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하는 일 년 반 동안 "웃긴데 따듯한 심리상담사 웃따"로 활동하다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생각보다 많이 힘든 분들이 구독해 주시면서 제가 농담 안 하고 거의 편집하면서 올리게 됐죠ㅎㅎ 그래서 올 해부터 이름의 뜻을 "웃음을 주는 따듯한 상담심리사 웃따"로 바꾸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시는 구독자분(153님)께서 채널아트를 선물해주셔서 바꿔보았어요^^ 우리 한 살씩 더 먹었어요~^^ 비전이 있는 사람에게 나이는 무의미 하다고 하죠!! 우리 힘차게 늙어봅시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는 정신과잉활동인의 특색을 타고 태어났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저는 너무 부정하고 싶었어요 사실) 프티콜랭 선생님과 웃따선생님의 강의영상에서 나온 특징들이 제 자신의 기억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척, 지인의 증언에도 나타났죠 ㅡ 인문계 고등학교를 등 떠밀려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도 쉽지만은 않은 학교생활이었어요 ㅡ 한번은 절 과외시켜주셨던 입시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시는 작은 이모께서 제가 한번 들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주제곡 멜로디를 어설프게나마 한번에 피아노로 따라치는 걸 보시더니 경악과 한숨을 지으시며 '역시 넌 예체능이 적성이었어 그거 아무나 되는 거 아냐.' 라고 하시는데 그 때가 제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던 계기 중 하나였습니다 ㅡ 현재 음악 등의 예체능 계열을 업으로 삼고 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성인이 된 이후에 베이스 기타 알토 색소폰, 오카리나 등 시간, 돈 여유 될 때마다 독학을 하거나 레슨을 받으면서 아 내가 생각보다 배움과 예술을 좋아했었구나 라는 자각... 내면의 비판자, 주변인의 적지 않은 가스라이팅에도 불구하고 그저 행복해지고픈 마음에 나만의 취미를 가지려했던 노력과 시간들이 제게는 그 어떤 신경안정제보다도 효능이 좋은 약이었습니다 그런 노력이라도 없었다면 못할 말로 이 세상에서 진작에 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적잖이 했습니다 ㅡ 저처럼 생각많고 예민하신 분들께 감히 추천하건데 예술활동이라든지 무언가를 배우고 갈망하며 고뇌하게 되는 내면세계는 여러분이 가진 특권 중 하나입니다 일상에 짓눌리거나 역풍을 맞아 지치고 좌절하고 계시다면 가벼운 운동, 나만의 패션코디나 소소한 예술적 취미를 시작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ㅡ 여러분의 시간은 행복을 위해 쓰기에도 그리 길지 않으니까요 웃따선생님 오늘도 귀중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자기수용] 부모님의 가치관이나 과거의 경험이 내면의 비판자를 만들고, 이상적이지 않은 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비판한다. 1.내면의 비판자가 있다는 것 인식하기 -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기 2.내면의 비판자 인정하기 - 응 너는 계속 떠들게 두되 따르지말기 3.제대로 된 자아성찰하기 💫 - 자아성찰하는데 비난, 죄책감 따위는 필요없다 "이런 점이 부족했으니 다음번엔 이렇게 해보자" 4.이상적인 모습 vs 싫어하는 모습 - 이상적인 모습이 되지 못했을때 감정체험하기 5.비판은 팩트가 아님을 알기 - 과거 경험, 우리가 들어왔던 말, 부모님의 가치관에 따라서 내면의 비판자가 비판한다
어우..정확하다..제가 최근에 삶이 힘들어서 고민을 많이 했을 때,, 세상은 자유롭고, 직업도 정말 많고, 인생의 행복조차 다양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겐 선택지가 너무 없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정말 부모님의 양육방식..너무나 중요합니다..의식주만 챙겨주고,, 학교 다니게 해주고,, 경쟁하라고 학원 보내준다고 잘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부모에게 공감 받지 못하고, 지지 받지 못하고, 자립심도 배우지 못하고, 부모님의 통제 속에 살고, 부모님의 기대(부담)만 받으면, 자녀는 인생이 힘들어져요..;;(저런 부모는 심지어 해결법도 모름..ㅠㅠ..그래서 고민이 있는 자녀에게 비난하는 형태로 말을 함) 진짜 겉은 멀쩡해도, 내면이나 마인드가 썩어버려요... 저는 무능 3, 자기 수용은 0이고; 타인 수용은 90점, 이타성 96인 기묘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성격은 정말 좋게 태어나서...정말 가진 거 없지만,, 집에서 도움을 못 받아도..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그래도 안 되면,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저를 도와줍니다. 20대는 계속 고치다가 끝났는데.. 사실 자기 이해도가 너무 낮아서..ㅎㅎㅎ 노력한거 대비 고쳐지진 않았는데, 그래도 약간씩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우울증약 먹고 있지만, 이 약을 끊을 날이 오리라, 꼬옥 믿고, 가보아요 모두 해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정말 괜찮은 부모가 돼야겠다고 다짐해요.. 적어도 내 아이에게 평생의 상처를 주진 말아야겠다 결심해요. 상처를 준 부모들도 그게 상처가 될 줄 몰랐겠죠. 그래서 그걸 아는 사람이고 싶어요. 항상 깨어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내 미래의 아이를 위해서 오늘은 이 영상으로 공부합니다!
내 안에 비판하는 놈이 있어요. 그래서 잘한 점도 있고 못한 점도 있는데 그 비판하는 자는 앞뒤가 안 맞는 놈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그 놈이 체계적이 아닌 놈이란 걸 알게 됐지요. 그래서 지금은 그 놈을 신경을 별로 쓰지 않는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그 비판하는 자를 비판하기도 하고 달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난 며칠은 정말 많이 힘들고 후회하고 자책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제 존재 자체가 악이고.. 있어서는 안될 사람 같았어요.. 힘들다는 이유로 상담선생님께 실수하고.. 민폐 끼치고.. 제대로 사과도 감사인사도 드리지 못했거든요.. 이렇게 위로받아서도 안될 사람 같지만..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또 이렇게 하루를 보내주네요.. 오늘은 더 아무 생각안하고 얼른 잠들 수 있길 바래요..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어요 선생님.. 푹 쉬시고 감사했어요..
오늘 7살의 어린 나와 이별을 했습니다. 그때 저에게 너무한 잔인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어린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오랫동안 그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는 것을 알았어요. 이제 50이 넘어 잠시 헤어졌다. 나중에 여기를 떠날 때 다시 만날려구요. 그 친구에게는 살아 남아주어서 너무 고맙다 라는 말을 해 주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의 내가 좀 더 튼튼해지면 좀더 다독이며 만나보여구요. 고맙다. 이렇게 버티어주어 너무 고마워.
제가 비판자아와 오랜 시간 지내온지도 모르고 살아온 세월이 40년인데 웃따님 덕분에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비판자아가 비판하고 요구하는 부분이 사실은 제가 원하고 바라는 나의 모습이네요. (살을 뺀다던지 술을 끊는다던지) 우울함과 무기력이 반복되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알려주신 방법 잘 따라해볼께요. 내 자식들은 저처럼 자라게 하고 싶진 않네요
@@ooddatv 깨달음이 최고의 치료라는 말씀이 어쩜 이렇게 큰 힘이 되는지요!! 울컥했어요. 생판 모르는 남에게서 이렇게 큰 깨달음을 얻고 위안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웃따님의 실물을 영접할 수 있는 그 날이 어서 오길 기원합니다.
딱 저희 엄마랑 저에 대한 이야기네요. 어렸을 적부터 제 자신이 창피하고 부끄러웠어요. 아이 키우는 지금도 남의 눈치를 심하게 살피고 개중에는 저의 그런 점을 느끼고 심하게 무시하고 사사건건 비아냥거리는 사람도 있어요. 나 자신을 수용하는 것이 지금도 가장 어렵습니다. 선생님 말씀과 관련해서 「내 머릿속 도마뱀 길들이기」라는 책 추천드려요. 정신의학 선생님들께서 추천하시는 책입니다.
취업하고 일을 시작하고나서 딱 영상 내용처럼 제 자신을 깎아내리는 내면의 자아때문에 너무너무너무...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제가 심지어 완벽주의도 심해서... 일을 하건 아니면 상사에게 말을 한마디 하건 제가 생각했을때 완벽하지 않았다, 아니면 다르게 말할껄 싶은 생각이 들때마다 (정말 자주 그래요) 진짜 세상 망한것같고, 불안해서 미칠것같고 내면의 자아가 제 자신을 엄청 비난해요.. ㅠㅠ 실제론 전혀 문제가 없고 비난할만한 일이 전혀 아닌데도 말이죠...ㅠㅠ !! 내면의 비판자가 너무 힘이 강하고 비현실적 기준을 가진 완벽주의가 합쳐지니까 일을 하는데도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고 칭찬을 들어도 그걸 기쁘게 받아들이질 못해요 ㅠㅠ 이러니까 일을 하는게 너무 힘들고 출근하는게 너무 두렵고 (일이 힘든게 아니라 제 스스로 하는 생각때문에 얼마나 또 자존감이 내려가고 지칠지 알아서) 제 자신이 한없이 쪼그라드는것같아요 ㅠㅠ 오늘도 이런일이 있어서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웃따님 영상을 중간에 찾아봤었는데 딱!! 오늘 제가 필요했던 영상이예요 ㅠㅠ 웃따님 영상 보고 정말 많이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해요 ㅠㅠ
유익한 영상이네요. 1.알아차리기 2.알아차린 것을 억압하지 말고 지금 현재 나의 일부분임을 인정, 단 자기성찰의 용도로만 사용, 비난하지 말 것 3.내가 생각해 온 이상적인 생각과 원래 나의 모습을 비교하고 왜 싫어지고 이성적인 생각이 좋아졌는지 구분한다. 나의생각)생각을 객관화 시켜 눈으로 볼 수 있으므로 복잡한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다. 단 아주 오래된 감정의 습관이므로 오래보고 연습해야한다.
아휴 동감입니다 ㅋㅋㅋㅠㅠ 21살인데 아직도 내면의 비판자가 저를 괴롭혀요 부모님은 여전히 절 통제하고 권위를 인정받기를 원하시니... 부모님이 모범생, fm 모습을 강요?하셔서 비판자가 생겨났나봐요 ㅎㅎ 그래도 이 비판자한테 지면 억울하니까 같이 힘내서 우리 있는 그대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5:06 진짜 앞에서 부터 쭉 내 얘기다..하고 감동하며 듣다가 이 말 듣고 멍해졌어요.. 전 무슨 작은 실수를 해도 부모님이 야단치고 잘못했다고 비난하거나 무시, 조롱을 해왔었는데요 그거에 익숙해져서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었는데 진짜 그게 맞는게 아니란걸 인식하게 되니 순간 멍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부담되실 까봐 못 적었었는데 정말 2년전에 웃따님 구독한게 너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던 것 같아요 따뜻하게 저희를 대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어렸을때 부터 엄마는 늘 감정기복이 심하고 분노조절이 안되는 분이라 비일관적인 양육태도로 절 대했고, 늘 아빠를 인격적으로 무시하며 가스라이팅 하는 모습을 늘 보여줬으며, 언니와의 차별도 있었고, 자주 모이는 외가 친척들 앞에서도 늘 저에게만 윽박지르고 화를 내어 매번 수치심을 느끼게끔 했습니다. 저희집에서 저는 서열 제일 꼭대기에 있는 저희 엄마가 맘대로 정해놓은 공식 모지리입니다. 미운오리새끼죠. (전 엄마가 보는것 처럼 그렇게 모지란 사람이 아니에요. 멀쩡히 회사도 다니고 있고 결혼해서 애도 잘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주눅 들어있는 저, 엄마의 그런점을 닮아버린 저, 2가지 모습이 공존해있어 인간관계도 쉽지않아 학창시절에도 친구관계가 매끄럽지 못했어요. 제가 관계주도권을 잡아 만만해진 친구에게 욱하고 함부로 대해 저를 떠나간 친구도 있었고, 반대로 제가 주눅들어서 끌려다니고 가스라이팅 당하며 바보 같이 지낸적도 있네요. 이 영상이 딱 지금의 제 모습인게 늘 제가 못마땅해요. 내면의 비판자는 매우 강한데 전 무기력하고 누워서 걱정만 하고 새로운 시도나 변화를 두려워하고 포기하는 타입이라 더 힘드네요..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문제로 정신과 상담은 어렵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웃따님 영상 찾아보면서 순간순간은 다짐을 하는데 꾸준히가 잘 안되네요.힘들어요 사는게..
엄마가 성격이 강하시고 어릴땐 엄격하게 훈육하셨었는데..엄마랑 이부분에 대해 몇년전에 심도있게 얘기하고 엄마도 반성많이하시고 확실히 저에게 변화한 모습,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시는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시는데도 내안의 비판자는 계속 살아있네요..그리고 나와 애인을 한몸?으로 동일시해서 애인에게까지 미친듯이 엄격하고 지치게 만들어서 떠나갔고요..스스로 인식하고 있음에도 예민하고 자꾸 바뀌지 못하는 제 모습에 저도 지치고 속상해요..유연한 생각을 갖고 싶어요..
정말 많은 자책에 기반해서 남을 판단 비판하고, 다시 그런 나를 비판하고... 끊임없는 뫼비우스의 띠 안에 나를 가둔것 같아요. 그게 결국 내가 들어온 비판 잔소리들을 스스로 내면화 시켜온 과정의 결과물이었고 그 누가 아니라 스스로 학대했다는걸 또 깨닫네요. 웃따님 저랑 너무 비슷한 케이스셔서 튀는 존재이고 싶으나 튀는건 너무 튀어서 안된다. 그래서 튀는 사람들을 견제하고 나의 도덕성(?)의 잣대로 미워하고 질투했던 지난날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글구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분이세요^^
오늘 우울하고 자책하는 마음 때문에 힘들어서 이 영상을 찾아 보았어요. 보통은 켜놓고 듣기만 하는데 오늘은 종이에다 하라는대로 적어보았네요. 첨엔 싫은 모습은 안 좋고 병리적인 모습이라 싫은 게 당연한데 어떻게 싫은 이유를 찾나 싶어 이해가 안 갔는데 보다보니 알겠어요, 이상적인 모습도 싫은 모습도 다 필요한거고 한쪽만 있는 건 불가능한 건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 거였어요. 항상 밝은 순 없고 항상 착한 모습만 갖을 수 없는데 불가능한 걸로 절 괴롭히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괴롭던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
저는 30살 되기전까지 가족부양하며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이제 결혼하고..더이상 가족일로 걱정할일도 없는데 이 편안함과 행복이 저와 맞지않다는 생각과 불편함이 너무 힘들었어요. 우울과 불안이 오히려편했다는 무의식을 이번에 확실히 알았어요. 알수없는 죄책감에대해 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저도 지난주말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실제로 과하게 나댄것이 없는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나댄것같은 마음에 계속 부적절감이 올라오고있었거든요 불편한마음에 부적절감에 대해 검색하다가 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예시가 딱 제 얘기여서 보는내내 울기도하고 웃기도하면서 봤네요 웃따님 영상으로 인해 조금은 해소가 된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저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참 매력적인 생각이 들어요^^. 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감어린 말씀 하나하나가 제 마음속의 힘듦을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나예랑 목사님 웃따 치료사님 어떠한 모습이시던지 감사한 마음으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늘 기도로 응원 하겠습니다.
내면의 비판자로 자책, 후회, 자존감 하락 등으로 우울증, 불안장애를 겪었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비판자를 수용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봤는데 저는 이제껏 비난에 고개를 끄덕거렸어요. 자기성찰과 반성을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자기비판은 무시할게요!
사회생활 시작하기 전에는 친구들이랑.잘 어울리고 활발했는데 사화생활 시작하고부터 사람들하고 어떻게 대화해야할지 모르겠고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고 눈마주치고 이야기하는것도 너무 어렵고 심지어 친구들마저 너무 어려워져버려서 이런 내모습이 싫어서 자꾸만 만남을 회피하고 만나게되더라도 만나기전부터.불안하고 무섭고 만나서 또 눈도못마주치고 말도제대로 못해서 이런 내가 싫고 친구도 이런나를 싫어할.것 같고 무한반복이에요... 어떻게 해야 예전처럼 자연스럽게.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제 동생이 딱 이랬습니다. 참 웃음많고 애교많고 친구들이랑 너무 잘 놀다가 사회생활하면서 힘든 순간순간들을 맞닥뜨리며 뭔가 깊은 내면의 세계에 빠진 듯 했고, 친구들을 만나도 전과 같지않은 자기모습에 걱정 근심이 가득했어요. '전에는 이런나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해' 하며 현재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하며요. 근데 시간이 흐르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현재의 모습을 받아들이게 된건지 점점 괜찮아지더군요^^ 그래서 글쓰신분도 아마 지금 과도기?에 계신듯해요. 결국엔 고민하시는 문제는 언젠간 자연스레 해결되실테니 본인 스스로를 믿고 한번 지켜봐줘요~^^ 나중엔 한층 성숙된 본인을 만나게 되실거예요^^
선생님 영상을 여러번 반복해서 봤지만 이제야 처음 댓글을 달아요. 자기혐오가 너무 많아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다가 상담을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평생해오던 자기혐오적 사고와 무기력함이 어느새 제 삶을 또 삼켜버렸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선생님 영상보면서 예전에 상담했던 내용이 다시 상기되고, 상담때 조차 알지못했던 내 감정과 나와의 분리도 할수 있게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생님 영상이 삶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제 형제와 힘들어하는 주변분들에게 영상을 함께 나눌게요. 항상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어머...... 알고리즘이 추천하길래 영상 틀어놓고 딴짓하다가.... 2분 10초쯤부터 구구절절 현재의 제 모습을 그대로 묘사하는 듯한 내용에 엄청 집중해서 끝까지 들었습니다ㅠㅠㅠ 너무 오래되어서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아마 제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한때부터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 항상 나는 왜이렇게 부족할까. 남들보다 못할까. 남이 가진것을 부러워하고, 저의 못난점만 눈에 띄어,, 자책하고 실망하며 살아왔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스스로가 너무 가엾고 측은하게 느껴지네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항상 모임이나 사람 만나는 자리에서 대화를 이끌고 분위기를 주도하는 입장이고 그런 역할이 즐겁긴 하지만, 말을 많이하는 만큼 말실수를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집오면 계속 내가 한말들 하나부터 열까지 곱씹고 그때의 사람들 표정, 분위기 등등 다 떠올려보다가 내가 실수한 것 같고, 다 내 잘못같아서 엄청난 비난과 자책감에 괴롭고 자기혐오에 빠지는 패턴이었습니다. 현재도 너무 괴로워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 선물같은 영상을 만나 잡념이 없어지게 됐어요. 저 덕분에 분위기가 좋았고 대화가 오고 갈 수 있었던 건 생각안하고 한 두마디의 잘못으로 지나치게 저를 비판하고 있었어요! 앞으로는 왜 그런 식으로밖에 말을 못했지? 난 왜그러지? 가 아니라 대화를 이끌어가는건 내 장점이니 여기서 한번만 더 생각하고 말하고,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장난으로라도 하지말자! 라고 다짐했습니다 ㅎㅎ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된 건 행운이에요! 사랑합니다❤️❤️
항상 제목에 이끌려 눌렀다가도 너무 우울한날에는 영상을 다 보지 못하고 꺼요. 그 마저도 무기력해서 ㅎㅎ...오늘은 오랜만에 끝까지 다봤는데 역시나 위로받고 갑니다. 동영상을 다보고난 직후엔 항상 이제 뭔가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요. 다시 현생을 살면 쉽게 쭈구러들지만..ㅎㅎ 이 채널을 알게된건 큰 행운이에요💛
과하게 행동한 날은 늘 후회하고 수치심을 동반한 기억의 꺼리로써 이불킥!! 하고 있습니다. 과하게 행동한 이유를 웃따님 얘기 들으며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원인을 알았으니 오버하는 행동이 좀 줄던지 수치심을 덜 느끼던지 했으면 좋겠어요 남에게서 아픈말 들으면 마음이 난리가 나는데 아픈 사실을 마주했음에도 편안해 집니다.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새상에.. 제목에 이끌려들어왔는데 또 제 얘기네요.. 그냥 사느라 왜 그런지도 몰랐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선생님 말씀이 맞네요.. 이렇게 저를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안과 응원이 된다는 걸 깊숙이 느껴요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나댐은 재능이고 내 자산이야아~~! ㅋㅋㅋ 무한재생하것습니닥.. ❤️ 이른 아침부터 그 텐션 실화냐, 라는 말을 듣고ㅡ물론 긍정적인 반응이었지만ㅡ, 강한 내면의 비판자아가 40중반인 너 나잇값 못하는 거 아뉘뉘, 좀 자중해야 하는 거 아뉘뉘. 이런 내가 좋았다가 눌렀다가 싫었다가 엎치락뒤치락 피곤했는데 선생님 말씀에 빵 터지며 족쇄 하나가 풀리는 기분입니당~~~♡ 이 채널 좋아용~~~~~~♡♡♡
7살 때부터(그 이전의 기억은 잘 없음) 30년 가까이 매일 그렇게 살아와서....'내가 맘에 안 든다'를 뺀 마음 같은건 몰라요... 그런 상태로 2년 전까지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살아왔지만 더이상은 아무것도 못하겠고 아무하고도 못 지내겠어서 직장도 그만두고 방에 쳐박혀 살고 있어요... 전에는 벗어나고픈 마음이 간절했었는데 지금은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도 내면을 마주할 에너지가 전혀 없고 생기지도 않네요. 그러려고 생각하니 오히려 짓눌려서 숨이 막힙니다 이제는 경제적인 압박이 커서 일은 해야 하는데, 억지로라도 뭔가를 할 힘도 사람을 상대할 힘도 없어요.. 숨만 쉬는 정도의 에너지 밖에 안 느껴진다고 할까..? 평생 느껴오던 걸 초월한 또다른 차원의 상태 같아요 말로 설명 불가하네요. 전에는 숨 막혀 죽을 것 같아도 어떻게든 일을 하긴 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라면 끓일 힘도 없다고 할까? 차라리 계속 굶던지 물 종류만 마시던지 뭔가 시켜서 대충 먹던지 그렇게 되네요 이런 상태인 사람은 어찌하나요?
님이 말씀하신내용이 저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는 진짜 죽을거 같아서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 3년째 쉬고 있어요 이제 모아놓은 돈도 바닥나고 일해야되는데 집에만 있고 싶고 그래요 무기력증도 너무 심해서 침대와 매일 한몸이었고요 친구가 병원 끌고가서 우울증 약 먹고 있는데 그래도 쉽게 낫지 않네요 너무 오랜시간 이렇게 살아와서 생각이 쉽게 바뀌지도 않고요 저 병원검사하다보니 갑상선저하증도 있었더라고요 일단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기력이 없겠지만요 그냥 나를 위해서 라고 생각하고 한번 다녀와보세요 저도 일주일에 한번 약 타러 나가는데 약 먹다보니 조금씩은 기력이 생기는거 같아요 힘안나시겠지만 힘내세요 그래도 일단 살아있으니까요
힘내세요. 그래도 그중에 기분좋은 날 있으면 일어나셔서 햇빛 받으시며 간단한 청소라도 해보세요. 저는 힘들때 간단하게 청소를 하면 기분이 많이 나아져요. 그럼 생각정리도 잘되고요. 분명 힘들게 한 원인이 있어서 였을겁니다. 그것에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한걸음씩 나아가시면 두걸음 세걸음이 나을실겁니다. 힘내세요 다시보니 오래된글이라 댓글은 오바인가 싶어서 지우려다 그냥 남겨놓아요.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행복해지셨기를 빌며^^
내 안의 비판과 비난들을 인정하기. 대신 따르지는 말고. 비난이 아닌 성찰을 통해서도 성장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특성과 고치고 싶은 특성들을 적어보고, 그로부터 느껴지는 감정 적어보기. 왜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됐는지 생각해보기 내 안의 비난은 팩트가 아니다.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는 게 아니다
저의 고유한 특성이 뭔지 헷갈려요 차분하고 공감잘하는 성격 같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화도 많고 비판도 많은게 저 같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연민과 감사를 느끼다가도 갑자기 막 혐오감이 들때도 있고... 제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은 너무 잘 아는데 남들이 부럽고 스스로 부끄러워요.. 조금 더 용기내서 이렇게 저렇게 시도하며 살아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딱 제 이야기네요. 최근에 그 마음의 소리가 "내 생각"이 아니라 어릴때부터 계속 했던 엄마의 비판들이었다는걸 깨달았어요...곰곰히 관찰해보니 어조랑 쓰는 단어들이 엄마 말투더라구요...엄마는 여러번 자살 미수 경력이 화려하시고요..저 붙잡고 아빠 욕하는걸 낙으로 삼다가, 가족들이 좀 소홀하다 싶으면 정말 거품물고 쓰러지면서 악을 쓰거나 또 수면제 다량 복용하고 응급실에 가있고... 그래서 저도 우울증도 심하구요. 그런데ㅜ이제는 다 괜찮겠지 했는데 여전히 그 내부의 목소리는 떨칠 수가 없네요..뭘 해볼까 하다가도 그 비판하고 비웃는 목소리가 들려서 미리 포기하게 되는거에요. 역시..나는 해도 안될꺼야... 그래도 다행인건 이런 제 유전인자를 물려받고 태어나 고통받을 인간은 만들지 않기로 했다는거. 제 선에서 끝내야지요...
유튜브를 하는 일 년 반 동안 "웃긴데 따듯한 심리상담사 웃따"로 활동하다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생각보다 많이 힘든 분들이 구독해 주시면서 제가 농담 안 하고 거의 편집하면서 올리게 됐죠ㅎㅎ 그래서 올 해부터 이름의 뜻을 "웃음을 주는 따듯한 상담심리사 웃따"로 바꾸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시는 구독자분(153님)께서 채널아트를 선물해주셔서 바꿔보았어요^^
우리 한 살씩 더 먹었어요~^^ 비전이 있는 사람에게 나이는 무의미 하다고 하죠!! 우리 힘차게 늙어봅시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웃음을 주는 따뜻한 상담심리사!😁 너무 좋아요😍
웃긴다는 말보다 웃음을 준다는 말이 뭔가 더 파워풀하게 느껴집니다!! 탁월한 선택!! (그렇다고 웃긴데가 싫었다는 말은 아니예요. 어떤 의미든 웃따님은 저의 소중한 웃따님이시니까요.)
정말 저도 포함해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치유의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이번 영상도 유익해요 ㅎㅎ 항상 감사드리고 새해 건강하시고 복 받으세요~~!!
그렇지.. 이거지~!!
진짜 웃따 체널 구독한 것은 내 인생 신의 한 수 였다.
아 공감합니다 우리 대충 잘 살아봅시다😊
내면의 비판자는 강한데 열심히 살지는 않아서 자괴감 max...그게 바로 저네요
왜 난 나 자신이 항상 부끄럽지, 쪽팔리지?
늘 누군가가 나를 낮게 평가할까봐 움츠러들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 왜그런지 알것 같아요..
ㅠㅠ,....
조만간 수치심에 관한 영상을 올릴텐데 한번 참고해보세요^^
저는
정신과잉활동인의
특색을 타고
태어났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저는 너무 부정하고 싶었어요 사실)
프티콜랭 선생님과
웃따선생님의 강의영상에서
나온 특징들이
제 자신의 기억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척, 지인의
증언에도 나타났죠
ㅡ
인문계 고등학교를
등 떠밀려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도 쉽지만은 않은
학교생활이었어요
ㅡ
한번은
절 과외시켜주셨던
입시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시는
작은 이모께서
제가 한번 들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주제곡 멜로디를
어설프게나마 한번에
피아노로 따라치는 걸
보시더니
경악과 한숨을 지으시며
'역시 넌 예체능이 적성이었어
그거 아무나 되는 거 아냐.'
라고 하시는데
그 때가
제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던 계기 중
하나였습니다
ㅡ
현재
음악 등의 예체능 계열을
업으로 삼고 있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성인이 된 이후에
베이스 기타
알토 색소폰, 오카리나 등
시간, 돈 여유 될 때마다
독학을 하거나 레슨을
받으면서
아 내가 생각보다
배움과 예술을 좋아했었구나
라는 자각...
내면의 비판자, 주변인의
적지 않은 가스라이팅에도
불구하고
그저
행복해지고픈
마음에
나만의 취미를
가지려했던
노력과 시간들이
제게는 그 어떤
신경안정제보다도
효능이 좋은 약이었습니다
그런
노력이라도 없었다면
못할 말로
이 세상에서 진작에
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적잖이 했습니다
ㅡ
저처럼
생각많고 예민하신 분들께
감히 추천하건데
예술활동이라든지
무언가를 배우고 갈망하며
고뇌하게 되는 내면세계는
여러분이 가진
특권 중 하나입니다
일상에 짓눌리거나
역풍을 맞아
지치고 좌절하고
계시다면
가벼운 운동,
나만의 패션코디나
소소한 예술적 취미를
시작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ㅡ
여러분의 시간은
행복을 위해 쓰기에도
그리 길지 않으니까요
웃따선생님
오늘도
귀중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시적 감각ᆞ 문학적 재능도 있으시구요ᆢ^^
부모에게 감정 공감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제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억압하며 살아오면서
예민하고 내성적인 저의 타고난 기질이 못 마땅하여 외향적이고 활발하고 말 잘 하는 주변 사람들을 부러워 하며 살았구나
저를 조금은 이해하게된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내 아야기같아료
댓글 내용이 너무나 공감되네요
그래서 부모를 또 원망하게 돼요
[자기수용]
부모님의 가치관이나 과거의 경험이 내면의 비판자를 만들고, 이상적이지 않은 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비판한다.
1.내면의 비판자가 있다는 것 인식하기
-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기
2.내면의 비판자 인정하기
- 응 너는 계속 떠들게 두되 따르지말기
3.제대로 된 자아성찰하기 💫
- 자아성찰하는데 비난, 죄책감 따위는 필요없다
"이런 점이 부족했으니 다음번엔 이렇게 해보자"
4.이상적인 모습 vs 싫어하는 모습
- 이상적인 모습이 되지 못했을때 감정체험하기
5.비판은 팩트가 아님을 알기
- 과거 경험, 우리가 들어왔던 말, 부모님의 가치관에 따라서 내면의 비판자가 비판한다
도대체 왜 나는 항상 내가 부끄럽고 창피할까 왜 항상 무슨 행동을 해도 수치심을 느낄까 생각했는데...감사합니다 노력해볼게요
조만간 수치심에 관한 영상이 올라가니까 한 번 참고해보세요!
어우..정확하다..제가 최근에 삶이 힘들어서 고민을 많이 했을 때,,
세상은 자유롭고, 직업도 정말 많고, 인생의 행복조차 다양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겐 선택지가 너무 없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정말 부모님의 양육방식..너무나 중요합니다..의식주만 챙겨주고,, 학교 다니게 해주고,, 경쟁하라고 학원 보내준다고 잘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부모에게 공감 받지 못하고, 지지 받지 못하고, 자립심도 배우지 못하고, 부모님의 통제 속에 살고, 부모님의 기대(부담)만 받으면, 자녀는 인생이 힘들어져요..;;(저런 부모는 심지어 해결법도 모름..ㅠㅠ..그래서 고민이 있는 자녀에게 비난하는 형태로 말을 함)
진짜 겉은 멀쩡해도, 내면이나 마인드가 썩어버려요...
저는 무능 3, 자기 수용은 0이고; 타인 수용은 90점, 이타성 96인 기묘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성격은 정말 좋게 태어나서...정말 가진 거 없지만,, 집에서 도움을 못 받아도..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그래도 안 되면,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저를 도와줍니다.
20대는 계속 고치다가 끝났는데.. 사실 자기 이해도가 너무 낮아서..ㅎㅎㅎ 노력한거 대비 고쳐지진 않았는데,
그래도 약간씩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우울증약 먹고 있지만, 이 약을 끊을 날이 오리라, 꼬옥 믿고, 가보아요
모두 해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통제자 밑에서 큰 게 맞은 거 같아요 제 의견은 다 말대꾸로 여겨졌어요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정말 괜찮은 부모가 돼야겠다고 다짐해요.. 적어도 내 아이에게 평생의 상처를 주진 말아야겠다 결심해요. 상처를 준 부모들도 그게 상처가 될 줄 몰랐겠죠. 그래서 그걸 아는 사람이고 싶어요. 항상 깨어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내 미래의 아이를 위해서 오늘은 이 영상으로 공부합니다!
저두요ㅠㅠ
맞아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더 나를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바라보려고 해요. 깨어있으려고 하는 노력만으로도 나를 인정해주면서요.
나에 대한 만족감이 내 자식에게 전파된다고 믿거든요!!
1년째 취준생하면서 현타,무력감,무기력,죄책감을 밥먹듯이 겪다보니 정말 정말 나는 왜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aaa__yes 이 댓글이랑 안도감이 무슨 상관인가요..? 저분에게도 다른분들 힘든거 보라는 뜻인지?
정말 사회에서 일을 한다는것이 진짜로 중요한것 같아요ㅜㅜㅜ 제 친구들도 취준생들 많고 저도 이제 취준생인데 막막합니다... 타지에 나가시는것도 괜찮으시다면 타지도 고려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ㅜ
@@aaa__yes 그래도 힘들다고 댓글단거 대댓에 그거 보고 힘내고 간다고 하는게 ㅋㅋㅋㅋㅋ 읽고 오잉함.. 차라리 그냥 님만 그런거 아니라고 댓글 달던가.. 먼말인진 알겠는데 오해사기 딱 쉽네요 힘얻고 간다 그런소리는 속으로 하시길;;
1. 내면의 비판자 인정하기
2. 하지만 따르지는 않기 (비난x)
3. 비판은 팩트가 아님을 알기
와....지금 딱 제 이야기인데...소름이에요 ...참 ㅠㅠ 방금도 스스로에게 아주 나쁜이야기를 해서 눈물이 많이 낫엇는데 이 영상으로 맘이 좀 편해지네요...
mk님 지금 모습 그대로도 충분합니다^^
진짜 엄마가 원망스럽다...............
서른이 넘어도 이렇게 항상 죄책감에 시달리고
지금은 거의 연 끊은것처럼 지내는데 편안한 마음과 죄책감이 공존하는 모순적인 마음이 또 내 자신을 계속 괴롭힌다.
내 안에 비판하는 놈이 있어요. 그래서 잘한 점도 있고 못한 점도 있는데 그 비판하는 자는 앞뒤가 안 맞는 놈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그 놈이 체계적이 아닌 놈이란 걸 알게 됐지요. 그래서 지금은 그 놈을 신경을 별로 쓰지 않는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그 비판하는 자를 비판하기도 하고 달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지난 며칠은 정말 많이 힘들고 후회하고 자책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제 존재 자체가 악이고.. 있어서는 안될 사람 같았어요.. 힘들다는 이유로 상담선생님께 실수하고.. 민폐 끼치고.. 제대로 사과도 감사인사도 드리지 못했거든요.. 이렇게 위로받아서도 안될 사람 같지만..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또 이렇게 하루를 보내주네요.. 오늘은 더 아무 생각안하고 얼른 잠들 수 있길 바래요..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어요 선생님.. 푹 쉬시고 감사했어요..
지원님 마음고생이 많았겠어요~ 누군가에게 민폐 끼칠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고 감사인사나 사과를 못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지원님~ 이대로도 괜찮습니다. 스스로 다독여주면서 편히 잠들면 좋겠습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제가아닌 제가원하는 저로 변해갈수있기를 다짐해봅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듣고 잘보고 자봅니다
코덕님 감사해요^^
참자아라는 말이 참 좋네요. 남의눈치보느라 나만의 색을 잃고 검은색처럼 살아왔었는데.. 서른이 된 지금에서야 조금씩 저만의 색을 찾아가며 그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중입니다^^
내면의 비판자.. 과거에 잘 못했던 일이 비슷한 상황을 보게되면 스스로 병신, 바보, 죽어 하는 내면의 비판이 조심한다고 해도 가끔 밖으로 소리나와서 당황스러운 상황이 많았는데 웃따님 영상보면서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네 딱 저에요 ㅜ ㅜ 눈물이 터져나오네요 잔소리와 비판자가 아주 크게 자리잡고 있어요 ㅜ ㅜ
나의비난, 죄책감이 늘컸어요
나의 고유한 모습으로 살아갈래요
이렇게 태아나기가 얼마나 힘든데 잊지않을께옷♥
내면의 비판자 때문에 평생 힘든사람 여기있습니다ㅠ
한편으로 이 경쟁세상 한자리에서 밥벌어먹고 사는게
그나마 내면의 채직질 덕분이란 생각이 들기도해서 비판자를 모른척 하기 어렵네요.
말씀해주신 너그럽게 성찰하는 법을 연습해야겠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오늘 7살의 어린 나와 이별을 했습니다. 그때 저에게 너무한 잔인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어린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오랫동안 그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는 것을 알았어요. 이제 50이 넘어 잠시 헤어졌다. 나중에 여기를 떠날 때 다시 만날려구요. 그 친구에게는 살아 남아주어서 너무 고맙다 라는 말을 해 주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의 내가 좀 더 튼튼해지면 좀더 다독이며 만나보여구요. 고맙다. 이렇게 버티어주어 너무 고마워.
제가 비판자아와 오랜 시간 지내온지도 모르고 살아온 세월이 40년인데 웃따님 덕분에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비판자아가 비판하고 요구하는 부분이 사실은 제가 원하고 바라는 나의 모습이네요. (살을 뺀다던지 술을 끊는다던지) 우울함과 무기력이 반복되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알려주신 방법 잘 따라해볼께요. 내 자식들은 저처럼 자라게 하고 싶진 않네요
이렇게 통찰하실 수 있으니 충분히 나아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깨달음은 최고의 치료입니다. 편안한 날들이 오길 응원할게요!
@@ooddatv 깨달음이 최고의 치료라는 말씀이 어쩜 이렇게 큰 힘이 되는지요!! 울컥했어요. 생판 모르는 남에게서 이렇게 큰 깨달음을 얻고 위안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웃따님의 실물을 영접할 수 있는 그 날이 어서 오길 기원합니다.
어릴적에. 상처는평생갑니다. 그걸모르고. 증상만보면안딉니다 최고예요
10:34 "이제부터 여러분이 타고난 고유한 모습 그대로 사세요." 이거 진짜 Love myself 아닌가요 나를 사랑하라는 말이 내 고유한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자책하지말고 살라는 말처럼 들려요
증세가 좋아져서 선생님 영상 한동안 안보다가 최근에 또 힘들어져서 보게 됐습니다. 정말 볼때마다 힐링받아가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하지만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오신다면 환영입니다.^^
@@ooddatv
나에 대해 알고 싶었어요
온갖 매체를 찾아도 시원하지 않았었는데
살아갈수 있는 힘을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평생 저의 웃따가 되어주세요!
잠안오고 괜히 공허한 밤이엇는데
때마침 좋은영상이 올라왔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선생님 영상보면서
저를 다독이고 더 괜찬아지려고 노력한답니다
선생님 웃는모습에 안정감느끼고
명쾌한 목소리에 위안느끼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조수빈님 응원합니다^^
딱 저희 엄마랑 저에 대한 이야기네요.
어렸을 적부터 제 자신이 창피하고 부끄러웠어요.
아이 키우는 지금도 남의 눈치를 심하게 살피고
개중에는 저의 그런 점을 느끼고 심하게 무시하고 사사건건 비아냥거리는 사람도 있어요.
나 자신을 수용하는 것이 지금도 가장 어렵습니다.
선생님 말씀과 관련해서 「내 머릿속 도마뱀 길들이기」라는 책 추천드려요.
정신의학 선생님들께서 추천하시는 책입니다.
취업하고 일을 시작하고나서 딱 영상 내용처럼 제 자신을 깎아내리는 내면의 자아때문에 너무너무너무...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제가 심지어 완벽주의도 심해서... 일을 하건 아니면 상사에게 말을 한마디 하건 제가 생각했을때 완벽하지 않았다, 아니면 다르게 말할껄 싶은 생각이 들때마다 (정말 자주 그래요) 진짜 세상 망한것같고, 불안해서 미칠것같고 내면의 자아가 제 자신을 엄청 비난해요.. ㅠㅠ 실제론 전혀 문제가 없고 비난할만한 일이 전혀 아닌데도 말이죠...ㅠㅠ !! 내면의 비판자가 너무 힘이 강하고 비현실적 기준을 가진 완벽주의가 합쳐지니까 일을 하는데도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고 칭찬을 들어도 그걸 기쁘게 받아들이질 못해요 ㅠㅠ 이러니까 일을 하는게 너무 힘들고 출근하는게 너무 두렵고 (일이 힘든게 아니라 제 스스로 하는 생각때문에 얼마나 또 자존감이 내려가고 지칠지 알아서) 제 자신이 한없이 쪼그라드는것같아요 ㅠㅠ 오늘도 이런일이 있어서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웃따님 영상을 중간에 찾아봤었는데 딱!! 오늘 제가 필요했던 영상이예요 ㅠㅠ 웃따님 영상 보고 정말 많이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해요 ㅠㅠ
완벽주의나 강박증을 가진 사람은 초자아가 무척 강하고 초자아가 강한 사람은 내면의비판자가 강합니다. 사는게 너~~~무 힘든 케이스죠ㅜㅜ 하지만 나를 인정하고 조금씩 놓아줄 수 있게 됩니다. 저도 지독한 완벽주의자였는데 지금 행복하고 편안해졌어요~ㅎㅎ 좋아지실거예요^^
저듀여 ^^ 진짜 되감기 하고싶어요.뭔가 다 다시시작하고싶고 그런마음..
주변사람들이 해주지 못한 따뜻하고도 마음을 단단히 해주는 말들을 인터넷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축복입니다
제 인생에 빛을 밝혀주시네요ㅜ 성인이 되어서도 나만의 성숙한 마음으로 살 수 있게 노력 할게요
유익한 영상이네요.
1.알아차리기
2.알아차린 것을 억압하지 말고 지금 현재 나의 일부분임을 인정, 단 자기성찰의 용도로만 사용, 비난하지 말 것
3.내가 생각해 온 이상적인 생각과 원래 나의 모습을 비교하고 왜 싫어지고 이성적인 생각이 좋아졌는지 구분한다.
나의생각)생각을 객관화 시켜 눈으로 볼 수 있으므로 복잡한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다. 단 아주 오래된 감정의 습관이므로 오래보고 연습해야한다.
이영상을 저희 부모님이 봤으면 좋겠네요...
제가 그렇다는거를 알아줬으면 좋겠에요ㅠㅠㅠ
아휴 동감입니다 ㅋㅋㅋㅠㅠ
21살인데 아직도 내면의 비판자가 저를 괴롭혀요 부모님은 여전히 절 통제하고 권위를 인정받기를 원하시니... 부모님이 모범생, fm 모습을 강요?하셔서 비판자가 생겨났나봐요 ㅎㅎ
그래도 이 비판자한테 지면 억울하니까 같이 힘내서 우리 있는 그대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힘냅시다~~~!!
@@mercy51151 화이팅해서 잘되고 성공하면되요!!
@@쀼슈니 네!!! 같이 힘냅시다!!!
5:06 진짜 앞에서 부터 쭉 내 얘기다..하고 감동하며 듣다가 이 말 듣고 멍해졌어요.. 전 무슨 작은 실수를 해도 부모님이 야단치고 잘못했다고 비난하거나 무시, 조롱을 해왔었는데요 그거에 익숙해져서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었는데 진짜 그게 맞는게 아니란걸 인식하게 되니 순간 멍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부담되실 까봐 못 적었었는데 정말 2년전에 웃따님 구독한게 너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던 것 같아요 따뜻하게 저희를 대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들으면서 눈물이 계속 났어요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제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진짜 대박 멋진 나를 만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웃따채널 보면서 힘든 사람들이 힘 내고 도움 될 수 있으니 좋다 나도 이런 상담가가 되고싶다
어렸을때 부터 엄마는 늘
감정기복이 심하고 분노조절이 안되는 분이라 비일관적인 양육태도로 절 대했고, 늘 아빠를 인격적으로 무시하며 가스라이팅 하는 모습을 늘 보여줬으며, 언니와의 차별도 있었고, 자주 모이는 외가 친척들 앞에서도 늘 저에게만 윽박지르고 화를 내어 매번 수치심을 느끼게끔 했습니다.
저희집에서 저는 서열 제일 꼭대기에 있는 저희 엄마가 맘대로 정해놓은 공식 모지리입니다. 미운오리새끼죠.
(전 엄마가 보는것 처럼 그렇게 모지란 사람이 아니에요. 멀쩡히 회사도 다니고 있고 결혼해서 애도 잘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주눅 들어있는 저, 엄마의 그런점을 닮아버린 저, 2가지 모습이 공존해있어 인간관계도 쉽지않아 학창시절에도 친구관계가 매끄럽지 못했어요. 제가 관계주도권을 잡아 만만해진 친구에게 욱하고 함부로 대해 저를 떠나간 친구도 있었고, 반대로 제가 주눅들어서 끌려다니고 가스라이팅 당하며 바보 같이 지낸적도 있네요. 이 영상이 딱 지금의 제 모습인게 늘 제가 못마땅해요. 내면의 비판자는 매우 강한데 전 무기력하고 누워서 걱정만 하고 새로운 시도나 변화를 두려워하고 포기하는 타입이라 더 힘드네요..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문제로 정신과 상담은 어렵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웃따님 영상 찾아보면서 순간순간은 다짐을 하는데 꾸준히가 잘 안되네요.힘들어요 사는게..
엄마가 성격이 강하시고 어릴땐 엄격하게 훈육하셨었는데..엄마랑 이부분에 대해 몇년전에 심도있게 얘기하고 엄마도 반성많이하시고 확실히 저에게 변화한 모습,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시는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시는데도 내안의 비판자는 계속 살아있네요..그리고 나와 애인을 한몸?으로 동일시해서 애인에게까지 미친듯이 엄격하고 지치게 만들어서 떠나갔고요..스스로 인식하고 있음에도 예민하고 자꾸 바뀌지 못하는 제 모습에 저도 지치고 속상해요..유연한 생각을 갖고 싶어요..
이 분은 진작에 백만 유튜버 됐어야 함. 제가 웃따님 백만 유튜버 될 때까지 함께할 거에요🥰
선생님 얼굴만 봐도 마음 편해져요 🧡
감사해요~^^ 저도 힘이 나네요!!
정말 많은 자책에 기반해서 남을 판단 비판하고, 다시 그런 나를 비판하고... 끊임없는 뫼비우스의 띠 안에 나를 가둔것 같아요. 그게 결국 내가 들어온 비판 잔소리들을 스스로 내면화 시켜온 과정의 결과물이었고 그 누가 아니라 스스로 학대했다는걸 또 깨닫네요. 웃따님 저랑 너무 비슷한 케이스셔서 튀는 존재이고 싶으나 튀는건 너무 튀어서 안된다. 그래서 튀는 사람들을 견제하고 나의 도덕성(?)의 잣대로 미워하고 질투했던 지난날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글구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분이세요^^
고유한 특성이 굉장히 멋지신 분이신것 같아요~~~
오늘 우울하고 자책하는 마음 때문에 힘들어서 이 영상을 찾아 보았어요. 보통은 켜놓고 듣기만 하는데 오늘은 종이에다 하라는대로 적어보았네요. 첨엔 싫은 모습은 안 좋고 병리적인 모습이라 싫은 게 당연한데 어떻게 싫은 이유를 찾나 싶어 이해가 안 갔는데 보다보니 알겠어요, 이상적인 모습도 싫은 모습도 다 필요한거고 한쪽만 있는 건 불가능한 건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 거였어요. 항상 밝은 순 없고 항상 착한 모습만 갖을 수 없는데 불가능한 걸로 절 괴롭히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괴롭던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
아 정말 눈물나도록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생각나요~
용기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 번도 뵌적 없지만 항상 저의 버팀목이 되는 영상을 올려주시는 웃따님께 감사해요.
저는 30살 되기전까지 가족부양하며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이제 결혼하고..더이상 가족일로 걱정할일도
없는데 이 편안함과 행복이 저와 맞지않다는 생각과 불편함이 너무 힘들었어요.
우울과 불안이 오히려편했다는 무의식을 이번에 확실히 알았어요.
알수없는 죄책감에대해 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저도 지난주말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실제로 과하게 나댄것이 없는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나댄것같은 마음에 계속 부적절감이 올라오고있었거든요 불편한마음에 부적절감에 대해 검색하다가 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예시가 딱 제 얘기여서 보는내내 울기도하고 웃기도하면서 봤네요 웃따님 영상으로 인해 조금은 해소가 된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어요. 고맙뜹니다. ㅜㅜ
비판자가 진리가 아니야...! 라는 말에 머리를 탁 칩니다.!
참 시원시원하시네요
저와 비슷한 성격이세요 ㅎㅎ
저의 밝음, 나댐을 억제하려다 삐져나온 나댐으로 후회하고 자책할 때가 지금도 있답니다
이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유해져야겠습니다
웃따님! 내년에 출간될 책이 기대됩니다 ^^
좋은 주제였고, 나와 남을 좀 더 포용할 수 있고, 평가하지 않고 독선적이지 않을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좀 더 편해졌어요.
늘 느끼는거지만 저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참 매력적인 생각이 들어요^^. 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감어린 말씀 하나하나가 제 마음속의 힘듦을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나예랑 목사님 웃따 치료사님 어떠한 모습이시던지 감사한 마음으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늘 기도로 응원 하겠습니다.
저도 혼자서 이불킥날리는 스타일인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다른채널에서 사주에 물이부족한 사주인분들이 이불킥차는 스타일이라고 들어서 마음을 잡기엔 살짝 부족했었는데 여기서 완전정복한 느낌입니다
내면의 비판자로 자책, 후회, 자존감 하락 등으로 우울증, 불안장애를 겪었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비판자를 수용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봤는데 저는 이제껏 비난에 고개를 끄덕거렸어요. 자기성찰과 반성을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자기비판은 무시할게요!
이 영상을 통하여 마음의 위로를 받고 갑니다.
저의 마음 한구석이 작지만 따뜻한 불꽃이 생긴 느낌입니다.
사회생활 시작하기 전에는 친구들이랑.잘 어울리고 활발했는데
사화생활 시작하고부터 사람들하고 어떻게 대화해야할지 모르겠고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고 눈마주치고 이야기하는것도 너무 어렵고
심지어 친구들마저 너무 어려워져버려서
이런 내모습이 싫어서 자꾸만 만남을 회피하고
만나게되더라도 만나기전부터.불안하고 무섭고 만나서 또 눈도못마주치고 말도제대로 못해서 이런 내가 싫고 친구도 이런나를 싫어할.것 같고 무한반복이에요...
어떻게 해야 예전처럼 자연스럽게.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제 동생이 딱 이랬습니다. 참 웃음많고 애교많고 친구들이랑 너무 잘 놀다가 사회생활하면서 힘든 순간순간들을 맞닥뜨리며 뭔가 깊은 내면의 세계에 빠진 듯 했고, 친구들을 만나도 전과 같지않은 자기모습에 걱정 근심이 가득했어요. '전에는 이런나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해' 하며 현재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하며요. 근데 시간이 흐르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현재의 모습을 받아들이게 된건지 점점 괜찮아지더군요^^ 그래서 글쓰신분도 아마 지금 과도기?에 계신듯해요. 결국엔 고민하시는 문제는 언젠간 자연스레 해결되실테니 본인 스스로를 믿고 한번 지켜봐줘요~^^ 나중엔 한층 성숙된 본인을 만나게 되실거예요^^
@@laingj8251 감사합니다..동생은 극복하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저는 이렇게 사는것도 3년이나 됐네요.. 얼른 극복해서 편하게 살고 싶어요
자연스런 똘끼..오늘 마음에 찐하게 박힌 구절.ㅎ 저도 저의 똘끼를 사랑해주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상하게 눈물이 계속 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을 여러번 반복해서 봤지만 이제야 처음 댓글을 달아요. 자기혐오가 너무 많아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다가 상담을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평생해오던 자기혐오적 사고와 무기력함이 어느새 제 삶을 또 삼켜버렸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선생님 영상보면서 예전에 상담했던 내용이 다시 상기되고, 상담때 조차 알지못했던 내 감정과 나와의 분리도 할수 있게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생님 영상이 삶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제 형제와 힘들어하는 주변분들에게 영상을 함께 나눌게요. 항상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앗 나도 모르게
아멘! 했어요. ㅋㅋㅋ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어머...... 알고리즘이 추천하길래 영상 틀어놓고 딴짓하다가.... 2분 10초쯤부터 구구절절 현재의 제 모습을 그대로 묘사하는 듯한 내용에 엄청 집중해서 끝까지 들었습니다ㅠㅠㅠ 너무 오래되어서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아마 제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한때부터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 항상 나는 왜이렇게 부족할까. 남들보다 못할까. 남이 가진것을 부러워하고, 저의 못난점만 눈에 띄어,, 자책하고 실망하며 살아왔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스스로가 너무 가엾고 측은하게 느껴지네요.
웃따님을 지금 만난것을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내 자신 그대로 살것을 마음 먹었습니다. 더불어 나의 잣대를 우리 자식에게 강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
저는 거짓비판에 속아서 종종 나를 감추는일을 했습니다. 웃따님 영상으로 힘이되고 감동이되었습니다. 이제 나의모습 있는그대로 더 존중하고 인정해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영상으로 알게되어 책을 사서 읽으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배울수 있는 인연이 제 앞에 와준거에대해 연결되어 있는 그 모든것에 감사하며 웃따님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항상 모임이나 사람 만나는 자리에서
대화를 이끌고 분위기를 주도하는 입장이고 그런 역할이 즐겁긴 하지만, 말을 많이하는 만큼 말실수를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집오면 계속 내가 한말들 하나부터 열까지 곱씹고 그때의 사람들 표정, 분위기 등등 다 떠올려보다가 내가 실수한 것 같고, 다 내 잘못같아서 엄청난 비난과 자책감에 괴롭고 자기혐오에 빠지는 패턴이었습니다.
현재도 너무 괴로워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 선물같은 영상을 만나 잡념이 없어지게 됐어요.
저 덕분에 분위기가 좋았고 대화가 오고 갈 수 있었던 건 생각안하고 한 두마디의 잘못으로 지나치게 저를 비판하고 있었어요!
앞으로는
왜 그런 식으로밖에 말을 못했지? 난 왜그러지?
가 아니라
대화를 이끌어가는건 내 장점이니 여기서 한번만 더 생각하고 말하고,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장난으로라도 하지말자!
라고 다짐했습니다 ㅎㅎ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된 건 행운이에요!
사랑합니다❤️❤️
항상 마음에 불만족, 불안이라는 불순물이 생길 때마다 일시적인 처방일지라도 웃따님이 만드신 영상들 보면서 그 불순물들을 희석시킬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
에휴,, 오늘 아침에도 자책으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이 영상이 뜨네요..
선생님..그렇게 웃으시면 심쿵♡-♡
내면의 비판자 어렸을때부터 있었던 분이네요.. 이런내용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에라도 만나게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에 받은 영향을 알게 되었고 더 이상 나를 억제하지 말아야 겠네요
선생님을 만나 지금 제 내면에 정리가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
항상 제목에 이끌려 눌렀다가도 너무 우울한날에는 영상을 다 보지 못하고 꺼요. 그 마저도 무기력해서 ㅎㅎ...오늘은 오랜만에 끝까지 다봤는데 역시나 위로받고 갑니다. 동영상을 다보고난 직후엔 항상 이제 뭔가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요. 다시 현생을 살면 쉽게 쭈구러들지만..ㅎㅎ 이 채널을 알게된건 큰 행운이에요💛
그럼요~ 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해요 그 누구도 저에게 해준 적 없는 소중한 말들이에요..
과하게 행동한 날은 늘 후회하고 수치심을 동반한 기억의 꺼리로써 이불킥!! 하고 있습니다.
과하게 행동한 이유를 웃따님 얘기 들으며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원인을 알았으니 오버하는 행동이 좀 줄던지 수치심을 덜 느끼던지 했으면 좋겠어요
남에게서 아픈말 들으면 마음이 난리가 나는데
아픈 사실을 마주했음에도 편안해 집니다.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제 얘기네요..
주기적으로 위로받으러 와요! 그냥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좋아요 목사님
처음부터 끝까지 제 얘기 하시는거 같아서 좀 찡해졌어요. 감사해요...
긍정적인 관점으로 힘이나네요^^보통 비판적사고를 넘어 비난을 이르기까지 하는데,, 좀 더 저를 사랑하고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왜이렇게 괴롭고 힘든건지 알게되었어요! 마지막부분에 말씀하신 선생님의 이야기가 제 얘기와 같아서 놀랐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수용하고 맘껏 나대겠습니다 ~~ 감사해요!
요새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는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내 평생 받은 최고의 공감과 해결책. 제나이 50이네요. . ㅠㅠ 여름에 여행도 제 맘대로 못갔어요. . ㅠ 같이 안가면 불효라 생각하실까봐.
아주 좋아요!!! 매우 좋은 해결책 감사합니다~ 전 죄책감으로 힘들었는데 좋은 해결책입니다
늘 자책하고 채찍질하며 살아온 저에게 이 영상이 너무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하아... 남들이 보기에 부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컸는데 전 저 스스로 감옥에 가둬 살았어요...그 이상적인 모습에 맞추며 살고 자기비난이 심한데 이게 도대체 고쳐지질 않네요 흑
새상에.. 제목에 이끌려들어왔는데 또 제 얘기네요.. 그냥 사느라 왜 그런지도 몰랐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선생님 말씀이 맞네요.. 이렇게 저를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안과 응원이 된다는 걸 깊숙이 느껴요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 대박!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내면의 비판자는 비판을위한 비판을 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철저하게 분석해서 이겨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많이 받아요 ㅠㅠ 선생님 힘찬 목소리덕분에 모든내용이 힘차게 들리고 할수있다는 마음이 생겨요 감사합니다
내가 참 내놓기 부끄럽고 늘 수치스러웠어요. 왜 그렇게 힘들어했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웃따선생님!!!!!
에고가 많아서 별것도 아닌데 상처받고 힘들어하죠 ..저도 그렇구요
이런 나댐은 재능이고 내 자산이야아~~! ㅋㅋㅋ 무한재생하것습니닥.. ❤️ 이른 아침부터 그 텐션 실화냐, 라는 말을 듣고ㅡ물론 긍정적인 반응이었지만ㅡ, 강한 내면의 비판자아가 40중반인 너 나잇값 못하는 거 아뉘뉘, 좀 자중해야 하는 거 아뉘뉘. 이런 내가 좋았다가 눌렀다가 싫었다가 엎치락뒤치락 피곤했는데 선생님 말씀에 빵 터지며 족쇄 하나가 풀리는 기분입니당~~~♡
이 채널 좋아용~~~~~~♡♡♡
7살 때부터(그 이전의 기억은 잘 없음) 30년 가까이 매일 그렇게 살아와서....'내가 맘에 안 든다'를 뺀 마음 같은건 몰라요...
그런 상태로 2년 전까지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살아왔지만 더이상은 아무것도 못하겠고 아무하고도 못 지내겠어서
직장도 그만두고 방에 쳐박혀 살고 있어요... 전에는 벗어나고픈 마음이 간절했었는데 지금은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도
내면을 마주할 에너지가 전혀 없고 생기지도 않네요. 그러려고 생각하니 오히려 짓눌려서 숨이 막힙니다
이제는 경제적인 압박이 커서 일은 해야 하는데, 억지로라도 뭔가를 할 힘도 사람을 상대할 힘도 없어요..
숨만 쉬는 정도의 에너지 밖에 안 느껴진다고 할까..? 평생 느껴오던 걸 초월한 또다른 차원의 상태 같아요
말로 설명 불가하네요. 전에는 숨 막혀 죽을 것 같아도 어떻게든 일을 하긴 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라면 끓일 힘도 없다고 할까? 차라리 계속 굶던지 물 종류만 마시던지 뭔가 시켜서 대충 먹던지 그렇게 되네요
이런 상태인 사람은 어찌하나요?
아무것도 못하겠을 때는 아무것도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병원이나 센터에서 검사는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우울증으로 의심이 되는 증상들이고, 치료를 받으면 고칠 수 있습니다. 방치하는 기간이 길수록 치료도 어러울 수 있으니 한 번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내용이 저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는 진짜 죽을거 같아서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 3년째 쉬고 있어요 이제 모아놓은 돈도 바닥나고 일해야되는데 집에만 있고 싶고 그래요 무기력증도 너무 심해서 침대와 매일 한몸이었고요 친구가 병원 끌고가서 우울증 약 먹고 있는데 그래도 쉽게 낫지 않네요 너무 오랜시간 이렇게 살아와서 생각이 쉽게 바뀌지도 않고요 저 병원검사하다보니 갑상선저하증도 있었더라고요 일단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기력이 없겠지만요 그냥 나를 위해서 라고 생각하고 한번 다녀와보세요 저도 일주일에 한번 약 타러 나가는데 약 먹다보니 조금씩은 기력이 생기는거 같아요 힘안나시겠지만 힘내세요 그래도 일단 살아있으니까요
힘내세요. 그래도 그중에 기분좋은 날 있으면 일어나셔서 햇빛 받으시며 간단한 청소라도 해보세요.
저는 힘들때 간단하게 청소를 하면 기분이 많이 나아져요. 그럼 생각정리도 잘되고요. 분명 힘들게 한 원인이 있어서 였을겁니다.
그것에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한걸음씩 나아가시면 두걸음 세걸음이 나을실겁니다. 힘내세요
다시보니
오래된글이라 댓글은 오바인가 싶어서 지우려다 그냥 남겨놓아요.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행복해지셨기를 빌며^^
큰용기 냅니다
고맙습니다.
거짓비판이라는 말이 적절하네요. 가족들한테서 많이 받앗어요 특히 피해의식이 좀 심한 엄마가 그랫어요 지금도 그러고 잇고 미래에도 그렇게 할건데 거부하고잇는데 그래도 극복하기 힘들어요
감사합니다
매번 항상 딱 필요한 순간에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내 안의 비판과 비난들을 인정하기. 대신 따르지는 말고.
비난이 아닌 성찰을 통해서도 성장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특성과 고치고 싶은 특성들을 적어보고, 그로부터 느껴지는 감정 적어보기. 왜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됐는지 생각해보기
내 안의 비난은 팩트가 아니다.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는 게 아니다
저의 고유한 특성이 뭔지 헷갈려요 차분하고 공감잘하는 성격 같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화도 많고 비판도 많은게 저 같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연민과 감사를 느끼다가도 갑자기 막 혐오감이 들때도 있고... 제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은 너무 잘 아는데 남들이 부럽고 스스로 부끄러워요.. 조금 더 용기내서 이렇게 저렇게 시도하며 살아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딱 제 이야기네요. 최근에 그 마음의 소리가 "내 생각"이 아니라 어릴때부터 계속 했던 엄마의 비판들이었다는걸 깨달았어요...곰곰히 관찰해보니 어조랑 쓰는 단어들이 엄마 말투더라구요...엄마는 여러번 자살 미수 경력이 화려하시고요..저 붙잡고 아빠 욕하는걸 낙으로 삼다가, 가족들이 좀 소홀하다 싶으면 정말 거품물고 쓰러지면서 악을 쓰거나 또 수면제 다량 복용하고 응급실에 가있고...
그래서 저도 우울증도 심하구요. 그런데ㅜ이제는 다 괜찮겠지 했는데 여전히 그 내부의 목소리는 떨칠 수가 없네요..뭘 해볼까 하다가도 그 비판하고 비웃는 목소리가 들려서 미리 포기하게 되는거에요. 역시..나는 해도 안될꺼야...
그래도 다행인건 이런 제 유전인자를 물려받고 태어나 고통받을 인간은 만들지 않기로 했다는거. 제 선에서 끝내야지요...
😊 고유한 특성~~
감사합니다 말이 많은 것도 재능이었네요..마음이 편해졌어요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