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촬영이라 사운드에 잡음이 많은 점 죄송합니다 ㅠㅠ 롱버전 ▶ruclips.net/video/XZsXwt7QLyw/видео.html 효모사피엔스 채널 ▶ ruclips.net/channel/UCK0eErpLaQ9c_B2HaXAwONA 안녕하세요, 명품맥덕입니다. 제가 라이브 중 수도 없이 언급한, 맥주계의 레전드이자 맥주 리뷰어 명품맥덕의 스승님인 살찐돼지님을 드디어 만나보았습니다! 유튜브를 하게 되니 이런 인생에 없을 기회가 생기게 되네요! 이번 편에서는 저,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마 궁금해하셨을 질문들을 모아 인터뷰를 해보았는데요, 거의 2시간에 달하는 원본을 보기 눈물을 머금고 쳐낸 부분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만약 맥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꼭! 아래 롱버전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영상 마지막에서 말씀하셨듯, 살찐돼지님은 현재 문정역 효모사피엔스 비어샵에서 주말 + 평일 일부 근무 중이시니 혹시 맥주 추천을 받고 싶으시다면 들러보시는 것, 추천드리겠습니다!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7년 전에 이태원 사계에서 한번 뵌적이 있고 그 후에 한번 더 사계에서 뵌적이 있는 살찐돼지님이네요. 저도 2010년 쯔음에 맥주 테이스팅에 입문해서 살찐돼지님 블로그 맨날 들락날락 했던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 결과 캐나다에 있는 나이아가라 컬리지 맥주 양조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토론토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트비라는 곳에서 브루어로 일하고 있습니다ㅎㅎ
살찐돼지님의 맥주에 대한 관점이 너무 멋지시네요.. 뉴잉, 임스, 사워처럼 밸런스가 무너지고 유행하는 것만 추구하지 않고 맥주의 근본적인 매력을 잘 아시는게 느껴지네요. 초창기의 살찐돼지님의 영국에서의 많은 시음경험이 아무래도 도움이 된거 같네요. 저도 ipa를 자주 마시다가 가끔식 제대로 된 라거나 바이젠을 먹으면 ipa의 홉향이 부담되더라구요.. 물론 저는 다양한 스타일을 먹는 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히 강한 자극의 맥주보다는 밸런스가 잘 잡힌 맥주가 더 끌리게 되는데 살찐돼지님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셔서 공감이 되네요.. 자극적인 스타일의 맥주도 좋지만 마트나 편의점에 점점 그런 맥주들만 자리잡히는 현상황이 좀 씁슬하게 느껴지네요... 특히 영국식 에일보다 미국식 에일이(구스아일랜드, 뉴잉...) 너무 국내에 자리잡혀서 영국식 에일을 접하기 너무 힘든 점이 안타깝습니다ㅜㅜ 영국식 에일처럼 밸런스가 좋으면서 부드러운 맥주가 어느정도 유통되면 맥주가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많이 맥주를 즐길 수 있을거 같은데 너무 미국의 자극적인 맥주들만 들어와서 오히려 사람들이 맥주를 더 부담스러워하는 거 같아요... 요즘 와인이 대세인 것도 제대로 된 국내 맥주가 적어서 그런 것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진짜 밸런스 좋고 덜 자극적인 맥주가 많아지면 맥주시장에도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날거라 생각합니다
살찐돼지님 티스토리 너무 잘 봐왔고 그래서 왠지 더 멀리 느껴졌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뵈니 너무 좋네요! 오늘 영상을 보니 아니라고는 하시지만 진정한 덕후신 것 같.... 저는 덕후가 enthusiast 로 느껴져서 더 좋아보이는걸요 ㅋㅋㅋ 영국 갔을 때 GBBF 기간이었는데 여행한다고 못 간게 너무 아쉽네요ㅠ 그리고 이스트 코스트 IPA는 처음 들었어요 ㅋㅋㅋ 두 분 유투브고 다 더 잘 되고 비어샵도 아주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야외 촬영이라 사운드에 잡음이 많은 점 죄송합니다 ㅠㅠ
롱버전 ▶ruclips.net/video/XZsXwt7QLyw/видео.html
효모사피엔스 채널 ▶ ruclips.net/channel/UCK0eErpLaQ9c_B2HaXAwONA
안녕하세요, 명품맥덕입니다. 제가 라이브 중 수도 없이 언급한, 맥주계의 레전드이자 맥주 리뷰어 명품맥덕의 스승님인 살찐돼지님을 드디어 만나보았습니다! 유튜브를 하게 되니 이런 인생에 없을 기회가 생기게 되네요! 이번 편에서는 저,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마 궁금해하셨을 질문들을 모아 인터뷰를 해보았는데요, 거의 2시간에 달하는 원본을 보기 눈물을 머금고 쳐낸 부분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만약 맥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꼭! 아래 롱버전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영상 마지막에서 말씀하셨듯, 살찐돼지님은 현재 문정역 효모사피엔스 비어샵에서 주말 + 평일 일부 근무 중이시니 혹시 맥주 추천을 받고 싶으시다면 들러보시는 것, 추천드리겠습니다!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그래서 어느 쪽이 살찐돼지죠??
ㅋㅋ아
00:01 부터 치명타...
띠요잉~!~!
ㅋㅋㅋㅋ 우리 맥덕분들 운동 열심히 합시다!
그러면 왼쪽분은 주니어 살찐돼지 인가요?ㅎㅎ 두분 동글동글 귀엽
맥주 살 때 항상 살찐돼지님 블로그 참고하는데 정말 반갑네요ㅋㅋㅋㅋㅋㅋ 내적 친밀감 max임..레알루...
ㅋㅋㅋㅋㅋㅋ 다들 아마 처음 뵙는 것 같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와....지금은 흥미가 좀 떨어졌지만 한때 네이버만큼 많이 들어가서 확인하던 블로그... 맥주좀 마시면 모르실수 없는분이죠
역시 '진짜'들은 영국맥주를 마신다....
내 레전드는 당신이야...
맥주 찾을때 꼭 보는 블로그분이 나오네요!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글으로는 안 보신 분이 없으실거라 믿습니다 ㅎㅎ
언젠가 VLB 베를린에 가서 브루마스터 과정을 이수하고 싶네요.
ㅎㅎ 국내에서 열심히 우선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mpnerd 요새 정말 브루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커졌습니다
좋아하는 마트맥주: 부데요츠키 부드바르
추천하는 축제/ 여행지: GBBF, 밤베르크
양조업계에 뛰어들려면..: 알바부터 시작해라
목표: 킹반인들의 크맥 접근을 높이겠다
선생님이 여기서 나오다니.. 이 투샷을 보다니 최고입니다👍👍👍👍
저도 브루마스터가 되겠습니다 살찐돼지님 아자아자!
아자아자입니다!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살찐 돼지님 감사합니다~
모든 맥주 마니아들의 선생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꽉찬영상 ㅗㅜㅑ..
예전에 살돼님 블로그 자주 봤었는데 반갑네요ㅎㅎ
3:58 마이셀 진짜 그립다...
추억의 그ㅡ맥주 ㅠㅠ
부드바르 ㅠㅠㅠ 진짜 근본 맥주입니다
이번에 다시 수입되었다 하더라구요! 두근
@@mpnerd 저희 동네 홈플러스에 있습니다!
와 문정역 자주 지나치는데!!
퍄 살다보니 선생님 얼굴을 보는날도 오고... 맥주도 많고 , 가서 먹을수도있고... 좋은 세상이당
어메이징아카데미 양조 배우러 갈 때 내 맥덕인생 최고 쎌렙 만나러 간다😍 세상 설렜던 추억이 몽글몽글.. 정말 사람 좋고 아낌없이 알려주시던 만제선생님🙂🙃👍여전히 esb사랑...ㅋㅋ 선생님 근데 시간 지날수록 왜 혼자 더 젊어지세요?ㅋㅋㅋ(효모사피엔스 놀러갈게요 😛)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저도 처음 뵀을 때 그 두근거림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XD
크맥씬에서 이보다 믿음가는 투샷은 없었다
든ㅡ든
살찐돼지는최강이다정말세계관최ㅣ강자들의콜라보다,,
진짜 세계관 최강자들의 투샷이다...
7년 전에 이태원 사계에서 한번 뵌적이 있고 그 후에 한번 더 사계에서 뵌적이 있는 살찐돼지님이네요. 저도 2010년 쯔음에 맥주 테이스팅에 입문해서 살찐돼지님 블로그 맨날 들락날락 했던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 결과 캐나다에 있는 나이아가라 컬리지 맥주 양조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토론토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트비라는 곳에서 브루어로 일하고 있습니다ㅎㅎ
와... 효모사피엔스 비어샾 운영하시는 건가요??
가락동 사는데 소름 돋았어요 한번 찾아가볼게요
꼭 한 번 가보셔요!!
신기한 분들..
그저 맥주를 조금 좋아할 뿐인 두 사람입니다..
4:57 표정이 세상 흐뭇한…
남자 둘의 얘기가 뭐이리 재밌다고 넉놓고 봤네요 ㅋㅋ 롱버전 없었으면 테러당하실뻔
ㅎㅎ 감사드립니다!!!
살찐돼지님 명품맥덕님 짱짱짱🍻
감사드립니다!!
묘한 아우라와 포스가 느껴진다 ㄷㄷ
수도승들,,,,저 좋은걸 자기들끼리만 마셨네
아. 그 무슨 맥주를 검색하면 압도적으로 이른 시기에 이미 리뷰해놓은....
살찐돼지님의 맥주에 대한 관점이 너무 멋지시네요.. 뉴잉, 임스, 사워처럼 밸런스가 무너지고 유행하는 것만 추구하지 않고 맥주의 근본적인 매력을 잘 아시는게 느껴지네요. 초창기의 살찐돼지님의 영국에서의 많은 시음경험이 아무래도 도움이 된거 같네요. 저도 ipa를 자주 마시다가 가끔식 제대로 된 라거나 바이젠을 먹으면 ipa의 홉향이 부담되더라구요.. 물론 저는 다양한 스타일을 먹는 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히 강한 자극의 맥주보다는 밸런스가 잘 잡힌 맥주가 더 끌리게 되는데 살찐돼지님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셔서 공감이 되네요.. 자극적인 스타일의 맥주도 좋지만 마트나 편의점에 점점 그런 맥주들만 자리잡히는 현상황이 좀 씁슬하게 느껴지네요... 특히 영국식 에일보다 미국식 에일이(구스아일랜드, 뉴잉...) 너무 국내에 자리잡혀서 영국식 에일을 접하기 너무 힘든 점이 안타깝습니다ㅜㅜ 영국식 에일처럼 밸런스가 좋으면서 부드러운 맥주가 어느정도 유통되면 맥주가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많이 맥주를 즐길 수 있을거 같은데 너무 미국의 자극적인 맥주들만 들어와서 오히려 사람들이 맥주를 더 부담스러워하는 거 같아요... 요즘 와인이 대세인 것도 제대로 된 국내 맥주가 적어서 그런 것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진짜 밸런스 좋고 덜 자극적인 맥주가 많아지면 맥주시장에도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날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존경하시는 분. 제가 지금까지 마셨던 맥주들에 대한 비용을 살찐돼지님께 바칩니다. 크맥에 내 목숨을!!!
인성타니스:뒤지면 용기병각ㅋ
야이c...
ㅋㅋㅋㅋㅋ 살찐돼지님에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건 못참지
살찐돼지님 티스토리 너무 잘 봐왔고 그래서 왠지 더 멀리 느껴졌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뵈니 너무 좋네요! 오늘 영상을 보니 아니라고는 하시지만 진정한 덕후신 것 같.... 저는 덕후가 enthusiast 로 느껴져서 더 좋아보이는걸요 ㅋㅋㅋ 영국 갔을 때 GBBF 기간이었는데 여행한다고 못 간게 너무 아쉽네요ㅠ 그리고 이스트 코스트 IPA는 처음 들었어요 ㅋㅋㅋ 두 분 유투브고 다 더 잘 되고 비어샵도 아주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