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worried about your mental health? 6 levels of insight that psychiatrist t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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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755

  • @닥터프렌즈
    @닥터프렌즈  4 года назад +778

    오늘은 정신건강 영역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병식(insight)에 대해서 다루어보았습니다. 모든 병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병도 내가 우선 아프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치료에서 제일 중요합니다. 꼭 병이 아니더라도 내가 고치고 싶은 나쁜 습관이나 단점에 대해서 나는 몇단계로 생각을 하고 있는지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각하는 우창윤 선생님의 병식(insight)은 3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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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애-n1d
      @응애-n1d 4 года назад +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lian9129
      @lian9129 4 года назад +7

      🎉60만 축하드려요!🎉

    • @nanak6542
      @nanak6542 4 года назад +5

      오진승 선생님, 스캇 펙 박사님 이라고 아시나요? 미국의 정신과의사인데 베스트셀러 이기도 한 분인데
      스캇 박사님이 말하는 나르시시즘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컨텐츠로 만들어 주심 어떨까요?

    • @빛-r6p
      @빛-r6p 4 года назад

      약으로는 완치가 안되나요오?

    • @남성화이르
      @남성화이르 4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고1때 우울증+자살고위험군 진단받아서 병원 약이랑 고2후반때까지 상담반복해서 고3지난해까지는 좋았는데 이제다시 올라올려고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보흐리
    @보흐리 4 года назад +1929

    진짜 너무 우울해서 죽고싶다기보다는 그냥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어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병원가야될까..? 라고 물었다가 세상사람들 다 힘들어 더 힘든사람 많다 이렇게 얘기듣고난후로는 누구한테도 말 못하고 누구한테 다시 말해도 이렇게 무시당하겠다싶어서 그냥 병원이고 뭐고 그냥 안가게됐음... 그렇다고 우울하고 모든걸 놓아버리고싶은 마음이한켠에는 항상있음...

    • @핑9-s3t
      @핑9-s3t 4 года назад +348

      세상 사람들 다 감기걸리는데 전부 다 참고만 사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 감기도 어떤 사람은 약 한번 먹으면 떨쳐내고 어떤 사람은 몇주씩 고생하는데 전문의는 아니지만 ..ㅋㅋ 정신병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환자가 괴롭다는데 무시할 의사가 있을까요? 힘들면 괴로우니까 병원가지 뭐 !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 가봐요 우리 :) 그러라고 있는 병원인데 뭐 어때요 !!

    • @보흐리
      @보흐리 4 года назад +98

      @@핑9-s3t 또 했던 말이 약먹으면 그거 중독된다고 저보고 넌 참을성이없다고 가면 약에 의존해서 약쟁이될꺼다.. 이렇게 ..ㅠ

    • @다람쥐-c7k
      @다람쥐-c7k 4 года назад +287

      @@보흐리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옳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까우니까 지지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어서 힘든 마음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할 순 있지만, 돌아오는 반응에 너무 의존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건 그저 그 사람 생각이고 판단일 뿐입니다.
      아플 때 관련 병원에 가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죠? 몸이어도 마음이어도 똑같아요! 정신과라고 특별한 거 아니예요.ㅎㅎ
      병원종사자이자 오랜 정신과 환자로써 드리는 조언이자 격려입니다. 어떤 사람의 말을 귀담아들을 지는 결국 본인 선택이예요. 본인에게 유익한 선택을 해 주세요!

    • @tulip_gina
      @tulip_gina 4 года назад +56

      @@보흐리 참을성이 없다니ㅠㅠ 너무하네요. 꼭 필요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 @shiyawn
      @shiyawn 4 года назад +75

      가까운 사람이라고요....?세상에 가까운 사람이 그렇게 당신 입장을 헤아려주지 못할 수가 있을까요...다들 똑같이 생각해요..내가 젤 힘들고 제일 아프다고 보흐리 님이 힘들고 아파하는건 당연한거고 보흐리님 인생은 보흐리님 중심으로 흘러가니 당연히 본인이 제일 힘든데 당연해요..왜 남의 아픔까지 생각하시나요..꼭 병원 가보시길 추천드려요..마음에 품고 살다보면 곪아서 덧나요

  • @qwer9988-d4i
    @qwer9988-d4i 4 года назад +1833

    누가 진승쌤께 드레스코드 안알려 주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

    • @Elpie_____
      @Elpie_____ 4 года назад +24

      이혜림 주제때문에 오진승선생님만 일부러 다르게 입은 거 아닐까요?

    • @Blackcat_imja
      @Blackcat_imja 4 года назад +170

      진승쌤 센터라서 특별히 신경쓴거예욧!

    • @쭈압쭈압k
      @쭈압쭈압k 4 года назад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aldives_nomad8592
      @maldives_nomad8592 4 года назад +37

      의상 몰아주기..ㅋ

    • @seannnrose
      @seannnrose Год назад

      모든 색을 빼앗은 진승쌤 ㅋㅋㅋㅋㅋㅋ

  • @Roxollox
    @Roxollox 4 года назад +665

    왜 정신과는 다닌다고 하면 안좋게 생각할까ㅠㅠ 나는 그냥 아픈건뒤

    • @마음-u3z
      @마음-u3z 4 года назад +70

      맞아요. 저도 저희 시아버지때문에 힘들었어요. 저의 아들이 adhd이라서 학교 생활이 힘들고 해서 정신과 치료도 다니고 약도 먹고 상담치료도 하고 했는데 아버님이 아시고 자기손자 약먹여 병신 만들려고 한다고 절에 넣고 기도를 드려야 한다고 난리를 치시고 데리고 가겠다고 하시는데 학교에 오셔서 저 몰래 데려 갈까봐 매일 아이한테 전화하고 할아버지 오셔도 따라가지 말고 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 @위키당
      @위키당 4 года назад +27

      @@마음-u3z 하이고ㅠㅠ 고생많이 하셨겠어요ㅠㅠㅠㅠㅠ

    • @applekim4373
      @applekim4373 4 года назад

      마음 그럼 가지마세요

    • @cloud_wind5343
      @cloud_wind5343 4 года назад +7

      @@마음-u3z 에고...마음고생 많으셨겠네요... ㅠㅠ 마이 참다가 얘기하셨을텐데 얘기해주셔서 고마워요

    • @Elpie_____
      @Elpie_____ 4 года назад +49

      Apple Kim 초딩은 유튜브 안 했으면 좋겠다

  • @scentedcrayons
    @scentedcrayons 4 года назад +2044

    ?? : 오진승이라고 그랬나? 그사람좀 그만 좋아해
    나 : 알았어 이미 그러고 있어.
    ?? : ?????
    나 : 이미 '그'만 좋아하고 있어

  • @요플레따꿍
    @요플레따꿍 4 года назад +1274

    아니 가끔 가다가 여기 댓글에 주접인척 하면서 진심으로 오진승 선생님이랑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
    경쟁자라고 생각해요

    • @user-sunjung1811
      @user-sunjung1811 4 года назад +203

      ㅋㅋㅋㅋ 자학 주접 ㅋㅋㅋㅋㅋ

    • @쿠키맛나는곰돌이
      @쿠키맛나는곰돌이 4 года назад +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eer3AM
      @Deer3AM 4 года назад +77

      이건 진짜 터졌다 ㅋㅋㅋ응원합니다

    • @곤고-w3f
      @곤고-w3f 4 года назад +100

      신부듀스 101... 진승프로듀서님.... 픽미픽미업

    • @처리반_38
      @처리반_38 4 года назад +29

      오우 당신도 내 경쟁자ㅋㅌ

  • @칼윙
    @칼윙 4 года назад +236

    제발 힘들면 병원가세요. 흔히들 정신병=마음의 병이라고 하지만 저는 뇌질환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뇌가 제대로 일을 안해서 호르몬분비가 안되니까 같은 상황에서도 남들은 견디는데 나는 견디기 힘든거거든요. 마음의병 아니에요. 뇌가 일 제대로 안하는거니까 약물치료가 동반돼야하고 사람 살리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해되는 약물 처방하지 않습니다. 병원을 갑시다. 그리고 우울감과 우울증은 달라요. 우울감이야말로 그저 감정적변화에 불과한거고 우울증은 치료해야해요. 중학생때부터 우울증인가?하는 생각은 들었는데 괜히 중2병 같고 호들갑 떠는 것 같아서 외면해왔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진짜 정상 아니었어요; 그렇게 성인될때까지 병을 키운거임. 그리고 우울증,불안장애만 있는줄 알았는데 요근래 알게된게 성인ADHD증상이 있었다는거; 일 미루고 자책하고 우울에 빠지고 악순환이었는데 ADHD약 먹고나서 일 미루는거도 줄어들고 무기력증 엄청 개선됐어요. ADHD가 불안장애,우울증 증상을 동반해서 혼동될수있으니까 본인의 게으름이 천성인지 병인지 싶은분들 ADHD검사도 받아보세요. 저도 그냥 제가 천성이 게으른 글러먹은 인간인줄 알고 살아왔었습니다. 아무튼 병원을 갑시다. 아프면 병원을 가요. 겨우 이정도로,,? 싶어도 그냥 가요. 가서 이정도는 병 아니라고 해도 그럼 그거대로 속 시원하고 좋잖아요.

    • @dreamsanghwa
      @dreamsanghwa 4 года назад +3

      댓글은 무슨 약 하나 먹고 병원가서 모든게 해결된 거 마냥 쓰지만..막상 약 먹으면 인생 완전 종치는 듯이..망가지던데..

    • @칼윙
      @칼윙 4 года назад +78

      @@dreamsanghwa 약 먹으면 인생이 망가진다니 대체 그게 무슨말이세요? 정신과약도 다른 약들과 같아요. 오남용하지 않고 의사의 복약지시에 맞게 복용했을때 병세 호전 됩니다. 무슨 안아키같은 말씀을 하고 그러세요. 정신병도 질환이에요.

    • @orangecookie369
      @orangecookie369 4 года назад +3

      @@칼윙 저도 역이 도움이라도 된다는것은 인정하지만 아픈 원인을 치료하지 않고 약에만 의존 하는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네요 adhd는 몰라도 우울증 같은 병은 원인을 치료하지 않고 약에 의존하면 계속 아프고 약 끊으면 원 상태로 돌아가요 (이런 관점의 차이 때문에 위에 분이랑 님이랑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는것 같네요)

    • @칼윙
      @칼윙 4 года назад +23

      @@orangecookie369 넵 저도 오로지 약에만 의존하라는 건 아니었구요, 정신과를 방문하는 것과 약물치료에대한 부정적 인식이 너무 강해서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가서 처방받는 약도 복약지시대로 잘 복용하라는 의미였습니다. 병원 방문하는 것, 처방받은 약을 먹는 것 두려워하지 말라는 의미요.

    • @vcfvcl4758
      @vcfvcl4758 4 года назад +52

      약 먹으면 인생 종치듯이 망가진다니... 이 댓글이야 말로 정신병 환자들 인생 망가트리려고 작정한 댓글같은데요. 정신과 한번도 안가보셨나 본데 정신과 가면 증세 심각하더라도 절대 처음부터 고용량으로 약 안주고 가장 낮은 용량부터 반응 보면서 조금씩 약 증량합니다. 그정도 용량이면 비정신병 환자가 약을 복용하더라도 별 부작용 없을 정도인데 어떻게 약 먹으면 인생이 종치듯 망가지나요 무슨 소설을 쓰시는 것도 아니고. 약에 의존하지 말고 우울증의 원인을 치료하라는데 그 말은 감기를 치료해야 되는데 약에 의존하지 말고 감기의 원인 바이러스를 없애야 한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약에 의존하면 안된다", "원인을 치료해야 된다" 말만 들으면 뭔가 그럴듯하고 맞는 말 같죠. 근데 잘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 말입니다. 우울증의 원인을 없애는 일에 약을 복용하는 일이 포함되거든요. 정신과 약은 무슨 잠깐 다른 것에 현혹되게 하거나 현실을 잊게하는 마약같은게 아닙니다. 우리 정신을 잠식하는 병의 요인을 찾아내어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거에요.

  • @sr73346
    @sr73346 4 года назад +796

    전 병식 5단계에요 ㅋㅋ 강의가 3주치 밀렸는데 지금 유튜브 보는 중이에요.. (자괴감) 되게 유익한 영상이에요 ㅋㅋ 자기 성찰의 기회.. ㅠㅠㅠㅠ

    • @흥릉도원
      @흥릉도원 4 года назад +121

      sr73346 저도 ㅋㅋ 성찰은 오지게 잘하는데 행동을 안함

    • @kiki_ki.....
      @kiki_ki..... 4 года назад +53

      강의 밀린건 누구보다 잘 알지만 지금도 유튜브 보는중ㅎ

    • @user-vw4pl7rz5d
      @user-vw4pl7rz5d 4 года назад +13

      저도욬ㅋㅋㅋ 항상 자각하고 있으요

    • @더비-k8h
      @더비-k8h 4 года назад +41

      저도 제가 불성실하다는 걸 아는데 책상에 앉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ㅋㅋㅋ

    • @bongbong7774
      @bongbong7774 4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ㅋㅋㅋㅋ 진승쌤이 예시 말해주시는데 넘 팩폭 ㅠㅠㅠ

  • @hyunbinkim3251
    @hyunbinkim3251 4 года назад +1307

    2단계 : 으음.. 내 얘긴가
    3단계 : 응..? 이게 내 얘기 같은데..?
    4단계 : 이게 내 얘기네..!
    5단계 : (이것도 내얘기 같아서) 혼란
    6단계 : .....어렵다...

    • @zzzdog05
      @zzzdog05 4 года назад +17

      6단계 사람인데 이상을 느끼고 확신하면 바로 정신과 가서 치료 받았어요ㅋㅋㅋ

    • @grape6336
      @grape6336 4 года назад +2

      내 얘기인데...?

    • @토냥-i8q
      @토냥-i8q 4 года назад +19

      @@김루나-x4h 저도 6단계까지 자각후에 막 심리학 찾아보고 난리치면서 성격 갈아엎은적은 있는데 쉬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예 5단계가 더 쉬웠으면 쉬웠죠ㅋㅋ 지금은 예전부터 알았던 사람들은 성격 바뀐거 다 알정도로 바꾸는데 성공했지만 사람의 행동이 달라지고 무언가가 바뀌려면.. 정말 힘들어요

    • @토냥-i8q
      @토냥-i8q 4 года назад +2

      @@김루나-x4h 그렇군요. 위에 "어려워요ㅜㅜ?"라고 적어놓으셔서 김루나님은 쉬웠는데 다른 분들께는 어렵냐고 묻는건줄 알았네요.

    • @토냥-i8q
      @토냥-i8q 4 года назад +8

      @@김루나-x4h 어렵냐고 물어봤다는건 본인이 어렵지 않다고 느꼈기에 물어본게 아닌가요?
      제가 사용하는 언어의 상식선에서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 @요플레따꿍
    @요플레따꿍 4 года назад +166

    아 미친 ㅋㅋㅋㅋ 선생님들 개웃겨 진짜 ㅋㅋㅋㅋㅋㅋ
    1~2 단계 지각 우창윤 선생님
    3단계 조상탓 이낙준 선생님

  • @성이름-m1u4w
    @성이름-m1u4w 4 года назад +373

    우울증으로 치료받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하는 영상이에요. 우리, 자신이 아픈 걸 의심하지말구 치료받아서 건강해져요💚

  • @루나-n1d
    @루나-n1d 4 года назад +252

    저는 공황장애로 이미 자가진단을 한 상태에서, 담당 정신과쌤이랑 면담을 했는뎈ㅋㅋㅋㅋㅋㅋ선생님이 너무 당황하시더라구요... "너무 잘 아시는데다 스스로 인지가 잘 되셔서 다른 설명이 딱히 필요없을 것 같네요.. 상담만 성실히 하러 오세요^^;;" 하며 어색하게 웃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agom-re7wy
      @lagom-re7wy 2 года назад +1

      재미있는 일화네요 ㅎㅎ

  • @김미소-k7r
    @김미소-k7r 4 года назад +373

    정신의학과에 가면 좋은점~~ 아무에게 말하지 못한 가족에게도 말못한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내적의 말들을 할수있다 수면장애와 불안정한 원인들이엇던것들

    • @김미소-k7r
      @김미소-k7r 4 года назад +8

      @@Briz1213 좋은 의사를 만나세요 저도 여러과 가봤지만 전 다행히 좋은의사들을 만났네요

    • @루루루-d6n
      @루루루-d6n 4 года назад

      맛있는연양갱 우매한거 맞아요..

    • @user-sy4fd5hq5h
      @user-sy4fd5hq5h 4 года назад +2

      나는 안 좋은 사람 만난 것 같아요...전혀 도움되지 안는말만 하고 어른들은 왜 그럴까요?라고 말하면 어른되서 안대ㅋㄱㅋ진짜 이제봐선 할 말 없으니깐 그딴 말 하는 걸 알게됬고

    • @gapasan2
      @gapasan2 4 года назад +2

      단점 비쌈...

    • @machumbupjoayo9762
      @machumbupjoayo9762 4 года назад +5

      @@gapasan2 남 얘기 들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상담도 하고 병도 추측하고 처방전까지 주는 고급 서비스니까요..ㅠㅠㅠ 의료서비스는 원래 비쌈

  • @baroim3748
    @baroim3748 4 года назад +642

    진승쌤이 주접글보면서 리액션하는거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여기 주접글맛집임 ㅋㅋㅋ 아주 기발해 다들 ㅎㅎ

    • @뷁뷁-g5x
      @뷁뷁-g5x 4 года назад +5

      여기 존버 탑승합니다~~

    • @user-sunjung1811
      @user-sunjung1811 4 года назад +3

      주접글 맛집이에요 ㅋㅋ 이채널

  • @NENE-sj7co
    @NENE-sj7co 4 года назад +65

    우리아빠 3단계, 엄마 2단계, 형제들 1단계..속에서 나 60회 상담으로 4단계에서 5단계로.. 6단계로..까지 가고있습니다...ㅜㅜ 상담은 효과가분명히있습니다 망설이시는분들 꼭 가세요ㅠㅠ 인생에서중요한건 정말 '나'를 아는겁니다..ㅜㅜ

  • @Doctorinside
    @Doctorinside 4 года назад +60

    저의 병식은 2단계인 것 같네요 ㅋㅋ
    "대부분 (술) 이 정도 마시지 않나?"
    매일 맥주 한두 캔 하면서 자기합리화하고 있었는데 딱 들킨 기분이네요 ㅋㅋㅋ

  • @alumdr
    @alumdr 4 года назад +40

    점점 살이찌고 있는데 , 다이어트 필요!!! 병식5단계인거 같습니다. ㅠㅠ

  • @고앵-x3x
    @고앵-x3x 4 года назад +241

    아 5단계 너무 저 같아요. 운동과 공부를 안해서 거의 최악까지 갔고 뭘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데 결국은 손을 안 대요. 그래서 지금도 세상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는데, 이게 단순 극강의 게으름인지 ADHD같은건지도 모르겠고. 상담센터나 정신과를 가도 되는지 모르겠고 그러네요ㅜ

    • @gp_gamja
      @gp_gamja 4 года назад +8

      2222
      저는 그냥 극한의 게으름인듯

    • @cheesestick1122
      @cheesestick1122 4 года назад +23

      저도 그랬어요.. 근데 2년쯤 항상 같은 문제로 씨름하다가 너무 지쳐서 정신과 진료 받으러 갔는데 선생님이 우울증 맞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진 상태라고 해주시더라구요.. 약먹은지 두 달정도 됐는데 매일 나가서 운동할 수 있는 정도는 됐어요! 병원 진료 보험돼서 1회에 2만원정도니까 증상이 너무 오래됐다면 병원 방문도 괜찮을 수 있어요

    • @cat_is_owlly
      @cat_is_owlly 4 года назад +13

      와 저도요..ㅠㅠ 진짜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뭘해야 나에게 좋은건지 계속 생각도해보고 알고도있는데 그것들을 할 의지가 생기지를 않아서 무기력하게 결국 아무것도 안합니다. 예를들어, 정말 사소한 이 행동 하나만 하면 확실한 결과가 있고 안하는게 바보일 정도라는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굳이 할 의지가 저에게 없어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런 제가 심각한 것 같은데 의지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의지조차 없어진 그런 상황...

    • @엉멍-z3y
      @엉멍-z3y 4 года назад +2

      저두..

  • @sh542786
    @sh542786 4 года назад +156

    저는 작년에 학업과 친구관계로 많이 힘들었는데 심한 우울증이 왔었고, 병원은 차마 부모님께 말할 수 없어서 꾹 참았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왔고 영상속 표현으로 하자면 병식 2단계정도에서 제가 인지를 했던 것 같아요.. 아무 도움 없이 점점 극복하려고 하다보니 병식 5단계쯤에서 가장 고비가 왔던것 같아요. 모든 원인을 아는데 정작 제가 하기 싫으니 말이죠.. 하지만 올해 들어와서 마음속에 응어리 있던걸 풀기위해 혼자 여행도 다니고 마음정리를 하다보니 어느새 병식 6단계정도까지 온것 같아요..... 아직도 우울함이 남아있지만 이제는 그냥 넘길수 있는? 물론 가끔 힘들긴 하지만요.. 두서없이 쓰다보니 뭐라 마무리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여튼 오늘도 영상감사합니다! 혹시 이 댓글을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긴글 읽어주셔서도 감사합니다!ㅎ

    • @sh542786
      @sh542786 4 года назад +2

      ᄋᄋ 와 저랑 진짜 비슷하세요..!! 저도 진짜 adhd처럼 집중 못하고 그게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그래도 학생한테 집중력 저하는 정말.. 점점 안좋은 생각만 더 들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 집어치우니까 맘이 좀 편해지더라구요. 부모님께 정신과 가보고 싶다고 말하는게 어찌나 어려운 일인지ㅜㅠ 말할까 말까만 속으로 몇만번 고민한 것 같아요ㅜㅠㅠㅠㅜㅠ 참고로 말하자면 저는 약한 공황? 까지도 왔었어요ㅜ

    • @sh542786
      @sh542786 4 года назад +1

      ᄋᄋ 얼른 성인이 되야겠어요ㅎ 그래야 병원도 가고 더 좋아지겠죠!! ㅇㅇ님도 힘내서 학교생활 하시길 바랄게요!!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내년이면 성인이거든요ㅎ

    • @0317sungeun
      @0317sungeun 4 года назад +7

      헉 동지 추가요 ㅠㅠㅠㅠ 저도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 오고 그랬었다가 라임하트님 처럼 지금 한 5~6단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자존감도 너무너무 낮았고 제 감정에 확신도 없었는데 요즘엔 많이 괜찮아 졌어요! 예전처럼 돌아가진 않았지만 진짜 우울할 때 비하면 너무너무 만족하는 수준입니다...ㅎㅎ 맞아요 5단계 고비 ㅠㅠㅠㅠ 우울증에 걸려서 내가 뭘 해야할지 대충 아는데, 의지박약으로 못하니깐 자책하게 되고 다시 자존감 낮아지고 그냥 무한루프예요 ㅠㅠㅠㅠㅠ 그 때 쯤 정말 사람이 너무 무서울 때도 있었고... 요즘에도 가끔 그러지만... 그래도 코로나 덕분이라고 해야할지 뭐라 해야할지 덕분에 다섯달가량 잘 쉬어서 정말 많이 회복했네요... 또...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된게 아닌게 너무너무 찝찝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손 떼는게 현명한 것 같습니다 ㅎㅎ...... 얼른 성인되면 독립해서 정신과 가보고 싶어요 ㅠㅠㅠ,,,,

    • @sh542786
      @sh542786 4 года назад +2

      마틸다 언젠간 모두 다 괜찮아지겠죠!! 마름놓고 그냥 저는 편하게 지낼려구요

  • @threemediots-8156
    @threemediots-8156 4 года назад +90

    저도 시험기간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과호흡이 와서 정신건강의학과에 간적이 있어요. 처음에는 정신건강의학과라는 병원 자체가 생소해서 조금 무서웠지만 갔다오고나니 마음이 훨씬 편하더라구여ㅎㅎ감기에 걸리면 내과나 이비인후과에 가는거처럼 마음이 힘들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는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느꼈어요ㅎㅎㅎㅎ😊😊😊

  • @국어-u2k
    @국어-u2k 4 года назад +13

    영상보면서 제 우울증에 대한 병식은 어땠나 생각해봤는데 1-6단계까지 다 거쳤던것 같아요🤭 진짜 신기! 우울증 마지막즈음엔 환경탓 외부탓 하는 것도 사라지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래? 뭐라도 해보자! 이런 생각도 들어서 열심히 일도 하고 일기도 쓰고 감정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해서 지금은 다 나았어요^~^ 우울증은 환자가 나으려는 의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 @성이름-b6i7k
    @성이름-b6i7k 4 года назад +75

    공부할때 게임 스마트폰 없어도 집중 안 아니 못 합니다ㅋㅋㅋㅋ (최소한 저는 그래요
    Ps 저장강박증이랑 펫로스증후군 다뤄주세요!!

  • @lian9129
    @lian9129 4 года назад +177

    오 오랫만에 진승쌤 주제!
    진승쌤 항상 같은 티셔츠 입으신다면서요?
    큐티 프리티 진승쌤얼굴은잘생김파티🎉

    • @saint7969
      @saint7969 4 года назад +16

      삼행시인줄 알았어여....

    • @이유진-j9d1f
      @이유진-j9d1f 4 года назад +16

      @@saint79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그말 보고 다시 댓글 보다가 갑자기 오진큐

  • @wwnk-x4z
    @wwnk-x4z 4 года назад +322

    대인기피증과 완벽주의에 관한 영상을 찍어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 @이소새
      @이소새 4 года назад +5

      저두요 ㅠㅠ

    • @wwnk-x4z
      @wwnk-x4z 4 года назад +5

      흙 자가 진단을 계속해봤는데 너무 심한 상태라고..^^

    • @abc11240
      @abc11240 4 года назад +5

      저는 추가로 결벽증도 꽤.....ㅠㅠ

    • @이해찬-e1x
      @이해찬-e1x 4 года назад +6

      브레네 브라운의 《마음가면》읽어보세요! 저도 완벽주의에서 오는 수치심, 자괴로 대인기피증이 생겼는데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 @danbi_0125
    @danbi_0125 4 года назад +23

    난 5단계 인가봄...
    나때문인걸 알긴알았고 내가 어떻게 하면 이게 해결될지도 알았는데
    나만 혼자 노력하기엔 너무 억울하고 힘들고 하기 싫음

  • @요플레따꿍
    @요플레따꿍 4 года назад +35

    진짜 단계 단계마다 설명 찰떡이라 이해가 쏙쏙되네요!!
    최초 공개 두번이나 놓쳐서 속상했는데 진짜 오늘 영상 꾸울잼 ㅠㅠㅠㅠ💜💜💜

  • @이스르륵
    @이스르륵 4 года назад +29

    우울하지도 않고 그냥 그렇거나 행복한 일이 더 많은데 진짜 가끔 저도 모르게 그냥 죽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병원 가보는 게 나을까요..?

    • @일개미의꿈
      @일개미의꿈 4 года назад +1

      그게 우울한거 아닐까요?ㅜㅜ뭔가 힘드시니까...ㅠ

    • @이스르륵
      @이스르륵 4 года назад

      @@권혜수-k5h 깊이 파고들어도 그런 생각이 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ㅎ 쉽게 꺼낸 단어는 아니지만 기분이 조금이라도 안좋아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쌤들이니까 요즘 문득 문득 갑자기 생각이 난다 하고 하소연하고 싶었어요

    • @권혜수-k5h
      @권혜수-k5h 4 года назад +2

      @@이스르륵 아니, 괜찮아요 전 그냥 당신이 그것 때문에 괴로워 하지 않고 잠시나마 잊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한 말이에요 혹시라도 마음이 안 좋으셨다면 저야말로 죄송하네요 😅

    • @이스르륵
      @이스르륵 4 года назад +1

      @@권혜수-k5h 아우 아닙니다 그래도 잘 잊고 있어용

    • @이스르륵
      @이스르륵 4 года назад

      @고은 그런것같아요..!

  • @faithlight98
    @faithlight98 4 года назад +62

    언제나 5단계에 머무는 저의 의식...ㅋㅋㅋ큐ㅠㅠ 6단계로 올라가야 성적도 오르갰죠..?ㅠㅠ

  • @Lakion
    @Lakion 4 года назад +102

    5:00 허언과 병식 그 사이... 진실은 무엇인가 ㅋㅋㅋㅋㅋㅋㅋ

  • @rarayy5246
    @rarayy5246 4 года назад +2

    높은 단계의 병식이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최근 몇년간 잦은 주기로 우울해지는 일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그냥 별거아니라고 생각하고, 이러다 말겠지, 이 상황이 해결되면 나아지겠지~하면서 계속 넘겼어요. 이게 병식 초기 단계였네요ㅋㅋㅋ 우울이 해결이 되지 않은채 몇년이 지나고.. 올해 최고로 우울해져서 뭔가 문제가 있는게 맞다는 생각을 하고 용기내서 상담 받으러 갔어요. 검사해보니까 만성 우울이더라구요ㅎ 저는 몇년간 제 경험을 통해서 제 문제를 점점 명확히 자각하고 상담을 시작하게 된건데, 이런 콘텐츠를 더 빨리 접하고 성찰을 더 빨리 시작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영상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아직 우울을 떨쳐내고 변화되기까지 멀었지만... 병식에 대한 주제여서 그냥 주절주절 쓰고 사라집니다,,😅😅

  • @LimYujin-f3d
    @LimYujin-f3d 3 года назад +7

    1단계: 완전부정
    2단계: 알지만 동시에 부정
    3단계: 알지만 남 탓, 외부 요인 탓
    4단계: 알지만 뭔지 모를 뭔가를 탓함
    5단계: 알고 남 탓도 안하지만 행동 변화 없음
    6단계: 행동 변화로까지 이어짐

  • @Shooting_bong
    @Shooting_bong 4 года назад +17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인간관계말고
    (직장,가족 등) 가까워지는 게 불편하고
    다가오는 사람을 좀 피하게 되는데
    약간 대인기피증상인가요? 중학생때부터
    조금씩 그래왓는데 자꾸 사람을 밀어내요..외로움은 타요
    될 수 잇으면 온라인으로 해결하고 직장외에는 거의 집에 잇는 편입니다(사회생활에는 문제는 없어요)

    • @해선장-d5q
      @해선장-d5q 4 года назад +2

      입닫고빵먹어 저도 알고 싶네요 저 같은 경우는 조금이라도 내 맘에 걸리는 안맞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냥 내 인연이 아니구나 생각하고 선을 긋고 친해지려 안하고 최근엔 오래된 친구들도 연락을 끊고 있어요 그냥 모든게 귀찮고 내 힘듦도 있고 친구니까 넘어갈 부분일수도 있는 건가 싶은데 그래도 만사 지쳐서 그냥 두는 느낌이에요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4 года назад +7

    꼭 심각한 증세가 와야 정신과나 심리상담을 찾기보다는
    내가 좀 기분이 안좋아도 찾아갈수 있고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할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신과와 심리학이 많이 발전된 나라면 사람들이 성숙하여 행복하게 서로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해요.
    반면 우리나라는 너무 미숙한게 아닐까 고민을 해보고
    닥터프렌즈 같은 채널에서 다뤄주시는거에 대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적어도 이러한 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생각해보게끔 만들어주시니까요

  • @요플레따꿍
    @요플레따꿍 4 года назад +21

    5:27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창윤쌤 제일 웃기다고요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단 10분도 손해 보기 싫은 창윤쌤 ㅠㅠㅠ💛💛

  • @bepsae
    @bepsae 4 года назад +10

    5단계네요.. 해야 할 것이 많이 밀려있고 그게 저 때문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하고 싶지 않아요. 변하고 싶지 않고 귀찮아요. 다 놓아버리고 싶기도 하고.

  • @erinlee5655
    @erinlee5655 4 года назад +5

    앜ㅋㅋㅋ 마지막에 낙준쌤 앞에 (mind control)보고 빵터졌어요 ㅠㅜㅜ ㅋㅋㅋㅋ디렉터님 깨알 쎈쓰 ㅋㅋㅋ 항상 재밌고 알아듣기 쉬운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soomanguTV
    @soomanguTV 4 года назад +3

    이런 콘텐츠 넘 좋아요🥺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닥프🙏🏻 오늘도 감사합니다

  • @hwang-min-yeong
    @hwang-min-yeong 4 года назад +1

    전 5단계인듯 해요. 이게 우울증이라고 하기엔 아닐수도 있지만 제 문제점도 알고 제탓인 것도 알지만 좀체 변화하지 못하는 행동 때문에 힘든 요즘이라 무기력 해요... 영상 보면서 많은 거 느끼고 갑니다🙂

  • @lento0014
    @lento0014 3 года назад +1

    명확한 원인(지속적 학대, 유기, 부모가 평생 번 내 돈을 다 날림)으로 인한 PTSD와 불안장애도 3단계로 분류되나요?
    예로 사기 당한 로프 변호사님께서 요정님의 NP로 가신 케이스요

  • @여파워
    @여파워 4 года назад +7

    병식 4단계를 보고 이청준의 병신과 머저리라는 소설이 떠오르네요ㅎㅎ 자신의 환부를 깨닫고 병적이지만 어떻게든 나아지려고 하는 형은 5단계? 어딘가 불편하지만 자신의 환부조차 모르는 동생은 4단계에 해당이 될까요?ㅎㅎㅎ

  • @최서형-s5z
    @최서형-s5z 4 года назад +46

    공황과 불안이 있어 주기적으로 내원하는 환자인데, 거의 몇년에 걸쳐 5, 6단계에 도달한것 같아요.인지와 행동으로 규칙적이고 위생적인 일상을 영위하려고 노력하지만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삽화때는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 들어요. 덕분에 제 상태에 대해 다시 되돌아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 @jurizyh8329
    @jurizyh8329 4 года назад +1

    2단계일때 병원에 갔었는데 정말 의사선생님을 잘못 만나서 그 뒤로는 절대 안 가는 편인데 (그냥 계속 공부얘기만하고 쉽게 무슨 말을 못하겠는 분위기. 신뢰가 안가는?) 그 뒤로 4~5단계를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문제는 이 아픔이 신체적으로 온다는거....ㅋ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힘든데 병원은 가기 싫음... 왜지

  • @Ishwley
    @Ishwley 4 года назад

    아이고 선생님들 저저 이참에 물어볼? 그런게 있는데요... 저만 그러는지 자다가 일어나면 갑자기 짜증이 확 몰려오는 기분이 있어요. 그걸 삼키기도 힘들고 저는 그럴때 일부러 혀를 살짝 깨무는데 당연히 아파요... 그게 문제가 아니고 주로 낮잠을 잠깐 자고 일어나면 더 심한거 같아요... 선천적인건 아니고 최근에 그러기 시작했는데 네이버에 쳐도 안나오고 이런걸로 병원에 가기도 애매해서🤔 어린애 잠투정마냥 이 나이에 오니까 뭐지 싶어서 사알짝 여쭙습니다

  • @hatsy130
    @hatsy130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6단계일 때 내원한거 같은데....(자칭)
    선생님이 가끔 이렇게 말씀하세요. 우울하거나 불안에는 그냥이 없다고. 꼭 이유가 있다고. 힘들 때 왜 그런가 생각해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병식이 있는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 @벨루블벳
    @벨루블벳 4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외국에서 유학중인데 우울증이 몇차례 왔었거든요.. 의사선생님이 진단해주신건 아니지만 길에서 걷다가도 눈물이 쏟아지고 자해도 자주 했고 죽고싶단 생각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하루에도 몇번씩 몇달동안 했던걸 보면 의심의 여지가 없던 것 같아요. 그런데 외국이라 특히 언어적 소통이 중요할 수 있는 정신과는 장벽이 더 높고 그래서 몇년이 지나도록 못갔는데 저는 스스로 글을 쓰면서 극복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오진승쌤 설명을 듣다보니 그 글을 쓰면서 병식 인지단계를 높여갔던 것 같네요. 저는 처음에 탓할게 저밖에 없어서 제탓을 하다가 언제부턴가는 그 화살이 전남자친구 또는 부모님과 가족에게로 갔었네요. 그러다가 언제부턴가는 ‘사실 그게 진짜 문제가 아니란걸 너도 알잖아’ 란 생각이 들었고 제가 건강한 삶을 살면 바뀔거라는걸 알았는데 그럼에도 느끼는 무기력함에 바닥을 푹 찍었다가(5단계?) 그렇게 한번 바닥을 치고나면 다시 잘 살고자 하는 의지가 고개를 드는 것 같아요. 이게 우울증 올때마다 반복되는데 이번에도 바닥 찍었다가 올라가는 중이네요.. 글쓰는것도 제게는 좋은 것 같지만(우울증 심할땐 글도 못쓰지만) 정말 전문가 정신과 선생님 만나서 꼭 이야기 나누어보고 싶어요. 분명히 제가 놓치고 모르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댓글을 많이 남기진 않았지만 닥프 선생님들이 언제나 도움을 주시고 있어요.

  • @퍼플-t9h
    @퍼플-t9h 4 года назад

    처음 댓글다는 25살 헬프입니다 기부하시는거 보고 일부러 진짜없는 광고까지 꼭보고 중증외상센터는 쿠키까지 굽습니다 제일 애정하는 채널입니다 항상 네분덕분에 좋은정보와 재미를 얻습니다 요즘엔 창윤쌤프로틴도먹는중이지요~ 👉🏻마지막으로 오진승쌤 덕질중입니다🙈😘💕 요정럽럽😻

  • @하이디-n2t
    @하이디-n2t 4 года назад +1

    3:31 이 예시 완전 저인데요...ㅋㅋㅋㅋㅋㅋ이제 고3됐는데 공부해야하는데...하면서 맨날 안하는...ㅜㅠ

  • @정민아-k9u
    @정민아-k9u 4 года назад

    외국이라 자가격리가 거의 한달 반 쯤 지속되고있어요. 처음에는 햇볕도 쬐고 이런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암막쳐놓고 잠만 계속 자는 무기력한 상태에요 뭔가를 행동하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하지않아요. 슈퍼만 나갔다와도 극심한 피로를 느끼며 잠이 드는데 이런건 어떻게 개선해야할까요ㅜㅡㅜ 엉엉

  • @헤히_12
    @헤히_12 4 года назад +16

    티키타카 ㅋㅋㅋㅋㅋㅋ넘 좋구여 ㅋㅋㅋㅋㅋㅋㅋ궁금했던 주제에염..🤭
    .
    .
    저는 4-5단계........같은데......ㅎ.........

  • @HB-cc5gx
    @HB-cc5gx 4 года назад +1

    우와 저 조금 신기하다고 느낀게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중2병이라고 하면서 사람 자체가 엄청 우울했었 거든요.. 막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들고 친구가 나를 이렇게 만들고..그렇게 생각하면서 고1중반?까지 보내다가 그래도 내 삶이니까 내가 열심히 살고 행복하게 살아봐야지 하면서 맨날맨날 행복한 일(아이스크림 사먹기 같은거)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그러다가 고2에서 고3 중반까지 사람이 우울해지면 대체 왜 우울해질까.. 이유를 모르겠고 그냥 그 감정을 받아드리려고 노력하면서 지냈어요. 그러다가 입시 끝나고 사람이 좀 여유로워지니까 우울해지면 그 감정을 쳐내려고 노력했구요. 그래서 지금 스무살인데 과거와 비교하면 지금 굉장히 감정이 안정적인 편이더라구요..지금은 어느정도 내 감정을 조절할 줄 안다고 스스로 생각이 들 정도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정말 힘들어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사실 중고등학교 때 기억을 생각하면 졸업한지 반년 밖에 안 되었는데도 사실 아무 생각이 안 나요. 누가 무언가를 얘기해줘야 아 그랬나? 싶을 정도로 중고등학교에 대한 선명한 기억이 거의 없어요. 학교 생활 잘 하고 좋아하던 사람도 있었는데 즉각즉각 생각 안 나는거 보면 그다지 저에게는 특별한 기억으로 분류하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도 가끔 감정적으로 격해질 때가 있지만 그건 대부분 생리 전에 호르몬 때문에 그런거라 어쩔 수 없다고 넘기는 편이고.. 그걸 제외하면 정말 잔잔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네요.. 스스로 많이 컸다고 느끼기도 하고 좀 신기하네요ㅋㅋㅋ

  • @늘파란-x3l
    @늘파란-x3l 4 года назад

    우울증이 왔을때 병원을 다니며 약을 복용할때도 이정도면 나 괜찮은거 아닐까? 다른 사람들은 약을 복용하면서 부작용도 겪고한다는데 나는 너무 멀쩡한거같아서 관심받고싶어서 우울증관련자료만 찾아보다가 내가 우울증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라고 자주 생각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다는걸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사실은 이 말을 쓰려는게 아니라 질문을 하려고 써봤어요. 머리를 긁는 습관(정확히는 머리에 생긴 딱쟁이를 뜯는 습관)은 왜 생기는건가요? 시험보기 하루전과 같이 스트레스를 극도를 받는 상황에서 머리를 긁는 버릇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 버릇은 시험기간에만 즉 일주일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만 나타나는 증상이였는데 언제부터인가 계속 긁더라고요(긁으면 딱쟁이가ㅜ생기고 또 그 딱쟁이를 떼고의 반복)그러다보니 미관상으로도 안좋고 주변(특히 부모님)의 지적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제난 머리에 물만 닿기만해도 따가울정도로 심해졌어요. 한번 긁기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100가락정도가ㅜ빠져서 탈모가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 @Bonbon-b1d
    @Bonbon-b1d 4 года назад

    중학교때 지각을 엄청 했어요..ㅎ헣 기본으로 3교시 넘어서 갔는데 가끔 1교시에 가면 일찍간거고..... 전 정신이 아픈거라구 생각하진 않았는데 지각한건 알고있었는데 그냥 내가 귀찮아서 그런거야 라고 생각하면 몇단계죠..? 그때 당시에 엄마가 상담받으러 가보자고했는데 상담안받고 치료안받고 지금 잘 지내고있으니 전 정신이 아프지 않았나봐요

  • @권혜수-k5h
    @권혜수-k5h 4 года назад +22

    아아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으니까 우울한데.. 그나마 우리 요정쌤 얼굴 보니까 좀 괜찮지 그냥 있었으면 혼자 침대에 쳐박혀 살 듯

  • @user-floppy-disk
    @user-floppy-disk 4 года назад

    요정쌤 나중이라도 좋으니hsp에 대해서 다루어주세요
    저는 생각이많아서 툭하면 우울해지는데 ‘이거 항우울제 먹어야되는거아닌가?’라고 느껴도 병원가도 약처방은 안해주고 한약만처방해주더라고요(참고로 일본에있습니다) HSP라서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가 싶은데 일상생활은 또 힘들고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모르겠네요

  • @온이-m2d
    @온이-m2d 4 года назад

    6단계인데 정신과까지는 가격적으로 부담스러워서 심리상담중인 헬프인데욥.. 코로나때문에 상담도 멈춰져서 더 좀 불안정한 상태로 성격이 확립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as_I_want
    @as_I_want 4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학업에는 5단계인데,힘들땐 4단계인거 같아요 옛날엔 외부 일 때문에 힘든거야 이랬는데 요즘은 내가 왜 힘들지? 뭐 때문에 그런거지? 이러고 있네요😔

  • @luna843
    @luna843 4 года назад

    공황장애인걸 그냥 과호홉,호흡기질환으로 진료보고 스스로 그렇게 부정하고있었는데 닥프 공황장애편 보고 아..맞구나 깨닫고 변하려고 노력하지만.. 이것저것 핑계로 상담은 안받는 5단계라고 또 느끼게되네요😭

  • @jjim_ning
    @jjim_ning 4 года назад +1

    이 영상을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제가 중학생때 우울증 치료를 받았었는데 처음엔 국가기관을 통해 상담치료를 받았어요. 근데 상담사분이 병원을 가서 약물치료를 받아야할것같다고 하셔서 병원을 갔었어요. 이 영상을 보니 그때 제가 4단계였던것 같네요. 근데 그 때 의사분께서 제가 왜 우울하고 불안하고 슬픈지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하니까 많이 다그치셨어요. 이럴거면 병원은 왜온거냐, 말을 왜 그렇게하냐, 그렇게 말하면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등등 그 뒤로는 병원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커져서 병원을 가본적 없네요.. 사실 아직까지도 내가 그 이유를 몰랐던게 내 잘못이고 그걸 왜 몰랐을까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제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는것 같아서 울컥해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봐요...ㅎㅎ

  • @오한별-f3u
    @오한별-f3u 4 года назад +2

    허헛.. 남얘기 같지 않네요ㅠ 한 3년됐나 엄청 충격받은 일이 있어서 그때 처음 우울이라는 감정을 알게되겠고 아 이게 우울증인가보다 싶었는데 이게 심한 줄 몰랐어요...근데 그 다음년도에 학업을 진행하는데 우울감이 더 밀려오는거예요 거기서 사람들이랑 못지내겠고 불안하고.. 그런데도 부모님 앞에선 더 밝은척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3년지 지난 지금까지 버티고 버티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한계점에 온 듯 싶어요ㅋ 마음이 허하고 이면성이 더 띄는데 상담 받을만한 곳은 없고ㅋㅋ 참 이런 상태에서 입시준비해야되니까 더더욱 힘드네요 살아갈 이유가 소소하게 생각나지만 이게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묻힐 댓글이지만 그냥 여기서라도 진심을 털어놓고 가네요. 잘보고갑니다.

  • @sphinzz_
    @sphinzz_ 4 года назад

    궁금한게 있어요! 신체적 건강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서 지금 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데 정신건강도 이처럼 나도 내 주위에서도 그다지 문제가 없다고 느껴도 병원에 가서 검진받는게 좋을까요? 육체적 정기건강검진은 있어도 정신건강쪽으로 정기 건강검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한번 여쭤봅니다!

  • @limrd9356
    @limrd9356 4 года назад

    정신과에서 치료를 할때 약 말고 cognitive behaviour therapy를 사용할수도 들었어요. 저는 정신과 약에 대한 부작용을 많이 들었어서, 만약 필요하다면 약보다는 CBT를 받고 먼저 받아보고 싶어요. 그런데 CBT가 대충 어떤 치료인지는 알겠는데, 한국에서 잘 쓰여지고 있는 치료인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치료과정이 제공되는지 궁금해요!

  • @franceskim5420
    @franceskim5420 4 года назад +1

    전 간호사인데요, 환자들의 안녕을 위하는 방법을 공부하다보니 나 자신을 위하는 방법을 어렴풋이 깨달았던 것 같아요. 무수히 많은 위기와 사건 속에서 여기까지 견뎌온 제가 너무 대견스러워지더라구요. 내게로, 내 마음으로 눈을 돌리는게 너무 어려웠어요. 지금도 종종 우울한 생각을 하루종일 못 떨쳐낼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일은 매일 있는 법이니까요! 모두모두 힘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kimddoyo
    @kimddoyo 4 года назад +1

    최근 너무 우울하고 예민하고 주변사람들에게 화도 많이 내고 혼자 이유없이 울고... 저 스스로가 너무 이상한것 같아서 어제 병원가서 검사하고 오늘 결과 들으러 갔는데 그래프가 정상이라고해서....뭘 어케 해야할지를.모르겠어요 이 영상보면 전 3단계 4단계 왔다갔다 하네요

    • @miso8687
      @miso8687 4 года назад

      일반 정신과의원가면 해주나요?.. 저도 지금 그런데..뭔말해도 짜증나고 화내고싶고 혼자면 무기력해지고..

  • @서연-d1s2m
    @서연-d1s2m 4 года назад

    평소에 너무 괜찮고 사람들이랑 화기애애하게 잘 지내는데 혼자 있으면 너무 우울해서 자꾸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자해 충동이 들어서 스스로가 무서워 자주 떨고 심장이 뛰고 불안합니다... 딱히 우울한 이유도 모르겠어요 그냥 기분이 자주 오락가락합니다 근데 겉으로 너무 멀쩡해보이고 저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을텐데 나만 혼자 유난인가 하는 생각에 병원에 발을 들이기가 힘들어요 비슷한 증상을 가지셨던 분 조언을 구해도 될까요..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기엔 너무 두렵습니다

  • @kkkk-fp5od
    @kkkk-fp5od 4 года наза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보는 섬망증상은 어떤지 여쭤봐도 될까요?
    기억이 전혀 없는데 가족들 말로는 평소와는 확실히 달랐다고하네요( 말도 횡설수설, 예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걸음걸이도 이상했었다고 등등 여러가지)
    다음날 3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가니 섬망을 의심하시고 다음에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오라고 하시는데 아직까진 나타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3차병원에서 진료받고 있습니다(정신건강의학과 및 타 과들))
    나름 검색을 해본다고 찾아보긴 했지만 잘 모르겠어서요

  • @잉-f5q
    @잉-f5q 4 года назад

    궁금한게 있어요 혹시 우울증이 그냥 스스로 회복도 될까요? 5년 더 넘게 전부터 작년초까지 진짜 억지로 하던 전공의 슬럼프에 학업에 대인관계에 장례도 몇 번 치루고 다 문제가 몇 년 동안 쌓이고 쌓여서 너무너무 아파했는데 아직 풀리지않은 일이 많긴해도 가족들 다 아픈데 나는 막내니까 어리니까 괜찮은 척 해야지 하면서 진짜 좀 체념하고 점점 회복된 느낌인데ㅋㅋㅋㅋㅋ 기분탓일까요? 느낌이 그렇거든요 사실 깝깝하긴한데 전보다 많이 괞찮아진거 같거든요ㅇ 저는 5ㅡ6단계인거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잘모르겠어요:)

  • @nano-x2h
    @nano-x2h 4 года назад +1

    그냥 우울증인걸 인정하고 (병원간건 아니고 나혼자 생각) 상태가 심할때 / 약간있을때 / 정상적일때 나눠서 그때마다 나름의 솔루션대로 살아감. 심할땐 최대한 아무것도 안하고. 약간 있을땐 기분전환 되는 것들을 많이함. 완전히 해소 했으면 좋겠지만 삶이 바쁘다보니까 나름 방법을 찾아낸게 이건데.. 점점 자주 휴식을 해야하는 상황이 와서 일상생활에 조금씩 지장을 주네요. 최대한 스트레스 받는 것들을 짤라내고 덜 받는 환경으로 이직했기때문에 예전보단 덜 한것 같았는데; 완벽하게 해결은 어렵네요. 사실 정신과라사 안가는게아니라 몸이 아파도 병원에 잘 안가는 성향이라 ㅋㅋㅋ 갈 시간도 없구요 :( 그치만 참다가 병 키우는 것 보다 병원에 가는게 나은것같아서 심하다 싶으면 병원을 가봐야겠네요.

    • @blackheadcat
      @blackheadcat 4 года назад

      이나노 이유없이 우울해서 힘들었는데, 약 먹기 시작하니 이유없이 기분이 가볍고 좋네요. 중간에 약을 한 번 바꿨지만.

  • @뿌꾸-m6r
    @뿌꾸-m6r 4 года назад

    우울증이나 그런 건 없는데 제 어린시절이 정말 좋지 않았고 그거에 대한 상처를 누군가에게 말하거나 힘들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제가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두배로 힘들고 자꾸 과거로 돌아 갈 것 같고 불안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화냈다가 울고 하니깐 좀 풀리더라고요. 이과정이 괜찮아지는 과정이겠죠?

  • @오잉-f3i
    @오잉-f3i 4 года назад

    궁금했던 주제 살포시 놓고 가요 🙈 요즘 수면 도와주는 약 광고가 유튜브에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 약이 수면제랑 다른가요?? 잠 자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은데 한번 다뤄주시면 도움될 것 같아요 ㅎㅎ

  • @mablelatte
    @mablelatte 4 года назад

    요즘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는데 어릴때 어딘가에서 감기에 걸리면 내과에 가듯이 마음이 아프면 정신과에 가는것도 당연한 거라고 들었던 것 때문에 어렵지 않게 상담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사실 뭔가 엄청 좋아질거라는 기대는 없이 가긴 했지만 그래도 뭐든 다 하고 싶어서 다니고 있는데 뭐 크게 무서운 곳도 아니고 그냥 얘기하러 가는 곳이니까 다른 분들도 주저말고 가시길.

  • @mint.on.mangbing
    @mint.on.mangbing 4 года назад

    2:19 와 의사쌤들도 이런 생각 하시는구나. 평생 한번도 그런 생각 안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인 줄 알았는데!!

  • @김여울-s5y
    @김여울-s5y 4 года назад +1

    주변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를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자괴감과 자기 혐오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 그럴땐 감정이 혼란 스럽더군요. 문제점을 자신 밖에서 찾으면 많은 상황이 불편하고 불만스럽고 자신 내부에서 찾으면 희망이 없어질때가 있어요

  • @joeyisjihee
    @joeyisjihee 4 года назад

    닥터프렌즈보면서 정신과상담 받으러 가야겠다는 생각 진짜 많이 하는데... 학생일 때 정말 진심으로 성실하게 답변한 설문조사때문에 일대일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앞뒤 아무 말 없이 바로 왜 죽고싶니? 라는 말을 하고 저는 뭐부터 말해야될지 몰라서 어버버거리고 그러니까 그분은 계속 왜 죽고싶었는지만 물어보고. 그때 저는 그 말 자체에 상처를 받아서 지금까지 문득문득 그때 상황이 악몽처럼 떠올라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제 문제가 뭔지 알아내려는 기본적인 상담인가 싶기도 하고... 어떤 것이든 치료라는 게 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질텐데 그때 기억때문에 정신과에 가는 것조차 꺼려져요. 원래 정신과 상담이라는 게 바로 제 아픈 부분으로 직진해서 캐내고 파고드는 느낌인가요..?

  • @김다희-d7m
    @김다희-d7m 3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들 너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관심있게 보는 건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는거겠죠?ㅎㅎ
    이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이 있는데 답변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병이 심한건가요?
    단계가 올라갈수록 빨리 치유될 수 있는건가요?

  • @아이리쉬밤-u7s
    @아이리쉬밤-u7s 4 года назад +1

    요즘 정신건강쪽으로 상태가 안 좋아서 치료를 받아야하나했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언제나 좋은 영상들에 감사합니다🙏

  • @미하임-h4q
    @미하임-h4q 4 года назад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대해 오랫동안 3~5단계에 있던 적이 있었어요. 매닐 남탓을 하고 내탓도 하고 누구탓도 아닌것같다가 마음과 머리는 구별안가고 그랬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더 힘들어지려고 하니까 정신이 팍 들더라고요 이러고 살면 안된다 그렇게 6단계로 넘어가서 꽤 많이 나아졌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집안에 갇히고...얼마전에 1단계 부터 다시 돌입했고 지금 4~5단계를 오가고 있어요. 나아도 나아도 다시 돌아올수 있다는게 힘든것같아요. 코로나 시작하고 상담소가 닫는 바람에 나아지지 못했나 하는것도 3단계려나요 ㅎㅎ

  • @성게-v6o
    @성게-v6o 4 года назад +15

    와 나 2단계구나 얼마전에 내가 무기력하고 우울하단건 알았는데 보통 취준생은 다 이렇지 않나? 하고 있는데 딱 나네

  • @user-ct8go7ch2v
    @user-ct8go7ch2v 3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단계 예시 보고 뼈맞았욬ㅋㅋㅋㅋ 그쵸... 내가 게을러서 공부 안 하는 건데... 해야지...!!! 행동으로 이어져야겠네요

  • @skyssong6723
    @skyssong6723 2 года назад

    아무리 생각해도 알코올중독까지는 아닌것같은데 한번 마시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생각을 끓기가 힘들어요. 술없인 못견딜 것 같고 일상생활 못하고 안마시면 손떨리고 이런거 전혀 없는데 매일 술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알코올중독축에 끼나요...???? 한번 병원에 가보긴 했었는데 의지도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셔서 약 정말 열심히 먹었는데 이주째 지나니까 다시 술생각 나더라고요(?) 저한텐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술이라 (근데 혼술할땐 절대 과하게 안마셔요!!!)... 근데 혼자사는 직장인 다들 저랑 똑같죠????

  • @옴뇸뇸-l7e
    @옴뇸뇸-l7e 4 года назад

    아... 상담 받으러 갔을때 자꾸 이러이러한 모습이 안좋다 생각하냐? 어떻게 생각하냐 뭐 이런 질문을 많이 해서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그게 이거 때문이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음 아마도 2단계 이려나요... 상담사 쌤한테 이야기를 하다보면 내가 그닥 별로 큰 문제가 없는것같고 별것 아닌거 같은 생각도 들고 별거 아니죠? 라고 물어보고 싶은데 낯을 가려서 ㅋㅋㅋㅋㅋ...

  • @재희-e2r
    @재희-e2r 4 года назад

    우울증이 나았으면 좋겠는데 제 문제가 뭔지도 알겠지만 우울증의 원인을 확실히 모르겠어요. 근데 어렴풋이는 알 것 같아요. 이러면 아직 4단계인거겠죠?ㅠㅠ 우울증 확진은 이제 3년차이고 당시 중증 우울증으로 판정이 됐었는데 아직은 너무 힘드네요ㅠ

  • @suga_tree
    @suga_tree 4 года назад +2

    최근 정신과를 가서 상담받았을 때 저는 4단계였군요... 너무 힘들고 아프고 미칠 것 같은데 원인을 몰라서 계속 울기만 했었는데... 원인이 딱히 없다고 생각해서 정말 미칠 것 같았어요. 병원을 다니면서 마음도 병든다는 것을 알았고, 성찰하는 좋은 기간이었습니다.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 @쭈화니
    @쭈화니 4 года назад

    잘 보고있습니다~~~ 집에 부모님이 술을 너어무 좋아하세요 누구때문에 속상해서 힘들어서가 아닌 그냥 오늘 하루 저녁상에서 각각 한병씩 드시는게 삶의 낙이고 즐거움이고 하루 보상이시라는데 이건 어떤건가요 궁금합니다~~

  • @너도멸종되지않게조심
    @너도멸종되지않게조심 4 года назад

    몇년동안 꾸준히 통원치료를 했는데 요즘 이것 저것 핑계를 대며 안 가고 있어요. 정신과 치료는 꾸준함이 중요한데 스스로 요즘은 나름 괜찮은 거 같아. 라는 생각때문에 병원가는 걸 잊고 사네요. 좋은 현상인지 잘 모르겠어요 🤦‍♀️

  • @winter767
    @winter767 3 года назад +1

    병식의 6단계 이상으로는 어떤 단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이해했으니 실제 행동변화로 인해 서서히 치료가 되는 단계가 되는 건가요?

  • @parkgokga
    @parkgokga 3 года назад

    오진승 선생님 진료받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꽤 오래 병원 다니고 있는데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요..

  • @H하미
    @H하미 3 года назад +10

    진짜 도움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우울증을 비롯해 정신과 문제 극복하고 싶으신 분들 꼭 보세요 ㅠㅠ

  • @yeonuu9149
    @yeonuu9149 4 года назад +1

    와우 제가 딱 5단계의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었는데요...진짜 딱 그 정도... 보니까 저랑 비슷한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해야할 거는 아는데 하긴 싫고 계속 미루는 그런 상태..ㅋㅋㅋㅋ 평소에 성실하다고 들었었는데 그럴 때 진짜 내가 성실한건가 내가 왜 이럴까 이러면서 자책도 해보고 그런데도 할 의지가 안 생기더리구요 뭐가 문제일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자신을 믿는 힘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애초에 잘 안되니까 ‘아 이건 내가 해도 결과가 별로 좋지 않을거야’ 하고 저 자신을 안 믿으니까 하기도 싫고 의지도 안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나를 한번만 딱 한번만 믿어보자! 하고 인강을 들었었는데 한 시간만 버티니까 할 만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자신감이 붙어서 꾸준히 뭘 한 것 같아요 저같이 인강 미뤄놓으셨던 분들 있으면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이 자신을 얼마나 믿고 있는지! 정말 중요한 사실이지만 공부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생각 안 하는 것 같아서 말해봅니다!

  • @cheong_cheong
    @cheong_cheong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4단계까지 겪어본 거네요. 화를 표출하는 법을 몰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냥 웃어넘기거나 참았는데 그렇게 참다보면 4단계가 왔어요.
    대학생 시절, 한학기마다 그 시기가 찾아오는데, 참는 게 3개월 차에 접어들면 기분 좋음이 없는 상태로 지내요. 처음엔 그냥 평소처럼 잘 웃고 지내다가 매 학기 말마다 이유도 모르는 채 갑자기 울고 그랬는데 2년 정도 되니 학기 말에 아예 우울 상태가 지속되더군요. 웃는 일 하나 없이 계속 무감정한 상태로 지내다가 할일이 새로이 주어지면 "아 왜 또 과제야!! 하 씨 장난하나.." 하면서 급격하게 짜증이 나고, 감정 조절이 안되서 하루에도 여러번 울고, 칼로 누군가를 찔러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다른 사람 때문이야', '과제 때문이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왜 이러지' 하고요.
    그런 걸 대학교 2년 동안 매 학기의 끝자락 마다 겪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전문 상담사 분께 상담을 받았어요. 8차례 였나? 상담을 받으면서 저 자신을 알아가다보니 자연히 스트레스의 근본적인 이유를 알게 되더군요. 상담 이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쌓아두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며 지내니 3개월마다 이유도 모른 채 우는 일이 사라졌어요 :)
    정말.. 내 상태를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지했다 해서 아직 견딜 수 있다며 버티는 것보다는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생각해요 :)
    제가 상담을 하며 알게 된 건, 저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상처받는 게 두려워 벽을 세우고 있다는 것. 다른 사람들에게 "너는 참 좋은 사람이야"라는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는 것 등이었고,
    배운 건, "너는 이런 사람이야" 라며 딱 한가지로 정의 내리지 말자. 너는 어떤 색으로든 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기억하자. 그 어떤 모습이든, 너는 너라는 것. 등등 이었습니다.
    "00이는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박혀 있었는데 그걸 벗어날 수 있었어요. 제가 새로운 걸 도전할 때마다 누군가 저에게 "너 이런 것도 할 줄 알아?" 라며 물어보니까 '아 이건 나답지 않은 거구나', '얘가 보는 난 이런 거 안하는 이미지구나' 하며 움츠러들었는데, 이제는 "응! 나 이거 할 줄 알아!"라며 남이 보는 나에 대한 인식을 여러 색으로 물들일 줄 알게 되었습니다.

  • @fakestar1725
    @fakestar1725 4 года назад

    그렇지만 병식만을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정신병이 치료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외부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많은 정신과적 질병이 촉발시키는 건 무기력증인데, 무기력증 환자들이 자기 병식을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저는 기분장애로 인해서 이인증이 왔고, 이인증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증상과 병이 나아진 건 약을 먹은 것도 있지만, 제 일상이 안정된 게 더 컸다고 생각해요. 우울증도 그렇지만 환자가 자신이 우울증인 걸 알고, 고치려고 노력해도 가족이나 지인들이 우울증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배척하는 행동을 한다면 과연 환자 본인의 능력으로 나을 수 있을까요? 병식도 중요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외부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정신과에 가야할 사람들은 정신과에 안 가고...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정신과를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mozzi631
    @mozzi631 4 года назад +1

    정신과원장이 기분조절제랑수면제2주치를 보통 원내처방해주다가 최근두번부터는 계속원외처방을해주는데요..왜그런걸까요? ㅠㅜ 뭔지모르겟어요ㅜ 제가싫어서그런걸까요....

  • @큐즈-e2m
    @큐즈-e2m 4 года назад

    분명 처음 치료를 갔을 때는
    나의 우울증은 어떤 이유 때문이고
    이 병은 치료해야하고 그걸 위해서는
    나는 이렇게 노력해야해 였는 데
    점점 치료를 받을 수 록
    내가 왜 울고 있는 지
    그리고 지금 왜 치료를 받는 지
    지금 2년 동안 치료를 받으면서
    내가 뭐가 좋아지는 건지 싶어졌어요.
    그래도 꾸준히 운동도 하고
    우울해지면 그 생각에서 벗어나려고
    하다보면 괜찮아지겠죠???
    + 우울증 약을 2년 째 먹고 있는 데
    요즘따라 약을 생각만 해도 그 냄세가
    생각나면서 속이 안 좋아지는 데ㅜㅜ
    이거 괜찮은 건가요ㅜㅜㅜ

    • @iffake2541
      @iffake2541 4 года назад

      Mbti랑 양육과정 살펴보시며,
      기본적인 체념과 죄의식인것 같습니다,
      제가 5단계거든요, 공부시러,

    • @큐즈-e2m
      @큐즈-e2m 4 года назад

      Life Trier 양육과정이랑 mbti 살펴보면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데. 우울해질 때
      보면 아까 전까지는 웃고 있었는 데
      갑자기 모든게 우울해져요...

  • @chaning910
    @chaning910 4 года назад

    정신의학과 선택도 잘해야되는거같아요. 환자의 이야기를 잘들어주고 왜 이런병이 생겼는지 약물 처방을 넘어서서 정신적으로 자신을 케어할방법을 가르쳐주는 병원이 있는방면, 그냥 대충 듣고 약먹고 지켜봅시다하는 병원도 있었음. 정신과는 대부분 위로, 공감이 있어야 의사를 더 믿게되고 나의 병을 인정하게 되는데 안되는 병원이 몇있음. 여러 병원가보시고 나에게 맞는 병원을 결정하셔야됩니다.
    오랜시간동안 그냥 우울증인거같다. 라고 살아왓는데 좋은 병원과 인터넷의 정보로 공황장애라는것을 확인하게된후에 더욱 상담을 진행해보니 공황장애+강박증이엿음.
    평소 더럽게 지내서 나는 강박증은 생각도못했는데 상담받다보니 강박증있는게 확신이 들었음.
    약을 먹고 나아지는지도 확인해가며 내가 감정을 컨트롤 하고있다는게 꽤나 성취감이 있음

  • @kyuvely_kia
    @kyuvely_kia 4 года назад +32

    뼈맞고갑니다ㅋㅋㅋㅋ 취업준비는 뒷전이고 백수생활에 안주해있던 저의 지난날을 생각하며 6단계로 진화해서 취업준비 열심히하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유익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 @kkk7549
    @kkk7549 4 года назад

    선천적장애, 중도 신체장애, 후천적 신체장애의 당사자가 장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의 차이와 심리지원
    암환자 가족 당사자에게 체계적으로 행해지는 심리지원과 어떻게 다른지 알고싶습니다

  • @pnv2078
    @pnv2078 4 года назад

    확실히 병인 걸 알고 약을 먹으며 호전 중인데 아는 게 가장 중요함. 난 한때 모든 사람들이 날 욕하는 거 같고 사람 많은데 가면 어지러운 증상들이 당연한 줄 알았음. 감기도 우리가 증상과 병명을 알기에 그렇지 병명을 모르면 그냥 증상만 있다고 가볍게 여길 거임. 병은 알수록 자신에게 가해지는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해줄 수 있는 수단인거 같음.

  • @다란-u6c
    @다란-u6c 4 года назад

    영상을 보니 5단계인것 같은데 병원을 가면 선생님들이 다 가족과의 관계, 주변 인물관계에 대한걸 물어보셔서 상담을 할때도 평소에도 남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를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나는 그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도 생각하게 되고 결론은 내가 잘못이야 라고 끝내버리네요. 근데 내가 뭘 더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DalDi_JJ
    @DalDi_JJ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불안증과 우울증이 있었어요
    어느날 어떠한 계기로 병원에 가야겠다고 번뜩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이 들고 일주일 내에 바로 병원에 가서
    몇달정도 다니면서 상담도받고 저용량이지만 약도 복용했었네요.
    저는 제가 불안증과 우울증이 오게된 원인으로부터 벗어나면서 좋아지는 속도가 더 빨랐던게 아닌가 싶어요
    그때 빨리 병원에 가길 참 잘했다고 여전히 생각합니다
    몸 아플때 병원에 가듯이
    마음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 @박유정-z3t
    @박유정-z3t 4 года назад +18

    병식을 이렇게 재밌게 표현해주시다니요.... 교수님이 되어주세요

  • @체리-o6g7t
    @체리-o6g7t 4 года назад

    회피성 인격장애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모든 힘든일이 있을 때 회피하기만 했어요. 이게 나쁜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거든요. 구넌데 어느순간 내가 그때 일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생각해서 너무 힘들어요... 계속 그 때의 일이 생각나고 내가 그때 그랬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ㅠㅠ 아직 고등학생인데 해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