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미국에서 이민생활 하고 있는데 코치 지미 모리스 부모님이 정년퇴직해서 정착해 사시는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청소년기 시절의 기록이 코치 모리스가 졸업한 모교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이분의 메이저리그 진출의 영향이 커서인지 번듯한 정식 야구 경기장과 연습장이 아주 잘 갖춰져 있죠. 야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자부심도 대단 하구요. 토너먼트 열렸다 하면 부모님들 정말 대단합니다. 경기마다 다 따라다니는 극성부모, 미국이나 한국도 다 같은것 같아요
@@-bcine Automatic irrigation system 이 잘 설비 돼있어서 잔디관리는 정말 잘 돼도있죠. 공원 옆에 자리하고 있어서 정식으로 갖춰진 초등생의 경기용& 연습용 구장이 따로 있고, 중,고,성인용 연습,경기용 구장이 따로 있을만큼 야구의 열정이 많이 커졌죠. 제가 사는곳을 한국과 비교한다면 작은 마을들이 분포되어 하나의 구성체로 이뤄진 소도시 인데 , 미국판 작은 교육도시 청주와 비슷 하다고 할 수 있어요. 보수파 성향이 강한 조용한 동네예요. 지역주민(근처주민 포함) 다 합쳐도 3만명이 간신히 될 정도로 작은 도시죠. 애들 교육열에 있어선 도시만큼은 아니라도 부모님들이 적극적이세요. 저희 이웃집 부모만 봐도 예상이 가니까요. 그리고 재밋는 사실 하나더, 세계 유명배우 Tommy Lee Jones 고향 San Saba, Texas,저희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요. 제 직장동료의 친구가 Tommy lee Jones 의 별장 관리인 으로 일한다는데 별장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네요.
지미가 진짜 멋진 아빠인 점은 자신이 포기한 야구선수의 꿈을 절대 자기 아들에게 기대하는 기색을 내비추지 않는 것임. 보통 어렸을 때 자기 꿈이 좌절된 부모들은 그 역할을 아이에게 떠넘기고 싶은 마음이 있기 마련인데, 지미는 그렇게 하려고 하지않았음. 오히려 그랬기 때문에 묵묵히 아빠가 열심히 야구에 열중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자연스럽게 존경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야구를 접한는 것임.
몇 번이나 다시 봤었는지...실화 배경의 이 이야기... 실제로는 저 고등학교 팀이 상대들을 늘 10점 20점 차로 다 이겼다고 합니다. 영화에 넣기에는 관객들이 믿지 못할까봐 일부러 현실적으로 만들기 위해 바꿨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거의 공을 매일같이 보던 팀 애들이 고등학생달 공을 보고 그닥 고생할 리가;;;. 참고로 진짜 모리스는 메이저에 가서 2시즌간 총 21경기, 15이닝, 13 삼진(9볼넷) 방어율 4.80의 성적을 남기고 은퇴합니다. 꿈을 이뤄낸 그. 크...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깨 부상으로 젊은 시절 데뷔후에 선수생활을 접지 않았었다면, 정말 훌륭한 기록을 더 많이 남겼을 것 같은 아까운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는 이유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서 증명을 해 보였다는 것이겠죠. 저도 가끔 지칠 때 찾아보는 영화 중 한편입니다~
6월에 있는 드레프트에 못뽑히거나 최하위권 선수들 뽑는86년까지만 있던 1월 드레프트에 1라운드 전체4위죠 ㅋㅋㅋㅋㅋ6월 드레프트는 18라운드 466위로 뽑힌 선수인데 엄청난 유망주는 아닙니다. 그냥 하위권 선수였습니다. 감동적이긴하지만 엄청난 유망주라는 과장은 하지맙시다. 18라운드 466위로 뽑힌 선수를 누가 엄청난 유망주라고 평가하나요 ㅋㅋㅋ
웃픈 고백.... 이 영화를 개봉 할 때였을꺼야.. 캐나다에서 봤다. 한 달간 캐나다 머물면서 친구들과 본 영화..낭만만 생각하고 내 뇌리에 어릴때 꿈을 찾아가는 지미에 집중했다. 결국 교사를 그만두고 야구선수의 꿈을 이루게 되는 것에만 나는 기억되었다. 그러다 한국으로 왔고 꿈을 이룬 지미에 대한 낭만이 강하게 남았다. 여름방학을 한 달 앞둔 6월 어느날 , 그때 교사였던 남편이 교사직에 회의를 느끼고 퇴직하겠다고 했다. 나는 짦은 인생...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아야지 하면서 정말 그렇게 싫으면 퇴직하라고 쿨하고 말했다. 설마 진짜 그만둘랴 ... 한켠에 생각하면서. 그런데 진짜 내 말이 떨어지자 마자 남편은 사표를 냈다. 2주안에 다 이루어졌다. 암튼 그런 후 우리는 겪지 않아도 될 많은 경제적 정신적 시련? 같은 것을 겪었고 내 삶에서 가장 돌이키고 싶은 순간 후회하는 순간이 되었다.... . 나는 이 영화를 본것을 너무나 후회한다..그러다 10여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다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영화의 끝에 집중이 되었다.. 결국은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다시 돌아오고... 돌아온 지미... 만약 내가 20 여년 전 그때 영화를 단편만 보지 않고...싶은 부분만 보지않고 끝까지 같은 비중으로 봤더라면 남편에게 꿈을 위해 그 안정된 직장을 단번에 그만두라고 말하지 않았을것이다... 그..랬..을...까.... 남편이 사표를 쓰겠다고 했을 때 내 자신에 대한 과한 자신감-교만으로 남편에게 꿈을 쫓으라고 했던 것일수도... 이 영화 리뷰를 보면서 ...다시 떠오르는 나의 오만함.... 그리고 지금 20여년이 지나 그래 그것도 어쩔수 없는 선택였는지도... 위로하며 이 글을 쓰고 있넹....... 인생은 언제나 찰나의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고해성사를 훔쳐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댓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의 어떤 선택에 후회와 미련을 남겨두는 것 같습니다. 그 선택이 그저 그런 경우에도 후회가 남는데...특히나 결과가 안좋을 경우는 더 하겠죠. 저도 과거의 grace park님과 비슷한 고민을 요즘 하고 있는데- 더 고민해보고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해봐야겠네요. 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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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미국에서 이민생활 하고 있는데 코치 지미 모리스 부모님이 정년퇴직해서 정착해 사시는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청소년기 시절의 기록이 코치 모리스가 졸업한 모교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이분의 메이저리그 진출의 영향이 커서인지 번듯한 정식 야구 경기장과 연습장이 아주 잘 갖춰져 있죠. 야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자부심도 대단 하구요. 토너먼트 열렸다 하면 부모님들 정말 대단합니다. 경기마다 다 따라다니는 극성부모, 미국이나 한국도 다 같은것 같아요
와 그럼 텍사스에 거주중이시겠네요~ 영화에서만 보던 야구장은 지금은 당연히 잔디가 엄청 관리 잘 되고 있겠죠? 메이저리그에서 아주 큰 업적을 남긴 선수는 아니지만 영화로 나올만큼 인간승리 드라마를 만드신 분이니 학교는 명문학교가 되었을 듯~^^
@@-bcine Automatic irrigation system 이 잘 설비 돼있어서 잔디관리는 정말 잘 돼도있죠. 공원 옆에 자리하고 있어서 정식으로 갖춰진 초등생의 경기용& 연습용 구장이 따로 있고, 중,고,성인용 연습,경기용 구장이 따로 있을만큼 야구의 열정이 많이 커졌죠. 제가 사는곳을 한국과 비교한다면 작은 마을들이 분포되어 하나의 구성체로 이뤄진 소도시 인데 , 미국판 작은 교육도시 청주와 비슷 하다고 할 수 있어요. 보수파 성향이 강한 조용한 동네예요. 지역주민(근처주민 포함) 다 합쳐도 3만명이 간신히 될 정도로 작은 도시죠. 애들 교육열에 있어선 도시만큼은 아니라도 부모님들이 적극적이세요. 저희 이웃집 부모만 봐도 예상이 가니까요.
그리고 재밋는 사실 하나더, 세계 유명배우 Tommy Lee Jones 고향 San Saba, Texas,저희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요. 제 직장동료의 친구가 Tommy lee Jones 의 별장 관리인 으로 일한다는데 별장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네요.
@@-bcine 시골동네에 있는 야구팀 치곤 꽤나 실력있고 영화의 영향으로 많이 알려졌죠. 그래도 아직까지 그렇게 유명하진 않아요
157 좌완이면 쓸만하네요가 아니라 받들고 모셔야지 당장 관리들어가고 ㅋㅋㅋㅋ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에서도 델꼬와야지 ㄹㅇ ㅋㅋ
지미가 진짜 멋진 아빠인 점은 자신이 포기한 야구선수의 꿈을 절대 자기 아들에게 기대하는 기색을 내비추지 않는 것임.
보통 어렸을 때 자기 꿈이 좌절된 부모들은 그 역할을 아이에게 떠넘기고 싶은 마음이 있기 마련인데, 지미는 그렇게 하려고 하지않았음.
오히려 그랬기 때문에 묵묵히 아빠가 열심히 야구에 열중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자연스럽게 존경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야구를 접한는 것임.
위대한 사람은
훌륭한 가장
훌륭한 남편
훌륭한 사회의 구성원
이 셋이 융합되었을때 진정한 위대한 사람이되죠
이 영화보면서 엄청 울었는데 요약된 영상으로 봐도 여전히 눈물이 나네요.
수많은 다른 스포츠영화들처럼 월드컵결승전이나 월드시리즈9회에 올라오는 선수가 아니라
패색이 짙은 가비지게임에서 데뷔하는 그 모습이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감독에게나 대다수 야구팬들에게 의미없는 버린 게임이었으나 그에겐 잊을 수 없는 데뷔전이라는 사실이 뭔가 가슴한구석이 짠해왔어요
누구나 내 인생에서는 주인공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화학선생님은 마약왕이 될수도 있고 파이어볼러도 되는구나 ㅋㅋㅋㅋ
Say my name
@@jdw7982 윌리 왕카?
@@cuttconel 월터 화이트?
하하, you got me
ㅋㅋ
대체 화학교육과에선 무엇을 가르치는가?
이영화보고나서 아버지란걸 다시 새삼 느껴집니다.. 아버지가 무심하고 말을 잘안썪어줘도 아버지는 아버지란걸 깨닫게되는 영화같네요..ㅠㅠㅜ 더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던 좌완 파이어볼러라... 이건 참 귀하네요...
지옥에서 그만좀데려와요
파이어 볼...?????!!!
이제 천국에서 우완 셋업맨만...읍읍
남자들의 파이어볼도 좌측이
@@user-1004haerinㄷ.ㄷㅈㅂㄱㄴㅅㅈ
어릴 때는 무덤덤하게 봤던 영화인데, 주인공 나이쯤 돼서 보니까 눈물이 살 납니다. 생계를 책임진 가장이 꿈을 쫓아 이룬다는 게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지 실감해서일까요
저도 어린시절 봤을때 그냥 인상적이고 감동적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더 들고 다시보니 메이저 경기에 투입될 때 (일반 관중들은 가비지게임 정리하는 투수중 한명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울컥을 참을 수 없더라고요
이걸보니 요즘 대세 가수 브레이브 걸스가 생각나네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존버한사람. 노력한사람이 성공한다는...
진짜 실화가 아니고 픽션이였다면 아니 무슨 영화라도 적당히해야지. 저게 말이되냐. 이랬을 듯.
ㄴㄱㅁㅊㄴ 히히
@@user-ok1rk2pl7p 이딴 댓글에 좋아요 두개 개 역겹네
좌완 157이면 나이가 40살이 넘어도 모셔와야지
근데 저 나이 때 실제로 가능한 수치임?
@@UpanddownQ 실화라니 실제로 그랬겠죠
@@UpanddownQ 우완이긴 하지만 놀란라이언은 46살때 158km던졋어요
왼손이 유리한가요?
임창용도 40살넘어서도 150넘었어요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리뷰 감사합니다 :)
14:28 가족이란 말에 눈물이 나는 장면이네요~~~
원래 MLB 드래프트 상위 픽커 였는데 부상으로 접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디 될 성 부른 캐릭터 였지요
그러네요 부상만 아녔어도 ...
어릴때 나온 영화라서 극장가서 볼순 없었지만 학교갔다오는 길에 붙어 있던 이영화 포스터가 너무 멋있어서 한참 서서 바라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진심이냐? 하고 묻는 선생님에게 예 라고 대답하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웃고 말았다. 이게 힐링이지...
몇 번이나 다시 봤었는지...실화 배경의 이 이야기...
실제로는 저 고등학교 팀이 상대들을 늘 10점 20점 차로 다 이겼다고 합니다. 영화에 넣기에는 관객들이 믿지 못할까봐 일부러 현실적으로 만들기 위해 바꿨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거의 공을 매일같이 보던 팀 애들이 고등학생달 공을 보고 그닥 고생할 리가;;;.
참고로 진짜 모리스는 메이저에 가서 2시즌간 총 21경기, 15이닝, 13 삼진(9볼넷) 방어율 4.80의 성적을 남기고 은퇴합니다. 꿈을 이뤄낸 그. 크...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깨 부상으로 젊은 시절 데뷔후에 선수생활을 접지 않았었다면, 정말 훌륭한 기록을 더 많이 남겼을 것 같은 아까운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는 이유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서 증명을 해 보였다는 것이겠죠.
저도 가끔 지칠 때 찾아보는 영화 중 한편입니다~
@@-bcine ㅣ
이래서 결혼을 잘해야된다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눈물나네 꿈을이루는게 이렇게 감동적이구나
넘 좋은 영화입니다^^
영화갬성~~
요약본인데도 눈물이 나네요 게다가 실화...ㄷㄷㄷ
이건..인생영화같습니다..진짜 멋진거같습니다.ㅠㅠㅠ
실화였네요👍🏻
고등학교 교사가 될 정도로 공부도 잘했다는 건데, 대단하네.
올림픽보면 유럽이나 미국 선수들 보면 사회인출신들 많이 보였음.
우리나라도 사회인출신이 여건이 안되겠지만 대회에 많이 보였으면 좋겠다.
뭔가 교훈을 주는 스토리다
뭐야 비현실적인 이야기라 생각 했는데 실화 기반이었어? ㅋㅋㅋㅋ ... 대박
감동적인데 눈물난다
원래 엄청난 유망주 출신이네요 83년 1라운드 전체4위 ㄷㄷㄷㄷ
이미 젊었을 때 탑클라스였네요
이정도면 화학선생님된게 더 신기하네요ㅋㅋ
일명 엄친아
6월에 있는 드레프트에 못뽑히거나 최하위권 선수들 뽑는86년까지만 있던 1월 드레프트에 1라운드 전체4위죠 ㅋㅋㅋㅋㅋ6월 드레프트는 18라운드 466위로 뽑힌 선수인데 엄청난 유망주는 아닙니다. 그냥 하위권 선수였습니다.
감동적이긴하지만 엄청난 유망주라는 과장은 하지맙시다.
18라운드 466위로 뽑힌 선수를 누가 엄청난 유망주라고 평가하나요 ㅋㅋㅋ
인생은 드라마다 이게실화라니...
감동이 있는 영화
Gooooooooooood~~~~~
아들래미가 완전 귀요미네요ㅋㅋ
이 영화 킬포중 하나죠. 기억에 남는 귀염둥이
04:27 여기도 졸귀 ㅋㅋ쪼깨난게 고개휘젓는거봐 ㅋㅋㅋㅋ
이 이야기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도 나왔었죠. 아직 영화는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한 번 봐야겠네요.
서프라이즈애도 나올법할 정도로 믿기 어려운 이야기에요
이런 청춘물 정말 좋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준다는 것 자체가 성공한 인생이라는 증거
150정도 되는 공을 무리없이 받아내는 포수는 대체...
일반인도 연습만 해도 안됨 ㅅㅂ 제가 연습하다가 진짜 위험했어요
네가 재능이 없나...
미국 영화 보면 저런 아들이 인생 2회차 느낌나는 애들이 많이 나오네요 ㅋㅋ
샘샘 매드사이언티스트
불가능한 도전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한다면 이룰수있을꺼같네요..ㅠ
아침에 일어나니 메이져리그 데뷔는 꿈이었습니다
....고 할만큼 비현실적인 이야기 같은 ㅎㅎ
삶이 힘들고 지칠때 나에게 위로를 주는 영화
오 이 영화 어릴때 본 영화인데,
학생일땐 꿈을 쫓아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나이 먹고 직장을 다니면서 생계 유지를 하는데 가족들의 생계를 포기하면서까지 꿈을 쫓는 다는 게 얼마나 힘든 결정이었을지… 지미 아내분도 정말 대단하신거 같네요.
아내분의 인내와 신뢰가 아니었다면 ... 이룰수 없는 꿈이었죠
슈퍼스타 감사용이 생각나네요
재밌어서 2번봤는데 또 보고 싶네요
주연배우가 아버지랑 연배도 비슷하고
생김새가 닮아서 볼때마다 아버지 생각나네요 ㅎㅎ 프리퀸시도 강추합니다
크~ 프리퀀시 정말 좋았었는데요~
2:59 귀엽네 ㅋㅋㅋ
5:58 아니... 던지긴 해야지...
베일리 아빠 이든 이네요.ㅋㅋ 잘봤습니다.유독 미국 야구영화에서는 쥔공 팀이 템파나 클블이 많네요..
가정이있는남자가 왜저럴까 하실분들도계시겠지만
다시봐도 ㅈㄴ멋지다
좋은 영화입니다! 학생들 수업에 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다.
디즈니라 그런지 영화를 잘 만들었네
2:58 애기 넘모 귀엽
이 영화의 씬스틸러~^^
이영상 영화 진짜 좋은게
작품성이 끝내줌 인생영화임 ㅠ
짐모리스도 대단하지만 짐모리스를 믿고 기회를 준 아내분도 대단한것 같네요.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13:50
???:hay you yeah you
ㅋㅋㅋㅋㅋㅋㅋㅋ새끼..ㅎ
야해..
실화였어? 대박~~~
마지막에 팔 아파서 잘못던지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다 진짜
와... 울뻔했다... 찡하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좌완 96마일은 진짜 지린다…
우리 모두 가슴 속에 꿈 하나씩 간직하고 살잖아요 ㅎㅎㅎ
꿈을 이룬다는게 어른이 되서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어쩌면 이영화가 더 감동으로 다가왔나 보다~
너무 슬프네 ㅠㅠ
저분이 메이저리그 등록일수
43일은 채우셨으려나
그럼 연금 받을 수 있는데
네
애기 너무 귀여움 ㅋㅋㅋ
짐 모리스 ㅋ 뭔가 맷 모리스(카디널스 에이스) 생각나네요.
다 필요없고 아들 너무 귀엽다 ㅜㅜ
처음볼땐 씬스틸러 두번째 볼땐 나올때마다 눈에 담기 바쁜...
저 쌤한테 분필맞으면 머리에 구멍뚫리겠다
요즘 분필 안씁니다 건강에 안좋아서
@@user-nx8jc1se9s 쓰는곳 많아요
@@user-nx8jc1se9s 아직도 씁니다 ;;
@@user-nx8jc1se9s 아직 대부분 씀
@@user-nx8jc1se9s 우리학교도 쓰던데...
2:14 쟤 코치카터에서 개기는 애 아니냐 ㅋㅋㅋㅋㅋ
우와 맞습니다 알아보시네요~
엌ㅋㅋㅋ내가 쓸랬는데
맞아요!! Timo Cruz🤣.
차량 과속 테스트기 앞에서 구속 테스트를 하다니 재밌네요 ㅋ
나이가 들었나보다 ㅋㅋ
이게 뭐라고 메이저리그 첫 등판할때 눈물이 쏟아지냐
영화는 마운드에 뛰어나가는 장면을 주인공등에서 잡았는데, 편집을 해서 그렇지 전체로 보시면 감동이 더욱 크게 다가오실겁니다.
영화 루키... 야구가 얼마나 위대한 스포츠인지 가르쳐주는 영화...
아 요즘 덥나 왜 눈에서 땀나냐ㅋㅋ
웃픈 고백.... 이 영화를 개봉 할 때였을꺼야.. 캐나다에서 봤다. 한 달간 캐나다 머물면서 친구들과 본 영화..낭만만 생각하고 내 뇌리에 어릴때 꿈을 찾아가는 지미에 집중했다. 결국 교사를 그만두고 야구선수의 꿈을 이루게 되는 것에만 나는 기억되었다. 그러다 한국으로 왔고 꿈을 이룬 지미에 대한 낭만이 강하게 남았다. 여름방학을 한 달 앞둔 6월 어느날 , 그때 교사였던 남편이 교사직에 회의를 느끼고 퇴직하겠다고 했다. 나는 짦은 인생...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아야지 하면서 정말 그렇게 싫으면 퇴직하라고 쿨하고 말했다. 설마 진짜 그만둘랴 ... 한켠에 생각하면서. 그런데 진짜 내 말이 떨어지자 마자 남편은 사표를 냈다. 2주안에 다 이루어졌다. 암튼 그런 후 우리는 겪지 않아도 될 많은 경제적 정신적 시련? 같은 것을 겪었고 내 삶에서 가장 돌이키고 싶은 순간 후회하는 순간이 되었다.... . 나는 이 영화를 본것을 너무나 후회한다..그러다 10여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다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영화의 끝에 집중이 되었다.. 결국은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다시 돌아오고... 돌아온 지미... 만약 내가 20 여년 전 그때 영화를 단편만 보지 않고...싶은 부분만 보지않고 끝까지 같은 비중으로 봤더라면 남편에게 꿈을 위해 그 안정된 직장을 단번에 그만두라고 말하지 않았을것이다... 그..랬..을...까.... 남편이 사표를 쓰겠다고 했을 때 내 자신에 대한 과한 자신감-교만으로 남편에게 꿈을 쫓으라고 했던 것일수도... 이 영화 리뷰를 보면서 ...다시 떠오르는 나의 오만함.... 그리고 지금 20여년이 지나 그래 그것도 어쩔수 없는 선택였는지도... 위로하며 이 글을 쓰고 있넹....... 인생은 언제나 찰나의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고해성사를 훔쳐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댓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의 어떤 선택에 후회와 미련을 남겨두는 것 같습니다. 그 선택이 그저 그런 경우에도 후회가 남는데...특히나 결과가 안좋을 경우는 더 하겠죠. 저도 과거의 grace park님과 비슷한 고민을 요즘 하고 있는데- 더 고민해보고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해봐야겠네요. 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나는 실화구만
15:52 구위 미쳐버렸는데요?
와 실화야? 멋지네
이영화 개인적으로는 재밌게봤음요~ 학교선생님이 메이저리거가 된
저기서 나오는 데이브 패턴슨 스카우터가 실제 모델 짐 모리스으로 알고있는데 ㅋ
그러고 보니 닮았네요 ㅋㅋ 사진이랑 ㅋㅋ
Blue deckert 배우입니다
꿈은이루어진다
너무 멋있다
12:37 아내분 팔근육ㄷㄷ
우리나라도 선수만 하는게아니라 방과후 동아리로 야구를 할수있도록 지원을 아끼지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야 야구만 했던 친구들이 그만둬도 바로 좋은 직장을 구할수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국내 앨리트 체육제도를 폐지하고
외국의 선수시스템을 따라가는것이 예체능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져줄수있다 생각해요
이거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본적있었던것같음....
꼭 한번보셈 재미있고 볼만한 영화임.
데니스 퀘이드 정말 잘생김 해리슨 포드 느낌도 있고
근데 제자중에 포수하는애도 158km 강속구를 준비없이 잘잡는거보면 수비는 잘할듯
네에~~그래요
13:40 K..K...K...?????
K가 삼진입니당
@@user-ik8fk3iq1f 보통 삼진 3개마다 K를 좌우반전으로
뒤집어서 오해를 피하려고 하는데 그냥 붙여서 ㅋㅋ
그 단체ㅋㅋㅋㅋ
@@aauzag2944 오해 피하려고 좌우반전이 아니라 루킹삼진 헛스윙 삼진에 따라 다르게 표기 하는거에요
❤❤❤
진짜 이영화는 감독이 "늙은 남자가 야구선수가 됏다"가 아닌 "꿈꾸면 이루어진다"가 더 맞는 의되인것같네요
야구의지가 되단하시네여~~
고향사람들 다 환호하네 분위기 좋누
야구 했거나 좋아하면 이영화 보고 눈물안흘릴수가없다
나도..!
미국이라는 사회가 잃어버린건 바로 저 정신임
이젠 저런 영화도 나오지않고 있음
5:40 이분 그 아메리칸 셰프인가 주인공 보조하는 그분 아닌가
눈물난다ㅜㅜ
아들 좀 많이 귀여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