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진짜 시험준비하는 내내 아니 오늘까지도 공부를 하고있어도 나는 분명 떨어질 것같다는 생각을 하루종일했어요.. 그러다보니 조금만 집중이 안되도 스스로를 자책하게되고 시도도 안했는데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시험이 이제 두달정도 남았는데 영상보고 스스로를 믿으려고 계속 노력해야겠어요ㅜㅜ
변시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그동안 자기확신과 주관 그리고 노력 없이 살아왔던터라 법학에 흥미도 없어지고 각종 시험이나 모의고사 등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네요. 첨엔 법조인이 되겠다던 부푼 꿈을 안고 입학했는데..ㅠㅠ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지 점수가 눈에 띄게 오르긴 하네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변호사님 영상 보면서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다독이고 있답니다. 매번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손한 태도를 가지고 이기적일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기. 나는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독하게 공부하기. 보상시간을 가져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나에게 잘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도 공부라 생각하고 100% 만족스러운 선택을 해서 휘둘리지 않고 끝장보기. 나에 의한, 나를 위한 공부를 하기. 그래야 슬럼프가 쉽게 오지 않고, 오더라도 빨리 극복할 수 있음.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찾기. 나만의 루틴을 가져서 규칙적으로 꾸준히 공부하기. 시험에서는 시력이나 청력 등의 타고난 능력을 평가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노력하면 반드시 합격한다. 다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내가 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있는 지를 판단하는 노력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결승선이 어디있는지, 나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지금 내 위치에서 가장 빨리 도착하는 루트는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그 루트를 따라 열심히 달려가면, 정말 터무니 없이 당연하게 합격한다. 가다가 멈추거나, 딴 길로 새거나, 느긋하게 걸어가거나, 숨이 벅차 더 이상 뛰지 못할 정도로 무리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계속해서 예의주시하자.
본인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할때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기면서 "자기확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잘 하셨어요~! 영어는 정말 하루 아침에 늘리기 어려운데, 아마도 점차 가속도가 붙는 경험을 하시게 될 거에요.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본인을 믿고 잘 해나가실 응원할게요~!
완전 완전 공감되는 말씀만 해주세요😭 공부시작한지 이제 세 달 정도 되었는데 큰 목표를 세우고 작게 세운 목표가 ‘하루도 공부하지 않은 날이 없게 하자.’ 였는데 공부를 할수록 이제 정말 어려운 목표더라고요 ㅋㅋㅋㅋ 주말도 다 안 쉬고 조금만이라도 공부하는 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풀어지는 사람을 본성에 반하는 거라서 힘드네요 ㅋㅋㅋ 그래도 이 동영상 보고 잘 하고 있다는 확신과 힘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영상 잘봤습니다 :) 영상에서 공부방법에 대해 댓글로 작성해도 된다고 해서 문의드려요. 현재 내년 합격을 목표로 노무사를 준비중인데 2차과목이 총 4과목입니다. 9:00~23:00 한과목당 3시간 점심 저녁시간 1시간씩 빼고 대략 이런 스케줄입니다. 여기서 질문이 1. 각과목별로 하면 진도는 꾸준히 나가지만 머랄까.. 머리에는 뒤죽박죽? 암기는 한거같은데 자신감이없다고 해야하나.. 먼가 정리가 안되는 기분인데 차라리 한과목으로 공부해서 회독끝내는게 나을까요? 2. 인사 경영과목은 개념을 묻는문제여서 각과목별로 목차 및 키워드 중심으로 보고 있는데 워낙 양이 많은지라 뒤돌아서면 까먹고 이러는 상황인데.. 이건 누구나 다그런지?계속해서 반복하는게 중요한지가 궁금합니다. 3.마지막으로 합격수기나 주위 공부하는 수험생분들 보면 인강을 제외한 순공부시간이 12시간이다 14시간 하는데 전 진짜 제가 최대로 할수 있는게 10시간인데 더해야 할까요? ㅠㅠ 그리고 공 하기싫은날엔 그냥 책상에 앉아있으려고 하는데 그냥 하루정도는 쉬어도 될까요? 본의아니게 질문이 길어졌네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고 저에게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무사 2차라면 모두 주관식이겠군요. 사시 준비하다가 노무사로 돌린 사람들이 주변에 꽤나 많았어요. 그만큼 사시와 준비과목도 방법도 많이 유사하다는 뜻이겠죠. 1. 이건 제 "1,4,7,14 vs 회독법?" 영상이나 "하루 한과목 vs 여러과목?" 영상 보시면 더 자세한 답변 들으실 수 있는데요. 네! 법학의 경우 한과목씩 돌리는게 훨씬 낫습니다. 더욱이 2차 주관식이라면 이건 더욱 그러하고요. 2. 네. 맞는 방법으로 하고 계시고요. 누구나 그렇습니다. 그 목차와 키워드를 공부하실 때 최대한 그 연결되는 흐름을 "이해"하고 넘어가시면 이후 다시 보실때 그 흐름이 생각나면서 점차 더 쉽게 암기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3. 이건 제 "고시생의 하루일과" 보시면 아실 수 있는데요. 남자분들의 경우 어떠한지 잘 모르겠으나, 제 공부시간 10시간 반 정도는 당시 사시를 준비하는 여자 수험생들 기준으로 가장 보편적인 공부시간이었습니다. 얼마나 앉아있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시간에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시험까지 얼마나 남았느냐에 따라서 조금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제 "3단계 공부법" 영상 보시면 일주일에 2일에서 하루, 쉬지 않는 것으로 점차 줄여나갔어요. 본인에게 가장 적은 시간을 쉬고서 가장 만족감이 큰 시간대를 잘 찾으셔서 활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띠용 시험과목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지 않아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인사 경영이라고 말씀해주신게 필수 인사노무관리 과목과 선택 경영조직론을 말씀해주신 듯 하네요. 제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시험인지라 대략적인 합격수기를 몇개 살펴보았는데, 특히 경영조직론 과목이 양이 방대하고 암기할 양이 많은 것 같네요. 인사노무관리의 경우엔 말씀해주신 목차와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해주시는 게 맞는 방법인 듯한데, 이러한 방법은 주관식 법학 과목 공부방법과도 매우 유사합니다. 그렇다면 필수 세과목은 한과목씩 회독을 돌려주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그에 반해, 단순 암기부담이 큰 경영조직론의 경우에는 매일 일정시간을 정해 꾸준히 암기를 해나가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드리는 조언 역시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변호사님 이롭게, 의롭게, 솔직하게 좋은 마음들 가득 담긴 영상이 외롭게 공부하는 제게 따스한 위로와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나마 변호사님을 알게 되서 다행스럽고 반갑고 감사합니다. 나눠주신 선한 영향력 저도 나누며 살고 싶은 마음도 다짐하게 됩니다. 저는 국가직 일행7급과 국회직을 준비하고 있는 공시생입니다. 공대생이라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려니 촉박한 시간과 방대한 공부량과 매일 씨름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시작해서 내년 4월까지 제겐 딱 1년 수험생활이 주어졌습니다. 귀중한 1년, 담대한 마음과 온전한 열심을 다해 주어진 시간안에 꼭 승리하고 싶어 영상만 보다가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치뤄야할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헌법 경제학 7과목입니다. 4월 국어 기본서(강의 100강) 및 단원별 복습 5월 한국사 기본서 (강의 108강) 및 단원별 복습 6월 행정학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7월에는 행정법 8월에는 헌법 9,10월에는 경제학을 1회독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하면 11월부터 4월까지 6개월이 남는데 7과목으로 배분해 본다면 회독과 기출및모의고사를 과목당 3주 안에 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공부계획이 될까요? 저의 하루 시간표를 말씀드리자면, 5:00-6:00 영어 보카 6:00-7:00 한자 7:30- 9:00 국어 독해 9:30-10:30 영어 문법 11:00-12:00, 1:00-3:00 한국사 기출 문풀, 강의 및 암기복습 3:00-5:00 인강1 듣기 및 복습 5:00 -7:00 인강 2 “ 7:30-9:30 인강3 “ 10:00-12:00 인강 4 “ 12:00-1:00 국어 기출 1:00-5:00 수면 한국사와 국어는 강의 회독 후 곧장 복습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그래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국사에 조금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열심을 다해 달려가고 있지만 바르게 달려가고 있는지 ..두렵고, 시간에 쫒기며 과목당 기본강의 100강의 분량을 한달안에 하려다 보니 너무 쫒기며 하는 공부가 아닌지 염려스럽습니다 저의 계획 중 수정이나 보완할 부분 조언 드려도 될까요?
간혹 긴 댓글의 경우 스팸으로 오인해서 댓글 승인이 안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제가 이러한 질문의 경우 빼놓지 않고 답글 드리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답글 없을 경우 스팸처리되어 그런 것이니 혹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하루 스케쥴이 엄청나네요. 하루 공부시간이 16시간 반인데, 이걸 그동안 꾸준히 지켜오셨다는 거면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공부량과 체력은 본인만이 알기에, 알아서 잘 판단하고 정하신 것이라고 생각할게요. 제가 알기로 7급 일행의 경우 영어가 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인데, 9급 국회직을 함께 준비하시다보니 영어까지 공부를 하고 계신거죠? 그래서 7급만 준비하시는 분들보다 오히려 더 공부부담이 큰 것 같네요. 매일 저렇게만 꾸준히 해주실 수 있다면 절대 공부량이 부족하진 않을것 같아요. 다만 제 생각에 공부하는 과목들의 특성에 맞추어 과목들을 크게 분리하셔서 계획을 세우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영어단어 암기나 독해, 그리고 국어 한자나 독해 같은 부분들은 매일 꾸준히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찌보면 그 감을 잃지 않는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현재 이러한 부분들을 매일 일정 공부시간을 잡아 해주시는 것은 좋다고 봐요. 그렇다면 앞으로 기본강의 이후의 계획을 세우시는 데 있어서도, 위 과목들의 경우에는 따로 기간을 잡기보다는 행정법, 헌법, 행정학, 경제학 정도의 과목들을 큰 틀로 잡고 계획을 세우시고, 영어나 국어 한국사와 같은 단순암기과목 내지 독해능력을 테스트하는 과목들은 하루 일정시간을 빼서 계속 이어가주시는 것이 날짜가 부족한 부담감을 덜 수 있는 방안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 공부 스케쥴 관련해서는, 하루 중 언제가 가장 공부가 잘 되는 즉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인지 모르겠으나, 계획이 틀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진도를 빼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매일 나가주어야 할 진도 즉 인강을 너무 뒤로 밀어놓는 것보다는, 오전의 국어 영어 한국사 공부시간 중 일정시간을 우선 진도 나가는데 써주시는 것이 혹시라도 하루 중 컨디션이 안 좋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공부를 적게 하게 될 경우 진도가 밀려 생기게 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잘 해오셨으니, 앞으로도 계획 잘 세우셔서 건강관리, 멘탈관리 잘 해나가시면 내년에 좋은 결과 꼭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응원할게요~!
어찌 잊을 수가 있나요~^^ 소원님 이름도 프로필사진도 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답니다.ㅎㅎ 그 사이에 소중한 경험치 쌓고 돌아오셨군요~! 수고 많으셨어요. 긴장이 풀리면 몸이 아프게 되곤 하더라고요. 이제 진짜 공부 시작이니, 앞으로도 몸관리 잘 하시면서 목표로 하는 시험 붙는 그 날까지 잘 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소원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영상 매번 보면서 힘얻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저는 임고생인데... 혼자 다닌지 사,오개월이 되니 너무 외로워요 ㅠ 매일 혼자 밥먹고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하고 공부하는데 할 공부가 많아서 어차피 잡담 할시간도 없지만, 자꾸 외롭다는 생각에 집중못할때가 있어서 나는 공부랑은 아닌가 싶지만 꼭 합격하고싶고...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집에서 주변 독서실이나 도서관 등을 이용해 공부하고 계신게 아니라면, 밥터디나 출첵 스터디와 같은 가벼운 스터디를 한번 구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저도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라고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입장이고, 너무 많은 사적 만남은 공부 중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인 이상 어느 정도의 교류가 있어야 그러한 외로움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엔 하루에 단 한시간 정도, 점심시간 만이라도 밥을 함께 먹고 가벼운 얘기를 나누며 때로는 정보 교류도 나눌 메이트를 하나 두심이 앞으로 수험생활 해 나가시는 데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세무사 수험생인데, 영상을 보며 다시 열공하러 갑니다! 시간은 성큼성큼 지나가는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너무 늦은시기에 시작해서 많이 늦어진것 같고, 아직도 기본강의를 다 못 들은 게 있어서 요새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고 있었거든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공감해요ㅠㅠ 특히나 최근에 '방법'과 관련해, 여러 방향으로 접하게 되었던 필요 이상의 정보와 새로운 정보들이 오히려 지금까지의 방법들을 흔들리게 해 혼란스러웠었어요ㅠㅠ 그 후 다행히 마음잡아 나아가고 있지만 그때 빠진 고민의 늪은 끝없을 것처럼 아찔했어요.... 아무쪼록 다시금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해주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확신, 주관, 책임감" 단단히 붙잡고 꼭 합격까지 이뤄낼께요~ 그 길에 동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 3가지 모두다 너무 와닿아요 제가 다 겪어봤던 스토리라서ㅠㅜ 특히 2.방법이용 제성격이 고집세고 한번뭐 정하면 절대로 남말안듣는데 공부에 관해서는 잘하는애가 이거했다더라 저거했다더라 ,,, 저만의 방법을 밀고가면 되는디 !! 좋은말씀 듣구갑니당 하트 ! 구독 !
변호사님 공부법 보면서 도움 받고 있는 공시생이예요~ 지금 과목당 3회독씩 돌리고 기출풀면서 틀린걸기본서에 정리하면서 회독을 또 하는 중인데.. 변호사님은 그 두꺼운 법전을 7회독정도 하셨다고 했는데 전 그에 반에 반도 안되는 양을 공부하는데( 과목도 적어요) 4회독을 해도 아직 제가 모르는게 투성이라 7회독을 한다해도 많이 부족할 듯 한데.. 변호사님은 어떻게 시험볼 정도의 수준에 올리신건지.. 제가 간과하는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7회독이 부족하면 더더 볼 생각이지만 힘들기도하고 너무 돌아가는것 같아 혹시 저한테 다른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머리탓도 하게되고.. 이렇게 노력하는데 더 어떻게 해야할지 불안함이 크네요
벌써 모르는게 없다면, 그게 놀라운 일인거에요. 현재 회독 단계가 기출 단권화 단계라면 아직은 공부할 때 모르는게 많고, 문제를 풀어도 틀리는게 많을테고 그건 당연한 과정이에요. 아마도 마지막 회독을 돌릴때 조차도 암기가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불안해지는 부분이 분명 있을거에요. 이러한 불안감은 누구나가 겪는 현상이니 이를 두려워하시기 보다는 당연한 과정이라고 미리 인지하시는게 멘탈을 잡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돌아서면 까먹는 자체를 걱정하시기보다는 혹시 내가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에 서두르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회독을 많이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닌, 얼마나 제대로 했는지가 중요하니, 현재 진행중이신 단권화 작업에 집중해주시면 이후 마지막 회독 돌려주는 단계에서 분명 큰 힘을 발휘할 것을 믿고 굳건히 공부해 나가셨으면 해요.
누적복습을 할때 쭉 정독하는데요! 이렇게되면 기출문제를 푼다던지, 강의를 듣는다던지하는 진도나가기가 너무 더디거나 안되는데 ㅠㅠ 어쩔수없는건가요? 아니면 매일 공부전에 누적복습할때 정독할 분량을 대략 각 과목당 기본서를 50페이지씩정도만 읽은후 강의듣거나 문제를 푸는게 나을까요?
변호사님 저 합격했어요~ 아주 약소한 자격증 시험이었는데 직장도 병행하고 있는 처지라.. 멘탈 무너질때 변호사님 영상 여러번 보면서 정말 힘 많이 얻었어요. 저에게 좋은 영향력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특히 객관식 시험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이 정말 도움되서 시험장 가서 쉬는 시간까지 긴장 놓치 않고 하나로도 더 봤던게 합격으로 이어졌습니다. 딱 한문제 틀렸으면 떨어지게 완전 커트라인에 걸려 합격했거든요. 알게 모르게 변호사님의 유튜브 말씀이 제게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려요!
@@길라잡이변호사-굿와 부끄럽지만 평균 60점 이상 합격 시험에 60점으로 합격했어요 ㅎㅎ정말 객관식 시험은 시험장 가서 쉬는 시간에 한 자 더 보는게 당락을 가를 수도 있었구나 싶었어요~~ 시험 앞두고 내려놓고 싶을 때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 너무 도움됐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동기부여되고자 공부법 찾다가 영상을 보게되었는데요 현재 편입준비생입니다 1월부터 현재까지 스파르타학원에서 쭉 공부해오고 있습니다 공무원으로치면 기숙학원같은느낌이예요..근데 최근에 슬럼프인지 몸과 마음이 지치네요..작은것들에도 예민하고 울적하고 학원에서 만난친구들도 왜 친목을 했을까 후회한적도 많습니다 사소한것에 신경 잘 쓰는 타입이다보니 슬럼프가 온 동시에 친구들이 하는 태도와 말투같은것들 또한 공부방해요소가 되네요..편입이라는 영어시험이 어려운 독해주제를 다루는 경향이있어 혼자힘으론 안될거같아 학원을 다녔습니다그 덕에 공부습관은 잡혔네요 그러나 현재 학원에서 강제로 잡아두는 자습시간에 난독증온거처럼 글도 안읽히고 너무 괴로워요 ㅠㅠ 꼭 합격하고자하는 목표가 있는데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나만의 공부시간을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한달을 독학으로 환경을 옮겨 내가 부족했던거 채우고 혼자 뭘 해보고 안되면 다시 학원으로 갈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기본적으로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상황과 같이 내 공부를 위해 필요한 도움들을 받는 것일뿐, 결국 그 것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혼자 고민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지금 고민하고 계신 부분, 저는 좋은 선택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험 메이트는 인간 관계 단절에서 오는 스트레스 방지나 수험정보 교류 차원 정도로만 해주시는 게 현재 겪고 계신 그러한 문제점을 방지할 수 있을 듯 해요.
요즘 불확실한 결과를 핑계삼아 준비하던 시험에 소홀했는데..😅😅 오늘 변호사님의 영상을 보고 힘을 얻었습니다..💪💪 특히 내가 선택한 시험이니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이 당연한 얘기처럼 들리지만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마음 다잡고 다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어흑..진짜 감동받았어요..ㅠ 안녕하세요.우선저는 공시9급이제막준비한초시생입니다. 변호사님 컨텐츠인 계획세우는 것부터 홀린듯이 보다가 지금 영상까지보게됬어요!!😁 지금 제가 진짜! 인생중에서 가장 힘든 선택을 하고 있거요.. 공시준비는 인강이 아닌 실강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공시의 핵심인 영어때문에 너무진짜..힘들어서 극단적인생각이자주들었거든요.. 실강은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이있지만,정작들어보니기초도없는저에게기본부터9~10시까지2주동안듣고나니깐 아는게있어야지힘들어도복습을하는데... 라는생각과함께기초부터다시나혼자인강으로들어야겠다라는생각이들면서오늘부터영어는학원에서듣지않을려고나가지도않았지만,정작 제가 진짜로 이렇게 혼자준비해갈수있는지에대해서너무많은불안감이들고있습니다.. 변호사님..제가 잘선택한건가요.. 변호사님생각은어떠한지너무궁금합니다.
7급공무원 준비하는데요.전에 세무사 시험을 준비해서 합격했는데,그때 1차,2차 공부 모두 이론이든, 문풀이든 강의를 무조건들으면서 했거든요. 벼락치기로 공부했어서 강의를 굉장히 빨리들으면서문풀을 반복했습니다. 7급공무원은 과목도 6과목에 양도 방대해서190일정도 남은 상황에서 준비를 시작하니 ,3단계 계획표 짤때 시간이 너무 타이트해서 이게 가능할지 갸우뚱 거려져서요.기간 190일1.이론:90일(강의수강및 복습70일+ 주말 기출로 해당 진도 복습 20일)하루한과목, 하루 강의수 6강~8강, 강의마다 바로 10분 복습, 자기전 복습타이트해서 가능할지..2.기출및문풀 :? 여기도 강의를 수강하면서 진행하려고 하는데강사들을 기출강의를 듣는게 좋다고하고, 합격수기엔 기출강의 듣는건 시간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비효율이고, 낭비라고 말하니헷갈리네요. 기출강의를 듣는게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요."공부방법에 있어 주관을 갖자, 다만 잘못된 주관을 갖는건 위험하다. 잘못된 주관을 갖는건 위험하다"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학습할때 멍하니 듣기보다 멈추고 풀어보고 입으로 말하면서하는 스타일이라 진도나가는 거랑 혼자하게 되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걸 막아줘서 세무사때도 그렇게 공부를 했습니다. 기출강의는 효율적이지 않다는 합격수기 때문에 망설여 집니다.이럴경우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까요?3. 마무리저는 모의고사는 필요한 과목만 하고나머지는 과목당 기출문제집이나 객관식 문제집 한권만계속 반복하려고 하는데요. 단권화 작업 같은걸 잘 못해서 문제집으로 진행할까 생각됩니다. 변호사님 영상보면서 공부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다는생각에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꾸준함. 책임감. "내가 이시험을 하기로 선택을 했다. 내가 선택한 길이다. ""이번에 시험을 보고 안되면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 보다하고 미련없이 떠나게끔 끝까지 가봐야한다. ""이것은 크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차근 차근 하면 되는 일이다"수험기간 동안 잊지 않게 약해질 때마다 보고 힘을 불어넣어야 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무사 시험 합격한 경험 있으시면, 이번에도 마지막까지 어떻게든 끝까지 내 최선을 다해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시면 좋은 결과 충분히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제가 시험 기간 많이 남지 않은 분들에게는 가급적 2단계 문풀강의를 욕심내지 말고, 1단계 기출문제를 중점적으로 돌리시는 것으로 대체하여 시간을 확보하시길 추천드려요. 기출강의는 시험마다 필요성이 다를 수 있기에 쉽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사시의 경우에도 기출중요성은 두말할 필요없이 컸지만 굳이 기출강의 자체를 듣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기본강의를 충실히 따라가시면서 오히려 기출문제는 스스로 공부한 걸 테스트해보는 느낌으로 진행하시면 기출강의로 인한 시간 부족과 2단계 문제풀이에 충분한 시간을 쏟지 못하는 두가지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실 수 있으리라 보이네요. 제 생각에 능력은 충분히 있으시니, 마음가짐 끝까지 잘 가져가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굿와이프님의 말씀은 모의고사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1,2단계를 합친 계획을 짜라는 거죠? 저는 6개월의 수험기간이니 4달정도를 이론강의로 배운 내용을 기출로 확인하고 정리해서 마무리 두 달에 회독을 늘리는 것. 일단 저의 전체인강이 이론만 450강 정도 되고, 기출문제집도 과목별로 기본 천문제 정도씩은 돼서 계획을 짜보면 이론과 기출을 한번씩 보면 6월말이 돼요. 8월22일 시험이라 50일정도의 시간이 남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1,2단계에서 강의수가 조금 적은 강의를 선택하고 공부를 좀 더 타이트하게 해서 시험 두달전부터 회독을 할 수있게 해야하는게 더 효과적인지 모르겠네요. 강의수가 적은 강사분들도 계시는데 저하고 맞질 않아서; 저대로 진행을 해야할까요?
네 말씀하신대로 진행하시면 될것 같아요. 사실 저는 100점을 목표로 한 공부를 진행했고 그래서 객관식에서 꽤 고득점을 했어요. 하지만 기간이 짧으신 분들은 중요한거에 집중하고 그것을 확실히 해서 실수가 없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3단계는 50일 정도면 어느정도 진행이 가능하실 것으로 보여요. 대신 1,2단계에서 이해와 정리를 충분히 잘 해놓으셔야 해요. 굳이 맞지 않는 강의를 강행하시면 슬럼프가 올 수 있으니 저는 이는 비추합니다. 3단계는 제 "막판 회독 돌리는 법" 영상 참고하시면 좋으실듯해요.
변호사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공부방법과 수험생의 자세(?)를 많이 알아가구 있어요~ 그런데 요즘 궁금증이 하나 생겼어요. 전 현재 로스쿨에 재학중인데요 법 공부는 워낙 양이 많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리는게 당연히지만, 저는 본래 읽는 속도가 느리고 법리를 이해하는데 남들보다 시간이 더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공부량(공부시간x)이 남들보다 적은 것 같아요.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아서 더 치열하게 공부하긴하는데 불안한 마음은 사라지지가 않네요ㅠ 혹시 효율적이고 빠르게 법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공부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굿와이프님 영상 가장 좋아하는 애청자입니당 자기전에 영상 틀어놓고 들으면서 잔지 몇달 됐어요 혹시 수험생활중 연애감정,연애욕구 관련해서 영상 제작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수험생활중에 누군가를 좋아하게된다는게 너무 힘이들어요ㅜㅜ 혹시 혜안 있으시면 의견 구합니다!
이와 관련한 영상은 항상 고민 중이긴 한데, 언제쯤 영상으로 올릴만큼 정리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네요. 하,, 연애 문제에 관해서는 정답이란 게 없는 것 같아요. 전 솔직히 무조건 연애하지 마세요. 라고는 못 하겠어요. 사람 맘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닌데,, 그런데, 확실히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은 맞는 것 같더라고요. 현재 공부가 중요한 건 맞기에, 연애 하기 전의 좋아하는 단계라면 피할 수 있으면 일단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변호사님!! 멘탈이 부서질때 종종 들어와 큰 힘 얻고 가고 있습니다. 오늘 민사소송법 공부 중 또다시 혼란에 빠져 질문드리려 왔습니다.ㅠㅠ 저는 변리사 시험 준비 중인데요! 절차법이다 보니 그냥 지식을 쌓아서는 안되고 다른 댓글에 변호사님께서 답변 달아주신것처럼 사례풀이를 병행하며 독파하는 방법 외에는 비기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올해 시험은 기본서 선택을 잘못해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ㅜㅜ 변리사 2차는 특허 상표 민소 선택(공학) 과목이 있는데요 선택은 pf제도로 바뀌고 특허상표는 약간 잡법스럽고 출제경향이 일정치 않아 확실한 고득점, 합격의 필수 전제는 민사소송법을 완벽히 정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서설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사례집이나 진도별모의고사를 풀어보면 논점을 뽑는것이나 판례에따라 결론을 내리는것이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데요! 제 기본서가 머리에 일목요연하게 들어와있지가 않은 느낌입니다. 이렇다 보니 암기 효율이 너무 떨어지고 필속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분을 처음 민법공부할때도 똑같이 느꼈었는데 변리사수험계의 1타 강사저가 저와 정말 맞지 않아 목차가 잘 정리되어있는 조금 더 두꺼운 책으로 바꿨을때 회독 속도, 객관식 풀이 속도도 빨라졌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고 있는 "이창한 강사님 통합 민사소송법"이 가장 많은 판례를 담고있고 사법시험시절 사시 수험계와 변리사 수험계의1타 저서로 알고 있어 그냥 참고보면 소화할 수 있겠거니 했는데 이해를 충분히 해놓아보아도 이 분 책의 목차와 내용이 정돈되어 정확히 입력이 안되고 있는 기분입니다. 변리사 수험계의 얇은 서브는 제 암기력으로 암기가 되지 않아 제꼈고 로스쿨 대비 책들을 조금 찾아볼까하고 있는데 이 시험은 사례형에 학설까지 서술하지 않는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차라리 판례 견해를 많이 취하시는 김홍엽 교수님 책으로 답안지에 적을 내용만 단권화 해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ㅠㅠ 저희 시험은 예전 사법시험 민사소송법 2차와 거의 유사하게 출제되고 있어 변호사님은 어떤책으로 공부하셨는지, 혹시 저와같은 상황이셨다면 어떤 책을 선택하셨을지 조언을 구해보려 긴 질문 남깁니다!!
교재와 강의 선택이 참 어렵고 고민도 많이 되는 부분이에요. 일단 둘 중에 더 중요한건 "교재" 입니다. 참고로 저 역시 사시 준비 시절 이창한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교재는 달랐어요. "이시윤 교수님의 민사소송법"을 교재로 삼고 이에 정리를 했습니다. 이창한 강사님이 워낙 꼼꼼하게 강의를 하시는지라 그건 분명 장점인데, 나무를 강조하다 보면 숲이 잘 안 보이게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교수님 저서가 좋은 이유가 나무를 보면서도 숲이 잘 보이거든요. 마음에 드시는 교재가 있다면 그걸 선택해서 정리해 나가세요. 저 역시 2차 준비 시절, 도저히 강의를 듣는 교재가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아, 기본강의 수강 이후에 다른 교재를 선택해 강의 없이 혼자 정리해 나갔어요. 다만 사례집은 따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이 유효했습니다. 제 기억에 이창한 강사님의 사례집 자체는 깔끔하고 눈에 잘 들어왔던 것 같은데, 본인이 원하시는 교재와 이창한 강사님의 사례집을 병행하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변호사님, 지금보니 오늘 올려주신 동영상과도 통하는 이야기였네요! 이미 경험으로 겪어놓고도 대세가 이렇다는 말들에 (분명 그가 합격생 전부가 아닌데도) 아직도 마음이 향하는 곳을 외면하고 주관을 세울 용기를 못가졌던것 같습니다. 오늘 도서관에서 여러 책들을 들여다보며 변호사님 답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용기내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내일부터 또 뚜벅뚜벅 걸어가볼게요. 긴 글에 답변달아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힘이되는 경험들 나누어 주시는것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같은 멘탈가루 공대생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갈증에 단비같은 존재이세요!! 나누시는만큼 더 좋은 일들이 변호사님께 찾아갈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왔습니다~^^ 오늘은 공부를 정말 창피할만큼밖에 못했어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요일인 목요일이어서인지 아니면 어제 다섯시간 반밖에 못자서인지 이유는 알수없지만 오늘을 반성하고 내일은 아침일찍부터 달릴예정입니다😊 변호사님~질문하나 드리고자 자기전에 잠시왔어요~혼자 끙끙앓다가 며칠을 고민해야할것을 변호사님 조언이라면 짧은시간 안에 갈피를잡겠다해서말이죠~ 선택과목을 행정법 행정학을 택했습니다~공시의 경우 고등교과과목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도 있고 저는 사회복지직 준비중이어서 원래는 행정학대신 사회복지개론을 선택했는데 다른 국가직들도 쳐보자 그냥 사회복지직이아니어도 무조건 공무원이 되자라는 생각에 행정학을 9월부터 시작해보고자합니다. 사람들이 행법, 행학 괜찮겠어요? 라는 말에 자꾸 흔들리고 두려움이 앞서네요ㅜㅜ 행학,행법이 왜 어려울까요? 전에 법과목은 일단 다 완강까지 한번에 끝내는게 좋다하셨는데 이유가 있나요? 그럼 행법을 먼저 1회독한 후 행학을 시작하라는 말씀이신가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호사님은 제 공시생활의 나침반같은 존재입니다😊 내일은 더 열심히달리겠습니다🐢
네 가끔 반성이 저절로 될만큼 공부를 못하는 날이 있죠. 대신 주말에 쉬는 시간 조금 줄이고 보충하시면 돼요~ 그래야 밀리는 게 쌓이지 않아서 다음 주까지 영향 미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전에 사회복지계열 준비중이시라는 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분야의 경우 그쪽 경험 있으신 분들만 지원 가능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네요. 행정법 자체는 워낙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과목으로 알고 있고, 선택 과목 중 수학, 과학은 현실적으로 택하는 경우가 드물고 사회는 이전에 약한 과목이라고 하신만큼 사회복지개론을 제외하신 현 상황에서는 다른 답이 없어 보이네요. 선택을 하셨으면 고민은 그만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게 제가 올린 영상의 취지이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이 뭐라 한다고 해서 안 된다면 행정법 행정학을 택해서 붙은 많은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이해가 될 수 있을까요? 사회복지계열은 나름 어찌보면 그들만의 리그일 수 있을 것 같은데, 공무원 일반 직렬을 노리신다면 선택지는 넓어졌을 수도 있으나 그만큼 경쟁자 또한 늘어나는 것이라는 사실 잊지 마시고요. 행정학 자체는 제가 공부해 본적이 없지만, 최소한 법학은 왜 한과목씩 돌리는지 중요한 지는 제 영상 중 "1,4,7,14 또는 회독법?" 영상 찾아보시는 게 자세한 답 들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같은 이유로 행정학 역시 한 과목을 쭉 돌려주시는 게 적어도 초심자에게는 필요하다 생각되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본인이 공무원 일반직렬로 마음을 잡으신 이상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이젠 그와 관련해서는 귀 닫으시길 바래요. 그게 현재 하는 공부에 도움이 되는 길입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은 보람찬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혹시 제 방법이 맞는지 봐주시겠어요? 현재 시험이 8주 남았구요 1주일은 제 사정상 빼야 해서, 실질적으로 7주 남았어요 국가직7급 공무원 교정직렬 수험생입니다 (국어,한국사,행정법,헌법,형사소송법,교정학) 7주를 4주(편의상 1순환), 2주(2순환), 1주(3순환)로 나눠서, 오전은 8주동안 [국어] 모의고사1회, [한국사] 1주1회독쪼개기공부법 오후,야간은 4주(1순환)동안 1주1과목=4주4과목 기본서or요약집 기출되었지만 틀려서 밑줄그은 곳 위주로 ''먼저'' 읽고 -> 그 후 기출문제집 전체 풀고 -> 틀린문제 정리.암기 2주(2순환)동안 3일1과목=2주4과목 기출문제집에서 틀린 것''만'' ''먼저'' 푼 후 -> 또 틀린문제 정리.암기 -> 기본서or요약집 기출되었지만 틀려서 밑줄그은 곳 위주로 읽기 마지막 1주(3순환) 1일1과목=4일4과목 2순환 방식과 완전히 똑같되, 2순환때 또 틀린 것만 풀어서, 기출 양 줄이기 틈틈히 최신기출, 최신판례 습득하고 시험전날, 시험당일은 끝까지 생존한 기출선택지와, 최신판례만 공부하고 (기본서or요약서 X) 가기.. 어떠신가요? 어제, 오늘오전까지 시간 다써가며 짜봤어요, 영상에서의 첫번째인 목표.. 제가 합격할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 이 동영상이 올라오기 전에도 고민많이했거든요, 학벌컴플렉스때문에,, 저 스스로 결론을 낸 건, 남들 잘난 거 쳐다보지 말고, 제한된 시간 안에. 합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흔들리지 않고 쭉 간 후, 합불여부를 따지는 게 아니라 계획을 다 지켰냐를 놓고 판단하는 게 고민의 결론인 거 같아서.. ㅋㅋ 아무튼 계획 봐주세요 검증된 주관이 필요해요ㅠㅠ (댓글이라 엔터가 안먹히진 않겠죠? 꽤나 장문인데..)
@@길라잡이변호사-굿와 국어,한국사는 유지만 하면 될 정도구요, 형사소송법,교정학은 기본서3회독, 기출전체5회독,체크된 선지 3회독(4월9급시험 각각75점씩) 형사소송법과 교정학은 기출 틀린 것은 기본서에 밑줄 쳐 놨어요 헌법은 작년 8월 이후(2018 8월시험 75점, 기본서,요약서 안보고 기출만 전체3회독, 체크된 선지 2회독,) 다시 하고 있어요 (작년 8월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안봤어요) 행정법은 과거에 기본서 3회독,기출5회독 정도 한 기억이 있고, 올해4~6월에 요약서 2회독, 기출2회독, 체크된 선지만2회독 했는데 90점(쉬웠어요, 제실력보다 잘 본거예요, 2018.8.~2019.3까지 행정법 하나도 안봤어요;)입니다 형사소송법과 교정학은 기본서에 기출을 안봐도 될 정도로 잘 정리해놓았구요, 행정법은 요약서이고, 요약서를 정리는 대강 했네요.. 헌법도 요약서이고, 책 자체가 좋지만(기출로 이루어져있고, 틀린 포인트가 적혀 있어요 ex. ~해야 한다. ~할수 있다X) 근데 아직 제 것이 아닌 느낌이예요ㅠㅠ 지금 헌법 요약 강의 듣고는 있어요
이제야 대강 이해가 되네요. 결국, 국어와 한국사, 형소와 교정은 4월 9급 준비를 위해 계속 해주셨고, 헌법과 행정법을 4월 시험 이후 다시 추가로 공부 중이신데, 그 중 행정법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가는 상태인데 반해, 헌법이 아직까지 정리가 안 되어 있다는 거네요. 그런데 계획이 언뜻 보면 세부적인 듯하지만 날짜 조정을 과목별로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에 막판 공부까지 해본 과목들(형소, 교정)과 나머지 헌법, 행정법은 분명 들어가는 시간이 다를 것 같아서요. 자신의 공부 상태에 따라 과목별 시간 안배를 차등을 두심이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3회독 정도로 크게 나누어 계획을 세우신 것은 좋아 보여요. 다만 과목별로 그 양이 다르고 공부 완성도가 다르기에, 막판 계획을 세울때는 각 과목별 몇일을 투자할지를 정하시는 게 좀 더 좋아요. 예를 들면 헌법과 행정법은 10일씩, 형소와 교정학은 5일씩 해서 총 30일 첫회독 마치고, 다음 회독에선 헌법 행정법 4일씩, 나머지 2일씩해서 마치고 이런식으로요. 제가 말씀드린 건 절대적인 것이 아닌 예시이니 참고만 하시고 본인 공부상태와 진행 속도 보시고 판단하시면 돼요. 처음 말씀해주신 계획을 보면 기출문제집 중심으로 막판 공부를 하시려는 것 같았는데, 이후 댓글 주신 것 보면 형소와 교정학은 기본서만에 충분한 단권화가 되어 있으신 것 같네요. 결국 마지막 공부 단계에서는 본인이 무엇을 보았을 때, 지난 시간동안 공부한 것을 가장 잘 망라해서 볼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두고 그것 위주로 보시는게 좋아요. 그 대상은 본인 스타일에 따라 기본서나 요약서가 될 수도 기출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말씀해주신 내용 중 살짝 마음에 걸리는 한가지 부분은 결국 공부할 내용을 줄여가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전 막판 회독일지라도 공부할 내용 자체를 줄이는 것은 조금은 위험할 수 있다고 봐요. 한번 틀린 문제를 또 틀리기 쉬운 것은 맞지만, 잘 알기에 절대 안 틀릴 것 같았던 기본 문제에서 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막판 회독에서도 그러한 부분들을 빠짐없이 빠른 속도로라도 봐주시는 것이 아는 것을 틀리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요약하자면 현재 과목별로 공부 상태가 다르기에 이에 따라 어느정도 공부기간에 차등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 그리고 막판 회독으로 가더라도 빠진 부분 없이 다 보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건 제 "막판 회독 돌리는 법" 영상 참고하세요) 이 정도만 기억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마지막까지 멘탈 관리,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변호사님 질문하나만 드릴께요!! 시험 D-Day 직전에는 무조건 공부량을 늘리는 것보단 시험을 보기 위한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는 게 맞나요??? 공부량을 몸이 지칠때까지 MAX로 하고 모의고사 보러 가면 막상 시험문제를 풀 힘이 없어서 시험을 망치게 되더라구요... 변호사님 시험직전 컨디션 관리 어떻게 하셨는지...
이전날 보아야할 것을 모두 마쳐주고 잤고, 그 공부량은 시험 막판 공부량(하루에 14~15시간 정도)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어요. 수면시간은 기상시간이 평소보다 한두시간 정도 빨라지기에 좀 부족할 수 있지만, 시험 당일이라는 긴장감으로 졸리거나 하진 않았고요. 사람마다 자신이 최대로 할 수 있는 양은 다르기에, 일률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것 같아요. 모의고사가 아무래도 긴장감이 덜 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전쟁터에 나갔는데 졸린 사람은 없으니까요.
공부가 길어지면 안돼요 장수생되면 공부방법이나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사라짐
최대한 집중해서 빠르게 끝내는게 좋음
내용도 좋지만 목소리만 들어도 위로가 됩니다. 감사해요
공무원 수험생이었는데 이제 공무원 될 것 같습니다..
수험생이었다가 포기하고 회사 다니다가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다니면서 다시 공부 시작했었는데 딱 죽기 직전에 될 것 같아요.
직장인 수험생 분들 힘내세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변시 대비중인데 무조건 반복반복 합니다 회독수 늘수록 머리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계가이루어져 보는 한권의기본서자체가 단권화되는거같아요 객관식도 사례도 단귄화된기본서로 해결이되는거같아요 불안할때 회독을 더 늘리고있습니다 회독이늘어날때 어두운터널을 벗어나는느낌이들었습니다
한과목씩 공부하셨어요 여러과목 공부하셨어요?
변호사님..진짜 시험준비하는 내내 아니 오늘까지도
공부를 하고있어도 나는 분명 떨어질 것같다는 생각을 하루종일했어요.. 그러다보니 조금만 집중이 안되도 스스로를 자책하게되고 시도도 안했는데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시험이 이제 두달정도 남았는데 영상보고 스스로를 믿으려고 계속 노력해야겠어요ㅜㅜ
변시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그동안 자기확신과 주관 그리고 노력 없이 살아왔던터라 법학에 흥미도 없어지고 각종 시험이나 모의고사 등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네요. 첨엔 법조인이 되겠다던 부푼 꿈을 안고 입학했는데..ㅠㅠ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지 점수가 눈에 띄게 오르긴 하네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변호사님 영상 보면서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다독이고 있답니다. 매번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손한 태도를 가지고 이기적일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기.
나는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독하게 공부하기.
보상시간을 가져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나에게 잘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도 공부라 생각하고 100% 만족스러운 선택을 해서 휘둘리지 않고 끝장보기.
나에 의한, 나를 위한 공부를 하기. 그래야 슬럼프가 쉽게 오지 않고, 오더라도 빨리 극복할 수 있음.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찾기.
나만의 루틴을 가져서 규칙적으로 꾸준히 공부하기.
시험에서는 시력이나 청력 등의 타고난 능력을 평가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노력하면 반드시 합격한다.
다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내가 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있는 지를 판단하는 노력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결승선이 어디있는지, 나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지금 내 위치에서 가장 빨리 도착하는 루트는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그 루트를 따라 열심히 달려가면, 정말 터무니 없이 당연하게 합격한다.
가다가 멈추거나, 딴 길로 새거나, 느긋하게 걸어가거나, 숨이 벅차 더 이상 뛰지 못할 정도로 무리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계속해서 예의주시하자.
민간경력직 준비하다가 사정상 공무원 공채시험봤는데 6개월전에 영어 빵점맞았는데 35점이나 맞았어요.칭찬해주세요.노력하면 좋은학교 출신 아니더라도 할수 있음요.
본인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할때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기면서 "자기확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잘 하셨어요~! 영어는 정말 하루 아침에 늘리기 어려운데, 아마도 점차 가속도가 붙는 경험을 하시게 될 거에요.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본인을 믿고 잘 해나가실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밑바닥 점수받고도 밥은 또 먹었네요. 내년에 합격해서 또 댓글 남께요.
완전 완전 공감되는 말씀만 해주세요😭 공부시작한지 이제 세 달 정도 되었는데 큰 목표를 세우고 작게 세운 목표가 ‘하루도 공부하지 않은 날이 없게 하자.’ 였는데 공부를 할수록 이제 정말 어려운 목표더라고요 ㅋㅋㅋㅋ 주말도 다 안 쉬고 조금만이라도 공부하는 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풀어지는 사람을 본성에 반하는 거라서 힘드네요 ㅋㅋㅋ 그래도 이 동영상 보고 잘 하고 있다는 확신과 힘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진짜 수험생들 입장에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 부분만 찝어주셧네요ㅋㅋㅋ 도움이 많이 돼요ㅎㅎㅎ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말투, 제 이상형. 길변님이 그렇습니다 ^_^;; 영상 늘 잘 보고 있으며 유투브도 대박나세요~~
전 기술사준비하는 직장인 입니다. 내가 열심히만하면 반드시 합격한다! 단순한 얘기지만 엄청난 위안이 되네요~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영상에서 공부방법에 대해 댓글로 작성해도 된다고 해서 문의드려요.
현재 내년 합격을 목표로 노무사를 준비중인데 2차과목이 총 4과목입니다.
9:00~23:00 한과목당 3시간 점심 저녁시간 1시간씩 빼고 대략 이런 스케줄입니다.
여기서 질문이
1. 각과목별로 하면 진도는 꾸준히 나가지만
머랄까.. 머리에는 뒤죽박죽? 암기는 한거같은데 자신감이없다고 해야하나.. 먼가 정리가 안되는 기분인데 차라리 한과목으로 공부해서 회독끝내는게 나을까요?
2. 인사 경영과목은 개념을 묻는문제여서 각과목별로 목차 및 키워드 중심으로 보고 있는데 워낙 양이 많은지라 뒤돌아서면 까먹고 이러는 상황인데.. 이건 누구나 다그런지?계속해서 반복하는게 중요한지가
궁금합니다.
3.마지막으로 합격수기나 주위 공부하는 수험생분들 보면 인강을 제외한 순공부시간이 12시간이다 14시간 하는데 전 진짜 제가 최대로 할수 있는게 10시간인데 더해야 할까요? ㅠㅠ 그리고 공 하기싫은날엔 그냥 책상에 앉아있으려고 하는데 그냥 하루정도는 쉬어도 될까요?
본의아니게 질문이 길어졌네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고 저에게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무사 2차라면 모두 주관식이겠군요.
사시 준비하다가 노무사로 돌린 사람들이 주변에 꽤나 많았어요. 그만큼 사시와 준비과목도 방법도 많이 유사하다는 뜻이겠죠.
1. 이건 제 "1,4,7,14 vs 회독법?" 영상이나 "하루 한과목 vs 여러과목?" 영상 보시면 더 자세한 답변 들으실 수 있는데요.
네! 법학의 경우 한과목씩 돌리는게 훨씬 낫습니다. 더욱이 2차 주관식이라면 이건 더욱 그러하고요.
2. 네. 맞는 방법으로 하고 계시고요. 누구나 그렇습니다. 그 목차와 키워드를 공부하실 때 최대한 그 연결되는 흐름을 "이해"하고 넘어가시면 이후 다시 보실때 그 흐름이 생각나면서 점차 더 쉽게 암기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3. 이건 제 "고시생의 하루일과" 보시면 아실 수 있는데요. 남자분들의 경우 어떠한지 잘 모르겠으나, 제 공부시간 10시간 반 정도는 당시 사시를 준비하는 여자 수험생들 기준으로 가장 보편적인 공부시간이었습니다. 얼마나 앉아있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시간에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시험까지 얼마나 남았느냐에 따라서 조금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제 "3단계 공부법" 영상 보시면 일주일에 2일에서 하루, 쉬지 않는 것으로 점차 줄여나갔어요. 본인에게 가장 적은 시간을 쉬고서 가장 만족감이 큰 시간대를 잘 찾으셔서 활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길라잡이변호사-굿와
변호사님 답변 감사합니다 ㅎ
추가적으로 법과목을 1회독으로 하루에 하나로 공부하라했는데 제가 두려운건..
법과목외에 다른과목들이 까먹지않을까요? ㅠ
띠용 시험과목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지 않아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인사 경영이라고 말씀해주신게 필수 인사노무관리 과목과 선택 경영조직론을 말씀해주신 듯 하네요.
제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은 시험인지라 대략적인 합격수기를 몇개 살펴보았는데, 특히 경영조직론 과목이 양이 방대하고 암기할 양이 많은 것 같네요.
인사노무관리의 경우엔 말씀해주신 목차와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해주시는 게 맞는 방법인 듯한데, 이러한 방법은 주관식 법학 과목 공부방법과도 매우 유사합니다. 그렇다면 필수 세과목은 한과목씩 회독을 돌려주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그에 반해, 단순 암기부담이 큰 경영조직론의 경우에는 매일 일정시간을 정해 꾸준히 암기를 해나가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드리는 조언 역시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길라잡이변호사-굿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참조해서 제것으로 만들어볼게요 😀
사법고시 공부하셨던 시절얘기해주실때 울컥하시는게 얼마나 힘든 기간동안 꿈을향해 버티고 정진하시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저도 변호사님영상보고 깊은 영감을 받았고 열심히해서 꿈을 이루는날까지 화이팅해보겠습니다.
공부를 '투자'로 바꾸어서 들어도 딱 들어맞는 조언이었습니다.
세상일이 다 비슷한가 봅니다.
변호사님 조언이 대한민국 학생들 지적인 upgrade 에 일조한다 믿어요. 감사합니다.
사법고시는 응시하지 않지만 공부관련해서 참 도움도 많이 받고 자극도 많이 받네요 유투브 번창하시길
변호사님
이롭게, 의롭게, 솔직하게 좋은 마음들 가득 담긴 영상이 외롭게 공부하는 제게 따스한 위로와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나마 변호사님을 알게 되서 다행스럽고 반갑고 감사합니다. 나눠주신 선한 영향력 저도 나누며 살고 싶은 마음도 다짐하게 됩니다.
저는 국가직 일행7급과 국회직을 준비하고 있는 공시생입니다. 공대생이라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려니 촉박한 시간과 방대한 공부량과 매일 씨름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시작해서 내년 4월까지 제겐 딱 1년 수험생활이 주어졌습니다. 귀중한 1년, 담대한 마음과 온전한 열심을 다해 주어진 시간안에 꼭 승리하고 싶어 영상만 보다가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치뤄야할 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헌법 경제학 7과목입니다.
4월 국어 기본서(강의 100강) 및 단원별 복습
5월 한국사 기본서 (강의 108강) 및 단원별 복습
6월 행정학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7월에는 행정법
8월에는 헌법
9,10월에는 경제학을 1회독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하면 11월부터 4월까지 6개월이 남는데 7과목으로 배분해 본다면 회독과 기출및모의고사를 과목당 3주 안에 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공부계획이 될까요?
저의 하루 시간표를 말씀드리자면,
5:00-6:00 영어 보카
6:00-7:00 한자
7:30- 9:00 국어 독해
9:30-10:30 영어 문법
11:00-12:00, 1:00-3:00
한국사 기출 문풀, 강의 및 암기복습
3:00-5:00 인강1 듣기 및 복습
5:00 -7:00 인강 2 “
7:30-9:30 인강3 “
10:00-12:00 인강 4 “
12:00-1:00 국어 기출
1:00-5:00 수면
한국사와 국어는 강의 회독 후 곧장 복습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그래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국사에 조금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열심을 다해 달려가고 있지만 바르게 달려가고 있는지 ..두렵고, 시간에 쫒기며 과목당 기본강의 100강의 분량을 한달안에 하려다 보니 너무 쫒기며 하는 공부가 아닌지 염려스럽습니다
저의 계획 중 수정이나 보완할 부분 조언 드려도 될까요?
간혹 긴 댓글의 경우 스팸으로 오인해서 댓글 승인이 안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제가 이러한 질문의 경우 빼놓지 않고 답글 드리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답글 없을 경우 스팸처리되어 그런 것이니 혹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하루 스케쥴이 엄청나네요. 하루 공부시간이 16시간 반인데, 이걸 그동안 꾸준히 지켜오셨다는 거면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공부량과 체력은 본인만이 알기에, 알아서 잘 판단하고 정하신 것이라고 생각할게요.
제가 알기로 7급 일행의 경우 영어가 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인데, 9급 국회직을 함께 준비하시다보니 영어까지 공부를 하고 계신거죠? 그래서 7급만 준비하시는 분들보다 오히려 더 공부부담이 큰 것 같네요.
매일 저렇게만 꾸준히 해주실 수 있다면 절대 공부량이 부족하진 않을것 같아요. 다만 제 생각에 공부하는 과목들의 특성에 맞추어 과목들을 크게 분리하셔서 계획을 세우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영어단어 암기나 독해, 그리고 국어 한자나 독해 같은 부분들은 매일 꾸준히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찌보면 그 감을 잃지 않는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현재 이러한 부분들을 매일 일정 공부시간을 잡아 해주시는 것은 좋다고 봐요.
그렇다면 앞으로 기본강의 이후의 계획을 세우시는 데 있어서도, 위 과목들의 경우에는 따로 기간을 잡기보다는 행정법, 헌법, 행정학, 경제학 정도의 과목들을 큰 틀로 잡고 계획을 세우시고, 영어나 국어 한국사와 같은 단순암기과목 내지 독해능력을 테스트하는 과목들은 하루 일정시간을 빼서 계속 이어가주시는 것이 날짜가 부족한 부담감을 덜 수 있는 방안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 공부 스케쥴 관련해서는, 하루 중 언제가 가장 공부가 잘 되는 즉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인지 모르겠으나, 계획이 틀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진도를 빼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매일 나가주어야 할 진도 즉 인강을 너무 뒤로 밀어놓는 것보다는, 오전의 국어 영어 한국사 공부시간 중 일정시간을 우선 진도 나가는데 써주시는 것이 혹시라도 하루 중 컨디션이 안 좋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공부를 적게 하게 될 경우 진도가 밀려 생기게 되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잘 해오셨으니, 앞으로도 계획 잘 세우셔서 건강관리, 멘탈관리 잘 해나가시면 내년에 좋은 결과 꼭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응원할게요~!
길라잡이 변호사 -굿와이프 바쁘실텐데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덥고 습한데 건강 유의하세요:))
실천이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
슬럼프였는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시 힘낼께요. 아자 아자!
이번에 시험봤는데 아직 결과는 모르나.. 일단 턱걸이 점수이긴 하네요ㅎㅎ; 공부할때 영상 찾아보곤 했는데 꼭 같이 공부하는 수험생처럼 마음을 대변해주시는거 같아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부디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도록 저도 한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6월15일 지방직시험을 마치고 엄청 오랜만에 놀러왔네요~^^ 준비한지 한달만의 시험이라 안떨릴줄알았는데 숨막히는 긴장감속에 그날 하루종일 밥도 제대로 못먹고 긴장이 풀려 몸살까지오는 값진 경험을 하고왔네요~^^
오늘도 만족스러운 공부는 못했지만 어제의 나를 이긴 후 나에대한 보상으로 유튜브 딱 3편만보고자자 하고 망설임없이 굿와이프를 터치했어요~^^
초시생인 저에게 큰 뼈대를 잡아주시고 틀을 짜주신것같아 감사한 마음을 갖고있습니다! 결국 선택과목은 행정법,행정학을 선택했구요^^(전에 댓글이 기억나실지는 모르지만..ㅎ)지금은 미천한 고시생 나부랭이지만ㅠ.ㅠ 1년뒤 여기 댓글에서 저합격했어요!!!!!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달 수있는 그날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 굿밤되세영♡
어찌 잊을 수가 있나요~^^ 소원님 이름도 프로필사진도 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답니다.ㅎㅎ
그 사이에 소중한 경험치 쌓고 돌아오셨군요~! 수고 많으셨어요. 긴장이 풀리면 몸이 아프게 되곤 하더라고요. 이제 진짜 공부 시작이니, 앞으로도 몸관리 잘 하시면서 목표로 하는 시험 붙는 그 날까지 잘 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소원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영상 매번 보면서 힘얻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저는 임고생인데... 혼자 다닌지 사,오개월이 되니 너무 외로워요 ㅠ
매일 혼자 밥먹고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하고 공부하는데 할 공부가 많아서 어차피 잡담 할시간도 없지만, 자꾸 외롭다는 생각에 집중못할때가 있어서 나는 공부랑은 아닌가 싶지만 꼭 합격하고싶고...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집에서 주변 독서실이나 도서관 등을 이용해 공부하고 계신게 아니라면, 밥터디나 출첵 스터디와 같은 가벼운 스터디를 한번 구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저도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라고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입장이고, 너무 많은 사적 만남은 공부 중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인 이상 어느 정도의 교류가 있어야 그러한 외로움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엔 하루에 단 한시간 정도, 점심시간 만이라도 밥을 함께 먹고 가벼운 얘기를 나누며 때로는 정보 교류도 나눌 메이트를 하나 두심이 앞으로 수험생활 해 나가시는 데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임고생이에요..우리힘내요 저도거의유배생활하고있답니다.저는심지어집밖을나가면 논밭뿐인 시골깡촌이에요..ㅜㅜ
정꼬꼬 진짜 우리 힘내서 꼭 합격해요! 저는 도서관도 다니는데 뭔가 혼자 고독해요ㅜ!ㅎㅎ 남들보다 외로움을 잘타는거같아요!ㅎㅎ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변호사님 컨텐츠 멘탈관리하는데 도움되서 여러번 봅니다. 전 이번주 토요일 시험봅니다. 너무 감사해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1등🙋🏻♂️ 좋은하루 되세요^^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엄청난 노력이 중요한 거 같아요..
목소리가 감미롭네요..^^
좋다고 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감사한데, 목소리가 참,, 여러 의미로 말이 많은 부분이네요 ㅎㅎ
@@길라잡이변호사-굿와 굉장히 듣기좋구요..책읽어주는..asmr..그거 하셔도 대박날것 같아요^^
@@박정은-y6f ㅎㅎ asmr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네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도움 많이 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ㅠㅠㅠ
변호사님 매번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굿와이프님~~ 안그래도 요즘 나태해져서 고민이었는데 책임감이라는 말이 확 와닿네요 !! 항상 힘이되는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세무사 수험생인데, 영상을 보며 다시 열공하러 갑니다! 시간은 성큼성큼 지나가는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너무 늦은시기에 시작해서 많이 늦어진것 같고, 아직도 기본강의를 다 못 들은 게 있어서 요새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고 있었거든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네~ 그런 마인드면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완전 공감공감해요ㅠㅠ 특히나 최근에 '방법'과 관련해, 여러 방향으로 접하게 되었던 필요 이상의 정보와 새로운 정보들이 오히려 지금까지의 방법들을 흔들리게 해 혼란스러웠었어요ㅠㅠ 그 후 다행히 마음잡아 나아가고 있지만 그때 빠진 고민의 늪은 끝없을 것처럼 아찔했어요....
아무쪼록 다시금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해주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확신, 주관, 책임감" 단단히 붙잡고 꼭 합격까지 이뤄낼께요~ 그 길에 동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시기 잘 이겨내셨네요~ 남은 기간은 흔들리지 않고 잘 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진짜 .. 3가지 모두다 너무 와닿아요
제가 다 겪어봤던 스토리라서ㅠㅜ 특히 2.방법이용
제성격이 고집세고 한번뭐 정하면 절대로 남말안듣는데 공부에 관해서는 잘하는애가 이거했다더라 저거했다더라 ,,, 저만의 방법을 밀고가면 되는디 !! 좋은말씀 듣구갑니당
하트 ! 구독 !
조언 감사합니다!!!!
후.. 시험 열흘정도 밖에 안남았는데.. 집중도 안되고 알던것도 갑자기 생각안나기도하고 무섭네요 ㅠㅠ ..
그 시기가 심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에요. 불안감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일 뿐, 시험장 가면 다 생각날테니 믿고 마지막까지 힘내시길 바래요~!
@@길라잡이변호사-굿와 감사합니다 ㅎㅎ 힘내서 좋은 결과 얻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감사합니다^^
마음이 요동칠때면 변호사님 채널와서 마음을 다잡고 갑니다ㅎㅎ항상 좋은 조언과 말씀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된다니 저도 기쁘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심어린 조언! 변호사님 영상 보면서 더 단단해져서 꼭 합격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
네 저도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함께 응원할게요!
변호사님 저는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공부가 잘되는데 요새 코로나때문에 문을 안열더라구요.. 집에서는 잘 안되는데 집에서라도 하도록 의지를 다져야할까요 아니면 어떻게든 나가서(카페) 공부하도록 해야하나요..?
변호사님 공부법 보면서 도움 받고 있는 공시생이예요~ 지금 과목당 3회독씩 돌리고 기출풀면서 틀린걸기본서에 정리하면서 회독을 또 하는 중인데.. 변호사님은 그 두꺼운 법전을 7회독정도 하셨다고 했는데 전 그에 반에 반도 안되는 양을 공부하는데( 과목도 적어요) 4회독을 해도 아직 제가 모르는게 투성이라 7회독을 한다해도 많이 부족할 듯 한데.. 변호사님은 어떻게 시험볼 정도의 수준에 올리신건지.. 제가 간과하는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7회독이 부족하면 더더 볼 생각이지만 힘들기도하고 너무 돌아가는것 같아 혹시 저한테 다른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머리탓도 하게되고.. 이렇게 노력하는데 더 어떻게 해야할지 불안함이 크네요
벌써 모르는게 없다면, 그게 놀라운 일인거에요.
현재 회독 단계가 기출 단권화 단계라면 아직은 공부할 때 모르는게 많고, 문제를 풀어도 틀리는게 많을테고 그건 당연한 과정이에요.
아마도 마지막 회독을 돌릴때 조차도 암기가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불안해지는 부분이 분명 있을거에요. 이러한 불안감은 누구나가 겪는 현상이니 이를 두려워하시기 보다는 당연한 과정이라고 미리 인지하시는게 멘탈을 잡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돌아서면 까먹는 자체를 걱정하시기보다는 혹시 내가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에 서두르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회독을 많이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닌, 얼마나 제대로 했는지가 중요하니, 현재 진행중이신 단권화 작업에 집중해주시면 이후 마지막 회독 돌려주는 단계에서 분명 큰 힘을 발휘할 것을 믿고 굳건히 공부해 나가셨으면 해요.
@@길라잡이변호사-굿와 답변 감사합니다!! 끝까지 잘 완주해서 꼭 합격할게요^^ 늘 힘이되는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변호사님처럼 4학년 1학기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 하려해요 책임감을 갖고 흔들림없이 나아갈게요😊💜
그러시군요~ 새로운 곳에서 준비 잘 하셔서 꼭 단기 내 합격 이루어내시길 저도 응원할게요~!🥰
누적복습을 할때 쭉 정독하는데요! 이렇게되면 기출문제를 푼다던지, 강의를 듣는다던지하는 진도나가기가 너무 더디거나 안되는데 ㅠㅠ 어쩔수없는건가요?
아니면 매일 공부전에 누적복습할때 정독할 분량을 대략 각 과목당 기본서를 50페이지씩정도만 읽은후 강의듣거나 문제를 푸는게 나을까요?
전 누적복습을 해본적이 없고, 일부 과목엔 적절치 않은 공부법이라 생각해요. 공부하는 시험이 어떠한 과목이냐에 따라 적절히 차용하시길 바래요.
(제 "1/4/7/14 또는 회독법?" 영상 참고해 주세요)
변호사님 저 합격했어요~ 아주 약소한 자격증 시험이었는데 직장도 병행하고 있는 처지라.. 멘탈 무너질때 변호사님 영상 여러번 보면서 정말 힘 많이 얻었어요. 저에게 좋은 영향력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특히 객관식 시험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이 정말 도움되서 시험장 가서 쉬는 시간까지 긴장 놓치 않고 하나로도 더 봤던게 합격으로 이어졌습니다. 딱 한문제 틀렸으면 떨어지게 완전 커트라인에 걸려 합격했거든요. 알게 모르게 변호사님의 유튜브 말씀이 제게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요. 너무 감사드려요!
오 축하드려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 다하셔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네요^^ 저도 이렇게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길라잡이변호사-굿와 부끄럽지만 평균 60점 이상 합격 시험에 60점으로 합격했어요 ㅎㅎ정말 객관식 시험은 시험장 가서 쉬는 시간에 한 자 더 보는게 당락을 가를 수도 있었구나 싶었어요~~ 시험 앞두고 내려놓고 싶을 때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 너무 도움됐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당분간공부열심 네~ 결국 본인이 실천해주셔서 좋은 결과 얻으신거에요. 축하드립니다^^
@@daine_querencia 음 중개사 시험 합격이구나 암튼 ㅊㅋ합니다 참고로전 17회 합격자임다 .우리시험볼때 변호사님 유튜브를 봤다면 하는아쉬움이 남네요?
안녕하세요 동기부여되고자 공부법 찾다가 영상을 보게되었는데요 현재 편입준비생입니다 1월부터 현재까지 스파르타학원에서 쭉 공부해오고 있습니다 공무원으로치면 기숙학원같은느낌이예요..근데 최근에 슬럼프인지 몸과 마음이 지치네요..작은것들에도 예민하고 울적하고 학원에서 만난친구들도 왜 친목을 했을까 후회한적도 많습니다 사소한것에 신경 잘 쓰는 타입이다보니 슬럼프가 온 동시에 친구들이 하는 태도와 말투같은것들 또한 공부방해요소가 되네요..편입이라는 영어시험이 어려운 독해주제를 다루는 경향이있어 혼자힘으론 안될거같아 학원을 다녔습니다그 덕에 공부습관은 잡혔네요
그러나 현재 학원에서 강제로 잡아두는 자습시간에 난독증온거처럼 글도 안읽히고 너무 괴로워요 ㅠㅠ 꼭 합격하고자하는 목표가 있는데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나만의 공부시간을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한달을 독학으로 환경을 옮겨 내가 부족했던거 채우고 혼자 뭘 해보고 안되면 다시 학원으로 갈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기본적으로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상황과 같이 내 공부를 위해 필요한 도움들을 받는 것일뿐, 결국 그 것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혼자 고민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지금 고민하고 계신 부분, 저는 좋은 선택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험 메이트는 인간 관계 단절에서 오는 스트레스 방지나 수험정보 교류 차원 정도로만 해주시는 게 현재 겪고 계신 그러한 문제점을 방지할 수 있을 듯 해요.
길라잡이 변호사 -굿와이프 ㅠㅠ감사합니다! 불안해서 학원 다니는거였는데 안되는공부 불안해서 질질끝고 붙잡고있는건 아닌거같네요! 조언감사합니다 오늘 학원 그만두고 오는길이예요 :) (학원비가 아깝지만 과감하게) 이제 다른 방해요소 없이 나를위한 공부를 해야겠어요 ㅎㅎ
ᄒKo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끊어내는게 저랑 비슷하시네요^^ 잘하셨어요~! 이제 불필요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진짜 공부 잘 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열심히 하면 된다!!!!!!
요즘 불확실한 결과를 핑계삼아 준비하던 시험에 소홀했는데..😅😅 오늘 변호사님의 영상을 보고 힘을 얻었습니다..💪💪 특히 내가 선택한 시험이니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이 당연한 얘기처럼 들리지만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마음 다잡고 다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네. 응원할게요~!^^
변호사님!!
어흑..진짜 감동받았어요..ㅠ
안녕하세요.우선저는 공시9급이제막준비한초시생입니다.
변호사님 컨텐츠인 계획세우는 것부터 홀린듯이 보다가 지금 영상까지보게됬어요!!😁
지금 제가 진짜! 인생중에서 가장 힘든 선택을 하고 있거요..
공시준비는 인강이 아닌 실강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공시의 핵심인 영어때문에 너무진짜..힘들어서 극단적인생각이자주들었거든요..
실강은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이있지만,정작들어보니기초도없는저에게기본부터9~10시까지2주동안듣고나니깐 아는게있어야지힘들어도복습을하는데...
라는생각과함께기초부터다시나혼자인강으로들어야겠다라는생각이들면서오늘부터영어는학원에서듣지않을려고나가지도않았지만,정작 제가 진짜로 이렇게 혼자준비해갈수있는지에대해서너무많은불안감이들고있습니다..
변호사님..제가 잘선택한건가요..
변호사님생각은어떠한지너무궁금합니다.
전기기사 필기 합격한다.
7급공무원 준비하는데요.전에 세무사 시험을 준비해서 합격했는데,그때 1차,2차 공부 모두 이론이든, 문풀이든 강의를 무조건들으면서 했거든요. 벼락치기로 공부했어서 강의를 굉장히 빨리들으면서문풀을 반복했습니다. 7급공무원은 과목도 6과목에 양도 방대해서190일정도 남은 상황에서 준비를 시작하니 ,3단계 계획표 짤때 시간이 너무 타이트해서 이게 가능할지 갸우뚱 거려져서요.기간 190일1.이론:90일(강의수강및 복습70일+ 주말 기출로 해당 진도 복습 20일)하루한과목, 하루 강의수 6강~8강, 강의마다 바로 10분 복습, 자기전 복습타이트해서 가능할지..2.기출및문풀 :? 여기도 강의를 수강하면서 진행하려고 하는데강사들을 기출강의를 듣는게 좋다고하고, 합격수기엔 기출강의 듣는건 시간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비효율이고, 낭비라고 말하니헷갈리네요. 기출강의를 듣는게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요."공부방법에 있어 주관을 갖자, 다만 잘못된 주관을 갖는건 위험하다. 잘못된 주관을 갖는건 위험하다"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학습할때 멍하니 듣기보다 멈추고 풀어보고 입으로 말하면서하는 스타일이라 진도나가는 거랑 혼자하게 되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걸 막아줘서 세무사때도 그렇게 공부를 했습니다. 기출강의는 효율적이지 않다는 합격수기 때문에 망설여 집니다.이럴경우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까요?3. 마무리저는 모의고사는 필요한 과목만 하고나머지는 과목당 기출문제집이나 객관식 문제집 한권만계속 반복하려고 하는데요. 단권화 작업 같은걸 잘 못해서 문제집으로 진행할까 생각됩니다. 변호사님 영상보면서 공부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다는생각에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꾸준함. 책임감. "내가 이시험을 하기로 선택을 했다. 내가 선택한 길이다. ""이번에 시험을 보고 안되면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 보다하고 미련없이 떠나게끔 끝까지 가봐야한다. ""이것은 크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차근 차근 하면 되는 일이다"수험기간 동안 잊지 않게 약해질 때마다 보고 힘을 불어넣어야 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무사 시험 합격한 경험 있으시면, 이번에도 마지막까지 어떻게든 끝까지 내 최선을 다해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시면 좋은 결과 충분히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제가 시험 기간 많이 남지 않은 분들에게는 가급적 2단계 문풀강의를 욕심내지 말고, 1단계 기출문제를 중점적으로 돌리시는 것으로 대체하여 시간을 확보하시길 추천드려요. 기출강의는 시험마다 필요성이 다를 수 있기에 쉽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사시의 경우에도 기출중요성은 두말할 필요없이 컸지만 굳이 기출강의 자체를 듣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기본강의를 충실히 따라가시면서 오히려 기출문제는 스스로 공부한 걸 테스트해보는 느낌으로 진행하시면 기출강의로 인한 시간 부족과 2단계 문제풀이에 충분한 시간을 쏟지 못하는 두가지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실 수 있으리라 보이네요.
제 생각에 능력은 충분히 있으시니, 마음가짐 끝까지 잘 가져가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굿와이프님의 말씀은 모의고사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1,2단계를 합친 계획을 짜라는 거죠?
저는 6개월의 수험기간이니 4달정도를 이론강의로 배운 내용을 기출로 확인하고 정리해서
마무리 두 달에 회독을 늘리는 것.
일단 저의 전체인강이 이론만 450강 정도 되고,
기출문제집도 과목별로 기본 천문제 정도씩은 돼서 계획을 짜보면 이론과 기출을 한번씩 보면 6월말이 돼요. 8월22일 시험이라 50일정도의 시간이 남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1,2단계에서 강의수가 조금 적은 강의를 선택하고 공부를 좀 더 타이트하게 해서 시험 두달전부터 회독을 할 수있게 해야하는게 더 효과적인지 모르겠네요. 강의수가 적은 강사분들도 계시는데 저하고 맞질 않아서; 저대로 진행을 해야할까요?
네 말씀하신대로 진행하시면 될것 같아요. 사실 저는 100점을 목표로 한 공부를 진행했고 그래서 객관식에서 꽤 고득점을 했어요. 하지만 기간이 짧으신 분들은 중요한거에 집중하고 그것을 확실히 해서 실수가 없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3단계는 50일 정도면 어느정도 진행이 가능하실 것으로 보여요. 대신 1,2단계에서 이해와 정리를 충분히 잘 해놓으셔야 해요. 굳이 맞지 않는 강의를 강행하시면 슬럼프가 올 수 있으니 저는 이는 비추합니다. 3단계는 제 "막판 회독 돌리는 법" 영상 참고하시면 좋으실듯해요.
변호사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공부방법과 수험생의 자세(?)를 많이 알아가구 있어요~
그런데 요즘 궁금증이 하나 생겼어요.
전 현재 로스쿨에 재학중인데요
법 공부는 워낙 양이 많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리는게 당연히지만, 저는 본래 읽는 속도가 느리고 법리를 이해하는데 남들보다 시간이 더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공부량(공부시간x)이 남들보다 적은 것 같아요.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아서 더 치열하게 공부하긴하는데 불안한 마음은 사라지지가 않네요ㅠ 혹시 효율적이고 빠르게 법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공부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굿와이프님 영상 가장 좋아하는 애청자입니당
자기전에 영상 틀어놓고 들으면서 잔지 몇달 됐어요
혹시 수험생활중 연애감정,연애욕구 관련해서 영상 제작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수험생활중에 누군가를 좋아하게된다는게 너무 힘이들어요ㅜㅜ
혹시 혜안 있으시면 의견 구합니다!
이와 관련한 영상은 항상 고민 중이긴 한데, 언제쯤 영상으로 올릴만큼 정리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네요.
하,, 연애 문제에 관해서는 정답이란 게 없는 것 같아요. 전 솔직히 무조건 연애하지 마세요. 라고는 못 하겠어요. 사람 맘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닌데,,
그런데, 확실히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은 맞는 것 같더라고요. 현재 공부가 중요한 건 맞기에, 연애 하기 전의 좋아하는 단계라면 피할 수 있으면 일단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변호사님!! 멘탈이 부서질때 종종 들어와 큰 힘 얻고 가고 있습니다. 오늘 민사소송법 공부 중 또다시 혼란에 빠져 질문드리려 왔습니다.ㅠㅠ
저는 변리사 시험 준비 중인데요!
절차법이다 보니 그냥 지식을 쌓아서는 안되고 다른 댓글에 변호사님께서 답변 달아주신것처럼 사례풀이를 병행하며 독파하는 방법 외에는 비기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올해 시험은 기본서 선택을 잘못해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ㅜㅜ
변리사 2차는 특허 상표 민소 선택(공학) 과목이 있는데요 선택은 pf제도로 바뀌고 특허상표는 약간 잡법스럽고 출제경향이 일정치 않아 확실한 고득점, 합격의 필수 전제는 민사소송법을 완벽히 정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서설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사례집이나 진도별모의고사를 풀어보면 논점을 뽑는것이나 판례에따라 결론을 내리는것이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데요! 제 기본서가 머리에 일목요연하게 들어와있지가 않은 느낌입니다. 이렇다 보니 암기 효율이 너무 떨어지고 필속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분을 처음 민법공부할때도 똑같이 느꼈었는데 변리사수험계의 1타 강사저가 저와 정말 맞지 않아 목차가 잘 정리되어있는 조금 더 두꺼운 책으로 바꿨을때 회독 속도, 객관식 풀이 속도도 빨라졌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고 있는 "이창한 강사님 통합 민사소송법"이 가장 많은 판례를 담고있고 사법시험시절 사시 수험계와 변리사 수험계의1타 저서로 알고 있어 그냥 참고보면 소화할 수 있겠거니 했는데 이해를 충분히 해놓아보아도 이 분 책의 목차와 내용이 정돈되어 정확히 입력이 안되고 있는 기분입니다.
변리사 수험계의 얇은 서브는 제 암기력으로 암기가 되지 않아 제꼈고 로스쿨 대비 책들을 조금 찾아볼까하고 있는데 이 시험은 사례형에 학설까지 서술하지 않는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차라리 판례 견해를 많이 취하시는 김홍엽 교수님 책으로 답안지에 적을 내용만 단권화 해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ㅠㅠ
저희 시험은 예전 사법시험 민사소송법 2차와 거의 유사하게 출제되고 있어 변호사님은 어떤책으로 공부하셨는지, 혹시 저와같은 상황이셨다면 어떤 책을 선택하셨을지 조언을 구해보려 긴 질문 남깁니다!!
교재와 강의 선택이 참 어렵고 고민도 많이 되는 부분이에요. 일단 둘 중에 더 중요한건 "교재" 입니다.
참고로 저 역시 사시 준비 시절 이창한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교재는 달랐어요. "이시윤 교수님의 민사소송법"을 교재로 삼고 이에 정리를 했습니다.
이창한 강사님이 워낙 꼼꼼하게 강의를 하시는지라 그건 분명 장점인데, 나무를 강조하다 보면 숲이 잘 안 보이게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교수님 저서가 좋은 이유가 나무를 보면서도 숲이 잘 보이거든요.
마음에 드시는 교재가 있다면 그걸 선택해서 정리해 나가세요. 저 역시 2차 준비 시절, 도저히 강의를 듣는 교재가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아, 기본강의 수강 이후에 다른 교재를 선택해 강의 없이 혼자 정리해 나갔어요. 다만 사례집은 따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이 유효했습니다.
제 기억에 이창한 강사님의 사례집 자체는 깔끔하고 눈에 잘 들어왔던 것 같은데, 본인이 원하시는 교재와 이창한 강사님의 사례집을 병행하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변호사님, 지금보니 오늘 올려주신 동영상과도 통하는 이야기였네요!
이미 경험으로 겪어놓고도 대세가 이렇다는 말들에 (분명 그가 합격생 전부가 아닌데도) 아직도 마음이 향하는 곳을 외면하고 주관을 세울 용기를 못가졌던것 같습니다.
오늘 도서관에서 여러 책들을 들여다보며 변호사님 답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용기내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내일부터 또 뚜벅뚜벅 걸어가볼게요.
긴 글에 답변달아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힘이되는 경험들 나누어 주시는것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같은 멘탈가루 공대생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갈증에 단비같은 존재이세요!!
나누시는만큼 더 좋은 일들이 변호사님께 찾아갈거라 믿습니다!
@@jycompostella5846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본인의 선택을 믿고 굳건히 잘 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오늘도 왔습니다~^^ 오늘은 공부를 정말 창피할만큼밖에 못했어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요일인 목요일이어서인지 아니면 어제 다섯시간 반밖에 못자서인지 이유는 알수없지만 오늘을 반성하고 내일은 아침일찍부터 달릴예정입니다😊
변호사님~질문하나 드리고자 자기전에 잠시왔어요~혼자 끙끙앓다가 며칠을 고민해야할것을 변호사님 조언이라면 짧은시간 안에 갈피를잡겠다해서말이죠~
선택과목을 행정법 행정학을 택했습니다~공시의 경우 고등교과과목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도 있고 저는 사회복지직 준비중이어서 원래는 행정학대신 사회복지개론을 선택했는데 다른 국가직들도 쳐보자 그냥 사회복지직이아니어도 무조건 공무원이 되자라는 생각에 행정학을 9월부터 시작해보고자합니다.
사람들이 행법, 행학 괜찮겠어요? 라는 말에 자꾸 흔들리고 두려움이 앞서네요ㅜㅜ
행학,행법이 왜 어려울까요?
전에 법과목은 일단 다 완강까지 한번에 끝내는게 좋다하셨는데 이유가 있나요?
그럼 행법을 먼저 1회독한 후 행학을 시작하라는 말씀이신가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호사님은 제 공시생활의 나침반같은 존재입니다😊
내일은 더 열심히달리겠습니다🐢
네 가끔 반성이 저절로 될만큼 공부를 못하는 날이 있죠. 대신 주말에 쉬는 시간 조금 줄이고 보충하시면 돼요~ 그래야 밀리는 게 쌓이지 않아서 다음 주까지 영향 미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전에 사회복지계열 준비중이시라는 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 분야의 경우 그쪽 경험 있으신 분들만 지원 가능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네요.
행정법 자체는 워낙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과목으로 알고 있고, 선택 과목 중 수학, 과학은 현실적으로 택하는 경우가 드물고 사회는 이전에 약한 과목이라고 하신만큼 사회복지개론을 제외하신 현 상황에서는 다른 답이 없어 보이네요.
선택을 하셨으면 고민은 그만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게 제가 올린 영상의 취지이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이 뭐라 한다고 해서 안 된다면 행정법 행정학을 택해서 붙은 많은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이해가 될 수 있을까요?
사회복지계열은 나름 어찌보면 그들만의 리그일 수 있을 것 같은데, 공무원 일반 직렬을 노리신다면 선택지는 넓어졌을 수도 있으나 그만큼 경쟁자 또한 늘어나는 것이라는 사실 잊지 마시고요.
행정학 자체는 제가 공부해 본적이 없지만, 최소한 법학은 왜 한과목씩 돌리는지 중요한 지는 제 영상 중 "1,4,7,14 또는 회독법?" 영상 찾아보시는 게 자세한 답 들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같은 이유로 행정학 역시 한 과목을 쭉 돌려주시는 게 적어도 초심자에게는 필요하다 생각되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본인이 공무원 일반직렬로 마음을 잡으신 이상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이젠 그와 관련해서는 귀 닫으시길 바래요. 그게 현재 하는 공부에 도움이 되는 길입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은 보람찬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길라잡이변호사-굿와 소중한 답 변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오늘 못한 공부보충을 위해 언능 자야겠어요~
핸드폰을 이제 멀리 던질게요🤣🤣🤣좋은밤 좋은하루되세요😍
반에서 1등 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시험에서
재능을 생각 안 할 수가 없지 않나요
운동에서도 재능을 논하듯이...IQ 집중력또한 재능...
아 나 슬럼프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 수 있는 데까지 해봅시다. ㅎ
제가 공부머리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그거에 포인트를 맞추는 순간 이미 진 게임을 하는 것처럼 마인드셋이 잡힐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래도 마지막 말씀을 들으니 포기하진 않으실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운동, 예술 분야는 재능이 없으면 절대 탑클라스가 될 수 없지만, 공부는 노력으로 커버됩니다. 양(시간)으로 질을 치환시키는 겁니다.
9급 공무원시험에서 행정학과 행정법을 공부하는데 평일엔 주요 3과목만 하고 주말에 행정학 행정법을 집중적으로 하는 방법은 매우 위험한 방법일까요ㅠㅠ??
영어는 굳이 어느 특정 시기를 택해 하기보다는 매일 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매우 위험한 방법은 아닐테지만, 행정법 행정학을 주말에 몰아서 하면 아무래도 진도가 밀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드네요.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혹시 제 방법이 맞는지 봐주시겠어요?
현재 시험이 8주 남았구요 1주일은 제 사정상 빼야 해서, 실질적으로 7주 남았어요
국가직7급 공무원 교정직렬 수험생입니다 (국어,한국사,행정법,헌법,형사소송법,교정학)
7주를 4주(편의상 1순환), 2주(2순환), 1주(3순환)로 나눠서,
오전은
8주동안 [국어] 모의고사1회, [한국사] 1주1회독쪼개기공부법
오후,야간은
4주(1순환)동안 1주1과목=4주4과목
기본서or요약집 기출되었지만 틀려서 밑줄그은 곳 위주로 ''먼저'' 읽고 -> 그 후 기출문제집 전체 풀고 -> 틀린문제 정리.암기
2주(2순환)동안 3일1과목=2주4과목
기출문제집에서 틀린 것''만'' ''먼저'' 푼 후 -> 또 틀린문제 정리.암기 -> 기본서or요약집 기출되었지만 틀려서 밑줄그은 곳 위주로 읽기
마지막 1주(3순환) 1일1과목=4일4과목
2순환 방식과 완전히 똑같되, 2순환때 또 틀린 것만 풀어서, 기출 양 줄이기
틈틈히 최신기출, 최신판례 습득하고
시험전날, 시험당일은
끝까지 생존한 기출선택지와, 최신판례만 공부하고 (기본서or요약서 X) 가기..
어떠신가요?
어제, 오늘오전까지 시간 다써가며 짜봤어요,
영상에서의 첫번째인 목표.. 제가 합격할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 이 동영상이 올라오기 전에도 고민많이했거든요, 학벌컴플렉스때문에,,
저 스스로 결론을 낸 건, 남들 잘난 거 쳐다보지 말고,
제한된 시간 안에. 합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흔들리지 않고 쭉 간 후,
합불여부를 따지는 게 아니라 계획을 다 지켰냐를 놓고 판단하는 게 고민의 결론인 거 같아서.. ㅋㅋ
아무튼 계획 봐주세요 검증된 주관이 필요해요ㅠㅠ (댓글이라 엔터가 안먹히진 않겠죠? 꽤나 장문인데..)
일단 답변을 드리기에 앞서 궁금증이 먼저 생기네요. 현재까지 기본서와 기출 공부가 얼만큼 되신 건지요? 8주라는 시간 내에 하셔야 하는 공부 내용이 마치 1년 계획표 같기도 해서요.
@@길라잡이변호사-굿와 국어,한국사는 유지만 하면 될 정도구요,
형사소송법,교정학은 기본서3회독, 기출전체5회독,체크된 선지 3회독(4월9급시험 각각75점씩)
형사소송법과 교정학은 기출 틀린 것은 기본서에 밑줄 쳐 놨어요
헌법은 작년 8월 이후(2018 8월시험 75점, 기본서,요약서 안보고 기출만 전체3회독, 체크된 선지 2회독,) 다시 하고 있어요 (작년 8월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안봤어요)
행정법은 과거에 기본서 3회독,기출5회독 정도 한 기억이 있고,
올해4~6월에 요약서 2회독, 기출2회독, 체크된 선지만2회독 했는데 90점(쉬웠어요, 제실력보다 잘 본거예요, 2018.8.~2019.3까지 행정법 하나도 안봤어요;)입니다
형사소송법과 교정학은 기본서에 기출을 안봐도 될 정도로 잘 정리해놓았구요,
행정법은 요약서이고, 요약서를 정리는 대강 했네요..
헌법도 요약서이고, 책 자체가 좋지만(기출로 이루어져있고, 틀린 포인트가 적혀 있어요 ex. ~해야 한다. ~할수 있다X)
근데 아직 제 것이 아닌 느낌이예요ㅠㅠ 지금 헌법 요약 강의 듣고는 있어요
목표점수는
형소 80, 헌법85, 행정법90, 교정학80입니다
형소는 사례형이 나오고, 교정학은 뜬금없는 게 나와요..
이제야 대강 이해가 되네요.
결국, 국어와 한국사, 형소와 교정은 4월 9급 준비를 위해 계속 해주셨고,
헌법과 행정법을 4월 시험 이후 다시 추가로 공부 중이신데, 그 중 행정법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가는 상태인데 반해, 헌법이 아직까지 정리가 안 되어 있다는 거네요.
그런데 계획이 언뜻 보면 세부적인 듯하지만 날짜 조정을 과목별로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에 막판 공부까지 해본 과목들(형소, 교정)과 나머지 헌법, 행정법은 분명 들어가는 시간이 다를 것 같아서요. 자신의 공부 상태에 따라 과목별 시간 안배를 차등을 두심이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3회독 정도로 크게 나누어 계획을 세우신 것은 좋아 보여요. 다만 과목별로 그 양이 다르고 공부 완성도가 다르기에, 막판 계획을 세울때는 각 과목별 몇일을 투자할지를 정하시는 게 좀 더 좋아요. 예를 들면 헌법과 행정법은 10일씩, 형소와 교정학은 5일씩 해서 총 30일 첫회독 마치고, 다음 회독에선 헌법 행정법 4일씩, 나머지 2일씩해서 마치고 이런식으로요. 제가 말씀드린 건 절대적인 것이 아닌 예시이니 참고만 하시고 본인 공부상태와 진행 속도 보시고 판단하시면 돼요.
처음 말씀해주신 계획을 보면 기출문제집 중심으로 막판 공부를 하시려는 것 같았는데, 이후 댓글 주신 것 보면 형소와 교정학은 기본서만에 충분한 단권화가 되어 있으신 것 같네요. 결국 마지막 공부 단계에서는 본인이 무엇을 보았을 때, 지난 시간동안 공부한 것을 가장 잘 망라해서 볼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두고 그것 위주로 보시는게 좋아요. 그 대상은 본인 스타일에 따라 기본서나 요약서가 될 수도 기출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말씀해주신 내용 중 살짝 마음에 걸리는 한가지 부분은 결국 공부할 내용을 줄여가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전 막판 회독일지라도 공부할 내용 자체를 줄이는 것은 조금은 위험할 수 있다고 봐요. 한번 틀린 문제를 또 틀리기 쉬운 것은 맞지만, 잘 알기에 절대 안 틀릴 것 같았던 기본 문제에서 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막판 회독에서도 그러한 부분들을 빠짐없이 빠른 속도로라도 봐주시는 것이 아는 것을 틀리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요약하자면 현재 과목별로 공부 상태가 다르기에 이에 따라 어느정도 공부기간에 차등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 그리고 막판 회독으로 가더라도 빠진 부분 없이 다 보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건 제 "막판 회독 돌리는 법" 영상 참고하세요) 이 정도만 기억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마지막까지 멘탈 관리,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길라잡이변호사-굿와과목별 실력에 따라 투자시간 달리하고, 마지막에는 아는것이라도 전범위!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가져오겠습니다!
변호사님. 공부할때 기본서는 정말 맘에드는데 강사는 맘에 안들고 강사는 맘에드는데 기본서가 맘에 안들때는 기본서와 강사중에 무엇이 우선순위인가요?
이 경우엔 '교재'가 우선이에요.강의는 보조수단에 불과하기에 결국 머리속에 들어올 내용들은 다 교재에 들어있어야만 하고, 이를 위해서는 교재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맞습니다.
변호사님 질문하나만 드릴께요!!
시험 D-Day 직전에는 무조건 공부량을 늘리는 것보단
시험을 보기 위한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는 게 맞나요???
공부량을 몸이 지칠때까지 MAX로 하고 모의고사 보러 가면 막상 시험문제를 풀 힘이 없어서 시험을 망치게 되더라구요...
변호사님 시험직전 컨디션 관리 어떻게 하셨는지...
이전날 보아야할 것을 모두 마쳐주고 잤고, 그 공부량은 시험 막판 공부량(하루에 14~15시간 정도)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어요.
수면시간은 기상시간이 평소보다 한두시간 정도 빨라지기에 좀 부족할 수 있지만, 시험 당일이라는 긴장감으로 졸리거나 하진 않았고요.
사람마다 자신이 최대로 할 수 있는 양은 다르기에, 일률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것 같아요. 모의고사가 아무래도 긴장감이 덜 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전쟁터에 나갔는데 졸린 사람은 없으니까요.
아침 3시간 점심 2 저녁 2 이렇게 한다치면
정해진 시간동안은 오로지 공부인가요? 아니면 잠깐 화장실가고 오분십분쉬시나요?
저 시간이 순공부시간인가요?
특별히 화장실을 간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쭉 이어가는 공부라고 보시면 돼요. 공부시간을 짧게 끊어가는 스케줄이기에 따로 휴식시간을 가질 필요는 없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저는 시험준비하는 수험생인데 ㅠ 질문도 받아주시나요 ㅠ??
제가 교사 시험 준비중입니다!
변호사님깨서는 대게 학원 강사의 문제를 돌릴때 시험 준비를 위해서 몇년치 몇강사 정도 공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제 "3단계 공부법" 보시면 파악 가능하실 것 같은데요. 전 기출문제와 그 외에는 해당 공부하는 해의 진도별 모강만 풀었습니다.
물론 제게 가장 잘 맞는 강사분 한분만 선택해서 풀었는데 그것만 소화하기에도 쉽지 않았고, 합격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넵 넵!! 조언 감사합니다!!
내용도좋고 이미지도좋은데 목소리발성이 목구멍을 넘어가네요. 목이메이는듯한.. 발성을 좀 고치면 지금하시는일이 엄청잘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