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공감되는 영상이예요.. 저는 현재 공시생인데 1년 만났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한달입니다 가뜩이나 공시 준비하고 있는 지금 이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힘든데 이별까지 겪으니 하루하루가 힘이 드네요 이런 상황인데도 꾸역꾸역 공부를 하고는 있는데 자고 일어나서 우울함으로 하루를 힘겹게 시작하고 잠에 들기전엔 눈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 같아요. 요즘들어서 생각해요.. 왜 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까? 그 사람 때문만이 맞을까? 그 사람이 내게 어떤 의미인지, 의미였는지.. 생각해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특별했고, 행복했고, 즐거웠던 때를 말하라면 이성인 남자친구를 사귀었을 때인 것 같아요.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고 재밌었거든요..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도 물론 즐겁고 행복한 때들도 있지만.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가장 특별하게 자리잡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 난 지금 심심하고 외로운 거구나.. 특별한 날 없이 재미없게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연애하고 있을 때의 내 행복함, 즐거움, 사랑을 주고 받았던 나의 그 모습들이 그리운 거고 그리고 그 속에 함께 있어줬던 그 사람이 생각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간은 본래 외로움을 느끼는데 내 순간에 행복감을 되찾기 위해서, 얻기 위해서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해요. 저도 그렇고 이별로 힘드신 분들 모두, 아직은 아프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셔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유신님 말씀처럼 저희의 시간은 정말 소중해요.. 아파할땐 아파하더라도 우리의 할 일을 해가면서, 자기자신을 방치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남인 그 사람 생각은 떠오를 때 가끔씩만 해주고 우리 자신을 더 소중히 여겨야할 것 같아요. 그래야 시간이 지났을 때 우리한테 남는 게 있을 거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마지막으로 전남친에게- 우리가 사귈 땐 진심어린 말투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말하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그 순간들이 지금은 너무 아픈 추억으로 자리잡았지만 언젠가 완전히 괜찮아지면 진심으로 미소 지으며 회상할 날이 오겠지? 그래도 일년동안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어. 비록 그렇게 마무리를 잠수이별을 탔지만 미워하는 감정은 조금만 가질께.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겠지. 많이 지쳤었나보지. 그래도 그게 얼마나 잘못된 이별방식이었는지는 언젠가 꼭 깨닫길 바래. 자기 자신을 위해서. 때 마침 유신님의 이 영상은 제 힘든 멘탈 잡는데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ㅜㅜ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공시생인데 이번에 헤어졌어요. 너무 힘들지만 영상보면서 이겨내려고요. 이미 공무원이라 ,날 행복해해주게 하는 사람이였으니까 더 행복했었어요. 하하.... 그런데 공감능력 제로/ 배려제로/무시를 했으니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다른 사람 만나면 바로 끊어낼 수 있을 거 같긴 해요. 일단 제 자존감을 올려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해요. 결국 제가 원하는 건 행복해지길 바라는 가니까 행복의 과정이라고 되뇌일게요. 그 사람보다 더 행복하게 해줄 사람 만날 수 있다고 자신해요. ^^ 내가 내 길을 향해서 나아가야겠고 버림받은게 아니라 서로 방향이 다를뿐이다. 걷다가 오아시스에서 즐겁다가 사막을 갔고 나도 다시 사막으로 돌아가서 걸어가면 된다. 잘 쉬었으니까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져라. 지금 당장은 힘들지언정 굉장히 감사한 사람이다. 날 행복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 사람이니까 제가 잘못한 부분이 너무 커서 더 이상 옛날만큼 절 사랑할 수 없을거같다. 라고 해서 제 탓만 하다가 계속 용서를 구하고 해서 한달간의 시간을 가졌어요. 시간을 준 저한테 되게 감사하고 마무리까지 가장 안아프고 행복하게 끝맺어줘서 너무 행복해요. 가치관 문제때문에 결별했지만 그 사람의 가치관에 맞게 행복했으면 하네요. >다음날 바로 돌아와서 다시 사귑니다. 그래도 절 더 사랑하려고 해볼게요!>6일만에 저 사람이 감정안생긴다 노력하기 싫다면서 다시 차였어요 ^^ 시부랭 다들 열심히 공부합시다. 3주동안 좋았던점 5가지 안좋은점 100가지 나올 정도면 심각하게 쓰레기였던 거 같아요. (한달시간가짐-이별말함-다음날오전8시미안하다는장문글-오후8시다시사귀자는글-다음날만나기로했는데도 자기 할일때문에 늦어졌다며 오후10시에 만나서 다시 재회-6일 뒤 추억때문에 돌아왔다 감정안생긴다며 참)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마지막까지도 이기적이었고 연애 중에 생각해보면 진짜 자기만 생각하던 사람이였어요. 자기랑 똑같은 사람 만나서 똑같이 당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 성격가지면 평생 혼자 살아야 된다고 했는데 지가 안고치겠다고 때려치고 도망간 새끼고요. 연앤하고 싶어하고 외로움도 존나 많이 타니까 다음에 사귈 여자친구+미래 와이프만 정말 불쌍하네요... 저랑 똑같은 사람 안걸리길..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부족했던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느라, 제 마음이 좋지 않았을때 저를 배려하려고 노력하느라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 고생 많았어요. 나중엔 당신도 지쳐서 그런 마음을 잃었겠지만 한때는 당신과 생각이 다른 나를 이해해주기위해 정말 애썼습니다.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사람에 치이고 삭막한 이 세상에서 한때나마 저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이 되어줘서 감사해요. 저도 언제나 당신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미워하고 비난했던 순간이 있어 미안합니다. 제가 본의 아니게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면 용서하세요. 저의 의도는 그렇지 않았지만 표현에 있어 성숙하지 못했습니다. 함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면서 잘 지낼 겁니다. 당신도 항상 편안하고 좋은 마음으로 행복하길 바랍니다.
사람이 너무 힘들면 뭐라도 붙잡고 싶어지더라. 사랑받고 사랑했던 순간 어쩌면 사랑 그 자체에 빠진거고 너도 너지만 사랑에 빠진 나 자체를 사랑했는지도 몰라. 그 행복함은 신기루 같은 것이었나? 아니야. 내 기억 속에 남아서 아픈 거야. 내 욕망을 내려놓기가 가장 힘들어.
1. 인정하기 지금 내가 다른 것들을 통해 행복을 느끼지 못하니까 그 사람에게 매달리게 되는거다. 욕심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2.고마워하기 그 사람이 해준 것들, 내가 익숙하고 당연하게 느꼈던 것들은 당연한게 아니다. 3. 내가 원하는 것은 사실 그 사람 또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행복해지는 것이다. 만약 그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당연히 사귀지 않겠는가? 이것처럼. *가는 길이 달라 헤어졌을 뿐,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지 말기. 고여있지 말고 나아가기
오늘 영상은 찐이네요. 상대에게 미련이 남는 이유를 내 자신에게서 찾고, 그 결핍에서 오는 마음 때문에 자꾸만 상대를 붙잡고 미워하기보다는, 고마워하고, 나는 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 과거의 그 사람이 채워준 모습은 어디 안 가고 제 안에 남아있으니 정말 고맙네요. 오아시스 비유는 없는 부랄도 탁 치게 만드는군요.
각자의 길을 가다가 오아시스 에서 만나 같이 쉬고 물도 마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이제 각자 가야될 인생의 길을 걸어가면 되는거군요. 무언가 맞지 않아 먼저 떠나겠다는 사람을 잡는건 미련한 거군요. 상대를 대체할수 있어도 나를 대체할 존재는 이세상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함께한 행복했던 것들에 감사하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받았던 사랑에 고맙네요.
69일만에 남친한테 차였어요. 제 눈에만 그런 것 같지만 객관적인 사실로 흔히 말하는 완벽한 남친이었거든요.. 그냥.. 정이 떨어진 것 같아요. 언젠가 다시 돌아와주길 바랬지만 이젠 저한테 마음이 완전히 떠나간 것 같아요. 하루 하루 못잊고 너무 괴로워서 매일 밤마다 인형 껴안고 울다 지쳐서 잠드는게 일상이었는데 이젠 정말 저도 놓아줘야 할 때인가봐요.. 평생 사랑할 것처럼 연애 해놓고.. 이렇게 허무하게 떠나간게 너무 공허해요..
다른것에 비해 쉽게 나의 욕구를 채워줬기에, 지금 힘든 상황 속에 너무 빠르게 잘 파고 들어온 사람이라 더 잊기 힘들었던거였네요…. 이상하게 나에게 큰 의미를 주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하루종일 매일 생각나서 한동안 너무 힘들었거든요 오늘 깨달았으니 내일은 좀 다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단순히 오빠의 목적은 단 한가지였겠지만 전 그것을 위한 오빠의 배려, 재미, 위로를 통해 사랑받는 그 느낌이 저를 충족시켜줌에 사랑하고 있다는 착각 속에 있었던 거 같아요 처음부터 의도를 알았다면 안만났을 거 같단 원망은 들지만 그래도 그 때의 저를 위로해주고 서로 좋아한다는 느낌은 아직도 제게 약간의 설렘이니 그냥 이젠 잊을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덕분에 잘 알아가네요
맞아요..다시 만나고싶은건 아니라서 계속 주저하고 또 한편으론 내 삶의 무언가를 채워주었던 그 빈자리의 공허함에 연락하고 싶기도하고 미련가지게되고... 무한반복. 이 모든게 제 욕심이네요 ㅠㅠ유신님 말들으니까 그동안 상대방을 만나며 힘들어서 헤어졌던 제 과거가 생각나고 마음 다잡게되네요 지금 정말 필요했던 말인데..감사합니다
이영상보고 마음이 너무 편안해졌습니다..버림받았다고 생각했던게 얼마나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했는지... 그사람은 그냥 자신의 행복을 찾아간것인데... 말한마디가..한사람의 인생을 바꿀수 있구나..유신님 덕분에 느꼈습니다. 유신님의 영상을 보고..이별의 아픔을빨리이겨낼수잇었고 떠난 그사람을 좀 더 이해하게된것같아요 ..정말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영상 보고 글 남겨요.. 잠수이별 당하고 4개월이 지나 가지만 여전히 생각이 나고 분노하고 그사람 근황이 궁금하던 찰나에 이영상을 봤어요... 서로 말하는거를 좋아해서 말하면서 가까워졌었는데 이제는 시시콜콜 말할 사람이 없다는거에 대한 상실감,씁쓸함 아무이유 없이... 말없이 가번린거에 대한 배신감...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면서 지내왔고 마지막 인사를 못한거에 대한 아쉬움이 컸는데 ... 그사람은 자기 자리로 돌아갔을뿐이고 나도 내자리로 돌아가면 그뿐인데 뭐가 미련이 남고 분하고 억울해서 자꾸 뒤돌아 보나 생각했는데 욕심때문이였네요.. 영상을 보는 동안 계속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말씀대로 그사람 없으면 죽는것도 아니고 미친듯이 마음이 아픈것도 아닌데 욕심때문에 스스로를 힘들게 했네요
8년 연애 후 이별한지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참 아직도 많이 아프네요 힘들고…. 결혼을 할거라는 굳은 계획과 믿음이 있었지만 결혼은 현실이더군요.직장을 그만두고 30대가 넘은 나이에 공시생으로 그리고 공시준비 중 큰 교통사고로 완전 인생이 나락으로 가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입니다.지금도 허하고 가슴이 울컥하지만 오늘 영상보고 나의 행복을 위해서 나쁜 쪽으로만 몰렸던 사고를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그 어떤 영상을 봐도 3분도 안되서 미웠다가 슬펐다가 미치도록 화났다가 많은 형태로 감정이 소용돌이 쳤지만. 지금은 시간도 꽤 지났고 어느 정도 인정을 하고 받아들일 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한결 편하네요. 감사합니다. 냉정히 따져보면 소방관이 위험하다고 반대하던 그녀의 의사는 관철하고 핸드폰 끊어버리고 공부하러 갔던 제 잘못이 더 큰거같고, 사실 정신없이 공부할 때는 생각도 많이 않났습니다. 사고가 나고 너무 힘들어지니까 이기적이게도 미친듯이 생각이 나더군요.육개월 후 폰을 다시 살렸을 때 살리고 이틀 뒤에 바로 그녀가 전화도 왔었구요. 잡고 싶고 보고 싶었다면 그 때가 기회였는데 그 놈의 자존심이 뭔지… 냉정하게 내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는지 8년을 함께 했던 그 사람은 연락 한통없이 휙 하니 사라졌을 때 어떤 기분이였을까라는 생각도 이제 해봅니다. 이제는 좋은 추억만 머릿속에 남기고 마음에서는 보내줄렵니다 행복하게 살길 바라고 그 동안 참 고마웠다고요.암 수술을 했던 적이 있는 그녀의 건강걱정이 가장 크지만 이제는 제 몫도 아니란 걸 알기에 그저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랄 뿐이네요.이제 sns염탐질에 카톡프사보고 현타 엄청 왔었는데 개찌질이에서 탈출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새벽공부 이어갑니다 ^^
맞아요,, 다만 그 사람을 고마워하면서 자기 자신을 낮추지 말았으면 해요! 저는 그랬었거든요..너무 힘들었죠,, 상대방에게 고마운 것은 고마운 거고, 저도 저대로 좋은 점이 있으니까여!! 그냥 전애인이 생각나는 것을 괴로워하지말고 인정하고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살고있으니.. 헤어진지 3개월정도 되었지만 정말 제 삶에서 많이 사라졌어요 ㅋㅋㅋ
난 그저 행복하고 싶었던 것.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되는 게 아님. 그 사람은 내가 행복하고, 살아 숨쉬기 위한 ‘과정’일 뿐임. 그 사람이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해하고, 나랑 더 잘 맞고 나를 더 행복하게 하는 또 다른 사람이 있다면 난 그 사람이랑 또 사랑을 하면 됨. 아니면 행복을 위한 다른 수단을 찾아도 되고.
고작 얼마 만나지않은 누군가가 계속 떠오르는데 분명 이성적으로 저랑 잘맞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객관적으로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것도 알고 있지만 반대로 정말 좋고 잘맞는 사람이 나타나긴할까 결국 완벽한 사람을 만날 수 없다면 그냥 감정이 만들어진 사람을 만나는게 낫지않을까 생각이 자꾸 들었는데 결국 이것도 제 욕심이네요 깔끔해졌습니다
3:15 이렇게 좋았었는데 어떻게 나를 놓을수있지라고만 생각하고 그런 니가 없다는거에 너무 괴로워했는데 나에게 이렇게해줘서 고맙다로 생각을 바꿔봐야겠다 이제는 어쩌다 한번 생각나고 니얼굴보다는 함께했던것들이 생각나서 정말 잊혀지는거 같은데 예전에는 그 생각이 날때마다 괴로웠다면 이제는 그냥그랬지하고 씁쓸하게 미소지어지네 너를 미워하려고 힘들어하는것보다는 그때 나에게 해줬던걸 고마워하면서 잊어가고싶다 내가 조금 덜 힘들게
이별한지 10일차 이 영상과 댓글을 보면서 오늘도 연락하고싶은 충동을 이겨냈습니다 진짜 공감가는게 이사람 보다 더 나를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남자면 그 남자 만날거예요 이 남자때문에 힘든게 사랑하고 받았던 그 행복함 추억 때문에 힘든게 맞고 시간이 지나 또 인연을 만나게되겠죠 희망을 가질게요
5:08 이 표현이 유신님의 논지에서 핵심이 아니란 건 알지만 이런 표현은 가볍게 할 말이 아니지 않나요ㅠㅠ 안전이별 이슈 때문에 불안해하고 공포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표현을 가볍게 하는 건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아요ㅠㅠ 전반적인 내용은 인상깊게 잘 보았습니다!
헤어지고 자살까지 시도한 여자입니다. 헤어짐을 통보받고 견뎌내지 못하여 수면제 150알 먹고 다죽어가다가 살아났습니다. 일주일간 입원해있다가 어제 퇴원하고 그사람이 보고싶고 그리울때마다 나자신에게 질문합니다. 1 , 내가 지금 뭘 원하는가? 2 , 다시 만나서 연애한다면 또 이번처럼 자살시도할 자신 있는가? 세상에 내가 사랑한다고 헤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나를 포기할정도로 아파할 자신 있는가? 다시살아나서 아빠한테도 주변 가장친한 친구에게도 그 남자에게도 많이 미안했는데 이번일로 자신의 건강을 많이 해치고 양쪽 팔전체가 혈관을 못찾아 바늘에 많이 찔려서 검은색으로 변한 양팔을 보니 나 자신에게 제일 미안합니다.ㅠㅠ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여러분은 절대로 저처럼 잘못된길을 가지 마시길……
어차피 재회해도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텐데 그 사람이 마음이 없어서 헤어진 거면...그냥 그리움과 공허함 외로움때문에 자꾸 추억을 긁고 있는 느낌....과거로 돌아가면 안되는데...자꾸 과거로 가ㅜㅜ뭔가 잘 해주지 못한 후회감도 들고 더 잘해줄 껄...하면서 휴...이제와서 뭐 하냐만은 참 연애란 힘든 거 같아요...
1년 3개월동안 정말 고마웠어 너를 만나서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또 시간이 지나니까 어린 성격이 나오더라 내가 한없이 예민하게 굴고 짜증내도 온전히 받아주던 너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나봐 그동안 너도 정말 힘들었겠지? 그러니까 날 두고 갔겠지 .. 처음엔 이 사실이 너무나도 안 믿기고 너가 미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해 그만 미워할게 이제 그동안 나한테 맞춰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정말 너같은 사람 또 있을까 싶어 좋은 추억 남기게 해줘서 고맙고 너와의 이별이 아픈 만큼 많이 배운 거 같아 지금은 얼굴 보면 흔들릴 거 같아서 인스타도 다 끊고 최대한 피하고 다니지만 나중에는 어쩌다 마주치면 그냥 웃으면서 지나갈 수 있기를 …
20대의 끝, 30대의 초 함께해줘서 고마워 새로운 사람 만나서 설레임 가득한 네 모습을 보고 이제는 내가 내려놔야한다는 걸 깨닳았어 너가 친구, 베프라는 테두리로 너와 나를 가뒀을때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수있지않을까하고 내심 기대했던거같아. 여자 소개받고 연락하고있는 모습보고 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내가 먼저 끊어냈고 넌 정말 아무렇지않아하네 알고 있었던건데 막상 그 상황이 돼보니 그냥 슬프다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사랑할수있구나라는 걸 알게해줘서 고마워 너 말대로 내가 이기적였어 다이어트 성공 못하면서 너가 내옆에 있길바래왔다는게 마지막 모습까지 못나고 뚱뚱한 나라서 미안해 이젠 내가 너앞에서 사라지겠지만 너의 그 당당했던 모습, 해맑고 책임감 강한 그 모습 잃지말고 행복했음좋겠다 나도 지긋지긋한 공시 탈출해서 행복해질게 친구로 지낸 11년, 연인사이로 3년 안녕
뭔가.법륜스님말씀이랑 비슷한거같아요 통찰력있는 말씀.. 맞아요 시간만가길기다리다보면 너무 오래걸리고 고이다 못해 썪어가죠 이거 보는 순간에도 눈물이 막 나네요 제가 원했던것은 너무 외로운 이민생활에 누구에게도 기대기어려운 때 그사람을 만나서 잠시나마 우리 둘만 오아이시스에 숨어서 행복하고 저도 에너지를 얻었고 한동안 회사가는것도 즐거웠네요 그랗게 나랑 있고 나에게 에너지를 주고 이제는 서로 갈 길 간 사람..오랫동안 혼자였는데 잠깐만난사람없다고 혼자 못사는거 아니잖아요..저 힘들게 하는 사람말고 이사람보다 더 낫고 그 부분에서 힘들게 안하고 저에게 많은갈 주면 당연히 만나죠..아프게 하는 사람 왜만나요.. 용서를 해야 쉽게 끊어내는것같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하기는 뭐하고..그래서 숨어버리고 그런거..이해하려고 노력할게 너 원래 그런애니까. 그래도 나는 돌아갈 데라도 있지 넌 혼자잖아
정말.. 너무 맞는 말이에요 내 힘든 일상에 기댈 수 있는 사람이고 현실을 잠시라도 생각안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 옆에 두고 싶었나봐요 그 사람도 충분히 본인 인생에 힘든 일이 많을텐데도 여태 제 옆에 있어줬네요 고마움만 가지고.. 보내줄 준비를 해야겠어요 어제 헤어진 제게 이별은 아직까지 괴롭고 힘드네요 하지만.. 저는 제 길을 가야할테니 이겨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내가 먼저 온전해지자. . 3년 넘게 사귀고 헤어진지 한달째인 지금, 여전히 그녀 생각을 하면 많이 아프고 심경이 복잡하다. 특히 좋았던 추억들이 한번 떠오르기 시작하면 겉잡을수 없는 기억의 소용돌이가 몇시간이고 몸과 마음을 헤집어놓는다. 참 신기할 정도로 적응안되고 새로운 고통의 경험이다. 또 유튜브에 헤어진 연인을 잊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이걸 검색하면서도 내 스스로에게 다시 또 물어보게 되더라. ‘나는 정말 얘를 잊고싶은게 맞아? 정말 잊으려는 의지가 있긴 한거야?’ 참 한심하게도, 이것 부터를 제대로 정하지 못하면서 도대체 뭘 어떻게 새로운 나로 성장을 하겠다는 건지… . . . 잊어야지, 이제 진짜 헤어졌고 끝이라는걸 제발 좀 받아들여야지. 이제는 매정할 정도로 눈에 보이는 모든 흔적들을 지워버려야지. 그렇게 미련은 지워가면서, 그냥 고마운 마음을 서서히 채워가야지. 내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나에게 주던 그 사랑,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가르쳐준 그 기억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 그리하여 앞으로 다시 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게 이 모든것을 가르쳐 준 그녀와의 기억에 감사한 마음을 갖자. 힘들어도 그렇게 해보자. . . . 당장의 공허함이 너무 크고, 나이가 들어감에서 오는 조바심에 ‘급하게라도 당장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진짜 괜찮아 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안해본건 아니다. 그런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라는 결론이 너무나 쉽게 나온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것이 연애다. 그런데 나는 이미 한번 실패하지 않았냐. 정신상태가 온전할때조차 결국 제대로 해내지 못했는데 과연, 과연 내가 지금처럼 어딘지 모를 곳에 가라앉아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면, 그럼 그 사람은 이런 나를 어떻게 해서든 정상의 궤도에 올려놓는 힘겨운 사전작업이 끝난 뒤에야 온전한 나를 마주하게 될텐데. 그게 과연 행복한 연애로 유지가 될까? 내가 먼저 정상으로 돌아와야한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성장’을 바라보게 될 것이며, 정말 아무렇지 않을 그때. 다시 떠올려도 그냥 괜찮고 아무렇지 않을 그때. 그때 다시 제대로된 사람과 제대로된 내가 만나 시작하자. 그게 맞는거다.
내가 가는 길에 루트가 같아서 잠시 함께였던 이여, 그대의 여행이 순탄하길 바래요. 나도 앞으로 좋은 가도록 노력할거에요. 그러니 좋은 길로 잘 살기를 바랍니다. 먼저 인사를 건네서 미안하고 행복하게 잘 해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나중에 그대도 나도 건강하게 웃고 있을 모습을 상상하며..
저는 그냥 행복하고 싶단 게 아니라 진짜 극히 드문 경우 중 한명이네요.. 전 그냥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될 거 같아요. 그 애라서 좋았던거고 그 애였기 때문에 만난 경우라 물론 그 애랑 있으면 당연히 좋아하는 애랑 있음에 행복하긴 하나 전 그냥 그 애보다 좋은 애가 있어도 그냥 제가 좋아하는 그애를 만날 거 같아요.. 정말 속상하네요 만난건 3달밖에 안되는데도 1년 넘도록 아직도 못잊었어요..
고구마야 우리가 만나는 3년동안 너가 나에게 표현해주고 사랑해주고 아껴준 것에 대해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 3년 만난 나보다 안지 얼마되지도 않은 그 여자를 더 감싸고, 그 여자와 너가 연락을 주고 받고 술을 먹는 행동과 거짓말, 말도 안되는 쉴드를 치는 너와 싸우며 많이 힘들어하다가 결국엔 헤어졌지만 그 동안 우리가 함께 행복하게 보냈던 시간,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지냈다 생각했던 시절, 날 대하는 너의 태도와 행동, 너의 소중함에 대한 고마움은 잘 간직하고 보낼게 헤어지고 한달이 지나고 불쑥불쑥 감정들이 찾아올때마다 네 탓도 해보고 내 탓도 했지만 결국은 우리 둘 모두가 이 관계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없어 놓기로 결정했던 거니까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생각해 현재는 별볼일없는 나를 언제나 아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나도 너를 언제든 응원할게 물론 나는 너보다 훨씬 잘 지내고 행복하고 더 잘 될거야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게 뭔지 알려줘서 고마워 많이 고맙고 사랑했어 친구야 잘가 잘지내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요 ,, 그 사람과 잊어보려고 제 갈 길 가고 싶어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결국 저는 그 사람을 떠올리고 그 사람에게 다시 가있더라구요 .. 지금은 제가 연락하고 싶어도 못하는 입장이라 더욱 슬프기도 하고 유신님께서 자신을 비참하게 하지말라고 했을때 많은 생각을 했어요 이런 영상 감사해요 ..
유신님 진짜 멋있네요,, 1년 내내 이별 때문에 힘들어서 일도 죽어라 하고 공부도 죽어라 했는데도 휴식시간이나 퇴근길에 걔 생각이 나서 힘들어 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거든요 .. 이제 걔 한테 고마움 마음을 가질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어차피 인연은 아닌 사람인 거였으니까!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맨날 재회하는법만 찾아보다가 이제는 이겨내는법을 찾고 있어요! 너무ㅜ감사해요😭
만나는 내내 생각했다. 난정말행복한가? 사랑하지만 너무 사랑하지만 진정 행복할 수는없었다..사랑이 행복을 보장하지않더라...이제그만 보내주려고 한다.. 그사람을위해서 나를 위해서.. 난 그사람보다 날 더 사랑하기에..이제그만 행복해지고싶기에 .. 어릴때는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비는건 위선이라 생각했지만.. 나이가 드니 당장은 서로 힘들어도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우리가 한 약속들 다 지키지못해서..미안합니다..
.아직은 그사람에 대한 미련과 분노로 온통 엉망진참이 되어 괴롭기만 합니다. 다시 사랑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고 사랑한다해도 또 상처받고 아프게 끝날까바 두렵습니다. 마음을 다 하고도 결국 안되다보니 부질없다는 체념도 들고요. 이런상태에서 새로운 사람 만나도 나의 텐션이 전처럼 나오지 않을거같아서 더 있다가 만나야지 싶지만 한편으로는 지금당장이 너무 힘들어서 누구라도 만나야 그사람을 잊을수 있을거같습니다. 언제쯤 이 괴로운 시간이 다 지나갈까요ㅠㅠ
어쩜...여태 제가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들에 관한 이야기가 영상에 뜰까요. 헤어진지 두달이 됐는데 계속 미련이 남아 우울함 속에 시간만 보내고 술을 가까이 하면서 바보같이 자책만 하다가 점점 그 집중의 대상을 그 사람이 아니라 저로 바꾸어보니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렸더라구요. 그래서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방치한듯한 몸과 마음을 하나씩 챙기려 운동도 하고 취미도 가져보고. 확실히 운동을 하니 좋아요ㅎㅎ 오늘 영상보고나서 유신님말대로 저 세가지 생각과 인정을 해보니 더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이제부터 나를 더 챙기고 아끼려고요 감사합니다ㅎㅎ
며칠간, 정말 안본 이별영상이 없고 안본 타로점이 없을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유신님의 이 영상은 제게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내게 어떤 의미일까… 너무 이쁘고 매혹적인 장난감?? 진짜 너무 갖고싶고 탐났었죠. 하지만 그 사람을 가진들, 얼마나 갖고있을 수 있을까…? 몇 년 사귀다가 또 남이 될 사람인데 조금 더 함께한들 그게 뭐 그리 대수일 것인지.. 잠시라도 가져봤으니 됐습니다. 그 사람 가져봐서, 또 그가 나를 사랑해줘서 감사합니다. 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만나는 내내 마음 불안했었으니까 이제 오아시스를 떠나 편히 살아야겠습니다. 유신님, 깊은 깨달음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다 동균아.
헤어지고 수많은 재회 영상을 봤지만 이 영상처럼 마음에 와닿는 말은 없었어요 연락을 기다리다가도, 마음을 접으려다가도, 상대방이 미워지다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지만 이제는 그냥 고마웠던 마음과 깨끗하게 인정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어쩌면 마음 한켠에는 그리운 마음이 있겠지만.. 이것도 인정하고 살아가야겠죠. 헤어짐을 통보받고 2주가 조금 지났지만 한달, 두달이 지나면 지금보다 무뎌질거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마음이 괴로운 이유는 상대를 사막을 헤매다 드디어 만나게 된 오아시스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것이 신기루 였다는걸 알게 되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것이 진짜 오아시스였다면 그렇게 쉽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함께 오아시스에서 같이 살 생각을 한텐데.. 어느 한쪽이 '아~!! 상대가 오아시스인줄 알았는데 잠깐의 신기루 였구나' 라는걸 깨달은거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저 사막 한가운데일 뿐이니.. 진짜 오아시스를 찾아서 다시 떠난 것이고.. 남은 한쪽은 그것을 신기루라는 생각을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오아시스라 생각한 상대가 사라지니.. 황당한거구요.. 상대가 나에게 평생 사라지지 않을 단 하나의 오아시스인지 .. 잠깐의 신기루 환영인지 알아보는 눈이 없다면 바닷물의 갈증처럼 마음의 헛헛함으로 신기루 같은 연애만하다가 결국은 애정 결핍에 걸리게 될 확률만 높아질 수 있다는..
댓글들 보니, 다들 정말 성숙하신 분들이네요.. 저도 유신님 말에 공감하면서도, 고마워 해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여전히 미움과 증오가 많은 것 같아요 이런 경우분들은 이런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제 감정은 존중하지 않고 매우 자기중심적인, 에고가 센 사람으로 이별 과정에서 여러가지를 충격받았어요, 이별을 잘 이야기하고 서로 정리하고 이겨나가면 됐을텐데 마지막이 안좋은게 싫어서 그냥 아무말 없이 알겠다, 같은 느낌으로 왔고 저 혼자서 이후 사람 자체에 대한 절망과(회피형) 저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은 사람에 대한 분노로 매우 힘들었어요, 세상의 관계가 남녀관계만 있는게 아니기에 오랜시간 그런 사람을 선배로서 믿고 따르고, 잘 몰랐었다는 것도 너무 충격이고 힘들었고, 평소 화를 전혀 내지 않는 제가 너무 분노했다는 걸 알면서도 겁쟁이처럼 무서웠는지 끝까지 제 감정은 모른척 하더군요 이런 경우도 고마워해야하는 걸까요, 각자의 길을 가기엔 회사에서 매일 보고 있는데 어떻게 제 마음의 분노와 애증을 다스리면 좋을까요, 저는 자존감이 높은 편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도 있는 편입니다, 제가 저런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고 정리하는 것이고 저도 할만큼 했으니 됐어, 같은 생각으로 별 큰 의미없이 사람들과 일상의 큰 타격 없듯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바로 눈앞에서 별 일 없다는 듯이 행동하거나, 내가 분노한 상태라는 걸 벌써 3주째 모른척 하는 걸 보며, 계속 괜찮았던 감정이 증폭되는 것 같아요 저런 인간이었구나, 저런 사람이었구나 더더 확인하고 더더 실망하며 남자로서는 버린데도 선배로서는 저에게 큰 영향을 미쳤던 사람이었기에 하루하루 계속 혼란스럽고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차갑게 하고 싶지조차 않은데, 얼굴 마주칠 때마다 정말 치솟는 역겨움과 화를 컨트롤하느라 힘들고, 사람들은 전혀 그런 줄도 모른 채 훌륭한 사람 실력있는 사람, 이러는게 정말 불쾌합니다. 제 감정을 찬찬히 들여다봐도 선배로서 알아온 4년 이상의 시간이 있기에 8개월의 만남을 버린다 해도, 그 오랜 시간의 저를 못 버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좋아했던 그 선배를 포기 못하는 것 같고요 더 웃긴 건, 그는 저랑 예전의 솔메이트 같은 좋은 선후배처럼 아주 잘 지내고 싶어합니다, 헤어진 이유는 회피형이고, 더 웃긴건 저여서 헤어진 게 아니라, 그는 늘 헤어지는 것이 여튼 결론인 사람, 자신이 차이기 전에 먼저 차야하는 사람, 그래서 합리화로 인기 많은 저는 남자를 불안하게 하는 여자(에고가 심하다고 하는게 이런 부분입니다, 혼자 소설을 써서 너무 황당했어요) 제가 만났던 사람들이 너무 그동안 괜찮았어서, 회피형도 처음이고 너무 놀란데다 왜 몰랐냐.... 그는 회사에서는 완벽한 인간이기 때문이에요, 다정하고 인성좋고 실력 최상이고, 배려심 깊고 등, 누가 그와 사귈수 있나, 많은 여자 선배들이 그 선배에게 엎어지고 울고 불고 했다는데... 이유는 이것이었습니다. 사내라 비밀로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늘 누군가를 만나온건가 싶어 저도 너무 의심증마저 들고, 제가 놀아난것 같아 불쾌하고, 그 사람 자체를 따뜻하게 감싸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고, 최악의 인간으로 보려하고 정말 이러다가 진짜 최악의 인간이었음을 확인하게 될까봐 무서워하고 있어요 이럴 땐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저는 그렇게 끌려다니는 여자가 아닌데 너무 큰 충격을 제가 받은 것도 같아요, 어떻게 이겨내고 그를 여전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제 마음을 떨쳐야할까요
200일 조금 안되게 만났고 이런 연애도 있구나..? 오 신기하다 이런 새로운 감정도 느끼게 해줬던 사람이지만 싸울때는 너무 돌변해서 무서워서 헤어져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좋았던 시간들 때문에 헤어짐을 힘들어하는 제가 너무 싫더라구요 ..😢 이 영상 보고 나는 그 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 행복했던 내가 그리운거구나를 깨달았어요..!! 연애하면서 못 즐긴 나만의 시간들, 이젠 챙겨보려고 합니다 타인과 함께여서 얻어지는 행복이 아닌 혼자있는 시간속에서 얻을 수 있는 그런 행복들을 찾아가볼게요 혼자서도 단단해지기
와 근데 인정하면 잡고싶어지고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순간 흐름이 바뀐다는거 1단계에서 영상보고 고마움이라는거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흐름이 순식간에 바뀌더라구요... 이걸 대체 유신님은 어케 알게되신거에요...? 인지하지못한 채로 자연스럽게 흐름이 바뀌면서 마법처럼 훌훌 털렸어요..
정말 정말 공감되는 영상이예요..
저는 현재 공시생인데 1년 만났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한달입니다
가뜩이나 공시 준비하고 있는 지금 이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힘든데 이별까지 겪으니 하루하루가 힘이 드네요
이런 상황인데도 꾸역꾸역 공부를 하고는 있는데
자고 일어나서 우울함으로 하루를 힘겹게 시작하고
잠에 들기전엔 눈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 같아요.
요즘들어서 생각해요..
왜 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까?
그 사람 때문만이 맞을까?
그 사람이 내게 어떤 의미인지, 의미였는지..
생각해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특별했고, 행복했고, 즐거웠던 때를 말하라면 이성인 남자친구를 사귀었을 때인 것 같아요.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고 재밌었거든요..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도 물론 즐겁고 행복한 때들도 있지만.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가장 특별하게 자리잡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 난 지금 심심하고 외로운 거구나.. 특별한 날 없이 재미없게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연애하고 있을 때의 내 행복함, 즐거움, 사랑을 주고 받았던 나의 그 모습들이 그리운 거고
그리고 그 속에 함께 있어줬던 그 사람이 생각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간은 본래 외로움을 느끼는데 내 순간에 행복감을 되찾기 위해서, 얻기 위해서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해요.
저도 그렇고 이별로 힘드신 분들 모두, 아직은 아프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셔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유신님 말씀처럼 저희의 시간은 정말 소중해요..
아파할땐 아파하더라도 우리의 할 일을 해가면서, 자기자신을 방치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남인 그 사람 생각은 떠오를 때 가끔씩만 해주고 우리 자신을 더 소중히 여겨야할 것 같아요.
그래야 시간이 지났을 때 우리한테 남는 게 있을 거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마지막으로 전남친에게-
우리가 사귈 땐 진심어린 말투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말하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그 순간들이 지금은 너무 아픈 추억으로 자리잡았지만 언젠가 완전히 괜찮아지면 진심으로 미소 지으며 회상할 날이 오겠지? 그래도 일년동안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어.
비록 그렇게 마무리를 잠수이별을 탔지만 미워하는 감정은 조금만 가질께.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겠지. 많이 지쳤었나보지.
그래도 그게 얼마나 잘못된 이별방식이었는지는 언젠가 꼭 깨닫길 바래. 자기 자신을 위해서.
때 마침 유신님의 이 영상은 제 힘든 멘탈 잡는데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ㅜㅜ항상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행복했던 기억으로 추억할 수 있게 됩니다! 잠수이별이라면... 이해는 하되, 미워하셔도 될 듯요!! 잠수이별은 진짜 비겁한 방법이니 전남친도 꼭 나중에 후회하실겁니다!!
멋있으시다..🥺👍🏻
아이고 고생많으셨어요 공부하느라 생각 많이 나셨겠지만 사실 옆에 있을 사람이라면 나의 상황이 힘들더라도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진국 아닐까요? 너무 많이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공무원 시험도 꼭 붙으실 수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저도 공시생인데 이번에 헤어졌어요. 너무 힘들지만 영상보면서 이겨내려고요. 이미 공무원이라 ,날 행복해해주게 하는 사람이였으니까 더 행복했었어요.
하하.... 그런데 공감능력 제로/ 배려제로/무시를 했으니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다른 사람 만나면 바로 끊어낼 수 있을 거 같긴 해요. 일단 제 자존감을 올려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해요. 결국 제가 원하는 건 행복해지길 바라는 가니까 행복의 과정이라고 되뇌일게요. 그 사람보다 더 행복하게 해줄 사람 만날 수 있다고 자신해요. ^^
내가 내 길을 향해서 나아가야겠고 버림받은게 아니라 서로 방향이 다를뿐이다. 걷다가 오아시스에서 즐겁다가 사막을 갔고 나도 다시 사막으로 돌아가서 걸어가면 된다. 잘 쉬었으니까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져라. 지금 당장은 힘들지언정 굉장히 감사한 사람이다. 날 행복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 사람이니까
제가 잘못한 부분이 너무 커서 더 이상 옛날만큼 절 사랑할 수 없을거같다. 라고 해서 제 탓만 하다가 계속 용서를 구하고 해서 한달간의 시간을 가졌어요. 시간을 준 저한테 되게 감사하고 마무리까지 가장 안아프고 행복하게 끝맺어줘서 너무 행복해요. 가치관 문제때문에 결별했지만 그 사람의 가치관에 맞게 행복했으면 하네요.
>다음날 바로 돌아와서 다시 사귑니다. 그래도 절 더 사랑하려고 해볼게요!>6일만에 저 사람이 감정안생긴다 노력하기 싫다면서 다시 차였어요 ^^ 시부랭 다들 열심히 공부합시다. 3주동안 좋았던점 5가지 안좋은점 100가지 나올 정도면 심각하게 쓰레기였던 거 같아요. (한달시간가짐-이별말함-다음날오전8시미안하다는장문글-오후8시다시사귀자는글-다음날만나기로했는데도 자기 할일때문에 늦어졌다며 오후10시에 만나서 다시 재회-6일 뒤 추억때문에 돌아왔다 감정안생긴다며 참)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마지막까지도 이기적이었고 연애 중에 생각해보면 진짜 자기만 생각하던 사람이였어요. 자기랑 똑같은 사람 만나서 똑같이 당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 성격가지면 평생 혼자 살아야 된다고 했는데 지가 안고치겠다고 때려치고 도망간 새끼고요.
연앤하고 싶어하고 외로움도 존나 많이 타니까 다음에 사귈 여자친구+미래 와이프만 정말 불쌍하네요... 저랑 똑같은 사람 안걸리길..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미안합니다.. 너무너무너무 못해준거같아, 미안합니다...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지말자.. 각자의 길을 찾아 간것이다
각자의 길... 휴... 맞네요..
각자의 길...
마음이 아프다 각자의길.. 같이 미래를 보던 사람이었는데
나는 그냥 행복하고 싶었던 거구나..
ㅠㅠ
진짜 와닿아요.
헐,, 슬퍼,, 이거였어
저두요..
맞아요,, 행복하려고 헤어졌으니 행복해져야죠!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부족했던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느라, 제 마음이 좋지 않았을때 저를 배려하려고 노력하느라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 고생 많았어요. 나중엔 당신도 지쳐서 그런 마음을 잃었겠지만 한때는 당신과 생각이 다른 나를 이해해주기위해 정말 애썼습니다.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사람에 치이고 삭막한 이 세상에서 한때나마 저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이 되어줘서 감사해요. 저도 언제나 당신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미워하고 비난했던 순간이 있어 미안합니다. 제가 본의 아니게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면 용서하세요. 저의 의도는 그렇지 않았지만 표현에 있어 성숙하지 못했습니다. 함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면서 잘 지낼 겁니다. 당신도 항상 편안하고 좋은 마음으로 행복하길 바랍니다.
눈물나요
사람이 너무 힘들면 뭐라도
붙잡고 싶어지더라.
사랑받고 사랑했던 순간
어쩌면 사랑 그 자체에
빠진거고 너도 너지만
사랑에 빠진 나 자체를
사랑했는지도 몰라.
그 행복함은 신기루 같은
것이었나? 아니야.
내 기억 속에 남아서 아픈 거야.
내 욕망을 내려놓기가 가장 힘들어.
사랑에빠진 나 자체를사랑했다라는말에 공감..
사랑에 빠진 나를 사랑했다는
말에 손 탁 치고 갑니다
와 대박 띵언이다..나는 그 사람을 원하는 것 처럼 느꼈지만 결국은 그 사람을 통해 내가 다시 행복하길 바란거구나.. 그 행복해지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다 대박이다 진짜
맞아 ㅋㅋㅋ.. 그보다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그분한테 갈것같아.. 정말 내가 행복해지고 싶어서 아직 그 사람밖에 없어서 그런것 같아
맞는것같아요.. 진짜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에 틀어박혀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은그게아니라 내가 행복하길 바라는거 였구나 근데 다시 나에게 그 행복이 없을수도있다는 생각때문에 또 힘들어져요
그리고 새로운 행복을 다시 만든다는 게 결국 그사람이라는 본질을 벗어나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 생각에 대한 도움되는 말이 필요해요 해주실 분?🙋♀️
1. 인정하기
지금 내가 다른 것들을 통해 행복을 느끼지 못하니까 그 사람에게 매달리게 되는거다. 욕심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2.고마워하기
그 사람이 해준 것들, 내가 익숙하고 당연하게 느꼈던 것들은 당연한게 아니다.
3. 내가 원하는 것은
사실 그 사람 또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행복해지는 것이다. 만약 그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당연히 사귀지 않겠는가? 이것처럼.
*가는 길이 달라 헤어졌을 뿐,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지 말기. 고여있지 말고 나아가기
고마운 마음만 가지고 걸어가기
내 자신을 더 이상 깎아내리지 말자
각자의 길을 가자
오늘 영상은 찐이네요. 상대에게 미련이 남는 이유를 내 자신에게서 찾고, 그 결핍에서 오는 마음 때문에 자꾸만 상대를 붙잡고 미워하기보다는, 고마워하고, 나는 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 과거의 그 사람이 채워준 모습은 어디 안 가고 제 안에 남아있으니 정말 고맙네요. 오아시스 비유는 없는 부랄도 탁 치게 만드는군요.
5년동안 힘들어했고 그 사람 말고는 다른 남자는 맘에 차지도 만나지도 못했는데 최근에 힘들어 했던 시절이 기억도 안날 만큼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있어용 원래 부터 내 옆에 있던 사람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신기해요
헐 머싰어요 ㅜㅜ
나두 그랬으면 좋겠어요
근데 왜 5년동안 전남친 안잡으셨나요..? 저도 같은 상황이라 궁금해서요..
이거 진짜 맞는것같아요..생각의전환에도 도움되고 버림받은게아니라 정말 생각해보면 안맞기도하고,같이걸어가다가 헤어질수밖에없는 원인과 이유가있기에 서로 헤어지는거지 일방적으로 버림받는건 아닌것같아요 지금까지의 시간동안 머물러줘서 옆에있어줘서 옆에끌어와줘서 고마워
각자의 길을 가다가 오아시스 에서 만나
같이 쉬고 물도 마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이제 각자 가야될 인생의 길을 걸어가면 되는거군요.
무언가 맞지 않아 먼저 떠나겠다는 사람을 잡는건 미련한 거군요.
상대를 대체할수 있어도 나를 대체할 존재는 이세상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함께한 행복했던 것들에 감사하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받았던 사랑에 고맙네요.
69일만에 남친한테 차였어요.
제 눈에만 그런 것 같지만 객관적인 사실로 흔히 말하는 완벽한 남친이었거든요..
그냥.. 정이 떨어진 것 같아요.
언젠가 다시 돌아와주길 바랬지만 이젠 저한테 마음이 완전히 떠나간 것 같아요.
하루 하루 못잊고 너무 괴로워서 매일 밤마다 인형 껴안고 울다 지쳐서 잠드는게 일상이었는데 이젠 정말 저도 놓아줘야 할 때인가봐요..
평생 사랑할 것처럼 연애 해놓고.. 이렇게 허무하게 떠나간게 너무 공허해요..
나와 함께하면서 빛나고 행복해 하던 그 사람은 이 세상에 이제 없거든, 그러니깐 그냥 죽었다 생각하면 가장 맘 편함
참 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이별을 하는구나.. 나만 아픈 게 아니였군요 우리 모두 힘내요
힘들 때 마다 들어와서 이거 보고 제정신 충전하고 가다보니 거의 매일 와서 보고있음. 감사합니다....재회고 나발이고 지나간 인연은 확실히 정리하고 내가 나를 돌보고, 감사한 마음으로 새출발 해야합니다. 여러분
다른것에 비해 쉽게 나의 욕구를 채워줬기에, 지금 힘든 상황 속에 너무 빠르게 잘 파고 들어온 사람이라 더 잊기 힘들었던거였네요…. 이상하게 나에게 큰 의미를 주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하루종일 매일 생각나서 한동안 너무 힘들었거든요 오늘 깨달았으니 내일은 좀 다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단순히 오빠의 목적은 단 한가지였겠지만 전 그것을 위한 오빠의 배려, 재미, 위로를 통해 사랑받는 그 느낌이 저를 충족시켜줌에 사랑하고 있다는 착각 속에 있었던 거 같아요 처음부터 의도를 알았다면 안만났을 거 같단 원망은 들지만 그래도 그 때의 저를 위로해주고 서로 좋아한다는 느낌은 아직도 제게 약간의 설렘이니 그냥 이젠 잊을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덕분에 잘 알아가네요
맞아요..다시 만나고싶은건 아니라서 계속 주저하고 또 한편으론 내 삶의 무언가를 채워주었던 그 빈자리의 공허함에 연락하고 싶기도하고 미련가지게되고... 무한반복.
이 모든게 제 욕심이네요 ㅠㅠ유신님 말들으니까 그동안 상대방을 만나며 힘들어서 헤어졌던 제 과거가 생각나고 마음 다잡게되네요 지금 정말 필요했던 말인데..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딱 이런 상태인데.. 재회 안하고 잘 지내고 계세요?
7:05 진짜.. 명언🥺👍🏻👍🏻
다들 이 부분은 꼭 보셨으면🙏🏻
와~~~~~
이영상보고 마음이 너무 편안해졌습니다..버림받았다고 생각했던게
얼마나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했는지...
그사람은 그냥 자신의 행복을 찾아간것인데...
말한마디가..한사람의 인생을 바꿀수 있구나..유신님 덕분에 느꼈습니다.
유신님의 영상을 보고..이별의 아픔을빨리이겨낼수잇었고 떠난 그사람을 좀 더 이해하게된것같아요 ..정말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영상 보고 글 남겨요..
잠수이별 당하고 4개월이 지나 가지만
여전히 생각이 나고 분노하고
그사람 근황이 궁금하던 찰나에
이영상을 봤어요...
서로 말하는거를 좋아해서
말하면서 가까워졌었는데
이제는 시시콜콜 말할 사람이 없다는거에
대한 상실감,씁쓸함
아무이유 없이...
말없이 가번린거에 대한 배신감...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면서 지내왔고
마지막 인사를 못한거에 대한 아쉬움이
컸는데 ...
그사람은 자기 자리로 돌아갔을뿐이고
나도 내자리로 돌아가면 그뿐인데
뭐가 미련이 남고 분하고 억울해서
자꾸 뒤돌아 보나 생각했는데
욕심때문이였네요..
영상을 보는 동안 계속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말씀대로 그사람 없으면 죽는것도 아니고
미친듯이 마음이 아픈것도 아닌데
욕심때문에 스스로를 힘들게 했네요
과거의 심심했고 사랑받고 싶어 안달난 나에게 그걸 채워줘서 고마워 일정기간 동안 많이 행복했다 내 공허함을 채워주고 잘놀아줘서 고마웠다! 너도 뭐 어차피 심심하고 삶의 낙 없었댔는데 내가 그걸 채워준거니 나 너한테 빚 진거 없다
8년 연애 후 이별한지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참 아직도 많이 아프네요 힘들고….
결혼을 할거라는 굳은 계획과 믿음이 있었지만 결혼은 현실이더군요.직장을 그만두고 30대가 넘은 나이에 공시생으로 그리고 공시준비 중 큰 교통사고로 완전 인생이 나락으로 가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입니다.지금도 허하고 가슴이 울컥하지만 오늘 영상보고 나의 행복을 위해서 나쁜 쪽으로만 몰렸던 사고를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그 어떤 영상을 봐도 3분도 안되서 미웠다가 슬펐다가 미치도록 화났다가 많은 형태로 감정이 소용돌이 쳤지만. 지금은 시간도 꽤 지났고 어느 정도 인정을 하고 받아들일 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한결 편하네요. 감사합니다.
냉정히 따져보면 소방관이 위험하다고 반대하던 그녀의 의사는 관철하고 핸드폰 끊어버리고 공부하러 갔던 제 잘못이 더 큰거같고, 사실 정신없이 공부할 때는 생각도 많이 않났습니다. 사고가 나고 너무 힘들어지니까 이기적이게도 미친듯이 생각이 나더군요.육개월 후 폰을 다시 살렸을 때 살리고 이틀 뒤에 바로 그녀가 전화도 왔었구요. 잡고 싶고 보고 싶었다면 그 때가 기회였는데 그 놈의 자존심이 뭔지…
냉정하게 내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는지 8년을 함께 했던 그 사람은 연락 한통없이 휙 하니 사라졌을 때 어떤 기분이였을까라는 생각도 이제 해봅니다.
이제는 좋은 추억만 머릿속에 남기고 마음에서는 보내줄렵니다 행복하게 살길 바라고 그 동안 참 고마웠다고요.암 수술을 했던 적이 있는 그녀의 건강걱정이 가장 크지만 이제는 제 몫도 아니란 걸 알기에 그저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랄 뿐이네요.이제 sns염탐질에 카톡프사보고 현타 엄청 왔었는데 개찌질이에서 탈출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새벽공부 이어갑니다 ^^
이별하고 힘들어서 죽을 것 같을 때 이별 관련 모든 영상을 다 찾아봤지만 정신적으로 가장 큰 힘이 된 영상이네요. 그 사람을 사랑한게 아니라 그 사람한테 사랑받던 나를 사랑했던 거란걸 매일 기억하고 이겨내고 있어요..
지금은 극복하셨나요?
맞아요,, 다만 그 사람을 고마워하면서 자기 자신을 낮추지 말았으면 해요! 저는 그랬었거든요..너무 힘들었죠,, 상대방에게 고마운 것은 고마운 거고, 저도 저대로 좋은 점이 있으니까여!! 그냥 전애인이 생각나는 것을 괴로워하지말고 인정하고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살고있으니.. 헤어진지 3개월정도 되었지만 정말 제 삶에서 많이 사라졌어요 ㅋㅋㅋ
엄청 잘해주길래 저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찰각이었던건지 암튼 오아시스에서 만났다가 그는 목축이고 간듯한 느낌이에요. 혼자 생각이 많았는데 그냥 저도 잘 가야겠어요. 감사해요
엄청 공감되네요..ㅠ 아직도너무 보고싶네요 전남친이
일방적으로 차여서 분명 내가 눈물콧물 쏙 빠져야 할 상황인데, 전남친 소중이가 약지 손가락만해서 홀가분한 기분임. 그래서 슬퍼할 수 있는 것도 복이라는…(마무리가 이상한데?)
ㅋㅋㅋㅋ아 댓글이나 답글이나 왜케 웃기지
소중이가 도운 이별 🤦♀️
와.. 이건 못 참지
천만다행이지. 전남친한테 감사해야함 ㅋ
오오오 ㅅㅂ........잘 됐다
난 그저 행복하고 싶었던 것.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되는 게 아님. 그 사람은 내가 행복하고, 살아 숨쉬기 위한 ‘과정’일 뿐임. 그 사람이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해하고, 나랑 더 잘 맞고 나를 더 행복하게 하는 또 다른 사람이 있다면 난 그 사람이랑 또 사랑을 하면 됨. 아니면 행복을 위한 다른 수단을 찾아도 되고.
고작 얼마 만나지않은 누군가가 계속 떠오르는데 분명 이성적으로 저랑 잘맞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객관적으로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것도 알고 있지만 반대로 정말 좋고 잘맞는 사람이 나타나긴할까 결국 완벽한 사람을 만날 수 없다면 그냥 감정이 만들어진 사람을 만나는게 낫지않을까 생각이 자꾸 들었는데 결국 이것도 제 욕심이네요 깔끔해졌습니다
와... 진짜 전줄 ㅠㅠ
너무 공감합니다...
너무 공감되네요ㅠ
너무 공감해요 ,,,
이별 영상 중에 가장 듣고 효과가 컸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그 사람과 있었던 시간은 당연한게 아니고 그 사람 역시 제게 시간과 마음을 베풀어준 것이란 사실 명심하겠습니다
3:15
이렇게 좋았었는데 어떻게 나를 놓을수있지라고만 생각하고 그런 니가 없다는거에 너무 괴로워했는데 나에게 이렇게해줘서 고맙다로 생각을 바꿔봐야겠다
이제는 어쩌다 한번 생각나고 니얼굴보다는 함께했던것들이 생각나서 정말 잊혀지는거 같은데
예전에는 그 생각이 날때마다 괴로웠다면 이제는 그냥그랬지하고 씁쓸하게 미소지어지네
너를 미워하려고 힘들어하는것보다는 그때 나에게 해줬던걸 고마워하면서 잊어가고싶다
내가 조금 덜 힘들게
이별한지 10일차 이 영상과 댓글을 보면서 오늘도 연락하고싶은 충동을 이겨냈습니다
진짜 공감가는게 이사람 보다 더 나를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남자면 그 남자 만날거예요 이 남자때문에 힘든게 사랑하고 받았던 그 행복함 추억 때문에 힘든게 맞고 시간이 지나 또 인연을 만나게되겠죠 희망을 가질게요
5:08 이 표현이 유신님의 논지에서 핵심이 아니란 건 알지만 이런 표현은 가볍게 할 말이 아니지 않나요ㅠㅠ 안전이별 이슈 때문에 불안해하고 공포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표현을 가볍게 하는 건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아요ㅠㅠ 전반적인 내용은 인상깊게 잘 보았습니다!
그사람 아니면 안되 라고생각하면 찾아가도 괜찮다는 느낌? 물론 그렇게 생각하고하신 말씀은 아니겠지만요ㅋㅋ 생각이 이상한 사람들은 저런말을 듣고 정당화할수도 있으니까요ㅠ
딱 공시생인데 맞는 말인 것 같다...
전남친 만나면 자존감이 떨어져서 다시만나고 싶진 않아요 자존감을 높혀주는 남자만나는게 나을듯
얼마 안가서 헤어지면 재회안하는게
헤어지고 자살까지 시도한 여자입니다.
헤어짐을 통보받고 견뎌내지 못하여 수면제 150알 먹고 다죽어가다가 살아났습니다.
일주일간 입원해있다가 어제 퇴원하고 그사람이 보고싶고 그리울때마다 나자신에게 질문합니다.
1 , 내가 지금 뭘 원하는가?
2 , 다시 만나서 연애한다면 또 이번처럼 자살시도할 자신 있는가? 세상에 내가 사랑한다고 헤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나를 포기할정도로 아파할 자신 있는가?
다시살아나서 아빠한테도 주변 가장친한 친구에게도 그 남자에게도 많이 미안했는데 이번일로 자신의 건강을 많이 해치고 양쪽 팔전체가 혈관을 못찾아 바늘에 많이 찔려서 검은색으로 변한 양팔을 보니 나 자신에게 제일 미안합니다.ㅠㅠ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여러분은 절대로 저처럼 잘못된길을 가지 마시길……
고생하셨어요
이제 본인 잘 챙기세요
살다보면 슬픈일이 더 많다고 그리고 느끼는데 이번일로 잘 해쳐 나갈겁니다
화이팅
힘내시고 본인을 가장 귀히 여기세요
2년이나 지났고, 잊기 위해서든 다시 내 삶에 더 집중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어요. 이젠 다른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새로운 사람 만나기도 힘드네요. ㅠㅠ
ㄹㅇ
더 수련의 시간을 갖는 걸로..
@@유서현-j4u ㅋㅋㅌㅋㅋㅋ
수련의 시간이 길고도 기네요
어차피 재회해도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텐데 그 사람이 마음이 없어서 헤어진 거면...그냥 그리움과 공허함 외로움때문에 자꾸 추억을 긁고 있는 느낌....과거로 돌아가면 안되는데...자꾸 과거로 가ㅜㅜ뭔가 잘 해주지 못한 후회감도 들고 더 잘해줄 껄...하면서 휴...이제와서 뭐 하냐만은 참 연애란 힘든 거 같아요...
유톰브에 많은 이별 조언들
그냥 일개 오지랖 정도로만 들렸는데
이 영상은 가슴 깊이 박히네요
1년 3개월동안 정말 고마웠어
너를 만나서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또 시간이 지나니까 어린 성격이 나오더라
내가 한없이 예민하게 굴고 짜증내도 온전히 받아주던 너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나봐 그동안 너도 정말 힘들었겠지? 그러니까 날 두고 갔겠지 .. 처음엔 이 사실이 너무나도 안 믿기고 너가 미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해 그만 미워할게 이제
그동안 나한테 맞춰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정말 너같은 사람 또 있을까 싶어 좋은 추억 남기게 해줘서 고맙고 너와의 이별이 아픈 만큼 많이 배운 거 같아 지금은 얼굴 보면 흔들릴 거 같아서 인스타도 다 끊고 최대한 피하고 다니지만 나중에는 어쩌다 마주치면 그냥 웃으면서 지나갈 수 있기를 …
너무 감사해요.
분명 이사람은 아니란걸 아는데 붙잡고싶은 마음을 이해할수 없었는데 해답을 찾은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 니가 내 짝일리가 없지.
20대의 끝, 30대의 초 함께해줘서 고마워
새로운 사람 만나서 설레임 가득한 네 모습을 보고
이제는 내가 내려놔야한다는 걸 깨닳았어
너가 친구, 베프라는 테두리로 너와 나를 가뒀을때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수있지않을까하고 내심 기대했던거같아.
여자 소개받고 연락하고있는 모습보고 너무 힘들었어
그래서 내가 먼저 끊어냈고
넌 정말 아무렇지않아하네
알고 있었던건데 막상 그 상황이 돼보니
그냥 슬프다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사랑할수있구나라는 걸 알게해줘서 고마워
너 말대로 내가 이기적였어
다이어트 성공 못하면서 너가 내옆에 있길바래왔다는게
마지막 모습까지 못나고 뚱뚱한 나라서 미안해
이젠 내가 너앞에서 사라지겠지만
너의 그 당당했던 모습, 해맑고 책임감 강한 그 모습 잃지말고 행복했음좋겠다
나도 지긋지긋한 공시 탈출해서 행복해질게
친구로 지낸 11년, 연인사이로 3년 안녕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1년 뒤에 나는 다 잊고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겠지? 힘들고 아프고 전남친이 생각날때마다 이 영상 틀어놓고 되새기고, 나아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뭔가.법륜스님말씀이랑 비슷한거같아요 통찰력있는 말씀..
맞아요 시간만가길기다리다보면 너무 오래걸리고 고이다 못해 썪어가죠 이거 보는 순간에도 눈물이 막 나네요
제가 원했던것은 너무 외로운 이민생활에 누구에게도 기대기어려운 때 그사람을 만나서 잠시나마 우리 둘만 오아이시스에 숨어서 행복하고 저도 에너지를 얻었고 한동안 회사가는것도 즐거웠네요 그랗게 나랑 있고 나에게 에너지를 주고 이제는 서로 갈 길 간 사람..오랫동안 혼자였는데 잠깐만난사람없다고 혼자 못사는거 아니잖아요..저 힘들게 하는 사람말고 이사람보다 더 낫고 그 부분에서 힘들게 안하고 저에게 많은갈 주면 당연히 만나죠..아프게 하는 사람 왜만나요..
용서를 해야 쉽게 끊어내는것같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하기는 뭐하고..그래서 숨어버리고 그런거..이해하려고 노력할게 너 원래 그런애니까. 그래도 나는 돌아갈 데라도 있지 넌 혼자잖아
정말 성숙한 생각입니다.
유신님 영상중에서 베스트5안에 드는
영상인듯요 좋은 생각 감사합니다
연인관계로 말해주셨지만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 본질을 뚫는거 같아요,, 의미를 되찾고 인정하고 고마워하고 내가 뭘원하는가... 진짜 어마어마한 통찰이신 것 같아요:) 감사함니당 ㅎㅎ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리네욥
정말.. 너무 맞는 말이에요 내 힘든 일상에 기댈 수 있는 사람이고 현실을 잠시라도 생각안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 옆에 두고 싶었나봐요 그 사람도 충분히 본인 인생에 힘든 일이 많을텐데도 여태 제 옆에 있어줬네요 고마움만 가지고.. 보내줄 준비를 해야겠어요
어제 헤어진 제게 이별은 아직까지 괴롭고 힘드네요 하지만.. 저는 제 길을 가야할테니 이겨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오아이스 이야기… 너무 큰 위로가 되요
서로 갈길을 가다가 우린 마주쳤을 뿐이고 각자의 갈길만 가면 되는거다..
버림이 아닌 갈길이 다른 것이란 말이 많이 위로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네 저도요 이 영상의 핵심같아요
내가 먼저 온전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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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사귀고 헤어진지 한달째인 지금,
여전히 그녀 생각을 하면 많이 아프고 심경이 복잡하다.
특히 좋았던 추억들이 한번 떠오르기 시작하면 겉잡을수 없는 기억의 소용돌이가 몇시간이고 몸과 마음을 헤집어놓는다.
참 신기할 정도로 적응안되고 새로운 고통의 경험이다.
또 유튜브에 헤어진 연인을 잊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이걸 검색하면서도 내 스스로에게 다시 또 물어보게 되더라.
‘나는 정말 얘를 잊고싶은게 맞아? 정말 잊으려는 의지가 있긴 한거야?’
참 한심하게도, 이것 부터를 제대로 정하지 못하면서 도대체 뭘 어떻게 새로운 나로 성장을 하겠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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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지, 이제 진짜 헤어졌고 끝이라는걸 제발 좀 받아들여야지.
이제는 매정할 정도로 눈에 보이는 모든 흔적들을 지워버려야지.
그렇게 미련은 지워가면서, 그냥 고마운 마음을 서서히 채워가야지.
내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나에게 주던 그 사랑,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가르쳐준 그 기억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
그리하여 앞으로 다시 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게 이 모든것을 가르쳐 준 그녀와의 기억에 감사한 마음을 갖자.
힘들어도 그렇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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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공허함이 너무 크고, 나이가 들어감에서 오는 조바심에 ‘급하게라도 당장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진짜 괜찮아 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안해본건 아니다.
그런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라는 결론이 너무나 쉽게 나온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것이 연애다.
그런데 나는 이미 한번 실패하지 않았냐.
정신상태가 온전할때조차 결국 제대로 해내지 못했는데 과연,
과연 내가 지금처럼 어딘지 모를 곳에 가라앉아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면,
그럼 그 사람은 이런 나를 어떻게 해서든 정상의 궤도에 올려놓는 힘겨운 사전작업이 끝난 뒤에야 온전한 나를 마주하게 될텐데.
그게 과연 행복한 연애로 유지가 될까?
내가 먼저 정상으로 돌아와야한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성장’을 바라보게 될 것이며,
정말 아무렇지 않을 그때.
다시 떠올려도 그냥 괜찮고 아무렇지 않을 그때.
그때 다시 제대로된 사람과 제대로된 내가 만나 시작하자. 그게 맞는거다.
내가 가는 길에 루트가 같아서 잠시 함께였던 이여, 그대의 여행이 순탄하길 바래요. 나도 앞으로 좋은 가도록 노력할거에요. 그러니 좋은 길로 잘 살기를 바랍니다. 먼저 인사를 건네서 미안하고 행복하게 잘 해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나중에 그대도 나도 건강하게 웃고 있을 모습을 상상하며..
과감하게 내려놓는 것도 나를 위한 사랑이라 여겨보려합니다.. 힘들겠지만,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가면 다른 사랑이 올 수없을테니까요..
저는 그냥 행복하고 싶단 게 아니라 진짜 극히 드문 경우 중 한명이네요.. 전 그냥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될 거 같아요. 그 애라서 좋았던거고 그 애였기 때문에 만난 경우라 물론 그 애랑 있으면 당연히 좋아하는 애랑 있음에 행복하긴 하나 전 그냥 그 애보다 좋은 애가 있어도 그냥 제가 좋아하는 그애를 만날 거 같아요.. 정말 속상하네요 만난건 3달밖에 안되는데도 1년 넘도록 아직도 못잊었어요..
고구마야
우리가 만나는 3년동안 너가 나에게 표현해주고 사랑해주고 아껴준 것에 대해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
3년 만난 나보다 안지 얼마되지도 않은 그 여자를 더 감싸고, 그 여자와 너가 연락을 주고 받고 술을 먹는 행동과 거짓말, 말도 안되는 쉴드를 치는 너와 싸우며 많이 힘들어하다가 결국엔 헤어졌지만
그 동안 우리가 함께 행복하게 보냈던 시간,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지냈다 생각했던 시절, 날 대하는 너의 태도와 행동, 너의 소중함에 대한 고마움은 잘 간직하고 보낼게
헤어지고 한달이 지나고 불쑥불쑥 감정들이 찾아올때마다 네 탓도 해보고 내 탓도 했지만 결국은 우리 둘 모두가 이 관계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없어 놓기로 결정했던 거니까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생각해
현재는 별볼일없는 나를 언제나 아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나도 너를 언제든 응원할게
물론 나는 너보다 훨씬 잘 지내고 행복하고 더 잘 될거야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게 뭔지 알려줘서 고마워
많이 고맙고 사랑했어 친구야 잘가 잘지내
하.. 유신님 진짜 감사합니다.. 그 어떤 말들보다 위로가 되고 없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이던 이 힘든감정을 이겨 낼 수 있을 거란 희망이 드디어 보여요ㅠ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요 ,,
그 사람과 잊어보려고 제 갈 길 가고 싶어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결국 저는 그 사람을 떠올리고 그 사람에게 다시 가있더라구요 .. 지금은 제가 연락하고 싶어도 못하는 입장이라 더욱 슬프기도 하고 유신님께서 자신을 비참하게 하지말라고 했을때 많은 생각을 했어요 이런 영상 감사해요 ..
제 생각엔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힐링을 하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을 해보세요.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키우시는게 좋을 것같애요.더이상 힘들지 않도록
이별 3일차 임고생 진짜 연락해서 매달릴 위기였는데 이거보고 심폐소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 100번 보고 잘게요 오늘
진짜 너무 위로가 됩니다... 일주일째인데 이 영상 주기적으로 보면서 마음을 다스려야겠어요
괜찮아지셨나요
이별 실연 극복 영상 중 최고로 와닿는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유신님 진짜 멋있네요,, 1년 내내 이별 때문에 힘들어서 일도 죽어라 하고 공부도 죽어라 했는데도 휴식시간이나 퇴근길에 걔 생각이 나서 힘들어 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거든요 ..
이제 걔 한테 고마움 마음을 가질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어차피 인연은 아닌 사람인 거였으니까!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맨날 재회하는법만 찾아보다가 이제는 이겨내는법을 찾고 있어요! 너무ㅜ감사해요😭
이별극복에 도움이 된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마음가짐을 다잡는 것에 가장 도움이 된 것은 김유신님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링크 저장해두고 내가 흔들리는 날이 올 때마다 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끝도없이 계속욕하고 개새끼 안맞았다고 해봤자 우울하고 제가 불쌍해지고 그래요..고마움마음 정말 필요한 자세같아요 감사합니다🙏
만나는 내내 생각했다. 난정말행복한가? 사랑하지만 너무 사랑하지만 진정 행복할 수는없었다..사랑이 행복을 보장하지않더라...이제그만 보내주려고 한다.. 그사람을위해서 나를 위해서.. 난 그사람보다 날 더 사랑하기에..이제그만 행복해지고싶기에 .. 어릴때는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비는건 위선이라 생각했지만.. 나이가 드니 당장은 서로 힘들어도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우리가 한 약속들 다 지키지못해서..미안합니다..
이영상은 진리입니다... 한 번씩 다시 보러옵니다
이별 한 지 1주일 지났는데, 말씀대로 마음이 공허하고 힘들어서 유신님 영상 계속 매일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당
.아직은 그사람에 대한 미련과 분노로 온통 엉망진참이 되어 괴롭기만 합니다. 다시 사랑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고 사랑한다해도 또 상처받고 아프게 끝날까바 두렵습니다. 마음을 다 하고도 결국 안되다보니 부질없다는 체념도 들고요.
이런상태에서 새로운 사람 만나도 나의 텐션이 전처럼 나오지 않을거같아서 더 있다가 만나야지 싶지만 한편으로는 지금당장이 너무 힘들어서 누구라도 만나야 그사람을 잊을수 있을거같습니다.
언제쯤 이 괴로운 시간이 다 지나갈까요ㅠㅠ
유튜브에 이별후 빨리잊는 방법같은 영상을 수도없이 찾아봤지만, 이 영상이 가장 설득력있고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내용에비해 조회수가 왜이리 낮은지 이해가 안가네요. 많은 이별한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그사람을 잡고싶은마음은 욕심이였다
그사람에게 고마워해보자
궁극적인 목표는 나는 내가 행복해지길원한다
그사람은 내행복을 위한 과정일뿐이였다
사람도 모르는걸 사람이 알고 있다는게 신기하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것처럼, 만나지 않았더라면 갔을 길을, 그냥 가듯이, 고마운 마음 약간과 함께
오아시스에 함께 머물렀다가 각자의 갈길로..
맞네요^^
상대를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내 스스로까지 갉아먹는게 아니라
나를 더 건강하고 성장할수있는
실질적인 해답을 이해하기쉽게 풀어주신 유신님 최고에욤..
헤어지고 한껏 탁해졌던 머리속이 맑아지는 느낌❤
어쩜...여태 제가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들에 관한 이야기가 영상에 뜰까요.
헤어진지 두달이 됐는데 계속 미련이 남아 우울함 속에 시간만 보내고 술을 가까이 하면서 바보같이 자책만 하다가
점점 그 집중의 대상을 그 사람이 아니라 저로 바꾸어보니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렸더라구요. 그래서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방치한듯한 몸과 마음을 하나씩 챙기려 운동도 하고 취미도 가져보고. 확실히 운동을 하니 좋아요ㅎㅎ
오늘 영상보고나서 유신님말대로 저 세가지 생각과 인정을 해보니 더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이제부터 나를 더 챙기고 아끼려고요
감사합니다ㅎㅎ
2년 사귄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조울증처럼 기분이 오락가락 했었는데 덕분에 정신을 차리게 된거같아요 항상 위로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전 8개월만나고 헤어진지 8개월ㅠㅠ
너무 위로가 되네요....상실감과 우울감이 컸는데 더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잊다는 말에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원한다기 보다 내가 행복한 것을 원한다는 사실에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누구보다 제 자신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더 행복하기를 🙏🏻
와 며칠 오열하다가 보는데 그냥 다 명언이다 대박,,,,,
며칠간, 정말 안본 이별영상이 없고
안본 타로점이 없을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유신님의 이 영상은 제게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내게 어떤 의미일까…
너무 이쁘고 매혹적인 장난감??
진짜 너무 갖고싶고 탐났었죠.
하지만 그 사람을 가진들,
얼마나 갖고있을 수 있을까…?
몇 년 사귀다가 또 남이 될 사람인데 조금 더 함께한들 그게 뭐 그리 대수일 것인지..
잠시라도 가져봤으니 됐습니다.
그 사람 가져봐서, 또 그가 나를 사랑해줘서 감사합니다.
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만나는 내내 마음 불안했었으니까
이제 오아시스를 떠나 편히 살아야겠습니다.
유신님, 깊은 깨달음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다 동균아.
서로 추구하는 인생의 방향이 다른 것뿐이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것처럼 그냥 걸어가면 된다.
연애 컨텐츠 다 봤지만 이별후 마음의 위로가 가장 많이 된 영상이네요.
헤어지고 수많은 재회 영상을 봤지만 이 영상처럼 마음에 와닿는 말은 없었어요
연락을 기다리다가도, 마음을 접으려다가도, 상대방이 미워지다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지만
이제는 그냥 고마웠던 마음과 깨끗하게 인정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어쩌면 마음 한켠에는 그리운 마음이 있겠지만.. 이것도 인정하고 살아가야겠죠.
헤어짐을 통보받고 2주가 조금 지났지만 한달, 두달이 지나면 지금보다 무뎌질거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마음이 괴로운 이유는 상대를 사막을 헤매다 드디어 만나게 된 오아시스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것이 신기루 였다는걸 알게 되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것이 진짜 오아시스였다면 그렇게 쉽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함께 오아시스에서 같이 살 생각을 한텐데.. 어느 한쪽이 '아~!! 상대가 오아시스인줄 알았는데 잠깐의 신기루 였구나' 라는걸 깨달은거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저 사막 한가운데일 뿐이니.. 진짜 오아시스를 찾아서 다시 떠난 것이고..
남은 한쪽은 그것을 신기루라는 생각을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오아시스라 생각한 상대가 사라지니.. 황당한거구요..
상대가 나에게 평생 사라지지 않을 단 하나의 오아시스인지 .. 잠깐의 신기루 환영인지 알아보는 눈이 없다면 바닷물의 갈증처럼 마음의 헛헛함으로 신기루 같은 연애만하다가 결국은 애정 결핍에 걸리게 될 확률만 높아질 수 있다는..
진짜 고맙습니다. 감사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쉽게 미련도 남기지 않고 저의 자존감도 낮아지지 않네요. 슬픈감정에만 지배되고 복수하고싶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마음은 괴로웠거든요.
감사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이제는 나도 내갈길 갈 수 있네요.
오아시스 얘기가 와닿긴한데 슬픈건 또어쩔수없어요 ㅜ
정말 명언이네요
버림받았단 생각이 들었었지만,
나같이 모라자고 미숙했던 놈에게 먼저 다가왔었고
사랑이란게 무엇인지 알려준 그녀에게 고마운 감정이 앞서네요
수험생이라서 더 와닿는 영상이에요 매일 보면서 마음 다잡을게요 ㅠㅠ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하세요...?
댓글들 보니, 다들 정말 성숙하신 분들이네요.. 저도 유신님 말에 공감하면서도, 고마워 해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여전히 미움과 증오가 많은 것 같아요 이런 경우분들은 이런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제 감정은 존중하지 않고 매우 자기중심적인, 에고가 센 사람으로 이별 과정에서 여러가지를 충격받았어요,
이별을 잘 이야기하고 서로 정리하고 이겨나가면 됐을텐데 마지막이 안좋은게 싫어서 그냥 아무말 없이 알겠다, 같은 느낌으로 왔고 저 혼자서 이후 사람 자체에 대한 절망과(회피형) 저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은 사람에 대한 분노로 매우 힘들었어요, 세상의 관계가 남녀관계만 있는게 아니기에 오랜시간 그런 사람을 선배로서 믿고 따르고, 잘 몰랐었다는 것도 너무 충격이고 힘들었고, 평소 화를 전혀 내지 않는 제가 너무 분노했다는 걸 알면서도 겁쟁이처럼 무서웠는지 끝까지 제 감정은 모른척 하더군요
이런 경우도 고마워해야하는 걸까요, 각자의 길을 가기엔 회사에서 매일 보고 있는데 어떻게 제 마음의 분노와 애증을 다스리면 좋을까요, 저는 자존감이 높은 편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도 있는 편입니다, 제가 저런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고 정리하는 것이고 저도 할만큼 했으니 됐어, 같은 생각으로 별 큰 의미없이 사람들과 일상의 큰 타격 없듯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바로 눈앞에서 별 일 없다는 듯이 행동하거나, 내가 분노한 상태라는 걸 벌써 3주째 모른척 하는 걸 보며, 계속 괜찮았던 감정이 증폭되는 것 같아요 저런 인간이었구나, 저런 사람이었구나 더더 확인하고 더더 실망하며 남자로서는 버린데도 선배로서는 저에게 큰 영향을 미쳤던 사람이었기에 하루하루 계속 혼란스럽고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차갑게 하고 싶지조차 않은데, 얼굴 마주칠 때마다 정말 치솟는 역겨움과 화를 컨트롤하느라 힘들고, 사람들은 전혀 그런 줄도 모른 채 훌륭한 사람 실력있는 사람, 이러는게 정말 불쾌합니다. 제 감정을 찬찬히 들여다봐도 선배로서 알아온 4년 이상의 시간이 있기에 8개월의 만남을 버린다 해도, 그 오랜 시간의 저를 못 버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좋아했던 그 선배를 포기 못하는 것 같고요
더 웃긴 건, 그는 저랑 예전의 솔메이트 같은 좋은 선후배처럼 아주 잘 지내고 싶어합니다, 헤어진 이유는 회피형이고, 더 웃긴건 저여서 헤어진 게 아니라, 그는 늘 헤어지는 것이 여튼 결론인 사람, 자신이 차이기 전에 먼저 차야하는 사람, 그래서 합리화로 인기 많은 저는 남자를 불안하게 하는 여자(에고가 심하다고 하는게 이런 부분입니다, 혼자 소설을 써서 너무 황당했어요)
제가 만났던 사람들이 너무 그동안 괜찮았어서, 회피형도 처음이고 너무 놀란데다
왜 몰랐냐.... 그는 회사에서는 완벽한 인간이기 때문이에요, 다정하고 인성좋고 실력 최상이고, 배려심 깊고 등, 누가 그와 사귈수 있나, 많은 여자 선배들이 그 선배에게 엎어지고 울고 불고 했다는데... 이유는 이것이었습니다. 사내라 비밀로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늘 누군가를 만나온건가 싶어 저도 너무 의심증마저 들고, 제가 놀아난것 같아 불쾌하고, 그 사람 자체를 따뜻하게 감싸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고, 최악의 인간으로 보려하고 정말 이러다가 진짜 최악의 인간이었음을 확인하게 될까봐 무서워하고 있어요
이럴 땐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저는 그렇게 끌려다니는 여자가 아닌데 너무 큰 충격을 제가 받은 것도 같아요, 어떻게 이겨내고 그를 여전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제 마음을 떨쳐야할까요
와 제 상대랑 너무 비슷한데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마음이 무너질때마다 듣게되네요. 고맙습ㄴㅣ다.
지금 제 상황이랑 딱 알맞는데.. 정말 공갑되고.. 시간이 약이라 생각했던 제가 이 영상보고 시간도 소용이 없다 생각했고 사실 영상처럼 그 사람한테 사랑을 받는게 습관되서.. 생각이 참 많았던거 같은데.. 헤어진지 25일 째인데.. 정말 아직도 잊는게 힘든거 같아요..
지금은 극복하셨나요?
저한테 누구도 해주지않은 정말 필요했던 말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유신님
연애채널맞나요?
힐링채널 아닌가요?👍
200일 조금 안되게 만났고 이런 연애도 있구나..? 오 신기하다 이런 새로운 감정도 느끼게 해줬던 사람이지만 싸울때는 너무 돌변해서 무서워서 헤어져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좋았던 시간들 때문에 헤어짐을 힘들어하는 제가 너무 싫더라구요 ..😢
이 영상 보고 나는 그 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 행복했던 내가 그리운거구나를 깨달았어요..!! 연애하면서 못 즐긴 나만의 시간들, 이젠 챙겨보려고 합니다 타인과 함께여서 얻어지는 행복이 아닌 혼자있는 시간속에서 얻을 수 있는 그런 행복들을 찾아가볼게요 혼자서도 단단해지기
최고ㅜㅜ 유신님 정체 대체 몬가요?
와 근데 인정하면 잡고싶어지고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순간 흐름이 바뀐다는거
1단계에서 영상보고 고마움이라는거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흐름이 순식간에 바뀌더라구요...
이걸 대체 유신님은 어케 알게되신거에요...? 인지하지못한 채로 자연스럽게 흐름이 바뀌면서 마법처럼 훌훌 털렸어요..
버림받은것이 아니라 갈길의 방향을 찾아간다.. 와닿네요
한문장도 흘려들을 말이 없다...
진짜 공감가요.. 나의 자존감.. 수긍적인 태도는 나에게 미안한짓.. 정말.. 잘 이겨내서 올께요
뒤늦게 알았어요 걔를 사랑해서 다시 만나고 싶은게 아닌 그저 허전함을 못이겨서 잡고 싶었던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