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상황 맥락이나 세계관 상에서 부자연스럽지만 않다면 괜찮음. 게임사나 영화사의 창작 세계관이라면 뭘 넣든 상관 없음. 애초에 기획부터 제작까지 다 고려할테니까. 근데 처음부터 기획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설정에 넣는다던가, 기존에 있던거 싹 무시하고 부자연스럽게 만드는게 빡치는거지. 처음부터 흐름상 유저가 예상할 수 있도록한다면 저런 것들에 뭐라고 말하는 유저가 이상한거임.
영화든 게임이든... 매드맥스 같은 걸 만들면 누가 뭐라 하기는커녕 잘 만들었다고 해줄 텐데 흑인 백설공주 같은 걸 만드니 욕하는 건데 공부를 하라느니 못 배워서 그런다느니 이 지랄 하는 걸 보면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원... 고증이 안 맞고 원작 내용과 달라서 뭐라 하는 건데 왜 역사도 모르고 글도 못 읽는 걸로밖에 안 보이는 애들이 못 배웠네 어쩌네 하는 소릴 들어야 하는 거냐고...
잘만들면 뭐라 안하죠. 예를 들면 레데리2의 셰이디가 있고,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의 도리안 동료 퀘스트가 있습니다. 둘다 굳이 정치적올바름 이슈가 생각나지 않고 스토리와 캐릭터의 서사 그리고 이야기의 맥락이 자연스러웠고 납득이 갔고 공감이 갔습니다. 진짜 그냥 잘만들면 됩니다.
@@yocosksheck 영상에도 나왔듯이 스탠스가 중요합니다. 님이말하는 그 소수를 위해 평범한 다수가 희생해야죠라는 비꼬는 문장이 결국 피씨라는 개념이 발생하게된 계기입니다. 싸움을 멈출수 없게됩니다. 애초에 정상인의 범주는 무엇일까요? 게이나 레즈제외? 그렇다면 이성애자들은 전부 정상인일까요? 변태성욕자들제외? 그럼 변태성욕자들은 어디까지가 변태인걸까요? 그렇다면 이것들이 문제가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복잡해집니다. 답도없구요. 집중해야죠. 유저들을 배려하는 컨텐츠라는 것입니다. 어느정도는 양보도 해야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솔져가 게이였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타협할수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세계는 변혁에와있고 의식의전환은 매세대 일어나니깐요. 내가 하는것이 내가가진(노력으로이룬것은 아닌) 것을 지키기위한 주장에 불과한다면 그것은 힘을 잃습니다. 그러한 잣대와 기준은 언제 또 나를 쳐낼지 모르죠. 무리한 피씨주입은 어차피 매출의 하락을 가져옵니다.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게임내 무리한 피씨주입자체가 자본주의적 사상에의한 행위입니다. 매출감소는 마케팅실패에 불과합니다. 피씨사상의 패배나 기득권의 승리가 아닙니다. 던파는 피씨가 없나요? 여성이 격투가라는것부터가 애초에 남성주의적 기득권이 흔히말하는 여성에 대한 오류입니다. 괴물과 싸워야하는데 평균적인 태생근력적으로 열위한 여성이 무기도없이 격투를한다? 즉. 결론적으로 피씨문제라는 것은 어떻게 버무리느냐. 그과정에서 유저들이 납득할수있느냐에 대한 마케팅전술적 측면으로만 따질일이지.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해야되는 메시지를 던지는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건 비약적이란 뜻이며. 이러한 사상은 정치적으로 이용만 당할뿐 아무런 득이없습니다. 이번에 윤석렬이 여가부폐지라는 거짓말로 1020대 남성표를 대부분 쓸어간것과 마찬가지로요.
@@모카집사-o7h 애초에 모호한 기준 그런걸 PC주의로 해결할 수 없기에 보편 다수의 사람이 불편을 감내하며 약코하며 감정팔이 하는 사기꾼이나 선동하는 사람들또는 버거킹에 찾아와 강제로 채식주의자들이 동물 살인을 멈춰라등 나의 소비에 함부로 권리침해하는 모습등 페미의 군대는 안가면서 군대 혜택 축소해롸 감나라 배나라 하는모습 이런것은 pc좌파들도 어차피 정치적 목적임 윤석열 여가부폐지 아직도 못한 부분은 유감 분명 그것이 공약이였고 102030 남성들과 여가부적폐 부서의 황당무계의 세금사용을 좌시할수 없던 사람들의 바램을 져버린 행위긴 하죠. 아, 그리고 여성이 태생적으로 약하거나 나약한 유형이 많은건 정치적으로 간섭해야할 문제가 아닌, 올바른 부모상밑에서 자라나 차이에 대한 부분을 인지하고 배우고 자신이 성장하거나, 강하거나 우수한 사람의 약한곳을 보완해주는쪽으로 선택하여 살아가면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약자를 위해 같이 기준을 낮추면 경쟁력은 결국 떨어지거든요.
@@rammred5212 신전에 봉인당한 악을 감시하는 감시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가족을 보호하는것을 포기했다가 가족이 몰살당하는 결과를 낳았고 결국 복수심에 잠식당해 자신이 감시하던 악을 스스로 해방시켜 몸을 빼앗기고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복수귀가 되었지만 가족에 대한 집념으로 간신히 이성만은 유지하고 있는 간지나는 다크히어로 스토리 -> 게이 둘이 도망가다 다르킨한테 잡아먹힘ㅎㅎ 게이들의 사랑으로 다르킨한테 저항함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적으로 건강한 개발자가 아닌 자존감이 낮으면서 동시에 못배워먹은 개발자들이 PC넣으면 자기가 무언가 알고 배운 교양있는 지식층인양 흉내낼 수 있으니까 저러죠. 결국 개발자 스스로가 '못배워먹은 열등감이 있는 사람일 수록' PC넣는데 집착해서 스토리 파괴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열등감이 없다면 PC를 과장해서 무리해서 넣을 이유가 없죠.
개인 사람 자체보다 성별이나 인종같은 개인을 구성하는 한 측면에 불과한 것을 더 우선시 하는부분에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구역질을 하게됨. 개인을 성별이나 인종을 떠나 그 자체로 존중하고 인정하자는것이 PC의 원류인데 요즘의 PC는 오히려 반대로 성별과 인종과 같은 집단이 그 안의 사람을 규정한다는 식으로 동일하게 맞추려고 하여 개인의 인격을 무시함
개인보다 개인의 정체성을 우선시하는 부분에 자연스럽게 구역질을 한다...기에는 pc충에 열불내는 사람들이 차별주의자들에게도 똑같은 강도로 열불내는 경우가 별로 없는거보면 그것도 아닌것같음...반대도 그렇고 차별주의자랑 정체성정치랑 방향만 다르지 정체성으로 판단하는건 똑같자너 정체성 정치가 싫으면 pc충보다는 차별주의자를 타겟으로 노리는게 빠르지 않을까? 아무리 pc충 패도 걔네는 쭉 정체성 정치할걸? 그렇게라도 안하면 지들얘기 안들어주자나 차별이 잠잠해지면 pc충도 잠잠해짐
레오나와 다이애나보단 바루스가 더 예에 맞을거 같습니다. 레오나와 다이애나는 처음엔 성적 지향도 안나오고 그저 서로의 집단간의 차이때문에 싸운것이지 둘간의 감정은 묘사가 없어서 넣기 쉬웟습니다. 예전에도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예가 있었고요 하지만 바루스는 전혀 아닙니다. 원래는 자신이 지키는 신전과 사랑하는 가족(아내와 자식) 신전을 지키기를 골라 가족이 몰살당하고 이에 충격을 먹고 복수를 위해 지키던 신전의 어두운힘에 잠식되어 타락하였지만 가족생각을 하며 이성을 유지하는 캐릭입니다. 그가 게임내에서 목에 걸던 목걸이도 가족 사진이고요. 그런 완벽한 서사를 지닌 캐릭터를 그저 PC함을 가르쳐야 한다는 이상한 신념을 가진 개발자(솔직하 개발자라 부르가 싫음)때문에 남자 2명+다르킨이 합쳐진 말그대로 뜬금없고 억지스런 스토리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개연성 매력 스토리 다 날리고 그저 가르치기위해 PC화하니 화가 안날수 있을까요? 그리고 예전부터 게이의심 받던 타릭은 안건들고 바루스를 건든게 더욱 반향을 일으키고요 PC가 나쁜게 아닙니다. 실제로 니코라는 좋은 예도 있었고요 근데 왜 잘 있던 애를 망가뜨리면서까지 바꿔야한다면 전 이해를 못합니다.
pc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지능이 낮다는 근거가 될 수 있는 부분이죠 사회지능, 공감지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미 사랑받던 스토리를 갈아엎었을때 누가 이걸 좋아해주고 지지해줄지 계산을 못했잖아요?ㅋㅋㅋㅋㅋ 이게 화나는 부분이 롤 같은 게임은 젠가처럼 블럭 하나가 개판이된다해서 무너지는 입장이 아니라서 계속 이어질거라는점입니다. 덕분에 또 다른 PC저지능자들이 '어? 저런식으로 해도 안 망하는데? 좀 더 하자.' 이따위 생각을 가지게 만들 불명예스러운 선례가 된다는 점이죠
@@rammred5212 지능과는 무관하게 선택적 공감과 공감의 방향성이 다른 거라고 봅니다. PC에 매몰된 사람들과 얘기를 섞어보면 은연중에 나는 소수자, 약자와 공감대 형성 했고 이를 사회에 전파할 의무가 있다는 식으로 논리를 펼쳐요. 그 과정에서 반대자를 공격하면서 너는 약자에 공감하지 못하는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하거든요. 거기에 영상에서 언급한 도덕적 우월감과 교조주의적 발상이 그들을 눈을 가린 경주마로 만들어 버리는 거죠. 그들은 이미 지지해줄 것을 바라지 않아요. 지지자는 애저녁에 정해져 있고요. 공감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미 그들의 고객이 아닙니다. 돈 빨아낼 흑우일 뿐입니다. 그러니 지능이 모자라서 계산을 못 한 게 아니라 계산할 필요가 없는 거죠.
다들 잘 말씀해 주셨듯이 PC의 문제는 그것을 오만한 태도로 강요한다는 점과 기존의 좋은 작품들에 숟가락을 얹는다는 것이죠. 그렇게 PC가 좋은 거면 자신들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전파하면 되는데 왜 남의 작품에 숟가락을 얹을까요? 그리고 왜 대부분의 경우 작품을 망쳐 놓을까요? 제가 보기엔 무능한, 혹은 역량이 부족한 창작자들이 윤리적 명분을 내세워서 출세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실제로 그렇듯이 그러한 시도는 성공하기 어렵죠. 그러니 자본주의적 목적으로 시작된 PC가 상업적 성공을 하지 못한다면 결국 사그러들거나 합리적인 형태로 바뀌리라 믿습니다. 돈이 안돼는 것을 기업이 붙잡고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기업의 입장에서는 돈이 되는 쪽을 선택하겠죠. 하지만 예시로 드신 스타워즈와 블랙팬서2 도 당장의 수익은 어떨지 몰라도 수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한 반응은 장기적인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그리고 기업의 입장을 떠나서 윤리나 도덕성 면에서는 아주 많은 논쟁이 있겠지만, 이미 지금도 대중으로부터 많은 반감을 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장사든 사회 운동이든 결국은 대중의 지지를 받아야만 성공할 수 있는데 과연 PC가 앞으로 더 많은 대중의 지지를 얻을까요? 아님 잃을까요? 두고 보면 알겠죠.
@@neo-sinla PC자체는 오래됐다해도 산업이나 정치에 대중의 피부에 느껴질 만큼 존재가 드러난 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중의 반응은 결코 좋지 않고요. 그런데 왜 그런 작품들이 일부는 성공하는가 하면, 이미 검증된 성공작들에 올라타는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정치권에서는 그들의 표를 의식하여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나 이 또한 전체 대중이 등을 돌리면 버리겠죠. PC라는 게 사그러든다 해도 그 이전과 똑같이 돼진 않겠죠. 좋은 나쁘든 사회에 영향을 미칠 테고요. 저는 PC자체를 나쁘다 보지 않습니다. 단지 그 운동의 방식과 대중을 대하는 오만한 태도가 나쁘다고 봅니다.
라이너님이 일본은 PC문화가 안들어간다 했는데 일본도 엄연히 PC문화를 넣습니다. 대신 그 캐릭터성을 매우 잘살립니다. 오히려 시작부터 그런 캐릭터로 만들었기에 반발을 줄이는 케이스입니다. 대표적으로 원나블중 하나였던 블리치를 보면 놀랍게도 PC의 집합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는데 그 캐릭터를 잘 살려냈기에 오히려 사람들이 어색하지 않게 받아들였습니다. 블리치가 아무리 만화라고 하지만 애니, 게임등으로 확대되었을때 반발이 있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만큼 유저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설정을 해두면 사람들은 '얘는 이런 캐릭터구나' 라는 인식을 가지면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근데 지금의 PC문화는 기존의 캐릭터성을 무시하고 없는것 취급하면서 갑자기 때려박는다는점에 문제라는것입니다. A라는 캐릭터가 있다고한다면 그 A캐릭터를 갑자기 다른 캐릭터성을 부여하면서 기존의 캐릭터성을 버립니다. 그 말은 기자님이 말했던 소비자들이 기존 캐릭터에 대한 인식을 무너뜨리는 문제가 됩니다. A라는 캐릭터인데 기존의 설정을 버리면서 저런 PC설정이 들어가는 순간 우리가 알던 A캐릭터는 사라지고 껍데기만 A캐릭터이고 전혀 다른 B캐릭터로 탄생이되는 것입니다. 결국 기존의 캐릭터성이 붕괴가 되다보니 A캐릭터를 즐기던 팬들이 붕뜨는 현상이 생기면서 그 괴리감에 분노가 생기는겁니다. 이러기에 처음부터 하라는것입니다. 억지설정을 넣는순간 개연성이 붕괴되고 그것을 즐기던 유저들은 실망감을 가질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분명히 어느나라든 PC가 처음부터 있는것과 기존에 있는것을 파괴하고 무시하면서 기존의 캐릭터를 PC의 캐릭터로 바꿔버리는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PC가 뭐 소수자나 다양성 요소 등장한다고 해서 다 PC가 아님. '정치적 올바름'이란 명칭에서 보이다시피 분명한 윤리/도덕적인 목적이 존재하는 운동임. 즉, 태생이 프로파간다적 성격을 보이는데, 재미를 위해 탐구하는 과정에서 다양성에서도 대중에게 먹힐만한 매력적인 요소를 가져오는 것과 유저들의 사상개조를 목적으로 PC를 주입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 이제 유저들도 그들 심리 기저에 깔린 선민사상을 알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수작부리는게 눈에 다 보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에이펙스레전드 같이만 pc를 넣어주면 딱히 불편하진 않을 것 같음 에펙봐봐 pc가 없는놈이 없는데 애초에 처음 출시부터 그랬고 pc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도 않고 재미도 있고 딱 에펙만큼만 해주면 좋겠음 pc는. 캐릭터디자인이나 서버상태같은 그런거 말고 솔직히 벤티지가 18살이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후반부에 나온 이야기들이 딱 맞는거 같네요... PC 요소를 주장하고 싶으면 아예 새로운 캐릭터 혹은 기존작들과의 연관성을 끊은 다음에 하면 되는건데, 그게 아니니까 반발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얘기가 잠깐 나온 인어공주나 비슷한 이유로 시끄러운 백설공주 영화들 같은 경우도 이게 디즈니 애니의 실사화라는 타이틀이 아니라 그냥 새로운 스타일의 인어공주, 백설공주라는 타이틀로 나왔으면 그렇게까지 반발이 커지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판매자는 소비자(구매자)의 취향을 맞추고 창작자(판매자)의 의도를 잘 설득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걸 반대로 하니 당연히 싫어할 수 밖에 없죠. 단독 작품으로 PC가 있는 건 만들어도 상관 없는데 기존에 문제없이 잘 나가는 작품에 PC를 갑자기 넣으니 (소비자는 원하지도 않았는데) 당연히 안 사고 욕하죠.
PC가 만들어내는 다양성이란 요소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먹거리의 맛이 신선하고 다채로워지기도 하니 긍정적인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먹거리라면 먼저 잘 만들어져야하며, 더해서 기존의 맛을 좋아하던 소비자들에 대한 존중도 잊지 말아야겠지요. 본인들이 팔았던 먹거리를 맛있게 먹어온 소비자들에게, 어느날 갑자기 "어떻게 이런 걸 먹어왔던 거죠?" "새 음식이 맛이 없으시다구요? 요리를 잘 모르시나봐요." 라고 말하면, 새 음식이 설령 최고급 요리라 한들 반발이 생기는건 불보듯 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먹거리를 만들면서, 우선은 잘 만들고 나아가 기존 소비자들이 어떻게 새 메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선택해볼 수 있게 할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하지않을까요.
애초에 그런 소수자들이 내 주변에 얼마나 있다고 그 얼마 안되는 게임 내 캐릭터 속에 하나하나 박아넣거나 기존의 캐릭터성을 강제로 갈아끼워서 넣어야겠는지가 의문임 소수면 소수지 왜 그게 대다수의 일반인이 즐기고 체험하는 게임속 주인공 주변의 몇 안되는 등장인물(npc)에 꼭 포함되어 있어야 하고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음. 또 제작자, 작가의 마인드, 사상, 같잖은 도덕적 우월감(착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지..
라오어2의 스토리 전개 상에서의 분노 해소과정, 그리고 해소가 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한 이슈... 설명 정말 잘해주셨네요ㅠㅠㅠ 합리적인 해석과 접근이라고 생각듭니다! 다만, 전 그 라오어2의 결말에 대해 심한 이질감을 느꼈음에도 이면에 설명할 수 없는 묘한 이해도 들더군요... 현실에서는 복수의 통쾌한 결말들이 이뤄지지 못해 좌절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개인적으로 그런 한과 나름의 괜찮은 결말을 보여줬던게 전 영화 레버넌트였는데... 결국 본인의 손으로 이루지는 못했지만 결국 그와 관객들이 원하는 결말로 갔다는 점에서 현실과 이상을 결말에 잘 섞어놓은 영화라고 봐요! 참... 라오어2도 그런 식으로 결말을 갔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튜디오에서 게임 잘 만들고 유지보수 할 생각은 안하고 ‘어떻게 하면 게이의 멋짐을 알릴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트랜스젠더의 담대함을 어필할수 있을까...‘ 이딴것만 생각하니까 해당 게임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속이 터질수밖에 없음. 밸런스 조정 버그 수정 등등 우선순위고 뭐고 다 주객전도가 되어있다는 뜻임. 특히 슈팅게임 장르는 지금 거의 구제불능 상황인걸로 보임 ㅋㅋ; 레식 에펙 옵치는 그냥 절여저버렸고 발로란트도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함 사람들 인식이 ‘그나마 게임만 잘 만들면 pc요소쯤이야 괜찮지’ 에서 ‘또야?’ 하는 비웃음으로 바뀌어버린 이유가 있음..
사회적 약자나 여성등에 대한 표현이나 작품은 애니나 게임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오던겁니다. 그것을 어거지로 끼어 넣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죠. 애니나 게임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는 여전사나 약자 캐릭을 우리는 수없이 보고 플레이 해왔죠. 영화도 마찬가지. 툼레이더의 라라크로포드 플레이해보지 않은 게이머 없듯이 말이죠. 그리고 인종차별이 나쁘다는 거는 전통적인 작품에서도 많이 다루어져 왔습니다. 텍사스 백인 부자들을 다룬 영화 '자이언트'에서도 마지막에 유색인종 사위를 받아들이는 PC적인 장면을 넣어서 찬사를 받았을 정도죠. 그게 60년대 영화일거예요. 어거지 PC를 끼워 넣는 것들은 영화, 애니, 게임, 소설 중 어느것이건 개패듯 논리적으로 비판하고 불매해서 정신차리게 해야 합니다. 그런 어거지 PC 들이 차별을 더 심화한다는 것 자체를 일깨워줘야 해요.
기존 팬들이 사랑하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정형화된 스토리를 손보면서 까지 PC를 주입시킬 필요가 있었을까요? 워크래프트의 모든 영웅들의 성별을 뒤바꾼 평행세계를 만든다면 PC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끼워맞추고 영웅들의 성별이 바뀜으로써 본편 세계관과 달라진 서사를 보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게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요?, 개인적인 망상이지만요
자기들 만의 스토리나 프랜차이즈를 새로이 만들어 낸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 문제는 기존에 잘 유지되고 있었던 프랜차이즈에 숫가락 얹기를 자꾸만 시전한다는거. 그나마 잘 만들어내서 이게 기존 세계관에 잘 녹다 든다면야 큰 문제 없겠지만 문제는 아무리 봐도 이질적을 넘어서서 원작을 해칠 정도인데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는거.
라이너님의 말씀대로 자본주의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소수자들의 구매력이 커질수록 그들을 표적으로 삼는 상품이 출시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사용되는 방법은 소수자 정체성을 지닌 캐릭터에게 주요 인물로서 높은 서사적 권력을 주거나, 반대로 이미 그런 주요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들을 소수자로 만드는 식이고 이는 차별 구조를 역전시켰을 뿐이지 결코 차별성과 공격성을 줄이지 못합니다. 서사는 주동자와 반동자가 대립하는 과정에서 성립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거에는 소수자가 주로 반동자의 위치에 있었고 요즘 말하는 이른바 PC적 색채가 강한 작품에서는 소수자가 주동자의 위치가 되어 이기는 편이 되었을 뿐 여전히 대립과 갈등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런 방법으로는 다수자에게 먹히던 작품들을 소수자에게도 먹히게 만들 수 있겠지만, 반대급부로 PC적이지 않은 작품들이 소수자에게 덜 매력적이었던 그 원인이 이번에는 다수자에게 적용된다라는 의미입니다. 문제는 이런 작품들의 접근은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줄이자는 PC주의 작가가 주장하는 의도에 전혀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자들은 여전히 그 의도의 도덕성에서 나오는 윤리적 갑옷을 입고 자기합리화를 지속하면서 PC 작품에 반감을 갖는 기존 다수자 소비자층을 비윤리적이라고 규정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로는 영상에도 지적했듯 대부분의 일반 유저들보다도 교조적 PC주의자들이 더 차별적이고 공격적인 위선자라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만 염치도 없는 지 계속 이런 관행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그들이 절박해질 때까지 대적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디서 들었는 지 기억은 안 나지만 PC주의자들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네요. "예술에 올바른 해석이 정해져 있다면 선전(프로파간다)이 된다." 게임이 선전이 아닌 예술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야기라는건 수요자가 있어야만 존재할수있고 수요자의 영향을 안받을수가없음 이야기는 현실이 아님 이야기는 인간의 이룰수없는 욕망과 부족한점을 채우기위해 탄생했고 그렇기에 수요자가 받아들일수 있늨 서사가 필요함 PC주의자들은 이야기를 이야기로 보지않고 자기의 도덕적 우월성을 뽐내는 도구로만 본다는 것임
절대다수의 의견이나 생각을 못배워쳐먹었다 이 한마디로 퉁치고 밀어붙이려니 불협화음만 나게 되는것이죠. 배려를 잃었다라기엔 너무 이기적인 모습인 것 같고, 소수자들이 스스로가 가져야할 남들과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맹목적인 땡깡으로 관철시키려는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이게 무지성으로 대중화된다면 동성간의 성폭행부터 많은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게 될겁니다.
솔직히 상황 맥락이나 세계관 상에서 부자연스럽지만 않다면 괜찮음. 게임사나 영화사의 창작 세계관이라면 뭘 넣든 상관 없음. 애초에 기획부터 제작까지 다 고려할테니까. 근데 처음부터 기획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설정에 넣는다던가, 기존에 있던거 싹 무시하고 부자연스럽게 만드는게 빡치는거지. 처음부터 흐름상 유저가 예상할 수 있도록한다면 저런 것들에 뭐라고 말하는 유저가 이상한거임.
영화든 게임이든...
매드맥스 같은 걸 만들면 누가 뭐라 하기는커녕 잘 만들었다고 해줄 텐데 흑인 백설공주 같은 걸 만드니 욕하는 건데
공부를 하라느니 못 배워서 그런다느니 이 지랄 하는 걸 보면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원...
고증이 안 맞고 원작 내용과 달라서 뭐라 하는 건데
왜 역사도 모르고 글도 못 읽는 걸로밖에 안 보이는 애들이 못 배웠네 어쩌네 하는 소릴 들어야 하는 거냐고...
이미 유명한거에 끼워 넣어야 지들 억지가 통한다고 생각하는거임 애초에 즈그들이 지닌 가치관으로 뭘 만들어도 관심 못받는것 정도는 아는거지
리그에 니코 라든가 바이 라던가 잘만들어서 녹아든 캐릭터 정체성은 좋죠.
@@Cannibal-Corpse 매드맥스도 알고보면 페미중에서도 더 하드코어한 에코 페미적 사상을 띄고 있는 작품임. 다만 영화의 90% 이상이 경이로운 차량 액션씬으로 한가득이라 그런 프로파간다 무시해도 될 정도라서 다행이었던 점.
@@RainDance444 ㄹㅇ 적나라하게 말하면 크샨테는 되지만 바루스는 안되는 이유기도 하죠.
자연스러우면서 잼있으면 괜찮지 근데 어울리지도 않으면서 가르치려고 하는 그 꼰대자세가 문제되는거
Apex?
@@nobody2969 legend~
@@nobody2969 걔낸 이제 그게 자연스러워서 이제와서 예쁘게내면 안어울릴것같음ㅋㅋㅋㅋ
@@nobody2969 자연스럽진 않지만 재미는 있잖아요. 걔네들은 그것때문에 산소호흡기 달고 있는 것
교조적인 것은 어딜가나 환영받지 못하죠.
이렇게 물어뜯기기 좋은 주제로 용감하게 이야기 하는 출연진 모두 존경합니다.
언젠가 이 영상을 빌미로 출연진 분들이 공격받았을때 여기 시청자 모두가 나서서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잘만들면 뭐라 안하죠. 예를 들면 레데리2의 셰이디가 있고,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의 도리안 동료 퀘스트가 있습니다. 둘다 굳이 정치적올바름 이슈가 생각나지 않고 스토리와 캐릭터의 서사 그리고 이야기의 맥락이 자연스러웠고 납득이 갔고 공감이 갔습니다. 진짜 그냥 잘만들면 됩니다.
생각해보니 드에 인퀴는 진짜 가능함의 집합체였네요
잘 만든다 한들 그런 내용을 집어 넣는거 부터가 이미 문제가 있다고 봄.
라오어2는 게임은 잘만들었죠 사실
그런데 이 영상 토론을 듣고나니 pc주의
가 침투한 게임의 위험성에 대해서 좀더
깊게 생각해 보게 됐네요 라오어2는
확실히 닐드럭만의 실수작은 맞는거
같네요
게임에까지 정치질을 할려는거보면 진짜 정치에 미친 인간들인게 맞는듯
셰이디는 아니지않나
자신이 못배웠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는 인간들이
남을 가르치려 하는게 심각한 문제
이경규옹은 언제나 연전연승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것을 안다
비건,캣맘,레즈LGBT, 게으른 노숙자등을 위해서
정상인이 희생해야죠 ^^
@@yocosksheck 영상에도 나왔듯이 스탠스가 중요합니다. 님이말하는 그 소수를 위해 평범한 다수가 희생해야죠라는 비꼬는 문장이 결국 피씨라는 개념이 발생하게된 계기입니다. 싸움을 멈출수 없게됩니다.
애초에 정상인의 범주는 무엇일까요? 게이나 레즈제외? 그렇다면 이성애자들은 전부 정상인일까요? 변태성욕자들제외? 그럼 변태성욕자들은 어디까지가 변태인걸까요?
그렇다면 이것들이 문제가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복잡해집니다. 답도없구요. 집중해야죠. 유저들을 배려하는 컨텐츠라는 것입니다.
어느정도는 양보도 해야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솔져가 게이였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타협할수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세계는 변혁에와있고 의식의전환은 매세대 일어나니깐요. 내가 하는것이 내가가진(노력으로이룬것은 아닌) 것을 지키기위한 주장에 불과한다면 그것은 힘을 잃습니다. 그러한 잣대와 기준은 언제 또 나를 쳐낼지 모르죠. 무리한 피씨주입은 어차피 매출의 하락을 가져옵니다.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게임내 무리한 피씨주입자체가 자본주의적 사상에의한 행위입니다. 매출감소는 마케팅실패에 불과합니다.
피씨사상의 패배나 기득권의 승리가 아닙니다.
던파는 피씨가 없나요? 여성이 격투가라는것부터가 애초에 남성주의적 기득권이 흔히말하는 여성에 대한 오류입니다. 괴물과 싸워야하는데 평균적인 태생근력적으로 열위한 여성이 무기도없이 격투를한다? 즉. 결론적으로 피씨문제라는 것은 어떻게 버무리느냐. 그과정에서 유저들이 납득할수있느냐에 대한 마케팅전술적 측면으로만 따질일이지.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해야되는 메시지를 던지는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건 비약적이란 뜻이며. 이러한 사상은 정치적으로 이용만 당할뿐 아무런 득이없습니다. 이번에 윤석렬이 여가부폐지라는 거짓말로 1020대 남성표를 대부분 쓸어간것과 마찬가지로요.
@@모카집사-o7h 애초에 모호한 기준 그런걸
PC주의로 해결할 수 없기에
보편 다수의 사람이 불편을 감내하며
약코하며 감정팔이 하는 사기꾼이나
선동하는 사람들또는
버거킹에 찾아와 강제로 채식주의자들이
동물 살인을 멈춰라등
나의 소비에 함부로 권리침해하는 모습등
페미의 군대는 안가면서 군대 혜택 축소해롸
감나라 배나라 하는모습 이런것은
pc좌파들도 어차피 정치적 목적임
윤석열 여가부폐지 아직도 못한 부분은 유감
분명 그것이 공약이였고
102030 남성들과 여가부적폐 부서의
황당무계의 세금사용을 좌시할수 없던 사람들의 바램을 져버린 행위긴 하죠.
아, 그리고 여성이 태생적으로 약하거나
나약한 유형이 많은건 정치적으로 간섭해야할 문제가 아닌, 올바른 부모상밑에서 자라나
차이에 대한 부분을 인지하고 배우고
자신이 성장하거나, 강하거나 우수한 사람의
약한곳을 보완해주는쪽으로 선택하여 살아가면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약자를 위해 같이 기준을 낮추면
경쟁력은 결국 떨어지거든요.
PC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강요하는 것도 있지만 유명세에 묻어 숟가락만 얹으려는 행위에도 있는 듯 합니다.
라오어2에서 가장 역겨웠던건 선형적 플레이로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놓고 그 일이 잘못한거라고 가르치려는 태도를 보이는 제작진들이었습니다 지들이 만들어 놓고 어이가 털려서 진짜
pc의 제일 큰 문제점은 다름을 인정하라지만 지들이 다름을 인정안하는것.
사실 현시점에서 pc를 하는 게임들이 욕먹는 이유는 제작자가 무능하고, 오만해서임. 좋은 게임 만들능력은 없고, 좋은 게임 가져다 망쳐도 pc만 주장하면 된다는 오만함이 바로 욕을 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봅니다.
흑인성소수자장애인 쉐프가 하는 식당에 요리를 주문했는데 머리카락 나와서 클레임거니까 정치적 올바름 내걸고 가르치려드는 꼴
일반화의 대표적이네
진짜 메탈킴의 오버워치 아나 예시가 적절한듯. 여성+노인+장애인 컨셉을 가졌는데도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잖아 ㅋㅋ
솔직히 pc야 어찌됐든 계속 늘어날건데. 가장 열받았던건 바루스의 배경스토리가 바뀐방식. 분명 멀쩡히 처자식 있고 처자식복수를 원하는 캐릭터였는데 악마와 연인과 합체한 3중인격 게이가 되부렸어...
바꿀거면 스토리라도 좀 성의 있게하던가 내러티브가 전혀 맛이 없음.......비극의 복수를 하겠다 하는 비장한 캐릭터에서 ??? 뭐 어쩌라고? 싶은 캐릭터가 되버렸으니.....
@@rammred5212 신전에 봉인당한 악을 감시하는 감시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가족을 보호하는것을 포기했다가 가족이 몰살당하는 결과를 낳았고 결국 복수심에 잠식당해 자신이 감시하던 악을 스스로 해방시켜 몸을 빼앗기고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복수귀가 되었지만 가족에 대한 집념으로 간신히 이성만은 유지하고 있는 간지나는 다크히어로 스토리 -> 게이 둘이 도망가다 다르킨한테 잡아먹힘ㅎㅎ 게이들의 사랑으로 다르킨한테 저항함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적으로 건강한 개발자가 아닌
자존감이 낮으면서 동시에 못배워먹은 개발자들이 PC넣으면 자기가 무언가 알고 배운 교양있는 지식층인양 흉내낼 수 있으니까 저러죠.
결국 개발자 스스로가 '못배워먹은 열등감이 있는 사람일 수록' PC넣는데 집착해서 스토리 파괴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열등감이 없다면 PC를 과장해서 무리해서 넣을 이유가 없죠.
게임업계 분들은 이래서 안돼라고 하다가 교조주의적인 태도 비판하는데 좀 웃기신분인듯
남페미들이 성범죄자인 이유죠
근데 메탈킴이 마지막으로 한말이 진짜 공감간다
할일은 하고 해야지 ㅋㅋ
업데이트는 안하면서 설정만 뒤에서 호작질하면 누가 곱게봐주겠어 ㅋㅋ
개인 사람 자체보다 성별이나 인종같은 개인을 구성하는 한 측면에 불과한 것을 더 우선시 하는부분에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구역질을 하게됨. 개인을 성별이나 인종을 떠나 그 자체로 존중하고 인정하자는것이 PC의 원류인데 요즘의 PC는 오히려 반대로 성별과 인종과 같은 집단이 그 안의 사람을 규정한다는 식으로 동일하게 맞추려고 하여 개인의 인격을 무시함
맞음 블랙팬서 보셈. 그냥 흑인 종족뽕 영화임. 중공 중화사상뽕 영화랑 다를게 없음. 근데 이상한건 흑인뽕 영화를 비판하면 차별주의자가 됨. 중공뽕 영화를 비판하면 빨갱이가 되는 꼴이라는 말임. 말도 안 되지만 말도 안 되는 게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음.
@@j1planet898 흑인이 만든 흑인주의 영화라 흑인들은 좋아하지요.
개인보다 개인의 정체성을 우선시하는 부분에 자연스럽게 구역질을 한다...기에는 pc충에 열불내는 사람들이 차별주의자들에게도 똑같은 강도로 열불내는 경우가 별로 없는거보면 그것도 아닌것같음...반대도 그렇고
차별주의자랑 정체성정치랑 방향만 다르지 정체성으로 판단하는건 똑같자너
정체성 정치가 싫으면 pc충보다는 차별주의자를 타겟으로 노리는게 빠르지 않을까? 아무리 pc충 패도 걔네는 쭉 정체성 정치할걸? 그렇게라도 안하면 지들얘기 안들어주자나
차별이 잠잠해지면 pc충도 잠잠해짐
아에 처음부터 pc의 설정을 가지고 오면 거부감이 덜함
에이펙스가 딱 그럼
그냥 처음부터 얘는 바이섹슈얼 얘는 레즈비언 얘는 범성애자 이렇게 나오는데 아 그렇구나 했음
근데 롤 바루스 스토리 바뀐거 생각만해도 아직까지 열받네 후...
게임은 일단 재미있게 만드는거에 목적을 둬야한다. 그리고 자기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한다..
처음부터 설정을 두거나 차근차근 빌드하면 문제가 안됨
전혀 개연성 없이 성소수자로 설정하는 게 문제
그럼 안팔리거든
레오나와 다이애나보단 바루스가 더 예에 맞을거 같습니다. 레오나와 다이애나는 처음엔 성적 지향도 안나오고 그저 서로의 집단간의 차이때문에 싸운것이지 둘간의 감정은 묘사가 없어서 넣기 쉬웟습니다. 예전에도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예가 있었고요
하지만 바루스는 전혀 아닙니다.
원래는 자신이 지키는 신전과 사랑하는 가족(아내와 자식) 신전을 지키기를 골라 가족이 몰살당하고 이에 충격을 먹고 복수를 위해 지키던 신전의 어두운힘에 잠식되어 타락하였지만 가족생각을 하며 이성을 유지하는 캐릭입니다. 그가 게임내에서 목에 걸던 목걸이도 가족 사진이고요.
그런 완벽한 서사를 지닌 캐릭터를 그저 PC함을 가르쳐야 한다는 이상한 신념을 가진 개발자(솔직하 개발자라 부르가 싫음)때문에 남자 2명+다르킨이 합쳐진 말그대로 뜬금없고 억지스런 스토리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개연성 매력 스토리 다 날리고 그저 가르치기위해 PC화하니 화가 안날수 있을까요?
그리고 예전부터 게이의심 받던 타릭은 안건들고 바루스를 건든게 더욱 반향을 일으키고요
PC가 나쁜게 아닙니다. 실제로 니코라는 좋은 예도 있었고요 근데 왜 잘 있던 애를 망가뜨리면서까지 바꿔야한다면 전 이해를 못합니다.
PC는 나쁜겁니다.
pc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지능이 낮다는 근거가 될 수 있는 부분이죠 사회지능, 공감지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미 사랑받던 스토리를 갈아엎었을때 누가 이걸 좋아해주고 지지해줄지 계산을 못했잖아요?ㅋㅋㅋㅋㅋ 이게 화나는 부분이 롤 같은 게임은 젠가처럼 블럭 하나가 개판이된다해서 무너지는 입장이 아니라서 계속 이어질거라는점입니다. 덕분에 또 다른 PC저지능자들이 '어? 저런식으로 해도 안 망하는데? 좀 더 하자.' 이따위 생각을 가지게 만들 불명예스러운 선례가 된다는 점이죠
@@yujaejo182 사회주의가 공산독재가 되고, 자본주의가 물질만능주의가 되는경우처럼 사상은 죄가없죠. 죄는 그걸 행하는 사람이 짓는거죠.
@@rammred5212 지능과는 무관하게 선택적 공감과 공감의 방향성이 다른 거라고 봅니다. PC에 매몰된 사람들과 얘기를 섞어보면 은연중에 나는 소수자, 약자와 공감대 형성 했고 이를 사회에 전파할 의무가 있다는 식으로 논리를 펼쳐요. 그 과정에서 반대자를 공격하면서 너는 약자에 공감하지 못하는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하거든요. 거기에 영상에서 언급한 도덕적 우월감과 교조주의적 발상이 그들을 눈을 가린 경주마로 만들어 버리는 거죠. 그들은 이미 지지해줄 것을 바라지 않아요. 지지자는 애저녁에 정해져 있고요. 공감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미 그들의 고객이 아닙니다. 돈 빨아낼 흑우일 뿐입니다. 그러니 지능이 모자라서 계산을 못 한 게 아니라 계산할 필요가 없는 거죠.
@@rammred5212 물질만능은 만물의 법칙인데 뭐가 나쁘누?
아무도 그걸 안짚고 넘어간게 아쉽네요...pc란 결국 소수에 대한 존중을 바라며 만들어진 풍조인데, 정작 그걸 광신하는 무리들은 타인에 대한 존중이 결여되어있다는 내용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듯 싶어요
피씨라고 읽고 파시스트라 불리는 인간들
존중받지 못하는 소수를 존중해달라면서 일어난 일인데 소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도 존중해달라는 게 말이 됨? '러시아랑 우크라이나가 서로를 존중하며 싸워야 한다'는 얘기랑 다를 바가 없음
@@junkijang5190 피시스트 ㅋㅋㅋㅋㅋ
@@eneskanterfreedomliberty99 그럼 그냥 싸우자는거임.
니가 먼저 때렸으니 나도 때리겠다.
둘이 죽을때까지 싸워보자 ! 했다가
진짜로 지가 죽을것같으니까 그제서야
서로를 존중하고 용서합시다라고하면
퍽도 용서해줌
@@user-Thefact 애초에 반대되는 입장인데 안 싸울 수가 없죠
다들 잘 말씀해 주셨듯이 PC의 문제는 그것을 오만한 태도로 강요한다는 점과 기존의 좋은 작품들에 숟가락을 얹는다는 것이죠. 그렇게 PC가 좋은 거면 자신들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전파하면 되는데 왜 남의 작품에 숟가락을 얹을까요? 그리고 왜 대부분의 경우 작품을 망쳐 놓을까요? 제가 보기엔 무능한, 혹은 역량이 부족한 창작자들이 윤리적 명분을 내세워서 출세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실제로 그렇듯이 그러한 시도는 성공하기 어렵죠. 그러니 자본주의적 목적으로 시작된 PC가 상업적 성공을 하지 못한다면 결국 사그러들거나 합리적인 형태로 바뀌리라 믿습니다. 돈이 안돼는 것을 기업이 붙잡고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돈이 된다면 상관없다는 거군요! 스타워즈와 와칸다 소울 처럼
기업의 입장에서는 돈이 되는 쪽을 선택하겠죠. 하지만 예시로 드신 스타워즈와 블랙팬서2 도 당장의 수익은 어떨지 몰라도 수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한 반응은 장기적인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그리고 기업의 입장을 떠나서 윤리나 도덕성 면에서는 아주 많은 논쟁이 있겠지만, 이미 지금도 대중으로부터 많은 반감을 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장사든 사회 운동이든 결국은 대중의 지지를 받아야만 성공할 수 있는데 과연 PC가 앞으로 더 많은 대중의 지지를 얻을까요? 아님 잃을까요? 두고 보면 알겠죠.
@@김인성-o6r 장기적으로 가도 돈이 되는 거 같군요 이게 몇십년은 됐어요 그럼 그들 말이 맞는 거겠죠 오히려 성장하고 있고...이 상황을 타개하고 싶다면 경제 과학 사회 문화 모든 것이 1950년대 시절로 가면 됩니다
@@neo-sinla PC자체는 오래됐다해도 산업이나 정치에 대중의 피부에 느껴질 만큼 존재가 드러난 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중의 반응은 결코 좋지 않고요. 그런데 왜 그런 작품들이 일부는 성공하는가 하면, 이미 검증된 성공작들에 올라타는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정치권에서는 그들의 표를 의식하여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나 이 또한 전체 대중이 등을 돌리면 버리겠죠.
PC라는 게 사그러든다 해도 그 이전과 똑같이 돼진 않겠죠. 좋은 나쁘든 사회에 영향을 미칠 테고요.
저는 PC자체를 나쁘다 보지 않습니다. 단지 그 운동의 방식과 대중을 대하는 오만한 태도가 나쁘다고 봅니다.
@@김인성-o6r 오만한 건 확실히...
정말 이런 혐호가 가득한 세상에서 이런 질 높은 토론을 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는 세상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프로 유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자로써 홍보 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제작진분들 화이팅 입니다!
오...
변화 까지는 그렇다고 하겠지만, 강요하는게 문제죠. 유저들은 그냥 고객인데, 고객에게 제품을 강요하고, 싫다고 하면 못 배운 놈이라고 하는게 참ㅋㅋㅋㅋㅋ
보더랜드2가 가장 좋은 사례라고 생각함 PC를 강요하지 않고 게임의 재미와 캐릭터성을 해치지 않은 선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냈지, 다만 3에서 조져나서 그랬지
근데 거기는 세계관 자체가.... 올바름이라곤 없는 세계관이라 ㅋㅋㅋㅋㅋㅋ
@@BooomJooon0109 ㄹㅇ 존엄성자체가 별로없는 세계 ㅋㅋㅋㅋ
???????????? 해본 게임이 많이 없쥬
정치적 올바름은 고사하고 존재 자체로의 올바름도 없는 세계라서...
3에서 딱히 pc하다는 느낌 못 받았는데...
카드캡터 체리보면 그게 진짜 PC아닌가? 싶네요
잘생각해보면 게이, 페도, 레즈, 진짜 무지개 총천연색인데
별로 어색한게 하나도 없죠..
거기에 자연스럽게 녹아서
그렇게 보면 그렇게 보이고
평범하게보면 꿈과희망이 넘치는 판타지세상이고
pc가 뭐다라는 흔한 편향적인 잣대가 이런거 거기서 뭐 강요하나? 이미 pc가 뭔지 개념 파악도 안되고 인터넷에서 주워들은걸로 개념이 잡혔네 이런 애들이 대부분일거고
페도는 pc가 아닌데..ㅎㄷㄷ 남성향 로리에 가깝지 않을까
근데 누구도 그걸 pc라 하지 않지 그냥 재밌게 잘만든 것일뿐
라이너님 나와서 놀랐는데,좀 생각하고 이해하기 편한, 논리적인 설득, 너무좋았습니다.
라이너님 말씀 너무 이해 쉽게 잘하시네요
게임이 우리 손에 왔을때 우리꺼다라는 말씀 너무 좋습니다
정말 백번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그 작품은 작가의 손에 의해 태어났지만,
그 작가가 작품을 쓰는 것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돈은 결국 유저의 주머니에서 나왔으니까요.
다양성은 유저의 2차 창작물에서만 허용하고 작품에선 당연시되어 왔던 기준으로 만드는게 맞는거같음
아직까진 다양성을 완전히 인정하기엔 거부감이 심하게 드는건 어쩔수 없음
못 배운사람: 지 신념을 강요함
배운 사람: 다양성을 이해한다는 대전제에서 신념을 지킴.
와 이번 편 미쳤네요... 잘 봤습니다.
라이너님이 일본은 PC문화가 안들어간다 했는데 일본도 엄연히 PC문화를 넣습니다.
대신 그 캐릭터성을 매우 잘살립니다.
오히려 시작부터 그런 캐릭터로 만들었기에 반발을 줄이는 케이스입니다.
대표적으로 원나블중 하나였던 블리치를 보면 놀랍게도 PC의 집합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는데 그 캐릭터를 잘 살려냈기에 오히려 사람들이 어색하지 않게 받아들였습니다.
블리치가 아무리 만화라고 하지만 애니, 게임등으로 확대되었을때 반발이 있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만큼 유저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설정을 해두면 사람들은 '얘는 이런 캐릭터구나' 라는 인식을 가지면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근데 지금의 PC문화는 기존의 캐릭터성을 무시하고 없는것 취급하면서 갑자기 때려박는다는점에 문제라는것입니다.
A라는 캐릭터가 있다고한다면 그 A캐릭터를 갑자기 다른 캐릭터성을 부여하면서 기존의 캐릭터성을 버립니다. 그 말은 기자님이 말했던 소비자들이 기존 캐릭터에 대한 인식을 무너뜨리는 문제가 됩니다. A라는 캐릭터인데 기존의 설정을 버리면서 저런 PC설정이 들어가는 순간 우리가 알던 A캐릭터는 사라지고 껍데기만 A캐릭터이고 전혀 다른 B캐릭터로 탄생이되는 것입니다.
결국 기존의 캐릭터성이 붕괴가 되다보니 A캐릭터를 즐기던 팬들이 붕뜨는 현상이 생기면서 그 괴리감에 분노가 생기는겁니다.
이러기에 처음부터 하라는것입니다. 억지설정을 넣는순간 개연성이 붕괴되고 그것을 즐기던 유저들은 실망감을 가질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분명히 어느나라든 PC가 처음부터 있는것과 기존에 있는것을 파괴하고 무시하면서 기존의 캐릭터를 PC의 캐릭터로 바꿔버리는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ㅋㅋ 짱구는 오카마가 극장판 마다맨날 나옴
PC를 병신같은 끼워넣기에 대한 멸칭으로 써서 그런거같기도 해요
PC가 뭐 소수자나 다양성 요소 등장한다고 해서 다 PC가 아님. '정치적 올바름'이란 명칭에서 보이다시피 분명한 윤리/도덕적인 목적이 존재하는 운동임. 즉, 태생이 프로파간다적 성격을 보이는데, 재미를 위해 탐구하는 과정에서 다양성에서도 대중에게 먹힐만한 매력적인 요소를 가져오는 것과 유저들의 사상개조를 목적으로 PC를 주입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 이제 유저들도 그들 심리 기저에 깔린 선민사상을 알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수작부리는게 눈에 다 보임.
@@Space-Shrimp 삭제하신건가
오 나도 일본 PC문화 안 들어갔을다고 했을때 뭔 소린가 했음.. 옛날에 카드캡쳐체리 보면 관계도 ㄹㅇ 개판임; 이렇게 평등할수가 없는데;;
라이너님은 라스트오브어스2 최고의 리뷰를 하셨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에이펙스레전드 같이만 pc를 넣어주면 딱히 불편하진 않을 것 같음 에펙봐봐 pc가 없는놈이 없는데 애초에 처음 출시부터 그랬고 pc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도 않고 재미도 있고 딱 에펙만큼만 해주면 좋겠음 pc는. 캐릭터디자인이나 서버상태같은 그런거 말고 솔직히 벤티지가 18살이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다들 푸짐하니 든든하네요
와 라이너님 논리 미쳤다. 막연하게 pc에 대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떤 점에서 다른 것이고, 어떤 점에서 분노되는 것인지 또 스탠스는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지에 대한 가치관이 확실히 서게 됐네요.
정치적 올바름은 결국 존중을 위해 있는것인데
이미 서사속에 살아가는 캐릭터의 개성과
그걸 소비하던 대부분의 유저들은 존중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금의 pc한 변화들이 불편하게 받아 들여지는 거죠
PC는 자립하고 생산하지 못하면서 기생하고 파괴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게임이든 영화든 만화든 PC가 들어가면 그 산업이 무너지는거고요.
조악동님 말씀이 가장 본질적인 것 같습니다. 제작자가 자기가 맞다면서 유저/소비자에게 사상을 주입, 세뇌를 강요 시키지만 않으면 됩니다. (굳이 그렇게 하는게 예술계의 트랜드라는게 좀 빡치지만요.)
후반부에 나온 이야기들이 딱 맞는거 같네요... PC 요소를 주장하고 싶으면 아예 새로운 캐릭터 혹은 기존작들과의 연관성을 끊은 다음에 하면 되는건데, 그게 아니니까 반발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얘기가 잠깐 나온 인어공주나 비슷한 이유로 시끄러운 백설공주 영화들 같은 경우도 이게 디즈니 애니의 실사화라는 타이틀이 아니라 그냥 새로운 스타일의 인어공주, 백설공주라는 타이틀로 나왔으면 그렇게까지 반발이 커지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강제 주입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처음부터 스며들게 만드는게 답
라이너님 영화 리뷰 평소에 잘 챙겨 보고 있었는데
여기에 등장하시다니 ㅋㅋㅋ 이건 못 참지
라이너 점점 정치색 집어넣어서 안타까움 초반엔 괜찮았는데
라이너 영화리뷰 ㅋ 수준개떨어져
Pc주의의 기본틀은 기존의 것을 부수자입니다. 새로창작 하기보단 기존것들을 수정하는게 더 쉽기도하고 기본 이념이기 때문에. 계속 파괴해갈겁니다.
게임계도 그렇지만 ㅋㅋ 요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판떼기 보면 미쳣나싶음
자연스러우면 되는건데 굳이 있건걸 바꾸고 억지구상 만드니까 더 반감이 가는거지
판매자는 소비자(구매자)의 취향을 맞추고
창작자(판매자)의 의도를 잘 설득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걸 반대로 하니
당연히 싫어할 수 밖에 없죠.
단독 작품으로 PC가 있는 건 만들어도
상관 없는데 기존에 문제없이 잘 나가는
작품에 PC를 갑자기 넣으니
(소비자는 원하지도 않았는데)
당연히 안 사고 욕하죠.
와 재미있다.. 처음에는 피상적으로 그냥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깊게 파고들며 논평하는 걸 보며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사상은 강제로 주입시키는게 아닌데..그 올바름은 유저인 우리가 선택하게 해줬어야지
PC의 가장 큰 문제는 구매하고 즐기는 유저따로, pc만 칭찬하고 안하는 유저 따로임
허준 라이너 메탈킴이 한자리에? 생각도 못한 조합이다ㅋㅋㅋ
못배운 사람이 돈을 많이 벌거나 높은 지위를 얻게 되면 밑천이 드러나지 않기 위해 윤리의 갑옷을 입으려 한다.
라이너분 가끔 게임방송할때도 재미있게봤는데 이런자리 자주 나오시면 좋겠다
PC가 만들어내는 다양성이란 요소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먹거리의 맛이 신선하고 다채로워지기도 하니 긍정적인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먹거리라면 먼저 잘 만들어져야하며, 더해서 기존의 맛을 좋아하던 소비자들에 대한 존중도 잊지 말아야겠지요.
본인들이 팔았던 먹거리를 맛있게 먹어온 소비자들에게, 어느날 갑자기
"어떻게 이런 걸 먹어왔던 거죠?"
"새 음식이 맛이 없으시다구요? 요리를 잘 모르시나봐요."
라고 말하면, 새 음식이 설령 최고급 요리라 한들 반발이 생기는건 불보듯 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먹거리를 만들면서, 우선은 잘 만들고 나아가 기존 소비자들이 어떻게 새 메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선택해볼 수 있게 할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하지않을까요.
애초에 그런 소수자들이 내 주변에 얼마나 있다고
그 얼마 안되는 게임 내 캐릭터 속에 하나하나 박아넣거나 기존의 캐릭터성을 강제로 갈아끼워서 넣어야겠는지가 의문임
소수면 소수지 왜 그게 대다수의 일반인이 즐기고 체험하는 게임속 주인공 주변의 몇 안되는 등장인물(npc)에 꼭 포함되어 있어야 하고 그럴 필요가 있나 싶음.
또 제작자, 작가의 마인드, 사상, 같잖은 도덕적 우월감(착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지..
인류 역사 통틀어
사회가 따뜻하고 배부른 시대면
당연한거임 근데 그 배부름이 끝나면
제일먼저 학살당하는게 pc계열 같은
이론,소수자들임 문제는 그시대가
가까워지고 있지
라오어2의 스토리 전개 상에서의 분노 해소과정, 그리고 해소가 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한 이슈... 설명 정말 잘해주셨네요ㅠㅠㅠ 합리적인 해석과 접근이라고 생각듭니다!
다만, 전 그 라오어2의 결말에 대해 심한 이질감을 느꼈음에도 이면에 설명할 수 없는 묘한 이해도 들더군요... 현실에서는 복수의 통쾌한 결말들이 이뤄지지 못해 좌절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개인적으로 그런 한과 나름의 괜찮은 결말을 보여줬던게 전 영화 레버넌트였는데... 결국 본인의 손으로 이루지는 못했지만 결국 그와 관객들이 원하는 결말로 갔다는 점에서 현실과 이상을 결말에 잘 섞어놓은 영화라고 봐요! 참... 라오어2도 그런 식으로 결말을 갔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핫도그 비유 쉽게 잘 한듯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확실히 할일은 하고 사상주입을 하던 말던 햇으면 한다 ㄹㅇ
PC 좋죠.
언급된 대로 그럼 그에 걸맞는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면 됩니다.
기존꺼에 없던걸 구겨넣고 맥락없이 바꾸고 그러니 그 기존 팬들이 욕하고 떠나는거죠.
이번 영상에 특히 공감할 꺼리가 많네요.
스튜디오에서 게임 잘 만들고 유지보수 할 생각은 안하고
‘어떻게 하면 게이의 멋짐을 알릴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트랜스젠더의 담대함을 어필할수 있을까...‘
이딴것만 생각하니까 해당 게임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속이 터질수밖에 없음. 밸런스 조정 버그 수정 등등 우선순위고 뭐고 다 주객전도가 되어있다는 뜻임. 특히 슈팅게임 장르는 지금 거의 구제불능 상황인걸로 보임 ㅋㅋ; 레식 에펙 옵치는 그냥 절여저버렸고 발로란트도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함
사람들 인식이 ‘그나마 게임만 잘 만들면 pc요소쯤이야 괜찮지’ 에서 ‘또야?’ 하는 비웃음으로 바뀌어버린 이유가 있음..
그냥 멋있고 재밌게 만들면 안돼나?
라이너님 말의 힘이 아주그냥 ㄷㄷㄷ 저런 어휘력 가지고싶다
사회적 약자나 여성등에 대한 표현이나 작품은 애니나 게임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오던겁니다.
그것을 어거지로 끼어 넣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죠. 애니나 게임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는 여전사나 약자 캐릭을 우리는 수없이 보고 플레이 해왔죠. 영화도 마찬가지.
툼레이더의 라라크로포드 플레이해보지 않은 게이머 없듯이 말이죠. 그리고 인종차별이 나쁘다는 거는 전통적인 작품에서도 많이 다루어져 왔습니다. 텍사스 백인 부자들을 다룬 영화 '자이언트'에서도 마지막에 유색인종 사위를 받아들이는 PC적인 장면을 넣어서 찬사를 받았을 정도죠. 그게 60년대 영화일거예요.
어거지 PC를 끼워 넣는 것들은 영화, 애니, 게임, 소설 중 어느것이건 개패듯 논리적으로 비판하고 불매해서 정신차리게 해야 합니다. 그런 어거지 PC 들이 차별을 더 심화한다는 것 자체를 일깨워줘야 해요.
82년생 김지영 리뷰 때 선민의식으로 교조적인 태도를 견지해 질타 받던 분이 갑자기 PC의 교조적인 것을 질타하는 모습에 피식 웃고 갑니다.
오... 허준님 화난 패널분들 사이에서 잘 중재해주시면서 부드럽게 진행 해주시는거 같아요. 자칫 과격하게 진행될수도 있을 상황에서 부드럽게 넘겨 주시네요...
와..허준님에 라이너의 조합이라니...이건 귀하군요..!
기존 팬들이 사랑하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정형화된 스토리를 손보면서 까지 PC를 주입시킬 필요가 있었을까요?
워크래프트의 모든 영웅들의 성별을 뒤바꾼 평행세계를 만든다면
PC적 요소를 자연스럽게 끼워맞추고 영웅들의 성별이 바뀜으로써
본편 세계관과 달라진 서사를 보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게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요?, 개인적인 망상이지만요
19:20 정정해주시죠 게이머들이 아니라 리뷰어들이 하겠죠
내 인생게임인 뉴베가스도 PC요소가 가득했는데 거부감이 없었던거 보면 다양성 추구한다고 기존것을 교체하는 것에서 반감이 있는거 같고 서로 역겨운 것도 있고 좋은 것도 있어도 어찌어찌 같이 사는게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인데 역겨워하는거 자체를 부정하니까
적절한 pc가 된다면 다시한번 생각 해 보거나 토론해보거나 할 요소가 되는건데 물타기처럼 여기저기 개연성 이나 의미 없이 들어가 버리니 유저들이 화나는거지...
영화의 인어공주도 언급하셨는데 이것또한 같은맥락인듯합니다.
흑인의 인어 캐릭터가 있을수있죠 근데 원작의 인어공주를 박살내고 억지를 부릴 필요가 없다, 흑인 인어공주만의 서사를 제시하면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오어2 때의 분노 여전히 나를 빡치게 만든다 아 열받어
항상 채널 보면서 느끼지만 라이너님 말 진짜 잘하셔...
자본주의로 pc요소를 집어넣은거라면 불매를 해야되는데 출연자도 얘기했다시피 결국 욕하면서도 사니까 문제라고 봄. 매출적으로 타격이 와야 바뀌지 말로만 해봤자 의미 없음.
오직 자신없는자만이 결과물이 아닌 의도를 평가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결과물에 대해 비판하면 마치 그 의도에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죠. 그냥 못 만든거에요. - 부기돌이
요즘 pc하는 것들을 정의하는 좋은 문장이라 생각합니다.
다양성을 존중 한다면서 역으로 다양성을 죽이는 이상한 사상
라이너형 자주 나와줘
자기들 만의 스토리나 프랜차이즈를 새로이 만들어 낸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 문제는 기존에 잘 유지되고 있었던 프랜차이즈에 숫가락 얹기를 자꾸만 시전한다는거.
그나마 잘 만들어내서 이게 기존 세계관에 잘 녹다 든다면야 큰 문제 없겠지만 문제는 아무리 봐도 이질적을 넘어서서 원작을 해칠 정도인데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는거.
정치적 약자와 소수자 우선 주의 운동이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순한 표현 운동 조차도 아닌 것 같음...
라이너님 방송 자주보는데 목소리도 좋고 내용 정리가 잘되어서 오셨네요.
이프로그램이 조회수가 많아야 되는데 정말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pc요소 넣는건 상관 없지만 진짜 전작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이어줘야지 깨부수니 반발이 심하지 쯧 신작게임도 스토리 개연성등 자연스러워야 반발이 덜할듯
지금이 무슨 중세시대도 아니고 신성불가침의 영역은 없어야 하는데 ㅈ도 아닌걸 신성불가침으로 여기면서 그것도 자기만 그러면 모를까 주변에까지 강요하니까 빡이 치는거지.
라이너님의 말씀대로 자본주의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소수자들의 구매력이 커질수록 그들을 표적으로 삼는 상품이 출시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사용되는 방법은 소수자 정체성을 지닌 캐릭터에게 주요 인물로서 높은 서사적 권력을 주거나, 반대로 이미 그런 주요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들을 소수자로 만드는 식이고 이는 차별 구조를 역전시켰을 뿐이지 결코 차별성과 공격성을 줄이지 못합니다. 서사는 주동자와 반동자가 대립하는 과정에서 성립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거에는 소수자가 주로 반동자의 위치에 있었고 요즘 말하는 이른바 PC적 색채가 강한 작품에서는 소수자가 주동자의 위치가 되어 이기는 편이 되었을 뿐 여전히 대립과 갈등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런 방법으로는 다수자에게 먹히던 작품들을 소수자에게도 먹히게 만들 수 있겠지만, 반대급부로 PC적이지 않은 작품들이 소수자에게 덜 매력적이었던 그 원인이 이번에는 다수자에게 적용된다라는 의미입니다. 문제는 이런 작품들의 접근은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줄이자는 PC주의 작가가 주장하는 의도에 전혀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자들은 여전히 그 의도의 도덕성에서 나오는 윤리적 갑옷을 입고 자기합리화를 지속하면서 PC 작품에 반감을 갖는 기존 다수자 소비자층을 비윤리적이라고 규정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로는 영상에도 지적했듯 대부분의 일반 유저들보다도 교조적 PC주의자들이 더 차별적이고 공격적인 위선자라는 사실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만 염치도 없는 지 계속 이런 관행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그들이 절박해질 때까지 대적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디서 들었는 지 기억은 안 나지만 PC주의자들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네요.
"예술에 올바른 해석이 정해져 있다면 선전(프로파간다)이 된다."
게임이 선전이 아닌 예술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토론 좀 자주 합시다!
정치적 올바름은 모두 상대적이데도 불구하고 자신들만의 정치적 올바름을 절대적으로 옳다고 사람들에게 강요한다는 것이 문제죠.
순한 표현 운동. 이게 맞네요
그런데 정작 하는 사람들은 안 순하던데..
자본주의적 논리에 의해 시작됐다고 하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쟤들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끼워팔기 할꺼에요 왜냐면 끼워팔기 아니면 안팔리니까~
PC를 위해 게임성을 포기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깎아먹으면서, 심지어 일부 선동가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진짜 여성유저들조차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정도의 억지를 부리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역시 교조주의적인게 문제죠 게임사에서 넣을거면 자연스럽게 넣을 명분을 충분히 만들고 내면 좋겠어요
일본도 없다고는 하지만 스토리나 이런건 아니어도 캐릭터으로 보면 유색인종이나 게이같은 캐릭터가 나와도 아무말 안하죠
드라마나 다른 매체에서 소위 기래기라고만 불리던 캐릭터들만 보다가 여기 기자님보니까 즁나머싯다고 느껴진다..
하고 싶었던 얘기를 라이너님이 논리정연하게 다 해주시네요!
말을 너무 잘하시네용. 재밌게봤습니당
이번 데스티니가디언즈2 시즌 마지막 시네마틱.... 기계와 인간과의 아름다운 사랑이 두드러졌죠
"악은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없고, 선한 세력이 쌓아올린 것을 부패시키고 망치기만 한다."
신작을 통해 처음부터 서사를 쌓을 기회의 평등이 주어져 있음에도,
쉽고 빠르게 결과의 평등을 얻고자
기존 시리즈 작품에 작가로서의 권력을 남용해서 정치적,편향적 시선을 개연성 없이 넣는게 문제임.
와 공감합니다.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정말 그 캐릭터에 동화돼서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기 마련인데 그런 것들을 아무런 상의도, 말도 없이 그저 개발했다는 이유만으로 깨부수고서는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하는건... 말도 안 되죠.
이야기라는건 수요자가 있어야만 존재할수있고 수요자의 영향을 안받을수가없음 이야기는 현실이 아님
이야기는 인간의 이룰수없는 욕망과 부족한점을 채우기위해 탄생했고 그렇기에
수요자가 받아들일수 있늨 서사가 필요함
PC주의자들은 이야기를 이야기로 보지않고
자기의 도덕적 우월성을 뽐내는 도구로만 본다는 것임
개연성이있어야지 받아들이지 이건뭐...억지를 이게맞다고 강요하는건지
강요된 pc는 공산당이지 우리도 거부할 권리가 있다
개연성 강요가 공산당이다 이미 세뇌 되었네
개연성을 말하면서 공산당과 강요가 개연성있음?
약간웹소설 먼치킨 주인공 설정마냥 버무려놓고 옳바른거면 ..
정치적올바름도 문제지만 진짜 문제는 개발자, 작가들의 자의식과잉이군요.
기자님 말이 딱 공감됨. 게임은 내가 주인공을 플레이하면서 주인공에 이입되는데 라오어 2처럼 조엘죽인 왠 개X같은 애비를 플레이하려니깐 역겨웠음.. 진짜 하다가 중단하고 삭제시켰을정도
결국 라이너님의 말에 정답이 있음...
문화계 특히 게임계는 자본주의적인 시선으로 PC를 이용할 뿐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에 대해 반발하고 지적할 수록
윤리라고 하는 잣대로 자기방어만 할 뿐이라는 것
최근 터지는 PC의 문제를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배려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은 성 소수자나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배려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오히려 일반적인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잊고 있거든요.
절대다수의 의견이나 생각을 못배워쳐먹었다 이 한마디로 퉁치고 밀어붙이려니 불협화음만 나게 되는것이죠. 배려를 잃었다라기엔 너무 이기적인 모습인 것 같고, 소수자들이 스스로가 가져야할 남들과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맹목적인 땡깡으로 관철시키려는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이게 무지성으로 대중화된다면 동성간의 성폭행부터 많은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게 될겁니다.
철킴아저씨도 원래 말 세게 하는 사람인데 여기 오면 쭈글해지는 거 볼수록 웃기네ㅋㅋ
일본에서는 남성향 여성향 게임이 따로있고 따로따로 장르를 구축했기 때문에 pc라는게 나오기 힘들고(서로 원래 그런 내용이라는게 인정됨), 애초에 하나를 양쪽에 다 팔아먹으려고 하는 것이라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생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