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정동 장애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으며 재발이 잦은 질환입니다. 양극성 정동 장애가 의심이 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홍역 영상이 업로드되었다가, 수정 사항이 있어서 내려갔습니다. 수정되는대로 추후 다시 업로드하겠습니다. 불편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닥프의 인스타 계정 !! > instagram.com/doctorfriends_/ 닥프 인스타 팔로잉도 건강이랍니다 XD 그리고 닥프 홈페이지 www.doctorfriends.co.kr 에 사연 올려 주시면 영상 제작에 크나큰 도움이 됩니다 ^ㅡ^
조울증이 완치라는게 가능한가요?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병이고 현재상태에서 최대한 감정기복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치료를 받는거지, 약을 먹고 나을 수 있다(?) 완치될 수 있다(?)라고 보기는 힘든 병이지 않나요? 약 복용하면서 괜찮게 지낼 수는 있지만 '완치','치료의 끝자락에 와있다'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보니 의문이 생겨서요. 10여년 넘게 약도 복용하고 상담도 받아보면서 조울증에 대해 공부하고있지만 약물복용없이 '완치'가 되기는 굉장히 어렵다고 보여지던데, 조울증 초기증상때는 완치라는게 가능하기도 한건가요?
와... 저런거구나 사람들이 저한테 맨날 농담으로 조증이다 조울증이다 그래서 진짜 내가 조증인가?? 이랬었는데 조증이라는게 그런 일반적 수준의 기분좋음이 아니라는 걸 알았네욥... ㄷ 마냥 조증이면 좋은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무지함 반성합니다 진짜 자살률이 그렇게 높은 줄도 몰랐어요 ㅠ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요즘 유튜브가 대중화되고 이런 채널들이 하나씩 늘어가면서 기초과학 부터 응용, 의학등 대중들에게 좀더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수있는 채널이 느는거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이 채널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 앞으로도 잘보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GMO 섭취에 대해서 다뤄주실수있나해서 여쭤봅니다.
2년간 조울증 치료했던 환자입니다.. 저는 제 인생이 거기서 끝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ㅎㅎ 제가 이렇게 건강해질 거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치료중이신 분들 화이팅이에요. 저도 완치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 관리해 가고 더 건강해 질 자신이 생겼답니다. 반드시 더 나은 삶이 있습니다!
분노조절장애 의심되는 가족이 있어요. 부디 도움될수있는 글 부탁드려요. 힘으로나 자발적 병원행도 힘들고 아기를 키우는 중이라 ..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 도움 부탁드려요 폭력.폭언. 상황에대한 이해도나 대화가... 불가능한 정도고 그냥 지금은 무시하고 있는데 먼일 날거 같고 엄마랑 같이 있는데 엄마도 많이 힘들어하시거든요 첨엔 그냥 불뚝 성질.. 이라고만 걍 성격이 안좋다였는데... 폭력과 폭언에 많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병원 얘기하면 .. 난리가... 도와주세요
경찰 쪽(?)에서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시킬 수 있구요. 가족 2명의 동의와 정신과전문의의 소견이 있으면 타의 입원시킬 수도 있죠 아마? 공부한지 오래되어서 자세한건 기억이 안 나지만 검색하시면 다 나올겁니다. 혹시라도 신체상의 상해를 입히려고 한다면 묵과하셔선 안 됩니다. 같은 가족이라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지붕 아래 산다는건... 허허 현명한 수단을 강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울증 삽화가 강하게 나타나는 조울증 환자에요. 병증이 심해서 학생 때는 수능도 망치고 기껏 들어간 학교도 2년 가까이 쉬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입원치료도 받았고 통원치료도 받고 있는데, 치료가 너무 길어지고 오래 걸려서 너무 막막했어요. 그래도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까, 위안이 되네요. 언젠가는 나을 수 있겠죠? 저도 정상적인 삶을 살아보고 싶어요.
몇 년 전 우울증 치료받을 때 약 먹다가 조증 한번 겪었는데 진짜 세상 개신남. 살맛나고 음식도 맛있고 세상은 즐거운 걸로 가득차 있고, 백화점 가서 돈 펑펑 쓰고 신나서 바깥에서 3시간씩 돌아다니면서 산책하고.. 그래서 선생님 저 다 나은 거 같아요! 했다가 약 줄였던 기억이..
정말 뭐든 다 잘할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카페인을 과도하게 먹은 것처럼 두근두근 주변에서 불꽃놀이 터지는 것 같은 느낌. 내가 하고싶은 일들이 많은 만큼 현실적으로 조언하는 사람들에게 과하게 화내고 인간관계가 엉망진창 ...그러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지면서 그 기분의 간극을 채우는데만 3~4달이 걸리고 그랬는데 최근 들어서야 그 당시에 조울증으로 내가 많이 힘들었었구나 싶어요 ...핳핳
저도 mmpi 결과 봤을 때 울증이 있는 걸로 나오더라구요. 얼마 간의 텀에 따라서 자신감?이 엄청 올라가서 이것저것 일벌이고 평소보다도 필터링 없이 행동하다가 어느순간 제 행동을 되돌아보고 제 탓을 하면서 다시 우울삽화가 시작되더라구요. 조울증증세가 있는 것 같긴한데, 학기를 안다닐 땐 또 덜해서 병원가는게 고민돼요:(
조울증 아니야?ㅋㅋ' 하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내 동생이 어느날 갑자기 조울증이라고 판정이나고 그러다 갑자기 세상을 떠났어요 처음엔 가벼운 우울증인줄 알았고 청소년기에 누구나 겪는 사춘기처럼 잠깐 왔다가 지나갈 줄 알았어요 감기처럼 잠깐 그러다 말겠지 쉽게 생각했기에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극복하면 된다 압박하고 숨통을 조였었죠 외상은 눈에 보여 공감이 쉽게 가지만 마음에 병은 공감이 안가더라고요 저도 그런 시기가 분명 있었는데도 말이죠 주변에 누가 우울하다 힘들다고 하면 그냥 다른 말 하지말고 괜찮냐고 안아주세요 그렇게 못해준게 제일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조울증은 그냥 업/다운된 상태뿐은 아니란거, 화도 더 잘내고 짜증도 더 내고 홧김에 확! 하는 그런 심텀이 있다는거 더 더 널리 전해주세요. 욱 할 이유 없는데 싸우거나 감당 못할 큰 일 벌려놓는거, 생각 없이 위험한 행동을 하는것들이 제일 힘든 병이에요... 이렇게 해도 절대 안 죽어 안 망해 같은, 세상 무서울게 없는 그 느낌은 얼마나 위험한건지 꼭 다 아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조증 진짜 행복해요 그렇게 행복한 기분을 느껴본적이 없네요 막 들떠서 하루에 2시간 잘때도 개운하고 전혀 피곤하지않고 아침에 책읽고 운동1시간 이상 하고 출근하고 막 두 세시간 거리를 왔다갔다해도 전혀 피곤하지 않고 그 다음날 밤새도 쌩쌩해요 컨디션 어우 퍼펙트! 이렇게 좋을수가없어! 잠을 안자도 에너지가 막 샘솟아요! 막 다 잘될거 같아요 내가 대단한 사람이될수있을거 같고 다 잘할수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소심했던 제가 사업도 벌이고 천만원 강의도 결제하고 몇백씩 긁고 난리 납니다 뭐 어차피 나는 월 몇천 이상을 벌거고 금방 갚을건데 뭘 지금 여기에 다 올인하자 하면서 대출도 막 풀로 땡겨오고 그래요 진짜 잘될거 같거든요 막 성공한 삶을 산다는 확신이 있고 이상태가 몇개월 지속되더라구여 그리고 이제 슬슬 압박이 시작됩니다. 당연히 사업도 안해본 사람이 사업하겠다고 뛰어들었으니.... 당연히 결과는 폭망입니다. 그러면서 돈은 무리하게 썼지 갚아야하지 돌려막기 하다가 어떻게 해결이 안되고 내가 꿈꿨던 내가 목표했던 내가 계획 했던 계획이 와르르 무너지고 심한 좌절을 겪고 끝 없는 우울증 무기력이 지하를 뚫고 들어갑니다. 그때부터 자책, 죄책, 불안, 죽고싶은 충동.... 내가 조증일때 저질러놨던걸 다시 떠올리고 내가 그때 왜 그랬지 뭐에 쓰였었나? 저도 제가 이해가 안가요 그냥 내가 미쳤던거 같고 쓰레기같고 가족들한테 피해만 끼치니 내가 사라지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됩니다. 진짜 미쳐요 조증일때 했던 일이 기억이라도 안나면 좋은데 다 기억이 나요.... 그래서 더 미쳐버릴거 같아요 근데 이걸 또 반복해요 진짜 미친거죠 난 왜 이딴식으로 살지 싶었는데 조울증이였더라고여 조증일때는 진짜 또 다른 내가 나온거 같아요 아니면 뭐에 쓰였거나..... 진짜 막 하늘을 날것처럼 붕붕떠있어요 엄청 행복해요 진짜 너무 행복해서 뭐라 말 할수가 없을정도에요 저 같은 경우는 가족들이 철이 없다, 얘 또 사고쳤네, 이러기만하고 병이라고 전혀 생각을 못해서 계속 반복한 케이스에요 우울증이 심하게 오니 가족들이 병원을 데려갔고 거기에서 ADHD,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유튜브 보다가 제 증상이랑 똑같아서 제가 조울증이였다는걸 알게됐어요 조울증은 그냥 기분이 좋다가 아니라 기분이 미친듯이 좋아서 어쩔줄 모르겠다 뭐든 할 수 있는 에너자이저이고 전혀 피곤하지 않아요
혹시 수면과다도 정신과적 증상인가요? 지인들이 질려서 약속은 포기할 정도로 잠이 많은데 궁금해요 지금은 직장인이라 아침엔 잘..일어나나? 암튼 일어나는데 오전 내내 좀비꼴이고 주말만 되면 전날 밤 10시에 자도 최소 낮 3시에 일어나요.. 토 일 연속ㅋㅋㅋㅋ 그렇게 자고 일어나서도 다시 머리 대면 5시간은 더 잘 수 있구요 학생때는 방학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잠만 자느라 밥도 2-3일에 한끼 먹고 해서 영양실조도 달고 살았거등여.... 주변에서 뭐 늦게자니까 그렇지는 9시에 자도 마찬가지고 운동을 안 해서 그렇다고 해서 5년 좀 안되게 필라테스랑 폴댄스도 병행해봤는데도 마찬가지고 규칙적인 생활하면 괜찮아진다는데 회사도 6년차고 매일 먹는 시간, 자는 시간도 같은데... 나이 먹으면 잠이 적어진대서 14년을 기다렸는데 아직 나이를 덜 먹은건가요.... 스물일곱인데..
들어만 보면 조증삽화 상태일 때 들떠있고 즐겁고 그러니까 좋아보이지만 그 상태인 분들께서는 아마 그런 자신 자체가 버겁고 힘드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러니까 본인도 병원을 찾으시는거겠죠ㅠㅠ 다들 마음의 병도, 몸의 병도 다들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디렉터님들도 건강 챙기세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오리들이랑 만나야죠❤️ 그리고 요정님 가디건 박제 소취🙏🏻 체고다 체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엉엉ㅠㅠ
ㅋㅋㅋㅋㅋ조울증인데 죽겠어요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별거 안했는데 몸이 아프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 엉엉 우느라 하루하루를 망쳤는데 오늘은 갑자기 조증때문에 모든게 행복하고 즐거워서 평소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썼는데도 잠이 안오는 거 있죠 몸도 안피곤하고 너무 즐겁고 행복한 기분때문에 잠을 못자는 기분은 아는 사람만 알 거 같은 고통같아요..진짜 미치겠어요
윽 제가 중2때 조증 삽화에 걸렸었나봐요,, 그때 성폭력 사건 겪고 한창 힘들 때라 정신과 진료도 봤었는데 30분 동안 검사했던 설문지를 1분 정도 보시고는 “응~ 별로 심하지는 않네, 약은 필요없죠?”하고 마음 굳게 먹고 밥 잘 먹으라 했던게 생각 나네요.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대학 병원 진료였는데 그때 의사 선생님 말을 듣고 제가 받았던 고통이 다 먼지가 되는 것 같아서 집에 갔을때 한 참을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닥터 프렌즈 영상을 보고 나니까 그 의사 선생님이 잘못된 거였지, 제가 똑바로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겪은 일이 아니라고 위로 받는 기분이었어요. 다행히 지금은 이사도 오면서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자주 웃습니다. 시간은 3년 흐른 상태고 2년 된 애인도 있습니다! 걱정은 안해주셔도 돼요ㅎㅎ
저도 정말 심할 때는 안하던 사치도 부리게 되고 어느순간부터는 제가 뭔가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도 같다가... 갑자기 눈물나고 우울하고 그런 증상이 있었는데 지금 남자친구를 알게 되면서 4년간 꾸준히 저를 많이 도와줬어요...ㅠㅠ 나쁜 생각까지 했었는데 항상 제 존재에 대해서 인정해주고 작은 일들에 대해서도 칭찬해주고... 그렇게 함께 지내다보니 많이 안정되서 몸도 마음도 편해졌어요😊
조울증을 앓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조울증과 사람들이 쉽게 말하는 조울증과의 거리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내가 조울증을 앓고있다고 밝히면, 나도 약간 그런거 있다고, 나도 조울증끼가 좀 있다고. 물론 실제로 그럴수도 있지만, 그들이 설명하는 것은 제가 느끼고 아는 바와 많이 다릅니다. 이 병을 진단 받고 나서 끊임없이 고민을 해왔습니다. 내가 틀린걸까, 이 병은 가족력이 있다고 하는데 나의 아버지께서도 이 병을 앓고 계시니 나도 앓는 걸까? 가족력이라는게 유전을 말하는 걸까, 가정환경을 말하는 걸까? 내가 가족력이라는 이유로 병을 연기를 한 것은 아닐까? 정신병이란 뭘까? 나를 진단해주신 의사 선생님께서 내린 판단의 기준이 뭘까?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고, 담당의 선생님께도 여쭈어보았지만 의문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인구의 2%가 앓고 있는 병이라는 자료를 본 적이 있는데, 주변에서는 생소해합니다.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울증의 세가지 다른 타입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줏셨으면 좋았을텐데. 조증과 경조증 다른 점 그리고 조증삽화가 아주 심할때 있는 과대망상, 조울증 환자들의 알콜이나 마약 의존도, 단약하는 이유 등 다음에는 조울증에 대한 병에 좀 저세히 알려주는 비디오가 올라왔으면 하는 17년 전 부터 조울증이라는 병과 함께 사는 사람의 바램입니다.
조울증 환자입니다... 임신9개월째에 엄마를 여의고 처음으로 공황발작까지 왔다가 한달뒤에 출산하고 모유수유때문에 단약하고 안갔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아기 80일때까지 조증상태였어요. 근데 상황이 정말 최악인데도 너무 이상할리만치 산후우울증이 안왔는데. 너무 우울해서 방어기제로 조증이 나온다는말에 눈물나네요... 나.. 엄청 우울한거었구나.. 사실 오늘 자살시도 전에 조울증의 자살율에 관해서 검색하다가 임신기간동안 봤던 닥터프렌즈가 병에관해 올린 영상이 있어서 봤다가.. 나는 나를 참 보호하고싶었나보다..합니다.
조울증이지 않을까 싶어서 상담을 갔더니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약도 잘 챙겨먹고, 상담가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다보니 6개월만에 약도 끊고 많이 밝아졌어요. 생각보다 정신과를 찾는 분들이 많으니 겁내지 말고 문제가 있다 느낀다면 병원을 꼭 찾으세요~!! 인생에 도움이 된답니다.
조울증 환자가 제일 지치는건 이런 반응같아요. 잘 순화해서 듣기 좋게 주변 사람에게 증상을 이야기하면 "다 그렇게 살아"라고 해요. 일반인의 감정기복이 일반 커피면 조울증 감정기복은 TOP급.. 아니 루왁커피 급입니다. 자신도 제어 안되구요. 심하면 관계고 자기 자신이고 다 뒤집어 엎습니다. 자살사고도 조증일때 많이와요.
자폐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오빠가 어렸을 때 자폐 초기였는데 지금은 나아졌어요. 오빠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빠가 문제예요. 아빠가 공부도 잘하셔서 좋은 대학나와서 공기업에 근무하시고 폭력, 술, 담배도 전혀없는데 저희 아빠랑 살면 미칠 것 같은게 많아서요. 자폐가 의심이 돼요. 거의 1분에 5번은 넘게 박수를 갑자기 치시고 혼자 천장보면서 갑자기 완전 미친사람처럼 웃고 제가 어릴때 성범죄를 당한 적이 있어서 오빠도 저한테 터치하거나 이런 행동을 안하는데 아빠는 어릴 때 제가 자꾸 싫다고 울었는데도 아빠가 딸 만지는게 어떠냐면서 자꾸 만져요. 아빠가 나쁜 생각하면서 만지시는 건 아니예요. 아빠는 그런 뜻으로 만지는게 아닌 건 알겠는데 아빠는 사람의 감정과 말을 이해하지 못하세요. 그 외에도 혼자서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중얼중얼거리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삼촌이름을 외치거나 까꿍아~ 이러세요. 가족들이 하지 말라는데도 자꾸 자신의 말과 행동을 강요하세요. 화내는 일은 거의 없으세요. 이게 자폐인가요? 도대체 병명이 뭐죠? 병원으로 모시고 가고 싶지만 날 왜 이상한 사람 취급하냐고 그래요. 정확히 자폐증이 무엇이고 증상이 어떤지 궁금해요. 자폐증에 대해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고 본인이 처리하지 못할 정도의 일을 벌려놓을 만큼 심하게 기분이 업 되는 것이 조증이라고 대충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정확히 알게 되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좋네요! 예전에 우울증에대해 알아보면서 조울증, 조증에 대해서도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그때 알게 된 것보다 더 잘 알려주셔서 궁금했던 점들이 해결되었어요 감사합니다ㅠㅠ 영상 늘 잘보고 있습니다!
양극형 정동 장애 2형으로 2n년을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전에 온 소아 ADHD는 어느새 성인 조울증으로 발전되어있더군요. 약을 꾸준히 먹으니 불안은 덜어지는 것 같지만 가끔 조증 타이밍이겠다 싶을 때 스스로 겁먹는 것이 조증 삽화가 재발됐을 때보다 더 무섭습니다.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의심해야 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너무너무 힘들 때 하필 왜 난 2형일까 하는 우스운 자괴감도 들고 회의가 올 때도 있습니다. 입원이 하고 싶어도.. 애매하니까요. 조울증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치료하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세 선생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jinLee-hb9kw 이분 말에 공감해요. 저도 예전에 우울증 있을때 그러면 의지할때가 있어야한다면서,, 막 종교를 적극적으로 권하는 사람이 있었거든요.😅 평상시 종교가 없었던 저한테는 정말 지독한 강요였고 덕분에 아주 더 힘들었어요 하하...ㅠ 종교나 신앙심이라도 합리적이고 자신이 믿을 수 있는 범위에서 가지는게 좋은것같아요😌
맞아요 요새 현대인들에게 우울증 다음으로 쉽게 찾아오는 정신과 질병이 강박증이라고 생각되는데 꼭 다뤄주세요 개인적으로 저도 긴장되거나 심리적 압박감을 받는 상태에 놓이게 되면 핸드폰 알람 점검, 손에 있는 땀과 기름 수건이나 휴지로 문질러 닦기 같은 행동을 지나치게 하게 돼서 힘들고요.. 도와주세요..
🔸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다. 죽일 때가 있고, 살릴 때가있다. 허물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 통곡할 때가 있고, 기뻐 춤출 때가 있다. 돌을 흩어버릴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다.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것을 삼갈때가 있다. 찾아 나설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다. 간직할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다. 말하지 않을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전쟁을 치를 때가 있고, 평화를 누릴때가 있다.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수 있겠는가? 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이제 나는 깨닫는다. 사는 것, 살면서 하는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주신 이다. 이제 나는 알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언제나 . 거기에다가는 보탤 수도 없고 뺄 수도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니 사람은 그를 할 수밖에 없다. 지금 있는 것 이미 있던 것이고, 앞으로 있을 것도 이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신 일을 하신다. 나는 세상에서 또 다른 것을 보았다. 재판하는 곳에 악이있고,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이 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행위는 심판 받을때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또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하시려고 사람을 하신다.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둘 다 같은 곳 으로 간다. 모두 에서 나와서 으로 돌아간다. (전도서 3:1~20) 은사슬이 끊어지고, 금그릇이 부서지고, 샘에서 물 뜨는 물동이가 깨지고, 우물에서 도르래가 부숴지기 전에, 네 창조주를 육체가 원래 왔던 흙으로 돌아가고 숨이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네 를 기억하여라. "하나님을 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를 하신다.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을 다 심판 하신다." 아멘 (전도서 12:6~14) - 저는 전하기만 할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종교라는 프레임을 이 사회에서 씌여놔서 그렇지 종교는 다른게 아닌 내 자신과 그리고 우리의 인생 살아가면서 있는 입니다. 당신이 믿던지 아니믿던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 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세상 속 에 살고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하고 진리를 믿으세요.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기독교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을 의지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오는 잠깐의 즐거움과 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제 글을 읽는 이순간에도 믿든 믿지않든 는 절대 변하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떤 비난과 어려움이 찾아와도 낙심하거나 의심하시지 마시고, 잠시 잠깐의 어려운 인생길 끝까지 승리하시길 바랄게요.당신은 입니다.
저희 어머니도..양극성정동장애 진단 받으셨는데 이게 참 진단이 내려져도 환자마자 증상이 미묘하게 다른지 저희 어머니는 높은 기분(?)이 과민과 짜증으로 에너지가 발산이되서.... 오히려 우울보다 조울 때 에너지가 나서 자살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해서..어머니랑 떨어져사는데 전화를 한 번만 안받으시면 그때부터 심장떨리고 눈물나요.. 약도 아버지가 관리해주시는데 약에 대한 거부가 커서..약을 안드셔서 본인이 증상으로 인해 크게 곤란하실 일이 생겨야(정서적이든 신체적으로 나타나더라구요ㅠㅠ) 다시 약을 드시고 의사선생님 찾아가셨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또 나는 정신병약 먹는게 싫다!고 멋대로 끊으시고 이게 악순환ㅜㅠ아버지가 잘먹어야 한다고 다독거려도 진짜 상상 그 이상으로 화내고 소리지르고 욕하고..억지로 할 수도 없는부분이예요..그리고 양극성정동장애는 본인도 무척 힘들지만 옆에 있는 가족이 더 힘들다고..의사 선생님이 아버지께 신신당부하셨는데도 아버지도 많이 지쳐계세요 상황이 여의치않아 식구들이 떨어져사는데 아슬아슬한 시한폭탄을 안고사는 기분입니다. 영상보니 또 한번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엄마가 양극성장애로 장애3급 이신데 정말 기분좋을땐 말도많고 끊임없이 속된말로 자주 내대기도 합니다. 기분안좋을땐 한없이 우울해지는데 본인의 감정을 숨길수가 없어서 얼굴만봐도 어떤기분인지 알수있어요. 솔직히 제가 어렸을때부터 애 한명 키우는기분으로 함께 지냈는데 지금은 이해하면서 잘지내요
생리전증후군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생리전에 복통이라던지 감정기복 같은 증상들이 사람마다 편차가 엄청나서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쉽게생각하시더라고요. 생리전에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서 생리가 온다는거도 모르는 친구가있는반면에 생리 2,3일전주터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계속 토하고 호흡곤란까지 오는 사람도 봤어요. 저같은경우는 생리전에 우울증상이 심각한데, 한 일주일전부터는 무기력함과 우울함이 같이 찾아와서 일상생활이 아예불가능하고 자살충동까지 들다가 생리가 시작하고 몇일후면 바로 아무렇지않아서 이게 같은 나인가 싶을정도에요. 이런 주제에 대해서 전문적 소견이 궁금해요!
저는 외할머니랑 같이 사는데요 할머니께서 가끔씩 몸이 너무 아프셔서 응급실에 가실 때가 있어요 근데 갈 때마다 엑스레이, 엠알아이, 씨티 다 찍어보고 검사 할 수 있는 거 다 해봐도 몸에는 이상이 없거든요.. 그래서 닥터프렌즈보고 정신과에 가보려고 하는데 병원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엄마가 정신과 의사한테 물어보니까 노인성 우울증인 거 같은데 그건 답도 없다 그냥 돌아가실 때까지 방법이 없다고 했대요. 정말인가요? 저는 할머니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는데..ㅠㅠ 또 노인성 우울증이면 치매도 올 확률이 높은가요? 무섭고 궁금합니다ㅜ 꼭 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정신과에 가보는 게 좋겠죠?
저희 아버지께서 조울증으로 10년이 넘게 치료를 받고 계세요. 오진승선생님 말씀 그대로 조증과 우울이 번갈아 오는 주기가 있어라구요. 우울증 시기에는 출근도 힘드실 정도로 컨디션이 안좋다 몸이 아프다 하시며 집 안에 계시고 싶어하셨어요. 모든 것에 과한 걱정을 하시고 대단히 불안해 하셨어요. 어쩔 수 없이 우울증 기간에 10시간의 비행기 탑승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복도 끝에 서서 가셔야할 정도로 불안해 하셨어요. 주치의 선생님께서 약도 챙기셨고, 견디실 수 있을거라 하셨지만 또 다른 새로운 상황에서 생기는 불안감이 너무나 크셨던 것 같아요. 목소리 톤 자체가 달라요. 그러다 보통의 기분 몇개월 그 후 조증으로 사업을 하시겠다, 친구들과 갑자기 많이 통화하시는 등의 행동을 하세요. 처음 증상이 보였을 땐 우울증이 몇달간 이어졌었고 주변의 조언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하셨어요. 아버지는 제가 첫째 임신 만삭일 때 출근 중 큰 자동차 사고로 허리 압박 골절로 명예퇴직을 하셨는데요 그 이후 제 아이들 둘이 생기고 부모님 댁 가까이에 살며 매일 만나고 할아버지를 잘 따르고 사랑하는 아이들, 퇴직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줄어든 덕분인지 일년으로 따지자면 보통의 기분으로 8개월, 약간의 우울증으로 2개월, 약간의 조증으로 2개월 정도? 로 번갈아 가는 텀도 길어지도 감정의 깊이도 정말 얕아 지신 것 같아요. 우울한 시기가 와도 아이들에게는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놀이터에서 놀아주시고 산책을 해주실 만큼요^^ 아버지 덕분에 사람의 마음와 정신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아버지는 정신과 약물도 꾸준히 드시지만 가족들이 많이 애썼습니다. 처음엔 아버지 눈치를 보며 사는 것 같아 가족들도 스트레스가 심했지만 어찌할 수 없는 마음과 호르몬의 병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했더니 서로 따뜻한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너무 긴 시간 약물을 드시는 것 같아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좋은 내과 선생님을 만나서 꾸준히 검사를 통해 약 때문에 오는 신체적 부작용은 없음을 확인하고 있어요. 약물 치료와 더불어 상담치료를 병행하셨다면 덜 힘드셨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지맘 지금은 정말 잠이 오지 않으실 때 수면보조제 정도만 처방 받으실만큼 좋아지셨으니 감사하고 있어요.
영상보다가 생각나서 올려봐요 저는 병원 세곳에서 조울증을 진단받았는데 2년간 약을 게으르게 복용하다가 크게 고생했습니다..ㅎ 2년 동안 약을 받아서 먹고 상태가 좋아지는 것 같으면 스스로 단약을 시도했구요 약 3주 뒤에 후회하면서 병원에 찾아가기를 반복했습니다 이제는 정신차려서 병원 꼬박꼬박 다니고 약도 잘먹고있어요 만약 그 2년간 약을 잘 복용했다면 좀 더 나은 2년을 보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조울증이 괜찮아진 것 같아 스스로 단약하시려는 분이 계신다면 말리고싶습니다
오랜 시간 우울증을 앓다가 어느 순간부터 양극성 정동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실 선생님이 병명을 말씀해주시지 않아서 몰랐다가 질병 코드를 우연히 발견하고서야 알았습니다. 우울 삽화 때, 조증은 울증의 방어기제라는 걸 듣고 엄청 울었어요. 그래도 제 병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영상 잘 보며 알아가는 재미로 봅니다~ 저도 여쭙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류머티스 내과 부문이라고 하던데, 제가 새끼발가락 한 쪽에만 통풍 증세가 있는데요 ㅜㅜ 통풍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창윤 선생님의 내분비내과의 측면에서도 설명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우울증 약을 먹으면 뇌기능에 문제온다 끊으면 더 심하게 반동온다 말이 많아서 선뜻 병원가기가 무서운데ㅠㅠ 병원가면 보통 어떤식으로 치료가 진행되나요? 정신질환쪽은 잘못된 치료방법이나 대충 치료받아도 제가 인지하기 어려울꺼같기도해서 무섭네요... 좋은 선생님이라고 유명한대는 예약잡기도 어렵고 심각하신 분들만 받아주시고.. 우울증같긴한데 제가 먼저 우울증이라고 병원가서 말하면 뭔가 증상이 경미해보이기도하고... 어렵네요ㅠㅠ
오옹..저도 약간의 조울증이 있는걸수도 있겠네요.. 단시간에 기분이 확확 바뀌는건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우울한 기간이 있고, 이후 평범하다가, 또 이후 어느정도 나름 기분이 업된? 행복한? 기간이 있고.. 보통 우울하고 울거나 계속 자기만 하거나 하다가 끝나는데 최근에는 자해 충동이 강하게 일어서 좀 무섭네요;
특정 물질이 아닌 온도에도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나요? 추운 곳에 있거나 찬 물에 접촉하거나 찬 바람을 맞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요. 컨디션에 따라 반응 정도는 매번 변하는데, 보통은 얼굴/손/팔꿈치/무릎에 울긋불긋하게 두드러기가 나면서 간지럽고, 심하면 얼굴/손/팔/다리 전체가 부어서 저도 저를 못 알아볼 지경이 되고 간지러움을 넘어 아려요.
저도 분노조절장애에 대해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분노조절장애인게 확실한데 병원가서 치료받아야만 치료할 수 있는지, 달리 혼자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평소엔 괜찮은데 어떠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화를 주체할 수가 없어서 숨이 잘 안쉬어질만큼 가슴이 너무 턱 막힌채 오래 지속됩니다. 화를 감당할 수 없으니 입에서 무슨 말이 나가는지도 모르겠고 화와 짜증을 주체하지 못해 주변 사람이 힘들어하고 기분이 상합니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차분히 넘길 수도 있고 별일 아니게 지나갈 수도 있는 문제를 그 당시엔 그러지못합니다. 짜증과 화를 주체하지 못해 숨도 잘 못쉬고 가슴도 퍽퍽 칩니다. 가끔 생각하기엔 이러다간 오래 못 살것 같단 생각도 들어요. 남자친구도 “너 너무 심해 진짜 진지하게 병원 한번 가봐”라고 몇 번 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상담과 치료를 꼭 받아야 하는지 도움이 되는 방법은 없는지 영상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조울증 치료약을 먹고 있는데 제가 지금 하루에 11시간을 일을 하는데 (홀서빙) 이상하게 집에 오면 말을 많이 하고 싶고 안 지치고 더 놀고싶고 자기 싫고 그렇게 에너지가 넘쳐요! 그리고 밥을 안 먹어도 배가 안 고프고 살이 점점 빠지는데 요즘에는 그냥 활기찬 상태인 느낌이니까 (우울증일땐 극단적으로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ㅠㅠ) 차라리 지금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하는데 의사 선생님이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 조울증인지 잘 모르겠는데 증상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인정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근데 뭐가 크게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약은 꾸준히 먹어보려구요! :)
매번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20년 이상 조울증환자와 지내는데 환우의 가족이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는 병원이 없는거 같아요 환자야 농도높은 약먹거나 입원하면 나아지지만 만성적 질환과 같이 사는 가족에 대한 대처법이나 아니면 심리치료에 대한 정보는 전무한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 환자가 관련 증상을 보일때 가족은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우유 전 잘 모르지만 제가 아는 분은 나오고 싶어도 보호자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오지 못 하던데요ㅜㅜ....피해망상이 있는 분이었어요. 그래도 일상생활 충분히 하시던 분인데 원래 보호자가 돌아가시고 그 가족 분들이 부양하기 힘들어선지 병원에 강제입원시킨 후에 못 나오게 하던데ㅜㅜ......항상 보면서 안쓰러워가지고ㅜㅜ
우울증겪었었다가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는데 계속 그냥 좀 기본적으로 축 가라앉은 텐션이었거든요(지금은 전보단 나은듯하기도..), 근래에 기분이 괜찮고 힘도나고 하다가도 우울감이 찾아오고 쳐지고 이럴때 조울증인가?ㅎㅎㅜ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정상기분-우울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거였군요! 그래도 요즘은 괜찮은 기분이 자주들어서 더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노력하고 있는데 그래도 좀더 힘들땐 해결방법을 알고있는사람(+의사)이 있으면 제시해주면 좋겠다생각도 종종해요.. 스트레스도 증상심화에 한몫 하는거겠죠?
우울한 기분이 자주 들다가 년에 한번씩 기분이 너무 과하게 확 좋아지는 날이 와요 그럴때는 제 자신이 이상한 상태라는걸 알면서도 제어가 안되고 시끄러워 지더라고요 조울증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주기가 길어서 헷갈리네욤.. 마음이 건강하지 않다는걸 알고 병원도 가고싶은데 엄마가 제 심각성을 모르고 다 그렇다고 하고.. 그렇다고 제가 혼자 가기엔 가격이 너무나 부담되고 솔직히 엄마한테 말씀드리기도 너무 고민되고 죄송하거든요 정신과가 참 좋은과인데 가격이 부담될까봐 또 안나아질까봐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요
완벽주의나 강박에대해서도 궁금해요...! 제가 최근에 너무 삶이 지쳐서 고민하다가 엄마가 저에게 최근 몇년 사이에 완벽 주의가 생겨서 그런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회사다니면서 취미생활을 3-4개씩 24시간을 분단위로 쪼개면서 사는데 그런 와중에도 제가 너무 부족한것 같고 더 해야할것 같은 압박에 시달려요. 그걸 또 똑같이 다른 사람들도 완벽해지길 바래서 인간관계도 틀어지구요 ㅠ 이 완벽주의 때문에 주변에서는 근데 엄청 칭찬해줘요. 일 잘하고 꼼꼼하고 똑부러지고 자기할것 다 챙긴다구요... 근데 이것도 강박성이있는건지 궁금해요..!
재가 처음에 감정기복이 심했었어요 아침에는 힘든거참고 맨날 활기차게 하는데 밤이나 혼자 있을때 우울감이 들고 근데 또지나면 괜찮다가도 다시 우울해지고 조울증인건 잘모르겠지만 조증으로는 산만함과 말많은것들이나 그런게있는데 말을 한번하면 계속하고 흥분하더라고요 말하는게 빨리말해지면서도 이런저를 처음에는 신기해했어요 울증은 사소한것이나 없던일이나 지나친일에도 그냥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우울해서 눈물흘리고 소심한일에도 걱정을 많이하고 이거 조울증인가요?
나 ㅋㅋㅋ 입시할때 길걸어가는데 시빌 사람들다죽여버리고싶고 뭘좋다고쳐웃는지모르겠고 이럼서 개쌍욕 하다가 학원갔는데 갑자기 심장이 쿵쿵뛰면서 난뭐든지 할 수 있을것같고 갑자기막 내미래가밝아보이고 여태걱정했던것들 그정돈 다헤쳐 나갈 수 있을것같고 그랬었는데 ㅋㅋ 근데그렇게 기분좋아져도 나중에극도로우울해지는거아니까 더빡침..ㅋㅋ 진짜정신병자같고 맞긴하지만 ㅋㅋ..
14년정도 강박 주요 기분 장애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면장애 증상도 있어서 수면제두 먹었었구요. 궁금한건 정말 좋아져서 약을 줄이고 있는데 내용을 보니 제가 혹시 좋아졌다고 판단했을 때 뭔가 자신감이 있고 그런것같은데 잠도 안자도 크게 문제는 없구요 하루 2시간정도??이경우 다니던 병원에 알려서 조울증인지 알아야 하나요??조증삽화가 경도로 나타났다가 우울증으로 넘어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우울한 생각도 많이 좋아졌고 우울증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말을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래서요
하루에 다 그러는건 뭐에요? 제 친구가 엄청 하이해서 꺄아>< 이러면서 애교애교하면서 막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훅 다운 되서 *발 이러면서 욕하고 그땐 아무도 안건들고 그냥 모르는척 하고 있는데 또 하이 해져서 앵기고 이러는게 하루에 몇번씩 반복되서 좀 버거울때가 있어요
양극성 정동 장애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으며 재발이 잦은 질환입니다.
양극성 정동 장애가 의심이 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홍역 영상이 업로드되었다가, 수정 사항이 있어서 내려갔습니다.
수정되는대로 추후 다시 업로드하겠습니다. 불편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닥프의 인스타 계정 !! > instagram.com/doctorfriends_/
닥프 인스타 팔로잉도 건강이랍니다 XD
그리고 닥프 홈페이지 www.doctorfriends.co.kr 에 사연 올려 주시면 영상 제작에 크나큰 도움이 됩니다 ^ㅡ^
홍역볼려고 보니 동영상이 없다고 떠서 뭐지!하고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보고 갈게요:)
경계성인격장애나 각 인격장애의 관해서도 해주세요!!
헌혈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어느정도는 알지만 의학적으로 자세히 알고 싶어요 쓰앵님
제발 식이장애의 대해 알려주세요 ! 제친구가
그거 의심됀다고해서..ㅠ
아 그랬군요 ~ 알림으로 떠서 저녁때 봐야지 하고 다시찾았는데 없어서 제가 못찾은줄 알았네요 ~ 알겠습니다 ~
조울증 환자이고 자살률 높은거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우울삽화때는 죽을 힘이 없고 실행 할 능력이 없어서 못죽는데 조증일때는 그걸 실행할 힘이 생기고 이때 끝내야지! 라는 마음이 들어서 자살률이 높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조증이 기분이 좋은 상태가 아니였군요 ㅠㅠ
맞아요,,ㅋㅌ 바로 이때다 싶음
맞아요 실제로 우울증으로 인한 무기력감이 해소되면 = 의욕과 에너지가 생기면 우울 삽화 때 들던 죽고 싶단 생각을 실현하는 환자들이 많대요 ㅜ
맞아요
그래서 보통 조울증 환자들 입원하게 되는게
우울삽화보다 조증삽화왔을때 입원시키는 경우가 많음요
이게 정말 맞는것같은게 정말 힘들고 우울할땐 자살할 기운도없는데
가끔 반짝일때 그때 이때가 죽기 좋은때다! 이때다! 하고 시도하게되는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우울증이 오래가면 이렇게 되는것같아요..왜 조울증이 생기는지 이해가 되는것도 같고..
조울증이 어떤건지 아는 사람들이 농담으로 조울증 쓰지 말라고 할 때 예민충 선비충 취급받는거 종종 봣는데 의사들이 제대로 말하니까 다들 그렇구나 하네ㅠ공익을 위해서 마니 알려주셔요
맞아요ㅠㅠ 진지충되기십상
무기력증도 궁금해요!! 무기력증도 우울증의 한 부분인지 이것도 공식적인 병? 증세인지 등등이요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이 무기력이니 우울증이나 다름없다구 봅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을 말씀하시는건데 우울증의 증상이기도하지만 별개의 병이에요.
만성피로가 있을때 기분이 우울하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더 치료하기 어렵죠..
실제로도 병원가보면 클리닉이 따로 구분되어있습니다.
마쟈.. 우울하진 않지만 집밖에 안나가고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만 누워있음..
6년정도 조울증 치료받았는데 가족들도 엄청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자해하고 자살시도하고 그러니까. 지금은 공황장애증상 있는거 빼고는 잘지냅니다 환우분들 힘내세요
콩콩 힘내셔서 증상이 더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대단하시네요. 정말 힘든 병 잘 이겨내셨습니다. 다른 병도 다 완치되길 바랍니다.
님은 약 꾸준히 챙겨드세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6년정도 치료받고 이제 거의 치료의 끝자락에 와있는데 공황장애는 시기별로 오락가락해서 뭐 이제 익숙하지만 저희가족도 같은이유로 많이 힘들어 했어요 환우분들과 가족분들 힘네시길바라요 시간은 걸리지만 보통의 감정으로 살수있게될테니까요
조울증이 완치라는게 가능한가요?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병이고 현재상태에서 최대한 감정기복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치료를 받는거지, 약을 먹고 나을 수 있다(?) 완치될 수 있다(?)라고 보기는 힘든 병이지 않나요? 약 복용하면서 괜찮게 지낼 수는 있지만 '완치','치료의 끝자락에 와있다'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보니 의문이 생겨서요. 10여년 넘게 약도 복용하고 상담도 받아보면서 조울증에 대해 공부하고있지만 약물복용없이 '완치'가 되기는 굉장히 어렵다고 보여지던데, 조울증 초기증상때는 완치라는게 가능하기도 한건가요?
와... 저런거구나 사람들이 저한테 맨날 농담으로 조증이다 조울증이다 그래서 진짜 내가 조증인가?? 이랬었는데 조증이라는게 그런 일반적 수준의 기분좋음이 아니라는 걸 알았네욥... ㄷ
마냥 조증이면 좋은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무지함 반성합니다 진짜 자살률이 그렇게 높은 줄도 몰랐어요 ㅠ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실제로는 저런 기분증상들에 대한 진단기준들은 제시되어있습니다
조증삽화, 우울삽화 등에 대한 진단기준을 검색하셔서 보시면 더 명확하게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실것같네요!
에휴 넌 걍 컨셉이지
ㅂㄷㅂㄷ??
구렇구나...난 조증이 아니라 구냥 개복치였군
L K 저도 개복치였나봐요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긴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개복치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퉄ㅋㅋㅋㅋㅋㅋㅋ
개복치라 안심하고갑니다ㅋㅋㅋㅋㅋ 퓨ㅋㅋㅋㅋㅋㅋㅋ
개복칰ㅋㅋㅋㅋㅋ
선생님 마음이 아프면 막 진짜 심장이 아프잖아요. 그 심리적인거를 물리적으로? 느끼게되는 과정이 궁금해요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호르몬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호르몬때문에 근육이 수축되면서 심장근육에도 영향이 가서 정말 심장이 욱신거리는 느낌이 드는거라고 하더라구요
@@_fried_chicken 결국은 일종의 스트레스군요..감사합니다
이거 진짜 궁금해여ㅠ
아 혹시 명치부근이 아픈거면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인한 속쓰림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타이레놀?? 같은거 먹으면 실제로 괜찮아진대요 ㅋㅋ첫사랑이랑 헤어졌을때 이걸 알았어야했는데 ㅠ
조증이 우울증 방어기제로 오는거라니 슬프네요ㅠ
빛이 밝으면 밝을수록 달 뒷면은 어두운것과 같은원리..ㅋ
그리고 또 반대로.. 너무 행복했을 때.. 행복했던 만큼 우울이 커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정신에도 작용-반작용이 있는것같네요 비극적입니다
그냥호르몬문제지 뭔방어? 방어하는게 때려부수고 시비걸고.욕하고 일 벌리는거냐 그냥 갖다붙히는얘기
맨마지막댓글은 방어기제가 뭔지 모르시는듯
혹시 산부인과 등의 여성의학과 선생님 합류 예정은 없으신가요ㅠ? 정신과 만큼 산부인과도 부정적 편견에 시달리는 진료 과목인 것 같아 우선 유튜브로 친근하게 뵙고 싶은 분 진짜 많을 것 같아요..
이거 진짜 동의2222 정기적으로 같이 하실 분이 있어도 너무 좋을거같아여...!
그러게여 ㅠㅠ
우리동네 산부인과라고 채널이 있더라고요 저는 여성의학은 이쪽에서 보고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3명이 딱 좋은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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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가 대중화되고 이런 채널들이 하나씩 늘어가면서 기초과학 부터 응용, 의학등 대중들에게 좀더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수있는 채널이 느는거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이 채널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 앞으로도 잘보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GMO 섭취에 대해서 다뤄주실수있나해서 여쭤봅니다.
2년간 조울증 치료했던 환자입니다.. 저는 제 인생이 거기서 끝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ㅎㅎ 제가 이렇게 건강해질 거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치료중이신 분들 화이팅이에요. 저도 완치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 관리해 가고 더 건강해 질 자신이 생겼답니다. 반드시 더 나은 삶이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받으셨나요..
어떻게 스스로 치료를 시작하셨나요ㅠㅠ
@@lee-vz1nt 병원 가시는 게 제일입니다! 약물치료 하셔야해요
분노조절장애 의심되는 가족이 있어요. 부디 도움될수있는 글 부탁드려요. 힘으로나 자발적 병원행도 힘들고 아기를 키우는 중이라 ..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 도움 부탁드려요 폭력.폭언. 상황에대한 이해도나 대화가... 불가능한 정도고 그냥 지금은 무시하고 있는데 먼일 날거 같고 엄마랑 같이 있는데 엄마도 많이 힘들어하시거든요
첨엔 그냥 불뚝 성질.. 이라고만 걍 성격이 안좋다였는데... 폭력과 폭언에 많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병원 얘기하면 .. 난리가... 도와주세요
저도 그런 경험해봤는데 특히나 정신과는 환자가 거부하면 병원에서 어떻게 도와줄 수가 없어요. 폭력이 있다면 경찰을 부르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그 후에 의사를 불러 검진을 해서 병명을 알아낸 후에 병원행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NSarang 그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정말.. 답답하네요
@@김쪼매 속이 타들어가는 마음 이해해요. ㅜㅜ 아마 경찰 부르면 또 난리날 거 같아 겁나시겠지만 그 방법밖에 없어요. 마음 굳게 먹으세요.
@@NSarang 넵. 감사합니다
경찰 쪽(?)에서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시킬 수 있구요. 가족 2명의 동의와 정신과전문의의 소견이 있으면 타의 입원시킬 수도 있죠 아마?
공부한지 오래되어서 자세한건 기억이 안 나지만 검색하시면 다 나올겁니다. 혹시라도 신체상의 상해를 입히려고 한다면 묵과하셔선 안 됩니다. 같은 가족이라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지붕 아래 산다는건... 허허
현명한 수단을 강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울증 삽화가 강하게 나타나는 조울증 환자에요. 병증이 심해서 학생 때는 수능도 망치고 기껏 들어간 학교도 2년 가까이 쉬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입원치료도 받았고 통원치료도 받고 있는데, 치료가 너무 길어지고 오래 걸려서 너무 막막했어요. 그래도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까, 위안이 되네요. 언젠가는 나을 수 있겠죠? 저도 정상적인 삶을 살아보고 싶어요.
@@innovative0221 지금은 어떠신가요.. 저도 학교가 너무 힘드네요
응원해요 ~ 언젠가 밝은 날이 올거에용
힘내세요! 저도 약간은 이런 질환이 있는것 같은데, 대학교도 졸업하고 직장도 오래는 아니여도 1년씩은 다니고 그랬어요.
병원을 오래 다니고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 대단한 거 같아요
저는 되게 습관적으로 나 조울증인가봐 라는 말을 하고는 했는데 가볍게 할 말은 아니였네요ㅠㅠ 생각보다 무서운 병이 였어요😱
몇 년 전 우울증 치료받을 때 약 먹다가 조증 한번 겪었는데 진짜 세상 개신남. 살맛나고 음식도 맛있고 세상은 즐거운 걸로 가득차 있고, 백화점 가서 돈 펑펑 쓰고 신나서 바깥에서 3시간씩 돌아다니면서 산책하고.. 그래서 선생님 저 다 나은 거 같아요! 했다가 약 줄였던 기억이..
우울증인거예요? 조울증인거예요? 어떤 치료를 하셨나요? 지금은 어떠세요? 우울증약 먹다가 조증오면 조울증진단을 하더라고요.
조울증인 사람이 우울증약 먹으면 조증 나타나서 조울증인걸 알게돼요
조증 삽화일때 환자 본인은 너무 기분이 좋고 내가 하는건 다 잘될것 같은데
주변에서는 너 이상하니 병원가라 약먹어라 하니
환자 본인도 내가 뭐가 잘못 된걸까 하면서 받아들이기도 힘들 것 같아요..
오늘 창윤쌤 머리위에 새싹인가요?! 새싹창윤쌤🙊 아 혜리 디렉터님, 창윤쌤 축하드려요 ♥️
쉽 궁금한게 있는데 노홍철 데뷔때 ㄹㅇ 정신과의들 모여서 진단명이 뭔지 회의했다는데 진짠가요
오민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컨셉이었다고 봄.. 무도 중반으로 넘어가면 그 정도는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이게ㅜ머ㅓ양ㅋㅋㅋㅋㅋ큐ㅠㅠ
저도 그거 기억나요ㅋㅋ전국의 정신과 의사들 모여서 '저 인간의 진단명이 도대체 뭘까'라고 했었다는데ㅋㅋㅋㅋ
그때는 저분들 대학생 때 아닐까요??
정말 뭐든 다 잘할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카페인을 과도하게 먹은 것처럼 두근두근 주변에서 불꽃놀이 터지는 것 같은 느낌.
내가 하고싶은 일들이 많은 만큼 현실적으로 조언하는 사람들에게 과하게 화내고 인간관계가 엉망진창 ...그러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지면서 그 기분의 간극을 채우는데만 3~4달이 걸리고 그랬는데 최근 들어서야 그 당시에 조울증으로 내가 많이 힘들었었구나 싶어요 ...핳핳
저도 mmpi 결과 봤을 때 울증이 있는 걸로 나오더라구요. 얼마 간의 텀에 따라서 자신감?이 엄청 올라가서 이것저것 일벌이고 평소보다도 필터링 없이 행동하다가 어느순간 제 행동을 되돌아보고 제 탓을 하면서 다시 우울삽화가 시작되더라구요. 조울증증세가 있는 것 같긴한데, 학기를 안다닐 땐 또 덜해서 병원가는게 고민돼요:(
조울증 아니야?ㅋㅋ' 하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내 동생이 어느날 갑자기 조울증이라고 판정이나고 그러다 갑자기 세상을 떠났어요 처음엔 가벼운 우울증인줄 알았고 청소년기에 누구나 겪는 사춘기처럼 잠깐 왔다가 지나갈 줄 알았어요 감기처럼 잠깐 그러다 말겠지 쉽게 생각했기에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극복하면 된다 압박하고 숨통을 조였었죠 외상은 눈에 보여 공감이 쉽게 가지만 마음에 병은 공감이 안가더라고요 저도 그런 시기가 분명 있었는데도 말이죠 주변에 누가 우울하다 힘들다고 하면 그냥 다른 말 하지말고 괜찮냐고 안아주세요 그렇게 못해준게 제일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식욕억제제 과다복용 했을때 조증이엄청심하게오다가 몇달동안이요
그담에환청와서 입원했었는데 아직도 그때의기분을 잊을수없네요 세상이 너무너무아름다워서 미칠거같고 잠을5일정도 안잤는데도 1도안피곤
누웠다 기절한적은 있었구요
여기서말씀하신증상 다느꼈어요ㅋㅋ
나이 서른후반바라보는데 대학간다그러고 그것도 예체능으로
말도엄청많아지고
.. 저는 약 과다복용 부작용 때문이었긴하지만
너무행복했어요 조증ㅋㅋ
본인만 가장 행복한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주변사람들은 뒷감당하느라 힘들고...
너무 행복했었어요
아 이것도 여자들 먹는 식욕억제제 중에도 위험한 것 많은데 이것도 꼭 한 번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돈 벌려고 억제제 처방해주고 파는 병원이나 약국에 대한 진실된 비판도 좀 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구요
혹시 과다복용하셨다는데 한번에 여러알을 드셨다는건가요??ㄷㄸㄸ
그러다가 우울증으로떨어지면 미쳐요 사람이
조울증은 그냥 업/다운된 상태뿐은 아니란거, 화도 더 잘내고 짜증도 더 내고 홧김에 확! 하는 그런 심텀이 있다는거 더 더 널리 전해주세요.
욱 할 이유 없는데 싸우거나 감당 못할 큰 일 벌려놓는거, 생각 없이 위험한 행동을 하는것들이 제일 힘든 병이에요...
이렇게 해도 절대 안 죽어 안 망해 같은, 세상 무서울게 없는 그 느낌은 얼마나 위험한건지 꼭 다 아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71세 할머니인데 조울증 약물치료를 착실히 하고있는데도 자주 우울증이 오면 견디기 넘 힘들어요. 식욕,의욕이 떨어져 죽고싶은 생각만 들어서 정말 힘들어요
조증 진짜 행복해요 그렇게 행복한 기분을 느껴본적이 없네요 막 들떠서 하루에 2시간 잘때도 개운하고 전혀 피곤하지않고 아침에 책읽고 운동1시간 이상 하고 출근하고 막 두 세시간 거리를 왔다갔다해도 전혀 피곤하지 않고 그 다음날 밤새도 쌩쌩해요 컨디션 어우 퍼펙트! 이렇게 좋을수가없어! 잠을 안자도 에너지가 막 샘솟아요! 막 다 잘될거 같아요 내가 대단한 사람이될수있을거 같고 다 잘할수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소심했던 제가 사업도 벌이고 천만원 강의도 결제하고 몇백씩 긁고 난리 납니다 뭐 어차피 나는 월 몇천 이상을 벌거고 금방 갚을건데 뭘 지금 여기에 다 올인하자 하면서 대출도 막 풀로 땡겨오고 그래요 진짜 잘될거 같거든요 막 성공한 삶을 산다는 확신이 있고 이상태가 몇개월 지속되더라구여 그리고 이제 슬슬 압박이 시작됩니다. 당연히 사업도 안해본 사람이 사업하겠다고 뛰어들었으니.... 당연히 결과는 폭망입니다. 그러면서 돈은 무리하게 썼지 갚아야하지 돌려막기 하다가 어떻게 해결이 안되고 내가 꿈꿨던 내가 목표했던 내가 계획 했던 계획이 와르르 무너지고 심한 좌절을 겪고 끝 없는 우울증 무기력이 지하를 뚫고 들어갑니다. 그때부터 자책, 죄책, 불안, 죽고싶은 충동.... 내가 조증일때 저질러놨던걸 다시 떠올리고 내가 그때 왜 그랬지 뭐에 쓰였었나? 저도 제가 이해가 안가요 그냥 내가 미쳤던거 같고 쓰레기같고 가족들한테 피해만 끼치니 내가 사라지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됩니다. 진짜 미쳐요 조증일때 했던 일이 기억이라도 안나면 좋은데 다 기억이 나요.... 그래서 더 미쳐버릴거 같아요 근데 이걸 또 반복해요 진짜 미친거죠 난 왜 이딴식으로 살지 싶었는데 조울증이였더라고여
조증일때는 진짜 또 다른 내가 나온거 같아요 아니면 뭐에 쓰였거나..... 진짜 막 하늘을 날것처럼 붕붕떠있어요 엄청 행복해요 진짜 너무 행복해서 뭐라 말 할수가 없을정도에요
저 같은 경우는 가족들이 철이 없다, 얘 또 사고쳤네, 이러기만하고 병이라고 전혀 생각을 못해서 계속 반복한 케이스에요 우울증이 심하게 오니 가족들이 병원을 데려갔고 거기에서 ADHD,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유튜브 보다가 제 증상이랑 똑같아서 제가 조울증이였다는걸 알게됐어요
조울증은 그냥 기분이 좋다가 아니라 기분이 미친듯이 좋아서 어쩔줄 모르겠다 뭐든 할 수 있는 에너자이저이고 전혀 피곤하지 않아요
슬프지도 않는데 누가 우는 것만 보면 눈물이 나는게 단순히 공강능력이나 감수성의 부분인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또 있을 수 있나요?
요즘 영화나 티비보다 슬픈 장면도 아닌데 저기서 왜울어? 싶은데 저도 모르게 울컥하고 눈물나는 경우가 있어 질문 드려요!
엇 저도 이 부분 궁금하네요 저도 그렇거든요ㅜ 누가 울면 같이 눈물나요ㅜㅠ
@쿠키소녀 저도 그랬는데 나이드니까 윗분들 처럼 잘 울컥 울컥해지더라구요.
혹시 수면과다도 정신과적 증상인가요?
지인들이 질려서 약속은 포기할 정도로 잠이 많은데 궁금해요
지금은 직장인이라 아침엔 잘..일어나나? 암튼 일어나는데 오전 내내 좀비꼴이고 주말만 되면 전날 밤 10시에 자도 최소 낮 3시에 일어나요.. 토 일 연속ㅋㅋㅋㅋ
그렇게 자고 일어나서도 다시 머리 대면 5시간은 더 잘 수 있구요
학생때는 방학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잠만 자느라 밥도 2-3일에 한끼 먹고 해서 영양실조도 달고 살았거등여....
주변에서 뭐 늦게자니까 그렇지는 9시에 자도 마찬가지고
운동을 안 해서 그렇다고 해서 5년 좀 안되게 필라테스랑 폴댄스도 병행해봤는데도 마찬가지고
규칙적인 생활하면 괜찮아진다는데 회사도 6년차고 매일 먹는 시간, 자는 시간도 같은데...
나이 먹으면 잠이 적어진대서 14년을 기다렸는데 아직 나이를 덜 먹은건가요.... 스물일곱인데..
나이 먹으면 잠이 줄어든다의 나이는 황혼기 아닌가요...?
수면과다는 뭐..우울증이있을경우에도올수있다는데
과수면이라는 병도있답니다 예..저요..
저는 기면증도 있어요 희귀난치병이예요
정신이라기보단 저는 신경쪽으로 알고있는데 오렉신이라는 각성 호르몬이 일반인에 비해현저히 낮게나오는 병)이건 기면증설명이긴한데 일단 병원가서 수면다원검사 받아보세요 거기 의사분께서 알아서 진행해주실거예요
과수면이 심한 환우를 아는데요...2~3일내리 연속으로 주무십니다...엄청 힘들다네요..그나마 저는 하루정도...
힘내십쇼 병원꼭 가시고요..
수면장애중 불면증과 기면증이있는데 기면증에 해당되시는거같아요.. 검사받아보시면 정확히 알수있으니 시간나실때 검사받아보세요
전 의사는 아니지만 무기력증의 동반 증상이 아니면 그냥 신체적 문제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애정결핍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들어만 보면 조증삽화 상태일 때 들떠있고 즐겁고 그러니까 좋아보이지만 그 상태인 분들께서는 아마 그런 자신 자체가 버겁고 힘드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러니까 본인도 병원을 찾으시는거겠죠ㅠㅠ 다들 마음의 병도, 몸의 병도 다들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디렉터님들도 건강 챙기세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오리들이랑 만나야죠❤️
그리고 요정님 가디건 박제 소취🙏🏻 체고다 체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엉엉ㅠㅠ
ㅋㅋㅋㅋㅋ조울증인데 죽겠어요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별거 안했는데 몸이 아프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 엉엉 우느라 하루하루를 망쳤는데 오늘은 갑자기 조증때문에 모든게 행복하고 즐거워서 평소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썼는데도 잠이 안오는 거 있죠 몸도 안피곤하고 너무 즐겁고 행복한 기분때문에 잠을 못자는 기분은 아는 사람만 알 거 같은 고통같아요..진짜 미치겠어요
저도 조울증을 격어봤는데 진짜 확실한 증상은 조증 우울증을 반복적으로 격으니까 조증때 기분이 막 들뜨는 데도 아 내일 또 우울해질거 같은데? 불안한 생각을 하게되는거 같아요
찔렸어요. 공감합니다..
윽 제가 중2때 조증 삽화에 걸렸었나봐요,, 그때 성폭력 사건 겪고 한창 힘들 때라 정신과 진료도 봤었는데 30분 동안 검사했던 설문지를 1분 정도 보시고는 “응~ 별로 심하지는 않네, 약은 필요없죠?”하고 마음 굳게 먹고 밥 잘 먹으라 했던게 생각 나네요.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대학 병원 진료였는데 그때 의사 선생님 말을 듣고 제가 받았던 고통이 다 먼지가 되는 것 같아서 집에 갔을때 한 참을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닥터 프렌즈 영상을 보고 나니까 그 의사 선생님이 잘못된 거였지, 제가 똑바로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겪은 일이 아니라고 위로 받는 기분이었어요. 다행히 지금은 이사도 오면서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자주 웃습니다. 시간은 3년 흐른 상태고 2년 된 애인도 있습니다! 걱정은 안해주셔도 돼요ㅎㅎ
저도 정말 심할 때는 안하던 사치도 부리게 되고 어느순간부터는 제가 뭔가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도 같다가... 갑자기 눈물나고 우울하고 그런 증상이 있었는데 지금 남자친구를 알게 되면서 4년간 꾸준히 저를 많이 도와줬어요...ㅠㅠ 나쁜 생각까지 했었는데 항상 제 존재에 대해서 인정해주고 작은 일들에 대해서도 칭찬해주고... 그렇게 함께 지내다보니 많이 안정되서 몸도 마음도 편해졌어요😊
조울증을 앓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조울증과 사람들이 쉽게 말하는 조울증과의 거리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내가 조울증을 앓고있다고 밝히면, 나도 약간 그런거 있다고, 나도 조울증끼가 좀 있다고. 물론 실제로 그럴수도 있지만, 그들이 설명하는 것은 제가 느끼고 아는 바와 많이 다릅니다.
이 병을 진단 받고 나서 끊임없이 고민을 해왔습니다. 내가 틀린걸까, 이 병은 가족력이 있다고 하는데 나의 아버지께서도 이 병을 앓고 계시니 나도 앓는 걸까? 가족력이라는게 유전을 말하는 걸까, 가정환경을 말하는 걸까? 내가 가족력이라는 이유로 병을 연기를 한 것은 아닐까? 정신병이란 뭘까? 나를 진단해주신 의사 선생님께서 내린 판단의 기준이 뭘까?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고, 담당의 선생님께도 여쭈어보았지만 의문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인구의 2%가 앓고 있는 병이라는 자료를 본 적이 있는데, 주변에서는 생소해합니다.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울증의 세가지 다른 타입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줏셨으면 좋았을텐데. 조증과 경조증 다른 점 그리고 조증삽화가 아주 심할때 있는 과대망상, 조울증 환자들의 알콜이나 마약 의존도, 단약하는 이유 등 다음에는 조울증에 대한 병에 좀 저세히 알려주는 비디오가 올라왔으면 하는 17년 전 부터 조울증이라는 병과 함께 사는 사람의 바램입니다.
조울증 환자입니다...
임신9개월째에 엄마를 여의고 처음으로 공황발작까지 왔다가 한달뒤에 출산하고 모유수유때문에 단약하고 안갔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아기 80일때까지 조증상태였어요.
근데 상황이 정말 최악인데도 너무 이상할리만치 산후우울증이 안왔는데. 너무 우울해서 방어기제로 조증이 나온다는말에 눈물나네요...
나.. 엄청 우울한거었구나..
사실 오늘 자살시도 전에 조울증의 자살율에 관해서 검색하다가 임신기간동안 봤던 닥터프렌즈가 병에관해 올린 영상이 있어서 봤다가..
나는 나를 참 보호하고싶었나보다..합니다.
조울증이지 않을까 싶어서 상담을 갔더니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약도 잘 챙겨먹고, 상담가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다보니 6개월만에 약도 끊고 많이 밝아졌어요.
생각보다 정신과를 찾는 분들이 많으니 겁내지 말고 문제가 있다 느낀다면 병원을 꼭 찾으세요~!!
인생에 도움이 된답니다.
조울증 환자가 제일 지치는건 이런 반응같아요. 잘 순화해서 듣기 좋게 주변 사람에게 증상을 이야기하면 "다 그렇게 살아"라고 해요. 일반인의 감정기복이 일반 커피면 조울증 감정기복은 TOP급.. 아니 루왁커피 급입니다. 자신도 제어 안되구요.
심하면 관계고 자기 자신이고 다 뒤집어 엎습니다. 자살사고도 조증일때 많이와요.
우울증이랑 adhd 때문에 3달 정신과 다니면서 약 복용했는데 조울증이 의심된다는 말을 듣고 동영상 보니까 너무 제 얘기네요ㅜㅜ 제 병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서 이런 영상 자주 찾아보는데 유익한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자폐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오빠가 어렸을 때 자폐 초기였는데 지금은 나아졌어요. 오빠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빠가 문제예요. 아빠가 공부도 잘하셔서 좋은 대학나와서 공기업에 근무하시고 폭력, 술, 담배도 전혀없는데 저희 아빠랑 살면 미칠 것 같은게 많아서요. 자폐가 의심이 돼요. 거의 1분에 5번은 넘게 박수를 갑자기 치시고 혼자 천장보면서 갑자기 완전 미친사람처럼 웃고 제가 어릴때 성범죄를 당한 적이 있어서 오빠도 저한테 터치하거나 이런 행동을 안하는데 아빠는 어릴 때 제가 자꾸 싫다고 울었는데도 아빠가 딸 만지는게 어떠냐면서 자꾸 만져요. 아빠가 나쁜 생각하면서 만지시는 건 아니예요. 아빠는 그런 뜻으로 만지는게 아닌 건 알겠는데 아빠는 사람의 감정과 말을 이해하지 못하세요. 그 외에도 혼자서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중얼중얼거리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삼촌이름을 외치거나 까꿍아~ 이러세요. 가족들이 하지 말라는데도 자꾸 자신의 말과 행동을 강요하세요. 화내는 일은 거의 없으세요. 이게 자폐인가요? 도대체 병명이 뭐죠? 병원으로 모시고 가고 싶지만 날 왜 이상한 사람 취급하냐고 그래요. 정확히 자폐증이 무엇이고 증상이 어떤지 궁금해요. 자폐증에 대해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뭐가 있긴 한거같은데.. 치료 되실거에요 힘내세요!!
끄앙 감사합니다
님이 자폐있는건 아님?
씹인정하는부분이구요 으휴 상처주지말고 댓삭해라
제가 늦게 봤는데 한 육년전 저희 아빠랑 비슷하셔서요... 평소에는 괜찮다가 갑자기 그러시는건가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고 본인이 처리하지 못할 정도의 일을 벌려놓을 만큼 심하게 기분이 업 되는 것이 조증이라고 대충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정확히 알게 되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좋네요! 예전에 우울증에대해 알아보면서 조울증, 조증에 대해서도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그때 알게 된 것보다 더 잘 알려주셔서 궁금했던 점들이 해결되었어요 감사합니다ㅠㅠ 영상 늘 잘보고 있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방송보고 반갑..슬픔..동감..느껴져서 댓글 남겨요..조울증치료 4년차인데..저는 솔직히 우울시기가 너무 싫어요..조증삽화가 길어지고 싶고 그런모습이 저를 보는 사람들이 다 좋아하고 인정받는것 같아 저도 좋고..다니는 병원에서도 이런얘길하면 불가능하다고만해요..우울시기때는 온몸이 다아프고 열뻗치고 울화통도치밀었다가 부질없고 나락으로 떨어져서 생활하기도 힘들어요 반복되는 이생활이 너무 힘들어요..가끔은 조증삽화시기가 끝나지않기를 바래요 가족이있어서 극단전인 선택은 하기싫지만 이렇게 사는것도 재미없고 힘들어요
사도세자가 가지고 있던 정신병에 대해 궁금해요! 한중록을 중심으로 사도세자의 양극성장애에 대해 분석해 놓은 논문을 흥미롭게 봤는데 이것에 대한 의사선생님들의 생각이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꼭 다뤄주세요!!
양극형 정동 장애 2형으로 2n년을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전에 온 소아 ADHD는 어느새 성인 조울증으로 발전되어있더군요. 약을 꾸준히 먹으니 불안은 덜어지는 것 같지만 가끔 조증 타이밍이겠다 싶을 때 스스로 겁먹는 것이 조증 삽화가 재발됐을 때보다 더 무섭습니다.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의심해야 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너무너무 힘들 때 하필 왜 난 2형일까 하는 우스운 자괴감도 들고 회의가 올 때도 있습니다. 입원이 하고 싶어도.. 애매하니까요.
조울증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치료하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세 선생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스로 겁먹는 것이 더 무섭다는 글이 안타깝네요. 뜬금 없이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종교활동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국에 한 연구에서 정신의학적으로도 종교활동을 하지않는 사람과 하는 사람의 평균 정서안정도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한번 try 해보세요
@@iluvwilly8296 함부로 종교 권유하지마세요
그건 위해주는게 아닙니다 ..ㅡㅡ 가뜩이나 힘든사람한테 ..정신병있는사람이 종교믿으면 더 안좋아지는결과도 있습니다 ㅡㅡ
@@HajinLee-hb9kw 이분 말에 공감해요. 저도 예전에 우울증 있을때 그러면 의지할때가 있어야한다면서,, 막 종교를 적극적으로 권하는 사람이 있었거든요.😅 평상시 종교가 없었던 저한테는 정말 지독한 강요였고 덕분에 아주 더 힘들었어요 하하...ㅠ 종교나 신앙심이라도 합리적이고 자신이 믿을 수 있는 범위에서 가지는게 좋은것같아요😌
힘내세요!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혹시 강박증도 해줄 수 있으실까요? 궁금해요!😲
노홍철이 냉장고에 줄세우기놀이 하는것...
허지웅이 피겨 줄세우기놀이 하는것..
맞아요 요새 현대인들에게 우울증 다음으로 쉽게 찾아오는 정신과 질병이 강박증이라고 생각되는데 꼭 다뤄주세요 개인적으로 저도 긴장되거나 심리적 압박감을 받는 상태에 놓이게 되면 핸드폰 알람 점검, 손에 있는 땀과 기름 수건이나 휴지로 문질러 닦기 같은 행동을 지나치게 하게 돼서 힘들고요.. 도와주세요..
강박증 진짜 으악 !! 저 심했을때 매일 이불 찍찍이만 2시간 하고 자서 맨날 혼났음 ㅠㅁㅠ 시간 엄청 버리고,,,
양극성 장애 환자인데 완전 호르몬의 노예에요...
몇달 잘 지내다가 몇달 우울해지고 몇주 조증오고...
이게 의지로 이겨낼수있는게 아니라 너무 힘들어요
특히 조증오면 나 또는 남한테 피해만 주니깐
조증삽화 끝나고 너무 후회하고 죄책감에 하루를 살아가요...
저도 조증 한 번 겪고 입원치료까지 받다 퇴원해서 회사 다니는 중인데.. 계속 조증 때 했던 행동들이 생각나고 수치스럽고 창피하고.. 그냥 회사 그만두고 집에만 있고 싶네요.. 아무도 데도 나가고 싶지 않아요 잠만 자고 싶어요..
🔸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다. 죽일 때가 있고, 살릴 때가있다. 허물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 통곡할 때가 있고, 기뻐 춤출 때가 있다.
돌을 흩어버릴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다.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것을 삼갈때가 있다.
찾아 나설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다. 간직할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다. 말하지 않을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전쟁을 치를 때가 있고, 평화를 누릴때가 있다.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수 있겠는가?
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이제 나는 깨닫는다.
사는 것, 살면서 하는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주신 이다.
이제 나는 알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언제나 . 거기에다가는 보탤 수도 없고 뺄 수도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니 사람은 그를 할 수밖에 없다.
지금 있는 것 이미 있던 것이고, 앞으로 있을 것도 이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신 일을 하신다.
나는 세상에서 또 다른 것을 보았다.
재판하는 곳에 악이있고,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이 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행위는 심판 받을때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또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하시려고 사람을 하신다.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둘 다 같은 곳 으로 간다.
모두 에서 나와서 으로 돌아간다.
(전도서 3:1~20)
은사슬이 끊어지고, 금그릇이 부서지고, 샘에서 물 뜨는 물동이가 깨지고, 우물에서 도르래가
부숴지기 전에, 네 창조주를
육체가 원래 왔던 흙으로 돌아가고 숨이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네 를
기억하여라.
"하나님을 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를 하신다.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을
다 심판 하신다." 아멘 (전도서 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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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하기만 할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종교라는 프레임을 이 사회에서 씌여놔서 그렇지 종교는 다른게 아닌 내 자신과 그리고 우리의 인생 살아가면서 있는 입니다.
당신이 믿던지 아니믿던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 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세상 속 에 살고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하고 진리를 믿으세요.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기독교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을 의지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오는 잠깐의 즐거움과 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제 글을 읽는 이순간에도 믿든 믿지않든
는 절대 변하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떤 비난과 어려움이 찾아와도 낙심하거나 의심하시지 마시고,
잠시 잠깐의 어려운 인생길 끝까지 승리하시길 바랄게요.당신은 입니다.
저희 어머니도..양극성정동장애 진단 받으셨는데 이게 참 진단이 내려져도 환자마자 증상이 미묘하게 다른지 저희 어머니는 높은 기분(?)이 과민과 짜증으로 에너지가 발산이되서.... 오히려 우울보다 조울 때 에너지가 나서 자살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해서..어머니랑 떨어져사는데 전화를 한 번만 안받으시면 그때부터 심장떨리고 눈물나요.. 약도 아버지가 관리해주시는데 약에 대한 거부가 커서..약을 안드셔서 본인이 증상으로 인해 크게 곤란하실 일이 생겨야(정서적이든 신체적으로 나타나더라구요ㅠㅠ) 다시 약을 드시고 의사선생님 찾아가셨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또 나는 정신병약 먹는게 싫다!고 멋대로 끊으시고 이게 악순환ㅜㅠ아버지가 잘먹어야 한다고 다독거려도 진짜 상상 그 이상으로 화내고 소리지르고 욕하고..억지로 할 수도 없는부분이예요..그리고 양극성정동장애는 본인도 무척 힘들지만 옆에 있는 가족이 더 힘들다고..의사 선생님이 아버지께 신신당부하셨는데도 아버지도 많이 지쳐계세요 상황이 여의치않아 식구들이 떨어져사는데 아슬아슬한 시한폭탄을 안고사는 기분입니다. 영상보니 또 한번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엄마가 양극성장애로 장애3급 이신데 정말 기분좋을땐 말도많고 끊임없이 속된말로 자주 내대기도 합니다. 기분안좋을땐 한없이 우울해지는데 본인의 감정을 숨길수가 없어서 얼굴만봐도 어떤기분인지 알수있어요. 솔직히 제가 어렸을때부터 애 한명 키우는기분으로 함께 지냈는데 지금은 이해하면서 잘지내요
김윤서 많이 고생하셨을거같아요... 엄마가 필요하셨을 나이셨슬텐데요 지금은 잘 지내신다니 다행이에요
진승쌤 이번영상도 너무 잘생겼잖아요 ㅜㅜ 다음엔 심장폭행 안당하는법도 알려주세요 😂😂😂😂
옆에 앉아 계신 부장님이 출근해서 계속 찬송가 부르시는데 이거 병맞죠?
생리전증후군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생리전에 복통이라던지 감정기복 같은 증상들이 사람마다 편차가 엄청나서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쉽게생각하시더라고요. 생리전에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서 생리가 온다는거도 모르는 친구가있는반면에 생리 2,3일전주터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계속 토하고 호흡곤란까지 오는 사람도 봤어요. 저같은경우는 생리전에 우울증상이 심각한데, 한 일주일전부터는 무기력함과 우울함이 같이 찾아와서 일상생활이 아예불가능하고 자살충동까지 들다가 생리가 시작하고 몇일후면 바로 아무렇지않아서 이게 같은 나인가 싶을정도에요. 이런 주제에 대해서 전문적 소견이 궁금해요!
우울증으로 치료받다가 양극성정동장애 2형으로 4년넘게 치료중입니다. 전 조증이 짜증나고 신경질이 납니다. 자살충동이 심해지구요. 회사를 일년에 몇번씩 그만두고 적응을 잘 못합니다. 아빌리파이 먹고 많이 나아졌지만 다리떠는게 좀 늘었네요.
전공의 때 석사논문 쓰지 않나요? 본인은 어떤 주제로 쓰셨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쓰는지 한 번 설명해 주세요
스스로 우울증이 심각하다할 정도로 느끼는데 막상 정신과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네요.. 눈 앞에 상황이 그대로인데 약을 먹는다고 좀 나아질까 하는 생각도 있고, 사람들이 정말 정신과에 대한 시각이 다른과에 비해 다를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요..
마취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수면마취 국소마취 전신마취의 차이도 궁금하고
수술을 위해 마취를 했다가 못깨어나거나 평생 마비가 오거나 사람마다 마취가 깨는 시간이 크게 차이 나는 이유에 대해서...
요정쌤 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ㅜㅜ ㅜ ㅠ 메인으ㅗ 얘기하게 되어서 신난 느낌,,, 오늘도 요정하새요 여러분
헝ㄹ헐 ㅁㅣ쳐따미쳣어 세상에 하트를ㄹ 주셨ㅇ어,,, ㅠ ㅠ ㅠ ㅠㅠㅜ ㅠ 충ㄹ성충성!!!!@ 낙준쌤 창윤쌤 요정쌤 다 다다 너무너무 조아해요 닥프 화이팅 ㅠㅠ!!!😘😘😘
의식적으로 호흡하는 게 고민이에요. 가슴이 답답해지고 다른 생각을 하거나 멍을 때리면 숨을 쉬지 않아서 자꾸만 숨을 한번에 몰아쉬게 되서 주변분들이 왜 한숨 쉬냐고 그러시네요... 숨쉬는 게 힘들어요ㅠㅜ 왜 그러는 지 궁금해요!!
저 어렸을때 진짜 엄청 심했는데.. 저도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해요. 호흡명상 같은 걸 매일 해보세요 저도하고있는데 확실히 나아요. 숨을 안쉬려고 할 때 빨리 알아차리고 의식적으로 차분히 숨 쉴 수 있게 돼요. 계속하다보면 호흡도 좀 자연스러워져요
저는 외할머니랑 같이 사는데요 할머니께서 가끔씩 몸이 너무 아프셔서 응급실에 가실 때가 있어요 근데 갈 때마다 엑스레이, 엠알아이, 씨티 다 찍어보고 검사 할 수 있는 거 다 해봐도 몸에는 이상이 없거든요.. 그래서 닥터프렌즈보고 정신과에 가보려고 하는데 병원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엄마가 정신과 의사한테 물어보니까 노인성 우울증인 거 같은데 그건 답도 없다 그냥 돌아가실 때까지 방법이 없다고 했대요. 정말인가요? 저는 할머니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는데..ㅠㅠ 또 노인성 우울증이면 치매도 올 확률이 높은가요? 무섭고 궁금합니다ㅜ 꼭 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정신과에 가보는 게 좋겠죠?
저번에도 댓글로 봤는데 기립성 저혈압에 대해서 한번 영상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상 생활에 정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서요ㅠㅠ
저희 아버지께서 조울증으로 10년이 넘게 치료를 받고 계세요. 오진승선생님 말씀 그대로 조증과 우울이 번갈아 오는 주기가 있어라구요. 우울증 시기에는 출근도 힘드실 정도로 컨디션이 안좋다 몸이 아프다 하시며 집 안에 계시고 싶어하셨어요. 모든 것에 과한 걱정을 하시고 대단히 불안해 하셨어요. 어쩔 수 없이 우울증 기간에 10시간의 비행기 탑승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복도 끝에 서서 가셔야할 정도로 불안해 하셨어요. 주치의 선생님께서 약도 챙기셨고, 견디실 수 있을거라 하셨지만 또 다른 새로운 상황에서 생기는 불안감이 너무나 크셨던 것 같아요. 목소리 톤 자체가 달라요. 그러다 보통의 기분 몇개월 그 후 조증으로 사업을 하시겠다, 친구들과 갑자기 많이 통화하시는 등의 행동을 하세요. 처음 증상이 보였을 땐 우울증이 몇달간 이어졌었고 주변의 조언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하셨어요. 아버지는 제가 첫째 임신 만삭일 때 출근 중 큰 자동차 사고로 허리 압박 골절로 명예퇴직을 하셨는데요 그 이후 제 아이들 둘이 생기고 부모님 댁 가까이에 살며 매일 만나고 할아버지를 잘 따르고 사랑하는 아이들, 퇴직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줄어든 덕분인지 일년으로 따지자면 보통의 기분으로 8개월, 약간의 우울증으로 2개월, 약간의 조증으로 2개월 정도? 로 번갈아 가는 텀도 길어지도 감정의 깊이도 정말 얕아 지신 것 같아요.
우울한 시기가 와도 아이들에게는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놀이터에서 놀아주시고 산책을 해주실 만큼요^^
아버지 덕분에 사람의 마음와 정신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아버지는 정신과 약물도 꾸준히 드시지만 가족들이 많이 애썼습니다. 처음엔 아버지 눈치를 보며 사는 것 같아 가족들도 스트레스가 심했지만 어찌할 수 없는 마음과 호르몬의 병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했더니 서로 따뜻한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너무 긴 시간 약물을 드시는 것 같아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좋은 내과 선생님을 만나서 꾸준히 검사를 통해 약 때문에 오는 신체적 부작용은 없음을 확인하고 있어요.
약물 치료와 더불어 상담치료를 병행하셨다면 덜 힘드셨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지맘 지금은 정말 잠이 오지 않으실 때 수면보조제 정도만 처방 받으실만큼 좋아지셨으니 감사하고 있어요.
영상보다가 생각나서 올려봐요
저는 병원 세곳에서 조울증을 진단받았는데 2년간 약을 게으르게 복용하다가 크게 고생했습니다..ㅎ
2년 동안 약을 받아서 먹고 상태가 좋아지는 것 같으면 스스로 단약을 시도했구요
약 3주 뒤에 후회하면서 병원에 찾아가기를 반복했습니다
이제는 정신차려서 병원 꼬박꼬박 다니고 약도 잘먹고있어요
만약 그 2년간 약을 잘 복용했다면 좀 더 나은 2년을 보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조울증이 괜찮아진 것 같아 스스로 단약하시려는 분이 계신다면 말리고싶습니다
오랜 시간 우울증을 앓다가 어느 순간부터 양극성 정동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실 선생님이 병명을 말씀해주시지 않아서 몰랐다가 질병 코드를 우연히 발견하고서야 알았습니다. 우울 삽화 때, 조증은 울증의 방어기제라는 걸 듣고 엄청 울었어요. 그래도 제 병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잠들기전에 닥터프렌즈 동영상 한두편씩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
혹시 가능하시다면 부인과질환도 얘기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생리통이나, 난소에 생기는 질환같은것이나, 혹은 예방방법같은것 같은것이요~
맞아요 아예 여성과 선생님이 합류하셨으면 좋겠기도 해요!! 정신과 만큼 산부인과도 부정적 편견과 선입견에 시달리는 진료 과목인 것 같아 우선 유튜브로 친근하게 뵙고 싶은 분 많을 것 같아요..
닥프 덕분에 평소에 어렵게 느끼던 정신과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선생님들 전문 분야 다양해서 넘나 좋은 것 ... ❤
늘 영상 잘 보며 알아가는 재미로 봅니다~
저도 여쭙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류머티스 내과 부문이라고 하던데,
제가 새끼발가락 한 쪽에만 통풍 증세가 있는데요 ㅜㅜ
통풍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창윤 선생님의 내분비내과의 측면에서도 설명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닥터프렌즈의 혹시 나도 우울증? 이라는 영상 보고 자가진단 후 병원에가서 우울증 진단받고 치료받고있는데요 우울증에 대해서 좀 더 깊이 다뤄주는 영상 있었으면 좋겠네용
아까 전에 왜 안된걸까요?? 갑자기 영상 안틀어져서 당황했는데;;;; 글구 디렉터님 축하드려요❤️❤️❤️😍😍😍
생리때문에 호르몬변화로 우울증또는 조울증등이 온다는 글을봤어요 저도 특정기간에 급격히 우울해지거나 죽고싶다라는 생각을 갑자기 하는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이러한 여성호르몬관련해서 증상을 동영상으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이것도 약이있다면 먹어보고싶네요ㅜㅜ 주변에서도 이 기간에는 너정말 감정기복이 오늘따라 심하다라고 들은먹이있을정도라..
우울증 약을 먹으면 뇌기능에 문제온다 끊으면 더 심하게 반동온다
말이 많아서 선뜻 병원가기가 무서운데ㅠㅠ
병원가면 보통 어떤식으로 치료가 진행되나요? 정신질환쪽은 잘못된 치료방법이나 대충 치료받아도 제가 인지하기 어려울꺼같기도해서 무섭네요... 좋은 선생님이라고 유명한대는 예약잡기도 어렵고 심각하신 분들만 받아주시고..
우울증같긴한데 제가 먼저 우울증이라고 병원가서 말하면 뭔가 증상이 경미해보이기도하고... 어렵네요ㅠㅠ
여러분 정신질환은 심한정도만다르지 인간이라면 조금씩가지고있는것같아요! 정신과가면 남들이이상하게보는것때문에 고민하시는데 정신과가 생활화되어서 절대이상한게아니란게 퍼지면좋겠네요ㅠㅠ 전국민 깨끗한멘탈화이팅!
오 열일하시는 닥프 선생님들! 건강 챙겨가면서 하세요:) 조증있는 분들 과도한 소유욕(?) 애착(?)을 보이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엄청 힘들었어요.....
오옹..저도 약간의 조울증이 있는걸수도 있겠네요..
단시간에 기분이 확확 바뀌는건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우울한 기간이 있고, 이후 평범하다가, 또 이후 어느정도 나름 기분이 업된? 행복한? 기간이 있고..
보통 우울하고 울거나 계속 자기만 하거나 하다가 끝나는데 최근에는 자해 충동이 강하게 일어서 좀 무섭네요;
혹시 알레르기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고양이 너무 사랑하는데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슬퍼요ㅠㅠㅠㅠㅠㅠ😭😭
좋은 정보 잘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건강보조식품(비타민, 유산균, 오메가3, MSM 등등)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용법, 효능, 부작용 등등)
특정 물질이 아닌 온도에도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나요?
추운 곳에 있거나 찬 물에 접촉하거나 찬 바람을 맞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요.
컨디션에 따라 반응 정도는 매번 변하는데, 보통은 얼굴/손/팔꿈치/무릎에 울긋불긋하게 두드러기가 나면서 간지럽고, 심하면 얼굴/손/팔/다리 전체가 부어서 저도 저를 못 알아볼 지경이 되고 간지러움을 넘어 아려요.
술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나도 모르게 슬픈 감정이 격해져서 저절로 눈물이 날 때가 많이 있는데 술과 감정의 상관관계가 있는지, 어떤지 궁금합니다! 특히 슬픈감정이나 우울한 감정이요!
저도 분노조절장애에 대해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분노조절장애인게 확실한데 병원가서 치료받아야만 치료할 수 있는지, 달리 혼자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평소엔 괜찮은데 어떠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화를 주체할 수가 없어서 숨이 잘 안쉬어질만큼 가슴이 너무 턱 막힌채 오래 지속됩니다. 화를 감당할 수 없으니 입에서 무슨 말이 나가는지도 모르겠고 화와 짜증을 주체하지 못해 주변 사람이 힘들어하고 기분이 상합니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차분히 넘길 수도 있고 별일 아니게 지나갈 수도 있는 문제를 그 당시엔 그러지못합니다. 짜증과 화를 주체하지 못해 숨도 잘 못쉬고 가슴도 퍽퍽 칩니다. 가끔 생각하기엔 이러다간 오래 못 살것 같단 생각도 들어요. 남자친구도 “너 너무 심해 진짜 진지하게 병원 한번 가봐”라고 몇 번 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상담과 치료를 꼭 받아야 하는지 도움이 되는 방법은 없는지 영상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정신간호학 실습하고 있는데 많이 도움이 될거같아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간호생 파이팅
조울증 치료약을 먹고 있는데 제가 지금 하루에 11시간을 일을 하는데 (홀서빙) 이상하게 집에 오면 말을 많이 하고 싶고 안 지치고 더 놀고싶고 자기 싫고 그렇게 에너지가 넘쳐요! 그리고 밥을 안 먹어도 배가 안 고프고 살이 점점 빠지는데 요즘에는 그냥 활기찬 상태인 느낌이니까 (우울증일땐 극단적으로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ㅠㅠ) 차라리 지금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하는데 의사 선생님이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 조울증인지 잘 모르겠는데 증상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인정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근데 뭐가 크게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약은 꾸준히 먹어보려구요! :)
매번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20년 이상 조울증환자와 지내는데
환우의 가족이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는 병원이 없는거 같아요
환자야 농도높은 약먹거나 입원하면 나아지지만 만성적 질환과 같이 사는 가족에 대한 대처법이나 아니면 심리치료에 대한 정보는 전무한거 같아 댓글 남깁니다...
환자가 관련 증상을 보일때 가족은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카톡에서 옵채에 어떤분께
이유없이 스트레스받고 오늘 스트레스받던일이 생각난다고햤더니 강박증 의심된다하고
밖에 나갈때 긴장되고 불안하고 심장이 빨리뛰는거같다하니깐 공황발작같다던데
진짜인가요..?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혼자 나을수있는건가요?
병원 응급실에서 자해흔적이 보인 환자를 보면 어떻게 하시나요?
@백상아가리 아 그렇군요, 죄송해요.
가족(보호자) 동의 하에 강제입원이 가능합니다. 당해봤어요. 보호자가 없다면 진료비 처리가 안될텐데 그것때문이라도 강제입원은 힘들지않을까요?
아.. 제가 우울증이 심해서 자해흉터 엄청 심한채로 몸이 아파서 응급실 실려간 적이 있는데 링겔 놓을 때 의사선생님이 제 손목보고 직접 했냐고 계속 물어보던데 그런 의미였군요
자해할 정도면 신경정신과 가야합니다.
정신과진료들은 교통사고 사망사고와 같이 똑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병입니다.
주위신경쓰지마시고 무조건 가세요.
@우유 전 잘 모르지만 제가 아는 분은 나오고 싶어도 보호자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오지 못 하던데요ㅜㅜ....피해망상이 있는 분이었어요. 그래도 일상생활 충분히 하시던 분인데 원래 보호자가 돌아가시고 그 가족 분들이 부양하기 힘들어선지 병원에 강제입원시킨 후에 못 나오게 하던데ㅜㅜ......항상 보면서 안쓰러워가지고ㅜㅜ
우울증겪었었다가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는데
계속 그냥 좀 기본적으로 축 가라앉은 텐션이었거든요(지금은 전보단 나은듯하기도..), 근래에 기분이 괜찮고 힘도나고 하다가도 우울감이 찾아오고 쳐지고 이럴때 조울증인가?ㅎㅎㅜ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정상기분-우울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거였군요! 그래도 요즘은 괜찮은 기분이 자주들어서 더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노력하고 있는데 그래도 좀더 힘들땐 해결방법을 알고있는사람(+의사)이 있으면 제시해주면 좋겠다생각도 종종해요.. 스트레스도 증상심화에 한몫 하는거겠죠?
우울한 기분이 자주 들다가 년에 한번씩 기분이 너무 과하게 확 좋아지는 날이 와요 그럴때는 제 자신이 이상한 상태라는걸 알면서도 제어가 안되고 시끄러워 지더라고요 조울증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주기가 길어서 헷갈리네욤.. 마음이 건강하지 않다는걸 알고 병원도 가고싶은데 엄마가 제 심각성을 모르고 다 그렇다고 하고.. 그렇다고 제가 혼자 가기엔 가격이 너무나 부담되고 솔직히 엄마한테 말씀드리기도 너무 고민되고 죄송하거든요 정신과가 참 좋은과인데 가격이 부담될까봐 또 안나아질까봐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요
4:45 쯤에 자막에 세르토닌이 아니고 세로토닌이라고 써야 올바른표기가 아닌가용 오타인듯하여...
완벽주의나 강박에대해서도 궁금해요...! 제가 최근에 너무 삶이 지쳐서 고민하다가 엄마가 저에게 최근 몇년 사이에 완벽 주의가 생겨서 그런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회사다니면서 취미생활을 3-4개씩 24시간을 분단위로 쪼개면서 사는데 그런 와중에도 제가 너무 부족한것 같고 더 해야할것 같은 압박에 시달려요. 그걸 또 똑같이 다른 사람들도 완벽해지길 바래서 인간관계도 틀어지구요 ㅠ 이 완벽주의 때문에 주변에서는 근데 엄청 칭찬해줘요. 일 잘하고 꼼꼼하고 똑부러지고 자기할것 다 챙긴다구요... 근데 이것도 강박성이있는건지 궁금해요..!
조증하면 항상 깔깔거리며 웃는모습으로 에너제틱하게 지내는거만 생각하고잇엇는데 무언가에 크게 소비하거나 사업하거나 한다는건 충격적이네요..🤔🤔
어제 조울증 진단을 받고 약을 받았어요~.~ 어제 남친이랑도 헤어졌는데 오늘 막 팔팔한거 보니 조증인거 같아요. 그 뒤에 또 가라앉을 생각하니 무섭네요. 😂..치료받다보면 괜찮아지겠죠.
예전에 1년정도 렉사프로로 치료하다가 조증이 생겨서 중단하고, 다시 병원 찾아서 조울증으로 진단 받아서 6개월 정도 치료받았는데, 먹으면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그냥 치료 그만 두었어요. 다시 병원 가서 상담을 받아봐야하나..
재가 처음에 감정기복이 심했었어요 아침에는 힘든거참고 맨날 활기차게 하는데 밤이나 혼자 있을때 우울감이 들고 근데 또지나면 괜찮다가도 다시 우울해지고 조울증인건 잘모르겠지만 조증으로는
산만함과 말많은것들이나 그런게있는데 말을 한번하면 계속하고 흥분하더라고요 말하는게 빨리말해지면서도 이런저를 처음에는 신기해했어요
울증은 사소한것이나 없던일이나 지나친일에도 그냥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우울해서 눈물흘리고 소심한일에도 걱정을 많이하고 이거 조울증인가요?
요정쌤 너무 귀여우시고 ㅠㅠㅠㅠ
오늘영상 보는 내내
너무 귀여우식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ㅋㅋㅋ 입시할때 길걸어가는데 시빌 사람들다죽여버리고싶고 뭘좋다고쳐웃는지모르겠고 이럼서 개쌍욕 하다가 학원갔는데 갑자기 심장이 쿵쿵뛰면서 난뭐든지 할 수 있을것같고 갑자기막 내미래가밝아보이고 여태걱정했던것들 그정돈 다헤쳐 나갈 수 있을것같고 그랬었는데 ㅋㅋ 근데그렇게 기분좋아져도 나중에극도로우울해지는거아니까 더빡침..ㅋㅋ 진짜정신병자같고 맞긴하지만 ㅋㅋ..
나도 가끔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뭐든 사다가도 또 갑자기 우울해져서 우는데.. 우울증도 있는 거 같은데 조울증도 있는 거 같기도..
ㅋㅋㅋ
생리전증후군에 대해서도 자세히좀 알려주세요ㅜ
저는 생리전에 몸무게가 엄청늘어나요 식욕폭발과함께요ㅜㅜ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으면 자기가 겪고있는 증상을 알 수 있나요?
아니면 진료를 받아도 자신이 겪고있는 병을 의사분들이 눈치 못챌 경우도 있나요?
제대로된 검사라면 자신이 가진 정신적인 문제를 알아낼 수 있나요?
뭔가 가끔씩 과소비하거나 갑자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거나 자신감이 막 넘쳐서 시험같은거 도전해보기도 하고 하는데 그 정도가 일상생활에 엄청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라 조울증인지 그냥 변덕이 있고 용기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14년정도 강박 주요 기분 장애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면장애 증상도 있어서 수면제두 먹었었구요. 궁금한건 정말 좋아져서 약을 줄이고 있는데 내용을 보니 제가 혹시 좋아졌다고 판단했을 때 뭔가 자신감이 있고 그런것같은데 잠도 안자도 크게 문제는 없구요 하루 2시간정도??이경우 다니던 병원에 알려서 조울증인지 알아야 하나요??조증삽화가 경도로 나타났다가 우울증으로 넘어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우울한 생각도 많이 좋아졌고 우울증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말을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래서요
하루에 다 그러는건 뭐에요?
제 친구가 엄청 하이해서 꺄아>< 이러면서 애교애교하면서 막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훅 다운 되서 *발 이러면서 욕하고 그땐 아무도 안건들고 그냥 모르는척 하고 있는데 또 하이 해져서 앵기고 이러는게 하루에 몇번씩 반복되서 좀 버거울때가 있어요
조울증에도 심한사람중에 하루안에 바뀌는 사람이 있습니다...보통 한달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온다는데 하루안에그러면 그사람도 힘들걸ㄹ요 ㅠㅠ한번병원에가서 상담해보라고 유도해보세요 그사람도 힘들듯요 그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