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서로맞춰가는거죠 어느것에가치두는가에 따라다른건데 내의견이 존중되는만큼 남의의견도존중되어야해요 약간둥지언니님 얘기는 가끔 내말이너무맞아 난 현명하고현실적인듯이얘기하면서 그렇지못한 다른사람들 이해안된다는듯이 하는건좀아닌듯요ㅋㅋㅋ젠틀정님이 딱 가운데에서 얘기잘하시는거같아요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처음엔 둥지언니 영상 몇편보구 우와~ 참 똑뿌러지고 참한 여성이다 싶었는데 쭉 여러 영상들을 보다보니 다름을 인정하는 척 하지만 결국은 그 다름은 옳지않고 자신의 생각이 훨씬 더 현명하다는 결론에 다다르는것 같아요 .. 젠틀정님과 둥지언니님은 참 잘 맞으시는 것 같은데 전달력에 있어서는 젠틀정님처럼 적당한 선을 유지하시는게 더 좋을 듯 보여요..
음 공인이나 영향력이 큰사람 또는 뭔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저렇게 옆에 지인들이 수다떨듯 자기의 주장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는 생각됩니다. 그리고 남이 이해가 안간다는 의견을 가지고 그건 좀 아닌듯하다라고 하는 그 주장 또한 개인의 의견을 댓글쓰신분의 기준에서 중심을 잡길바라는 관점이라고 생각돼요. 그건 둥지언니의 몇몇구독자에게 이쁨을 못받을수도 있는 어떤 취향적인 부분이지 이것을 아니다 맞다 라고 판단하는것도 이상하지요. 다 도덕적이고 올바른 말만 할수는 없지요. 그리고 yj j님의 댓글처럼 존중하면서 이야기를 한다면 좀더 편하고 재밌게 볼것 같아요. ( 가치관의 차이에 대해 논하는건 늘 말이많죠 ㅎ)
시간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부잣집 사라들은 비교적 저소득 사람보다 시간적 여유와 시간대비의 소득이 크기에 시간의 가치는 에초에 다르며, 그런 전제속에 ''줄''을 서가며 시간을 소비하는 선택은 ''모두''에게 똑같은 ''소비의 크기''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 하시나요??
ㅋㅋㅋㅋ 진짜 은근히 많이 싸우는거 잘 고르셨네요 ㅋㅋㅋ 무슨 쪽집게처럼 잘 고르시는 거 같아요 ㅋㅋ 이 사안은 줄을 서서까지 그 음식을 쟁취하는데 희열과 효용을 느끼는 사람과 굳이 줄을 서서까지 먹는데에 효용을 느끼지 않고 차라리 다른 음식을 먹고 난 뒤에 다른 일을 하는 것에 더 효용을 느끼는 사람 간의 차이라 생각해요. 전자는 줄을 서서 소비되는 시간과 힘듦, 그로 인해 다른 것을 못하게 되는 것들을 모두 비용이라 치더라도 그 음식을 먹는 기쁨이 더 크기 때문에 이를 선택하는 것이고, 후자는 그 음식을 먹는 기쁨보다 비용(시간, 힘듦,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통해 느끼는 효용)이 더 크다고 생각하니 줄을 서지 않는 거라 생각합니다. 줄서서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그걸 싫어하는 상대방에게 너는 뭐 대단한 일을 하기에 그 시간이 아깝냐, 너가 무슨 어디 회장이라 시간이 그리 소중하냐 와 같은 말들을 하면서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보이던데 그럼 줄서서 먹는 사람들은 뭐 얼마나 대단한 미식가이길래 몇 시간씩 줄서서 먹겠습니까. 서로 느끼는 기쁨이 어디가 더 큰지에 달려있는거니까 존중해줘야죠. 저는 근데 줄서서 먹는거 극혐합니다 ㅋㅋ 전 여친이 줄서자 하면 한 두 번은 서줬는데 어휴 진짜 미쳐버릴 뻔 했습니다. 중요한 자리 아니면 여러사람들이랑 식사하면 그냥 되도록이면 따로 먹자고 합니다 ㅋㅋ
말씀대로 케바케이지요~ 맛집도 정말 맛집은 기다릴 가치가 있을 정도의 맛이 있는 집이 있기도 하구요 맛있게 먹는 것이 삶의 즐거움으로 거기에 큰 가치를 두는 사람은 기다림의 시간조차 두근대고 설레는 시간 일 수도 있고 그만큼 만족감(행복감)도 클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 시간이 아까운 시간이라고 할 순 없죠 물론 시간을 황금같이 하며 일분 일초를 계획을 세우고 생산성있게 보내는 사람이 보기에 헛된 시간으로 볼 순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소수니까요 영상에서 의도한 이런 부분이 잘 맞는 사람과 만나라 라는 것은 이해했습니다만 둥지언니님과 다른 케이스의 사람들의 생각이 배제 된 것 같아 댓글 달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때때론 쉽게 빨리 먹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고 때론 (여행지같은 곳은) 맛집을 찾아가 줄서서 먹기도 하고 상황따라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
제 생각에는 나이에 따라 또 다른 것 같습니다. 10대나 20대 초반에는 연애 경험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뭘 해도 좋을 때 입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도 좋아 죽지만, 20대 후반 30대 40대 나이가 들어 갈수록 기다리는 시간을 피하지 싶네요. 그런데 솔직하게 말해서 진짜 특별한 곳이나 오랜만에 여행을 가서 맛집 찾는거 아니고서 2시간 기다리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에바임. 진짜 죽여주는 맛집이 분명하다면 이해하지만 아니면 너무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시간 기다려서 칼국수, 가성비 좋은 어떤 음식? 차라리 비싸고 맛있는 음식 빨리먹고 추억 쌓는게 나을듯. 30분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만...
@@onlyou34 동의합니다ㅎ 저도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2시간은 정말 오바죠~ 저도 마지노선 30분이상 기다려야 하면 딴데 갑니다ㅋ 놀이동산에서 3분 타려고 2시간 기다리는 것도 어떤이는 괜찮고 어떤이는 시간낭비다 하겠지요 굳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도 아니고 본인들이 괜찮으면 원하면 그리하면 될 일 입니다^^
@@김진-k7u "그런 예약하는 맛있는 집"을 다수가 보편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는 없겠지요 댓글로 전달하고 자 하는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조금 비싼 예약하는 집이 있다는 걸 몰라서 안 가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맛있는 집을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줄을 서서라도 먹고 싶다 인 사람이 전자보단 많겠죠
성향이 다른것에 대해 논하는 줄 알았는데.. 뭔가 기다려서 맛있는걸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식탐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단정 짓고 시간 아까운 행동을 하는것이라고 비평을 하는거 같아서 보는 내내 뭐지? 하며 봤네요.. 중간중간 나랑은 안맞아 라는 멘트를 하셔서 그런 관점으로 보긴 했습니다만.. 저도 줄까지 서서 먹지는 않지만.. 진짜 이해 안간다 배부르면 그만이지..도 이해 안가는 사람들이 있을꺼고 정답은 아닐텐데 자신의 의견을 너무 정답처럼 말씀하시는거 같아 아쉬운 영상입니다.
저도 동감해요. 저 역시 오랜시간 기다리면서까지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적도 드물긴 하지만 한 개인에겐 오랜시간 기다림을 감수하면서까지 맛있는걸 먹는게 그만큼 가치가 있는 일이고 낙일 수도 있는건데 나와 다른 타인의 성향을 이해가 안간다는 식으로 언급하시는건 좀 아쉬웠습니다.
@@jinos 그래도 기왕 맛집까지 찾아갔는데 다른곳 찾기에도 시간이 걸리잖아요ㅎㅎ물론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을 해 봐야겠지만 저는 이후에 특별한 일정이 없을때는 보통 기다려요. 그럴때는 기다리는 시간을 포기하기보단 기다리면서도 책을 읽거나 휴대폰으로 업무를 보거나 함께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등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딱히 기다리는 걸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기다리면서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열심히 줄 서서 먹는 곳에는 이유가 있답니다. 물론 맛은 뒷전이고 마케팅과 홍보를 열심히 해서 기다려야 하는 곳도 있지만 정말 맛집인 곳도 많아요. 그런 곳은 또 줄서서라도 먹게 되더라구요.
저는 먹는걸 좋아하고 미각도 발달한 편이라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으면 기다립니다~매번은 아니고 가끔가다 한번씩 그러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인생에서 먹는 즐거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편이라ㅎㅎ 둥지언니 영상 본지 얼마 안돼서 정주행 비슷하게 하고 많은 도움 받고 있는데,이번 영상은 이 영상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을 존중한다는 느낌은 안드네요..ㅠ
놀이공원 놀이기구 기다리는 거랑 비슷한 이치인 거 같아요. 재미있는 놀이기구 타려면 한 두 시간 기다려야하죠...ㅠㅠ 좀 재미없는 놀이기구는 기다림 없이 바로 탈 수도 있고요. 평소에는 아무 음식이나 먹더라도 특별한 날에 특별한 장소에서는 잘 선택해서 신중하게 먹고 싶을 거 같아요. 설령 테이블에 앉기까지 좀 기다리더라도요!
전 여자친구랑 둘다 기다리다 먹는 스타일인뎅ㅋㅋ 줄을 서서 먹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그만큼 맛있다는거고 맛있는거에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거기에 시간을 투자 하는겁니다. 본인이 줄서서 먹었는데 특별한 맛이 없었다? 그럼 본인 입맛에 안맞는것 뿐입니다. 줄서서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주차 진짜 공감됩니다. 학생때는 몰랐었는데, 차가 생기고 딱지 몇 번 끊기니, 어디갈 때면 주차공간 유무와 근처 주차장 먼저 검색하게 되더라구요. 그외에 소비되는 시간은 다 일상 속 데이트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손잡고 산책하는 거처럼 맛집 주위나 방문하는 사람들 보면 이야기 주고받으면 시간 금방 갈 겁니다. 물론, 날이 힘들면 힘들지만...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 다들 행복하시길.
젠틀정 형님 둥지누나~ 진짜 현실로 알고 지내고 싶은분들~ 항상 공감가는 이야기만 해주셔서 제가 정상이라는거에 안도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ㅎ 젠틀정형님 말씀처럼 기다리는거만 찾아가는 분들 있죠 ㅎ 아마 그건 찍어서 SNS올리는 사람들일 확률이 높죠 ㅎ 그게 목적일수도... 저도 음식은 맛있게 먹는걸 좋아는하지만 시간이 훨씬 중요한거 같네요 ㅎ 시간을 돈으로 사려면 많이 지불해야하죠 ㅎ
내돈주고 먹는건데 맛있는거 먹어야죠ㅋㅋ 맛 없었다고 화는 나지않습니다. 내 입맛에 안맞았던거고 다시 안가면되죠ㅋㅋ 전 집에 있을때면 라면을 먹던 밥에 물말아서 김치를 먹던 그냥 한끼 때우는 스타일인데 밖에 있어서 밖에 음식 돈주고 사먹는 음식은 맛있는 인증 되어있는곳을 가려는 편입니다
줄서는 집만 찾아다니는 사람이 있을까요 줄서는거 좋아하는사람 아무도 없죠 맛있는집에 갔을때 만약 줄이 있으면 그정도 기다릴 값어치가 있으면 기다리는거고 아님 마는거죠 저는 그러한 기준으로 기다릴때있고 안기다릴때있어요 그리고 최대한 안기다리는 시간으로 맞추어 가려고 하구요 무조건 기다리는게 나쁜거다라는 식으로 들려서 불편하네요
저도 둥지언니랑 젠틀정님이랑 같은 의견이고 기다려서 먹어본적이 없.... 아 딱 한번있는것같네요ㅋㅋㅋㅋ 저도 시간 낭비 라고 생각했고든요! 근데 얼마전에 친언니한테 그런 사람들 이해안간다는 주제로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요, ‘매번 그러는건 좀 그렇긴 하지만 같이 기다리면서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남기는 걸로 생각해! 계속 얘기하고 시간 잘 보내면 그것도 꽤 괜찮은 것 같은데? 그리고 난 그래!’ 라고 해서 음 그렇군 하고 수용했어요ㅋㅋㅋ 앗 영상에서 말씀하시는데 저도 아무거나 먹고 식탐 별로 없어요 아무거나 진짜 막 먹음.... 암튼 다른 의견도 나름 수용가능한 그들만의 이유가 있다구 적고 갑니당 ! 그리고 저도 언니 얘기 듣고 딱 한번 좋아하는 친구랑 줄서서 그날땡기는거 먹은적있어요ㅋㅋ시간낭비같지 않더라구요!
인간관계서 기본적으로 서로가 추구하는 가치를 존중해주는건 중요한것 같아요. 나만이 느끼는 행복감을 다른상대는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둥지언니님의 말 요지는 서로가 추구하는게 다르고 안맞으면 만나기 힘들다는것 같아요. 저도 가끔 상대가 이해안될때도 있지만 다름을 인정안하는건 아니거든요. 살아온 환경 경험들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모든게 같을 수가 있을까요. 같이산 부모 형제들도 취향 성향이 다른데. 상대 취향을 배려하고 존중은 하되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때려치워야지요ㅋㅋ 서로 취향 가치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연애하기 좋은것 같아요. 저는 맛집은 딱 보고 어우 저긴 안되겠다 싶음 포기하고 2,3팀 정도 기다림은 괜찮은데 그 이상은 도저히ㅋㅋ 그래도 맛집들은 참 좋죠ㅋㅋ 맛있는것도 최고ㅋㅋ
저는 먹는 즐거움이 큰 사람이긴 한데 굳이 그걸 타인이랑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오히려 혼자 느긋하게 즐기는 게 더 좋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기다리는 건 또 싫어합니다. 제일 싫어하는 건 아무리 맛있는 음식점이래도 의자가 너무 딱딱하다거나 일회용 그릇이나 컵에 담아주면 오만 정 다 떨어짐…
저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 이왕 돈 주고 먹을때는 맛난는 걸 먹는 걸 좋아 하는 편입니다. 상대방에 맞춰서 음식을 정하고 하는 것 같습니다. 맛집의 정보를 미리 검색하고 서치 및 조사 후 주차 공간 이라던지 이런걸 확실해지면 가는 편인 것 같습니다 . 요즘 시대가 너무 좋아져서 프랜차이즈 업체나 유명한 음식점 분점은 꼭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꼭 있습니다. 찾아가고 기다리는 것도 의미있지만 이런걸 잘 활용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데이트를 하셔도 차를 가지고 가실때에는 꼭 토요일 점심부터 저녁 은 어딜가도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그리고 너무 몰리는 시간대 점심은 12시-1시 저녁은 6-7시 를 피하시면은 그래도 조금도 안기다리고 먹을 수있었더군요, 저는 와이프랑 식사하면 정말 운이 좋은 건지 대부분 맛났 던 것 같습니다 . 정말 맛에 민감 하고 미식가 이신분들 혼자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맛은 혼자 갔을때 많이 느낄수 있는 것 같네요 ~
나도 식탐이 있는 사람이라 음식 먹는거 좋아하는데 10분에서 20분 정도는 괜찮아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면 그 음식 그냥 포기하겠음. 성질급한 내가 기다리다 음식 먹기전에 열통터져 죽을지도... 미국에 살다보니 기다리는건 기본이긴한데... 여기서의 삶은 시간이 곧 돈과 연결되는 삶이라..
저는 때되면 식사해야해요! 당떨어지고 어지러워서 힘들거든요. 배고픈데 그때 식사안하면 인내심 바닥이라.. 저부터도 식사 잘 챙겨먹을려고하고 상대한테 식사했는지 물어보고 식사 안했다고 하면 저는 밥 안먹어도 밥집들어가서 상대한테 밥부터 먹게해요. 일하다 식사타이밍 놓치면 계속 못먹는거 알아서요. 밥먹고 커피숍가서 얘기하고 숨돌리고 어디가거나~~ 하지.. 길바닥에다 시간 안버려요. 집에가서 내가 오늘 뭐했지? 이상하게 힘들기나 하고 내일 하루 더 쉬어야 하고 어디갔다왔다 결과보단 내가 뭘했는지 과정이 중요하네요! 아는사람끼리라도 거기까지가서 먹자그럼 다음에 하자고 일있다고 일어서요. 너무 밖에서 시간을 많이 쓰면 그날 내할일을 못해서 제때 끝낼일이 쌓여있는게 싫어서요.
줄서는 맛집 중에서 실제로 먹었을때 맛있었던 음식점이 거의 없어서 저도 들어가면 빨리 먹을수 있는 음식점을 선호하는 편이네요. 젠틀정님과 같이 나온 영상을 보면 두분 취향이나 성격이 너무 똑같아서 딱 천생연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혹시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두분의 취향이나 성격이 다른 부분에 대한 컨텐츠를 만들어도 재밌을것 같아요.
저는 식탐이 심하고 맛있는거 찾아가서 먹는걸 인생 최대, 최고의 즐거움으로 여기며 사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여기 저기 맛집이라는 곳을 여행식으로 정해서 찾아가서 먹습니다. 정해지면 주로 연차를 내서 평일에 맞춰서요^^ 근데 성격이 급해 2~30분 이상은 도저히 못기다려요 서로 그런 성향이라면 감수할 수 있지만 어떤 일이든 적당한 선에서라면 가능할것 같은데 두 시간씩은 아닌것 같습니다
경험의 차이일수도 있어요ㅎㅎㅎ어렸을때는 맛집에서 기다려서 먹으면 그 맛의 차이가 확연하게 다르고 '아 진짜 이건 먹어봐야돼' 이런 음식점이 많았는데 나이가 들고 많은것을 먹어볼수록 '와우'하는 음식의 수도 줄어들고 그나물에 그밥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어렸을떄는 연인이랑 가서 오손도손 얘기하면서 기다리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를때가 있죠.
개인적으로 줄서서라도 맛집 즐겨찾는 사람들은 낙이 그것 밖에 없어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즐겨찾는 가게도 짧은 줄이라도 있으면 미련없이 뒤돌아섭니다. 다른걸로 즐길게 천지삐까린데 시간 바치며 기다려야하나? 물론 먹는게 중요한 가치이긴 하지만 맛집에 줄서서 먹는게 그리 고품질 행위로 보이진 않음..
흥미로운 화제네요. 줄서서 먹는 맛집 시간낭비가 될수도 아닐수도 있겠네요. 외국처럼 예약제로 운영되는 경우가 아니면 줄을 서는건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되는것 같아요. 맛을 느끼기 때문에 먹어도 되는지 어떤 영양분이 있는지를 몸이 알수있다고 해요. 시간이 중요한것처럼 맛을 느끼는것도 중요해요. 50세가 지나면서 맛을 느끼는 기능이 점차 감소한다고 하니까요. 나이때문에 예전 맛을 못느낀다면 그리울것 같아요. 주어진 인생을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쌓으면서 살거나 조용하고 잔잔하게 살수도 있는것처럼, 줄을 설수 있는 맛집을 다녀봄으로서 맛의 경험과 지식을 쌓는다거나, 집에서 따뜻한 밥 한공기로 행복을 느낄수도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선택하는 것이며 상대의 선택을 존중해주면 싸움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전 인생에 한번은 경험해보고 싶을 때가 많은데 솔직히 한번이면 되요 ㅋㅋㅋ 신랑이 처음 연애할 때 저를 데리고 자주 데려다줬는데 나중엔 신랑이 멀리가는 걸 싫어한다는 걸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안가게됬어요 ㅋㅋ 전 한 번 해본 거에 별다르게 관심이 없어서 싸울 일도 없구요 무엇보다 우리지역보다 멀리까지 간 맛집이 더 맛이 없더라구요 하하;; 진정으로 중요한 건 둘이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때문에 여지껏 취향으로 싸운 적 없던 것 같아용
맛있는걸 먹고 싶어서 기다리는게 아니라 맛없는 걸 먹기 싫어서 기다리는 거에요. 남들이 보통이라고 하는 음식이 저한테 너무 맛없어서... 그 맛없는 음식을 돈 주고 먹기 아까움.. ㅋㅋ 김밥천국 2천원 맛없는 김밥은 돈아까워도 맛있는 2만원짜리 음식은 돈 안아까움. 저한테는 미각 둔한사람들이 진짜 답답하고 심하게 말하면 좀 수준 떨어져보임.. ㅎㅎㅎ 감각이 발달 덜 된거고 수준 높은 요리 즐기며 사는 환경에서 자란 게 아닌 것 같구..그만큼 인생 못즐기는 것 같고. 취미랑 다르게 음식은 누구나 하루 2-3끼는 먹어야하는 삶을 구성하는 필수요소니까요. 요리도 일종의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미술이 시각적 예술이라면 요리는 미각적 예술이니까요. 창의적이거나 조합이 완벽하게 잘 된 요리 맛보면 예술을 볼 때의 그 감동이 느껴져요. 내 까다로운 취향에 정말 저격으로 세심하게 신경쓴 듯한 요리를 맛보면 그 내공과 센스때문에 그걸 만든 사람이 궁금해지고 하트 나오져.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그냥 서로맞춰가는거죠 어느것에가치두는가에 따라다른건데 내의견이 존중되는만큼 남의의견도존중되어야해요 약간둥지언니님 얘기는 가끔 내말이너무맞아 난 현명하고현실적인듯이얘기하면서 그렇지못한 다른사람들 이해안된다는듯이 하는건좀아닌듯요ㅋㅋㅋ젠틀정님이 딱 가운데에서 얘기잘하시는거같아요
김주영쓰앵 저도 느꼈던 부분이에요~ 서로서로 가치차이가 있는건데 존중해줍시다ㅎㅎ 모든일에 정답이 있을까요~
약간 젊꼰,,,읍읍
맞아ㅋ 맛있는거 먹는게 삶에 엄청 중요한 사람도 있을텐데ㅋ 좀 극단적이긴 한거같애ㅋ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처음엔 둥지언니 영상 몇편보구 우와~
참 똑뿌러지고 참한 여성이다 싶었는데
쭉 여러 영상들을 보다보니
다름을 인정하는 척 하지만
결국은 그 다름은 옳지않고 자신의 생각이 훨씬 더 현명하다는 결론에 다다르는것 같아요 ..
젠틀정님과 둥지언니님은 참 잘 맞으시는 것 같은데 전달력에 있어서는 젠틀정님처럼 적당한 선을 유지하시는게 더 좋을 듯 보여요..
음 공인이나 영향력이 큰사람 또는 뭔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저렇게 옆에 지인들이 수다떨듯 자기의 주장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는 생각됩니다. 그리고 남이 이해가 안간다는 의견을 가지고 그건 좀 아닌듯하다라고 하는 그 주장 또한 개인의 의견을 댓글쓰신분의 기준에서 중심을 잡길바라는 관점이라고 생각돼요. 그건 둥지언니의 몇몇구독자에게 이쁨을 못받을수도 있는 어떤 취향적인 부분이지 이것을 아니다 맞다 라고 판단하는것도 이상하지요. 다 도덕적이고 올바른 말만 할수는 없지요. 그리고 yj j님의 댓글처럼 존중하면서 이야기를 한다면 좀더 편하고 재밌게 볼것 같아요. ( 가치관의 차이에 대해 논하는건 늘 말이많죠 ㅎ)
가치의 차이지 ㅎ 기다려서 맛으로 보상 받으면 되는거고 아니면 그 시간이 아까우면 다른데 쓰면 되고
결국 하고 싶은데로 하면 됨
안 맞으면 안만나면 되지 ㅎ
두분 안만나서 결혼 안했으면.....
땅을치고 후회하셨을듯
너무잘맞아
내나이 60가까이 되지만 ...Tv 나왔다고 호들갑광고 붙이고 ..줄서서먹는데도 수없이 가봤지만....그밥에 그나물이다...어떤데는 정말 형편없는곳도 있고...그냥 동네 가까운데 가서 먹는다
두분 진짜 천생연분이시네요 ㅋㅋ 전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조금더 걷고 기다려도 맛있는거 먹는걸 행복으로 즐기는 사람이에요 ㅎㅎ
누구랑? 그당시 여자친구랑 이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꼬리가 올라갔어요
저는 줄을 서서 먹든 그냥 먹든 같이 먹는 사람이 좋아하면 전 그냥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런거 생각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 참고할게용! 두분 티키타카 너무 좋아용
맛집 줄서는 거....시간낭비...시간은 돈입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시간은 돈입니다.
맞슴니다 시간낭비 앙대여
줄서는거 일단 허리 통증 잇는 사람은 안됨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모르는 사람은 부자되긴 좀~~~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부잣집 사라들은 비교적 저소득 사람보다 시간적 여유와 시간대비의 소득이 크기에 시간의 가치는 에초에 다르며, 그런 전제속에 ''줄''을 서가며 시간을 소비하는 선택은 ''모두''에게 똑같은 ''소비의 크기''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 하시나요??
정말 둥지언니 이 여성분은 나의 이상형이시다... 영상을 보면 볼 수록 느끼지만.. 최고! 남편분 젠틀정님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음
둥지언니 방송보면 기분이 좋아
현대여성치고 너무 신선해
둥지 방송 내일또 봐야지
ㅋㅋㅋㅋ 진짜 은근히 많이 싸우는거 잘 고르셨네요 ㅋㅋㅋ 무슨 쪽집게처럼 잘 고르시는 거 같아요 ㅋㅋ 이 사안은 줄을 서서까지 그 음식을 쟁취하는데 희열과 효용을 느끼는 사람과 굳이 줄을 서서까지 먹는데에 효용을 느끼지 않고 차라리 다른 음식을 먹고 난 뒤에 다른 일을 하는 것에 더 효용을 느끼는 사람 간의 차이라 생각해요. 전자는 줄을 서서 소비되는 시간과 힘듦, 그로 인해 다른 것을 못하게 되는 것들을 모두 비용이라 치더라도 그 음식을 먹는 기쁨이 더 크기 때문에 이를 선택하는 것이고, 후자는 그 음식을 먹는 기쁨보다 비용(시간, 힘듦,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통해 느끼는 효용)이 더 크다고 생각하니 줄을 서지 않는 거라 생각합니다. 줄서서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그걸 싫어하는 상대방에게 너는 뭐 대단한 일을 하기에 그 시간이 아깝냐, 너가 무슨 어디 회장이라 시간이 그리 소중하냐 와 같은 말들을 하면서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보이던데 그럼 줄서서 먹는 사람들은 뭐 얼마나 대단한 미식가이길래 몇 시간씩 줄서서 먹겠습니까. 서로 느끼는 기쁨이 어디가 더 큰지에 달려있는거니까 존중해줘야죠. 저는 근데 줄서서 먹는거 극혐합니다 ㅋㅋ 전 여친이 줄서자 하면 한 두 번은 서줬는데 어휴 진짜 미쳐버릴 뻔 했습니다. 중요한 자리 아니면 여러사람들이랑 식사하면 그냥 되도록이면 따로 먹자고 합니다 ㅋㅋ
진짜 이런 여자분 어디 없습니까 ㅠㅠ 넘나 잘보고 갑니다 ★
저도 맛집에 줄서서 먹지 않습니다.
한정판매도 아닌데 굳이 몇시간씩 기다리며 먹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학생떄는 줄서는거 그렇게 머 거부감 없었는데 취업 하고 나서 일주일 내내 일메 매달렸는데 주말 쉬는날에 맛집 가서 그 짓을 하라고 하면,,,절대 사절,,,
말씀대로 케바케이지요~ 맛집도 정말 맛집은 기다릴 가치가 있을 정도의 맛이 있는 집이 있기도 하구요 맛있게 먹는 것이 삶의 즐거움으로 거기에 큰 가치를 두는 사람은 기다림의 시간조차 두근대고 설레는 시간 일 수도 있고 그만큼 만족감(행복감)도 클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 시간이 아까운 시간이라고 할 순 없죠 물론 시간을 황금같이 하며 일분 일초를 계획을 세우고 생산성있게 보내는 사람이 보기에 헛된 시간으로 볼 순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소수니까요 영상에서 의도한 이런 부분이 잘 맞는 사람과 만나라 라는 것은 이해했습니다만 둥지언니님과 다른 케이스의 사람들의 생각이 배제 된 것 같아 댓글 달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때때론 쉽게 빨리 먹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고 때론 (여행지같은 곳은) 맛집을 찾아가 줄서서 먹기도 하고 상황따라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
케바케라는 전제를 깔면서 말씀하시는데 .. 뭔가 느낌이 쎄한...ㅎㅎ 시간아까워하는 사람들이 소수라는 의견은 다소 편향적인 의견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제 생각에는 나이에 따라 또 다른 것 같습니다. 10대나 20대 초반에는 연애 경험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뭘 해도 좋을 때 입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도 좋아 죽지만, 20대 후반 30대 40대 나이가 들어 갈수록 기다리는 시간을 피하지 싶네요.
그런데 솔직하게 말해서 진짜 특별한 곳이나 오랜만에 여행을 가서 맛집 찾는거 아니고서 2시간 기다리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에바임. 진짜 죽여주는 맛집이 분명하다면 이해하지만 아니면 너무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시간 기다려서 칼국수, 가성비 좋은 어떤 음식? 차라리 비싸고 맛있는 음식 빨리먹고 추억 쌓는게 나을듯.
30분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만...
@@onlyou34 동의합니다ㅎ 저도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2시간은 정말 오바죠~ 저도 마지노선 30분이상 기다려야 하면 딴데 갑니다ㅋ 놀이동산에서 3분 타려고 2시간 기다리는 것도 어떤이는 괜찮고 어떤이는 시간낭비다 하겠지요 굳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도 아니고 본인들이 괜찮으면 원하면 그리하면 될 일 입니다^^
조금 비싸고 정말 맛있는 식당은 미리 예약해야하기때문에 기다릴일없습니다
@@김진-k7u "그런 예약하는 맛있는 집"을 다수가 보편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는 없겠지요 댓글로 전달하고 자 하는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조금 비싼 예약하는 집이 있다는 걸 몰라서 안 가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맛있는 집을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줄을 서서라도 먹고 싶다 인 사람이 전자보단 많겠죠
성향이 다른것에 대해 논하는 줄 알았는데.. 뭔가 기다려서 맛있는걸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식탐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단정 짓고 시간 아까운 행동을 하는것이라고 비평을 하는거 같아서 보는 내내 뭐지? 하며 봤네요.. 중간중간 나랑은 안맞아 라는 멘트를 하셔서 그런 관점으로 보긴 했습니다만..
저도 줄까지 서서 먹지는 않지만.. 진짜 이해 안간다 배부르면 그만이지..도 이해 안가는 사람들이 있을꺼고 정답은 아닐텐데 자신의 의견을 너무 정답처럼 말씀하시는거 같아 아쉬운 영상입니다.
BCDEFG AAA 왜 줄서서 기다리나요?
@@jinos 그곳에 파는 음식을 먹고 싶은데 그 시간에 그 음식을 원하는 사람이 많으니 기다리지 않을까요?
요요 맛집에서 파는 그음식은 딴곳도 팔아요 ㅋㅋㅋ 맛 차이도 별로 없더라고요 제 입맛엔 그래서 저는 그시간을 얻고 맛을 조금 포기 합니다
저도 동감해요. 저 역시 오랜시간 기다리면서까지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적도 드물긴 하지만 한 개인에겐 오랜시간 기다림을 감수하면서까지 맛있는걸 먹는게 그만큼 가치가 있는 일이고 낙일 수도 있는건데 나와 다른 타인의 성향을 이해가 안간다는 식으로 언급하시는건 좀 아쉬웠습니다.
@@jinos 그래도 기왕 맛집까지 찾아갔는데 다른곳 찾기에도 시간이 걸리잖아요ㅎㅎ물론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을 해 봐야겠지만 저는 이후에 특별한 일정이 없을때는 보통 기다려요. 그럴때는 기다리는 시간을 포기하기보단 기다리면서도 책을 읽거나 휴대폰으로 업무를 보거나 함께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등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딱히 기다리는 걸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기다리면서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열심히 줄 서서 먹는 곳에는 이유가 있답니다. 물론 맛은 뒷전이고 마케팅과 홍보를 열심히 해서 기다려야 하는 곳도 있지만 정말 맛집인 곳도 많아요. 그런 곳은 또 줄서서라도 먹게 되더라구요.
둥지 언니는 표정과 억양, 제스쳐가 헐리웃 뺨치심
찰진 표정!👏👏
그래서 연애는 1년도 부족하다.
2년은 만나야 쌩모습도 쫌 보고
가치관비교도 되지요~
두분은 합이 잘 맞는거 같네요.
1:41 .. 어 ?? 누가 ??
??? : (어금니꽉)허하핳하핳ㅎ!!!!
(촬영 끝나고)그래서 그때 닭발은 잘먹었고?
남편분이랑 나오시는 영상은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ㅎㅎ케미 굿^^
줄서서 딱 한번 먹어봤습니다~냉면이였던것같은데
2시간 기다려서 먹었는데 그나물의 그밥이더군요~
처갓집식구들과 함께 있었기에 꾹 참고 기다렸네요
~
저는 먹는걸 좋아하고 미각도 발달한 편이라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으면 기다립니다~매번은 아니고 가끔가다 한번씩 그러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인생에서 먹는 즐거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편이라ㅎㅎ
둥지언니 영상 본지 얼마 안돼서 정주행 비슷하게 하고 많은 도움 받고 있는데,이번 영상은 이 영상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을 존중한다는 느낌은 안드네요..ㅠ
아하핫 그랬나요? 저도 줄서는 경우 종종 있어요~ 단 붐비는 시간이라 어쩔수 없는 경우에만..
티비에 나온 핫하다는 맛집에서 오랫동안
줄서 먹는것을 좋아 하지 않을뿐..
저도 맛난거 먹는거 좋아 해요^^
놀이공원 놀이기구 기다리는 거랑 비슷한 이치인 거 같아요. 재미있는 놀이기구 타려면 한 두 시간 기다려야하죠...ㅠㅠ 좀 재미없는 놀이기구는 기다림 없이 바로 탈 수도 있고요.
평소에는 아무 음식이나 먹더라도 특별한 날에 특별한 장소에서는 잘 선택해서 신중하게 먹고 싶을 거 같아요. 설령 테이블에 앉기까지 좀 기다리더라도요!
100% 동감합니다...주말에 2시간이면 천금같은 시간입니다. 10분만에 후다닥 먹고 다른것 할수 있는것이 올마나 많은데...가치관의 차이일수 있지만 먹기위해 사는것도 아니고 ㅠ
산책 좋아하는 사람(걷는것 좋아하는 사람) vs 싫어하는 사람 도 부탁드립니다~
젠틀님 티셔츠 로고때문에 모니터에 뭐묻은줄알고 물티슈로 계속 비볐네여
이건음식뿐아니라 개인이 가치를 어디에 비중을 두냐 차이같습니다. 님이 꼭필요로하는 어떤것은 또다른이에게는 이해안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시간낭비라는 생각보다 자신만의 행복이나 가치관은 서로 다르니깐요 시간과 돈을 쫒겨살던 사람이 어느날 맘의 여유에 더 가치관을 두는 삶으로 전환 될수도 있고 타고난 기질이 다를수도 있습니디
저는 지인이 강추해서 추천받고 가도 줄 길게 서있으면 딴데로 갑니다. 나와는 인연이 없는 곳이군 ㅋㅋ 하고 쿨하게 돌아서 갑니다. 내가 아는 맛 파는 곳에가서 안전하게 먹는걸 더 좋아해요.
과거 여친이야기하는데 저렇게 쿨하다니.. 우선 대단합니다와 부럽다를 느끼며 좋아요 누룹니다.
Pine apple 부럽네요 아내분이 이해해주는 사람인거를 아니까 남편분도 편하게 얘기할수있는거같아요ㅎㅎ
남친이 8년사겼다는 여친이야기들어도 난 별로 신경안쓰이던뎅
모든지 줄서는거 딱 질색인 1인 동감동감 입니다.
남편분 쌍둥이 인줄 분명 차 구매가격 알려주시는 분인데라고 생각했는데 젠틀정님 맞았네요 ㅋㅋㅋ
전 여자친구랑 둘다 기다리다 먹는 스타일인뎅ㅋㅋ 줄을 서서 먹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그만큼 맛있다는거고 맛있는거에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거기에 시간을 투자 하는겁니다. 본인이 줄서서 먹었는데 특별한 맛이 없었다? 그럼 본인 입맛에 안맞는것 뿐입니다. 줄서서 먹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완전 저도 그래요
시간이 아까워서 절대 안가요
줄서는 곳은 안가요
저랑 같은 생각이신분
둥지언니~^^짱
뭐 각자 취향이겠지만, 뭐든 과유불급, 균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둘의 관계에선. 영상 막판 '천생연분'에서 빵 터졌네요ㅎㅎ.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시길~
남편님이랑 쿵짝쿵짝 ㅋㅋㅋㅋ 대화하는거 넘 재미지당 이분 영상 기대된다....흐힣♡
30분이상 기다려 본적이 없네요 ㅎ 줄 서있으면 스쳐 지나갑니다 .
차가져 다니는 사람은
우선 주차편하냐 부터 체크하죠.
주차할곳 없으면 맛이고 뭐고 딱 싫음
주차 진짜 공감됩니다. 학생때는 몰랐었는데, 차가 생기고 딱지 몇 번 끊기니, 어디갈 때면 주차공간 유무와 근처 주차장 먼저 검색하게 되더라구요.
그외에 소비되는 시간은 다 일상 속 데이트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손잡고 산책하는 거처럼 맛집 주위나 방문하는 사람들 보면 이야기 주고받으면 시간 금방 갈 겁니다. 물론, 날이 힘들면 힘들지만...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 다들 행복하시길.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까요
예를 들어 아이쇼핑좋아하는 저랑 그런거 싫어하는 신랑
전 아이쇼핑하고 남편한테 나가서 볼일보고 오라거나 의자에 앉아서 쉬라고 그러면서 절충해요
ㅋㅋㅋㅋㅋ 아 진짜 두분 얘기하는거 너무 웃기네요 저랑 가치관이 너무 비슷하셔서 다른 영상도 보게 되네요
진짜 주차 스트레스ㅜ 결국 불법주차하는데 운 없으면 차 빼달라 전화... 음식먹다가 그러면 혈압이ㅋㅋㅋ
두분의 궁합 테스트 영상이였네요~
보기 좋습니다!^^
보통 서로 둘다 궁금해서 기다려보는거 아닌 이상 줄이 지나치게 길면 다른데 갑니다 ㅋㅋㅋ
30분 정도까지는 괜찮아도 그 이상은 너무 힘들더라구요 시간도 다 돈입니다
젠틀정 형님 둥지누나~ 진짜 현실로 알고 지내고 싶은분들~ 항상 공감가는 이야기만 해주셔서 제가 정상이라는거에 안도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ㅎ
젠틀정형님 말씀처럼 기다리는거만 찾아가는 분들 있죠 ㅎ 아마 그건 찍어서 SNS올리는 사람들일 확률이 높죠 ㅎ 그게 목적일수도...
저도 음식은 맛있게 먹는걸 좋아는하지만 시간이 훨씬 중요한거 같네요 ㅎ 시간을 돈으로 사려면 많이 지불해야하죠 ㅎ
먹는거야말로 정말 성향차이.
먹는거에 그만큼 가치를 두고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여~
이영상 보면서 제일 공감하는게 주차장인데 차가지고 서울갈때 처움부터 차대기힘든곳이면 미리부터 고민하고있어요 참공감해요 그리고 맛집도 줄이 많이길면 싫고 적당히기다리겨나 식당문여는시간까지는 기다리는거정도는 가능한거같아요 꼭가야하는곳이라면요 오늘알았는데 구독했어요 유익한게많네요
오래 기다리면서 먹는거 딱히 좋아하는편은 아니고 적당히 기다렸다가(20~30분정도) 먹는게 딱인거같네요 기다린다면 ㅎㅎ 진짜 오래 기다려야되는곳은 서로 당장 배 안 고플때 가기 딱 좋은거같아여 모든지 상황 나름
내돈주고 먹는건데 맛있는거 먹어야죠ㅋㅋ 맛 없었다고 화는 나지않습니다. 내 입맛에 안맞았던거고 다시 안가면되죠ㅋㅋ
전 집에 있을때면 라면을 먹던 밥에 물말아서 김치를 먹던 그냥 한끼 때우는 스타일인데 밖에 있어서 밖에 음식 돈주고 사먹는 음식은 맛있는 인증 되어있는곳을 가려는 편입니다
전 식탐 많은데 줄서서 기다리는 건 싫어요 시간낭비하는 것도 싫기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고 답답하잖아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기다리자면 얼마든지 기다릴 순 있지만 매번 기다리는 건 정말 싫을 거 같아요
맛집을 좋아해서 기다리는 거면 적당한 시간 내에서 같이ㅜ기다릴수 있는데 인스타 업로드가 주 목적이면 좀 정떨어질 것 같아요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써ㅎㅎ
서로 꼭 먹어보고 싶어 했던 음식이라면
같이 기다려서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서로 생각만 맞으면 괜찮죠 이건 틀리고 맞다가 아니니깐~
'~으로써'가 아니고 '~으로서'입니다.
ㅋㅋㅋ서를 써로 써서 내글이 이해가 안될정도인가ㅋㅋㅋㅋㅋㅋㅋ
@@bombom5386 아니요. 그건 아니지만...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ㅎㅎ
줄서는 집만 찾아다니는 사람이 있을까요
줄서는거 좋아하는사람 아무도 없죠
맛있는집에 갔을때 만약 줄이 있으면
그정도 기다릴 값어치가 있으면
기다리는거고 아님 마는거죠
저는 그러한 기준으로
기다릴때있고 안기다릴때있어요
그리고 최대한 안기다리는 시간으로 맞추어 가려고 하구요
무조건 기다리는게 나쁜거다라는 식으로
들려서 불편하네요
저두요 이번 영상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에 대한 배려는 안느껴져요.....
남편눈치없게 전여친이라고 말해버렸어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친구라고 얘기하시징 ㅠㅠㅠㅠㅠ선의의거짓말은 필요합니다 남자분들
여자인데 이런거 괜찮으신 분들~~~손!! 우선 저 여자 손듭니당
서로 신뢰가 두텁고 무슨 얘기냐에 따라 전애인 얘기가 나와도 크게 신경 안 쓰일 것 같아요
선의거짓보다 저만 솔직한게 좋은강..힝
전여친 이야기를 자주하는거 아닌이상 말해도 별로 상관안함 ㅎㅎ
저기서 굳이 거짓말을 하는게 선의일까요.. ㅋㅋㅋㅋㅋㅋ썸타는 사이도아니구..
저도 두분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ㅇㅅㅇ)//잘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건 줄 서서 먹는 맛집에 기다리지 않는 시간대에 가서 맛나게 먹는것입니다. 그러면 싸우지 않아도 되지요 ㅎㅎ
1:40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ㅋㅋㅋ 웃음소리 ㅋㅋㅋㅋㅋㅋ
크화허허허
강렬한 웃음 한방
너무 당당해서 빵터지신듯
남편분 진짜 조은사람 같네요
11:30 크으... 부럽고 흐뭇한 순간이에요ㅋㅋ
저도 둥지언니랑 젠틀정님이랑 같은 의견이고 기다려서 먹어본적이 없.... 아 딱 한번있는것같네요ㅋㅋㅋㅋ 저도 시간 낭비 라고 생각했고든요! 근데 얼마전에 친언니한테 그런 사람들 이해안간다는 주제로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요, ‘매번 그러는건 좀 그렇긴 하지만 같이 기다리면서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남기는 걸로 생각해! 계속 얘기하고 시간 잘 보내면 그것도 꽤 괜찮은 것 같은데? 그리고 난 그래!’ 라고 해서 음 그렇군 하고 수용했어요ㅋㅋㅋ 앗 영상에서 말씀하시는데 저도 아무거나 먹고 식탐 별로 없어요 아무거나 진짜 막 먹음.... 암튼 다른 의견도 나름 수용가능한 그들만의 이유가 있다구 적고 갑니당 ! 그리고 저도 언니 얘기 듣고 딱 한번 좋아하는 친구랑 줄서서 그날땡기는거 먹은적있어요ㅋㅋ시간낭비같지 않더라구요!
인간관계서 기본적으로 서로가 추구하는 가치를 존중해주는건 중요한것 같아요. 나만이 느끼는 행복감을 다른상대는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둥지언니님의 말 요지는 서로가 추구하는게 다르고 안맞으면 만나기 힘들다는것 같아요. 저도 가끔 상대가 이해안될때도 있지만 다름을 인정안하는건 아니거든요. 살아온 환경 경험들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모든게 같을 수가 있을까요. 같이산 부모 형제들도 취향 성향이 다른데. 상대 취향을 배려하고 존중은 하되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때려치워야지요ㅋㅋ 서로 취향 가치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연애하기 좋은것 같아요. 저는 맛집은 딱 보고 어우 저긴 안되겠다 싶음 포기하고 2,3팀 정도 기다림은 괜찮은데 그 이상은 도저히ㅋㅋ 그래도 맛집들은 참 좋죠ㅋㅋ 맛있는것도 최고ㅋㅋ
저는 먹는 즐거움이 큰 사람이긴 한데 굳이 그걸 타인이랑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오히려 혼자 느긋하게 즐기는 게 더 좋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기다리는 건 또 싫어합니다. 제일 싫어하는 건 아무리 맛있는 음식점이래도 의자가 너무 딱딱하다거나 일회용 그릇이나 컵에 담아주면 오만 정 다 떨어짐…
저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 이왕 돈 주고 먹을때는 맛난는 걸 먹는 걸 좋아 하는 편입니다.
상대방에 맞춰서 음식을 정하고 하는 것 같습니다. 맛집의 정보를 미리 검색하고 서치 및 조사 후 주차 공간 이라던지 이런걸 확실해지면
가는 편인 것 같습니다 . 요즘 시대가 너무 좋아져서 프랜차이즈 업체나 유명한 음식점 분점은 꼭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꼭 있습니다.
찾아가고 기다리는 것도 의미있지만 이런걸 잘 활용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데이트를 하셔도 차를 가지고 가실때에는 꼭 토요일 점심부터 저녁 은 어딜가도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그리고 너무 몰리는 시간대 점심은 12시-1시 저녁은 6-7시 를 피하시면은 그래도
조금도 안기다리고 먹을 수있었더군요,
저는 와이프랑 식사하면 정말 운이 좋은 건지 대부분 맛났 던 것 같습니다 .
정말 맛에 민감 하고 미식가 이신분들 혼자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맛은 혼자 갔을때 많이 느낄수 있는 것 같네요 ~
나도 식탐이 있는 사람이라 음식 먹는거 좋아하는데 10분에서 20분 정도는 괜찮아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면
그 음식 그냥 포기하겠음.
성질급한 내가 기다리다 음식 먹기전에 열통터져 죽을지도...
미국에 살다보니 기다리는건 기본이긴한데... 여기서의 삶은 시간이 곧 돈과 연결되는 삶이라..
진짜 어쩜 제가 하고픈 말 두 분이 해주시나요😂👍
한여름에 칼국수 먹으려고 2시간 기다릴바에는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칼국수 라면 끓여먹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인스타 올릴려고 사진만 안찍는다면 취향존중합니다.
핵 공감 합니다. 저도 음식은 생존을 위해 먹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맛집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입니다.
두분다 저랑 성격 완전 비슷해서 공감하면서 봤어요ㅋㅋ 저도 몇년전 영하10도 한겨울에 토끼정 2시간 웨이팅 하다가 헤어질뻔 했습니다.
토끼정 ㅋㅋㅋ유명 하다길래
지금의 남편과 연애 시절 갔었는데
우동이 카레에 담겨 있다는것이
희안할뿐.. 그냥 소름 돋는맛은
아니었던 기억 이에요 ㅎㅎ
저두 토끼정 한시간 대기 해서 먹어봤어요 ㅋㅋㅋㅋㅋ 토끼정 몇년 전에 진짜 핫했었죠 왜그랬는지 아직도 의문,, 요즘은 거품 다 빠졌던뎅,,
백배 공감이요. 저의성향과 두분의 성향이 너무나 닮았군요. 저는 나의 소중한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둥지언니님 젠틀정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진정 천생연분!ㅋㅋ
그런 가게일수록 불친절한데가 많더라고요. 치킨무는 셀프라고 국자로 직접 담아왔네여. 포장 기다렸는데
누가?
정님 표정ㅋㅋ(전 여친)빵 터지고~ㅋㅋ
기다려서 먹는걸 이해하지못하지만~
먹기위해 사는분들은 그럴수도있겠죠~
하지만 전 살기위해 먹습니다~ 기다리는거 진짜 싫습니다~
그냥 안머고 맥주한잔 할랍니다^^
윤민우님 진짜 우리랑 너무 비슷하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자가 될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절대 줄서서 먹지 않습니다...
본인은 삼십년째 무조건 세끼 사먹어요 식당선택 1청결한곳 2 빨리나오는곳 3싼식당 4 맛이요 이유 음식점 반찬 재사용 끔찍해요 또 사람이 밥먹봐야 한그릇 네그릇 먹으면 모를까??????
헐... 30년째 사드시다니 대단하세요~ 한달에 식비는 어느정도 들어가시는지요?
그래서 전 맛집을 평일낮에가죠~그럼줄이없거나 있어도 한두팀???저도 기다리는거 정말 안좋라해요 영어나 골프같은거 한번들을수있는시간인데 그시간을 날려버리는건 정말이지 너무아까움 하지만밑에어느분댓글말마따나 그집에서만 먹을수있는거라 기다리지않고 먹을수있는낮시간을 선호함
지방에 콩국수먹으러가셨자나여ㅎㅎ
근데 공감해요ㅎㅎ기본마인드 얘기니깐..
영상보다가 완전공감이되서 구독누르고갑니다~제 얘기인거 같아서 맘에 많이와닿습니다~^^
뭘 먹든 같이 먹는게 맛있는 음식이고 재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함...
수입은 한정적입니다^^
그러니 시간이. 곧 돈^^
시간을 소비하는 것도 맞아야. 연애가
순조롭더라고요^^
멋진 두분 말씀 동감입니다~^^
언니 너무 좋아요........ㅎㅎㅎㅎㅎ 우리 신랑한테 툭하면 이 채널 이야기 할 정도롴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아시다시피 시간은 돈입니다.
기다리는건 제 적성이 아니네요.
저는 때되면 식사해야해요! 당떨어지고 어지러워서 힘들거든요. 배고픈데 그때 식사안하면 인내심 바닥이라.. 저부터도 식사 잘 챙겨먹을려고하고 상대한테 식사했는지 물어보고 식사 안했다고 하면 저는 밥 안먹어도 밥집들어가서 상대한테 밥부터 먹게해요. 일하다 식사타이밍 놓치면 계속 못먹는거 알아서요.
밥먹고 커피숍가서 얘기하고 숨돌리고 어디가거나~~ 하지..
길바닥에다 시간 안버려요.
집에가서 내가 오늘 뭐했지? 이상하게 힘들기나 하고 내일 하루 더 쉬어야 하고 어디갔다왔다 결과보단 내가 뭘했는지 과정이 중요하네요!
아는사람끼리라도 거기까지가서 먹자그럼 다음에 하자고 일있다고 일어서요. 너무 밖에서 시간을 많이 쓰면 그날 내할일을 못해서 제때 끝낼일이 쌓여있는게 싫어서요.
고기도 별로 안좋아 하는데 상대가 너무 원하니 한시간 줄서서 겨우 들어갔고 고기굽는데 스타일도 너무 다르고 짜증이빠 결국싸우고 나왔고 급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줄서는 맛집 중에서 실제로 먹었을때 맛있었던 음식점이 거의 없어서 저도 들어가면 빨리 먹을수 있는 음식점을 선호하는 편이네요.
젠틀정님과 같이 나온 영상을 보면 두분 취향이나 성격이 너무 똑같아서 딱 천생연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혹시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두분의 취향이나 성격이 다른 부분에 대한 컨텐츠를 만들어도 재밌을것 같아요.
오 컨텐츠 생각해볼께요^^
평소엔 절대로 줄서있는 곳은 안가지만, 시청 오향족발, 대학로 정돈은 생각 날때 가끔 기다리고 먹기는 함. 기다릴 때는 함께 있으면 기다리는 시간조차 아깝지 않은 사람이랑 감.
두분은 정말 잘 맞으시네요ㅎㅎ
너무 공감가욬ㅋㅋ
저도 기다리는거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역시 ~~둥지언니 내생각과 늘♡ 비슷하네요...그리고 제생각엔 그 음식이 맛있는게 아니라 기다리니까 맛있다고 느껴지는거 같음 ㅋㅋㅋㅋ
두분의 웃는 모습에 힐링 됩니다
저는 식탐이 심하고 맛있는거 찾아가서 먹는걸 인생 최대, 최고의 즐거움으로 여기며 사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여기 저기 맛집이라는 곳을 여행식으로 정해서 찾아가서 먹습니다. 정해지면 주로 연차를 내서 평일에 맞춰서요^^
근데 성격이 급해 2~30분 이상은 도저히 못기다려요 서로 그런 성향이라면 감수할 수 있지만
어떤 일이든 적당한 선에서라면 가능할것 같은데 두 시간씩은 아닌것 같습니다
경험의 차이일수도 있어요ㅎㅎㅎ어렸을때는 맛집에서 기다려서 먹으면 그 맛의 차이가 확연하게 다르고 '아 진짜 이건 먹어봐야돼' 이런 음식점이 많았는데 나이가 들고 많은것을 먹어볼수록 '와우'하는 음식의 수도 줄어들고 그나물에 그밥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어렸을떄는 연인이랑 가서 오손도손 얘기하면서 기다리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를때가 있죠.
기다리다가 배고파져서 더맛있는거 아닌가요? ㅋ
맞아여 ㅋㅋ 근데 배꼽시계 타이밍을 잘 맞추는게 제일 중요할거같음
개인적으로 줄서서라도 맛집 즐겨찾는 사람들은 낙이 그것 밖에 없어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즐겨찾는 가게도 짧은 줄이라도 있으면 미련없이 뒤돌아섭니다. 다른걸로 즐길게 천지삐까린데 시간 바치며 기다려야하나? 물론 먹는게 중요한 가치이긴 하지만 맛집에 줄서서 먹는게 그리 고품질 행위로 보이진 않음..
흥미로운 화제네요. 줄서서 먹는 맛집 시간낭비가 될수도 아닐수도 있겠네요. 외국처럼 예약제로 운영되는 경우가 아니면 줄을 서는건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되는것 같아요. 맛을 느끼기 때문에 먹어도 되는지 어떤 영양분이 있는지를 몸이 알수있다고 해요. 시간이 중요한것처럼 맛을 느끼는것도 중요해요. 50세가 지나면서 맛을 느끼는 기능이 점차 감소한다고 하니까요. 나이때문에 예전 맛을 못느낀다면 그리울것 같아요. 주어진 인생을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쌓으면서 살거나 조용하고 잔잔하게 살수도 있는것처럼, 줄을 설수 있는 맛집을 다녀봄으로서 맛의 경험과 지식을 쌓는다거나, 집에서 따뜻한 밥 한공기로 행복을 느낄수도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선택하는 것이며 상대의 선택을 존중해주면 싸움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맛집은 좋아한데 기다리는건 싫어
전 인생에 한번은 경험해보고 싶을 때가 많은데 솔직히 한번이면 되요 ㅋㅋㅋ
신랑이 처음 연애할 때 저를 데리고 자주 데려다줬는데 나중엔 신랑이 멀리가는 걸 싫어한다는 걸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안가게됬어요 ㅋㅋ
전 한 번 해본 거에 별다르게 관심이 없어서 싸울 일도 없구요 무엇보다 우리지역보다 멀리까지 간 맛집이 더 맛이 없더라구요 하하;;
진정으로 중요한 건 둘이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때문에 여지껏 취향으로 싸운 적 없던 것 같아용
천생연분 리얼 홍보 ㅠ
맛있는걸 먹고 싶어서 기다리는게 아니라 맛없는 걸 먹기 싫어서 기다리는 거에요. 남들이 보통이라고 하는 음식이 저한테 너무 맛없어서... 그 맛없는 음식을 돈 주고 먹기 아까움.. ㅋㅋ 김밥천국 2천원 맛없는 김밥은 돈아까워도 맛있는 2만원짜리 음식은 돈 안아까움. 저한테는 미각 둔한사람들이 진짜 답답하고 심하게 말하면 좀 수준 떨어져보임.. ㅎㅎㅎ 감각이 발달 덜 된거고 수준 높은 요리 즐기며 사는 환경에서 자란 게 아닌 것 같구..그만큼 인생 못즐기는 것 같고. 취미랑 다르게 음식은 누구나 하루 2-3끼는 먹어야하는 삶을 구성하는 필수요소니까요. 요리도 일종의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미술이 시각적 예술이라면 요리는 미각적 예술이니까요. 창의적이거나 조합이 완벽하게 잘 된 요리 맛보면 예술을 볼 때의 그 감동이 느껴져요. 내 까다로운 취향에 정말 저격으로 세심하게 신경쓴 듯한 요리를 맛보면 그 내공과 센스때문에 그걸 만든 사람이 궁금해지고 하트 나오져.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요리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이해안됨.맛집맛집하는데 굳이 그런 곳가서 외식하느니 그돈 아껴서 미슐랭2스타1스타 레스토랑 코스요리먹고오는게 맛도 맛 예술을 먹고오는게 훨씬 좋음
박군 파인다이닝은 사양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