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 tv 에서 아래 영화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 🎬[밀양] - bit.ly/3YrOpvK ☺️김태용 감독 🎬[가족의 탄생] - bit.ly/3YDf7RW 😎이명세 감독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bit.ly/3YJurMD 🧐나홍진 감독 🎬[곡성] - bit.ly/40R6LYt 😄홍상수 감독 🎬[옥희의 영화] - bit.ly/3JZjYbV 🤩박찬욱 감독 🎬[박쥐] - bit.ly/3E4v0sx 🤭봉준호 감독 🎬[마더] - bit.ly/3E4uXwR
이동진입니다. 몇몇 분들께서 의문을 표하셔서 씁니다. 김기덕 감독에 대한 언급을 피하기 위해서 현재 활동하는 감독으로 한정한 것이 아닙니다. 김기덕 감독님이 여전히 활동중이시고 영화 밖에서의 '논란'이 없었어도 이 리스트에 넣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건 각 감독들의 작품세계에 대한 제 주관적인 평가이니까요.
하나같이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감독님들입니다만, 최동훈 감독님이 눈에 밟히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ㅠ 이렇게 보니 우리 영화계에 좋은 감독들이 많다는 축복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듭니다. 늘 이명세 감독님을 아껴주시고 대중들에게 잊혀지지 않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도 들고요.
살인의 추억 보면서 보는 내내 마음이 쪼글 쪼글 해지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그냥 그마음 마저 사라졌던 기억 영화 그렇게 몰입했던게 처음이었죠. 이창동님 영화 특히 시 는 본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생각나는 영화이고 나홍진님의 곡성 추격자는 외국인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한국영화입니다 한국영화 넘 좋네요
@@thanosgauntlet2156 ... 제가 박찬욱은 미학적 아름다움만 있고, 이창동은 철학적 깊이만 있고, 봉준호는 사회적 통찰력만 있다는 취지로 글을 쓴 게 아닙니다. 당연히 뛰어난 예술가들은 다면적으로 탁월한 재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영화의 여러 축을 가장 진취적으로 확장시켜 온 감독 세 명을 제 나름의 기준대로 뽑은 것이고, 가장 특징적인 덕목을 고른 겁니다. 이창동의 영화들이 문학적 깊이가 있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작가주의에 철저한 감독님들. 나홍진 감독의 시나리오는 촘촘하단 느낌은 사실 못받아서 최고의 레벨인진 개인적으론 납득은 안 가는데 호불호의 문제겠죠. 무엇보다 좋은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탄탄하게 다지는 봉준호 감독님의 짙은 작가주의가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정서를 리듬감 있게 넣는 사운드에 대한 감각, 한국 사회를 풍자하는 예리함과 영리함. 팬이 된지 20년이 가까이 되는데 진짜 다음 작품이 뭘지 너무나 기대가 되서 못 참겠습니다만 탄탄한 시나리오를 기본으로 하는 감독님들의 공통점은 다작을 안 하시지만 나올 때 마다 영화가 다 명작이란 건 불변의 법칙이다라 생각합니다.
이명세 감독 영화를 볼때면 느꼈던 묘한 느낌을 명쾌하게 설명해주네요.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저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중엔 박쥐와 복수는 나의것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저는 굳이 꼽자면 복수는 나의것이 모든 요소가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합니다ㅎㅎ 박쥐도 굉장한 영화죠.
어떻게 보면 봉준호의 악취미 같기도 한데.. 자애로운 엄마라는 전형적인 캐릭터를 가진 인물을 이렇게 다층적으로 (나쁘게 말하자면 완전 바닥에다 놓고 깔아뭉갠) 묘사한 것에 놀랐어요. 절대 그럴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윤여정이라면 모를까.. 그 이후로 그냥 단순하고 안전한 엄마, 할머니 역에만 머물던 여성 연기자들을 각성시킨 효과도 있어요.
이명세 감독의 형사 담벼락 결투씬은 정말 이래서 이명세라는 말이 절로 나옴. 진짜 재평가가 시급한 영화라고 생각함. 웰컴투동막골 대신 이명세 감독의 형사가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로 출품 됐더라면 한국 최초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는 형사 됐을 것이라고 말하는 평론가도 있었죠.
영화를 잘 모르는 사람인지르 봉준호 감독님 마더로 토론토 영화제 오셨을때 아무생각없이 와아~ 원빈님 보러가자! 하고 가서 원빈님 못봐서 실망한번 했었지만... 영화 보고나서 감독님 싸인까지 받아왔었네요. 그때 적당한 종이도 안가지고 있었기에 그냥 다이어리에 부랴부랴 받은 그 싸인...지금도 가보로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 마더는 영화를 잘 모르는 저에게도 정말 훌륭한 영화였어요. 이제는 아이 엄마가 된지라 젊은적의 저에게 단순히 어릴적의 추억이 된 것과는 별개로 여운이 정말 오래 남는 영화였습니다. 보고나서도 그랬지만 아직도 가끔씩 그 영화가 언급되면 그 여운이 스쳐지나갈때가 있네요. 감독님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응원합니다.
진행자분 앞에 ‘관객’이라고 이동진님 앞에 ‘평론가’라고 적혀있어요. 진행자분이 일반 관객의 입장을 대변하는 멘트를 하신 것 같네요.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 분위기의 덧글들이 보여 씁쓸하네요. 이동진님 말씀에 공감할 수 있어 좋았고 여러 좋은 감독님들이 많아 같은 문화권이라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 다시 한 번 하게되는 시간이었어요. 준비해주신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봉준호 감독님 나홍진 감독님 좋아해요 ! 황해는 넘 잔인해서 못봤지만..추격자는 우리나라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부분에서 너무 좋구 곡성은 진짜 제일 좋아해요..사람 홀리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봉감독님 영화는 다 좋아해서 손에 꼽을수가 없네요ㅋㅋㅋ 그리고 여기에는 없지만 우리나라 오컬트 영화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하는 장재현 감독님도 넘 좋아해요. 오컬트나 엑소시즘 장르 너무 좋아하는지라 검은 사제들, 사바하 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김기덕이 왜 없냐는 댓글이 많은데..분명 현존하는 감독 중에서 뽑았다고 말하심. 그리고 그가 살아있었어도 이동진 평론가의 평소 글이나 별점 메겨온 걸 보면 베스트 7에 안들어갔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이거는 왓챠 들어가서 이동진 별점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최동훈, 김지운 감독도 마찬가지.
'TOP' 시리즈 너무 좋아요!! PD님, 비정기? 번외 코너 의견 한 번 적어봅니다. 동진님 블로그 중에 '집계는 나의 힘' 코너보면 2010년부터 외국영화 한국영화 Best 10 선정해오고 있잖아요? 거기 누적된 자료들 너무 좋아서 그 리스트들을 파이아키아에서 다시 한 번 짚어보면서 영화 추천해주시거나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 느낌으로 10위~1위 선정한 영화 지금 시점에서 보니 순위를 바꾸고 싶은 영화라던지. 10위권 밖 10편도 보통 선정해주시는데 그 중에 10위권에 다시 들어올만한 영화라던지. 그런것도 재밌을 거 같아요. 제 세대야 들으면 아는 영화도 많고 본 것도 있지만 2010년대에 초중딩이었다가 이제 갓 20대가 된 세대들한텐 아주 좋은 예전 영화 새롭게 소개도 될 거 같아요. 예를 들어 펄프픽션 94년이면 전 초2~3이라서 몰랐고 나중에 크고 나서 여러 평론가님들이나 영화 소개 보면서 알게 된 것처럼 ㅎㅎ 언제 한 번 여유 되신다면!! :)
🎬 B tv 에서 아래 영화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
🎬[밀양] - bit.ly/3YrOpvK
☺️김태용 감독
🎬[가족의 탄생] - bit.ly/3YDf7RW
😎이명세 감독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bit.ly/3YJurMD
🧐나홍진 감독
🎬[곡성] - bit.ly/40R6LYt
😄홍상수 감독
🎬[옥희의 영화] - bit.ly/3JZjYbV
🤩박찬욱 감독
🎬[박쥐] - bit.ly/3E4v0sx
🤭봉준호 감독
🎬[마더] - bit.ly/3E4uXwR
와~ 진짜 최고의 감독분들 입니다.
자기 색이 뚜렷한 분들
박찬욱 박쥐 격하게 동의합니다.
김지운, 허진호가 없네요
@@달과6펜스-x1y 공감.. 허진호 감독 과작이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는 정말..
영화적으로만 본다면 김기덕 감독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동진입니다. 몇몇 분들께서 의문을 표하셔서 씁니다. 김기덕 감독에 대한 언급을 피하기 위해서 현재 활동하는 감독으로 한정한 것이 아닙니다. 김기덕 감독님이 여전히 활동중이시고 영화 밖에서의 '논란'이 없었어도 이 리스트에 넣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건 각 감독들의 작품세계에 대한 제 주관적인 평가이니까요.
!
갠적으론 허진호 감독을 꼽으실 줄 알았는데 안 들어가서 아쉬웠습니다 ㅎㅎ 재밌게 봤어요 ㅎㅎ
정말 오롯이 한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인데 '왜 누군 없냐' 라는 말이 나온다는 자체가 참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다ㅎ
아마 8위가 허진호 일 듯..
아무리 평론가라지만 개인의 기준으로 선정한건 데 본인들이 좋아하는 감독이 안들어갔다고 화내는 사람들의 심정은 참..
저기에 안좋아하는 감독이 없을수가 있나?
그게 바로 중국인이나 남조선인이나 동급
@@initialDKorea 북조선인이라 좋으시겟어요
부동산유툽가면 왜 자기동네는 오른다고 말 안해주냐고 섭섭하다는 댓글많은데 꼭 그런 느낌ㅋㅋㅋ
@@으니-m8i ㅉㅉ 정신병자들
진짜 말을 어떻게이렇게 잘하시지 유튜브 10분짜리영상도 잘못보는데 이동진님영상은 30분짜리도 쉽게봐짐
이동진 작가님의 주관 show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이미 질리도록 많이 들었겠지만 말 진짜 잘한다..
진짜 많이 배운 티가 나는 ..
단어의 맛을 표현하는것이 예술
어떤 대상을 좋아한다는, 지극히 사적인 행위에 대한 원리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시는 이동진님, 대단하십니다 ㅎ
극장에서 박하사탕 보고 나왔는데 한기가 가시지 않아 같이 본 친구랑 바로 집에 못가고 헤매다 간 기억이 있어요. 충격이 컸던 영화입니다.
좋아하는 게 많은 삶이 진짜 행복한 삶인 거 같아요🤩
이 코너는 볼때마다 영화에 대해 개안을 하게 해주는 그런 코너같아요. 덕분에 훨씬 더 재밌고 흥미롭게 다양한 영화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영화라는 예술을 어떻게 향유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최고급 강의네요. 다음 콘텐츠도 너무 기대됩니다
하나같이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감독님들입니다만, 최동훈 감독님이 눈에 밟히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ㅠ
이렇게 보니 우리 영화계에 좋은 감독들이 많다는 축복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듭니다.
늘 이명세 감독님을 아껴주시고 대중들에게 잊혀지지 않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도 들고요.
이명세감독님...ㅜㅜ
살인의 추억 보면서 보는 내내 마음이 쪼글 쪼글 해지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그냥 그마음 마저 사라졌던 기억 영화 그렇게 몰입했던게 처음이었죠.
이창동님 영화 특히 시 는 본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생각나는 영화이고
나홍진님의 곡성 추격자는 외국인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한국영화입니다
한국영화 넘 좋네요
동진님의 베스트 다시 다 보고싶어지는 영상이에요 분위기를 업 시켜주시는 홍연매니저님 반가웠고요 ^^ 원더랜드 너무 기다려지네요^^
봉준호 감독님의 정점이 아직 오지않았다는 얘기에 맘이 설레네요ㄷㄷㄷ
진행자분 그냥 주변 보통사람 같아서 더 좋은데요? 발랄하게 현학적으로 진행하지 않으셔서 더 좋아요.. 보통 영화 괜찮다고 할때만 가서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 사람들 입장에서 반응을 보여주시는거 같아서 꼭 진지한 모습만 좋은게 아닌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영화의 미학적 아름다움은 박찬욱, 철학적 깊이는 이창동, 사회적 통찰력과 대중적 호응도는 봉준호 이렇게 세 사람이 한국 영화의 외연을 확장해온듯.
철학적 깊이가 이창동을 대변하는 말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슈퍼맨-r5k 네~
이창동 감독님은 철학적 깊이도 있지만 문학적 색채와 감성의 특징도 그분이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닝만 봐도 그런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thanosgauntlet2156 ... 제가 박찬욱은 미학적 아름다움만 있고, 이창동은 철학적 깊이만 있고, 봉준호는 사회적 통찰력만 있다는 취지로 글을 쓴 게 아닙니다. 당연히 뛰어난 예술가들은 다면적으로 탁월한 재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영화의 여러 축을 가장 진취적으로 확장시켜 온 감독 세 명을 제 나름의 기준대로 뽑은 것이고, 가장 특징적인 덕목을 고른 겁니다. 이창동의 영화들이 문학적 깊이가 있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thanosgauntlet2156 논지 파악 좀..
저도 봉준호 감독님 좋아하는데
그중 마더 가장 좋아해요
마더보고 봉감독님은 정말 천재이자
진정한 아티스트라는 생각들더라구요
(오프닝 시퀀스와 엔딩 연출👍)
기생충도 훌륭한 영화지만
저에게는 마더가 베스트입니다
정말 명작이져...
ㅇㅈ
진짜 최고. 소름.
많은 사람들이 기생충 살인의추억을 뽑는데 마더가 최고 작품임
저도 살인의 추억, 마더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너무 유익했습니다!^^ "마음의 풍경을 어떻게 시각화하는가" 정말 멋진 말이네요!! 고급콘텐츠 기획해주셔서 감사해요^^
송강호 -> 이창동 감독 밀양에 출연 / 박찬욱 감독 JSA 박쥐 출연 / 봉준호 감독 기생충, 살인의 추억 출연 ㄷㄷ 송강호 특집 합시다
영화당에서 이동진 평론가님이 한국 영화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을 한 명만 꼽자면 송강호라고 하신 적이 있죠. 기생충 이후에 봉감독에 대한 책을 쓰셨듯 언젠가 송강호에 대한 책도 쓰실 듯
영화당에서 송강호배우 특집한 적 있어요. 보시면 도움되실거예요
박찬욱 감독 복수는 나의 것, 봉준호 감독 괴물, 설국열차에도 출연했음.
홍상수 데뷔작에도 나왔었죠
김태용은 의외다라고 생각했지만.. 난 여고괴담의 모든 장면을 눈을 감으면 다 그려낼 수 있고, 가족의 탄생의 한 장면 한 장면 다 좋았다는게 떠오르며 진짜 좋은 감독 맞구나..
가족의 탄생은 (이렇게 말하면 좀 교만해 보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 "가족" 영화 중에서 처음으로 촌스럽지 않다는 느낌을 줬던 영화였습니다. 만추는 아주 약간 과대평가된 부분이 있지만요
@@riminissi 만추에 대해서 이유가 같진 않을수 있는데 저도 동의해요. 저는 다른 부분에 비해 현빈의 연기의 깊이가 좀 부족한것같아 ( 혹은 이질적인?) 보는 내내 아쉬웠어요.
@@samsaekee 동의합니다. 탕웨이에게 많이 밀렸죠. 조연으로 나온 분들도 연기가 너무 전형적인 느낌이 있었고요
가족의 탄생을 참 좋아합니다
@@samsaekee 저도 현빈이 너무 아쉬웠어요 남자배우가 현빈이 아니었으면 훨씬 좋았을 작품이었을 거란 생각이
밀양은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기며 스토리며 울림이 컸습니다.
@@SanAntonioKim 다큐멘터리가 아닌 이상 조금 억지같지 않은 영화가 있나요? ㅎㅎ
@@짜장1번지 봉준호 영화들이 그렇죠 전혀 억지같지 않아요 송강호 연기 덕분에 더
@@jameskim4738 밀양 얘기하다가 급 봉준호로 점프하는 거 실화냐ㅋ
송강호 가게에서 혼자 노래 부르는 컷이 진짜 대박이죵
@@짜장1번지 많죠 근데 밀양은 전혀 억지같지 않아요
하지만 제일 귀여운 감독은 장항준
fdzzㄹㅇㅋㅋ
👍
일더하기 일은
인정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내용 넘 재밌고 유익해요^^ 새로 알게되는 영화도 있고 이동진님 말씀듣고 배워지는것들도 많아서요~
앞으로도 영화 이야기많이 해주세요~~^^
제작 진행중인 감독을 고르셨는데 저 7분들이 빨리 차기작을 내셨으면 좋겟습니다.
이 방송을 보고 저는 이동진은 정말 훌륭한 비평가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주관적인 내용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일수있게 말씀하시는 능력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명세 감독님 항상 서사가 약하다란 평을 받으셔서 좀 안타까운 감독입니다. 형사의 그 아름다운 미장센이란.. M 도 매혹적이었는데
감독님 세계의 특징을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이동진님께서 말하신 무성영화를 꿈꾸는 감독이란 설명이 정말 딱이네요
요즘 이창동 감독님 영화 봤는데 보다보면 문학작품을 승화시킨 영화같다는 느낌이 많이든다 최근작버닝에서도 각각의 인물들의 기행이라든가 왠지 저놈이 뭔가를 한거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정작 따져보면 아무것도 안한 끈임없는생각을 만드는 작품을 만드는 감독같음
끊임없는 (O)
이창동 감독님이 국어 교사 출신이라 더욱 그런거 같아요
@@cinemaulsan1이창동은
소설가였죠. 녹천에는 똥이
많다라는 대표작도 있고요.
언젠간 꼭 ... 상수 유니버스에 대한 해석이나 평을 해주셨으면 좋겠급니다!!!
저중에 한명만 꼽으라면 저는 단연 이창동감독님. 모든 영화 단 한번도 실망한적이 없는 최신작부터 데뷔작까지 전부 걸작이죠.
오아시스
저도요
봉준호 감독의 최고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하신 부분 소름..
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설레요 ~!!
난 이미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기생충 벌써 네 작품이나 나왔는데 ㄷㄷㄷ 아직.....?!
@@thanosgauntlet2156 괴물이 살인의 추억 기생충 급인가? 개인적으로는 그 두개가 레전드
@@가나다라마바사아-h8y 괴물도 명작이죠 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보다 괴물, 마더가 더 재밌었음
봉준호 감독님은 정말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마더와 밀양. 영화관에서 본 그 날의 기억이 생생할 정도로 재밌고 신선했네요.
시
진짜..나홍진 감독의 야심과 이정도까지 딥하게 어둡다고..?하는 느낌이 너무 좋음...차기작도 정말 다크하고 충격적인 그런 이야기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창동 감독: 밀양 5 초록물고기 4 (오아시스는 3.5?!)
김태용 감독: 가족의 탄생 4.5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4
이명세 감독: 인정사정 볼 것 없다 5 지독한 사랑 3.5
나홍진 감독: 곡성 5 추격자 4
홍상수 감독: 옥희의 영화 5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3.5
박찬욱 감독: 박쥐 5 달은... 해가 꾸는 꿈 2.5
봉준호 감독: 마더 5 설국열차 3.5
작가주의에 철저한 감독님들. 나홍진 감독의 시나리오는 촘촘하단 느낌은 사실 못받아서 최고의 레벨인진 개인적으론 납득은 안 가는데 호불호의 문제겠죠. 무엇보다 좋은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탄탄하게 다지는 봉준호 감독님의 짙은 작가주의가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정서를 리듬감 있게 넣는 사운드에 대한 감각, 한국 사회를 풍자하는 예리함과 영리함. 팬이 된지 20년이 가까이 되는데 진짜 다음 작품이 뭘지 너무나 기대가 되서 못 참겠습니다만 탄탄한 시나리오를 기본으로 하는 감독님들의 공통점은 다작을 안 하시지만 나올 때 마다 영화가 다 명작이란 건 불변의 법칙이다라 생각합니다.
이동진이 선정한 한국 영화감독 best7?이런건 못참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명세 감독님, 왜 활동 안하시는지 너무 기다리고 있는데...ㅠ.
나에게는 인정사정 볼것없다가 다시 없을 한국 최고의 작품입니다.
곡성 같은 스토리를 가진 영화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의 베스트라 생각합니다. 영화 보는 내내, 예측이 어긋나고, 의도가 안 보이고, 부분들의 합이 전체를 뛰어넘고.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와서 너무 놀랐습니다.
스태프들은 진심 개힘들고 에휴
풉
가족의 탄생 진짜 숨겨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용감독님 영화 좀 많이 만들어주셧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지나도 여운이 깊은건 이창동이 최고...
본인 기준 레전드작품 : 박하사탕 오아시스
맞아요 최근 버닝도 여운이 엄청 길게갔네요
100% 동의, 100% 공감
@@tickettoridexx네, 저 역시도! 그러기에 다수의 비평과 흥행 저조가 좀 충격이였던, 아픈 손가락같은 영화입니다.
@@juliana8012 페미니스트들이 유아인 싫어하더라고요
이명세 감독님..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감독님 중 한분입니다 작품세계도 좋았지만 예능 전체관람가에서 보여준 영화에 대한 열정과 태도에 정말 감동했어요
이명세 감독 영화를 볼때면 느꼈던 묘한 느낌을 명쾌하게 설명해주네요.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저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중엔 박쥐와 복수는 나의것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저는 굳이 꼽자면 복수는 나의것이 모든 요소가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합니다ㅎㅎ 박쥐도 굉장한 영화죠.
봉준호감독 영화는 항상 대중적 느낌의 예술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메시지도 있고 엄청 인상적인데 재미있가도 하거든요. 그 균형점을 잘 찾아내는 천재입니다. 정말...
역시 이창동 김독님, 한국소설같은 영화를 만드시는분이시죠!
와..... 와 진짜 사람이 어떻게 이래요 진짜 보면서 감탄한 문장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진짜 존경스러워요..
마더의 김혜자씨 너무나 좋은 배우예요 눈빛속에서 전율과 자애가 각각 병존하는 희한한 연기를 한단 말이죠 마치 마녀와 엄마가 한 인물인데 전혀 이물감을 못 느끼겠는 아주 희귀한 연기를 한다니까요 관객으로서 그런 배우를 만난다는건 희열이죠 ^^
어떻게 보면 봉준호의 악취미 같기도 한데.. 자애로운 엄마라는 전형적인 캐릭터를 가진 인물을 이렇게 다층적으로 (나쁘게 말하자면 완전 바닥에다 놓고 깔아뭉갠) 묘사한 것에 놀랐어요. 절대 그럴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윤여정이라면 모를까.. 그 이후로 그냥 단순하고 안전한 엄마, 할머니 역에만 머물던 여성 연기자들을 각성시킨 효과도 있어요.
곡성 보고나와서 느낀게 나홍진 감독의 멜로물을 보고싶다였어요. 차기작 너무 기대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곡성/마더는 정말 미친 영화다.
곡성은 그 난해함때문에 평가가 많이 갈리지만,
마더는 지금 개봉한다면 무조건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감이다.
작품상 못 받아요 절대 미국 감성하고 안맞는 부분이 천지라
마더는 ㅇㅈ 곡성은 ㅂㄹ
원빈이 발달장애인 역할을 하기엔 너무 잘생겨서 디테일이 좀 부족 했다는 느낌이 들었던 영화 그치만 첫장면 마지막 장면은 진짜 압권인 영화
마더는 인정 근데 곡성은 꿈보다 해몽으로 고평과 된것 같은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 그게 고평가의 기준이 될 수 있으니 존중합니다
@@랄부덜렁 미나리는 코쟁이들 감성에 맞아서 상 받았냐 ㅋㅋㅋ
하루에 두번씩봅니다
이왜진
올려드려!!
예술은 반항이다!
이명세 감독의 형사 담벼락 결투씬은 정말 이래서 이명세라는 말이 절로 나옴. 진짜 재평가가 시급한 영화라고 생각함.
웰컴투동막골 대신 이명세 감독의 형사가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로 출품 됐더라면 한국 최초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는
형사 됐을 것이라고 말하는 평론가도 있었죠.
이동진평론가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평론가이심 평론이 작품같아요 김태용감독님 원더랜드 정말 기대중입니다
25:59 예술가의 덕목중 최고의 덕목이라함은 유니크함 "유일성"
가장 좋다고 하신 영화들은 거의 처음 봤을때 영화속에 빨려들어가듯이 압도된다는 느낌을 받으며 본 기억이 납니다. 훌륭한 영화는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이야 이번 주제는 진짜 흥미롭네요ㅋㅋ
이창동감독 최애
분량 길어서 너무 좋아요! 평소에 조금 짧아서 아쉬웠는데 ㅠㅠㅠ 감사합니다 ㅎ
34분동안 지독하게 고개를 끄덕거리게 되는 영상이네요
역시…갓동진
밀양을 다시 보기 괴롭지만 정말 내 평생 본 한국영화 중 가장 명작이라고 생각함.
저도 마더가 최고!
그 영화는 한판의 굿.....인 것 같아요
송강호라는 배우에게 감탄하게되는 것 같네요. 최고의 감독들의 최고의 작품에는 항상 그가 존재하는 걸 보면
그런주제도 재밌을것같아요.
아주 유명한 영화의 감독을 바꾸거나. 배우를 바꾸었다면 영화가 어떤식으로 바뀌었을까 이야기해보기
-올드보이를 봉준호가 만들었다면?
-유지태가 아니라 유아인이 연기했다면?
영화를 잘 모르는 사람인지르 봉준호 감독님 마더로 토론토 영화제 오셨을때 아무생각없이 와아~ 원빈님 보러가자! 하고 가서 원빈님 못봐서 실망한번 했었지만... 영화 보고나서 감독님 싸인까지 받아왔었네요. 그때 적당한 종이도 안가지고 있었기에 그냥 다이어리에 부랴부랴 받은 그 싸인...지금도 가보로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 마더는 영화를 잘 모르는 저에게도 정말 훌륭한 영화였어요. 이제는 아이 엄마가 된지라 젊은적의 저에게 단순히 어릴적의 추억이 된 것과는 별개로 여운이 정말 오래 남는 영화였습니다. 보고나서도 그랬지만 아직도 가끔씩 그 영화가 언급되면 그 여운이 스쳐지나갈때가 있네요. 감독님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응원합니다.
해외감독 Top7도 궁금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ㅎㅎ
해외 감독 top 7은... 와...
최소한 나라별로라도 구분해야할듯요ㅋㅋㅜㅜ
@@userWOONY ㄹㅇㅋㅋ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 들어갈 거 같아요 ㅎㅎ
폴 토머스 앤더슨 코엔형제 고레에다 히로카즈 일단 이 세감독은 무조건일듯
우디앨런 빠지면 섭하죠ㅎ
진행자분 앞에 ‘관객’이라고
이동진님 앞에 ‘평론가’라고 적혀있어요.
진행자분이 일반 관객의 입장을 대변하는 멘트를 하신 것 같네요.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 분위기의 덧글들이 보여 씁쓸하네요.
이동진님 말씀에 공감할 수 있어 좋았고
여러 좋은 감독님들이 많아 같은 문화권이라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 다시 한 번 하게되는 시간이었어요. 준비해주신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허진호 장준환 이준익 이경미 감독까지 한국에 좋은 감독 많네요 ㅎㅎ 비교적 최근인 벌새 메기 이옥섭 김보라 감독 까지 앞으로도 기대되는 한국 영화 화이팅 입니다.
최동훈
박쥐 좋았지만 ~ 전, 올드보이~^^*!
봉준호 감독 기생충 정말 좋지만
개인적 취향이 공포 스릴러라서
곡성,,,나홍진 감독!!
이동진 님처럼 추격자
이명세 감독님~~~♡♡♡ 진짜 팬인데 이동진님이 이명세 감독님 좋아하셔서 너무 공감되고 좋아요!! 이명세 감독님 새 작품 쭈욱 기다릴게요~
영화의 아름다움 박찬욱, 대중성과 작품성의 봉준호, 철학적 깊이의 이창동 세 분의 감독님이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님들이고 이어서 4분을 더 꼽아 본다면 이준익 감독, 나홍진 감독, 김지운 감독, 윤종빈 감독을 꼽고 싶습니다 ㅎㅎ
밀양을 얼마전에 보았는데 아직도 곱씹어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한국기독교 지도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구원' 이라는 문제에 정면으로 맞닥뜨리거든요.
8:20 이 부분이 특히 좋네요 마음의 풍경이라는 말도 좋고 인물관계에 있어서 최상의 표현이 근심...확 와 닿네요 역시 평론가님👍
저도 봉준호 감독님 나홍진 감독님 좋아해요 ! 황해는 넘 잔인해서 못봤지만..추격자는 우리나라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부분에서 너무 좋구 곡성은 진짜 제일 좋아해요..사람 홀리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봉감독님 영화는 다 좋아해서 손에 꼽을수가 없네요ㅋㅋㅋ
그리고 여기에는 없지만 우리나라 오컬트 영화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하는 장재현 감독님도 넘 좋아해요. 오컬트나 엑소시즘 장르 너무 좋아하는지라 검은 사제들, 사바하 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30분이 왜이렇게 짧아요 더 듣고 싶네요 외국 감독 베스트도 당연히 해주실거죠?♡♡♡
마더는 귀신도 안나오는데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고 소름끼치는 그런게 있어요. 보다가 오싹해서 부르르 떤적도 있음.
포스터만 보면 뭔가 안 끌리는데ㅎㅎㅎ한번 보기 시작하면 빨려들어갑니다. 진짜 추천...
박찬욱 감독은 미장센의 대가입니다.
그의 연출작들 중 스토커를 보세요.
미장센에 감탄하게 됩니다.
박 감독의 미적감각은 진정 탁월합니다.
아가씨도 미장센이 훌륭합니다
박찬욱 청년 때의 꿈은 미술평론가였었다네요.
원래 미술 하던 인간이라 ㅋㅋ
이명세 감독님 작품 기다립니다 첫사랑은 언제 재개봉될까요)
저도 딱 같은 생각입니다. ^^
저두요!!! 제 최애감독님이신데ㅠ 전 첫사랑 비디오테이프도 갖고 있어요.
영화당이 사라져서 더욱 소중해진 파이아키아 ㅠㅠ 꿀단지처럼 아껴가며 반복 시청하겠습니다
아쉬운 점도 짚어 주는 게 너무 좋습니다. 이동진 비평의 강점과 매력은 날카로움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예전처럼 날카로운 비판도 함께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한국영화계에 이동진님 같은 평론가가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최동훈 감독이랑 김지운 감독이 없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대한민국에 이렇게 뛰어난 감독이 많다는
어떻게 저렇게 영화를 표현하지 할 정도로 좋은 평론가. 나같은 사람들도 무리없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이명세 김태용감독님은 예상외네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너무 흥미롭게 봤네요. 김태용감독의 가족의탄생을 한번 보고 싶네요. 김태용감독의 영화를 이제보니 한편도 보지 못했네요.
가족의 탄생, 만추 제 최애 영화들 ㄷㄷㄷ
크 진짜 몰입되게 말씀 잘하심
저는 아직도 살인의 추억이 최고인 것 같아요.
영화를 보던 그 영화관의 분위기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박찬욱 감독님 진짜 존경합니다 ㅠㅠ
15:57 헤어질 결심 미리 보고 오셨나요..? 대단한 안목!
참 말 잘하신다... 나도 책 많이 읽어야지
김기덕이 왜 없냐는 댓글이 많은데..분명 현존하는 감독 중에서 뽑았다고 말하심. 그리고 그가 살아있었어도 이동진 평론가의 평소 글이나 별점 메겨온 걸 보면 베스트 7에 안들어갔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이거는 왓챠 들어가서 이동진 별점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최동훈, 김지운 감독도 마찬가지.
ㄹㅇ 어디 알못들이 좌표 찍고 와서 여기서 김기덕 빼애애액 대나봄
김지운 감독은 인랑만 잘 만들었다면 가능했다고 봐요 9점짜리 고득점 영화들도 있고 해서..
김태용감독님 세편 다 봤는데 세작품은 느낌이 다 다르네요 저는 여고괴담 두번째이야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02:50 이창동 한국 영화가 다다를 수 있는 깊이/리얼리즘의 대가에서 버닝으로 또다른 길로 입장/세계 앞에 단독자로서 맞서는 예술가/최고:밀양 덜최고:초록물고기(진정한 왕가위와 이창동 영화는 두번째부터다 초록물고기는 개성보다는 장르적)
저도 가족의 탄생이 제 인생 영화인데, 탕웨이와 결혼 발표가 났을 때도 탕웨이가 정말 보는 눈이 있다고 생각했구요. 뭔가 동진님과 의견이 일치하다니 기쁘네요.
홍상수감독 나올줄알았어욧~~~!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이 지금은 최고같음
김지운 감독 빠져서 아쉽다ㅠ “장화,홍련”과 “달콤한 인생” 두 작품은 정말ㅠㅠㅠㅠ
하 저도 장화홍련은 진짜 제가 꼽는 영화중 하나….
이동진 평론가님이라면 어느정도 모두가 예상했을 듯한 리스트네요! 그럼에도 흥미롭게 풀어내는 솜씨가 상당하신 덕분에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ㅂㄷ
이창동의 버닝을 보고 허억 하고 꼼짝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압도된것이지요. 근데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TOP' 시리즈 너무 좋아요!! PD님, 비정기? 번외 코너 의견 한 번 적어봅니다. 동진님 블로그 중에 '집계는 나의 힘' 코너보면 2010년부터 외국영화 한국영화 Best 10 선정해오고 있잖아요?
거기 누적된 자료들 너무 좋아서 그 리스트들을 파이아키아에서 다시 한 번 짚어보면서 영화 추천해주시거나
'그때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 느낌으로 10위~1위 선정한 영화 지금 시점에서 보니 순위를 바꾸고 싶은 영화라던지. 10위권 밖 10편도 보통 선정해주시는데 그 중에 10위권에 다시 들어올만한 영화라던지.
그런것도 재밌을 거 같아요. 제 세대야 들으면 아는 영화도 많고 본 것도 있지만 2010년대에 초중딩이었다가 이제 갓 20대가 된 세대들한텐 아주 좋은 예전 영화 새롭게 소개도 될 거 같아요. 예를 들어 펄프픽션 94년이면 전 초2~3이라서 몰랐고 나중에 크고 나서 여러 평론가님들이나 영화 소개 보면서 알게 된 것처럼 ㅎㅎ 언제 한 번 여유 되신다면!! :)
우와!!! 집중해서 보러갑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