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추리수사물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하는 바로 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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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5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года назад +18

    사회파 추리 소설의 아버지이자 일본 국민작가로 추앙받는 '마츠모토 세이초' 원작의;
    "모래 그릇 (砂の器) aka The Castle of Sand (1974)"의 2부를 이어갑니다.
    1975년 시네마 준보 - 최우수 각본상
    1975년 마이니치 영화상 -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1975년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 감독상
    원작 마츠모토 세이초의 동명소설
    Based on the novel ‘Castle of Sand’ by Seicho Matsumoto
    감독 노무라 요시타로
    Directed by Yoshitaro Nomura
    출연 Starring
    탐바 테츠로 (이마니시 형사 역)
    Tetsuro Tamba (as Detective Eitaro Imanishi)
    카토 고 (와가 에이료 역)
    Go Kato (as Eiyro Waga)
    모리타 켄사쿠 (요시무라 역)
    Kensaku Morita (as Detective Hiroshi Yoshimura)
    시마다 요코 (타카기 리에코 역)
    Yoko Shimada (as Rieko Takagi)
    야마구치 카린 (타도코로 사치코 역)
    Karin Yamaguchi (as Sachiko Tadokoro)
    오가타 켄 (미키 켄이치 역)
    Ken Ogata (as Kenishi Miki)
    카토 요시 (모토우라 치요키치 역)
    Yoshi Kato (as Chiyokichi Motoura)

  • @형순철
    @형순철 2 года назад +14

    좋은 영화를 추전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탄탄한 스토리에 알아보기 쉽게 자막을 올려 주신 세심한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때 이른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года назад +3

      이미 보신 영상일 텐데 또 이렇게 따뜻한 댓글을 남겨 주시다니… 감동이 밀려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형순철
      @형순철 2 года назад +3

      @@comingofagecinema 🙏

  • @엘레나-l2v
    @엘레나-l2v Год назад +6

    정감있는 1974작품.
    영화제목과 내용이 딱 맞아떨어지는 애잔하고 , 또 생각하게 하는 영화.
    잘 봤어요.😊

  • @映畵태양은가득히
    @映畵태양은가득히 2 года назад +13

    명작 감상할수있어 감사합니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года назад +3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진 아이디를 쓰시네요. 저도 좋아하는 영화랍니다.

  • @이얌-k4y
    @이얌-k4y Год назад +13

    요즘 이런 깊이 있는 작품이 안나와

  • @helen4535
    @helen4535 Год назад +7

    원작과는 많이 다르게 각색이 되었는데 각색본이 더 감동적으로 와닿네요. 각색까지 겸한 감독의 재능이 빛나는 명작이라 느껴집니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Год назад +2

      전 원작은 읽어 보지 못 했는데 이야기 전개가 많이 다른 모양이군요. 시청해 주시고 좋은 정보까지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dracula1897
      @dracula189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원작은 어떻게 흘러가나요

  • @kevinsong2946
    @kevinsong2946 2 года назад +5

    연기자들 연기가 좋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года назад

      신파 연기가 사라진 요즘 저도 왠지 요즘 이런 옛스런 연기가 정겹게 느껴진답니다 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냥코센세-u1c
    @냥코센세-u1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가 한살때 이런 영화를 찍고 있었던 일본의 문화파워에 감탄하게 되네요.좋은 채널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신작가의역사논쟁
    @신작가의역사논쟁 18 дней назад +1

    30년도 훨씬 더되는 학창시절, 타이베이에 어학연수 갔다가 우연히 본 영화! 감동을 넘어선 충격을 안겨주었던 영화!!! 꼭 이 때문은 아니었지만, 운명에 이끌려 나는 소설을 쓰는 문인이 되었다. 모래그릇은 정말 대단한 착상이다. 어떻게 이런 기발한 착상을 하게 되었을까? 그때도 부러웠고, 지금도 부럽다. 추리소설 작가가 쓴 추리소설이지만, 서정성이 너무나 뛰어나 한편의 예술문학으로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멋진 영화를 리뷰해주신 변두리님께 감사드린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17 дней назад

      찾아 주셔서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결국 꿈을 이루셨다니 부럽습니다^^

  • @gutiares6565
    @gutiares656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마츠모토 세이쵸 놓칠 순 없지

  • @정무명-e9x
    @정무명-e9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최고의 작품에 최고의 편집입니다.

  • @maxism4274
    @maxism4274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잔잔한 설명과 영상미 잘보고 갑니다.

  • @bmchoi6752
    @bmchoi6752 Год назад +6

    충무로 국제 영화제에서 보고 존나 울었었는데...

  • @ADSO_21
    @ADSO_21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드라마도 여러 번 되었지만, 영화도 잘 만들었네요.
    마스모토의 작품은 치밀한 고증과 일본사회에 대한 고발이라는 의식이 있어서, 이제 와선 당대를 보여주는 역사물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네요.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4 месяца назад

      시청해 주시고 귀한 감상평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commang2ya
    @commang2ya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뒤로 갈수록 영화가 가진 힘이 굉장하네요

  • @admiralblue9324
    @admiralblue9324 2 года назад +10

    명작이다, 부모 자식의 인연은 숙명이요, 영원하다. 그런데 아버지 우라노스를 거세하고 죽여야함 했던 크로노스, 그 자신도 아들 제우스에 의해 제거되니, 그리스 신화 역시 정말 대단하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года назад +1

      제 채널 찾아 주시고 멋진 감상평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arronjang5783
    @arronjang5783 2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 @thobecthistar3222
    @thobecthistar3222 Месяц назад +1

    리뷰에서는 나병걸린 아버지와 아들의 여정이 삭제될 수 밖에 없지만 사실 그 여정이 가장 가슴아프면서 슬픈 부분임.

  • @이태리파슬리
    @이태리파슬리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역시 리메이크가 있었군요 스토리가 익숙했어요 마지막 설명 없었으면 또 다 뒤져 볼뻔햇네요

  • @maruhantv7942
    @maruhantv794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마츠모토 세이초 박물관은 고쿠라에 있습니다. 그의 집필실도 볼 수 있지요. ✍️

  • @LUMINOX.
    @LUMINOX. 2 года назад +7

    선생님!
    제가 즐겨보던 일본영화 채널이 사라져서 우연히 여기까지 왔는데요
    시간나시면... 타카쿠라 켄 주연의
    엑기도 리뷰좀 부탁드립니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года назад +1

      추천해 주신 영화 1981년작 “역”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채널 찾아 주시고 좋은 영화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LUMINOX.
      @LUMINOX. 2 года назад +1

      @@comingofagecinema
      감사합니다 🙆‍♂️🙆‍♀️🙆

  • @dracula1897
    @dracula189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와가역의 남자배우 진짜 잘생겼네

  • @jeongpark5908
    @jeongpark5908 Год назад +1

    加藤剛 일본에도 이렇게 잘 생긴 배우가 있나 싶었는데...

  • @banzi9812
    @banzi98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구로사와 아키라감독작 들개도 재미있게 관람을 했는데 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 @intelamd3076
      @intelamd3076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감동측면에서는 모래그릇이 더 울림이 있고, 구성측면에서는 들개가 넘사벽이라 생각합니다. 들개의 제작년도를 생각하면 아키라 감독이 진짜 난 사람이긴 난 사람이죠...

  • @e두점
    @e두점 2 года назад +11

    피아노 연주자가 틈틈이 지휘까지 하는 모습이 좀 웃기네요ㅋㅋ 근데 후반부에 형사가 너무 비장해지고 음악만이 아버지일수 밖에없는.. 이런 대사도 좀 모랄까 올드해보이기도 합니다. 좀 더 단순명료하고 경쾌한 영화를 햇던 구로자와아키라가 악평을 한 이유가 짐작이 되기도 하네요. 하지만 단순 살인사건인줄 알앗지만 그 안에서 한 부자의 기구한 인생과 선의로 그 길에 뛰어든 순박한 경찰의 꼬여만갓던 인연이 하나하나 풀어헤쳐져가는 과정은 여전히 추리물만이 가지는 흡인력이 잇습니다. 재미잇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여운 두 부자가 헤매는 앞에 펼쳐지는 무심히 몰아치는 바닷가의 풍랑은 마치 어릴적보앗던 영화 정복자 펠레의 마지막 장면에서 보앗던, 슬프고 암담하고 아름다운 그 바닷가와 비슷하네요. 변둘이님 오늘도 재미잇는 영화 잘보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года назад +1

      말씀처럼 예전 영화들을 보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지금 시각에서 보면 과잉으로 느껴질 정도로요^^ 시청해 주시고 귀한 감상도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WEFiowjgij
      @WEFiowjgij 4 месяца назад

      읭? 피아노연주자가 지휘도 같이하는거 웃긴일 아니고 생각보다 흔합니다. 조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나 베토벤의 합창환상곡(교향곡 말고) 이 유명한데 검색해보시면 피아노연주+지휘 같이하는 영상 많이 나와요.

  • @turkey_sy5106
    @turkey_sy510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셍병에대한 무지가 빚어낸 참극이네요.

  • @user_8949
    @user_8949 2 года назад +13

    조용히 살게 좀 내버려 두지.......

  • @SICKCHI
    @SICKCHI 8 дней назад

    타카기 리에코 역의 시마다 요코는
    저 이후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까지 받았지만
    이후 인생이 꼬이고 꼬이다 3천만엔을 받고 두 편의 AV에 출연하게 되죠
    -- 여기까지가 제가 아는 부분이었는데 검색해보니..--
    2022.07.26 대장암으로 사망했다고 하네요..

  • @coldskys
    @coldsky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스토리는 안타까운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건이 너무 우연과 우연의 연속으로 연결되고, 억측과 정황증거만으로 범인을 단정하는게 억지 스러워요.
    제작자들이나 스승이 각본을 보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것도 이해는 감.

  • @oxdoxx
    @oxdox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과도한 오지랖 때문에 생기지 않았을 살인자를 만들어버린..
    우리 사회에도 저런 오지라퍼들이 너무 많아.
    자신의 기준에서 선의라고 여기는 것이 상대방에겐 폭력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모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우리나라에선 최근 "선한 영향력"이라는 궤변질이 난무하고 있지. 똑같은 거다.
    상대방의 상황이나 생각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선의는 선의가 아니며 악의이자 폭력이다

  • @Isg3677
    @Isg3677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인간의 선의도 받아들일줄 아는 사람에게만 선의인 것이다. 운명은 짐승에게도 있는 법.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은인을 살해하는 짐승에게 선의가 필요한가? 하물며 인간을 가장한 25만원짜리 금수들 세계는 어떻겠나.

  • @조우진-n4y
    @조우진-n4y 4 месяца назад

    양아버지네는 무슨 잘못이여

  • @자전거-f6z
    @자전거-f6z 2 года назад +1

    이영화와 드라마 보고 느낀 점....남자는 무조건 여자 잘 만나야 된다.... 여자만 아니였으면 완전 범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