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스스로가 강하게 살 수 있는 만큼 신을 멀리하면 되고,인간 스스로가 나약해지는 만큼 신을 만나면 되는것..세상 모든 사람이 똑같이 강하게 사유하고 의미를 찾고 활발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내가 어떻게 살 수 있는가 만큼 중요한 것은 힘없고 나약한 타인이 어떤 초월적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위안이 되고 힘을 얻고 일어설수 있는 것일까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에 대해 돌아보건대.. 초인은 그림의 떡이다.
질문자님이 말하는 유신론적 무신론적인 종교적인 관점에서의 신이랑 니체가 말하는 신은 서로 다른 의미에서의 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볍게 생각해서 질문자님의 대답엔 니체는 어릴때부터 5대 목사집안에서 태어났고 그의 따른 공부를 했기에 유신론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신이 죽었다 라고 말할려면 일단 살아있었어야 하기에 더욱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니체가 말하는 '신은 죽었다' 라는 말의 의미는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보든 노래를 듣든 시를 보든 작가가 어떤 의미를 가지든 독자의 해석은 여러가지 이니까요. 교수님이 말하시는 능동적 허무주의 수동적 허무주의, 우리 삶의 목표, 삶의 방향, 삶의 이데아 그렇게 과거 철학자들이 얘기하던 신의 이야기, 가르침, 이데아, 등,등, 물질이 중요시되는 세속화 시대에서 신의 이야기를 곧이 곧대로 듣는 사람이 많을까요. 그리고 과거 중요시되던 예습 풍습을 아직도 많은 사람이 지키고 있나요 그건 아닙니다. 우리가 능동적으로 삶을 풍족하고 아름답게 가꿀려면 우리의 마음에 목표, 방향, 등 우리가 우리 삶의 방향을 능동적으로 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라 라는 뜻의 신은 죽었다. 라는 의미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니체가 살던 시대적 배경이 산업화 시대이니 그 시대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욕 삶의 목표도 없이 그저 기계부품처럼 일만 하는것들이 만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지금도 다를바는 없지만.
마지막에 '신이 원래 있어야 죽는 것도 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강연자 분이 직접적으로 언급을 피하셨는데, 저번 강의에 사실 답을 제시하신 것 같은데요. 신이라는 것이, 니체의 말대로 세상을 해석하는 데에 필요한 하나의 '발명된' 관점이라고 본다면 그것이 나중에는 설득력을 잃은 패러다임처럼 폐기되는 것이 아닐까요? 따라서 '신'은 만들어지고 폐기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원래 있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요.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궁극적인 무언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고 하시곤 중단하셨는데, 조금 더 설명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갖 절대성, 권위, 궁극적인 가치 등을 부정하기만 해서는 삶의 동력을 찾을 수 없다 이런 걸까요? 믿는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는 걸까요? (능동적 허무주의?) 마지막에 조금 헷갈렸지만, 전체적으로 와닿는 것이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니체가 말한 신이라는 의미가 상징적 의미로써 쓰엿다고 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선이라는개념 악이라는개념 또는 잘햇다 잘못햇다 옳고 그릇됨 정상과 비정상 모두가 자기가 그렇다고 생각하고 믿는다는거죠 이걸 깬 넓은 관점으로 바라보라고 신(=절대적진리)은 죽엇다고 말햇다고봅니다
니체를 관심 있게 공부해서 대신 답변드립니다. 니체는 허무감을 수용하고, 가치를 자신이 새로이 창조하고 부여할 것을 역설했습니다. 그것을 니체식으로 표현한다면, "기존의 가치를 어깨에 짊어지고 사는 '낙타'에서 신이 죽은 이후(즉, 가치가 상실된 시대에) 가치를 새로이 창조해내는 '사자'가 되어라"라고 말하였고요. 다시 말해, 허무주의를 받아들이고, 나만의 가치와 의미를 창조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실존주의적 태도를 지닌, 강한 사람(초인)으로 살아갈 것을 말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당시 니이체는 조울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의 신에 대한 글과 사상이 오락가락합니다. 그가 "예수의 십자가를 졌다"고 한 것을 보면, 이는 기독교신자들이 은혜받고 종종쓰는 신앙고백의 표현인데, 그가 참회하고 신자로 돌아와 신앙고백을 한것입니다. 물론 조울증으로 인해 정서가 불안한 상태였겠지만...
지구는 평평하고 태양이 지구의 주위를 도는 것이 맞습니다 누가 무슨 목적에서 그러한 것인지는 몰라도 여러분은 과학이라는 허울을 쓴 거짓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니체가 진리에 대하여 상대적이라 표현한 이유는 과학이 성경을 부정했는데 과학이라는 허울에 과학을 더 믿었기 때문이죠 진리는 상대적일 수 있으나 유일할 수도 있습니다. 유일한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방해하는 존재들 때문이죠. 그 방해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찾기 위해 애쓴 사람과 그 방해세력들이 설파하는 가짜 진실에 세뇌당한 사람들 간의 상대적 진리가 존재하는 것이죠 저는 아직 신이 우리를 창조했는가에 대한 지점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진화론이 허구인 것과 지구는 평평하며 천동설이 맞다는 것이란 것에 대한 지점에는 도달했습니다
파도 헛소리 하지마 임마 나는 니들같은 모지란놈들하고 달라서 내 믿음보다 진실을 더 중요시 한다 그러니 진실이기만 하다면 나의 어떠한 믿음도 가차없이 버릴 수 있다 니가 까인건 내 믿음을 건드려서가 아니라 니가 위선자라서 그런거야 내 예측대로 행동하고 다니는놈이 아닌척 하다 걸렸으니 비난을 받는거지 멍청아 뇌는 뒀다 어디다 쓰려고 생각은 안하고 개소리만 하고 다니냐
어쩌면 이 모지랭이도 신은 죽었다라는 말을 하고 싶어하는 관종임 느그들이 믿은 현대과학은 다 거짓이야! 하고 소리쳐 보지만 현실은 자신이 확증편향에 빠져서 왈왈 짖고 있을 뿐임 천재와 ㅄ은 종이 한장 차이인 것 처럼 니체와 평평충도 결국은 종이 한장 차이 인것 같다. 넌 니체가 아니니 개소리 고만 짖고 쓸데없는 음모론 집어 치우고 기초교육이나 다시 받도록
7년전에 교수님 강의 듣고 ..... 험난한 인생의 시간 속에서 종교(기독교)를 만나, 깊이 파고 들어 푹 젖어 살다가.... 모두 끊어내고 ~ 지금 다시 듣고 있습니다.
니체가 더 깊이 와닿습니다.😊
교수님
멋지십니다
요근래 들은 강의 중 가장 울림이 있는 강의였습니다
니체에 대해 책도 사 읽고 사상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던 차에 정말 좋은 내용의 강의.감사합니다
깊이 있는 내용 너무 감동입니다❤
인간 스스로가 강하게 살 수 있는 만큼 신을 멀리하면 되고,인간 스스로가 나약해지는 만큼 신을 만나면 되는것..세상 모든 사람이 똑같이 강하게 사유하고 의미를 찾고 활발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내가 어떻게 살 수 있는가 만큼 중요한 것은 힘없고 나약한 타인이 어떤 초월적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위안이 되고 힘을 얻고 일어설수 있는 것일까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에 대해 돌아보건대.. 초인은 그림의 떡이다.
너무 쟈밌습니다 ㅋㅋㅋ
능동적 허무주의, 저한테 꼭 필요한 가치관입니다
Excellent Lecture!! there are so many lecturer in this EBS
와~~~!!! 감사합니다
다시듣고 또 듣게되는 니체씨 .
멋있어요질문좋아요 내가 궁굼했어요 고마워요 감사해요
어제 차이나는클라스에 나오신거 봤어요
팟캐스트에서도 강의
들었는데
TV에서 보고 반가웠습니다!
좋은 강의 계속 듣고 싶습니다
외모도 멋지심!
아모르 파티!!
넘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질문자님이 말하는 유신론적 무신론적인 종교적인 관점에서의 신이랑
니체가 말하는 신은 서로 다른 의미에서의 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볍게 생각해서 질문자님의 대답엔 니체는 어릴때부터 5대 목사집안에서 태어났고 그의 따른 공부를 했기에
유신론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신이 죽었다 라고 말할려면 일단 살아있었어야 하기에 더욱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니체가 말하는 '신은 죽었다' 라는 말의 의미는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보든 노래를 듣든 시를 보든 작가가 어떤 의미를 가지든 독자의 해석은 여러가지 이니까요.
교수님이 말하시는 능동적 허무주의 수동적 허무주의, 우리 삶의 목표, 삶의 방향, 삶의 이데아
그렇게 과거 철학자들이 얘기하던 신의 이야기, 가르침, 이데아, 등,등,
물질이 중요시되는 세속화 시대에서 신의 이야기를 곧이 곧대로 듣는 사람이 많을까요.
그리고 과거 중요시되던 예습 풍습을 아직도 많은 사람이 지키고 있나요 그건 아닙니다.
우리가 능동적으로 삶을 풍족하고 아름답게 가꿀려면 우리의 마음에 목표, 방향, 등
우리가 우리 삶의 방향을 능동적으로 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라 라는 뜻의
신은 죽었다. 라는 의미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니체가 살던 시대적 배경이 산업화 시대이니
그 시대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욕 삶의 목표도 없이 그저 기계부품처럼 일만 하는것들이
만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지금도 다를바는 없지만.
3:00 내가 무엇인가를 시도할수 있다. 내가 내 삶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할수 있다. 의미 없는 존재의 의미 부여가 바로 너의 삶이다.
마지막에 '신이 원래 있어야 죽는 것도 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강연자 분이 직접적으로 언급을 피하셨는데, 저번 강의에 사실 답을 제시하신 것 같은데요. 신이라는 것이, 니체의 말대로 세상을 해석하는 데에 필요한 하나의 '발명된' 관점이라고 본다면 그것이 나중에는 설득력을 잃은 패러다임처럼 폐기되는 것이 아닐까요? 따라서 '신'은 만들어지고 폐기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원래 있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요.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궁극적인 무언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고 하시곤 중단하셨는데,
조금 더 설명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갖 절대성, 권위, 궁극적인 가치 등을 부정하기만 해서는 삶의 동력을 찾을 수 없다 이런 걸까요? 믿는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는 걸까요? (능동적 허무주의?)
마지막에 조금 헷갈렸지만, 전체적으로 와닿는 것이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학적 관용아닐까요
교수님께서 중간 중간 말씀하신 '세상을 관통하는 초월적인 가치'가 있다는 얘기로 이해가 됩니다.
이를 부정하면 극단적 허무주의로 빠지게 됩니다.
저는 니체가 말한 신이라는 의미가 상징적 의미로써 쓰엿다고 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선이라는개념 악이라는개념 또는 잘햇다 잘못햇다 옳고 그릇됨 정상과 비정상 모두가 자기가 그렇다고 생각하고 믿는다는거죠 이걸 깬 넓은 관점으로 바라보라고 신(=절대적진리)은 죽엇다고 말햇다고봅니다
The speaker is too ambitious in talking about Nietzsche to properly deliver his real talk.
그러면 니체는 신이 죽은 이후에 허무감을 수용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적극적으로 극복한다는 건가요? 수용한다면, 극복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한다는 말인가요?
니체를 관심 있게 공부해서 대신 답변드립니다.
니체는 허무감을 수용하고, 가치를 자신이 새로이 창조하고 부여할 것을 역설했습니다. 그것을 니체식으로 표현한다면, "기존의 가치를 어깨에 짊어지고 사는 '낙타'에서 신이 죽은 이후(즉, 가치가 상실된 시대에) 가치를 새로이 창조해내는 '사자'가 되어라"라고 말하였고요.
다시 말해, 허무주의를 받아들이고, 나만의 가치와 의미를 창조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실존주의적 태도를 지닌, 강한 사람(초인)으로 살아갈 것을 말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똑똑 > > 허망한 효율적인
13:34 쭈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뭔가했네,,
10
빙고
당시 니이체는 조울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의 신에 대한 글과 사상이 오락가락합니다.
그가 "예수의 십자가를 졌다"고 한 것을 보면, 이는 기독교신자들이
은혜받고 종종쓰는 신앙고백의 표현인데, 그가 참회하고 신자로 돌아와 신앙고백을 한것입니다.
물론 조울증으로 인해 정서가 불안한 상태였겠지만...
외로움에 우울증은 있었다고도 생각되지만 그걸 즐기고 함께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말년에는 그것에 잡아먹혀 버린 것 같지만요.
돈까스윙스가 니체 배꼈네
이게 무슨 뜻 입니까?
왜 사노? ㅋㅋ
지구는 평평하고 태양이 지구의 주위를 도는 것이 맞습니다
누가 무슨 목적에서 그러한 것인지는 몰라도 여러분은 과학이라는 허울을 쓴 거짓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니체가 진리에 대하여 상대적이라 표현한 이유는 과학이 성경을 부정했는데 과학이라는 허울에 과학을 더 믿었기 때문이죠
진리는 상대적일 수 있으나 유일할 수도 있습니다. 유일한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방해하는 존재들 때문이죠.
그 방해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찾기 위해 애쓴 사람과 그 방해세력들이 설파하는 가짜 진실에 세뇌당한 사람들 간의 상대적 진리가 존재하는 것이죠
저는 아직 신이 우리를 창조했는가에 대한 지점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진화론이 허구인 것과 지구는 평평하며 천동설이 맞다는 것이란 것에 대한 지점에는 도달했습니다
자기확인신이있는자는 그믿음을 건드리는자로 하여금 비난 비아냥 배척 무시를한다고생각합니다 당신은 어떤사람이라고생각하시나요?
파도 헛소리 하지마 임마
나는 니들같은 모지란놈들하고 달라서 내 믿음보다 진실을 더 중요시 한다
그러니 진실이기만 하다면 나의 어떠한 믿음도 가차없이 버릴 수 있다
니가 까인건 내 믿음을 건드려서가 아니라 니가 위선자라서 그런거야
내 예측대로 행동하고 다니는놈이 아닌척 하다 걸렸으니 비난을 받는거지 멍청아
뇌는 뒀다 어디다 쓰려고 생각은 안하고 개소리만 하고 다니냐
@@tangsgoos4455 님이 제가 아닌척하다고 말씀하시는 근거를 알지못 한다고생각하는데 제가 다른글에서 어떤글을쓰는지 링크를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부정하고지않습니까 제가 다른글에서 일주내내 썻던글이 당신은. 자기에게 보여주기위한글이라고 믿어버리는데 어쩌잔겁니까?
어쩌면 이 모지랭이도 신은 죽었다라는 말을 하고 싶어하는 관종임
느그들이 믿은 현대과학은 다 거짓이야! 하고 소리쳐 보지만
현실은 자신이 확증편향에 빠져서 왈왈 짖고 있을 뿐임
천재와 ㅄ은 종이 한장 차이인 것 처럼
니체와 평평충도 결국은 종이 한장 차이 인것 같다.
넌 니체가 아니니 개소리 고만 짖고
쓸데없는 음모론 집어 치우고
기초교육이나 다시 받도록
@@우왕-p6m 신은 실존합니다
확증편향에 빠지기에는 제가 검증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확증편향에 빠진 사람들은 검증을 2년 동안 하지 않죠
댓글 하나 써서 비방만 하기보다는 님도 알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외, 친가가 성직자 집안이다 보니 타의적으로 성경책 읽다가 지겨워서 그냥 신은 죽었다...라고 회피한 것 ㅉㅉ
너 따위가 폄하 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nomorelifethem 댁 따위는 왜 날 평가하는데?
그냥 오재미하듯 신이라는 서낭당에 진솔한 꿈이나 뱉어내고 복이나 받으라는 것이지 뭘 이리 장황하게 말씀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