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티비서 본거 있는데요 학교서 본관을 묻더라구요.. 본관이 홍주라고 했는데 담임선생님은 홍천인데 뭔소리냐고하고 애들이 웃어서 기분상하고 집에와서 학교서 있던 일 말하고나서 아버지가 서류떼보니 홍천으로 되있던거예요 알고보니 예전에 동사무소였나 거기서 무슨 서류작성하는데 담당공무원이 갑자기 병원가서 누가 대신 업무처리하다 한자를 잘못넣었더라구요
사연까지만 듣고 끝까지 안봤는데 댓글 보고 마지막 봤네요^^ 그나마 사랑해는 예쁘지만 일상생활이 불편했을 듯.. 진짜 이름을 너무 막 지은 것같아요. 고사리라는 분이 아버지께 불만 얘기하니 "니가 딸인걸 다행으로 여겨라. 아들이었음 추장으로 지으려고 했었다"라고 했다는 사연이 기억에 남네요. 엘에이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뉴스 보고 그때 태어난 자녀 이름을 김엘픽금으로 지었다는 사연도 컬투쇼에 나왔구요
아버지께서 손자 손녀 이름을 직접 지어 주시겠다는 확고한 의지에 밀려 큰 애 아들 이름을 두 가지를 정하시고는 선택을 하라 하셨다. 대성 or 성공 깊은 뜻이 있었다기 보다는 단순하게 대성공 단어 좋다 대성이나 성공이나 하나 골라라..... 마음 속에 정해 놨던 이름을 차마 꺼내지 못하고 아버지 뜻에 따라 대성을 택했다. 그로부터 3년 후 둘 째 딸이 태어 났다. 이번에도 아버지께서 두 가지 이름을 정하시고는 선택하라 하셨다. 순한 양처럼 자라라는 뜻으로 순양.... 큰 애 이름에 들어 가는 "대"자와 어머니 성함에 들어 가는 "순"을 합쳐 대순.... 순양 or 대순 둘 중에 하나 고르라는 말씀에 와이프와 나는 기겁을 하고 반대를 했지만 나쁘지 않다는 어머니의 반응을 본 후 우리 부부의 뜻 만으론 역부족이다 싶어 이 이름들 만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누나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절박한 심정으로 도움 요청하였고 이를 들은 누나가 기겁을 하며 조카들의 이름을 그렇게 지을 수는 없다고 요즘 시대에 이름으로 놀림 받는다며 부모님께 난리 부르스를 해 줘서 결국 아쉬워 하며 뜻을 거둬 주셔서 우리 부부가 원하던 이름으로 잘 자라고 있지요. 초등생인 딸애 한테 거끔 대순아~~ 순양아~~이리 부르면 난리 친답니다.
0:37 애기 눈치보는거보소 ㅋㅋㅋㅋㅋㅋㅋ
01:04 정찬우 목소리 깔리는거 웃기네 ㅋㅋㅋㅋㅋ
뭐하는거여!!! 어??ㅋㅋㅋㅋㅋ
한나 -> 간나 와 진짜 웃다 죽을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동료 이름이 '노오란' 입니다
성을 붙여도 이쁘고, 오란씨 라고 불러도 상큼한 느낌이라 좋다고 했더니 정작 초등학교때 별명은 '오란케'였다고해서 다들 뿜었음~ㅋ1ㅋ1ㅋ1
오란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란씨라는 노래 있어요!
피아노 반주2에 13번 이예요
근데 별명이
오란케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예뿐데 ...
웃음을준그대..ㅋ 웃겨요ㅜㅜ
제 친구 이름은 노란이 인데 ㅋㅋㅋㅋㅋ
대박이다 진짜 방역지침을 준수했어 애니메이션인데 영상에 인물이 한 화면에 등장할떄 사진빼고 4명 이상을 넘지 않아 😊
ㅎㅎ
남의 집안일이라 뭐라고 간섭하긴 싫다만, 가끔보면 정말 아기이름으로 장난치는 사람 많습니다. 자기는 한순간 장난이지만 아이는 그 이름으로 평생 살아야 합니다.
애기들 표정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애기들아님
노안들 밖에 없어 ㅋㅋ
정간나에서 빵터짐ㅋㅋㅋ
0:37 아기표정 ㅋㅋㅋㅋㅋㅋㅋ
한자 획 실수로 잘못 기재된 호적은
의외로 쉽게 정정이 가능합니다.
저도 어릴 때 공무원 실수로 저도 모르는 새에 ‘강인삼’으로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옛날 공뭔들 한자도 제대로 모르면서 그런 업무는 왜 맡은 걸까요? 의외로 이런 사례가 엄청 많아요..
공무원 실수 아니고 한자 잘모른 어른신 실수일 확율이 높습니다
다들 이름 핑계가 장날 술한잔하고 가서 잘못 썼다. 공무원이 잘못썼다고 하는데..
@@hk-ur2wn 맞아요~
울 언니도 진숙이로 신고하려고
가는 길에 할부지가 술한잔하시고 '진' 자를 잊어버리셔서 그냥 숙이가 됐네요...ㅡㅡ;;;,
"술"의 조예가 깊어 보이는 이름 이십니다.
저는 호적기재는 아니고 초등학교 입학때 제 이름이 없어서 아버지 당황하셔서 교무실갔는데 빈자가 흔히 이름에 쓰는 빈자가 아니라 어려워서 박수구라고 적어놨더래요.
저도 동사무소에서 그랬음 박수구로 살뻔했네요. ㅋㅋㅋㅋ
하필 한자쓸때 획을 잘못써서 (한)에서 (간)이됐넼ㅋㅋㅋㅋㅋ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제작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화 캐릭터들도 코로나 조심해야지~ㅋㅋㅋㅋ🤣
코로나 방역지침? ㅋ 시간이 지났어도 참 꼴깞 ㅋㅋ
그렇게 방역지침을 잘 지키면 식당이나 술집에 가서 웃고 떠들며 쳐먹지나 말았어야지, 마스크만 가식적으로 차고 다니면서 케이방역타령 ㅋㅋ
못난 댓글...
누워서 보다
갑자기 빵터져 웃는바람에 종아리에 쥐났어요ㅋㅋㅋ
셋별이 이름이뿌노
김밥먹으며 보다가 뿜었어요 하하하
얼렁 청소해야지 ㅋㅋㅋ
한나에서 정간나로 잘못기재됐다니
잘못들으면 존간나로 들을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몇십년 전만해도 저런실수 진짜 많이 했음..나도 태어나고 출생신고할때 면사무소서 직원이 한자 잘못넣어서 초중고 이름땜에 교무실 매년 불려갔음...지금은 개명했지만..진짜 스트레스였음..
예전에 티비서 본거 있는데요 학교서 본관을 묻더라구요.. 본관이 홍주라고 했는데 담임선생님은 홍천인데 뭔소리냐고하고 애들이 웃어서 기분상하고 집에와서 학교서 있던 일 말하고나서 아버지가 서류떼보니 홍천으로 되있던거예요 알고보니 예전에 동사무소였나 거기서 무슨 서류작성하는데 담당공무원이 갑자기 병원가서 누가 대신 업무처리하다 한자를 잘못넣었더라구요
1:39 오징어게임이다~! 역시 트랜드를 놓치지 않으심 ㅋㅋㅋㅋㅋ
진짜 그림 잘 그렸네... 그나저나.. 영감 오래도 사셨군..
돌아가신 울 할머니 생각나네요.. (노)숙자 할머니.. 병원가실때마다 간호사분들께,, "제발 내 이름 작게 불러주세요" 하셨다는 ㅋㅋ
ㅋㅋㅋ...노씨만 아니였어도..ㅎㅎㅎㅎ..
@@헵시바-x4h 그러게요..ㅎㅎ 둘째, 셋째 이모할머니 성함은 이숙, 정숙이신데...울 할머니만...^^;;;
초등학교 앨범보면 교감선생님 성함이 (장)애자선생님이엿는데...
@@ISTJ9268 헐
ㅠㅠ
내용안보고 제목만 봤는데 벌써웃기다ㅋㅋㅋㅋ 우리집도 그랬었는데ㅋㅋ
사연 읽다가 사연자가 오빠라고 하자마자
여자 목소리로 바꾸셬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럽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림 진짜 잘그리십니다 ㅋㅋㅋ
머야😂 이 영상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제작되었습니다~ㅋ 순간 속았네 영상에 먼 방역지침😋
감사합니다 늘~~응원할께요 화이팅 입니다
노숙자사연도 넘 웃겨요ㅋ
마지막 이름들 다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사연까지만 듣고 끝까지 안봤는데 댓글 보고 마지막 봤네요^^ 그나마 사랑해는 예쁘지만 일상생활이 불편했을 듯.. 진짜 이름을 너무 막 지은 것같아요. 고사리라는 분이 아버지께 불만 얘기하니 "니가 딸인걸 다행으로 여겨라. 아들이었음 추장으로 지으려고 했었다"라고 했다는 사연이 기억에 남네요. 엘에이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뉴스 보고 그때 태어난 자녀 이름을 김엘픽금으로 지었다는 사연도 컬투쇼에 나왔구요
아닠ㅋ 썸네일가진 애기땀흘리면서 째려보는거뭐냐고ㅋㅋㅋㅋ 무조건봐야지
와.... 세상에 재밌는 이름이 이렇게나 많다니.. 댓글 잘 읽었습니다 재밌었어요.😁👍
재흙가족 아기들도 너무 그림이 재미있어요 ㅎㅎㅎ
방역지침 .. 😂🤣😭
쫑간나...ㅋㅋㅋ
뭔놈의 공무원들은 실수가 저리많냐...남의 생애 첫 이름을 등록하는건데 한두번 확인은해야지
조미료도 어느정도 있겠죠 ㅋㅋㅋ
@@cloudsom 동사무소 잘못 맞잖아
예전엔 동사무소 실수가 흔했다네요
저거 사연 구라요. 출생신고시 한글이름하고 한자이름 같이 기입해야해서 저런 상황 생길수가 없어요.
공무원 고소안당한게 다행이네.
제동창도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셨는데 홍오그덴 이름인데 강한 태풍이라고 친구들이 놀려도 당당해서 더 보기 좋았어요 친구가 오그덴이란 태풍이 올때 태어났거든요
네? 이름이 홍오그덴이라구요?
ㅋㅋㅋㅋ
@@코코-j9z 네 홍오그덴 이름이에요 ^^ 오그덴 태풍이름이에요
태풍 매미때 안태어난게 다행이네요 ㅋ
그래도 성인되서 사회생활할때
사람들한데서 이름은 확실히 기억에 확 남을거같네요
안좋은 쪽아닌 사회적으로 일할때요!!
1:31 주민센터에 심상정과 원희룡 홍준표 있네 ㅋㅋㅋ
홍준표가 아니고 문재인 같은데
마지막 문재인인듯 .표정 암울 ㅋ
잠깐 할아버지 타키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 ㅋㅋ아내 이름이 미추핰ㅋㅋㅋㅋㅋ와 센스 👍
0:12
이제 보니까 할아버지하고 할머니 타키하고 미츠하네ㅋㅋ
1:35 쌍문동의 자랑 서울대 천재 조상우가 여기서 왜이러고있을까~?!
종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이란 이름이 있는데 그 옛날 폰없던 시절 집전화로 전화하던시절.. 친구네에 전화해서 " 정신있냐고 " 묻고 들려오는건 " 정신 없다 " 라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ㅎ
빵 터짐😂😆🤣😂😂
간나.. 웃어버림 ㅋㅋㅋㅋㅋ기
근심 걱정 마음을 ㅋㅋㅋㅋㅋ 재밋게 보고 웃고 갑니다
1:45 여기부터 레전드 개웃기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극드라마 왕건에 나온 종간스님도 "종간나"라는 짤이 있던데 ㅋㅋㅋ
정무문 정류장 정발산 정체성 머야ㅋㅋㅋㅋㅋ
1:03 뒤에 정찬우목소리 나오는거ㅈㄴ웃기네
애기눈빛ㅋㅋㅋㅋㅋㅋㅋㅋ
한나는 간나였닼ㅋㅋㅋㅋㅋ
45년에 저희집에 월세 살던 젊은 부부에게 아들이 태어 났는데 ,이름을 "고 물가" (성이 고씨)라고 짓더군요.그때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다들 살기 어렵다고 하던시절이었어요.아무리 그래도 애 이름을 ..애기 이름 부를때 ..물까야...부르기도 민망했던 기억이...
덕분에 한~참 웃다 갑니다^^
0:45 개깜놀 점순이 ㅋㅋㅋ
위에 형제들 이름도 개웃기넼ㅋㅋ
마지막 개명신청 명단에 노라조 ㅋㅋㅋㅋ
정탁희 미추하 뿜었네요 ㅋㅋㅋ 너의이름은??
저도 어릴때 친할머니가 이름을 막 지어서 저는 어릴때 놀림을 많이 받았어요.ㅠㅜㅠㅜ 저희집도 그래요..ㅠㅜ그러니까 이름은 잘지어야 되요 그게 평생 놀림거리가 될수 있어요!!!그래서 저는 이름을 개명해서 바꿨어요!!ㅎㅎ
순 한글이름 박가의 '우리' 이후로 최고의 이름이네요 ㅎㅎㅎㅎ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간나라니ㅋㅋㅋㅋ
종.. 아니 정간나 ㅋㅋ 야이 정간나야~~ ㅎㅎ
종간나쉐이~ ㅋㅋㅋ 개명해줘요 얼른
공무원들 진짜저럼 고소당하든가 밥숟가락 놔야됨 당사자가 받을고통은 어마함
ㅋㅋㅋㅋㅋㅋ😂😂😂👍
종간나ㅋㅋㅋㅋㅋ
쒸키
이름을 잘지으면 뭐해요.
동사무소직원이 어리버리 제대로 일처리 못하면 말짱 도루묵인데 ㅋㅋㅋ
또본다😂😂😂굿
엌ㅋㅋㅋㅋㅋㅋ하필 정간나로
0:15 정류장이라는 이름이........
할아버지랑 할머니ㅋㅋㅋㅋㅋ너의 이름은ㅋㅋㅋㄲㅋ
0:45, 1:47, 1:54 또잇! ㄴㅇ0ㅇㄱ
정간나 종간나ㅋㅋㅋ
군대가서 파상풍 주사 맞는데… 많이 부끄러웠음;;;
웃음참으면서 끝 하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아니 근데 애기들 눈빛이 사람 몇명 담군애 같자너... ㅋㅋ
잘보고 갑니다
정간나 👉 발음은 종간나(색희) 이러면서 놀림 엄청 당했을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한자틀렸다면 바로 항의를 해야죠..😅😅😅
동사무소 직원의 잘못이라면 고쳐줘야지 ~
나도 다 영석으로 되어있는데 화물운송자격증발급받으려면 가족관계증명서인가? 그거때러갔더니 영현으로 표기되서 원인을 찾아보니 직원실수였다며 바로 고쳐줬는데 ~
은근히 직원들 실수가 많은듯 고등학교때는 주민번호가 끝자리가 5였는데 원래 9라며 정정한다고 연락왔더라 ~
한자이름 전산화 할 때 제 이름도 누가 잘못입력해서 등본 받아서 확인했을때 한자 이거 잘못됐다고 얘기했더니 그자리에서 바로 고쳐주더라구요.
우리 아빠 이름도 당시 동사무소 직원놈이 실수해서 빛나는 돌이 되었음ㅅㅂ
울 초등학교에 종관이 있었는데..ㅋ
종관아~--> 종간나~ㅋㅋ
개명하면 해결되는 일이지만 당사자는 정말 힘들었겠어요. 웃푸네요.
아버지께서 손자 손녀 이름을 직접 지어 주시겠다는 확고한 의지에 밀려 큰 애 아들 이름을 두 가지를 정하시고는 선택을 하라 하셨다. 대성 or 성공
깊은 뜻이 있었다기 보다는 단순하게 대성공 단어 좋다 대성이나 성공이나 하나 골라라..... 마음 속에 정해 놨던 이름을 차마 꺼내지 못하고 아버지 뜻에 따라 대성을 택했다.
그로부터 3년 후 둘 째 딸이 태어 났다.
이번에도 아버지께서 두 가지 이름을 정하시고는 선택하라 하셨다.
순한 양처럼 자라라는 뜻으로 순양....
큰 애 이름에 들어 가는 "대"자와
어머니 성함에 들어 가는 "순"을 합쳐 대순....
순양 or 대순 둘 중에 하나 고르라는 말씀에 와이프와 나는 기겁을 하고 반대를 했지만 나쁘지 않다는 어머니의 반응을 본 후 우리 부부의 뜻 만으론 역부족이다 싶어 이 이름들 만은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누나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절박한 심정으로 도움 요청하였고
이를 들은 누나가 기겁을 하며 조카들의 이름을 그렇게 지을 수는 없다고 요즘 시대에 이름으로 놀림 받는다며 부모님께 난리 부르스를 해 줘서 결국 아쉬워 하며 뜻을 거둬 주셔서 우리 부부가 원하던 이름으로 잘 자라고 있지요. 초등생인 딸애 한테 거끔 대순아~~ 순양아~~이리 부르면 난리 친답니다.
👍👍👍👍👍👍
잘하셨어요.
할아버지라는 인간이 손녀 놀림감 만드려고 작정을 했네요 참....
역시 배반을안하는 넘웃겨요
수고하셨습니다
옛날 노인네들은 참 고지식한긴 했음.
특히 윗 영상처럼 돌림자사용한다고 억지로 일관성있게 이름을 짓다 보니 자식이나 손자들 이름이 촌스럽고 평범하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였으니..
나도 그중 하나의 피해자(?)이지만 어쨌든 요즘에도 이런 경우는 거의 없겠지?
쫑깐나~~~
ㅋㅋㅋㅋㅋㅋ우리집 강아지도 깐나인데 ㅋㅋㅋㅋㅋ
종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현명한 어른이라면 아이의 인생에 되도록 영향을 주지 않는 평범한 이름을 지어줘야한다..
영상 제작하는데 코로나19방역 지침을 준수해서 제작 했다네요 ㅋㅋㅋ
자가격리하며 제작하셨나봅니다 ㅎㅎ
1:35 상우등장
정간나 종간나ㅋㅋㅋㅋㅋㅋ
종씨였으면 종간나네ㅋㅋㅋ
한나 이름 너무 예쁜데ㅜㅜ 간나라니.,
한글이름이 유행이었다 하지만
살면서 내 또래 순우리말 이름을 거의 못 본 나는 엄마 덕분에 이름 예쁘단 소리를 듣는다 첨으로 감사한 마음이 드네ㅎ
이름 먼데?
전 초중고등학교 동창 중에 슬기라는 아이있는데
그 친구 이름이 순우리말 이름였어요
학교다닐때 담임이
넌 왜 이름 옆에 한자 기재안하냐고 해서
제 친구은 부모님이 순우리말이라고 하셔서
한자 안적었다고 했던 걸로 기억해요
와~~ 레전드다
직원이 할배에게 빙의 했구려
할아버지와 사무소 직원 제정신이셨나 싶네.
고인의 명복덕에 자녀 이름이들 얌전해졌네
아 세상에나. 이럴수가~~~~~
출생신고 하면 등본 주는데....못 봤다 치고...국민학교 입학 때 간나인걸 알아놓고 6년이나 방치했다고?? 그리고 입력을 한글로 한을쳐서 한자로 변환하는데....한을 다른 한으로 입력은 할 수 있지만 간으로 입력??? 수기로 출생신고하던 7-80년대 출생임??
저 가족 구성원들 이름을 보세요
요즘 스타일은 절대 아니고
최소 80년대 이전이죠
하여튼 옛날 할배들은 후손들 이름을
왜 생각없이 짓나 몰라 ㅉㅉ
예쁜이름이 마냥 좋은건 아니고 불르거나 들어서 편안한 이름이 좋은것임. 본인하고 주파수가 맞아야됨.
한자가 어려워요 ㅋㅋㅋㅋㅌ
그림이 너무웃겨욬ㅋㅋㅋ
예날엔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다 손글씨로 기록했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