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돼서 대학 오고 언니랑 자취하는데 잘 털어놓지 않다보니 넘 외롭고 돈 없어서 힘들고 용돈 달라는 것도 넘 미안해서 말 못하고 사람 만나서 사귀는게 넘 힘들고 엄마 보고 싶고 엄마가 해준 반찬 떨어지는 거 보면 넘 슬프고 집안일하다보니까 엄마의 고충을 알겠고 혼자 자취방에서 밥 먹을 때 괜히 마음이 묵묵해져요..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고.. 넘 힘들어요
선진국들이 경제위기,정부뒷통수 겪으면서 개인화가 되다 보니까 진짜 인맥구조 안따지고 독자생존 하기에는 맘편한게 많아요 서로 신경안쓰고 신경써주면 경계하고 그래서 외롭고 위기때도 냉정한 사람들 속에서 힘들게 자생하는 단점도 있지만 자기 생계만 안정되면 인맥스트레스도 없음 근데 그렇게 되기까지의 사회변화를 이해하고나면 아주 슬퍼질거에요 한국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구요
처음에는 조금은 괜찮았지만 지금 1년 반정도 넘어 가니까 소외되는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거 같아요. 쓸쓸하고 우울해지는 감정이 뒤섞이고 아는 사람들은 회사 사람들 밖에 없는데 참 외롭네요.
힘든것도 이겨내야지 내가 발전 되는것도 있어요. 본가 집에 있으면 안주하게 되서
발전 없었어요.전 타지생활 힘들지만
오히려 저에게 도움이 됐어요.
객지생활 하지만 외로움과 동시에 심신이 지칠때도 있음ㅠ 그리고 엄마가 해주신 집밥이 너무 먹고 싶을때가 많음 영상보면서 너무 공감 되네요
고향이 괜히 고향이 아니죠
태어나고 자란곳
옴마 곁을 떠나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술마시자마자 눈물이 났어요ㅠㅠ지금도 엄마보고싶군요..
타지생활 시작하는데 나만 이렇게 못버티는건가 나만 이렇게 나약한건가 하고 자책하게 되더라고요..ㅜ 미래를 위해 다들 버티고 힘냅시다
20살 돼서 대학 오고 언니랑 자취하는데 잘 털어놓지 않다보니 넘 외롭고 돈 없어서 힘들고 용돈 달라는 것도 넘 미안해서 말 못하고 사람 만나서 사귀는게 넘 힘들고 엄마 보고 싶고 엄마가 해준 반찬 떨어지는 거 보면 넘 슬프고 집안일하다보니까 엄마의 고충을 알겠고 혼자 자취방에서 밥 먹을 때 괜히 마음이 묵묵해져요..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고.. 넘 힘들어요
본가 화장실, 내 방 공간 보고 많이 울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지금도 이 영상 볼때도 울컥 해요
대학 때문에 지방에 온지 3년이네요..
다 맞는 말입니다..
텃세 굉장히 심하죠
@@happyschoold 네..지들끼리만 얘기해요..
너무 힘들어서 유튜브 검색해서 찾아옴 ㅠㅠ 불편하다기보단 지인이 없으니까 너무 힘드네요..
타지 생활 4년 됐는데 크크
공감하는 부분이네요
1번 극공감 나머지는 수원에서 부천으로 간거라 문제는 없었네요. 4년 타지 생활하고 지금은 해외에서 타국 생활ㅎㅎ
제주 서귀포 9개월차입니다 형님하신말씀 매우공감이요.. 1년채우고 다시 가려구요
헉 저도 서귀포 2개월차 입니다.
향수병은 불치병이죠.
저도 타지해야하는데 불안장에 우울증 때매 고민되요
진짜 타지는 너무 ..외로움 .. 고독사? 이유를 알겠음
전 아예 타국 생활인데 ㅋㅋ. 전 오히려 여기가 훨씬 좋네요
저도 일본시골 사는데 삶의 질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공감하실지 모르겠는데 한국의 그 정신없는 분위기가 사라진 거 하나만으로 숨이 트이네요.
선진국들이 경제위기,정부뒷통수 겪으면서
개인화가 되다 보니까
진짜 인맥구조 안따지고 독자생존 하기에는 맘편한게 많아요
서로 신경안쓰고
신경써주면 경계하고 그래서
외롭고 위기때도 냉정한 사람들 속에서 힘들게 자생하는 단점도 있지만
자기 생계만 안정되면 인맥스트레스도 없음
근데 그렇게 되기까지의 사회변화를 이해하고나면
아주 슬퍼질거에요
한국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구요
@@noobbb2000 부럽습니다
단 10년만이라도 그런 여유로움을
느끼며 살고 싶네요
@@dsk1199 일등공신이 높으신분들 아닐런지요
차라리 타국 생활이면 편하겠다 싶음
타지5년인 나는 무엇인가 지금 내가있는 곳이 잘알맞던건가?? 물론 난 이지역이 맞다 하는 사람도 있고 영아니다 하는 사람들도있지만은…
향수병이 무시못하니
맞아요 향수병 무시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