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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너무 다른 일본의 결혼문화 | 하객패션 | 사촌간 결혼 | 축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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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июл 2021
- 일본의 결혼식은 신경쓸 부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물론이고 하객도 말이죠...😅
청첩장에 우편으로 답장하고
예쁜 축의금 봉투를 골라야하며
복장이나 머리스타일도 신경쓰고..
앉는 자리도 자유롭지 못해요.
하지만 신경쓴만큼 즐겁고 예쁜 결혼식이 많은 것도 특징이랍니다.
볼거리도 많고 늘 오길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신랑신부에게 있어서 정말 특별한 사람만 초대받기 때문인지
그만큼 하객 한명한명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게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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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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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선택이고 눈치 안보는 거 넘 좋다. 합리적이고 근데 축의금 덜덜하네.
축의금 ㄷㄷ하죠😁 그런데 코스요리와 선물이 나름 괜찮아서 돈이 크게 아깝지 않은 경우도 많답니다!
결혼식이 굳이 선택이라고 할수는 없어요 결혼식안하는거 일본에서 엄청 눈치봐요.;;특히 어른들이요. 시골어른들이면 더하구요.
@@user-bd2xl6bp8o 저 일본사는데 도시라서 그런가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도 자기는 결혼식은 돈만쓰고 낭비라 별로 관심없고 둘이 재밌게 신혼여행이나 가고싶다는 말 한거 기억남
@@Yurde07 아 그러셨군요. 지인이 삿뽀로쪽에 여관하는 집인데 거긴 엄청 따지더라구요... 부모님과 그 쪽 주변어른들까지....음... 도쿄는 한국의 스물웨딩처럼 인식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 외 쪽은 무조건 결혼식은 크게 화려하게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user-bd2xl6bp8o 그냥 집안 차이 헐랭한 집안은 크게 신경 안쓰고 좀 뼈대 있는 집안은 결혼식 신경 많이 씁니다
한국의 여섯배 비싼 축의금.. 충분히 파티를 즐길 자격이 있습니다
그것도 그렇네요 😂ㅎㅎ
3만엔은 적당한 친구거나 직장 동료 정도고, 친한 친구면서 직장이 있으면 5만엔, 가까운 친척 들은 7만~10만엔 가까이 냅니다. 그래서 정말 친한 경우가 아니라면 잘 안가고 초대도 잘 안하죠
@@aejj2404우선 정직한 친분(인간관계)가 있는 사이인지 그것부터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 동창.동문.동기와 친구가 같은 말인줄 알아요. 학창시절부터 평소에 친하지도 않는 것들이 생일다과 때 보면 있지도 않는 친분을 들먹이며 냄새를 맡고 끼어들려고 하는 거 봐봐요. 그리고 어릴적부터 삐지는 척 하는 것을 너무 오냐오냐 받아주다가 그게 성인이 되어 못된 버릇으로 발전하잖아요.
@@aejj2404차라리 없느니만도 못하다는 느낌이 드는 게 친구라는 이름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인간들입니다.
갈 결혼식 수가 적어서 총 비용은 더 적어요
초대할 사람만 초대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볼 때는 여러사람 서운하게 하는 일이기도
하겠지만 사실 그럴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생전 모르는 인간들까지 우루루 몰려오면
정말 정신없더라고요.
게다가 만원내고 밥먹고가면 ㅎㅎ
@@user-kb2oi6tu1n 안낸것보다는 덜 밉지만요.^^
하객알바 까지 불러서 인위적 인맥 존재감 어필
@@user-pl5nz6cp9o 옛날에 97년도에 mbs에서 했던 개그프로에도 '지금 우리는'이라고 해가지고 결혼식청첩문화에 대한 풍자극을 보여주더라고요.
진짜 보여주기식으로 불렀다가 그날지나고 이후에 안가면 욕먹고 다다니기에 피곤하고 그렇습니다 살면서 계속볼사람만 불러도됨
일본 축의금 너무 비싸서 그런지 진짜 신랑 신부만을 빛내주는 게 아니고 초대받은 남녀 모두가 다 같이 파티나 연회장 간 느낌처럼 빡세게 꾸미고 가고 요리도 맛있고 답례품도 받죠 ㅋㅋ
나름 재밌긴 해요 그리고 정말 아무나 초대 받지 못하고 아무나 초대하지 않음
솔직히 우리나라의 경우에 삐짐을 너무 오냐오냐 받아줍니다.
같이 일하는 분이 일본에서 오래사셨는데 일본인 친한 동료가 결혼할때 주변에서 보통 축의금으로 50만원~100만원정도 냈다고 하더라구욤. 근데 결혼하는 부부도 하객들에게 주는 답례품이 엄청 고급진걸로 준비한다고 했었어요. 와인도 겁나 비싼 와인
한국 결혼식은.. 비유하자면 박리다매..지인 최대 몇백명씩 오시기도 하시고 왔다가 축의금만 내고가는 사람들도 많고.. 반대로 일본은 결혼식 이후 피로연까지 있어서(드레스2개 골라서) 피로연 거의 뷔폐식보다 호텔 정찬식으로 이름이 있는 정해진 자리에 참여해서.. 그만큼 하객도 잘 꾸미고 축의금도 비싸요.
일본의 결혼식은 서민에게 굉장히 부담되는 수준이네요..
@@jsong3253 그래서 패스도 한다한다고 영상에 나왔내요.
@@jsong3253 맞습니다 다만 결혼식 자체에 초대를 거의 못받아요 진짜 인생친구이거나 가족, 친척중에도 친한 친척 아닌 이상은 결혼식 못와요 ㅎ ㅎ 대신 초대 받으면 비행기 표값도 대주고 선물(오미야게)도 주고 뭐 이벤트추첨도 하고 요리도 진짜 최고급요리로 해줘요 ㅎ
한국은 말그대로 결혼'식'이고...일본은
그냥 파티군요.진짜 소중한 사람만 초대하는
나는 가벼운 관계를 좋아하지 않아 오히려
후자가 마음에 드네요.
난 다른것보다 하객이 즐길수있게 하는거 괜찮다고 본다. 물론 신랑 신부 돋보이는거 중요하지만 하객들도 시간에서 각자 바쁜와중에 와준건데 적당히 꾸미고 즐길 수 있게 해주는게 좋은듯.
오히려 준비하기 귀찮고 결혼식많은달이면 힘들듯요
저두 그냥 의상 자유롭게 입고와도 될것 같음 그냥 입고싶은거 입고 편하게 즐기다 가는 그런거면 좋겠움 솔직히 지금도 너무 어둡지 않고 너무 밝지않고 적당히 꾸미고 가는 그것도 어려움ㅋㅋ...
귀찮...
한국 하객은 그냥 머리수만채우고 밥돈주고사먹고 가라는 취급
한국은 결혼식때는 부모님의 인맥이 빛을 발하고, 장례식때는 자식의 인맥이 빛을 발한다는 말이 있죠. 사촌형 결혼식때, 정년 직전의 30년이상 근무하신 공무원인 고모부의 인맥... 화장실 못가는건 당연하고 그 결혼식까지 가서 가족사진찍을때 정작 찍지도 못할만큼 많이 오시는 바람에... 난 그래도 4촌이내 혈족인데ㅠㅠ 일만하고 용돈만 받고 또 학원가야됬음ㅠㅠ
그런것까지 빈부격차가 보인다니 말입니다.
우리 작은어머니께서 돌아가셨을 때요. 우리 작은어머니의 집안이 시장을 했던 분도 있고해서
현시장이랑 행정공무원분들이 막 오시고 그러시더라고요.
우리 작은이모께서 돌아가셨을 때는 우리 이종사촌동생이 근무했던 회사사람들이 막 오고
그러더라고요. 우리 이종사촌이 서울대를 나와서 직장도 좋은데 취직했었거든요.
단체동원엑스트라문화 정말 싫어요.
정말 '정직한 친분'이 있어서 또 삶을 같이 한 사람으로서 진심어린 축하를 해주는 그런 축하여야지요.
인맥이 발하면 뭐합니까 보여주기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뿐더러 그런것에 본인의 자존감이 결정된다면 그건 곧 그 사람 자존감이 그만큼 볼품없다는 반증이겠지요
이 말은 진리죠ㅎ
전 사촌 결혼식에서 고모님이 제게 부탁해서 3남매 모두 부줏대 잡아주고 고모, 고모부 모시고 가서 정산까지 해드리고 너무 바빠서 저는 정작 세번 모두 예식장에서 식사도 못하고 왔더랬죠.
고모는 제게 고마워 하셨는데 정작 고모네 사촌들과는 담 쌓고 살아요.ㅎㅎ 애들이 너무 이기적이라...
고모부 돌아가셨을때도 제가 개인사업 할때라 일부러 시간내서 3일간 밤 세우면서 일 도와줬더니 이후 사촌들은 연락 끊더라구요.
일본 결혼문화는 미국과 비슷한 점이 많네요. 미국도 축의금은 아무리 식장이 후져도 백불은 기본이고, 식장이 고급이면 걸맞는 액수로 내야합니다. 청첩장은 보통 우편으로 부쳐야 포멀한 초대라고 여겨집니다. 하객들 모두 드레스 쫙 차려입고 옵니다. 캐주얼 세미정장 입고오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굉장히 비슷하네요! ㅎㅎ 의외입니다.
보통 미국 결혼식은 따로 드레스 코드가 있죠
캐주얼 세미정장 입으면 보통은 민폐죠;;
프랑스는 아예 2박 3일. 결혼식 참석한다고 휴가계 내면 아 그렇구나 한다는군요. 피로연 하면 보통 밤샘 파티가 기본인가 보더라구요.
격식이 느껴지네요.
베트남사람이 그러던데 한국너무 재미없다함 축제도 없고 명절도 전만 굽다 끝나고
난 차라리 일본 결혼문화가 좋다. 솔직히 삼십만원 축의금 낸다해도 그만큼 대우해주면 나쁮 않을 듯. 하객도 한껏 꾸며서 파티처럼 하는 결혼식을 하는 것도 좋고, 부담이 된다면 결혼식 스킵하고 월세방에서 아기자기하게 시작하는거에 눈치보이지 않는 문화가 너무 부럽다. 한국은 남자의 경제력에 지나치게 가혹해.. 난 여자인데도 내 결혼을 주위사람 눈치본다는게 너무 짜증나고 싫다.
결혼 스킵해도 눈치주지않는 문화 괜찮다....나도 결혼에 대한 로망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그냥 스킵하고 간단하게 가족들끼리 밥한끼 먹는걸로 떼워도 괜찮다고 생각함...굳이 '나 결혼하니까 와서 구경해라!!' 라고 떠드는 느낌 없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족과 친구몇명만 딱 초대해서 밤새도록 노는거 ㅎㅎㅎ
요즘엔 한국도 많다던데
나도 웨딩 사진만 찍고 끝 하고 싶음 결혼식 넘 부담스러
헐 맞아용!! 지금 일본 산지 2년 반 되어가는데 여기는 젊은 부부들이 많길래 보니까 우리나라처럼 나이 차면 집안 조건 돈 보면서 엄청 까다롭고 신중하게 안 하고 서로 좋아하고 결심만 있으면 하는 커플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 이혼하신 분들도 엄청 많이 봤어용..
이게 맞는데
한국은 설거지론으로
지금 폭탄 맞았네요
이젠 한국은 답이 없음
일본자체가 가부장적 사회라
경제적인 서포트는 오로지 남편 몫으로 알고있던 저로서는 의아한 사실이군욥
@@mola8973 댓글마다 징징거리네 도태한남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정작 싱크대 근처로 갈 능력도 없으면서 설거지는 무슨 니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임
솔직히 한남들 걍 지금대로 살면 전혀 설거지 당할일도 없이
늙어 뒤질때까지 도태될텐데 쓸데없이 걱정도 많아라 ^^
설마 본인이 결혼할 수 있다는 착각하는건 아니겠지? 비혼힘조 ㅋㅋㅋㅋ
외국: 좋아서 결혼한다.
그 나라: 남자 등골 빨아 먹으려고 결혼한다. 그러니 애정 없는 사람과의 아이를 장애물로 여기기에 '독박육아' 따위 운운하며 기상천외한 패륜적 발언을 일삼는다.
@@user-qi4sf5zt2s 응~결혼정보업체 회원 한녀들이 더 많아~
정말 보고 딱 드는 생각이 장점만 섞어놓으면 좋겠다는거네요ㅎㅎ 여러 나라 문화를 참고해서 각자에게 맞는 결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당 재밌는 영상 감사해요!
일본을 주제로 다루는 곳중에 여기가 가장 어디에 치우치지않고 얘기 잘다룬듯!! 일본남자랑 결혼한 이십대인데 저기 나온그대로의 루트를 밟았어요 ㅋㅋ 혼인신고 먼저하구 결혼식은 내년에 한국에서 하고 집도 원룸으로 시작해서 주택샀고!! 밑에 댓글에 일본은 서로가 결혼하는거라는거 공감.. 시댁이 불편하다했더니 시댁이랑 결혼한게 아니라고 무시하라고 해서 연락도 안해도 되고 남편만 가끔 시댁가서 놀다옴 시댁고 아들의 부인일뿐 우리가족은 아님 이런느낌 물론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시댁 정말 부럽네요ㅠㅠㅠ
전 결혼한 지 15년 된 아주 푸욱 절여진 단지 의리와 아이들만 보고 살고있는 30대 주부입니다
저희는 간섭과 잔소리가 상상을 초월해요
일본이라 시월드 없을 줄 알고 맘 편히 왔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ㅠㅠㅠ
집도 시댁 바로 근처에 부모님이 정해준 땅에 집짓고 살고있고요
서로가 결혼하는 거라는 말에 공감하신다는 거 너무 부러워요
@@kyleebridge 집 지을 땅을 받았다면 당연히 잔소리 합니다. 둘 부부만의 자력이라면 시댁 무시해도 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요.
@@soccerholic19 ㅇㅈ 한국도 그럼 부모한테 받으면 더 해야함
토미님 말씀대로 한국과 일본의 장점만이 결합된 결혼 문화 찬성합니다^^~~
지니님, 감사합니다😊💕
결혼식을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깊게 관여하기보다
두 사람이 결정할 일로 존중해주면 어떨까 생각해보게됩니다😅
결혼식 패스 가능, 혼인신고가 진짜 결혼. 이게 제일 마음에 드네요
우리나라는 하객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인식이 있는것 같아요. 사촌 오빠 결혼식때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가족측 사람들 중 뷔페를 못먹고 가는 사람이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그 반면 일본은 정말 합리적인 느낌이 많이 드네요
일본은 대부분 코스요리라서 못먹고 가는 사람은 없게 되어있네요😊
저는 우리 고종사촌여동생이 결혼했을 때요. 우리 고숙네가 농촌이거든요. 그래가지고
고숙네의 농촌마을에서 금방 농사 지으시다가 오신 어르신들이 그 복장으로 그대로
하객들로 오셨더라고요. 그런데 결혼식중에도 뭔 잡담을 많이 하시더니 결혼식이 끝나고
피로연에 와서는 너무 먹을 거 없다고 너~무 솔직하게 이러쿵저러쿵 하시더라고요.
우리형 결혼식 할 때도 피로연음식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았어요.
우리 중학교까지 동창인 최고짱이 결혼할 때는 주먹이라는 주먹들이 다 하객으로 와가지고
무슨 주먹들끼리의 단합대회 하는 것 같더라고요.^^ 서너명이서 90도각도로 숙이고
굵은목소리로 "행님~! 축하드립니다~!" 하고 있고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더 성숙하면서도 동시에 보수적인 느낌이 있네
좋은 점은 뭐든 배워야 된다고 봄
우와..한국이랑 비슷한 문화지만 전혀 다른 결혼 문화 신기하네요🤔😊
캐릭터들 좌우로 우글우글 거리는거 너무 커엽다 ㅋㅋㅋㅋㅋㅋ
옛날에 부부가 둘 다 프리타인 분들을 본 적이 있어요. 그 분들은 1LDK 월세집에서 사신다고 했는데 프리타들 총 월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당시에 월세가 12만엔 정도라고 해서 일본도 집 구하는게 보통일은 아니구나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12만엔이면 얼추 120만원이니...
저도 도쿄 사는데 자가주택 구입전에 15만엔씩 내고 살았네요. 한국이 월세는 싸지요 흠흠.
@@jinhongkim6800 대신 집사는건 일본이 훨 저렴하더라구요 ㅋ ㅋ 월세는 진짜 아찔 ㅜ
프리터이다보니 아무래도 주택론은 힘들죠. 30년 이상을 꼬박꼬박 갚아야 하다보니 은행에서도 일정한 직장이 있는거를 필수로 하니깐요(대신 론 이자가 1퍼센트도 안되는 강점이 있네요.)
한국은 가족이 결혼 하는거고 일본은 서로가 결혼 하는거임
오해하시는데 일본도 가족이 결혼합니다........
한국은 돈이랑 봉지가 결혼하는 거고,
일본은 모르겠네
@@anonymous-yx6kf 역시! 댓글 수준도 천박하네요!
ㅋㅋㅋㅋㅋ아니 무슨 일본은 사람사는곳 아닌줄아시나 ㅋㅋㅋ 일본도 서로 가족끼리 만납니다;;
@@Udjskskebehshhwbhw ㅇㅈ
궁금할 수 있는 걸, 만화로 쉽고, 5분 내외로 간단하게, 알려주는 이 채널 넘 좋다
요즘은 정말 친한 친구와 직장상사에게 청첩장 전달하고, 그외에는 카톡으로 링크만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염병 때문에 더욱 더 그렇게 되고 있어요.
코로나19가 그런거 간소화를 시켜주는 일조(?)를 했군요.ㅎ
저도 나중에 결혼하게 된다면 아주 간소하게 하거나 차라리 그 돈을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문화가 바뀌면 좋겠어요.
그런 합리적인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생~~전 모르는 인간들까지 몰려와가지고 축하해준다고 하면서
사실은 음식이나 잔뜩 먹고가는 거 정말 싫어요.
@@user-vs3hu6ie9f ㅇㅈㅇㅈ 사람 채우기용
@Hyeongyun CHOI 그거랑 이거랑 뭔 상관이여…
@Hyeongyun CHOI 어휴..
다른 건 다 모르겟고 오이로나오시 문화는 너무 좋아보임… 옷 갈아입는 게 ㄷ귀찮을 것 같긴 하지만 웨딩사진 여러 장 남길 수 있다는 게…. 하객들이 파티드레스 입는 것도 그렇고… 진짜 딱 반반이면 좋지 않을까
그리고 청첩장 받은사람은 꼭 청첩장에 간다 안간다 회신을 줘야함. 식수대로 코스요리가 나오고 의자마다 이름이 적혀져있어 빠지면 진짜 곤란한 상황발생. 축의금은 친한친구는 백만원까지도 해주는 경우 있음.
맞아요, 안갈 경우에도 회신을 줘야하죵 ㅋㅋ
백만원은 ㅎㄷㄷ 하네요 ㅠㅠ
진짜 친한 사람만 초청하는 결혼문화는 좋네요.
학창시절 같은 반이연서 연락처 교환도 안 했던 놈이 십수 년 지나서 어떻게 귀신같이 연락처를 알고 전화 와서는
잘 지내냐 요즘 어떠냐 등 실없는 소리나 늘어놓다가 "나 결혼한다 와서 축하해 줄 거지?" 이러면서 계좌번호 적힌 청첩장을 보내는
이런 결혼문화는 좋지 않아요.
결혼식 선택인게 부럽네
한국은 전부 다 하니까 아무래도 하게됨
한국도 요샌 스몰웨딩 많잖아요~
저는 싫은것이 뭐냐면요. 무슨 인맥자랑에 인기투표를 하는 것 같고
관계자들의 사돈네팔촌까지 또 생~전 모르는사람들까지 와가지고
축하해준다고 하는 거 그거 참 거북하더라고요.
축하해주는 진심어린 마음은 없고 나중에 본인이나 자녀들이 결혼했을 때
똑같이 축하 받을려고 그런거잖아요.
그리고, 제가요. 고교시절에 정신병을 좀 않아가지고 몇년 좀 주변에서
따돌림도 당하고 무시도 당한 적 있었거든요. 우리교회 청년부인 녀석들도
저 따돌리고 무시했어요. 그리고, 제 생일을 비롯해서 제 축일과 기일에
나타나지도 않았던 녀석들이에요. 그런데 나이가 좀 되가지고 하나둘씩
결혼을 하더라고요. 뭐? 동기가 결혼하는데 가보라고?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인데 가보라고? 내가 마음에도 없는데 어떻게 결혼식에 가서 축하를
해주라는 겁니까? 억지로 결혼식장에 데려놓기라도 한다면 밀가루하고
콩가루를 섞어가지고 확 뿌려버릴거니까요!
@@noyeah8428 스몰웨딩이라고 비용이 적게드는것도 아니예요~
@@noyeah8428 스몰웨딩이 오히려 더 비싼경우가 많음
일본은 결혼식 허례의식이 장난아니에요. 결혼식 2번도해요. 서양식.전통식. 옷을 여러번 갈아입어요. 하와이에서 결혼하는게 유행인적도 있어서 돈이 장난아니게 깨진적도 있고 하객패션은 서양식공주드레스라 이걸로도 돈이 장난아니게 깨져요. ㅜ ㅜ 그리고 답례품가격도 장난아니에요. 일반적으로 결혼식에만 4500만원 이상들어요. ... 그리고 결혼식안하는거 눈치안본다고 하시는데 눈치봅니다. 특히 부모님들이 안좋아하시고 시골어른들이 더 하구요. 그리고 3개월치 월급으로 프로포즈반지를 사야합니다.
그래서 아예 안하거나 미루는 경향이 더 큰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혼약반지는 최근에는 대략 급료 1개월분 정도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내 ㅋㅋㅋㅋ 개나소나 다 불러다 놓는 한국이 허례의식이겠냐? 아니면 진짜 서로 이사람 결혼엔 가야지 하는 사람 결혼 하는게 허례의식이겠냐?
영상은 봄? 다같이 즐기는자리래자나;; 조선상놈이 왜 남의나라일을 조선기준들이대고 평가해대냐;; 하와이 이런거? 다 옛날이야기야... 버블세대나 됫지 지금은 안하거나 미루는 경향이 크다는데 무슨 몇십년전 카더라 듣고 짖는거 역하내;;
시골어르신들 이야기가 주류겠냐? 아니면 도쿄오사카같은 대도시가 주류겠냐? 한국서 시골서 동남아인 수입해다 결혼하는거 보고 트렌드라면 그게 맞냐? 글고 반지 ㅋㅋㅋ 이건 걍 사바사야;; 아니 뭐이런 띨구가 다있지;; 일본 이야기만 나오면 눈깔에 불키고 까내려고;; 그러면 뭐 니가 더 나은곳에 살고있는거처럼 느껴져서 행복해?
남의나라는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마는게 제일이야; 니처럼 정신승리하고 희열느끼는 애들은 다 갈아버려야됨.
@@noyeah8428 ㄹㅇ저런애들 김교수 볼듯
하객도 저렇게 꾸미면 결혼식 갈때마다 헤어 셋팅비에 드레스 축의금.,,, 와 후덜덜 하것당
재밌을것 같은디
일본 진짜 사랑만으로 결혼하는게 멋있는듯,, 물론 현실적으로 이것저것따지는 우리나라 문화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어린 나이에 그런 조건을 충족시키는 사람이 어디있는지ㅋㅋ 힘든일도 사랑으로 함께 이겨내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미국 에서 거주 하는데 일본식 결혼 문화가 미국과 제일 비슷한것같아요
여기도 보통 혼인신고 하고 결혼식은 나중에 하던지 안하는 경우가 진짜 대부분입니다.
축의금은 진짜 결혼 하는 사람마다 달라요. 워낙 인종 과 문화가 다르다보니, 저는 한국인이나 동양인 결혼식에는 돈으로 축의금을 줘요.
보통 대략 100불(대충 십만원?) 친하면 500불 이상입니다. 제가 기준은 아니다 보니 다들 그렇게 내는진 모르겠지만 밥한끼한다 생각하고 그정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미국결혼식도 되게 파티? 같은 느낌이에요 한국처럼 후딱 후딱 안하고 하루종일해요. 한국에서는 결혼식 뒷풀이가 있다면 여기 결혼식은 뒷풀이가 결혼식에 포함이에욬ㅋㅋ
디제이, 바텐더 다 부르고 그런느낌이죠.
만약 결혼하는 쪽이 완전 백인이나, 미국인일땐, 보통 선물을 사줘요. 뭐 가전제품이나, 주방용품 신혼생활때 필요한것들이요.
그리고 집부터 사서 하면좋겠지만.. 저는 도시 살아서.... 여기 땅값...ㄷㄷ 집사서 결혼한다는건 진짜 대단한거죠.. 보통은 렌트 원룸~투룸 스타트
축의금을 20대때는 기본 5만원 냈었는데 30대인 지금은 눈치보여서 10만원이상을 내게되는거같아요ㅎ
나중에 안돌려받아도 상관없는 금액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내고싶은데 맘대로안되는거같아요ㅠㅠ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유키분량 검토해야겠네요 😂
진짜... 결혼식이 뭐 돈거래하는 겁니까?
솔직히 그런것을 하기전에 인간미거래부터 제대로 하든지 말입니다.
크리스마스카드 한통과 데이라고 만들어놓은 날의 데이과 하나에 인색하지않고나서 말입니다.
저는 축의금봉투와 금액의 숫자를 보고있으면 "지금 이 사람한테 이것을 주고싶은 그런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하는 계산적인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금액만큼 뭘 그렇게 잘했나 싶은 생각요.
일본에 장기거주중인데 한국 일본 둘다 장단점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약하자면,
한국: 식이 간단 명료하고 정말 딱 축하기분이 피크일때 끝나는점이 좋으나, 청첩장을 개나 소나 다 돌리는 바람에 받는 사람입장에서도 곤란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음(예: 회사 동기 누나 결혼식 청첩장).
일본: 올 사람을 나름 엄선해서 초대하기 때문에 곤란함은 없으나 결혼식&피로연 등등 너무 길어서 참가자를 지치게함=긴 결혼식으로 비용상승으로 인해 축의금내면 금전적 압박이 큼.
그냥 한국 일본 딱 중간정도의 결혼식 문화가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정말 공감합니다 ㅎㅎ 딱 중간이 좋은 것 같아요😥
난 애초에 식을 왜올리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자기들끼리 잘 살면 되는거아닌가? 하객도 얼마낼지 고민하고 내가 가도되나 고민하고. 식비 4000이렇게 써가면서 해야되나 굳이… 제사는 대체 누구좋으려고 없애자고 하면서 식을 왜하는지
@@hskorea6517 태어나서 보통은 한번만하는 경험이니까 그러겠지
@@user-mz3do7qd8m 성인식은 왜 화려하게 안해요
@@hskorea6517 성인식이랑 결혼식을 동일선상에 두고 생각하는 꼬라지를 보니 대답할 가치가 없네 그냥 그러고 살아라ㅋㅋ
결혼은 반반이 맞음. 안그럼 부작용이 여러가지 생김. 사랑은 기본으로 비슷한 레벨에서 결혼하는게 현실적으로 맞음. 돈보도 결혼하면 돈 때문에 헤어짐..
그림체가 엄청 귀여운데 특히 꿀렁꿀렁 춤출때 진짜 넘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정보 감사합니다
불륜으로 이혼하는 가정도 많고 성매매(우리나라도 많이 하지만 숨겨야 한다는 인식은ㅎ 일단 있죠..)도 많이 하는 일본에서 결혼식은 호화롭게 치른다는 점은 기묘하기도 하고 결혼이라는 의식의 신성함에 대해 과도하게 의미부여를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어둠이 깊으니까 더 밝은부분에 집착하는것 같은
한국도 솔직히 전통혼례를 제외하면 현대결혼식 같은 경우에는 싸게싸게해도 천만원단위로 계산할 수밖에 없으니까.
일본처럼 혼인신고만하고,
결혼식을 패스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진짜 결혼식 때문에 지갑 통장이 털털 털립니다ㅠㅠ
하지만 우리나라 하고는 그 복잡한 방정식의 무리수와 숫자와 플러스 마이너스가 달라요. 한국과는 다른 인간관계의 현실이 다른걸요.
청첩장 문화는 일본만 그런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도 거의 다 우편으로 보내고 참석 가능한지 회신도 우편으로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미국 유럽은 축의금은 없는 경우가 꽤 있지만 대신 신랑신부가 미리 정해둔 선물 리스트에서 선물을 사서 주거나 리스트가 없으면 그냥 선물 사서 주는데 그 선물이 보통 10~20만원짜리부터 시작해서… ㅋㅋㅋ
일본과 너무 다르다기 보단… 한국은 결혼식도 1시간 정도에 끝나는 편이기도 하고 축의금도 계좌이체 해버리거나 하니까 세계적으로 유난히 좀 간소한 편이긴 한거 같아요.
축의금 계좌이체 너무 쿨한것 같아요 ㅎㅎㅎ
미국 유럽에서 선물을 사서 주는 것도 재밌긴 하지만 생각해둘게 많아서 골치아플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어떤 사람에게서 뭘 받을지까지 고민해야 하겠군요
그림체가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구독하고 갑니다. 재밌게 보았습니다.
와 너무 기뻐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 결혼이 훨씬 합리적인게 반반부담 정확히 해야 공동명의같은 경우에도 서로 불만들이 없고 사고날리도 없다.
거기다 혼인신고 후 하는게 맞다고보고
성문제로 번질 우려가 있어서 여기까지 적지만 진심 1,2번의 경우 배워야된다.
결혼식 비용 ㄹㅇ 후덜덜하다.. 두번하면 일억이네 일본 드라마 보면 신혼들은 진짜 작은 다다미방에서 살던데 그게 부모님 원조같은걸 많이 안받아서 그런거였구나 싶넹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집안에서 미뤄줄 수 있는 만큼 집이나 비용을 주니까 개인과 개인보다는 집안과 집안의 결혼 느낌이 강한데 ㅋ큐ㅠ 남자가 결혼을 하는 거에 대한 부담은 일본이 더 적을거같긴한데 결혼하면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이 많아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남자혼자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가 많을듯 퇴직하면 이혼하는 부부도 많고
일본은 혼인신고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던데 이런부분은 굉장히 좋아보여요!!!
일본온지 얼마 안된 때에 회사 선배님이 결혼하셔서(같은 현장에서 일하기도 했고) 축의금 들고 결혼식 참석했었습니다. 되게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축의금 3만엔)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에 거품 터지면서 불황도 훨씬 길고 저출산 문제도 훨씬 먼저 겪었는데도 한국"보다는" 출산율이 높은게 결혼식을 눈치안보고 선택할수있고 혼수나 집 장만에 한쪽 몰아주기로 인한 부담감과 갈등이 없는 문화가 한몫하지 않았을까...한국은 일본이 40년넘게 걸쳐서 완만히 떨어트리고 있던 출산율을 고작 15년만에 일본의 반까지 0.6명까지 떨군게 참...경제적인 문제는 두 국가 다 똑같은데 같은 저출산 국가에서도 2배 차이나는건 한국의 결혼식 문화가 한몫했다고본다
워홀중에 도쿄에서 한방에 4명 한집 총 16명 사는 쉐어하우스에서 살았는데 월세가 3만 5천엔이었음… 엥간히 자리잡지 않으면 혼자살거나 결혼했을때 집값 감당하기 진짜 힘들겠다고 느꼈음 ㅋㅋㅋㅋ
한국 결혼식도 일본처럼 하객들도 꾸미고 오는거로 하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함께 축하하는 기분도 더 들거같고 내가 결혼할때 내 친구들이 예쁘면 뭔가 뿌듯하고 좋을거같음
ㅇㅈ요 이쁜흰색은 신부만 입어야된다는 그 틀, 신부친구들이 예쁘게하고오면 거부감 느끼는 문화...
결혼식은 가족들하고만 하고 피로연을 지인들 초청해서 하는 커플도 많습니다.
요즘엔 아예 결혼식은 생략하고 피로연만 하는 커플도 있고요.
피로연만 하는 경우 축의금은 생략하고 피로연 파티 회비 (식비로 파티 규모에 따라 만엔 이상) 만 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한국은 결혼식을 거의 대부분 예식장에서 올리지만 일본은 호텔, 교회, 신사, 예식장, 해외, 아니면 그냥 생략 등 정말 다양합니다.
일본인 친구가 헤이안신궁에서 전통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는데 정말 가슴이 웅장했어요.
진짜 숙연하고 신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0여명의 가족과 지인 뿐인 소박한 결혼식이었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올린 친구가 참 부러웠어요.
대신 저는 한국에서 300명이 넘는 하객에 둘러쌓여 결혼해서 그 친구의 부러움을 샀습니다만.
아, 그리고 일본은 멀리서 결혼할 경우 초청한 하객에게 멀리 온 보답으로 교통비 일부 또는 전부를 내주기도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결혼하면서 일본 하객분들 교통, 호텔비 제가 다 부담했어요 ^^;;
신전식을 경험하셨군요! 특별한 경험이셨을 것 같아요😊
과정이 답답하니까 하지않고 넘어가버리자는 쿨함이 나온듯 ㅋㅋㅋㅋㅋ 한국도 진짜 친한사이엔 30은 그냥내니까, 진짜 친한 사이만 부르게되면서 금액이 올라가고, 돈도 많이 낸겸 즐기고오자는 식으로 파티 드레스를 입게된 게 아닐까싶네요ㅕ
독일이랑 비슷한 문화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시청에 혼인신고 후 식구들 친한 지인들과 저녁한끼 먹는 정도로 결혼식 대체했는데... 정말 축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축하받는 느낌이라 간소했지만 더 감사했달까요...
외국인여자니까 그리한 듯, 독일인들도 결혼식엔 돈 안아끼던데
@@user-ed9br1pr1l 저희는 저희 마인드기 원래 스몰웨딩이라 간소하게 했어요. 외국인이라서가 아니구요. 여기도 결혼식 크게하는 경우도 많긴한데 청첩장 한국처럼 개나소나 돌리진 않잖아요?? 축의금 돌려 받는다는 생각으로 결혼식 하진 않는 것 같아요. 진짜 축하받고 올사람만 부르는 그런 점이 좋다는 얘기 ㅎㅎ
@@YOONIVERSAL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돈시간 낭비를 안함
일본의 결혼문화가 더 합리적인 부분이 많은거 같네요!!
하지만 축의금이...
또 그 배경이 될 수 있는 것이 평소에 정직한 우정,의리,동료애가 야리토리(주고받기)가 되어있느냐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 같이 평소에 없느니만 못하게 있다가 모여서 먹고 마시고 논다니까 있지도않는 우정과 의리를 들먹이며 끼어드는 분위기가 아니에요.
ㅋㅋㅋ우체통이랑 어깨동무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저는 국제커플이라 양쪽에서 결혼식을 하느라 총 두번 했는데용 ㅠ
일본 결혼식의 축의금은 사실 많은 것은 아닙니다..
저의 경우엔 1인 식대가 1만 7천엔 정도였고 답례품이 약 3천엔 음료 무제한 제공이 4천 4백엔…ㅜㅜ
돈이 엄청나게 들어서 하객당 3만엔을 받는다고 해도 자기 부담금이 굉장히 크죠..ㅋㅋ
그리고 3만엔 이하로 내는 몰염치 ㄷㄷ도 있습니다..ㅠㅠ
그래서 피로연을 생략하고 결혼식만 하거나 결혼식도 안하는 경우가 많고.. 식대가 비싸니 뭐니 해도 초대받는 입장에서도 큰 돈이 나가는거라서 웬만큼 가깝지 않으면 초대를 잘 안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
일본 결혼식… 엄청나게 화려하고 감동을 쥐어짜내고(특히 신부가 신부의 부모님께 편지를 써서 읽어야하는 점이) 뭐 그렇긴 하지만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저도 국제라 양쪽에서하려는데 비용이많이들거같아요..주거는 어디서하시나요??
맞아요 저 예전에 일본어쌤이 햐주신 말씀중에
일본에서는 청첩장받은 하객이 그날 참석을 안해도 실례고
청첩장 못받은 사람이 결혼식에 참석해도 실례라고
맞는 말씀입니다😺ㅎㅎ
자리가 딱 정해져있어요 ㅋㅋ
일본이 격식이나 규율에서는 대단히 보수적이고 형식을 중시하더군요 중간이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 사람들도 우리가 중간이 없다고 생각할 겁니다 .
그것도 그렇네요.
아예 결혼을 안 하거나 결혼식까지 하거나니까...
와… 친구가 결혼식 초대해주면 매우 영광인 일인거군요.
정말 소중한 친구라는 의미입니다 ㅎㅎ
우리나라도 04년까지 5년간은 4촌결혼이 가능했다가 다시 금지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8촌부터였나 까지였나 결혼은 가능했던 것 같아요.
정말 딱 한국의 좋은점과 일본의 좋은점 합치면 좋은 결혼문화가 될 것 같네요.
결혼식이 선택이라는 것이 대중화되었다는게 부럽네요 축의금 5만이라는 것에 가까운 사이경우 10만내던데 싶은게 생각이 나네요;
우리나라도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더 그런건지몰라도 가족끼리들만 결혼식에 참여해서 작게모이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사촌간 결혼은 우리도 허용하는 쪽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전 세계적으로는 사촌혼이 합법인 나라가 훨씬 많은데다(OECD 회원국은 우리나라 빼고 모두 허용) 어짜피 사촌만 되어도 유전질환의 위험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라(노산에 의한 위험과 비슷한 수준), 금지할 의학적 근거도 없는 상황이라면 허용하는 쪽으로 가는 게 헌법이 보장하는 개인의 행복추구권이나 세계적 현황에 부합하고 합리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Republic_of_China_No.1 8촌은 결혼가능할걸요? 4촌은 아무래도 좀... 의학적으로 금지가 될 사항으로 나왔으니 과고 허락했다 도로 없얐겠죠
@@pipuu2 유전질환의 위험은 사촌만 되도 실질적으로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당장 현 노르웨이 국왕인 하랄 5세만 해도 부모, 조부모가 모두 사촌끼리 결혼했지만, 국왕 본인은 신체적 결함은커녕 오히려 요트선수로 활동까지 했다는 사실만 생각해봐도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사실이지요.
@@Republic_of_China_No.1 /사촌까지는 몇 배 단위로 높아지고 8촌까지도 비 혈족과 비교하면 확실히 유전질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타고 동성동본 전체 금혼령은 인권 침해 소지 문제가 있지만요.
원래 선 서류 후 결혼이자낰ㅋㅋㅋㅋ
선결혼은 어디까지나 보여주기식이라 별 상관도없고
극히 일부만 서류대해 이해도 낮은 사람들만 신경쓸텐뎁
한국은 타인의 시선을 너무 신경씀
친구보다 못한 결혼식 해서
거지같다고 하소연 하는 여자들
실제로도 많고. 뭐 때문에 결혼하는지
잊어버린 걸까?
맞아요..본질을 잊은 것 같아요🥺
일본에 친척이 사는데 결혼 전에 들이는 허례허식 비용이 한국보다 엄청나게 많더군요
결혼 준비하면서 저건 대체 왜하나 싶은게 많았습니다...-_-;;
그리고 출산 준비하면서 드는 비용과 절차가 한국보다 훨씬 많이 들고 더 복잡하고 융통성이 없습니다
한 예로 무통주사도 주사 놔주는 사람이 근무하는 시간에 사전 예약을 해야지만 놔준다고 하고
비용도 한국보다 매우매우매우 비쌉니다...
또 출산 준비와 관련 용품은 한국이 더 쉽고(?) 편하고 저렴합니다
한국엔 당연하다 싶은게 일본엔 없거나 엄청난 고가라는게 의외였네요
지금도 한국에만 있는 물건 간간히 소포로 보내주곤 합니다
무통주사 건은 몰랐네요...ㅎㄷㄷ 많이 비싼가보군요
@@tomitokyo 네 대략 10만엔정도라고 해서 대부분 무통주사 없이 그냥 낳는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부정적으로 보는 건 사고쳐서 결혼한다거나 아니면 집안이 가난하다는 의미로 주로 사용되어 꺼린다 봐야 할 겁니다
결혼식 전 신고부터 한다하면 대개 저 두가지로 해석하면 맞더라고요 - 사고쳐서 애가 생겨 어쩔 수 없이나 돈이 없어 식은 나중에 뭐 이런 식으러요 -
그런 인식이 확실히 있긴 한것같아요..ㅎㅎ 유교사회라서 엄격한 것도 있구요😊
아주 젋은 커플이 아닌이상 직장인일경우 대부분 남자가 집,결혼식비용 지불하고 대출금갚는경우가 일반적이더라구요 짱구아빠도 대출금에 시달렸죠 ㅎㅎ
마케이누세대임.
차라리 그럴거면 안가고 안오는 것이 더 낫겠네요. 누가 결혼하다가 빚쟁이들에게
두고두고 시달릴 일 있어요?
@@user-vs3hu6ie9f 일본은 전세라는 개념이 없어서 월세로 살거나 집을 사야하는데 목돈이 들어가니 대출금을 갚는 형태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20년 30년은 장기론이 되는것이고 원하지않는 사람은 결혼을 안하면되겠죠
@@user-vs3hu6ie9f 그게 일본문화임... 일본사회자체가 여성인권이 높은편도 아니고 일하다 결혼하고 애라도 낳으면 퇴직압박들어옴 그래서 대부분의 일본여성은 결혼하면 일그만두는게 태반이고 평생 남자 외벌이 확정임 대신 집에서 집안일하고 밥해놓고 그런거지ㅇㅇ 남초에서말하는 갓스시녀도 사실 남자 외벌이에 집 결혼식비 대출하기때문에 가능한거고... 일본에서 남자가 반반결혼하자느니 그러면 바로 차일걸? 능력없는 남자에 대한 비난이 한국보다 더 심한 사회가 일본임
@@user-vs3hu6ie9f 퍼플영님 말에 덧붙이면 전세라는 개념은 해외 어딜가도 없다고함 오직 한국인 우리나라만 있는 문화. 다른나라들은 월세 아니면 매매밖에 없음
사촌결혼은 불법인 나라는 우리나라랑 미국 일부 주정도만 제외하고 대부분 나라가 합법인것으로 알고있어요. 물론 문화적으로 거부하는건 대부분 나라이지만 법으로 명시하는 나라는 정말 흔하지 않다고 하네요
대부분 나라들이 법으로 허용해도 문화적으로는 거부하지만 아랍쪽은 오히려 장려한다고 합니다. 가문의 재산 유지 문제 때문이라네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사촌간 결혼은 우리도 허용하는 쪽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전 세계적으로는 사촌혼이 합법인 나라가 훨씬 많은데다(OECD 회원국은 우리나라 빼고 모두 허용) 어짜피 사촌만 되어도 유전질환의 위험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라(노산에 의한 위험과 비슷한 수준), 금지할 의학적 근거도 없는 상황이라면 허용하는 쪽으로 가는 게 헌법이 보장하는 개인의 행복추구권이나 세계적 현황에 부합하고 합리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purpleneko3
나라마다 사정이 좀 다르긴 한데, 유럽의 경우는 지금은 꽤 드문 일이 되긴 했지만 불과 20세기 초까지는 사촌혼이 드문 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찰스 다윈, 빅토리아 여왕, 에드바르 그리그, 올라프 5세, 프란츠 요제프 1세, 움베르토 1세, 앙드레 지드, 베르너 폰 브라운 등의 예시가 대표적이지요.
@@Republic_of_China_No.1 /사촌까지는 의학적 문제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아마 8촌 이상에서 결혼 허용이 될겁니다. 그리고 사촌 결혼이더라도 사실혼 관계로 부부 권리를 인정 받을 수 있긴 할겁니다.
@@Republic_of_China_No.1 .
결혼비용 반반...
넘나 당연한건대 왤케 부럽냐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꼭 반반이 아니어도
성별이 아닌 수입에 따라 나누는게 형평성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ㅎㅎ
한국의 결혼문화는 참 많이 어딘가 어긋나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혼수니 집이니 하는 문제는 일단 접어두고서라도 ....
무슨 장사하듯이 스쳐지나간 인연까지 모조리 다 불러서 축의금 걷는 문화도 문제고...
이게 뭔 남의 결혼식에 돈내고 매출올려주러 가는건지 축하해주는 파티하러 가는건지 ..... 알수가 없음.
그래서 이런문제로 서로 부담되고 재미도 없는거 돈만 내고 전형적인 싸구려 부페먹으러 가는 느낌...
이문제로 인간관계 어그러지는 사람도 많죠. 얼마내고 몇명이 먹었네 어쨌네 계산해대고... 정말 천박함.
그냥 안내고 안받고, 진짜 친한사람들을 불러서 다같이 축하하고 파티하는 느낌이면 좋을듯 함.
특히 결혼식에 별다른 의미도 없는데 그노무 신부주인공인 날이라고 복장갖고도 서로 어쨌네 저쨌네 하는것도 웃김..
한국은 다 똑같은 인스턴스식 결혼, 아무도 결혼식 자체에 관심도 없고 몇십분만에 끝나는데....
워낙 의미도, 남는것도 아무것도 없다보니 그나마 그거 하나라도 건지려고 그러는건지... 참.
외국처럼 다같이 파티옷 입고 양껏 꾸미고 가서 축하하고 축하받는 진짜로 특별한 날이 되었음 좋겠다.
무슨 엑스트라를 동원하는 것처럼 그러더라고요.
그 가족들과 친구들이 오는것까지는 그런대로 좀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사돈네팔촌에 동네사람들이 다와서 생~~~~~전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까지 와가지고요. 축하해주러 왔나요? 포식하러 왔나요?
저 15년도에 삼촌의 초대로 수원에 올라갔다가 삼촌께서 다음날 서울도 구경하자고 해서
서울로 올라가서 명동성당에서 누구 결혼식이 있다고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생~~~~전 모르는 사람의 결혼식에는 안가거든요. 그런데, 결혼식은 끝나고
피로연이라고 해서 성당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는데 기분이 참 이상하더라고요.
일본에서 대학 졸업했습니다. 확실히 너무 다르더라고요. 일본에는 남자는 돈 여자 가정이 고정관념식이고 당연하다고 마인드가 고정되어있다고 들었고 여자는 이쁘면 그만이다 이런말도 하더라고요... 한국은 같이 일하는게 좀 비중이 큽니다... 어찌보면 당연하다고도 보는 편인것도 있고... 좀 많이 부담스럽더군요
저는 일본에서 직장이 있었지만 영주권따려면 결혼하지 않으면 안되서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은 최대한 혼인신고 늦게 하는 이유가... 살아보고 결정하라고 ㅎㅎㅎ 그리고 법적으로 신혼부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7년이고 결혼 3년 이내 자녀 둘 이상일 경우 주택청약에 더 큰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거의 자녀의 임신계획이나 임신사실을 알고 혼인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주택구매에도 혼인신고는 신중한편이 좋은거죠. 어찌됐든 법적인 결혼은 신중하게...
정말 동감합니다~
진짜요? 많이 바뀌였네요. 예전엔 혼인 신고 늦게 하면 눈총 받는 분위기였는데, 최대한 빨리하려고 했었는데. 이혼률이 급증하면서 아예 문화 자체가 바뀌였군요.
일본의 축의금이 저렇게 비싼 이유 중 하나가, 일본에서는 청첩장을 보낼때 받는 분이 결혼식장까지 오고 갈 수 있는 교통편을 마련해서 보냅니다. 그것도 적당히 버스비용(가장 저렴한 것이 버스표. 대신 가장 불편하고 오래 걸린다.)을 내주는 것이 아니라 편히 오시라고 최소한 기차표(신칸센급)를 보내죠. 만약 초대한 사람이 본토가 아니라 훗카이도, 교토같은 섬이다? 배표나 비행기표를 왕복표로 따로 보내야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본의 교통비는 버스를 제외하면 어마어마 합니다. (도쿄에서 오사카 가는 신칸센이 30만원...)
즉, 한국은 교통비를 오가는 당사자가 부담하는 대신 축의금은 적절히 쓰지만, 일본은 교통비를 결혼하는 부부가 부담해주기 때문에 당연히 내야하는 돈도 비싸죠.
더불어 오시는 분들께 반드시 답례품을 선물하는 예절이 있는 것도 한 몫을 당당히 합니다.
결혼생략 괜찮네요
형식적인 것에 넘 에너지 경비소모
식이 생략되면 스트레스 받는 축의금 문화도 사라질텐데
지인은 결혼식 거창하게 치루고 얼마 못가 이혼...
살아보니 결혼식 안중요하던데...
양가 부모님은 어머니는 기모노, 아버지는 하카마 혹은 모닝코트를 입고, 여성하객들은 드레스를 입더라도 절대. 절대. 하얀색을 입어서는 안되지요. 그리고 요즘엔 결혼식 후에 피로연을 열고 신랑신부의 성장과정, 연애과정을 영상으로 틀거나 경품을 걸고 빙고 게임 같은 걸하기도 하고 나고야 같은 곳에서는 높은 곳에서 사탕이나 과자를 뿌리기도 하지요.
3:04 난 친척이나 사촌이나 명절에 만나서 밥같이먹고 용돈가끔받거나 주거나 하는 걸로만 알고있었는데. 결혼도 불가능한줄은 오늘 이 영상으로 알게되었네요.
학교보다는 여기서 더 유익한정보 얻어간다는것에 역시 학교는 부자들 말대로 바보만드는곳이란게 맞는것 같습니다.
일본 결혼문화가 훨씬좋음 모르는사람 결혼식 끌려다니면서 돈쓰는것도 아니고 결혼식자체도 즐길수있고 재밌음
영국에 거주중인데 일본과 거의 똑같아요!! 신기하당!!
오 정말 신기하네요!!ㅎㅎ
진짜 딱 반반 하면 좋겠네요. 일본에서 본 받을 점은 결혼식에 정말 절친한 사람들만 초대하고, 때로는 생략하기도 한다는 점..그런 것에 그리 눈치보지 않는다는 점..한국에서 본 받을 점은 축의금 적당하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의상이 단정하기만 하면 된다는 점. 다만 결혼식 때 인맥이 필요하다는 점이 많이 걸리네요 흑흑
영상에서는 안나왔지만 일본에서 축의금은 비싼대신에 답례품이랑 결혼식에서 먹는 요리라던가 그런게 굉장히 가격대가 나가서 돈을 많이준만큼 되돌아 온다고 들었어요
과거엔 여자가 결혼할 때가 되면 일을 그만두고 집안에서 살림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정 자체가 남편 중심의 구조였고 돈도 혼자 벌어 오니까 혼수도 남편이 거의 다 하고 집안에서의 영향력도 가장 셌는데 현재엔 그런 가부장적인 문화가 거의 다 사라졌음에도 여전히 혼수는 남자가 더 많이 해야한다는 기이한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다툼이 벌어지는 게 아닐까 싶다. 한마디로 합리적이지 못한 것
생각보다 미국결혼문화랑 비슷한것들이 많이 보이네요 ㅋ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당
사실 사촌간 결혼은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대부분 법적으로 허용할텐데 물론
인식은 결코좋지못함 굳이 법으로 안막겠단수준이지
애시당초 한국에서 남자가 집 여자는 혼수정도 해오던 이유는 유교 문화였던 조선시대엔 아주 일부 데릴사위가 아니라면 여자는 출가외인으로 시집오면 사실상 그 집안의 소유물이 되었기 때문에 함이 들어가고 노동력을 넘기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평등 사상으로 딱히 남성 상위,가부장도 아니거니와 명절이나 제사, 시댁집안일등에도 모두 반기를들어 씨월드니 뭐니 갈등을 일으키면서 권리는 원하지만 의무는 하지 않는 뷔페니즘이 만연하면서 결혼에대해 염증을 느끼고 출산률은 세계 최저대로 떨어졌다. 어차피 이정도로 남녀 갈등이 벌어졌다면 더이상 봉합은 힘드니 차라리 좀 더 남녀 다툼이 키워 속시원하게 서로 갈라서고 멸종을 앞당기는게 좋을것같다.
어허~ 여기 그런 방 아닙니다
씨월드는 없어야죠
처가댁,시댁 공평하게 효도해야죠 대리효도 말고
@@user-dj6rg4vn9x 어차피 남녀갈등은 봉합 가능한 정도를 넘어섰기 때문에 그냥 남녀 결혼없으면 전부 해결될일
결혼식이 이렇게 경제적/정신적 코스트가 높으니 안해도 좋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법이죠
구독하고갈게용~ 영상 올리는거에 안지치고 꾸준히 재미를 느끼시면 좋겠네여 ㅎㅎ
구독 감사합니다＾＾
모든면에서 일본쪽이 더 합리적이라고 느껴진다...
설거지의 나라 한국...
@@user-no9no1di1g 꼭 설거지할 능력도 없는 사람이...ㅋ
@@user-il2wv8oy4b 아직 19살이라 반박을 못하겠누
저는 조금씩 적용하고 있는 것도 있기는 있어요.
그것때문에 갈등이 빚어지고 분쟁까지도 나지만요.
확실히 깨끗하고 좋잖아요.
서로 평소에 정직한 친분(시따시이)이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의 희로애락의
자리에 함께 해주는 거 그게 정말 깨끗한거잖아요.
'정직한 친분'이 있는가? 하는거 말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말입니다.
제 생일이라고 친구들을 초대할 때도 말이지요. 정말 저하고 정직한 친분이 있는 녀석들만 초대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보면 모여가지고 먹고 논다고 하니까 그것을 또 귀가 밝아가지고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몰려들어와가지고 먹탐이나 보이는데 얼마나 꼴불견인줄 알아요? 그래도 생일선물은 다 사오니까 그건 좋기는 하더라고요. 같은 '소속'에 있다는 거 하나만 가지고 그렇게 거지떼들같은 짓을 하더라고요. 그래가지고 나중에 다 친분이 생겼다면은 또 몰라요. 그것도 아니잖아요. 제가 뭐 쩨쩨해서 그런게 아닌데 말이지요.
일본에서 친구 10명 결혼해서 30만엔썻네요... ㅜㅜ 추가로 멀리서오는 하객한테는 교통비 절반을 줍니다. (동경에서 오사카면 1만5천엔정도 넣어주더라구요) 그리고 1만엔 3만엔 5만엔 이런식으로 홀수로 낸답니다^^ 가끔 1만엔내는 친구도봄 ㅋㅋ 이게 버블시대에 남은 전통이라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본도 유이노結納라고해서 프로포즈반지 및 양가 부모님께 드리는 돈이 있어요 안하는경우도 많은데 100만엔정도 쓴답니다.
100만엔이라니 ㅠㅠ 엄청나네요! 프로포즈 반지는 통상 월급의 3배라는 룰이 예전에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결혼하는 것인지 거래하는 것인지 좀처럼 알 수 없네요.^^
@@tomitokyo 월급 3배 맞아요 근데요즘 젊은애들은 그까진안하더라구요
@@user-vs3hu6ie9f 그러게요… 솔직히 서로 평생함께있는것만으로 충분한데말이죠
@@user-vs3hu6ie9f 대신 하객답례품도 고급으로 줌 비싼 와인같은거ㅇㅇ 그리고 우리나라 결혼식은 개나소나 다 부르지만 일본은 그래서 진짜 친한 몇명 아니면 안부름ㅇㅇ
토미님 말씀대로 한국과 일본의 장점만 모으면 좋겠네요. 지나친 혼수, 지나친 예식문화 이런 건 좋지않은데, 따라 하는 사람 자체도 문제죠. 남의 눈치 보지 말고, 내 소신대로 하면 좋겠죠.
우리는 남이 이렇게 하는 데
우리도 이렇게 해야 한다는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는 문화.
사돈집과도 어느정도 균형을 맞춰야 하고
서로 자존심 비슷한 경쟁? 등으로
아무리 간소하게 하려 해도
다른 사람 눈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리하는 사람들이 많음.
일본 여자와 한국 남자가 결혼하면 대체로 행복한 이유가 여기 다 있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를 계기로 경조사는 딱 가족이나 친척만 부르고 단촐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사람들 마음은 진심으로 축하하지도 슬퍼하지도 않습니다. 나중에 경조사 비용을 주네마네하면서 신경쓰는 것도 여간 스트레스이고 직장을 옮기면 연락조차 할 필요가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비용은 1000만 원 내외가 부담도 없고 적절해요.
그게 현명한 것 같습니다!😊
@@tomitokyo 실은 오늘 직장동료의 결혼식입니다. 결혼 전에 친하지도 않는 사람들한테도 이미지 관리하다가 대부분 결혼 끝나면 우리 언제 그렇게 친했냐 손씻어 버리듯이 털어버리더라고요! 자기 가정이 중요하지 그 뒤부터는 각자도생처럼 남 몰라하고 결혼 안한 사람들한테 공감력도 없습니다. 결혼식 다녀오면 보통 주말 한나절이 다 가버리고 사람들 붐비는 뷔페에서 나도 모르는 사람과 혼밥하면서 내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남을 위해 쓰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일본은 진짜 파티져ㅎㅎ
피로연장 꾸며 놓는거도 그렇고 하객들 자리에
다 편지써놓고.. 정말 준비하는 사람이 너무 힘든ㅎㅎ 직장동료가 장기자랑(?)같은거도 하고.. 주인공의 추억영상에 우리사진은 언제나오나~ 하며 기다리는 재미도 있구..정말 즐거웠던거 같아요
옷 갈아입고 나올때마다 같이 사진도 찍고 축하멘트 많이많이 해주고..
신랑은 온갖 술 다 받아마셔서 막판에 인사할때 혀꼬부라지는거 많이 봤어요ㅋㅋㅋ
피로연 끝나면 또 신랑친구들이랑 근처 이자카야가서 술마시고 하면.. 정말 늦은시간까지 놀아여..ㅎㅎ 그립당..
둘이서 소박하게 시작한다는게 참 보기가 좋은것 같네요....한국에서는 꼭 몇십평 아파트에...장벽이 너무 높다
예전에 친척언니 예식 갔다가 신랑쪽 친척인지 몰라도 남의 식에 신부 보다 튀게 하고 온 사람 본 적 있어용 😳
헤어 메이크업 딱 봐도 샵에서 다 해왔공 미니드레스도 올 흰색에 심지어 구두까지 그랬는데 완전 민폐 하객이였네요 😥
그래도 예의상 원피스나 구두 2중 1는 하고 가는데 최대한 흰색이나 새틴 재질은 피하는게 나은 거 같아용 🤔
(저능 새로 산 세미한 평상복 바지 + 구두 조합)
다른 사돈이 재일교포이신데 그 쪽 친인척들 몇명이 신랑신부 보다 있어 보이게 하고 오셔서 좀 놀랬던 거 같아요 😳
저는 우리 형님 결혼식 할 때요. 저도 결혼식이라서 양복을 좀 빼입고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또 동생이니까 하객들을 맞이하고 또 축의금 받는것도 좀 하려고
교회 본당앞에서 서 있었는데요. 어떤분들이 제가 신랑인줄 알고
"아이고~! 결혼 축하하네~!^^"하고 악수인사를 하시더라고요. 참~내!^^
결혼식에도 화려하게 오는 거, 즐기는 건 완전 미국식 문화네요!
일본의 결혼문화중에
2번이 마음에드내.
결혼비용은 반반.
4번처럼.하객들도 차려입으면.
우리나라 신랑.신부들이 반대할듯
우리나라의 경우는
남성이 여성을 돈을 주고 데려오는 매매혼이나 다를바 없죠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결혼예단이 제일 이해가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희부부는 예단은 제외했네요
시청감사합니다!😄
서로 만족하면 그걸로 완벽한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휴~! 우리 형님과 형수님이 결혼할 때 아휴~! 우리 고모들이(4명인데요.) 특히나 밝히더라고요. 진짜...
문화좋다 괜찮네 배울점이다 진짜
내용도 유익하지만 설명마다 들어가는 그림이 귀여워요
한국결혼식 사진 보고 너무 놀랬어요. 마치 장례식같았어요. 모두가 시커먼 정장. 혹은 직장 면접인터뷰에 가는듯한 비즈니스 정장..미국은 블랙 타이, 와잇타이, 포멀, 캐쥬얼, 칵테일. 이렇게 청첩장에 적힌 드레스 코드에 따라서 옷을 맞춰 입어야해요. 와잇타이가 가장 포멀해서 남자는 흰색 보타이에 제비꼬리 턱시도 여자는 바닥에 질질 끌리는 이브닝 드레스 입어야한다는. 일반 서민은 그런 결혼식에 초대 받을일이 매우 드물긴 하죠.
형식상 부르는 자리나 5만원이고 진짜 친한친구는 50만원 넘게 하니까
형식상 부르는 자리를 안간다고 생각하면 한국도 축의금은 비슷할듯하네요
오늘 결혼식을 갔었고 일본친구에게 결혼식 끝나고 연락했더니 벌써? 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은 요즘 주례없는 결혼식이라 더 빨리빨리 지나가는 반면 일본은 어떤지 궁금해요. 일본 결혼식은 시간도 더 긴가요?
일본은 그날 하루를 거의 그 사람에게 쓴다고 생각하고 갑니다 ㅎㅎ
아침일찍 식을 올리고 피로연은 장소를 이동하기도 하구요, 기본적으로 오후 3시 정도에 끝나는 것 같아요
끝나면 삼삼오오 지인들이 모여서 까페같은곳에서 추억이야기같은걸 하다가 결국 저녁에야 집에 옵니다 😊
엄청시간이 깁니다 ~~~~~~우리나라는 싸고 순식간에 끝나지만. 일본은 여러번 옷을 갈아입고 인사하고 그자리에서 칼질하며 식사도 하기에 신랑신부 완전 지쳐요
@@tomitokyo 옛날에 00년도에 우리교회 청년부에 저보다 한살위인
누나가 결혼했을 때는요. 결혼식은 교회에서 치루고나서 오후에 아직 신혼여행은 안 떠나고
우리 청년들을 불러서 피잣집에서 피자파티를 하더라고요.
목소리 담담해서 듣기 너무 좋아요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일전쟁은 우리랑 상관없는 옛날 노망든 노인들의 짓인데, 우리가 그 악감정을 이어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전쟁의 주범들은 이미 죽었어가 치매의 상태입니다. 한일은 서로 잘 지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간이 나는대로 일본의 예쁜 여자들을 한국으로 들여오는 법을 제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