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담담하게 잘 하시네요 주눅이 많이 들어있어보여요 인생은 기니까 끝없이 도전해 보시길 ~ 저는 50대 중반인데요 전산회계 준비중에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어요 2월부터 3달간 공부하다가 허리와 골반의 통증으로 아~나는 앉아서 일하는 직업은 패스해야겠구나~ 나중엔 청소자리라도 그것이 내가 맞는 길이구나라고 깨달았어요 님이 전산회계1급까지 80점 이상 받으셨다니 대단한거예요 또 다이소나 식당에서 알바를 도전조차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그 용기와 경험을 부러워하는 사람 또한 엄청 많을것입니다 제 경우 소심하고 부끄럼 많아 도전도 못하고 주부로 살았고 이젠 나이가 많아서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제가 예전에 가게를 했는데요 알바들은 처음엔 모두 실수합니다. 시키기전엔 아무것도 못했어요 세달이 넘어야 파악을 했던걸로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한달하고 잘 못한듯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요 앞으로의 삶 응원합니다 외출전이라 두서없이 썼지먀 글도 님이 훨씬 조리있게 잘 쓰시고 목소리도 좋아요~
주의 사람한테 솔직하게 말하면 왜 안되나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개선할 부분을 알려줄 수도 있는거고 같이 공감도 해주고 해결 할 수 있는거죠 그럼 혼자 끙끙 앓을 건가요? 그럼 어떻게 해결 하나요? 공감만 해주고 해결 할 방안도 제시 안해주시는 댓글은 의미 없습니다. 스스로 터득할려고 노력하거나 주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이해 못 하셨다면 답글 올리세요
@@박대형-d9s 아.. 그러시군요 아까 댓글에는 맞는 말씀이시길래 그 소리는 맞는 말씀이라 반박은 딱히 안하겠습니다 직언은 정확히 날리실줄 아시네요 제가 경계선 지능이라고 직장에서 떠들게 되면 저를 무시하는 사람이 반의 반절일겁니다 좋은사람들도있고 "아~ 그렇구나 그럼 내가 기다려줄게" 혹은 "나는 이해해" 라고 말할 사람이 세상에 몇 사람이나 될지.. 본인은 아직 모르시는거에요 본인도 이해안돼신다면 답글 남기세요
@@경지sstory 경계선 지능에 대해 안 좋은 편견은 있는거 맞고 몇몇 고지식하고 무식한 사람들이 반절이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요 그건 본인 해쳐 나아갈 숙제이고 내가 기달려줄께 나는 이해 해 라는 사람이 처음에 있겠죠 기달리다가 개선된 행동도 없고 제자리면 그 사람은 지치고 안 좋게 보는게 당연하겠죠? 그리고 나아지길 바래서 오히려 거칠게 하는 사람도 있고요 방법이야 사람마다 다 다르죠 기달려주는사람도 있고 애초에 안 좋은 편견을 가진 사람도 있고요 그거는 본인이 해결해서 인정 받는 사람이 되어야죠 아 나는 경계선 지능이라서 이정도 밖에 못해 할 수 없을 거야 하면 앞으로 걸어갈 수가 없어요 이건 별개로 제 경험을 말하고 싶네요 대단한 것도 아니고요 사회 초년생 신분에 국내 중소기업에 들어가 회사 차 사고난적도 여러번 있고 자재 발주 주문 잘못 넣어서 회사에 작지만 손해를 본적도 있고 품질 관리 못해서 제품 불량나서 회사가 휘청 거려서 직원들이 한달동안 쉬지도 않고 출근 한적도 있었지만 저희 사장님은 저에 대한 책임 안 물으셨습니다. 그 때 이 회사가 그래도 나를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구나 하고 이 잘못의 계기로 더 이상 실수도 안하려고 개선하고 모르는 부분이나 이해안되는 부분은 제 사수나 해당부서 상급자에게 가서 집요하게 짜증이 날 정도로 질문을 합니다. 그래도 크게 화를 안내요 업무에 관한 대화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발전된 모습으로 보여드려 인정받고 QC관리 차장 직급으로 현재 지내고 있지만 지금도 가끔 실수는 하는 편입니다. 본인이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 장점을 개선해 노력하고 계속해서 나아갈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실수했다고 자책하지 마시고 실수를 경험바탕으로 다음부터 실수를 줄이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분명 인정받는 날이 오실껍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잖아요 마지막으로 링크2개 남깁니다. ruclips.net/video/Lg8f-zLAJ4w/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Lg8f-zLAJ4w/видео.html&t=3s 혹시 기분 얹잖거나 기분 나쁘셨다면사과드리지만 제가 말한 의견에는 변함 없습니다.
@@ygvtfc90 생각 차이 나름이죠 님이 모르시겠지만 다른 댓글에서 해당 영상만 보고 판단 했다고 말을 하고 댓글을 쓰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무조건 맞다고 말 했나요? 제 의견과 경험,예시를 들어준 것 뿐이죠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거 같으신데 제가 무조건 틀리고 이게 맞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의 의견 뿐이지 이게 정답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만. 님이 생각 하시는 조언과 훈수의 차이점이 먼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나요?
우리사회는 무조건 정상 비정상을 나눠서 문제인데 그냥 본인들이 볼때 어? 쟤 좀 이상하다 싶으면 무시하고 따시키고 도태시키는 경향이 있음 그런 사람들이 진짜 문제있는 건데 우리사회는 느린학습자들을 허용해주지를 않음 무조건 빨리빨리를 권하는 사회 오랜만에 들어와 제 이야기를 좀 하자면 저도 어릴때 지능이 되게 낮고 ADHD판정도 받았었는데 부모님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멀쩡한 곳에 취업해서 사회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능검사해도 정상 지능이 나올 정도로 회복됐어요.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 진짜 중요한 거 같네요.
우울의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우울감과 뇌 효율성이 배타적인 관계라 들었어요. 반대로 긍정은 무조건적으로 뇌 쓰임에 있어서 크게 기여하고요. 일반인 보다도 조리있게 말씀 잘하시는거 맞으셔서 절대적으로 자신감 항상 가지시고, 평소 속으로 생각할때도 자기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시면 훨씬 좋을것 같은데요?
서른살 저도 경계선이에요 ㅜㅜ 사회 초년생때부터 알바에서 많이 힘들었어요 일못한다고 인사 무시당하고 말걸어도 무시당하고 남들 앞에서 “얘 이상하다?”라는 무안도 받아서 위축되고 왕따를 당하니까 그만두고 싶다가도 오기가 생겨서 버티다보니까 삼개월 넘어가니 단순 반복했던 일은 수월하게 하더라구요 ㅜㅜ 남들은 삼일 교육 받고 금방금방 하지만 저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눈치없다’,’이상하다‘라는 말을 듣고 생활하는데 저는 어떤점이 이상하고 눈치가 없이 보이는지 알려주는 사람 없고 직장 생활에서도 실수할까봐 피해줄까봐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일하게 되더라구요ㅠㅠ 인간관계에서도 오해도 받고… 집중이 어렵고 뭐 하다가도 딴데 정신 가면 딴거 하다가 잊어버랴서 대면하는 일에서도 ‘말 길 못알아듣네’라는 말을 듣고 지장이 가다보니 혹시 ADHD인가 싶어 정신과가서 종합검사했는데 72나오더라구요.. 경계선지능이라는데 ADHD는 아니지만 경계선이 집중을 못하고 주의산만한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그래서 말에 맥락을 잘 못짚고 응용을 잘 못하고 곧이곧대로 알아먹고 잘까먹고 집중을 못하는걸 알게됐어요 전 아직도 신발끈을 못묶어요 춤도 못추고 뭐 따라하는게 어렵더라구요 제가 몰라서 물어보다보면 몇번 들어도 대부분 사람들이 몇번 얘기하다가 화내거나 짜증내니까 이해가 안가서 모르지만 아는척해요 ㅎㅎ나하고 맞는 일이 있을까 위축되고 무섭지만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 독기 품고 버티고있어요 영상 보는내내 이거 난대?? 말 항때마다 “어..음.. ”말 많이 하고 머리 새하얘지면서 정리가 안돼고 어디 부딪혔는지 멍 들어있고 물건 자주 잊어버리고 눈치없고 그래서 기억한다고 메모해두는데 메모장이 중구난방이라 정리가 안돼요ㅜㅋㅋ영상이 공감이 가요 힘드셨겠어요 그렇지만 말도 잘하시고 영상도 잘 만드시고 재능이 많으신거같아요 응원합니다!
경계선 중에서도 자각을 하고 계시고 그래도 잘 보완하시면 사회생활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 같으세요. 경지님 경우는 사고의 속도가 보통 사람들보다 늦는겁니다. 요약해주신 5가지는 그 느린 속도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소통의 격차가 생겨서 이상하게 비춰지는거구요. 내가 남들하고 속도을 못 맞춰서 이야기하니까 이상하게 쳐다보는 시선이 두렵고 피하게 되고 얼어버리고 엉뚱한 대답을 하고 이런 행동이 파생된다고 생각해요. 저보고 내일 당장 미국 회사에서 영어쓰면서 일하라고 하면 아마 비슷한 감정을 느낄거 같아요 그런 측면으로 고민해봤을때 말하기보다 신중히 들고 말하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볼거 같습니다. 이런 뜻이 맞는지 되물어 확인도 할테고… 너무 자주하면 그 사람도 짜증날테니 하루에 3번만 그렇게 물어야지 라고 다짐할거 같아요 적어도 지능의 문제는 아닌거 같으니 너무 침울해마시고 긍정적으로 상황을 개척해보시길 바랍니다. 응원 합니다
와 딱 나잖아, 아니지 내가 더 심한것 같은데(현재 내 나이 38). 근데 별거 없어요, 스트레스 받는것도 일시적, 아무것도 아니에요, 자신있게 사세요, 경계선이니 장애니 이런 그럴듯하게 포장된 단어에 속아 과도하게 불안해하고 불행해하는건 정신과의사들 그들이 원하는바에요, 아주 혹독하고 무서운 질병인양 떠들어대고 홍보하기 바쁠거에요 . 경계선지능장애란 프레임에 자신을 가두질 않길 바래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때론 느리고 버벅거리고 실수하면서 살아요. 이게 뭐 큰 흠도 아니고 훈장은 더더욱 아니에요. 위축되지 말고 즐겁게 사세요. 님의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맞아요 다들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그거에 대해 인정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거기에 매몰되어 우울해지면 나만 손해죠 다른 잘난 척 하는 사람들도 부족한 점 투성이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차피 한번 살다 가는 인생인데 사람이 한번 태어나서 이런 저런 일들 겪고 사는 거죠 뭐 별게 있나요
솔직히 냉정하게 보면 말을 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영상에 나오시는분처럼 말하는 템포나 느낌이 정말 비슷한데요.. 머리속으로 정리를 하고 말해도 스스로 답답함을 느낄 만큼 말을 잘 못해서 전문적인 상담은 아니였지만 고민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어요. 제3자 입장에 객관적인 상담을 받고싶었는데 그 상담사도 말을 잘하시는데요, 대단하신데요 이런말만 하시구 고구마 먹은느낌이였어요ㅠ 어떤 마음에서 그렇게 말씀하신지는 알겠지만 저한텐 별로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니까 경계선 지능인데 심리적 요인에 의한 후천적인 케이스신 것 같네요. 정상지능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도 그렇고 말씀하시는거 보면 일반인수준이에요. 저는 웩슬러 110나왔는데 영상에 나온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가 겪은 것들이에요. 게다가 저는 언어지수가 가장 높았지만 경지님처럼 상황을 정리해서 언어로 표현하는걸 잘 못해요.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제 상태를 표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답니다. 설령 경지라 하셔도 80이상은 충분히 되보이십니다.
경계선 지능은 학습 속도가 한국 사회 평균에 비해서 뒤쳐지고 이해 하는 속도가 느린 것뿐이지 아예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한국은 직장생활하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조건 빨리 이해해야 되고 일처리 속도 빨라야 되는 완벽을 요구하는 경향이 심하고.. 빨리빨리 문화 때문에 이해가 느리다는거 자체를 답답해 해서 일어난 문제에요.. 한국 사람들 미국이나 유럽가면 일처리 느리게 한다고 답답해하는 사람 많습니다.. 미국은 기본적인 사칙연산 (6x7 같은..) 제대로 못하거나 세계지도를 보고 미국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한국처럼 아이큐에 집착해서 사는것보다는 관심도 없고 나름대로 살아가요..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유독 아이큐 집착이 심하고요... 그리고 평균 지능을 가졌다고 해서 실수 안하는거 아닙니다.. 아이큐가 세계 1위여도 실수는 하고요 뭘하든지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쉽게 이해하는 사람은 없어요. 장애 비장애를 나누는 것도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완벽하다, 우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니까 쉽게 판단하게 되고 참 씁쓸합니다.. 완벽은 존재하지 않는데 완벽주의에 빠질수 밖에 없는 사회가 되버렸어요..
사실 영상 올리신 분도 대한민국 기준에서만 경계선 지능이라고 하지만, 예를 들어 미국이나 유럽에서 태어나고 자란 분이라면 경계선 지능이 아니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봐야할까요? 국가마다 경계선 지능의 기준이나 커트라인이 다르다고 봐야할까요? 왠지 한국 사회의 기대치가 너무 높다고 느껴져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아이큐 100넘어도 저능아처럼 행동하고 말함부로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지능이 높고낮음을 판단하는 사람들은 그 순간에 발현되어 비추어지는 언행의 결과물만 보고 판단할 뿐이죠. 매번 똑똑한 사람이 어딨을까요 100번중 99번 똑똑해도 1번 실수하면 100번 안똑똑한 사람과 동일한 취급하는게 한국사회입니다. 1번 실수안하려고 100번을 긴장하고 적당히 집중하고 적당히 사는 바보같은 한국인들.
최근 몇년 사이에 경계선지능장애가 사회에 많이 알려지는것 같습니다. 통계상으로는 전쳬인구의 약 10퍼센트 정도가 경계선지능장애에 속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힘드신 와중에 용기내서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참 논리정연하게 하시네요. 제가 경지님보다 쬐끔 지능이 높아서 보통의 지능을 가졌다고 해도, 더 나은 사람이라고는 생각 되지 않네요...
댓글 좀 읽어봤는데 본인을 너무 지독한 경계선 지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네요 경계선 아니지?라고 말하는 사람에겐 적개심을 표현하는듯하고요. 저는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요 주변에 경계선지능이 심각한 동생이 몇 명 있는데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상이십니다 스스로를 어딘가에 몰아넣으려하지마세요 멀쩡하던것도 안좋아집니다 심한사람은 혼자서 이렇게 자기의 얘기를 줄줄 풀어내질 못합니다 장애 판정이 안나오는 이유는 경계선이 심한 사람, 덜한 사람 모두가 사회생활을 어쨌든 할 수는 있기때문입니다. 스스로 이렇게 풀어낼 수 있는 분이시고 본인의 문제점을 아는분이면 그 부분만 천천히 고치면 되는겁니다 그럼 그냥 일반인인거예요 사람들이 너 경계선 아니지 라고 말하는 이유도 있는겁니다
경지님이 저보다 훨씬 조리있게 말씀 잘 하시네요. 메타인지도 좋으신거 같고요. 저는 성인이 되서도 50이 된 지금도 계속 요약해보는 연습같은걸 하고 있는데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CBT 도 도움이 될거 같구요. 형편이 되시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서 연습을 하시면 훨씬 좋아지실수 있을것 같아요. 일반인인 제가 듣기에는 일반인들도 다 겪는 보편적인 문제들인거 같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근데 누가 일을 추가해서 시키면 멍해진다는 거에 대해서는요, 항상 수첩을 가지고 다니시면서 메모를 하시면 어떨까요? 저도 할일이 너무 많아 헷갈릴때는 A4 공책에 굵은 싸인펜으로 크게 할일을 순서대로 적어놓고 책상에 계속 펴놓고 일해요. 많은 사람들이 유투브 하고 싶어도 실천을 못 하는데 경지님 아주 훌륭하세요.
위로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진짜로 남이 보기에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로, 님께서 걱정하는 정도로 말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안들정도로 말씀을 맥락에 맞게 하시는거같아요 님보다 심각하게 말 못하는 지능이 보통인 사람들도 많은데 본인의 컴플렉스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것처럼 보여요 보석을 가지셨음에도 보석의 가치를 모르고 계신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진지하게 자기객관화를 해보셔요,...
말도 아주 조리 있게 잘하시네요. 느린 학습자라는게 결국 사람들이 나누는 기준에 불과 하잖아요? 대신 경지님은 다른 곳에 더 뛰어 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구요. 다른건데 이걸 자꾸 틀리다고 생각 해서 우리 사회가 더 힘든거 같아요. 경지님은 지금 그대로도 아주 훌륭하고 대단한 분입니다.
경계선이신 분들 많이 만나보았는데 경계선도 스펙트럼이 넓어서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보통은 그냥 대화해서는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경지님도 그러신거같아요~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넘 위축되지 마시고 본인이 할수있는 일을 찾아보는게 좋을거같아요! 느리다 뿐이지 익숙해지면 잘할수있을거에요 화이팅
대본을 쓰고, 영상을 찍고, 방송을 하고 자막을 달고 이런 것만 봐도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 한국이 기준이 빡빡할 뿐, 한국이 아닌 해외 기준으로 치면 크게 문제될 거 없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가 아닌 이상 무시 받아야 할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요 !! 주눅 들지 마세요 화이팅 !!
제가봤을땐 경지씨는 성격적으로는 고지능자의 성격을 가지고 계신것 같고(겁많고, 짐작하고, 직관적이고(결론바로나옴)) 피지컬적인(뇌)에는 경계선지능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주장하시는바에 의하면,,) 단순한 암산 같은걸 연습하거나 여러 숫자 중에 특정한 숫자를 찾는 훈련을 하면 좋아질것같네요 그리고 불안장애가 뇌의영역을 많이 제한할수 있으니 치료나 상담을 받으시구요 충분히 정상으로 돌아갈수있습니다. 제가봤을 땐 거의 정상입니다.
제 지인이 경계선이라 이거저거 검색해보다가 알고리즘에 뜨게 되었네요 꽤 오랫동안 알던 사람, 정확하게는 꽤 오랫동안 사랑한 사람이고, 지금도 행복하게 같이 사는 사람인데요 ㅎㅎ 경계선이라는건 거의 확실하고, 이 영상 속 말씀하신 특징들이 거의 하나도 빠짐없이 다 똑같네요. 꼭 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아니니까 힘내세요. 물론 제 지인(?)도 사회생활하면서 많이 힘들어했고, 울기도 많이 울고, 저도 그 사람을 이해해주지 못해서 상처준 적도 많았는데요. 이젠 단점으로 전혀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이 세상에 더 이상한(?)특징을 가진 사람도 많더라구요. 조금 부족한게 보일때마다 저는 더 힘차게 그 사람을 끌어안아주고, 그럴때마다 눈치없이 왜 그러는지도 몰라서 보고 웃고마는 그 사람이 지금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MBTI에 뭐에 어떻게든 심리나 사람의 내면을 나누는게 유행아닌 유행처럼 되다 보니까, 이것도 단점같고 저것도 단점같을때가 있는데요. 그런거 하나 없이, 그런거 하나 모르던 시대에도 사람들은 더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현타오실 필요도 없고, 그냥 조금씩 이겨내야지 하시고 힘내세용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응원합니다 :)
내가 아는 경계선과는 거리가 있어보이는데,,, 제가볼땐 성격의 문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자신감이 많이 없는편이고 자책을 많이 하는성격인듯 보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본인의 단점은 개인의 단점일뿐이고 장점도 생각해보세요 뭐 저도 성격이 별로고 사람을 그닥 좋아하지않아서 친구가 없기에 누구한테 조언할 주제도 아니지만.,, 얘기 들어본바로는 그냥 자신감부족이 주요 원인같네요 장점을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남 눈치보지말고요 그리고 자주 부딪혀서 다리가 멍드는것도 장점일수있어요 왠지 귀여운것같거든요 뭐든 생각하기나름이 아닐까,,, (나부터나 잘하자,,,ㅜ,ㅜ) 힘내요😂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왔습니다. 너무 위축되고 자신감 없게 살지마세요. 그러니까 당신은 평균지능수준인 것 같으면서도 평균지능수준 이하인거로 책정 되었잖아요? 근데도 아이러니한 점은 내 주위의 한심한 인간들 보다 훨씬 말을 조리있게 잘한다는 것 자기 자신을 객관화 할 줄 안다는 것.(참고로 제 빅데이터상 이 세상 90~99% 인간이 자기 객관화를 못합니다 할 수 있는척만하지) 뭐랄까 천재성이 눈에 띄네요 잘 생각해보시고 자신의 천재성을 활용해보세요. 위로가 아닙니다 정말 평균지능인간들 보다 훨 객관화를 잘하는게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지능이 높아도 말주변이 없거나, 잘 부딪히고 멍이 잘 들거나, 눈치가 없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전문직이나 대기업 다니는 분들 중에도 그런 특성을 가진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ㅎㅎ 내 단점을 잘 알고 받아들이는 건 좋은 태도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현타가 온다거나 주눅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저는 경계선 아니고 엄청 빠릿한 사람이지만요, 말씀하신 특징 앞에서부터 맨 뒤에 한 가지 빼고 다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오히려 이런 다양한 정신학적 용어가 보급되면서 사회가 사람들을 더 가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옛날에는 빠릿한 사람 좀 늦은 사람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그냥 같이 살아가던 사람이던게 지금은 10%의 경계선 그룹으로 카테고리화해서 분류를 해서 소외시켜 버리는 것 같고요.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 수는 있지만 반대로 세상에는 다양한 일이 있으니 본인에게 딱 맞는 일도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저는 일머리도 있고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어도 정리하고 하나하나 챙겨야 하는 회계일은 죽어도 못하겠더라고요. 다만 잘하는 것을 찾으려면 실패하더라도 도움받지 않고 스스로 하는 애를 써야 합니다. 엄마가 언제까지 도와줄 수도 없고요. 말씀하시는 것 다 들었는데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큰 문제 없어 보이고 다만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건 쉬지 말아야겠네요.
흠... 저도 이 영상에서 나온거랑 비슷한 상황 많았던거 같은데 경계선 지능 장애라 생각한적은 없던거 같네요... 그냥 평범한 사람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머릿속으로 정리된거 유창하게 말하는건 누구나 힘들다고 생각해요. 면접장 가보면 스카이 나오고 스펙 좋은 사람들도 다 더듬어요... 편집된 영상일지라도 이정도로 내용 전달 잘되게 말하는건 평균 이상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일하다가 갑자기 다른거 시키면 뇌정지 오는것도 누구나 그렇답니다. 저도 학창시절때 전교권들었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다니고 있지만 영상에서 나온 행동들은 그냥 일반적인 사람들이 충분히 할만한 행동이라 생각해요. 오히려 너무 그거에 대해 깊게 생각해서 스스로 만든 한계에 갇힐까봐 걱정이네요
이 영상을 보고 나니까 경계선 지능에 관해 교과서적으로만 배우고 다른 경험이 없으면서도 제가 그것에 대해 편견이나 착각이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능이 다소 낮은 편인데도 자기성찰적이고 지혜롭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좋습니다. 경계선 지능을 가지고도 이렇게 멋진 사람으로 살 수 있다니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도 그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범죄예방 관련하여 일을 하는데 도덕성이 지능과 관련이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 도덕적인 것들을 내면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희망을 얻습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1.겁이 많으시다지만, 저 보다 용감하시네요. 저는 유투브 찍어봐야지 5년째 시작도 못했습니다. 2.집중력이 너무 좋아 몰두 하다보면 다른 일로 전환이 어려울 수 있죠. 3.무엇보다 내 자신에 대해서 알고 솔직하다는 점이 존경스럽습니다. 님 덕분에 오늘 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1. 우선 영상을 찍고,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 유튜브를 한다는 자체가 지능이 낮을 수 없는 행위입니다. 2. 객관적인 숫자(아이큐 등)의 수치로 스스로를 삶의 어느 한 부분에 가둔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해요. 3. 저 역시 어릴 때 대화가 안 될 정도로 심한 말더듬이였고, 학교폭력의 피해로 장애인이 되었고, 지식의 습득도 느린 학습부진아였습니다.(제 책에 다 썼습니다.) 4. 중년의 나이인 지금은 뜻하지 않은 계기로 제2의 삶인 '글 작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5. 예전보다 많이 변한 현재의 제 모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생각'이었습니다. 6. 경지님도 이야기하는 걸 보면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고, 하려고 노력하시니 전혀 특별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7.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음~그렇구나. 착하고 허점 많은 사람의 약점을 가지고, 못살게 구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제대로 된 리더가 있으면 그런 짓 못하는데. 그건 윗사람들이 잘 못 한 거임. 방치 했으니까. 경지님은 일부러 못 하는 거 아니잖아요? 근데 그 사람들은 일부러 괴롭힌 거니, 그 사람들이 잘 못 한 것. 경지님 특징은 착하고 허점이 많은 거지. 세상에 그런 특징이 어딨어! 말로 사람을 위축 시키는 걸 우리가 '가스라이팅'이라고 함. 측은지심이라. 그 땐 편하게 욕을 하면 됨. 그냥 궁금해서 오는 거고, 댓글 창이 헛헛해서 길게 쓰는 거지. 사람들 많이 찾아오면. 난 조용히 있을 거임. 자 어서 다음 편을 주시게~
데화 지능은 저보다 나으신데요... 말씀하신 특징들 저도 심해서 대화에 끼지 못하는 수준. 몸 부딫히는 것도 일상이고... 눈치 없는 것도 맞고... 잘 까먹고... 무언가를 하려면 남들보다 두배 세배 노력하는 수준으로는 따라가질 못해요. 혹시 경계선이 아니라 ADHD 아닐까요??? 저는 아이큐 104에 ADHD 진단 나왔거든요. 경계선 지능은 아이큐가 80 정도로 낮은 사람인데 말씀하시는거 보면 저보다 많이 잘하시네요
제 친구 중 에도 있는데 여러가지 특징들이 있겠지만 딱 하나만 꼽으라면 학습능력이 없다는 것 ... 학창시절에야 공부를 못하는,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 정도로 치부되다가 사회에 툭 내던져지는 순간 단순히 그런 문제가 아니란것이 명백하게 드러나버리죠 학창시절엔 같이 어울려놀면 그만이지만 사회에 나오면 군대든, 회사든 어느집단을 가든 공동의 임무가 주어지고 그속에서 역할분담을 하고 자신의 몫을 해내야하는데 사수가 붙잡고 가르치는데 습득이 전혀 안되고 늘 제자리다? 남들이 그걸 눈치 못 챌 수가 없거든요 그럼 거기서 좌절을 겪으며 학창시절의 무기력했던 경험이 더해져 더욱 더 도전과 성장이 힘든 사람이 되어버림 그래서 메모를 하든, 책을 읽든 뭐든 학습이 되는 사람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그것이 첫번째 목표가 되어야 하지 않나싶어요 본인이 학습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면 더 노력을 해도 될까말까인데 보면 오히려 남들보다 더 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영상을 정리해서 올리실 정도면 괜찮아보여요. 잘되실거에요 화이팅
제 직장동료가 딱 이러거든요 다른건 다 상관없고 직장인 입장에서는 학습능력 이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일상대화 이런거는 구별할 것도 없이 평범하게 다 하는데 업무 인수인계 시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이해했냐고 물어보고 모르면 다시 설명해준다고 해도 눈치를 봐서 그런지 이해했다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1년이상 업무숙지를 못하더라고요.. 업무숙지를 위해 메모도 안하는지 하루에 1번이상은 물어보더라고요. 사람자체는 좋은데 솔직히 같이 업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단 동영상을 보면 1. 말하는 것이 좀 산만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혹은 집중력이 떨어져 있다 라고 표현을 바꿀 수 있습니다. 2.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처지를 open 한다는 것을 보면 용기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3. 경계선지능장애 라는 단어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open 과 close가 함께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 선택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스로를 가둘 것인가 아니면 자유롭고 집중된 open된 생활을 할 것인가?
근데 말안하면 경지인지 모를거같을정도로 말씀을 잘하시네요. 근데 저도 머리가 나쁜사람으로써 몇가지 말씀드리고싶어요. 본인이 먹고살만한 재능이 있고 먹고사는데 지장이없다면 짐처럼 생각안하셔도되요. 어느정도인지는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그냥 말하고싶은거는 뇌는 바뀌고 변해요 저는 착한아이증후군이 있었어요. 근데 그거를 되게 버리고 나서 머리가 덜 나빠졌어요 그런거 있잖아요 애는 착해 이런거? 제 말은 감정적으로 사실 확률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뇌는 바껴서 가소성이 높아서 새로운걸 느끼고 배울수록 바껴요. 그래서 그냥 그 판정받은걸로 좌절하지마시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기억력이 남들에 비해 안 좋고 무엇보다도 실행 능력과 이해 능력이 다 느려서 경계선 지능을 의심해 보고 있어요. 또한 컴퓨터 를 잘 못 다루는 기계치이자 컴맹이여서 컴퓨터로 시행해야 하는 작업을 잘 못해서 그 점도 스트레스에요😢 언어능력은 그나마 괜찮은 편인 것 같은데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문제 해결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아요😢
경계선 지능은 절대 남한테 미리 말하면 안됨 경계선 지능은 다른 물론 경계선 지능이 장애는 아니지만 다른 청각장애나 하반신마비 등등 이런 장애를 미리 밝히는거랑은 아예 다른 결의 문제임 다른 일반적인 장애같은 경우는 미리 밝히면 상대방이 아 하면서 이해해주고 더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고 도와주려는 등 긍정적인 마음이 드는데 경지같은 경우는 미리 밝히면 걍 피해버리는 사람이 대다수임 아니면 무시하며 같이 다니거나 진짜 말하지마셈 먼저
ㅇㅈ 근데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가장 친하고 믿을만한 소수의 사람들한테는 눈치봐가며 말해보고 이해받는 경험이 생긴다면 정말 좋겠지만 .. 확실히 어렵겠지 .. 경계선지능일수도 있는 사람을 만나면 내가 먼저 이런 부분을 괜찮다고 은연중에 말을 흘려야겠다 내가 그 사람이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면 정말 좋을거같네
저는 웩슬러 지능검사에서 작업기억 점수가 70점인 부분적인 경계선 지능인입니다 정확한 지시, 명확한 할일에 대한 것은 잘 할 수 있겠는데요 여러개의 연관성있는 할 일이 있을 때 우선순위를 정해서 유기적으로 처리하는 것 잘 안되요 당황하면 더 잘 못해요ㅋㅋ 평소에는 괜찮은 것 같아보이지만 급 모지리가 됩니다ㅋㅋㅋ 심하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바들바들 떨면서 멈춰요 사무직으로 일하는데요 지금까진 일 할 수 있겠는데.. 연차가 쌓일 수록 좀 회사에서는 더 복잡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대할테니꺄요 자신이 없어요...ㅜㅜ 이직을 한다해도 새로운 일에 잘 적응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요
IQ는 평균 또는 그 이상이라고 해도 난독증, 난산증, 자펙 스펙트럼, ADHD, 또는 각종 정신질환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계선 지능인들은 처음에는 뭐든 서투를 수 있지만 천천히만 하면 뭐든 다 스스로 할 수 있고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집중적으로 계발하면 충분히 해당 분야의 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솔직히 IQ 정상이라도 난독증, 난산증이면 평생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가 힘듭니다. 성룡이 머리는 좋은데 난독이 있어서 대본을 못 읽어서 읽어주는 사람을 대동하고 다니는데 경계선 지능인은 대본을 외우는 건 남들보다 힘들지언정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훨씬 나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능 자체는 평균 이상이지만 어렸을때부터 사회성이 좋지않아서(...) 곤란했던적이 많았습니다. 뭐든지 장단점이 존재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정도만 아니면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말도 잘하시고 생각한 내용 그대로 전하는 언어능력은 저보다도 좋아보이네요. 용기 잃지 마세요
영상을 찍고 편집해서 올리는것만 해도 괜찮아보이는데요?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받으면 지능이 떨어지기도 한다더라고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을 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저도 당신의 영상을 통해 제가 잘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응원하고 감사해요😊
일단 지금 말씀하시는 걸 보면 경계성 지능 아닌 것 같습니다. 평범하게 잘 알아들을 수 있네요. 눈치도 정말 없을까요? 글쎄요. 그냥 좀 성격이 많이 내성적이고 주의성이 부족하고 그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는 걱정이 많아서 사람이 더 소극적이 되면서 상황이 고착화되고 악순환 되는 것 같고요. 어쩌면 본인이 문제 삼는 많은 부분이 어느정도 극복가능의 영역일 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성인 ADHD증상과 겹치는 부분들이 많아서 경계성을가진분들이 Adhd인가? 하실수도 있고 반대로 ADHD가진분들이 내가 경계성인걸까? 하는 부분들이 많을꺼 같아요 ㅎ.. 저도 예전 Adhd 판정 받기전에 경계성을 먼저 접하고 알게 되면서 스스로 경계성이지않을까 싶어서 관련 책이나 영상들을 접했었는데 겹치는 부분이 정말 꽤 많은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한 영상이예요. 많이 알고싶습니다, 경계성지능장애우님들의 뇌와 마음에 대한 이야기요. 무거운 이야기라 하셨는데... 무거운 이야기로 이야기 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사회와 사람들이 죄송한거지요. '내가 쟤보다 낫구나.' 하는 생각은 1도 갖고있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그런 생각이 필요한 못난 사람들입니다. 오늘 이 채널을 찾았는데,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곳에 자주 와서 경지님의 인생과 저의 인생의 접점을 찾고싶습니다. 저는 지금 제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 헤매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마음이 움직이고, 신나하고,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업으로 하고 싶어, 원래 하던일에는 관심이 없어지고, 이 나이가 되어 이렇게 헤매고 있습니다. 경지님 채널 저에게 너무 소중하구요, 이제 채널 운영하신지 6개월 되신 것 같은데, 앞으로 이 채널이 어떻게 성장해갈까 궁금하고 구독자로서 참여한다는 게 감사합니다. 현타 오지 마셔요. 세상의 반쪽자리 현타입니다. 나머지 반쪽의 현타에는 저같은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경지님의 용기에 도움을 받고, 그들의 인생에 경지님이 긍정적으로 관여가 되고, 그런 나머지 반쪽의 현실에 있는 사람들이요.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알림도 걸어놓을게요. ^^ ❤❤🩹🧡💙🤎💚
@@경지sstory 사실 저도 자넷 직업적성테스트에서 똑같이 나오기도 했거든요. 이게 사고의 틀을 확장하거나 순발력에 자신감이 없으면 선호도가 보수적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것도 같고 그런 생각에 매몰된 경험이 쌓인 만큼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실상은 그게 다가 아닌데 말이죠. (아무튼 퐈이팅👍입니다.)
내 주변에 경계선 지능인 남자애 있는데 걔는 공장에서 꾸준히 일하면서 27살에 벌써 1억 모았음 나는 천재는 아니지만 상위 13%인 IQ 117인데 주식으로 돈꼬라박고 ㅈㄴ 빌빌대며 살고 있음 지능이라는게 삶에 중요한 요소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얼마나 성실하고 바르게 사냐인거 같음
방송을 봤는데 그냉 봤을때에는 보통 사람들과 크게 다를 게 없게 느껴지네요 제가 느끼기에는요 경계성 지능을 가진 분들이 이래서 장애로 판단하기 어려운 거 같네요 뭐 어찌되었던 자기 자신이 어떤지 객관적으로 잘 파악하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른 여러 사람들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래야지 앞으로 사는데 있어서 잘 주의하면서 살아야겠죠
저도 약간 이런 거 있어요. 한국말이라 알아듣기는 하는데 맥락을 이해해서 대답해야 할때 뜬금없는 소리하는거죠. 그리고 눈치가 없다보니 남들눈에는 엉뚱한 행동이나 생각을 많이 해요. 그래서 남한테 튀어보이는 거죠. 그리고 반복적이고 단순한 상황에서는 잘 행동하는데 낯설거나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이런 생각 많이 하죠. 그리고 겁이 많아요. 근데 이게 경계선지능장애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어요. 제가 느끼기에 저의 제일 큰 문제는 '생각'을 안한다는 거에요. 생각이 행동을 따라가지 못하니까, 행동 먼저 하게 되는거죠. 머리로 생각을 그리면서 행동이 따라가야 하는데, 생각도 느리고 겁도 많으니 생각이 아닌 온갖 고민으로 더욱더 생각을 못하게 되는거죠. 근데 상황이 항상 저를 기다려주지 않으니 일단 행동부터 하는거죠. 아니면 처음에는 생각과 행동이 같이 가다가 생각이 중간에 끊기는 거고요. 솔직히 눈치가 없으면 상황파악이 어렵고, 그러다보면 좌절하는 경험이 많아지고 주변과 부딪히는 상황이 생기니 겁이라는게 생기는거 같습니다. 사람 성격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요. 근데 자기 생활을 규칙적으로 만들면 예기치 못한 상황은 줄어들고 업무라는 것도 처음에 배우고 적응하는데 남들보다 오래걸리지만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회사에서도 일못한다고 안잘러요. 누구든 뽑고 가르쳐서 일시키다보면 어느시간이 지나면 다 비슷비슷 해지거든요. 그러니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들한테는 경계선지능이라느니 이런말은 삼가하시고요.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을 감싸주는 것도 길어야 20대 중반까지 입니다. 성인만 되도 직장이나 이런데 가면 이용하는 수단이 되요. 그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경계선지능으로 자신을 정의하거나 규정하면 안되요. 그럼 평생 뭘해도 나는 안될거야 라고 생각이 쉽게 들고 쉽게 포기하고 노력하기를 망설여지죠. 내가 이런 장애가 있는데 극복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부터 하니 안그래도 에너지가 높은 편이 아니면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치실걸요? 아직 어리신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 장점이 있잖아요. 좋은 점을 개발해 나가세요.
컴퓨터로 보자면 성능차이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하지만 컴퓨터가 느리고 빠를순있지만 다같은 컴퓨터라는걸 기억해야겠죠 경계선 지능이 어려운게 얘기하시는거 들어보면 지극히 정상같지만 가끔자주 눈치없거나 멈추거나 잊어버리거나 가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기도하고 그런데 경지님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자신의 상태를 잘아시면 위축되지마시고 또 경계선지능이라는걸 밝히는걸 두려워 하지마세요 느린거지 못하는게아니잖아요 위축되면 더 힘들어요 암튼 화팅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시는거 보면 뭐가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평가의 의도는 아닙니다만 뭔가 두려움이 있으신거같고 위축되있으신거같아요..그건 그냥 심리적인 문제이니까 걱정하지마시고요 현재에도 상처받고 괴로운 감정은 과거에도 있었는데 누적되서 해소가 안됐을 가능성이 커요.. 감정일기를 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정수용 명상도 좋구요!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와요! 첫영상을 이 영상으로접해서 경지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응원할게요
영상을 올리고 나니 상태가 심각한것같아 현타가 오네요 무슨말을 할수있을까요.. 굉장히 속이 답답합니다
아마 이 동영상을 보시면 희망을 얻으실수있으실것같습니다 아.. 그래도 내가 쟤보다 낫구나 하는거요..
무슨 말씀이세요. 젊고 말도 잘하시고 유튜브까지 올리시는데여. 다섯가지로 정리해서 말씀도 잘하시네여. 잘들었습니다. 남과 비교하시지말고 나자신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면 도움되지않을까여. 😊
말씀을 담담하게 잘 하시네요
주눅이 많이 들어있어보여요
인생은 기니까 끝없이 도전해 보시길 ~
저는 50대 중반인데요
전산회계 준비중에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어요
2월부터 3달간 공부하다가 허리와 골반의 통증으로
아~나는 앉아서 일하는 직업은 패스해야겠구나~
나중엔 청소자리라도
그것이 내가 맞는 길이구나라고
깨달았어요
님이 전산회계1급까지 80점 이상 받으셨다니
대단한거예요
또 다이소나 식당에서 알바를 도전조차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데
그 용기와 경험을 부러워하는 사람 또한 엄청 많을것입니다
제 경우 소심하고 부끄럼 많아 도전도 못하고
주부로 살았고 이젠 나이가 많아서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제가 예전에 가게를 했는데요
알바들은 처음엔 모두 실수합니다. 시키기전엔 아무것도 못했어요
세달이 넘어야 파악을 했던걸로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한달하고 잘 못한듯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요
앞으로의 삶 응원합니다
외출전이라 두서없이 썼지먀
글도 님이 훨씬 조리있게 잘 쓰시고
목소리도 좋아요~
@@아들셋-i4v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책가족 이 댓글보고 위로가 되네요 사람에겐 각자 맞는 일이 있는데 그 일을 찾으신것같아 다행이에요 일이 3개월이라하니.. 한달밖에 못버틴 제 자신이 아쉽긴하네요
.....프로필 사진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네요.
나루토 좋아하시나요?
절대 주의 사람한테 솔직하게 말하면 안되요. 절대~ 지금 유튜브는 상관이 없지만.... 세상에 악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자신의 단점을 말할 필요없어요. 화이팅~ 오메가3 하루 2알 드시고 힘내요.
주의 사람한테 솔직하게 말하면 왜 안되나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개선할 부분을 알려줄 수도 있는거고 같이 공감도 해주고 해결 할 수 있는거죠
그럼 혼자 끙끙 앓을 건가요? 그럼 어떻게 해결 하나요?
공감만 해주고 해결 할 방안도 제시 안해주시는 댓글은 의미 없습니다.
스스로 터득할려고 노력하거나 주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이해 못 하셨다면 답글 올리세요
@@박대형-d9s 아.. 그러시군요 아까 댓글에는 맞는 말씀이시길래 그 소리는 맞는 말씀이라 반박은 딱히 안하겠습니다 직언은 정확히 날리실줄 아시네요 제가 경계선 지능이라고 직장에서 떠들게 되면 저를 무시하는 사람이 반의 반절일겁니다 좋은사람들도있고 "아~ 그렇구나 그럼 내가 기다려줄게" 혹은 "나는 이해해" 라고 말할 사람이 세상에 몇 사람이나 될지.. 본인은 아직 모르시는거에요 본인도 이해안돼신다면 답글 남기세요
@@경지sstory 경계선 지능에 대해
안 좋은 편견은 있는거 맞고 몇몇 고지식하고 무식한 사람들이 반절이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고요
그건 본인 해쳐 나아갈 숙제이고
내가 기달려줄께 나는 이해 해 라는 사람이
처음에 있겠죠 기달리다가 개선된 행동도 없고 제자리면 그 사람은 지치고 안 좋게 보는게 당연하겠죠?
그리고 나아지길 바래서 오히려 거칠게 하는 사람도 있고요
방법이야 사람마다 다 다르죠 기달려주는사람도 있고 애초에 안 좋은 편견을 가진 사람도 있고요
그거는 본인이 해결해서
인정 받는 사람이 되어야죠
아 나는 경계선 지능이라서 이정도 밖에
못해 할 수 없을 거야 하면 앞으로 걸어갈 수가 없어요
이건 별개로 제 경험을 말하고 싶네요 대단한 것도 아니고요
사회 초년생 신분에 국내 중소기업에 들어가
회사 차 사고난적도 여러번 있고 자재 발주 주문 잘못 넣어서 회사에 작지만 손해를 본적도 있고 품질 관리 못해서 제품 불량나서
회사가 휘청 거려서 직원들이 한달동안 쉬지도 않고 출근 한적도 있었지만
저희 사장님은 저에 대한 책임 안 물으셨습니다.
그 때
이 회사가 그래도 나를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구나 하고
이 잘못의 계기로 더 이상 실수도 안하려고 개선하고 모르는 부분이나 이해안되는 부분은 제 사수나 해당부서 상급자에게 가서
집요하게 짜증이 날 정도로 질문을 합니다. 그래도 크게 화를 안내요 업무에 관한 대화이기 때문에
이 정도로 발전된 모습으로 보여드려 인정받고 QC관리 차장 직급으로 현재 지내고 있지만 지금도 가끔 실수는 하는 편입니다.
본인이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 장점을 개선해 노력하고 계속해서 나아갈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실수했다고 자책하지 마시고 실수를 경험바탕으로 다음부터 실수를 줄이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분명 인정받는 날이 오실껍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잖아요
마지막으로 링크2개 남깁니다.
ruclips.net/video/Lg8f-zLAJ4w/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Lg8f-zLAJ4w/видео.html&t=3s
혹시 기분 얹잖거나 기분 나쁘셨다면사과드리지만
제가 말한 의견에는 변함 없습니다.
@@박대형-d9s
좋은 말과 의도로 하시는것은 알겠으나 조언과 훈수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의 삶에 대해서 100% 내 생각이 옳다라고 확신을 하고 정답을 내놓듯이 얘기 할 수는 없는거에요.
@@ygvtfc90 생각 차이 나름이죠
님이 모르시겠지만 다른 댓글에서 해당 영상만 보고 판단 했다고 말을 하고 댓글을 쓰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무조건 맞다고 말 했나요?
제 의견과 경험,예시를 들어준 것 뿐이죠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거 같으신데
제가 무조건 틀리고 이게 맞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의 의견 뿐이지 이게 정답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만.
님이 생각 하시는 조언과 훈수의 차이점이 먼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나요?
우리사회는 무조건 정상 비정상을 나눠서 문제인데 그냥 본인들이 볼때 어? 쟤 좀 이상하다 싶으면 무시하고 따시키고 도태시키는 경향이 있음 그런 사람들이 진짜 문제있는 건데 우리사회는 느린학습자들을 허용해주지를 않음 무조건 빨리빨리를 권하는 사회 오랜만에 들어와 제 이야기를 좀 하자면 저도 어릴때 지능이 되게 낮고 ADHD판정도 받았었는데 부모님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멀쩡한 곳에 취업해서 사회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능검사해도 정상 지능이 나올 정도로 회복됐어요.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 진짜 중요한 거 같네요.
빨리빨리 문화에 힘든 1인입니다... 외국은 아이큐 지수가 낮더래도 티도 안나고 보는 범위도 넓다 그러던데.. 우리나라는 느린학습자가 있기엔 참 힘든 사회네요ㅠㅠ
공감합니다 진짜 한국은 경지로 살기 너무 힘듬니다@@경지sstory
다른 나라 다 그래
@@StoneHyeon다 안그래 부정할려들지마
님말은 경지정상 경지아닌사람은 비정상😂
우울의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우울감과 뇌 효율성이 배타적인 관계라 들었어요. 반대로 긍정은 무조건적으로 뇌 쓰임에 있어서 크게 기여하고요. 일반인 보다도 조리있게 말씀 잘하시는거 맞으셔서 절대적으로 자신감 항상 가지시고, 평소 속으로 생각할때도 자기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시면 훨씬 좋을것 같은데요?
긍정적인 말... 조언 감사합니다! 열심히 한번 되새겨 볼게요!
서른살 저도 경계선이에요 ㅜㅜ 사회 초년생때부터 알바에서 많이 힘들었어요 일못한다고 인사 무시당하고 말걸어도 무시당하고 남들 앞에서 “얘 이상하다?”라는 무안도 받아서 위축되고 왕따를 당하니까 그만두고 싶다가도 오기가 생겨서 버티다보니까 삼개월 넘어가니 단순 반복했던 일은 수월하게 하더라구요 ㅜㅜ 남들은 삼일 교육 받고 금방금방 하지만 저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눈치없다’,’이상하다‘라는 말을 듣고 생활하는데 저는 어떤점이 이상하고 눈치가 없이 보이는지 알려주는 사람 없고 직장 생활에서도 실수할까봐 피해줄까봐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일하게 되더라구요ㅠㅠ
인간관계에서도 오해도 받고… 집중이 어렵고 뭐 하다가도 딴데 정신 가면 딴거 하다가 잊어버랴서 대면하는 일에서도 ‘말 길 못알아듣네’라는 말을 듣고 지장이 가다보니 혹시 ADHD인가 싶어 정신과가서 종합검사했는데 72나오더라구요.. 경계선지능이라는데 ADHD는 아니지만 경계선이 집중을 못하고 주의산만한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그래서 말에 맥락을 잘 못짚고 응용을 잘 못하고 곧이곧대로 알아먹고 잘까먹고 집중을 못하는걸 알게됐어요 전 아직도 신발끈을 못묶어요 춤도 못추고 뭐 따라하는게 어렵더라구요 제가 몰라서 물어보다보면 몇번 들어도 대부분 사람들이 몇번 얘기하다가 화내거나 짜증내니까 이해가 안가서 모르지만 아는척해요 ㅎㅎ나하고 맞는 일이 있을까 위축되고 무섭지만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 독기 품고 버티고있어요 영상 보는내내 이거 난대?? 말 항때마다 “어..음.. ”말 많이 하고 머리 새하얘지면서 정리가 안돼고 어디 부딪혔는지 멍 들어있고 물건 자주 잊어버리고 눈치없고 그래서 기억한다고 메모해두는데 메모장이 중구난방이라 정리가 안돼요ㅜㅋㅋ영상이 공감이 가요 힘드셨겠어요
그렇지만 말도 잘하시고 영상도 잘 만드시고 재능이 많으신거같아요 응원합니다!
공감이 너무가서 슬프네요...ㅠㅠ
아이큐 130입니다 대학원도 나왔는데요 저도 당황하면 실수하고 집중흐트러질때 많아요. 심리적인 위축. 부족한 의욕. 소심한 성격 같은게 문제된건 아닐까요? 지능이란게 조금씩 개발할 수 있는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사는데 아무 지장없습니다 그사람들이이상한거죠 이기적인 것들 신경안쓰고 사는게 좋습니다 같이 이ㅣ겨내요
와 글을 조리있고 차분하게 잘 쓰셨네요 술술 잘 읽히는데요
ㅋㅋㅋㅋㅋ 그런거치곤 글을 너무 잘쓰시는데...
경계선 중에서도 자각을 하고 계시고 그래도 잘 보완하시면 사회생활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 같으세요.
경지님 경우는 사고의 속도가 보통 사람들보다 늦는겁니다.
요약해주신 5가지는 그 느린 속도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소통의 격차가 생겨서 이상하게 비춰지는거구요.
내가 남들하고 속도을 못 맞춰서 이야기하니까 이상하게 쳐다보는 시선이 두렵고 피하게 되고 얼어버리고 엉뚱한 대답을 하고 이런 행동이 파생된다고 생각해요.
저보고 내일 당장 미국 회사에서 영어쓰면서 일하라고 하면 아마 비슷한 감정을 느낄거 같아요
그런 측면으로 고민해봤을때 말하기보다 신중히 들고 말하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볼거 같습니다.
이런 뜻이 맞는지 되물어 확인도 할테고…
너무 자주하면 그 사람도 짜증날테니 하루에 3번만 그렇게 물어야지 라고 다짐할거 같아요
적어도 지능의 문제는 아닌거 같으니 너무 침울해마시고 긍정적으로 상황을 개척해보시길 바랍니다. 응원 합니다
와 딱 나잖아, 아니지 내가 더 심한것 같은데(현재 내 나이 38). 근데 별거 없어요, 스트레스 받는것도 일시적, 아무것도 아니에요, 자신있게 사세요, 경계선이니 장애니 이런 그럴듯하게 포장된 단어에 속아 과도하게 불안해하고 불행해하는건 정신과의사들 그들이 원하는바에요, 아주 혹독하고 무서운 질병인양 떠들어대고 홍보하기 바쁠거에요 . 경계선지능장애란 프레임에 자신을 가두질 않길 바래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때론 느리고 버벅거리고 실수하면서 살아요. 이게 뭐 큰 흠도 아니고 훈장은 더더욱 아니에요. 위축되지 말고 즐겁게 사세요. 님의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살게요!
정말 감동되는 댓글이예요 ㅠㅠ 최고!
멋져요! 저도 힘 얻어갑니다.
맞아요 다들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그거에 대해 인정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거기에 매몰되어 우울해지면 나만 손해죠
다른 잘난 척 하는 사람들도 부족한 점 투성이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차피 한번 살다 가는 인생인데 사람이 한번 태어나서 이런 저런 일들 겪고 사는 거죠 뭐 별게 있나요
경계선지능장애가 아니라 경계선지능이라고
말 잘하시는데..10분동안 자기 생각을 표현한다는게 대단해요
말잘해도 저런것해당되면 경지인거죠
혼자말잘하는거랑 종합적으로 분석후 말잘하는거랑 달라용
미리 대본도 쓰고 편집도 했겠죠
솔직히 냉정하게 보면 말을 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영상에 나오시는분처럼 말하는 템포나 느낌이 정말 비슷한데요.. 머리속으로 정리를 하고 말해도 스스로 답답함을 느낄 만큼 말을 잘 못해서 전문적인 상담은 아니였지만 고민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어요. 제3자 입장에 객관적인 상담을 받고싶었는데 그 상담사도 말을 잘하시는데요, 대단하신데요 이런말만 하시구 고구마 먹은느낌이였어요ㅠ 어떤 마음에서 그렇게 말씀하신지는 알겠지만 저한텐 별로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니까 경계선 지능인데 심리적 요인에 의한 후천적인 케이스신 것 같네요. 정상지능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도 그렇고 말씀하시는거 보면 일반인수준이에요.
저는 웩슬러 110나왔는데 영상에 나온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가 겪은 것들이에요. 게다가 저는 언어지수가 가장 높았지만 경지님처럼 상황을 정리해서 언어로 표현하는걸 잘 못해요.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제 상태를 표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답니다.
설령 경지라 하셔도 80이상은 충분히 되보이십니다.
언어쪽으로 문제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놀랐어요.. 저는 놀랍게도 최근 아이큐 검사에서 71나왔답니다..
@@경지sstory 아이큐는 지능에 일부분일 뿐입니다. 예전에 지능을 측정하는 대명사가 되어 아이큐로 지능을 낙인 찍는것도 있다고 봐요. 자신을 돌아보는 능력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셔서, 제 주변사람과 다른 점을 저는 못느끼겠더라구요. 위축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경계선 지능은 학습 속도가 한국 사회 평균에 비해서 뒤쳐지고 이해 하는 속도가 느린 것뿐이지 아예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한국은 직장생활하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조건 빨리 이해해야 되고 일처리 속도 빨라야 되는 완벽을 요구하는 경향이 심하고..
빨리빨리 문화 때문에 이해가 느리다는거 자체를 답답해 해서 일어난 문제에요.. 한국 사람들 미국이나 유럽가면 일처리 느리게 한다고 답답해하는 사람 많습니다.. 미국은 기본적인 사칙연산 (6x7 같은..) 제대로 못하거나 세계지도를 보고 미국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한국처럼 아이큐에 집착해서 사는것보다는 관심도 없고 나름대로 살아가요..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유독 아이큐 집착이 심하고요... 그리고 평균 지능을 가졌다고 해서 실수 안하는거 아닙니다.. 아이큐가 세계 1위여도 실수는 하고요
뭘하든지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쉽게 이해하는 사람은 없어요.
장애 비장애를 나누는 것도 우리는 그들에 비하면 완벽하다, 우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니까 쉽게 판단하게 되고 참 씁쓸합니다.. 완벽은 존재하지 않는데 완벽주의에 빠질수 밖에 없는 사회가 되버렸어요..
사실 영상 올리신 분도 대한민국 기준에서만 경계선 지능이라고 하지만, 예를 들어 미국이나 유럽에서 태어나고 자란 분이라면 경계선 지능이 아니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봐야할까요? 국가마다 경계선 지능의 기준이나 커트라인이 다르다고 봐야할까요? 왠지 한국 사회의 기대치가 너무 높다고 느껴져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댓글을 다신분처럼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기본적으로 들고있다면 상관은 없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의식 수준이 낮기에 좀 그렇네요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기에 라서 힘이들어요 그걸 기다려주는 회사가 많이 없기도 하고 IQ로만 정확하게 기준을 나누고는 그외적으로는 무언가의 움직임이 없어서 마음이 더 힘들어서 더 쉽게 지치는것같아요
아이큐 100넘어도 저능아처럼 행동하고 말함부로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지능이 높고낮음을 판단하는 사람들은 그 순간에 발현되어 비추어지는 언행의 결과물만 보고 판단할 뿐이죠. 매번 똑똑한 사람이 어딨을까요 100번중 99번 똑똑해도 1번 실수하면 100번 안똑똑한 사람과 동일한 취급하는게 한국사회입니다. 1번 실수안하려고 100번을 긴장하고 적당히 집중하고 적당히 사는 바보같은 한국인들.
최근 몇년 사이에 경계선지능장애가 사회에 많이 알려지는것 같습니다. 통계상으로는 전쳬인구의 약 10퍼센트 정도가 경계선지능장애에 속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힘드신 와중에 용기내서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참 논리정연하게 하시네요. 제가 경지님보다 쬐끔 지능이 높아서 보통의 지능을 가졌다고 해도, 더 나은 사람이라고는 생각 되지 않네요...
저는 제가 말하는것에 한번도 만족스러웠던적이 없었는데 이러한 댓글을 보니 그저 말못하는것은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이 생기네요 좋은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14%
통계상으로 그냥 퍼센트가 정해져있어서 그냥 하위 14%에 속한 사람이 경계선이지 딱히 비율이 왔다갔다 하는건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알고 계신 것으로 보아 발전하실 수 있는 분 같습니다 파팅!
이렇게 유튜브 하면서 솔직하게 소통하고 위로받고 칭찬 받다보면 지능도 점점 좋아질 거에요.
과도한 자책은 멈추고 과거보다 좋아진 점을 찾아서 스스로에게도 칭찬 해보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장점들만을 생각하도록 노력할게요!
댓글 좀 읽어봤는데 본인을 너무 지독한 경계선 지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네요
경계선 아니지?라고 말하는 사람에겐 적개심을 표현하는듯하고요.
저는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요
주변에 경계선지능이 심각한 동생이 몇 명 있는데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상이십니다
스스로를 어딘가에 몰아넣으려하지마세요
멀쩡하던것도 안좋아집니다
심한사람은 혼자서 이렇게 자기의 얘기를 줄줄 풀어내질 못합니다
장애 판정이 안나오는 이유는 경계선이 심한 사람, 덜한 사람 모두가
사회생활을 어쨌든 할 수는 있기때문입니다.
스스로 이렇게 풀어낼 수 있는 분이시고 본인의 문제점을 아는분이면
그 부분만 천천히 고치면 되는겁니다 그럼 그냥 일반인인거예요
사람들이 너 경계선 아니지 라고 말하는 이유도 있는겁니다
그건 니가경계선지능이아니라서 그래씨부릴수있는거고 너같은색히가제일싫어 머 모르면 그냥 입닫아라
저보다 언어능력 말하기 능력 훨씬 좋으신듯
보시면 아시겠지만 발음도 안좋고 말도 많이 더듬는걸요 아마 경지중에서 말 제일 못하는 케이스일듯요
@@경지sstory경계선 지능장애 중에서 말 엄청 잘하는 케이스 이실것 같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경지님이 저보다 훨씬 조리있게 말씀 잘 하시네요. 메타인지도 좋으신거 같고요. 저는 성인이 되서도 50이 된 지금도 계속 요약해보는 연습같은걸 하고 있는데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CBT 도 도움이 될거 같구요. 형편이 되시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서 연습을 하시면 훨씬 좋아지실수 있을것 같아요. 일반인인 제가 듣기에는 일반인들도 다 겪는 보편적인 문제들인거 같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근데 누가 일을 추가해서 시키면 멍해진다는 거에 대해서는요, 항상 수첩을 가지고 다니시면서 메모를 하시면 어떨까요? 저도 할일이 너무 많아 헷갈릴때는 A4 공책에 굵은 싸인펜으로 크게 할일을 순서대로 적어놓고 책상에 계속 펴놓고 일해요.
많은 사람들이 유투브 하고 싶어도 실천을 못 하는데 경지님 아주 훌륭하세요.
@@경지sstory아뇨..경지 중에 가장 말 잘하는 편이신 것 같아요 제 동생도 경지인데 아예 판단 자체도 뭔가 핀트가 어긋나있고 깊은 대화가 불가능해요 자기만의 이상한 고집도 심하고요 아예 차분하게 말을 못하는 편이에요
위로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진짜로 남이 보기에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로, 님께서 걱정하는 정도로 말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안들정도로 말씀을 맥락에 맞게 하시는거같아요 님보다 심각하게 말 못하는 지능이 보통인 사람들도 많은데 본인의 컴플렉스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것처럼 보여요 보석을 가지셨음에도 보석의 가치를 모르고 계신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진지하게 자기객관화를 해보셔요,...
근데 이렇게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다는것 자체가 존경스러워요.
영상. 특히 이 영상에선
굉장히 지적인 여성입니다
똑똑해요
자신감 가지고 사세요
말도 아주 조리 있게 잘하시네요. 느린 학습자라는게 결국 사람들이 나누는 기준에 불과 하잖아요? 대신 경지님은 다른 곳에 더 뛰어 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구요. 다른건데 이걸 자꾸 틀리다고 생각 해서 우리 사회가 더 힘든거 같아요. 경지님은 지금 그대로도 아주 훌륭하고 대단한 분입니다.
쉽게 말하시면 안되는게 일상생활에 지장이 진짜많고 우울증 항상 달고살아요 저런거땜에.. 위험함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자각한것만 해도 훌륭한겁니다
남한테 피해는 안주잖아요
세상엔 지능이나 지식 수준이 낮은데도
남의 이야기 안듣고 자기만 잘난척 제 주장만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이 가족이나 이웃이면 엄청 힘들죠
인정합니다. 자기 자신이 지능장애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맞습니다. 저는 엄마 유전이지만, 엄마는 본인도 그러면서, 저를 하나도 이해 못합니다. 넌 왜 그러니 그러시면서 엄마도 그랬잖아, 엄마는 왜 그래? 라고 한마디 하면 인정안하고 불같이 화냅니다. 가족으로썬 참 힘듦니다.
경계선이신 분들 많이 만나보았는데 경계선도 스펙트럼이 넓어서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보통은 그냥 대화해서는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경지님도 그러신거같아요~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넘 위축되지 마시고 본인이 할수있는 일을 찾아보는게 좋을거같아요! 느리다 뿐이지 익숙해지면 잘할수있을거에요 화이팅
맞아요 경지 대부분이 대화해서는 잘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느리더라도 조금씩 잘해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본을 쓰고, 영상을 찍고, 방송을 하고 자막을 달고 이런 것만 봐도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 한국이 기준이 빡빡할 뿐, 한국이 아닌 해외 기준으로 치면 크게 문제될 거 없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가 아닌 이상 무시 받아야 할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요 !! 주눅 들지 마세요 화이팅 !!
제가봤을땐 경지씨는 성격적으로는 고지능자의 성격을 가지고 계신것 같고(겁많고, 짐작하고, 직관적이고(결론바로나옴))
피지컬적인(뇌)에는 경계선지능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주장하시는바에 의하면,,)
단순한 암산 같은걸 연습하거나 여러 숫자 중에
특정한 숫자를 찾는 훈련을 하면 좋아질것같네요
그리고 불안장애가 뇌의영역을 많이 제한할수 있으니 치료나 상담을 받으시구요
충분히 정상으로 돌아갈수있습니다. 제가봤을 땐 거의 정상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러한 댓글 덕분에 조금의 희망을 얻네요 노력해서 정상 지능으로 돌아올수있도록 할게요!
정신의학 전문가가 아니면 이런식으로 단정지으시면 안됩니다. 댓글 철회하세요.
다른 분 말이 맞습니다. 전문가 아니면 글 내리세요. 조심스러운 성격은 경계선 지능인들이 사회적으로 실패를 겪고 위축되다 보니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이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조심스러운게 고지능자 특성이니 뭐니 함부로 쓰지말고 글 내리세요.
영상의 기획력과 편집, 말씀하시는 능력이 모두 훌륭해서 오히려 걱정하시는 것보다 능력이 더 뛰어나신 것 같아요. 본인의 이야기를 이렇게 잘 정리해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37세 여성입니다. 태어날때 뇌에 물차서 인큐베이터에 있었고. 초등학생때. 대학병원가서 검사했는데 그땐 몰랐어요. 교수님이 또래보다 낮다고. 생활하는데. 힘들거라고(21살에 경계선지능장애알았어요 부모님이 그때 알려줌) 동생이랑 2살차이 나는 자매인데 sky대학나와 대기업 다니는 동생. 몰랐을땐 나랑 왜 다르지 동생이랑. 차이나니깐. 힘들었어요. 지금은 내향적이고 경계선 장애인거 알고 있고. 친구(중고딩동창3명)들도. 알고있어요
다른사람들 앞에선. 내향적 소심한 집순이로만 알고있구요
결혼생각 없고 연애생각도 없고
5살 2살 남매 조카 있지만 내 아이가
나같이 태어날까봐 결혼 생각 없어요
내자신과 친해지려 노력중입니다
내향적이니. 소수만 친하게 지내게 되고(나를 잘아는사람) 경계선지능장애 라는거. 모르게 그냥 조용한사람으로 인식하게. 지내는것같아요
맡은일에 완벽하게하려는 완벽주의가되는것같습니다
아마 또래여성중 제가 끝까지 미혼 일듯요
말 조리있게 잘 하시네요. 말한 대부분의 증상이 멀티플레이가 잘 안돼서 생기는 증상들 같아요. 그게 큰 단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논리적으로 말을 풀어가는 건 잘하시니 한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지인이 경계선이라 이거저거 검색해보다가 알고리즘에 뜨게 되었네요
꽤 오랫동안 알던 사람, 정확하게는 꽤 오랫동안 사랑한 사람이고, 지금도 행복하게 같이 사는 사람인데요 ㅎㅎ
경계선이라는건 거의 확실하고, 이 영상 속 말씀하신 특징들이 거의 하나도 빠짐없이 다 똑같네요.
꼭 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아니니까 힘내세요.
물론 제 지인(?)도 사회생활하면서 많이 힘들어했고, 울기도 많이 울고, 저도 그 사람을 이해해주지 못해서 상처준 적도 많았는데요.
이젠 단점으로 전혀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이 세상에 더 이상한(?)특징을 가진 사람도 많더라구요.
조금 부족한게 보일때마다 저는 더 힘차게 그 사람을 끌어안아주고,
그럴때마다 눈치없이 왜 그러는지도 몰라서 보고 웃고마는 그 사람이 지금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MBTI에 뭐에 어떻게든 심리나 사람의 내면을 나누는게 유행아닌 유행처럼 되다 보니까, 이것도 단점같고 저것도 단점같을때가 있는데요.
그런거 하나 없이, 그런거 하나 모르던 시대에도 사람들은 더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현타오실 필요도 없고, 그냥 조금씩 이겨내야지 하시고 힘내세용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응원합니다 :)
경계성 지능아이들 지도해봤는데 이렇게 말 못해요 말 잘하시는데요 논리적으로
나도 눈치 없다, 맥락없는 소리를 자주한다는 소릴 자주 듣고 정강이에 멍을 달고 살았습니다.
말도 잘 하는 거 같은데, 자신감 있게 사셔도 좋을 것 같아요.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표현 상당히 잘하시는데요?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어느 때에나 항상 전체 인류의 15%는 경계선 지능인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들었네요. 그런데도 세상은 참으로 날카롭고 흉폭합니다. 특히 한국은 더더욱....
혼자가 아닙니다. 저도 경계성 입니다. 군대에서도 힘들었고, 사회에서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 같이 힘냅시다! 아자!
내가 아는 경계선과는 거리가 있어보이는데,,,
제가볼땐 성격의 문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자신감이 많이 없는편이고 자책을 많이 하는성격인듯 보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본인의 단점은 개인의 단점일뿐이고 장점도 생각해보세요
뭐 저도 성격이 별로고 사람을 그닥 좋아하지않아서
친구가 없기에 누구한테 조언할 주제도 아니지만.,,
얘기 들어본바로는 그냥 자신감부족이 주요 원인같네요
장점을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남 눈치보지말고요
그리고 자주 부딪혀서 다리가 멍드는것도 장점일수있어요
왠지 귀여운것같거든요
뭐든 생각하기나름이 아닐까,,,
(나부터나 잘하자,,,ㅜ,ㅜ)
힘내요😂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왔습니다.
너무 위축되고 자신감 없게 살지마세요.
그러니까 당신은 평균지능수준인 것 같으면서도 평균지능수준 이하인거로 책정 되었잖아요?
근데도 아이러니한 점은 내 주위의 한심한 인간들 보다 훨씬 말을 조리있게 잘한다는 것
자기 자신을 객관화 할 줄 안다는 것.(참고로 제 빅데이터상 이 세상 90~99% 인간이 자기 객관화를 못합니다 할 수 있는척만하지)
뭐랄까 천재성이 눈에 띄네요 잘 생각해보시고 자신의 천재성을 활용해보세요.
위로가 아닙니다
정말 평균지능인간들 보다 훨 객관화를 잘하는게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지능이 높아도 말주변이 없거나, 잘 부딪히고 멍이 잘 들거나, 눈치가 없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전문직이나 대기업 다니는 분들 중에도 그런 특성을 가진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ㅎㅎ
내 단점을 잘 알고 받아들이는 건 좋은 태도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현타가 온다거나 주눅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저보다 말을 훨씬 잘하는데..
아닙니다... 다른 영상들도 쬐금보시면 말도 많이 더듬고 어.. 음.. 이런걸 많이 써서 그다지 말을 잘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이분이 말하시는 말을 잘한다라는게 스스로 자기객관화력이 높아보인다라는 뜻입니다.. 경지 신건알겠지만 나름 측면에서는 머리가 잘 돌아가시는.분 같네요. 사람이 원래 복합적이니까
제 아들이 경계선 지능입니다. 경지님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경지님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 아들의 입장이 이해가 됩니다. 경계선 지능이 장애는 아니잖아요? 느린 학습자란 말을 쓰기도 하더군요.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드님께 꼭 많은 응원 보내주세요 : )
정신과에서 웩슬러 지능검사를 받으셨나요? 영상을 봤을땐 딱히 경계선 지능장애라고 생각되진 않아서요.
그러게요. 오히려 더 건강해 보이는데...
저도요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경계선 아니고 엄청 빠릿한 사람이지만요, 말씀하신 특징 앞에서부터 맨 뒤에 한 가지 빼고 다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오히려 이런 다양한 정신학적 용어가 보급되면서 사회가 사람들을 더 가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옛날에는 빠릿한 사람 좀 늦은 사람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그냥 같이 살아가던 사람이던게 지금은 10%의 경계선 그룹으로 카테고리화해서 분류를 해서 소외시켜 버리는 것 같고요.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 수는 있지만 반대로 세상에는 다양한 일이 있으니 본인에게 딱 맞는 일도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저는 일머리도 있고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어도 정리하고 하나하나 챙겨야 하는 회계일은 죽어도 못하겠더라고요.
다만 잘하는 것을 찾으려면 실패하더라도 도움받지 않고 스스로 하는 애를 써야 합니다. 엄마가 언제까지 도와줄 수도 없고요. 말씀하시는 것 다 들었는데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큰 문제 없어 보이고 다만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건 쉬지 말아야겠네요.
말씀 조곤조곤 아주 잘하시는데요
경계선이 아닌 사람들도 자기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인지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것 같아요
성격이 아주 조심스러우셔서 소극적인 것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자기관찰을 하는 통찰력을 보면 훌륭하게 성장하실것 같아요
솔직한 유튜브를 시작한 것으로도 엄청난 도전을 하신 거에요. 다른 사람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지 말고, 하나하나 멋진 인생을 이루어가시길.
흠... 저도 이 영상에서 나온거랑 비슷한 상황 많았던거 같은데 경계선 지능 장애라 생각한적은 없던거 같네요... 그냥 평범한 사람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머릿속으로 정리된거 유창하게 말하는건 누구나 힘들다고 생각해요. 면접장 가보면 스카이 나오고 스펙 좋은 사람들도 다 더듬어요... 편집된 영상일지라도 이정도로 내용 전달 잘되게 말하는건 평균 이상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일하다가 갑자기 다른거 시키면 뇌정지 오는것도 누구나 그렇답니다. 저도 학창시절때 전교권들었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다니고 있지만 영상에서 나온 행동들은 그냥 일반적인 사람들이 충분히 할만한 행동이라 생각해요. 오히려 너무 그거에 대해 깊게 생각해서 스스로 만든 한계에 갇힐까봐 걱정이네요
오래토록 생각하고있던것에 대해 용기를 낸 당신에게 박수 대신 좋아요를 드립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니까 경계선 지능에 관해 교과서적으로만 배우고 다른 경험이 없으면서도 제가 그것에 대해 편견이나 착각이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능이 다소 낮은 편인데도 자기성찰적이고 지혜롭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좋습니다. 경계선 지능을 가지고도 이렇게 멋진 사람으로 살 수 있다니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도 그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범죄예방 관련하여 일을 하는데 도덕성이 지능과 관련이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 도덕적인 것들을 내면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희망을 얻습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1.겁이 많으시다지만, 저 보다 용감하시네요. 저는 유투브 찍어봐야지 5년째 시작도 못했습니다.
2.집중력이 너무 좋아 몰두 하다보면 다른 일로 전환이 어려울 수 있죠.
3.무엇보다 내 자신에 대해서 알고 솔직하다는 점이 존경스럽습니다.
님 덕분에 오늘 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말 조리있게 잘하는데요? 스스로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할줄도 알고... 너무 위축되어있는거같은데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될것같음 걍 제3자가 보기에는 크게 이상함을 못느끼겠음
저도 경지입니다 수년전에 아이큐 88로 검사결과 나왓고 학창시절 군대시절 엄청난 무시 고통 괴롭힘 당한게 피할수 없는 숙명이엇었구나 하면서 혼자 방에 앉아서 펑펑 울엇었네요. 부디 경지분들 힘드시겠지만 힘내셧으면 좋겠습니다
군대 계시는 시간동안 힘드셨겠어요.. 그시간들을 잘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이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지sstory 군대가서 이나라를 더욱 혐오하고 이나라인간들이 그냥 싫드라고요 전 군대가기전 까지만. 하더라도 국뽕주의였어요
1. 우선 영상을 찍고,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 유튜브를 한다는 자체가 지능이 낮을 수 없는 행위입니다.
2. 객관적인 숫자(아이큐 등)의 수치로 스스로를 삶의 어느 한 부분에 가둔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해요.
3. 저 역시 어릴 때 대화가 안 될 정도로 심한 말더듬이였고, 학교폭력의 피해로 장애인이 되었고, 지식의 습득도 느린 학습부진아였습니다.(제 책에 다 썼습니다.)
4. 중년의 나이인 지금은 뜻하지 않은 계기로 제2의 삶인 '글 작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5. 예전보다 많이 변한 현재의 제 모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생각'이었습니다.
6. 경지님도 이야기하는 걸 보면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고, 하려고 노력하시니 전혀 특별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7.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경지 아닌 것 같은데 경지가 저렇게 말을 잘 할 수 있나
경계선 지능장애는 말 그대로 일반인과 장애인 사이잖아요.. 그냥 지적장애가 아니라 경지분들은 느려도 학습이 얼추 가능합니다
멘사 정회원입니다. 저보다 말씀 잘하시는데요! 진짜로요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음~그렇구나.
착하고 허점 많은 사람의 약점을 가지고,
못살게 구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제대로 된 리더가 있으면 그런 짓 못하는데.
그건 윗사람들이 잘 못 한 거임. 방치 했으니까.
경지님은 일부러 못 하는 거 아니잖아요?
근데 그 사람들은 일부러 괴롭힌 거니,
그 사람들이 잘 못 한 것.
경지님 특징은 착하고 허점이 많은 거지.
세상에 그런 특징이 어딨어!
말로 사람을 위축 시키는 걸 우리가
'가스라이팅'이라고 함.
측은지심이라. 그 땐 편하게 욕을 하면 됨.
그냥 궁금해서 오는 거고,
댓글 창이 헛헛해서 길게 쓰는 거지.
사람들 많이 찾아오면. 난 조용히 있을 거임.
자 어서 다음 편을 주시게~
인기있는 채널이 아니라서;; 그냥 이렇게 댓글 남겨주신것만으로도 감사드려요! 아 글고 댓글은 편하게 남겨주시면 됩니다 ㅎㅎ
자기 자신을 선입견에 가두지 말고 지금처럼 본인에게 피드백을 하면서 고쳐 나가다 보면 괜찮아질 거 같아요 ! 지금도 충분히 말 잘하시는 듯
누군가에게 놀림거리가 되더라도, 그냥 솔직하게 나를 보여준다는 것. 한국 사람들이 가장 못하는 일입니다. 그걸 결심했다는 것, 실천한다는 것, 이미 당신은 대단합니다.
데화 지능은 저보다 나으신데요... 말씀하신 특징들 저도 심해서 대화에 끼지 못하는 수준. 몸 부딫히는 것도 일상이고... 눈치 없는 것도 맞고... 잘 까먹고... 무언가를 하려면 남들보다 두배 세배 노력하는 수준으로는 따라가질 못해요. 혹시 경계선이 아니라 ADHD 아닐까요??? 저는 아이큐 104에 ADHD 진단 나왔거든요. 경계선 지능은 아이큐가 80 정도로 낮은 사람인데 말씀하시는거 보면 저보다 많이 잘하시네요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사회적 기준과 잣대가 진리는 아닙니다. 있는그대로 온전하고 완전합니다..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그까이꺼 별거 아님다 그냥 힘내시고 당당하게 사세요 뭐 어때요 이 세상도 완벽하지 않은데 말이죠 세상엔 이런사람도 많고 저런사람도 많아요 그런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 친구 중 에도 있는데
여러가지 특징들이 있겠지만
딱 하나만 꼽으라면
학습능력이 없다는 것 ...
학창시절에야 공부를 못하는,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 정도로 치부되다가
사회에 툭 내던져지는 순간
단순히 그런 문제가 아니란것이
명백하게 드러나버리죠
학창시절엔 같이 어울려놀면 그만이지만
사회에 나오면 군대든, 회사든 어느집단을 가든
공동의 임무가 주어지고
그속에서 역할분담을 하고 자신의 몫을 해내야하는데
사수가 붙잡고 가르치는데 습득이 전혀 안되고
늘 제자리다?
남들이 그걸 눈치 못 챌 수가 없거든요
그럼 거기서 좌절을 겪으며 학창시절의 무기력했던
경험이 더해져
더욱 더 도전과 성장이 힘든 사람이 되어버림
그래서 메모를 하든, 책을 읽든 뭐든 학습이 되는 사람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그것이 첫번째 목표가 되어야 하지 않나싶어요
본인이 학습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면
더 노력을 해도 될까말까인데 보면
오히려 남들보다 더 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영상을 정리해서 올리실 정도면
괜찮아보여요. 잘되실거에요 화이팅
제 직장동료가 딱 이러거든요
다른건 다 상관없고 직장인 입장에서는 학습능력 이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일상대화 이런거는 구별할 것도 없이 평범하게 다 하는데 업무 인수인계 시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이해했냐고 물어보고 모르면 다시 설명해준다고 해도 눈치를 봐서 그런지 이해했다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1년이상 업무숙지를 못하더라고요.. 업무숙지를 위해 메모도 안하는지 하루에 1번이상은 물어보더라고요. 사람자체는 좋은데 솔직히 같이 업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시아-h6z정말 같이 일하면 화딱지가 날수 밖에 없겠네요. 경지 분들도 안타깝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이 더 안타깝네요..
저는 아이큐130이고 인서울대 나오고 나름 어려운 시험보고 직장다니는데 저도 영상에서 말씀하신 행동 다 자주합니다. 말씀도 저보다 잘하시는거 같은데요..
사실 고지능자라고 모든걸 잘하는건 아니죠.
@@allisnumber 실례라면 실례되는 짓은 하지말아주실래요 그렇게 시비걸고싶으신건가요?
@@allisnumber 제가 님보고 부모님 없을거 같다고 말하면 기분좋으신가요?
@@allisnumber 경계선 지능 아니고 그쪽 딱봐도 시비거는거 같은데 나잇값좀 하지그러신가요?
@@allisnumber 시비걸 시간에 현생을 살기 바랍니다 ^^
댓글 꼬라지만 봐도 경계선지능이 장애인으로서 복지받을일은 평생없을듯 ㅋㅋㅋㅋ
덧글이 벌써 이렇게나 많이 달리고
응원의 목소리가 넘쳐나는데~~.
영상도 올리고 편집하고~ 당신은 최고입니다.
같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요!!
일단 동영상을 보면
1. 말하는 것이 좀 산만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혹은 집중력이 떨어져 있다 라고 표현을 바꿀 수 있습니다.
2.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처지를 open 한다는 것을 보면 용기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3. 경계선지능장애 라는 단어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open 과 close가 함께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 선택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스로를 가둘 것인가 아니면 자유롭고 집중된 open된 생활을 할 것인가?
말씀 잘하시는데?ᆢ전혀 경계성인지 모르겠는데?ᆢ단지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한게 아닌가요?ᆢ 얘기들어보니까ᆢ제가 그런것 같은데요?ᆢㅋ 저두 검사 받아봐야겠네요ᆢ
말을 너무 더듬어서 걱정했는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 잘하는데? 설명도 잘하고
경계성이라 하니까 좀 느껴지는 정도지
솔직히 큰 문제 없어보임 홧팅
근데
말안하면 경지인지 모를거같을정도로 말씀을 잘하시네요.
근데 저도 머리가 나쁜사람으로써 몇가지 말씀드리고싶어요.
본인이 먹고살만한 재능이 있고 먹고사는데 지장이없다면 짐처럼 생각안하셔도되요.
어느정도인지는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그냥 말하고싶은거는 뇌는 바뀌고 변해요
저는 착한아이증후군이 있었어요. 근데 그거를 되게 버리고 나서
머리가 덜 나빠졌어요
그런거 있잖아요 애는 착해 이런거?
제 말은 감정적으로 사실 확률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뇌는 바껴서 가소성이 높아서 새로운걸 느끼고 배울수록 바껴요.
그래서 그냥 그 판정받은걸로
좌절하지마시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기억력이 남들에 비해 안 좋고 무엇보다도 실행 능력과 이해 능력이 다 느려서 경계선 지능을 의심해 보고 있어요. 또한 컴퓨터 를 잘 못 다루는 기계치이자 컴맹이여서 컴퓨터로 시행해야 하는 작업을 잘 못해서 그 점도 스트레스에요😢 언어능력은 그나마 괜찮은 편인 것 같은데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문제 해결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아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아주 잘 이해하고 있어요. 그래서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많죠. 이걸 이용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고요. 본인이 자각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개선의 첫걸음.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공감합니다.. 정말 많이 중요하더라고요..
말씀하시는거만 보면 단어선택도 그렇고 전혀 모르겠는어요. 많이 더듬으시지도 않고 어휘력도 좋으신데요.
내용중에 단점이 많은데 장점들에 대한 영상들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당당하게 스스로 부족한 부분 드러내시는 모습이 멋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장점 영상도 올릴게요!
경계선 지능은 절대 남한테 미리 말하면 안됨 경계선 지능은 다른 물론 경계선 지능이 장애는 아니지만 다른 청각장애나 하반신마비 등등 이런 장애를 미리 밝히는거랑은 아예 다른 결의 문제임 다른 일반적인 장애같은 경우는 미리 밝히면 상대방이 아 하면서 이해해주고 더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고 도와주려는 등 긍정적인 마음이 드는데 경지같은 경우는 미리 밝히면 걍 피해버리는 사람이 대다수임
아니면 무시하며 같이 다니거나
진짜 말하지마셈 먼저
ㅇㅈ 근데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가장 친하고 믿을만한 소수의 사람들한테는 눈치봐가며 말해보고 이해받는 경험이 생긴다면 정말 좋겠지만 .. 확실히 어렵겠지 .. 경계선지능일수도 있는 사람을 만나면 내가 먼저 이런 부분을 괜찮다고 은연중에 말을 흘려야겠다 내가 그 사람이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면 정말 좋을거같네
저는 웩슬러 지능검사에서 작업기억 점수가 70점인 부분적인 경계선 지능인입니다
정확한 지시, 명확한 할일에 대한 것은 잘 할 수 있겠는데요 여러개의 연관성있는 할 일이 있을 때 우선순위를 정해서 유기적으로 처리하는 것 잘 안되요 당황하면 더 잘 못해요ㅋㅋ 평소에는 괜찮은 것 같아보이지만 급 모지리가 됩니다ㅋㅋㅋ
심하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바들바들 떨면서 멈춰요
사무직으로 일하는데요
지금까진 일 할 수 있겠는데..
연차가 쌓일 수록 좀 회사에서는 더 복잡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대할테니꺄요
자신이 없어요...ㅜㅜ
이직을 한다해도 새로운 일에 잘 적응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요
다행히 기억 능력엔 치트가 있습니다. 바로 메모죠.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플을 나누면 약점이 됩니다.
IQ는 평균 또는 그 이상이라고 해도 난독증, 난산증, 자펙 스펙트럼, ADHD, 또는 각종 정신질환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계선 지능인들은 처음에는 뭐든 서투를 수 있지만 천천히만 하면 뭐든 다 스스로 할 수 있고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집중적으로 계발하면 충분히 해당 분야의 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솔직히 IQ 정상이라도 난독증, 난산증이면 평생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가 힘듭니다. 성룡이 머리는 좋은데 난독이 있어서 대본을 못 읽어서 읽어주는 사람을 대동하고 다니는데 경계선 지능인은 대본을 외우는 건 남들보다 힘들지언정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훨씬 나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지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과 다르고 잘 모르기 때문에 피하려하죠.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잘 알수있도록 많이 알려주세요. 직업은 처음엔 단순 반복적인 일을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제 영상이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흠 말씀 지금 너무 잘하시는데요!!!!!!
경지 같지 않으신데요
말도 논리적으로 아주 잘하시고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지능 자체는 평균 이상이지만 어렸을때부터 사회성이 좋지않아서(...) 곤란했던적이 많았습니다. 뭐든지 장단점이 존재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정도만 아니면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말도 잘하시고 생각한 내용 그대로 전하는 언어능력은 저보다도 좋아보이네요. 용기 잃지 마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경계성지능장애에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것도 포함됩니다. 저의 주변지인중에 경계성 지능장애 있는데 그래도 항상 성실히하셔서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잘지내요. 님도 힘내서 성실히하면 경계성 장애의 사회성 지능이 떨어지는것도 충분히 극복 할수있다고 믿어요
영상을 찍고 편집해서 올리는것만 해도 괜찮아보이는데요?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받으면 지능이 떨어지기도 한다더라고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을 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저도 당신의 영상을 통해 제가 잘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응원하고 감사해요😊
흠..저도 경계성 지능인가요?
저도 주어 잘 말 안하고 잘 부딪치는데…
다른거 아닐까요?….
일단 지금 말씀하시는 걸 보면 경계성 지능 아닌 것 같습니다. 평범하게 잘 알아들을 수 있네요. 눈치도 정말 없을까요? 글쎄요. 그냥 좀 성격이 많이 내성적이고 주의성이 부족하고 그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는 걱정이 많아서 사람이 더 소극적이 되면서 상황이 고착화되고 악순환 되는 것 같고요. 어쩌면 본인이 문제 삼는 많은 부분이 어느정도 극복가능의 영역일 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언어쪽은 정상이신데 아마도 지각추론쪽이 문제가있으신것같아요
성인 ADHD증상과 겹치는 부분들이 많아서 경계성을가진분들이 Adhd인가? 하실수도 있고 반대로 ADHD가진분들이 내가 경계성인걸까? 하는 부분들이 많을꺼 같아요 ㅎ.. 저도 예전 Adhd 판정 받기전에 경계성을 먼저 접하고 알게 되면서 스스로 경계성이지않을까 싶어서 관련 책이나 영상들을 접했었는데 겹치는 부분이 정말 꽤 많은것 같아요
저도 제가 첨에는 성인 조용한 adhd인가 하고 고민했어요 그렇게 확신하고 병원갔더니 경계선이라고 하네요..
경계선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어릴때의 학습능력이에요 adhd는 지능과 상관이 없어서 학습을 따라가는게 힘들지 않아요
님이 경계선이라면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학습을 따라가기 힘드셨을거에요 그걸로 구분을 해보시길.
유튜브 하셔도 괜찮으시겠어요 ...?
악플 달고 다니는 쓰레기들이 많아서 상처받으실까봐 걱정돼요..
악플은 신고하거나 똑같이 욕해줄거라서요 ㅎㅎ 예상했던 일이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한 영상이예요. 많이 알고싶습니다, 경계성지능장애우님들의 뇌와 마음에 대한 이야기요. 무거운 이야기라 하셨는데... 무거운 이야기로 이야기 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사회와 사람들이 죄송한거지요. '내가 쟤보다 낫구나.' 하는 생각은 1도 갖고있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그런 생각이 필요한 못난 사람들입니다. 오늘 이 채널을 찾았는데,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곳에 자주 와서 경지님의 인생과 저의 인생의 접점을 찾고싶습니다. 저는 지금 제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 헤매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마음이 움직이고, 신나하고,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업으로 하고 싶어, 원래 하던일에는 관심이 없어지고, 이 나이가 되어 이렇게 헤매고 있습니다. 경지님 채널 저에게 너무 소중하구요, 이제 채널 운영하신지 6개월 되신 것 같은데, 앞으로 이 채널이 어떻게 성장해갈까 궁금하고 구독자로서 참여한다는 게 감사합니다. 현타 오지 마셔요. 세상의 반쪽자리 현타입니다. 나머지 반쪽의 현타에는 저같은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경지님의 용기에 도움을 받고, 그들의 인생에 경지님이 긍정적으로 관여가 되고, 그런 나머지 반쪽의 현실에 있는 사람들이요.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알림도 걸어놓을게요. ^^ ❤❤🩹🧡💙🤎💚
와.. 누가 날 사찰하나? 싶을 만큼 공감가네요. (파이팅👍)
다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점이 있는것같아요ㅠㅠㅠ 퐈이팅 합시다!
@@경지sstory 사실 저도 자넷 직업적성테스트에서 똑같이 나오기도 했거든요. 이게 사고의 틀을 확장하거나 순발력에 자신감이 없으면 선호도가 보수적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것도 같고 그런 생각에 매몰된 경험이 쌓인 만큼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실상은 그게 다가 아닌데 말이죠. (아무튼 퐈이팅👍입니다.)
@@산성비-v8m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조금만 뭘 변형시켜야하면 금방 어려워지고 하니깐요ㅠㅠ
50이 넘으면 다 님과 같아집니다.ㅎ 눈도 침침해지니 잘 안보이고.. 그러니 울 나라 사람 중 50%이상이 경지님과 같으니 힘 내시길..
나 53세 딱 맞아요..ㅋ하루하루 느끼고 엄청 노력합니다~~ㅠ
내 주변에 경계선 지능인 남자애 있는데 걔는 공장에서 꾸준히 일하면서 27살에 벌써 1억 모았음
나는 천재는 아니지만 상위 13%인 IQ 117인데 주식으로 돈꼬라박고 ㅈㄴ 빌빌대며 살고 있음
지능이라는게 삶에 중요한 요소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얼마나 성실하고 바르게 사냐인거 같음
글쎄요…경계선 지능장애 일 수도 있겠지만 혹시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이 부족해서 일종의 울렁증 같은거 일 수도 있지 않겠어요?
지능에 장애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행동력과 메타인지부분에서는 범인보다 나으신듯 한데요
저는 지적장애를 직가지고 있지만 일반 초.중.고.대 모두 졸업하고 지금 스타벅스에서 근무를 잘하고 있습니다. 응원하고 파이팅 입니다.
유튜브 영상통해 본적있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신기하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하루를 살아가시기를 바랄게요!
최고~좋아요~😂❤
방송을 봤는데 그냉 봤을때에는 보통 사람들과 크게 다를 게 없게 느껴지네요 제가 느끼기에는요
경계성 지능을 가진 분들이 이래서 장애로 판단하기 어려운 거 같네요
뭐 어찌되었던 자기 자신이 어떤지 객관적으로 잘 파악하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른 여러 사람들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래야지 앞으로 사는데 있어서 잘 주의하면서 살아야겠죠
화이팅 지능이 높고 낮은것고ㅓ 상관없이 인간대 인간으로서 응원합니다
저도 약간 이런 거 있어요. 한국말이라 알아듣기는 하는데 맥락을 이해해서 대답해야 할때 뜬금없는 소리하는거죠. 그리고 눈치가 없다보니 남들눈에는 엉뚱한 행동이나 생각을 많이 해요. 그래서 남한테 튀어보이는 거죠. 그리고 반복적이고 단순한 상황에서는 잘 행동하는데 낯설거나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이런 생각 많이 하죠. 그리고 겁이 많아요. 근데 이게 경계선지능장애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어요. 제가 느끼기에 저의 제일 큰 문제는 '생각'을 안한다는 거에요. 생각이 행동을 따라가지 못하니까, 행동 먼저 하게 되는거죠. 머리로 생각을 그리면서 행동이 따라가야 하는데, 생각도 느리고 겁도 많으니 생각이 아닌 온갖 고민으로 더욱더 생각을 못하게 되는거죠. 근데 상황이 항상 저를 기다려주지 않으니 일단 행동부터 하는거죠. 아니면 처음에는 생각과 행동이 같이 가다가 생각이 중간에 끊기는 거고요. 솔직히 눈치가 없으면 상황파악이 어렵고, 그러다보면 좌절하는 경험이 많아지고 주변과 부딪히는 상황이 생기니 겁이라는게 생기는거 같습니다. 사람 성격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요. 근데 자기 생활을 규칙적으로 만들면 예기치 못한 상황은 줄어들고 업무라는 것도 처음에 배우고 적응하는데 남들보다 오래걸리지만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회사에서도 일못한다고 안잘러요. 누구든 뽑고 가르쳐서 일시키다보면 어느시간이 지나면 다 비슷비슷 해지거든요. 그러니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들한테는 경계선지능이라느니 이런말은 삼가하시고요.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을 감싸주는 것도 길어야 20대 중반까지 입니다. 성인만 되도 직장이나 이런데 가면 이용하는 수단이 되요. 그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경계선지능으로 자신을 정의하거나 규정하면 안되요. 그럼 평생 뭘해도 나는 안될거야 라고 생각이 쉽게 들고 쉽게 포기하고 노력하기를 망설여지죠. 내가 이런 장애가 있는데 극복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부터 하니 안그래도 에너지가 높은 편이 아니면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치실걸요? 아직 어리신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 장점이 있잖아요. 좋은 점을 개발해 나가세요.
힘내세유 그래도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말 잘하는디?
경계선은 아니신거 같은데..? 논리와 논리를 결합해서 결과 도출하는것도 그렇고 정리도 깔끔하고..
저희아이는 어리지만 이런생각을 할거라고 미루어짐작해 볼 수 있게 되네요. 솔직한고백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알게 모르게 경계성지능인 사람 많을거예요. 본인이 못느낄뿐이지. 저보다 말 잘하시는데요!
살는게 많이 힘들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정상범주까지 갈수있어요. 제가 심리에 관심이 있어서 잘알아요. 열심히 잘 살아보세요!
살는게?
컴퓨터로 보자면 성능차이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하지만 컴퓨터가 느리고 빠를순있지만 다같은 컴퓨터라는걸 기억해야겠죠
경계선 지능이 어려운게 얘기하시는거 들어보면 지극히 정상같지만 가끔자주 눈치없거나 멈추거나 잊어버리거나 가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기도하고 그런데 경지님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자신의 상태를 잘아시면 위축되지마시고 또 경계선지능이라는걸 밝히는걸 두려워 하지마세요 느린거지 못하는게아니잖아요 위축되면 더 힘들어요 암튼 화팅입니다!!
아 조금 분별력있는 사람이 보면 경계선지능인거 말 조금만 섞어봐도 다알아요 굳이 안숨겨도 다 압니다 그러니 숨기기보단 밝히고 이해를 구하는 편이 낫다고봅니다
주위에 비슷한 친구가 있거든요. 무조건적인 응원드립니다.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요!
목소리 좋아요 ❤
말잘해서 너무부럽내요ㅜ 전 심하게 말 더듬어서 ㅜㅜ 고치고싶어요
말 잘하시는데 왜요 20대신거 같은데 울딸 아이큐 81인데 힘드네요 눈치도 없고 양육도 힘들고 친구도 없고 늘 동물만 끼고 노는데 혹시 동물 좋아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조곤조곤 말 잘하시네요 용기에 박수보내요
영상에서 말씀하시는거 보면 뭐가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평가의 의도는 아닙니다만 뭔가 두려움이 있으신거같고 위축되있으신거같아요..그건 그냥 심리적인 문제이니까 걱정하지마시고요 현재에도 상처받고 괴로운 감정은 과거에도 있었는데 누적되서 해소가 안됐을 가능성이 커요.. 감정일기를 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정수용 명상도 좋구요!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와요! 첫영상을 이 영상으로접해서 경지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