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240615 존 오브 인터레스트 GV 시네토크 | 변영주 감독 | 산드라 휠러 | 아카데미 수상작 | The Zone of Interest | 홀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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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2

  • @진세라이프
    @진세라이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24년 6월 15일, 용산 CGV에서 진행한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시네토크(GV) 직캠입니다. 본 영상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pod1127
    @pod112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35:34 변영주 감독님께서 늘 힘주어 말씀하시는 에 대한 이야기가 언제나 나를 조금씩 나아가게 하는 것 같아요… 지칠 때마다 ’그래도‘하며 고개를 들게해요…🥹 진세님 영상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분명 감독님은 카메라를 봐주시는 건데 시공간을 넘어 나를 보시는 것 같은 착각이…😂😂😂 넘 좋다…❤️
    54:07 대부분의 사람은 비겁하다… 정말 변영주 감독님은 또 이렇게 저를 무너트리시네요…🥹😭
    59:34 견뎌내는 것… 즐겁지 않지만 “괜찮아”라고 넘기는 것…

  • @Summer-v4l
    @Summer-v4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영화만큼 너무너무 좋은 GV네요 감독님의 용기에 대한 말씀 너무 와닿아요...

  • @MYUNDAN
    @MYUNDA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감사합니당.

  • @aftdrk__
    @aftdrk__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ㅋ이 괴로운 걸 2회차 ㅋㅋㅋㅋㅋ

  • @Kevin_Kim13
    @Kevin_Kim1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31:24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입니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다양한 판단 - 일상에 젖었다는 예시로 아이들이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실행하는 행태를 보여주며, 결국 그들도 빠져나갈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실험과 관찰을 통해 보여주는 게 어떻게 대상이 되게 만드는 겁니까? 기록물이 아니라 기억과 증언으로 창조된 이 영화에서 계속 극찬받는 일상과 평범성에 대해, 저는 그것이 대상이 아니라 주체에 기반한 것에 불과하다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에 존재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의 표현 - 그것들은 이 영화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실행되겠다는 명목으로 어딘가에 가둬 둡니다. 가둬 둔다는 것은 결국 우리의 머릿속에서 '여기서 지금' 생각되라는 것이고, 체험적으로 기억되며 이미지가 됩니다. 반면 대상은 그와 다르게 "나에 의해 남아메리카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한 존스나 내가 알기로는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10년 전부터 존재하지 않게 된 산 마르코 종탑" (베트란드 러셀) 같은 것이라고 주장됩니다. 아이들은 대상이 아니라 이미지화된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과 마찬가지의 맥락으로 이 영화에 큰 문제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대상을 만드려 하지만, 개인이라고 속여 놓은 이미지 속에서 대신 주체를 말하고, 이에 사람들은 이와 끔찍한 상황을 대조하여 한쪽을 평범하다 말합니다. 문제는 영화가 인간이 이성적이라는 전제가 부정당한 가장 큰 분기점을 보여 주고 있음에도 차갑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 차가움과 감정 뒤섞인 굉음 속에서 갈등하니, 사람들은 평범과 일상을 말하면서도 감정에 치우치게 되며, 정작 평범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는 삶적인 게 아니라 이미지로밖에 답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몇몇은 평범에서 새로운 자극을 찾으려는 행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이 영화가 한정된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기록물인 듯, 절멸을 존재했다는 증거로 생각하라는 듯, 부조리를 볼 수 있는 이미지라는 듯, 그렇게 예리하지도 않은 파편에 머물며, 사유를 요구하는 컷으로 더 이상 나은 방법을 생각해 보지 못하게 하고, 대상인 행세를 하니 저는 쇼아를 소환해서, 이 영화의 촛불은 회스의 집에서 꺼지고 말았다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익숙한 것을 경계하라 하는데, 낯섦을 굳이 그리 악을 쓰며 설파하고 인간적인 것을 강조할 필요도 없이, 영화는 언제나 개인을 찍습니다 (심지어는 사람을 찍지 않아도요.) 그걸 모르고 대다수가 이미지로만 생각하니 영화를 보거나 사유하는 것에만 그치는 겁니다.

    • @이상훈-j4u
      @이상훈-j4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기 사유를 정리해서 글쓰는 훈련부터 해야 할 듯.

    • @찐찐찐빵
      @찐찐찐빵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상훈-j4u너 문해력부터 좀 키워야 할 듯 ㅜㅜ

    • @이상훈-j4u
      @이상훈-j4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찐찐찐빵 끼리끼리 노는 구만. 문해가치도 없는 글 수준인데. 중이병이나 고치렴

    • @이상훈-j4u
      @이상훈-j4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찐찐찐빵 허세가득 찬 중2병이나 쓸 법한 글에 문해 가치가 있는가. 끼리끼리 노는구만.

    • @이상훈-j4u
      @이상훈-j4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찐찐찐빵 글이 글이 아닌데 뭔 문해력 타령이냐 끼리끼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