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알쓸인잡인가에서도 보면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석학들 한 3명+유명한 작가 OR 평론가분 모시고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는 건데도 12시간 동안 그 모든 분들이 자기가 갖고 온 이야기를 다 풀지 못하고 가신 분도 계셨었죠. ㅋㅋㅋ [법의학자분께서...ㅋ_ㅋ] 가끔 저런 대화 보면 편집 없이 그냥 통으로 다 보고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얼마나 깊이있고 재미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각단화쌍조문 - 경주 동궁과 월지에서 출토, 이 금박은 순도 99.99%의 금 0.3g을 두께 0.04mm로 얇게 펴 만든 것. 가로 3.6cm, 세로 1.17cm의 크기의 평면에 두 마리의 새와 꽃이 조밀하게 새겨져 있다. 금박에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인 0.08mm보다 가는 0.05mm 이하의 선으로 새 두 마리, 단화가 새겨져 있었다. 단화는 꽃을 위에서 본 형태를 연상하는 통일신라시대 장식 문양 중 하나다.
민족의 의미는 지역도 좋고 문화도 좋고 유전도 좋지만 그런건 시간, 상황띠라 바뀔수있고 결국 누구를 조상이라고 생각하는지가 증요한듯. 한 예로 미국인이 미국인것은 미국을 독립시키고 미국의 헌법을 쓴 사람들을 미국의 아버지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우리가 한국인이라 할수있는건 결국 우리는 모두 단군의 자손이라고 생각하기에 가능하죠.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우리나라 성씨는 본관과 그 아래 계파까지 하나의 성씨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김씨라도 경주 김해 안동 김씨가 있고 그 아래 계파까지 따지면 또 나뉘는 거니까요. 사회적 편의를 위해 김씨라고 부를 뿐이지 파고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는거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나행주 교수님께서는 701년 타이호율령에서 처음으로 한반도 멸시를 규정했다고 하셨는데, 사실 고대 일본 지배층들의 한반도에 대한 우월의식은 그때 시작된 것도 아니고 조작된 것도 아닙니다. 일본서기와 고사기와 같은 국내 사료는 얼마든지 조작을 할 수가 있지만, 당대에 외국에 보내는 외교 문서는 조작을 할 수가 없지요. 왜냐하면 그 문서가 이미 외국에 넘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왜왕들이 당대 중국에 보낸 외교 문서를 보면, 이미 5세기 전반부터 한반도 남부 지역에 대한 지배권 내지는 관할의식을 드러냅니다. ============================================= 한반도 남부를 왜가 200년간 지배했을까? 438년 : 왜왕 진(珍)은 '사지절·도독왜백제신라임나진한모한 6국제군사·안동대장군·왜국왕'의 작호를 송나라에 요구하자 송은 '안동장군(安東將軍)·왜국왕(倭國王)'만 인정. 451년 : 송나라는 왜국왕에 대하여 '사지절·도독왜신라임나가라진한모한6국제군사·안동장군' 라는 작호를 내려줌. 478년 : 왜왕 무(武)가 보낸 국서에서 왜왕 무(武)는 '사지절·도독왜백제신라임나가라진한모한 7국 제군사·안동대장군·왜국왕'으로 자칭. =============================================== 그리고 일본이 백제의 속국이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데, 정말로 일본이 백제의 속국이었다고 한다면, 607년에 일본 쇼토쿠 태자가 중국 수나라 황제에게 '해 뜨는 곳의 천자(日出處天子)가 해 지는 곳의 천자(日沒處天子)에게 글을 보내노라' 라는 국서를 보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백제는 수나라에게 책봉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죠. 일본의 종주국인 백제는 중국의 책봉을 받고 있는데 백제의 속국인 일본은 중국과 대등하다는 자세를 보인다? 있을 수가 없는 것이죠. 이미 7세기 초부터 일본은 중국과 대등한 존재라는 의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22:39 자개, 화각공예만 봐도 눈이 튀어나오는데 정말 미감에 미친 민족
너무너무 아름다움
이번 맴버분들 참 좋네요. 우리나라, 가까운 일본, 시작이 많은 이집트, 잘 모르는 아랍까지..
일본역사 선생님 오셔서 더 풍부해지내요.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세상 좋아졌어요~ 침대에 뒹굴거리면서 평생 만나보지 못할 교수님들 강의를 듣다니!
유튭은 요지경이죠. 너무 감사할 따름.배우고 덕질하고 취미생활도하고.문제는 여기에 중독된다는거. 도파민 관리 잘해야됨.
보너스 시간까지 붙는 거 보면... 왠지 저분들 모여서 한 3~4시간 얘기하셨고, 편집자가 피토하면서 40분 분량으로 만들어놓은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ㅎ
실제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들이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예전에 강호동의 강심장은 12시간 촬영해서 1시간 방송보냈다고 하더라구여
그.. 알쓸인잡인가에서도 보면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석학들 한 3명+유명한 작가 OR 평론가분 모시고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는 건데도 12시간 동안 그 모든 분들이 자기가 갖고 온 이야기를 다 풀지 못하고 가신 분도 계셨었죠. ㅋㅋㅋ [법의학자분께서...ㅋ_ㅋ]
가끔 저런 대화 보면 편집 없이 그냥 통으로 다 보고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얼마나 깊이있고 재미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부터춘식이여강호동 노답
천재급들 맘먹고 대화하면 일반인들 듣는거 따라가기도 힘듭니다 친척이 영화관련 일하는데 몇시간동안 쉬지않고 따다다다 얘기하는데 듣고있으면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내용은 시나리오 설정 사건들 인물설정 하고 뼈대를 만들고 살붙이고 하는거 같던데 밤새 총알처럼 대화하고 한숨자고 글쓰기 시작하더라고요 서로 의견말하고 합의보는데 무슨진짜 랩을 하더라고요 이거랑은 달라도 학자분들 데리고 영상찍고 편집하는거 상당히 힘들었을거라 봅니다
우리 역사라는 프레임에 대한 말씀들 너무 감사하고 경청했습니다.
역사를 보다가 과학을 보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패널들 입담이나 콘텐츠 구성은 어느 순간부터 과학을 보다보다 더 재밌어진거 같음 ㅋㅋㅋ 두 보다 프로그램이 선의의 경쟁처럼 쭈욱 오래 갈 수 있는 경쟁을 했음 좋겠음 ㅋ
오늘 특별히 재밌다
항상 기다리는 역사를 보다...켠왕 허준님과 함께
아주 좋은 컨텐츠! 오늘 특히 유의미했음
과거는 외국이란 문구가 와닿네요. 좀 타자화가 필요하긴 해요.
나행주 교수님 예전에 교양 수업으로 동북아 역사 왜곡 관련된 강의 들었었는데 정말 유익하고 역사적 관점을 바꿀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우울할때 허준님의 켠왕을 봤다.지금은 역사를 보다가 나의 힐링
ㅋㅋㅋㅋ 켠왕도 허준 레전드 프로그램이지
허준 켠왕레전드 ㅠㅠㅠ
저의 개인적견문이 높아지고 역사를 바라보는관점 의식이 바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쁜현대사회에서 짧게나마 올바르게 이해하는시간이되어
감사합니다
교수님들 허준님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셔요😊
와 진짜 시간 순삭이다ㅜ 너무 재미있어요❤
"우리" 역사에 대한 고견 감사합니다.
한 번도 의심하지 못하고 우리 역사라고 생각했는데.
이주와 정복이 자주 일어나던 지역이 아니고 거의 고립된 지역에서 하나의 왕조가 보통 500년씩 이어지다보니
더 "우리"라는 표현이 세계와 다르게 느껴지네요.
친하게 지내던 가야와 백제를 멸망시킨 신라를 일본 지배층이 미워하게 됐고 그 신라가 한반도를 통일하게 되어서 한반도에 적대감이 생겼다는 것도 참 생각해 볼 만한 설이네요
개똥같은 썰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국사가 선택과목이 된다구요? 와... 이거 맞나
아마 뇌무현이 그렇게 한걸로 기억합니다. 그놈은 뭐하나 잘한게 없어요. 문죄인도 마찬가지.나라 빛만 천조 채워놓고 원전폐쇄하고 산천다 파헤치고 삼성반 죽여놓고 김정은에 절절 기다가 삶은 소대가리 소리듣고도 지금은 룰루랄라 돈만 밝히는중.
뜬금없지만 너무 사람들이 모르더라고요!
말씀 하나하나 객관화 되있어 참 듣기 편합니다.
돼
38:30 띵 하는 효과음이 영상중에 몇번 나오는데 소리가 너무 큰거 같아요. 귀아파요 ㅋㅋ
지식보다 지성이 차오르는 영상이었습니다
경주 그곳은 대체... 그저 빛🌈
역사를보다가 젤 잼써요 주2회 해주세요!!!😍😍😍
타국들 사이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면 그건 우리도 하고 있다는 것임
인간의 습성은 보편성을 띄기 때문
진짜 재밌어요 계속 이 멤버들로 해주세요😢😢❤
아주 흥미로운 강의였습니다. 성은 당연하게 있었어야 했던것 같은데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데 새삼 놀랍습니다.
한국사를 매력적으로 만들어 달라.. 외국인의 요구... 맞는 말이네요... 우리의 역사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재밌어요!👍 다양한 각도에서 역사를 들여다보면, 꼭 반드시 흑과 백으로 나뉘는게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고, 또 잊어서는 안되는 사실들을 간과하고 살았다는 걸 다시 새길 수도 있고, 여러모로 얻는 게 참 많습니다. 양질의 콘텐츠 좋아요😊
오늘 편 진짜 재밌었음 유익하기도 하고 일주일 한편 너무 짧아여ㅠㅠ 철학을 보다도 만들어주세요
박구용교수님 모셔주세요
역사교육을 등한시 하는 국가는 망합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모르게 만든다는게 더 무섭습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귀도 즐겁고 지식도 오르고!!
일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너무 재밌어요!! 공부하다가 리프레시로 듣는데 듣다가 쉬는시간이 길어지네요..ㅋㅋㅋㅋㅋ
선각단화쌍조문 - 경주 동궁과 월지에서 출토, 이 금박은 순도 99.99%의 금 0.3g을 두께 0.04mm로 얇게 펴 만든 것. 가로 3.6cm, 세로 1.17cm의 크기의 평면에 두 마리의 새와 꽃이 조밀하게 새겨져 있다. 금박에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인 0.08mm보다 가는 0.05mm 이하의 선으로 새 두 마리, 단화가 새겨져 있었다. 단화는 꽃을 위에서 본 형태를 연상하는 통일신라시대 장식 문양 중 하나다.
연대 측정을 뭘로 할까나??
@@cloudkim62탄소연대측정 혹은 동위원소, 원소반감기를 이용한 수학적 계산.
과학과 역사도 이제 나왔는데
미술 음악 문학 계통의 예술을 BODA가 나올 시기가 된 것 같군요 어떠십니까 보다팀분들?
오오 그걸로 일주일 풀 패키지 딱이다!!
AI에게 다 잡아 먹혀버린 분야구만~
시청률 안나올듯. 통일된 기본적인 사상으로 만든 과학도 전문가들 모이면 화합되기가 힘든데 미술음악같이 본인 주장이 강한 토픽들은 그냥 전문가들 나와서 다 따로따로 다른소리할거같음. 물론 시도정도는 해봐야될듯.
너무 좋아요 배우는것도 많고 고맙습니다~
역사를 보는 관점에 대해서 정말 많이 배운다,,,재미있네요
재밌습니다 ㅋㅋㅋ
과거는 외국이다. 과거는 외국이다. 과거는 외국이다. 정말 유념해야 할 말입니다.
그래야 국수주의에서 벗어난다.
ㅇㅈ
확실히 학창시절때 역사 배우면서 느긴거지만 우리나라도 은근히 민족주의가 강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긴했음. 역사도 거의 그리 가르치는것 같고
역사는 전혀 안들어오고 싫어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와 40분 순삭
넘 짧아요😢
길게 찍어주심 안돼나요?ㅜㅜ
듣다보면 너무 훌쩍 가버려요
꺄아악!!!!!!! 역사를보다 올라왔다!!!!!!!!!
ㅋㅋ 오늘꺼 잼있네요!!! 점차 자리를 잡는 역사를보다!!!
거
재미와 교양 다 챙길 수 있는 채널😊
36:30 북유럽 신화도 이 법칙을 따르죠. 토르 오딘슨 (Thor Odinson:오딘의 아들 토르)
son도 있고 sen도 있고.. 메디슨, 안데르센 등등
보다가 드디어.. 과학이랑 역사 다 40분대 회복 .!!
백제금동대향로도 기가막힌 유물인데...ㅋㅎ😅
재밌네요 잘들었습니다
댓글창에 방구석 키보드워리어들 다 몰려오네 ㅋㅋㅋㅋ 주식이야기 하면 방구석 워렌버핏 몰려오고, 과학 이야기하면 방구석 아이슈타인들 몰려오고 군대 이야기하면 방구석 델타포스들 몰려오고 ㅋㅋ 하여튼 온라인에서 키보드만 잡으면 지들이 다 지식인 행세함 ㅋㅋㅋ
38:24 홍챀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고품격 개그...😂😂😂😂
굉장히 재밌게 잘 봤습니다.
경주는 진짜 말도안되는곳이다.. 경주 국뽕은 차오르지 않을수가없다
국뽕에 취하지 말자며 시작했으나 결국은 너무나 한국문화 사랑하고 자랑하는 출연진들 귀여워
너무 재밋자나요~~~~
ㅋㅋㅋㅋ 아니 교수님들 모인거 왤캐 대본도 없을텐데 술술 잘넘어가서 티키타카가 되는거죠. 너무 재밌네요
민족의 의미는 지역도 좋고 문화도 좋고 유전도 좋지만 그런건 시간, 상황띠라 바뀔수있고 결국 누구를 조상이라고 생각하는지가 증요한듯. 한 예로 미국인이 미국인것은 미국을 독립시키고 미국의 헌법을 쓴 사람들을 미국의 아버지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우리가 한국인이라 할수있는건 결국 우리는 모두 단군의 자손이라고 생각하기에 가능하죠.
우와 인간의 역사는 망각의 역사다 이말이 너무 역사와 어울리는 거 같아요~
요새 이집트에 꽂혔는데 이집트 특집 하나 만들어주실수 있으십니까...?
재밌다 너무재밌다
그냥 짐작인데 이건 복사본으로 원본을 크게 만들고 기구를 이용해서 큰그림을 따라 움직이면 작은 곳에 새겨지는 방식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일리가 있네요
와 반도체 강국 드립 너무 웃었습니다. 진짜 과거엔 놀라운 기술들이 있었었네요.
분명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 있지만, 사기짓을 거나하게 치른 그 사건을 본 뒤론 검증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게 더 와닿게 되었죠. 최소한 뭔가 가닥을 잡고 꼬아도 연결할게 있어야 밧줄이지. 말도 안되는 일이 자꾸 벌어지면 그걸 무작정 믿긴...😮 참 중요하죠.
진짜 재밋당
이번에 삼성에서 나오는 갤럭시링에 월지에서 나온 문양을 입히면 대박치겠네~~~ 사람들이 기능보다는 기념으로 구매할 것 같네....
오 떳다
개인적으로 역사 교과서에 대해 반발심이 드는 이유를 알 수 있던 거 같네요
주입식 교육이었고,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지 않고 결과만을 강조하는 느낌.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내 성도 her 입니다 여행사서 만들고 지금 외국 생활 30년 하면서 자녀들도 그러네요..
일본서기에 대한 설명이 정말 유익하네요~ 일본지배층에게 한반도에 대해 어떠한 인식이 쭈욱 공유되어 왔는가까지…
캬
일본선생님 오셔서 더욱더 유익해진거같아요 좋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일본 역사가 들어가니까 더 재밌어요!! 나행주 교수님 고정으로 계속 나오셨으면ㅎㅎ
뭔 댓글창이 인터넷 대학자들 모여서 파티하고 있네. 여기저기서 주워들은것들을 자기 신념으로 받아들인 대단한 역사학자들 ㅋㅋ
천문학 관련 영상 보면 그 가설이 틀렸니 니가 틀렸니 오지게 써댐ㅋㅋㅋ
치열한 토론은 권장할만한 일입니다!
치열한 토론 ㅋㅋㅋㅋ 그 토론의 근거가 뭔데요? 국뽕유튜버? 유사학자의 인터넷뻘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 자신의 역사관을 댓글로 적어주니 너무 좋네요
탈모와 비만이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 교잡종으로 인한 유전형질이라는 가설을 본 적이 있는데 교수님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Her준님 오늘도 진행 잘 하시네요. ^&^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우리나라 성씨는 본관과 그 아래 계파까지 하나의 성씨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김씨라도 경주 김해 안동 김씨가 있고 그 아래 계파까지 따지면 또 나뉘는 거니까요. 사회적 편의를 위해 김씨라고 부를 뿐이지 파고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는거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베우려면 세계사를 먼저 배우면서 객관성을 배우고 난 뒤에 한국사를 배워야 한다.
그래야 쓸데없는 국뽕에 빠지지 않고 객관적으로 그 시대를 이해하고 객관성을 가지고 한국사를 제대로 배울수있다.
43분밖에 안돼요? 교수님들께 하고싶은 말씀 다하시게 143분으로 해주세욧!
허준형님의 역사관은 역시 임용한 박사님 영향을 많이 받은듯
월지에서 발견됬다는 황금문화재 진짜 신기하네요. 도대체 그 당시에 어떤 장인이 그걸 만들었을까요 ㄷㄷㄷ
존잼~~~🧡
정말 생각할거리가 많은 주제들이네요
한족 훈족 유대민족 등으로 민족을 구분해서 부르긴 하지만 민족이라는 개념이 정의하는게 쉽지 않죠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 역사를 보다
요즘은 다뉴세문경을 잔무늬거울이라 써요.
너무너무너무재밋어요하저이거없으면못삼ㅠㅜㅜㅜ
국사 세계사 포함해서 역사를 배워야함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이딴식으로 파트 나누는게 아니라
거대한 흐름에서 역사를 봐야
객관적 이해가 가능함
허준님 게임 행사 진행 하실 때 보다 훨씬 의욕 있어 보이고 자연스럽고 좋아요! 전혀 다른 사람 같아요 역사를 보다랑 너뮤 찰떡이에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
너무 재밌게 보는대 bgm좀 빼주세요 교수님들 말씀에 집중이 안되요😂
일제강점기가 일본사냐고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한국사와 일본사 둘 다 맞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독립을 하지 못했다면 발해의 말갈인들처럼 일본사가 되었겠죠.
하지만 독립을 했기때문에 이는 일본사 한국사 둘 다 맞다고 정의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말갈인이라는 거 자체가 우리가 생각 하는 것 만큼 독립된 하나의 민족 집단인지도 다시 고찰해야 함.
말갈이라는 말이 여러 용례로 사용되어 왔었음.
일본어 전공해서 역사 문화에 대해 배우긴 했지만 한반도 멸시의 시작에 대해서는 처음 알았어요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볼때마다 느끼지만 이집트 역사는 정말 길어요 중국한국은 댈거도 아니네요 ㅎㅎㅎㅎㅎ
단군 할배가 고조선 터잡을라고 부동산 보러 다닐때 이집트 사막엔 피리미드랑 스핑크스가 널려있었음 ㅋㅋ
나행주 교수님께서는 701년 타이호율령에서 처음으로 한반도 멸시를 규정했다고 하셨는데,
사실 고대 일본 지배층들의 한반도에 대한 우월의식은 그때 시작된 것도 아니고 조작된 것도 아닙니다.
일본서기와 고사기와 같은 국내 사료는 얼마든지 조작을 할 수가 있지만,
당대에 외국에 보내는 외교 문서는 조작을 할 수가 없지요. 왜냐하면 그 문서가 이미 외국에 넘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왜왕들이 당대 중국에 보낸 외교 문서를 보면, 이미 5세기 전반부터 한반도 남부 지역에 대한 지배권 내지는 관할의식을 드러냅니다.
=============================================
한반도 남부를 왜가 200년간 지배했을까?
438년 : 왜왕 진(珍)은 '사지절·도독왜백제신라임나진한모한 6국제군사·안동대장군·왜국왕'의 작호를 송나라에 요구하자 송은 '안동장군(安東將軍)·왜국왕(倭國王)'만 인정.
451년 : 송나라는 왜국왕에 대하여 '사지절·도독왜신라임나가라진한모한6국제군사·안동장군' 라는 작호를 내려줌.
478년 : 왜왕 무(武)가 보낸 국서에서 왜왕 무(武)는 '사지절·도독왜백제신라임나가라진한모한 7국 제군사·안동대장군·왜국왕'으로 자칭.
===============================================
그리고 일본이 백제의 속국이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데,
정말로 일본이 백제의 속국이었다고 한다면,
607년에 일본 쇼토쿠 태자가 중국 수나라 황제에게
'해 뜨는 곳의 천자(日出處天子)가 해 지는 곳의 천자(日沒處天子)에게 글을 보내노라'
라는 국서를 보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백제는 수나라에게 책봉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죠.
일본의 종주국인 백제는 중국의 책봉을 받고 있는데 백제의 속국인 일본은 중국과 대등하다는 자세를 보인다?
있을 수가 없는 것이죠.
이미 7세기 초부터 일본은 중국과 대등한 존재라는 의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파키스탄 인더스문명 모헨조다로 유적은 기원전 2600년.
단군부족이 수렵생활하던 시기.
말갈, 여진 등 유목민 통칭하긴 했지만
고구려 유민들이 바뀐거니 무슨 부족 부족 한거뿐
한민족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칠지도야 뭐.. 어느 분이 말하길 "왕이 부하한테 칼을 준다면 모를까 부하가 왕한테 칼을 바치면 반역"이라했던가
내가 오늘부터 역사 공부 할거야
언제나 즐겁게 보고있어요!!!
백그라운드 뮤직을 넣은 편집자 좀 바꿔주세요
과학을 보다 처럼 역사를 보다 이런식으로 책으로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저의 개인적 희망 입니다 만들면. 괜찮을거 같아요 제발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역사를 보다 이런식 으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