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갑니다. 처음 상담후 동료들의 따가운 시선, 왕따 사무실에 있는거 자체가 숨을 못 쉴 정도로 답답합니다. 이건 당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 못합니다. 담당 임원, 팀장 이해해 주는척 할뿐 속으로 괘재를 부를 겁니다. 이참에 평소 맘에 안드는 사람 내보내고 위에 능력 인정 받고 자리 보존 받기 때문에....그런데 다음 타켓은 담당 임원, 팀장이라는거. 쉽지는 않겠지만 압력을 받아서 자기 손으로 사직서를 쓰는것 보다 차라리 해고 당하는게 낫습니다. 그래야 회사와 경제적 협상에 유리합니다. 이직을 하든 자기사업을 하든 그때까지 돈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회사를 상대로 소송한 사람도 봤습니다. 결국 근로자가 이겨서 계속 다니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로인한 보상도 받았구요. 다들 힘내세요.
저도 외국계 대기업 재직중인데 저희도 최근 2년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습니다. 20년넘게 다니시던 분들도 통보받고 싸인하는데 불과 3~4일도 걸리지 않더라구요. 권고사직 받고 끝까지 버틴분들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모두 나갔습니다. 어떻게든 나게게끔 만들더라구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니 권고사직 제안받으면 패키지받고 얼른 준비하는게 낫다 싶네요. 쉽진 않겠지만 제2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전 어릴때부터 내 사업을 해야겠다 그럴려면 기술을 배워야한다고 생각했죠.지금 나이 60초인데 아직 현역입니다. 맘먹은데로 사업은 못하고 그냥 직장에 다니고있죠 엔지니어라 정년은 없습니다.내가 그만두고 싶을때 그만두면 되는거죠. 제생각엔 모아 둔것도 조금있고 1.2년 더 하다가 그만둘 생각입니다. 이런 이야길 들어보면 한편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드내요.
교보 메리츠 NH 증권사를 거치며 억대 연봉으로 근무하다가 나가라는 얘기는 없지만 30대후반이 되어 연봉이 매년 2천씩 줄어들더라구요 결국 3년을 버티다가 비자발적 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2년의 준비끝에 전에 받던 연봉의 절반만 받고 공기업에 재취업하게 되어서 그냥...남은 기간 전에 해놨던것만 지키자는 심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사람마다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자발적퇴직이었는데... 이미 다 준비해놓고 한것인진 몰라도.. 기분좋게 제가 회식 마련해서 후배들과 술사주고 선배들한테도 깍듯하게 인사하고 나갔습니다.. 오히려 두번다시 회사 들어가기 싫을정도로 행복하고 지금은 제 마음대로 시간조정하니까 더 즐겁습니다... 케바케네요..
직장 생활하면서 회식이다 단체 모임이다 단합 대회다 하면서 서로 피로 맺어진 형제처럼 "자네 없으면 안되" 하지만 돌아 세워 놓고서는 누구가 어떻네 하면서 씹어 되는 조직, 다른 사람을 밟아 자기가 먼저 승진하고자 하는 얄팍한 인성, 누군가를 조직에서 밀어 내지만 곧 결국엔 자기도 떠 밀리는 것을 모르고...직장 생활 만땅하고 정년하고 정년 지난지 5년 결론은 사람은 너무 믿지 마라. 자신의 힘을 키워라. 자신을 강하게 하는 일에 회사를 최대한 이용해라. (이것은 회사와 내가 윈윈하는 것이기도 하다) . 제일 멍청한 생각이 내가 회사를 위해 얼마나 희생 했는데라는 생각이다. 회사와 나는 월급으로 계약 된 관계이다.회사는 월급 주면 당신의 수고에 대한 보상은 끝이다. 더 이상 뭘 바래. 정확히 말하자면 월급은 당신이 들은 욕 값이고 스트레스 값이다.
그래서 아이템 가지고 있어야함.. 난 30후반부터 차세대 아이템 공부하고 관련업체 미팅해서 정보얻고 그래서 전 회사에서 낌새가 이상하거나 연봉 인상률이 적거나 하면 , 이직 준비 했ㅈ습니다 결국은 아이템 찾는게 일이 되다보니 사업도 자연스레 시작하고 지금은 맘편히 삽니다 아직도 아이템 찾는건 게을리 하지 않죠.. 언제나 미리부터 준비해야 됩니다 제가 아는 외국계 대기업도 레터 보내고 회사계정 게스트로만 로그인 되게 해서 1주일 주더군요 ㅎㅎ 아예 외국본사에서 한국지사 통째로 팔아버린 회사도 있구요
저도 3년전에 권고사직 대상이 되었는데 팀장에게 제가 대상이 된 이유를 퇴사때까지 듣지 못했습니다 정말 납득이 안가고 다른 팀원들은 일을 못하는걸로 유명하고 온갖 프로젝트나 어려운 업무는 저밖에 없다면서 제가 대상이 되니 끝까지 버티고 노동청 신고하고 법원까지 갔지만 결국 2년 버티고 싸우다 퇴사했는데요 뒤돌아보니 부정적인 곳에 에너지를 쓴 지난 2년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그동안 부동산투자도 놓치고 자녀교육도 신경 못쓰고 가족내의 환경이 처참해졌습니다 퇴사 후 쉬면서 회복되어가고 퇴사 2개월이 지난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일반 기업체 다니면 정년 의미 없음.. 빠르면 30대중후반에 집에 가는 사람도 있고 40대 접어들면 어느 정도 맘에 준비하고 사는게 맘 편하긴함.. 물론 안나가고 그럭저럭 버틸 수도 있겠지만 본인보다 후배들이 치고 올라가기 시작하면 마음이 더 심란해 지기 시작.. 성격 좋은 후배들이면 좋겠지만 업무로 얽히게 되면 성격이고 뭐고 다 필요 없음.. 힘들내시길..
중소기업은 어느날 갑자기 권고사직이 뜸..물론 사장 혈족들은 미리 알고 있음...쨌든..노조니 노무사니 하며 회사에 투쟁 및 항의할 시간도 힘도 지식도 없음..친한 동료직원도 한 순간에 나 살기 바쁘며 매정하게도 아무도 해당자에게 관심 안 갖음..위로금?..그런거 없고 퇴직금만 쥐어줌.... 청년분들 제발 대공기업 가세요... 중소기업 권고사직 1순위는 월급루팡 무능력자에 나이 많은 순서.. 2순위는 저능력자 신입 및 저능력자 경력자들..
궁금한 것이 있어요. 팀장은 왜 팀원에게 나갈 사람이 없으면 본인이 나가겠다는 말을 왜 안하는 걸까요? ㅎㅎㅎ 저는 제가 팀장이었을 때, 다른 직원이 나가기 어려우니 팀장인 제가 나가겠습니다. 하고 연봉 **프로 올리고 이직했어요 ㅎㅎ 누군가는 나가야 하고 라고 말은 하고 본인이 나가겠다는 말은 안하네요? ㅎㅎ
IMF시절 건설 단종회사에서 3년 열심히 일했는데 권고사직.당행죠 와이프는 임신했고 상가건물에서 17평 아파트로 대출받고 이사 갔고 차도 출산 앞두고 대출받고 샀는데 갑자기 권고 사직시켜서 첫애 출산앞두고 정말 앞아 보이지 않았죠 근데 그이후 타회사에 취업하고공부해서 기술사 취득하고 이후 엔지니어 회사에 취업하고 그회사 만나면 20년동안 갈아온 칼날이 얼마나 예리한지 가르처.줄겁니다.
전국의 모든 아파트와 건물 상가에 오피스텔에는 법적으로 자격증 있는 전기 기사가 근무를 하도록 되어 있지요 ~~? 직장시에 미리 전기기능장 기사 산업기사를 따 놓으면 좋은 방법 이겠지요 ~~? 퇴직 고령자도 전기기사는 일자리가 곳곳에 철철 철철 넘쳐나고 있지요 ~~? 요즘은 특정 기술이 있어야만 살기가 쉽지요~~?
영상 보니까 옛날 생각나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나가야될 시기를 한참 지나도 눈감고 귀닫고 버티니 매일 1시간씩 사무실에 팀장앞에 서서 하나부터 열까지 꼬투리잡아서 혼나고 하루를 시작하고 나혼자 6시출근에 11시 퇴근 시키고..사람들앞에서 너희 부모는 이런거 아냐고 고함치고 한참 어린 후배들도 개무시하고 씨씨거리고..단둘이 있을때 6살 어린 후배가 너같은 x끼라길래 화가 나서 멱살을 잡았더니 경찰에 신고한 일도 있었습니다. 이런걸 몇년간 당하다 우울증 걸리고 퇴사했습니다. 지금 같으면 진작 나왔어야 되는데 밖은 지옥이란 말이 두려웠는데 사람 다 살아 지더라구요.
준비안한 사람은 당황하는것 같습니다. 회사가 죽을때까지 책임지는 곳이 아닙니다. 알아서 나가야죠! 인생은 다양한 겁니다. 나가서 잘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준비안된 사람들은 잘 안되더군요. 대기업나와서 레미콘차운전하는 분도 있습니다. 나오자 마자 바로 시작해서 15년정도 되었는데 한달 천은 법니다! 힘별로 안듭니다. 레미콘은 기본적으로 운행거리가 짧습니다.
평생직이 어디 있습니까? 저도 2년전 40대에 외국계 영업직 희망퇴직해서 지점 1순위로 퇴직서 작성 했습니다.ㅋㅋ 보상 비용은 작성자 님과 비슷 했네요. 가끔 후회는 하지만 남아 있어도 후회 하면서 다녔을거 같습니다. 수많은 선택중에 시간이 지나도 만족하는 선택은 없겠지요. 그선택이 옳다고 만드는 역할이 당사자의 몫 같습니다. 힘내시고 같이 화이팅 해요
![권고사직 통보 받았어요ㅠ 회사 나가야 하나요? [노알못의 노동법]](/img/1.gif)
공감갑니다. 처음 상담후 동료들의 따가운 시선, 왕따 사무실에 있는거 자체가 숨을 못 쉴 정도로 답답합니다.
이건 당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 못합니다. 담당 임원, 팀장 이해해 주는척 할뿐 속으로 괘재를 부를 겁니다.
이참에 평소 맘에 안드는 사람 내보내고 위에 능력 인정 받고 자리 보존 받기 때문에....그런데 다음 타켓은 담당 임원, 팀장이라는거.
쉽지는 않겠지만 압력을 받아서 자기 손으로 사직서를 쓰는것 보다 차라리 해고 당하는게 낫습니다.
그래야 회사와 경제적 협상에 유리합니다. 이직을 하든 자기사업을 하든 그때까지 돈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회사를 상대로 소송한 사람도 봤습니다. 결국 근로자가 이겨서 계속 다니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로인한 보상도 받았구요.
다들 힘내세요.
댓글 넘 무섭네요... 이래서 직장내 괴롭힘 신고가 있는거구나
@@JinnYoungKim 현실은 더 처참합니다
어제까지 같이 밥먹던 사람들이 모른척하고
피하고 괴롭죠 같이 돈벌려고 회사일하는건데
그게 사용자의 직원 내보내는 수작입니다
동료가 적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정당하게 요구해야죠
사장이랑 회사는 무슨죄야😂
회사는 전쟁터니까요.
그래도 살아 남는 자가 승자 임, 나오고 아무리 이런 소리 저런 소리 해바야 자신이 부족해 톱니에서 떨어져 나온 것도 사실 임..
대기업이 사람자르기 쉬운이유 : 그만큼 업무프로세스 체계화가 잘되있어서 고액연봉자를 내쫓고 그자리를 빠르게 채울수가 있어서다 기업규모가 작아질수록 회사에 기여한게 많아지면 진짜 짜를수없음 하짐나 대기업은 얄짤없지
ㄴㄴ ㅈ소는 짤리는게 문제가 아나라 회사가 망함 ㅋ
중소는 못나가서 문제가 아닌가.. 쥐꼬리 연봉에 기회만 있어면 나갈려고 노력하죠...프로젝트 끝나기를 학수 기다리다가 정리되면 회사 인원 절반도 떠나죠..
@@이름없음-k2j대박 팩트 ㅋㅋ
@@사페티 됐음.. 하와 해를 넣어보고 더 자연스러운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됐음, 됬음. 했음, 핬음. 했음이 더 잘 어울리지요.
찐대기업 현대차 삼성 sk 주력사 순수한 희망퇴직만 있음..절대 강제 퇴직은 없어진지 5년 넘음
밑에서 스카이 석박사가 치고올라오고 프로세스는 하루다르게 변화하고 아무리 회사에 기여를 했어도 과거의 작은 영광일 뿐입니다
맞습니다 과거 일이죠…
저도 경험자로서. 결코 공개하기 쉽지않은 내용을 유튜브로 만들어주셨네요. 안나가고 버티려다가 우울증 걸릴뻔했습니다. 정말 죽을것 같죠
네 정말 죽을 것 같죠.
직장두곳43년근무두번째17년다닌회사 출근하니권고사직시키드리. 근무할땐 모범상 상폐 급료외월20만원씩수십년챙겨주드니 코로나로일감좀줄어드니 불법쇠국인들고용하고 수십년근무한한국근로자권고사직 대구염색공단청운다이택 나와서인터냇들어가니 영업이긱5000프로 적자라는건순거짓말이엿다지금도살이떨린다
저도 외국계 대기업 재직중인데 저희도 최근 2년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습니다. 20년넘게 다니시던 분들도 통보받고 싸인하는데 불과 3~4일도 걸리지 않더라구요. 권고사직 받고 끝까지 버틴분들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모두 나갔습니다. 어떻게든 나게게끔 만들더라구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니 권고사직 제안받으면 패키지받고 얼른 준비하는게 낫다 싶네요. 쉽진 않겠지만 제2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보다 처세에 능한 사람이 살아 남죠.
전 어릴때부터 내 사업을 해야겠다 그럴려면 기술을 배워야한다고 생각했죠.지금 나이 60초인데 아직 현역입니다.
맘먹은데로 사업은 못하고 그냥 직장에 다니고있죠 엔지니어라 정년은 없습니다.내가 그만두고 싶을때 그만두면 되는거죠.
제생각엔 모아 둔것도 조금있고 1.2년 더 하다가 그만둘 생각입니다. 이런 이야길 들어보면 한편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드내요.
큰 회사 좋은회사 아니면 그냥 나가라합니다.실업급여는 해줄게 이러면서 위로금 없어요
작가님이 항상 말하듯 준비해야 된다 생각 합니다
교보 메리츠 NH 증권사를 거치며 억대 연봉으로 근무하다가 나가라는 얘기는 없지만 30대후반이 되어 연봉이 매년 2천씩 줄어들더라구요 결국 3년을 버티다가 비자발적 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2년의 준비끝에 전에 받던 연봉의 절반만 받고 공기업에 재취업하게 되어서 그냥...남은 기간 전에 해놨던것만 지키자는 심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증권가는 저나이되면 연봉이 줄어드나요?
대부분 40대에 마지막 이직으로 공기업으로 많이택합니다.
안정성 때문이죠. 테크잘타셨네요.
@@돈벌고싶네 케바케임 근데 저런 경우는 진짜 드물죠...
증권사 계약직이었나요?
37살에 희망퇴직 썻는데 제가 딱 이랬습니다 돌이켜 보면 내가 안나가도 상관없고 일을 잘하든 못하든 필요없고 머릿수만 채우더군요 나와서 보니까 내가 있어야 동료도 있는거지 나오면 남이더군요
회사뿐만 아니라, 인생이 혼자입니다. 그런가 보다 하고, 남은 인생 열심히 재테크하고 잘 사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자발적퇴직이었는데... 이미 다 준비해놓고 한것인진 몰라도.. 기분좋게 제가 회식 마련해서 후배들과 술사주고 선배들한테도 깍듯하게 인사하고 나갔습니다.. 오히려 두번다시 회사 들어가기 싫을정도로 행복하고 지금은 제 마음대로 시간조정하니까 더 즐겁습니다... 케바케네요..
케바케가 아니라
개인마다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죠
경제적 여유가 없는사람은
쾌재를 부를수 없습니다
만일 경제적 여유가 없는데도
퇴사후 노래를 부르는 인간이 있다면
그건 정신병 입니다
ㅎㅎㅎ 계속 잘되면 글쵸
보통은 나가서 밥벌이할게없죠
저도 회사를 옮기는 50대인데 이제는 면접도 쉽지 않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회식이다 단체 모임이다 단합 대회다 하면서 서로 피로 맺어진 형제처럼 "자네 없으면 안되" 하지만 돌아 세워 놓고서는 누구가 어떻네 하면서 씹어 되는 조직, 다른 사람을 밟아 자기가 먼저 승진하고자 하는 얄팍한 인성, 누군가를 조직에서 밀어 내지만 곧 결국엔 자기도 떠 밀리는 것을 모르고...직장 생활 만땅하고 정년하고 정년 지난지 5년 결론은 사람은 너무 믿지 마라. 자신의 힘을 키워라. 자신을 강하게 하는 일에 회사를 최대한 이용해라. (이것은 회사와 내가 윈윈하는 것이기도 하다) . 제일 멍청한 생각이 내가 회사를 위해 얼마나 희생 했는데라는 생각이다. 회사와 나는 월급으로 계약 된 관계이다.회사는 월급 주면 당신의 수고에 대한 보상은 끝이다. 더 이상 뭘 바래. 정확히 말하자면 월급은 당신이 들은 욕 값이고 스트레스 값이다.
와 ㅠ.. 직장 다니면서도 현금 벌수있는 수단 계속 고민해야겠어요. 그게 쉽지 않지만.. 가정도 있는데 갑자기 나가라고하면 앞이 막막할거 같아요.
직장내 괴롭힘 무마하려고 권고사직 당한걸 나중에야 알았음... 그리고 중립을 지켜야할 인사팀장이 소문내고 다닐 확률 큼
현실감있는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했어요 고생했어요 기운내요
5:28 감정 클라이막스😢 그때를 떠올리며 울컥하는시점
그래서 아이템 가지고 있어야함..
난 30후반부터 차세대 아이템 공부하고 관련업체 미팅해서 정보얻고
그래서 전 회사에서 낌새가 이상하거나 연봉 인상률이 적거나 하면 , 이직 준비 했ㅈ습니다
결국은 아이템 찾는게 일이 되다보니 사업도 자연스레 시작하고 지금은 맘편히 삽니다
아직도 아이템 찾는건 게을리 하지 않죠..
언제나 미리부터 준비해야 됩니다
제가 아는 외국계 대기업도 레터 보내고 회사계정 게스트로만 로그인 되게 해서 1주일 주더군요 ㅎㅎ
아예 외국본사에서 한국지사 통째로 팔아버린 회사도 있구요
맞습니다!!
저도 3년전에 권고사직 대상이 되었는데 팀장에게 제가 대상이 된 이유를 퇴사때까지 듣지 못했습니다
정말 납득이 안가고 다른 팀원들은 일을 못하는걸로 유명하고 온갖 프로젝트나 어려운 업무는 저밖에 없다면서 제가 대상이 되니 끝까지 버티고 노동청 신고하고 법원까지 갔지만 결국 2년 버티고 싸우다 퇴사했는데요
뒤돌아보니 부정적인 곳에 에너지를 쓴 지난 2년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그동안 부동산투자도 놓치고 자녀교육도 신경 못쓰고 가족내의 환경이 처참해졌습니다
퇴사 후 쉬면서 회복되어가고 퇴사 2개월이 지난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저도 당했는데, 참담하더군요.... 미리미리 준비하면 올것이 왔구낭......
중국발 저가공세, 고환율 아마 25년에는 희망퇴직 진짜 많이 받을겁니다.
철강사와 화학회사 다니시는분들 체감하실거에요
일반 기업체 다니면 정년 의미 없음.. 빠르면 30대중후반에 집에 가는 사람도 있고 40대 접어들면 어느 정도 맘에 준비하고 사는게 맘 편하긴함.. 물론 안나가고 그럭저럭 버틸 수도 있겠지만 본인보다 후배들이 치고 올라가기 시작하면 마음이 더 심란해 지기 시작.. 성격 좋은 후배들이면 좋겠지만 업무로 얽히게 되면 성격이고 뭐고 다 필요 없음..
힘들내시길..
마음 준비해도 실제 일어나면 멘탈 털림. 단, 준비하면 회복기간이 짧아짐
권고사직은 나이순으로
나가는것이 공평하다.
팀장이나 다른것보다
나이슨으로하면 불만이즐어듦.
한달월급을거두어 나기는
사람에게주는게 좋음
항상 잘보고 있는데, 오늘 내용이 가장 용기낸 진심으로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미래준비에 큰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
중소기업은 어느날 갑자기 권고사직이 뜸..물론 사장 혈족들은 미리 알고 있음...쨌든..노조니 노무사니 하며 회사에 투쟁 및 항의할 시간도 힘도 지식도 없음..친한 동료직원도 한 순간에 나 살기 바쁘며 매정하게도 아무도 해당자에게 관심 안 갖음..위로금?..그런거 없고 퇴직금만 쥐어줌....
청년분들 제발 대공기업 가세요...
중소기업 권고사직
1순위는
월급루팡 무능력자에 나이 많은 순서..
2순위는 저능력자 신입 및 저능력자 경력자들..
저는 36살에 자발적 퇴사 했었습니다.
권고사직이나 희망퇴직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나왔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파란만장 이었고 몇 달 후면 60이 되고 슬슬 정리를 하고 있는데 한 5년 후에는 은퇴할 것 같습니다.
님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래요.
저도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
석화대기업인데 우리는 임금피크까지 다니던데 사무직 기준.. 생산직은 말할것도없고.. 임원급은 안바껴서 오히려 문제 올해도 우리 부문 몇명 정년퇴직
50대에 짤리지는 않았지만 머나먼 지방 근무를 하게 되었네요.. 늘 염두해 두고는 있지만 27년간 근무한 회사에 뒤통수 맞으면 정말 멘탈 나갈거 같습니다.. 지금도 살짝 나갔지만..
구독하고 갑니다😊
싫다면 떠나면 됩니다 인생이 그런겁니다 누구를 탓할 필요없어요 모든 결과는 자신이 빌드업한 결과입니다,,,,
FACT,, 모든 건 자기 탓 임, 능력 포함.
난 나가고싶어 죽겠다..
명퇴좀 시켜줘..
대기업 들어갈라고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이 봐야하는데
궁금한 것이 있어요. 팀장은 왜 팀원에게 나갈 사람이 없으면 본인이 나가겠다는 말을 왜 안하는 걸까요? ㅎㅎㅎ 저는 제가 팀장이었을 때, 다른 직원이 나가기 어려우니 팀장인 제가 나가겠습니다. 하고 연봉 **프로 올리고 이직했어요 ㅎㅎ 누군가는 나가야 하고 라고 말은 하고 본인이 나가겠다는 말은 안하네요? ㅎㅎ
저한테는
권고사직 조차도 사치네요
급에 퇴직연금 모두 밀려있는상태인데
속 터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형님 by 92년생이....
한국쓰리엠인거 같은데 맞죠??
티거 mmm 현재 수익률 50%이상 😊
책장에3m 감사패 있습니당
IMF시절 건설 단종회사에서 3년 열심히 일했는데 권고사직.당행죠 와이프는 임신했고 상가건물에서 17평 아파트로 대출받고 이사 갔고 차도 출산 앞두고 대출받고 샀는데 갑자기 권고 사직시켜서 첫애 출산앞두고 정말 앞아 보이지 않았죠 근데 그이후 타회사에 취업하고공부해서 기술사 취득하고 이후 엔지니어 회사에 취업하고 그회사 만나면 20년동안 갈아온 칼날이 얼마나 예리한지 가르처.줄겁니다.
저도 30대 부터 S, H 등에서 10년 정도 직장 다녔는데요. 자의로 그만둔 회사도 있었지만. S, H에서 권고사직을 2번 당했는데요. 만 40살에 권고사직 당하면 막막합니다. 앞으로는 60살 이후 부터 거의 100살까지 살 걱정을 해야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네 그 상황 이해가 됩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외국계 기업은 보통 1년치 연봉 위로금 제시를 많이 합니다. 2년주면 땡큐하고 많이 나가는 편임. 안나가고 버티는 사람도 꽤 있고. 안나가고 버티면 방법이 없죠. 회사가 적자가 나지 않는 한.
저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전국의 모든 아파트와 건물 상가에 오피스텔에는 법적으로 자격증 있는 전기 기사가 근무를 하도록 되어 있지요 ~~? 직장시에 미리 전기기능장 기사 산업기사를 따 놓으면 좋은 방법 이겠지요 ~~? 퇴직 고령자도 전기기사는 일자리가 곳곳에 철철 철철 넘쳐나고 있지요 ~~? 요즘은 특정 기술이 있어야만 살기가 쉽지요~~?
세상 쓸모 없는게 일반 사무직 경력입니다. 최후의 승자는 노동 시장에서 통할 기술이 있는 사람들.
저도 제테크하면서 준비중입니다
재테크
요즘 구조조정 여기저기서 많이들 하고 있어서, 앞으로 더욱 많아질거 같네요. 나오면 뭐하고 사나?
거의 다 똑같군요 지금 상황되면 바로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직장 이런 것 없고 퇴사 후 뭘 해 먹고 살지를 언제나 고민을 해야 하는 듯 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권고사직을 두려워할게 아니라 나오면 할게없는 자신의 무능함을 두려워해라.
그 정도 대우받고 사직하는곳 많지않아요~대부분은 그냥 자릅ㄴ다. 회사에서 직원 제발로 나가게 하는방법 수없이 많죠..정떨어지게 만들어 그냥 사표내게하죠
중소기업은 그렇게 하나 보네요
저도 제 생각엔 5년남았네요
5년이면 46-7 인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힘드네요 타임머신 있으면 다시 과거로 가고 싶습니다
3m다니셨네요
준비해야댐
그거 머든지...
영상 보니까 옛날 생각나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나가야될 시기를 한참 지나도 눈감고 귀닫고 버티니 매일 1시간씩 사무실에 팀장앞에 서서 하나부터 열까지 꼬투리잡아서 혼나고 하루를 시작하고 나혼자 6시출근에 11시 퇴근 시키고..사람들앞에서 너희 부모는 이런거 아냐고 고함치고 한참 어린 후배들도 개무시하고 씨씨거리고..단둘이 있을때 6살 어린 후배가 너같은 x끼라길래 화가 나서 멱살을 잡았더니 경찰에 신고한 일도 있었습니다. 이런걸 몇년간 당하다 우울증 걸리고 퇴사했습니다. 지금 같으면 진작 나왔어야 되는데 밖은 지옥이란 말이 두려웠는데 사람 다 살아 지더라구요.
구조조정 시작하면 타깃이 딱 팀장 밑에 고액연봉자부터 정리 하는거지. 그 대상자는 재취업 하기 어려운 나이때부터 조정 하는게 웃건거지
저도 22년 다닌. 중견회사 임원하다가 1년전에 나왔는데, 1개월 월급 더준거 빼곤 아무것도 안주더군요.
통보받고 그날 바로 짐싸서 나왔네요.
1개월이라구요 ㅠㅠ
@rich_dad_c 사장이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이라 임원에 대한 예우따위 없는 곳이었네요. 내가 당해보니ㅎㅎㅎ
큰회사 생산직이 최고죠
정년
진짜 대기업 생산직 정년 부럽습니다
대신 대기업 생산직은 엄청 위로 올라가기는 어렵다는 일장일단도 있더군요.
참 먹고살기 고됩니다
경력기술서는 어떻게 쓰나요
준비안한 사람은 당황하는것 같습니다. 회사가 죽을때까지 책임지는 곳이 아닙니다. 알아서 나가야죠!
인생은 다양한 겁니다. 나가서 잘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준비안된 사람들은 잘 안되더군요.
대기업나와서 레미콘차운전하는 분도 있습니다. 나오자 마자 바로 시작해서 15년정도 되었는데 한달 천은 법니다! 힘별로 안듭니다. 레미콘은 기본적으로 운행거리가 짧습니다.
ㄷㄷ..
1월 2일 새해 첫 출근하니 부르더군요. 나가라고
내년이 구조 조정이 많이 일어날겁니다.
저희 같은 중소기업도 벌써 시작되었네요
아니, 어떻게 한회사에서 10년이상을 다닐수가있어요 누가 비결좀 알려주세요
내가 한것도 아닌데 많이 미안하네요. 더구나 인생 선배인데 해줄 말이 하나도 없네요. 이게 인생인가 봅니다. 고난 그리고 인내...계속
지금은 그 팀장도, 같이 있던 인사과 직원도 모두 다 권고사직…
퇴직하고 경비나 해야되나 고민이네요
그팀장 인사팀 직원도 똑같이 잘림. ... 그사람들도 알면서 시키니할뿐
우리회사는 1개월~3개월치 월급 준다. 1억은 개꿀
외국에서 일하는데요 짧게는 2년 길면 5년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저는 내년에 스스로 나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40대에 팀장이 되어야 하나요?
녹음하는 팁 알려주셔요
유튜브 녹음이요? 그냥 스마트폰 연결 마이크에요.
저도 3년쯤 뒤면 희퇴 당하겠지요 준비중입니다 항상
🫡🫡
회사는 평생 다니는거 아니다. 10년전에 나와야 하는거다.
요즘은 대기업도 정년보장임
뉴스 에서는 그렇게 말 안하지만요 하하
@@망아지-q4x주위에 찐대기업 없나요? 순수한 희망퇴직외 권고사직 없어진지 5년 넘었습니다
팀장 본인들이 나가지
젤 오래다녔고 나갈때 된상태아닌가
제테크로 준비 해야해..
재테크
나가라고하면서 돈도 주다니.. 좋다.. 나는 나가야하는데 말을 못꺼내겠다..
평생직이 어디 있습니까? 저도 2년전 40대에 외국계 영업직 희망퇴직해서 지점 1순위로 퇴직서 작성 했습니다.ㅋㅋ 보상 비용은 작성자 님과 비슷 했네요.
가끔 후회는 하지만 남아 있어도 후회 하면서 다녔을거 같습니다. 수많은 선택중에 시간이 지나도 만족하는 선택은 없겠지요.
그선택이 옳다고 만드는 역할이 당사자의 몫 같습니다. 힘내시고 같이 화이팅 해요
팀장은 권고사직 대상이 아닌가요? 직책자는 무조건 보호? 그건 좀 이상하네요.
그 윗선에서 같은 논리로 보겠지요.
60대도 정정 한데 말이죠
하청은 권고사직 당해도 보상은 1원도 없습니다
이래서 요새 공무원도 면직률 높아지고 의대로 쏠리는거군요. 잘릴걱정없게 한국 🇰🇷 은 망했군요
어짜피 그들도 다 나가야함 ㅋㅋ
외국계 대기업인데 명퇴금이 겨우 1억이라구요?? 구글이나 ms, 시스코 이란 대기업은 오히려 한국 대기업 먕퇴금보다 많이 주더라구요
네 케바케인 듯 합니다.
3m 다니셧나요
:)
S전자입니다. 58세 임금피크제대상이라 월급삭감받고 60까지다니는것보다 회사에 제시하는 조건보고 위로금3억(부장말년차) 아이들 등록금4년받고 나온케이스 봤어요
여긴 영통이라 주위남편들이 삼성이 정말많거든요. 그분은 다시 재취업해다니더군요.
팀장 니가 가라 하와이
위로금 너무적게주네요 저희는작년에 희망퇴직 진행했는데 2N+10+1.2억줬습니다. 근속 19년이고 기본급 1000만원이면 2×19+10 =48개월×1000만원+ 1.2억
20년일하면 6억언저리 받고들 새출발하셧어요 강제성은 초반에 압박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자발적퇴직했습니다.
팀장은 왜 안나가요??
능력 없으면 팀장도 바로 권고 들어와요.
팀장보고 니가 나가 라고 하세요 ㅋ
요즘은 메일로 그냥 나가라고 보내요~
한국인가요?????
그놈의 나이
1억받을때는좋죠 ㅋㅋ
같은 곳에 오래 있다고 꼭 잘 사는거 아닙니다. 그냥 거기 길들여진거지..
30년 한회사 다닐것도 아닌데 16년 하시고 일억받아 나갔으면 뭐 나였음 겉으론 불쾌한척했겠지만 속으로는 개꿀할듯. 건승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