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의는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는 것 부터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공동체의 선의 추구는 개개인의 의식 수준이 높아져서 자연스러운 정의가 펼쳐지는 것에 있다. 아무리 좋은 법을 만든다고 하여도 개개인의 의식이 낮아서 그걸 지킬 의무와 책임을 못 느낀다면 그 사회는 발전이 아니라 퇴보할듯.
@@넝담크 지나가다 궁금해서 여쭙는데요~ 왜 선경님 말씀이 맞는가요~? 찾아봤는데 안 나와서요... 이것보다 좋은 수가 없다> 그렇게 좋을 수 없었지. 안 좋아 할 수가 없다> 그렇게 좋지 아니할 수가 없었지. 첫째는 장기나 바둑 둘 때 처럼 최선의 뜻이라는 의미고 둘째는 안 좋아할 수 없으니 좋아할 수 밖에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둘다 쓰이는 표현이 아닌지... 아니면 앞에 그보다.그렇게.이보다 등등 의 표현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요ㅜ 국어 어렵네요
@@user-333kqw1pn2g 질문을 못하는것이 아니라 방탄멤바가 몇이고 갸들 이름은 아예 관심없는것이 현실이다 가상 현실의 ai에 놀아나는것의 테스트로 It강국이니 하는 헛소리가 순수함을 이용한 오래된 기획이었다. C8권력자들이 잘먹고 잘살았으면 알리바바 와 40인의 도적이 아니라 외계들도 물리칠수 있는 순수한 국민들을 돈벌이에만 이용해 쳐 잡숩는ㅋ.+ .+. 외계들의 최고의 적은 순수함이야! 순수함이 온전히 모인곳이 대한민국
@@Annieshblue0719 흑백논리가 아닌 내로남불로 채워진 책이라구여 해답없는 트롤리딜레마를 이야기하면서 공리주의 비판하는데 결국 엉뚱한 공동체주의로 끝을 맺죠 ㅎㅎ 샌델이 웃긴게 공동체를 위해서 제약회사의 특허를 없애야된다고 주장하면서 자기 책엔 뒤쪽에 보면 저작권에 대해 정확하게 적혀있죠 ㅎㅎㅎ 저는 그런 관점이랍니다 ㅎㅎ
@@vijs272 그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서 그럼 시민단체, 각종 유공자, 할당제 등등에 돈이 가는데 정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이끌어주는 사람도, 정보도, 기회도 없음 지맘대로 사회적 약자를 자청하면서 꿀빠는게 많음 그래서 피해자인걸 강조하는거임
어떠한 주의가 그 사람의 모든 면을 다 대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삶 속에 있는 여러분야 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의 생각을 하나의 주의로 묶는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정의는 그분들 중에는 없습니다. 그 어떤분들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 이기적인 생각이긴한데 첫번째 질문 있잖아요. 기차가 멈주지 않아서 5명이 아니라 1명을 치게 된다면 이건 제 잘못이 아니게 되잖아요. 정기적으로 기차관리를 안한 관리자 책임이지. 하지만 내가 그 뚱뚱한 사람을 밀게 되면 나는 남의 책임을 위해 죄를 지어야해요. 그럼 나도 처벌받고, 내가민사람은 죽고, 관리를 제대로 못한 관리인도 처벌받으니까. 두번째 상황에선 가만히 있을것같아요. 물론 그 뚱뚱한 사람이 자발적으로 죽는다고 해도 가만히 있을거에요. 그건 그사람의 선택이지만 내가 그 선택을 도와줄 의무는 없으니까요.
대한민국이 짧은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현대사를 가질 수 있었던건 시민들의 비판의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영미권 통틀어 10만부 팔렸는데 한국에서만 200 만부 팔린 현상의 이면에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민주화에 대한 갈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베르나르의 책이 본국보다 한국에서 더 많이 팔려서 저자가 어리둥절한 예와 같겠지요. 이는 자연주의에 가까운 내용이기에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의가 바르게 서려면 부모교육에 의해 훈련된 일상생활로 세상을 믿게 되어 양심이 생기고, 학교교육에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면 올바른 판단력이 생겨서 그것들에 의해 진실을 배워서 정의를 실현할 힘이 생긴다고 하는 것이 우리의 생각입니다. 천부적 재능의 결과는 부당하니 세금으로 환수하여 배분하자. 맘에 드는 논리네요. 우리 사회에는 이게 없어요.
얼만큼의 격차가 부당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회사 내에서 동기들 중에 누군가는 진급되고 누구는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높은 직책일 수록 숫자가 줄어들기때문에) 진급해서 연봉 조금차이나는 상황에도 엄청난 상실감이 몰려오는게 인간인데 그게 구분이 가능할까요?? 이게 해결이나 될까요??
마지막 이야기에 대해서 하나 이야기하고싶은건 마이클조던의 재능은 선천적인 것이다보니 불공평하다고 할지라도 그 연봉과 사람들의 관심, 실력 등을 유지하기 위해 끝없이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열심히 필드를 뛴 것은 무엇으로 보상을 줄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의 재력을 다른 사람을 위해 더 많이 사용하는 것도 무조건 공평하다고 볼 수는 없다가 저의 생각이에요 요새 한국에서 돈 좀 있는 집안은 자녀들에게 상속해줄때에도 5~60퍼센트를 세금으로 내게하고 심지어 저출산시대에 축의금까지 상속세를 내게하는데 이런건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이클 센델은 이 책에서 정의를 제시하지 않고 다양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보여주며 질문만 제시할 뿐임, 사실 이 책은 기존 철학에 정통한 사람은 읽지 않아도 되는 책임 철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사상가들의 사상을 보여주고 너의 정의는 무엇인지 질문하고 사유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5명, 1명중 누가 죽고 사는지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이 5명 1명중 누가 희생하는 사회에 살고싶은지 다수의 구성원들이 원하는 우리 사회의 방향성이 다수의 행복이 아닐까 100만명이 희생vs 테러리스트 4살자식 고문 이것도 4살 고문하는 사회에서 죽어도 살기싫다는 구성원과 100만명 목숨가지고 장난치냐 이런 사회는 절대 안산다는 구성원 다수가 원하는 사회의 방향성이 다수의 행복같음
정치철학 쪽에 관심이 생겨서 한 달간 정의는 무엇인가를 읽고 있는 중2에요!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을 영상에서 다뤄줘서인지 너무 좋았어요 몇 쪽 안 남은 책 얼른 끝까지 읽고 싶네요🥰 ++ 다 읽었어요!! 많은 것을 알게 해준 책이었어요 갠적으로 너무 인상깊게 읽었던 책이라 인생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과거에 보았던 영상인데 다시 한 번 봅니다. 책도 다시 한 번 읽어봐야 겠어요..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반지성적인 모습이 사회전반에 퍼져있는 요즘..기본으로 돌아가 한 번쯤 책도 읽어보고 생각도 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개인의 삶, 사회, 정치 등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더 큰 고민을 하게 만드는 주제인듯 합니다. 결국 개인의식의 성숙도, 그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논의에 대한 활발한 참여, 이를 통한 합리적 결론 도출이 그 시대의 정의에 접근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5:50 부터 말하는 무지의 장막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실 분? 백인한테 대놓고 흑인 노예 찬성하냐 물었을 때 진실된 마음인 ‘네’ 라고 답했을 때 받을 사회적 비난과 질타에 대해서는? 저는 정반대로 생각하는게 암흑실에서 같이 있으면 누가 뭐가뭔지 모르기 때문에 더 내면에 있는 말을, 즉 진실된 말을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1:40 기억나네요. 당시 MB정부였고 광우병 소고기 파동 및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진정 “정의”에 목말라있는 상태에서 출간되어 한국인들은 과연 “정의”에 대한 해갈을 기대하고 열광들 했었죠. 저역시 책을 사긴 했지만 워낙 독서 속도가 느려 다 읽지는 못했고 대신 마이클샌델의 12회차 강의 동영상 돌아다니던걸로 대신했네요.
기관사는 자기가 열차를 직접 운전하는 일인칭 시점이고 역무원은 열차를 바라보는 이인칭 시점이다. 물리학에 대입을 해본다면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서 결과는 같지만 보이는 과정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달리는 열차안에서 공을 위로 던졌다 잡으면 열차안에 있는사람은 공이 단순히 위아래로 움직인 것이지만 열차 밖에서 보는 사람은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움직인 것이다. 위급한 상황이지만 일인칭 시점의 기관사와 이인칭 시점의 역무원이 느끼는 절박함과 윤리의 강도가 엄연히 차이가 나므로 당연히 사건의 직접적 당사자인 기관사일때 입장과 사건의 간접적 당사자인 역무원의 입장이 차이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과는 같지만 기관사일때는 윤리감보다 절박함이 더 클것이며 역무원일때는 절박함 보다 윤리감이 더 클것이다 마치 안중근 의사가 일본입장에서는 테러를 저지른 살인자이지만 우리입장에서는 의인으로 추앙받는 거랑같다. 고로 이 세상에는 절대적인 정의는 없으며 모든것이 상대적이며 이율배반적인것이다. 어차피 정의라는 개념자체가 불완전한 인간이 만든것이니까... 이것을 보완하기위해 상대적 정의 또는 보편적 정의라는 말을 쓴다 하지만 이 말을 쓰는 순간 그것은 이미 정의가 아니라는걸 반증하는거다 정의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아야 되는게 진정한 정의다 사람을 연쇄살인한 유영철 같은 범죄자는 반드시 죄를 받아야 되는게 절대적 정의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인간이 만든 정의라는 개념이고 우주적 관점에서는 유영철이 연쇄살인을 한건 그저 하나의 현상일뿐이다. 마치 사자가 매일 다른 동물을 죽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범죄라고 하지 않는것처럼... 사람과 동물이 같냐라고 할순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난 인간의 관점이고 우주적 관점에서는 인간이나 동물이나 그저 하나의 에너지의 일부일 뿐이다. 하지만 나는 인간이기때문에 유영철 같은 인간은 반드시 죄값을 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자의 기본은 반드시 정치적 성향이 보이면 이미 학자로서의 신뢰는 끝나는것입니다.꼭 명심 하시고 자신의 성향은 가슴에 감추셔야 됨니다. 쉬운예로 자식 갈등에 부모 시각으로 너는 틀렸고 니가옳다 심판 하면 부모 교육은 끝이 납니다.회색분자가도라는것이 아니라 황희정승처럼 처신 하라는것입니다.
정의는 내 이익과 내 집단의 이익에 상관없이 변하지 않아야 정의입니다.
정의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바뀔수 있죠
복지정책은 정의로운가요?
복지정책은 부의 재분배를 통해 공동체의 안정성을 유지시킵니다.
그런데 이익이 없는 복지정책을 유지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익에 따라 정책을 유지하고 폐기하는게 이상적으로 보이는데 이익에 상관없이 절대적인것이 정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좋은생각을 가졌던 시간입니다
설민석씨 감사해요
정의란 무엇인가보다 같은저자의 돈으로 살수없는것들이 진짜 핵꿀잼입니다. 정의책보다 어렵지도않아요
좋은팁인듯^^
오 감사합니다. 저번에 서점가서 정의란 무엇인가랑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 보고 어떤거 살지 고민해보고 나중에 와서 사야지 이러고 나왔는데 가서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 사야겠어요
What Money Can't Buy나 The Tyranny of Merit 등은 원서로 읽는거 추천합니다. 마이클 샌델 교수가 대중서적으로 워낙 읽기 쉽게 쓰는 것으로 유명해서 영어가 조금만 잘하기면 무난하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고등학교 1학년 때, 이 책을 읽고 역설적으로 돈으로 살 수 없는 건 없다는 걸 알게되었죠.
천박하게 꿀잼은 ㅋ
진짜 정의는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는 것 부터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공동체의 선의 추구는 개개인의 의식 수준이 높아져서 자연스러운 정의가 펼쳐지는 것에 있다.
아무리 좋은 법을 만든다고 하여도 개개인의 의식이 낮아서 그걸 지킬 의무와 책임을 못 느낀다면 그 사회는 발전이 아니라 퇴보할듯.
공동체 선을 추구하는 것과 정의가 관련이 있나요?
@@선묘조제_재경수연도 샌델의 공동체주의에선 공동선의 추구을 그 가치로 보고있으니까요
공감합니다
다른 어떠한 정의보다 자기들 집값 떨어지는게 더 중요한 세상인데
정의?????
개개인의 의식수준은.. 교육에서 비롯됩니다
고등학교때 필수도서여서 읽었다가 와 이 내용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책인데 이렇게 설명을 잘해주시니 귀에 쏙쏙 이해가 잘됩니다.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 기획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잘 시청하고 갑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실제 내용 요약 :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학적 관점과 철학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해야 하고 무엇을 우리가 향해야 할지 고민해보자는 내용.
가치관에 대한 내용 이라고 보면됨.
ㅓㅓ
8₩
ㅛㅐ8ㅕㅗㅑㅕㅔ8 ㅑ8ㅑㅕㅑㅒㅑㅑㅑㅑㅑㅑㅐㅣㅐㅑㅑㅐ"&_
경제학이랑 철학의 사이? 그래서 무슨 연관이있던가요 ㅋㅋ?
@@dgt8245 경제학도 종류가 어마어마해요. 초기 정치경제학 시기부터 철학자들로 만들어진 학문입니다. 그땐 경제학이라고 따로 존재하지 않았던것도 있지만요. 인간에 대한 연구로 만들어진겁니다.
다양한 사고를 위해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다시듣고도 어려운
정의란 무엇인가
생각을 깊게 하게되네요
설민석쌤 참으로 쏙쏙귀에 들어오는
명강의 재미있게 보게되네요
다시 뵙는날을 기다리며
이거 진짜 재밌게 보던 프로인데ㅠㅠㅠㅠ 없어져서 너무 아쉬움
없어질만하지 구라를 하도 치니까..
@@코리니-j3y 도대체 어디서?
극우새끼들 찔리니 그냥 안놔둠!
추접스런 자창보수라는 극우 친일반민족후손새키들!
@@고양있는고양이 한국사 전문가라 했지만 한국사와 관련된 학과도 아니고 한국사 전문가라면서 해외 역사를 가르치고 있고 역사로 알려준게 알게 모르게 틀린 부분들이 많고
ㅋㅋㅋㅋ 이 책이 쉽네 뭐네 하면서 우월감느끼는 사람들은 뭐냐...철학 분야 서적들은 뭘 읽든간에 내가 작가의 사상을 완벽히 이해했다는 느낌을 가질래야 가질 수가 없던데 여러 사상가를 다룬 이 책을 완벽히 이해했다고 타인을 깎아내리는건 오만이 아닌지.
이 책은 완벽히 이해하는 게 어렵지는 않은데
애초에 책에서 드는 사례나 설명하는 학자 다 고등학교 교과수준임
애가아직 어려서 자기중심적인 생각만하는구나 잘이해가 안되는 사람들도 많단다. 왜 이리 어린 풋내기가 쉽니 어렵니 이 소릴까? 고등학교 나오면 100프로 고등학교 지식과 사고능력을 마스터하고 졸업하니? 생각이짧고 경험도 짧은거 같고 참 ~
정의란 무엇인가.. 는 본편도 좋지만, 전신인 '어쩌다 어른'의 80화에서 최진기 선생님의 강의가 먼저 들었을 때의 기억때문인지 임팩트가 더 컸던것 같습니다. 여유있으신 분들은 그 편도 챙겨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넵넵 최진기교수님것부터
아.. 진짜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내 인생에 있어 나의 사고의 다양한 전환점을 만들어준 책.. 진심 중딩때 고딩때 배웠던 그 어떤 수업들보다 이 책 하나의 내용이 그렇게 좋지아니할 수 없었지..
좋지 않을 수 -> 좋을 수
이책을 다읽고 이해했다면 당신은 상위1프로의 두뇌를 가지고있는거 보통 사람들 칸트부터 막히기 시작함
@@perduskadastra 님이 지적한 말 뒤에 "없었지"를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 수"가 맞아요ㅋㅋㅋㅋ
A보다 B가 좋지않을 수 없다 = B가 더 좋다 (부정의 부정은 긍정)
A보다 B가 좋을 수 없다 = A가 더 좋다 (단순 부정)
@@perduskadastra 죄송합니다 제가 틀렸었네요 근데 너무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는데 혹시 화나신 일 있나요
@@넝담크 지나가다 궁금해서 여쭙는데요~ 왜 선경님 말씀이 맞는가요~? 찾아봤는데 안 나와서요...
이것보다 좋은 수가 없다> 그렇게 좋을 수 없었지.
안 좋아 할 수가 없다> 그렇게 좋지 아니할 수가 없었지.
첫째는 장기나 바둑 둘 때 처럼 최선의 뜻이라는 의미고
둘째는 안 좋아할 수 없으니 좋아할 수 밖에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둘다 쓰이는 표현이 아닌지...
아니면 앞에 그보다.그렇게.이보다 등등 의 표현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요ㅜ 국어 어렵네요
최고다 설민석 강의!!
너무똑부러진강의감사드려요
어서 돌아오세요. 설민석 쌤~~~
당신만큼 어려운 얘기 귀이 쏙 박히게 해주는 분 없어요
귀에 쏙쏙 들어 오네요.
정의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인간은 대부분 정의롭지 않고 감성적이다
책을 한 7번쯤 읽었는데 제가 읽고 아직도 기억하는 내용이 영상 내용과 똑같아서 참 행복합니다 전 아직 책한권의 내용을 전부 잊지 않았네요.
@겉핥기TV 0
이래서 판사는 아무나 하면 안되는거다 진짜 생각의 폭이 넓고 깊은 사람이 해야된다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죠. 경찰서와 법원은 안갈 수 있는 삶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ㆍㅡㅡㄷㄷㅡㅡㅡㆍㅡㅡㅈ드@@파크냐아수투아루ㅊ ㅅㄴㄴㄹㄴ5ㄴㄴ55ㄴㆍ2ㆍㅡㄷ즈ㅊㅈㄷ
판사는 정해진대로만 일하는 초엘리트 격리죠..
@@gurathank 그게 정답이네요
@@아니이게-x1s 그 얘기 아닌 것 같은데 논지를 잘못 짚으신 듯 하네요
한국에서 많이 팔린 이유는 한국에 정의가 모호하고 거의 없어서지. 정의를 어떻게 누가 정의할수 있담?
한국뿐만아니라 누구도 정의내릴수 없음.. 딜레마에 빠질수밖에 없는 문제라
정의는 본질적 양심? 의 기인한다
"정의"라는 문자로 양심을 심판하게 만든다
고로 "정의" 실존 불가능한 문자이다
그래서 책 제목이
[정의란 무엇일까?] 물음표로...
하도 당시 정치에 치를 떨어서 였던 것도 있음
한국이란 나라가 정의가 모자란 것보다 한국사람들이 정의롭지 못한 것을 못참는다=불만이 많다는 것이 영향끼친 게 더 많을듯
설민석씨 강의는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라도 핵심만 쏙쏙 집어서 알려주시고, 청자가 끝까지 고민해보게끔 유도하는 신기한 강사이자 강의입니다. 정말 무료로 들어도 되는지 죄송스러운 영상이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제가 이사람 광연 듣고 느낀 건 내가 옳다고 느껴도 다른 면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고민해야 된다는걸 느낌
광연 -> 강연
정의가 무엇인지 알것 같다해도 내 생명 내가족 내재산이 해가 된다면 그 정의를 실천하는것은 정의를 아는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실천하지 않는 정의가 무슨 의미가 싶나
하면 내 스스로에게 괜한 회의를 느끼게하네요
와우~~~멋진 강의에 꾸벅~
정의란 무엇인가..우리나라 법조계 분들에게 필요한 기본 물음인것 같습니다..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언명령~~♡
이 책은 딱 하나만 얻어가도 좋은 책이니 읽어보는거 추천
고등학교때 필수도서여서 읽었다가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직장인이 되어서 다시 읽으니 또 내가 생각하는 정의가 달라지고 나의 기준이 달라졌다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쉽게 사람들이 정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추천!
와... 쉽지 않은 책인데, 이렇게 설명을 잘한다고? 진짜 대단하다...
쏘 두 아이
@@밍sss-x8h ㅐㅈㅅㅇㅅㅇㅇㅅ
@@밍sss-x8h ㄴㅅㄴㅅ녓녓녓녓녓ㄴㅅㄴㅅ
솔직히 정의란 무엇인가 쉬운 책인데... 애들이 읽어도 재미는 없어도 이해할수 있는책임...
정의란 무엇인가가 어려운 책은 아닌데; 책 자체가 정치 철학을 쉽게 설명하는 책이지 어려운 개념 논술이나 정리를 하진 않음
인간의 불행은 관념을 한 가지 개념으로 정하는데서 출발.
라고 일반화
댓글만 봐도 하루에 수십만명이 익명의 상대와 싸울 정도로 비판 의식의 최정점인 국가잊 ㅋㅋ
그리고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지 못한다는게 문제죠
@JJ J 그게 비난이잖아...
지랄하고 있네 ㅋㅋ
하지만 질문은 존나 못하는 나라 ㅋㅋ
@@user-333kqw1pn2g 질문을 못하는것이 아니라
방탄멤바가 몇이고 갸들 이름은 아예 관심없는것이 현실이다
가상 현실의 ai에 놀아나는것의 테스트로
It강국이니 하는 헛소리가 순수함을 이용한
오래된 기획이었다.
C8권력자들이 잘먹고 잘살았으면
알리바바 와 40인의 도적이 아니라 외계들도 물리칠수 있는 순수한 국민들을
돈벌이에만 이용해 쳐 잡숩는ㅋ.+ .+.
외계들의 최고의 적은 순수함이야!
순수함이 온전히 모인곳이
대한민국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이네요!
감사합니다. 설민석씨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책내용 요약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
이 책을 읽어보면 고딩때 사탐한 친구들은 공부제대로 했다면 새록새록 기억이 나는 책.
실제 강의를 책으로 만든것을 대화법이라 읽기가 편한 책임
이 책을 24살때 봤는데 내용도 어려웠고 모르는 용어가많아서 검색하면서 본 책은 이게 처음이다.. 근대 나름 흥미있게봤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풀어주실까.. 퇴근하고나서 봐야지 ㅎ
어떤 현상에 대해서 흑백논리 없이 다각도로 탐구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센델 교수의 관점이 좋았습니다:-) 두번째 읽고 있는데, 다시 읽으니 첫번째와는 또 다르게 읽히는 지점이 많네요...^^
내로나불은 있음 역겨움
@@도요타다이쥬-k7e 남의 글에 답글을 다실거면, 맞춤법이나 하고 싶은 말을 명확히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의도, 맞춤법도,하고 싶은 말도 못알아 듣는 님의 댓글까지 제가 해독해야 할 의무는 없어서요.
@@Annieshblue0719 흑백논리가 아닌 내로남불로 채워진 책이라구여 해답없는 트롤리딜레마를 이야기하면서 공리주의 비판하는데 결국 엉뚱한 공동체주의로 끝을 맺죠 ㅎㅎ 샌델이 웃긴게 공동체를 위해서 제약회사의 특허를 없애야된다고 주장하면서 자기 책엔 뒤쪽에 보면 저작권에 대해 정확하게 적혀있죠 ㅎㅎㅎ 저는 그런 관점이랍니다 ㅎㅎ
@@도요타다이쥬-k7e 네, 그러시군요. 첫 댓글보다 한결 읽기가 낫네요. 어디가 웃긴 지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Annieshblue0719 아 이건 그냥 제 습관같은거임 기분 나쁘셧으면 죄송ㅎ
대한민국에 정의가 사라졌기 때문에
진정한 정의에 목말라있다
생활과윤리에서 배웠던거 복습하는기분 두구두구
윤리와 사상 책 꺼내서 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해버렸다....
공부 열심히 하네요!
@@jin-tc5dt
고등 : 윤리와 사상
중등 : 도덕
초등 : 슬기로운 생활
대학교 4년동안 100번대 페이지에 침들만 흥건하고 마지막까지 결국 못읽어보고 고향땅에 책나두고왔는데 강독해줘서 이제야 발뻗고 잘수있겠네요
25:00 와 여기서 지렷다 진짜
@@vijs272
그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서 그럼
시민단체, 각종 유공자, 할당제 등등에 돈이 가는데
정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이끌어주는 사람도, 정보도, 기회도 없음
지맘대로 사회적 약자를 자청하면서 꿀빠는게 많음
그래서 피해자인걸 강조하는거임
재밌어요🤗
설민석 강사가 언론에 화제가 되고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가치가 무엇이었는지 덕분에 알게 되었다 논문의 문제는 티끌이었음을 우리사회의 정의를 위해 다시 나와서 강의 해주기를 기다린다
설민석님 다시 나왔음 좋겠다
강의를 참 맛나게 한다
유능하신.분 그동안 못보게돼서 아쉬웠는데 다행이고. 환영합니다
서대문 형무소 구조가 벤담이 설계한 팝옵티콘 구조로 되어 있어요.
간수는 노출안되면서 최대한 많은 방을 감시할 수 있는 구조.
방문해서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판옵티콘
파놉티콘을 일자로 피면 학교건축이죠..
@@choihojin2871 파놉티콘의 핵심이 원형으로 중앙의 간수가 한 명만 필요한 거라서 파놉티콘을 펴면 그냥 교도소...
우리나라도 그런건물이잇군요?
@@lovetooyoutomorrow 일제시대때 유관순 열사 잡혀있던 서대문 형무소요. 지금은 역사박물관이에요.
설민석 님~!
잘 들었어요 ᆢ쏙 쏙 들어오네요
빨리 다시 화면에서 뵙기를~♡
완벽한 학벌을 가진 자가 수업을 잘 하지는 못해요
같은 재료로 요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요리사이죠
설민석샘은 누가 뭐래도 최고입니다
설쌤. 다시. 뵙고. 싶습니다. 강의는. 역시최고네요
그 딜레마를 감수하고 진심으로 고민하는게 민주시민이지 어차피 딜레마인거 ㅈ대로 하자, 이런 인식이 민주주의를 갉아 먹는다. 기본 교육 과정에 추가시켰으면 좋겠다
이미 기본교육입니다
확실한건 정의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지만 힘이있는자, 승자에 의해 합리화되고 결정됨 애초에 정의를 선과 악으로 나누는게 무의미함
베르나르베르베르 님의 소설들도 특히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죠
고딩때 대학생 형이 읽는 모습보고 저 두꺼운거를 왜 읽나 했었는데 30대가 되어 뒤늦게 책을 구매해 보게 됐네요.. 어릴때 바라보았던 세상과 지금은 꽤나 달라져있는듯 해요..
강의랑 책 진짜잼잇게 봤어요
강의 진짜 핵꿀잼
사놓고 안읽었는데ㅋㅋㅋㅋ 이걸봐야겠네요
책을 보지는 않았지만 내 속의 정의가 확고하단걸 깨달았다
설민석님 너무 이해가 쏙쏙됩니다. 쵝오
세상 정말 좋아졌다. 편하게 귀로읽는 책이라니. 최고~♡
진짜 유익하게 잘봤어요
사람의 재능을 균등을 위해 평가한다는 자체가 넌센스
읽다가 어려워지면서 중도포기했었는데ㅜㅜ
다시 시도해서 완독해야겠습니다^^
정의란,, 거창한 정의를 설명하는것 보다 가장 작은 실천에서 정의는 서로의 경쟁에서 상대방을 인정하는것이야말로 정의의 기본입니다.
이거 몇번을 봐야 강의를 이렇게 쉽게 할수있는거지?
요약 잘해주는 분이 도움을....
어떠한 주의가 그 사람의 모든 면을 다 대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삶 속에 있는 여러분야 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의 생각을 하나의 주의로 묶는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정의는 그분들 중에는 없습니다. 그 어떤분들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로도 있습니다. 언싱커블이 테러범 고문해서 폭탄 찾는 영환데 고문막는사람 보면 암걸릴거 같은데 과연 그게 정의인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배트맨 다크나이트도 비슷하구요.
정의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나의 견해를 누군가에게 한문장으로 들려줄수 있게된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의 정의와 사회의 정의가 다르다. 개인의 정의는 본인의 행복. 사회의 정의는 최대 다수가 불행(불쾌)하지 않은 것. 따라서 중요한 것은 논리가 아닌 감정. 설득이 아닌 공감. 부정이 불행을 낳는 것 같지만 반대로 불행이 부정을 낳는다.
좀 이기적인 생각이긴한데 첫번째 질문 있잖아요. 기차가 멈주지 않아서 5명이 아니라 1명을 치게 된다면 이건 제 잘못이 아니게 되잖아요. 정기적으로 기차관리를 안한 관리자 책임이지. 하지만 내가 그 뚱뚱한 사람을 밀게 되면 나는 남의 책임을 위해 죄를 지어야해요. 그럼 나도 처벌받고, 내가민사람은 죽고, 관리를 제대로 못한 관리인도 처벌받으니까. 두번째 상황에선 가만히 있을것같아요. 물론 그 뚱뚱한 사람이 자발적으로 죽는다고 해도 가만히 있을거에요. 그건 그사람의 선택이지만 내가 그 선택을 도와줄 의무는 없으니까요.
이 책 읽어보면 유도질문 개많음. 본인 논리를 관철하려고 질문자체를 유도해서 질문함.
대한민국이 짧은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현대사를 가질 수 있었던건 시민들의 비판의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영미권 통틀어 10만부 팔렸는데 한국에서만 200 만부
팔린 현상의 이면에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민주화에 대한 갈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생기부에 쓰면 좋다고 해서 샀는데...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떼디-x7p ㅋㅋㅋ 만세~~
베르나르의 책이 본국보다 한국에서 더 많이 팔려서 저자가 어리둥절한 예와 같겠지요. 이는 자연주의에 가까운 내용이기에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의가 바르게 서려면 부모교육에 의해 훈련된 일상생활로 세상을 믿게 되어 양심이 생기고, 학교교육에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면 올바른 판단력이 생겨서 그것들에 의해 진실을 배워서 정의를 실현할 힘이 생긴다고 하는 것이 우리의 생각입니다.
천부적 재능의 결과는 부당하니 세금으로 환수하여 배분하자. 맘에 드는 논리네요. 우리 사회에는 이게 없어요.
얼만큼의 격차가 부당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회사 내에서 동기들 중에 누군가는 진급되고 누구는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높은 직책일 수록 숫자가 줄어들기때문에)
진급해서 연봉 조금차이나는 상황에도 엄청난 상실감이 몰려오는게 인간인데
그게 구분이 가능할까요??
이게 해결이나 될까요??
결과는 선천적재능과 후천적노력의 합인데... 이걸 어케 판단함... 선천적재능 없이 노력만으로 부를 달성했으면... 이사람은 세금 안내도 됨?
정의 만큼 생각하게 되는게 책임...잘못을 했을 때 책임지고 내려오는게 맞는가. 책임지고 수습하는게 맞는가. 책임진다고 사임하는건 도망치는것인가. 나는 왜 이런 댓글을 여기에 다는가....
문제는 저런 서적을 수많은 사람들이 읽었어도 그저 말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현학적 허풍을 위해서지 진심 정의를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은 없다는게 현실. 간단한 교통 법규 조차 지키지도 못하는게 문화로 잡은 나라에서 논할 일은 아닌듯
정의란 무엇인가 52-53페이지 일독을 권합니다:-)
마지막 이야기에 대해서 하나 이야기하고싶은건 마이클조던의 재능은 선천적인 것이다보니 불공평하다고 할지라도 그 연봉과 사람들의 관심, 실력 등을 유지하기 위해 끝없이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열심히 필드를 뛴 것은 무엇으로 보상을 줄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의 재력을 다른 사람을 위해 더 많이 사용하는 것도 무조건 공평하다고 볼 수는 없다가 저의 생각이에요 요새 한국에서 돈 좀 있는 집안은 자녀들에게 상속해줄때에도 5~60퍼센트를 세금으로 내게하고 심지어 저출산시대에 축의금까지 상속세를 내게하는데 이런건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2019년 겨울 영상이구나 저때는 총선의 결과도 코로나의 여파도 몰랐던 때네
ㅋㅋ공리주의 덕분에 다들 마스크 강제 백신 강제로 됐었죠 부작용이 그렇게 많고 마스크는 효과도 별로 없는데
궁금합니다. 마이클샌델이 말하는 정의란 선과 같은 말인건가요? 아님 그 상위의 개념? 인가요. 선을 떠나 인간이 갖춰야할? 알아야할. 정의를 정의할수 있는 기준이 뭘까요.
마이클 센델은 이 책에서 정의를 제시하지 않고 다양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보여주며 질문만 제시할 뿐임, 사실 이 책은 기존 철학에 정통한 사람은 읽지 않아도 되는 책임 철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사상가들의 사상을 보여주고 너의 정의는 무엇인지 질문하고 사유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음
사회가 사람에게 이롭게 되기 위해 추구해야 하는 방향
개인적으로 5명, 1명중 누가 죽고 사는지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이 5명 1명중 누가 희생하는 사회에 살고싶은지 다수의 구성원들이 원하는 우리 사회의 방향성이 다수의 행복이 아닐까
100만명이 희생vs 테러리스트 4살자식 고문 이것도
4살 고문하는 사회에서 죽어도 살기싫다는 구성원과
100만명 목숨가지고 장난치냐 이런 사회는 절대 안산다는 구성원
다수가 원하는 사회의 방향성이 다수의 행복같음
옛날에 대학과제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작문해오라 했을 때 이 책을 말하는 건지도 모르고 내가 생각하는 정의를 그대로 적어간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것도 생애 첫 과제라서 a4용지의 한 쪽 반도 못채우고 제출했어서 다시 돌려받았었나 헤헤
아 갑자기 다운튼 애비 ost 나오니까 가슴이 두근거림 ㅋㅋㅋㅋㅋㅋㅋ
정의란 무엇인가 보다가 예전에 애정하던 그 마음이 다시 불타오르는 느끼뮤ㅠ
역시 설민석 강사
정말 뛰어난 역사 창작자로서 존경한다
창작자 ㅋㅋ
그래서 요즘 방송 못나오는거죠.
역사를 멋대로 지어내서 강의해서요.
네 표절도 하시고 그러십니다.
제가 완벽하게 결론 내려줄게요 나 혹은 나를 포함한 집단의 이익과 목적에 부합하면 정의가 되는거임 간단하쥬? ㅎㅎ
대부분 당 시대에 정의라고 일컬어 지는 것은 다만 다수의 의견이다.
정의란 고정된 절대적 무언가가 아니다.
본래 정의란 없다.
공동선과 악. 그것으로 모든 것을 정의(define)하는 것이 가능다면, 이 세상에서 괴로운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것
정치철학 쪽에 관심이 생겨서 한 달간 정의는 무엇인가를 읽고 있는 중2에요!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을 영상에서 다뤄줘서인지 너무 좋았어요 몇 쪽 안 남은 책 얼른 끝까지 읽고 싶네요🥰
++ 다 읽었어요!! 많은 것을 알게 해준 책이었어요 갠적으로 너무 인상깊게 읽었던 책이라 인생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부럽네요 중2 격동의 시기에 이런 책을 접하시다니
정말 좋은 책입니다. 중2에 이 책을 읽을 기회를 갖는다는 게 너무 부럽습니다.
다 읽었으면 엄마한테 말해 그럼 컴퓨타 시간 10시간 획득 할고얌
분명 좋은 지적 재산이 될거예요 지금 책 많이 읽어두세요!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정의에 대한 책을 읽고 영향을 받다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네요.
'무지의 베일' 이라 배웠는데 '무지의 장막' 이라고 하니까 순간 멍~ 하고 있었네
@@jaemeanhong4744 같은말인데 순간
장막이 뭐지? 아! 베일!!
한거죠
@@성이름-f7f3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리몸?ㅋㅋㅋㅋㅋ
베일에 싸인 이재용의 아들!
W 황혼의 장막
이강의를 책으로 엮어주세요~
쉬운버전으로요^^
책이 이야기풀듯 설명되있어서 중고생이 봐도 재밌게 볼 수 있을듯.
과거에 보았던 영상인데 다시 한 번 봅니다. 책도 다시 한 번 읽어봐야 겠어요..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반지성적인 모습이 사회전반에 퍼져있는 요즘..기본으로 돌아가 한 번쯤 책도 읽어보고 생각도 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개인의 삶, 사회, 정치 등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더 큰 고민을 하게 만드는 주제인듯 합니다.
결국 개인의식의 성숙도, 그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논의에 대한 활발한 참여, 이를 통한 합리적 결론 도출이 그 시대의 정의에 접근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위선자, 자기가 말하는 정의로운 주장과 전혀 맞지않는 생활을 하는 샌델을 띄워도 너무 띄워주는구나.
말이야 이쁘게 하지
인정요 ㅋㅋㅋㅋㅋ저도 첨에 공정하다는 착각 읽고 좋아할 뻔 했는데 알고보니 공리주의 옹호자이고 그 공리주의 덕분에 백신 마스크 강제화되고 통제사회 오고 있네요 ㅋㅋ 기후 관련으로도 족쇄 채우고
여전히 유익하다. 최종적으로 사회에 이득이 된다면 복귀 하시면 좋겠다
이사람이 정의를 말하는구나
25:50 부터 말하는 무지의 장막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실 분? 백인한테 대놓고 흑인 노예 찬성하냐 물었을 때 진실된 마음인 ‘네’ 라고 답했을 때 받을 사회적 비난과 질타에 대해서는? 저는 정반대로 생각하는게 암흑실에서 같이 있으면 누가 뭐가뭔지 모르기 때문에 더 내면에 있는 말을, 즉 진실된 말을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무지의 장막이라는게 내가 백인인지 흑인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뭔지 모르는 상태라는 뜻입니다.
앞에 내가 백인이라면 그럴 수 있지~ 라고 한게 님이 말한 예시고
무지의 장막은 그게 아니고 본인의 정체성을 모르는 걸 얘기하는겁니다
1:40 기억나네요. 당시 MB정부였고 광우병 소고기 파동 및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진정 “정의”에 목말라있는 상태에서 출간되어 한국인들은 과연 “정의”에 대한 해갈을 기대하고 열광들 했었죠. 저역시 책을 사긴 했지만 워낙 독서 속도가 느려 다 읽지는 못했고 대신 마이클샌델의 12회차 강의 동영상 돌아다니던걸로 대신했네요.
ㅡ《정의 》란ㆍ자기자신의 내면적 아름다운 미덕이자 외부로는 만인이 공감하는 법의 사회정의의 평등성의 제원칙이 정의라고 한다 ㆍ
설민석 잘 설명 다시 나왔으면
기관사는 자기가 열차를 직접 운전하는 일인칭 시점이고 역무원은 열차를 바라보는 이인칭 시점이다.
물리학에 대입을 해본다면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서 결과는 같지만 보이는 과정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달리는 열차안에서 공을 위로 던졌다 잡으면 열차안에 있는사람은 공이 단순히 위아래로 움직인 것이지만 열차 밖에서 보는 사람은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움직인 것이다.
위급한 상황이지만 일인칭 시점의 기관사와 이인칭 시점의 역무원이 느끼는 절박함과 윤리의 강도가 엄연히 차이가 나므로
당연히 사건의 직접적 당사자인 기관사일때 입장과 사건의 간접적 당사자인 역무원의 입장이 차이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과는 같지만 기관사일때는 윤리감보다 절박함이 더 클것이며 역무원일때는 절박함 보다 윤리감이 더 클것이다 마치 안중근 의사가 일본입장에서는
테러를 저지른 살인자이지만 우리입장에서는 의인으로 추앙받는 거랑같다. 고로 이 세상에는 절대적인 정의는 없으며 모든것이 상대적이며 이율배반적인것이다.
어차피 정의라는 개념자체가 불완전한 인간이 만든것이니까...
이것을 보완하기위해 상대적 정의 또는 보편적 정의라는 말을 쓴다 하지만 이 말을 쓰는 순간 그것은 이미 정의가 아니라는걸 반증하는거다
정의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아야 되는게 진정한 정의다 사람을 연쇄살인한 유영철 같은 범죄자는 반드시 죄를 받아야 되는게
절대적 정의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인간이 만든 정의라는 개념이고 우주적 관점에서는 유영철이
연쇄살인을 한건 그저 하나의 현상일뿐이다. 마치 사자가 매일 다른 동물을 죽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범죄라고 하지 않는것처럼...
사람과 동물이 같냐라고 할순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난 인간의 관점이고 우주적 관점에서는 인간이나 동물이나 그저 하나의 에너지의 일부일 뿐이다.
하지만 나는 인간이기때문에 유영철 같은 인간은 반드시 죄값을 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역사얘기때보다도 난 훨씬더 잼나네
답을 주는 책이 아니라 생각하게 만드는 책
정의란 게 참 말 그대로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담론이라... 저도 로스쿨에서 법률 공부를 할 때나 현직에서 계속 정의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지금이나 그 정의를 모르겠어요. 여튼 재밌게 보았고,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적론적 윤리설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발견 한 것 같습니다. 나의 존재 목적은 무엇인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네요.
10분 녹았네 하고
확인하니까
이 영상 30분짜리였네
학자의 기본은 반드시 정치적 성향이 보이면
이미 학자로서의 신뢰는
끝나는것입니다.꼭 명심
하시고 자신의 성향은
가슴에 감추셔야 됨니다.
쉬운예로 자식 갈등에
부모 시각으로 너는 틀렸고 니가옳다 심판
하면 부모 교육은 끝이
납니다.회색분자가도라는것이 아니라 황희정승처럼
처신 하라는것입니다.
갖가지논란을 떠나 강의능력은 일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