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당시 스퀘어의 음악은 가히 미쳤던것 같습니다 오프닝에 페어리들 날아 갈 때의 브금 또 이번 영상 마무리 브금이 제 기억으로는 듀란이 아버지의 복수와 자신의 수련을 위해 고향을 떠나 배를타며 스탭롤과 함께 흐르던 브금으로 기억하네요 그만큼 추억속에서 아련히 잊혀지지 않는 명브금들 입니다. 덕분에 영상 잘 봤습니다.
성검전설3 제가 원작을 해본적없지만 이번에 나온 리메이크판 진짜 3회차 할정도로 정말 재밌있게했습니다. 큰 시나리오 틀은 똑같지만 주인공따라 스토리 약간씩 변하는것도 꿀잼이었고 그래서 성검전설 시리즈 관심을 갖고 2편해볼려고했는데 2편 리메이크는 그렇게 평이좋지않더군요 ㅠㅠ
@@아불라카카불라 크로노트리거는 사실 리메이크작품이라기 보다는 리마스터, 혹은 던전요소가 추가된 이식작이라고 봐야합니다. 워낙 게임을 잘만들어서 유명하다보니, 다양한 기종으로 이 게임을 많이 출시해서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생각보다 리메이크가 된 작품중에서 아직까지 스퀘어중에선 제대로 된 작품을 저도 못봤네요. 이번에 생각보다 파판7 리메이크도 혹평었구요. 지금은 스퀘어와 에닉스가 합병해서 스퀘어에닉스가 됐지만, 드퀘시리즈를 만든 에닉스쪽은 비교적 게임을 준수하게 만들고 있는 반면. 이제 더이상 스퀘어에서 만들고 있는 게임은 기대가 안된답니다 ㅜㅜ
일러도 좋았고 주인공들이나 적 캐릭터들 매력도 넘치고 브금도 좋고 클래스 체인지 덕분에 여러번 해도 질리지 않고 난이도는 쉬운 편인 것 같은데 후반에 다크나이트-울프데빌-나이트블레이드 나오면 초긴장 저는 어릴 때도 리스보다 안젤라가 좋았는데 라텔님은 리스를 주인공으로 고르셨군요 호크아이 리스로 골라서 호크아이는 로그로 리스는 드래곤마스터로 일부러 전직하고 막 그랬었는데 ㅋㅋㅋ
일러 정말 좋았죠. 성검뿐 아니라 한국이나 동양권에서 엘프란 이미지를 박은 디드리트의 그분이니....그리고 그런분께서 우리에게 준 에스카플로네라는 환상의 코를 가진 애니도 있었고 말이죠... 에스카플로네 볼때 코가 왜저래 하면서 신발거리면서 보다가 아 그분이랑 동일인물이었어? 하고 알고 난 다음에 입닫고 걍 감상...
성검2 사촌형한테 팩빌려서 입문하고 외숙모께서 시집오기 위해 나에게 조공으로 선물해준 성검3를 골백번하고[95년 당시 10만원 가까운 금액으로 구입해서 주심 그래서 사촌동생들한테 프라모델 참 많이 주고 그 아이들한테까지 장난감 사주면서 허허 거리는 중] 하고 sfc가 더이상 작동이 안되는 그 순간까지 하다 중국인지 대만인지에서 리메이크 해준 3편이 예상외로 괜찮아서 스팀으로 구매 후 또다시 반복반복...내 마흔 인생에서 게임경력이 34년 그중에서 성검3이 내 맘속에 없었던 기간이 한손안에 꼽힐 정도....95년에 사서 정말 온 가족 온 친척이 마르고 닳도록 즐긴 인생 게임이었고 4편 나온이후 일본판을 10만원인가에 대구88에서 구매후 2시간 플레이 DVD[아니 용량상 CD라 해야하나?] 개박살내고 루리웹 인증 후 스퀘어란 회사에 대해 모든걸 포기하고 그 회사에서 나오는 게임은 그냥 똥이나 설사 이외로는 안보일 정도. 이번 라이브 어 라이브로 어느정도 만회가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잠시.... 그 전설의 18년이 있는 게임이었지...Aㅏ..... 그나마 요요가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 하나 도진개진이긴 한데...허허
SFC시절 게임 가격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비쌌죠. 30년 전 게임이 한화 10만원을 넘어가는 가격이니 지금 가치로 따지자면 밖에서 근사한 외식을 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착같이 다른데 쓸 돈을 아껴서 게임을 했던 걸 보면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성검전설 이게임 캐릭이 많아지면 그만큼 패드 늘려서 이어서 같이 할수 있는게임이였습니다 너무나 재밌어서 많이 했던것같아요 알파지인대도 불과하고 1인용 혼자 하다가 동료 구하고 2인용 패드가 되고 동료가 3인 구했을때 3패드가 됩니다 그런 구성을 넣어서 괭장히 좋았던것같습니다 동료가 늘어날수록 패드를 이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재미를 더 한것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액션연출이였습니다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이 되살아 나네요
저랑 또래이신거같아요 영상 올라올때마다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느낌이 드네요. 낭만이 있던 게임들이 워낙 많았던때라 축복받은 게이머세대같기도 하고요. 게임 가격적으론 저주 받은 세대이지만 ㅋㅋ 그래서 더 소중하기도했겠죠? 지금 스팀게임 사모으는것도 즐기긴하는데 리메이크작 뜨면 무지성으로 결제하게되네요 매번 잘보고있습니다~
어쩌다보니 게임이라는 매체가 발전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고 자란 세대가 되어버렸죠. 과거작들이 어느정도 추억보정을 받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본질적인 재미에 충실한 게임이 상당히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최근에는 게임의 본질보다, 자신이 전달하고싶은 메시지를 중시하는 매체들도 많아서 아쉬운 느낌도 듭니다. 게임을 하면서 돈은 내가 내는데 왜 니들이 만족하려고 해?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rattel 공감... 이럴거면 영화를 만들지, 이럴거면 그림한장 심오하게 그려버리지.. 싶은 게임이 너무 많네요. 요즘 스팀에 압도적긍정 떠있는 게임들 상당수가 위트,게임적 표현을 뺀 그냥 예술작품이던데 많은사람들이 나 이런게임한다~? 뽐내기위한 게임을 하는가도싶고.. 단순 틀딱,라떼충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게임들이 쓸데없이 여러부분에서 헤비해지고있습니다.
라텔의 이상한 게임공략소님 ~ 안녕하세요. 구독자이고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가 슈퍼컴보이와슈퍼패미콤 (애칭 - 슈슈마) 라고 하는 네이버카페를 만들었는데요. 취지는 카트리지 팩의 유대감이 주요한 소수의 공간을 만들고자 했고요. 올려주신 고전공략영상(슈패,메가)을 카트리지 소개와 함께 라텔님 영상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게시물 공유에 URL 가져가기가 있지만 창작자님께 허락이 먼저라 생각되어 말씀드립니다 혹여나 불편하시면 댓글주시면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 물론 출처 - 라텔의 아상한 게임공략소 (유튜브) 마킹을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는 턴제 방식이여서 안좋아했는데… 이거는 직접 돌아다니면서 진행하는 방식이라 너무 좋아했었어요 물론 그 당시에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한참 어린 나이여서 친구네 집에 아버지 되시는 분이 옆에 하는 것만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제대로 즐겼을 때는 에뮬레이터를 통해서 즐겨봤네요
레벨2 이상의 필살기나 마법을 사용 하면 후반부 적들은 확정적으로 강하게 반격하는 바람에 레벨1 필살기나 물리 공격으로 공격이 한정된다는게 문제...그래서 안젤라가 힘법사가 되어버리는 ㅋㅋㅋ 그리고 케빈은 밤시간대에 변신 후 적에게 한대라도 맞으면 비전이 자동 발동 되어서 공격력이 강해집니다. 이건 리메이크에서는 삭제된 요소
리메이크 작품을 플스에서 데모로 즐겨봤었는데 뭔가 좀 애매해서 가격 싸지면 해볼까하고 시간이 지났다가 이 영상보고 이제서야 생각이 났네요. 아마 하게 된다면 신작인 비전오브마나를 할거 같긴한데 이런거 보면 스퀘어에닉스가 리메이크 많이 하는 거 보면 옛날겜에 좋은 추억 가진 사람들이 많긴한가 봐요.
1. 성검2는 1번 클리어만 하고 끝냈는데, 성검3는 캐릭터 6명에다가 파티를 어떻게 구성했느냐에 따라 전반 스토리가 사소하게 바뀝니다(예 : 파티에 리스를 포함시키고 호크아이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 로랜트성 탈환 스토리에서 호크아이가 파티에 편성되어 있는 리스에게 볼에 키스하는 이벤트) 전반 스토리의 자잘함을 보기 위해 8번 정도는 클리어했네요;; 2. 성검 시리즈에 나온 팬아트로 독보적으로 많이 나온 게 리스. 스퀘어 불세출 3인방 중 하나죠. 또 한명은 파판7 티파이고, 나머지 한명은 모르겠네요 3. 원작은 전투시에 대시기능이 없고, 적의 경우 때려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에 적이 마법, 도구 또는 필살기를 사용하면 그게 그대로 반영된다는 부조리함은 정말이지 어이없더군요 4. 장비의 경우, 캐릭터 한명에만 소지할 수 있어서 그걸 다른 두명에게 장비를 일일히 장비칸에 넣어주어서 장비를 맞추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5. 원작의 경우,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초보자 분은 파티 편성 중에 적어도 듀란, 케빈을 넣어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6. 클래스 체인지의 경우, 일러스트에서는 복장이 바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상에서는 그걸 반영하지 못하고 색만 바뀌었는 모습을 보여주죠 7. 성검2 리메이크(그냥 3d로만 바뀐 리마스터)의 대참패로 인해 성검 시리즈가 관짝행으로 갈 지경에서 성검3 리메이크가 그걸 심폐소생시켰죠. 원작과는 달리 레벨업 때는 단순히 스테이터스 업이 아닌 스테이터스 안의 스킬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통상공격 한번으로 끝내 딜레이가 있는 걸 없애고 연타할 수 있게끔 만들고, 필살기의 경우 원작에서는 한 번 히트로 끝났지만 다단히트로 가능하게끔 만들고, 전투 중 회피 기능인 구르기를 만들어 내는 등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엎었죠. 그리고 초보자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게끔 난이도도 대폭 하락시켰구요. 게임 시스템을 현시대 트렌트에 맞게 구성한 결과, 성검 시리즈를 연장시킬 수 있게끔 발판을 만들어놨는 게 성검3 리멬이크가 아닌가싶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런 시스템적인 단점들을 다수 고쳐서 현대감성으로 제대로 되살린 것이 리메이크 작품이고 아주 성공적인 리메이크 사례의 대표라고 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식으로 발전된 리메이크 작품들이 계속해서 늘어나서 예전 명작들의 명맥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스토리나 캐릭터 성은..시리즈 역대급이죠. 다만 역대 시리즈 중에 가장 큰 언어의 압박도 있었구요 ㅋㅋㅋㅋ 공략 없이는 진행이 너무 어려웠던것만 제외한다면.. 정말 재미있었던 게임.... 진짜 공략 보면서도 재미있게 했지만.. (..다른건 다 모르겠고 그저 스토리 이해나 몇몇 퍼즐의 힌트 같은것들) 진짜 한글화 되면서 제대로 이해하면서 하니깐 ..진짜 감동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파티를 해도 사실상 거의 필수인 샤를로트가 마음에 좀 안든다는거 빼고는 모든게 최고였던 게임.. 물론 빼고 해도 ..진행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난이도가..진짜 드럽게 상승하니..ㅋㅋㅋㅋ
매력적인 주인공들, 선택한 주인공에 따라 최종보스가 달라지는 시스템, 전직 가능한 수많은 클래스들, 화려한 연출, 폴세나 왕국 BGM "Whiz Kid", 보스전 BGM "Nuclear Fusion"과 "High Tension Wire", 플라미의 BGM "Can You Fly Sister?" 등등의 명곡들 등등. 1996년 가을 주중에 몰래 게임기를 틀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그 당시 부모님께서 게임하는 건 주말에 1시간만 허락하셨습니다) 후반의 보스전에서 일부 보스는 마법 등으로 공격하면 필살기로 반격한다는 걸 모르고 공격마법 쓰다가 카운터로 파티가 전멸당한 기억도 떠오릅니다ㄷㄷㄷ 지금도 리스는 성검전설 시리즈의 제 최애 여캐릭인 점은 변함이 없네요^^
성검전설 2는 액션RPG고유의 재미를 극으로 살려서 엄청난 호평인 것에 비해 3같은 경우, 직업적인 특성으로 액션RPG의 선택폭을 넓혀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성검전설2은 밀리언 셀러라고 말씀하시면서 극찬을 하셨던 부분이 있는데, 저도 물론 전투시스템 방식자체는 성검전설2를 매우 선호하긴 했지만, 당시에 이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은 치를 떠는 버그들로 인해서 매번 보스전을 할때마다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을 느껴야 했습니다. 가장 큰문제는 역시 스테이지 진행 버그였습니다. 보스전을 깰때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오브젝트가 해제되면서 길이 열리거나 바로 그 다음 전개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보스 격파 이후에 정적이 흐르면서 길이 열리지가 않아 게임이 그대로 굳어버려서 리셋을 반복하며 정상적으로 게임이 진행될때까지 계속해서 같은 보스를 깨야만 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 빈도가 굉장히 심해졌고, 특히나 보스전이 연달아서 있을 경우에는 정말 운에 맡기기를 바라며 빨리 가서 세이브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리메이크가 됐을때 이 버그요소들을 그대로 가져와서 역대 최악의 리메이크라는 악평을 받았고, 이 리메이크된 성검전설2를 해본 유저들은 성검전설3도 같은 방식으로 리메이크가 될까봐 엄청 걱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도 성검전설3 리메이크는 그럭저럭 괜찮게 나와서 스토리는 빈약하나, 전반적으로 전투가 재밌고 클레스 체인지가 다양한 게임으로 나와서 여러번 즐길 수 있는 비교적 가벼운 게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세대가 바껴서 스토리위주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혹평일 수도 있으나, 순수 RPG의 전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즐길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저는 정말로 운이 좋게도 성검2를 하면서 거의 버그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축복받은 롬팩을 가지게 되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두 작품이 발매된 간극이 제법 큰 만큼 저는 2도 3도 상당히 애정하는 게임입니다. 발매시기에 비해서 두 게임 모두 시대를 뛰어넘은 수준이라고 생각하기도 해서 여러모로 좋아했고, 지금도 애착이 갑니다.
그 용량 안에 최대한 간결하게 코딩으로 밀어넣기 위해서 당시의 프로그래머들이 굉장히 뛰어났던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닌텐도 2대 사장인 이와타 스퀘어 게임들에 참여한 사토루나 나시르 게벨리, 퀘이크와 둠 시리즈의 존 카멕 등... 유난히 천재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나왔던 시기가 이 때인 것도 재미있네요.
제 인생 첫 알피지가 성검2인데요. 성검3를 게임샵에서 첨 봤을때 엄청난 그래픽에 눈이 휘둥그레졌었죠...특히 광원효과가 엄청나다고 생각했었네요...30년전 추억이네요 ㅎ
항상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성검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완소 타이틀 중 하나인데 3는 게임팩을 바꾸고 나서 나중에 가격이 싸졌을 때 알팩으로 따로 사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픽도 스토리도 클래스체인지 시스템도 너무너무 좋아했죠.
@@rattel 알팩^^ 추억이네요
아니. . 저도 슈퍼패미콤 규입과 함께 산 첫 게임이 성검2 인데. . . 중2엿나 중1때엿나 80년생의 추억팔이였습니다. . ㅎㅎ
95년게임을 2022년에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ㅎㅎ 리메이크보다 2d가 더 땡겨서 실기로 해보고있어요.
4시간쯤 플레이 했는데 무지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ㅎㅎ
2D그래픽이 상당히 예쁘게 잘 구성되어있죠. 그야말로 SFC라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극한까지 발휘한 멋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20번 가까이 해볼 정도로 해 본
최고의 액션 RPG중에 하나였던...
이 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액션RPG는 사실상 드물죠. 개인적으로는 성검3를 이 장르의 게임 중에서 가장 재밌게 즐겼습니다.
항상 퀄리티높은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정하는 게임이라서 리메이크작인 트라이얼스 오브 마나도 따로 리뷰하게 될 것 같습니다.
브금들이 진짜 좋은곡이 많아요.
90년대~2000년대의 스퀘어 음악들은 정말 퀄리티가 남다르죠. 음악사기!
엔딩곡 초이스 최고입니다 형님 ㅠㅠ
역시 마지막 엔딩에 들어갈 곡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당시 스퀘어의 음악은 가히 미쳤던것 같습니다 오프닝에 페어리들 날아 갈 때의 브금 또 이번 영상 마무리 브금이 제 기억으로는 듀란이 아버지의 복수와 자신의 수련을 위해 고향을 떠나 배를타며 스탭롤과 함께 흐르던 브금으로 기억하네요 그만큼 추억속에서 아련히 잊혀지지 않는 명브금들 입니다. 덕분에 영상 잘 봤습니다.
브금은 아직도 안잊혀짐ㅋㅋ
성검3의 브금은 여기저기서 많이 쓰일 정도로 좋았죠. 음악의 종류도 많고 다양해서 게임을 더 재밌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원작도 명작이지만 리메이크 성검3도 정말 잘 만들었어요.
리메이크된 트라이얼스 오브 마나의 장점은 단순 그래픽만 향상된 점에 그친게 아니라 적절한 그래픽과 추가시스템을 기본 시스템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잘 유지한 점이 아닐까 합니다.
내가 살면서 많은 rpg게임을 해봤지만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40넘은 나이에 아직까지 하고있습니다 리뉴얼된 3d버전도 이미구매해서 잘하고있구요
전통적인 액션RPG 하면 저는 역시 성검전설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성검전설3 제 어린시절 최고의액션 알피지 양대산맥중 하나였습니다.부드러운 움직임, 따뜻한 색상의 그림들과 좋은 손맛 정말 행복해지는 게임...다른 하나는 SFC 천지창조였는데 천지창조도 언젠가 리메이크 되었으면 좋겠네요
천지창조가 퀸텟에서 제작한 시리즈죠. PS시절에 그란스트림 전기를 내기도 했었는데, 여기도 도산해서 회사가 사라져버렸기에 아마 액트레이저를 비롯한 그 시리즈들은 리메이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검전설3 제가 원작을 해본적없지만 이번에 나온 리메이크판 진짜 3회차 할정도로 정말 재밌있게했습니다. 큰 시나리오 틀은 똑같지만 주인공따라 스토리 약간씩 변하는것도 꿀잼이었고 그래서 성검전설 시리즈 관심을 갖고 2편해볼려고했는데 2편 리메이크는 그렇게 평이좋지않더군요 ㅠㅠ
아~ 2편 리메이크는 제대로 된게 없죠. 참 아쉽습니다. 트라이얼스 오브 마나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리메이크작이죠. 옛날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적절히 최신 그래픽을 잘 활용했었죠. 뉴게임 플러스가 좀 부족하다는 것 외에는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스퀘어에서 리메이크 해서 멀쩡한거 단 하나도 없습니다...아 하나 있군요 닌텐도DS로 나온 크로노 트리거 정도? 성검3은 중국쪽에서 리메이크 해준거라 결이 다르니 스팀으로 한번 구매해서 해보셔도 괜찮습니다.
@@아불라카카불라 크로노트리거는 사실 리메이크작품이라기 보다는 리마스터, 혹은 던전요소가 추가된 이식작이라고 봐야합니다.
워낙 게임을 잘만들어서 유명하다보니, 다양한 기종으로 이 게임을 많이 출시해서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생각보다 리메이크가 된 작품중에서 아직까지 스퀘어중에선 제대로 된 작품을 저도 못봤네요.
이번에 생각보다 파판7 리메이크도 혹평었구요.
지금은 스퀘어와 에닉스가 합병해서 스퀘어에닉스가 됐지만, 드퀘시리즈를 만든 에닉스쪽은 비교적 게임을 준수하게 만들고 있는 반면.
이제 더이상 스퀘어에서 만들고 있는 게임은 기대가 안된답니다 ㅜㅜ
일러도 좋았고 주인공들이나 적 캐릭터들 매력도 넘치고 브금도 좋고 클래스 체인지 덕분에 여러번 해도 질리지 않고
난이도는 쉬운 편인 것 같은데 후반에 다크나이트-울프데빌-나이트블레이드 나오면 초긴장
저는 어릴 때도 리스보다 안젤라가 좋았는데 라텔님은 리스를 주인공으로 고르셨군요
호크아이 리스로 골라서 호크아이는 로그로 리스는 드래곤마스터로 일부러 전직하고 막 그랬었는데 ㅋㅋㅋ
리스가 있으면 보스전이 편해지죠! 왠지 3번째 캐릭터는 딱히 끌리는 캐릭터가 없으면 리스를 넣으면 될 정도였으니까요.
엔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 부담없이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있고 해서 정말 여러 조합으로 클리어했었습니다.
일러 정말 좋았죠. 성검뿐 아니라 한국이나 동양권에서 엘프란 이미지를 박은 디드리트의 그분이니....그리고 그런분께서 우리에게 준 에스카플로네라는 환상의 코를 가진 애니도 있었고 말이죠... 에스카플로네 볼때 코가 왜저래 하면서 신발거리면서 보다가 아 그분이랑 동일인물이었어? 하고 알고 난 다음에 입닫고 걍 감상...
어릴적에 에뮬레이터로 접한 기억이 있는데 언어의 장벽으로 진행을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옛날 게임들의 공통적인 문제가 대부분 언어장벽이 있다는거죠. 한글화 만으로도 명작이 된 사례가 상당히 있는 만큼, 중대한 사항이긴 합니다. 더군다나 스토리를 즐기는 RPG장르는 더더욱 그렇죠.
@@rattel 제 사촌 형님은 어릴적에 일본어 게임을 하려고 어릴때부터 일본어 공부를 해서 일본어 관련 학과 대학교도 갔었죠. 저는 영어를 배운 주 동기가 영어 게임을 하기 위해서였는데 일본어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말하고 듣는것만 대충 할수 있습니다.
성검2 사촌형한테 팩빌려서 입문하고 외숙모께서 시집오기 위해 나에게 조공으로 선물해준 성검3를 골백번하고[95년 당시 10만원 가까운 금액으로 구입해서 주심 그래서 사촌동생들한테 프라모델 참 많이 주고 그 아이들한테까지 장난감 사주면서 허허 거리는 중] 하고 sfc가 더이상 작동이 안되는 그 순간까지 하다 중국인지 대만인지에서 리메이크 해준 3편이 예상외로 괜찮아서 스팀으로 구매 후 또다시 반복반복...내 마흔 인생에서 게임경력이 34년 그중에서 성검3이 내 맘속에 없었던 기간이 한손안에 꼽힐 정도....95년에 사서 정말 온 가족 온 친척이 마르고 닳도록 즐긴 인생 게임이었고 4편 나온이후 일본판을 10만원인가에 대구88에서 구매후 2시간 플레이 DVD[아니 용량상 CD라 해야하나?] 개박살내고 루리웹 인증 후 스퀘어란 회사에 대해 모든걸 포기하고 그 회사에서 나오는 게임은 그냥 똥이나 설사 이외로는 안보일 정도. 이번 라이브 어 라이브로 어느정도 만회가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잠시.... 그 전설의 18년이 있는 게임이었지...Aㅏ..... 그나마 요요가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 하나 도진개진이긴 한데...허허
SFC시절 게임 가격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비쌌죠. 30년 전 게임이 한화 10만원을 넘어가는 가격이니 지금 가치로 따지자면 밖에서 근사한 외식을 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착같이 다른데 쓸 돈을 아껴서 게임을 했던 걸 보면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에궁...혹시 몇년전에 리메이크한 성검전설3 은
해보셨나요?
솔플밖에 안되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추억을 해치지도 않고 오히려 잘 만들어진 게임이더군요
답답한 로딩만 조금 버티시면
추억보정으로도 재미나게 즐길수 있을듯 합니다
2인플레이가능으로 친구랑 밤새가면서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샘솟네요
혼자 해도 재밌지만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로 재밌게 할 수 있죠! 성검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제 슈퍼패미콤 첫 타이틀이 성검전설2여서 참 애정이 많은 게임입니다. 3도 재미있게 했지만 다회차를 잘 안하고 선택 장애가 있던 전 고정 3캐릭이였던 성검2를 더 좋아했었죠. ㅎㅎ
저는 둘 다 좋아했었는데 다회차 횟수는 3쪽이 많습니다. 2에선 마법레벨 노가다나 무기레벨 노가다 등 한번에 할 수 있는게 많아서 최대한 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검전설 이게임 캐릭이 많아지면 그만큼 패드 늘려서 이어서 같이 할수 있는게임이였습니다 너무나 재밌어서 많이 했던것같아요 알파지인대도 불과하고 1인용 혼자 하다가 동료 구하고 2인용 패드가 되고 동료가 3인 구했을때 3패드가 됩니다 그런 구성을 넣어서 괭장히 좋았던것같습니다 동료가 늘어날수록 패드를 이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재미를 더 한것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액션연출이였습니다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이 되살아 나네요
성검전설의 진짜 묘미는 멀티플레이죠. 같이 할 사람이 있을때 훨씬 더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게임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어도 마냥 즐겁게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게임들이 많았던 시절이어서 개인적으론 축복받았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생게임! 몇번을 클리어한지 모르겠네요. 발매당시 팩구매하려고 게임가게앞에서 기다렸던 기억이 새록새록..ㅎㅎ
저도 주인공 조합을 여러번 바꿔가면서 엄청 재밌게 즐겼습니다. 사촌동생과 같이 진행하는 세이브파일을 따로 남겨 둘 정도로 재밌게 플레이했었죠.
저랑 또래이신거같아요 영상 올라올때마다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느낌이 드네요. 낭만이 있던 게임들이 워낙 많았던때라 축복받은 게이머세대같기도 하고요. 게임 가격적으론 저주 받은 세대이지만 ㅋㅋ 그래서 더 소중하기도했겠죠? 지금 스팀게임 사모으는것도 즐기긴하는데 리메이크작 뜨면 무지성으로 결제하게되네요 매번 잘보고있습니다~
어쩌다보니 게임이라는 매체가 발전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고 자란 세대가 되어버렸죠.
과거작들이 어느정도 추억보정을 받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본질적인 재미에 충실한 게임이 상당히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최근에는 게임의 본질보다, 자신이 전달하고싶은 메시지를 중시하는 매체들도 많아서 아쉬운 느낌도 듭니다.
게임을 하면서 돈은 내가 내는데 왜 니들이 만족하려고 해?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rattel 공감... 이럴거면 영화를 만들지, 이럴거면 그림한장 심오하게 그려버리지.. 싶은 게임이 너무 많네요.
요즘 스팀에 압도적긍정 떠있는 게임들 상당수가 위트,게임적 표현을 뺀 그냥 예술작품이던데 많은사람들이 나 이런게임한다~? 뽐내기위한 게임을 하는가도싶고..
단순 틀딱,라떼충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게임들이 쓸데없이 여러부분에서 헤비해지고있습니다.
정말 명작이죠! 크로노트리거와 파이널판타지6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슈패의 손에 꼽는 마스터피스!
울트라 깡패 수인 케빈! 보스 능력치도 파괴하는 리스! 주문따위 없는 벨붕 힐러 샤를롯!
폭풍간지 물몸 호크아이! 탱커 히로인 듀란! 그래픽 몰빵 대마법사 섹시 안젤라! 추억 돋네요 ㅎㅎㅎ
이제 와서 보니~ 호크아이 빼고, 왕자, 공주, 장군 아들, 대사제 손녀, 모두 금수저 다이아몬드수저 들 ㅋ
다들 귀한 출생의 주인공들이 많죠. 뭐, 호크아이도 나름 유명한 대 도적단의 차기 수령이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bgm 좋은거보소
성검3의 OST는 진짜 사기급으로 좋은 곡들이 많죠. 영상 한편에 다 담지 못해서 정말 아쉽습니다.
오프닝과 배타고 떠날때 meridian child는 아직도 기억나네요
@@Breeze138 저도 그 곡을 좋아해서 영상 말미에 삽입했습니다. 성검3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곡이죠!
이전 스퀘어겜들에서 들어본듯 아닌듯한 bgm들도 좋았네요
저두 어릴때 용산에서 슈퍼컴보이용 성검3 10만원 넘게주고 사서 엄청 재밌게 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또 하고 싶네요
지금 10만원 주고 게임 사라고 해도 망설여지는데 그때는 어릴때인데도 어쩜 그렇게 알뜰하게 안쓰고 모아서 비싼 게임들을 사고 했는지 신기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그 정도로 게임이라는 매체를 사랑했다는 의미겠죠.
라텔의 이상한 게임공략소님 ~ 안녕하세요.
구독자이고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가 슈퍼컴보이와슈퍼패미콤 (애칭 - 슈슈마)
라고 하는 네이버카페를 만들었는데요.
취지는 카트리지 팩의 유대감이 주요한 소수의 공간을 만들고자 했고요.
올려주신 고전공략영상(슈패,메가)을
카트리지 소개와 함께 라텔님 영상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게시물 공유에 URL 가져가기가 있지만
창작자님께 허락이 먼저라 생각되어 말씀드립니다
혹여나 불편하시면 댓글주시면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
물론 출처 - 라텔의 아상한 게임공략소 (유튜브)
마킹을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네 상관없습니다. 단지 제가 대중적인 공략을 하지 않다보니(...) 그 부분이 걱정되네요.
@@rattel 그부분은 걱정 않으셔도 되십니다. 라텔님(창작자)께서 느낀 부분이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 (_ _)
전 지금도 합니다 초등학교때 푹빠졌었는데 언어정벽으로 엔딩은 못보고 늙어서 능력자들의 한글패치를 보게 된 이후 5주기로 계속 하는중ㅋㅋ
참 재밌는 작품이죠. PS로 나온 레전드 오브 마나가 좀 미묘하긴 해도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때문에 굉장히 낮은 평가를 받게 될 정도였으니 여러모로 시리즈의 기대치를 한껏 올려놓은 작품이었습니다.
시대를 초월한 갓겜.
초딩떄 이거 할려고 얼마나 후...
옛날에는 게임값도 비싸고 교환비도 만만찮아서 한번 새 게임을 입수하면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오래 플레이했었죠. 저 시절의 게임들은 지금보다 두 배 넘는 가격이었으니...
케빈 어둠, 어둠 전직해서 첫번째 필살기로 두들겨 패면 2~3명 몫은 했죠.
사실 케빈은 필살기 게이지가 2배로 차오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강캐인데 수인버프에 빠른 전체필살기 획득까지 겹치니 상당히 강했었죠.
정말 최고의 게임이었죠 슈패판성검3과 플스4판 리메이크성검3까지 합쳐서 10번이상은 클리어한듯하네요
시스템 자체는 이것저것 복잡하지만 그런거 몰라도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이죠.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고 애정하는 시리즈입니다!
내 최고의 게임. 성검전설2 ㅠㅠ
저는 아직도 이 시리즈만큼 재밌는 액션 RPG를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기술이 이렇게 발전하고 그래픽의 발전이 이뤄졌는데도 그렇다는건 좀 아쉽네요.
지금 해도 재밌을까요?
패밀리 때부터 게임했던 세대고요
고전 그래픽 거부감 없으며
성검전설은 GBA용 신약성검전설
발매당시에 클리어 경험 있습니다
후반 갈수록 너무 쉬워지는 불만
외에는 할만했었음
고전게임 특유의 약간 불편한 인터페이스가 거슬리실 수 있지만, 게임 자체의 재미는 여전해서 재밌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가다를 하지 않으신다면 엔딩보는데 20시간이면 넉넉하게 보실 수 있죠.
리메이크 버전 추천드립니다 구작도 재미있지만 리메이크3도 재미있더라구요
현재 드퀘나 로맨싱 사가같은 JRPG가 하고싶은데 뭐가 있을까요..?
(파판하고 랑그릿사 말고요)
PS4로 리마스터 고전명작이나 PS4버전 같은거가 있을까요?
리마스터된 사가 프론티어는 이미 해보셨나요? 로맨싱사가 2만큼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꽤나 잘 만들어진 리메이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풀프라이스가 양심이 없는 수준이라 할인할 때를 노려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rattel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뭔가 노가다를 엄청 해야하는 게임 같은걸 해보고 싶었거든요 다시한번더 감사합니다!
드퀘 11s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성검전설3는 리메이크보다 본편이 진짜죠
리메이크는 옛날 감성을 잘 살려서 만들었고, 편의성 면에서도 상당히 손을 본 좋은 작품이죠. 하지만 저도 개인적으론 원작이 좀 더 애정이 갑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다만 리메이크에 관한 정보가 적은 것이 아쉽군요.... 하고 싶은 말은 굉장히 많지만 대부분이 리메쪽이라 이만 하겠습니다.
리메이크쪽은 밀리언을 달성한 만큼, 별도로 리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는 턴제 방식이여서 안좋아했는데…
이거는 직접 돌아다니면서 진행하는 방식이라 너무 좋아했었어요
물론 그 당시에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한참 어린 나이여서 친구네 집에 아버지 되시는 분이 옆에 하는 것만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제대로 즐겼을 때는 에뮬레이터를
통해서 즐겨봤네요
말씀하신대로 턴제 게임을 안좋아하는 분도 많이 계시죠. 그게 드래곤퀘스트나 파이널 판타지가 젤다의 판매량을 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성검시리즈, 특히 3편을 가장 좋아합니다.
레벨2 이상의 필살기나 마법을 사용 하면 후반부 적들은 확정적으로 강하게 반격하는 바람에 레벨1 필살기나 물리 공격으로 공격이 한정된다는게 문제...그래서 안젤라가 힘법사가 되어버리는 ㅋㅋㅋ
그리고 케빈은 밤시간대에 변신 후 적에게 한대라도 맞으면 비전이 자동 발동 되어서 공격력이 강해집니다. 이건 리메이크에서는 삭제된 요소
적 졸개들의 HP는 999이하이기 때문에 전체공격을 하는 아군을 2명 만들어서 영창시간 맞춰서 날려버리는 방법도 있긴 하죠! 약간 귀찮긴 해도 창고에 아이템을 넣을 수 있어서 어떻게든 클리어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점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인생게임 성검전설3, 레전드오브마나, 발키리프로파일. 성검전설은 열손가락을 다 접었다 펼정도로 모든클레스로 플레이 했었고 지금들어도 브금은 가슴을 설레게 하죠. 리메이크 되어서 발매된다고 했을때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는지 모르겠어요. 리메이크된 버전도 완성도가 높아서 저는 플레이시간이 모두 합치면 400시간도 넘었을꺼에요. 정말 그야말로 광적으로 좋아하는데 리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를 너무 꼼꼼하게 해주셨네요. 많은분들이 명작 성검전설을 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한정된 시간 안에 다 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네요.
와 진짜 광팬이시네요 저도 너무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음악이 듣기만해도 행복한 느낌
리메이크또한 재밌게했습니다.
성검3의 리메이크는 참으로 모범적인 리메이크의 예시라고 할 수 있죠. 그렇게 잘 만들어놓고 왜 그 이후에 나오는 리메이크들은 다 개판인가...
이형 이시리즈 재미있습니다
이번 로봇대전이 완료되면 리뷰와 구상중이던 다른 기획들을 실천해보고싶네요. 시간..시간이 부족합니다.
성검전설3 정말 명작이죠~😄
전투 중에 대시 안되는 것만 제외하면 딱히 흠잡을 데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투 중에 왜 대시 안되냐고...!
리메이크 작품을 플스에서 데모로 즐겨봤었는데 뭔가 좀 애매해서 가격 싸지면 해볼까하고 시간이 지났다가 이 영상보고 이제서야 생각이 났네요.
아마 하게 된다면 신작인 비전오브마나를 할거 같긴한데 이런거 보면 스퀘어에닉스가 리메이크 많이 하는 거 보면 옛날겜에 좋은 추억 가진 사람들이 많긴한가 봐요.
근데 사실상 성검전설의 리메이크는 트라이얼스 오브 마나를 제외하면 다 완성도가 안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리메이크 시리즈는 안사는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1. 성검2는 1번 클리어만 하고 끝냈는데, 성검3는 캐릭터 6명에다가 파티를 어떻게 구성했느냐에 따라 전반 스토리가 사소하게 바뀝니다(예 : 파티에 리스를 포함시키고 호크아이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 로랜트성 탈환 스토리에서 호크아이가 파티에 편성되어 있는 리스에게 볼에 키스하는 이벤트) 전반 스토리의 자잘함을 보기 위해 8번 정도는 클리어했네요;;
2. 성검 시리즈에 나온 팬아트로 독보적으로 많이 나온 게 리스. 스퀘어 불세출 3인방 중 하나죠. 또 한명은 파판7 티파이고, 나머지 한명은 모르겠네요
3. 원작은 전투시에 대시기능이 없고, 적의 경우 때려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에 적이 마법, 도구 또는 필살기를 사용하면 그게 그대로 반영된다는 부조리함은 정말이지 어이없더군요
4. 장비의 경우, 캐릭터 한명에만 소지할 수 있어서 그걸 다른 두명에게 장비를 일일히 장비칸에 넣어주어서 장비를 맞추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5. 원작의 경우,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초보자 분은 파티 편성 중에 적어도 듀란, 케빈을 넣어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6. 클래스 체인지의 경우, 일러스트에서는 복장이 바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상에서는 그걸 반영하지 못하고 색만 바뀌었는 모습을 보여주죠
7. 성검2 리메이크(그냥 3d로만 바뀐 리마스터)의 대참패로 인해 성검 시리즈가 관짝행으로 갈 지경에서 성검3 리메이크가 그걸 심폐소생시켰죠. 원작과는 달리 레벨업 때는 단순히 스테이터스 업이 아닌 스테이터스 안의 스킬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통상공격 한번으로 끝내 딜레이가 있는 걸 없애고 연타할 수 있게끔 만들고, 필살기의 경우 원작에서는 한 번 히트로 끝났지만 다단히트로 가능하게끔 만들고, 전투 중 회피 기능인 구르기를 만들어 내는 등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엎었죠. 그리고 초보자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게끔 난이도도 대폭 하락시켰구요. 게임 시스템을 현시대 트렌트에 맞게 구성한 결과, 성검 시리즈를 연장시킬 수 있게끔 발판을 만들어놨는 게 성검3 리멬이크가 아닌가싶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런 시스템적인 단점들을 다수 고쳐서 현대감성으로 제대로 되살린 것이 리메이크 작품이고 아주 성공적인 리메이크 사례의 대표라고 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식으로 발전된 리메이크 작품들이 계속해서 늘어나서 예전 명작들의 명맥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란배경에 성검전설3 팩 스티커 자체에서 이미 엄청난 포스가 느껴졌었는데 ㅋ
SFC시절 길다란 게임팩의 패키지가 이거 진짜 재밌다고 말하는 디자인이었죠. 그리고 실제로 재미있기도 했고요!
어렷을때 생노가다로 하다가 도저히 스토리진행을 못찾아 포기했던 게임 ㅜㅜ
옛날 게임들 특징 중 하나죠. 스토리 진행을 하는 과정이 언어를 알아도 쉽지 않다는 것...
그걸 이겨내면 재밌게 진행할 수 있긴 했지만요.
다른건 몰라도 스토리나 캐릭터 성은..시리즈 역대급이죠. 다만 역대 시리즈 중에 가장 큰 언어의 압박도 있었구요 ㅋㅋㅋㅋ 공략 없이는 진행이 너무 어려웠던것만 제외한다면.. 정말 재미있었던 게임.... 진짜 공략 보면서도 재미있게 했지만.. (..다른건 다 모르겠고 그저 스토리 이해나 몇몇 퍼즐의 힌트 같은것들) 진짜 한글화 되면서 제대로 이해하면서 하니깐 ..진짜 감동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파티를 해도 사실상 거의 필수인 샤를로트가 마음에 좀 안든다는거 빼고는 모든게 최고였던 게임.. 물론 빼고 해도 ..진행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난이도가..진짜 드럽게 상승하니..ㅋㅋㅋㅋ
아- 진짜 샤를로트 말투나 하는 행동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샤를로트 안넣고 듀란 넣고 할때도 많았죠. 아니면 아이템을 잔뜩 들고 다니거나 했습니다.
@@rattel 언어의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열받던 캐릭터가.....한글화가 되니 더 빡치게 변하더군요 ㅋㅋㅋㅋ 한글화의 유일한 단점
ㅋㅋㅋㅋ다들 샤를로트 싫어했군요. 어릴때 제동생이 빡치게 할때 샤를롯트 흉내내면서 약올리고 도망가면 진짜 빡쳤었어요
매력적인 주인공들, 선택한 주인공에 따라 최종보스가 달라지는 시스템, 전직 가능한 수많은 클래스들, 화려한 연출, 폴세나 왕국 BGM "Whiz Kid", 보스전 BGM "Nuclear Fusion"과 "High Tension Wire", 플라미의 BGM "Can You Fly Sister?" 등등의 명곡들 등등.
1996년 가을 주중에 몰래 게임기를 틀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그 당시 부모님께서 게임하는 건 주말에 1시간만 허락하셨습니다)
후반의 보스전에서 일부 보스는 마법 등으로 공격하면 필살기로 반격한다는 걸 모르고 공격마법 쓰다가 카운터로 파티가 전멸당한 기억도 떠오릅니다ㄷㄷㄷ
지금도 리스는 성검전설 시리즈의 제 최애 여캐릭인 점은 변함이 없네요^^
홍련의 마도사는 카운터 매직 걸어놓고 딴짓하고 있으면 죽어있기도 했죠. 공격방식이 온리 마법이라... 다만 카운터 매직을 사용하려면 마탄고의 드랍아이템을 얻거나 호크아이를 사용하는 방법 뿐이라 아쉬웠죠.
스위치로 해봤는데 케릭터가 선명하지가 않던데
ps4는 그래픽 선명한가요
조금 더 선명하긴 한데, 큰 모니터로 하게 되는 만큼 약간 번짐 현상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 스위치로 거치해서 연결해서 사용하는거랑 큰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성검전설은 2가 젤 재밌었음.
성검전설은 2도 3도 참 재밌죠. 저 개인적으로는 어느쪽도 선호하는 편이라, 둘 다 좋아합니다.
에뮬로 첨해보고 전투 넘어갈때 뚝뚝 끊기는 느낌이 들어서 에뮬이라 그런줄 알았더니, 그게 원래 사양이더군요. 플스로 나온 lom까지 그러는걸 보면 스펙문제가 아니라 제작진쪽은 그게 맞다고 보는듯. 전투후 상자나오는거 못 기다려 화면 넘어가면 딥빡ㅜ,ㅜ
전반적으로 게임이 한박자씩 느리죠. 예를 들어서 링커맨드 여는 것도 보조마법을 걸면 보조마법 효과 윈도우가 다 지나가야 열리는 등... 덕분에 적들이 죽기 전에 괜히 필살기나 마법 한번 더 쓰고 죽고 할 때 정말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나이트블레이드 같은 닌자계열 몬스터는 필살기를 2단 이상짜리나 마법을 쓰면 바로 기술로 반격을 해서 그렇지 그냥 1단 필사기로만 맨몸으로 때림 겁나 쉬워요.
아 그런거 있죠! 하지만 간지안나게 1단계 필살기를 쓸 순 없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rattel 정확히는 작은 몹들 특징이긴 했지만 반대로 스킬 연속 두번 쓰는 방법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래되어서 기억은 안나네요
@@marcolee7531 필살기 2번은 평타 한방 헛치고 필살기를 발동한 뒤에 필살기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2번 발동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찾아보니까 방법은 맞고 2인 멀티플레이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성검전설 2는 액션RPG고유의 재미를 극으로 살려서 엄청난 호평인 것에 비해
3같은 경우, 직업적인 특성으로 액션RPG의 선택폭을 넓혀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성검전설2은 밀리언 셀러라고 말씀하시면서 극찬을 하셨던 부분이 있는데,
저도 물론 전투시스템 방식자체는 성검전설2를 매우 선호하긴 했지만,
당시에 이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은
치를 떠는 버그들로 인해서 매번 보스전을 할때마다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을 느껴야 했습니다.
가장 큰문제는 역시 스테이지 진행 버그였습니다.
보스전을 깰때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오브젝트가 해제되면서
길이 열리거나 바로 그 다음 전개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보스 격파 이후에 정적이 흐르면서 길이 열리지가 않아 게임이 그대로 굳어버려서
리셋을 반복하며 정상적으로 게임이 진행될때까지 계속해서 같은 보스를 깨야만 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 빈도가 굉장히 심해졌고, 특히나 보스전이 연달아서 있을 경우에는
정말 운에 맡기기를 바라며 빨리 가서 세이브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리메이크가 됐을때 이 버그요소들을 그대로 가져와서 역대 최악의 리메이크라는 악평을 받았고,
이 리메이크된 성검전설2를 해본 유저들은 성검전설3도 같은 방식으로 리메이크가 될까봐
엄청 걱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도 성검전설3 리메이크는 그럭저럭 괜찮게 나와서 스토리는 빈약하나,
전반적으로 전투가 재밌고 클레스 체인지가 다양한 게임으로 나와서 여러번 즐길 수 있는
비교적 가벼운 게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세대가 바껴서 스토리위주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혹평일 수도 있으나,
순수 RPG의 전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즐길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저는 정말로 운이 좋게도 성검2를 하면서 거의 버그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축복받은 롬팩을 가지게 되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두 작품이 발매된 간극이 제법 큰 만큼 저는 2도 3도 상당히 애정하는 게임입니다.
발매시기에 비해서 두 게임 모두 시대를 뛰어넘은 수준이라고 생각하기도 해서 여러모로 좋아했고, 지금도 애착이 갑니다.
@@rattel그거 굉장히 부럽습니다. 저는 버그투성이였던 롬팩을 접해가지고..
중고였어서 그런지 계속 보스 클리어할때마다 렉을먹어서 ㅎㅎ 재미있던 것들이 몰입도가 계속 떨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님 혹시 복사팩(알팩)으로 즐기셨나요? 복사팩이 그런버그가있었던걸러 기억하는데.... 정품은 그런버그없습니다. 저도 여러번 클리어했지만 그런버그 경험하지못했고요 제가 이렇게 기억하는건 당시 알팩식으로 대만에서 복사한 복사팩들에 꽤 돌던시절이라 그런 알팩들은 세이브가안되던가 버그가 나고 클리어가 안된다던가 이런문제들 많았거든요
@@t알고리즘-p9y 제가 9살정도 되던시절이라 그게 복사팩인지 아닌지 저는 모릅니다 ㅎㅎ 당시에 생일선물로 부모님께 받거나, 동네 형들하고 팩 교환을 하면서 하거나 하는 정도였어서 완전 새 제품이었는지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t알고리즘-p9y 성검전설로고도 제대로 박혀있었고 케이스도 가지고 있긴 했습니다.
SFC판 전설이었죠
SFC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케빈은 그냥 존재가 넘사고
나이트블레이드랑 네크로맨서도 정말 강력했고
호크아이의 로그빼곤 다 괜찮았어요....
로그....사실상
이게임은 18부터 45인가??? 1차전직구간이 제일 길어서 2차전직가야 빚보는 왕귀형 직업은 1차때 센직업이랑 같이있지않으면 힘든데
로그는 1차2차 다 구데기라...
뭐, 그래도 호크아이는 남들보다 필살기 게이지는 두배로 차니까 그냥저냥 필살기만 자주 써주면 밥값은 하는 느낌으로 사용하게 되죠. 트랩이라는 스킬 자체가 좀 잉여롭긴 하지만...공격도 유틸도 안좋은 참 특이한 클래스였습니다.
초딩시절 일본어로 번역된 성검전설3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게임했던게 어제 같네요 ㅋㅋ..
게임의 내용을 잘 몰라도 게임의 내용 자체가 재밌는 게임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것도 참 대단한 일 같습니다.
성검3리메이크 때문에 플스4도 샀지만 진짜 파판보다도 사랑하는 게임이 성검3이네요 ㅎ
저도 진짜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신작이 안나오고 있어서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상한 모바일게임같은거 말고 진짜 제대로 된 후속작을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브레스오브파이어2도 잼있었는데 ㅎ
브레스 오브 파이어는 2가 진국이죠. 저는 낚시로 상당히 오랫동안 재밌게 했었습니다.
성검전설3 난이도 조절은 케빈으로 합니다
케빈이 진짜 육탄전도 센데 힐이나 보조마법도 충실하게 배우기도 해서 정말 자비가 없는 강함을 보여줬죠! 수인폼이었을 때의 강함이 진짜 사기적이었습니다.
하드웨어가 도저히 따라가지 못해서 아쉬운 작품입니다...플스1로 나왔다면 성검전설이 지금도 살아있겠지요 ㅎㅎ
SFC라는 기기가 담기에 상당히 많은 것들을 담고 있던 게임이었죠.
성검2 정말 잼나게 했는데. 3는 안해봣군요
에뮬로 해봐야겟습니다 ㅎㅎ
2를 재미있게 플레이하셨다면 3도 괜찮게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도 재밌게 하신다면 리메이크된 트라이얼스 오브 마나도 재밌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
현재 MMORPG 전직 시스템의 시초가 되는 게임.
갈래형으로 퍼지는 다단전직 시스템은 이 게임이 후대 게임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죠. 지금 생각해도 상당히 참신하고 재밌는 발상이었습니다.
성검 3 파판5 7 인생 역대 명작겜...
크 다들 너무 명작게임들이죠.
호크아이 메인이면 굳이 닌자 안잡아도 호크아이 성에서 씨앗획득이 가능합니다. 최강의 꼼수죠
호크아이와 리스는 유일하게 닌자마스터와 거의 싸우지 않아도 되는 즐거움이 있죠!
아마 라스트보스전이 가장 어려운 것에 대한 보너스 요소가 아닌가 하네요.
성검전설2하던사람들 한마디로 입을모아 3보다는 2가 더 재밋다고 하는 사람이 대다수
게임의 재미는 개개인에 따라 다른거니 어떤게 더 재밌는지는 여러분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편도 3편도 재밌게 했었습니다!
액션알피지에 당시에 흔치 않았던 낮밤 개념도 있다고 해서 잡지로 보면서 침 질질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지금봐도 미려한 도트 그래픽이 매력이라고 느껴서 리메이크가 아쉬웠습니다
리메이크 게임에 배정되는 예산을 생각하면 나름 괜찮은 수준으로 리메이크 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대 최고의 그래픽 수준으로 나왔다면 정말 좋았겠지만...그건 후속작에서 기대해봐야겠죠! 리메이크가 밀리언을 팔았으니 분명 신작이 또 나올겁니다.
케빈 샤를롯 리스
개인적인 최강조합이죠
각각 육탄전과 회복, 보조의 최강자들이죠! 특히 케빈의 강력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이 모든 게 고작 3메가... 레알 4차원 팩이었나
그 용량 안에 최대한 간결하게 코딩으로 밀어넣기 위해서 당시의 프로그래머들이 굉장히 뛰어났던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닌텐도 2대 사장인 이와타 스퀘어 게임들에 참여한 사토루나 나시르 게벨리, 퀘이크와 둠 시리즈의 존 카멕 등... 유난히 천재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나왔던 시기가 이 때인 것도 재미있네요.
재미있죠 성검전설 ㅎㅎ 전 요새 소울해커즈 하는데 하면 할수록 더러운 ㅠ
소울해커즈의 난이도는 여신전생의 그것에 굉장히 가깝죠! 저는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즐겨야 될 것 같습니다...
성검전설 3 썸네일은 못 참지
성검전설 3의 섬네일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게 뽑혀서 좋습니다.
성검전설 2 리메이크는 희생된 것이다
하청을 줘도 이상한데다 줘가지고...!
성검전설3 전설이징 진짜 주인공바꿔가며 엔딩3번봄 보스가 주인뭐냐에따라 달라져서
보스는 3종류임 헿
라스트보스와 던전이 바뀌는 시스템도 당시로서는 굉장히 참신했죠. 32메가 롬인데도 정말 여러가지 요소를 구겨넣어서 개인적으로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