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 순간적이지만 저희 아빠 젊은시절 실루엣이랑 심각하게 똑같은 분 나오길래 보여드렸더니 영상속에 나오는 빨간 상의, 베이지 하의…평소 마음에 들어서 자주 즐겨입었던 옷이라고 ㅋㅋ 저때당시 직장 일때문에 대전역에 매일 다니셨다는데 저 장발 헤어스타일까지 본인 맞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신기해하셨어요. 엄마가 대전역 자주 다녔던 때가 아마 오빠 갓난아기때였다는데 오른쪽 아래 1987년도 보니까 딱 맞네용ㅋㅋ 신기방기… 오랜만에 부모님께서 저때 추억 얘기하시고 엄청 좋아하셨네용 ㅎㅎ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89년도 제가5살때 아버지 직장이 대전으로 옮겨오면서 28년간 살다가 6년전 대전을 떠나고 부모님도 몇년전 대전을 떠나 새로운곳으로 이사 가셨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어렸을때 처음 이사간 대전의 모습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그때 대전역의 넓은 광장이나 지금은 없어진 홍명상가,중앙데파트도 보이고… 제2의 고향이었던 대전의 옛날 모습을 보면서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입니다
유성구가 진짜 많이 발전한거 같습니다 저 초1때만 하더라도 대전5개 구 중에 인구 꼴찌, 읍사이즈의 온천동을 중심으로 송강, 전민, 신성, 원내동 같은 소규모 동네밖에 없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러다가 2002월드컵 지나고 노은동, 관평동 개발되고 지금은 온천에서 원내동 가는 길가 도안신도시란 이름으로 전부 개발중이네요 진짜 체급 엄청 커짐.
저 어릴때 유성은 시골, 유흥, 조폭 등 그렇게 이미지가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뭐 그냥 지방지자체 3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좋답니다 (세종 유성 수성 해운대 등등) 특히나 그 수통골 옆동네랑 송강에서 전민넘어가던 그 동네 어렸을때 많이 갔는데 지금은 각각 학하지구, 대덕테크노벨리로 환골탈태 했더라구요
83년생 대전 토박이는 전혀 아니고, 89~93년까지 4년 정도 짧게 살았을뿐이지만, 한창 호기심이 왕성할 유년기를 보냈던 곳이라, 제게 대전은 아련한 향수를 느끼는 소중한 곳이네요. 4:15 삼익아파트가 나와서 너무 놀라고 반가웠어요^^ 대전으로 이사와서 첫번째로 살던 곳이네요. 6:15 리베라호텔도 추억이 있던 곳이구요~. 유성쪽에 있던 음식점에서 난생 처음으로 삼계탕을 먹었었죠. 무지개 돌솥밥도 기억나고, 소보루를 좋아하는데 튀긴소보루를 엄청 맛없어 했던 기억도 나요.ㅋㅋ; 너무 아쉬운게.. 두번째로 살았던 둔산 신시가지가 안나와서 아쉽네요.. 거대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대전의 발전상을 가장 잘 보여주었을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대전을 넘어서, 지방에서 시도된 최초의 현대적 의미의 신도시였다는군요. 당시 서울에서 놀러온 큰집 식구들도 멀리서 바라본 둔산 아파트단지의 풍경을 차안에서 보고선 감탄을 했었고, 내심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당시엔 서울은 워낙 특별한 동네라 서울 놀러가면 막 두근거리곤 했었는데, 서울사는 친척들이 감탄하니 괜히 제가 다 우쭐해지더라구요 ㅋㅋ
귀한영상 감사합니다..모두 내 눈과 기억이 있는 곳들이네요, 허 참 ...어디서 이런 영상을 구하셨는지 참.. ...그냥 나 땐데...목척교 밑에 포장마차애서 술 마시던 기억...장마때 떠내려간다고 이모 포장마차 밀어주던 기억이...청사초롱.....곰보 아지매...살아는 계실런지..
@@thirdzero 우선 늦은 댓글 죄송합니다. 현재 선화동 동양백화점은 IMF로 인한 부도 때문에 한화로 넘어갔고,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은 NC에 매각되어 NC중앙로역점으로 주인이 또 바뀌었습니다. 또한 한신코아는 세이브존으로 바뀌었습니다(+세이브존이 소재한 삼천동은 아예 둔산동(행정동:둔산3동)으로 지명이 바뀌었답니다).
홍명상가 너무 그립다... 게임CD 사러 많이 갔는데.. 홍명상가 나와서 다리위에 줄지어있는 포장마차에서 엄마 아빠는 안주랑 술한잔하고 나는 계란말이 먹고 닭꼬치먹고.. 홍명상가 옥상에 방방? 있었나.. 그건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홍명상가 길건너 맞은편엔 큰 마트?? 하나 있었는데.... 홍명상가가 없어져서 내 꼬맹이 시절 기억의 절반이 날아가버렸지.. 그때 산 게임 CD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ㅎㅎ 참.. 옛건물을 다 없애고 새로운걸 짓는게 다 좋은것만은 아닌것 같다... 누군가의 추억이 깃든 장소일 테니까..
영상 중후반 유성 리베라에서 자이 지나서 도로 따라 나오면 공주로 가는데 국민학교 다닐때였고 이런저런 추억거리 생각나네. 그래 저 때는 돌아가신 할머니도 살아계셨고 동구밖에서 시골 할머니집이 먼발치서 보였었지. 이젠 하나둘 기억에 살아있는것은 모두 지워지는 현실이구나. 홍명상가도 중앙데파트도 리베라호텔도 은행동의 구 도심 거리들도 조금씩 사라지는구나.
대전 토박이인데 저 당시 세상엔 없었지만.. 어릴때 학교선생님들이 유성은 완전 깡촌에 죄다 논밭이었고 대전역 중앙로가 최대 번화가였다고 하셨는데 저는 발전 된 유성만 보았으니 그런 모습이 상상이 가질 않았는데 북적북적한 대전역과 시골같은 유성을 직접보니 신기하네요.. 7080서울 영상은 자주 봤었는데 대전 영상은 처음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다만 유성이나 서대전네거리쪽은 눈에띄게 발전했는데 대전역은 서광장이 좁아진거 빼곤 변한게 없네요.. 20년전부터 개발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대체 언제쯤 개발하련지
기독교 봉사회관 앞에서 식당하고 살았죠 ㅎ 센트럴 파크 라 ㅋㅋㅋㅋㅋ 기계창이라는 군수 시설이 있었죠 그리고 그 앞에 공원은 그냥 잡종지 빈터. 농사 조금 짓고 뭐 그런 ㅎ 그리고 기독교 봉사회관 앞에는 피난민들 살던 오류동 몇 번지 이던가 ㅎㅎ 참 그립네요 지금보다 좀 불편했지만 사는 하루 하루가 추억과 낭만이 있고 인간미 있던 시절
본가 아파트 신축때 모습이 찍혔네요... 오류동 삼성... 심지어 2단지는 짓기도 전이군요... 신기하네요ㅎㅎ 지금은 서대전4가쪽에선 정말 오래된 구축이 됬지만. 그 옛날엔 저랬군요^^ 지금 문화마을 센팍 있는 자리에 있는 건축물이 뭔진 모르겠지만 저땐 참 아기자기했네요ㅋㅋ
영상속 순간적이지만 저희 아빠 젊은시절 실루엣이랑 심각하게 똑같은 분 나오길래 보여드렸더니 영상속에 나오는 빨간 상의, 베이지 하의…평소 마음에 들어서 자주 즐겨입었던 옷이라고 ㅋㅋ 저때당시 직장 일때문에 대전역에 매일 다니셨다는데 저 장발 헤어스타일까지 본인 맞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신기해하셨어요. 엄마가 대전역 자주 다녔던 때가 아마 오빠 갓난아기때였다는데 오른쪽 아래 1987년도 보니까 딱 맞네용ㅋㅋ 신기방기… 오랜만에 부모님께서 저때 추억 얘기하시고 엄청 좋아하셨네용 ㅎㅎ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버지 젊은시절의 실루엣만 보시고 알아보시는것도 대단하세요 ..! 너무 신기하고 의미있으셨겠어요 ..!
와.. 미쳤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본 영상에
자기 아버지의 젊은 시절이 포착되있는거 아냐...
진짜 소름 돋고 눈물 난다
댓알람때문에 또 보러왔어용ㅎㅎ 현재 65세이신데 지금도 저 헤어스타일에 여전히 붉은색 카라티 즐겨입는거 보면 진짜 취향 한결같아서 신기해용..ㅋㅋㅋ 01:55 또 보러와야징❤영상 감사합니다.
@@루핑-f4c 와 진짜 대단하시네 저화질에 순간의 찰나였는데 알아보신다는게ㄷㄷ
그짓말 좀 하지말자
89년도 제가5살때 아버지 직장이 대전으로 옮겨오면서 28년간 살다가 6년전 대전을 떠나고 부모님도 몇년전 대전을 떠나 새로운곳으로 이사 가셨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어렸을때 처음 이사간 대전의 모습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그때 대전역의 넓은 광장이나 지금은 없어진 홍명상가,중앙데파트도 보이고…
제2의 고향이었던 대전의 옛날 모습을 보면서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입니다
중앙데파트 말씀하시니 새롭네요
저 영상 어딘가에 내가 있고 돌아가신 부모님이 계신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해지면서 그립고도 슬프군요.
내 고향 대전. 옛모습이 정겹고 반갑네요.
대전역 바로앞은 저때랑 큰차이 없는듯
건물들은 그대로고 입주한 가게들만 바뀌었죠 ㅎㅎ 대전역 전방으로 목척교 건너기 전까지 대로 양 옆 건물들은 전부 그때 그 건물들...
ㄹㅇ.. 사람이 더 바글바글해서 그런가 오히려 저때가 더 대도시 느낌남..
초중고를 대흥동,은행동 일대에서 살았는데,
충무체육관, 보문산, 대흥초등학교....
나이들수록 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돌아가신 부모님도 생각나고 왠지 울컥합니다.
소중한 추억 되새길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ㅠ
옥계초 대전중학교 나왔습니다ㅎㅎㅎㅎ 대흥동 문화동은 저의 추억입니다ㅎㅎ
고등학교는 어디 다녔소?
가양국민학교..대성여중.대성여상
@@EunYoungJoung
정은영씨, 반가워요.
대성여상이라는거 보니 나이가 좀 있으시군요.
제가 대성여상 여학생하고 빵집 소개팅을 한 사람입니다...ㅎ
내가 83년생이라 어릴 때 대전 모습이군요
저 때도 깔끔하게 옷을 잘 입었었네요 살던 곳은 옥천이라 대전에 처음 가본 건 국딩 때 엄마 따라 중앙시장을 갔을 때에요 얼마 전까지 살았던 봉명동은 건물이 드문드문 있었네요 신기해요
77년생 대전 토박이입니다. 버드내마을아파트 사는데 화면에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타지역에서 일하는데 대전은 정말 살기 좋은 곳 같네요
유성쪽 지나갈때마다 부모님이 여기 다 논 밭이었어~~ 라고 하셨는데 그걸 실제로 보게 되네요~~ 전 그때마다 그랬죠. 땅좀 사지 뭐하셨냐고 ㅋㅋㅋ
저희 할머니는 도안동에 천오백평 옥수수밭 헐값에 파신걸 지금도 땅을 치심 ㅋㅋㅋ
어려을때 대흥동 살았는데, 주말에 아빠 손잡고 동생이랑 대전야구장 자주 간 기억이 생각난다. 그립다.
대전에서 살다 중남미 이민 나온지 30년이 넘었네요.
중앙로에 지하도 개통할때 참 엄청났죠ㅎㅎ
신세계라도 열린것 처럼 그 지하도를 쏘 다녔던
그 시절이 생각 나네요.
역전 앞 그 제과점 이름이 뭐였는지 가물가물 ㅎㅎ
그땐 20대 청춘이었는데 벌써 60줄..
엇! 맞습니다 에펠제과!!
@@angelokim846 에펠제과 전양자씨가 주인이었던 빵집 입니다 초중고대학을대전서 마치고 서울로 올라왔고 벌써 40 년이 지난 내고향
@@angelokim846 추억에 에펠제과네요!
대전1980년대 영상을 보니 그시절이 너무 그립네요~~~~~~~~~~80년대 대전영상 다른영상도 보고싶네요
유성구가 진짜 많이 발전한거 같습니다 저 초1때만 하더라도 대전5개 구 중에 인구 꼴찌, 읍사이즈의 온천동을 중심으로 송강, 전민, 신성, 원내동 같은 소규모 동네밖에 없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러다가 2002월드컵 지나고 노은동, 관평동 개발되고
지금은 온천에서 원내동 가는 길가 도안신도시란 이름으로 전부 개발중이네요 진짜 체급 엄청 커짐.
지금 대전에선 유성이 짱이죠..
저 어릴때 유성은 시골, 유흥, 조폭 등 그렇게 이미지가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뭐 그냥 지방지자체 3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좋답니다 (세종 유성 수성 해운대 등등)
특히나 그 수통골 옆동네랑 송강에서 전민넘어가던 그 동네 어렸을때 많이 갔는데 지금은 각각 학하지구, 대덕테크노벨리로 환골탈태 했더라구요
내 인생의 화려했던 20대시절 대전의 모습을 다시 보니 울컥하네요~
그때는 참 정겨웠던 모습인데 지금의 대전은 몰라보게 발전하고 또 발전했네요~
내 제2의 고향 대전~~^^
사랑합니다~~^^
성심당에 식빵사러가면 종이봉투에 담아주던 시절....종이봉투 10개 모아가면 식빵하나 내주었던 그 시절..그 식빵맛은 아직까지도 잊지 않고 있음. 그냥 먹어도 쫄깃고소했는데, 마요네즈 발라먹으면 그야말로 단짠단짠..
83년생 대전 토박이는 전혀 아니고, 89~93년까지 4년 정도 짧게 살았을뿐이지만,
한창 호기심이 왕성할 유년기를 보냈던 곳이라, 제게 대전은 아련한 향수를 느끼는 소중한 곳이네요.
4:15 삼익아파트가 나와서 너무 놀라고 반가웠어요^^ 대전으로 이사와서 첫번째로 살던 곳이네요.
6:15 리베라호텔도 추억이 있던 곳이구요~.
유성쪽에 있던 음식점에서 난생 처음으로 삼계탕을 먹었었죠.
무지개 돌솥밥도 기억나고, 소보루를 좋아하는데 튀긴소보루를 엄청 맛없어 했던 기억도 나요.ㅋㅋ;
너무 아쉬운게.. 두번째로 살았던 둔산 신시가지가 안나와서 아쉽네요..
거대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대전의 발전상을 가장 잘 보여주었을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대전을 넘어서, 지방에서 시도된 최초의 현대적 의미의 신도시였다는군요.
당시 서울에서 놀러온 큰집 식구들도 멀리서 바라본 둔산 아파트단지의 풍경을 차안에서 보고선 감탄을 했었고, 내심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당시엔 서울은 워낙 특별한 동네라 서울 놀러가면 막 두근거리곤 했었는데, 서울사는 친척들이 감탄하니 괜히 제가 다 우쭐해지더라구요 ㅋㅋ
대전 토박이이고 저 때 세상에 있지도 않았는데 뿌리를 보는 느낌입니다. 너무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95년도에 당진살다 대전갔을때 어찌나 크던지 군과 광역시의 차이였지 딱 그때 그시절의 대전역 터미널 도청하며 거의 똑같다 왠만한건 200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바뀌기시작했지
현위치 자막으로 알려주는 센스 미쳤다. 대전 30년살았는데 실소를 지으며 보고있는 나를 발견. 이 묘한감정을 형언할 수 없다.
이런 영상을 볼수있음에 감사할 뿐
대전 시민입니다. 덕분에 좋은 기억 다시 찾아 갑니다. 감사해요!!
와~ 고향인 대전을 떠나 캐나다 토론토에 산지 20여년 ...문화동에 살며 세이 백화점 자주 갔는데 아이들과 손짜장도 먹고 ㅎㅎㅎ 고맙습니다......
세이백화점은 철거된다더군요
90년대 세이 지하 식당코너 자주갔어요. 동산고다녔거든요 ㅎㅎ
@@ezbleinc ㅎㅎ 제 후배이시네... 동산6기//
@userㅋㅋ바로앞 충기나왔습니다ㅋㅋㅋ 동산고 한밭여상 크로스-my6dv6dn8f
처음 세이백화점 오픈했을때 장사 엄청 잘됐는데....세월이 참 빠르네요
1980년대 중후반 대학생이던 그때를 추억하게 만들어주는 귀한영상들ᆢ감사합니다❤❤❤
80년대 후반은 서구의 발전인데 덜 보여줘서 아쉽네요. 용문동 탄방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 갈마동
80년대의 대전이 저랬군요.
저 때는 제가 너무 어렸을 때라서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대전 토박이인지라 가만히 보니 지금의 대전 모습에 저 때 모습이 많이 겹치네요.
대전역 앞 쪽은 건물 상당 부분이 그대로인거네요.
귀한 영상자료 감사합니다.
저때 대전역에서 대모많이했었는디...
국민학교때 괜히 잘못지나가다 눈물,콧물,재채기 쭉뺏던기억이...ㅋㅋ
대전에서 30년 살다 호주로 이민온 사람입니다
태어나진 않앗으나 자란곳이져
80년대 대전역 모습 기억나엽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자료를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이런영상 남겨주셔서 어른들께 감사드립니다
대전역 앞은 시대 변화 고려하면
지금이랑 큰 차이 없는듯 ㅎ
귀한영상 감사합니다..모두 내 눈과 기억이 있는 곳들이네요, 허 참 ...어디서 이런 영상을 구하셨는지 참.. ...그냥 나 땐데...목척교 밑에 포장마차애서 술 마시던 기억...장마때 떠내려간다고 이모 포장마차 밀어주던 기억이...청사초롱.....곰보 아지매...살아는 계실런지..
대전역 시계탑 .. ㅠ 추억돋네요
대흥국민학교 나오니까 가슴 따뜻 대전고등학교도..ㅠ 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 ♡
인생의 답이 뭘까.... 부모님이 살아왔던 시대.. 열렬히 사랑하고 결혼하고 그녀와 수많은 길을 돌아왔던 지금 .. 헤어진 후에도 뭔가 추억과 만감이 교차합니다. 내가 끝나면 누군가 저땅을 이용하며 살고 있겠죠. 예나 지금이나 너무 소중하고 슬픕니다.
2:50
제가 중3때이니 딱 1987년이네요.
당시 충농증으로 장이비인후과에 다녔는데 그 때 그 모습이 보이니 반갑네요. 하하하
충농증은 잘 치료되었었죠.
감사합니다 보관용으로저장해두셔서 가끔식 영상보는데 이영상 그리움에 찾아보게되네요 제2의고향대전 귀중한영상입니다
1985년 어린이날을 맞춰서 동양백화점 옆문에 들어선 점보 오락실, 1980년대는 대전역부터 은행동까지 사람들이 바글 바글 했었는데 , 저도 작년에 20년만에 가보니 인적 드문 오래된 구도시로 퇴색되었더군요.
와,,,동백 옆 점보 오락실..난 아침에 삼성동서 걸어가서 문열때 기다리다가 오픈런 했어요...매일.ㅎㅎ
추억에 빠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보면서 저 어딘가에 저와 부모님이 함께 있었다고 생각하니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야구장에 나무들 둘러쌓여 있던 것이 너무나 기억에 남습니다 😂 그리고 옛 대전역 모습도, 저는 83년생
안녕하세요, 어르신들과 언택트 수업을하게 돼서 오래전 대전영상이 필요한데, 본 게시 영상이 대전의 옛모습이 많이 있어 저희 수업취지에 너무 적합해서 영상자료에 본 영상 사용하고 싶은데 혹시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76년생 목동집 보일까 계속 봄ㅠㅠ 대전 중구에서만 살다보니 옛날 대전도 다 알아봄.
당시 10번버스타면 대전역에서 목동 중촌동 무릉리가 종점이었음
지금 40대인데 저영상속 어디선가 엄마손 붙잡고 있을 꼬마가 있을것만 같다...
헉..예전에는 유성이랑 둔산동이 허허벌판이었군요 ㅠㅠ
둔산도 90년대 대전 엑스포 들어서 새로 생긴 신도시였죠ㅎㅎ
미공군부대였음ㅋㅋ
@@ddsgggggg
웬 미공군?
그냥 우리 공군이요
6:11에 나오는 리베라호텔 현재 철거된 상태이지요. 7:52에 나오는 엑스포역 현재는 대전조차장역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리베라호텔은 지금은 없군요;
추억이 있던 곳인데.. 왠지 좀 슬프네요..ㅎ;
왠지 동양백화점, 한신코아백화점 이런 곳도 없어졌으려나요..ㅎ
@@thirdzero 우선 늦은 댓글 죄송합니다.
현재 선화동 동양백화점은 IMF로 인한 부도 때문에 한화로 넘어갔고,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은 NC에 매각되어 NC중앙로역점으로 주인이 또 바뀌었습니다.
또한 한신코아는 세이브존으로 바뀌었습니다(+세이브존이 소재한 삼천동은 아예 둔산동(행정동:둔산3동)으로 지명이 바뀌었답니다).
80년대 대전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좋은 영상이네요~!
마지막 강호동ㅋㅋㅋㅋ
너무어리다ㅋㅋ
80년생 대전토박이 입니다 덕분에 추억여행했네요
3:26 뒤에 첫번째 다리 옆이
효성타운 건설 중인데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
97년도 입주시작 했는데..
시대가 변하고 건축 기술이 많이 좋아졌다..
슬프네..
돌아가고싶다.... 그시절
와...어릴적부터 대전사는 20대여자인데 대전역이 저희 외갓집 가는길인데...정말 신기하네요..그리고 지금 유성 사는데...
저도 대전에사는 20살토박이 남자인데 신기하네요
버드내있는곳 예전 대전피혁이였나요. 삼부아파트주민이 대전피혁 폐수버린다고 시위했던 기억이.. 유등천도 비오면 범람했죠.
네..버드내 1단지 자리가 대전피혁.
Really Thanks for uploading this clips.
대전 사람으로서 예전의 대전은 어떴을까 궁금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개발도 안된 시골땅들이 지금은 대전의 핵심이 되었네요
제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의 영상이네요. 대전역-도청은 몇 건물만 헐고 새로 지었을 뿐 틀은 지금이랑 같네요. 서구 유성구는 거의 못 알아보게 바뀌었고. 저 때쯤 입주한 천동 주공아파트 최근에 재건축 철거 시작했어요.
7:17 이 자리가 아마 현재 신세계백화점인 것 같습니다.
와 봉명동 논밭인거 실화냐 ㅋㅋㅋ
추억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와~~대전역 추억 돋네요!! 귀중한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99년부터 8년 정도 대전 노은지구에서 살았습니다 유성 읍내쪽은 80년대와 제가 살던때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산성답사를 너무 좋아해서 대전 살동안 대전시 관내 산성 20여곳 이상을 올라봤는데 저때 복원되기전의 대전산성들 모습이 정말 궁금하군요
어릴적 서대전 사거리 로터리 분수대 생각나네요 이글스 파크 스텐드가 완전 콘크리트에 뒤쪽이 프라타나스 나무로 둘러 쌓여져 있던...
이 영상 대박이네요❤
귀한영상이네요 외조부모님 모습이 나올까 유심히봤네요ㅎㅎ 손잡고 엑스포 구경 간게 아직 기억에 선한데..너무 그립습니다..
와 귀한 자료네요..
누가 타임머신좀 만들어 주세요., 저 시절로돌아가고 싶어요.
와 대전에서 학교다니면서 옛날모습 넘궁금했는데 신기하네요 유성온천 쪽이 텅텅비어있었다니...
홍명상가 너무 그립다...
게임CD 사러 많이 갔는데..
홍명상가 나와서 다리위에 줄지어있는 포장마차에서 엄마 아빠는 안주랑 술한잔하고 나는 계란말이 먹고 닭꼬치먹고..
홍명상가 옥상에 방방? 있었나.. 그건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홍명상가 길건너 맞은편엔 큰 마트?? 하나 있었는데....
홍명상가가 없어져서 내 꼬맹이 시절 기억의 절반이 날아가버렸지.. 그때 산 게임 CD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ㅎㅎ
참.. 옛건물을 다 없애고 새로운걸 짓는게 다 좋은것만은 아닌것 같다... 누군가의 추억이 깃든 장소일 테니까..
이름이 동방마트였던가요ㅠㅋㅋ
@@sgon4746 아!! 그런것 같아요!!! 동방마트쪽은 많이 안가보고 홍명상가랑 중앙시장만 잔뜩 갔었어요 ㅎ 어렸을때 지나가며 본 큰건물 이었던 기억만 있어요..
@@GGK_1021 동방마트는 나중에 지어진 이름이고....원래는 중앙데파트였지요...
홍명상가뒷쪽은 헌책방, 먹자골목과 대훈서적 그리고 오락실이 짱이였죠.
93엑스포때 초등학생 이었는데..
대전역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오늘 꿈속에 갔다올것 같습니다.🙂
85년생 대전 토박이입니다... 90년대 초 영상부터는 다 기억에 있네요 ㅎㅎ
대전역광장에서 해마다 부활절예배를 꽉 차게 모여 예배드리던 대전역광장이 지금은 사라졌어요 - 그시절 그립네요
영상 중후반 유성 리베라에서 자이 지나서 도로 따라 나오면 공주로 가는데 국민학교 다닐때였고 이런저런 추억거리 생각나네. 그래 저 때는 돌아가신 할머니도 살아계셨고 동구밖에서 시골 할머니집이 먼발치서 보였었지. 이젠 하나둘 기억에 살아있는것은 모두 지워지는 현실이구나. 홍명상가도 중앙데파트도 리베라호텔도 은행동의 구 도심 거리들도 조금씩 사라지는구나.
와 귀한영상이네요😊
계룡산 가기 위해 부산에서 비둘리호타고 대전역에 내려서 새벽 첫차가 올때까지 노숙했던 기억~~
비둘기호.
대한통운 건물은 저때도 주황색이네 ㅋㅋ
대전 토박이인데 저 당시 세상엔 없었지만.. 어릴때 학교선생님들이 유성은 완전 깡촌에 죄다 논밭이었고 대전역 중앙로가 최대 번화가였다고 하셨는데 저는 발전 된 유성만 보았으니 그런 모습이 상상이 가질 않았는데 북적북적한 대전역과 시골같은 유성을 직접보니 신기하네요.. 7080서울 영상은 자주 봤었는데 대전 영상은 처음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다만 유성이나 서대전네거리쪽은 눈에띄게 발전했는데 대전역은 서광장이 좁아진거 빼곤 변한게 없네요.. 20년전부터 개발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대체 언제쯤 개발하련지
내가 1986년도에 대전 올라와서 유천동에서 살았는데 지금은 대전이 엄청 변했네 특히 유성쪽은 너무 많이 변했음
학생때 유천동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어른되면 꼭!! 가야지! 하고 다짐했는데 20살되니 초토화 됨.... 그냥 없어짐 ㅋㅋㅋㅋ
유천동 사창가와 대전역은 전국에서도 악명높은 포주들이랑 젊은 아가씨들 미성년자까지 납치 감극 폭행은 다반사고 전국 뺑뺑이 돌리던 곳이었죠 이유인즉 군산 대명동에서 화재로 사람죽은 대가와 2년후 다시 사건난 사건으로 사고친 포주들이 유천동으로 옮겨와서 그 포주 노하우로 악독하게 운영해서 이름날린 유천동을 만든것으로 압니다 윗댓글에는 못가봤다고 농담조에 댓글이 있는데 뉴스 찾아보면 경찰이랑도 맞다이까고 뒷돈으로 해결하던 조폭유착과 권력이 심하던곳으로 굳이 그딴데 가서 물빼야하는 인생과 생식기는 지양하는게 좋은거라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기독교 봉사회관 앞에서 식당하고 살았죠 ㅎ
센트럴 파크 라 ㅋㅋㅋㅋㅋ
기계창이라는 군수 시설이 있었죠
그리고 그 앞에 공원은 그냥 잡종지 빈터. 농사 조금 짓고 뭐 그런 ㅎ
그리고 기독교 봉사회관 앞에는 피난민들 살던 오류동 몇 번지 이던가
ㅎㅎ 참 그립네요
지금보다 좀 불편했지만
사는 하루 하루가 추억과 낭만이 있고 인간미 있던 시절
모두 아는 곳들...눈물 나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05:34 83년에도 서대전네거리 가구빌딩은 있었네요ㅋㅋㅋㅋㅋ
한화 우승처럼 이제는 찾을 수 없는
전설속으로 사라진 그 시절 그 추억
뭔가 신기하면서도 슬프다
828 829 타고 대전역쪽에서 내려서 한약거리 지나 한밭중 등교할때가 그립네요 한약거리쪽에 사창가가 인접해서 선생님들이 골목쪽까지 나가서 애들 선도했었는데 대모때문에 코가 항시 근질근질 ㅋㅋ ㅋㅋㅋ
한밭중 나오셧어요?
잘 봤습니다
그시절 은행동 복잡하고 활기차다 생각했는데 영상으로 보니 발전이 많이 안됐었네요
대전 00년대 모습도 보고 싶은데 없네요... 제가 00년대생이라..
꿈돌이랜드 2012년 7살때 갔었는데
00년이면 원투룸만 존나게 지을때임. 지금 동네에 있는 원투룸 건물들 다 그때 지은거임
@@sijun6430 아 그렇군요
와~~ 대원제지가 보이네요...
저거 이전가라고 국딩때 대모했었는데.ㅎㅎ
영상으로보니 반갑네요.
헉.. 유성온천 그쪽이 80년대 당시땐 논밭이었네요 ㄷㄷ..
하지만 지금은 많이 발전했어요 ㅎㅎ
본인 청주 사람이고 대전 자주 가는 사람입니다!
홍명상가 오랜만에 보내요
엑스포가 어느덧 저렇게 오랜세월이 지났네.......참..세월빠르구나...
와ㅜㅡㅠ93년에 초1이어서 엑스포 갔었는뎈ㅋㅋㅋ 아 평생 대전살았는데 나 애기때 옛날영상보니 기분이 이상하네 ㅠㅠ
구독 좋아요!
소중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본가 아파트 신축때 모습이 찍혔네요... 오류동 삼성... 심지어 2단지는 짓기도 전이군요... 신기하네요ㅎㅎ 지금은 서대전4가쪽에선 정말 오래된 구축이 됬지만. 그 옛날엔 저랬군요^^ 지금 문화마을 센팍 있는 자리에 있는 건축물이 뭔진 모르겠지만 저땐 참 아기자기했네요ㅋㅋ
아마 그당시 문화동 일대에 있었던 군부대 관사일 겁니다…
기계창아파트 입니다 2001년까지인가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진짜 살기 좋은 대전...
물가 쌈
경기도 사는데 대전 가서 살고파요 ㅜ
3:15 변동 우리 가족 살던 곳 다리 넘어와서 .... 5개동 이었나? 5층짜리 새한 아파트
귀한 영상을 봅니다. 저 안에 저도 있을것 같아요.^^
5:34 서대전네거리 북서쪽에 오류동 삼성아파트가 있었네요
꼬맹이때 어머니랑 외할머니댁 금산갈려면 지나가면 대전이 많이 변했네요
뭐 지금은 대전 토박이지만 ㅋ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항공사진 촬영하신것중에 도마네거리 주변의 1989년 1월 이전 사진이 필요해서 그런데. 혹시 구할수있을까요? 영상이있으면 그부분 캡쳐하면될거같은데, 도마네거리부분은 영상중엔 없는듯해서요 ㅠㅠ
86년 태어나 96년도까지 살았는데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ㅎㅎㅎ
다 기억나네요..ㅎㅎ
대전역 옆 심야다방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