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철학은 플라톤의 각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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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фев 2024
- 독일 철학자 나토르프는 "철학이라는 건물에 들어가려면 플라톤 철학이라는 현관을 지나야 한다"고 말했으며, 버트런드 러셀은 "어쩌면 '철학'은 플라톤의 방법으로 추구하는 탐구 활동의 총합으로 정의될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철학 공부 길에 들어선 우리 또한 필연적으로 플라톤을 짚고 넘어갈 수밖에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부터 플라톤이라는 커다란 봉우리를 함께 등반하시도록 하겠습니다.
![Eminem - Tobey (feat. Big Sean & Babytron) [Official Audio]](http://i.ytimg.com/vi/9xn0OHEZZ8Q/mqdefault.jpg)
역시 늘 재밌습니다. 아껴 듣고 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후속편도 기대합니다.
철학적 소양이 대단하신것같습니다👍
오늘도 재밌네요
플라톤 이후의 종교는 플라톤 사상을 기본으로 최소한 참조했을 정도로 대단하다는데 줄거리를 잘 정리하셨네요. 졸지 않고 순식간에 잘보았습니다. 정리하는데
엄청 시간 걸렸겠습니다
동서남북 어느곳이 형제가 아닌곳이 없으며 장남이거나 차남이거나 장녀이거나 차녀이거나 모든 생명이 탄생 되고 그중에는 욕심이 있는자는 좋은것만 취할것이며 욕심이 없는 자는 가난하게 됩니다. 그것을 보고도 돕지않는 장남이 있을것이며 장남의 부는 욕심과 시기심을 부르고 사방 팔방 풍부함을 가지는 형제도 있고 그것을 가지지 못하는 형제도 있고 예술을 즐기는 형제와 아름다움을 놓고 다툼을 즐겨하는 형제도 태어나게 됩니다.
철학자들은 그로부터 태어나며 지구의 발전을 가져옵니다.
지성인을 고집하면 그 지역은 지성을 이룰것이며 자유를 원한다면 그곳은 자유로울 것이며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고립될 것이며 싸움을 즐긴다면 가는곳 마다 다툴것 입니다.살아있는 사람들은 자기법을 고집하고 올바른 생각에서 멀어져 가는것을 눈으로 확인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선지자가 오늘까지 깨달음을 이어 갑니다.
글이 너무 멋있네요
10만 가즈아🎉🎉
이해는 잘안되지만 호기심이 많아서 계속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드디어 플라톤
2:33 라톤이햄 씨다씨
16:20~17:15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자기만의 곤조가 생기니까 뭐...
19:46갈때도 예술로 가시는 라톤이형
어떻게 보면 플라톤은 돌고 돌아 결국 노년에 스승 소크라테스가 옳았다는 걸 깨달았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삶 자체가 변증법적인 철학자 ㄷㄷ 그것도 멋있군요
와 진짜 재밌다.. 스승을 존경했지만 스승과 대척점에 서버리게 된것도 인상깊네요 ㅠ.ㅠ
0:05 리얼 화이트 헤드 머머리 닉값 ㄷㄷㄷ
그리스 시리즈 너무좋네
어찌보자면 소크라테스가 현대적 관점에서 더욱더 과학적사고를, 플라톤은 수학자적인 사고를 했다고도 볼수 있겠네요.
드디어
플라톤 영상들을 보고 결국 국가를 샀습니다😂
덕분입니다! 커피한잔하셨음 좋겠습니다!
좋은 경험을 하게 되셔서 기쁘네요. 늘 힘 되는 댓글 달아주시는데 후원까지 감사합니다. :)
수학과 기하학을 강조했다는 측면에서 플라톤은 우리나라 수능제도와 공교육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 양반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항상 영상 즐감하고 있습니다.
미친 양반...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과정과 줄세우기 카스트를 동급 비교하는건 좀
미친양반 ㄷㄷ
?
플라톤 시대의 수학과 기하학은 말그대로 진리탐구의 희열을 위해 탐구하고 존재했음.
한국인이 생각하는 수학의 성격은 ”나를 잘먹고 잘살게 하는 수단“ 혹은 “실용성”이런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 시대의 수학은 마치 우리 조선 선비들이 이냐 기냐 그런 이기론으로 우주의 이치를 논했듯이 우주의 진리를 평하는 지식“유희”였음.
우리 학교 교수 치우고 이 분이 교수님 해주시면 좋겠다...
당시에는윤명론이 많은 신화들의 영향을 받아 정설로 받아들여 졌으니 휴에 대세가 되는 실존주의와 플라톤의 철학관은 조금은 반대되는 성향 띄었었죠
후
플라톤
인류 의식 진화의 단초를 마련한 그 생각
그 역시 행운을 손에 잡은 인류
그로부터 나의 인식의 출발점을 잡으면
시간의 흐름속에 그냥 지나친
여러 생각들을 되새김하는데 도움이 된다.
플라톤은 임종직전 유언을 남기고 떠날 때
웃고있었을까요 울고있었을까요
또 소크라테스가 그 모습을 봤다면 박장대소하면서
"내가 말했지?" 라고 말할까요? ㅋㅋ
낭만 넘치네용ㅋㅋ
철학 공부를 위해 입문서 부터 단계별로 올라가 철학사 까지 읽을 수 있는 좋은 철학책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조카에게 선물로도 주고 저도 읽을려고 합니다.
@@jeangrenier9279국가론을 썼는데 법학을 안했을리가요.
철학강의/불면증 최고치료제
서양철학사 책 추천해주세요~~~
첫문장을 극과 극 이라는 글로 담은 것은 정말 플라톤에 대한 정확한 지적인거 같네요.
캠브리지 대학 졸업생들이 농담으로 옥스포드 졸업생들은 정말 명석한데 그래봐야 플라톤주의 일 뿐이야. 라고요
모든ㅡ언어가ㅡ이데아 ㅡ없이ㅡ불가능ㅡ언어수만큼ㅡ이데아를ㅡ가지고ㅡ그세상을ㅡ인간은ㅡ진짜라생각ㅡ믿음은ㅡ언어
아리스토텔레스의 각주도 아닌가
그리스/서양문명의 시발점! 철학,사상가들이 그리많은데 현재까지 힘을못쓰는 국가로 전락! 무슨 사연?
아니 왜 각주에 불과하냐고요,,, 그거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지요,,,,
후대 철학의 중심에 있었던 것이 플라톤의 사상이기 때문입니다. 수학과 과학도, 근대 철학과 사상도 철학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플라톤 사상의 각주에 불과하다는 이유를 그의 전기를 통해 보는 영상입니다.
이걸보고도 몰라?
설명이 있으니 한번 다시보시면 되겠습니다!
플라토라고 쓰고 플라톤이라 말하는데, 희랍어 발음이라 그런가요?
플라톤이 없었다면 소크라테스도 없다
철학은 과학과 다르게 옛 이론도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다는 점이 혼란스럽지만 혼란스럽기에 인류의 문화와 사회에 다양한 색체를 더할 수 있었겠죠 플라톤 본인의 생애 자체도 그러했던것같네요 복잡함 속에서 답을 찾는 과정 그 자체가 또다른 복잡함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요
맞아요. 정답이 없는듯 보이는 그 빛을 바라보고 행동하고 골돌하는 과정…
그 나름의 다채로움이 매력인 것 같아용.
다시 플라톤주의로!!!
??
불교는 이뭐고의 각주다
플라톤의 이데아론 = 1인이 다스리는 독재국가.
그 1인이 철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중요하고 그 길엔 수많은 걸림돌이 있기에 어렵긴 하죠.
어~요! 예~요! 말투를 의식하기 시작하고나서부터 영상집중에 너무 방해가 돼서 속상하네요
단번에는 쉽지 않겠지만 서서히 고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에 집중하시면 의식하지 않게 돼요.
@@humanitieserang 이미 규모가 있는 채널에서 한 개인 시청자의 의견을 수용하신다 말씀해 주시는 게 전혀 쉬운 일이 아닐텐데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별개로 매번 흥미로운 주제에 좋은 컨텐츠 제공해 주심에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sikwanglee7470 일부 공감합니다 하지만 좋은 컨텐츠인만큼 더욱 집중해 받아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전 오히려 말투가 마음에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