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알게된 일본인 남편의 성격 (뭐야 언제 결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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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май 2022
- 최근 많은 일이 있었네요 ㅎㅎ
아래 기사에 HSP 간이 진단 테스트가 나와있네요.
14개이상 해당되면 HSP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kormedi.com/1355157/%eb%82%b4...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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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당히 감각이 예민한 사람이라 사회생활이 많이 힘들었는데, 제가 실천해보고 가장 효과있었던 방법은 몸(신체)을 단련하는 거였어요. 거창한게 아니라 운동이요! 특히 러닝이랑 근육운동이 좋았는데, 러닝을 위주로 간단한 근육운동을 해주면 조금 감각들이 무뎌지더라구요. 약간 더 담대해지는 느낌? 저의 주관적인 느낌으론 저같은 예민한 사람은 정신(멘탈)이 너무 말랑말랑해서 외부자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면 육체(피지컬)로 방패 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멘탈 자체를 단단히 하기엔 너무 어렵고 이를 바꾸는게 잘 안 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여자인데 운동하고 근육도 조금 붙더니... 아! 나는 그래도 신체 방어막이 있어! 여러 자극을 버틸수 있을거야!라는 요상한 심리가 작용하면서 조금 괜찮아지더라구요!
저는 냉정함을 유지하며 극복하는 편이지요. 그리고 저는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인내력과 심오함의 극기훈련을 많이 하는 편이고요. 사람들이 대부분 말조심 행동조심 안하여 스스로 스트레스를 사는 멍청함을 보이고 있는데 저는 똑같이 안될려고 말조심 행동조심 하고 살아요. 한번 알고 한번 들은 거 두번다시 안물어보고 내 귀에 거슬리게 들리는 것은 제가 남에게도 말하지 않아요.
남편 분이 저랑 똑같으시네요.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모든 감각기관이 극도로 예민해서 인구밀집지역에선 무조건 스트레스를 받고 굳이 일부러 사람과 접촉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거든요. 전 해결책으로 제가 하는 일과 목표에 충실하게 밀어붙이고 사람들은 사실 말 잘하는 사람보다 경청하는 사람에게 더 호감읗
을 느낀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서 공감하기 위해 노력했더니 제가 공감능력이 영상에서처럼 의외로 뛰어난 사람임을 알게 됐어요.
결국 극복 방법이란
1. 자기가 맡은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라
2. 무리하게 호감을 사려하지 말고 경청하고 공감하라
였습니다.
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
극복방법중 2번, 공감이 됩니다. 과도한 승인욕구가 스트레스를 낳는 것 같아요 ㅠㅠ
저도 HSP인데 토미님처럼 배우자를 이해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HSP라는 것까지 알아주면 배우자로서 정말 고맙고 행복할거같아요!! 같은 HSP가 아니면 그 민감함을 정말 받아들이기 어렵고 오해하기 쉬운데, 타고난 기질이 그렇단걸 알고 배려해주기만 하셔도 정말 좋을거같아요 😊 앞으로도 남편분과 즐거운 결혼생활 하시길 기도할게요!
후루룩쫄깃님, 응원 감사합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저랑 같은 상황이라 너무 공감됩니당! 저도 외국에서 3년전에 결혼했는데 아직 식도 못올리고 상견례도 못했어요ㅠㅠㅠ 식 계획 다 잡고 계약서 서명하기 바로 직전에 코로나가 터져서 불행 중 다행으로 결혼이 연기되었는데 이렇게 무기한으로 연기가 될 줄은...! 언젠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져 모두 가족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
감사합니다!!😻
ㅠㅠㅠ완전 같은 상황이군요!
코로나가 진정되고 행복한 결혼식 올리시길 바랍니다😊🍀
@@tomitokyo 토미님도요 ㅎㅎㅎㅎㅎ언젠가 결혼식 후기도 알려주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예민한 게 결국은 감각기관이 예민하기 때문에 예민한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남잔데 어릴 적에 엄마가 울면 같이 울 정도로 섬세했네요..ㅠㅠ 지금도 부정적인 상황을 보거나 누군가가 싸우는 걸 듣거나 누군가 죽었다는 뉴스를 보거나 그러면 몇 일 동안은 기분이 너무 안 좋아져요..ㅠㅠ 코로나 처음 터졌을 때 한창 혐오 사건들 터졌을 때도 하루하루 침울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스트레스를 풀 때(?) 긍정적인 자극을 찾는 것 같아요..! 저는 자연 속에 있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강 주변, 바다, 넓은 초원과 광활한 하늘 아래 이런 곳에 가면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아요.. 우울함도 사라지구요 ㅎㅎ! 감각이 예민한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이러한 예민한 감각에게 좋은 자극을 전해줘보자!라고 생각해서 내리게 된 나름의 결론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저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랫동안 껴안고 있거나 하는 등의 스킨십을 하면 기분이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실제로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거나 스킨십을 하면 뇌파가 동기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도 들어본 것 같아요..! 아 그리구 동물이나 식물들을 자주 접해주는 것도 좋았던 것 같아요..! 결국은 누군가와의 긍정적인 교감?!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ㅠ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D
empath님 정말 감사합니다😃💕
자극에 예민한만큼 자극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이 먹히는 거군요!ㅎㅎ무릎을 탁 쳤습니다😃💡ㅎㅎ
가끔씩 자연이 아름다운 곳으로 놀러가서 좋은 자극을 받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킨십으로 뇌파가 동기화된다는 이야기도 너무 신기하네요 ㅋㅋ 그걸 구실로 자주 안아줘야겠습니다 하하핳😂
결혼 축하드려요!!! 항상 토미님의 조곤조곤한 말솜씨를 동경하고 있었어요. 남편분은 소리에 민감하신 분 같은데 토미님의 크게 높아지지도 낮아지지도 않는 안정적이고 진정되는 목소리를 매일 듣는다니 부럽네요. 저는 hsp 테스트 전부에 해당하는 인간인데 평소에 주변의 미묘한 세부사항을 (여기에 다른 사람과의 대화 중에 보이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도 해당, 신체 언어를 매우 빨리 포착하기 때문에 눈치가 좋은 편입니다.) 잘 보는 만큼 자주 정보의 홍수에 빠져서 쉽게 스트레스를 받아요. 대화가 싫은 것도 아니고 사람도 좋아하지만 단순히 밖에 있으므로 주입되는 미묘한 정보들 덕분에 남들보다 빨리 지쳐요. 남이 없는 집에서 혼자 있으면 그런 정보도 훨씬 줄고 자동적으로 눈치가 봐지지도 않고 특히 귀여운 고양이가 항상 사고를 치고 있어서 그 뒤처리를 하느라 생각할 틈도 없이 바빠서 좋아요. 그리고 책을 좋아해서 활자에 집중을 하면 어느 정도 감각을 끌 수 있어서 스트레스도 덜 받고요. 책도 재밌고요. 고양이가 발치에 앉아 작은 접촉에서 전해져오는 온기도 무척 기뻐요.
뉴스 같은 경우도 스트레스를 꽤 받는 편이라 (특히 동물 관련) 활자로 된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 대충 제목만 보고 읽을지 말지 정하고 있어요. 요즘엔 감정적이지 않고 통계나 지표, 혹은 코로나 방역 지침만 적힌 간단한 기사도 많으니까요. 무작정 피하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 어떠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외면할지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계속 이 상태로 살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우울해졌을 땐 일단 몸을 움직여요. 청소를 해도 좋고 운동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도 하고 맛있는 걸 먹으면 하루가 어느 정도 가서 자고 일어나면 상태는 회복되어 있더라고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조용히 시간을 보내거나 온기를 나누면 분명 남편분도 자신만의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오히려 토미님이 걱정되는데... 예민한 사람 옆에 있는 건 피곤할 수 있으니까요. 무작정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배려할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결혼 축하드려요!
시선님의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동했습니다 ㅠㅠ💕)
미묘한 세부사항, 비언어적인 부분까지 빠르게 포착이 가능한 부분은 어찌보면 엄청난 재능인데 이게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감각적으로 예민한만큼 감각적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취미를 가지는 게 좋다는 글을 종종 봤는데 이렇게 경험담으로 말씀해주시니 확신이 생깁니다.😄
와 저랑 완전 똑같은 분이 계셔서 엄청난 동질감이..
HSP라고 하니까 무슨 심한 병처럼 들렸는데, 인구 5명 당 1명 꼴이라고 하니 그냥 성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맞아요 ㅎㅎ 병같은건 아니고 성격에 대한 것입니다
헐헐 저는 지금 이 영상을 보고 내가 이거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나만 이상한사람인줄!! 의외로 많다니 너무 좋아요. 😭😭😭
@@tomitokyo
스트레스 받는 자체를 피하다보니
정말 기분나쁜 뉴스도 안보고 막장드라마도 안보고 일상을 주제로 하는 창작물을 보는것같아요 ㅎㅎ 평화로운 일상을 사는걸 보는것만으로도 뭔가 평안해지는 느낌? 이라서 그런것같아요 ㅎ
입체적으로 진행되는 이 사회분위기가 한사람을 어떤 성격으로 만들어 가는 거더라고요.
인간에게 자아와 초자아가 있잖아요. 그런데 초자아로 사람들 사이에서 보여주면은 좋지않는 반응이 나오게 생겼는지라 안그런 척 하고 세상이 말하는 편견대로 사는 척 하지요. 저는 뭐 원빈이나 송승헌이나 권상우 그 친구들처럼 좀 멋져보이고 싶지않겠습니까? 뭐 그 친구들이 사랑받는 그 대사나 몸짓을 할줄 몰라서 가만 있겠어요?
토미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행복한 신혼 생활이 되시길 바라고,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영운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미님 결혼 축하드려요~~~♡♡ 마음이 포근해지는 따뜻한 일본이야기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많이 만들어주세요!
애플파이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신다니 정말 기뻐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토미님 저는 토미님의 애청자 입니다 ㅎㅎㅎ 결혼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저도 토미님 남편분과 같은 hsp인데 스트레스 관리는 주로 나의 감정을 내뱉을 수 있는것들로 합니다! 운동이나 노래부르기나 춤추기 아니면 그림 그리기 등으로요 ㅎㅎㅎ
그리고 애초에 외부에서 그런 자극 들을 덜 받을 수 있는 직업을 택하는 게 (아주 당연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ㅠㅠㅠ
가정 이외에 가장 오래 있는 곳 인데 직장에서 그런 스트레스들을 받으면 우울증이 정말 심각하게 오더라구요....ㅠㅠㅠ
미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방식으로 해결하시는군요!
아무래도 외부 자극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저라도 스트레스를 덜 줘야 하는데 말이죠 ㅠㅠ ㅋㅋ
결혼 축하드립니당!! 그리고 저도 HSP인데 (MBTI로는 인프피입니다) 스트레스를 풀 때 최대한 남들 자극이 없는 나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따끈한 욕조 물에 몸담구기, 책을 읽는 등의 정적인 활동으로 정신을 회복하는 편이에요! 가끔 이것으로도 안 될 때는 근교에라도 여행을 다녀오는데, 여행이 끝난 후에 또 하루 이틀 이상은 집에서 푹 누워서 쉬어야 스트레스 상태에서 풀리더라구요 (결국은 집이 답이다)
룰님, 감사합니다😻 팁도 고마워요🎵
결국은 집이 답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깨닫기 위해서 나가는 거긴 하지만 저도 여행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이게 HSP에도 도움이 되는군요! 기분전환도 할겸 어디 놀러가봐야겠네요
저도 인프피인데 ㄹㅇ 어디 놀러갔다오면 집에서 하루 이상 푹 쉬어야 함
결혼축하드려요!!! 졸린 고양이 너무 귀여워하는데 졸린 유키라니... 손 삐쭉 내민거 너무 귀엽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목소리 듣기도 좋고 내용도 너무 무겁지 않고 어느정도 유익해서 딱 좋네요
덪붙여서 그림체도 편안해요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 들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성식님, 감사드립니다😸ㅎㅎ
결혼 축하드려요~~!! ㅎㅎ
제 가장 친한 친구도 hsp인데요 자극적인 상황 자체를 안만드는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여러가지 시도하다가 그게 오히려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더라고 하더라구요
본인 왈 그런 스트레스를 극복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조금 신도이 하다네요
그렇군요 ㅠㅠ 자극적인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저도 협조하는 수밖에 없겠군요😊
축하해주시고 주변 이야기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그런 생각도 해보거든요. 스스로 스트레스거리를 만드는 멍청한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자기 현실도 모르고 자기는 다 잘하는 줄 아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 멍청한 짓을 해가지고 당해놓고도 또 그 멍청한 짓을 하고있는 사람들 말입니다. 뭐라하면은 무슨 드라마 찍고 자빠졌더라고요.
토미님,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귀여운 야옹이와 남편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전 hsp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극에 쉽게 우울해지고 가라앉아요. 사람 만나면 피곤하고요.. 근데 살다보면 다 피할수가 없으니.. 늘 힘들었죠ㅜㅜ 저 같은경우는 하루에 20분 정도 시간내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뭐가 힘들었구나, 뭐가 버거웠구나.. 이렇게 알아주고 스스로 괜찮다고 얘기해주는 연습을 하고있어요. 가끔 글로도 쓰고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외부자극에 휘둘리지 않게 된것같아 좋은것 같아요~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 보답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healin님 축하해주시고 어드바이스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맞아요 ㅠㅠ 전부 피할 수는 없으니까 조금씩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지면서 내면을 강화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남편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 결혼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일본인 아내랑 1년전에 결혼했는데 랜선 상견례가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ㅋ 아직도 한국에 쉽게 못가서 직접인사도 못드렸네요...항상 응원합니다!
귀여운 그림체와 알찬 내용 떄문에 평소에 보이면 꼭 눌러서 보는 사람이었는데 결혼 정말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유노이아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 하셔요~💐💐
윤정님 감사합니다😃💕
와 결혼 축하드립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일본에서 반려묘와 함께 지내는 것에 대해서도 영상 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 유키특집도 한번 가야겠네요
그...공감능력 뛰어나신 분들.. 공감이 풍부하신 편이라도 공감하는 직업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서비스직에서 진상손님에 의해 너무 상처를 깊이 받아서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상담직에서 너무 깊이 공감해버려서 내담자 우울을 그대로 흡수하고 결국은 번아웃도 많이 오고 남 챙기느라 본인을 못챙기더라고요... 적당히 거리두기를 위한 무관심도 필요한거 같아요.
잘하는 일이면서 동시에 많은 리스크가 있네요 ㅠㅠ
자기 성격과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왜 모를까요? 진상손님들의 유형은 알만큼 알아요. 어릴적부터 진상으로 길러지거든요.
이야 추카드려요ㅋㅋㅋ 남편분도 함께하니 진짜 소재가 끝이없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남편 덕분에 영상소재가 더욱 풍성해질것 같아요😉
남편의 협조로 더욱 풍부해지길 바래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한일부부가 되셨군요!! 토미님 유튜브 채널 안지 별로 안됬지만 제가 더 기뻐요ㅠㅠ축하드립니다~꽃길만 걸으세요 💐 🌼 🏵 🌷 🌺 🌻
모카바나나님, 넘 감사합니다
결혼 축하해요!!!! 💐🌼🏵🌷🌺🌻🌹🌸🥀
요것은 꽃길입니당...ㅎㅎㅎ 꽃길만 걸으세용
꽃길까지😻
감사합니다 ㅎㅎ 행복해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 토미님 결혼 축하드려요!🎉 일본 관련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Shin님 감사합니다! 😸
결혼축하드려요!!🎊🥳예민한 사람들은 아무래도 명상이 큰 도움이 되어요 저도 그런편이라 아침에 차마시고 명상하면 좋더라구요 요즘은 늦게 일어나서 빼먹고있지만 ㅠㅠ
저는 따로 시간 잡아서 명상같은 것은 안하고 그냥 생각할 때마다 냉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내가 보여준 이것이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보였을 수도 있겠다 저렇게 보였을 수도 있겠다 하면서요.
이 영상보고 저도 비슷해서 혹시나해서 테스트해봤는데 평균보다 좀 높네요;; 저 같은경우는 혼자 조용히 산책하는걸로 극복합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산책도 좋은 방법이네요! 기분 다운된 것 같으면 공원으로 데리고 나가야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품절 축하드려용!
오늘 주제 보니 저도 hsp 같아요..
저는 헤드폰 큰 볼륨으로 메탈리카나 판테라 같은 헤비메탈 들으면서 일부러 감각을 차단하는 식으로 극복해왔던 것 같아요..
현주님 넘 감사해요
제 남편도 음악 볼륨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이어폰 밖으로도 들리고 ㅠㅠ
귀가 상할까 걱정도 됐는데 그것도 감각을 차단하려는 시도였군요😮💦
아니 고양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앞에 내용 다 까먹어버렸어요 ㅠㅠㅠㅠ 너무 귀여우너눠누너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채널의 마스코트 고영희씨!
저도 한 예민한 멍뭉씨 모시고 사는 집사라 항시 토미님과 고영희씨가 꽁냥꽁냥 거리는 모습 흐뭇하게 봤었는데 이게 웬걸 남친이 남편이 되었다는 소식에 깜놀 ㅋㅋ
토미님, 늦었지만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요즘 한국에선 너무 부정적인 사건들이 많아서 인류애가 사라지는 기분이었는데 토미님 영상 보고 마음 추스르고 갑니다 ㅠ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인류애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ㅋㅋ
하지만 또 이렇게 따뜻한 댓글 주시는 분이 계셔서 힐링이 되네요😸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래요!
남편도 배려심이 깊고 그런 HSP라고 하셨지만
토미님도 남편을 배려 많이해주시네요 ㅋㅋ
크으 남친이 있던것도 몰라서 놀랐지만 축하드립니다. 결혼으로 다양한 주제의 일본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그렇게 되길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ㅎㅎ
헐 보다가 저같네요 ;; infp 유형이 이런 유형일것같은데요?!
검사 해봤는데 hsp 맞네요 몇개빼고 다 체크됐어요 ,,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음악듣거나 글쓰기로 내뱉으면서 풀어버립니다 !!
평생 금슬 좋게 문제없이 살아가길 바랍니다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슴다
저 완~전 HSP에요
정식 심리검사에서도 극 HSp로 나왔구요.
저는 제 부모님이나 직장사회에서 보통 예민하고 남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을 너무 연약하고 나쁘다는 식으로 얘기를 들은 상처가 많아요.
근데 요즘에 저도 결혼을 하고, 원예치료사가 될 준비를 하면서 HSP인게 엄청 큰 장점이더라구요.
남편 마음을 잘 알아줘서 가정생활이 원만하고, 원예치료사로 사람들을 만날 때 공감과 라포를 2배는 더 끌어내는듯요.
결론은 HSP로써 가진 장점을 자주 봐주고 얘기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감능력을 직업에서 살리고 계시군요😀🎵
HSP는 감각이 뛰어난 거라서 장점도 많은데 마치 고쳐야 할 부분처럼 여겨지는 것도 좀 그렇군요 ㅠㅠ
옛날에 진주라는 가수가 부른 에브리바리 란 노래가사에 보면 어릴적부터 주변에 눈치를 보고 사는데에 익숙해진 우리의 모습을 알겠더라고요.
토미님 결혼하셨군요!! 축하드려요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
감사드려요😍
영상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한 결혼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윤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혼축하드려용! 부러워요유ㅠ 행복하세용~
우와! 이제보니 Hsp완전 저에요. 다행히 적성에 맞는 시각디자인과 재학중이에요ㅋㅋㅎ 최근 더 많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데 남편분처럼 뉴스같은 외부자극을 아예 차단하기엔 호기심이 왕성한 편이라.. 고민이네욥
오늘도 영상잘봤습니당~
늦었지만 결혼축하드립니다~
그림체가 너무커여워서 매일 챙겨보고있어요~
고양이도 너무 커여워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축하드려요~~ 늘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빕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축하축하드려요. 토미님 행복하세요❤❤❤
유키는 아가같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쵸 ㅎㅎ 사람 아기같을때가 있더라구요 😁
토미님 결혼 축하드려요!!
결혼하신만큼 남편분과 영원히 함께하시고 행복하세요ㅠㅠ
yeonf 감사합니다😸🎵
허허... 제목 그대로 뭐야 언제 결혼했어,,,네요.. 두분 행복하게 사시길~!
너무 최근이라 아직 실감도 잘 안납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토미님 결혼 축하드려요 👏🏻 지금처럼 서로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유키도 너무 사랑스럽게 잠든다옹
파도님 넘 감사해요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마지막에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HSP?? 그거 한국에선 인프제? IN으로 시작하는 그거 같아여!!!
이야~ 한일커플에서 한일부부가 되셨네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파스칼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저 왠지 hsp 같아요 ㅋㅋㅋㅋ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점 완전 공감되는데요…… 저는 혼밥이나 혼술이나 혼자 넷플릭스보거나 …. 그러면서 풀어요. 결혼 축하드려요😍☺️
나마비루님, 감사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는게 hsp에게는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그런 성격을 탈출하기에는 어렵습니다.아무래도 주위를 의식하게 되는것으로 주위를 적대시하는게 아니라 늘 긴장 상태이기도 하답니다.따라서 릴렉스 시킬게 많이 필요하죠.아마 섬세하게 챙기거나 말하는것 같은데 그럴수록 자신의 마음을 보듬어줄게 필요합니다.문제는 그게 가족보다는 본인이 찾는게 가장 좋다는게 흠이지요.
결혼 축하드려요 저도 약간 HSP 성향이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주로 다른곳으로 관심사를 돌리면서 무마 시키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해보니 별거 아니였구나 하면서 잊어버리면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지난일이니 게속 생각해보았지만 다음에 좀 더 잘하거나 잘 대처하자라는 생각이 먼저들더라구요
정현님, 너무 감사합니다😄
가족이 걱정하면서 기분을 풀어주려고하는건 역효과일까요?
본인 입장에서는 혼자 감정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ㅠㅠ
저는 인간과 인간도 우주의 별같은 존재라는 거 알겠더라고요. 서로 영향을 주잖아요.
오 맙소사 간이테스트 올려주신거 링크 들어가서 26개중에 20개 해당되네요. HSP인가보네요 저
MBTI 는 ENFJ입니다.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은 뭐 여러가지가 있는데
1. 주변 친구들에게 나의 힘듦을 n빵으로 나누기. (물론 걔네들 힘든것도 n빵으로 나눠 받습니다.)
2. 그냥 엄청 빡센 업무 분위기에 몸을 스스로 밀어넣기
3. 기술 컨퍼런스 같은 대화가 활발히 오가는 곳에 가서 하루종일 떠들기 (물론 서운함이 남기는 합니다.)
4. 내 이상적인 가치관에 따른 목표를 더 구체적이로 상세하게 계획하기
저도 HSP인데 저 같은 경우엔 신나는 음악을 많이 들어요 소설이나 영화나 노래같은곳에 감정이입을 많이하는 편이라 너무 우울해서 차라리 더 우울해져 울고싶은게 아닌 이상(울고나면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이 가능하고 기분도 한결 나아지더라고요!) 신나는 노래로 분위기 전환을 하는 편이에요 아니면 망상을 하거나? ㅎㅎ 그렇게 하면 조금이나마 힘이 나더라고요
결혼 축하드려요!
저도 예민한편인데 저는 예민해지는 상황을 스스로 다 파악해서 피하고 있어요... ㅋㅋ..😅
가족들에게 이런 저런것만 피해달라 하고 미리 말하고 살아요
스트레스 해소는 역시 사람마다 다른거같은데 저는 수면으로 해결해요
감사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는건 제 남편과 비슷하시네요 ㅎㅎ
역시 가족의 협조가 중요한 것 같아요!😺
결혼 축하드려요 !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감사합니다😊🎵 BH님도 행복하세요!
결혼축하드려요~! 꽃길만 걸으세요 💕🥰💐💐
감사드려요!!😁🎵
토미님이 결혼 하셨다니…. 충격이야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ㅎㅎ 저도 아직도 믿기지기 않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와앙 마지막에 고양이 너무 예뻐요ㅜㅜ🤍🤍
감사합니다 😋
오호 엠비티아이로 치면 인프피와 같은 것 같네요.. 남편분이 저랑 아예 똑같으세요
저는 스트레스 받을 때 집에서 아예 안나오고 하루종일 누워있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요 ㅎㅎ
아 그리고 결혼 축하드려요 이쁘게 사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축하드려요! 행복한 결혼생활되세요~
감사합니다!!😀🎵
저 HSP인데 전 스트레스가 쉽게 없어지는 편이에요 그래도 해소법은 음악을 주로 들어요 헤비메탈이라던가 호러곡이라던가 저항심이 가득한 곡을 듣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그럼 스트레스가 화아아아아악 하고 풀리거든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결혼축하드려요 토미님!!
품절녀가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ㅎㅎ
DD님, 감사합니다!!😻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더욱 더 행복한 생활 되시길!!
네 감사합니다 😊🎵ㅎㅎ
1:17 남편분이 참 착하네요
남들 같으면 그런 뉴스를 봐도 지인이 사고를 당한 게 아닌 이상 저런 사고가 났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축하드려요 ㅎㅎ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해요!! 모구모구님도 행복하세요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가정 내 평안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전 쓸데없는 걱정을 사서 하는 타입이기도 하고 남편 분처럼 안좋은 소식을 들으면 크게 동요하는 타입이에요. 감정에 오래 영향을 받으면 힘들어서, 극복하려고 많이 노력을 합니다. 문득 걱정이 된다면 어차피 지금 걱정해도 감정만 소모되지 현실적으로는 크게 달라질 거 없다고 생각하거나, 기사에서 안좋은 소식이 들리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내가 뭔가를 할 수는 없다거나 완벽무결한 세상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 현실적이고 비관적인 생각을 탑재한다고 할까요...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네요.
고통이나 몸 불편한 것에도 민감해서 아프면 바로 약 먹고, 피곤하면 자고, 인기 많은 식당은 3-4시쯤, 8-9시쯤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해사님 팁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완전무결한 세상은 있을 수 없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인기가 많은 식당에 자꾸 가자고 조르면 안되겠군요..ㅎㅎ 서로의 생활을 잘 맞춰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tomitokyo 인기 많은 식당에 가는 것은 좋은데 사람이 많으면 목소리가 잘 안들려서 피크 타임을 피해가는 편입니다! 너무 참지 마시고 조금 시간 지나서 가보세요!!! 저처럼은 말고 한 1시쯤?이요! 너무 참는 것은 남편분도 원하시지 않을 거예요!
@@user-cq9so4rn6e 그렇게 해볼게요😸 고맙습니다 ㅎㅎ
아웅 마지막에 야옹이 ㅠㅠ너무이뽀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여기 채널 재미있네용 결혼 축하드려용
많이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이 영상보고 저도 hsp일 확률이 높다는걸 알았네요..
남편한테도 예민하단 소리 많이듣는편인데 보니까 항목 중에 20개 해당되네요..ㅋㅋ
결혼 축하드려요.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재혁님, 넘 감사드려요😄
와 결혼 축하드립니다!
제가 HSP인지는 모르겠는데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저도 기분이 나빠지는 편이라서 뉴스나 SNS 등을 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안 좋은 이야기도 많고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댓글이나 SNS 등으로 서로 싸우고 헤이트 스피치도 많이 하니까 그걸 보기만 해도 제가 상처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대체로 뉴스 같은 건 가족이 카톡으로 공유해주면 보고 아니면 우연히 접하는 정도로만 알게 됩니다.
하지만 한 번 접하면 궁금한 건 못 참아서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으면 내막까지 알아보긴 하지만요.
그런데 이게 좋은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문 같은 가십거리에 무관심하니 제가 다른 사람을 헐뜯거나 사람에게 편견을 가지지 않을 수 있어요.
그리고 험담을 할 일이 잘 없으니 뭐라고 할까요? 동심? 같은 걸 어느 정도 지킬 수 있습니다. ㅋㅋㅋ
다만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하고 친해지기는 힘들어지지만뇨..
그래도 마음이 심란한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땐 우리말 반야심경을 외는 편입니다 ㅋㅋ
저는 무신론자라서 불교 신자가 아니지만 반야심경의 내용이 물질계에서 느끼는 것은 모두 없고, 마음을 비워서 해탈하자라는 걸로 저는 해석해서 듣고 말하는 내용대로 비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들으면서 외우다 보면 거기에 집중하느라 원래 심란했던 내용을 잊게 되기도 하구요ㅋㅋㅋ
아 그리고 가사의 내용이 좋은 음악을 들어요.
희망적이거나 모티베이션을 자극하거나, 우울 할 때 들으면 위로가 되거나 힘이 나는 그런 음악이요!
저는 뉴스나 sns를 반대로 잘 보는 편이거든요. 오히려 보면서 천명이면 천명 만명이면 만명 2프로 부족하다는 것을 알겠더라고요. 자기자신을 모르고 자기는 실질적인 무엇도 안하면서 세상이 어쩌고저쩌고 하고있는 게 태반이더라고요. 진짜 2프로 부족한 게 뭐냐면 실질적으로 입조심 안하고 막 말하고 남들한테 신용은 다 떨어뜨려놓고서 "사람들은 왜 나를 싫어하나?" 이러고 자빠졌더라고요. 저는 혀를 끌끌 차려고 보고요. 어떻게 저 하나같은 어리석음을 깨우쳐줄까 하고 있네요.
보면요. 하나같이 사랑도 못받고 커와가지고 누가 누구하고 친하고 어떤 남자랑 어떤 여자랑 사랑하는 거 못봐줘가지고 그런거더라고요. 또 그러면서도 지 자신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을 안해봐요.
저는 뭐 "안봐도 비디오고 안들어도 오디오다."하고 뻔하디 뻔한 거 확인하려고 뉴스나 에스엔에스를 봅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저도 영상 속과 똑같아요..!
그리고 잘때 항상 이어폰으로 수면음들으면서 안대끼고 자야할정도로 예민한데
확실히 몸이 피곤하면 감각이 둔해지더라구요! 달리기라던지 배드민턴 하면 효과있어요!
그리고 스트레스는 취미생활 즐기면서 풀어요! (아 스트레스의 원인이 사람 때문이라서 이걸 피하기위해 쉬는동안엔 집에만 있어요😂)
감사합니다!!😍ㅎㅎ
소중한 팁도 감사드려요😌💗
안대끼고 이어폰끼고 주무시는군요 ㅎㅎ 제 남편도 그러고 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저희도 코로나 때문도 있지만
사람많은 곳 나가기 두려워서 요즘 집에만 있는답니다. (그래서인지 확실히 예민함이 덜한 것 같아요ㅋㅋㅋ)
이미 남편분은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할 줄 아는 거 아닐까요? 굳이 보지 않아도 살아가는데 지장 없으니까 뉴스 같은 걸 보지 않는 방법을 택하고 사람이 붐비는 곳은 피해서 가면 되니까요 항상 그렇게 지내오셨을 테고요. 굳이 사람 많은 곳으로 가서 스트레스를 받고 그 스트레스를 풀 곳을 찾는 건 비효율적이니까요 :) 층간 소음은 아랫층 방음에 도움 되는 매트 같은 걸 요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슬리퍼나..?)
그렇네요 ㅎㅎ 남편은 스트레스요인을 최대한 피하는 방법으로 관리해온 것 같아요.
하지만 가끔씩은 붐비는 곳에 가야하는 일이 생길때도 있어서, 옆에서 지켜보기가 좀 안타까워요 ㅠㅠ
그 층간소음을 비롯해서 소음이라고 불리게 된것들이 말이지요. 인간이 외로워지고 고독해지면서 생겨난 히스테리라고 할 수 있어요.
꺄아아아~~결혼이라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토미님💗🎉💗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꺄아아아💕 하이예티님 감사합니다
스트레스는 취미로 풀거나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 사라집니다 ㅎㅎ... 모든 사람들이 그럴진 모르겠지만 스트레스가 심할때는 푹 쉬는게 최고더라고요.
팁 감사합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가만히 있질 못하는 성격 같더라구요 ㅎㅎ
좀 푹 쉬는 시간을 갖어보라고 제안해봐야겠네요😃
감각 역치 값이 낮은 편이네요. 그래서 많은 감각과 감정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편인 것 같습니다. Sensory profile 검사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검사는 감각 조절로 인해서 감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에 따른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는 지에 대한 타입들을 간략하게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HSP 얘기 듣다보니 난가? 싶었는데 설명란 URL에서 검사해보니 16개 해당되어 저도 HSP네요
저도 뉴스를 잘 안보는 편인데, 꼭 필요한 정보는 메일이나 문자확인, 사람들이 말걸어주는 정도로 알 수 있더라구요.
스트레스 관리는 맛있는거 먹기, 음악 듣기, 넷플릭스 보기, 자전거 타고 가본 적 없는 곳으로 가보기.
현재 일본에 자취하며 이런걸 혼자 하는 중인데, 조만간 이런걸 같이 해줄 여친을 사귀고 싶어요
저는 뉴스는 잘 안보는 편이었어요. 죄다 어려운 단어만 쓰면서 말하고 있고요. 그런데 어느날인가 저의 생활에도 직접적 간접적으로 다가온다싶은 뉴스를 듣고나서는 "역시 아는것과 모르는 것과 차이가 크구나~!"하고 보게 되었지요.
친구를 통해 인터넷으로 알게된 일본인 친구가 현재 남친이 되었는데 코로나로 414일동안 못만나고 매일 톡이랑 전화만 하고있어요. 영상통화도 하고 있는데 못만나니까 많이 우울하고 힘들어요..토미님 영상을 보면 괜찮아져서 영상 보러 왔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남친 보고싶네요
이제 곧 만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란다면 인간들의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해요. 아주 날카로운 메스를 대야할지도 모르지요. 모두가 인간들 스스로가 저지른 일이잖아요.
ㅋㅋㅋㅋㅋ 화상상견례 그려놓은게 너무좋네요 흐흨ㅋㅋ
토미님 결혼축하드려요! 냥이 귀여워요ㅠ 냥이 같은 아이 낳으시길!!!
타요님 감사합니다 ㅎㅎ 냥이같은 아이...ㅋㅋ 말안듣는 아이가 될 것 같아요😂😂😂
@@tomitokyo 하지만 귀여울겁니다 ㅎㅎ 영상 자주 올려주세용 ㅎㅎ
목소리 완전 예뻐요 듣기좋아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한 나날들과 지혜롭게 지내시길 바라요
축하 감사합니다😻
지혜롭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ㅋㅋ
결혼썰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요 !😍 궁금행ㅎㅎ결혼축하해요 !!
감사합니다😁
결혼 축하합니다^^ 진짜 부럽습니다 ㅎㅎ
hsp이고일본에서살고있습니다
본인이본인의hsp기질을잘이해하는게중요할듯
내가예민한거지상대가나를모시고살필요는없음
그만큼중요한상대라면내가나를공부하고내가나를열심히알려야됨
다얘기하지말라고하고다안간다고하면상대는뭔죄임
오늘은하지마라, 이런내용은안했으면좋겠다, 오늘은괜찮다, 여기시끄러운데평일이때는좀조용하니까가보자, 오늘은생각보다힘드니까집에가자 이런식으로 상대가나의눈치를보는게아니라 내가상대에게 말하고 경고하고 부탁하고 무엇보다배려해주는 상대를당연하게느끼는게아닌 상대는아무렇지않은부분을신경써주는것을고마워하는게필요함
이상예전에는인생이너무괴로웠는데이제는잘사는hsp로부터
나를 열심히 알려야된다는 말씀 공감이 됩니다😌 말 안해주면 정말 몰라서요 ㅋㅋ
제가 하자는데로 다 따라주는데 결과적으로 지쳐보일때 저도 복잡한 마음이 되거든요...ㅎㅎ
스스로를 더 표현해달라고 얘기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와 가끔식 영상 봤는데 축하드려용!
진구님, 감사합니다😄🎵
저도 hsp입니다. 스트레스는 보통 그림으로 풀고 있습니다. 보통 밖에 산책하거나 할 때 가장 스트레스가 잘 풀립니다. 일단 고요한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와우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이트루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저를 그렇게 심한 HSP라 생각하진 않았는데 해보니 16개나 나왔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취미를 만들어서 가족이나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서 스트레스나 외부 자극을 덮어두는 방식을 사용하는 편이에요. 제가 많이 즐긴 방식으로는... 야구나 그림을 즐기거나, 노래 듣기나 테크 지식 찾아보기와 같은 방법이 있어요!
오랜만의 방문했는데 결혼 하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일단 네...부정적인 정보 감당하기 힘들면 뉴스나 기사같은건 가급적 안보는게 확실히 좋아요..( 본인이 그런 내용을 보고 두통, 답답함 등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거나 일상적인 활동에 지장이 갈정도로 염세적인 생각에 깊게 몰입하게 된다거나 하면 가급적 보면 안되는 타입의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분이 말씀하신대로 진짜 꼭 필요한 정보라면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 무조건 이야기가 돌게 되있고.. ㅋㄹㄴ 관련정보 같은 경우 이미 관련장소에 그 내용이 공지되어 있으니...
의외로 관련학과 교수님들 정도로 내막을 빠삭하게 아는게 아닌 이상 자극적인 키워드나 과장되 부풀려진 이야기들에 휘둘리기 쉽더라구요.. (그나마 공중파는 그런거 어느정도 제지라도 받는데 개인 렉카 유투버들은 그런것도 안받..우리가 바보같아서가 아닙니다..원래 그분야 전문가가 아닌이상 그래요.. 그래서 가짜뉴스가 꺼져야 되는거고...)
일단 심호흡을 하며 (느린 복식호흡 추쳔) 어떤 감정이 왜 일어났는지 살피고 그 자연스러움을 인정하는데서부터 시작해
웬만한 부정적인 정보에는 논리적으로 대응할수 있을 정도의 지식과 경험을 쌓아놓습니다. 제 경우엔 전공이 사회복지학이라 학생때 워낙 이것저것 들어놓은 이야기가 많아 이 작업이 한결 수월했어요
또한 평소에 심리학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보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같은 심리관련 도서여도 구체적인 분야에 따라 중점적인 내용이 달라지고
어느 한가지 관점을 고수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관점과 방법을 유연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근처 도서관의 심리학 코너로 가서 여러 종류의 책들을 읽어보는걸 추천해욧
그리고 많이 힘들면 24세 이하 학생들의 경우에는 1388(청소년 상담전화) 성인들은 1577 0199(정신건강 상담전화)로 전화하시면 24시간 대기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분들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셔요
다 적고보니 제가 생각해도 좀 많긴....한데...(심지어 더 있어요 아...진짜....ㅠㅠ) 대충 이런 작업들을 스트레스 상황 하나에 천천히 적용하면 기분이 꽤 완화되더라고요
리아카나님, 자세하게 팁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심리학쪽 책이 도움이 되는군요😌
저는 이 영상을 작업할 때만 해도 HSP랑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요즘 뉴스를 볼때마다 좀 부정적인 기분에 사로잡히는 일이 많아져서 저에게도 그런 측면이 있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ㅎㅎ
저도 복식호흡 해봐야겠어요..휴우 ㅋㅋㅋ
감사합니다💗
저희 남편도 비슷하게 예민한 성향이에요. 특히 사람간의 교류를 통한 부정적인 반응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구요. 그래서 대화하기 전에 감정적인 면은 제 안에서 많이 소화를 시키고 차분하게 대화할 수 있을 때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유독 좋아하거나 스트레스 푸는 방편이 하나씩 있는데 그걸 먼저 맘껏 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어요.
감정적인 부분 소화시키고 대화하는거 공감합니다...😌
저도 HSP에 해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청각 시각 후각 등 많은 자극이 예민한편이고.. 특히 저도 시끄러운곳에 가면 감정이 되게 예민해집니다. 또 부모님의 다툼소리에 감정이 가라앉죠. 유명인들의 자살 등의 소식등으로 한동안 심하게 예민해지기도 했고요.. 저는 우선 감각에 예민하기에 감각을 차단합니다 그럼 그나마 가라앉기도 하는데..다만 때론 너무 차단해서 가라앉는것도 있어서 이것도 쉽지않더라고요.. 스트레스 해소는 아직도 많이 어렵지만..전 그냥 회피합니다. 좋아하는 게임등으로요
사실 공감능력이 좋은건 장점이지만 한편으론 가까운사람과 관련되어 안좋은 소식을 들으면 그 감정을 전부 상상하게 되버려서 쉽진않은거같습니다...
말씀해주신 특징으로 볼때 HSP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제 남편도 게임을 좋아해요 ㅎㅎ )
댓글을 보면 훈련으로 어느정도 극복하셨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ㅠㅠ
HSP도 정도에 따라 세분화 되는 것 같구요. 심한 분들은 회피가 차라리 나은 방법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개 보면요...아니까 예민해지더라고요. 저는 어릴적에는 몰라서 둔감 했는데요. 길에 양면주차해놓은 것만 보면 무척 답답하고 주차장 한곳 더 생기고 도로 한곳 더 생기면 또 차 여러대가 생길것을 알기때문에 민감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자전거 타고 다닐 때 좀 예민한 편이에요. 나와 주시라고 종을 울리는데도 안나오고 있고 정면에서 휴대폰을 보면서 앞에 안보고 바로 코앞까지 부딪칠 뻔한 사람에게는 어쩔 수 없이 신경질을 내야만 하거든요.
그리고 자전거를 탈 때 뒤쪽에서 경적소리 내는 거 정말 신경질 날 정도인데요. 저는 최대한 조심하며 가는데 다른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그렇지않기때문에 저도 그렇게 보이나 보더라고요.
결혼 축하합니다! 그나저나 코로나로 화상으로 상견례를 하는 시대가 왔군요. ㅜㅅㅜ 빨리 코로나 끝났으면..
만냐냐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코로나때문에 이게 뭔지 싶네요 ㅠㅠ
와아 토미님 결혼하셨다니 제가 다 기뻐요!
혜진님🎵 함께 기뻐해주셔서 영광입니다 ㅎㅎ 감사해요
예전에 hsp 였던거 같아요.
고치는대 10년은 걸린거같은데 내가 바꿀수없는것에 그냥 넘어가야하는데 그게 쉽게 안되서 고생했죠.
대인기피증, 우울증인가 한참생각하고 살았는데 그쪽이 가까운거같아요
hsp를 스스로 극복하시다니 굉장하신 것 같아요. 이게 성격같은거라서 고치기 어렵다고 들었거든요...
심하면 우울증까지 가기도 한다네요😅
@@tomitokyo 나이들면서 무덤덤해지거나 스스로 편해지는거 말고는 다른수가 없는거 같았어요.
예전에 손편지를 자발적으로 쓰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카드같은것은 정말 신성시 여기는 편이에요. 저는 그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한자한자 정성껏 적어서 주잖아요. 그런데 답장도 못받고 "누가 해달랬니?"란 소리를 들으면 정말 예민해지더라고요. 인간이 기본적인 예의나 눈치도 없냐싶은 생각이 들고요. 이제 내가 안하면 그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토미님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 남편분이 HSP이군요 저도 시간나면 해봐야겠네요 토미님벌써 5월이네요 일본은 이제 골든위크 막바지겠군요 토미님언제나 화이팅!!
호건스탈님 축하드리고 여러모로 감사합니다ㅎㅎ
정말 골든위크도 끝나가네요
호건스탈님도 언제나 홧팅입니다!
헐 저도hsp인거 같아요..덕분에 뭔가 저에 대해서 아는 기분이예요. 저는 스트레스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편?(어떻게 보면 회피??)일할때도 혼자서 일하고 한달에 한번 꼭 보고싶은 친구만 조용한 환경에서 만납니다. 어쩔수 없이 스트레스받을때는 비즈니스적인저와 분리하려고 노력하고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는 편입니다:)
저는 스트레스의 원인에 대해서 냉정한 분석을 하는 편이에요. 저의 성격과 행동의 문제때문에 저에게 되돌아 온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옛날에 중3때요.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한 소리나 하던 시절이었거든요. 아버지가 공부 시킨다고 티비 고장난 거 안고쳐서 더더욱 그렇기도 했지만요. 어느날 제 짝궁놈 하고 말다툼이 났는데요. 제가 불리하다는 것과 그런 저의 편이 없다는 것은 오기가 나는데 제가 뭘 알아야지 그녀석과 입심에 맞서느냐 이겁니다. 그때 제일 미운것은 그녀석이 아니라 세상물정 몰라서 말도 안되는 소리나 연발하는 저 더러고요.
@@user-tw4jo6kv1c 자기분석토대로 스트레스를 분석하시는군요:) 저하고는 다른 방법이네요:)
하지만 혹시 너무 힘들다면 객관적이지 못하더라도 마음속으로 남탓하고 그냥 넘어가고 마음이 차분해질때 다시 생각해봐도 괜찮은거 같아요:) 스트레스는 어쩔수 없지만 우리모두 힘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