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국인 개발자여서 힘들었던 점 | 현타 준비 | 현실 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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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9

  • @musosamual
    @musosamua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영상 내용이 성인이 아닌 사회생활 없는 학생들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거 같아 더붙여서 말씀드릴께요.
    솔직히 it 직종 최대 아웃풋은 일본이 아니라 미국 , 유럽쪽입니다.
    일본취업 하는 대다수 학생들은 국내 명문대 학교가 아닌 사립 4년제 혹은 전문대 학생들이 일본어와 it 준비를 하면서 취업하는 학생들 많는데요.
    현실을 강조하니 말씀드리자면 일본 또한 대학교 네임류 많이 보고 월급 연봉 차이 심합니다. 대다수 한국학생들이 일본 it 회사 취업은 "파견직"으로 오시는분들이 많습니다.
    파견직에도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계약직 하나는 정규직입니다. 일단 파견직부터 설명 하자면
    파견회사: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솔루션(개발프로그램)등이 없고 인력을 지원하여 취업회사가 아닌 타회사에 전근 가는 방식입니다 (말이 프리렌서 이지 파견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일본 it 회사 취업 난이도가 쉬운이유는 일본어를 할줄 아는 (n1) 프리토킹 가능하고, 직군이 컴퓨터 관련 졸업장 가지고 있다면 뽑아가는 수준입니다.
    대다수 파견회사에서는 본인 커리어 프로젝트를 참고만 하지 이것을 가지고 채용에 큰 영향이 없습니다. (어차피 입사하면 재교육합니다)
    어떻게 아는가?
    여러분 취업 예정 혹은 하실려는 파견업체 홈페이지에서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보시면 파견업체라 언어의 중점과 개발의 핵심적 내용보단 올인원을 한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즉 여러분이 자바를 배우고 ,파이선을 배워도 파견회사에서는 파견갈 회사의 사용하는 언어를 새로 배워야 하기에 의미를 두지않습니다.
    저는 다른걸 떠나서 일본 it 취업하실려는 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개발자로서 일본 가는가? 아님 일본을 가기 위해 개발을 했는가 입니다.
    개발자는 결 이직을 통하여 여러분의 능력에 맞는 페이를 받습니다. 파견업체에서의 능력은 자사 솔루션 개발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쓸모가 없습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파견업체의 이미지는 똑같습니다.
    최대 2년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분들 대다수가 향수병이라는 말이 많는데 아닙니다. 대다수 분들은 파견업체에서 일하시는분들 이시고, 월급과 생활하는 물가 생각하시면 일본에서 받는 페이가 한국에서 받는 페이 40% ~50% 적게 받는다고 생각 하시면됩니다. 일본에서 일하고 계신 it 업계 한국분들은 파견업체가 아닌 일반 it 회사에 취업한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한가지만 명심하셔야하는게. 내가 끝까지 파견에 있을거다 파견에 오래있음 월급더준다 라고 하시는데. 개발자로서 일본에서 살아가고싶다면 . 최대한 빨리 파견업체에서 나오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나오질 못한 분들 대다수가 한국으로 귀국하신 분들입니다 .
    파견회사 기숙사는 1년뒤 나가야 하십니다.
    파견회사가 사람을 계속 뽑는 이유부터 생각해보시고. 많이 뽑으니 나도 갈수있다 보다 더 미래를 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 @leciel87
      @leciel8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은말 적어주셨네요 파견 오래 있으면 안됩니다.... 한국에서 SDS나 CNS급의 대기업 파견 아닌이상 그냥 대충 던져놓고 돈만 따먹는 파견회사 대부분입니다..
      당신의 커리어를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단지 파견보내서 돈벌어줄 호구 1 중 하나일 뿐임... 파견 다니면서 공부하고 나와서 프리 뛰던지 아니면 3년정도 주기로 전직하면서 월급을 확 올리던지 서비스회사나 일반회사 개발부서로 들어가던지... 하셔야 ㅎㅎ

    • @여행가-d4j
      @여행가-d4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과거에 개발자들 일본취업 붐(?)이 있던 시절이 있었죠..
      아무래도 당시에는 연봉격차가 꽤 컸기 때문에
      파견직이라도 가려는 수요가 있었습니다.
      요즘에도 그런 분위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일본에서 파견직으로 받는 임금이나, 국내 소규모 인력파견업체 si 회사들이나 임금차이가 거의 없거나 실질 소득은 국내가 많은경우가 보통입니다.
      이미 이쪽계열에서는 한국쪽이 임금이 역전이 이루어진 시점이라고 보이는데
      일본에서 개발자로 성공해보겠다는 뚜렷한 목적이 없다면 굳이 갈 이유가 없죠.

    • @sksidienxjzjqwifk123
      @sksidienxjzjqwifk12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일본it에 개발직 최대 아웃풋을 노려서 가는 사람은 상식적으로 아무도없고
      영상에서 일본it가면 영어권 회사만큼 커리어쌓을 수 있다고 얘기도 안하는데 괜히 설레발로 일본 갈바에 한국에서 일하라고 초치는 댓글 쓰는 이유가뭐임?
      현상황이 영미권 갈 인재들이 일본가겠다고 하는것도아니고 취준생들 일본 가라고 종용하는 영상도아닌데
      이런댓글 남긴 의도가 뭔지 궁금함 일본에선 일하고있는 사람이 쓴것도 아닌거같은데

    • @여행가-d4j
      @여행가-d4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sksidienxjzjqwifk123초를 치다니요? 영상 내용이 일본에서 개발자로 살아가기 힘든점에 대한 부분이고.
      또 이영상을 보는 분들중에 상당수는 일본에서 개발자로 살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있을수 있고.
      과거에 확실히 국내 개발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 매리트에 일본으로 많이 건너갔고 또 다시 많이 돌아온것도 사실이고. (여러가지 이유로)
      일본에 왜 가려는지 뚜렷한 목적이나 목표가 없다면 깊이 생각해보는게 좋다.
      돈이 목적이라면 갈 이유가 없다.
      이게 초치는건가요?? 어떤점을 초를 쳤다는 걸까요?

    • @ykalivew5065
      @ykalivew506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행가-d4j궁금한게 님은 일본에서 일 해보셨나요? 인터넷에떠도는정보 아니면 들은정보만가지고 얘기하시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 @이정운-l9z
    @이정운-l9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학교 교수님이 츠쿠바 대학원이었나 거기서 디자인 유학 다녀오셨는데 그때의 고생했던 얘기가 떠오르네요
    대학원 생 후반기엔 되려 프랑스 월드컵 일본 공홈 개발하시고 돈다발 주머니에 넣고 다니셨다던데…ㅎ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말은 만고불변 진리 같습니다

  • @jins0817
    @jins081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본 개발자 취업시장에서 신입개발자 나이제한이있나요 ? 있다면 어느정도까지가 마지노선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