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마을에 감금당한 커플과 택배로 도착한 아기 [영화 '비바리움' 스포&해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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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8

  • @장유정-y4v
    @장유정-y4v 2 года назад +146

    보면서 와 제작비용은 진짜 역대급으로 적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

  • @zjjh1005
    @zjjh1005 4 года назад +71

    넘넘 재미있어요. 똑같이 생긴집에 똑같이 의미없는 삶이 최고의 미덕이라 생각되는 현대인의 삶과 죽음의 모습인것 같아 너무 슬프네요

    • @dontclick0531
      @dontclick0531  4 года назад +3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렇게 생각을 하고 영화를 곱씹어보니 많이 씁쓸하더라구요

  • @흑곰-h3w
    @흑곰-h3w Год назад +45

    본인이 선택한 행동 같지만 결국 순응하며 살아가는 모습이라는 말이 인상 깊네요 혼자 영화를 봤을 땐 그저 '뻐꾸기 같은 외계 생명체에게 당한 인간들'의 이야기인 단순 공포 영화인줄 알았는데 영상을 보니 주제가 이해가 가네요 순응하지 않고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아기를 죽이는 것 밖엔 없었을까요? 저조차도 저 상황에 있었으면 아이를 책임을 다해 길러내려 노력했을 것 같아요..

  • @thiwiwqjq
    @thiwiwqj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근데 ㅈㄴ 억지스러운 영화는 맞지 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일단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걸 또 자식이라고 생각하는 엄마도 ㅈㄴ 비정상적이고 현대사회랑 달라도 너무다름 그냥 기괴하게 만드려고 작정한영화 그후에 끼워맞춘거 같은 해석 ㅇㅇ

  • @창렬-l4q
    @창렬-l4q 3 года назад +14

    처음에 초록색 집들이 닭장같아서 소름끼쳤는데 내용을 보니 더 소름이 끼지네요

  • @바질토마토크림치-n5b
    @바질토마토크림치-n5b 3 года назад +13

    뻐꾸기 끔찍한 동물이네 .. 이영화보고 기억났는데 아주 예전에 뻐꾸기는 태어나면 다른 새를 먼저 죽인다 이런말을 들은적이있는데 까먹고 있다가 이 영화보고 다시 생각남 어쩔수 없다지만 앞으로 우는소리는 아름다운 뻐꾸기가 이런 동물이였지 하며 뻐꾸기 생각할때마다 이 영화 생각나면서 기분 이상해질것같음 끔찍한건 우리또한 성장하면서 이용하고 수많은 생명들을 먹어왔다 생각하면 구역질이남 비바리움 뜻이 소동물, 식물을 관찰하는것이고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죽어야 탈출 한다는것도 너무나도 인간적이며 이기적임 근데 또 우린 다르다 생각했지만 빛좋은 개살구며 의식이 있지만 그것은 소용이 없다는 현실주의자의 생각도 일리가 있다 생각든다

  • @kty083
    @kty083 3 года назад +28

    이영화를 보고 느낀건 아... 자식나아서 열심히 키워봐야 소용없다! 영화가 끝나고 기분이 썩 상쾌하지 않더군요

  • @dwoo_is
    @dwoo_is 4 года назад +65

    아 진짜 기분 나쁘게 생김 직원

  • @허거덩-j7o
    @허거덩-j7o 3 года назад +21

    뭔가 정해진 규칙대로 살아가는 사회 같다고 생각했는데 영화가 그걸 보여주네요. 뻐꾸기가 왜 둥지를 만들지 않느냐 하는 질문에 그게 본성이라고 한게 조금 이해가 덜 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이 영화를 해석까지 보고 많은걸 느꼈으면 좋겠네요

    • @huanamari-e6r
      @huanamari-e6r 2 года назад +2

      뻐꾸기가 둥지 안만드는건 딱히 별 의미없이 진짜로 뻐꾸기 습성이 그래서 그런거 아닌가요??

    • @chicken-from_conveniencestore
      @chicken-from_conveniencestore 2 года назад +2

      @@huanamari-e6r 습성은 맞지만 의미가 없다면 영화에서 굳이 보여주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영화 내에서 제마와 톰과 마틴이 된 아이와의 관계를 비슷한 맥락에서 볼 수 있지않을까요?

    • @이정훈-r5c
      @이정훈-r5c Год назад +3

      ​@@huanamari-e6r 뻐꾸기가 둥지를 만들지 않는다는 건 자신들의 새끼를 직접 키우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 커플이 자신들의 아이가 아닌 외계인을 키우듯, 뻐꾸기도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자신들의 새끼를 대신 키우게 만듭니다.
      의ㅣ미가 없다기엔 외계인과 뻐꾸기의 성장방식이 빼다박았지요. 첨언하자면 감독이 뻐꾸기를 보고 떠올려낸 영화라고 합니다.

    • @huanamari-e6r
      @huanamari-e6r Год назад +1

      @@이정훈-r5c 오… 그렇게 이어지고 이어지는 의미가 있었군요 듣고보니 그렇네요

  • @소씨책방
    @소씨책방 4 года назад +5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네요.

    • @dontclick0531
      @dontclick0531  4 года назад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소 난해할 수 있지만 감독의 연출 의도가 잘 나타난 작품인 것 같아요

  • @Pegasus-uo7rk
    @Pegasus-uo7rk Год назад +11

    순응하며 살아간다? 톰은 탈출구를 계속 찾다가 죽죠. 그건 끝까지 현재의 삶을 거부하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그걸 순응하며 살아간다고 하다니, 감독이 잘못 적용한 건지, 해설자가 잘못 해석한건지 모르겠군요.

  • @skkang70
    @skkang70 4 года назад +20

    방금 영화보고
    다른사람들은 어떠케 느꼈나
    궁금했슴니다
    난해해서여
    현대사회의 희노애락은 빼고
    압축 단축시킨 표면적인 영화네여
    결말이 씁쓸해서 마음이 짠했슴니다

    • @dontclick0531
      @dontclick0531  4 года назад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영화를 감상한 후 난해한 부분이 많았는데요. 감독의 의도를 본 후 많은 생각이 들게끔하는 영화였던것 같아요

  • @Doodoo2322
    @Doodoo2322 3 года назад +15

    팩트: 새중에 뻐꾸기만 저런방식으로 살아남는다. 다른새들은 안그럼

  • @쿠키방석
    @쿠키방석 4 года назад +19

    일단 영화는 나쁘지 않는데.. 가족과 같이 보지 마삼 ㅋㅋ 중간에 👌👈나와서 ㅋㅋ 진짜 민망함ㅋㄲ

  • @김대윤-k2u
    @김대윤-k2u Месяц назад

    삶이란

  • @도현-z7q
    @도현-z7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를 안 키웠으면 나갈 수 있었다는 건가

  • @이글-k6c
    @이글-k6c Год назад +6

    기괴하고 이상한, 기분나쁜 영화이나 잔상이 짙게 남은영화랄까...

  • @horieyui1976
    @horieyui197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실질적인 주인공은 마틴

  • @최보리-v4n
    @최보리-v4n 3 года назад +20

    비혼주의자가 만든 결혼하는순간부터 지옥이다라는걸 보여주는거같음

  • @탈모빔-i7f
    @탈모빔-i7f 4 года назад +4

    썸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eavyweightasian
    @Heavyweightasian 3 года назад +5

    난해했다.

  • @CJ-ud3ky
    @CJ-ud3ky 3 года назад +40

    이게 영화 시그널이랑 비슷한 결말인데 납치나 납치되어있는 장소를 보여주는걸 감독이 열린결말로 두려고 삭제한것 같음. 결론은 외계인이 납치한것임. 중간에 애새끼가 가져온책에 있는 글씨들 보면 외계인 언어임. 나중에 우주공간에서도 집만 있으면 지들이 낳는 애가 아니어도 기르고 잘 살수 있을지 실험하려고 납치한거임. 중간에 애새끼랑 남자놈은 자란게 아니라 부부가 자고 있을때 땅밑에서 올라와 바꿔치기 된거고 부동산 주인이 늙어있는거는 상대성 이론으로 인터스텔라에서 처럼 한번 갔다 지구로돌아오는데 시간이 겁나 오래걸리기때문에 늙어있는거임. 납치된 사람들은 실종 처리 될거고.
    여자가 외계인 언어로 된 책을 본 이후로 남자놈으로 바꿔치기 된건데(나중에 여자가 땅밑으로 들어가니 애새끼가 또 하나 있었음) 그 이후로 애새끼가 남자로 바뀜. 눈치 챌까봐 급 성장한척 바꿔치기 한거임. 150일 만에 성장했다고 하는걸로 봐서 충분히 티안나게 꾸밀 수 있는 시간임. 애초에 애가 급성장한것처럼 바꿔치기 됐을때부터 사태 심각성을 깨닫고 애들 다 기르고 난 다음엔 어찌할지 까지 생각했어야 함. 그래야 식량을 비축하고 계손 연명하며 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 거임. 진작부터 집이 많으니 다른집들 깨부수고 들어가서 비축하면 되고 밤에는 애새끼랑 남자놈을 철창에 가둬놓고 교대로 불침번을 했어야됨 한국 남자였으면 군필자라 그게 되었을 건데.

    • @양지훈-k7g
      @양지훈-k7g 2 года назад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emem-32323
      @memem-32323 3 месяца назад

      좃나 그럴듯한 해석이다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

  • @맛있는과자
    @맛있는과자 4 года назад +14

    나중에 자식이 부모님 집 뺏는거를 아이가 문 잠그고 집에 안들여보내주는걸로 표현한건가?

    • @dontclick0531
      @dontclick0531  4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사회를 꼬집는 것이라 그렇게도 볼 수 있겠네요!

  • @SecPErCuT
    @SecPErCuT Год назад

    이거 너무 난해함...;;

  • @날찾아서
    @날찾아서 3 года назад +7

    무슨 인간 사회....너무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