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부모들 축의금 거둬야 하는 문제까지 얽히고 그래서 어쩔 수 없다지만 돌잔치 한다고 와달라고 하지 좀 말아라.. 서울사는 사람한테 울산에서 돌잔치 한다고 와서 밥먹고 가라던 회사 사람 생각나네.. 진짜 그 인간 안 그렇게 봤는데 달라보이더라.. 그냥 호구의 돈봉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게 더 나았을듯.
둥지언니 영상 잘보고있어요 큰아들이 이제 스무살인데 아들이 결혼할때 쯤이면 간소화된 결혼문화가 보편적인 시대가 되길 바래봅니다 둥지언니생각과 같은분들이 많아서 희망적이라고 생각해요 우리아이들 세대엔 결혼식이 돈계산하기바쁜 인맥관리의 현장이 되지않길 진심 바래요 둥지언니의 이야기 넘 시원해요♡
고딩친구 사회생활하며 10년을 넘게 못보던 친구인데 청첩장 와서 축하해줬습니다. 사회생활 지인 그리 친분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안면이 있기에 청첩장 온 후 축하해줬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경조사 가며 느낀게 하나 있는데 친구라 한다면 지인이라 한다면 신혼여행 후 장지 후 짧게 나마 고맙단 안부문자 넣을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 많은 사람들 그런 고마움의 표시는 단 한명도 없더군요. 딱 부주도 저랑 비슷하게 넣으셨네요. 그런데 그 마음 상대방이 모르나 봅니다.
이런경우는요? 직장생활4년 하면서 그 직장선배 결혼, 조부모상, 돌잔치 세번갔습니다. 그리고 제 조부모상에는 오지도 않고 부의금도 없었습니다. 어런상황을 제가 겪었고 그 선배한테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못가서 미안하다고 연락은 왔지만 이런상황에서 진짜 걸러진다는생각을 안할수가없어요ㅠㅠ
돌잔치는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애 생일에 뭘그렇게까지 하는지... 물론 뭐 태어나서 무사히 1년이란 시간을 살아줘서(?), 견뎌줘서(?)의 의미로 한다면 의미가 있을수 있지만 정말 가족끼리만 하면 좋을거 같아요 차라리 그 돈 모아서 나중에 아이가 커서 용돈으로 주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ㅋㅋㅋ
결혼식이 인간관계에 끼치는 해악.mp4 결혼식이 순수하게 신랑,신부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자리가 되면 참 좋은데 축의금이라는 돈으로 연결되다보니 거기서 생기는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깨닫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결혼문화도 점차적으로 바뀌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그냥 내 결혼식, 내 돌잔치 와줬던 사람한텐 나도 그사람이 같은 행사를 할땐 최대한 가보려고 노력은 해야한다. 돈이 얼마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돈몇만원 요즘세상에 토스로 보내면 그만이지만 내가 시간내서 직접 방문할만큼의 노력을 증명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경조사는 난 웬만하면 아주 친한사이 빼곤 거의 안간다. 나도 초대 안하고. 꼭와줬으면 좋겠는 사람만 초대하고 또 그런사람의 행사에만 참여하는 편이다.
와///// 둥시언니 의견에 💯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20년째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나와 인생관이나 생각이 이렇게 같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고 기쁘고 신기하고 행복합니다.평소 결혼문화에 대해서 둥시언니같은 의견을 말하면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 저도 우리 자식들이 결혼을 한다면 아주 친한 가족들과만 치를 생각입니다,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돼서 너무너무 기쁨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액수가지고 그렇게 신경쓰는 편은 아닌데 받았으면 돌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축의금 부의금 문화가 축하해주고 슬퍼해주는것도 있지만 일종의 계문화거든요.. 내가 조금씩 뿌려놓고 나중에 나에게 그일이 생겼을때 경제적으로 회수할수있는... 실제로 한명 결혼식도 돌잔치도 간 회사동료가 있는데 제 어머니 돌아가셨을땐 오지도않고 돈도 안냈더라구요.. 이런사람 과연 이해 해야 할까요? 걸러야 할까요? 전 후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궁핍해서 그랬다면 이해하지만 잘먹고 잘살고 있는거 딱알거든요..
성인 군자가 아니고서야.....대부분에 사람은 본인이 갔던 경조사에 상대방이 안오면 서운한게 맞습니다. 안그런다는 사람들 대부분 쿨한척 하는거지요... 최소한 못하면 사전에 이러한 사정때문에 못온다....미안하다라고 하면 이해합니다. 그러나 서운감 감정이 아예 1도 없는건 아니지요..... 난 한가해서 너네 경조사 참석한게 아닌데...ㅋㅋ 라는 생각도 듭니다. 대부분.....안온게 미안하니...상대방에서 부터 연락을 안합니다.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정리 되는 겁니다.
예전에 없이 살때 경조비용을 본인들이 감당할수 없어서 서로 상부상조하는 문화에서 발전한것 같은데 요즘 시대에는 의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관습처럼 이어져 오고 있고. 혼주나 상주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참석하는 사람들 수와 경조금액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고 그 사람들의 또 하나의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음. 사실 참석하는 사람 대다수가 진정으로 축하하거나 조문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참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로 인해 습쓸한 뒷 맛을 남기게 됨. 해결책은 경조사 당사자들이 오신 손님들에게 부주는 받지 않고 국수 한그릇 정도 간단하게 대접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됨.
의상이 잘 어울리셔요 😆 유명 호텔에서의 결혼식 초정을 받아 종종 가는 편인데 그 중 소수는 "축의금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축하로 화답해주세요란 문구를 보고 뭔가 느껴지는게 있었어요 저도 너무 보여주기식 결혼문환 이전 보단 덜 하지만 점점 더 바뀌어야된다고 봅니다 화려하게 하시는분들도 물론 필요합니다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해주셔야 예식 관련 업계분들도 공생 하실수가 있는것도 현실이니 ㅎ 다만 축의금 금액으로 이야기 하는건 너무 없어보이는것도 사실이죠
예쁘고 자기관이 뚜렷한 둥지언니 둥지언니 또래의 아들들을 둔 입장에서도 뚜렷한 자기 생각들을 실천해가는 모습에 감탄사가 연발됩니다. 나름 둥지언니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상대 사돈댁이 있어서 결혼식 생략할수없어서 결혼식은 진행했고 축의금 안받는 선에서 절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은 아들들은 나에게 요청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결혼식 쓸 비용을 그 아이들에계 줄 수있을텐데요. 그러나 상대 사돈댁의 생각을 무시할수없습니다. 이게 딜레마이지요.
이누나 진짜다..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부모님은 저와는 좀 다르시겠지만 저도 둥지누나처럼 사람의 사정을 먼저 보고 거리를 가늠해도 늦지않다 생각해요. 돈때문에 손절한다는건 저급하고 마음아픈일인거같아요. 식대또한... 둥지누나 말씀대로 와준 사람들의 마음이나 초대한 사람의 마음이 정말로 통한다면 식대를 구지 생각하면서 축의금을 받지않을거같아요. 그냥 서로간의 거리나 나이에따른 사회적기준치에 맞춰서 내는게 가장좋고 피치못하면 사정에 맞게 내는게 맞다고생각하네요... 페스티발인데 비즈니스가 되면 너무 암울할듯하네요. ^^ 영상 잘봤고 구독좋어요도 했습니다~~
전 제가 결혼식을 안하고 싶었는데 부모님들이 완강하셔서 합니다ㅜㅜ 결혼식 문화는 축의금 문화니 예단예물 문화는 너무 싫었고 드레스만 입고 사진찍어두고 싶었지만 흠.. 맘처럼 안되더군요?ㅠㅠ 다만 전 제 자식들 결혼할때 결혼식 없애려고 합니다^^ 더욱이 전 자식들 결혼식때 초대장도 안보낼거고 돌잔치는 당연 가족끼리만 할려고해요^^ 집들이나 이런건 그냥 빈손으로 와도 되나 와줘서 선물준사람들은 보답을 하려고 합니다:) 둥지언니 응원합니다:-)
우리 부부는 결혼식 이라는 행사자체에 별로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치뤄냈습니다. 그나마 부모님들의 체면치례 때문에 형식적으로 했구요. 누가오든 얼마를 내든 아무런 관심도 없었구요. 다만 빨리끝내고 우리둘만 있기를 바랬습니다. 돈을 내면 얼마나 내며 안내면 또 얼마나 손해가 나는지 의아했습니다. 대신 결혼식 이후 사는게 정말 편하던데... 이게다 아내가 동의해서 가능한건데 둥지언니 같은 여성이 그래도 많이 있습니다. 화이팅!
결혼식 안온 친구 인간관계 정리는 그 친구가 어떻게 말하는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사정이 있어서 못 오는 거라면 말을 전할 때부터 그 마음이 느껴져요. 그에 반면 본인 결혼식에는 축가까지 맡겨 놓고선 직접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도 안 하면 그건 인간관계 정리를 생각해볼만도 하네요. 무조건 정리해야 한다고 말한 사람을 먼저 정리해야 한다는 유튜버님의 발언은 편협하게 느껴져요
대학때도 일학년때만 좀 친하고 졸업하고 연락 한번 없다가 6년만에 연락해서 청첩장 주면 5만원이면 적당하겠죠? 그리고 같이 일한지 3개월된 전화번호도 모르고 이름만 알고 인사만 하는 직장동료가 청첩장을 줬는데 안갈거라 축의금 안줘도 되겠죠? 청첩장 주고 몇일뒤 제생일에 커피라도 한잔 사주지않은 사람.. 기브앤테이크가 뭔지모르는듯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가네요!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워하고.. 설령 불참했다하더라도 그럴 수밖에 없었겠다 서로 이해하고 서운해하지 않고 쿨하게 넘어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요? 인생은 길지요. 결혼식 때 한 번의 일로 인간관계를 규정하고 정리한다는 생각은 옳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없는 시간 쪼개어 와주고 물심양면 도와준 사람에게 마음이 더 가는 건 저도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저도 이런 경우 종종 보았습니다 청첩장 보낼 때는 "꼭 와줘~ 와줘~ 같이 사진 많이 찍자"하면서, 속으로는 안 오는 게 자기한테 이득이라고 생각하나 보더라구요 그리고 축의금 정산하고 나서 이 돈으로 자동차 한 대 뽑을 수 있겠다고, 자동차 뭐 뽑을지 알아봐야겠다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도 봤어요
![[이인철의 모의법정] 결혼 축의금을 두고 벌어진 갈등, 축의금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KBS 210624 방송](http://i.ytimg.com/vi/Ggf29_-3d4w/mqdefault.jpg)
안주고 안받는게 제일 좋은것같아요~
완전공감. 전비혼인데. 진짜 돈아까워죽겠어요
친하지도 않은데 청첩장 보내는건 진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축하한다고 축하만 해주면 안되나요?
이런 돈문제가 껴서 축하조차 못받는게 더 안좋은거 같아요.
저도 이런 문제때문에 청첩장보내는데 주저하게 됐는데
솔직히 축하는 받고 싶었음.
@@heeyau831 이곳 북미에서는 그런데요. 아주 친한 찬구나 친척이면 현금보다 선물을 하고 대개 카드하나면 되는데. 피로연에도 참석하고. 저의 경우는 조카들 결혼식때 아예 필요한데 쓰라고 1,000불씩 주었는데 긴하게 썼다고 고마워 하던데요.
청첩장피싱이죠 . 걸리면 개이득 ㅋ
진심 그런사람들이있음? 손절할 사람이네
공감.친하지도않은데 왜보내는건지..
돌잔치...제발하지 마세요.
특히 직장동료 초대하지 마세요.
남의 애 돌잔치정말 눈곱만큼도 관심없어요.
애를 위해서 한다구요? 그럼 돈을 안 받아야죠~ 돈안받는 돌잔치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격공.. 제발 돌잔치는 하지 마세요. 꼭 하셔야하면 돈을 받지 마세요.
첫째는그나마 괜찮타고 생각하지만 둘쨰까지 하는사람들은 아니라봅니다...ㅡㅡ 저희사촌도 둘째굳이 했는데 말로는 돈안받는다곤 했지만 막상가면 안줄수가 있나요 ..ㅡㅡ 차라리 가족끼리 하던가요...에휴...
돈 안받았는데요....
ㅇㅇ 맞음 나도 몇번 다녔지만 그냥 돈내고 밥먹으러 가는거임
그래서 첫째에 이어 둘째도 그냥 집에서 할계획
돈도 돈이지만 주말 시간뺏는것같아서 저도 가족만 했어요.. 저도 돌안했으나까 나두 부르지마로라
아는 사이 - 5만
친한 사이 - 10만
단짝친구, 베프 - 무한정
저랑 딱 같은 금액의 패턴이네요ㅋㅋ완전공감
강아지 고민되면 5만원!
아는 사이 - 안가도됨 친한 사이-전화 거절 가능 단짝 베프 - 거의 가야됨
베프 50했습니다 베프중 첫결혼이라 정해진건 없으나 아마 미니멈 은 정해진듯 사회분위기가
@@user-lc2xp5vx2x 10만원?
@@user-sd3eb9vp9y 사람마다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되겠지만 전 물가나 이런걸 봤을때 10만원을 미니멈으로 정했습니다
탈무드에 나옸던 말 같은데,현명한 사람은 결혼식에 가지 않고 장례식에 간다 라는 말이 기억 납니다.
정말 인생을 살면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명언이네
성경에 나오는 말씀입니당
둘 중에 선택하라면 후자가 훨씬 났겠네요 서로한테
그리고 장례는 보통 3일하는데 그 중 하루 잠깐도 안온다는건 그만큼 의미없는 관계이기때문이지
돌잔치는 진짜 회사 동료 초대하는건.. 실례임 ㅋㅋ
당연하지 님은일용직이니깐ㅋ
우리엄마 돌잔치에 회사동료 초대하셨어요? 풉 ㅎㅎ
@@user-tq5yx7zn6n 네ㅜ 전정규직이라 20년이상같이해야되거든요^^
우리엄마 뭐래 포인트도 이해 못하고 정말 무례함
@@user-yn9hu1gl8y 이해력 딸리시는듯ㅋㅋㅋ 무개념 종결자ㅋㅋㅋ
결혼식은 부모들 축의금 거둬야 하는 문제까지 얽히고 그래서 어쩔 수 없다지만 돌잔치 한다고 와달라고 하지 좀 말아라.. 서울사는 사람한테 울산에서 돌잔치 한다고 와서 밥먹고 가라던 회사 사람 생각나네.. 진짜 그 인간 안 그렇게 봤는데 달라보이더라.. 그냥 호구의 돈봉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게 더 나았을듯.
대신 울송합니다...
그냥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람 없어서 결혼식날 알바까지 쓰는 사람도있고.. 결혼전부터 안만나던 친구들 갑자기 일일이 다 만나서 밥사는 사람까지.. 결국 와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 해야함. 돈이야 주머니 사정에 맞게 내는거고요
8년동안 회사생활 하면서 직장 동료들 결혼,돌잔치 등등 친하지도 않은데 회사에서 얼굴 보는 사이라 마지못해 가서 5만원씩 그렇게 낸 돈들이 어마어마 했는데... 정작 결혼도 못하고 그만두고 나오게 되니 그렇게 냈던 경조사 돈들도 진짜 아까워서 속이 쓰림.. 젠장..
헐..... 진짜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
공감이 너무 되요😭 제 생각으론 별로 안친한 직장동료 결혼식은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빠지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런 돈은 받으면 복돈이 안됩니다. 안받는게 나아요.
경조사 다 챙기고도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오래 가지 못하더라고요
불필요 해지면 인연이 종료 되는듯
둥지언니 영상 잘보고있어요
큰아들이 이제 스무살인데 아들이 결혼할때 쯤이면 간소화된 결혼문화가 보편적인 시대가 되길 바래봅니다
둥지언니생각과 같은분들이 많아서 희망적이라고 생각해요 우리아이들 세대엔 결혼식이 돈계산하기바쁜 인맥관리의 현장이 되지않길 진심 바래요
둥지언니의 이야기 넘 시원해요♡
식장에 하객들이 인원 채워주는것만으로도 정말 고마울것 같아요.
하객이 없어서 텅텅비었는식장보다 났죠..
고딩친구 사회생활하며 10년을 넘게 못보던 친구인데 청첩장 와서 축하해줬습니다.
사회생활 지인 그리 친분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안면이 있기에 청첩장 온 후 축하해줬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경조사 가며 느낀게 하나 있는데 친구라 한다면 지인이라 한다면 신혼여행 후 장지 후 짧게 나마
고맙단 안부문자 넣을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 많은 사람들 그런 고마움의 표시는 단 한명도 없더군요.
딱 부주도 저랑 비슷하게 넣으셨네요. 그런데 그 마음 상대방이 모르나 봅니다.
일이 있어서 못온경우 보통 식 전후 로 연락을 하는게 예의죠
그러나 청첩장 받고 안오고 가타부타 연락도 없는 경우엔 의절 이 답입니다..
이런경우는요?
직장생활4년 하면서 그 직장선배 결혼, 조부모상, 돌잔치 세번갔습니다.
그리고 제 조부모상에는 오지도 않고 부의금도 없었습니다.
어런상황을 제가 겪었고 그 선배한테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못가서 미안하다고 연락은 왔지만 이런상황에서 진짜 걸러진다는생각을 안할수가없어요ㅠㅠ
저 사람은 결혼식 안올려봐서 저렇게 말하는거지 매우 분개할만한 상황이네요...
경조사라고 묶어서 이야기 하지만 경과 조는 다르다고 생각... 그 분이 오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의금이라도 주었으면 몰라도..
와.....
손절해야죠. 사람인가 싶네요.. ㅁㅊ 욕나오네
진짜 피치 못할 사정도 있고 피하는 경우도 있겠죠.. 후자가 더 많겟지만..
평소에 하는 거 보면 대충..
돌잔치는 그냥 가족끼리해라 정말.....ㅋㅋㅋㅋ
제발좀 동료가가서 뭐하는거냐 이벤트선물??
용돈도줘야되잖아 ㅋㅋㅋㅋㅋ
돌잔치는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애 생일에 뭘그렇게까지 하는지... 물론 뭐 태어나서 무사히 1년이란 시간을 살아줘서(?), 견뎌줘서(?)의 의미로 한다면 의미가 있을수 있지만 정말 가족끼리만 하면 좋을거 같아요 차라리 그 돈 모아서 나중에 아이가 커서 용돈으로 주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ㅋㅋㅋ
돌잔치가 더 골때리는거같아요 ..! ㅋㅋ
돌맹이로 골때리삼
조언의 꿀팁영상 감사합니다. 나름 몇 친구에게 들었던 "쟤는 돈도 없고 가난해서 이젠 너무 짜증난다"라는 그 뒷담화...30대 후반을 살고 있지만 인생의 막은 아직 안내려졌으니 언제나 빠이팅 하며 살고 있습니다ㅎㅎ
결혼식이 인간관계에 끼치는 해악.mp4
결혼식이 순수하게 신랑,신부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자리가 되면 참 좋은데 축의금이라는 돈으로 연결되다보니 거기서 생기는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깨닫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결혼문화도 점차적으로 바뀌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요새진짜 스몰웨딩 규모의 돌잔치ㅋㅋㅋㅋ극혐쓰예용ㅋㅋㅋ둥지언니님말씀처럼 내자식 결혼식에 엄마아빠친구가 왜오냐는말이 딱맞는것같아요ㅋㅋ글구 자기자식 자기나 이쁘지 남은 뭐가그렇게 이쁘다고ㅠㅠㅠ논외지만 저는 왜 자꾸 자기 조카나 자기자식 사진보여주면서 귀엽지? 귀여워ㅠㅠ이러면서 난리치는것도 진짜 극혐쓰예용ㅋㅋㅋㅋ자기새끼 자기나 이쁘지...남은 한두번 이쁘네^^하고 마는건뎅ㅋㅋ
근데... 친구 애기들은 어떻게 해요 ㅠㅠ
내 애기만 예뻐서 그런 애교 떨지...
친구 애기 라도 아이고 예쁘다 그런 말들 못할거 같은데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ral-B 무슨말씀인지 이해를 못했어요ㅜㅜ 무슨말씀이신거죠?
이거 진짜 ㅇㅈㅇㅈ....
진짜 예쁜 애기들은 오히려 제가 먼저 사진보내달라하고 궁금해하는데ㅋㅋㅋㅋ
친구 조카 사진은 궁금하지도 않는데 뭘 그렇게 시도때도 없이 보내는건지 ㅜ
@@hazero1705 요즘 돌잔치를 스몰웨딩급으로 준비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애엄마가 돌잔치 때 입을 셀프웨딩 원피스에, 전문 메이크업/헤어에, 웨딩 못지않은 야외 스냅사진에, 거기다 웨딩청첩장 같은 돌잔치 모바일청첩장까지...
남 자식들도 보면 귀여움 님이 이상한거임
그냥 내 결혼식, 내 돌잔치 와줬던 사람한텐 나도 그사람이 같은 행사를 할땐 최대한 가보려고 노력은 해야한다.
돈이 얼마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돈몇만원 요즘세상에 토스로 보내면 그만이지만
내가 시간내서 직접 방문할만큼의 노력을 증명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경조사는 난 웬만하면 아주 친한사이 빼곤 거의 안간다.
나도 초대 안하고.
꼭와줬으면 좋겠는 사람만 초대하고 또 그런사람의 행사에만
참여하는 편이다.
42살에 신랑만나 2주만에 혼인신고만 하고 9년째 잘살고 있어요. ^^
내가 제안했던것들
애 안낳기
서로 생일 챙기지 말기
퇴직후 전원생활 하기
여태껏 싸움없이 친구처럼 애인처럼 재미지게 살고있네요.
오짱♥애안낳기좋네요♥
@@gllsn72
딩크족으로 11년째 만족합니다.
와///// 둥시언니 의견에 💯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20년째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나와 인생관이나 생각이 이렇게 같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고 기쁘고 신기하고 행복합니다.평소 결혼문화에 대해서 둥시언니같은 의견을 말하면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 저도 우리 자식들이 결혼을 한다면 아주 친한 가족들과만 치를 생각입니다,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돼서 너무너무 기쁨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응원 감사 합니다 화이팅 할께요! 🙋🏻♀️
2:40 정말 백번 천번 맞는 말씀 ㅜㅠㅠ사정이 있어서 경조사 못 간 본인도 두고두고 생각할 정도로 미안해 한다구요 ㅜㅜ
5만원 낼거면 안 가고 안 받는게 나은거 같아요.
액수에서 이미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형식적인 사회생활 인사치례 수준이잖아요.
결혼식도 스몰화 되가고 돌잔치도 스몰화 되가고 점점 더 형식적인 사회생활 인맥은
서로 안 부르고 안가는 경조사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어요.
결혼식 안올려본 입장에서 어찌 그 심정을 다 이해하겠습니까 세월이 지나면 그때 감정도 어느정도 잊혀지고 하니 덤덤하게 생각하는거지 그당시엔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도있는데 그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잘못된거라는식으로 말하며 본인은 매우 쿨한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거 같네요
배사메무쵸 공감합니다 음.. 이건 겪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간관계에는 도리라는게 있어요 단순히 결혼식에 오지 않았다고 관계에서 제외시키는 사람들은 없을걸예요 그렇게 단순한 문제는 아니죠
@@user-sd2lu5rp8e 네 축의금 5만원 10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죠.. 못오면 못오는대로 전화로 대신 축하할수도있고한데 아무연락도 없이 쌩까면 얘는 더이상 나 안봐도 좋다고 해석할수밖에없습니다. 자기결혼식 딸내미돌잔치 다불러놓고 잠수탄 선배가 생각나네요 ㅋㅋ
우리나라에 결혼식, 동창회, 돌잔치, 무슨식, 무슨회..... 등등등 문화
전부 사라져야 한다. 많이 변질됬음.
장례식은 괜찮다고 봄
당신결혼식에 개 고양이 돼지 소 델고 의자앉히고 하소ㅋ
@@user-yn9hu1gl8y 이사람은 돌잔치나 결혼식을 돈받기위해서 하는사람같네 에라이~~퉤
남의 결혼식, 장례식, 돌찬치에 여러 차례 참석해봤지만 나중에 다 돌려받을 생각으로 낸 적도 없고 하나도 아깝단 생각한 적 없으며 제가 만약 결혼한다고 해도 결혼식은 절대 하지 않을 거란 확고한 생각이 있는데 둥지언니님과 소름 돋게 똑같다니 ㄷㄷ
누나 옷 이뻐요 짱이네요 ㅎ
일단 경사는 시간이되면 가는편이지만
못가면 동료나 주변분통해 봉투보내쥬..
경사는 주로 일면식이나 머 친분잇는사람 혹은 동료면 거의 참석하고요..
메일이나 머 모바일로 청첩장 딸랑 보내고 시간내서 와주세요 하면 안가구요
애사는 저희 쪽 장례치를때 설령 오지 않앗더라도 꼭 참석하는 편이구요 밤 늦게라도 찾아가는 편입니다.
부모님께 교육을 글케 받아서요 ㅎㅎ 애사는 가서 조금이라도 위로를 해주라고 하셔서 경사 결혼식장은 글세요.. ㅎㅎ 꼭 필참은 아닌거 같네요 백일/ 돌잔치도 가깝게 친분잇는 경우만 성의표시하구요
동의합니다
결혼문화 개선되는 것 기대하구요
말씀하신 분처럼 사고하는것
참 훌륭합니다
둥지누나는 상식이 상식적인분입니다 현명한분
6:42 미리 성지순례 왔습니다.
합리적이고 현명하시니 여윽시 미래를 보는 안목 또한 탁월하시네요
참석은 못할 수 있지만, 참석 여부나 아무런 설명 없이 참석이 없을경우 완전한 인간관계 정리는 고사하더라도 대우가 달라질 것 같네요. 그 사람은 본인의 사정조차 제게 말 못해주는(혹은 안해주는) 사람이니까요.
와 아니 어떻게 나랑 생각하는게 똑같을수가 있죠?? 젠틀정씨 복 받으셧네~~
저도 액수가지고 그렇게 신경쓰는 편은 아닌데 받았으면 돌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축의금 부의금 문화가 축하해주고 슬퍼해주는것도 있지만 일종의 계문화거든요.. 내가 조금씩 뿌려놓고 나중에 나에게 그일이 생겼을때 경제적으로 회수할수있는... 실제로 한명 결혼식도 돌잔치도 간 회사동료가 있는데 제 어머니 돌아가셨을땐 오지도않고 돈도 안냈더라구요.. 이런사람 과연 이해 해야 할까요? 걸러야 할까요? 전 후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궁핍해서 그랬다면 이해하지만 잘먹고 잘살고 있는거 딱알거든요..
성인 군자가 아니고서야.....대부분에 사람은 본인이 갔던 경조사에 상대방이 안오면 서운한게 맞습니다. 안그런다는 사람들 대부분 쿨한척 하는거지요...
최소한 못하면 사전에 이러한 사정때문에 못온다....미안하다라고 하면
이해합니다. 그러나 서운감 감정이 아예 1도 없는건 아니지요.....
난 한가해서 너네 경조사 참석한게 아닌데...ㅋㅋ 라는 생각도 듭니다.
대부분.....안온게 미안하니...상대방에서 부터 연락을 안합니다.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정리 되는 겁니다.
이게 맞음ㅋㅋ
정말공감해요
본인이 가지 않으면 되죠
마인드가 정말 멋지고 예쁘세요~ 둥지언니같은 배우자를 인연으로 만나 잘 살고 있는 신혼부부인데 매번 영상 보면서 느끼지만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
참 똑똑한 여성이다.
역시 둥지언니♡♡ 저랑마인드완전비슷해요!!결혼식에못오면축하라도 해주면되죠~! 못올수있는사정도있는거지
축하해주러 오기위해 준비하는 그 과정
돈보다 더 가치를 두기 때문에
사람이 더 좋아요 정말로..
동시대에 살아왔던 분이 아닌데도
내 기준에서 흠잡을데 없는 둥지언니,
그저 멋지다멋지다 되뇌여요
결혼식은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몇 년동안 얼굴 안 본 친구 결혼식에 5만원 낼지 10만원 낼지 고민하다 5만원 냈는데 뒤에서 깠더라구요ㅋㅋㅋ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고마운줄도모르더라구요... 안친하면 안가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ㅜ
돌잔치 문화는 정말 없어져야해요.
결혼해버리면 인간관계가 어는정도정리된다고하던데! 회사사람도마찬가지.. 같이일할때술자리,식사자리,카톡주고받고하지만. 그회사떠나버리면 자연스레멀어져요!😅
축의금 뿌린대로 거둔다는 마인드가 대대로 내려오다보니 아직까지 이어지지만 많은 이들이 스몰웨딩을 하고 그다음 세대들도 다른 웨딩문화를 갖는다면 악폐습이 끊어질 것 같네요 실제로 축하하려는 진심보다 얼굴한번 비추고 밥이나 먹어야겠다하는 사람이 대다수임
간만에 개념풍만한 말씀 듣고 미소가 떠오르네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언니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 전 정말 축의금 한푼 안낸다하더라도 와주기만 해도, 못오더라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잘살기 기도해 주기만 해도 너무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할 것 같아요~
멋있습니다!!>
예전에 없이 살때 경조비용을 본인들이 감당할수 없어서 서로 상부상조하는 문화에서 발전한것
같은데 요즘 시대에는 의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관습처럼 이어져 오고 있고. 혼주나 상주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참석하는 사람들 수와 경조금액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고 그 사람들의 또
하나의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음. 사실 참석하는 사람 대다수가 진정으로 축하하거나
조문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참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로 인해 습쓸한
뒷 맛을 남기게 됨.
해결책은 경조사 당사자들이 오신 손님들에게 부주는 받지 않고 국수 한그릇 정도 간단하게 대접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됨.
결혼식 장롁식은 근다치자
근데 양심있음 개념있음
돌잔치는 가족 친지들끼리만 해라ㅡㅡ
무슨놈의 돈문화 욕을 끊을수 없는 이유!!
저도 결혼식 생략 혼인신고만 해서 부모님이 뿌리신 축의금들을 거둬들이진 못했지만 아쉽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고 손톱만치도 받고싶지도 않았고요. 한국의 축의금 문화에 동참하고 싶지않아요. 둥지언니 말씀 구구절절 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중학생 동창이 연락도 안하다가 싸악~ 청첩장 돌렸던 적도 있어요. 너무 한 경우들이 있죠.
이언니 너무 옳은 말만해서 ㅎㄷㄷ 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인 부분에서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다른사정으로 결혼식 못간적이있는데.. 모임에서 자기 결혼식 안왔다고 대놓고 핀잔 주는 지인이 있었어요.. 그때 참 어이없고.. 여기서 끝이다 관계정리하고 말았는데 그부분에 같은 생각을 가진분이 있어 공감하고 갑니다!!
받은만큼 봉투 안줬으면 욕먹어도 싸다
그래서 저는 비혼주의라서 결혼식 경조사를 안갑니다~우리나라는 참여해주는 그마음은 생각안하는 결혼식과 경조사가 많아지는거 같아요
현명하십니다 저도 그래요ㅎㅎ
와 사회생활 친구가 20이면 엄청난건데 ㅋㅋ 둥지언니님이 인간관계가 깊으신 듯
착하다...외모에 착함과 성실함이 묻어 계세요. 남편분도 멋지지만 아내분도 아름답고 멋지세요^^
정말 건강한 정신, 건강한 자존감입니다. 남편분 부럽네요 배우고갑니다 : )
친구가 결혼한다고 단체문자로 보냈더군요. 2년~3년만에 한번 볼까말까한 친구였는데. 인생중대사가 결정되는 첫 가게를 오픈하는 중이었어요. 교육받아야할날짜가 겹쳐 부득이하게 못간것에대해. 미안한마음이 있어서 작문의 문자도 보내고, 반년이 지난후 다른친구 결혼식에서 얼굴을 보게되었는데. 인사조차 하지않더군요. 축의금도 따로 봉투에넣어서 들고갔는데 말이죠.... 결혼식에 오지않았다고 사람을 거르는구나. 싶어서 싹 정리했습니다. 겨우 그정도 존재였구나 싶어서요.
잘 하셨네요.
그친구 결혼하는날 을 봐가며 내 일을 미뤄야 하는건 아니죠 . 그리고 식전 후 로 연락을 주고 축의금 까지 줬다면 정말 도리 의리 다 지킨건데 뭐가 뒤틀려서 그런는건지 모르겠네요..
난 평소 연락 쥐뿔도 없다가 청첩장보내려고 갑자기 보자하거나,
취준생인거 사정 딱 알면서 양심없이 결혼식 오라고 하면서 그냥 밥만먹고 가라는애들도 이해안감
말이 그런거지 사실 가서 최소5만원인데
의상이 잘 어울리셔요 😆
유명 호텔에서의 결혼식 초정을 받아 종종 가는 편인데 그 중 소수는 "축의금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축하로 화답해주세요란 문구를 보고 뭔가 느껴지는게 있었어요
저도 너무 보여주기식 결혼문환 이전 보단 덜 하지만 점점 더 바뀌어야된다고 봅니다
화려하게 하시는분들도 물론 필요합니다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해주셔야 예식 관련 업계분들도 공생 하실수가 있는것도 현실이니 ㅎ
다만 축의금 금액으로 이야기 하는건 너무 없어보이는것도 사실이죠
둥지님 같은 분 어디 없나요 ㅠㅠ ....
정말 보기 드문.....
대단합니다 정말
예쁘고 자기관이 뚜렷한 둥지언니
둥지언니 또래의 아들들을 둔 입장에서도
뚜렷한 자기 생각들을 실천해가는 모습에 감탄사가 연발됩니다.
나름 둥지언니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상대 사돈댁이 있어서 결혼식 생략할수없어서
결혼식은 진행했고
축의금 안받는 선에서 절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은 아들들은
나에게 요청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결혼식 쓸 비용을
그 아이들에계 줄 수있을텐데요.
그러나 상대 사돈댁의 생각을 무시할수없습니다.
이게 딜레마이지요.
우리나라 사람아닌 마인드세요
정말 동감입니다
이누나 진짜다..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부모님은 저와는 좀 다르시겠지만 저도 둥지누나처럼 사람의 사정을 먼저 보고 거리를 가늠해도 늦지않다 생각해요. 돈때문에 손절한다는건 저급하고 마음아픈일인거같아요.
식대또한... 둥지누나 말씀대로 와준 사람들의 마음이나 초대한 사람의 마음이 정말로 통한다면 식대를 구지 생각하면서 축의금을 받지않을거같아요. 그냥 서로간의 거리나 나이에따른 사회적기준치에 맞춰서 내는게 가장좋고 피치못하면 사정에 맞게 내는게 맞다고생각하네요... 페스티발인데 비즈니스가 되면 너무 암울할듯하네요. ^^ 영상 잘봤고 구독좋어요도 했습니다~~
둥지언니님 남편분이 부럽습니다..현명한 분을 만나셔서
축의금 같은 경우 서로 주고 받는거니까 부담없게 3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많으신 양반이 거 너무 야박한거 아이오!?
와....진짜 저랑 생각이 너무 똑같으십니다ㅠㅠ 속시원하네요~
어제 AI 추천 동영상 보고 구독했는뎅~ ㅎ
딱 부러지는 언니네용^^ 뭘 해도 잘할 언니!! 참고로 저는 40대 초반입니당^^ 홧팅^^💕
돌잔치는 나자마자 죽는아이가 태반이었어서 얘는 살겠구나 하고 축하해주고 동네사람들 다 모여서 축하해주고 뭐 그런거였습니다 당시 시대상이면 충분히 그럴만하죠 장소도 집나와서 좀걸으면 어디집 평상에 대충 채리놓고 작은잔치같은 그런식이었는데 60년생인 우리아빠도 못살거같아서 출생신고를 1년뒤에 했었음 . 근데 요샌 그런거없잖어요? 없어져도 될 문화
축의금은 서로가 부담되지 않게끔ㅋ
요새는 기본 10만원 내던가. 안가던가 함. 식비 1인당 4만원 이상인데. 혼자 가지 않는 이상 5만원은 이미 너무 적은 금액이 되었죠.
그리고 요즘 돌잔치는 가족 아니면 다 손절이죠.
저는 안가고 5만원보내네요 말로 문자로 좋은말 해주고요~
식비가 1인당 4만원이상이라구요..? 물가가 많이 오른것같아요.....
처음 먼저하는 경조사는 본인 결정이 중요하지만, 내가 받은 경조사가 있었다면 돌려주는 경조사비는 받은만큼(이상) 하는것이 기준 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제가 결혼식을 안하고 싶었는데 부모님들이 완강하셔서 합니다ㅜㅜ 결혼식 문화는 축의금 문화니 예단예물 문화는 너무 싫었고 드레스만 입고 사진찍어두고 싶었지만 흠.. 맘처럼 안되더군요?ㅠㅠ 다만 전 제 자식들 결혼할때 결혼식 없애려고 합니다^^
더욱이 전 자식들 결혼식때 초대장도 안보낼거고 돌잔치는 당연 가족끼리만 할려고해요^^ 집들이나 이런건 그냥 빈손으로 와도 되나 와줘서 선물준사람들은 보답을 하려고 합니다:) 둥지언니 응원합니다:-)
오늘도 속이 뻥뚫리고 아침을 시작해봅니다 둥지언니님 진짜 멘탈 갑..
어르신들이 상부상조하시는 문화 때문에 너는 이만큼 했으면 나중에 받으만큼 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시는 것 같아요.
우리 부부는 결혼식 이라는 행사자체에 별로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치뤄냈습니다. 그나마 부모님들의 체면치례 때문에
형식적으로 했구요. 누가오든 얼마를 내든 아무런 관심도 없었구요. 다만 빨리끝내고 우리둘만 있기를 바랬습니다.
돈을 내면 얼마나 내며 안내면 또 얼마나 손해가 나는지 의아했습니다.
대신 결혼식 이후 사는게 정말 편하던데... 이게다 아내가 동의해서 가능한건데 둥지언니 같은 여성이 그래도 많이 있습니다. 화이팅!
돌잔치야 뭐 예전에는 애들 많이 죽었으니까 성대하게 할만한데 지금은 여기저기 다 부르진 않는쪽으로 가는듯
결혼식 저는 했지만
하는동안 스트레스속에서 했습니다
제 자녀에게는 결혼식 선택권을 주고 싶네요 ㅎ
돈이문제지ㅋ
둥지누나ㅋㅋ 진짜 이 분이 실전이네 웨스턴+실용주의 같네요
진짜 우리나라 결혼식문화 없어지는게나음
돈빼먹는 문화
진심 그냥노웨딩이낫다
돈도 돈이지만, 친하지않은 결혼식 왔다갔다하는거 시간 낭비임
다 필요없고 경사는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는 간다 내가 결혼 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만약 결혼식을 갔다면 돌잔치는 안 간다 결혼식을 못 갔으면 돌잔치는 간다
하지만 차라리 가야 한다면 결혼식보다는
누군가 돌아셨을 때 가는 것이
훨씬 더 큰 힘이된다
결혼식은 본인 선택이라 안가도 되는데 장례식 만큼은 마지막이라 원수지지 않는 이상 도의적인 차원에서 가봐야 한가고 생각함.
맞아요. 부모 장례식 안오는건 그냥 평생 생까고 살겠다는 이야기죠. 관습이라는게 시간에 따라 없어지고 생기고 바뀌어가는거지만 아직은 지켜야할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2:43초가 팩트입니다. 저도 같은생각 전 불필요한 경조사는 무조건 쌩깝니다. 정말내가 축하해주고싶은 사람만 챙깁니다. 그리고 전 축하해주러가면 식사는 굳이하고 오지않음... 도와주러가서 먹고오면 괜히 미안한마음 정도랄까요ㅋ 인사만하고 부주만하고 그냥오죠...
결혼식 안온 친구 인간관계 정리는 그 친구가 어떻게 말하는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사정이 있어서 못 오는 거라면 말을 전할 때부터 그 마음이 느껴져요. 그에 반면 본인 결혼식에는 축가까지 맡겨 놓고선 직접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도 안 하면 그건 인간관계 정리를 생각해볼만도 하네요.
무조건 정리해야 한다고 말한 사람을 먼저 정리해야 한다는 유튜버님의 발언은 편협하게 느껴져요
진짜 둥지누나처럼 현명한 여성분과 만나고싶네요 ㅠㅜㅜ
JS 소수임 ㅠㅠ
대학때도 일학년때만 좀 친하고 졸업하고 연락 한번 없다가 6년만에 연락해서 청첩장 주면 5만원이면 적당하겠죠?
그리고 같이 일한지 3개월된 전화번호도 모르고 이름만 알고 인사만 하는 직장동료가 청첩장을 줬는데 안갈거라 축의금 안줘도 되겠죠? 청첩장 주고 몇일뒤 제생일에 커피라도 한잔 사주지않은 사람.. 기브앤테이크가 뭔지모르는듯
대학교때 꽤나친했던 동기인데
본인 결혼하고나서 연락이 뜸하더라구요
제 문자도 씹고.. 그래서 어느날 전화를 했더니 나보다 결혼하냐고 물어봄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손절함
나도 얼마전 딱 이거 겪음 ㅋㅋㅋ 아 화난다...
장래 희망 젠트정입니다 !!!!! 저런 마인드분에 여성을 만나야겟습니다
목소리톤 발음이 완벽하세요
둥지언니는 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이 제일 예쁜것 같아요~^^
돌 잔치 꼭 해야 하지만 아이가 원하는 걸 해야 한다. 이건 시간 내서 아이 뒤를 열 한시간 쫓아다니면서 뒤치닥 거리하면서 관찰하면 최소 애가 원하는거 열 네가지는 알 수 있다.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가네요!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워하고.. 설령 불참했다하더라도 그럴 수밖에 없었겠다 서로 이해하고 서운해하지 않고 쿨하게 넘어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요? 인생은 길지요. 결혼식 때 한 번의 일로 인간관계를 규정하고 정리한다는 생각은 옳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없는 시간 쪼개어 와주고 물심양면 도와준 사람에게 마음이 더 가는 건 저도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행사 전에 날불러서 식사든 술이든 함께 나누면서 정식으로 청첩장 준 사람 결혼식만 참석함 모바일로 복붙하는 청첩장 왜 받아주냐
진짜틀린소리하나없다 ..역쉬 둥지님
배울점이 많고
영상하나하나가
세련된사고입니다
예전에 사촌여동생이 결혼하는데
친구들이 애낳고 먼친구들은 안오고 축의금만 자기계좌로 입금해주기로 했다며 밦값굳었다고 아싸 가오리 하드라구요 ! 오히려 친구들이 축하해주러 오는게 좋은거아닌가 ..
어쩌다 결혼식이 돈끌어모으는 개수작이 점점 되어가네요 .. 하 ! ^^
저도 이런 경우 종종 보았습니다 청첩장 보낼 때는 "꼭 와줘~ 와줘~ 같이 사진 많이 찍자"하면서, 속으로는 안 오는 게 자기한테 이득이라고 생각하나 보더라구요 그리고 축의금 정산하고 나서 이 돈으로 자동차 한 대 뽑을 수 있겠다고, 자동차 뭐 뽑을지 알아봐야겠다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도 봤어요
축의금 문화 다들 별로라 생각하는데 없어지는 게 축하하러 가기 마음도 편하고 좋을 듯
축의금 문화 없어지길 바라면, 나부터 안 내면 됩니다. 그런 문화가 없어지면 좋겠다고 생각만 하고 계속 남들따라 하면 천년 지나도 안 없어짐.
친한친구인데도 결혼하고 바쁘게 살고 애도있고 독박육아라 한편으론 이해는 하면서도 성인된이후 개인연락한번 안하면서 결혼식 돌잔치 이럴때만 연락하는건 좀 꺼려지더라구요.이제는 친한친구가 맞나 싶기도하고
다 다시 나갈돈인데 ㅋㅋㅋ 그걸 쓰는건 바보같다고 생각함 그냥 그대로 뒀다가 내가 갈때 그대로 돌려주는게 나은듯
이거 진짜... 너무 궁금했던 내용이에요!!
5만원권 나오면서 기본 5 친하면 10
절친이면 20인데 ㅠㅠ 부담됩니다
부담 갖지 마세요^^
내 주머니 사정에 맞춰서 하는것이
가장 현명 하다 생각해요!
영상에서 말씀 드린 금액은
지금껏 제가 해온 평균치를 말씀 드린것이니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 입니다^^
저는 오십대중반인데
중형이상의 교회를 다녀서
그런지 결혼및 장례가 자주
있어서 별로 친하지도 얺고
평소에는 인사도 안하는데
청첩장을 주니 참 곤란한 경우가
아니랍니다 .
@@user-pg9lp3uc9f 그런경우는 시간 되시면 참석만 해주세요.
일부러 하객들 사는 경우도 있으니
그분이 베푸는거라 생각하시고 아님 예의상 말했나보다 생각하시고 안가도 그만이지요
@@user-pg9lp3uc9f 그러니까 왜 교회를 다니세요. 전국민의 안전보다 개인의 신앙심과 헌금때문에 현장예배를 강행하는 그런교회
돌잔치로 한몫챙기려는 엄빠도문제.,ㅜㅜ으 가기시러
요즘 돌잔치 초대하면 욕 먹음 지 욕먹는건 상관없는데 죄 없는 애 욕먹이기 싫으면 초대 안하는게 맞음
막말같지만 진실임
돈으로 축하해주는 문화가 없어져야된다고봅니다. 본인들 축하받을 행사면 손님들에게 대접해야 맞는게 아닐까요? 왜 손님이 돈을 주는 문화가 생긴걸까요? 옛날에 서로 없이 살때나 필요한문화지
저도요 ㅋㅋ 축하 하는데 돈을 줘야 하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