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니의 주방입니다. 오늘도 역시 야심한 밤에 업로드네요... 모히토 원정기에서 보여드린 바질이 폭풍성장~ 하여 이것을 수확히 드라이 바질을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만든 드라이바질은 파스타나 피자 등등 다양한 요리에 쓸수 있어요. 아! 물론 생 바질이 없으면 그냥 시판 드라이바질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넵, 알고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에서는 신선한 바질을 쓸수 있는 기간이 매우 짧기에 (생산량은 한철만 엄청나게 많고..)건조시켜 쓰고 있습니다. 페스토를 쓰는 방법도 있지만, 범용성이 줄어들게되기에 (바질에 이것저것 섞어버렸으니 선택의 폭이 줄어들죠.) 건바질을 택한거구요.
@@gorsia 직접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늘 잘보고있습니다. 한가지 제가 사용하는 팁을 드리자면 직접 기르고계신 바질을 계절과 날씨에따라 실내 실외에 번갈아 기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일하던 레스토랑에서는 바질, 이탈리안파슬리, 루꼴라, 식용꽃등을 직접 재배해서 사용했는데 화니님의 열정이라면 아마도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바질 말리는 법을 알아가려고 클릭했다가 수경재배 하는 법까지 유용한 영상이네요 그리고 자막이랑 말씀해주시는 게 너무 재미있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건조기를 이용해서 한시간 이상 은은하게 말려서 사용했는데 3분만에 만들어진 말린 바질이 김부각 같다고 해주신 걸 듣고 저도 얼른 재배해서 만들어보고 싶네요 작년부터 바질을 키우며 간단히 영상을 찍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말린 바질의 경우 사용시에 부셔서 사용 하는건가요?(영상에 부셔서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토마토 소스나 피자 등에 사용시 혹시 식감이 많이 안좋을까? 싶어서요 (바삭바삭?) 물에 담갔다 사용할수 있을까요? 바로 사용해도 음식의 수분을 흡수하여 괜찮아지나영?
딱히 별도로 쓰이는 한국식 명칭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냥 바질이라고 불러요.) 바질의 경우 종류가 다양한데요, 이탈리아 요리에 쓰이는 바질은 스윗바질, 타이의 까파오 무쌉(다진 고기를 바질과 함께 볶은 요리)에는 홀리바질을 쓴답니다. (까파오는 홀리바질을 의미합니다. 인도에서는 뚤시 라고 부르죠.)
화니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이태원 포린푸드마트와 하이스트릿을 가볼 예정인데요. 화니님 요리에 필요한 것들 위주로 어떤 재료를 사오는게 좋을지, 혹은 "어머 이건 꼭 사야해! " 같은게 있을지 여쭤보고자 댓글 달아요. 우선은 팔각, 화자오, 옥수수면, 건두부 등을 생각중입니다. 혹시 더 추천하실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포린마트에서 화자오랑 건두부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는 있었는데 찾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 갖다놓지 않더라구요. 일단 포린마트에서 구입할만한 추천 아이템이라면... '삼발칠리소스' -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스리라차보다 이쪽이 더 맛있더라구요. 매우면서 적당한 단맛이 있는? '께짭(케켑)마니스' -인도네시아의 단간장입니다. 조림에 사용해도 좋고, 볶음밥에 뿌려먹어도 맛있죠. '해선간장' - 중국에서 상당히 유명한 간장입니다. 이거 맛들리면 국산간장 안먹게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에요. '인도네시아산 연유' - 이쪽 유제품은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서너통 사오면 굿굿 '베트남 커피' - 국내업체에서 유통한 베트남커피랑 맛이 달라요. 당 첨가된거 말고 에스프레소 타입으로 구입하세요. 연유 타 마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크루뿍 우당' - 저번에 먹담에서 소개한 새우칩이에요.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에그누들' - 볶음면하면 정말 맛있는 국수! 말이 필요없습니다. 강력추천! '인스턴트 렌당/나시고랭 소스' -페이스트 타입으로 간단하고 빠르게 인도네시아 요리를 즐길수 있어요. '카아쨈' -카야토스트에 쓰이는 그거에요. 그 밖에 코코넛슈거라던지 안남미(타이라이스보다는 쟈스민라이스 추천합니다.) 쿠스쿠스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아마 처음 방문하시는거라면 충동구매 하실거에요. 그만큼 호기심을 부르는 재료들이 많거든요.
씨앗을 파종해서 키울수 있긴 한데 모종판이랑(뚜껑이 있는) 육묘용 상토(물빠짐이 좋은)가 있어야 한답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최적의 조건이 아니면 발아가 잘 안되기도 하고 비둘기가 씨앗을 먹어버리는 일도 왕왕 있답니다. (...비둘기 공격은 정말 멘붕옵니다. 조망 설치해서 잡은후 비둘기 멱살잡고 싶을 정도로 분노게이지가.. ㅎㅎㅎ) 때문에 스위트바질, 로즈마리, 민트 같은 대중적인 허브류는 모종을 권합니다. - 홀리바질, 호로파 이런건 모종 자체를 구하기 힘들지만 스위트바질은 워낙 흔하니까여. 참고로 모종 구입 후 기본적으로 딸려온 화분에 그대로 키우시면 안되구요, 다이소 같은 곳에서 좀 큰 화분이랑 흙 사다가 분갈이를 해 줘야 한답니다. 이런 허브류는 뿌리성장을 잘 해야지만 크거든요.
저도 볶음요리할때 쓰지 않습니다만(같은 이유도 있고 질기기도 해서..), 재료가 헛되이 버려지지 않게 하는 것도 요리인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요리사마다 관점이 다르지만 저는 사소한 식재료도 생명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일단 제 경우 푸른부분은 파기름내거나 육수낼때 사용합니다. 양파의 경우 육수낼때 오래 끓이면 풀어져서 국물을 탁하게 만들지만 대파의 푸른부분은 워낙 질기기에 그런 일이 거의 없답니다. 혹은 야채 페이스트 만들때(카레용 베이스 만들때) 다른 야채와 함께 갈아서 쓸수도 있어요.
날도 더운디~ 수고많으셨어유~~ 여기다 적는 게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신청요리 하나 올려봅니다~ ruclips.net/video/PrTpwnQkc0U/видео.html 매채구육 (메이차이코우로우)라는 요리인데, 매간채라는 놈의 맛이 궁금하네요~ 생긴건 시래기 같이 생겼는데~~ 늘 잘 보고 있구요~ 더운 날에 건강유의하세용~~
이제 신청요리는 오래 기다리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레시피 영상 위주로 올리다보니 요리사로 오해받아 피곤한 일이 많이 생겨서..(프랜차이즈 사업 같이 하자는 메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털썩!) 본 채널의 요리들이 전반적으로 진입장벽이 좀 있다보니 요리에 사용하는 소스라더나 향신료에 대해 다루는 영상들이 많이 생겨날것 같습니다.
혹시나 저같은 분 있으실까봐 댓글 남깁니다. 바질 말리려고 전자레인지 돌렸다가 바질에서 불이 나고 그릇이 깨졌습니다. 바로 처치해서 화재가 안나서 다행인데 많이 놀랬어요.. 화면에서 보이는 것의 세배 만큼의 양을 사기대접에 넣어 돌렸고요, 아마도 저희집 전자레인지가 출력이 세서 바질이 타버린 것 같아요. 바질이 타는 바람에 그릇이 깨진 것 같고요... 여러분은 양은 조금씩, 한꺼번에 돌리지 마시고 시간을 쪼개서 조금씩 돌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바보같이 하시는 분은 없으실테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여러분의 안전은 소중하니까요!
앗..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디테일한 정보를 기입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바질 잎파리의 꼭지부분이나 맨 앞의 뾰족한 부분 등등 이러한 부분은 전자레인지에서 쉽게 타는 성질이 있답니다.(솔잎, 로즈마리처럼 뾰족한 이파리도 여기에 해당) 채썬 당근도 레인지 안에서 불이 붙은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화니의 주방입니다.
오늘도 역시 야심한 밤에 업로드네요...
모히토 원정기에서 보여드린 바질이 폭풍성장~ 하여 이것을 수확히 드라이 바질을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만든 드라이바질은 파스타나 피자 등등 다양한 요리에 쓸수 있어요.
아! 물론 생 바질이 없으면 그냥 시판 드라이바질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바질을 바로 따서 냉동했는데요,색깔도 그대로고 향도 크게 날라가지 않은거 같아요. 뚜껑열어보면
정말 최고입니다 무척 많이 배웁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바질도 슬슬 말랐겠다... 주말에 파스타나 해 먹어야 겠어요~
아 너무 귀여우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집하면서 뭔가 기성세대 주부의 모습이.. ㅎㅎㅎ
화니님 바질은 건조시킬시 향이나 풍미손실이 크기때문에 가능한 건조시키지않는게 좋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건조바질을 지양하고있으며 장기간 저장하기위해 페스토를 만들게된것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넵, 알고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에서는 신선한 바질을 쓸수 있는 기간이 매우 짧기에 (생산량은 한철만 엄청나게 많고..)건조시켜 쓰고 있습니다. 페스토를 쓰는 방법도 있지만, 범용성이 줄어들게되기에 (바질에 이것저것 섞어버렸으니 선택의 폭이 줄어들죠.) 건바질을 택한거구요.
@@gorsia 직접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늘 잘보고있습니다. 한가지 제가 사용하는 팁을 드리자면 직접 기르고계신 바질을 계절과 날씨에따라 실내 실외에 번갈아 기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일하던 레스토랑에서는 바질, 이탈리안파슬리, 루꼴라, 식용꽃등을 직접 재배해서 사용했는데 화니님의 열정이라면 아마도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화니 족장님인줄~ㅎㅎㅎ 블로그 잼나네요~^^
그걸 노리고 해봤어요. ㅎㅎㅎ 웃통벗고 해볼까 했는데 제가 몸매가 초 저질이라..(악!)
손많이가셨겠어요 고생하시네요 ㅎㅎ
하나하나 뜯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더라구요. 대신 편집은 수월했답니다.
월남쌈이나 쌀국수 먹을때 바질도 곁들여서 먹으면 맛있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넵!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키와메 웍 언박싱을~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3종 선물 두고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료 바질 끝 할때 웃겻네요 ㅋㅋㅋㅋㅋ
재료소개 하는데 바질 이외에는 다른게 없더라구요. ㅎㅎㅎ 더 추가하자면 '태양' 이 정도? ㅎㅎㅎ
저도 바질을 키우는데 바질을 전자렌지에 말려볼 생각은 못해봤는데...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한번 전자렌지에 돌려봐야겠네요.
와.... 진짜 바질 천국이네요 ㄷㄷㄷ 수확하고 설명하고 촬영에 편집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ㅠㅠ
사실 저렇게 많이 심을것 까진 없는데 다 죽을까봐 겁나서... 많이 심게 되더라구요.
화니의 주방 농사는 원래 많이 거두고 많이 심는 일의 반복...(??) 그나저나 수경재배는 성공하셨는지요 ㅋㅋ
오.. 바질 기르기 꿀팁까지..! 집에서 나중에 꼭 길러봐야겠어요!
원예입문으로 딱~ 인 허브랍니다. 강력추천!
바질 말리는 법을 알아가려고 클릭했다가 수경재배 하는 법까지 유용한 영상이네요 그리고 자막이랑 말씀해주시는 게 너무 재미있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건조기를 이용해서 한시간 이상 은은하게 말려서 사용했는데 3분만에 만들어진 말린 바질이 김부각 같다고 해주신 걸 듣고 저도 얼른 재배해서 만들어보고 싶네요 작년부터 바질을 키우며 간단히 영상을 찍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깻잎부각처럼 바질도 부각으로 만들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ㅎ 참고로 바질 수경재배는... 초반에는 양액이 필요하지만 7월부터는 수돗물만 줘도 폭풍성장한답니다.
바질 부각 아이디어 너무 좋으네요 ㅎㅎㅎㅎ 꼭 도전해볼게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왠지 한동안 바질요리를 먹게 될것 같아요. (어제도 후레쉬모짜랄레 하나 산..)
헐 썸네일부터 오프닝, 영상흐름에 편집방식까지!! 갑자기 왜이렇게 일취월장하신 느낌이죠 ㅋㅋ 영상의 퀄러티가 ㄷㄷㄷㄷ
편집하는데 오래걸리셨을듯
ㄹㅇ 초기영상보면 쑥쓰쑥쓰에 풋풋한데
이제 프-로 가 되어버리심 ㅠㅠ
요즘 교육을 받고 있어요. ㅎㅎㅎ 채널에 변화가 필요하기도 하고.. 근데 편집시간은 요리영상보다 적게 걸리는 편이에요. 정적인 영상이라 컷 하나하나마다 색감보정을 한다거나... 그런게 없어서 좋더라구요.
일단 고기에 한번 투척해봐야겠군용
고그에 사용하신다면 맨 마지막에 넣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 바질찜닭처럼 말이죠.
영상미가 좋아졌어요ㅎㅎ 60프레임도 생긴듯 하구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앉아서 하는 영상의 경우 커버리지 해야하는 영역이 작아 상대적으로 좀 괜찮게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말린 바질의 경우 사용시에 부셔서 사용 하는건가요?(영상에 부셔서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토마토 소스나 피자 등에 사용시 혹시 식감이 많이 안좋을까? 싶어서요 (바삭바삭?) 물에 담갔다 사용할수 있을까요? 바로 사용해도 음식의 수분을 흡수하여 괜찮아지나영?
마른 상태라면 부수어 사용하는 용도로만 쓰셔야 합니다. 모양 그대로 물에 불렸다 쓰면 식감 안좋고, 비주얼도 별로(건조 후 두면 검은색이 된답니다.)랍니다.
@@gorsia 답변 감사드립니다 ㅜㅜ 2년전 영상인데도 답변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베트남에서 흔히쓰는 바질?(쌀국수에 넣어는)중국에선 구층탑이라고불리던데 한국에서쓰이는 명칭은 무엇인가요? 검색해보니 타이바질같기도하고..향신료들은 지역마다 명칭이 다른것들이 꽤많은거같더라고요..
딱히 별도로 쓰이는 한국식 명칭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냥 바질이라고 불러요.) 바질의 경우 종류가 다양한데요, 이탈리아 요리에 쓰이는 바질은 스윗바질, 타이의 까파오 무쌉(다진 고기를 바질과 함께 볶은 요리)에는 홀리바질을 쓴답니다. (까파오는 홀리바질을 의미합니다. 인도에서는 뚤시 라고 부르죠.)
화니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이태원 포린푸드마트와 하이스트릿을 가볼 예정인데요.
화니님 요리에 필요한 것들 위주로 어떤 재료를 사오는게 좋을지, 혹은 "어머 이건 꼭 사야해! " 같은게 있을지 여쭤보고자 댓글 달아요.
우선은 팔각, 화자오, 옥수수면, 건두부 등을 생각중입니다. 혹시 더 추천하실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포린마트에서 화자오랑 건두부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는 있었는데 찾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 갖다놓지 않더라구요. 일단 포린마트에서 구입할만한 추천 아이템이라면...
'삼발칠리소스'
-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스리라차보다 이쪽이 더 맛있더라구요. 매우면서 적당한 단맛이 있는?
'께짭(케켑)마니스'
-인도네시아의 단간장입니다. 조림에 사용해도 좋고, 볶음밥에 뿌려먹어도 맛있죠.
'해선간장'
- 중국에서 상당히 유명한 간장입니다. 이거 맛들리면 국산간장 안먹게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에요.
'인도네시아산 연유'
- 이쪽 유제품은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서너통 사오면 굿굿
'베트남 커피'
- 국내업체에서 유통한 베트남커피랑 맛이 달라요. 당 첨가된거 말고 에스프레소 타입으로 구입하세요. 연유 타 마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크루뿍 우당'
- 저번에 먹담에서 소개한 새우칩이에요.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에그누들'
- 볶음면하면 정말 맛있는 국수! 말이 필요없습니다. 강력추천!
'인스턴트 렌당/나시고랭 소스'
-페이스트 타입으로 간단하고 빠르게 인도네시아 요리를 즐길수 있어요.
'카아쨈'
-카야토스트에 쓰이는 그거에요.
그 밖에 코코넛슈거라던지 안남미(타이라이스보다는 쟈스민라이스 추천합니다.) 쿠스쿠스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아마 처음 방문하시는거라면 충동구매 하실거에요. 그만큼 호기심을 부르는 재료들이 많거든요.
화니의 주방 오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맛있는거 왕창 사와야겠어요 ㅠㅠ 가서 이것저것 사고싶은데 집에서 멀어서 자주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감사합니다 화니님. 좋아요로 고마움을 대신할게요 ㅋㅋ 정말 최고의 요리 유튜버십니다.
바질도 물에두면뿌리가나는군요!!! 저 지금 민트하고있어요!! 지난번모히또영상보고 모히또해먹고 일부민트를남겨서 물에담가놨거든요^^
무적의 생명력을 자랑하죠. 민트는 다 죽고 뿌리줄기 한가닥만 남아도 소생을 하더라구요.
이 영상보니까 바질농사짓고 싶네요ㅋㅋㅋ
강력추천 합니다~ 다른 채소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페스토로 만들어 판매하면 부가가치 상품이 되니 좋은 부가가치 상품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바질소쿠리에햇빛에말리니 까매져요
어텋게하면허브를 파랗게말릴수있나요
햇빛에 말리는 이상 변색은 피할수 없습니다. 드라이 바질 자체가 색감을 살린 향신료가 아니에요
옥상텃밭 부럽네요 ㅠㅠ 집에 베란다에선 비실대다 맨날 죽어서...
채광이 제일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광합성 뿐만 아니라, 화분속의 흙이 너무 축축하면 뿌리가 썩는 원인이 되기도 해요.
이 경우 수경으로 가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내년 즈음에는 이런쪽(시티팜)도 다루어보려고 해요.
화니형님? 바질 씨앗 종묘라고할까요 어디서 구할수 있는거에요?? 식품건조기있으면 되는데 전자렌지는 좀.. 좁아서 될까요??
씨앗은 오픈마켓이나 종묘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구요. 모종의 경우 3~5월 시즌에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수 있답니다. 다만 초보는 육묘(모종 만들기) 실패할수 있으므로 모종 구매를 권장합니다.
@@gorsia 아 그러니까 상추모종 처럼 그런거 있어야하나봐요
씨앗을 파종해서 키울수 있긴 한데 모종판이랑(뚜껑이 있는) 육묘용 상토(물빠짐이 좋은)가 있어야 한답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최적의 조건이 아니면 발아가 잘 안되기도 하고 비둘기가 씨앗을 먹어버리는 일도 왕왕 있답니다. (...비둘기 공격은 정말 멘붕옵니다. 조망 설치해서 잡은후 비둘기 멱살잡고 싶을 정도로 분노게이지가.. ㅎㅎㅎ)
때문에 스위트바질, 로즈마리, 민트 같은 대중적인 허브류는 모종을 권합니다.
- 홀리바질, 호로파 이런건 모종 자체를 구하기 힘들지만 스위트바질은 워낙 흔하니까여.
참고로 모종 구입 후 기본적으로 딸려온 화분에 그대로 키우시면 안되구요, 다이소 같은 곳에서 좀 큰 화분이랑 흙 사다가 분갈이를 해 줘야 한답니다. 이런 허브류는 뿌리성장을 잘 해야지만 크거든요.
저도 허브좋아하는데 종이 뭔가요 배란다에서 키워보개요
스위트 바질이에요. 보통 바질하면 스위트 바질이에요. 그 밖에 다른 바질은 그리 대중적이지 않더라구요.
말린바질에 찹쌀풀발라서 튀기면 어떤맛일까.. 갑자기 부각이 생각났어요~ ㅋㅋ 바질한번키워보구싶네요~
헉!... 말씀하시니 저도 궁금해지네요. 바질부각이라던가...(두둥!)
아님 이란 요리인 고르메 사브지(ghormeh sabizi)도 괜찮고
오 ㅋㅋㅋㅋ 편집이 더 좋아지셨어요!
멀티캠의 위력이죠. ㅎㅎㅎ 정적인 영상이라 편집이 정말 편하더라구요.
차로도 괞찮나요?
차도 드시는 분도 계시는데, 차 용도라면 바질보다는 민트가 나을것 같아요.
화니님! 자취를 시작하게되서 저도 옥상에서 허브류를 키우려고하는데 키우는 방법도 영상으로 찍어주실수 있나요?
원예쪽도 약간 다루겠지만, 특별한 경우 아니면 저도 모종을 사다가 키우는 편이에요. 육묘가 가장 어렵거든요.
바질을 비롯해 다른 허브 종류들을 쉽게 구할 순 없나요? 키우는 방법 말고... 구매 방법 등등.. 마트에서는 사기도 어렵고 비싸네요 ㅠㅠ
현재로서는 이마트나 포린마트밖에 없습니다. 가격은.. 사실 저도 이 문제 때문에 직접 재배를 하고 있답니다.
스위트바질은 페스토에 맞지않음요 제노비스바질은 가능
제노비스바질은 한국에서 종자 구하기도 힘듭니다.
화니님 대파 파란부분은 데쳐서 쓰는거 아니면 그냥 버리라던데 진짠가요 요리사들은 이거 안쓴다고 하던데 진액도 나오고 별로라고
저도 볶음요리할때 쓰지 않습니다만(같은 이유도 있고 질기기도 해서..), 재료가 헛되이 버려지지 않게 하는 것도 요리인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요리사마다 관점이 다르지만 저는 사소한 식재료도 생명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일단 제 경우 푸른부분은 파기름내거나 육수낼때 사용합니다. 양파의 경우 육수낼때 오래 끓이면 풀어져서 국물을 탁하게 만들지만 대파의 푸른부분은 워낙 질기기에 그런 일이 거의 없답니다. 혹은 야채 페이스트 만들때(카레용 베이스 만들때) 다른 야채와 함께 갈아서 쓸수도 있어요.
화니님 영상 정말 장족의 발전을 하고계신데요 특히 오프닝쪽은 이번영상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유머자막은 오히려 시청하는데 방해가 되는 점도 있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쿠킹영상 이외에는 좀 라이트하게 가려는 목적 때문에 넣게 된건데 역효과가 날수도 있겠군요. 앞으로는 적절한 부분에만 써야겠군요.
깻잎전같이 전부처먹어두 맛날까여??
바질은 약간의 열기만 스쳐도 힘이 없어지고, 색이 변하기에 전 같은 요리에는 무리일것 같습니다.
혹시 게를 이용한 요리 한개 부탁드려두 될가요? 게요리는 못본것같아여 헤헤
넵! 게를 이용한 요리입니다~
ruclips.net/video/wl5-TA6ksU4/видео.html
날도 더운디~ 수고많으셨어유~~ 여기다 적는 게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신청요리 하나 올려봅니다~
ruclips.net/video/PrTpwnQkc0U/видео.html 매채구육 (메이차이코우로우)라는 요리인데, 매간채라는 놈의 맛이 궁금하네요~ 생긴건 시래기 같이 생겼는데~~
늘 잘 보고 있구요~ 더운 날에 건강유의하세용~~
죄송하지만 한국에서는 매채나 동채를 구할수 없어서 만들수 없을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묵은지처럼 좀 오래 삭혀서 독특한 향이 있는 재료인데, 이게 없으면 맛이 나지 않는 그런 요리라서요.
아하~답변 감사해요~ 맛 설명 들었으니 충분합니당^^ 홧팅하시구 항상 힘내세용~!
나중에 이집트 요리 풀 메다메스 해줄 수 있죠?
이제 신청요리는 오래 기다리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레시피 영상 위주로 올리다보니 요리사로 오해받아 피곤한 일이 많이 생겨서..(프랜차이즈 사업 같이 하자는 메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털썩!) 본 채널의 요리들이 전반적으로 진입장벽이 좀 있다보니 요리에 사용하는 소스라더나 향신료에 대해 다루는 영상들이 많이 생겨날것 같습니다.
화니님 바질은 어디서사나요
오픈마켓에서 씨앗으로 구매하는 편이에요. 화분도 팔긴 하던데(허브화분으로 검색하면 뜨는..) 바질은 난이도가 낮아 굳이 모종을 살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엄청키우시네요 ㅋㅋㅋㅋㅋ 전부 따오신건 아닐텐데
넵, 따온건 빙산의 일각이에요. 몇번 비가 내리고나니 남은 바질도 증식을 하 버렸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혹시나 저같은 분 있으실까봐 댓글 남깁니다. 바질 말리려고 전자레인지 돌렸다가 바질에서 불이 나고 그릇이 깨졌습니다. 바로 처치해서 화재가 안나서 다행인데 많이 놀랬어요.. 화면에서 보이는 것의 세배 만큼의 양을 사기대접에 넣어 돌렸고요, 아마도 저희집 전자레인지가 출력이 세서 바질이 타버린 것 같아요. 바질이 타는 바람에 그릇이 깨진 것 같고요...
여러분은 양은 조금씩, 한꺼번에 돌리지 마시고 시간을 쪼개서 조금씩 돌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바보같이 하시는 분은 없으실테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여러분의 안전은 소중하니까요!
앗..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디테일한 정보를 기입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바질 잎파리의 꼭지부분이나 맨 앞의 뾰족한 부분 등등 이러한 부분은 전자레인지에서 쉽게 타는 성질이 있답니다.(솔잎, 로즈마리처럼 뾰족한 이파리도 여기에 해당) 채썬 당근도 레인지 안에서 불이 붙은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화니의 주방 아닙니다ㅠ 제가 한번에 하려는 욕심때문에 생긴 일 인것 같아요 ㅠㅠ 채썬 당근도 그럴 수 있군요~ 늘 조심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아... 이걸 먼저 봤다면 바질이 죽어갈 때 물꽂이를 해놓는 건데ㅜㅜ 엊그제 결국 다 죽어 버렸것만😢
헉... ;ㅅ; 안타깝군요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