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버터맥주 #식품광고법 #kbs뉴스 한때 품절템 등극까지 했었던 ‘버터맥주’ 버터가 없는 버터맥주라고 논란이었는데요. 그 논란이 아직 현재진행형이라고 합니다 제조사는 제조정지 15일 처분을 받았고 기획사는 불구속 기소됐는데요. 버터 없는 버터맥주의 근황을 크랩이 정리해봤습니다.
무조건 불법이어야 함. 빙그레도 바나나맛 우유 팔려고 이름에 '맛'이라는 표현을 붙였고, 이제는 그것도 안되니 바나나 과즙을 실제로 1% 함유해서 겨우 '바나나맛 우유'라는 제품을 이름을 지키면서 생산할 수 있게 되었음. 근데 버터는 1%도 안들어간 주제에 버터풍미 맥주를 지향하는 '버터맥주'가 팔리는게 말이 되냐?ㅋㅋ 애초에 술에는 지방이 들어가면 마분지맛이 나기 때문에 뻔할 뻔자였지만 표시기준 위반은 명백함
@@myp2462 지방질은 발효 시, 산화되기 때문에 술의 맛을 떨어뜨립니다. 마분지, 종이맛 나면 다행이고 고약한 치즈 썩은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버터풍미 맥주 및 맥주 비슷한 것을 만들고자 한다면 합성착향료만을 이용하거나, 마시기 전에 첨가하는 방식을 통해야 합니다. 물론 합성착향료 만으로 버터풍미를 넣고 판매 중인 알콜, 논알콜 맥주는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해리포터 버터맥주가 있죠. 하지만 이런건 대량생산되어 시판되는 주류라기 보다는 아는 사람만 기념으로 구해다가 마시는 논알콜 굿즈입니다. 실제로 해당제품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및 런던의 해리포터 관련 시설에서만 구할 수 있고, 한국에서는 한정판으로 팔았을 뿐입니다. 이제는 이걸 마시려면 비싼 돈 주고 직구해야 합니다. 따라서 국내 주류공장에서 100만캔 씩 찍어내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두고 파는, 영상의 버터맥주는 이런 물건들보다 더욱 엄격한 규제를 받는게 맞죠.
@@your_lequeur 영국에 실제로 조리법이 적혀져 있는 버터맥주 존재함 맥주. 버터 , 달걀 노른자 , 설탕 , 정향 , 생강 , 육두구를 넣고 끓이는 방법도 존재하고 맥주 , 버터 , 달걀 , 팔각 씨앗 , 감초를 넣고 끓이는 조리법도 존재함 그렇다는 것은 영국에서는 실제 버터를 넣고 제조해서 마시는 버터 맥주가 존재한다는 의미임
1. 만약 버터맥주가 소리소문 없이 나왔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면 이렇게 크게 법정공방 안했을 거임. 2. 제조사가 이 내용을 몰랐을 리가 없음. 그래서 가져온 레퍼런스라는 게 고래밥과 붕어빵임. 3. 즉, 알고 이번 법정공방까지 바이럴로 땡기려는 목적일 가능성이 높음.(어디까지나 가능성. 진실은 저 너머에.) 4. 만약 버터맥주 측이 이기게 된다면 앞으론 홍철 없는 홍철팀이 잔뜩 나올 거임. 5. 시멘트 없는 곰표 시멘트, 구두약 없는 말표 구두약 등등. 아닐 거 같지? 한국은 이제 법으로 규제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아파트 이름 길게 짓기에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는 나라임. 거기에 사기에 대한 형벌이 낮아서 너도나도 사기가 판 치는 나라고. 그런데 이렇게 법적으로 해석의 여지를 줬네? 너도나도 시멘트 안넣고 이건 곰표에서 나온 시멘트다 하면서 우길 수 있는 빌미가 될 거임.
1. 버터는 상표가 아니라 원재료의 이름(과 혼동할 수 있는 이름)임. 2. 곰표는 대한제분의 제품 브랜드명임. 3. 만약 시멘트가 아닌 것에 곰표 시멘트라는 이름을 붙여서 출시된다면 '상표권'의 측면에서 다루어질 것임. 4. 상표권은 식약처의 관할이 아니다. 5. 댓글 작성자가 이 내용을 몰랐을 리가,,,, 있나?
참고로 곰표 팝콘을 생산하는 회사는 자사의 제품에 '곰표'라는 상표를 사용하기 위해서 대한제분과 상표 이용권을 협의하였다. 곰고기 함유량 따위를 신경쓰진 않았고. 그리고 아파트들의 이름이 길어지는 것은 주로 한국의 아파트 재개발 프로세스와 관련되어있음. 단일사업에 수많은 조합원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주로 아파트 이름이 길어짐. 예를 들어 아파트에 멋진 영어식 이름을 붙여놓았는데 어떤 조합원이 '주변 랜드마크 이름도 포함해야 한다'고 하고, 다른 누구는 거기에 지역명도 넣어야 한다고 하고, 그러다보면 대충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동탄시범다은마을 월드메르디앙 반도유보라' 이런 식의 기가 막힌 네이밍이 되긴 함. (참고로 동탄 저거는 한국에서 가장 긴 이름의 아파트 이런걸로 유명해서 가져왔는데 지명+브랜드+브랜드라 쓸데없이 길어진 건 아니긴 함.) 그렇다고 저 ^그긴거^식의 네이밍을 하면서 딱히 없는 것을 집어넣지는 않음. 예를 들어 동탄에 있지도 않는 아파트 이름에 동탄을 넣거나 그렇지는 않는다는 것. 영상에서 나오는 문제는 '버터를 안 넣고 버터맥주라고 하는 것'인데 현재 아파트 네이밍에서 버터맥주와 비슷한 문제가 공론화됐던 일은 내가 알기로는 없음. 근데 있다고 해도 상관없는게 '이름에 상관없는 지명을 쓴다'라는 내용은 이름이 짧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님. 댓글 쓴 사람은 '아파트 이름이 쓸데없이 길어지는 이유가 위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라는 주장을 했는데 애초에 논리부터 이상한게 '이름으로 구라를 치는 것'과 '이름이 짧은 것' 사이에 어떤 상관이 있는지조차 언급이 없음 ㅋㅋㅋㅋ
저는 오히려 오트밀크 예시에서 너무 과하다고 생각한게, 두유도 그렇게 따지고 보면 우유가 아닌데 유 자를 사용하잖아요. 세계적으로도 오트밀크라는 표현을 쓰는데 우리나라만 법적으로 제한돼서 우회한 이름을 써야한다는게 또 이상하다고 생각되네요. 어느정도 관용적인 부분은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이규명-p5x 아니요 유럽에서도 두유를 soy drink, 오트밀크를 oat drink라고 많이 표기합니다. milk를 동물의 젖에만 붙일 수 있게 법으로 정한 나라가 많아서요.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닙니다. 다만 두유의 경우는 콩 두 자가 들어가기도 했고 오랫동안 사용한 단어이다보니 혼동의 여지가 없어 그냥 사용하는 것 같네요.
버터맥주라면 충분히 맥주에 버터는 들어갈 수 있는 재료라서 정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믿을 수 밖엔 없죠. 곰표 제품들 실제 곰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거나 고래밥에 고래가 들어간다고 누가 상상이나 하나요? (어린 아이들이나 한글 잘 모르는 외국인이 아닌 이상^^::)모양이나 브랜드로 충분히 사실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잖아여. 그저 처음에 출시 했을 때 광고문에 버터는 들어가진 않는다고 표기하거나 판매처에 주의문같은거 표기해 뒀으면 이렇게 큰 사단은 안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버터는 안들어갔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어서 저렴하게 재출시하면 저는 또 사먹고 싶네여....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고래밥에 고래가 안들어가는건 누구나 다 알지 곰표맥주에 곰이 안들어가는건 상식적으로 다 인지하지 버터맥주는 버터가 들어가 있다라고 충분히 생각할수 있는 재료임 그리고 저들의 논리 따져도 고래밥은 고래의 밥이지 고래가 들어갔다는 단어가 아니지 곰표도 곰 로고라는 뜻이지 곰이 들어갔다는 단어가 아니지 버터맛맥주나 버터향맥주라고 하든가
고래밥 붕어빵은 모양을 따온거고 누구도 그 속에 고래나 붕어가 들어갈거라고 생각안함 곰표맥주는 곰표라는 브랜드랑 콜라보로 만든거니까 곰이랑 아무 연관 없음 그리고 버터맥주라는 음식이 이미 실존하고 실제로 레시피에 버터가 들어가서 버터맥주라고 부르는건데 그걸 그대로 가져왔으면서 맥주이름만 버터맥주고 버터가 들어간건 아니다? 걍 말장난임
팩트 : 버터 맥주라는 맥주는 실제로 존재하는 영국에서 판매하는 맥주 제품이고 실제로 맥주에 버터가 첨가 된 맥주임 버터 맥주가 유명해진 이유는 해리포터에서 버터 맥주가 항상 소개 되는 제품임 근데 버터 맥주라고 팔아 놓고 애초에 이름만 버터 맥주다??? 장난하나? 그러면 애초에 버터 맥주라는 이름 사용 하면 안되지 버터 맥주라는 제품이 판매 되고 잇는 시점에서 이름만 버터 맥주다? 장난하나? 소비자 기만에 사기지
도쿄 사는데 유통기한 임박했거나 지난지 얼마 안된 사연있는 제품들 싸게 파는 수퍼에서 뵈르맥주AAA＋랑 DDD＋ 한캔에 60엔 정도에 떨이 판매 하더군요. 한국에서 팔려고 했던 물량 못 팔게 되서 여기까지 흘러들어 온 건지 아님 일본 발매 물량이 인기가 없어서 2차 시장으로 흘러 들어 온 건지 모르겠지만..
바나나맛 우유랑 고래밥이랑은 비교대상이 아니지않나..?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들어갔을거라고 생각하게되지만 고래밥에는 고래고기가 들어갔다는 생각은 안하잖아요 "소비자들로 하여금 착각하게 만들 수 있는" 버터맥주를 본적도 마셔본적도 없긴하지만 '버터맥주' 라고 들었을땐 누가봐도 버터가 들어간 맥주라고 생각이 드는데 암모나이트맥주라는 브랜드가 생겨도 해당 맥주에 암모나이트가 첨가된 맥주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않는답니다
버터맥주는 영국에 진짜 있는 레시피로, 맥주에 버터 등등을 넣고 끓여서 알콜을 날린 비알콜성 음료임. 버터맥주라고 하면 사람들은 이걸 인식함. 고래밥, 곰표랑 비교하는 건 그냥 동물 이름이 들어가는 상표를 괜히 끌어온 말같지도 않은 소리고, 붕어빵에 붕어 안들어가는 것은 붕어빵이라 하면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밀가루 반죽에 팥을 넣어서 구운 빵을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도 붕어빵에 붕어가 들어갈 것을 기대하지 않음. 음식명에 있는 재료가 레시피에 들어가는게 널리 알려져 있다면 식약처의 규제가 적용이 안될 이유가 더더욱 없음. 오히려 소비자에 대한 고의적인 기만이라는 것이 드러날 뿐인 것으로 보임.
개인적으로는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상품명에 원재료를 표기할 경우 향료 첨가일 경우 무조건~향 제품이라고 쓰고 인공향료 첨가라고 제품명 아래 쓰도록 해야합니다. 버터맥주는 마케팅을 마치 버터가 들어간 것 같은 인상을 너무 강하게 줬어요. 모른다는건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고래밥은 고래가 먹는 밥인가 해서 고래가 들어있을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ㅋㅋㅋ 대신 불가사리랑 게랑 이런거 들어있어서 고래는 이런거 먹는구나 싶긴 했음 무튼 버터맥주는 해리포터 대충 봐서 그런가 버터가 들어간 맥주가 있을거라곤 별로 생각 못했는데 진짜 있는거였네 버터 맥주에 버터가 들어갔냐 안들어갔냐의 문제보다 실제로 있는 버터맥주와 상표명이 헷갈릴 수 있다는게 요지일거 같음 비유를 하면 ..실제 경험담인데 아는 동생 참치 초밥 먹고 싶다길래 많이 먹는 놈이라 무한리필초밥집 가서 참치초밥도 있냐고 물어보고 있다고 해서 앉아서 먹기 시작했는데 나온건 참치통조림초밥...ㅋㅋㅋㅋ 소비자의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막으려고 했던 것 같음 이것보다 영상에 나온 것중에 좀 충격적인게 오트밀크인데 우유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오트음료가 더 맞다...라고 하는 부분 이거 의문인 사람들 있을거임... 그럼 이제 어릴때부터 당연스럽게 알고 있던 두유(soy milk)는 두유라고 못부르게 되는건가? -유럽쪽에서는 동물의 젖이 아닌건 밀크를 못 붙이게 한다고는 하네 유당과 관련있는걸까?
원래 술에 지방이 들어가면 정말 역한 맛이 남. 해리포터 기념품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팔고 있는 버터비어는 무알콜 탄산음료고 계란이랑 버터를 넣어 만드는 버터비어도 항상 끓여서 알코올을 날림 안그래도 맛없는걸로 유명한데 진짜 버터까지 넣었으면 그냥 음식물 쓰레기 취급 받았을거임
저게 애매하긴 한데, 일단 일반 대중적으로 오해의 여지가 있냐 없냐를 많이 따짐. 예를 들어 붕어싸만코에 붕어 안들어갔다고 뭐라 못하는 것과 비슷함. 이미 대중적으로 오해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었을 떄는 위반으로 보지 않기도 함. 문제는 실제로 버터가 들어간 맥주가 있다고 하면 버터가 들어간 맥주와 아닌 맥주를 혼동하기도 쉽고, 버터비어라는 단어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단어다보니 소비자의 오해를 야기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하면, 저 기준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것. 무조건 모든 걸 법대로 할 수 없는 것임. 애초에 저 법의 취지가 소비자의 오해나 혼동을 야기시키는 표시행위를 처벌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기서 약간 벗어났다고 해도 그럴 가능성이 현저히 적다라고 판단되면 처벌 받지 않는 거고, 누가보더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 되면 처벌 받는 것임. 그걸 판단하라고 해당기관이 있는 거고 공무원이 있는 것임. 말단 단속반들은 자체 판단이 어려울 때는 상급기관이 질의하게 되어 있고, 그 상급기관에서 정해진 원칙에 따라 표시기준위원회를 소집해서 위법성을 판단하게 되어 있고 그걸 내려줌에 따라 공무원이 집행할 수 있게 되는 거지.
근데 오트밀크는 외국에서 일반적으로 마시는 우유 대체품으로 그 이름이 먼저 보통명사화된 뒤에 수입/국내생산/판매되었는데, 버터맥주랑 다르게 한국에서 생산되는 오트밀크랑 해외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랑 재료성분 차이도 없음(해외 제품도 우유 안 들어감).. 그래서 우유 성분이 없으니 오트밀크 안된다 하기엔 좀 애매한 거 같음...'콩고기' 같은 느낌인데;; 이름이 한국에서만 '오트음료'이니 오히려 헷갈린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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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품은 이름만 문제가 있는게 아닙니다. 애초부터 광고에 "버터베이스"라고 표기까지 했어요. 그랬는데 안 넣은 거 들키니까 추하게 고래밥 들먹이며 변명하는 거죠.
저도 이게 문제라고 생각함. 버터베이스 다섯글자는 지우지 못할 주홍글씨에다가 자살골 그 자체 ㅋㅋㅋ
진짜 이랬으면 빼박인데 ??
딸기 케이크에 딸기 안넣어 놓고
고래밥엔 왜 고래를 안넣냐 말하는 꼴..
나는 이거 나왔을 때 해리포터에 나오는 버터맥주인 줄 알았음. 그래서 술 못 마시는데 애들도 먹는그런걸로 알고 사볼려고 했었음. ㅋ
고래밥 - 아무도 고래로 만든거라고 생각 안 함
곰표맥주 - 아무도 곰으로 만든거라고 생각 안 함
버터맥주 - 버터로 맥주 만들었나? 생각하게 만듦
곰표에 곰이라든지 곰표 다른제품이 안들어갈건 충분히 짐작 가능해서죠
저는 진짜 버터가 들어가는줄 알았는데욬ㅋㅋㅋ
근데 저는 솔직히 저게 소송까지 갈 정도는 아니라고 봄
저거 종류가 몇가지있던데 그중 한제품에 버터향인가 진짜 조금 들어갔어요
@@gimsaaohon 되게 위험한 생각이예요~
@@gimsaaohon그렇군요 저는 소송갈 정도라고 봄
곰국에 곰이 안 들어간거랑 콩국수에 콩이 안들어간게 같나?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야지. 저건 그냥 유치한 변명일 뿐이다.
무조건 불법이어야 함. 빙그레도 바나나맛 우유 팔려고 이름에 '맛'이라는 표현을 붙였고, 이제는 그것도 안되니 바나나 과즙을 실제로 1% 함유해서 겨우 '바나나맛 우유'라는 제품을 이름을 지키면서 생산할 수 있게 되었음.
근데 버터는 1%도 안들어간 주제에 버터풍미 맥주를 지향하는 '버터맥주'가 팔리는게 말이 되냐?ㅋㅋ 애초에 술에는 지방이 들어가면 마분지맛이 나기 때문에 뻔할 뻔자였지만 표시기준 위반은 명백함
바나나 과즙이 1퍼나 들어가다니ㄷㄷ
아 그래서 술에 지방을 안 넣는거구나 마분지맛이라니
@@Yy.y.y-k3d1퍼나 들어갔다는게 놀라움 ㅋㅋㅋ 과자에는 0.0001% 들어가는데 ㅋㅋㅋㅋ
@@myp2462 지방질은 발효 시, 산화되기 때문에 술의 맛을 떨어뜨립니다. 마분지, 종이맛 나면 다행이고 고약한 치즈 썩은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버터풍미 맥주 및 맥주 비슷한 것을 만들고자 한다면 합성착향료만을 이용하거나, 마시기 전에 첨가하는 방식을 통해야 합니다.
물론 합성착향료 만으로 버터풍미를 넣고 판매 중인 알콜, 논알콜 맥주는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해리포터 버터맥주가 있죠. 하지만 이런건 대량생산되어 시판되는 주류라기 보다는 아는 사람만 기념으로 구해다가 마시는 논알콜 굿즈입니다. 실제로 해당제품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및 런던의 해리포터 관련 시설에서만 구할 수 있고, 한국에서는 한정판으로 팔았을 뿐입니다. 이제는 이걸 마시려면 비싼 돈 주고 직구해야 합니다.
따라서 국내 주류공장에서 100만캔 씩 찍어내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두고 파는, 영상의 버터맥주는 이런 물건들보다 더욱 엄격한 규제를 받는게 맞죠.
장사의신 ks오토플랜 6천억 매출썸네일같은것도 그렇고 요즘 마케팅이라는게 정도껏을 모름
과장이라는걸 너무 해댐
이름도 이름이지만 광고를 '버터 베이스'라고 한 게 문제
반박이랍시고 고래밥에 고래 없고 곰표에 곰 없다고 하는 게 얼마나 소비자를 호구 취급하는지 알 수 있음 ㅋㅋ
오 그랬구나
아반자카파 박용인...음악이나 할 것이지, 사기에 더 재능이 있었군.
곰표는 브랜드로 유명하고, 고래밥이랑 붕어빵은 모양을 말하는거고
버터맥주의 버터는 재료로써 표기되니 말이 안되는 반박이네요 ㅋㅋ
ㄹㅇ 곰표는 마스코트까지 넣었기 때문에 '곰'이 아니라 '곰표' 브랜드로 자연스레 인식할 수 있음. 근데 버터 맥주는 개억지지
@@rolist819 마크랑 닉네임 보니까 롤리 씨보드 치시나보네 ㅋㅋ ㅎㅇㅌ
엄마손파이는 왜 예시로 안들었대요 ㅋㅋ
획기성과 사기성의 차이를 잘 설명해 준 댓글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소비자가 오인 하냐 안하냐가 쟁점
곰표랑 붕어빵을 근거로 든 건 너무 억지인데???
ㄹㅇ 그건 소비자가 당연히 판단 가능한건데 ㅋㅋㅋ
ㄹㅇ 고래밥에 진짜 고래가 들어가면 아무도 안먹지
상법이나 민법같은 법에서도 관습적으로 행해오던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해주고 있음. 붕어빵같은 경우 오랜기간 관습적으로 영업이 이뤄졌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붕어빵에는 붕어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판단 가능하다고 누구나 인정할 것이기에 문제될 게 없다고 봄
고래밥이랑 붕어빵은 모양을 말하는거지 재료를 말하는게 아닌데 그걸 예시로 든거니는 소비자를 개돼지 취급한거
거기다 단순 이름 착각이 아니고 광고로 버터베이스라는 문구까지 광고로 사용함
버터 맥주라고 하면 당연히 버터가 첨가된 맥주라고 생각하지
누가 이름만 버터라고 생각할까?
난 오히려 반대. 버터가 들어간 맥주가 어딨음
@@your_lequeur 영국에 실제로 조리법이 적혀져 있는 버터맥주 존재함 맥주. 버터 , 달걀 노른자 , 설탕 , 정향 , 생강 , 육두구를 넣고 끓이는 방법도 존재하고
맥주 , 버터 , 달걀 , 팔각 씨앗 , 감초를 넣고 끓이는 조리법도 존재함 그렇다는 것은 영국에서는 실제 버터를 넣고 제조해서 마시는 버터 맥주가 존재한다는 의미임
@@your_lequeur 버터맥주 원래 있는거야...
@@your_lequeur 해물라면이라고 쓰고 해물이 상품명인데요? 하면 되겠네
@@your_lequeur해외에 버터 들어간 맥주 실제 있어요
1. 만약 버터맥주가 소리소문 없이 나왔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면 이렇게 크게 법정공방 안했을 거임.
2. 제조사가 이 내용을 몰랐을 리가 없음. 그래서 가져온 레퍼런스라는 게 고래밥과 붕어빵임.
3. 즉, 알고 이번 법정공방까지 바이럴로 땡기려는 목적일 가능성이 높음.(어디까지나 가능성. 진실은 저 너머에.)
4. 만약 버터맥주 측이 이기게 된다면 앞으론 홍철 없는 홍철팀이 잔뜩 나올 거임.
5. 시멘트 없는 곰표 시멘트, 구두약 없는 말표 구두약 등등.
아닐 거 같지?
한국은 이제 법으로 규제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아파트 이름 길게 짓기에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는 나라임.
거기에 사기에 대한 형벌이 낮아서 너도나도 사기가 판 치는 나라고.
그런데 이렇게 법적으로 해석의 여지를 줬네?
너도나도 시멘트 안넣고 이건 곰표에서 나온 시멘트다 하면서 우길 수 있는 빌미가 될 거임.
역시 후진국 답군요
나라가 갑자기 초고속 발전해서 정신수준이 못따라옴. 선례 필수이다
1. 버터는 상표가 아니라 원재료의 이름(과 혼동할 수 있는 이름)임.
2. 곰표는 대한제분의 제품 브랜드명임.
3. 만약 시멘트가 아닌 것에 곰표 시멘트라는 이름을 붙여서 출시된다면 '상표권'의 측면에서 다루어질 것임.
4. 상표권은 식약처의 관할이 아니다.
5. 댓글 작성자가 이 내용을 몰랐을 리가,,,, 있나?
참고로 곰표 팝콘을 생산하는 회사는 자사의 제품에 '곰표'라는 상표를 사용하기 위해서 대한제분과 상표 이용권을 협의하였다. 곰고기 함유량 따위를 신경쓰진 않았고.
그리고 아파트들의 이름이 길어지는 것은 주로 한국의 아파트 재개발 프로세스와 관련되어있음. 단일사업에 수많은 조합원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주로 아파트 이름이 길어짐.
예를 들어 아파트에 멋진 영어식 이름을 붙여놓았는데 어떤 조합원이 '주변 랜드마크 이름도 포함해야 한다'고 하고, 다른 누구는 거기에 지역명도 넣어야 한다고 하고, 그러다보면 대충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동탄시범다은마을 월드메르디앙 반도유보라' 이런 식의 기가 막힌 네이밍이 되긴 함.
(참고로 동탄 저거는 한국에서 가장 긴 이름의 아파트 이런걸로 유명해서 가져왔는데 지명+브랜드+브랜드라 쓸데없이 길어진 건 아니긴 함.)
그렇다고 저 ^그긴거^식의 네이밍을 하면서 딱히 없는 것을 집어넣지는 않음. 예를 들어 동탄에 있지도 않는 아파트 이름에 동탄을 넣거나 그렇지는 않는다는 것.
영상에서 나오는 문제는 '버터를 안 넣고 버터맥주라고 하는 것'인데 현재 아파트 네이밍에서 버터맥주와 비슷한 문제가 공론화됐던 일은 내가 알기로는 없음.
근데 있다고 해도 상관없는게 '이름에 상관없는 지명을 쓴다'라는 내용은 이름이 짧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님.
댓글 쓴 사람은 '아파트 이름이 쓸데없이 길어지는 이유가 위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라는 주장을 했는데 애초에 논리부터 이상한게 '이름으로 구라를 치는 것'과 '이름이 짧은 것' 사이에 어떤 상관이 있는지조차 언급이 없음 ㅋㅋㅋㅋ
야 근데 곰표는 시멘트가 아니라 밀가루 아니냐? 댓글 반박하느라 생각없이 썼는데 다 쓰고 보니까 턱 걸리네 ㅋㅋㅋㅋ
소비자 입장에서 버터와 관련이 없는 걸 이제야 알았는데...? 이게 의도된 게 아니에요...??
상표명은 둘째치고, 종류별로 다 마셔봤었는데, 그냥 다 강도만 다른 화장품맛이었다. 살면서 처음으로 맥주값이 아까웠다-,.-
앞부분 봤을땐 식약처가 살짝 오바한다 느껴졌는데
내용 쭉 보면서 "바나나맛 우유"랑 "오트밀크" 예로 들어준거 보니, 제조사 잘못인 느낌
저는 오히려 오트밀크 예시에서 너무 과하다고 생각한게, 두유도 그렇게 따지고 보면 우유가 아닌데 유 자를 사용하잖아요. 세계적으로도 오트밀크라는 표현을 쓰는데 우리나라만 법적으로 제한돼서 우회한 이름을 써야한다는게 또 이상하다고 생각되네요. 어느정도 관용적인 부분은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이규명-p5x 아니요 유럽에서도 두유를 soy drink, 오트밀크를 oat drink라고 많이 표기합니다. milk를 동물의 젖에만 붙일 수 있게 법으로 정한 나라가 많아서요.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닙니다. 다만 두유의 경우는 콩 두 자가 들어가기도 했고 오랫동안 사용한 단어이다보니 혼동의 여지가 없어 그냥 사용하는 것 같네요.
@@이규명-p5x 밀크와 드링크, 음료와 과채주스등은 법적으로 정의 되어있습니다. 법은 모른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돈 훔치고 죄인줄 몰랐다고 할겁니까? 혹은 법적용에 예외로 지정된 촉법소년은 법에 저촉안받으니까 성인도 다 허용하라는겁니까?
@@이규명-p5x 오렌지주스라고 적혀있어서 몸에 좋다고 사먹었는데 오렌지 향첨가 음료 쭉드세요~
광고를 버터 베이스라고 했다매ㅋㅋㅋ 고래밥에 고래고기 들어갔다는 광고 본 적 있나 별걸 다 물귀신하려그러네
버터맥주라면 충분히 맥주에 버터는 들어갈 수 있는 재료라서 정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믿을 수 밖엔 없죠. 곰표 제품들 실제 곰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거나 고래밥에 고래가 들어간다고 누가 상상이나 하나요? (어린 아이들이나 한글 잘 모르는 외국인이 아닌 이상^^::)모양이나 브랜드로 충분히 사실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잖아여. 그저 처음에 출시 했을 때 광고문에 버터는 들어가진 않는다고 표기하거나 판매처에 주의문같은거 표기해 뒀으면 이렇게 큰 사단은 안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버터는 안들어갔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어서 저렴하게 재출시하면 저는 또 사먹고 싶네여....
2:04 버터맥주 관심없었는데 이건 진짜ㅋㅋㅋㅋ
진심 너무 맛없어서 욕나와요.. 2500원짜리 맥주도 아까워서 안 버리는데 저건 비싼데도 버렸어요ㅠ 향수 입에 뿌린 역겨움 올라옵니다
02:50 말장난으로 사람들 기만하는 게 사업 잘 하는 거라고 생각했나보네 ㅋㅋㅋㅋ 저래놓고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했을 거 생각하면 기가 찬다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고래밥에 고래가 안들어가는건 누구나 다 알지
곰표맥주에 곰이 안들어가는건 상식적으로 다 인지하지
버터맥주는 버터가 들어가 있다라고
충분히 생각할수 있는 재료임
그리고 저들의 논리 따져도
고래밥은 고래의 밥이지 고래가 들어갔다는 단어가 아니지
곰표도 곰 로고라는 뜻이지 곰이 들어갔다는 단어가 아니지
버터맛맥주나 버터향맥주라고 하든가
광고를 버터맥주 이렇게 해놓고 곰표 맥주는 왜 물고 늘어지냐ㅋㅋ 곰표맥주가 맥주에 곰 넣었다고 했냐?ㅋㅋ
나 버터맥주 저거 해리포터에 나오는 버터맥주가 저건가 싶어서 나중에 먹어봐야지 하고 넘어갔는데 그냥 그대로 까먹었네;;
근데 버터가 안 들어간거면 안 먹지.. 버터 맥주로 어그로 안 끌었으면 굳이 신경도 안 쓰고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맥주로 사라졌을듯
식품쪽 법이 꽤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만큼 모를 수가 없죠
붕어빵, 고래밥, 곰표로 반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캉가루 구두약도 말하지 그러냐
고래밥 붕어빵은 모양을 따온거고 누구도 그 속에 고래나 붕어가 들어갈거라고 생각안함 곰표맥주는 곰표라는 브랜드랑 콜라보로 만든거니까 곰이랑 아무 연관 없음
그리고 버터맥주라는 음식이 이미 실존하고 실제로 레시피에 버터가 들어가서 버터맥주라고 부르는건데 그걸 그대로 가져왔으면서 맥주이름만 버터맥주고 버터가 들어간건 아니다? 걍 말장난임
그렇죠. 그럼 마약김밥에는 마약이 들어가야 되는건가? 소비자 우롱하는 말장난하고 있음.
곰표맥주가 나온 것도 곰표가 밀가루를 만드는 업체라서 맥주의 원재료인 밀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나와서 히트한 거기도 하죠
어? 버터들어간 맥주 아니었어???
곰표맥주보고 곰이 안들어간거지 않냐는 말은 무슨 말같지도 않은...
이건 식약처가 옳다
아님에대구305패고돈으로건다
이름도 이름이지만 이름보단 버터를 열심히 팔아먹은 마케팅 방법이 더 큰 문제가 된 것.
진짜 버터들어간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
팩트 : 버터 맥주라는 맥주는 실제로 존재하는 영국에서 판매하는 맥주 제품이고 실제로 맥주에 버터가 첨가 된 맥주임
버터 맥주가 유명해진 이유는 해리포터에서 버터 맥주가 항상 소개 되는 제품임
근데 버터 맥주라고 팔아 놓고 애초에 이름만 버터 맥주다??? 장난하나? 그러면 애초에 버터 맥주라는 이름 사용 하면 안되지 버터 맥주라는 제품이 판매 되고 잇는 시점에서
이름만 버터 맥주다? 장난하나? 소비자 기만에 사기지
원래도 버터비어라는 영국의 버터들어간 맥주음료가 존재하는데
당연히 버터먁주라고 하면 버터 들어갔다고 생각하지
꼬우면 버터라고 인쇄하지 말고 회사 이름인 뵈르를 인쇄 하던가
진짜 곰표 붕어빵 고래밥으로 반박하는거 귀싸대기 마렵네ㅋㅋㅋ
도쿄 사는데
유통기한 임박했거나 지난지 얼마 안된 사연있는 제품들 싸게 파는
수퍼에서 뵈르맥주AAA＋랑 DDD＋ 한캔에 60엔 정도에 떨이 판매 하더군요.
한국에서 팔려고 했던 물량 못 팔게 되서 여기까지 흘러들어 온 건지
아님 일본 발매 물량이 인기가 없어서 2차 시장으로 흘러 들어 온 건지 모르겠지만..
광고에 애초에 버터베이스라고 써놨으면서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터 맛 맥주도 아니고 버터 맥주라고 하면 당연히 소비자들이 헷갈리지 괜히 다른 기업들 들먹이지 말고;;
실제로 백화점에서 팔길래 뭐지 버터맥주? 아 해리포터에 나온 그 버터맥주가 드디어 나도 맛볼수 있구나! 1세트 구매해서 마셔보니 버터맛은 개뿔.....🤮
버터맥주 첨 봤을 때 나포함 주변 친구들 진짜 버터 들어가는 줄 알았음 ㅋㅋ...
바나나맛 우유랑 고래밥이랑은 비교대상이 아니지않나..?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들어갔을거라고 생각하게되지만
고래밥에는 고래고기가 들어갔다는 생각은 안하잖아요
"소비자들로 하여금 착각하게 만들 수 있는"
버터맥주를 본적도 마셔본적도 없긴하지만 '버터맥주' 라고 들었을땐 누가봐도 버터가 들어간 맥주라고 생각이 드는데
암모나이트맥주라는 브랜드가 생겨도 해당 맥주에 암모나이트가 첨가된 맥주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않는답니다
어반자파카가 은근히 진상그룹이네
사기에 아주 재능이 특출남.
클래지콰이도요 ㅋㅋ
저게 존나맛없어서 문제된거지 맥주로써 맛이라도 있었으면 그냥넘어갔을수도
어디서 저런 유행이 시작됐는지는 모르겠는데 3종류 다 마셔본 캔맥주 워스트 10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최악이었음. 유행타니 궁금해서 더 찾아다니니 품귀현상 한동안 일어났던거였고 한번 먹은사람은 다시 안찾을 퀄리티였으니 금방 사그라진거
솔직히 이름만 버터맥주였으면 안사먹었겠지
대부분의 소비자는 버터가 들어가서가 아니라 내 생각은 의미없고 인기가 있다니까 마신거겠지
이쯤되면 지금부터 진짜 버터를 넣어서 버터맥주를 만드는게 어떨까?
버터맥주는 영국에 진짜 있는 레시피로, 맥주에 버터 등등을 넣고 끓여서 알콜을 날린 비알콜성 음료임. 버터맥주라고 하면 사람들은 이걸 인식함. 고래밥, 곰표랑 비교하는 건 그냥 동물 이름이 들어가는 상표를 괜히 끌어온 말같지도 않은 소리고, 붕어빵에 붕어 안들어가는 것은 붕어빵이라 하면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밀가루 반죽에 팥을 넣어서 구운 빵을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도 붕어빵에 붕어가 들어갈 것을 기대하지 않음. 음식명에 있는 재료가 레시피에 들어가는게 널리 알려져 있다면 식약처의 규제가 적용이 안될 이유가 더더욱 없음. 오히려 소비자에 대한 고의적인 기만이라는 것이 드러날 뿐인 것으로 보임.
개인적으로는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상품명에 원재료를 표기할 경우 향료 첨가일 경우 무조건~향 제품이라고 쓰고 인공향료 첨가라고 제품명 아래 쓰도록 해야합니다.
버터맥주는 마케팅을 마치 버터가 들어간 것 같은 인상을 너무 강하게 줬어요. 모른다는건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들이 사소한걸로 트집잡는다고 느껴지시겠지만, 이런것들 하나둘씩 쌓이면서 정도가 심해지면, 중국 되는것입니다.
박용인 대표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어반자카파 수염아저씨였네요..
근데 버터맥주라고품목 신고하고 상표등록했으면,그 신고 및 등록을 허가해 준 기관의 실수(?)도 있었던 게 아닐까
뇌물 !
@@user-mk1my6kj56저 ㅈ만한 회사가 뭔 뇌물이여;
애초에 상품 등록할때 성분을 등록하지도 않음 감시할 의무도 권한도 없음
딸기우유 써있는데 딸기는 그냥 이름인거고 흰우유만 들어있는 격 아닌가? 그래놓고 고래밥에 고래 안들어간다 하고있는ㅋㅋㅋㅋ
저건 맛이 없어서 한 입만 먹고 나머지는 버렸습니다
그냥 버터리맥주라고 하지..
뭐야 나 저거 편의점에 나오기 전에 압구정 현백지하 갔는데.. 거기 버터랑 버터맥주 같이 파는 매장에서 버터 들어간 맥주라고해서 맛별로 하나씩 샀는데... 아니 직원분 버터들어간다면서요!!!
회사 대표 대처가 더 역겹네. 이런 회사는 꼭 망하길..
소비자 기망질도 작작해라
맛있긴 했는데 버터가 전혀 안들어간 건 좀 충격 ㅎㅎ
완전 괘씸하네 붕어빵에는 붕어가 안 들어가도 되지만 팥빵에는 팥이 들어가야지 ㅡㅡ
2:02 제조사가 디게 뻔뻔하네.. 버터맥주랑 고래밥을 같은 선상에 놓고 초딩들이나 주장할 법한 억지 쓰는 철면피들이네.
과징금 크게 때리고 업체 대표들 감빵 보내야 될텐데, 판결을 제대로 내려줄 판사가 있을런지....
상기 이미지는 실제와 다를수 있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못하나? 완전 사기 수준으로 만들고 마법의 문장 쓰면 모든게 용서되던데
어릴때 고래밥은 고래가 먹는 밥인가 해서 고래가 들어있을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ㅋㅋㅋ
대신 불가사리랑 게랑 이런거 들어있어서 고래는 이런거 먹는구나 싶긴 했음
무튼 버터맥주는 해리포터 대충 봐서 그런가 버터가 들어간 맥주가 있을거라곤 별로 생각 못했는데 진짜 있는거였네 버터 맥주에 버터가 들어갔냐 안들어갔냐의 문제보다
실제로 있는 버터맥주와 상표명이 헷갈릴 수 있다는게 요지일거 같음
비유를 하면 ..실제 경험담인데 아는 동생 참치 초밥 먹고 싶다길래 많이 먹는 놈이라
무한리필초밥집 가서 참치초밥도 있냐고 물어보고 있다고 해서 앉아서 먹기 시작했는데
나온건 참치통조림초밥...ㅋㅋㅋㅋ 소비자의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막으려고 했던 것 같음
이것보다 영상에 나온 것중에 좀 충격적인게
오트밀크인데 우유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오트음료가 더 맞다...라고 하는 부분
이거 의문인 사람들 있을거임...
그럼 이제 어릴때부터 당연스럽게 알고 있던
두유(soy milk)는 두유라고 못부르게 되는건가?
-유럽쪽에서는 동물의 젖이 아닌건 밀크를 못 붙이게 한다고는 하네
유당과 관련있는걸까?
한번도 사먹은적없는데 사라졌낭
근데 오트밀크는 그 자체가 외국에서 쓰이는 단언데 인정해주면 안되나 음료라고 하면 뭔가 청량감 있는 게 떠오르는데
회사측 잘못이고 일부러 저랬을거라는게 내 생각임...
저 프랑스어(?)를 굳이 살리고 싶었다면 그냥 프랑스어 발음을 제품명으로 사용하던가...
기획사가 사기꾼이라는 생각만 드네
인터넷과 신문광고에 과장광고가 더 심한건 안 비밀...
버터비어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그거 아니었음? 그거랑은 아예 상관 없는건가
진작에 버터를 넣지 그랬어요 눈꼽만큼 넣는게. 그게 얼마나 어렵다고
원래 술에 지방이 들어가면 정말 역한 맛이 남. 해리포터 기념품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팔고 있는 버터비어는 무알콜 탄산음료고 계란이랑 버터를 넣어 만드는 버터비어도 항상 끓여서 알코올을 날림
안그래도 맛없는걸로 유명한데 진짜 버터까지 넣었으면 그냥 음식물 쓰레기 취급 받았을거임
버터맥주랑 캔하이볼때문에 죽기전까지 안먹을 맥주제조회사가 생겼어요
충분히 오해할만 하다
고래밥은 스낵이 고래모양이고, 곰표는 상호명자체가 워낙 유명하니 헷갈릴일 없음..
버터맥주라고 해서 팔거면 차라리 버터향을 진짜 첨가하든가 아님 버터모양으로 디자인하지 그랬니.. ㅋㅋㅋㅋ
이게 다른걸 다 떠나서 맛이 존나게 없음 진짜..
사과문도 소비자가 헷갈리게 만들어놨네 ㅋㅋㅋ
저게 애매하긴 한데, 일단 일반 대중적으로 오해의 여지가 있냐 없냐를 많이 따짐.
예를 들어 붕어싸만코에 붕어 안들어갔다고 뭐라 못하는 것과 비슷함.
이미 대중적으로 오해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었을 떄는 위반으로 보지 않기도 함.
문제는 실제로 버터가 들어간 맥주가 있다고 하면 버터가 들어간 맥주와 아닌 맥주를 혼동하기도 쉽고,
버터비어라는 단어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단어다보니 소비자의 오해를 야기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하면,
저 기준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것.
무조건 모든 걸 법대로 할 수 없는 것임.
애초에 저 법의 취지가 소비자의 오해나 혼동을 야기시키는 표시행위를 처벌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기서 약간 벗어났다고 해도 그럴 가능성이 현저히 적다라고 판단되면 처벌 받지 않는 거고,
누가보더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 되면 처벌 받는 것임.
그걸 판단하라고 해당기관이 있는 거고 공무원이 있는 것임.
말단 단속반들은 자체 판단이 어려울 때는 상급기관이 질의하게 되어 있고,
그 상급기관에서 정해진 원칙에 따라 표시기준위원회를 소집해서 위법성을 판단하게 되어 있고 그걸 내려줌에 따라 공무원이 집행할 수 있게 되는 거지.
근데 오트밀크는 외국에서 일반적으로 마시는 우유 대체품으로 그 이름이 먼저 보통명사화된 뒤에 수입/국내생산/판매되었는데, 버터맥주랑 다르게 한국에서 생산되는 오트밀크랑 해외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랑 재료성분 차이도 없음(해외 제품도 우유 안 들어감).. 그래서 우유 성분이 없으니 오트밀크 안된다 하기엔 좀 애매한 거 같음...'콩고기' 같은 느낌인데;; 이름이 한국에서만 '오트음료'이니 오히려 헷갈린달까..😂
왜 억울해 난 버터 들어간줄알고 먹었는데 내가 억울하지 임마 내돈 내놔
곰표나 붕어빵은 오인할 여지가 없지 ㅋㅋㅋㅋㅋㅋ 근데 버터는 누가봐도 들어간줄알겠지
난 그냥 비싸서 쳐다도 안보고 무시했는데 쌩뚱 버터 맥주였네 ㅋㅋㅋㅋㅋㅋ 놀랬네 ㅋㅋ
붕어빵,고래밥이랑 비교하는게 지능이 딸리는거지
붕어빵 모양,고래모양이지
붕어맛,고래맛이냐?
버터맛맥주라고 했다면 ㅇㅈ
다 떠나서 애초에 맥주에 기름기가 들어간다는 자체를 충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나
곰표? 고래밥? 붕어빵? 저걸 반박한다고 말한거임? 뇌가 돈에 절여졌나....진짜 어이가 없네
알면서 사기친듯 저건 너무 기본이라 모를수가 없는건데
솔직히 가격 다른거랑 비슷했으면 걍 상품이름 정도로 생각했을텐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버터 첨가한줄 알았음...
애초에 광고 자체를 버터가 들어갔다는 식으로 했으니 당연한거지 그래서 가격도 엄청 비싸게 팔았는데
예상댓글 : 고래밥에 고래 들어가냐! 붕어빵에 붕어 들어가냐!
예상대댓글: 고래밥엔 고래모양이 들어있고 붕어빵은 붕어 모양이잖아요, 근데 버터맥주는 버터가 들어간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죠! 맥주가 버터모양인가요?
사실 이걸떠나서 가격은 가격대로 비싼데 맛은 그다지 없었던지라 애당초 먹을 이유가 없었음
근데 다떠나서 개비싸고 맛없는데 바이럴로 조져서 잘팔리는게 어이없음
딸기생크림케익크를 샀는데 그냥 일반 생크림케익크가 온 느낌인 듯
안 먹어봤는데 안 먹어야겠당 ~!
박용인씨는 옛날부터 군대간다고 하더니 언제 가시는건가요? 갑자기 안가도 될 이유가 생겼나요?
ㅋㅋㅋㅋ 대기업이 붕어빵을 걸고 넘어지네 붕어빵은 실제로 뭘로 만드는지 다 보여주고 어떻게 만드는지도 다 알려주는뎈ㅋ
붕어빵에 붕어 안들어간다고 반박하는게 회사수준 다 드러내는구낰ㅋㅋㅋㅋ
버터맥주 맛없어서 그립진 않습니다
애들한테 물어봐라 버터맥주가 뭘까요?
하면 버터들어간 맥주? 하지....
처음 봤을때 버터맥주라길래 버터가 들어간줄알았어;;;
웃긴건 저 회사 아직도 다른상품을 동일한 상품명으로 판매중이라는거
버터가 들어가든 안들어가든 이걸 돈주고 사먹는다고?
불닭볶음면에 닭고긴 없던데? 이거 거짓 과장광고 아니냐.
이런 양아치 짓 히는 회사들은 문 닫게 만들어야 하는데 …
불닭 향(맛) 볶음면으로 정정 부탁드립니다.
난 무우스타우트 처럼 아이스크림 들어간 느낌의 달달한 버터 들어간 맥주인줄 알고 안먹었어.... 단거 싫어해서 ㅋㅋㅋㅋㅋ 아니었다니 더 충격
오해의 소지가 크긴 함
버터가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버터 베이스라고 광고를 했으니 빼박이지
궁금한게 있는데 마약맥주쓰려면 마약을 넣어야 가능함? 그냥 써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