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대로 영국보다 한국 선생님들이 주당 더 많은 시간 일을 하는것은 동의합니다. 그래서 수련이 길어지는것도 있죠. 하지만 한국도 전공의 주88시간이 지켜지지 않는것 처럼 영국도 주 48시간이 지켜지지는 않습니다. 외과는 수술이 길어지면 길어지는대로 있어야 하는것도 있고, 정시 퇴근도 대부분 지켜지는 경우는 없고, 본인의 오프인 시간에 수술을 하러 오는 경우가 많아 그 모든 시간이 정확히 계산이 안 된것 뿐이지 말씀하신것 처럼 주40시간 웰빙은 절대 아닙니다. 대신 휴가와 study leave는 영국이 훨씬 많이 줍니다.
2015년까지는 그랬다고 하는데.. 그 이후부터 전문의들은 내시경조차 잡아보지 못하고 교수 잡입말 하다가 나와서 현타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간단한 맹장수술도, 레지던트 4년차에 잡아볼까 말까한다합니다. 옛날에는 레지 1년차에도 해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수련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지금 나오는 한국의사들 임살술기의 대가 끊기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피부미용, 물리치료 수액치료등으로 빠지는 이유도 실력적인 부분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나는 안 되겠다 싶은 사람은, 전문의 취득 후 바로 워라벨과 돈을 챙기는 게 모든 면에서 훨등이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인 거 같아요. 못 배워도 꾹 참다 다 튀어나오는 거지요. 잘하는 의사에게는 환자들이 전부 쏠리고, 능력 부족한 의사는 피부미용이나 하면서 옆으로 빠지는 편한 길만 찾는 거지요. 빅5 병원 소수 엘리트 의사 실력에 기대어 같은 등급으로 취급되어 똑같은 의사라고 묻어가는 현상도 있습니다. 갓 취득한 전문의는 최소한의 환자를 볼 수 있는 단계이지, 응급실에 어떤 환자가 들어와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능력이 출중한 게 아닙니다. 한국의 의대교육은 도제식이라 문제가 심각합니다. 병원 접근성이 좋다는 것과 의사 진짜 실력은 별개입니다. 드라마 판타지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인 겁니다. 의료 이전에 수련 과정이 정말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환경부터 담보되어야 오늘날 빅5 병원으로만 몰리는 상황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환자 보호자가 되면 한국의 의사의 능력치가 너무나 차이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거는 겪어보지 않고서 모릅니다. 단순 경증병에서는 모릅니다. 접근성에 매료되어 의사능력이 가려지는 것 뿐이지. 실제로는 차이가 진짜 심각하다고 할만합니다. 지방의료가 붕괴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부교수급 정도의 의사들은 한국에도 정말 소수에 불과해요. 전문의라고 다 같은 전문의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전문의라는 이름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세부전공을 수련한 사람부터 진짜 전문의라고 봐줄 수 있는 최소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의사들 얘기가 의료접근성으로 1등이라 좋다라고 하지만, 한국의료 최고다 말하지만, 의사의 본연 바이탈 실력, 필수과 능력 부분에 있어서는 입꾹닥하지요. 자신들도 쪽팔려서 말못하는 사정들이 있다는 거지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히 나라별로 의료시스템이 많이 다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흥미있게 잘 봤습니다.
한국은 압축적으로 강한 트레이닝으로 전문의를 배출한다. 어떤 의사 유튜브 보니 120시간 넘게 했는데 빡세게 해야 배우는거고 당연하다고 그게 수련이고 도제이지. 편안히 웰빙하며 주40시간 널널히 하면 레지던트 6년의 해야할듯.
말씀하신대로 영국보다 한국 선생님들이 주당 더 많은 시간 일을 하는것은 동의합니다. 그래서 수련이 길어지는것도 있죠. 하지만 한국도 전공의 주88시간이 지켜지지 않는것 처럼 영국도 주 48시간이 지켜지지는 않습니다. 외과는 수술이 길어지면 길어지는대로 있어야 하는것도 있고, 정시 퇴근도 대부분 지켜지는 경우는 없고, 본인의 오프인 시간에 수술을 하러 오는 경우가 많아 그 모든 시간이 정확히 계산이 안 된것 뿐이지 말씀하신것 처럼 주40시간 웰빙은 절대 아닙니다. 대신 휴가와 study leave는 영국이 훨씬 많이 줍니다.
ㅋㅋ 당신도 압축적으로 일해서 빨리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국민이 모두바라는 영국의료
장단점이 있지만 시스템이 많이 달라서 한국에 적응하신 분들은 영국이 많이 답답하실 수도 있어요!!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 5년후 전문의 시험 봅니다. 내과나 흉부외과는 레지던트 5년 즉 6년 입니다. 잘옷 알고 계시네요
영국의 의료체계는 현재 응급실에서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잘하는 의사는 해외로 거의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입니다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이 3년으로 단축된지 꽤 됐습니다. 선생님들은 본인들 분야인 외과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시고요. 잘 못 된 내용은 없는것 같습니다.
여기 인터뷰한 장소가 어디에요? 예뻐요~~~❤
너무 예쁘죠!! 한성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해로커피'라는 카페에요!
한국 수련의 기간 작다는건 장점이다. 트레이닝 기간 길다고 잘하는거 아냐
네 동의합니다. 영국이 심하게 긴거는 맞죠ㅜㅠ 영국도 불필요한 요소는 줄이고 기간이 좀 짧아졌으면 좋겠네요.
트레이닝 기간은 전혀 중요하지 않음.
여의사양반아 한국의사가 같은기간대비 영국의사보다 수술 훨씬 잘한다.
ㅋㅋㅋ 국뽕 좋으네요 !!! 그럴수 있게 만들어보죠!
2015년까지는 그랬다고 하는데..
그 이후부터 전문의들은 내시경조차 잡아보지 못하고 교수 잡입말 하다가 나와서 현타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간단한 맹장수술도, 레지던트 4년차에 잡아볼까 말까한다합니다. 옛날에는 레지 1년차에도 해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수련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지금 나오는 한국의사들 임살술기의 대가 끊기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피부미용, 물리치료 수액치료등으로 빠지는 이유도 실력적인 부분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나는 안 되겠다 싶은 사람은, 전문의 취득 후 바로 워라벨과 돈을 챙기는 게 모든 면에서 훨등이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인 거 같아요. 못 배워도 꾹 참다 다 튀어나오는 거지요.
잘하는 의사에게는 환자들이 전부 쏠리고, 능력 부족한 의사는 피부미용이나 하면서 옆으로 빠지는 편한 길만 찾는 거지요.
빅5 병원 소수 엘리트 의사 실력에 기대어 같은 등급으로 취급되어 똑같은 의사라고 묻어가는 현상도 있습니다.
갓 취득한 전문의는 최소한의 환자를 볼 수 있는 단계이지, 응급실에 어떤 환자가 들어와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능력이 출중한 게 아닙니다.
한국의 의대교육은 도제식이라 문제가 심각합니다. 병원 접근성이 좋다는 것과 의사 진짜 실력은 별개입니다.
드라마 판타지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인 겁니다.
의료 이전에 수련 과정이 정말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환경부터 담보되어야 오늘날 빅5 병원으로만 몰리는 상황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환자 보호자가 되면 한국의 의사의 능력치가 너무나 차이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거는 겪어보지 않고서 모릅니다.
단순 경증병에서는 모릅니다. 접근성에 매료되어 의사능력이 가려지는 것 뿐이지.
실제로는 차이가 진짜 심각하다고 할만합니다. 지방의료가 붕괴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부교수급 정도의 의사들은 한국에도 정말 소수에 불과해요. 전문의라고 다 같은 전문의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전문의라는 이름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세부전공을 수련한 사람부터 진짜 전문의라고 봐줄 수 있는 최소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의사들 얘기가 의료접근성으로 1등이라 좋다라고 하지만, 한국의료 최고다 말하지만, 의사의 본연 바이탈 실력, 필수과 능력 부분에 있어서는 입꾹닥하지요. 자신들도 쪽팔려서 말못하는 사정들이 있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