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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영어제목은 그냥 'justice'인데, 번역본 제목을 '정의에 대하여'라 하면 너무 밋밋해서인지, 좀더 자극적이게 '정의란 무엇인가'로 붙인 듯합니다.. 그러고 보니 원제가 'what is justice?' 인 듯, 마치 정의라는거에 답이 있는듯, 착각하게 만드네요.
이책은 저자가 생각하기에 어떤것이 정의인가 라기보단 여러 사례들속에 어떤 주장이 오고갔는지와 그 주장에 대한 근거가 무엇인지를 정리하고 과연 이런 상황에는 어떤것이 정의인가 끊임없이 메세지를 던지는 책임. 그래서 몇장읽으면서 한가지 사례에 대한 내용을 보고 내 기준에는 어떤것이 정의인가를 되새기며 생각하다 보면 다 읽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림. 이책이 좋았던건 정말 많은 사례와 수많은 사람들의 논리적인 주장을 바탕으로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그리고 생각해보지 못한 다양한 시각을 간접적으로 겪으며 내 스스로의 철학적, 도덕적, 윤리적 발전을 이룰수 있다는거임. 나에게 이책을 한마디로 정리하라 한다면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책" 이라 말하고 싶음.
정의를 정의 할 수 없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처음 예시로 나온 기차 질문과 같이 처음엔 인부 다섯 대신 인부 한명을 대신 죽이는것을 선택하지만 다른사람을 밀어서 인부 다섯명을 살리는건 꺼려하죠. 여기서 기차 선로를 변경하는건 직접적인 살인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부담이 적은 반면 직접 밀어서 살인하는것은 아무리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살인행위를 했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밀지 않는 선택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지금은 거의 까먹었지만 이 책을 읽은 당시 느낀 것은 대부분 거의 설득될만한 이론들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는 그러한 이론들 중 어느 한가지에만 부합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여러 철학적 위인들이 나왔지만 인간은 항상 그 위인들이 말하는 한가지 관점에서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쉽게 행동했다면 이미 진즉에 우리 인간의 정의에 대해 무엇인지 판명이 되었겠지요. 그렇기에 무엇이 정의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생각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사고이자 철학이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정주행 했습니다. 역시 영화만큼이나 책을 사랑하시는 분이라 설명에서도 애정이 묻어나신것 같습니다. 심지어 철학쪽은 전공까지 하셨던걸로 알고있어서 더욱 알찬 시간이였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와 '정의론' 두 권의 책은 시간 나는대로 완독 하도록 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 책이 출간하던 시기에 주의에서 읽은 독자들의 추천 덕분에 책을 읽은 이후로 마이크 샌델 교수의 책과 강연을 반갑게 기다라며 만난 세월이 오래되었음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처럼 재독해도 좋은 책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책 이야기도 반갑지만 동진님 안부도 궁금합니다. 건강은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회복이 잘 되셨으면 해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때 “정의란 무엇인가“가 베스트셀러였던게 무색하게도 현재 대한민국은 부에 대한 욕망과 극심한 경쟁으로 인한 이기심으로 들끓고 있네요 저 책을 제대로 읽었다면 ‘공정’이라는 개념이 이렇게 오용되지는 않았을텐데요 본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것이 본인의 노력만으로 된게 아니라는것만 알아도 좀더 이타적인 사회가 될거라 믿습니다
요즘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사건들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들을 보면서 조금 혼란스러웠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을 어떤 거리,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이념이 갈래를 이루는데 이걸 어떻게 정의롭고 현명하게 풀어야 하는걸까, 또 내가 지금 전쟁을 바라보는 물리적인 거리가 너무 이상적이고 피상적인 심지어 무책임한 생각을 하게하는건 아닌가 하면서 생각이 복잡했습니다. 책을 읽은것과 별개로 너무나 명쾌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라디오 하실 때 부터 쭉 동진님 목소리와 이야기를 쫓아다녔는데 오늘 처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항상 잘 듣고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정의란 무엇인가 이거에 대한 정의가 꼭 뫼비우스의 띠 같아요. 결론을 내린듯 하지만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다시 결론을 내린듯 한데. 다시 또 돌아오고..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동진님께서 나름 최선을 다해 쉽게 풀어내려 하셨는데. 이 책이 워낙 끝없이 생각을 요구하다 보니. 어딘가 홀린듯한 느낌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 나는 누구이며 지금 여긴 어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다양한 정의 이론을 소개하며 각 관점의 취약한 극한의 상황을 딜레마로 던져서 우리에게 도덕적인 고민을 유도하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책을 읽다가 문뜩 깨달았습니다. 나는 어떠한 이론에 대입해도 정의롭지 못하다는 사실을요. 내 자신을 더 들여다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선물받은 책이었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쉽게 친절하게 강의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잘 들었습니다. 수십년전 윤리학개론을 공부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 학문에 있어 이론성 내지 체계성 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미국의 학문적 풍토에 비춰보면, 유럽의 윤리학의 미국적 전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유럽의 윤리학에 있어 절대주의와 상대주의, 목적론과 의무론, 동기론과 결과론을 대립시켜 이론을 전개하던 체계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에 반하여, 샐던의 저서는 그러한 이론의 답습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점에 있어 실용성이 더욱 돋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의 윤리학 교과서도 예전에 비하여 많은 변천과 발전을 거듭했겠지만요...
저는 솔직히 이 책을 중학교 시절 처음 접했을 때는 너무 어려워서 좀 읽다 말았습니다. 근데 나중에 고등학교에서 생활과 윤리 과목을 공부하고, 각 사상가별 대략적인 주장 정도만 알고 읽으니까 진짜 술술 읽히는거 보고 진짜 신기했었죠(물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독해력이 상승한 것도 있겠지만). 저한테 이 책은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학교 교육도 쓸 데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던 계기였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정의란 무엇인가도 그렇고 공정하다는 착각도 그렇고 완벽에 대한 반론도 그렇고 샌델의 주장은 (적어도 책이라는 분량이 한정적인 매체를 통해서만 봤을때는) 뭔가를 비판할때는 정말 논리적으로, 누가 봐도 납득이 되게끔 비판하는 반면, 자기의 주장을 펼치거나 대안을 제시하는 부분에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항상 드는데... 왜 그런지는 아직도 논리적으로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혹시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계신가요?
최근에 어떻게 살것인가 고민하다가 ‘정의롭게 살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 ’정의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까지 넘어가게 되었는데 바로 이 책이 생각났어요. 안그래도 읽기 어렵단 말이 많아서 시작하기 두려웠는데 마침 올려주셨네요. 동진님 소개를 듣고 책까지 도전해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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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ㅣㅣㅣㅣㅣ¡¡😊😊😊😊😊😊😊
😅😅😅😅😅😅😅ㅔㅔㅔㅔㅔ
ㅔㅔ
😊😊😊😊
정의란 무엇인가는 결론을 내기보다는 정의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는 것이 핵심 메세지인 것같습니다.
사회문제에 대해서 쉽게 결론을 내버리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간단 명료한 부분까지 의심하게 만드는 헛점도 있지요.
정의는 정의의 여신의 저울과 같습니다 시시 때때로 양쪽에 무엇을 올려 놓냐에 따라서 달라지지요
절대 정의란 없습니다 중요한건 저 저울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균형을 맞추는게 중요하지요
그래서 제가 중용학을 좋아합니다
하버드 대학 신입생들, 어쩌면 사회를 이끌어갈 위치로 나아갈 학생들에게, 추후 의사 결정할 때 무엇이 적절할까를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자는 인식을 가지게하기 위한 의도로 개설된 강좌이지요.
그리고 일반인대상 무료강연에선
책 사야 입장할수있게
책을 강매시키는 양아치죠
참고로 영어제목은 그냥 'justice'인데, 번역본 제목을 '정의에 대하여'라 하면 너무 밋밋해서인지, 좀더 자극적이게 '정의란 무엇인가'로 붙인 듯합니다.. 그러고 보니 원제가 'what is justice?' 인 듯, 마치 정의라는거에 답이 있는듯, 착각하게 만드네요.
00:00 인트로
02:06 트롤리 딜레마
05:56 정의의 세 가지 판단 기준
11:16 공리주의적 입장
21:25 공리주의에 더한 존 스튜어트 밀의 견해
23:04 자유지상주의적 입장
35:48 칸트의 정의론
43:20 존 롤스의 정의론
53:49 미덕 추구의 입장
대학교 전공수업때 이 책으로 한학기를 배웠습니다..ㅋㅋ 책이 현미경식으로 들어가면 그 밀도가 끝도없이 이어질 수 있는 주제들이라 한학기를 배우고 조사해도 전체를 커버하는건 불가능한 아야기인데 이런식의 정리는 너무 귀중하네요..
빡통대학교나옴? 한달이면 충분하다.
이책은 저자가 생각하기에 어떤것이 정의인가 라기보단
여러 사례들속에 어떤 주장이 오고갔는지와 그 주장에 대한 근거가 무엇인지를 정리하고
과연 이런 상황에는 어떤것이 정의인가 끊임없이 메세지를 던지는 책임.
그래서 몇장읽으면서 한가지 사례에 대한 내용을 보고 내 기준에는 어떤것이 정의인가를 되새기며 생각하다 보면
다 읽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림.
이책이 좋았던건 정말 많은 사례와 수많은 사람들의 논리적인 주장을 바탕으로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그리고 생각해보지 못한 다양한 시각을 간접적으로 겪으며
내 스스로의 철학적, 도덕적, 윤리적 발전을 이룰수 있다는거임.
나에게 이책을 한마디로 정리하라 한다면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책" 이라 말하고 싶음.
동진님 블로그 새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책 리뷰가 제일 좋아요~^^
저도 이동진님의 책 리뷰가 좋습니다~~
저두요
저두여
영화 리뷰 보다는 책 리뷰만 좋아 하는건 나만 그런건 아니네요
ㅎㄹ
동진님의 축복이 끝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
정말 너무 좋다❤
듣기 편하고 유익하고
재밌고 최고에요❤❤
이 책을 설명한 많은 강의들이 있어 이것저것 봤지만 이동진님의 강의처럼 철학적 베이스를 분명하게 알려주고 깊이 있게 설명해주는 강의는 없네요. 정말 학문적 깊이와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는데 매우 어려움을 느껴 다 읽지를 못했는데 요약을 해주시니 이해가 잘되네요.
다시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번역을 이상하게 어렵게한 부분들이 있어 독자들이 어려워하는 것 같네요.
정의를 정의 할 수 없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처음 예시로 나온 기차 질문과 같이 처음엔 인부 다섯 대신 인부 한명을 대신 죽이는것을 선택하지만 다른사람을 밀어서 인부 다섯명을 살리는건 꺼려하죠. 여기서 기차 선로를 변경하는건 직접적인 살인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부담이 적은 반면 직접 밀어서 살인하는것은 아무리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살인행위를 했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밀지 않는 선택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지금은 거의 까먹었지만 이 책을 읽은 당시 느낀 것은 대부분 거의 설득될만한 이론들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는 그러한 이론들 중 어느 한가지에만 부합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여러 철학적 위인들이 나왔지만 인간은 항상 그 위인들이 말하는 한가지 관점에서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쉽게 행동했다면 이미 진즉에 우리 인간의 정의에 대해 무엇인지 판명이 되었겠지요. 그렇기에 무엇이 정의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생각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사고이자 철학이라 생각합니다.
동진님 건강 잘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책도 좋았지만 강의도 좋았던 책이네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어디 아프신가요?
@@richpark7수술하셨다고만 말하셨어요
이 교수님 강연 정말 재밌습니다.
겨울은 요런 컨텐츠가 최고임
오랫동안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
책을 많이본 사람이란걸 알수있는 해석과 해설
최고네요 달변으로. 설명도좋고 목소리도편안하고
대단하십니다❤
총균쇠. 듣고 정리를 잘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는 꼭 본다음에 평론을, 책은 요약을 먼저들은 후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둘다 저에게는 동진님이 최고니까요!! 저도 저책 첫장만 읽고 덮었다가 책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네요 ㅋㅋ요약도 들었으니깐 독서도 다시 도전!!!
동진쌤의 좋은목소리와 명쾌한설명이 아니었다면 저는
절대끝까지 들을수가없는 그러나넘나좋은내용!!
교양이집사 감사합니다!ㅠ
평론가님 잘 회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천천히 돌아와주세요
끝까지 정주행 했습니다. 역시 영화만큼이나 책을 사랑하시는 분이라 설명에서도 애정이 묻어나신것 같습니다. 심지어 철학쪽은 전공까지 하셨던걸로 알고있어서 더욱 알찬 시간이였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와 '정의론' 두 권의 책은 시간 나는대로 완독 하도록 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38:41 정언명령
크 이래서 이동진 평론가님이 좋다니까요ㅋㅋㅋ😘
우리집 책장에도 꽂혀있음. ㅋㅎ 근데 내용이 뭔지 다 잊었음. 눈이 아파서 이젠 책 읽기가 힘든데 이렇게 유투브로 강의해주니 참 감사합니다~~~
이 책이 출간하던 시기에 주의에서 읽은 독자들의 추천 덕분에 책을 읽은 이후로 마이크 샌델 교수의 책과 강연을 반갑게 기다라며 만난 세월이 오래되었음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처럼 재독해도 좋은 책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책 이야기도 반갑지만 동진님 안부도 궁금합니다. 건강은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회복이 잘 되셨으면 해요❤
한번에 정주행! 넘넘 감사합니다 읽어도 모르겠더라구요. 존 롤스도 마찬가지 ㅠ 책두께도 위협적이구요. 저의 시간 노력 짜증 구원해주셔서 감사만번입니다! You save my life!
책읽기 싫어서 유툽영상으로 대체하려고 꾀부리는 중에,, 엄청 빨려듭니다. 👍 말씀에 힘이 있고 지적이고 교양이 있어서 정신적 풍요를 느끼게 됩니다. 머리와 가슴이 꽉 채워지는 기분이에요.
어려운 책이라서 읽다가 포기했는데 해설을 들으니 다시 꺼내서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정말정말 잘봤습니다.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와 그냥 읽을때는 어려웠는데 정리한 내용을 들으니까 또 새롭네요. 한번 더 읽어봐야겠어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때 “정의란 무엇인가“가 베스트셀러였던게 무색하게도 현재 대한민국은 부에 대한 욕망과 극심한 경쟁으로 인한 이기심으로 들끓고 있네요 저 책을 제대로 읽었다면 ‘공정’이라는 개념이 이렇게 오용되지는 않았을텐데요 본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것이 본인의 노력만으로 된게 아니라는것만 알아도 좀더 이타적인 사회가 될거라 믿습니다
부에 대한 욕망, 이기심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공정의 개념까지는 잘 내세웠지만 옳고 틀리고의 문제 접근으로는 이 책처럼 현실에 한발자국도 적용될 수가 없습니다.
즉, 현상에 대한 피상적인 분석의 한계를 명확한 책입니다. 이 책에 대한 반론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타인이 이룬 것이 모두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만 깨달아도 좀 더 이타적인 사회가 되지요.
그당시 이책이 나왔을 사서보고 이비에스 강연도 듣고 했어요
이동진쌤 통해 다시 들으니 잘 기억해 삶에 고민,적용해야겠어요
늘 유익한 내용에 많이 고맙습니다
한강작가님 덕분에 이 채널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정의가 정의가 되기 위해선 절대기준이 있어야합니다. 선이라고 하죠
해석을 너무 잘 해주셨어요.
철학자들의 내용은 글로만은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쉅게 설명해 주셔서 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평론가님 !! 😢
이런 양질의 컨텐츠를 유튜브에서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또 다른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동진님~책리뷰👍건강해보이셔서 더욱 좋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읽다가 몇번이나 책장을 덮었섰는데 …
이선생의 간추린 정리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요즘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사건들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들을 보면서 조금 혼란스러웠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을 어떤 거리,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이념이 갈래를 이루는데 이걸 어떻게 정의롭고 현명하게 풀어야 하는걸까, 또 내가 지금 전쟁을 바라보는 물리적인 거리가 너무 이상적이고 피상적인 심지어 무책임한 생각을 하게하는건 아닌가 하면서 생각이 복잡했습니다. 책을 읽은것과 별개로 너무나 명쾌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라디오 하실 때 부터 쭉 동진님 목소리와 이야기를 쫓아다녔는데 오늘 처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항상 잘 듣고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정의란 무엇인가 이거에 대한 정의가 꼭 뫼비우스의 띠 같아요. 결론을 내린듯 하지만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다시 결론을 내린듯 한데. 다시 또 돌아오고..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동진님께서 나름 최선을 다해 쉽게 풀어내려 하셨는데. 이 책이 워낙 끝없이 생각을 요구하다 보니. 어딘가 홀린듯한 느낌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 나는 누구이며 지금 여긴 어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와~~이 책을 다 읽으시다니 정말 존경합니다... 저는 읽다가 지쳐서 음..역시 정의란 정의하기 어려운 단어군으로 결론짓고 책 덮었는데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니까야에서도 나도 좋구 너도 좋은 것 이라는 용어로 정의를 설명하고 있어요 다 좋을 수는 없는 것은 사실이나 접점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죠
이 책 완독하고 책의 짜임새나 전개방식이 좋아서 진짜 이대로 수업을 하면 정말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차만 보아도 철학사를 이해하기도 좋고 예시로 드는 사례들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어서 인문학책이란 이런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거든요
이런 책 리뷰 너무 좋아요 비록 이 책은 어려워 보진못했지만 유익하게 풀어내는 영상이 흥미롭네요!
이렇게 깔끔하게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이런 영상 기다립니다👍👍
동진님 ❤ 건강 괜찮으신지요 기도할게요
동진님 책리뷰 너무 좋아요! 한번 들으면 사서 완독하게 되더라구요 덕분에 총균쇠 완독했답니다 ㅎㅎ정의란 무엇인가도 시도해볼게요❤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다양한 정의 이론을 소개하며 각 관점의 취약한 극한의 상황을 딜레마로 던져서 우리에게 도덕적인 고민을 유도하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책을 읽다가 문뜩 깨달았습니다. 나는 어떠한 이론에 대입해도 정의롭지 못하다는 사실을요. 내 자신을 더 들여다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선물받은 책이었습니다.
책 내용 이야기는 역시 이동진님이죠❤❤ 빨간책방의 추억😊😊😊
책 사고 나서 한번 완독하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 잊고 있던걸 다시 상기하게 되서 좋네요. 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과 조금 다른 부분도 있었네요. 다시 한번 읽고 싶어집니다 ㅎㅎ 좋은 요약 감사합니다~
책 읽을 자신이 없어서 요약 영상이라도 열심히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의는 사람마다 그 환경 시대 성별 빈부 장소...뭐든...
다 다르지요
그 정의를 다 받아 주겟다는게
니오민주주의 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2번째 교수님 영상요약해서 들게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쉽게 친절하게 강의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잘 들었습니다. 수십년전 윤리학개론을 공부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 학문에 있어 이론성 내지 체계성 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미국의 학문적 풍토에 비춰보면, 유럽의 윤리학의 미국적 전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유럽의 윤리학에 있어 절대주의와 상대주의, 목적론과 의무론, 동기론과 결과론을 대립시켜 이론을 전개하던 체계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에 반하여, 샐던의 저서는 그러한 이론의 답습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점에 있어 실용성이 더욱 돋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의 윤리학 교과서도 예전에 비하여 많은 변천과 발전을 거듭했겠지만요...
정의 ㅡ 정의로운 사람, 정의로운 행동, 정의로운 길은 있어도 정의로운 쓰나미는 그 어디에도 없다.
결국,자신의 자리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선을 택하는 것이 정의다.
책 제목이 수정되어야 한다. '정의란 무엇인가?'가 아니라, '무엇이 정의인가?'로 바뀌어야 한다.
이 책에서 우리가 궁극적으로 얻어야 하는 것은. '정의'의 정답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정답을 생각해보고 찾아가는 그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간단하고 재밌게 강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5:56 북마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이해 됐습니다 . 바로 좋아요 구독 ❤❤❤
생각할게 많아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읽다가 중간에 하차한 책인데 이걸 다 읽고 리뷰해주시다니 ㄷㄷㄷ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동진씨
수술 후 회복 중이다는 글을 봤는데 어느 순간 삭제돼서 팬으로써 걱정이 큽니다 별점도 뜸하시고.. 물론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열심히 달려오신만큼 푹 쉬시는 것도 중요한 법이죠 충분히 그리고 천천히 회복 잘 하시고 건강하게 복귀해주세요 동진쌤
이동진님 꼭 쾌차하세요 ㅠㅠ❤❤
대단하세요. 무려 1시간 동안 쉼없이 설명을 명쾌하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우왓 ㅠㅠㅠ 드디어 기다렸던 책리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너무 기대됩니다 ^^
한 1/3 쯤보고 아 이걸 읽어서 소화하기엔 지금의 난 너무 지식이 허접쓰레기다 라고 하고 덮은 그 책이네요.. 근데 수년이 지났지만 지금 읽어도 소화할 자신이 없어 😂
최고의 유트브내용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존 롤스 교수님의 정의론은 정말 언제 들어도 예술이다. 세기의 천재. 똑똑한 교수.
남이나 모두를 위하는것이 옳음, 내몫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것 이바름 정이다
진짜 너무 좋아요 이런 컨텐츠 ㅠㅠㅠㅠㅠㅠㅠ
똑똑해서 멋지신 분!
우리집에도 다 못 읽고 꽂혀 있네요~
응원응원합니다ㅡ
저는 솔직히 이 책을 중학교 시절 처음 접했을 때는 너무 어려워서 좀 읽다 말았습니다. 근데 나중에 고등학교에서 생활과 윤리 과목을 공부하고, 각 사상가별 대략적인 주장 정도만 알고 읽으니까 진짜 술술 읽히는거 보고 진짜 신기했었죠(물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독해력이 상승한 것도 있겠지만). 저한테 이 책은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학교 교육도 쓸 데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던 계기였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정의란 무엇인가도 그렇고 공정하다는 착각도 그렇고 완벽에 대한 반론도 그렇고 샌델의 주장은 (적어도 책이라는 분량이 한정적인 매체를 통해서만 봤을때는) 뭔가를 비판할때는 정말 논리적으로, 누가 봐도 납득이 되게끔 비판하는 반면, 자기의 주장을 펼치거나 대안을 제시하는 부분에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항상 드는데... 왜 그런지는 아직도 논리적으로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혹시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계신가요?
주장을 펼치거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분이 아니라 인식의 지평을 넓혀보자고 강의하고 책 쓰는 분이니까요...
문제제기란 관점에서는 생각해볼 수 있을법한 내용들입니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의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이론적 가설들의 나열이기 때문에 그냥 이런 관점도 있겠다는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대중서적에 전문적인 내용을 마구 쓸수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본인이 쓴 논문을 찾아보면 근거가 자세히 써져있을거에용
저는 마이클샌델 교수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관종의 현학적 개소리로 책팔이 하는 사람."
의도한지는 모르겠지만 빛과 그림자가 보이는 환경으로 촬영하신게 오늘 내용과 들어맞아 보이네요. 입체적 사고는 늘 유익한거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좋아하는 책 입니다❤
2탄으로 ‘공정하다는 착각’ 함 가시죠~😊
최근에 어떻게 살것인가 고민하다가 ‘정의롭게 살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 ’정의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까지 넘어가게 되었는데 바로 이 책이 생각났어요. 안그래도 읽기 어렵단 말이 많아서 시작하기 두려웠는데 마침 올려주셨네요. 동진님 소개를 듣고 책까지 도전해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이동진 팬이 왜되지는 알겠네요
대박영상감사
내가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 이동진님!
헉 지금 읽고있다가 지겨워서 동진님 파이아키아나 들을까 하고왔는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정리가 되었어요❤
빠른 쾌차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4가지 기본바탕 정 의 호 리(이) 바름 옳음 좋음 이로움 사람들은 정의로 살기보다 호 리 좋은것 이득이 되는것을 우선시 하는 세상이 아닐까요
무엇가ㅜ어렵고 이해가 안되어서
앞장만 읽다가 덮었는데 이렇게 2번 들으니.가슴으로 조금 와닿는거 같아요 ..정의🎉란 가슴으로 부터 라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느낀건..
여러가지 상황을 제시하면서 철학적인 관점을 설명한다는게 이 책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술술 읽히기도 하고요. 다만 그래서 작가는 어떤 의견인데?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고 가끔 철학을 깊이 파고들 때 약간의 위기가 올수도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동진님의 블로그 기다리고있습니다 곧 올려주시겠죠?
빨간책방 그리워요 😢😢😢 다 세번씩 들었어요
동진선생님 ❤
동진님 사랑합니다.
재수할 때 재밌어서 두 번 읽었는데... 재수할 때라서 재밌었나봐요
네. 시험공부 할때 읽으면 세상 재밌는 책이죠 ^^
이렇게나 명쾌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3일째 자기 전에 틀고 오늘도 자기 전에 틀려고 합니다. 아직도 절반도 못 봤네요ㅎ
최근 전쟁관련하여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동진쌤 설명에 푹 빠졌어요!
감사합니다❤
정의는 기초가 되는 의미 입니다.이 의미를 기반으로 내용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 됩니다.
재밌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