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갑작스럽게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평생 저와 같이 살아서 그런지 발인을 하는 당일날에는 너무 슬퍼 제 행동하나하나 느릴정도로 뇌가 멍한 상태였습니다. 마지막 입관 시에도 돌아가셨다는 생각에 울기만 했었는데 장례지도사 분이 직접 제 손을 잡고 지금 아니면 할머니 볼수도 만질수도 없다고 저를 끌고 가더라구요. 세월이 지나 생각해보니 그 순간 제 손을 잡고 이끌어주셨던 지도사님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저도 대학 졸업 직전 할머니께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 시골에서 교통사고 당하시고 1년 동안 병원과 요양원에만 계시다 힘들게 돌아가신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면서도 실감이 안 나더라고요.. 가까운 가족이 돌아가신 걸 본 것도 처음이었고요.. 입관 때 손자들은 발 쪽에 있었는데 어른들이 먼저 인사를 한 후 더 하고 싶은 말 있는 분들은 마지막 인사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할머니 얼굴을 한 번이라도 더 봤어야 했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고 입도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저도 누군가 끌어주었다면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렇게 후회하지 않았을 텐데.. 싶은 생각도 드네요
맞아요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그런대도 할머니한테 하고싶은 말은 다 못하고 울면서 속으로만 말했네요 마지막이라도 내 목소리들려줄걸.. 그래서 할아버지 보내드릴땐 얼굴도 많이 만저드리고 귀에대고 해드리고 싶었던 말 많이 해드렸어요. 그때에도 지도사님들이 이끌어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사랑하는 가족들 마지막 고운 모습으로 볼수있게해주셔서
저도 간호사 입니나 병원에서 가끔 환자분들이 돌아가셔서 사후처치 해드리고 합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무섭다기보다는 고인을 편안히 마지막을 보내드리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어요 근데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때 장도지도사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편안한 아빠 얼굴이었어요 너무 생기 있어 보이고 살아 있는것 같았어요 돈 보다 특별한 사명 감 없으면 하지 못할일이라고 생각해요
한참 젊고 건강한 나이들이신데 대부분의 또래들이 관심가지는 소유 또는 경험에만 관심가질수도 있는데 인생의 끝 죽음의 가장 가까운곳에서 그 모든것들을 경험 하신다는게 놀랍고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일인데 ㅠㅠㅠㅠ 감사하고...대한민국의 밝은미래른 봅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은 누군가 대신 해줄수도ㅠ없고 아무리 시대가 변하저라도 필히 사람 손을 거치는 일입니다 뒤에서 누군가 손가락질하고 비난하여도 안좋게 보더라도 어떤이들은 멋있게 자랑스럽게 본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자부심을 가지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꼭 필요한 곳에서 노력해주시는 여러분이ㅜ자랑스럽습니다
올해 여름 할아버지를 보냈습니다. 늘 병상에 누우셔 여위여 가시던 할아버지를 쭉 지켜보았습니다. 늘 아프시던 할아버지를 정성스레 차려주시고, 또 진심을 다하여 고인에 대한 예우를 지켜주시던 장례지도사 분이 생각납니다. 마지막 발인식에서의 할아버지는 저에게 미소 지어주시던 그 때의 모습이 기억이 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할아버지 좋은 곳 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 전합니다.
30대초반 사회인입니다~ 부모님께서 맞벌이 하셔서 태어난 순간부터 대학생시절 사회인될때까지 할머니께서 돌봐주셨어요 맛있는음식도 해주시고 작년여름 벌써1주년 이 되었네요 처음으로 겪는 인생에서 가장 슬픈날이었지만 할머니랑 함께한 행복하고 좋은 감사한 추억이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장례지도사님 덕분에 마지막 할머니의 편안한 모습으로 기억될수있어요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2020년 8월 30일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를정도로 더웠던 날 할아버지 입관식이 있었습니다 서늘했던 입관실에서 두분이서 진행해주셨는데 그 덩치 큰 할아버지가 너무 작아보이셨지만 진행하신 분들은 경건하고 신속하게 땀흘려가며 진행하시더라구요 그거 보며 참 힘든 일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과연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갈 때, 장례지도사님의 손길에서 마지막 꽃단장을 하고 좋은곳으로 가신다고 생각하면 어찌 안좋은 시선으로 볼 수 있을까? 분명한건 장례지도사를 스스로 택했다는 건 어느 누구보다도 진정성있고 고귀한 황금같은 의지라고 생각한다. 존경합니다!
영상을 보는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보고싶어지는 밤이네요..... 어릴적 집안 사정상 어머니가 계셔야할자리를...늘채워주신 외할머니... 입대전 살고계신댁에서 마지막으로 뵙고..하사로 임관후 요양병원계신다는 이야기에 휴가때 뵈러가는길에....사다드린 3처넌짜리 박하사탕 두봉지와 만사처넌짜리 두유 두박스.. 어찌아까워하시던지... 우리강아지가 추운데서 번돈으로 사온건데 어찌먹냐고 야속하게도 그 다음해 겨울 할머니는 손자 얼굴못보신 할아버지 곁으로 가셧죠 장례치루고 집에 못보던 박하사탕과 두유를 어머니에게 출처를 여쭤보니 니가 휴가때 사주고 간거라고.. 아까워서 남도 안주고 본인도 못드시고 남은거라고 할머니...벌써 5년이란 시간이 지낫네요 그곳에서는 할아버지랑 행복하신가요 가끔 할머니들이 총각은 키가왜캐커 라고 부르면 할머니댁에서 둘이 잘때 우리강아지가 언제 이리컷나~라고 하던때가 생각나요 그립습니다 할머니...
그 두유랑 박하사탕은 평생 할머니 손때묻은 걸로 남겠네요... 저도 할머니가 20201214에 급성패혈증으로 돌아가셨어요 엄마가 할머니가 갑자기 편찮으시다고 하셔서 원래 무릎 허리 등등 수술을 많이 하셨었는데.. 그래서 저는 할머니가 그냥 정말 그냥 아 어디가 또 편찮으신가? 이랬는데 그날로 이제 할머니를 보디 못했어요 ㅎㅎ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3달전 9월달에 경주로 같이 캠핑카타고 고모랑 사촌이랑 (외)할머니,할아버지랑 놀러갔었는데 그게 마지막 할머니와 함께 하는 여행인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날 여행 갈 때 제가 신발도 신겨드렸었는데.. ㅎㅎ 엄마가 다음주에 학교 친구랑 하교할 때 ㅇㅇ아 할머니 돌아가셨어 라고 말씀하시는데 어찌나 눈물이나는지.. 정말 슬펐어요 엄마가 울어서 괜시리 눈물이 더 나더라고요 (제 맘이 넘 아파서 글을 쓰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 ) 우리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좋은 곳에 가셨을 거에요💜🙂 힘내세요!
저의 부모님과 동생을 보낼 때 경황없는데 장례지도사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진심 감사했습니다. 누구나 언젠가는 떠나게 되는데 쉽지않은 선택의 길이었겠으나 의미있고 보람있는 삶을 선택한 젊은 청춘들에게 많은 걸 배우고 또한 응원하겠습니다! (악플은 신경쓰지 마시고 혹여라도 저 떠날 때 연이 닿는다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걸 보니까 최근이었던 과거가 떠오르고 먼 미래에 느낄 슬픔이 떠오르네요.. 소중한 누군가를 잃는다는건 정말 가슴아픈것같아요 다시는 만날수 없다는거니까.. 당장이라도 달려가면 그자리에 있을것같고 나를 맞이해줄것같은데 정작 나의 발걸음은 익숙한곳이 아닌 당신이 편하게 잠들어있는곳으로 옮겨가고있더라구요 아직은 한참남은 미래이지만 같은 아픔을 느낄걸 생각하니 착잡해지네요 그날이 평생 오지않았으면 좋겠어요
같은 대학생인데 그 고민이 또 쉽지 않았을 결심이 와닿아서 마음이 아파요. 같은 학번 같은 학년인데 제가 못할 길을 담담히 걸으시는 길들이 존경하고 또 감사합니다. 죽음은 모두가 한번쯤 가는 길인데 그것에 대한 알수 없는 꺼리는 마음이 있는 것을 알고 가네요. 그 죽음 마저 담담히 안고 가시는 여러분들의 길을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Прекрасная молодёжь. Их побуждение и помыслы чисты. Ранее в советском союзе, если умерший скончался дома и он не имеет признаков насильственной смерти, то таких умерших не забирали в морг. Я в то время уже получила медицинское образование. Мою тетю приглашали родственники умерших на обмывание и одевание покойного. Я ей часто помогала в этом обряде. Как сохраняли умершего? Приезжала специальная группа заморозчиков. Вот так всё и происходило. Сейчас вспоминаю это с содроганием в сердце.
📍[풀버전 다시보기] KBS 다큐인사이트 - 너의 장례식을 응원해
ruclips.net/video/eQ1tTgSNfFw/видео.html
대학시절 갑작스럽게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평생 저와 같이 살아서 그런지 발인을 하는 당일날에는 너무 슬퍼 제 행동하나하나 느릴정도로 뇌가 멍한 상태였습니다. 마지막 입관 시에도 돌아가셨다는 생각에 울기만 했었는데 장례지도사 분이 직접 제 손을 잡고 지금 아니면 할머니 볼수도 만질수도 없다고 저를 끌고 가더라구요. 세월이 지나 생각해보니 그 순간 제 손을 잡고 이끌어주셨던 지도사님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저도 대학 졸업 직전 할머니께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 시골에서 교통사고 당하시고 1년 동안 병원과 요양원에만 계시다 힘들게 돌아가신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면서도 실감이 안 나더라고요.. 가까운 가족이 돌아가신 걸 본 것도 처음이었고요..
입관 때 손자들은 발 쪽에 있었는데 어른들이 먼저 인사를 한 후 더 하고 싶은 말 있는 분들은 마지막 인사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할머니 얼굴을 한 번이라도 더 봤어야 했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고 입도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저도 누군가 끌어주었다면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렇게 후회하지 않았을 텐데.. 싶은 생각도 드네요
맞아요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그런대도 할머니한테 하고싶은 말은 다 못하고 울면서 속으로만 말했네요 마지막이라도 내 목소리들려줄걸.. 그래서 할아버지 보내드릴땐 얼굴도 많이 만저드리고 귀에대고 해드리고 싶었던 말 많이 해드렸어요. 그때에도 지도사님들이 이끌어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사랑하는 가족들 마지막 고운 모습으로 볼수있게해주셔서
전 초등학생때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때 충격이 커서 아직도 기억나는데
제가 못일어나는바람에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보내드렸어요 깨어났을때 너무 죄송하고 보고싶어서 사진에 혼자 아침인사 드린게 생각나네요....
저는 서울보건대학 장례지도학과 00학번 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후배들을 보니 너무 좋네요. 저는 지금 뉴욕에서 장례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닌데 ㅠ ㅠ
누구나가 해야만 되는일을 하시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서울보건대학이 2006년에 을지대와 통합 했으니 을지대 선배급이시군요
@@요싴 서울보건대학은 늘 을지재단이였습니다.^^
우와..저도 꿈이 장례지도산데 너무 멋지세요
@@죠니드릴 그냥 눈에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닙니다... 막상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생각했던 것이랑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잘 생각해...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경험한 후에 직업으로 선택하셔도 늦지 않을 것 입니다
유족분들 우시는데 같이 눈물나는데 저기서 버티고 있는 것도 역할이구나....대단하십니다...
개인적으로 대학에서 전공한 사람들에게만 장례업체 개업 자격을 주는것이 바람직한 미래로 보입니다. 대학에서 이것으로 학위를 마치고 일선 직원으로만 일하는것은 장례업의 미래로 볼때 큰 손해입니다.
지금은 안그런가요?
의사 자격이 있어야 개원하는거랑 같은 원리로 그렇게 하는게 더 좋은것 같네요
옳은 말씀 이에요
ㅇㅈ 경찰도 제발 경찰대나온사람만 되길
@@yjs976 경찰 계급 체계를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시군요
맞는 말씀이시네요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은 누군가 대신해 줄 수 없고 아무리 시대가 변화하여도 사람 손을 거치는 일입니다. 뒤에서 누군가 비난하고 안 좋게 보더라도 어떤 이들은 멋있고 자랑스럽게 장례지도사라는 일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왜 비난을 할까요? 장례지도사가 없으면 저 힘든 일을 누가 할 것인지?
저도 간호사 입니나 병원에서 가끔 환자분들이 돌아가셔서 사후처치 해드리고 합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무섭다기보다는
고인을 편안히 마지막을 보내드리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어요
근데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때 장도지도사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편안한 아빠 얼굴이었어요
너무 생기 있어 보이고 살아 있는것 같았어요
돈 보다 특별한 사명 감 없으면 하지 못할일이라고 생각해요
대단하시네요 전 로컬 소아과에 있다가 이번에 종합병원으로 이직했는데
처음으로 사후처리 하는데 손떨리고 무섭고 무섭다고 생각들어 미안하고
꿈에도 자꾸나와 잠도 못자서 요즘 NP 진료보거든요..ㅠ 저도 잘 보내드릴수있는날이 올까요?
항상응원하겠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멋지시네요
우리 할머니 생각난다 ㅠㅠ 작년 이맘때 돌아가셨는데.. 어제일처럼 생생하다.. 진짜 왠만한 정신력 아니면 고인이 되신분 만지기 어려울거같은데 저희 할머니 곱게 치장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생각이나네요ㅎ
수의 입혀드리고...관속에
모실때...손끝에 전해지던
그 냉기...기억속에 할머니는
언제나 따듯하셧는데 말이죠 ㅎㅎ
존경합니다
말하는
수준이나 인격이
받쳐주면
좋을텐데요
@@해피바이러스-d3h 누구요?
아무튼 출근 권민서님편 보고 검색했는데 여기서 나오셨군요! 똑소리 나게 일하시는 것 같아요
할아버지 돌아가시던때.. 생각나서 펑펑 울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꼭 필요한 가장 중요힐일을 하시네요. 잔잔하게 응원합니다.
한참 젊고 건강한 나이들이신데 대부분의 또래들이 관심가지는 소유 또는 경험에만 관심가질수도 있는데 인생의 끝 죽음의 가장 가까운곳에서 그 모든것들을 경험 하신다는게 놀랍고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일인데 ㅠㅠㅠㅠ 감사하고...대한민국의 밝은미래른 봅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사람이 태어날때 가장먼저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마지막 가는길에도 아름답게 마무리해주는 누군가 필요하죠~장례지도학과에 있는 학생들 모두 응원합니다:)
대단한일을 하시네요..자부심을 가지세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게 분명합니다
진짜 보통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영상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눈물나는데 ㅠㅜㅠㅠㅠㅠㅠㅠ나는 못 해 맨날 질질 짤거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례지도사란 직업보다 부자지간의 대화를 한다는게 인상적입니다
좋은 아버지를 두셨고, 좋은 아드님이란게 훤히 보이네요
장례지도사라는 직업은 누군가 대신 해줄수도ㅠ없고 아무리 시대가 변하저라도 필히 사람 손을 거치는 일입니다 뒤에서 누군가 손가락질하고 비난하여도 안좋게 보더라도 어떤이들은 멋있게 자랑스럽게 본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자부심을 가지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꼭 필요한 곳에서 노력해주시는 여러분이ㅜ자랑스럽습니다
와 아버지가 너가 많은 의지가 됐어 하시는 장면에서 너무 잘 살아오시고 앞으로도 멋있게 살아가실거같습니다 영상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부모님께 잘해야될거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 지는 밤인거 같애요...저희아빠는 저번달에 하늘로 가셧는데 가시기전 장례지도사분들께서 아빠한테 곱게 옷입혀주시고 하는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햇어요 쉽지않은 일이텐데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돌아가신 아빠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ㅠ
체구도 비슷하시고...
너무 정성스럽게 모셔주셔서 감사했는데
그 전에는 몰랐던...누군가는 해야하는...
소중한 직업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어린친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께요~♡
올해 여름 할아버지를 보냈습니다. 늘 병상에 누우셔 여위여 가시던 할아버지를 쭉 지켜보았습니다.
늘 아프시던 할아버지를 정성스레 차려주시고, 또 진심을 다하여 고인에 대한 예우를 지켜주시던 장례지도사 분이 생각납니다.
마지막 발인식에서의 할아버지는 저에게 미소 지어주시던 그 때의 모습이 기억이 났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할아버지 좋은 곳 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 전합니다.
.
어쨋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이말외에 더이상 드릴말씀이 없네요.다들 건강하세요.
초등학교때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입관때 장례지도사분들 보고 어린마음에 속으로 무섭지 않나 생각했지만 성인이 되어서 이런저런일 겪어보고나니 무섭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으로 존경받아야할 직업중 하나라고 봅니다. 존경합니다.
먼저 가고 늦게 가고에 상관없이 한 세월 살다가신 모든 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재미있게 놀다 가셨길 바랍니다.
덕분에 세상이 더 풍요로웠고, 더 아름다웠네요 :)
맞습니다 짧은 인생 여행 잠시 왔다가는거죠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돌아가신분의 가족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초반에 솔직한 얘기들 너무좋습니다 영원한직업은 없다고 계속공부해야하는 시대이죠
30대초반 사회인입니다~
부모님께서 맞벌이 하셔서
태어난 순간부터 대학생시절
사회인될때까지 할머니께서
돌봐주셨어요 맛있는음식도
해주시고 작년여름 벌써1주년
이 되었네요 처음으로 겪는
인생에서 가장 슬픈날이었지만
할머니랑 함께한 행복하고
좋은 감사한 추억이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장례지도사님 덕분에
마지막 할머니의 편안한
모습으로 기억될수있어요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외할아버지 생각이 너무 많이 나는 영상...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저희 아버지가 장례지도사 십니다. 그동안 어떤 업무인지.. 어떻게 일하시는지 잘 몰랐는데 저희 아버지 참 멋있으시네요. .. 좋은 영상으로 감사함을 배워갑니다
가슴뭉쿨 합니다.
대단한일. 아무나 못하는 일을 하고 있는 그대들이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우연히 웨이브 상단에 떠있어서 눌러봤다가 몰입해서 봤어요. 여러가지 많은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영상미가 빼어나서 영화를 보는 것 같기도 했고요...다음 편도 기다려집니다!
가는건순서가없더라구여
어느날갑자기떠날수잇으니까여
ㅠㅠ
정붙일려니까하나둘씩떠나고
허전하더라구요
멍때리다가뒤늦게눈물나고
떠나는사람은말이없는데여
남자 학생분 정말 멋있네요... 그런 우직했던 아버지의 눈물을 보고..
2020년 8월 30일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를정도로 더웠던 날 할아버지 입관식이 있었습니다 서늘했던 입관실에서 두분이서 진행해주셨는데 그 덩치 큰 할아버지가 너무 작아보이셨지만 진행하신 분들은 경건하고 신속하게 땀흘려가며 진행하시더라구요 그거 보며 참 힘든 일이겠구나 싶었습니다
멋있고 존경스러운 일하시는것같아요
똘망똘망한 눈빛보니 앞으로 저분들의손에 편하게 이승떠나실분들이 많이계실것같아 미리 뿌듯합니다 ㅜㅜ
저는 중환자실 간호사입니다. 환자분들 마지막까지 봐드리고 사후처치를 항상 해드리는데 마음이 항상 무겁더라구요.. 장례시도사님들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영상 보는내내 너무 눈물납니다.. 이렇게 멋찐 직업이 있다는걸 여태 깊게 생각못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과연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갈 때, 장례지도사님의 손길에서 마지막 꽃단장을 하고 좋은곳으로 가신다고 생각하면 어찌 안좋은 시선으로 볼 수 있을까? 분명한건 장례지도사를 스스로 택했다는 건 어느 누구보다도 진정성있고 고귀한 황금같은 의지라고 생각한다. 존경합니다!
젊은분들 대단 하십니다 님들이 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
앞날에 영광이 있으라요
너무 숭고하고 멋진 직업입니다 어머니같은 우리 할머니를 보내면서 그 정성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영상을 보는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보고싶어지는 밤이네요.....
어릴적 집안 사정상
어머니가 계셔야할자리를...늘채워주신
외할머니...
입대전 살고계신댁에서 마지막으로
뵙고..하사로 임관후 요양병원계신다는 이야기에
휴가때 뵈러가는길에....사다드린
3처넌짜리 박하사탕 두봉지와
만사처넌짜리 두유 두박스.. 어찌아까워하시던지... 우리강아지가
추운데서 번돈으로 사온건데 어찌먹냐고
야속하게도
그 다음해 겨울 할머니는 손자 얼굴못보신 할아버지 곁으로 가셧죠
장례치루고 집에 못보던 박하사탕과
두유를 어머니에게 출처를 여쭤보니
니가 휴가때 사주고 간거라고..
아까워서 남도 안주고 본인도 못드시고
남은거라고
할머니...벌써 5년이란 시간이 지낫네요
그곳에서는 할아버지랑 행복하신가요
가끔 할머니들이 총각은 키가왜캐커
라고 부르면
할머니댁에서 둘이 잘때 우리강아지가
언제 이리컷나~라고 하던때가 생각나요
그립습니다 할머니...
그 두유랑 박하사탕은 평생 할머니 손때묻은 걸로 남겠네요... 저도 할머니가 20201214에 급성패혈증으로 돌아가셨어요 엄마가 할머니가 갑자기 편찮으시다고 하셔서 원래 무릎 허리 등등 수술을 많이 하셨었는데.. 그래서 저는 할머니가 그냥 정말 그냥 아 어디가 또 편찮으신가? 이랬는데 그날로 이제 할머니를 보디 못했어요 ㅎㅎ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3달전 9월달에 경주로 같이 캠핑카타고 고모랑 사촌이랑 (외)할머니,할아버지랑 놀러갔었는데 그게 마지막 할머니와 함께 하는 여행인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날 여행 갈 때 제가 신발도 신겨드렸었는데.. ㅎㅎ 엄마가 다음주에 학교 친구랑 하교할 때 ㅇㅇ아 할머니 돌아가셨어 라고 말씀하시는데 어찌나 눈물이나는지.. 정말 슬펐어요 엄마가 울어서 괜시리 눈물이 더 나더라고요
(제 맘이 넘 아파서 글을 쓰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 )
우리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좋은 곳에 가셨을 거에요💜🙂
힘내세요!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저희 할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얼굴에 평소 아끼시던 예쁜 한복을 입고 계신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언젠가는 저도 그 위에 올라가고 제 몸을 맡기게 되겠죠. 조금 씁쓸해지네요
상 치르고야 알았어요. 장례지도사, 아무나 하는 일 아니라는 걸...정말, 정말 너무 힘든 직업입니다! 저희 상 치를 때도 장례지도사님이 잘 인도해주셔서 지금도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
우리 할머니 편하게 보내주셔셔....
젊은그대..응원합니다..마지막 고인분들 가시는 길은 천사님들 손길따라 좋은 곳으로 영면하실듯 하네요..
보는 내내 할아버지 입관 때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할아버지 진짜 보고싶어요.. 이제 아프지 않은 세상에서 훨훨 날고 계시죠..?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다큐 좋다. 장례지도사는 미래가 있는 직업이긴 해요. 응원합니다.
아빠가 돌아가신날 생각이 나네요. 진짜 힘들었는데 잊기는 쉽지가 않았어요 다들 파이팅 하시면 좋겠어요 잊기는 쉽지는 않겠지만
장례지도사분들이 유가족분들을 이끌어나가주심에 큰 위로가 되지싶어요. 존경스러워요
힘들지만 너무 존경스러운 직업을 가지셨네요
자부심을 가지세요. 진심으로 존경해요
코 끝이 정말 울려와 눈물이 흘 러 내립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상황에 놓였을때 그저
후회없이 미련없이 떠낫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원합니다. 사랑하다.
작년 이맘 때 돌아가신 고모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임종부터 모든 과정을 처음 지켜봤던 그때 그 감정들이 생각나네요. 보고싶어요 고모
너무 슬프네요.,누구나 겪어야 한다는게 고통스럽습니다
지금 댓글 달고있는 오늘이 제 외삼촌의 49일입니다... 삼촌돌아가실때 제가 상주역으로 입관할때 삼촌 안아드렸는데 어릴때 저를 안아주며 친아들처럼 대해주던 외삼촌이 그 딱딱해진 몸으로 가벼히 들릴때 마음이 너무아팠습니다.
그때 진심으로 삼촌 명복빌어주고 자세잡아주시던 지도사님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1년 간격으로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친할머니 생각 많이 납니다..19년 8월
20년 8월..ㅜ 너무나 슬프고 힘들었는데 ㅜ
입관식때 곱게 수의 입혀주시는 장례지도사님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할머니 할아버지 잘지내시고 계시죠..?ㅜ
다큐 영상미 장난아니네요 샷구성도..와우
드라마 땐뽀걸즈도 꼭보세요
아무튼출근해서나오셨던분이네요
타고타고들어오다 뵙네요
삶의 끝에 함께하려는 청춘들이 빛나보이네요 그 빛남이 오래도록 함께하길 응원합니다.
너무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어머니 돌아가셧을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자세히 몰랏는데 이렇게 영상보고 다시금 알게되네요
진짜 대단하신분들인듯..난 절대 못할거같음ㅜ
나두요
저의 부모님과 동생을 보낼 때
경황없는데 장례지도사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진심 감사했습니다.
누구나 언젠가는 떠나게 되는데
쉽지않은 선택의 길이었겠으나
의미있고 보람있는 삶을 선택한 젊은 청춘들에게
많은 걸 배우고 또한 응원하겠습니다!
(악플은 신경쓰지 마시고 혹여라도
저 떠날 때 연이 닿는다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앵글이 정말 멋있게 잘잡으시네요..! 드라마인줄 알았어요 정말
많은걸 배우게 되네요 아무나할수없는직업을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하구요
의사 간호사도
어찌 보면 비슷한
직업아닐까ᆢ
존중합니다 ㆍ
아름다운 직업입니다ᆢ
마지막 가는길에 ᆢ응원합니다
이런대단한 대학생이있다니ㅜㅜ
대단한일을 하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염할때울음 못참겠던데 ㅜ 대단하셔
이모.. 너무 보고싶다 1년 지났는데 아직도 믿기지않고 매일 보고싶어서 울고있어요ㅠ
이걸 보니까 최근이었던 과거가 떠오르고 먼 미래에 느낄 슬픔이 떠오르네요.. 소중한 누군가를 잃는다는건 정말 가슴아픈것같아요 다시는 만날수 없다는거니까.. 당장이라도 달려가면 그자리에 있을것같고 나를 맞이해줄것같은데 정작 나의 발걸음은 익숙한곳이 아닌 당신이 편하게 잠들어있는곳으로 옮겨가고있더라구요 아직은 한참남은 미래이지만 같은 아픔을 느낄걸 생각하니 착잡해지네요 그날이 평생 오지않았으면 좋겠어요
한달 전 할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제 인생에서 가족과의 이별이 처음이라 울기만 했던 거 같아요. 그때 저희 할아버지 장례식을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이끌어주셨던 장례지도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저도 또래의 대학생이지만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우리 있을 때 가족들과 지인 분들께 잘 해드립시다.
감사합니다.
몇주전 하늘나라간 동생이 생각나네요...저렇게 정성스럽게 해주시는군요..입관한 모습보며 차가운 이마만질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저기서 입관하신분보니 동생생각나서 또 울었네요...아무튼 감사한 분들이네요...
정말 존경스러운 일을 하시네요, 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
헐 우리동네에서 상혁이라는분 일하시는구나 .... 항상 그카페 갔었는데.. 응원할게요..!!
너무 대단하십니다...
아.. 진짜 저기서 어떻게 안 울어 너무 슬프다
취업아니면 여기왜왔냐는 말 우리학교에서 다들 하는말이잖아요....?ㅎㅎㅎㅎ 우리학교 학생들 많이 하고 많이 듣는말ㅠㅠ 을지대 장지과 화이팅!!
같은 대학생인데 그 고민이 또 쉽지 않았을 결심이 와닿아서 마음이 아파요. 같은 학번 같은 학년인데 제가 못할 길을 담담히 걸으시는 길들이 존경하고 또 감사합니다. 죽음은 모두가 한번쯤 가는 길인데 그것에 대한 알수 없는 꺼리는 마음이 있는 것을 알고 가네요. 그 죽음 마저 담담히 안고 가시는 여러분들의 길을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찐 멋있으신 분들입니다👍
욕하는 사람들도 차별하는 사람들 모두도 결국엔 이분들 손에 마지막길을 갈거다. 고맙게 생각해라.
Прекрасная молодёжь.
Их побуждение и помыслы чисты.
Ранее в советском союзе, если умерший скончался дома и он не имеет признаков насильственной смерти, то таких умерших не забирали в морг. Я в то время уже получила медицинское образование. Мою тетю приглашали родственники умерших на обмывание и одевание покойного. Я ей часто помогала в этом обряде. Как сохраняли умершего?
Приезжала специальная группа заморозчиков. Вот так всё и происходило.
Сейчас вспоминаю это с содроганием в сердце.
돌아가신 할아버지들 생각나네... 외할아버지 친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 입관을 도와주셨던 장례지도사님들 감사합니다. 외할아버지랑 친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의 마지막얼굴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지막 인사 잘 드렸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도사님들
고인분들 잘모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롭지않게 부탁드립니다
난 이런 다큐랑 뉴스만 하루종일 틀어준다면 유튜브 끊을 자신 있어요.
힘내세요
이거 참 눈물나네 나는 못하겠다
그저 감사합니다
장례지도사분들은 의사나 다름없다
정말 대단하신분들입니다 존경합니다
아무튼 출근! 보고 왔습니다~ 박상혁 지도사님 진짜 멋져요
장례지도학과 라는게 있는 줄 처음 알았음..
사회에서 중요한 일을 하시네요
대단한일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