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화니님, 이런 요리도 하시고, 정말 대단하세요. 제 예전 룸메이트가 위구르인이었는데 그 어머님이 방학때 한달 와계시면서 이 요리를 해주셨었어요. 요리 이름도 모르고 해주신 음식을 완전 맛나다며 흡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반죽 동그랗게 말아놓았다가 늘리면서 면 뽑는거 완전 신기했는데 신장에서는 거의 매일 하시는 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아, 근데 야채는 화니님꺼보다 훨씬적게 넣으셨었어요. 그집 가족이 야채를 별로 즐기지 않는지 중앙아시아쪽은 고기를 더 즐기는지 그건 아직도 미지수네요.ㅋㅋㅋ 직접 뽑은 면의 쫄깃함을 제대로 맛본 요리입니다. 저는 아마 한 이십년 후쯤 은퇴하면 직접 면도 뽑고 할 시간이 나려나요?ㅎ 반가운 마음에 말이 길어졌네요. 너무 잘보고갑니다.
반죽만 잘 숙성시킨다면(오븐의 발효기능 강추에요.) 누구나 쉽게 뽑을수 있는 편이에요. 사실 이 라그만이 최초의 가늘고 긴 제면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야채 양의 경우 유목민이 조상이었으니 그 영향을 크게 받은 것 같아요. 저도 고기를 좋아하지만 흐으음... 한국에서는 양고기가 비싸서(머엉~ )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연습 하시면 금방 뽑으실수 있을거에요. 수타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낮은 편이에요.
안녕하세요! 러시아 전공이라서 1년 정도 교환학생으로 다녀오기도 하고 1개월 정도 단기연수도 다녀와서 라그만.당근 김치.쁠롭.보르쉬 같은 거 자주 먹었는데 화니님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동영상 찍어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몇개월 전부터 이미 구독 눌러놓고 보고있는데 댓글은 처음 다네요ㅎㅎ 늘 열심히 챙겨볼게요 아 그리고 정말 요리 잘하세요👍👍
정말 정말 먹고싶어서 레서피를 찾던중에 한국어로된 라그멘 레서피가 있을줄이야!!! 정말 돌마에 이어 서프라이즈 입니다. 터키에 여행갔었을때 방문한 위구르 음식점에서 처음 맛보고 반할수 밖에 없었던.... 라그멘....! 이렇게 레서피를 만나게되어 즐겁게 해먹어 보았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해요!!!
와 구독자 만명 넘었내요 ㅊㅋㅊㅋ 거의 초창기부터 봤는데 진짜 엄청난(?)발전을 했어요. 처음 동영상은 지금 보면 오글거릴정도 지만 좋은 요리정보위해 항상 노력하시고 계신다는 반증으로 볼게요. 그냥 이미지와 감성으로만 때우려는 다른 요리 채널보다 훨씬 재밌고 유익합니다. 항상 흥하세요. 구독자수가 만 십만 백만 쭉쭉쭉 늘기를 응원할게요. 항상 조용히 좋아요 누르고 지나가는 1인....
초창기 영상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결국 그냥 두기로(?) 했어요. 혹시나 푸드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지 않을까('나도 할수 있다!' 라고 도전할수 있도록) 이런 생각이 든 것도 있고, 몇번이고 초심으로 돌아가게 하더라구요. 늘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을 잡아두는건 철 계통이 뛰어나긴 한데, 무게라던가 관리적인 측면이 있기에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어요. 예를 들어 볶음을 할때 단숨에 흔들어 섞는 편이 좋은데 오덕(버너에 팬 거치하는 부분)이 좁은 가정집에서 철 팬으로 이것을 하는건 많이 어렵거든요. 특히나 양까지 많아버리면 주걱으로 계속 뒤적뒤적하게 되면서 야채를 '졸여버리는'일이 발생하게 되요. 즉, 맛있는 요리를 만들려면.. 1. 철로 된 팬을 사용(스텐이든, 주철이든, 탄소강이든) 2. 오덕이 크고 화력이 강한 가스레인지 사용 3. 무거운 팬을 자유롭게 다룰수 있는 힘과 체력 이 세가지가 갖추어져야 해요. 사실 이 정도는 업장라인이라서, 일반 가정집에서 힘들거에요. 제가 코팅팬을 쓰는 이유는 영상 보시는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그런것도 있지만( 그냥 집에 있는 팬 쓰시라는 차원에서..), 큰 오덕없이는 철 팬을 빠르게 돌릴수 없어서에요. 열 유지력이 부족한 코팅팬의 경우 전처리(야채는 데치고, 고기는 미리 익혀주고)를 해 주시면 결점을 어느정도 보완할수 있답니다.
동대문운동장(동대문역사문화공원)쪽에 우즈베키스탄 음식점들이 있긴 한데, 영상속의 스타일이랑 많이 다르답니다. 거기서는 시판 면을 쓰는 듯 하더라구요. 예전에 TV에서 만드는 음식점을 본적이 있었긴 한데...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어느 음식점인지 잘 모르겠지만, '장수면'이라는 이름으로 팔더라구요.)
한 5년 전에 중국 위구르식당에서 먹었던 라그만을 잊지못해 계속 찾다가ㅠ 어제 가족이랑 해먹었는데 그 맛이랑 너무 비슷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ㅜ0ㅜ!!! 면은 그냥 쌀소면 사서 했구요 앞으로도 종종 해먹을거같아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당😚😚🤣🤣 마카오 쑤안라펀(쏸라펀)도 궁금해요!!
화니님 늘 잘보고있습니다! 라그만까지 만드셨는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네요^^ 제가 지금 러시아 유학중이라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게 먼저 인기가 정말 많구요 한국으로치면 국밥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모스크바쪽에선 라그만을 많이 못봤지만 제가 있는곳이 시베리아라 스탄국가들과 가깝다보니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 아무튼.. 여기선 Лагман 하면 말씀하신대로 잔치국수처럼 국물과 같이 나옵니다. 맛은 감자탕에 두꺼운 사리넣은 느낌이네요^^ 화니님이 만들어주신건 жаренный лагман 이라고해서 '볶은 라그만'이 따로 있네요ㅎㅎ 그리고 재밌는게 여기선 도삭면처럼 짧은 면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 그것때문인지 가끔 떡볶이가 생각날 때 자주 먹곤합니다. 식감이 정말 일품이죠^^ 단점은 기름기가 너무 많다는거 같네요 ㅎㅎ
화니님 답글 너무 영광입니다^^ 저도 국물없는 타입이 제 입맛에 더 맛더라구요 ㅋㅋ 제가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 좋아하는 편인데, 쁠롭은 상상 이상으로 기름진데다가 옆방 우즈벡애들이 만드는과정 본후로는 잘 안먹게 되네요.. 기름을 거의 쏟아붇더라구요 ㅋㅋ 여튼.. 유학하면서 중국음식 포함한 여러 음식들 생각날 때마다 항상 영상 참고해서 만들어 먹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담주 생일이라 탕수육이나 칠리새우 해보려구요. 그때도 영상 감사히 보겠습니다 ㅎㅎ)
이태원에서 구입할수 있긴 한데, 요즘에는 양고기가 대중화되어서 인터넷에서도 구입할수 있어요. 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472615494&trTypeCd=21&trCtgrNo=585021&lCtgrNo=1001336&mCtgrNo=1001486 사각갈비라는 부위인데, 모양인 이쁘지 않지만 쁠롭이나 간단한 구이, 라그만에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답니다. 가격도 다른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구요.
우리나라 토마토는 과일에 가깝지만, 이탈리아라던가 기타 토마토를 많이 쓰는 지역의 토마토는 채소&향신료같은 살짝 그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이 때문에 토마토 요리를 할 때는 가공된 토마토 제품(홀이나 퓨레, 페이스트 등등..)을 첨가해서 부족한 맛을 보충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토마토라도 건조시켰다면 맛이 응축되서 맛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수고스럽다보니 페이스트를 쓰는 편이 좋아요.
코스트코에서 팔긴 하는데 양갈비라.. 이 요리에 쓰기에는 많이 아까울거에요.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찾아보니 이 제품이 있더라구요. 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472615494&trTypeCd=21&trCtgrNo=585021&lCtgrNo=1001336&mCtgrNo=1001486 저도 써봤는데, 양갈비 처럼 우아하게 먹는(?) 요리가 아니라면 이 부위도 좋습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고퀄리티 음식들을 덕분에 영상으로나마 접하네요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요리도 고퀄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요리는 스파게티의 원조~ 라고 할수 있는 중앙아시아의 '라그만'입니다.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서비스 컷! 전통방식으로 뽑은 수제 면도 보여드립니다~!
빤미엔 인가요?? 정말 맛있었죠.. 위구르족 친구의 손에 이끌려 우루무치 남문쪽에 있는 위구르족 전문 요리집에서 먹었는데... 정말 아직까지 생각나네요...
우와 화니님, 이런 요리도 하시고, 정말 대단하세요. 제 예전 룸메이트가 위구르인이었는데 그 어머님이 방학때 한달 와계시면서 이 요리를 해주셨었어요. 요리 이름도 모르고 해주신 음식을 완전 맛나다며 흡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반죽 동그랗게 말아놓았다가 늘리면서 면 뽑는거 완전 신기했는데 신장에서는 거의 매일 하시는 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아, 근데 야채는 화니님꺼보다 훨씬적게 넣으셨었어요. 그집 가족이 야채를 별로 즐기지 않는지 중앙아시아쪽은 고기를 더 즐기는지 그건 아직도 미지수네요.ㅋㅋㅋ 직접 뽑은 면의 쫄깃함을 제대로 맛본 요리입니다. 저는 아마 한 이십년 후쯤 은퇴하면 직접 면도 뽑고 할 시간이 나려나요?ㅎ 반가운 마음에 말이 길어졌네요. 너무 잘보고갑니다.
반죽만 잘 숙성시킨다면(오븐의 발효기능 강추에요.) 누구나 쉽게 뽑을수 있는 편이에요. 사실 이 라그만이 최초의 가늘고 긴 제면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야채 양의 경우 유목민이 조상이었으니 그 영향을 크게 받은 것 같아요. 저도 고기를 좋아하지만 흐으음... 한국에서는 양고기가 비싸서(머엉~ )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연습 하시면 금방 뽑으실수 있을거에요. 수타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낮은 편이에요.
화니님 취미가 요리인데 늘 잘보고있어요.!!! 진짜 레슨비 드려야할거같아요.. 잘배워서 다음에 요리 영상 찍어서 올려보고싶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요리가 취미였었는데(전공은 다른쪽이었던) 어쩌다보니 요리사로, 푸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미쟝센 Miseenscene 광고라도 스킵않고 끝까지 봐야겠습니다ㅋㅋㅋ
굉장히 잘 보고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중화요리를 이래하기 쉽게 잘 설명해줘서 공부가 잘 됩니다!!
화이팅하시고 좋은 영상 부탁합니다~~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힘이 납니다. 사실 중화요리 하면 보통사람들은 튀김부터 떠올려서 그게 참 안타까웠어요.
안녕하세요! 러시아 전공이라서 1년 정도 교환학생으로 다녀오기도 하고 1개월 정도 단기연수도 다녀와서 라그만.당근 김치.쁠롭.보르쉬 같은 거 자주 먹었는데 화니님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동영상 찍어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몇개월 전부터 이미 구독 눌러놓고 보고있는데 댓글은 처음 다네요ㅎㅎ 늘 열심히 챙겨볼게요
아 그리고 정말 요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중앙아시아쪽 음식이 제 입맛에 딱 맞는지 라그만을 자주 해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쁠롭도 가끔씩!) 여름 지나고 슬슬 추워질 때 즈음 쌈싸도 만들어 보려구요.
제가 중국에 지낼때 신장식당가서 참 많이 즐겼던 음식이네요. 한번 만들어 봐야 겠네요 그리고 후에 시간되시면 라그만면 만드는법 도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넵, 시간내서 촬영해 보도록 할게요~!
감솨합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음식이네요
정말 정말 먹고싶어서 레서피를 찾던중에 한국어로된 라그멘 레서피가 있을줄이야!!! 정말 돌마에 이어 서프라이즈 입니다. 터키에 여행갔었을때 방문한 위구르 음식점에서 처음 맛보고 반할수 밖에 없었던.... 라그멘....! 이렇게 레서피를 만나게되어 즐겁게 해먹어 보았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해요!!!
라그만은 역시 면을 직접 뽑아야 더 맛있죠. 셀카로 면 뽑는 장면 찍은 후 먹을때 봐 가며 먹으면 그 맛이 두배가~(현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을 내볼수 있는~!) 참고로 이 면은 손으로 치는 면 중에서 비교적 만들기 쉬운 편이랍니다.
감사! 라그만 바로시치 비슷한거 같아서 어제 재료 준비해서 조금씩 끓이고 잇어요
뭔가를 만들어서 먹엇는데 ..역시 익숙치 않은 맛이지만 간도 약하게 하고 야채스프처럼 건강식이라 행복하게 아침 출발. 감사합니다. 화니님은 제한이 없네요.중앙아시아 음식까지 잘하시다니. 러시아 친구들 나름 레시피 보면서 요리할때 멀뚱히 쳐다만 봣는디 이젠 도와줄 수도 잇겟어요 ㅎㅎㅎ 요리해줄수도 잇고 . 너무 감사합니드
ㅋㅋㅋㅋㅋㅋㅋㅋ화니쌤 오늘 영상 유난히 귀염터지네요ㅠㅠㅠㅠ생소한 요리라 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카메라 틀어놓고 면 뽑는건 처음이라서(평소와 달리 좀 느릿느릿하게 하게 된..) 걱정했는데 완벽하게 잘 나와서 저도 모르게 승리 포즈를~ ㅎㅎㅎ
영상 항상 잘 챙겨 보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영상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인 마라샹궈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정말..맛있겠습니다...칼질소리가 정말 경쾌하네요! 많은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박한 맛의 음식이라 적극 추천드리고픈 메뉴에요. 우리나라사람에게 익숙한 맛으로 표현하자면 나폴리탄 스파게티? 딱 거기에 해당되는(물론 이 둘의 맛은 다루지만...) 맛이랍니다.
라그만 면 뽑는법을 몰라서 그냥 냉동중화면에 비벼먹었는데 그래도 맛나요 ㅎㅎ
화니님 너무 맛있어보여요 ㅋㅋ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수제국수나 일반국수가 아닌 스파게티 면을 사용해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화니님 덕분에 처음보는 요리들을 너무 자세히 알아가네요~ 촬영후에는 가족분들과 함께 드시나요?
넵, 촬영 날은 별식(?)먹는 날이랍니다. 근데, 테스트 삼아 만드는 것도 있기에 별식을 은근 자주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즁앙아시아 요리는 신선하네요
화니님 유행어 ㅋㅋ
요리만드시고 '보시면은'ㅋㅋㅋ
ㅎㅎㅎ 일종의 사인(?) 같은거에요. 보시면은~ 할때 카메라가 아래로 내려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면요리에요. 아 맛있겠다. 진짜 매일 먹어도 안질리는데. 양고기 못구하면 소고기로 해볼게요. 양기름냄새가 빠지면 아쉽겠지만.
이름도 모르고 맛있게 먹었던 신장음식인데 이렇게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바로 구독ㄱㄱ
감사합니다!
라그만 소스를 쁠롭에다가 끼얹어서 먹어보니 맛 제대로더라고요
오호~ 라그만 이름도 첨들어보고 맛있겠어요~~~~~~
21살때 옆 부스에서 일하던 분들(우즈벡 분들)에게 배운건데, 이후부터 이렇게 종종 해 먹는답니다.
헛 우즈벡에서 먹은맛 생각날거가타요....우와 유튭에서 중앙아시아음식보게될줄이야 ㅋㅋ역시 화니님
21살때 우즈벡 사람들에게 배운 요리인데, 소박한 맛이지만 계속해서 끌리는 그런 맛이더라구요.
와!!! 기다리던 라그만이 나왔네요...^^* 우즈벡이랑 키르기즈에서 즐겨먹었었는데,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칼국수나 일본의 우동처럼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 맛~ 전 이런 맛의 요리가 참 좋더라구요.
너무 좋아요
애인 앞에서 척~ 만들면 제대로 어필할수 있는 메뉴랍니다.
요뤼 시좍!! 요리 꿑!!
😆😆😆
주운비 끝~ 그 밖에 굿뜨~!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화니의 주방 화니님 소룡포도 해주실수 있나요
최고의요리프로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최고의 칭찬이에요.
도대체 못하시는 요리가 뭔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다잘하시는 갓 화니님 ㅠㅠㅠ
한식을 제일 못해요. ㅎㅎㅎ 맛 없고 그런건 아닌데 '이 사람 요리사 했던 사람 맞아?'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너무 평범해서...
@@gorsia 한식이랑 중식은 정말 어렵죠 재료 종류 많고 손 많이 가고
와 구독자 만명 넘었내요 ㅊㅋㅊㅋ 거의 초창기부터 봤는데 진짜 엄청난(?)발전을 했어요. 처음 동영상은 지금 보면 오글거릴정도 지만 좋은 요리정보위해 항상 노력하시고 계신다는 반증으로 볼게요. 그냥 이미지와 감성으로만 때우려는 다른 요리 채널보다 훨씬 재밌고 유익합니다. 항상 흥하세요. 구독자수가 만 십만 백만 쭉쭉쭉 늘기를 응원할게요. 항상 조용히 좋아요 누르고 지나가는 1인....
초창기 영상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결국 그냥 두기로(?) 했어요. 혹시나 푸드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지 않을까('나도 할수 있다!' 라고 도전할수 있도록) 이런 생각이 든 것도 있고, 몇번이고 초심으로 돌아가게 하더라구요.
늘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오 이거 '누들로드'라는 다큐에서 봤던 요리!!
넵! 누들로드의 그 요리 맞습니다~! 약간 연습하면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맛있겠다 수고하셨어요 예..압!
감사합니다! 기회되시면 만들어 보셔요. 정말 맛있답니다.
화니님 영상 잘보고 있어요 ㅋㅋ
영상 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제가 좋아하는 요리라 언젠가 꼭 업로드 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이번에 업로드를 달성(?)하게 되었네요.
국물있는버젼은 어떻게 만드나요? 그냥 물 더 넣으면 되나요
국물 있는 버전은 성격부터 다르다 보시면 된답니다. 비빔국수와 잔치국수처럼요.
코팅팬에 식재료를 떨어뜨리면 온도가 확 떨어져서 스텐팬이나 무쇠팬을 쓰는게 음식맛에 좋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ㅠㅠ 스텐팬은 설거지가 넘나 힘들고 이런소리 어디서 들었는지 너무나 고민되게 만드네요 ㅠㅠ알려주세요 화니쌤!!
열을 잡아두는건 철 계통이 뛰어나긴 한데, 무게라던가 관리적인 측면이 있기에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어요. 예를 들어 볶음을 할때 단숨에 흔들어 섞는 편이 좋은데 오덕(버너에 팬 거치하는 부분)이 좁은 가정집에서 철 팬으로 이것을 하는건 많이 어렵거든요. 특히나 양까지 많아버리면 주걱으로 계속 뒤적뒤적하게 되면서 야채를 '졸여버리는'일이 발생하게 되요.
즉, 맛있는 요리를 만들려면..
1. 철로 된 팬을 사용(스텐이든, 주철이든, 탄소강이든)
2. 오덕이 크고 화력이 강한 가스레인지 사용
3. 무거운 팬을 자유롭게 다룰수 있는 힘과 체력
이 세가지가 갖추어져야 해요. 사실 이 정도는 업장라인이라서, 일반 가정집에서 힘들거에요. 제가 코팅팬을 쓰는 이유는 영상 보시는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그런것도 있지만( 그냥 집에 있는 팬 쓰시라는 차원에서..), 큰 오덕없이는 철 팬을 빠르게 돌릴수 없어서에요.
열 유지력이 부족한 코팅팬의 경우 전처리(야채는 데치고, 고기는 미리 익혀주고)를 해 주시면 결점을 어느정도 보완할수 있답니다.
화니의 주방 감사합니다!!! 아무리 인터넷 찾아봐도 그냥 두루뭉실한 설명밖에 못봤는데 화니님 설명덕에 한방에 해결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예전 신장지역에서 먹었던 신장빤미엔 생각나네요 ㅎㅎ 혹시한국에서 라그만 맛볼수 있는 식당이 있다면 추천해 주시겠어요????
동대문운동장(동대문역사문화공원)쪽에 우즈베키스탄 음식점들이 있긴 한데, 영상속의 스타일이랑 많이 다르답니다. 거기서는 시판 면을 쓰는 듯 하더라구요.
예전에 TV에서 만드는 음식점을 본적이 있었긴 한데...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어느 음식점인지 잘 모르겠지만, '장수면'이라는 이름으로 팔더라구요.)
찬양하라 갓화니 경배하라 갓화니
감사합니다! 실은 이거 촬영하려고 아침일찍부터 밀가루 반죽해서 숙성시켰었어요. ㅎㅎㅎ
화니의 주방 고생하셨네요~ 항상 좋은 요리 감사합니다
이거 누들로드 피디가 유퀴즈 나와서 뭐가 젤 맛있냔 질문에 이게 젤 맛있다해서 검색해봤는데 이거마저 만드셨군요 ㅋ
나중에 수타면 치는것두 보고싶네요 ㅎㅎ!
적절한 스케줄(?) 조율중이에요. ㅎㅎㅎ 근데 수타면은 집에서 치고 나면 사방이 밀가루 천지가 되어버리는(으악!)
한 5년 전에 중국 위구르식당에서 먹었던 라그만을 잊지못해 계속 찾다가ㅠ 어제 가족이랑 해먹었는데 그 맛이랑 너무 비슷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ㅜ0ㅜ!!! 면은 그냥 쌀소면 사서 했구요 앞으로도 종종 해먹을거같아요! 덕분에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당😚😚🤣🤣
마카오 쑤안라펀(쏸라펀)도 궁금해요!!
쁘이 장면 넘 귀여우셨어용 ^^
ㅎㅎㅎ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헐 면을 뽑다닝... 숙성도 시켜야되니 거의 하루종일걸리겠군요 ㅎㅎ 면뽑기도 잘 하고싶네요 ㅠㅠ
그렇죠. 사실 숙성이 제일 중요해요. 근데 반죽 한후 방치(영화 한편 보고 온다거나..) 하면 되는지라... 익숙해지면 밀대로 미는 것 보다 빠르게 뽑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대형마트에서 토마토 페이스트를 봤는데 통조림에 따는 손잡이도 없이 완전 밀봉이라서 그냥 안 샀는데 파스타소스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파프리카 파우더는 못 본 것 같은데 생파프리카를 쓰는데 뭐하러 굳이 파프리카 가루를 넣는지 궁금하네요.
토마토 페이스트는 토마토만 농축한거구요, 파스타소스는 토마토 이외에 양파, 마늘, 오레가노, 바질 같은 재료들(그리고 향신료)가 들어간답니다. 토마토 자체의 농도도 페이스트쪽이 더 높아요. 파프리카 파우더의 경우 '향신료' 개념으로 넣은거에요. 생 고추와 고춧가루는 풍미가 다르잖아요? 그거랑 비슷한 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파프리카 파우더는 선택이라서... 베트남 고추 통으로 넣거나 굵게 부순 고추를 대신 넣어도 좋습니다.
위구르인인데 화니님 정말 잘 만드셨어요.
칭찬 감사합니다!
화니님 늘 잘보고있습니다! 라그만까지 만드셨는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네요^^ 제가 지금 러시아 유학중이라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게 먼저 인기가 정말 많구요 한국으로치면 국밥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모스크바쪽에선 라그만을 많이 못봤지만 제가 있는곳이 시베리아라 스탄국가들과 가깝다보니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 아무튼.. 여기선 Лагман 하면 말씀하신대로 잔치국수처럼 국물과 같이 나옵니다. 맛은 감자탕에 두꺼운 사리넣은 느낌이네요^^ 화니님이 만들어주신건 жаренный лагман 이라고해서 '볶은 라그만'이 따로 있네요ㅎㅎ 그리고 재밌는게 여기선 도삭면처럼 짧은 면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 그것때문인지 가끔 떡볶이가 생각날 때 자주 먹곤합니다. 식감이 정말 일품이죠^^ 단점은 기름기가 너무 많다는거 같네요 ㅎㅎ
전 우즈벡분들에게 배웠었는데 그분들도 탕면 타입으로 내시더라구요. 전 이 타입이 더 입에 잘 맞다보니(맛이 진해서~) 이 타입으로 자주 해 먹는답니다. 흐음 기름기는... 무섭죠(쁠롭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기름이..)
화니님 답글 너무 영광입니다^^ 저도 국물없는 타입이 제 입맛에 더 맛더라구요 ㅋㅋ 제가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 좋아하는 편인데, 쁠롭은 상상 이상으로 기름진데다가 옆방 우즈벡애들이 만드는과정 본후로는 잘 안먹게 되네요.. 기름을 거의 쏟아붇더라구요 ㅋㅋ 여튼.. 유학하면서 중국음식 포함한 여러 음식들 생각날 때마다 항상 영상 참고해서 만들어 먹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담주 생일이라 탕수육이나 칠리새우 해보려구요. 그때도 영상 감사히 보겠습니다 ㅎㅎ)
이번 주말에 해먹어보려고 하는데 레시피는 몇 인분 기준일까요?
3인분 정도 된답니다.
와...면 뽑는 거 완전 신기해요 ㅎㅎ 화니샘 면 뽑기 달인 ㅎㅎ 중앙아시아어가 러시아어랑 비슷하네요 ㅎㅎ
제가 어릴때 부터 면 덕후라서... 요리에 입문했을때 당시 수제제면법 세 가지는 꼭 익혀야지! 이랬었어요. 근데 한가지는 아직이에요. (도삭면!)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러시아랑 붙어있어서 언어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고
무엇보다 과거 소련의 일부였으니까요
문법적으로는 완전히 다르지만 러시아어에서 온 단어가 꽤 있어요.
와... 신쟝빤몐을!!! 정말 잘 보고갑니다 ^^ 화니님 혹시 영상에서 쓰신 작고 빨간 길쭉한 토마토는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따로 품종이 있는건지..
집 근처 마트에서 구입한거에요. '대추토마토'라고 부르더라구요. 방울토마토보다 과육이 단단해 쉽게 물러지지 않더라구요.
화니님이 만드신 요리한번 먹어보고싶다 맛이 어떨지 궁금해요
그냥 가정의 맛(?) 느낌이에요. 조미료를 거의 안치기에 소박한 느낌이랍니다.
양고기는 주로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인터넷이신지.. 아니면 어디 파는 판매점을 알고계신가요?? 요리알못이라... 좀 부탁드립니다.
이태원에서 구입할수 있긴 한데, 요즘에는 양고기가 대중화되어서 인터넷에서도 구입할수 있어요.
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472615494&trTypeCd=21&trCtgrNo=585021&lCtgrNo=1001336&mCtgrNo=1001486
사각갈비라는 부위인데, 모양인 이쁘지 않지만 쁠롭이나 간단한 구이, 라그만에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답니다. 가격도 다른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구요.
토마토페이스트 어떤걸 쓰시나여?? 헌트??
넵, 헌트제품을 사용합니다. 다른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제일 구하기 쉽더라구요.
토마토 페이스트는 요리에서 어딴 역할을 하나요? 농축 토마토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토마토는 과일에 가깝지만, 이탈리아라던가 기타 토마토를 많이 쓰는 지역의 토마토는 채소&향신료같은 살짝 그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이 때문에 토마토 요리를 할 때는 가공된 토마토 제품(홀이나 퓨레, 페이스트 등등..)을 첨가해서 부족한 맛을 보충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토마토라도 건조시켰다면 맛이 응축되서 맛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수고스럽다보니 페이스트를 쓰는 편이 좋아요.
아ㅜㅜㅜ 위구르에서 먹었던 라그만과 양꼬치 너무 생각나네요,,,,
와 형님 이런 음식도 있군요!!
형님 시청자 신청요리를 이 댓글에 올려도 되는건가요? ㅎㅎ 혹시 읽으신다면 형님이 만들어주시는 풋 팟 봉 커리가 보고싶어요^^
뿌 팟 뽕가리! 넵 가능합니다. 근데 신청요리가 워낙 많은것도 있고, 냉장고 재고문제 때문에 몇개월 기다리셔야 할 것 같아요.
화니의 주방 나중에 꼭 부탁드립니다~~^^
제가 찬 음식을 잘 못먹는데
면을 삶고나서 소스에 볶아도 괜찮을까요??
넵, 그렇게 해도 좋아요. 아니면 삶아서 헹군 후 따듯한 물에 토렴해서 드시면 괜찮을거에요.
양고기를 어디서 사나요
마트에도 파려나요?
코스트코에서 팔긴 하는데 양갈비라.. 이 요리에 쓰기에는 많이 아까울거에요.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찾아보니 이 제품이 있더라구요.
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472615494&trTypeCd=21&trCtgrNo=585021&lCtgrNo=1001336&mCtgrNo=1001486
저도 써봤는데, 양갈비 처럼 우아하게 먹는(?) 요리가 아니라면 이 부위도 좋습니다.
현지에선 생마늘이랑 같이먹어요
본 채널은 현지스타일 재현이 아니기에 그냥 패스했어요.
이게 신장? 위구르 라면인가요? ㄷㄷ
예전에 신장빤미엔 첨 검색해봤을때 느낌은 역시나
토마토 소스 파스타 ㅎㅎ
아니 구내식당 스파게티 느낌 ㅋㅋ
늘려서 뽑았으니 라미엔 이라고 할수 있겠죠? 스파게티의 원형이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일거에요. 저가형 스파게티를 생각나게 하기도 하고, 뭔가 느낌도 그럴것 같거든요.
토마토 페이스트 대신 카레 넣고 밥에 넣으면 그냥 양고기카레라이스네요 ㅋㅋㅋㅋ
토마토 페이스트 그대로 넣고 카레 첨가하셔도 좋아요. 큐민향이 적절하게 섞어서 한층 더 맛있는 카레가 될거에요.
네 맞습니다..허나 제가 알기론 gmo라고 알고있는데...ㅠ
이게 중앙아시안 요리였군요.. 미국에서 가끔 카페테리아에서 나오는데 멕시코중미 계열 요리인줄 알았네요
향신료 때문에 살짝 그런 느낌이 들거에요. 어떻게 보면 음식이란 참 신기한것 같아요. 몇몇 요리들은 다른 나라에서 먹는 그런 맛이 나기도 하니까요.
일근면?!
기술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일근면이랑 거의 빗스한 개념입니다.
화니의 주방 아하! 'ㅅ' 배워갑니다~
아싸 첫댓
감사히 볼게요
첫댓 축하드립니다! 주말에 라그만으로 한주를 장식~!
와.. 미쳤다 ㅠㅠ
감사합니다!
중국가서 돈 없고 먹을 데 없으면 무슬림 회족 식당 가서 국수만 시켜도 맛있음.
회족 요리는 좀 색다른 맛이 있어 그게 참 좋더라구요. 비슷한 조리기법을 사용해도 뭔가 좀 다른듯한?
네? 소스 만드는거 보면 이탈리안 토마토스파게티보다 훨씬 복잡한듯 한데
+Kraus kim 생소한 요리라 과정을 세분화시켜서 그렇지 이탈리안 스파게티보다 짧은 시간리 걸린답니다. 토마토가 풀어질때까지 끓이지 않아도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