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 소가죽이 윤기나는 고급 가죽이 될 때까지 독한 화학약품의 바다에서 죽도록 일하는 사람들│방글라데시 가죽 공장│가죽 가공 과정│극한직업│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 이 영상은 2011년 10월에 방송된 <극한직업 - 방글라데시 가죽공장 1~2부>의 일부입니다.
▶ 방글라데시 가죽공장에서는 동물을 도축하고 나온 가죽을 1차 가공한다. 여기에 필요한 가죽 수거인만 약 1500명에 달한다. 또한 가죽가공용 화학제품 수입 및 취급업체도 100개에 달하는데, 전 세계 도축 소의 1.8%(연간 300만 마리의 소 및 물소, 젖소 모두 포함)와 도축 염소의 3.7%(200만 마리, 염소 및 양 포함, 양가죽은 전체의 10% 정도)를 각각 생산하고 있다.
수도 다카의 인근 하자리바. 이곳의 가죽공장 밀집지역에서는 도축하고 나온 가죽을 부패하지 않도록 염장하여 수레로 끌고 다니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 가죽공장의 인부들은 열악한 환경과 고된 노동현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일을 한다. 좋은가죽을 생산한다는 자부심과 가족을 위해 돈을 번다는 이유 때문이다. 공장의 한 인부는 십 수 년 째 피부병을 앓고 있다. 하지만 가죽을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크기에 이 직업을 버릴 수가 없다고 한다.
▶ 손질이 안 된 가죽은 한 장당 무게가 무려 40~50kg정도가 나간다. 이 가죽원피를 일일이 화약제품과 기계로 작업을 하여 제품에 쓰이는 가죽본연의 모습. 즉, 유피로 탈바꿈 시킨다. 동물가죽이 제품에 쓰이는 유피가 되기까지는 그 과정이 간단하지만은 않다.
수십 가지의 작업이 있는데 그 중에서 중요한 작업으로는 ①물 세척 ②후레싱 ③셰이빙 등 이 있다.
도축된 후 가공하지 않은 가죽이 들어오면, 가죽표면에 남아있는 오물과 염장을 한 후의 소금기를 제거하는 것을 물 세척 작업이라 한다. 큰 통 안에 가죽과 상온의 물과 화학약품을 섞어 24시간 정도 담가둔다.
후레싱 작업은 남아있는 가죽의 잔털과 모근, 지방 등 남아있는 잔류물을 기계로 제거하는 작업이다. 이 작업을 해야만 가죽제조공정에서 얼룩이 생기거나 주름이 생기는 등 여러 가지 장애가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셰이빙 작업은 가죽의 일정한 두께를 맞추기 위해 주름을 없애고 늘리고 반듯하게 만드는 작업이다.
이 작업을 마치고 나서 염색 및 건조 과정을 거쳐야 부드러운 가죽이 탄생한다.
▶ 가죽공정의 후반 작업으로는 ①오일 및 염색 ②건조 등 이 있다. 오일 및 염색 작업은 15가지 이상의 특별한 비율로 염료오일을 섞어 가죽에 색을 입히는 것이다. 가죽염색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을 만들고, 유행을 창조하며, 가죽의 질도 향상시키므로 빼놓을 수 없는 작업이다.
세팅 및 건조 작업은 염색 및 후반작업이 끝나면 가죽은 젖어있는 상태이므로 건조하여 수분을 제거해야 한다. 건조 할 때에도 젖은 가죽을 쇠막대기가 아닌 대나무에 걸어서 말린다. 그래야만 가죽의 색이 변질되지 않고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 가죽의 품질과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조작업은 그 만큼 중요한 작업이다.
▶ 완성된 가죽으로 신발을 생산하는 공장에서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체계화된 기술로 분업화하여 작업효율을 높이고 있다. 디자인 도면에 맞게 가죽을 재단하고, 본드 칠을 해서 밑창을 붙이고, 마무리 작업 등 을 한다.
방글라데시 가죽신발은 그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탈리아와 일본, 대만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죽신발 공장 인부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무척 강하다. 힘든 노동으로 몸이 아파도 가족을 위해 돈을 벌며, 그 일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다 말하는 방글라데시 노동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방글라데시 가죽공장 1~2부
✔ 방송 일자 : 2011.10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방글라데시 #가죽 #공장 #가공 #해외극한직업
1980년대 중반에
경기도 군포역 근처에 있던 공장에서
실습생으로 고생하던 거창군 실업계 고등학생들이 떠오르네요.
10:53 이분 41세 맞아요?!!
정말 힘든 환경에서 일하면서도 희망을 갖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다.
제목 죽도록 잘 뽑네
저렇게 힘들게 일해도 많이 못받는걸 보니 한국와서 힘들어도 많이 받으니 불법체류 하는 이유를 알겠네
가죽공장 여름에 정말 힘들죠?
소금을 먹어가면서 작업하는 걸 봤는데
노동자들 참 대단합니다
가죽 제품을 좋아해서 검색하다 찾아보게 됐는데
작업자 여러분의 노고가 담겨있는 옷이었군요
가죽 공장 ?
40 년전에는 저가죽공장이
한국에 있었네요.
지금도 있을텐데 2010년인가 한국 가죽공장 영상 있음
도축할 소도 얼마 없는데 어떻게 운영한겨????
우리니라도 저기랑 크게 다르지않던데요
보호장구 착용하고 안하고 차이뿐 우리나라도 비슷한상황이더라구요
임진강에 낚시가 면
물속에 가죽공장에서 흘러나온
이상한것들이 물속 나무, 돌, 바위들 에 달라붙어서 귀신 같이 보였어요.
강 전체가 다 오염됬더라규요
우리도 저렇게 했으
4분15초뒤오른쪽 존잘이시네
본인 눈에만 ㅎㅎ
41세라는게 제일 놀라움
일은. 일대로 힘들고
화학약품 소금 등등
몸에. 수분 빠지는 자재. 땜에. 피부않좋아. 지고
이중. 삼중 산업병에.
시달리겠네요
안 안 안!! 도대체 어떻게 배웠길래 안을 않으로 쓰는것입니까? 하지 않는다 안한다 이런식으로 구분하면됩니다
않은 딱봐도 이상하지 않나요? 제발 힘내십쇼
Degea shaw rojo jones valencia carrick pogba martial rooney mata ibrahimovic
@@홍진우-s4o현실에서도 그러고 다니냐? 조심해라, 잘못 만나면 칼 맞는다.
@@R.EED.I 안좋아인데 혹시 너도 않충이냐? 맞춤법을 맞춰야지 않이 말이되냐? 않은 딱봐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저 오물 폐수는 어디로갈까, 정화는 당연 하지않을거고
우리나라에 아직 남아있는 가죽공장이랑 비슷해보이는데요.
남자나이45세인데 완전 할아버지네요
나도 노동자이지만 이분들을보니 힘이나네요
다른 나라는 진짜 불쌍해보이는데..왜케 대단해보이지...
힘든환경속에서도 일이있어 좋다고하는 저들이존경스럽고 현실을 기꺼히받아들이고 열심히살아가는분들에게 서로박수를치며 살아가자고 말하고싶다. ❤
15 ~ 20년전 영상인듯
저사람들 어떻게 살아갈까 참 말도안되네
모든동물이 불쌍하지만 소가
참불쌍하다
내가 방글라에서 워홀 할 때 잠깐 한 일이네..
저런데가서 저런일을 왜하냐??
이게 언제적꺼여..
구르마라도 써
소는 인간에게 안주는게 뭘까 ;ㅅ;)♡
냄새 엄청 나겠다..
흠.. 먹고 살기 힘든 곳 너무 많아..
70~90년대 우리나라 공장에서 하던 사업이었다. 그 시절 그렇게 먹고 살았다.
한국도 80년대초반까지 저랬습니다.~
사장아 월급좀올려줘라
27:05 영화배우처럼 생겼는데 고생해서 상한얼굴이 안타깝다.
대표들은 무지하게 가지고 가겠지 아마도 최저시급도 없는거 같네
왜 쿠팡에서 일 안하지?
소를 살려주는길을 갑시다
오평파
너무 위험하고 열악합니다ㅜㅜ
시설투자 안하냐 사업주
사람이 환경에 처하면 다하는게 인간이다
근데 가죽작업공정이 어느 나라가 똑같나보네. 한국도 똑같은 장비 똑같은 방법으로 가죽처리 하던데
인도같냐
극한이다 이러니 한국헌옷수거함이 다 여기로가지 애들옷이 거의넝마여
1등
방글방글 방글라데시 낭만 한도초과조 야하죠
나일론 만세다 정말
마지막에 방글라데시 여성이 공부하는거 보니까 희망이 있는 나라같습니다.
기본 보호구도 안주고하네.. 한국 가죽공장 영상에선 그나마 그건 입고하더나.. 유해 약품 고대로 다 몸에..
무좀박멸
소의 영혼이 무섭지도 않느냐?
소의 울부짖음이 온천하의 울리는구나 벼락맞을인간들~
사장아 작업자 안전 장구부터 지급해라 능력이 안되면 업을 접어라
*저렇게 다니는데도 한국 보다 교통사고율이 낮다는거..... 과속카메라를 2키로마다 처다는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한국 젊은이들중에 일 안하려고하는 사람들 저런데 1년만 보내면 생각이 달라지겠죠?
꼰
아무리 13년 전이지만 한달 월급이 9만원이라니.... 너무하네 90만원도 아니고
80년전후 우리임금도 그 수준이었음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인간으로 태어나도 고통이지만 그래도 이승만 건국대통령님이 세우신 대한민국에 태어나고 북조선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에태어나지 않은걸 감사드립니다. 아제아제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이고 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