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최종대상지 ‘내일’발표...시민 선호도조사 결과는 ‘대덕동’｜230627

당진시가 내일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호수공원 대상지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는 2안인 ‘대덕동’의 득표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호수공원 선정위원회는 당진시와 이해관계가 없는 도시계획, 조경, 산림, 교통, 수자원, 환경 분야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안상진/산림녹지과 공원조성팀장
“당진에서 이해관계가 없는 분들이기는 하지만 주소지를 여기에 두고 그런 부분은 아니지만 당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로 최대한 선정을 했거든요. 당진에서 도시계획 위원회를 옛날에 하셨던 분이라던가, 충남권에서 교수님들 하시는 분들...”
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 30분, 당진 시민봉사지원센터에서 집결해 1안인 우두동, 2안인 대덕동, 3안인 시곡동 순으로 현장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진시 관계자는 “내일 위원회에서 선정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문적인 논의를 거쳐 오후 4시에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선정위원회 위원들은 위원회 개최 전까지는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안상진/산림녹지과 공원조성팀장
“현재 위원들을 알려주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가서 또 연락할 수도 있는 거고 하니까 저희들이 개최 전까지는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저희 제일방송의 취재결과 이전에 진행된 시민 설문조사 ‘선호도 조사’에서는 2안인 ‘대덕동’의 득표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JIB뉴스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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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천억을 들여서 대체왜...

[@youngkyu1952]

어디가 선정 되더라도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거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