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며 보는 1인입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토목구조기술자로서 오늘 내용중에 약간 의견이 다른 내용이 있네요 음.... 토목에서는 슬래브와 발코니는 정착의 개념이 다르다고 봅니다 최상부 슬래브는 벽체와 연속된 판구조로서 슬래브 지점과 벽체지점에 동일한 휨모멘트가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정착이 아닌 철근이 이음장을 확보하는 연속된 구조여야 합니다 또한, 90도 꺽인 철근의 내측은 큰 압축응력이 작용하므로 내면 반지름을 10d이상 확보해야 합니다 참고로 정착을위해 철근을 꺽는 경우는 직경에따라 내면 반지름이 2d, 3d, 4d 이지요 그리고 중간슬래브와 발코니의 경우가 정착을 위한 갈고리가 필요한 구조입니다 만약 벽체두께가 정착장이 나올정도로 두꺼운 경우 철근은 갈고리가 아닌 수평으로 설치하여도 정착은 가능합니다 다만, 수펑정착장이 부족해서 갈고리를 줄 경우 개략적으로 갈고리가 없는 경우의 70%로 정착장이 줄어들기에 갈고리를 사용합니다
헐~~ 시공에서 정착도 안지킨건 좀 충격인데요? 구조설계에서 철근의 강도를 기준으로 설계하는데 정착이 제대로 안돼있으면 애초에 철근 강도가 발현되기도 전에 콘크리트에서 철근이 미끄러져나와서 파괴될텐데.... 아직 멀쩡하다고 말하시는 그 건물은 이미 멀쩡한상태가 아니라 아직까진 운좋게 큰하중이 안올려져서 붕괴안된 상태에요.. 만약 조금 무거운게 올라가서 붕괴되고 사람죽으면 그때는 누가 죽은사람 책임져주나요??
대한민국은.. 큰지진 한번나면...고질적인 건축부실문제로 정말 어마어마하게 죽을것 같습니다. 내진설계가 적용되느냐 아니냐는 말그대로 설계의 문제일 뿐이고.. 실제 시공에서 날림과 편법이 일반적이니.. 조용히 서있을때는 큰문제 없을지도 모르지만.. 충격이 가해지면... 그 모든 문제가 한번에 다 터지겠죠. 한반도의 수도권을 관통하는 가장큰 지진대가.. 탄천라인으로 지나가는데 서울상계동부터 잠실과 강남을 지나 분당 용인까지 그 주변이 전부 고층아파트입니다. 심지어 그중 상당수는 바다모래를 사용해 문제가 되었던 신도시 노후아파트죠. 여기에.. 철근부실시공까지 더해지면... 그쪽은.. 지진나면.. 시신수습도 불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공동피라미드묘지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보다 더 열악한 노후빌라들은... 뭐... 말할것도 없겠죠.
관급공사를 해본 철근팀은 아주 잘 지키고 군말 없는데, 민간공사 위주로 하는 팀은 영상처럼 제 멋대로 입니다. 저도 영상처럼 충격적인 이음, 정착 현장을 몇 번 보았습니다. 헛웃음만 나오고 아.. 저렇게 해서 몇 품 줄어든다고... 혼자 중얼거리다 돌아섭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건축구조물은 대부분 기둥골조에 슬라브가 얹히는 식이라 이음의 위치가 동일하면 문제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큰문제가 발생되는경우가 많지 않지만 비대칭 구조물의 인장구 또는 캔틸레버부의 경우 이음이 동일위치에 모두 배근하게 되면 큰문제가 발생합니다..그러한 현상도 은근 우리주변에 발생합니다. 실예로올림픽공원내 교량 캔틸레버부가 공용후 5년이상지나 뿌러진 경우가 있지요..
영상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건축사나 건축구조기술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가 할 말은 아닐 듯.. 일반인이나 시공자들이 오해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잘못된 오해는 심각한 품질저하 또는 안전에 문제도 발생할 수도 있구요) 건축에도 상주감리 또는 공공감리의 시급한 도입이 필요할 듯 하네요..
하하하....구조계산은.확률이 맞음...벽체에 정착 안한 슬라브에 약간의 처짐이 생겨도...내력벽이 슬라브를 받쳐주니,현재는 이상이 없지만...슬라브에 큰 하중이 실린다는든지...지반에 약간의 부동침하라도 생기게 되면...정착 안한 슬라브...찢어질것같은데...괸찮을까요??....
20년 넘게 건축길을 걷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상과 현실을 적절히 설명하셔서 재미있습니다. 가끔 생각이 다른부분도 있으나 충분히 이해하며, 이론만 너무 디테일하게 접근하면 일반인들은 이동영상에 대해 이해도가 떨어지겠지요. 이론과 현실의 간격을 좁혀나가는것이 기술자로서 굉장히 힘든일입니다. 건설자체가 종합공정이며,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크겠죠. 암튼 이동영상을 기술자분들과 일반인들 많이 보셨으면 합니다... 시공사 대표님도 시원시원하구~구조기술자님도 재미있고요~ 가끔 일반인 대표도 불러주시면 재밌겠네요~ 유익한 동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20년전 이야기지만 저렇게 정착안하고 타설한 건물 아주 흔했죠.. 당시 전기공사했는데 타설하기전에 배관작업할때 철근 상태보면 진짜 개판이었습니다. 물론 어떤 작업장은 나름 정석대로 하는곳도있었지만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정착안하고 타설한건물 당시만해도 흔했고 아직도 전기공사업체 운영하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요즘에는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외노자나 불체자,조선족애들 많이 들어오면서 더 개판이 됐다고 하던데..
최근 현장은 "감리"의 역할이 커지고, 지자체에 따라서 철근 배근 동영상을 요구하고 있는 곳도 있어서 많이 괜찮은데... 항상 사람이 문제죠.. 설계/시공/감리가 짜고 치는 고스톱 판이 있으니. 눈뜨고 당한다고나 할까요.. 건축사협회 스스로 자정작용을 어여 해야 할텐데.. 노력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고.. 이 편차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창호 부분은 더 이상의 개선이 어려운지요? 외벽 두께는 400mm가 넘어가는데, 2중창은 너무 얇고 3중창은 무거워요. 추가 창문을 내부나 외부에 덧 대는 방식도 가능할텐데 주위에서 보기 어려운것같아요. 창호 부품이나 시공상 더 좋은 대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다루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음 편은 그저 구조적 관점에서 보는 거라서요. 내용은 미흡할 거여요. ㅠ 단열은 그저 깔았다는 것 그 자체보다는 하부에 깔더라도 어떤 단열재를 어떤 구성으로 어떻게 깔았느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말씀하신 것 처럼, 퉁쳐서 "완벽"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체 자재비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요. (오르긴 했습니다) 다만, 작년의 코로나 여파로 (특히 북미산 구조재) 몇몇 가격은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내려가기는 하겠지만 그 기간이 얼마가 걸릴지 예측키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조만간 단독주택을 짓게 될 예비건축주 입니다. 너무 잘 보고 있고, 같이 진행할 건축사분께서도 패시브협회 내용 좋다며, 지식을 많이 습득하길 권장하고 있기도 해요. 온돌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동영상을 모두 보지 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온돌에 대해 자세히 다룬 영상은 없는것 같아서요. 온돌 시공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습식/건식이 있던데 장단점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영상의 설명은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구조 기술사라는 분의 설명도 명쾌하지도 않고요. 회장님은 뭘 이해하셨는지요? 인장강도? 압축깅도? 이음과 정착이 왜 그래야만 하는지 엔지니어링(기술 공학)적으로 설명과 이해가 되어야, 건축주가 현장에서 시공이 제대로 되는지 알 수 있고 이해가 될텐데요. 오늘은 많이 아쉽네요. 많이 불친절한 느낌을 지울구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사실 현장에서 "이음", "정착" 이라는 용어 조차 정리가 안되고 있어서요. 인터뷰는 그런 의미로 유도가 되었습니다. 그저 용어의 설명 정도이므로, 엔지니어의 입장에서는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것이 당연히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해설편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만.. 그 것도 만족스러우실 지는.. ㅠㅠ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긍정적 방향으로 이끄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건축의 악 시리즈는 제가 보건대 기본적인 건축지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건축지식 없이는 웃음포인트도 모를겁니다 이 시리즈는 설계상이나 구조상 하도록 되어 있는 것들이 시공상 빠지거나 무시되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것이고 그런 부분들이 일으키는 문제들과 개선방향을 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seoripul522 이 동영상이 엔지니어링(기술지식) 교육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기술지식이 없는 건축주(일반인)이라도, 현장을 방문 했을때, 또는 현장에 상주하고 있을때, 작업자가 하고 있는 일이 잘되고 있는지 아니면 잘못 되고 있는지, 빠짐없이 시공이 되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보는 눈을 길러줄 수 있어야 이 동영상 제작 취지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웃고 지나가거나, 그냥, 현실이 그렇다는 내용만 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플랜트 현장에서 오래 일했습니다. 기초지식을 쌓지 않고, 관행으로 이어져온 선배들이, 해외 프로젝트 에서 엔지니어링으로 무장된 발주처와 감리에게 어려움을 많이 겪는것을 봐왔습니다. 내돈, 어떤 분들은 평생을 모은 돈으로 집을 짓는데, 이 동영상이 그런 분들을 위해 매의 눈을 갖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축의 樂 ep.18-2] 단열필름(냉방용창유리필름) 시험성적서 보는 법 | 건축사 X 전직 시공사｜ 최정만 + 정광호](http://i.ytimg.com/vi/tYFWmOWHjdk/mqdefault.jpg)
![[건축의 樂 ep.18-2] 단열필름(냉방용창유리필름) 시험성적서 보는 법 | 건축사 X 전직 시공사｜ 최정만 + 정광호](/img/tr.png)
![[건축의 樂 ep.17-3] 건축구조의 소소한 이해｜구조기술사와 함께... | 건축사 X 전직 시공사｜ 최정만 + 정광호](http://i.ytimg.com/vi/v1gjMrajyUw/mqdefault.jpg)
![Megan Thee Stallion - Mamushi (Remix) [feat. TWICE] [Official Audio]](http://i.ytimg.com/vi/5c0_u9PsrsQ/mqdefault.jpg)
![[건축의 樂 ep.17-1] 건축구조의 소소한 이해｜구조기술사와 함께... | 건축사 X 전직 시공사｜ 최정만 + 정광호](/img/1.gif)
기다리며 보는 1인입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토목구조기술자로서 오늘 내용중에 약간 의견이 다른 내용이 있네요
음....
토목에서는 슬래브와 발코니는 정착의 개념이 다르다고 봅니다
최상부 슬래브는 벽체와 연속된 판구조로서 슬래브 지점과 벽체지점에 동일한 휨모멘트가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정착이 아닌 철근이 이음장을 확보하는 연속된 구조여야 합니다
또한, 90도 꺽인 철근의 내측은 큰 압축응력이 작용하므로 내면 반지름을 10d이상 확보해야 합니다
참고로 정착을위해 철근을 꺽는 경우는 직경에따라 내면 반지름이 2d, 3d, 4d 이지요
그리고 중간슬래브와 발코니의 경우가 정착을 위한 갈고리가 필요한 구조입니다
만약 벽체두께가 정착장이 나올정도로 두꺼운 경우 철근은 갈고리가 아닌 수평으로 설치하여도 정착은 가능합니다
다만, 수펑정착장이 부족해서 갈고리를 줄 경우 개략적으로 갈고리가 없는 경우의 70%로 정착장이 줄어들기에 갈고리를 사용합니다
아.. 맞습니다.
그건 제 탓이어요.. 사실 중간층의 설명이었는데.. 제가 그림을 ㅠㅠ
다른 분들 보시도록 고정 댓글로 올려 놓겠습니다.
해설편에 말씀하신 것 까지 자세히 담을 수는 없는데.. ㅠㅠ.. 그래도 편집 잘 해보겠습니다.!!
⁹⁹
헐~~ 시공에서 정착도 안지킨건 좀 충격인데요? 구조설계에서 철근의 강도를 기준으로 설계하는데 정착이 제대로 안돼있으면 애초에 철근 강도가 발현되기도 전에 콘크리트에서 철근이 미끄러져나와서 파괴될텐데....
아직 멀쩡하다고 말하시는 그 건물은 이미 멀쩡한상태가 아니라 아직까진 운좋게 큰하중이 안올려져서 붕괴안된 상태에요..
만약 조금 무거운게 올라가서 붕괴되고 사람죽으면 그때는 누가 죽은사람 책임져주나요??
의외로 그런 건물이 제법 있습니다. ㅠ
마지막층기둥과 보 정착길이에 대해 다루어
주세요.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에서 슬라브 끝단 후크를 저렇게 배근하나요. 상부철근이 하부 철근보다 먼저 꺽여서 벽체 안쪽면으로 들어가고 하부철근이 벽체 외부면으로 가야할텐데.. 그래야 정착후크 배면 건전성에 유리하겠죠.
개념으로 넣은 그림이라 그렇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하부근이 상단근보다 외부면으로 가야 하는데, 상단근이 벽체의 안쪽면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큰지진 한번나면...고질적인 건축부실문제로 정말 어마어마하게 죽을것 같습니다. 내진설계가 적용되느냐 아니냐는 말그대로 설계의 문제일 뿐이고.. 실제 시공에서 날림과 편법이 일반적이니.. 조용히 서있을때는 큰문제 없을지도 모르지만.. 충격이 가해지면... 그 모든 문제가 한번에 다 터지겠죠. 한반도의 수도권을 관통하는 가장큰 지진대가.. 탄천라인으로 지나가는데 서울상계동부터 잠실과 강남을 지나 분당 용인까지 그 주변이 전부 고층아파트입니다. 심지어 그중 상당수는 바다모래를 사용해 문제가 되었던 신도시 노후아파트죠. 여기에.. 철근부실시공까지 더해지면... 그쪽은.. 지진나면.. 시신수습도 불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공동피라미드묘지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보다 더 열악한 노후빌라들은... 뭐... 말할것도 없겠죠.
아. 상상하게 되네요. ㅠㅠ
영상처럼 기도의 영역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와 항상 신기하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급공사를 해본 철근팀은 아주 잘 지키고 군말 없는데, 민간공사 위주로 하는 팀은 영상처럼 제 멋대로 입니다. 저도 영상처럼 충격적인 이음, 정착 현장을 몇 번 보았습니다. 헛웃음만 나오고 아.. 저렇게 해서 몇 품 줄어든다고... 혼자 중얼거리다 돌아섭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글게요. ㅠㅠ
건축구조물은 대부분 기둥골조에 슬라브가 얹히는 식이라 이음의 위치가 동일하면 문제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큰문제가 발생되는경우가 많지 않지만 비대칭 구조물의 인장구 또는 캔틸레버부의 경우 이음이 동일위치에 모두 배근하게 되면 큰문제가 발생합니다..그러한 현상도 은근 우리주변에 발생합니다. 실예로올림픽공원내 교량 캔틸레버부가 공용후 5년이상지나 뿌러진 경우가 있지요..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었습니다.^^
아주 좋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하 진짜 궁굼했던걸 딱 예고처럼 말씀하시고 끝내시네요
다음화를 기대하겠습니다
일명 떡밥 ^^
감사합니다.~~
영상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건축사나 건축구조기술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가 할 말은 아닐 듯..
일반인이나 시공자들이 오해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잘못된 오해는 심각한 품질저하 또는 안전에 문제도 발생할 수도 있구요)
건축에도 상주감리 또는 공공감리의 시급한 도입이 필요할 듯 하네요..
어떤 말을 의미하시는지 인지를 하지 못했습니다.
배움과 웃음이 함께 하니 정말 좋습니다. ^^
구독자와 웃음이 함께 하니.. 저도 정말 좋습니다.~~~~ ㅎ
하하하....구조계산은.확률이 맞음...벽체에 정착 안한 슬라브에 약간의 처짐이 생겨도...내력벽이 슬라브를 받쳐주니,현재는 이상이 없지만...슬라브에 큰 하중이 실린다는든지...지반에 약간의 부동침하라도 생기게 되면...정착 안한 슬라브...찢어질것같은데...괸찮을까요??....
찢어 질거여요.. 언젠가는. ㅠㅠ
20년 넘게 건축길을 걷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상과 현실을 적절히 설명하셔서 재미있습니다.
가끔 생각이 다른부분도 있으나 충분히 이해하며, 이론만 너무 디테일하게 접근하면 일반인들은 이동영상에 대해 이해도가 떨어지겠지요.
이론과 현실의 간격을 좁혀나가는것이 기술자로서 굉장히 힘든일입니다. 건설자체가 종합공정이며,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크겠죠.
암튼 이동영상을 기술자분들과 일반인들 많이 보셨으면 합니다...
시공사 대표님도 시원시원하구~구조기술자님도 재미있고요~ 가끔 일반인 대표도 불러주시면 재밌겠네요~
유익한 동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관련된 여러 분야 분들을 섭외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잼있어요~ ^^
ㅎ. 잼나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런 얘기를 들으니 삼풍백화점이 떠오르네요...
그러게요.. ㅠ
스라브 단부에는 보넑이 400 이상 인가 되면 갈고리 정착 안해도된다고구조사항에 나와 있어요.
400이상 인지 500이상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네요
맞아요..
철근의 지름마다 다른데..
하부철근의 경우 D10: 320mm, D13: 410mm 이상 이고, 상부철근은 더 길어야 하므로.. 상부철근은 대부분 갈고리 정착을 하게 되며, 하부철근은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년전 이야기지만 저렇게 정착안하고 타설한 건물 아주 흔했죠..
당시 전기공사했는데 타설하기전에 배관작업할때 철근 상태보면 진짜 개판이었습니다.
물론 어떤 작업장은 나름 정석대로 하는곳도있었지만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정착안하고 타설한건물 당시만해도 흔했고
아직도 전기공사업체 운영하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요즘에는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외노자나 불체자,조선족애들 많이 들어오면서 더 개판이 됐다고 하던데..
최근 현장은 "감리"의 역할이 커지고, 지자체에 따라서 철근 배근 동영상을 요구하고 있는 곳도 있어서 많이 괜찮은데... 항상 사람이 문제죠..
설계/시공/감리가 짜고 치는 고스톱 판이 있으니. 눈뜨고 당한다고나 할까요..
건축사협회 스스로 자정작용을 어여 해야 할텐데.. 노력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고.. 이 편차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초하부를 기대합니다!
저도 단열제 기대됩니다.
물론 협회자료실에는 있지만 ㅋ
@@JAN_BEER ㅋㅋ.. 맞아요.. 감사합니다.~~
인터뷰 보다는.. 해설 영상 편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룰 예정이라서요.. 다음편은 맛보기만.. ㅎㅎ
메다 ㅋㅋㅋ 벌써부터 웃기네요
ㅋㅋㅋ..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고 보는 피코네~^♡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창호 부분은 더 이상의 개선이 어려운지요? 외벽 두께는 400mm가 넘어가는데, 2중창은 너무 얇고 3중창은 무거워요. 추가 창문을 내부나 외부에 덧 대는 방식도 가능할텐데 주위에서 보기 어려운것같아요. 창호 부품이나 시공상 더 좋은 대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다루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미리 말씀을 드리면, 덧창 형식은 외창과 내창 사이에 결로가 생길 확율이 높아 실제로 구현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외부 마감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데.. 이 부분은 언젠가 다룰 예정입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드라마 예고편과 막상막하
요즘은 민간도 잘하시는 듯ᆢ
ㅎ ^^
감사합니다.
"정착"이라는 단어를 배웠네요 앙카 혹은 코어 라 불려지는...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6:32 광주 상무지구 모 클럽에서 복층구조 천정 내려 앉은게 이거 때문인가...?
아.. 그것이 동일한 원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단독주택 현장소장 하시는 분 철근 배근 작업에 당최 얼굴을 볼수가 없어요 ㅎㅎㅎㅎ우리 동네 68평 4층 다중주택 건축중인데 단열재 일체타설후 구멍 난것 프레타이 삐져 나온거 틈새 벌어진거 귀퉁이 나간거 나자빠진거 정말 엉망이네요 ㅎㅎㅎ 이대로 외벽 석공사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지켜 볼참 입니다 ㅎㅎㅎ
ㅋㅋㅋ... 나중을 위해서 사진 몇 장이라도 남겨 놓으세요.. ^^
다음 편 매우 궁금한 내용이에요
기초 바닥에 보온재 깔아놓고 자기네는 완벽 단열시공을 한다고 광고하는 업체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유뷰브 집장사들이 몇년 사이에 자재비가 70% 이상 상승해서 집값이 올랐다고 얘기하는데 진짜로 자재비가 그렇게 많이 올랐나요?
안녕하세요.
다음 편은 그저 구조적 관점에서 보는 거라서요. 내용은 미흡할 거여요. ㅠ
단열은 그저 깔았다는 것 그 자체보다는 하부에 깔더라도 어떤 단열재를 어떤 구성으로 어떻게 깔았느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말씀하신 것 처럼, 퉁쳐서 "완벽"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체 자재비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요. (오르긴 했습니다) 다만, 작년의 코로나 여파로 (특히 북미산 구조재) 몇몇 가격은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내려가기는 하겠지만 그 기간이 얼마가 걸릴지 예측키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조만간 단독주택을 짓게 될 예비건축주 입니다. 너무 잘 보고 있고, 같이 진행할 건축사분께서도 패시브협회 내용 좋다며, 지식을 많이 습득하길 권장하고 있기도 해요.
온돌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동영상을 모두 보지 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온돌에 대해 자세히 다룬 영상은 없는것 같아서요.
온돌 시공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습식/건식이 있던데 장단점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온돌은 영상으로는 그 양이 너무 많아서요. ㅠ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쉽게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글은 아래에 잘 정리된 것이 있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118
@@phikonet343 답변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말씀 재미나고 귀에 쏙쏙 들어 옵니다. 이러니 개콘이 망하지 ㅋㅋ
ㅋㅋ 잼 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명이 완성되며 썰전 구도가 완성되었군요... 김구라가... 누구?
ㅎ.. 김구라를 따라가기에는 아직.. ㅡㅡ;;;
더 열심 해 보겠습니다.^^
요즘 사건들 때문에 그냥 웃으며 보기 어려운 주제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그러게요.. ㅠ
답변주신 구조기술사님, 답변의 의도는 이해하나 비전문가분에게 저런식으로 답변하시는것은 조금 위험하신것 같습니다.
혹시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짧게 라도 알려 주시면 공지사항에 넣어 놓겠습니다.
👍
틀린말들이 너무많네요...
알려주세요
정착을안해서 무너진게 삼풍백화점
거기에 더해서, 옥상 냉각탑과 실외기를 맘대로 끌고 이동을 한 것이 더해진 탓이라고 합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1빠
ㅋㅋㅋ 감사합니다.~~
기초하부 스티로폼 콘크리트타설 같은 물과 접촉시 압축강도 변화도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압출법 비드법 둘 다 쓰이는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해설편에서 다루겠지만 지중에는 압출법단열재를 사용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지진....
철근일하는 사람으로써 기대를 많이했는데 내용이 너무 짧아서 아쉽습니다.
반수이음이 콘크리트 때문이라는게 점 충격적이네요
이제것 쪼개질때 힘받으라거 나눈줄알거 그렇게배웟는데 ㅋ
여튼 감사합니다
네^^.. 내용이 빈약해 죄송합니다.
정착과 이음을 다뤄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만들어 본 것인데요..
혹시 더 보시고자 하시는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시어요. 힘 닿는 대로 만들겠습니다.^^
재미있는데 뭔가 슬프다.
그러게요. ㅠㅠ
오늘 영상의 설명은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구조 기술사라는 분의 설명도 명쾌하지도 않고요. 회장님은 뭘 이해하셨는지요? 인장강도? 압축깅도? 이음과 정착이 왜 그래야만 하는지 엔지니어링(기술 공학)적으로 설명과 이해가 되어야, 건축주가 현장에서 시공이 제대로 되는지 알 수 있고 이해가 될텐데요.
오늘은 많이 아쉽네요. 많이 불친절한 느낌을 지울구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사실 현장에서 "이음", "정착" 이라는 용어 조차 정리가 안되고 있어서요. 인터뷰는 그런 의미로 유도가 되었습니다. 그저 용어의 설명 정도이므로, 엔지니어의 입장에서는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것이 당연히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해설편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만.. 그 것도 만족스러우실 지는.. ㅠㅠ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긍정적 방향으로 이끄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건축의 악 시리즈는 제가 보건대 기본적인 건축지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건축지식 없이는 웃음포인트도 모를겁니다
이 시리즈는 설계상이나 구조상 하도록 되어 있는 것들이 시공상 빠지거나 무시되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것이고 그런 부분들이 일으키는 문제들과 개선방향을 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seoripul522 이 동영상이 엔지니어링(기술지식) 교육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기술지식이 없는 건축주(일반인)이라도, 현장을 방문 했을때, 또는 현장에 상주하고 있을때,
작업자가 하고 있는 일이 잘되고 있는지 아니면 잘못 되고 있는지, 빠짐없이 시공이 되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보는 눈을 길러줄 수 있어야 이 동영상 제작 취지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웃고 지나가거나, 그냥, 현실이 그렇다는 내용만 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플랜트 현장에서 오래 일했습니다. 기초지식을 쌓지 않고, 관행으로 이어져온 선배들이, 해외 프로젝트 에서 엔지니어링으로 무장된 발주처와 감리에게 어려움을 많이 겪는것을 봐왔습니다.
내돈, 어떤 분들은 평생을 모은 돈으로 집을 짓는데, 이 동영상이 그런 분들을 위해 매의 눈을 갖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