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개발자들은 SI업체가 한국도 일본도 힘들것같습니다(현 공장쪽 한국 9년차 개발자입니다). 갠적으로 AI시대에 한국은 친 AI국가이고 일본은 반AI 국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오죽하면 최근 손정의 대표님께서 일본업체들은 왜 AI 이용안하느냐 고래고래 연설을 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모든 초급 개발자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젠슨황 CEO가 말씀하셨던 "프로그래머 필요없다" 이게 반정도는 맞다고 생각하고 결국엔 시간의 문제이지 언젠가는 벌어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명공학과 전공자가 AI를 이용해 자신의 생명공학 지식으로 프로그램 짜는게 쉬워진 세상이고, 다른분야들도 그렇습니다(우주, 핀테크, 각종 제조 등등) 자신만의 분야를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분야는 특정 언어에 국한된것이 아닌 특정업무 전반적인걸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저의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I업체와 파견직은 다른 개념입니다. SI업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외주 업체를 말하는 거고 파견직은 계약의 한 종류에요. SI업체라고 해서 다 파견직은 아니고 계약의 종류에 따라서 소속된 SI업체의 사내에서 개발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SI업체에 입사시 계약을 할 때 어떤 계약을 하는지 정확히 알아보셔야 해요.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dev-dream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파견직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가지 않는걸 추천하던데 그 이유가 경력이 물경력이 되서 이직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커리어를 망치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런거에 대해 의견이 궁금하구요 또 만약 말단 하청업체에 가게되었다면 뭘 하면 탈출을 할 수 있을까요?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라던가 등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문학교에 대해 궁금한데 전문학교를 졸업하고와 국비로 취직하는 경우와 취업하는 회사의 차이가 꽤 큰편인지? 그리고 전문학교의 학비와 2년을 다닐만한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파견직이 물경력이 된다는 것에 저는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직이 안되서 커리어를 망친다는 것도 주변 개발자를 보면 아닌듯 하구요. 파견직이라도 SI가 아닌 자사서비스 업체에 근무하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그런 동료랑 같이 서비스 운영과 개발을 같이 했거든요. 경험상 파견직이라고 물경력 되는 건 아니고 개발 경력에 비례해서 가지고 있는 스킬이 높지 않다면 물경력이 될 확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하청업체에 들어가게 되었다면 앞으로 어떤 스킬을 높일지 생각하고 노력하시는 방법이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일본어는 당연히 잘 해야하구요. 외국인 개발자로 일하는 이상, 언어 스킬과 개발 스킬을 항상 늘리셔야 이직하는데 수월해집니다. 저의 경우 3~6개월에 1개정도 회사다니면서 갠프를 하고 있습니다. 운영까지 할 수 있다면 운영까지 해보기도 하구요. 그렇게 만들어나간 갠프 하나하나가 나의 스킬이고 포폴이거든요. 무엇보다 꾸준히 하셔야 하구요. 이렇게 하면 회사에서 얻지 못한 스킬을 얻고 회사에서 일하면서 얻는 스킬도 있으니 이직이 수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전문학교는 제가 다녀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조언은 드리기 어려운데 대신 일본의 시스템을 알려드릴게요. 한국에서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전문학교 파이널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타이밍에 각 전문학교와 연계되어있는 기업들이 참석하는 경우가 있어요. 학교마다 방식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제가 아는 곳은 파이널 프로젝트 발표일과 기업 설명회를 같은날 진행해서 본인의 프로젝트 발표와 동시에 회사 면접을 볼수 있게 해놨어요. 다른 학교들도 방식은 다르지만 비슷비슷하구요. 다시 말해 채용하고 싶은 인재가 있는지 기업이 학교로 찾아오기에 취업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혼자서 취업활동을 하기보다 학교측이 서포트를 해주니 혼자보다는 수월한 편이죠. 단지 2년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의 생각과 입장이 다르니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기회가 되면 문의 주신 내용으로 유익한 컨텐츠로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v-dream 친절하고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말씀 드린 파견직은 국비로 넘어가서 흔히들 말하는 한국계 파견회사를 말하는거였는데 제가 너무 포괄적이게 말한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ㅎㅎ 하지만 한국계 가더라도 일본계로 이직후 그 다음엔 개발님처럼 행동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군인도 파견나가고 경찰도 파견나가요. 다만 인력하청업체는 그 회사 솔루션이 전혀없고 순전히 인력만 파는거고 (보도방)진짜 솔루션 있는 회사는 안랩,한글,티멕스처럼 몇군데 되지도 않고 솔루션회사라 말만하고 솔루션으로 돈버는건 10프로도 안되고 대부분 대기업에 사람보내서 인건비 빼먹기로 장사합니다. 근데 보도방에서도 잘나가면 돈 벌겠져. 암튼 고객님 고객님하면서 굽신거리는걸 기본으로 깔면서 프로그램 골치아프게 해서 먹고 사는건데 그나마 40후반 들어가면 슬슬 눈치주면서 내보냅니다. 그건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긴하지만 다른직업은 인간관계 밑천이라도 생기져 이건뭐.... IT 라고 특별할것 없고 무슨 직군이 됐건 큰회사가는게 제일입니다. 먹이 사슬 구조 알져? 아파트건설할때 삼성건설직원있고 하청업체 직원있고 그때 그떄 씹장이 불러다 쓰는 노가다 인력사무소 인력도있고 노가다가 젤 밑바닥이지만 잘 뛰면 먹고는 살아요. 아파트에 들어가는 현대엘리베이터 직원은 솔루션업체 직원이 파견나와서 달아준다라보면되구요.
돈 아낄꺼라고 기간 줄이다가. 소스 개판나고 다 박살나고 그거 다 수정하고 메꾼다고 돈 더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만 어짜피 곧 나갈 사람이라서 친해지지를 못함, 여기에 이 놈 저놈 다 건드려서 코드 개판나고 기능 잘 만들어뒀던것도 나중에 작동안되고 개판오분전, 설계서도 이놈 저놈 건들다가 개판, ㅋㅋ 여기에 빨리 결과물 공감이네요. 실력 이상 요구 ㄹㅇ ㅋㅋㅋ 챗지피티 허용되는곳이면 그나마 나은데. 이것도 사용 못한다?? 헬
초급 개발자들은 SI업체가 한국도 일본도 힘들것같습니다(현 공장쪽 한국 9년차 개발자입니다). 갠적으로 AI시대에 한국은 친 AI국가이고 일본은 반AI 국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오죽하면 최근 손정의 대표님께서 일본업체들은 왜 AI 이용안하느냐 고래고래 연설을 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모든 초급 개발자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젠슨황 CEO가 말씀하셨던 "프로그래머 필요없다" 이게 반정도는 맞다고 생각하고 결국엔 시간의 문제이지 언젠가는 벌어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명공학과 전공자가 AI를 이용해 자신의 생명공학 지식으로 프로그램 짜는게 쉬워진 세상이고, 다른분야들도 그렇습니다(우주, 핀테크, 각종 제조 등등)
자신만의 분야를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분야는 특정 언어에 국한된것이 아닌 특정업무 전반적인걸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si업체가 파견직으로 보통 말을 하나요?? 그리고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항상 저의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I업체와 파견직은 다른 개념입니다.
SI업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외주 업체를 말하는 거고 파견직은 계약의 한 종류에요.
SI업체라고 해서 다 파견직은 아니고 계약의 종류에 따라서 소속된 SI업체의 사내에서 개발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SI업체에 입사시 계약을 할 때 어떤 계약을 하는지 정확히 알아보셔야 해요.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dev-dream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파견직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가지 않는걸 추천하던데 그 이유가 경력이 물경력이 되서 이직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커리어를 망치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런거에 대해 의견이 궁금하구요
또 만약 말단 하청업체에 가게되었다면 뭘 하면 탈출을 할 수 있을까요?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라던가 등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문학교에 대해 궁금한데 전문학교를 졸업하고와 국비로 취직하는 경우와 취업하는 회사의 차이가 꽤 큰편인지? 그리고 전문학교의 학비와 2년을 다닐만한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파견직이 물경력이 된다는 것에 저는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직이 안되서 커리어를 망친다는 것도 주변 개발자를 보면 아닌듯 하구요.
파견직이라도 SI가 아닌 자사서비스 업체에 근무하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그런 동료랑 같이 서비스 운영과 개발을 같이 했거든요.
경험상 파견직이라고 물경력 되는 건 아니고 개발 경력에 비례해서 가지고 있는 스킬이 높지 않다면 물경력이 될 확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하청업체에 들어가게 되었다면 앞으로 어떤 스킬을 높일지 생각하고 노력하시는 방법이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일본어는 당연히 잘 해야하구요.
외국인 개발자로 일하는 이상, 언어 스킬과 개발 스킬을 항상 늘리셔야 이직하는데 수월해집니다.
저의 경우 3~6개월에 1개정도 회사다니면서 갠프를 하고 있습니다.
운영까지 할 수 있다면 운영까지 해보기도 하구요.
그렇게 만들어나간 갠프 하나하나가 나의 스킬이고 포폴이거든요.
무엇보다 꾸준히 하셔야 하구요.
이렇게 하면 회사에서 얻지 못한 스킬을 얻고 회사에서 일하면서 얻는 스킬도 있으니 이직이 수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전문학교는 제가 다녀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조언은 드리기 어려운데 대신 일본의 시스템을 알려드릴게요.
한국에서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전문학교 파이널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타이밍에 각 전문학교와 연계되어있는 기업들이 참석하는 경우가 있어요.
학교마다 방식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제가 아는 곳은 파이널 프로젝트 발표일과 기업 설명회를 같은날 진행해서 본인의 프로젝트 발표와 동시에 회사 면접을 볼수 있게 해놨어요.
다른 학교들도 방식은 다르지만 비슷비슷하구요.
다시 말해 채용하고 싶은 인재가 있는지 기업이 학교로 찾아오기에 취업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혼자서 취업활동을 하기보다 학교측이 서포트를 해주니 혼자보다는 수월한 편이죠.
단지 2년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의 생각과 입장이 다르니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기회가 되면 문의 주신 내용으로 유익한 컨텐츠로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v-dream 친절하고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말씀 드린 파견직은 국비로 넘어가서 흔히들 말하는 한국계 파견회사를 말하는거였는데 제가 너무 포괄적이게 말한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ㅎㅎ 하지만 한국계 가더라도 일본계로 이직후 그 다음엔 개발님처럼 행동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군인도 파견나가고 경찰도 파견나가요. 다만 인력하청업체는 그 회사 솔루션이 전혀없고 순전히 인력만 파는거고 (보도방)진짜 솔루션 있는 회사는 안랩,한글,티멕스처럼 몇군데 되지도 않고 솔루션회사라 말만하고 솔루션으로 돈버는건 10프로도 안되고 대부분 대기업에 사람보내서 인건비 빼먹기로 장사합니다. 근데 보도방에서도 잘나가면 돈 벌겠져. 암튼 고객님 고객님하면서 굽신거리는걸 기본으로 깔면서 프로그램 골치아프게 해서 먹고 사는건데 그나마 40후반 들어가면 슬슬 눈치주면서 내보냅니다. 그건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긴하지만 다른직업은 인간관계 밑천이라도 생기져 이건뭐.... IT 라고 특별할것 없고 무슨 직군이 됐건 큰회사가는게 제일입니다. 먹이 사슬 구조 알져? 아파트건설할때 삼성건설직원있고 하청업체 직원있고 그때 그떄 씹장이 불러다 쓰는 노가다 인력사무소 인력도있고 노가다가 젤 밑바닥이지만 잘 뛰면 먹고는 살아요. 아파트에 들어가는 현대엘리베이터 직원은 솔루션업체 직원이 파견나와서 달아준다라보면되구요.
단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영업사원이 이상한 프로젝트를 물어와도 해야한다.
SES서식중입니다. 솔직히 SES 보다 좋습니다. SES 갈바에 SI가세요
돈 아낄꺼라고 기간 줄이다가. 소스 개판나고 다 박살나고 그거 다 수정하고 메꾼다고 돈 더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만 어짜피 곧 나갈 사람이라서 친해지지를 못함, 여기에 이 놈 저놈 다 건드려서 코드 개판나고 기능 잘 만들어뒀던것도 나중에 작동안되고 개판오분전, 설계서도 이놈 저놈 건들다가 개판, ㅋㅋ 여기에 빨리 결과물 공감이네요. 실력 이상 요구 ㄹㅇ ㅋㅋㅋ
챗지피티 허용되는곳이면 그나마 나은데. 이것도 사용 못한다?? 헬
아니 하신 게... 무슨 개발자를 넘어서 포토샵에 인터렉티브에...
퍼블 일에 디자인이며 뭐 다하신거는.. 이게 가능한가 싶은데
한국 SI가 훨 쓰레기임. 명절만 되면 출근하네 안하네... 대기업 하청을 그 회사가서 하면 하청이 아니라 하인 취급함. 차라리 솔루션하는 회사들어가라.
Si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같네요....
Si 업체의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