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일본여자인데요 요새는 외모같은 것 보다는 성격이나 말투나 그런 개념을 통해서 갸루문화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할 말을 다 하고 자신에게 신념 있고 근데 다른 사람한테는 상처 절대 안주고 편견도 없고...이런 너무 좋은 아이콘으로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고 저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옛날보다 가깝게 느끼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은 "케미오"라는 유면한 분이 요즘의 갸루 그 자체인데요 한국에서도 에스파(aespa)멤버 4분들의 성격이 너무 보기 좋다고 일본팬들이 "한국갸루"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고합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딱 이 갸루세대때 아빠가 일본무역 관련으로 일하셨던 사람으로서 추억이 사라지는 느낌이라 많이 아쉽다...ㅠㅠ 출장을 자주 가셨고 올때마다 딸이 좋아할 것 같다고 다마고치, 소녀 패션잡지같은 갸루 용품 많이 사오셨는데ㅠㅠㅠ 그래서 갸루나 2000년대 일본 문화만 보면 옛날 생각나고 진짜 좋은데 넘 슬픔
우소모 호우벤(거짓말도 약이 된다.) 라고요....^^ 참! 그때 플라시보효과 였을거예요.아마.. 왠지 교복을 입은 단발머리의 여학생들은 왠지 학구적일 것 같고 감성적일 것 같고요. 그때는 정말 ...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하고 여겼지요.^^ 그때 고딩때 미술학원에 당시 여중생이었고 예술고 입학시험을 준비한다는 단발머리 여학생이었는데 그림도 못그려가지고 실력으로는 가르쳐주지도 못하는 이 고딩인 오빠가 합격엿셋트를 사와가지고 내미는 거 있지요. 참~내!^^ 이유가 뭐였냐면 ... 그저 이쁜께요.^^ 또 인사 잘하니까요.^^ 또 제가 우리 윗선배들이 수능을 처음 치룬 학번이거든요. 그때 형,누나들에게 잘보이고 싶어가지고 그때 엽서 몇통 사다가(문구사에서 팔았음.) 그중에서 누나들한테 더 많이 썼어요.(내가 남자니까 당연히요.) 형들한테는 "이번에 시험 잘보세요.^^ 그리고,기도하세요~"라는 형식적인 글귀 겨우 채워놓고서는 누나들한테는 뭐 그렇게 내나 그말이 그말인 글귀를 쓰느냐 말입니다. 사실 그 '단발머리 여학생'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그 정서가 지속되는 동안에 우리 당고종사촌여동생과 우리교회 권사님의 따님이 썰렁할 줄 알았던 수능전의 챙김을 생각지도 못하게 다 받아봤잖아요. 마치 행운처럼 말입니다. 어리석기도 했지만 아름답기도 했어요. 반면에 불량여학생까지 미화했던 그런 흠도 있었지만요..^^
옛날에 레옹에 나오는 마틸다를 보고나서 한 2년인가 단발머리 미녀여학생에게 무조건 반했던 어리석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러다가 은실이 에서 못된 영채(강혜정)를 보고나서 좀 깨지나 싶더니 이이듬해에 가을동화 에서 교복입은 문근영을 보고나서 또 생기고 또 그때 일본문화를 막 개방하던 시기에 개봉된 뽑뽀야(철도원)에서 히로스에 료코가 교복을 입고 나와서 감성을 보이니까 그것까지 합쳐져가지고 그것때문에 도전골든벨'도 강력추천고교챔프'도 열심히 시청했지요. 여고편만 나오면 다른 일정을 제치고서라도 꼭 시청했잖아요.^^
그 때가 우리나라에는 강남패션 강북패션이라고 해서 전국 각지역이 강남패션이나 강북패션 따라하는 지역들로 갈리던 강남패션은 통큰바지에 큰 상의, 팀버랜드 워커 크게 신고 가방도 끈을 최대한 길게 해서 축 늘어뜨려서 메고 다니고 교복도 무조건 통 크게ㅋㅋ 이와 반대로 강북패션은 깻잎머리에 가방끈은 최대한 짧게 해서 메면 가방 손잡이가 뒷목에 딱 올정도로 메서 거북이 등딱지 라고도 하고 신발은 칼구두나 앞이 엄청 뾰족한 구두에 바지는 발이 잘 안 들어갈 정도로 좁게 줄여 입고. 그 시절 최고 유행이던 온라인 플렛폼 다음 카페에는 강남패션 강북패션 서로 똥싼바지네 칼구두네 하면서 디스하는 플래시몹이 만들어지기도 하고ㅋㅋ 이 대세 두패션 외에 좀 작은 규모로 구제패션도 꽤 인기 있었고. 분당 같은 신도시에 있는 학교나 예고 같은데서 일본패션 좀 많이 따라했었지.
저 이달초에 도쿄갔다가(일본지방거주중입니다)진짜....신오쿠보보고 충격받았네요...건대 골목하나 그대로 옮겨논 느낌...지나가는 사람 앞뒤로 한국어들리고 길거리 노래도 케이팝에...가게들어가서 주문할땐 오히려 일본어가 어색...... 신주쿠시부야 도는 동안 형광미니스커트입은 아저씨는 봤어도 갸루는 못봤어요ㄷㄷ 대신에 신주쿠 대로변 전광판에 나오는 bts영상을 폰으로 촬영하는 엄청난 무리들은 봤네요ㄷㄷㄷ
올해부터 도쿄에서 살고 있는데 그 전까지 매년 일본 왔던지라 일본 패션이 정말 많이 변했다는게 느껴져요. 일본인들 스타일이 너무 한국화돼서 신오쿠보가 아니어도 번화가에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구분이 안될정도인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일본 여고생들 머리스타일 옛날에는 akb처럼 한쪽은 많고 한쪽은 적고 애교머리 나온 느낌이었는데 요새는 한국처럼 롤말고 고데기한 스타일이라 확실히 한국 패션이 일본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한국 엔터와 문화가 전세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건 기쁜 일이 맞지만 옛날에 일본 여행 올때마다 시부야나 하라주쿠의 특유의 와쿠와쿠하고 몽글몽글한 일본 느낌이 없어진 느낌이 들어요.. 옷사러 이치마루큐 가도 일본 특유의 마이너한 패션보다는 대중적이고 잘팔리는 브랜드들이 입점해있고…
갸루의 의미가 유행을 따르는 신세대의 젊은 여성을 가리키는 단어이기 때문에, 사라졌다기 보다는 유행의 변화에 순응하고 그에 맞춰 변모하였다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태닝한 피부에 탈색한 머리스타일이 시대를 돌고돌아 다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유행 또한 돌고 도는 거니까요.
잘봤어요 다음세상에서는 양갈래머리가 잘어울리는 일본 여자아이로 태어나고 싶네요 그리고, 가루라고 해서 저는 고추가루나 꽃가루 그런게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여기 통합본 언제쯤 되는 것인지요? 5개 동영상을 한꺼번에 합쳐서 25분 정도면 저같은 사람은 이 동영상을 너무 재미있게 만끽하는 것이죠^^
와 이런 컨텐츠들 정말 감사해요! 한국의 20대로서 현재 격동하는 사회 속에서 일본이 한국보다 문화들을 보통 10년정도 먼저 겪는다는 말을 듣고 일본 문화들의 변천사, 당시 유행하던 것들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현지의 시각에서 한국어로 소개해주시니 정말 도움이 많이 돼요ㅎㅎ
2010년에 일본에 갔다온 적 있어요. 사촌이 다니던 회사가 일본에서 철수한다고해서 그전에 놀러갔다왔었는데, 그 때 갸루화장보고 신기했던 것 같아요. 이제 십년이 넘었네요. 그 때가 중3 여름방학이었던 것 같은데, 전 은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 분들도 연세가 좀 있으시겠네요. 성인이 된 뒤로는 대만이랑 동남아만 가고 일본은 가지 않아서 궁금하네요.
확실히 앞에서 말씀한 피부색갸루들은 멸종하였고 현재는 시로가 약간은 남아있는데 이게 요즘스타일과 거의 다를것도없어서 구분이 힘들어요 굳이 특징을 뽑자면 말투정도만이 남았으려나 ㅋㅋ 더군다나 k-스타일까지 유행해버리니까 일본의 특색이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기도합니다
@@skaskyoutbe 양산형 즐기는 분들도 서로 "여자력" 이라는 단어를 쓰며 엄청 귀엽고 예쁜걸 중요시 하는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귀엽지만 다른 면으로는 기괴한... 그런 신기한 문화... 근데 다들 다른 나라 문화 보면서 이런 생각 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
근데 한국의 미니멀리즘이나 스트릿 스타일은 원래 일본에도 있던거임 정확히 말하면 님 말대로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으로 해외 직구가 발달해서 한국과 일본 둘 다 추구하는게 비슷해졌다고 보는게 맞을듯 신오쿠보 같은데는 진짜 얼짱 화장에 한국 브랜드 옷을 입고 다니는 여자 애들도 있긴 하지만
1995년 갸루라는게 새로운 패션 독특한 패션 남들에게 주목받고 싶은 심리가 혼합된 문화 한마디로 돈많은 나라에서 자기들만의 패션문화를 만들고 싶었던 심리??? 다른나라의 같은 세대들이 갸루문화를 특별히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동의하고 따라한 나라도 없다는 것 갈라파고스화 되어 버린 섬나라의 신기한 문화
2009년에 명동을 엄마랑 지나갈 때 누가 봐도 갸류인 일본인 분들이 보였는데, 요즘은 일본인 친구들 만나면 그나마 마리스타일 말고는 구분하기 어렵더라구요. 머리스타일까지 한국이면 이제 구분도 못함ㅋㅋㅋㅋㅋㅋ진짜 그 여성분들은 핫핑크호피휴드집업에 검정플리츠치마 검정 루즈삭스 태닝피부 탈색폭탄머리여서 진짜 누가 봐도 일본인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
갸루의 원조는 프랑스 걀(france gall)이라는 샹송 가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개화기 때 서양 여성의 패션 화장법등을 모방한 동양 여성을 신여성이라고 불렸는데, 일본에서는 프랑스 걀이라는 가수가 크게 뜨면서 그녀의 패션 스타일을 따라하는 여성들이 많아졌고, 그 후로 서양 여성 스타일을 따라하는 부류를 다 걀(일본 발음은 갸루)로 불리게 된 거죠.
저는 20대 일본여자인데요 요새는 외모같은 것 보다는 성격이나 말투나 그런 개념을 통해서 갸루문화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할 말을 다 하고 자신에게 신념 있고 근데 다른 사람한테는 상처 절대 안주고 편견도 없고...이런 너무 좋은 아이콘으로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고 저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옛날보다 가깝게 느끼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은 "케미오"라는 유면한 분이 요즘의 갸루 그 자체인데요 한국에서도 에스파(aespa)멤버 4분들의 성격이 너무 보기 좋다고 일본팬들이 "한국갸루"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고합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한국말 상당히 잘하시네요 따로 공부하셨나요?
시청 감사합니다!
한국어 실력이 엄청 좋으시네요😮👍🏻
@@무번뇌 이제 다시 보니까 오타도 있고 아직 실력이 좀 많이 아쉽네요;; 저는 학생때부터 동방신기와 보아언니 팬이여서..그래서 항상 재밌게 공부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ᴗ˘〃)
@@tomitokyo 감사합니다ㅠ 토미님 영상 보고 더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仮釈放-p2z 헉 한국어 너무 잘하세요 ..!!!!ㅠㅠㅠ대단하세요
저 당시 갸루 문화를 잘 보여준 만화가 바로 슈퍼 갤즈 였죠^^
맞아요!!ㅎㅎ 아주 잘 나타나있는 것 같아요
ㄹㅇ 슈퍼갤즈 ㅋㅋㅋ
슈퍼갤즈 어렸을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갸루애니였네 ㅋㅋㅋㅋ 시부야의대장! 하치코동상보면서 컸는데 지금은 도쿄에서 유학중..
어 진짜 이름부터 SUPER GALS..
하.. 이거 보면서 계속 생각나던 만화인데ㅠㅠ
딱 이 갸루세대때 아빠가 일본무역 관련으로 일하셨던 사람으로서 추억이 사라지는 느낌이라 많이 아쉽다...ㅠㅠ 출장을 자주 가셨고 올때마다 딸이 좋아할 것 같다고 다마고치, 소녀 패션잡지같은 갸루 용품 많이 사오셨는데ㅠㅠㅠ 그래서 갸루나 2000년대 일본 문화만 보면 옛날 생각나고 진짜 좋은데 넘 슬픔
지금은 일본만의 뭔가가없이 획일화되어가는듯 해서 아쉬워요..한중일이 다 비슷해져간달까요🙄
@@Wowowowowowo-q4k 삼성 지분 주면 고민해봄
@@Jen-du8rx ㅋㅋㅋ삼성지분주면 바로 야만바
@@yes-master 그게맞지..
우소모 호우벤(거짓말도 약이 된다.) 라고요....^^ 참! 그때 플라시보효과 였을거예요.아마..
왠지 교복을 입은 단발머리의 여학생들은 왠지 학구적일 것 같고 감성적일 것 같고요.
그때는 정말 ...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하고 여겼지요.^^
그때 고딩때 미술학원에 당시 여중생이었고 예술고 입학시험을 준비한다는 단발머리
여학생이었는데 그림도 못그려가지고 실력으로는 가르쳐주지도 못하는 이 고딩인
오빠가 합격엿셋트를 사와가지고 내미는 거 있지요. 참~내!^^ 이유가 뭐였냐면
... 그저 이쁜께요.^^ 또 인사 잘하니까요.^^
또 제가 우리 윗선배들이 수능을 처음 치룬 학번이거든요.
그때 형,누나들에게 잘보이고 싶어가지고 그때 엽서 몇통 사다가(문구사에서 팔았음.)
그중에서 누나들한테 더 많이 썼어요.(내가 남자니까 당연히요.)
형들한테는 "이번에 시험 잘보세요.^^ 그리고,기도하세요~"라는 형식적인 글귀
겨우 채워놓고서는 누나들한테는 뭐 그렇게 내나 그말이 그말인 글귀를 쓰느냐 말입니다.
사실 그 '단발머리 여학생'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그 정서가 지속되는 동안에
우리 당고종사촌여동생과 우리교회 권사님의 따님이 썰렁할 줄 알았던 수능전의 챙김을
생각지도 못하게 다 받아봤잖아요. 마치 행운처럼 말입니다.
어리석기도 했지만 아름답기도 했어요.
반면에 불량여학생까지 미화했던 그런 흠도 있었지만요..^^
갸루 또 유행했으면 좋겟다,, 그 갬성,,, 벗어날수없어,,,
그러게요～ ㅎㅎ 그 갬성이 그립습니다😏
ㄹㅇㅋㅋㅋ 그 특유의 갬성인데
옛날에 레옹에 나오는 마틸다를 보고나서 한 2년인가 단발머리
미녀여학생에게 무조건 반했던 어리석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러다가 은실이 에서 못된 영채(강혜정)를 보고나서 좀 깨지나 싶더니
이이듬해에 가을동화 에서 교복입은 문근영을 보고나서 또 생기고
또 그때 일본문화를 막 개방하던 시기에 개봉된 뽑뽀야(철도원)에서
히로스에 료코가 교복을 입고 나와서 감성을 보이니까 그것까지
합쳐져가지고
그것때문에 도전골든벨'도 강력추천고교챔프'도
열심히 시청했지요. 여고편만 나오면
다른 일정을 제치고서라도 꼭 시청했잖아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저는 장발머리 미소년이 그렇게 아름답습니다.. 장발머리의 미소년만 보면 그렇게 꼴리더라고요...ㅎ
@@pbg1028 괜히 외모가지고 사람들에게 허상만 심어주면 안돼요.
일본 갔을때 야만바갸루 보고 충격 받았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땐 일본여고생들 전부 흰색 루즈삭스 신고다니던 것도 인상적이였어요.
토미님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네요.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떡상하세요
감사합니다😁
당시 한국에서도 일본 영향으로 루즈삭스가 반짝 유행했었다네요 ㅎㅎ
지금은 한국이 유행을 주도하는 나라가 된 게 신기합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용!!
루즈삭스 아 ㅋㅋㅋ 학생때 루즈삭스 많이 신었는데.. 그립다..
그 때가 우리나라에는 강남패션 강북패션이라고 해서 전국 각지역이 강남패션이나 강북패션 따라하는 지역들로 갈리던 강남패션은 통큰바지에 큰 상의, 팀버랜드 워커 크게 신고 가방도 끈을 최대한 길게 해서 축 늘어뜨려서 메고 다니고 교복도 무조건 통 크게ㅋㅋ 이와 반대로 강북패션은 깻잎머리에 가방끈은 최대한 짧게 해서 메면 가방 손잡이가 뒷목에 딱 올정도로 메서 거북이 등딱지 라고도 하고 신발은 칼구두나 앞이 엄청 뾰족한 구두에 바지는 발이 잘 안 들어갈 정도로 좁게 줄여 입고. 그 시절 최고 유행이던 온라인 플렛폼 다음 카페에는 강남패션 강북패션 서로 똥싼바지네 칼구두네 하면서 디스하는 플래시몹이 만들어지기도 하고ㅋㅋ 이 대세 두패션 외에 좀 작은 규모로 구제패션도 꽤 인기 있었고.
분당 같은 신도시에 있는 학교나 예고 같은데서 일본패션 좀 많이 따라했었지.
가끔 sns가 너무 활성화되면서 뭔가 취향들이 오히려 획일화 되는게 느껴지기도 하고 세상이 넓어진게 아니라 좁아지고 있는 기분이야
펑크나 고스 갸루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나름 지루하지 않은 세상이였는데
갸루가 이렇게 변화되어왔군요...! 직접 그림 하나하나 다 그려서 영상을 만드신 정성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_< 갸루 나름의 역사 흐름에 따라 설명해주신 덕에 이해 쏙쏙 잘 되고 이야기에 빠져드는 듯 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체 너무 귀여워요!!!
인터넷이 다 좋은 게 아님 그냥 지구 전체랑 클릭하나로 교류가 되면서
눈치보고 그러면서 고유 스타일들이 없어짐
ㅇㅈ ㅋㅋㅋㅋ 인터넷 발달로 인한 장점이 더 많지만 저런 것들이 사라져가는게 되게 슬픔
개성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문화적 고유의 특성들이 사라져가는게 정말 아쉬워요.
하나의 유행이 전부 똑같아짐…. 그래서 고유 그 나라만의 문화와 개성이 사라지는거 같음 ㅠ
개성이 사라지는것같은 기분이 들면 스스로가 개성적이 되면 됩니다:9
저 이달초에 도쿄갔다가(일본지방거주중입니다)진짜....신오쿠보보고 충격받았네요...건대 골목하나 그대로 옮겨논 느낌...지나가는 사람 앞뒤로 한국어들리고 길거리 노래도 케이팝에...가게들어가서 주문할땐 오히려 일본어가 어색...... 신주쿠시부야 도는 동안 형광미니스커트입은 아저씨는 봤어도 갸루는 못봤어요ㄷㄷ 대신에 신주쿠 대로변 전광판에 나오는 bts영상을 폰으로 촬영하는 엄청난 무리들은 봤네요ㄷㄷㄷ
헉 형광미니스커트ㅠㅠㅋㅋㅋ요즘 일본에서 BTS인기가 정말 대단하다 싶긴해요ㅋㅋ
제 일본인 친구들도 열성팬이라 앨범 사재기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요즘 한국에 못가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신오쿠보라도 다녀와야겠네요🤭
ㄷㄷㄷ
언제 일본이 한국한테 점령당했노
한국 문화 파워 무엇
이 유행이 과연 언제까지 갈지...ㅋㅋ
형광미니스커트입은 '아저씨'ㅋㅋㅋ
미니스커트 아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부터 도쿄에서 살고 있는데 그 전까지 매년 일본 왔던지라 일본 패션이 정말 많이 변했다는게 느껴져요. 일본인들 스타일이 너무 한국화돼서 신오쿠보가 아니어도 번화가에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구분이 안될정도인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일본 여고생들 머리스타일 옛날에는 akb처럼 한쪽은 많고 한쪽은 적고 애교머리 나온 느낌이었는데 요새는 한국처럼 롤말고 고데기한 스타일이라 확실히 한국 패션이 일본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한국 엔터와 문화가 전세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건 기쁜 일이 맞지만 옛날에 일본 여행 올때마다 시부야나 하라주쿠의 특유의 와쿠와쿠하고 몽글몽글한 일본 느낌이 없어진 느낌이 들어요.. 옷사러 이치마루큐 가도 일본 특유의 마이너한 패션보다는 대중적이고 잘팔리는 브랜드들이 입점해있고…
올해부터라 하심은 신규 비자 허용되었나요? 요즘 신규 비자 못 받는 거로 알고 있었는데. 완화되었나 보네요? 후쿠오카에 사는데, 텐진나가면 한국 대학생 같은 일본 아가씨들이 꽤 많이 보이더라니. 유행따라 가나보네요. ㅎㅎ
@@kimjoykim1 요새는 신규입국 안되는 거 맞아요😢 완전 올해초에 레지던스 트랙 풀렸을 때 단기비자로 들어와서 유학비자로 바꿨어요!
@@뮴뮴-p4s 아 그런 방법이!!
남자는 아직 일본스타일이고 여자는 한국스타일이죠
엄청 신기하다 이젠 거의 볼 수 없다니 그 개성 넘치는 모습을 한 번 보고 싶었는데 ㅠㅠ
그림체 너무 좋아요..
알고리즘 탔는데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일본 오래 살았지만 최근에 본 원조? 갸루는 몇년전 카페에서 본 갸루모임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ㅠ
서로 화장해주더라구요 ~~ !
감사합니다😄
아직 지방쪽에는 종종 갸루가 출현?한다고 합니다 ㅎㅎ
갸루의 의미가 유행을 따르는 신세대의 젊은 여성을 가리키는 단어이기 때문에, 사라졌다기 보다는 유행의 변화에 순응하고 그에 맞춰 변모하였다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태닝한 피부에 탈색한 머리스타일이 시대를 돌고돌아 다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유행 또한 돌고 도는 거니까요.
그렇게 보는 것도 일리있다고 생각해요😊ㅎㅎ
맞는말씀이긴한데
요즘 10대들이 KPOP, K드라마에 빠져들고
그 니즈가 일본문화에 반영되고 있어서
레트로문화계로 이런 패션이 있었지 라는 추억이 될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유행이 다시돌아와도 잠깐의 추억상기용 정도랄까요... 우리나라의 복고유행처럼 말이죠
요즘 소수 한국 여학생들에게 일본 갸루 페션을 차용한 스타일이 유행인거 보면 유행은 돌고 도는게 맞네요 트위터에 갸루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 꽤 많더라구요
일본의 갸루 문화는 일종의 기성세대에 반발하는 청소년 문화 중 하나였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어요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또 재밌네요ㅎㅎ
가만 보면 일본인들은 미를 추구하기 위한 패션이 아닌 패션을 위한 패션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한 거 같음
덧니가 미의기준이고 입튀어나온게 사랑스럽다생각하는 민족임
애초에 인간의 미의기준에대해서는 다른나라에 비해 엄청나게 관대해요
예쁘고 잘생긴게 최고라는 강박에 빠져사는 한국과는 좀 확연히달라요
@@풍뎅이-e9v 덧니가 미의 기준까진 아니에요 ㅋ ㅋ ㅋ 다만 한국보단 훨씬 유한거 같아요 ㅎㅎㅎㅎ
@@풍뎅이-e9v 덧니가 걍 하나의전통이라 교정을안한거지 뭔 미에요 ㅋㅋ 그래서 일본아이돌들은 다 이빨교정함? 내가알기론 도쿄같은수도권출신들은 거의이빨교정하는걸로아는디
@@zzxxcc1024 ?... 한국시선으로보면 밑도끝도없이 우리나라여자남자가 세계미의기준이죠
일본 천황부인도 덧니있어요
전통인게아니고 이빨가지런한사람들이 오히려 덧니를 일부러 만드는교정을합니다.
일본아이돌들 이빨 다시보고와요 남녀아이돌 덧니 많음
귀여움의상징임
전통이라는건 무슨 발상인지..ㅋㅋ
애초에 눈부터 작은사람은 살짝 답답하다고 기피하는게 일본인인데
한국기준에서 보지마세요
@@zzxxcc1024 일본은 애초에 일단 가슴 엉덩이가한국이랑 사이즈가 다름
그만큼 서양에 안꿀릴만큼 자신감이다릅니다.
확실히 인스타를 통해 패션 코스메틱 문화가 빠른속도로 확산하는거 같아요
반대로 한국에서 갸루문화가 급상승하고있음ㅋㅋㅋㅋ... 진짜 멀고도 너무 가까운 나라...
오 영상이 문화를 이상하게 보는게 아니라 그냥 담담하게 말해주는게 마음에 듬
갸루문화가 사라지는건 솔직히 관심없는데 일본패션이 점점 한국화 되어가는건 좀 아쉽네요. 일본패션 개성있어 보여서 좋아했는데 ㅠㅠ
패션보단....일본 여자들이 한국여자들처럼 화장하는게 더 문제...그럼 메리트 하나가 없어지는 건데 ㅠ
갸루패션은 개인적으로 너무 취향인데...빈티지 감성...
자기표현이 솔직하고 나름 추진력도 있어서 40대에 성공한 갸루누나들도 많은데. 젊은시절에만 할수 있었던 추억.
한 때 히메갸루에 빠져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의 감성이 그립네요..추억돋습니다 ㅎ 갖고 있는 옷들도 이제 거의 다 사라져서.. 가끔 할로윈이나 이벤트식으로 입고싶긴하네요. 남자갸루는 한국에서도 몇번 봤는데 은근 멋있었고요ㅎ 재밌는 추억..
저 옛날에 히메갸루 만화주인공도 다 그려본 적 있었어요.
일본의 갸루처럼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멋있는 스타일이 생겼으면 좋겠네요ㅠㅠ 여행가서 그 나라 사람들의 차림새나 거리 분위기를 보면서 선진문화를 보면 찐 멋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 나라의 다양한 스타일의 사람들이 그 나라를 더 멋있게 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스윗도기 ㅇㅈ
외국의 차림새나 거리 분위기가 선진문화인가요? 어디를 다녀오셨는지...
@@스윗도기 그러네요! 자부심 가지고 있어요 한국이 대세인걸 느끼고 있어요 아시안들은 한국인이라 하면 일단 좋게 봐주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아요ㅎㅎ
@@송인호-f9c 선진국가서 더 느껴졌던 건 뭔가 매력적인 압도감?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 나라 사람들만의 느낌이 있어서. 나라마다 되게 다른 분위기가 있었던 경험이 있어요.
@june wing 패션암흑기..ㅋㅋㅋㅋ
사실상 SNS 활성화로 동아시아쪽은 거의 비슷비슷한 느낌으로 다 바뀌어가고있음... 패션이든 화장이든
잘 보구 갑니다. 그림 한땀 한땀 그리기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시네요. 갸루가 이렇게 거대문화인줄 몰랐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ㅠ 첫화부터 한번에 다봤어요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갸루 화장은 도전해본적 없지만 갸루 아이템들은 정말 좋아해요 히비스커스 문양들이나 호피무늬 지브라 무늬 같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스타일의 장르? 라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으아 재미있게 봤어요! 한때 팝틴 이런거 진짜 자주봤는데 ㅋㅋㅋㅋ 2000년대에는 아이브로우마스카라, 언더아이래쉬같은건 일본거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화장품도 한국이 더 앞선 것 같고 그러네요~!
그림으로 설명해주셔서 넘 재밌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보다 세상을 즐길줄 아는 유쾌한 녀석들이였는데...Kpop이 대단하긴 한가보다.
그림체 목소리 설명 너무 좋아요!!!!❤❤❤
얼마전에 우메다역 근처에서 말로만 듣던 갸루를 처음 보게됐는데
마침 그당시가 할로윈 시즌이었어서
진짜 갸루였는지 아니면 코스프레인지를 모르겠더라구요ㅎㅎ
한가지 확실한건 확실히 갸루문화가 거의 멸종됐다는 사실같아요
잘봤어요 다음세상에서는 양갈래머리가 잘어울리는 일본 여자아이로 태어나고 싶네요 그리고, 가루라고 해서 저는 고추가루나 꽃가루 그런게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여기 통합본 언제쯤 되는 것인지요? 5개 동영상을 한꺼번에 합쳐서 25분 정도면 저같은 사람은 이 동영상을 너무 재미있게 만끽하는 것이죠^^
저 갸루들 이젠 애엄마 되어가지구 일본 커뮤니티 같은곳에서 과거 이랬지~~ 하면서 추억회상하는 것도 봤었는데 ㅠㅠㅋㅋㅋㅋ
최근...갸루는 아니지만..카페어서
넘 독특한 패션때문에 쳐다봤더니..
일본사람...
아직은 한국보다 개성적인듯요
으아...너무 추억이에요ㅠㅠㅠㅠ오네갸루 정말 좋아했었는데... 기억나요 기억나요ㅠㅠㅠ 저 풍성한 머리카락;-; 시로갸루 히메갸루 오네갸루..이젠 추억인가보네오...ㅠㅠㅠㅠ 이렇게 일본의 현재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시청 감사드립니다😄
이제 추억속의 존재가 되어버렸네요...ㅎㅎ 아직 조금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통신의 발달로 외국인들과의 소통이 원할해질수록 국가별 개성은 점차 희석될거고 지역으로 나뉘는 모집단이 아닌 다른 모집단들의 개성들만이 유지될것임.
2:25 그와중에 옆 간판 송마이노 너만 보인단 말이야
요즘 틱톡이나 인스타 보면 10대~20대 초반 한국 여자애들 중에서 갸루 패션에 관심이 많은 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더라구요! 물론 저도 관심이 많아서 한번쯤은 도전하고 싶던….ㅋㅋㅋㅋㅋㅋ
그림 귀엽네요. 슬슬 구글 알고리즘 타기 시작한거 같아요! 구독자 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ㅎㅎ
개콘 갸루상이 그 갸루였다니 이제와서 연결되는게 약간 소름돋는다...
그리고 현재 일본에 갸루 본 적이 없어서 크게 생각 안하고 애니같은데 나오는 갸루는 우리나라 웹툰에나 나오는 조폭 가입한 고삐리같은 창작물 속 과장된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옛날엔 실존했던거군요 ㅋㅋ
네 ㅎㅎ 실존했습니다 ㅎㅎ 실제로 보면 무서웠어요
이효리 유고걸도 갸루임
그래도 하라쥬쿠는 아직도 그거리만의 패션 감각이 남아있는듯합니다 데코라 같은
슈퍼갤즈 보고 시부야가면 갸루들 있을줄 알았는데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요즘 그런 사람없다고ㅜㅜ
요즘 한류붐으로 다 한국 패션,화장,머리 따라해서 남자든 여자든 일본인인지 한국인인지 구분하기 힘든사람이 많아졌어요
요즘은 한국풍, 서양풍이 주류인것 같아요! 살짝 카페 느낌과 명품 느낌이 나는? 좀 투명감과 고혹미, 고급스러움이 인기있는것 같아요.
영상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퀄리티 넘모 대단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갸루가 생긴 것과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를 갖고 보는 시선이라기 보다
그낭 갸루 스타일만 보는 수준의 영상이긴하지만
나중에는 컨텐츠 만들때 지식을 담아서 만들면 더 좋은 영상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딱 이 정도 수준을 원하는 층도 존재하긴하구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ㅎㅎ 일본의 문화를 확실히 알려주시는 친절함이 항상 영상 속에 묻어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일본의 유학에 대해서도 알고싶어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어요!!
해림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학에 대한 이야기도 한번 제작해보고싶네요! 주제 추천 감사해요😁🎵
갸루 아직 있음 좀 농도가 옅어지긴 했는데 살짝 태닝하고 볼터치 아 존나 이쁨...
영상너무 재밌어용!!💗 요즘 일본 여자애들이 많이하는 지뢰계나 양산형계 영상도 보고싶어요!🥺
그래도 개성 하나는 일본 예전 시대 애들이 개쩔긴했음
조만간 다시돌아올것같음 예전에 활기있던 시부야거리가 아니고 점점 회색도시 되가는 느낌
다시 개성있는 친구들이 생겼음 하는 바램
신주쿠 역에서 환승하다보면 늘 마주치던 그 갸루들...요즘 갸루들은 뽀샤시? 하게 화장하고 다니는 느낌.
그러게요🤭 ㅎㅎ 요즘엔 다들 얼굴 하얀 뽀샤시 메이크가 대세인가봐요 .
굉장히 유익한 토미짱!
강남백수형님 감사합니다 ㅎㅎ
가끔 티비틀면 특종채널같은데 야맘바들 나오는거 넘 좋았는데... 요새는 그마저도 잘안나옴.
와 이런 컨텐츠들 정말 감사해요!
한국의 20대로서 현재 격동하는 사회 속에서 일본이 한국보다 문화들을 보통 10년정도 먼저 겪는다는 말을 듣고 일본 문화들의 변천사, 당시 유행하던 것들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현지의 시각에서 한국어로 소개해주시니 정말 도움이 많이 돼요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갸루화장도 옅게 하면 귀여운데 짙으면 뭔가 무서워...
요즘 갸루 패션이 하이틴을 지나서 고전으로 더 유행하는 느낌이라 스멀스멀 올라오는것 같기도해요
오 다시 살아나고 있는것 같네요 ㅋㅋ
그림으로 표현을 너무 잘하셨네요! 구독하고 갑니당
감사합니다😸🎵ㅎㅎ
진짜 어제 시부야 갔는데 갸루 1도못봤습니다...
그러네고보니 일본 4년사는데 갸루 본적이 없네요.... 중고딩땐 갸루 좋아해서 따라하고 그러면서 언젠간 일본가서 갸루옷 사입어야지 했지요...
미래에 일본에는 왔지만 갸루는 잊혀지고 평범히 살고있네여...
Una pena no ver esa potente moda ahora ;(
깔끔하고 보기 좋네요
영상 퀄리티가 왤케 좋음 ..?
갸루라는 것은.. 그 짙은 화장 속에 실체가 안 보이기 때문에,, 내가 당신들에게 평가당하지 않겠다는 적극적인 의지 표현이지 않았나 싶었음.. 근데 남자 입장에선 이쁠거 같은데 갸루하고 있으면 아쉬웠지 지극히 남자 입장에선.
2000년대에는 일본여행가면 사람구경하는 재미도 꽤있었는데 요즘엔 그런 재미도 없고 시간이 멈춘듯해서 실망스럽더군요
2010년에 일본에 갔다온 적 있어요. 사촌이 다니던 회사가 일본에서 철수한다고해서
그전에 놀러갔다왔었는데, 그 때 갸루화장보고 신기했던 것 같아요. 이제 십년이 넘었네요.
그 때가 중3 여름방학이었던 것 같은데, 전 은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 분들도 연세가
좀 있으시겠네요. 성인이 된 뒤로는 대만이랑 동남아만 가고 일본은 가지 않아서 궁금하네요.
아직 연세라고 할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ㅋㅋ 30대 후반 쯤일거예요
2000년대가 한국도 그렇고 일본도 다들 개성과 감성이 넘쳐나던 시대였구나
그림을 이쁘게도 잘 그리시는데 3:07 이런 표정이나 감정 묘사 같은 것도 참 잘 하셔서 재밌네요 😂😊
갸루도 종류가 많군요.
가무잡잡한 화장만 있는건줄 알았더니...
악돼님 시청 감사합니다 ㅎㅎ
그들에게는 흑역사였겠지만, 전 시부야 가면 이세계에 온 것 같아서 재미있었어요🤭
@@tomitokyo 야만바는....검색해보고 놀랬습니다....
밤에 보면 진짜 놀랄거 같네요 ㄷㄷㄷ.
오늘영상 엄청 흥미로웠습니다. ㅋㅋ
시대가 변하면서 또 어떤 신기한 화장법이 탄생할지 기대가 되네요. ㅋㅋ
그럼. 좋은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저도 검은 갸루만 있는 줄 알았네요
흥미롭게 보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영상에 담진 못했지만, 요즘 하라주쿠에 "네오갸루" 라고 해서 유럽인 풍으로 화장을 하는 갸루가 있다구 해요 ㅋㅋ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케이팝 성원에 못이겨 우리나라를 따라하는 나라들이 생기고 있어서 뭔가 뿌듯하긴 하네요ㅎㅎ 전세계적으로 울나라에 스며들고 있는거 또한 기뻐요ㅎㅎ
아울러 유행은 돌고 도니까 존버해봐요~ ㅎㅎㅎ
확실히 앞에서 말씀한 피부색갸루들은 멸종하였고 현재는 시로가 약간은 남아있는데 이게 요즘스타일과 거의 다를것도없어서 구분이 힘들어요 굳이 특징을 뽑자면 말투정도만이 남았으려나 ㅋㅋ 더군다나 k-스타일까지 유행해버리니까 일본의 특색이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기도합니다
요즘은 갸루보단
양산형 지뢰계? 느낌이 일본 10대에서 제일 유행인거같아요
ㅇㅈ 멘헤라쪽이라던가 한국에서도 아노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 유행을 타는듯
ㅁㅈ여!!
@@mii-ff3fk 알아욥 일본 문화 엄청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양산형은 엄청나게 여성성을 강조하는 엄청난리본들과 핑크옷들 멘헤라는 단발머리에 땋은 양갈래 젖병이모티콘 쓰는거 약간 유아퇴행적같아서 솔직히 옛날엔 저도 좋아했는데 지금보니까 뭔가 괴리감이 느껴지는것같아요 ...
@@skaskyoutbe 양산형 즐기는 분들도 서로 "여자력" 이라는 단어를 쓰며 엄청 귀엽고 예쁜걸 중요시 하는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귀엽지만 다른 면으로는 기괴한... 그런 신기한 문화... 근데 다들 다른 나라 문화 보면서 이런 생각 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
사람들의 갸루의 현실을 알아가면서 이제는 저렇게 애니나 사진으로 올려지는 것이
허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근데 한국의 미니멀리즘이나 스트릿 스타일은 원래 일본에도 있던거임 정확히 말하면 님 말대로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으로 해외 직구가 발달해서 한국과 일본 둘 다 추구하는게 비슷해졌다고 보는게 맞을듯 신오쿠보 같은데는 진짜 얼짱 화장에 한국 브랜드 옷을 입고 다니는 여자 애들도 있긴 하지만
요새는 쿠로갸루도 일본에선 90년대의 추억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지금도 간간히 쿠로가루랑 야맘바가 있긴해요. ㅋㅋㅋ
오 요즘도 있긴한가보네요 ㅎㅎ 갸루가 사라지고나니 시부야가 너무 평범해졌어요...ㅋㅋ
저도 업소녀 쿠로갸루 봤어요
와우.. 뭐예요 야반바라고 쳤는데 가루상보다 더 심함데요.. 전 가루상이 오바해서 만들어졌다 생각했는데 아니였군요.. ㅋㅋㅋ
갸루상이 고증이 참 잘 된 거였죠 😂ㅋㅋㅋㅋ
야만바랑 비교하면 갸루상이 귀여울정도인 것 같아요...ㅋㅋㅋ
우왕 재밌네용 차근차근 떡상할 채널이라 느껴집니다 ㅎㅅㅎ
Noum Ahn님 시청 감사합니다😄
정말...그렇게 되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우와 두달새에 조회수가 많이 늘었네요 계속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불후의 띵곡 하마사키 아유미 Moments...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재밌네요
옛날 생각나서 좋네용 ㅎㅎ 저는 중학생때 일본문화에 빠져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갸루란걸 알게되서 한참 그것만 팟었죵... 물론 쫄보라 도전은 못하구 ㅋㅋ.. 히메갸루 해보고싶었는데 호리호리한 체형 특화인거 같아서 금방 포기했던 기억이 ㅜ
저도 갸루는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더라구요 ㅋㅋ 히메갸루는 예쁜 사람도 많았죠😁
이번에도 재밌게 봤어요~ 토미님도 추석 잘 보내셨나요!? 혹시 일본에선 추석때 어떻게 보내시나욤? 나중에 명절 컨텐츠도 다뤄주세요 !!
쥐님😄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은 추석은 아니지만 실버위크였답니다. 오늘도 쉬는날(추분)이었어요
명절 주제도 언제한번 다뤄보고싶네요!😁
1995년 갸루라는게 새로운 패션 독특한 패션 남들에게 주목받고 싶은 심리가 혼합된 문화
한마디로 돈많은 나라에서 자기들만의 패션문화를 만들고 싶었던 심리???
다른나라의 같은 세대들이 갸루문화를 특별히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동의하고 따라한 나라도 없다는 것
갈라파고스화 되어 버린 섬나라의 신기한 문화
ギャルが消えたのとKPOPは関係ないと思います。元々ギャル世代が大人になったりしてどんどんナチュラル化していて、2010年代は薄いギャルのようなガーリーが多かったです(西野カナのような)。最初韓国ファッションは一部のコアな人達だけで、ギャルではなくアイドルオタクが中心でした。
Kpopだけが原因とは思っていません。元々ギャルだった人がアイドルオタクになったって言ってるつもりでもないんです。ただ若者が関心をもてるコンテンツが大幅に増えたことには影響があるんじゃないかなと。新しくギャルになる人が減っていることにフォーカスを当ててるんです。また、韓国風メイクやファッションを検索したときのボリュームを考えてみてください。関係がないと言い切るには多すぎます。眉の書き方やポイントメイクのカラーの選び方。前髪、頬当りで外巻きにする髪とか、かなり近くなってきています。もちろん完全にKPOPアイドル化まではしてなくても、部分的には韓国風を取り入れてる方って多くいますよね。だからちょっと雰囲気が似てきてるなぁと感じています。
@@tomitokyo ギャルはピーク(90年代後半～)から結構時間がたっていて、雑誌の低迷や人気モデルの卒業もあり、KPOPブーム前にはだいぶ薄れていました。なので直接の影響はないのでは？と。今日本のファッションに韓国の影響があるのは同意します。^^
@@nyiph ご意見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確かに直接的な影響ではないかもしれませんね。私が留学していた11年前はK-popが流行りだした時期ですが、ギャルはまだ結構いましたよ^^。前よりは減っていたと思いますけどね。そもそも薄れていたギャルファッションにさらにとどめを刺したのではないかなと思います。もちろんこれは一つの推測にすぎず、k-popがなかったとしても自然となくなる文化だったという可能性も否定はしません。
2009년에 명동을 엄마랑 지나갈 때 누가 봐도 갸류인 일본인 분들이 보였는데, 요즘은 일본인 친구들 만나면 그나마 마리스타일 말고는 구분하기 어렵더라구요. 머리스타일까지 한국이면 이제 구분도 못함ㅋㅋㅋㅋㅋㅋ진짜 그 여성분들은 핫핑크호피휴드집업에 검정플리츠치마 검정 루즈삭스 태닝피부 탈색폭탄머리여서 진짜 누가 봐도 일본인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
갸루의 원조는 프랑스 걀(france gall)이라는 샹송 가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개화기 때 서양 여성의 패션 화장법등을 모방한 동양 여성을 신여성이라고 불렸는데, 일본에서는 프랑스 걀이라는 가수가 크게 뜨면서 그녀의 패션 스타일을 따라하는 여성들이 많아졌고, 그 후로 서양 여성 스타일을 따라하는 부류를 다 걀(일본 발음은 갸루)로 불리게 된 거죠.
그때 그 시절의 갸루가 너무 좋다.... 어릴때 일본잡지 보면서 커서 갸루나 로리타룩을 꿈꿨는데
너무 재밌네요 ㅎㅎ 야맘바 갸루 뭔가 신기해서 자주 찾아봤던 기억이 나요
데코라?? 라고 하나요 얼굴에 스티커 잔뜩 붙이는 메이크업도 있었던거같은데 이건 유행은 아니었나요? 시간나시면 로리타패션같은것두 리뷰해주세요 ㅎㅎ 완전 추억이네요..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렇네요.... 확실히 예전과는 달라졌다는 생각은 듭니다...
넘넘 재미써요 정주행하기오래걸릴듯 천처니바야징
아 예전엔 일본 하라주쿠가면 갸루언니들 많아서
엄청 신기햇엇는데 지금은 없다니 😭
뭔가 아쉽네요 ㅎㅎ 이젠 어딜가나 한국스탈인가봐요...
지금은 한국사람인가 하고 흠칫 돌아보면 일본사람인 경우가 더 많아졌어요 ㅋㅋ
우리나라도 공포의 샤기컷이 가끔식 생각나서 검색하면 이게 불과 20년 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위화감이 들더군요
문화적 획일화는 굉장히 아쉬운 현상. 어딜 여행을 가더라도 한국을 벗어나볼 수가 없는 뭔가 그런 느낌
재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특유의 갬성이 있는데 ㅋㅋㅋㅋㅋ
처음 보면 저게 뭔가 싶은데 보다보면 정드는 타입이랄까
유행은 돌고도니까 분명 또 돌아올 거 같아용~
갸루 문화를 처음 본 게 슈퍼갤즈(일본 버전은 GALS!)때였는데 그 시절이 시절인만큼 이렇게까지 바뀌었을 줄은;;
갸루란 말은 지금도 있을텐데
저런 이상한 화장의 2천년대 초반스타일하고 완전히 다르게 변했지만
결국 저분들도 대세를 따랐을뿐
양아치니 뭐니 그런건 프레임인거겠죠
구독하면 집사가 기뻐한다옹에 너무 귀엽고 좋아서 구독하고가요ㅎㅎ저도고양이키우고 일본문화에 장점은좋아해서 ㅎㅎ매번보러올겠다옹~
감사합니다 ㅎㅎ 기뻐하고있다옹😸
오오 시부야는 엄청 핫한 동네인가 보네요!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네😆☺️
그림 목소리 다 굿. 알고리즘의 행운
ㅋㅋㅋ 이거 궁금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