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시청하다가 갑자기 프로그래머가 국어를 못하면을 "구걸"을 못하면 으로 잘못들어서 클라이언트의 갑질에 영혼이 털리고 있는 프로그래머의 이미지가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 돼면서 "아... 역시 남의 비위를 잘 맞춰야하는구나... 사람 하는일이 그렇지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네요 ㅋㅋㅋ
진짜 공감 많이 됩니다. 저도 늘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이 제가 낸 결론을 상대방에게 논리적으로 말을 해야하는데 제 생각을 스스로가 듣기 좋게 정리를 못하다 보니까 상대는 제가 횡설수설하는 것 처럼 들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예전엔 진짜 말하는 훈련 학원이라도 끊을까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소소하게 블로그 글 깨작깨작 대면서 글을 생각하면서 조금 썼었던게, 아직도 횡설수설을 하지만 조금은 도움은 됬던거 같아요.
개발자는 아니지만 IT회사에 다녀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이 영상은 아니지만요) 개발자분들이 이건 안되고 저건 안되고 우리가 뭘 거창한거 바라는것도 아닌데 버그나 기존 되는 기능 해달라고 하는건데-_-; 저도 취미로 앱 만드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가요 저 같인 컨C 컨V하는 생활코딩 하는 사람도 아니고(기본 코딩 할 주는 압니다 소스가 개발 세발이라 그렇지) 개발자 인데 소프트웨어에서 못한다는게 어딧나요 본인이 못하는거자나요 맨날 안된데 왜 안되냐고요 거창한것도 아니고 -_-; api같다 써서 이 부분 오류는 모른다거나 컨C 컨V한 코드라서 난 잘 모른다거나 그렇게 얘기하지는 않고 이 부분은 수정 못한다고 말하면 아우 짜증 인정이나 하던지 무슨 본인이 못한걸 세상 누구나 못하는 것처럼 말해요 능력도 없는 주제에 자존심은 세가지고
의사소통보다는 지능 8, 표현력 2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똑똑한 분들 만나 보면 사고의 속도, 이해력,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 수준이 너무 달라서 맥락을 쫓아가기가 버겁습니다. 가끔 반대 경우도 있고. 그럴 때마다 인간이란 종족의 지능 편차가 이렇게 크구나 하고 실감합니다. 솔직히 노력만으로는 거의 커버하기 힘든 영역인 거 같습니다. 천상계(?)에서 허덕이다가 요즘 인간계로 왔는데 대화 수준이 맞으니 마음이 편하네요.
그... 인강들으면서 질문거리 생각나면 인강싸이트에 글 정리해서 올릴때 특히 수학같은 경우, 제가 어떤 사고과정을 거쳐서 풀이를 이끌어냈고, 이 풀이가 어디가 틀린건지 자세히 작성해야되서 30분 이상씩 걸리는거같아요!! 보통 이정도하면 결국, '아! 이렇게 하면되겠다.'하고 다른 방법으로도 풀고 안되면 또 질문글 올릴려다 또 실수 확인하고..... 그러면 풀리더라구요 아이에 못푸는 문제가 아니면!!
제 아는 지인도 대화 안되는 사람 있어요. 옛날부터 자격증 많이 따고 대학원 나와서 '나는 너보다 뛰어나다.'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지, '내가 모르는데 네가 알겠냐', '다른 사람들은 다 그렇던데 네가 이상한거다.' 같은 말투를 많이 합니다(제 자존감이 낮아진 이유가 이 사람과 대화를 많이 해서 그런거 같은ㅋㅋ 남탓인가ㅋㅋ). 그 사람이 저한테 피해 줘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배려 해달라는 식으로 얘기 하더라고요. 친구한테 위 트러블을 얘기 해봤는데 네가 이상한거라고. 나한테만 이러는건지 저런 성격, 마인드에 어떻게 친구가 있는지, 자격증을 따고 대학원을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상대하기 싫어도 계속 마주치게 되서 짜증나네요.ㅋㅋ
역지사지 자체가 어려운 일이 아닐까요? 자기 입장만 생각하면 고려할 건 자기 자신의 상황뿐인데, 다른 사람을 신경 쓰려면 그 사람의 성격, 의사소통 방식, 어떤 일을 잘하고 어떤 일을 못하는지, 처해 있는 상황 등 생각할 게 많으니까요. 애초에 역지사지 잘 되는 사람끼리 만나는 게 최고이긴 합니다만 찾기 어렵더군요.
영상을 시청하다가 갑자기
프로그래머가 국어를 못하면을 "구걸"을 못하면 으로 잘못들어서
클라이언트의 갑질에 영혼이 털리고 있는 프로그래머의
이미지가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 돼면서
"아... 역시 남의 비위를 잘 맞춰야하는구나... 사람 하는일이 그렇지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네요 ㅋㅋㅋ
진짜 공감 많이 됩니다. 저도 늘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이 제가 낸 결론을 상대방에게 논리적으로 말을 해야하는데 제 생각을 스스로가 듣기 좋게 정리를 못하다 보니까 상대는 제가 횡설수설하는 것 처럼 들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예전엔 진짜 말하는 훈련 학원이라도 끊을까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소소하게 블로그 글 깨작깨작 대면서 글을 생각하면서 조금 썼었던게, 아직도 횡설수설을 하지만 조금은 도움은 됬던거 같아요.
솔직히, 국,영,수 모두 다 필요합니다.
프로그래머에게 필요한건 '논리 표현력'이 필요한 직업이니깐요.
개발자는 아니지만 IT회사에 다녀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이 영상은 아니지만요) 개발자분들이 이건 안되고 저건 안되고 우리가 뭘 거창한거 바라는것도 아닌데 버그나 기존 되는 기능 해달라고 하는건데-_-; 저도 취미로 앱 만드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가요 저 같인 컨C 컨V하는 생활코딩 하는 사람도 아니고(기본 코딩 할 주는 압니다 소스가 개발 세발이라 그렇지) 개발자 인데 소프트웨어에서 못한다는게 어딧나요 본인이 못하는거자나요 맨날 안된데 왜 안되냐고요 거창한것도 아니고 -_-; api같다 써서 이 부분 오류는 모른다거나 컨C 컨V한 코드라서 난 잘 모른다거나 그렇게 얘기하지는 않고 이 부분은 수정 못한다고 말하면 아우 짜증 인정이나 하던지 무슨 본인이 못한걸 세상 누구나 못하는 것처럼 말해요 능력도 없는 주제에 자존심은 세가지고
프로그래머는 무언가 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어야죠.
영미권은 개꿀이네요.
국어 배우면 영어도 배울 수 있고.
와닿는 표현이있네요.
감정의 배설이라...
의사소통보다는 지능 8, 표현력 2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똑똑한 분들 만나 보면 사고의 속도, 이해력,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 수준이 너무 달라서 맥락을 쫓아가기가 버겁습니다. 가끔 반대 경우도 있고. 그럴 때마다 인간이란 종족의 지능 편차가 이렇게 크구나 하고 실감합니다. 솔직히 노력만으로는 거의 커버하기 힘든 영역인 거 같습니다. 천상계(?)에서 허덕이다가 요즘 인간계로 왔는데 대화 수준이 맞으니 마음이 편하네요.
주변이나 일상 생활의 체감으로는 말씀하셨듯이 전제나 전체 흐름 무시하고 그냥 한가지 말꼬리 잡는 형태가 많은거 같아요 ㅎ
말 잘하고 싶고, 논리적이고 싶고, 코딩 잘하고 싶다. 감정의 배설을 하고 갑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가끔 질문 시 핵심을 짤라먹는단 소릴 듣네요. 와닿습니다.
세상에 나오면 무질서로 가득하다 그래서 내가 일일이 모두에게 질서를 만들어가려면 자신이 피곤해진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요즘들어 깨달아가는 말인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필요한덕목아닌가요
그... 인강들으면서 질문거리 생각나면 인강싸이트에 글 정리해서 올릴때
특히 수학같은 경우, 제가 어떤 사고과정을 거쳐서 풀이를 이끌어냈고, 이 풀이가
어디가 틀린건지 자세히 작성해야되서 30분 이상씩 걸리는거같아요!! 보통 이정도하면
결국, '아! 이렇게 하면되겠다.'하고 다른 방법으로도 풀고 안되면 또 질문글 올릴려다 또 실수 확인하고..... 그러면 풀리더라구요 아이에 못푸는 문제가 아니면!!
섬세한 질문글을 쓸수록 도움이 많이 된다는!!
코드에 에러가 있어서 질문을 하려고 글을 쓰다가 '아! 여기에 문제가 있겠구나' 하고 스스로 답을 찾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SW K 바로그게 질문하면 찾아지는 마법이죠ㅋㅋㅋ
제 아는 지인도 대화 안되는 사람 있어요.
옛날부터 자격증 많이 따고 대학원 나와서 '나는 너보다 뛰어나다.'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지, '내가 모르는데 네가 알겠냐', '다른 사람들은 다 그렇던데 네가 이상한거다.' 같은 말투를 많이 합니다(제 자존감이 낮아진 이유가 이 사람과 대화를 많이 해서 그런거 같은ㅋㅋ 남탓인가ㅋㅋ).
그 사람이 저한테 피해 줘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배려 해달라는 식으로 얘기 하더라고요.
친구한테 위 트러블을 얘기 해봤는데 네가 이상한거라고.
나한테만 이러는건지 저런 성격, 마인드에 어떻게 친구가 있는지, 자격증을 따고 대학원을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상대하기 싫어도 계속 마주치게 되서 짜증나네요.ㅋㅋ
주석문 때문에 국어 중요해요 ....... 내 코드 주석문 이해하기 어렵게 쓰면... 머리 아파요..
한마디로 이야기 할때 주어를 넣고 정확하게 내 생각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의사소통이 문제가 있다는거네요~감정호소는 이야기할때 힘들다라는거 아닌가요?
말 잘하고 언어 잘하는 것도 능력이죠 ㅎㅎ
캐나다에서 연애하고 결혼하는 방법좀 올려주세요.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조옴 보오소, 동지 섣달 꽃 본듯이, 날 좀 보소.
프로그래머는 만능인건가요....ㄷㄷ
결국 국영수 전부 하셨네요
저도 약간의 고집은 있으나 수긍은 잘 하는편인데 문제는 내 생각과 아는것을 잘 풀어서 그 순간순간 말을 잘 못함.... 글을 천천히 읽고 쓰는건 괜찮은데 ... 무슨 훈련을 해야하는거져
국어를 못하는게 아니라 업무를 위한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는게 맞는 표현 같네요^^;
제목을 바꾸는게 좋을거 같아요 => "사람이 국어를 못하면"
진짜 언어 구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랑 같이 일하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기분이죠
뜨끔. .
에효 엠생은 울고 갑니다.
역지사지 자체가 어려운 일이 아닐까요? 자기 입장만 생각하면 고려할 건 자기 자신의 상황뿐인데, 다른 사람을 신경 쓰려면 그 사람의 성격, 의사소통 방식, 어떤 일을 잘하고 어떤 일을 못하는지, 처해 있는 상황 등 생각할 게 많으니까요. 애초에 역지사지 잘 되는 사람끼리 만나는 게 최고이긴 합니다만 찾기 어렵더군요.
프로그래머가 수학을 못하면? : 죽어야지 ㅠ
포프포프포프!!!
결국 논리
우와! 포프님께서 나를 바라봐주셨어!! 날 발할라로 데려가실거야!!
이 틈을 이용한 광고 링크임다 ㅋㅋ
OZTV: ruclips.net/p/PL-xqYJ8bjgMDmu4ia-nRDWqZUfK3caHjQ
본격 악플러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