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ㅎㅎ 그냥 광청을 해도 힘든데 기본 고도 자체가 높아 더 숨이 차고 피로도도 높고 정말 저 날 ‘인간 한계란 어디인가’ 를 체험했어요 ㅠㅠ 그래도 다행이 점심을 먹어서 버텼지 여느때처럼 과일 한쪽 먹었으면 방전 됐을거에요 ㅡㅡ 낙원님도 꼭 가 보시길 바랄게요~^^
네~ 남편이 날렸고요 일반적으로 국립공원이나 유적지 또는 도심가처럼 사람이 많은 지역 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곳은 제한되지만 그 외 지역은 특별한 제재는 없었어요. 이 영상이 2019년에 촬영한거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제한 지역일 경우는 드론 내에서 경고 메시지가 뜨기 때문에 그거에 따라 날렸었어요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노라마 리프트를 타고 파노라마 호텔에 내려 거기에서 시작해 볼차노 산장까지 거리는 약 7.5km 되고요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왕복하시면 15km에 6시간(내리막은 시간 단축)인데 중간에 점심도 먹어야 하고 또 경치가 워낙 좋아서 사진도 찍어야 하고 무엇보다 고도가 높으니 숨이 차서 좀 더 소요되긴 하더라고요~ 참고로 구글 지도에 나오는 명칭과 각각의 고도를 대략 말씀드리면 Hotel Panorama (2,000m) ~ Saltnerhütte (1,850m) ~ Rifugio Bolzano (2,500m) 정도에요. 처음엔 평지에 가까운 완만한 내리막 살짝 걷다가 살트너 휘테부터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시작 지점이 이미 한라산보다 높아 평소 등력보다는 시간 여유를 더 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다녀오고 너무 좋아서 올 6월 말에 가려고 비행기 티켓도 예약하고 숙소, 렌트카까지 다 준비해 뒀다가 다 취소했답니다 ㅠㅠ 상황이 좋아져서 내년엔 꼭 가고 싶네요. Youngil님도 준비 잘 하셔서 꼭 가보시길 강추강추 드려요~
네 두 코스 하루에 가능해요 그리고 저희는 자동차를 리스해서 다녀서 대중교통은 이용하질 않아 잘 모르는데 세체다 출발지도 오르티세이고 하니 Funivie Ortisei - Alpe di Siusi 이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Hotel Ritsch 까지 3km정도 내리막 걸어가면 거기에서 11번 버스(2유로)가 Compatsch 까지 가네요. 거기에서 파노라마 리프트 타시면 되겠어요~
구글에 Parkplatz P1 Spitzbühl 을 쳐 보시면 나오는 리프트고요~ 그 리프트 타고 내리면 파노라마 호텔까진 걸어서 30분 정도 평지길이에요. 파노라마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파노라마 호텔에서 보는 뷰나 Spitzbühl 리프트 타고 Rifugio Spitzbühl 앞에서 보는 뷰나 비슷해요~ (올라가면 사방이 확 트여서 어디서 보나 파노라마 뷰)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Parkplatz P1 Spitzbühl 에 주차하고 Spitzbühl 리프트 타고 구경하다 다시 내려오시면 되고 대중교통으로 가시면 오르티세이에서 Ristorante Mont Seuc 가는 곤돌라타고 내려서 Hotel Ritsch 까지 45분 정도 내리막길 걸어간 후 거기에서 11번 버스타고 파노라마 리프트 타는 시작점까지 가서 파노라마 리프트를 탈 수 있어요
Spitzbühl 리프트 타고 내려서 Rifugio Spitzbühl 에서 파노라마 호텔까지 평지 30분 거리, 파노라마 호텔에서 에델바이스 산장까지도 평지 30분 거리에요~ 그러니 갔다 오실 시간 될거고 대신 사진 찍고 구경하며 쉬는 시간은 나나님이 정하기 나름이니 잘 계획하시구요~
드론영상까지^~~~ 하늘이 예술입니다^~~~👍
등짐쟁이야미 한국에서 유럽으로 여행을 시작할 쯤이 4월 말이라 한창 미세먼지로 하늘 뿌열때 가서 본거라 저도 정말 하늘과 구름에 감탄 연발 했었네요 ㅎㅎ
풍경과 자막도 좋고 배경음악이너무좋습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고 돌로미티 가실 계획이신가 봐요~ 가시면 절대 실망하지 않으실거에요. 준비 잘 하셔서 잘 다녀오세요~~
힐링됩니다 언젠간 나도
맞아요~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고 다시 힐링하러 가고 싶네요~
2000미터 넘는데서 20 km 넘게 걸었으니 힘든게 당연하죠~
그래도 경치가 풍경이 보상해주니 힘듬이 힘들지 안챦아요
한편 한편 볼때마다 자꾸자꾸 더 더 더 가고싶어지네요.
산꾼은 산꾼인가봅니다
그쵸~ ㅎㅎ 그냥 광청을 해도 힘든데 기본 고도 자체가 높아 더 숨이 차고 피로도도 높고 정말 저 날 ‘인간 한계란 어디인가’ 를 체험했어요 ㅠㅠ 그래도 다행이 점심을 먹어서 버텼지 여느때처럼 과일 한쪽 먹었으면 방전 됐을거에요 ㅡㅡ
낙원님도 꼭 가 보시길 바랄게요~^^
@@LovenDream_ 이렇게 자꾸 뽐뿌주시니 안가볼수가 없네요. 만나서 이번여행 어떻게 준비했고 실제는 어땠는지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시간되시면 연락 한번주세요.
네~ 산에서든 사석에서든 남편이랑 함 같이 봬요^^
@@LovenDream_ 넵 물어 볼 애기가 아주 많습니다.
바샘님에게 연락드릴테니 함께 뵈요~
네^^ 올만에 뵙지요~
ㅎㅎㅎ 왜 나만 갖고 그래~ 깨알정보와 위트있은 나레이션 잘 봤습니다.
저도 같은 코스로 올 여름에 가 볼 계획인데 리프트 마감 전에 도착할려면 부지런히 걸어야 겠네요. 와이프가 싫어할 듯 ㅡ ㅡ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코스 정말 멋있죠~ 거리도 고도도 꽤 되니 준비 잘 하셔서 좋은 추억 쌓고 오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행여나 와이프분과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트레킹 마무리하실 응원합니다 ㅎㅎ 화이팅!!
오호 통재라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입니다.
여기까지만 왔다가 돌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두분의 모험정신 존경합니다. 언제 캘리포니아에 오실 일 있으시면 제가 팬으로서 저녁 대접하고 싶네요.
아이쿠~ 팬이라뇨^^ 송구스럽네요 ㅎㅎ
남편도 저도 여행을 좋아하니 언제고 가게 된다면 반드시 기필코 연락드릴게요 (꾸벅)
편집술이 나날이 늘어가네요
👍👍👍
산행 시간도 장장 10시간 걸렸는데 편집한다고 또 긴 시간을 쏟았네요 ㅎㅎ
아무도 없는 밤 시간이 편해서 시작했다 하면 밤을 새서 문제 ㅡㅡ
@@LovenDream_ 그럴듯.
보는 사람들이야 순삭이지만 편집에 걸리는 시간은 상상 그 이상인걸 알죠.
그래서 더 감사하게 보고 있다능.
힘들면 마감해요.즐거우면 고고~^^
늘 스스로의 선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빈말 아님...제가 소심해서리)
매번 잘 봐주시고 알아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은 즐거우니 고고 하는걸로 ㅎㅎ
알페 디 시우시 잘 봤습니다.
잘 봐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해요~
돌로미티 여행 준비중이신가봐요. 저는 올 6월 중순에 그리고 7월 초에 이렇게 두번 갔었는데 내년에 또 가고 싶어 꼼지락거리고 있네요.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세요^^
좋아요만 누르고 가면 안될거 같네요 태희님 영상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내에게도 보여주며 4년뒤 부부 트레킹을 꿈꿉니다. 그런데 되려 역효과가 나는건
흑흑
이 코스는 아내분과 가시기엔 넘 힘들어요~ 라가주오이 산장 가는 코스와 비슷했던 느낌 ㅡㅡ 대신 볼차노 산장까지만 갔다가 내려오시거나 아님 리프트 타고 올라 초원만 한바퀴 돌아도 충분히 힐링되니까 (대부분 그렇게까지만 감) 저처럼 22키로 다 가지는 마세요^^
드론은 직접 날리셨나요~? 드론날릴때 허가를 받아야하는 구역인지 궁금합니다♡
네~ 남편이 날렸고요
일반적으로 국립공원이나 유적지 또는 도심가처럼 사람이 많은 지역 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곳은 제한되지만 그 외 지역은 특별한 제재는 없었어요. 이 영상이 2019년에 촬영한거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제한 지역일 경우는 드론 내에서 경고 메시지가 뜨기 때문에 그거에 따라 날렸었어요
잘 봤습니다. 10시간이나 우와!. 저는 이정도는 안되는데 짧은 코스도 있나요? 언급되었던 산장?까지 갔다오는 코스만 해도 한 4~5시간은 걸리는지요?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노라마 리프트를 타고 파노라마 호텔에 내려 거기에서 시작해 볼차노 산장까지 거리는 약 7.5km 되고요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왕복하시면 15km에 6시간(내리막은 시간 단축)인데
중간에 점심도 먹어야 하고
또 경치가 워낙 좋아서 사진도 찍어야 하고
무엇보다 고도가 높으니 숨이 차서 좀 더 소요되긴 하더라고요~
참고로 구글 지도에 나오는 명칭과 각각의 고도를 대략 말씀드리면 Hotel Panorama (2,000m) ~ Saltnerhütte (1,850m) ~ Rifugio Bolzano (2,500m) 정도에요. 처음엔 평지에 가까운 완만한 내리막 살짝 걷다가 살트너 휘테부터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시작 지점이 이미 한라산보다 높아 평소 등력보다는 시간 여유를 더 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다녀오고 너무 좋아서 올 6월 말에 가려고 비행기 티켓도 예약하고 숙소, 렌트카까지 다 준비해 뒀다가 다 취소했답니다 ㅠㅠ 상황이 좋아져서 내년엔 꼭 가고 싶네요. Youngil님도 준비 잘 하셔서 꼭 가보시길 강추강추 드려요~
작성자님 혹시 오전 세체다 오후 파노라마 리프트 에델바이스 산장 이구간 하루만에 가능할까요?
아울러 저번에 14번버스 이제 운행 안한다는 글을 보았는데 혹시 대중교통으로 갈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네 두 코스 하루에 가능해요
그리고 저희는 자동차를 리스해서 다녀서 대중교통은 이용하질 않아 잘 모르는데 세체다 출발지도 오르티세이고 하니 Funivie Ortisei - Alpe di Siusi 이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Hotel Ritsch 까지 3km정도 내리막 걸어가면 거기에서 11번 버스(2유로)가 Compatsch 까지 가네요. 거기에서 파노라마 리프트 타시면 되겠어요~
작성자님 혹시 영상에 무료주차하신곳에서 어떤리프트 타셨는지 혹시 명침 알수있을까요?
아울러 무료주차한곳에서 한번에 리프트 타구 파노라마 호텔루 갈수 있는건가요?
아직 파노라마 리프트 시작지점을 어떻게 가야될지 그려지지가 않네요ㅜㅠ
구글에 Parkplatz P1 Spitzbühl 을 쳐 보시면 나오는 리프트고요~
그 리프트 타고 내리면 파노라마 호텔까진 걸어서 30분 정도 평지길이에요. 파노라마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파노라마 호텔에서 보는 뷰나 Spitzbühl 리프트 타고 Rifugio Spitzbühl 앞에서 보는 뷰나 비슷해요~ (올라가면 사방이 확 트여서 어디서 보나 파노라마 뷰)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Parkplatz P1 Spitzbühl 에 주차하고 Spitzbühl 리프트 타고 구경하다 다시 내려오시면 되고
대중교통으로 가시면 오르티세이에서 Ristorante Mont Seuc 가는 곤돌라타고 내려서 Hotel Ritsch 까지 45분 정도 내리막길 걸어간 후 거기에서 11번 버스타고 파노라마 리프트 타는 시작점까지 가서 파노라마 리프트를 탈 수 있어요
@@LovenDream_ 저는 에델바이스 산장까지 가려구요
Spitzbühl 리프트 타고 내려서 Rifugio Spitzbühl 에서 파노라마 호텔까지 평지 30분 거리, 파노라마 호텔에서 에델바이스 산장까지도 평지 30분 거리에요~ 그러니 갔다 오실 시간 될거고 대신 사진 찍고 구경하며 쉬는 시간은 나나님이 정하기 나름이니 잘 계획하시구요~
@@LovenDream_ 아하 감사합니다ㅎㅎ
@@LovenDream_ 아하 감사합니다ㅎㅎ
캠핑장이 곳곳에 있나요 ?
잘 보고 있습니다.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럽은 캠핑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 캠핑장이 많이 있고 시설도 꽤 좋아요
구글 지도 앱에 ‘camping’이라고 치시면 주변 캠핑장이 뜨니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LovenDream_
예 샤모니에도 세 곳이나 있더군요.
그 중 제가 간 곳은 Camping Les Arolles 였어요. 캠핑카 캠퍼보다는 텐트 캠퍼들이 더 많아서 오밀조밀 북적댔지만 뭔지 모르게 더 정감이 가더라고요~
영상에 오전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캠패치 숙소 잡은 사람 제외하고 차량통제 한다는 말씀은.
다른 차량들은 9시부터 5시사이에 못간다는건가요?
네~ 그래서 9시 이전에 차량 통제소를 통과하게끔 일찍 가셔야 해요. 대신 그 마을에서 나가는 건 아무때나 되니 트레킹 후 나가는 건 시간 제약이 없고요
@@LovenDream_ 아 그러면 9시이전에 들어가면 상관없는거네요ㅎㅎ
네~ 영상 속 자막에 적은 위치를 구글에 치시고 시간 잘 안배하셔서 가세요^^
@@LovenDream_ 감사합니다ㅎㅎ
댓글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