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렇게 인터뷰를 잘 하실수 있는 건가요. 이러한 생각들이 모여 성진님의 음악이 완성된 것이겠죠? 그래서인지 가끔 구도자같기도 하고, 철학자 같기도, 어느 때엔 연기를 하는 배우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내면에 예술적인 영감들로 가득 채워 그것을 무대에서 발산하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어떻게 이렇게 계속 음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지…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
**번역 전문가는 아니니 맥락 이해정도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제 느낌과 생각 전달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무대에서만은 무엇이든 할 수 있죠. 피아노를 연주하면 자유로워져요. 처음부터 전문적인 음악가, 피아니스트가 되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피아노 연주를 봤고 그냥 멋있다고 생각했죠. 어릴때 평범하게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어요. 아직도 2017년 11월 제가 23살때 베를린 필하모닉 데뷔를 기억합니다. 2017년에 베를린으로 이사를 했는데 두 달 후였어요. 그때는 오케스트라에 동료가 많지 않았어요. 베를린 필 데뷔전에는 Daishin Kashimoto, Emmanuel Pahud를 알았었고, Daishin과는 챔버뮤직 연주를 했어요. 투어동안에 점점 친해졌고 즐거웠어요. 모두들 좋은분들이고 대단한 뮤지션입니다. 존경스럽죠. 6년전보다 많이 적응되었어요. 베를린필 상주음악가로 함께하게되어 기쁩니다. 제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정할수 있기도 하고요. 감정적인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을 연주할때 우는 것을 상상해요. 브람스 후기음악을 연주할때 저는 매우 슬프고 상당히 우울에 빠진 상상하거나 느껴요. 하지만 진짜 우는 것은 아니죠. 내면이예요. 라벨의 음악을 연주할때는 살짝 웃고는 있지만 눈에 눈물을 머금은 감정을 생각해요. 이렇게 감정을 설명하는건 우리의 삶에 수많은 감정이 있어서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모든사람들이 각자 다른 목소리를 가졌고 또 피아니스트들도 각기 다른 소리를 내죠. 이런것들을 바꾸는 건 어려워요 하지만 다듬어갈순 있죠. 인생의 여정처럼 어떤 도달점의 종착은 없다고 생각해요. 대회에서 수상을 하거나 명망있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음악가의 커리어 측면에서 상주음악가로서의 역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정말 도달해야 할 목표는 음악적 깊이나 해석에 있다고 봐요.
축하드려요 🎉🎉🎉🎉🎉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어쩌면… 이렇게 인터뷰를 잘 하실수 있는 건가요. 이러한 생각들이 모여 성진님의 음악이 완성된 것이겠죠? 그래서인지 가끔 구도자같기도 하고, 철학자 같기도, 어느 때엔 연기를 하는 배우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내면에 예술적인 영감들로 가득 채워 그것을 무대에서 발산하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어떻게 이렇게 계속 음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지…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
**번역 전문가는 아니니 맥락 이해정도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제 느낌과 생각 전달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무대에서만은 무엇이든 할 수 있죠. 피아노를 연주하면 자유로워져요.
처음부터 전문적인 음악가, 피아니스트가 되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피아노 연주를 봤고 그냥 멋있다고 생각했죠. 어릴때 평범하게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어요.
아직도 2017년 11월 제가 23살때 베를린 필하모닉 데뷔를 기억합니다. 2017년에 베를린으로 이사를 했는데 두 달 후였어요. 그때는 오케스트라에 동료가 많지 않았어요.
베를린 필 데뷔전에는 Daishin Kashimoto, Emmanuel Pahud를 알았었고, Daishin과는 챔버뮤직 연주를 했어요. 투어동안에 점점 친해졌고 즐거웠어요. 모두들 좋은분들이고 대단한 뮤지션입니다. 존경스럽죠. 6년전보다 많이 적응되었어요.
베를린필 상주음악가로 함께하게되어 기쁩니다. 제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정할수 있기도 하고요.
감정적인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을 연주할때 우는 것을 상상해요. 브람스 후기음악을 연주할때 저는 매우 슬프고 상당히 우울에 빠진 상상하거나 느껴요. 하지만 진짜 우는 것은 아니죠. 내면이예요.
라벨의 음악을 연주할때는 살짝 웃고는 있지만 눈에 눈물을 머금은 감정을 생각해요. 이렇게 감정을 설명하는건 우리의 삶에 수많은 감정이 있어서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모든사람들이 각자 다른 목소리를 가졌고 또 피아니스트들도 각기 다른 소리를 내죠.
이런것들을 바꾸는 건 어려워요 하지만 다듬어갈순 있죠. 인생의 여정처럼 어떤 도달점의 종착은 없다고 생각해요. 대회에서 수상을 하거나 명망있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음악가의 커리어 측면에서 상주음악가로서의 역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정말 도달해야 할 목표는 음악적 깊이나 해석에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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