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F79 치프님 바로 만들어봤는데 지도편달을 부탁드려야 할게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감자전분으로 튀김옷을 만들어보니 점도 조절이 잘 안되네요. 조금 지나니까 굳어지고 다시 물을 추가하니까 묽은 것 같고 참고로 저는 밑간에 노추를 조금 추가하고, 생강은 고운 강판에 갈아서 넣었습니다. 고기는 테스트용으로 후지 사용하고요. 맛은 기대치의 75~80%정도 나왔습니다. 서너번 더 하면 저한테 맞는 맛이 나오겠지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꾸우벅
@@jun581 가장 튀기기 좋은 점도는 반죽만을 잘 섞어서 위로 들었을때 끊기지 않고 흐르는정도가 좋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묽은것보다는 된것이 튀김반죽에 좋습니다. 감자전분으로만 하게 되면 마치 찹쌀탕수육처럼 튀김이 되는데 그보다는 고구마나 옥수수전분을 섞어서 사용해보세요~ 그럼 바삭한 식감의 덴뿌라를 만들수 있을꺼에요. 덴뿌라에 관심이 많으시다니 뿌듯하네요. 제 영상중에 덴뿌라 맛집 탐방 영상이 있는데 그거랑도 튀김 질감을 한번 비교해보세요.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jun님.😀
덴뿌라는 간도 중요하고 튀김옷이 정말 중요한 요리인데요. 고기에 간을 굴소스로 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굴소스가 너무 만능소스처럼 여겨지는게 안타까운데요. 굴소스로 간을 할시에 튀김옷이 타거나 영상처럼 탁한색을 띠게 됩니다. 보통은 소금 후추 약간의 조미료로 간을 하거나 튀김을 튀긴 후 팬에 참기름을 살짝 넣고 파를 살짝 볶고 거기에 튀김을 넣고 소금 후추 미원으로 간을 해서 살짝 돌려준 후에 나가면 맛있습니다. 튀김옷의 경우는 가루반죽보다는 앙금을 쓰는게 맞구요. 덴뿌라에는 튀김맛도 중요한거라 계란을 넣어서 튀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고소한 맛이나거든요. 참고하시길~
안녕하세요. 한겨울님. 튀김은 기름이 넉넉해야 완성도 있게 나오는데요. 가정집에선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죠. 말씀처럼 기름이 너무 적으면 재료에 기름이 흡수만 되고 제대로 튀김이 되지 않아요. 넉넉히 사용하시고 남은 기름은 체에 걸러 재사용하시거나 계란후라이 같은거 할때 조금씩 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분 반죽의 옷이 잘 입혀진 고기튀김 최고네요~~달달하고 감칠맛 소스를 곁들이면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네. 칭찬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고수가 여기 숨어계셨네요 구독 좋아요 댓글 다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jun님.
앞으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CHIF79 치프님 바로 만들어봤는데 지도편달을 부탁드려야 할게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감자전분으로 튀김옷을 만들어보니 점도 조절이 잘 안되네요. 조금 지나니까 굳어지고 다시 물을 추가하니까 묽은 것 같고
참고로 저는 밑간에 노추를 조금 추가하고, 생강은 고운 강판에 갈아서 넣었습니다. 고기는 테스트용으로 후지 사용하고요.
맛은 기대치의 75~80%정도 나왔습니다. 서너번 더 하면 저한테 맞는 맛이 나오겠지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꾸우벅
@@jun581 가장 튀기기 좋은 점도는 반죽만을 잘 섞어서 위로 들었을때 끊기지 않고 흐르는정도가 좋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묽은것보다는 된것이 튀김반죽에 좋습니다. 감자전분으로만 하게 되면 마치 찹쌀탕수육처럼 튀김이 되는데 그보다는 고구마나 옥수수전분을 섞어서 사용해보세요~
그럼 바삭한 식감의 덴뿌라를 만들수 있을꺼에요. 덴뿌라에 관심이 많으시다니 뿌듯하네요. 제 영상중에 덴뿌라 맛집 탐방 영상이 있는데 그거랑도 튀김 질감을 한번 비교해보세요.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jun님.😀
@@CHIF79 유성의 향미원인가하는 영상 보았씁니다
치프님 다른 영상 보니까 추억의 요리들이 많네요~ 요 돼지 후라이드 레시피 영상은 보기 힘들던데, 오래된 중식당에서 배워오신건가요?
배워온건 아니구요. 관심이 있어 예전 자료 찾아 보고 익혔어요.^^ 기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레시피입니다. 감사합니다.😀
덴뿌라는 간도 중요하고 튀김옷이 정말 중요한 요리인데요. 고기에 간을 굴소스로 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굴소스가 너무 만능소스처럼 여겨지는게 안타까운데요. 굴소스로 간을 할시에 튀김옷이 타거나 영상처럼 탁한색을 띠게 됩니다. 보통은 소금 후추 약간의 조미료로 간을 하거나 튀김을 튀긴 후 팬에 참기름을 살짝 넣고 파를 살짝 볶고 거기에 튀김을 넣고 소금 후추 미원으로 간을 해서 살짝 돌려준 후에 나가면 맛있습니다. 튀김옷의 경우는 가루반죽보다는 앙금을 쓰는게 맞구요. 덴뿌라에는 튀김맛도 중요한거라 계란을 넣어서 튀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고소한 맛이나거든요. 참고하시길~
실무에서 하고 있는 레시피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는군요..👍👍
어렸을때 덴뿌라먹었을때 약간 식초같은 향이났던거 같은데 지금생각해보니 고량주향 같아요 원래 식초를 넣기도 했었나요?
@@폴라-z5e 식초 간장을 아마 찍어서 드셨던게 아닐까 싶네요. 식초를 뿌리지는 않습니다. 술 살짝 뿌려서 태울 수 있는데 덴뿌라 자체가 튀김요리기 때문에 수분이 튀김에 닿을 수 있는 것은 보통 쓰지 않습니다.
@@gregoryhinghing5047 덴뿌라에 간장을 간혹 넣는 집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대부분 튀김에 보통 간장을 넣지는 않아요. 왜냐면 간장은 기름에서 타버리거든요. 튀김에서 색이 나게 되기 때문에 간장을 넣지 않습니다.
정답입니다^^ 다들 덴뿌라는 소스안뿌린 탕수육으로 잘못알고 잇더라구요
세상에~ 저는 여지껏 덴뿌라가
어묵요리인줄 알았네요
고기튀긴것만 먹을려고 일부러
탕수육 사먹었는데ㅜㅜ
중국집메뉴에 덴뿌라적혀있어도
뭔 어묵요리가 이리비싼가
더는 알아볼생각도 안하고..
되~게 멍청한걸 새삼깨달았네요
탕수육말고 고기만튀겨 파는건
없나 검색하다 덕분에 알게됐어요
내일 당장가서 사먹어야겠네요ㅎㅎ
만드는건 엄두가 안나네요ㅜㅜ
제가 사먹는것도 영상에 나온것처럼
엄청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MARY CA님. 일본식튀김 요리도 덴뿌라라고 해요. 덴뿌라는 튀김만으로 맛을 내야 해서 어려운요리이기도 해요. 요즘은 노포 중국집에서만 간간히 찾아 볼 수 있으니까요.
영상 시청 감사드리고 장문의 댓글 역시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이거 잘하는 집 가면 정말 맛있는데 요즘은 제대로 하는 집 거의 없어요
덴푸라는 노포집에 가야 먹을수 있는 음식이 되었어요. 잘하는곳이 드물기도 하구요.😀
꿀정보 ㄳㄳ
xd1700님. 감사합니다.😀
옛날 탕수육도 한번해주세요~
네 조만간에 한번 만들어 볼께요. 감사합니다.^^
장갑사용 하시면..
생각만큼 기름 많이 사용 안 하셨네요... 저도 기름 많이 사용하고 싶지 않은데 가루에 흡수되는 것이 많을 것 같더라고요ㅠㅠ
안녕하세요. 한겨울님. 튀김은 기름이 넉넉해야 완성도 있게 나오는데요. 가정집에선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죠. 말씀처럼 기름이 너무 적으면 재료에 기름이 흡수만 되고 제대로 튀김이 되지 않아요. 넉넉히 사용하시고 남은 기름은 체에 걸러 재사용하시거나 계란후라이 같은거 할때 조금씩 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치프TV 200ml에 닭 600g 사용하면 많이 기름이흡수될까요?
@@hwat21 200ml는 조금 적은 양같아요. 재료가 기름에 완전히 잠겨진 상태여야 튀김이 원활하게 될 수 있거든요. 닭 600그램이면 파우더(튀김옷)양까지 감안해서 1리터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