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 대신 양뼈육수를 쓰는 것도 좋을듯해보입니다 냉동양고기를 사서 만들어봤는데 뼈가 붙어있는 부위라서 뼈에 붙은 살을 발라먹으려고 뼈를 삶았는데 뼈 삶은 물을 버리기 아까워서 쁠롭에 넣어봤더니 진짜 이국적인 양고기 향이 물씬 났습니다 다만 양 누린내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전 인터넷에서 구매합니다. 좀 저렴하게 드신다면 '초원식품' smartstore.naver.com/jianjun81 괜찮아요. 다만, 여기 양고기의 경우 양을 너무 빨리 잡은건지 진한 맛이 부족하고, 양갈비는 씨알이 작은게 단점입니다. 그렇지만 꼬치나 수육 용도라면 초원것도 괜찮구요. 어디 캠핑가서 기분을 내신다면 초램 에프 앤 비 smartstore.naver.com/cholambfb 여기도 좋습니다.
오늘은 이요리를 따라해봤는데요 홈플러스에서 큐민을 사서 넣어봤는데 향이 진짜 뭐랄까...... 신기하더라구요 어떻게 향신료에서 암내가 날수있지.. ㄷㄷ;; 드셔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코스트코에서 파는 치킨커리에서 이 큐민향이 많이나더라구요. 정말 인도나 이슬람 현지의 이미지가 그려지는 그런 냄새였습니다 상당히 한국향신료와는 거리가 먼것같습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 인도도 꽤 큰국가이고 역사도 오래된 나라인데 세계 3대 요리하면 프랑스 터키 중국을 꼽는데 인도는 왜 포함이 안되나요??
암내 ㅎㅎㅎ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암내나는 향신료라고(흐음..저에게는 향기롭지만..) 근데, 쁠롭이나 커리에 이 큐민이 빠지면 제 맛이 나지 않아요. 부대찌개에 김치를 뺀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코스트코 커리! 아... 큐민향이 진한게 가끔 코스트코 갈때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과연 코스트코!) 그냥 제 생각이지만 '다양한 문화의 융합' 이 3대에 들어가는 조건 중 하나가 아닐까 해요. 중국이야 다양한 국가들을 접하고 있었으니 그렇겠고(우리가 알고 있는 스타일의 중국요리는 중국요리의 극히 일부이니..) 프랑스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식재료를 받아들이고 또 실험을 해 왔으니 그 안에 들어갈수 있었던거구요. 터키의 경우 아랍스러우면서 유럽같기도 한 그런 느낌이거든요. 인도랑 파키스탄쪽은 확실히 역사가 깊고 오랬동안 마살라를 사용해 왔지만 뭔가 오래되고 강렬한 느낌이 들지만(고전 같은 느낌?), 터키는 살짝 순화된? 그런 이미지의 요리들이에요. 이유는 터키의 지리적인 영향 때문이 아닐까 해요. 4대까지 간다면 그 자리에 태국이 들어가요. 인도요리랑 중국요리를 가지고 후레쉬한 식재료가 많은 지역으로 간 듯한 그런 요리이기 때문이죠.
구독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한국분들이다보니 똑같이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일단 기름양이 적으면 양파를 녹진하게 볶기 어려워요.) 국내에 소개된 외국요리의 대부분이 본고장와 많이 다르다고 보셔야 합니다. 내국인들 입맛에 맞추어서 요리를 하니까요. 국내에서는 마파두부에 화자오도 넣지 않는걸요.
비웃다니요.. 비웃으면 한국에서 비주류이고 잘 알려지지 않은 우즈벡요리를 정말 맛있고 귀한 음식이라고 직접 만들고 소개할까요? 이건 마치 외국인이 한국 동치미 담궈서 소개할때 사과 썰어 넣었다고 한국음식 비웃으려고 만든거라고 뇌피셜 하는거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 본인이 아는 요리법과 다르면 비웃고 모욕하는 건가요
우즈벡 사람인데 이렇게 한국분이 우즈벡 요리를 해주셨으니까 신나네요~ ㅋㅋ
오 한국어 잘하신다 근데 쁠롭 느끼해요???
마늘 통째로 넣는것도 아시고 비쥬얼도 현지음식과 똑같고...어쩜 못하시는 요리가 없네요. 우즈베키스탄에 삼개월간 지내면서 엄청시리 먹었는데...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것 같아요 플롭은.. 화니님의 요리에 대한 식견과 노력에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는 작년에 카자흐스탄 고려인 마을에 방문했을때 쁠롭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려고 영상을 찾던중에 들어왔습니다. 덕분에 한번 도전 할 수 있겠어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첨보는 요리인데 군침이 도네요 ㅎㅎㅎ 살다 살다 우즈베키스탄 요리까지 보네요 ㅎㅎ
본격 아시아대륙 횡단 채널~ 뭔가 요리로 통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happycooking120180 아닛! 다른 채널에서 보다니 신기해요 ㅎㅎ
러시아 음식점에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요리예요^^ 양고기 좋아하는 분들은 양 지방에 당근 듬뿍 볶아 만든 쁠로프 완전 꽂힌답니다 ㅎ
해피쿠킹님 스타일에는 기름이 좀 많다하실 것 같은데 ㅎㅎ 맛은 있어요
2~3년 전쯤에 따라서 해먹어봤는데 진짜 미칩니다 ㅋㅋ 오래만에 생각나서 영상을 다시 찾아봅니다 ㅎ 저장해놔야겠네영 크크😋👍
기름지긴 하지만 저 기름진 맛이 묘하게 중독성이 넘치죠
@@gorsia 히히 맞습니다😋
기름밥!!! 어머 오늘 우즈벡 추억팔이제대로하고가요 ㅋㅋㅋ 우즈벡에서는 명절날이나 귀한손님에게 대접하는 음식이라고 했는데 화니님에게 영상으로나마 잘 대접받고가요 ㅎㅎ
우리나라로 치면 잡채에 해당되는? 그런 음식인것 같아요. 상당히 고급스럽진 않지만 내공(?)이 필요해서 특별한 날 아니면 잘 안하는 요리~
다양한 요리들을 볼 수가 있어서 좋네요 앞으로도 더더욱 대박나시길 바래요~♡
채널 운영하다보니 '유학시절 먹어본 그 음식' 소개하는 채널로 굳어져 가고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식당에서 먹어봤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와...드디어 내가 신청한 요리가.. 제가 알고있던 레시피와는 조금 달라서 놀랐지만.. 완성된 비주얼은 거의 흡사하네요 ㅎㅎㅎ 뭔가 간소화하셔서 만들기 쉬운 레시피로 바꿔주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외국요리다보니 흐름이 살짝 달라서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중식이나 일식이 아닌 경우 간소화(나름 현지화?)를 시키고 있답니다. 늘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완전 취향저격이네요!! 화니님 개그가 나날이 늘어가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ㅎㅎㅎ 많은 분들께서 마늘다지기가 재미있다고 하시다보니 ㅎㅎㅎ 마늘 개그를 하게 되더라구요.
화니의 주방 깨알재미로 보고있답니다 ㅋㅋㅋ👍👍👍
영상속도랑 말하는 속도랑 처음보는요리들이 많아서 너무 좋은채널이네용 ㅎㄹ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요리 영상은 앞으로도 주욱~ 올라올거에요.
옷이바뀌었네요?? 항상 빨간색옷만 입으시다 흰색으로 바꾸니까 색다르게 보여요 멋있네요 쁠롭이 양고기 볶음밥같네요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오늘영상도 잘봤고 다음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이제 요리별로 옷을 달리 입어보려고 해요. ㅎㅎㅎ 국내에서는 볶음밥이라 소개가 되었지만(우리나라에서는 좀 생소한 조리법이라..) 해물밥 같은 이미지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와 진짜 좋아하는 요리중 하나인데 샤슬릭과 같이 먹으면 맛있는데 이걸 여기서 보다니 너무 반갑네요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감사드려요 ! 표현이 정말 정확해요 중세와 현대를 중간만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쁠롭에서 당근이 정말 좋더라구요. 양고기랑 함께 익은 당근이..(아아 군침이..)
중국 신장지방 여행할때 정말 자주 먹었는데 이요리 레시피를 유튭에서 볼줄이야 ㅋㅋㅋ
21살때 우즈벡 사람들에게 배웠었어요. 물론 그때는 면을 뽑을줄 몰랐지만... 묘한 맛이 있어 자주 해 먹게 되더라구요.
다양한 장르의 음식을 쉽게 소개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
본격 음식다큐 실습채널~ 이 되고 있어요. ㅎㅎㅎ
양고기 구워먹는 방법 말고 찾아보다가 요거 만들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앞으로 양고기 있으면 이건 꼭 만들어먹을듯 ㅎㅎ
매일 재밋게 보고잇습니다~~
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못하는 요리가 없으시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세련된 요리쪽은 좀 자신이 없어요. 제가 손이 거친 편이거든요.
마침 이게 먹고싶어서 찾는데 레시피 무엇!! 모르는 요리가 무엇인가요?!! 화니님은!!!!
so beautiful voice ☺️☺️
기름국도 맛있는데
정말 잘 봤습니다! 우즈벡에서 먹던 그 맛을 낼 수 있을지...잘배워갑니다!
장립종을 써 주면 더욱 맛있답니다.
항상기달리고있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맛있겠네요
추운날에 딱 어울리는 요리에요~ 강력추천!
고려당근 만드는법도 좋을것같네요 ㅎㅎ
넵, 그것도 해보려구요. 좀 짤박한 영상이랄까? 현재 포멧을 연구중이니(간단요리용) 그 포멧으로 해 보려고 해요.
마지막에 고려당근 레시피 알려주실줄 알고기대했는데ㅋㅋ
고려당근은 본 채널에서 '당근 샐러드'로 소개한적 있었어요.
ruclips.net/video/DMUBCgwc6d8/видео.html
쁠롭은 중앙아시아식 볶음밥이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쌀이주식이지만
중앙아시아에는 빵이 주식이여서
쁠롭은 반찬입니다.
정말 자세한 설명과 멋진 요리 감사합니다!! 고려당근 샐러드 먹어보고 싶어요! 채썬 당근에 뭐가 들어가나요??
채썬 양당근에 양파나 양상추 등등을 함께 채썰어 넣기도 하구요, 간으로는 소금, 설탕, 식초, 후추, 고춧가루가 들어가기도 해요. 근데 이 고춧가루도 그냥 쓴다기 보다는 기름에 큐민씨드를 넣어 가열한 기름을 고춧가루에 부어 사용한답니다.
밥을 익히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군요! 기름으로 익히다니......
다소 기름지긴 하지만 진한 맛이 나서 참 좋더라구요. 현지식이랑 좀 차이가 있지만, 기름양을 줄이면 입맛에도 잘 맞을거에요.
화니님, 어떤 필라프는 비리야니처럼 요리하던데 볶음밥 형식이랑 다른 것인가요?
넵, 필라프, 비리야니, 쁠롭 등.. 실제로는 볶음밥이 아닌 솥밥..(기름이 좀 많이 들어가는..) 에 가깝답니다. 워낙 기름지다보니 볶음밥이라 표기하는 것이구요.
요리강좌 잘보고 있습니다...^^ 라그만 저도 참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혹시 라그만 요리 강좌도 올려 주실수 있나요?
넵! 그렇지 않아도 다른 구독자분께서 신장빤미엔(위구르인들은 라그만이라 부르는)을 신청해 주셨어요. 면 뽑는 것 까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강좌 꼭 시청하겠습니다...^^*
앜ㅋㅋㅋㅋ 먹는법! 그냥 먹습니다
고깃국물 같은거 곁들이면 딱 좋더라구요. ㅎㅎㅎ
우와 까례이스끼쌀랏까지 제대로에요ㅠㅠb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아... 쁠롭 만드다보니 만띠랑 샴샤도 생각이 나네요.
나무위키에 올라와있어서 유튜브 찾아와서 봐요 뽈릅할때 항상 싱겁게 만들어지던데 쫄이기 전의 물양이 간에 영향이 가나요?
물이 너무 적으면 염분이 온전히 스미기 전에 날아가버린답니다.
우즈벡 여행 갔을 때 쁠롭 겁나 좋아했었는데 ㅋㅋ
기름이 좀 많긴 한데 그 점이 더 끌리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만들수있지만 내공이 필요한 삼불점 三不粘 신청합니다~!
헉! 삼불점! 이전에 몇몇 분들께서 신청하신적이 있던지라.. 역시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몇번 만들어 봤긴 한데 좀 미흡해서 연습을 더 해봐야 할것 같아요.
양고기는 이태원 할랄마켓에서 사오시나요???
자주 이용하는 샵이 있어요. 사방이 할랄식품 파는 식료품이니... 향신료라던가 커리 등등 좀 이국적인 재료 찾는 곳으로 이태원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모리 카오루 작가님의「신부 이야기」라는 만화에서 본것 같은 요리네요! 그 만화는 19세기 중앙아시아가 배경인데, 거기서 만드는게 나오는것 같아요! 쁠롭, 뭔가 재미있는 맛 일것 같아요! 아직 양고기도 먹어보지 못했지만요!
Hurinthy_Han 신부이야기에서 나오는 것 처럼 전통방식으로 만들면 저희들은 사실 느끼해서 반도못먹죠 ㅎㅎ...맛은있는데
+김요셉 그렇겠죠? 그래도 뭔가 그런걸 느껴보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Hurinthy_Han 맞아요 현지의 맛도 느껴봐야죠
한컵정도 화악! 붓고 고기 지글지글! 맛있긴 한데(기름진거 잘 먹는 편이라)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는 ㅎㅎㅎ 여기에 현지식은 쌀알을 약간 덜 익히기도 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저번에 중식도 편보고 궁금한게 생겻는데 칼날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숯돌로 갈기도 어려워보이던데 중식도 날세우는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칼 갈기 편을 찍어야 할텐데, 요즘 통 여유가 나지 않아(..;ㅅ; 촬영기사님이 부상을 입으셔서 거의 간신히 올리는 실정인..) 지연되고 있답니다.
저희 집에는 빨간 파프리카 가루밖에 없는데, 노란색 가루를 보니 갑자기 낯설어지는(!?) 기분이.... ㅋㅋ 큐민은 꼭 홀 타입으로 넣어야 하나요?
막상 구입해보니 노란색 파프리카 가루는 활용도가 좀 낮은 편이더라구요. 큐민은 파우더 타입도 괜찮습니다만, 임펙트가 살짝 부족하더라구요.
양고기는 어디서 구매할수있나여? 부위는 어떤 부위 쓰셨나요
search.11st.co.kr/Search.tmall?kwd=양고기 어깨살
이런 타입의 요리라면 어깨살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괜히 비싼 숄더랙이나 브랜치랙 쓰지 마세요.
고려당근 샐러드는 어떻게 만드는지알수있을까요?
ruclips.net/video/DMUBCgwc6d8/видео.html
요기 있답니다.
중국음식도 남자분들이 한다지요? ㅎ
역시 요리하는 남자가 멋지죠 ㅋ
네, ㅎㅎㅎ 손주가 놀러오면 할아버지가 손수 음식을 해 준다거나 그런 진풍경도 종종 볼수 있더라구요.
양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 대신 양뼈육수를 쓰는 것도 좋을듯해보입니다
냉동양고기를 사서 만들어봤는데 뼈가 붙어있는 부위라서 뼈에 붙은 살을 발라먹으려고 뼈를 삶았는데 뼈 삶은 물을 버리기 아까워서 쁠롭에 넣어봤더니
진짜 이국적인 양고기 향이 물씬 났습니다
다만 양 누린내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할랄 양고기는 어디서사셨나요? 할랄이 아니라 일반 양고기도 인터넷 말고는 구하기 힘들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통마늘이 부담스럽다면 다지거나 슬라이스 해도 괜찮을까요?
포린마트에서 구입할수 있구요, 이태원 일대의 상점에서는 거의 구입할수 있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면 인터넷 밖에 없다고 보셔야 해요. 물론 마늘을 슬라이스 해도 좋습니다.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인데 혹시 오리고기로 하면 이상할까요?
오리고기를 사용하면 전체적은 느낌이 많이 달라진답니다. 그런데 굳이 오리고기로 대체할 이유가 있을까요? 오리기름이 다른 동물성 기름에 비해 포화도가 많이 낮은 것도 아니거든요.
보통 양고기는 어디서 구하시나요? 통상적인 마트에선 거의 안팔더라고요
전 인터넷에서 구매합니다.
좀 저렴하게 드신다면 '초원식품'
smartstore.naver.com/jianjun81
괜찮아요. 다만, 여기 양고기의 경우 양을 너무 빨리 잡은건지 진한 맛이 부족하고, 양갈비는 씨알이 작은게 단점입니다. 그렇지만 꼬치나 수육 용도라면 초원것도 괜찮구요. 어디 캠핑가서 기분을 내신다면
초램 에프 앤 비
smartstore.naver.com/cholambfb
여기도 좋습니다.
@@gorsia 오... 감사합니다
집에 고래고기순살 한덩이 있는데 이 쁠롭해먹어도 될까요? 육회ㆍ육전외에 어떻게 해먹을까 고민중에 여쭤요
고래고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강렬한 냄새가 없다면 사용해도 괜찮을듯 한데.... 일단 고래고개 한점을 큐민, 소금 뿌려서 구운 후 드셔보세요.
오늘은 이요리를 따라해봤는데요
홈플러스에서 큐민을 사서 넣어봤는데 향이 진짜 뭐랄까...... 신기하더라구요
어떻게 향신료에서 암내가 날수있지.. ㄷㄷ;;
드셔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코스트코에서 파는 치킨커리에서 이 큐민향이 많이나더라구요.
정말 인도나 이슬람 현지의 이미지가 그려지는 그런 냄새였습니다 상당히 한국향신료와는 거리가 먼것같습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 인도도 꽤 큰국가이고 역사도 오래된 나라인데
세계 3대 요리하면 프랑스 터키 중국을 꼽는데 인도는 왜 포함이 안되나요??
암내 ㅎㅎㅎ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암내나는 향신료라고(흐음..저에게는 향기롭지만..)
근데, 쁠롭이나 커리에 이 큐민이 빠지면 제 맛이 나지 않아요. 부대찌개에 김치를 뺀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코스트코 커리! 아... 큐민향이 진한게 가끔 코스트코 갈때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과연 코스트코!)
그냥 제 생각이지만 '다양한 문화의 융합' 이 3대에 들어가는 조건 중 하나가 아닐까 해요.
중국이야 다양한 국가들을 접하고 있었으니 그렇겠고(우리가 알고 있는 스타일의 중국요리는 중국요리의 극히 일부이니..) 프랑스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식재료를 받아들이고 또 실험을 해 왔으니 그 안에 들어갈수 있었던거구요.
터키의 경우 아랍스러우면서 유럽같기도 한 그런 느낌이거든요. 인도랑 파키스탄쪽은 확실히 역사가 깊고 오랬동안 마살라를 사용해 왔지만 뭔가 오래되고 강렬한 느낌이 들지만(고전 같은 느낌?), 터키는 살짝 순화된? 그런 이미지의 요리들이에요. 이유는 터키의 지리적인 영향 때문이 아닐까 해요.
4대까지 간다면 그 자리에 태국이 들어가요. 인도요리랑 중국요리를 가지고 후레쉬한 식재료가 많은 지역으로 간 듯한 그런 요리이기 때문이죠.
이런 유투버가있다니 바로 구독 합니다!
만약에 뭘 올리지 고민하실때 있으시면 자취생 요리도 올려주실수있나요 기대기대
아삭아삭 감자채 볶음, 토마토 계란 볶음, 돼지고기 오믈렛 등등 이런것도 만들어 볼 예정이에요. 자취라는 컨셉의 요리를 만들진 않지만, 이런 요리들은 '재료 구하기 쉽고 간단한' 메뉴다보니 자취하시는 분에게 적절할것 같아요.
기대 할게용
다진고기를 넣어도 될까요? 그리고 일반 식용유 써고 될까요?
다진고기로 이 요리는 맛이 많이 부족할듯해요.
양고기는 어떤맛이나나요??? 화니님 ~~
흐음.... 말로 표현하기 좀 어렵지만,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중간같은 그런 맛이에요. 쇠고기 같은 육질에 돼지고기의 진한 맛이 나는? 근데 양고기는 독특한 향이 있기에 보통 향신료를 사용해 요리해요. (큐민이 대표적이지만, 간 양파에 담그어두어도 괜찮은..)
뜸은 몇분정도 들여야하나요?
10분 정도 들이면 된답니다. 그런데 오리지널 스타일의 경우 그것보다 짧게 한답니다. 쌀에 심이 있을 정도로만 익히거든요.
뜸들이는 시간은 어느정도로 보면될까요 ㅠ
약 15분 정도 두면 된답니다.
@@gorsia 이미 태워먹었네요 ㅠ 답변 감사드려요
남자의 요리 ㅋㅋㅋ
한국에는 뭐가 있을까요?
흐으음... 삼겹살 구이 아닐까요?
정통 쁠롭에도 맹물 대신 육수를 넣어도 되나용?
가정에서는 스톡을 쓰지만, 쁠롭의 원형은 스톡을 쓰지 않았습니다. 해당지역이 건조한 반 사막지역이다보니 연료랑 물을 많이 쓸수 없었거든요.
이태원에 사는지라 양고기를 구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 사본 적이 없으니 어떤 부위를 사야하는 지 감이 안잡히네요. 화니님은 어떤 걸 사셨나요?
p.s 몇인분 레시피인가요?
모양있게 굽는 용도라면 숄더랙같은 부위가 좋지만, 쁠롭처럼 작게 잘라 요리하는거라면 '사각갈비' 라고 파는 부위가 적당합니다. 이 부위가 가격에 비해 육질이 괜찮아 쁠롭이나 양고기수프 같은것을 만들때 가성비가 좋거든요.
질문쫌 하나 할깨요..
우리나라쌀 이 아니라 원래 안남미로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구독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한국분들이라서 우리나라 쌀인 단립종으로 만들게 되었어요. 요리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아무래도 재료에 제약이 있게되면 많이 어려워하시더라구요. 그냥 어려워 하시는게 아니라 '큰일나는' 줄 아시는 분들이 은근 많아요.
화니의 주방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게 필라프구나 ㅋㅋ 양식에 볶음밥이 있는데 왜 의심을 못했지
양고기는 소고기로 대체 가능한가요?
넵, 가능합니다. 쁠롭은 양고기가 최고지만(큐민이랑 최상의 조화!) 쇠고기로 해도 충분히 맛있어요.
조리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쌀이 완전하게 익기까지 기다린다면 냄비밥 할때와 비슷합니다. 다만, 쁠롭은 쌀을 살짝 설 익히는게 정석이라 그보다 짧게 조리하는게 좋아요. (물론 정석으로 만든 쁠롭은 한국인에게 생소합니다.)
소고기, 양고기 , 닭고기 는 어떤 부위를 넣어야하나요?
양고기가 제일 맛있답니다.
기름 듬뿍 넣고 끓인 기름볶음밥
솥밥입니다. 현지에서는 기름 더 많이 사용해요.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만들어쥬세용!!
마라소스부터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ㅅ'( 물이나 육수에 풀거나 재료 넣어 볶으면 요리가 되도록~!)
현지에서는 노란당근을 사용한다고합니다.
그래서 맛차이가 좀 있다하는데
저는 터키인이 만든걸 먹은적이 있는데
그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인도,파키스탄식 브리야니 보다 더맛있었는데
입맛이 쁠롭이 한국입맛에 더맞을겁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못하시는 요리가 먼가요? ㅎㅎ
세련된 요리를 잘 못해요. ㅎㅎㅎ (프렌치 이런쪽..)
우즈벡 빠에야네
당근이랑 양파 너무 두꺼워요 그리고 파프리카파우더 전혀안 넣어요 마늘도 깐마늘 안넣어요...우리 나라 음식이 다른 나라에서 레시피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외국음식은 로컬라이징이 필수입니다.
죄송하지만 이거 우즈벡에서 만든거랑 따른데요. 양파랑 당근도 엄정 크고 썰었고. 양파도 다 익힐때까지 볶어야되고 ㅠㅠ 마지막에 소금 넣은 사람도 없어요. 이거는 우즈벡 요리에 비웃는거 같아요 ㅜㅜ
구독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한국분들이다보니 똑같이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일단 기름양이 적으면 양파를 녹진하게 볶기 어려워요.) 국내에 소개된 외국요리의 대부분이 본고장와 많이 다르다고 보셔야 합니다. 내국인들 입맛에 맞추어서 요리를 하니까요. 국내에서는 마파두부에 화자오도 넣지 않는걸요.
쁠로프가 중앙아시아 전 지역으로 널리퍼지다보니 지역별로 다양한 쁠로프가 있더라구요 ㅎ 저는 안지잔 식 쁠로프를 봤는데 양파는 안들어가고 당근은 한국에 없는 노란 것만 쓰고 쌀은 안지잔의 장립종을 쓰더군요. 워낙 다양하니 모욕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으실 것 같아요^^
비웃다니요.. 비웃으면 한국에서 비주류이고 잘 알려지지 않은 우즈벡요리를 정말 맛있고 귀한 음식이라고 직접 만들고 소개할까요? 이건 마치 외국인이 한국 동치미 담궈서 소개할때 사과 썰어 넣었다고 한국음식 비웃으려고 만든거라고 뇌피셜 하는거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 본인이 아는 요리법과 다르면 비웃고 모욕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