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이런 삶도 있습니다 | 부엌일을 하는 남자,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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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8

  • @cakestudioo
    @cakestudio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내가 뭐라는 의식, 자의식을 내려놓으면 어마어마하게 자유롭고 수평적인 사람이 된다 😮

  • @oldbut1972
    @oldbut197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열자의 삶. 궁극적으로 인간이 자만심을 내려놓고 스며드는 삶. 진심으로 따르고 싶은 삶이네요. 현대 문명 사회에서 쉽지는 않겠지만. 이 시대에 필요한 삶의 자세로 보이네요.

  • @블루큐라
    @블루큐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버지가 닭잡아 줬을때 잘 먹었는데 내가 오리목 비틀고 잡으니 못먹겠더라.
    근데 아들들 잘 먹는거 보먼서 느껐다.
    아빠는 그런거더라.
    감사합니다.
    나랑 같은 생각을 좋은 언어로 풀어주셔서요.

  • @라일락-m7x
    @라일락-m7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섬기는 삶. 겸손

  • @그럴수있어-v5t
    @그럴수있어-v5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마음의번뇌가 사라지는 강의네요.항상 감사해요❤

  • @take5311
    @take531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번편 왜 눈물이나지.......

  • @먹고싶다삼겹살
    @먹고싶다삼겹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아~ 진짜 역대급 강의네요! 👍진짜 백만불짜리 강의입니다. 😵이번 내용은 자의식과도 연결되어있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열자 참 대단하네요. 😇 정말 깨달음의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 @경재박-d6w
    @경재박-d6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생각이 하나 일어나면 덩달아
    반대도 생기니 괴로움에 빠지
    는 것
    손은 그냥 손일 뿐인데
    손등이라는 이름을 붙여 놓으니 손바닥도 생겨난 것

  • @sobin1050
    @sobin105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는 남자다. ~을 하면 안된다.
    2) 나는 인간이다. 먹는 존재
    3) 특별히 편애하는 것이 없다.
    그냥 스며드는 것. 오는 대로 스며 듦. 급한 사람을 도와 줌.

  • @resilienist
    @resilienis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집에 삼식이가 있어요...
    공자 맹자하는 삼식이.
    근데 그 인간이 지가 삼식이인지
    몰라요....속 터져....

  • @후스-h4h
    @후스-h4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강신주 선생님은 그런 삶을 살고 계세요?

    • @YookL
      @Yook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그렇게딴지를걸고싶냐?그렇게궁금하면 직접 대면해서 물어보셔.꼬면 안들으면되지 꼭 다듣고gr이네ㅋㅋㅋㅋ

    • @q8z-p6o
      @q8z-p6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철학자는 성인이 아닙니다. 스스로 그러지 못함을 자각하고 그러고자 실천하는 것이 철학이고 그 철학을. 하는 사람을 철학자라고 부릅니다.
      일례로 성인은 강연하지 않지요. 그의 행동과 말이. 본보기이면서 동시에 가르침 자체이니까요. 허나 사람들이 성인을 보고 비범함을 느낄 수는. 있어도 자신의 것으로 쉽게 깨닫기는 힘들죠.
      철학자는 그 중간에 위치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철학자의 사상과 주장이 있는 것이고 이러한 강연을 우리가 듣는 것이지요😊

    • @q8z-p6o
      @q8z-p6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하나 덧붙이자면 적절한 지적이란 당신도 그렇게 살고 있는가? 가 아니라 이 강연내용이 정말 나은 삶을 살게 할 수 있는가? 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 더 덧붙여도 된다면 전에 강신주 작가님은 이렇게 말한 적 있습니다. 나도 상담하고 강연하지만 내가 말하는 대로 다 못한다. 잘 하지도 못하고. 대개 그렇다.
      제 생각도 같습니다. 위대한 성인이. 아닌 이상은 혹은 사이비 교주가 아닌 이상은요 ㅎㅎ

    • @theview5045
      @theview504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노예인 걸 알고 있다고 해서 노예의 삶을 벗어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내가 노예인 걸 알고 있다는 게 중요하죠. 모든 철학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고 가능성입니다. 그리고 강신주가 단정적으로 얘기하는 건 그게 강연이기 때문이죠. 퍼포머는 연단 위에서 강단을 보여줘야 합니다. 무당이 신내림 굿을 하는데 이건 신이 온 거 같기도 하고, 안 온 거 같기도 하고 이딴 식으로 굿을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무당이라고 항상 신이 내린 느낌을 받겠습니까? 그냥 지르는 겁니다. 퍼포머는 대중 감화라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건 실제로 그런 삶을 사느냐, 마느냐의 성격이 아닙니다. 퍼포머가 대표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봐야 합니다.

    • @DJ-qh1ds
      @DJ-qh1d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듣고 당신이 하면 좋은거지.생뚱맞고 쓸데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