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비상계엄령은 해제되었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간밤에,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민주적 토의를 완전히 거부한 이런 극단적인 국가 권력의 조치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인문학, 철학 콘텐츠를 채널에 업로드하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가만히 있는 것이 과연 양심적으로 바람직한 일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정치적 대립'에서는 생각과 표현의 자유 관점에서 거의 온전히 중립이었고, 여당도 야당도 지지하지 않으며, 여당도 여당도 가급적 비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대통령을 글말로 욕한 적도 없고요. 그러나 자유주의자 입장에서는 계엄령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계엄령전문을 공유하고 그것에 대한 코디정의 생각을 덧붙여 봤습니다. 사람들의 생각과 견해는 다를 것입니다. 제가 양심적으로 제 견해를 밝힌 것처럼,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견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을 변호하면서 저를 욕하는 행동? 글쎄요. 후자보다는 전자가 싫습니다.
작가님이 신상을 공개하며, 소신과 용기가있는 영상 게재에 응원을 보냅니다. 저는 이건 비상계엄사태에 대한 평가는 부정선거와 중공의 선거 개입의 진위여부가 밝혀질 때 까지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정권 직전과 문정권 기간 동안 윤석열의 행적과 의료정책 등은 비판을 받아 마땅합니다. 계엄 포고령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또한 매우 선동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대통령의 엉뚱한 행보, 붕당정치의 문제로만 치부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한덕수 권한 대행의 집무정지, 윤석열 집권 기간 중 국회에서의 행정 예산 처리, 무분별한 탄핵, 독립 기관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사법부, 전혀 객관적으로 보도하지 못하는 언론, 그리고 부정선거에 대한 여러 의혹들과 선관위의 대응 등을 보면 중공, 입법부, 사법부, 언론에 의해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안보가 큰 위험에 직면했다고 판단됩니다. 그래도 대통령 탄핵 소추 과정, 시민들의 질서정연한 비폭력 시위 등을 보면 아직 이 나라에 민주주의가 잘 작동하고 있다는 안심을 느낌니다 부디 이 채널 구독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시국이 어떠한지 알아보시고 주변인들과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양질의 판단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과 같은 날을 위해 생각하는 법에 대해 공부해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조기대선은 이미 정해진 수순인 것 같고 제가 정말 걱정하고 있는 것은 중공의 선거개입과 부정선거입니다. 이 걱정이 현실화되면 우리나라는 매우 견고한 독재전체주의 시스템이 갖춰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타국의 중공 관련 문제들과 정치인들의 행보, 언행들을 볼 때 제 걱정이 실현될 것습니다....
폭거. 농락. 짓밟고. 교란. 반국가 행위. 마비. 범죄 소굴. 이런 감정의 언어들 가운데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구석에 처박혀 있는 모습이 참담합니다. 쌍욕을 했다면 이렇게 비참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마침 지난 주 부터 한국현대사 중 해방 이후를 아이들과 공부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할 말을 잃었습니다. 사고와 논리는 뒷방에 처박히고 욕망과 감정이 활개치는 문장에서 암물한 인간의 모습을 봅니다.
저는 비상계엄령 전문을 읽고 깜짝 놀랐어요. 국회는 가장 중요한 헌법 기관 중 하나인데, 그걸 범죄소굴, 체제전복세력으로 낙인 찍는다는 게, 검사 출신 머릿속에서 과연 가능한 것인지.... 독재 시절에도 거의 불가능한 발상을... 그런 분이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는 사실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VOA 언론사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먀 미국 정부가 운영합니다. 오늘 중에 중요한 뉴스가 발표됩니다. 그것은 한미동맹관련 뉴스입니다. 한미전문가들은 이번 진보정부가 들어서면 한미동맹을 포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정부가 포기할꺼라고 전망했습니다. 과거 주한미군을 점령군이라 칭헸던 진보정당은 최근 여전히 점령군이라 표현하고, 또한 당대표인 이재명도 점령군이라고 표현합니다. 민주당에게 미군은 어떤 의미일까요? 지금 정파적 입장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념을 말하고 있는겁니다. 간첩법약화, 국가보안법폐지, 삼성핵심기술은 국회에 제시 하라는 법안이나 노란봉투법, 등등 국익이 부합되나요?
팔자 좋은 소리하네 24년 11월 6일 수원지법 형사14부(재판장 고권홍)는 6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전 조직쟁의국장 석아무개(53)씨에 징역 15년(특수공무집행방해 집행유예 3년 포함)과 자격정지 15년을 선고했다. 또 전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 김아무개(49)씨와 전 금속노조 부위원장 양아무개(55)씨에게 징역 7년과 자격정지 7년, 징역 5년과 자격정지 7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 대한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다.
코디정님 대통령의 행동은 지금 시기와 상황에선 비상계엄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을 분명 알고 있을텐데 시행한 점을 보아 화가 나서 감정적으로 판단했거나 누군가와 계획된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감정적으로 행동한 것은 제가 생각 해볼만한 가치는 없는 것 같고 비상계엄 후에 일어날 필연적인 결과를 예상해 지금 상황이 짜고 치는 판이라고 생각 되는데 이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논리와 중립은 다른 개념이에요. 음모론이 어떻게 퍼져가는가는 다른 영상에서 설명했습니다. 비상계엄령은 헌법을 위반한 조치임이 밝혀졌고. 국민 극소수가 동조하시더라도, 세상은 평온하게 질서를 찾아가리라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저항으로 계엄이 실패했으니까 개인의 자유는 안전했습니다. 계엄이 성공했다면 개인의 자유가 억압되었을 뿐 아니라, 적지 않은 사람이 죽었으리라 아주 확신할 수 있습니다.
@codyjeong 논리와 중립의 개념이 다르다는 걸 모르는 사람아닙니다. 논리는 중립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코디정님의 영상은 중립적이지 않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팩트 체그하겠습니다. (1) 비상계엄령은 헌법을 위반한 조치임이 밝혀졌다 -> 누가 언제 벌써 밝혔나요? 헌재의 헌법에 근거한 심판으로 판결될 미래의 일인데 혼자서 결론을 내려버리다니요? (2) 시민들의 저항으로 계엄이 실패했다 -> 계엄 발령후 몇 시간뒤 입법부 해제 요구로 해제되었어요. 마치 시민들이 그 새벽에 일어나 저항해서 계엄을 해제하도록 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3) 국민 극소수가 동조하시더라도 극소수인지 확인된 거 맞나요?
@@codyjeong 계엄이 내란죄가 되려면 국토참절과 국헌 문란이여야 하는데 성립이 될까요? 반대로 법학자 중에 내란죄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특정 정파를 옹호하려는건 아닌데 사실과 그에따른 주장이 뭔지 봐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막 내란죄다, 탄핵해야한다 라고 하기는 조금 어설픈 계엄이라 느껴져서요
![[이재명의_열린클라스] 문과남이 물리학자를 만났을 때(무속의힘 vs. 과학왕 이재명, 관전잼 ㅋㅋ)](http://i.ytimg.com/vi/0C-mhj78iOw/mqdefault.jpg)
![[이재명의_열린클라스] 문과남이 물리학자를 만났을 때(무속의힘 vs. 과학왕 이재명, 관전잼 ㅋㅋ)](/img/tr.png)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다행히 비상계엄령은 해제되었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간밤에,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민주적 토의를 완전히 거부한 이런 극단적인 국가 권력의 조치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인문학, 철학 콘텐츠를 채널에 업로드하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가만히 있는 것이 과연 양심적으로 바람직한 일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정치적 대립'에서는 생각과 표현의 자유 관점에서 거의 온전히 중립이었고, 여당도 야당도 지지하지 않으며, 여당도 여당도 가급적 비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대통령을 글말로 욕한 적도 없고요. 그러나 자유주의자 입장에서는 계엄령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계엄령전문을 공유하고 그것에 대한 코디정의 생각을 덧붙여 봤습니다. 사람들의 생각과 견해는 다를 것입니다. 제가 양심적으로 제 견해를 밝힌 것처럼,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견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을 변호하면서 저를 욕하는 행동? 글쎄요. 후자보다는 전자가 싫습니다.
❤❤❤❤❤
질서 자유주의를 확립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빼앗고 철학없이 사회로 던져진 사람들의 민낯을 보고 있습니다. 나의 이익을 위해 모든것을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을 키우는 사회를 비판하고 개혁해야 합니다.
헌정 법치를 짓밟는 것은 재판을 계속 엎으시는 분이... 다소 반응을 강하게 하긴했지만 시민 국힘 민주당에게 너무 왕따 당해서 오히려 측은해보이더라도요
이걸 왜 화자화 하는 건가요? 님도 관종임? 배워야 할 선생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지는 군요. 선생께 배움은 이것으로 종료하고 떠납니다. 학문을 하는 자가 시류, 정치에 편승을 하는 건 아니기에.
이제와서 욕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욕할 사람들이니 신경쓰지마세요
작가님이 신상을 공개하며, 소신과 용기가있는 영상 게재에 응원을 보냅니다.
저는 이건 비상계엄사태에 대한 평가는 부정선거와 중공의 선거 개입의 진위여부가 밝혀질 때 까지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정권 직전과 문정권 기간 동안 윤석열의 행적과 의료정책 등은 비판을 받아 마땅합니다. 계엄 포고령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또한 매우 선동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대통령의 엉뚱한 행보, 붕당정치의 문제로만 치부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한덕수 권한 대행의 집무정지, 윤석열 집권 기간 중 국회에서의 행정 예산 처리, 무분별한 탄핵, 독립 기관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사법부, 전혀 객관적으로 보도하지 못하는 언론, 그리고 부정선거에 대한 여러 의혹들과 선관위의 대응 등을 보면 중공, 입법부, 사법부, 언론에 의해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안보가 큰 위험에 직면했다고 판단됩니다.
그래도 대통령 탄핵 소추 과정, 시민들의 질서정연한 비폭력 시위 등을 보면 아직 이 나라에 민주주의가 잘 작동하고 있다는 안심을 느낌니다
부디 이 채널 구독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시국이 어떠한지 알아보시고 주변인들과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양질의 판단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과 같은 날을 위해 생각하는 법에 대해 공부해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조기대선은 이미 정해진 수순인 것 같고 제가 정말 걱정하고 있는 것은 중공의 선거개입과 부정선거입니다. 이 걱정이 현실화되면 우리나라는 매우 견고한 독재전체주의 시스템이 갖춰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타국의 중공 관련 문제들과 정치인들의 행보, 언행들을 볼 때 제 걱정이 실현될 것습니다....
자유를 억압하는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는 우리가 지키고 쟁취해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2024년 한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네. 안타깝습니다.
본질은 보지 않고 자유을 억압이라니 참... 대통령. 담화좀 정확히 보세요
지금 범죄자가 국회에 얼마나 있는지
근데 어디서 억압과 폭력이 있었나요?
제가 요즘..
거의 사라진 단어(개념)가
최근 살아 숨쉬는 단어가
된것 같아요.
흡연을 하는 저로서는
표상으로만 머물러있던 이미지.
이제 직관을 통해 데려온
그 개념 !
담배를 시킬 때
"사장님, 담배 '육갑' 주세요"
그러고 있네요
저도 흡연자입니다. 육갑 주세요;;;
지도자가 지도자로서 해야할 일을 마땅히 하지않아 발생한 일입니다. 과거 검찰총장의 눈이 아니라 대통령의 눈으로 세상을 봐야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은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 정말이지 존경할 만한 삶의 모델을 보여주는 지도자, 원합니다. 그런 분이 지도자라면 두 아이 아빠로서 자식 키우기 더 쉬울 것 같아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겠어요.
폭거. 농락. 짓밟고. 교란. 반국가 행위. 마비. 범죄 소굴. 이런 감정의 언어들 가운데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구석에 처박혀 있는 모습이 참담합니다. 쌍욕을 했다면 이렇게 비참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마침 지난 주 부터 한국현대사 중 해방 이후를 아이들과 공부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할 말을 잃었습니다. 사고와 논리는 뒷방에 처박히고 욕망과 감정이 활개치는 문장에서 암물한 인간의 모습을 봅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공의 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선불바구니가 따로없네
네. 웃을 만해요… 비웃을 만한 문장이에요. 근데 저는 어떻게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이런 단어들로 탐구 생활하게 되더라고요. 인간이란 굉장히 연약한 존재구나… 라는 느낌입니다.
멋집니다. 목소리를 내야 할 때 낼 줄 아는 용기.. 철학을 공부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 답기 위해~~ 감사합니다.
네. 조금이라도 지식에 가까이에 다가가 공부하려는 사람이라면,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 대한 자기 입장을 밝히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놀랐고 걱정됐고 우울했고 슬펐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이나믹 코리아네요 정말
계엄령이 어설프고 웃기긴 합지요
네. 그런데 날이 밝은 다음에는 코미디처럼 보이긴 했어도, 이 영상을 올렸을 당시만 해도 무서웠어요;;;
ㅋㅋㅋㅋ 당최 이해가 안 되는 다이내믹 코리아입니다.
육사출신도 아니고,
기무사도 없고,
TF 없고,
그렇다고 총 들고 전쟁에 나가서 싸운 적도 없고
경험은 있을 리 만무한 사람이
어설프게 계엄령...
안하니만도 못한 계엄령...ㅉㅉ..
저, 이거 논리 수업의 예시로 활용하고 싶은 욕심이 마구 솟네요...
에휴.ㅜㅜ
입법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하다 북한 공산 세력으로 가는 문장은 논리적으로 매끄럽지 않은게 저만 느끼는건 아니겠죠?
만일 종북 세력을 계엄령 전문에 넣으려면 종북세력에 대한 설명/정의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그렇게 느껴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내리는 정말이지 놀랄 만한 선언문인데, 정말이지 놀랄 만하게 논리적이지 않아요. 근데 정말이지 놀랄 정도로 확신하고 있다는 게…. 비극인지 희극인지 헷갈립니다.
계엄포고문
해설 영상 감사합니다
김건희대통령 떠받드는 중립충들이 정말 싫어요 17프로들 한줌들
이제 안녕 👋
저는 본래 중립이거든요;;;;
멋지십니다!
오늘 북토크 유익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처단한다 ㅋㅋㅋㅋ 의사들을 처단한다고? 면허 박탈도 아니고
네. 말도 안 되는 표현이에요.
세가지가 이해가 안됩니다
1.계엄의 실익이 없다는 것이 너무 명백함 모를리가 없음
2.군대를 가용할 준비도 안했음
3.국회를 통제할 수 없다는 내용을 검사출신이 몰랐다?
미필이라서 그렇지 않을까요?
저는 비상계엄령 전문을 읽고 깜짝 놀랐어요. 국회는 가장 중요한 헌법 기관 중 하나인데, 그걸 범죄소굴, 체제전복세력으로 낙인 찍는다는 게, 검사 출신 머릿속에서 과연 가능한 것인지.... 독재 시절에도 거의 불가능한 발상을... 그런 분이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는 사실에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척결이란 단어에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비상계엄이라니 ....
전혀 공감 받을 수 없는....
어떻게 쟁취한 자유 민주주의인데
저따위 인간이 이런 짓을 하다니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게 됩니다.
아마 국힘하고 자진사퇴 쪽으로 협의하고 거래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비상계엄령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충격적이었는데, 비상계엄령 전문을 읽고 더 충격을 받았어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국회를 범죄자집단, 내란세력, 체제전복세력이라고 규정하는 인식이,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교과서 교육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니...
궤변의 연속인 선포안이었어요
담화문 좀 잘 보세요
대통령 담화 보셨습니까? 생각의 변화가 있으신가요?
대략 80%의 다수 국민은 분노했을 것 같고, 20% 이하의 소수 국민은 다른 감정을 가졌겠지요. 저는 대체로 마이너리티인데, 이번 경우에는 다수에 속합니다.
다수로서, 분노하신 이유가 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94년도 아니고 2024년에 반공주의
타령이라니 ㅋㅋㅋ
ㅋㅋ민노총 간부가 간첩으로 밝혀졌는데도 그소리가 나오나요? 군대 교육시간에도 북베트남 남베트남 공부했을텐데..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VOA 언론사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먀 미국 정부가 운영합니다. 오늘 중에 중요한 뉴스가 발표됩니다. 그것은 한미동맹관련 뉴스입니다. 한미전문가들은 이번 진보정부가 들어서면 한미동맹을 포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정부가 포기할꺼라고 전망했습니다. 과거 주한미군을 점령군이라 칭헸던 진보정당은 최근 여전히 점령군이라 표현하고, 또한 당대표인 이재명도 점령군이라고 표현합니다. 민주당에게 미군은 어떤 의미일까요? 지금 정파적 입장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념을 말하고 있는겁니다. 간첩법약화, 국가보안법폐지, 삼성핵심기술은 국회에 제시 하라는 법안이나 노란봉투법, 등등 국익이 부합되나요?
팔자 좋은 소리하네 24년 11월 6일
수원지법 형사14부(재판장 고권홍)는 6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전 조직쟁의국장 석아무개(53)씨에 징역 15년(특수공무집행방해 집행유예 3년 포함)과 자격정지 15년을 선고했다. 또 전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 김아무개(49)씨와 전 금속노조 부위원장 양아무개(55)씨에게 징역 7년과 자격정지 7년, 징역 5년과 자격정지 7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 대한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다.
@@hera7242 최근 2년간 중국인 이민급증. 그리고 시위에 중국인들 동원 되고 있음. 이거 팩트임.
저는 계엄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만~ 선생님의 뼈때리는 말씀을 보면서 우파를 지지하는 저같은 사람이나 정치인들 모두 반성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자유주의의 정체성이 계속 지켜지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네. 어떤 경우에도 당연히 자유주의 사회는 지켜져야 합니다. 그것이 이쪽을 지지하든 저쪽을 지지하든 우리가 지켜내야 하는 원칙이고, 이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codyjeong
선생님께서 출판하신 밀의 "자유론"도 읽으면서 강의도 열심히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은 제가 밀의 관점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씨를 비판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번 비상계엄령에 비하면 그런 비판은 새 발의 피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정도로 비상계엄령은 거대 폭탄 같은 일이었습니다;;;
코디정님 대통령의 행동은 지금 시기와 상황에선 비상계엄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을 분명 알고 있을텐데 시행한 점을 보아 화가 나서 감정적으로 판단했거나 누군가와 계획된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감정적으로 행동한 것은 제가 생각 해볼만한 가치는 없는 것 같고 비상계엄 후에 일어날 필연적인 결과를 예상해 지금 상황이 짜고 치는 판이라고 생각 되는데 이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반대라는건 대통령이 직접 말한 목적(민주당견제라고 해두겠습니다) 달성이 확신 해서 계엄령을 실시 했다는건가요? 어떤 물증을 말하시는건가요?
어떤 계획이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런 비상계엄령에는 동의할 수 없고, 아주 미미한 힘밖에 없는 시민의 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반대 견해를 표현해 두고 싶었습니다.
계엄으로 개인들의 자유가 억업되었나요? 부정선거를 조사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습니다.
아쉽게도 논리가 중립적이지 않다고 느껴지네요.
논리와 중립은 다른 개념이에요. 음모론이 어떻게 퍼져가는가는 다른 영상에서 설명했습니다. 비상계엄령은 헌법을 위반한 조치임이 밝혀졌고. 국민 극소수가 동조하시더라도, 세상은 평온하게 질서를 찾아가리라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저항으로 계엄이 실패했으니까 개인의 자유는 안전했습니다. 계엄이 성공했다면 개인의 자유가 억압되었을 뿐 아니라, 적지 않은 사람이 죽었으리라 아주 확신할 수 있습니다.
@codyjeong 논리와 중립의 개념이 다르다는 걸 모르는 사람아닙니다.
논리는 중립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코디정님의 영상은 중립적이지 않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팩트 체그하겠습니다.
(1) 비상계엄령은 헌법을 위반한 조치임이 밝혀졌다
-> 누가 언제 벌써 밝혔나요? 헌재의 헌법에 근거한 심판으로 판결될 미래의 일인데 혼자서 결론을 내려버리다니요?
(2) 시민들의 저항으로 계엄이 실패했다
-> 계엄 발령후 몇 시간뒤 입법부 해제 요구로 해제되었어요.
마치 시민들이 그 새벽에 일어나 저항해서 계엄을 해제하도록 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3) 국민 극소수가 동조하시더라도
극소수인지 확인된 거 맞나요?
@@codyjeong 계엄이 내란죄가 되려면 국토참절과 국헌 문란이여야 하는데 성립이 될까요?
반대로 법학자 중에 내란죄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특정 정파를 옹호하려는건 아닌데 사실과 그에따른 주장이 뭔지 봐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막 내란죄다, 탄핵해야한다 라고 하기는 조금 어설픈 계엄이라 느껴져서요
혹시 주장이 중립적이지 않다는 주장을 하고싶은건 아니신가요?
아니면 코디정님이 '논리 규칙'을 주장을 위해 왜곡했다고 말하고싶으신 건가요? 논리는 주장이 편파적이든 중립적이든 항상 불변입니다. 그리고 이 영상의 주장은 논리적으로 타당합니다.
이재명이 엄청 좋아했을듯
아, 이것 참. 이렇게 정치하면 이쪽이든 저쪽이든 선동가들이 인기를 얻을 텐데,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사람을 뽑아놓은 사람들은 일단 좀 사회 구성원에게 미안해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좀더 모든 상황을 지켜본뒤 판단하여도 안늦습니다
논리보다 항상 관찰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제가 정치인은 아닙니다. 좀더 상황을 지켜보는 해석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비상계엄령에 대해서는 전문이 선포된만큼 저도 제 견해를 밝혀두는 것이 적어도 제 인생 또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라꼴이 계엄이라도 안하면 곧이 곧대로 망할거같긴했죠
맞아요 상당히 심각한데 잘 모르시더라구요. 오죽하면 계엄령 했냐 싶기도 해요
나라꼴이 엉망이니까 지도자들이 더 현명하게 대화를 해야겠지요. 칼을 마음껏 휘두르면 안 되는 시절입니다.
계엄은 사실상 전시상황때나 하는겁니다
저는 중립
근데... 요원들명단이랑 기술 넘어가도 못잡고 간첩법계정 통과못하는 거 보면 계엄령도 이해감 그정도로 상황이 심각하긴 해 거기다 대통령지지율 낮으면 탄핵시키고 내각제로 하자고 당당히 얘기하는 중 ㄷㄷㄷㄷ
개인적으로 저는 내각제 지지자입니다. 10년 전부터 소신입니다. 내각제가 자유민주주의에 더 적합하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