고 조엘 슈마허 감독님도 팀버튼 스타일에 버금가는 어두운 분위기의 배트맨 시리즈를 만들고 싶었는데 워너 측에서 그 시리즈를 만들고 싶으면 배트맨3를 만들어라해서 조엘 슈마허가 만들었는데 흥행해서 워너가 배트맨과 로빈도 만들어라해서 만들었는데 혹평이란 혹평은 다 먹고 흥행도 ㅆ창나서 워너는 조엘 슈마허를 버리고 결국 조엘 슈마허 감독님은 자기가 만들고 싶어한 배트맨 영화는 만들지도 못함..
마블이 밝고 드립 좀 치는 영화를 꺼내서 나름 호평을 받으면서 성공한 신화가 밑에서 깔아주니까 경영진들은 일단 따라가고 보려한거임. 뭐 DC는 어두워야한다 뭐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마블도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제대로 잡힌선 어벤져스 1편부터였음. 코어팬층이 캐릭터들의 솔로영화로 인해 굉장히 탄탄하게 잡혀있었고 전작들이 막 존나 어두운 느낌이 아니였어서 어느정도 분위기가 바뀌는게 큰 이질감 없이 스며들었던거고 단 DCEU는 시작부터 존나 다크한 분위기로 시작했고 그로인한 코어팬층이 생긴거임. 맨 오브 스틸은 나름 선방했지만 배트맨 대 슈퍼맨(극장판)이 평가면에선 처참했잖아 이게 경영진이 어떻게 판단한건진 몰라도 돈에 완전 눈이 멀어서 그 돈을 갖다 바치는 코어팬층을 존혀 고려하질 않은거지
그 전까지는 슈퍼맨이 어딘가 그늘져 있고 마음 한구석에 어둠이 있는 느낌이었음. 근데 부활하고 날아와서 스테픈울프 도끼질 맨몸으로 막을 때는 비로소 우리에게 익숙한 그늘 따위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영웅, 강인한 힘과 인격과 정신을 겸비한 정의의 아이콘의 이미지를 찾은 느낌임.
영화에서 편집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 재촬영씬도 거의 없었다는데 그 뱃찐따가 간지폭풍 배트맨으로 부활 했어. 배트모빌씬은 역대급이었다. 심지어 생각지도 못하게 자레드 레토 조커에 기대를 품게 만들기까지 했네. 단점이 없진 않지만 일단 장점이 확실하다는데서 정말 괜찮은 작품이다.
시간을 되돌린다는 설정은 지구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면 설정이 안맞게하는게 나도좋음 그러나 이건 우주와차원전쟁까지가는 경우라서 이해하고 보게됨 과거를 돌린다가 과거가 아님 그 과거는 다른 우주의과거이겠지 이게 멀티버스의 개념임 한번일어난일은 바꿀수없다 과학적으론 현재과거미래는 존재하지않음
플레시 설정이 참 독특해서 좋았음 플래시가 엄청빠르게 움직이는 거라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고 시공간을 넘나들기 때문에 자기 를 제외한 모든게 느리게 움직이는 거였음...캬~~ 그래서 살짝 터치만해도 물리법칙에서 어긋나 부서져 버리거나 뒤틀려 버리니 사람을 구할때 엄청 조심조심 하는게 납득이 가더라는... 다시한번 느끼지만 dc 최고의 빌런은 워너였어...
영화 러닝타임이 4시간으로 늘어난 만큼 각 캐릭터의 설정이나 능력을 좀 더 보여줄 수 있었다는게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17년도 저스티스 리그랑 비교했을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납치된 사이보그의 아버지와 그 외 연구자들을 구하고 건물을 나온 직후, 머리 위로 쏟아지는 건물 파편을 플래시가 처리하는 장면이네요. 거기 연출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던...
사실 저스티스리그 자체가 좀 이른시기에 나왔던거 아닐까요? 마블로 치면 퍼스트 어벤져가 제일 먼저 개봉하고 그 다음에 캡틴과 아이언맨만 싸우는 시빌워, 대충 어영부영 모인 어벤져스로 개봉한 느낌인데 물론 스나이더컷이 배댓슈의 내용을 잘 이어오고 후에 나올 dc영화의 떡밥도 잘 넣었는데 그걸 뒤엎어버린 워너의 능력은 진짜 감탄만 나옵니다 허허
원래 잭스나감독은 4시간30분정도 촬영하여 파트1 파트2로 개봉할려 했습니다. 워너가 워낙 마블때문인진 몰라도 2시간정도로 단편으로 내놓느라했었으며 추구하는 방향이 틀려서인지는 몰라도 관섭이 심하여 아마도 잭스나입장에서는 안그래도 딸이 그렇게 된것도 있지만 상실감이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워너가 🐕시키 넘들임
오늘도 빨강 도깨비님의 설명은 최고로군요!👍 스나이더 컷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이 감독은 극장판보다는 드라마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4시간짜리로 보여주니 개연성도 스토리도 만족스러웠거든요. 가위질을 덜 할 수록 감독의 역량이 더 잘 나타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액션은 뭐 아주 몹시 최고였고요♡♡
저 정말 너무 궁금한데요! 이미 촬영을 마치고 편집 끝내고 개봉을 한 영화인데, 사람들이 항의를 해서 추가 촬영을 해서 만들어진건가요???? 저스티스 리그와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랑 개봉이 4년 차이 나고 실제로는 촬영의 텀이 더 길었을 텐테 갑자기 다시 집합시켜서 재추가촬영???? 이게 아니라면 애초에 다 찍어놓은건가요..?? 내용이 엄청 다른데..?
조스 웨든판에선 해결못하는 스테판울프를 저스티스 리그멤버들이 해결한다면 잭 스나이더판에선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이 스테판울프를 충분히 처치 가능한데도 스테판울프가 마더박스3개를 다 사용해서 차원문을 열고 자신의 주인 다크사이드를 불러들이기전에 수퍼맨을 부활시키고 스테판울프를 죽여 차원문 안으로 쳐넣고 다크사이드가 차원문을 열고 나오기전에 차원문을 다시 닫음...잭 스나이더컷에선 다크사이드가 찾고있는것도 모든 차원 모든 우주의 생물들을 죽이고 살리고 마음대로 할수있는 반생명 방정식임...한마디로 전혀 다른 영화임
사이보그의 아빠가 잠들어 있던 박스를 깨웠지만 슈퍼맨이 죽기까지 아포칼립스로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는 만큼 1) 긴 시간 동안 마더박스는 잠들어 (봉인) 작동하지 않음. 2) 사이보그의 아빠가 박스 하나를 깨움. 3) 하지만 크립톤인의 기세에 눌려 깨어난 박스는 잠잠. 4) 슈퍼맨의 죽음 후 이미 깨어난 박스가 다른 박스들을 깨워 함께 행동하거나, 슈퍼맨의 죽음으로 생긴 파장에 나머지 박스들도 깨어난 후 눈치 볼 것이 없다는 것을 느낀 세 박스는 모두 행동을 개시.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ste06ma 4번 항목에 언급했듯이 사이보그 아빠가 박스를 깨우지 않았더라도 슈퍼맨이 죽으며 내뿜은 에너지로인해 박스가 깨어나고 크립톤인도, 랜턴도 없어 눈치 볼 것 없는 행성이란 것을 안 박스들이 아포칼립스로 신호를 보내 얼마든지 침공하는 설정이 될 수도 있겠죠. 사이보그 아빠가 미리 깨운 박스의 언급이 나온 이유는 사이보그 탄생의 기원이자 슈퍼맨의 필요 명분을 채우기 위한 장치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DC 찐팬 입장에서 정리하면 ㅈ스티스 리그는 빨래하라고 옷 줬더니 청국장으로 빨래한 느낌이고 스나이더형 저스티스 리그는 친환경 세제 팍팍 써서 빨래 해주면서 “야야 빨래 할 거 더 있으면 줘 여긴 아직 세제 많아~” 하는 느낌 그니까…. 후!속!작! 스나이더 유니버스 재건이 필요해여!~!~!~
솔직히 말해서 이정도면 이제 워너가 존심상하더라도 다시 모셔와야 될것같은데ㅋㅋ
4시간영화 솔직히 몰입하는거 생각보다 쉽지않은데 이정도로 호평만 보이는건,
얼마나 감독의 능력이 좋은지 증명하는것일듯 ㅋㅋㅋㅋㅋ
반지의 제왕 이후로 4시간 짜리 영화를 집중해서 보기는 처음임 .
그것도 뼈대는 한번 봤음에도 집중됨
아미오브더데드 보면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모셔오는게 아니라 스나이더는 딸 사건때문에 스스로 하차한거죠
@@user-kb5wc4cc9j 근데 그 시리즈 후속작은 잘 나왔음ㅋㅋㅋㅋㅋ 꼭 봐주시면
워너브라더스 경영진들은 잭 스나이더 버전의 초안 영상을 보고 상당히 싫어했으며 나중에 나온 조스웨던의 버전 영상을 보고는 호평했음..
DC는 잭 스나이더가 문제가 아니라 윗 대가리들이 심각하게 무능하면서 간섭은 오진다는게 문제임..
인간이면 그럴수없을텐데? 루머아님?
조스웨던 컷은 약간 초딩느낌났고 이번건 제데로 나왔는데...
고 조엘 슈마허 감독님도 팀버튼 스타일에 버금가는 어두운 분위기의 배트맨 시리즈를 만들고 싶었는데 워너 측에서 그 시리즈를 만들고 싶으면 배트맨3를 만들어라해서 조엘 슈마허가 만들었는데 흥행해서 워너가 배트맨과 로빈도 만들어라해서 만들었는데 혹평이란 혹평은 다 먹고 흥행도 ㅆ창나서 워너는 조엘 슈마허를 버리고 결국 조엘 슈마허 감독님은 자기가 만들고 싶어한 배트맨 영화는 만들지도 못함..
근데 이게 좀 잘못된 정보가 있습니다. 완성된 조스티스리그를 보고 경영진도 처참하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미 영화 상당부분을 엄청 갈아치우고 돈도 꽤 쓰고 곧 개봉도 해야되니 그대로 내옿았다고 하죠...
마블이 밝고 드립 좀 치는 영화를 꺼내서 나름 호평을 받으면서 성공한 신화가 밑에서 깔아주니까 경영진들은 일단 따라가고 보려한거임.
뭐 DC는 어두워야한다 뭐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마블도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제대로 잡힌선 어벤져스 1편부터였음.
코어팬층이 캐릭터들의 솔로영화로 인해 굉장히 탄탄하게 잡혀있었고 전작들이 막 존나 어두운 느낌이 아니였어서 어느정도 분위기가 바뀌는게 큰 이질감 없이 스며들었던거고
단 DCEU는 시작부터 존나 다크한 분위기로 시작했고 그로인한 코어팬층이 생긴거임.
맨 오브 스틸은 나름 선방했지만 배트맨 대 슈퍼맨(극장판)이 평가면에선 처참했잖아
이게 경영진이 어떻게 판단한건진 몰라도 돈에 완전 눈이 멀어서 그 돈을 갖다 바치는 코어팬층을 존혀 고려하질 않은거지
플래시장면은 ㄹㅇ 명장면... 아버지 무슨일이 있어도 당신 아들은 최고중 하나라는...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에 고생하는 아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아버지께 하는 말
Run Barry Run!
플래시는 원래 개 멋지다고
전 대사보다도 이미 자신의 존재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세상을 구하기위해 물리법칙을 거스르는 자체가 ㅎㄷㄷ
개인적으로는 잭 스나이더 감독이 최근 딸을 잃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영화 속에서 계속해서 부성애가 강조되는 부분이 좀 더 감명 깊게 와닿았습니다.
@@user-xt3vj2sh5m FOR AUTUMN
무엇보다 인상적이고 좋았던 건, 빨도님 말대로 조스웨던 작품에는 수퍼맨이 혼자 다 한 걸, 이번엔 각 캐릭터들이 자신의 능력치에 맞춰 충실히 역할을 수행한 것. 특히, 한게 뭐 있나 싶었던 웨던 버젼 플레쉬가 멋있는 장면도 많았고, 큰 역할을 한 게 너무 좋았다.
1)철인7호치킨매장✉1년쯤뒤 편지알려짐 2)브레이브걸스🎵4년뒤에 역주행한 (롤린) 3)잭스나이더컷🎥4년뒤에공개된후인기중 4)2021년역주행된편지노래영화✉ 🎵 🎥
조스웨던 플래시는 그냥 빠르기만 능력자인데 스나이더 플래시는 또다른 능력자
찐따같이 쳐맞고 발걸려 넘어지기나 질질짜기만 하던 플레쉬가 하드캐리하는거 보고 ㄹㅇ 감동;;
베트맨의 최후의 수단
플레쉬 넌 살아서 과거로 가서 잘 못된걸 바로 잡아라!
특히 마지막 장면은 진짜... 그가 아니면 누구도 못했다.
그 전까지는 슈퍼맨이 어딘가 그늘져 있고 마음 한구석에 어둠이 있는 느낌이었음. 근데 부활하고 날아와서 스테픈울프 도끼질 맨몸으로 막을 때는 비로소 우리에게 익숙한 그늘 따위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영웅, 강인한 힘과 인격과 정신을 겸비한 정의의 아이콘의 이미지를 찾은 느낌임.
모든것이 완벽했다.
개개인의 서사가 큰 틀의 줄거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루하지도 않고 캐릭터간의 협공이 더 두드러져 너무 보기 좋았음...
영화에서 편집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 재촬영씬도 거의 없었다는데 그 뱃찐따가 간지폭풍 배트맨으로 부활 했어. 배트모빌씬은 역대급이었다. 심지어 생각지도 못하게 자레드 레토 조커에 기대를 품게 만들기까지 했네. 단점이 없진 않지만 일단 장점이 확실하다는데서 정말 괜찮은 작품이다.
이정도면 그냥 딴 영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싸움을 해오신겁니까... 스나이더좌..
ㄹㅇ 중반부터는 2편보는 느낌
스나이더도 그땐 맨오브스틸이나 느금마사때문에 욕먹었었음 ㅋㅋㅋㅋ 웨던으러 바뀔때 좋아했던 사람이 더 많을껄
@@stakeler86 맨옵스는 왜 욕먹음?
@@user-bb3zs7ye7c 글게요...
@@user-bb3zs7ye7c 본지 좀 돼서 기억은 잘 안나는게 여튼 그때 평이 안좋았음. 스토리가 툭툭 끊긴댔나
듀얼 모니터로 한쪽씩 틀어놓고 비교해가면서 봤는데 뭔가 액션신들이 훨씬 세련되고 멋있어짐. 특히 초반 원더우먼이 테러리스트 막는 장면은 진짜..와..소리 밖에 안나옴. 마치 정말 스타일리쉬한 광고 몇개를 붙여놓은 느낌.
단발에서 연사로 바꿀때 악역 간지가 크
원더우먼 액션씬을 죽여버린 조스웨던 당신의 능력
@@user-dr1ry1bv8t 그거리에서 유탄쏘면 다같이 죽자죠
@@user-dr1ry1bv8t ㅋㅋㅋ30발 연사 써있음
감독이 이래서 중요하다~
DC팬들에게 선물로 무보수로 작품을 완성한 잭 스나이더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완성된 저스티스리그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진짜 바램이 있다면 후속작 꼭 나와주길~
(가능성이 없겠지만 난 계속 기대할래~)
빛 보다 빠를 때 시간이 되돌아 오는.. 이런 설정 개인적으로 취저임 ㅋㅋㅋ
이해는하고...?
원작의 능력이면 슈퍼맨도 시간을 되돌림...
@@user-pt5mu8vn3s 넌 부모님 마음은 이해하고 사냐
플레쉬 특수 능력
드라마 봐도 그거 때문에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였다는 누명을 해결 할려고 하고
코믹스나 에니들 보면
베트맨 최후의 수단으로 나오죠
넌 살아서 과거로 가서 우리가 잘 못한것들 바로 잡아라!
시간을 되돌린다는 설정은 지구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면 설정이 안맞게하는게 나도좋음 그러나 이건 우주와차원전쟁까지가는 경우라서 이해하고 보게됨 과거를 돌린다가 과거가 아님 그 과거는 다른 우주의과거이겠지 이게 멀티버스의 개념임 한번일어난일은 바꿀수없다 과학적으론 현재과거미래는 존재하지않음
난 확신한다.
DC엔 마블의 첩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가짜 저스티스리그 감독이 대표적일듯하네요
그 첩자가 조스웨던이였잖어ㅋㅋㅋㅋㅋㅋㅋㅋ
(마블)
-경쟁자의 완전한 제거
《완료》
이번에 가오갤 제임스건이 감독한 수스쿼2 나오는데 과연 이번에도 마블의 첩자일지...
아으 자레드레토 조커 임팩트가 이렇게 짧게 나와도 강하게 남아있음 ㅠㅜ 연기하는거 더 보고싶다
수어사이드에서 너무 사랑꾼 되어버려성 ㅠㅠ
도대체 이런 작품을 조져놓은 워너브라더스는 뭔짓을 한거야
ㄹㅇ 그렇게 망쳐놓은 워너보고 대단함을 느낌
마블이 진작에 손절한 조스웨던을 주워먹음ㅋㅋ
아 웨던감독 마블에서 보낸 스파이라니까욬ㅋㅋㅋㅋㅋㅋ
@@user-rd7xi2he9k 더이상 학계의 정설이 아닌 사실이 되버림 ㅋㅋㅋㅋ
마블도 어벤져스2부터 상태 안좋은거 눈치까고 빠르게 버렸는데 그걸 dc가 거지마냥 주워먹은 결과인듯
플레시 설정이 참 독특해서 좋았음
플래시가 엄청빠르게 움직이는 거라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고 시공간을 넘나들기 때문에 자기 를 제외한 모든게 느리게 움직이는 거였음...캬~~
그래서 살짝 터치만해도 물리법칙에서 어긋나 부서져 버리거나 뒤틀려 버리니 사람을 구할때 엄청 조심조심 하는게 납득이 가더라는...
다시한번 느끼지만 dc 최고의 빌런은 워너였어...
16300원의 도박.....결과는 성공이었습니다.
주말 아이맥스관 괸람비보다 3000원정도 싼 값이지만 만족
심지어 흑백판+비하인드 영상마저 주니 혜자인셈
제 32년 인생동안 영화보는데 쓴 돈 중에 가장 아깝지 않은 돈이었음..
@@wckdrb9081 영화 영화관에서 별로 안보셨나봐요
@@2choi993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영화 4시간 내내 스킵 없이 풀감상했습니다.
이번 저스티스 리그는
개연성,눈요기 뭐하나 빠질거 없는 수작
조스웨던 버전 흑역사화
한국에서는 어디서 볼수 있나요.......?
4:18 "이곳엔 수호자도, 반지닦이나 크립톤인도 없지요"
모든 랜턴들은 반지를 착용했으며
그중엔 반지를 닦아주는 이도 있었다
-그린랜턴2011-
목소리 존멋
아니다 이 악마야
반지닦이 나오면 좋겠네
능력의 조합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장면이야 말로 진짜로 저스티스 리그가 존재해야할 이유를 잘 보여줌
8:37 진짜 보면서 울컥했던 장면...
진짜 존나 잼있었음 특히 캐릭터 개성 다 살리고 전투신좋았고 슈퍼맨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쌘개 느껴짐
스나이더컷 리뷰중에 가장 이해가 잘되게 설명한 영상었습니다
잭스나이더,, 도대체 무슨 싸움을 해온겁니까,,
정말 네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봤음
영화 러닝타임이 4시간으로 늘어난 만큼 각 캐릭터의 설정이나 능력을 좀 더 보여줄 수 있었다는게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17년도 저스티스 리그랑 비교했을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납치된 사이보그의 아버지와 그 외 연구자들을 구하고 건물을 나온 직후, 머리 위로 쏟아지는 건물 파편을 플래시가 처리하는 장면이네요. 거기 연출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던...
잭스나이더도 딸 때문에 힘들었고 그 이상으로 스나이더의 딸도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영화 내에 그려지는 히어로들과 아버지의 관계가 다양하고 특별하게 다가왔다. 되게 좋은 부분이었다.
WB임원들은 사퇴해라. 저리는 계속되어야 한다.
일 드럽게 못함 ㅋㅋㅋ
저리 이지랄
누가 영화를 만드느냐에 따라 다르듯
빨강도깨비가 하는 리뷰는 최고네
진짜 리뷰가 최고예요.ㅎ
애매했던 게 진짜 다 이해가 되었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 쪽집게 강사임...
DC억까하다가 스나이더컷 코인탈려고
하는게 좀 역겹긴 하지만.
리뷰 잘하는건 인정할 수 밖에 ㅋㅋ
킹덤 오브 헤븐의 경험을 다시하게 될 줄이야.....
이거다
똥영화에서 갓갓 오브 킹븐으로 변했던 그 영화....
그래도 킹오헤 극장판은 영상미 좋은 평작은 됬던..
원작 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이야기도 잘 맞아 떨어져서 나쁘지 않았음 ㅋㅋㅋ
이게 원작 아니었나
마지막 조커 분장, 이제야 진짜 조커같다
캐릭터들이 한명도 쓸모없지 않고 다들 필요한 인물들이었음. 하여튼 잘만듬.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유튜브에 검색해도 2017편만 있고 찾을 수가 없네요
로이스 레인이 우연히 만난것 같지만 마션 맨 헌터가 도움을 주어 만난것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보기엔 하루도 빠짐없이 온다는 설정이 먼저라고 보는게 더 좋을것같네요
@PB J 슈퍼맨이 죽은 후 매일 일상처럼 가던일이었다가 마션 맨 헌터의 말로 심경변화 생겨 이제 놓아준다는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간거였죠ㅎㅎ
@Junwa Po 맞죠ㅎㅎ오히려 마션 하루만 더 일찍만났다면 슈퍼맨 부활때 못만났을지도..
제 기억이 맞다면 현장경찰이 "이제 더는 안 올 줄 알았다"라는 대사가 있었습니다.
매일 나오다가 한동안 접었는데 마션맨헌터 때문에 한번 더 나온거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crazybenny8544 매일나오다가 몇일 쉰것 같음.. 임신테스트기 확인후에 얘기 생긴거 알게 되니깐 자기인생살려고 남편 잊을려고 안갔는데 마샨이 말하니깐 마지막으로 아침 댓바람부터 간거임.. 처음에 갈때는 그래도 까페 열고 시간좀 사람많을때 갔는데 슈퍼맨 부활할떄는 문열자마자 간것만 봐도 아침 댓바람 부터간게 다른거죠.영화에서도 거의 새벽부터 준비한것보면 4~5시부터 나갈채비한거고 5명이 슈퍼맨 부활할려고 할때도 저녘이나 새벽쯤에 침투했으니깐.
소화 못 할거면 시리즈로 나누던가
끝까지 뭐 있는 척 떡밥 뿌려놓는 것까지 최악
스나이더가 역시 영화를 못 찍는 감독이 아니였어...
파라몬도 간지남
ㄹㅇ 전엔 파라데몬 개조잡해보였는데
역시 영화는 큰 그림을 가진 감독(감독 이상의 사람)이 결정하며 만들어야 하네요...
케빈 파이기가 중심을 잡는 것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DC도 그런 중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 좋은 영화가 나오길 바랍니다.. (DC의 다크함과 스나이더의 다크한 맛 좋다...)
2시간씩 pt 1 2로 나눠서 극장 개봉했으면 호평이었을텐데... 워너브라더스의 능력에 감탄합니다
사실 저스티스리그 자체가 좀 이른시기에 나왔던거 아닐까요? 마블로 치면 퍼스트 어벤져가 제일 먼저 개봉하고 그 다음에 캡틴과 아이언맨만 싸우는 시빌워, 대충 어영부영 모인 어벤져스로 개봉한 느낌인데 물론 스나이더컷이 배댓슈의 내용을 잘 이어오고 후에 나올 dc영화의 떡밥도 잘 넣었는데 그걸 뒤엎어버린 워너의 능력은 진짜 감탄만 나옵니다 허허
원래 잭스나감독은 4시간30분정도 촬영하여 파트1 파트2로 개봉할려 했습니다.
워너가 워낙 마블때문인진 몰라도 2시간정도로 단편으로 내놓느라했었으며 추구하는 방향이 틀려서인지는 몰라도 관섭이 심하여 아마도 잭스나입장에서는 안그래도 딸이 그렇게 된것도 있지만 상실감이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워너가 🐕시키 넘들임
전 스나이더컷 보진 않았지만 둘로 나누려면 두 부분다 서사적으로 한 영화라는 감상을 줘야될텐데 그게 힘들지 않을까요? 원래 파트1 2로 기획했다곤 하지만
마블처럼 어벤져스3.4편 이렇게 나눠서 했음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죠
@@user-om3pw4us3g 관섭→간섭
이쯤되면 워너브라더스 경영진들은 정신연령이 초등학생 수준 아님? 설정 복잡한거 싫어하고 상영시간 너무 긴 거 싫어하고 ㅋㅋㅋㅋㅋ
솔직히 런타임 늘리고 이런 스토리를 챙길 수 있으면 런타임 좀 늘려줘 우리가 몇 천원 좀 더 쓰고 볼게
4시간이 순삭되는 영화......
후속작 내놔 워너야 ㅠㅠㅠㅠ 제발 ㅠㅠㅠ
마블: 디시는 그를 쫓을거야. 그가 이걸 감내하기로 했으니까 그는 영웅이 아니야. 그는 소리없는 수호자고, 잠들지 않는 보호자이며 '조크나이트'야
재밌냐
@@user-tc1wp5uk7k 재밌다
@@remido9321 ㅂㅅ
@@user-tc1wp5uk7k 순간 자문자답 하는 줄알았네 ㅋㅋㅋㄱㅋㅋ
2017년작 실망하신분들 잭스나이더컷 꼭 보셈 ㅋㅋ 개재밌음
최고 최고
그냥 잭스나이더 짱
스나이더컷 좋아
이런 리뷰만 보다가
뭐가 좋은지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차분하게 설명하는데 이게 찐이다 싶었음
50먹은 할매도 납득했음요
땡큐 능력자님!
4시간이라는 압박감을 초월하는 꿀잼선사. 이게 진정 예전과 같은 영화가 맞는건인가
대부분 비슷한 반응이네요. 가족 모두 4시간이 1시간 같았다 그러고, 초반 원더우먼 액션씬에, 동시에, ~와~ 했어요. 몇년전 기존 극장판을 극장에서 볼 때는 그냥 멋있다였는데. 완전 다른 느낌(좀더 진지하면서)에 스타일리쉬해졌어요.
근데 이렇게 좋았던건 러닝타임이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함 아니 러닝타임이 4시간이였기 때문에 좋았다고 생각함 저렇게 얘기하고 싶었는데 2시간 언저리로 끝낸게 배댓슈일수 있음
ㅇㄱㄹㅇ
@@user-oo7qx7ji4t 그러다보니 영화에 개연성이 없어지고 하고싶은 얘긴 많은데 시간은 정해져있고 그러다보니 말도 안되는 마사닦이가 된것이지 않을까함 나중에 공개한 삭제장면 보면 그장면에서 왜 그렇게 말했는지 나옴
투자자들이나 워너 같은 사항들을 제외하고 보면 잭 스나이더는 초기 배댓슈를 2부작, 저스티스 리그를 3부작으로 생각했다고 함.
@@thinking_critical 하지만 투자자들은 짧게 치고 빠지고 싶었나보구먼뉴
오늘도 빨강 도깨비님의 설명은 최고로군요!👍
스나이더 컷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이 감독은 극장판보다는 드라마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4시간짜리로 보여주니 개연성도 스토리도 만족스러웠거든요.
가위질을 덜 할 수록 감독의 역량이 더 잘 나타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액션은 뭐 아주 몹시 최고였고요♡♡
보는내내 놀라웠습니다.. 그냥 다른영화를 개봉했더라구요 본편이 기억이 잘안나서 다시볼까 했는데 그냥 잊어버리는게 좋을정도로 좋았습니다
2017: ㅈ스티스리그
2021: 킹스티스 리그
이게 원작입니다.
2017년은 팬메이드
이런 말 해도 되나 싶은데
영화를 보는 내내 "이렇게 쉬웠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역시 재커리 스나이더.
워너는 정신차리고 어서 모셔오시길.
진짜 조스티스리그 보고 "엥? 왜 저게 저렇게 되지?" 아님 "걍 슈퍼맨이 다 하는데;;" 싶었던 게 거의 다 깔끔히 정리되는 영화였음..
스나이더좌.. 당신은 도대체 무슨 싸움을...
플레쉬가 드라마나 원작에서도 큰일을 많이 했었죠
뭐가 힘들어지거나 어려워지고 꼬이면...
베트맨이 플레쉬에게 항상 우리가 놓치고 잘 못 한걸 바로 잡으라면서 과거로 가라면서 보호 해주죠
대사 하나 장면하나만 달라져도 영화가 완전히 바뀐다는 좋은 사례
8:38 저스티스리그 최고의 명대사가 될뻔했는데 야발 ㅠㅠ
"왜 그가 올거라고 확신하죠?"
"믿음이요 알프레드 믿음!"
언제나 최고의 해석과 명쾌한 설명을 제공해 주시네요. 감사
2017년 좆스티스리그 = 자가발전기 플레시의 트럭 밀기
2021년 저스티스리그 = 히어로 플레시의 세계 구하기
5:28 그리운 자 ㅠㅠ
5분순삭이라는 4시간 그냥 멍때리며 봤다
반지의제왕 트릴로지 이후로 두번째 시간순삭이었네요
아이맥스 3d로 못본게 너무나 아쉬운 영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해요 ☺️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번 감독판은 기존컷에 추가 촬영을 해서 공개된건가요?
아님 원래 있던컷을 재 편집만 해서 다시 제작한건가요?
원래 찍었던거...
4시간중에 추가 촬영분이 6분이랬나?
걍 원래 이렇게 나올 영화였는데, 여기서 스토리, 개연성, 빌드업 다 빼고 개봉한게 조스웨던...
이름을 말해선 안되는 쓰레기판"형왔다"
잭판"형도 왔다"
글씨 하나 차이로 느껴지는 품격.
저 정말 너무 궁금한데요!
이미 촬영을 마치고 편집 끝내고 개봉을 한 영화인데,
사람들이 항의를 해서 추가 촬영을 해서 만들어진건가요????
저스티스 리그와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랑 개봉이 4년 차이 나고 실제로는 촬영의 텀이 더 길었을 텐테
갑자기 다시 집합시켜서 재추가촬영????
이게 아니라면 애초에 다 찍어놓은건가요..?? 내용이 엄청 다른데..?
이게 디시는 분위기가 어둡고 철학적이고 고독한분위기지 그런 액션영화가아님. 조스는 제발 다크나이트 1편좀 보고오길
솔직히 진짜웨던 컷이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성공작인데 러닝타임 4시간 글고 아무리 떡밥이었다지만 배대슈에서 나온 장면이나 마사드립 등을 떠올리는 순간 안타깝다는 생각도 조금 들고 마블처럼 솔로무비가 먼저 나왓다면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도 있습니다
배리 뛸때, 테넷에서의 그 짜릿함이 다시 느껴짐.
인버전된 배리ㄷㄷ
심폐소생술이 아니라 사지절단 되서 죽고 불에 태워져서 가루가 된걸 하나하나 붙여서 생명까지 불어넣은 급인데
잘볼께요~~👍👍🐈🐕💕💨
역시 빨간도깨비님의 설명은...최고^^
그렇지 않은것도 그렇게 설득당하게 할수있는 묘한 힘이 있습니다
실례지만 이 영화는 어디서 결재하고 봐야 되나요?
너무 즐거웠어요. 2편3편도 장편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명분이란게 이래서 중요한거죠 ..정치도 스포츠도 영화도 세상 모든것에 명분이란게 이래서 필요한거죠 ㅋ
이 영화의 화면비율은 신의 한수다
ㅇㅈ 화면비율이 진짜 반은 먹고간듯
속이 다 시원한 비교이네요 진작 이렇게 나왔다면 좋았을걸.. ㅠ
후속작 꼭 나오길..
4시간 동안 지루함 없이 잼있게 봤습니다..시간 순삭
빨강도깨비님이 대단한 이유!!!
저스티스 리그(2017)와 이번에 나온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2021) 전부 안 봤는데 영상이 다 이해 됨 ㅋㅋ
이래놓고 속편을안만드는것은 걍 다크사이드가 아니라 워너브라더스가 악당이다
조스 웨던만 아니었어도!
정말 영화는 감독의 작품임을 이해하게 하는 영화
(팬으로서)감동이 느껴지네요
어떻게 이렇게 다르지!
스나이더컷의 마지막 부분의 한장면인 6개의 저스티스리그 용사를 위한 원탁을 준비해달라는 장면의 브루스웨인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주여 도우소서" 여기서 주는 저스티스리그 2편과 3편을 만들어달라는 "DC" 겠지요?
조스 웨든판에선 해결못하는 스테판울프를 저스티스 리그멤버들이 해결한다면 잭 스나이더판에선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이 스테판울프를 충분히 처치 가능한데도 스테판울프가 마더박스3개를 다 사용해서 차원문을 열고 자신의 주인 다크사이드를 불러들이기전에 수퍼맨을 부활시키고 스테판울프를 죽여 차원문 안으로 쳐넣고 다크사이드가 차원문을 열고 나오기전에 차원문을 다시 닫음...잭 스나이더컷에선 다크사이드가 찾고있는것도 모든 차원 모든 우주의 생물들을 죽이고 살리고 마음대로 할수있는 반생명 방정식임...한마디로 전혀 다른 영화임
네이버 시리즈온으로 이거 공개되자마자 샀었는데 얼마전에 다시 보니까 궁극의 흑백버전도 올라와 있더라고요. 흑백 버전 낸단 말 듣긴 했는데 언제 준단지도 모르고 따로 파는건가 싶었는데 산 사람들한테 다 줬네요ㄷㄷ
그러고 보니 마블은 명분을 진짜 잘 만들었구나
어벤져스 1에서 자기들끼리 모여도 힘들다는 걸 보여주고 울트론이 나오고 울트론 때문에 사건이 생겨 갈라지고 다시 모이는게 타노스때문이고 ㅋㅋㅋ
아쿠아맨이 웨던에선 겁쟁이 눈물찔질 이지만 스나이더에선 완전 카리스마있고 멋있게나옴
리뷰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이 보다 좋았던 점에 대해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100% 동감입니다.
2가지 다 본 입장에서 완전 다른 영화였음.... 잭 스나이더의 다음 저스티스리그가 나오길 제발
조스웨던의 조스티스리그와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몰입감..
저스티스리그 아직 안 봤는데 스나이더컷만 보면 되나요?
맨오브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보시고 스나이더컷만 보세요
웨던 컷은 팬무비입니다
2017은 ....이리 좋은 영화를 어찌 망칠생각을 했을까...
10:48 어....엄마?
마더박스가 크립토니안을 두려워해서 잠들어있었다면 크립토니안이 없던 수천년동안은 왜 안깨어난건가요? 칼엘이 지구에 온게 얼마 오래되지 않았는데.
사이보그의 아빠가 잠들어 있던 박스를 깨웠지만 슈퍼맨이 죽기까지 아포칼립스로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는 만큼
1) 긴 시간 동안 마더박스는 잠들어 (봉인) 작동하지 않음.
2) 사이보그의 아빠가 박스 하나를 깨움.
3) 하지만 크립톤인의 기세에 눌려 깨어난 박스는 잠잠.
4) 슈퍼맨의 죽음 후 이미 깨어난 박스가 다른 박스들을 깨워 함께 행동하거나, 슈퍼맨의 죽음으로 생긴 파장에 나머지 박스들도 깨어난 후 눈치 볼 것이 없다는 것을 느낀 세 박스는 모두 행동을 개시.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thinking_critical 그럼 사이보그 아빠가 마더박스를 안깨웠으면 지구에 스테픈울프나 다크사이드의 공격은 일어나지 않았겠네요?
@@ste06ma 4번 항목에 언급했듯이 사이보그 아빠가 박스를 깨우지 않았더라도 슈퍼맨이 죽으며 내뿜은 에너지로인해 박스가 깨어나고 크립톤인도, 랜턴도 없어 눈치 볼 것 없는 행성이란 것을 안 박스들이 아포칼립스로 신호를 보내 얼마든지 침공하는 설정이 될 수도 있겠죠.
사이보그 아빠가 미리 깨운 박스의 언급이 나온 이유는 사이보그 탄생의 기원이자 슈퍼맨의 필요 명분을 채우기 위한 장치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thinking_critical 결국 인간이 마더박스를 잘 간수했으면(아틀란티스나 아마존처럼), 그리고 슈퍼맨이 죽을 때 소리 안지르고 조용히 죽었으면 스테픈울프가 오지 않았겠군요 ㅋㅋ
@@ste06ma 뭐 당연히 그럴 수 있겠죠. 아니면 다크사이드는 반생명방정식을 계속 찾아 다니는 중이니 시간은 늦어지나 결국에는 찾아와 저스티스 리그가 없는 지구를 손 쉽게 제압하는 더 망하는 미래가 될 수도 있고...?
전작은 전혀생각나지않을만큼 후졌고
잭스나이더는 전작을 생각하지않을만큼 좋았죠
막 되게 재밌는건 아니었지만 네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을걸보면 확실한 수작인걸 알수있습니다
실제로 마더박스엔 스테픈울프의 어머니의 본질이 들어있어서 어머니라고 부르는건데 웨던컷에선 그런설명 싹 빼고 어머니라고만 불러서 더 이상해짐....
??? : 마더., 뻐
그런게있었나요
조스티스리그에서는 어머니 존나 찾아서 뭔 고아원출신인가 했음;;
@@hongsukbeum 잭스나이더의 원안에는 그렇게 설정되어있었다고 하네요
이제야 제대로 갈수 있게 되었는데 마지막 영화일서 있다는게 너무 슬퍼 ㅠㅠ
DC 찐팬 입장에서 정리하면 ㅈ스티스 리그는 빨래하라고 옷 줬더니 청국장으로 빨래한 느낌이고 스나이더형 저스티스 리그는 친환경 세제 팍팍 써서 빨래 해주면서 “야야 빨래 할 거 더 있으면 줘 여긴 아직 세제 많아~” 하는 느낌 그니까…. 후!속!작! 스나이더 유니버스 재건이 필요해여!~!~!~
저도 재미있게 아니 감동적으로 봤네요
각 영웅들의 사연과 역할 및 리그에서의 협력을 잘 그려낸 수작입니다
과연 워너는 이런 수작의 뒤를 이어갈 수 있을지...
스나이더컷 어디서 봐요?
내인생의 최고의 히어로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