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에 이름을 남긴 소년의 모험이야기 - 그란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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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дек 2024
  • 세가새턴으로 발매되고 PS, PC,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이식된 고전명작 그란디아의 소개영상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55

  • @bikitaka
    @bikitaka Год назад +2

    중학생 때 PC power zinc이라는 게임 잡지에 번들로 그란디아2가 들어있었죠. 어렸을 때도 영웅전설이나 환세취호전 같은 jrpg류 게임들을 좋아하긴 했었는데 그란디아 시리즈는 모르다가 잡지 번들로 처음 접하고 풀 한글화, 풀 한글더빙 된 jrpg와 한국 성우들의 열정적인 음성연기, 지브리 음악으로 유명했던 히사이시 조님의 감성을 울리는 음악, 당시 기준으론 꽤 깔끔하고 예뻤던 그래픽, 여운을 깊게 남기는 엔딩, 턴제 전투임에도 변수가 많은 훌륭한 게임성 등등...태어나서 처음으로 플레이 하면서 충격도 받고 엔딩 볼 때 즈음엔 또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물 펑펑 쏟으면서 팬이 됐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비극으로 점철되어 있는 멜피스와 류도의 이야기, 숭고한 희생이 뭔지 몸소 보여준 마렉과 그로부터 감정을 깨우치게 된 티오의 이야기, 밀레니아와 엘레나 그리고 류도의 이야기, 어린 아이인줄 알았지만 성숙한 내면을 가졌던 로안의 이야기, 선과 악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곱 씹어보게 만드는 게임의 주제, 등등 잊혀지지 않는 플롯들이네요.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그란디아도 3의 대삽질이 아니었다면 장기 시리즈로 더 좋아질 구석이 많았던 작품이죠. 1과 2를 인상적으로 플레이하신 분이 많고, 이 두 작품이 스팀이나 닌텐도 스위치로 HD 리마스터로 나온 것만 봐도...
      게임아츠가 겅호로 넘어가고 이 시리즈가 새로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 @JinSsaulabi
    @JinSsaulabi 2 года назад +7

    1탄은 정말이지 JRPG 최고작이라 칭할 수 있죠.
    저스틴과 피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모험이었습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비교적 단순하게 흘러갈 수 있는 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잘 풀어나가는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런 감성의 RPG를 다시 보기가 어려워져서 아쉽네요.

  • @hohyeonwoo7388
    @hohyeonwoo7388 2 года назад +11

    최근에 그란디아2가 스팀판으로도 한글화가 제공이 되어서 옛날의 4cd 감성으로 다시 즐겨보고 있습니다. 그란디아2 패키지판의 풀 더빙에서 류도가 사용하는 궁극기의 대사는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스팀으로 출시되면 정기적으로 할인해서 더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란디아도 산지 제법 오래되었는데 플레이 할 시간이 없어서 리뷰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 @thejoat9235
      @thejoat9235 2 года назад

      아직도 못잊겠네요.. 천마용진검 이었나 ㅋㅋㅋ

  • @smPaksa
    @smPaksa 2 года назад +7

    최근에 스위치로 했습니다. 당시 실기로 했다면 정말 재밌게 했을듯 싶습니다. 지금은 잘 만든 게임이 많아서 비교하기 어렵지만 지금 재미를 떠나 확실한건 이 게임의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음악 분위기 느낌 등 총체적인) FF6, 크로노트리거 등 명작들은 그들만의 분위기가 있는데 이 게임 역시 그러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듯 합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말씀하신대로 게임을 했을 때, 그 게임만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있죠. 그란디아 역시 몰입하기 굉장히 좋은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 계속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 @nanumiup
    @nanumiup Год назад +2

    와.. 목소리가 성우 같습니다. 명작 그란디아 군대가기전 발매되서 잼있게 했었는데 새턴팬이라면 반드시 해야할 명작중 하나!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역사에 만약이라는 건 없는거지만, 그란디아는 정말 1년만 일찍 나왔어도 더 높은 평가를 받았을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아쉽기도 하고요.

  • @nsdocqh1075
    @nsdocqh1075 Год назад +3

    요즘 라텔님 영상보는 재미로 사네요.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의 이야기들 너무재밌네요.😊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1

      특별기획은 그냥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모아서 정리했을 뿐이고, 게임 리뷰들은 제가 느낀대로 감상을 말하는 시리즈인데, 재밌게 봐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리뷰를 좀 더 쌓아뒀으면 좋았을텐데...!

  • @boramaebrother
    @boramaebrother Месяц назад +1

    그란디아2를 처음 접했을때 풀 한글 더빙과 더불어 매력적인 브금 어렸던 그때 당시에도 진짜 잘 만들었다고 느끼면서 게임했는데 오랜만에 다시해도 진짜 짜임새 있게 잘만든 게임인것같습니다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도 엘레나 브금은 떠올리면 귓속에 맴돌정도로 생생하네요

    • @rattel
      @rattel  Месяц назад

      그란디아의 안타까운 점은 1편과 2편이 둘 다 망한 게임기로 발매되었다는거죠. 게다가 2편은 세가의 독촉으로 다 만들어지지도 않은 채로 발매되기까지... 참 운이 없었던 게임이었습니다.

  • @finalfestival4673
    @finalfestival4673 2 года назад +5

    라텔님은 리뷰를 참 맛깔나게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는 맛이 쏠쏠하네요.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제 언어로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구체화 시켜주는 부분들에서는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ㅎㅎㅎ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리뷰를 작성할 때에는 항상 스크립트를 먼저 짠 다음에, 다시 한번 처음부터 클리어를 해 보는 편입니다. 추억은 미화되기 마련이라,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플레이를 해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주관이 강하게 반영되는 것 같아 항상 리뷰를 마치고 나면 좀 더 잘 만들 수 있지 않았나 하고 아쉬움이 강하게 남습니다.
      그만큼 좋아했던 게임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 @RyungminKim
    @RyungminKim 2 года назад +3

    친구들 PS로 FF7 할 때, 혼자 새턴을 사서 그란디아하던 기억이 나네요. MDCD로 루나 더 이터널 블루, 실피드를 플레이하고, 새턴에서 건그리폰을 즐기던 시절이라, 개인적으로 당시 최애 게임 개발사가 게임아츠였었죠.

    • @RyungminKim
      @RyungminKim 2 года назад +1

      그란디아는 스토리는 평범했지만, 지루하지 않은 전투가 백미였죠.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그란디아를 참 좋아했습니다. 스토리는 평범하지만 소소하게 그 안에서 신경쓴 부분이 많아서 저는 스토리쪽을 좀 더 좋아했습니다!

  • @강건마-w7d
    @강건마-w7d Год назад +2

    당시에 플스 와 새턴 둘다 있었고 상당히 많은 게임을 즐겼었지만, 그란디아가 인생 최고 게임이었습니다. 모험심을 자극하는 음악과 성우들의 훌륭한 연기. 재밌는 전투시스템. 당시 제법 일본 게임에 익숙했지만 초등학생이었던 제가 해도 딱 알맞은 난이도. 요즘은 한글화가 다 되어서 스위치로도 나오고 했지만 당시에 대사번역된거 잡지서 봐가며 너무 즐겁게 했던 게임입니다. 덕분에 플스보단 새턴이 기억에 더 남습니다.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그란디아가 1년, 2년 정도만 일찍 나왔으면 판매량이나 평가가 지금보다 더 높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역사에 만약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여러모로 잘 만든 게임이라 더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 @Lone_Wanderer81
    @Lone_Wanderer81 2 года назад +7

    제 인생 최고의 알피지 게임입니다. 더 재밌는 게임, 더 감동적인 게임들은 있겠지만 플레이하는 내내 설레게만들고 가슴뛰게 해주고 진짜 저스틴과 수 두사람과 같이 모험을 하고 있구나 하고 몰입하게 해준 게임은 그란디아1편 밖에 없네요. 아직도 그란디아 오프닝 송을 들으면 가슴이 뜁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3

      그란디아의 테마는 좀 치트키같은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어찌 이걸 듣고 가슴이 안뛸수가 있겠습니까...!

  • @zoncrown
    @zoncrown 2 месяца назад +1

    2010년도 더 넘어서 한참뒤에 한글패치 나온 뒤에나 해보게 된 게임인데
    그때해도 우주명작이었던 겜
    맵을 알아보기 힘들단 문제도, 아직 3D가 과도기 시기라 맵의 오브젝트가 그닥 크고 웅장하질 않아서
    화면을 잘 안가리는 덕에 오히려 진행에 별 지장이 없다는 점이 신기했음.
    엔딩까지 봤을때의 만족감은 말할것도 없고
    스킬얻기 위한 과잉 노가다 딱 하나만 제외하면 JRPG로서 모든게 완벽함

    • @rattel
      @rattel  2 месяца назад

      각 기종별로 HD리마스터로 나오고, 나름대로 판매량이 나온다는 점에서 이 게임은 참 아쉽습니다. 새턴 말기에, 새턴으로 등장한 게임이 아니었다면 좀 더 조명을 받았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 @urani99
    @urani99 2 года назад +6

    이건 진짜 명작임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처음 발매된 기종이 새턴이라는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죠!

  • @llllllllllllllllllllllllll-z2g
    @llllllllllllllllllllllllll-z2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02 그란디아의 저 브금을 들으니 중학교시절 추억이 떠오르네 벅차오른다
    초갓겜 명작........
    한국에서 그란디아를 모방한 악튜러스가 나왔으나..졸작

    • @rattel
      @ratte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이 그란디아의 메인테마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 정도로 가슴을 벅차게 하는 음악도 드물죠.

  • @demianpark8081
    @demianpark8081 Год назад +1

    "청룡오락실" 세가 아르피지의 시작 그란지아~ 배경의 3디와캐릭의2디 참신한 게임이ㅕㅆ죠~ 동화같은 애니메이션~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전체적인 게임의 분위기가 참 맘에 들었던 게임이었습니다.

  • @SunghiKim-n4b
    @SunghiKim-n4b Год назад +1

    제 인생 RPG입니다 하필 세턴이 저물어가던 시기에 나와서 빛을 보진 못했지만 제 고2 겨울방학을 이녀석과 함께 즐겼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란디아에는 남다른 애정이 있습니다. 참 재밌게 즐겼던 게임 중 하나였죠.

  • @박한결-s8v
    @박한결-s8v Год назад +1

    새턴으로 공략집 봐가며 했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새턴이 침몰하는건 막지 못했지만, 수많은 새턴 게임 중에서도 가장 빛났던 게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vvv-no7pw
    @vvv-no7pw Год назад +1

    그당시 일본어로 돼있어서 공략집 프린트해서 두근거리며 플레이했었는데 ㅎㅎ 뭔말인지 몰라도 퀘스트를 깨면서 행복했는데 중간에 세이브를 잘못해서 어린 마음에 정말 일주일 동안 우울했었죠😢 오프닝노래를 듣자마자 주인공들과 항구에서 퀘스트를 깨고 바다로 나아가면서 두근거렸던 그때로 돌아갔네요 😊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그란디아는 진짜 말 그대로 우리는 이제 모험을 떠날거야! 라는 느낌을 플레이하면서 계속 느낄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서브캐릭터들이 계속 이탈하는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 @dspark2131
    @dspark2131 2 года назад +1

    내 인생 최고의 RPG였던 그란디아.
    오랜 세월이 지나고 PS3로 그란디아를 구매했지만...미친 로딩과 뭔가 기억과 달리 어딘가 허전한 느낌.
    새턴판에 비해 여러모로 잘려나가고 부실해졌다는 PS판은 음...
    새턴판 베이스로 최신기기로 이식을 바랍니다. 악튜러스도.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새턴이라는 게임기가 구형 CPU와 GPU를 각각 두개씩 만들어서 스펙을 맞춰놓은 게임기라, 구현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웠죠. 새턴이라는 게임기는 다른 하드웨어하고는 게임을 만드는 방식이 아예 달랐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래서 이식이라곤 하지만 그냥 새로 만든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앞으로도 새턴판 베이스 이식은 힘들것 같습니다.

  • @김문기-i3d
    @김문기-i3d 2 года назад +2

    그란디아 2을 재미있게 플레이했었는데, 1편은 명작이라는 소문만 듣고 플레이는 못했었네요 ㅎㅎ 항상 명작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그란디아는 2편까지는 다들 기억에 많이 남아계시리라 생각합니다. 3편에서 굉장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서 그대로 명맥이 끊어진게 많이 아쉽죠.

    • @finalfestival4673
      @finalfestival4673 2 года назад +1

      2편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수작이더군요. 1편 같은 경우는 좀 더 방대한 스케일과 '모험' 자체에 조첨을 맞춘 '그란디아'의 정수가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둘 다 같은 듯, 다른 듯 하면서 간만에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 @marilynkang
    @marilynkang Год назад +1

    진짜 그 시절에 파판 7 다 걸러가면서 눈 빠지게 기다렸던 명작.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개인적으로 파판만큼 히트하지 못해서 굉장히 아쉬워했던 게임입니다.

  • @gojakim972
    @gojakim972 Год назад

    제가 새턴을 사용하면서 보통은 멀티탭을 꼽거나 멀티탭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주로 아케이드 게임 위주로 했던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게 3d봄버맨 이나 usa데이토나였습니다
    영상 초반에 말해주셨던대로 게임기가 친구랑 같이하기는 참 좋은데 현대 컴보이 때 부터 즐겨오던
    롤플레잉 게임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느꼈을 때 이 게임을 했던 것 같아요
    그 당시 참 만족해서 지금까지도 롤플레잉 게임에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게임이라고 하면
    가장 처음에 떠올리는 게임인것 같아요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1

      그란디아의 장점이라면 정통파 RPG를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새턴으로 발매된 정통파 RPG가 진짜 숫자가 적었죠. 보통은 시뮬레이션이나 접대용 아케이드게임을 구비해두는 용도로 쓰셨던 분이 많으셨으리라 추측됩니다.

  • @user-yd4cp9dk2o
    @user-yd4cp9dk2o 2 года назад +2

    반전과 신박한 세계관으로 대박을친 ff7에 대비해 왕도rpg를 만들었읍니다.... 스토리 라인은 당시에도 워낙 뻔했지만 연출이 너무 대단했지요. 진짜 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 특히 모험을 한다는 느낌이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란디아1 만큼 몰입하게 한 rpg가 없었읍니다. 그란디아가 ff7의 정면대결을 피하려고 발매를 늦췄다는 루머가 있었을 만큼 발매가 늦었죠. 게임레벨은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막힐때 막히고 뚫릴때 뚫리는 준수한 편이었고 오히려 마법, 숨겨진스킬 등의 노가다가 너무 심하고 지루한게 문제였죠. (ff7는 이점에서 자유로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yd4cp9dk2o
      @user-yd4cp9dk2o 2 года назад

      여담으로 이후 나온 ps판에서는 오히려 ss판보다 못한 이식률로 비난을 받았지요. 건질건 ss판보다 깔끔한 일러스트 정도?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PS판을 안하고 스팀 리마스터로 접했는데 나름 충격을 먹었습니다. 이게 리마스터 된거라면 안된건 얼마나 심했을까 하고 한숨이 나왔는데, 데이터 저장도 PS판 인터페이스를 변경시키지도 않고 그대로... 일부 텍스쳐가 좋아진건 있는데 대부분의 스프라이트가 구려진게 아쉬웠습니다.

  • @dscation
    @dscation Год назад

    진짜 떡상해야할채널.. 고전게임유튜버계의 테슬라..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고 할일도 많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가챠는나쁜문명-l8g
    @가챠는나쁜문명-l8g 2 года назад +1

    게임하면서 유일하게 가슴이 벅차올랐던 걸작이죠..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망해가는 게임기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좋은 작품이죠. 3편이 시리즈를 말아먹은게 안타깝습니다.

  • @순돌이의역습
    @순돌이의역습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라텔님 그란디아 나왔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역시 새턴 명작에서 한손가락 안에 꼽으라고 하면 반드시 들어가는 게임 아니겠습니까! 사놓은건 엄청 오래되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뒤늦게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 @푸른나물
    @푸른나물 2 года назад +1

    당시 파이널 판타지와 드래곤 퀘스트의 그래픽 퀄리티는 지금 보면 촌스럽지만 그란디아는 지금 기준으로 봐도 준수하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캐릭터를 2D로 선택한 것이 주요했던 것 같네요!

  • @AngryPeppe
    @AngryPeppe Год назад

    라텔님 채널의 영상들을 보며 추억에 잠기는게 너무 좋네요.
    어린 시절 일본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중에 그란디아를 접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보고 재밌게 즐기다가 여느 게임처럼 맨몸 무장비 상태로 어느지점에서 막히고 울면서 접은 게임이었어요.
    10년전쯤 유저한글화 소식을 듣고 부푼 마음을 가지고 게임을 했는데, 역시 게임 구력이 늘어나니 그 시절 답답한 콘솔 rpg의 속도감을 못 이기고 접었던것 같네요.
    최근에 예전 게임들을 유튜브로 접하며 한글화 스팀 리메이크작들을 다시 해보려는데 그란디아도 그 중 하나입니다.
    어렸을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진행했던 일본어 콘솔 rpg게임들을 한글화로 즐길 수 있는 시대에 감사하네요.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1

      그만큼 더 많은 게임들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그래도 과거의 명작들을 추억하는 분들이 많은 것에는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 @halsdn
    @halsdn 2 года назад +1

    제 인생게임입니다. 처음으로 밤새면서 했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스토리의 흐름이 절묘해서, 이걸 끊고 이어서 하려면 항상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스토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중간중간에 진행하는 전투가 방해물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란디아의 스토리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 @pkw3727
    @pkw3727 2 года назад +3

    아흐 정밀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이애요 세턴 게임중 격투겜 빼고 생각니는게 거의 없는데 그란디아는 진찌 너무 재밌어서 갠적으로 파판보다 전투등에서는 더 재밌게 히고 노가다도 즐거웠었던 기억입니다 무엇보다 그 사운드 , 오프닝은 보고 듣는것 많으로 가슴뛰는 흥분을 줬었어요 캐릭터도 정말귀엽고 매력있구요 ㅋㅋ 게임아츠가 정말 대단한 게임사인듯합니다 루나 시리즈도 너무너무 훌륭하구요 여튼 정밀 오랜만에 옛날 즐거운 추억이 떠오르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게임아츠의 게임들은 탄탄한 스토리라인에 어느정도 전략성 있는 실험적인 전투시스템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죠. 굉장히 좋아하는 제작사인데, 그란디아 3가 멸망한 후에 회사가 기울어버려서 참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 @Krieg8347
    @Krieg8347 2 года назад +2

    예전엔 저런 모험물이 가슴을 뛰게 했었는데.....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이 등장할 것이고, 게임은 계속해서 발전해가리라 믿습니다.

  • @빅샷롱샷
    @빅샷롱샷 Год назад

    진짜 내 인생에 최고의 게임 아직도 ost만 들어도 가슴이 설렘 최고 그란디아1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그란디아 메인테마는 진짜 제 인생 음악 중 하나입니다. 사기적으로 잘 뽑은 음악같아요.

  • @harabuzi86
    @harabuzi86 Год назад

    86년생입니다. 최근 스팀으로 엔딩을 봤습니다. 내내 두근두근했습니다. ^^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개인적으론 스팀으로 과거의 명작들을 좀 많이 리마스터나 이식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란디아는 스팀 가격도 착하고, 세일도 자주 해서 좋습니다.

  • @폭행몬-n1r
    @폭행몬-n1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새턴판 하다가 플스판 해보고 다운 그레이드 된 부분 때문에(특히 전투씬 전환)바로 매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티나는 건 아니었는데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떨어진 느낌 몰입도가 저하 되더라구요

    • @rattel
      @ratte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슷한 느낌으로 이식판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게임이 나이츠죠. 새턴의 성능을 정말 잘 살릴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세가가 조금 더 빨리 마련했다면 결과는 또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N_rabbit117
    @N_rabbit117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모험을 한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제대로 느끼게 해준게임입니다. 회차플레이라는걸 해본적없던 내가 3회차까지 했었죠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더이상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다는게 참 슬픕니다. 게임아츠라는 회사도 언젠가 화려하게 부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삼식이-w3w
    @삼식이-w3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이 정말 걸작이었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좀 쉬웠다는게 있었습니다
    오프닝곡은 들을때마다 정말 잘 뽑은거같네요

    • @rattel
      @ratte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그란디아의 테마는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데나 끼워넣어도 그럴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음악은 굉장히 드물거든요!

  • @user-je1it5lj7h
    @user-je1it5lj7h 2 года назад +2

    그란디아~ 새턴좋아했던 아재인데 반갑네요 당시에 그란디아하면서 이겜은 지브리 애니로도 나왔으면 어땟을까하는 상상도 해볼정도로 스토리나 연출이 좋았습니다 라퓨타나 나디아 생각도 나고 그랬죠. 도트2d와 3d배경의 적절한 조화로 요새 겜들 출시되는데 그란디아도 그렇게 hd로 리마스터되서 출시되면 좋겠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그란디아가 엄청난 히트를 쳐서 새턴이 PS를 이겼다면 그것도 이뤄졌겠지만... 새턴이 망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죠. 저도 애니화가 되었다면 굉장히 어울리는 게임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Kyungmin_Ham
    @Kyungmin_Ham 2 года назад

    새턴으로 먼저하고 플스로도 또 즐겼던 그란디아! 영상보니 옛 생각이나서 스위치판 hd리마스터를 안 살수가 없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과거의 명작들을 리마스터하는게 어느정도 속보이는 장사라고 생각하지만, 그로 인해 최신기종으로 이런 명작들을 즐길 수 있다는건 멋진 일이죠. 재밌게 플레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조희성-l1h
    @조희성-l1h Год назад

    게임의 느낌으로 치면 우주소년 코난 이나, 나디아 쪽에 가까운 느낌의 게임 아녔을까 싶어요. 게임 발매당시 플레이한 입장에서 보면 진짜 모험 한다는 기분으로 즐길수있었던 게임입니다. 난이도도 너무 어렵지 않고 적당했구요. 다양한 개성있는케릭터 라거나 이벤트를 보고 있으면, 파판6편에 비견될정도의 게임이지 않나 싶습니다. 2편은.... 잊고 싶네요... 새턴이 꼭 3D에서 플스보다 열등하지만은 않은게, 이 그란디의 새턴판과 플스판을 비교해보면 알수있을겁니다. 플스 1,2 의경우 비디오램이 짜게 들어가 있어서 텍스쳐가 거칠거나 흐릿하고 전제적인 게임의 선명도도 떨어지는데...물론 이걸 장점으로 발전 시키기도 했지만, 그란디아같은 밝고 명랑한 느낌의 게임에는 새턴이 더 적절했던것 같기는 합니다.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새턴으로 나왔던 역대 게임 중에서 이것만큼이나 새턴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살린 게임은 사실상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타 플랫폼과 완전히 다른 하드웨어의 특이성때문에 당대에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지 못했던 점이 아쉽죠.

  • @uguraatistosiska9119
    @uguraatistosiska9119 2 года назад

    목소리도 좋고, 연출, 게임내용의 상세한 설명도 좋네요 급성장하셨으면 좋겠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떡밥강화
    @떡밥강화 2 года назад

    2000년. 당시 심하게 게임 불감증이 와서 그렇게 아끼던 플스도 먼지가 쌓여가던 중, 친구의 친구를 통해 새턴과 플스를 한달간 바꾸기로 하고 빌려온 새턴. 그 중에 하나였던 그란디아가 있었음.
    그리고 그 게임을 하면서 지독하던 게임 불감증이 한 방에 날아가버렸습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그만큼 좋은 완성도를 가진 게임이었죠. 게임아츠가 가지고 있던 장점이 한방에 폭발한 느낌의 게임이라서 저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 @gswkyh1706
    @gswkyh1706 2 года назад

    3D배경에 2D그래픽도 좋았죠. 아 리마스터 판이야기입니다... 새턴쪽은 이젠 하기 힘들죠.
    모험이란 타이틀은 언제나 제 감성에 불을 지피는군요.
    ip 전투시스템은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여담으로 그란디아2 pc판으로 나왔을때 툭하면 에러메세지로 도배되던게 있었는데,
    그게 콘솔판을 억지로 인식해서 그랬다더군요. 리마스터판에서 에러떠야하는부분에서 에러메세지없이 게임하니 참
    허전하더군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루나 실버스타스토리도 비슷한 오류가 있었죠. 콘솔게임을 PC로 이식하면 왜 그렇게 버그가 잘 나는건지...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잘 이식되는 경우가 없는 것 같습니다.

  • @정석현-n1m
    @정석현-n1m 2 года назад +1

    40대 게이머로써 정말 태어나서 해본 모든 게임중 전투가 너무너무너무 재밌다고 느낀 게임은 그란디아2 가 유일하다.
    진짜 최고의 전투시스템.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전투 시스템이 상당히 입체적이고 전략성이 좋죠. 길찾기 인공지능이 조금만 더 좋았다면 완벽했을텐데...!

  • @brondenbierd-z8d
    @brondenbierd-z8d 10 дней назад

    그란디아 세턴으로 참 재밌게 했었는데...파판과 비등비등할 정도로 최고였어요~!

    • @rattel
      @rattel  7 дней назад

      파판과는 다른 방식의 재미를 추구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스토리를 즐긴다는 점에서는 파판7보다 저는 그란디아쪽을 선호했었죠.

  • @makeit6393
    @makeit6393 2 года назад

    그란디아2... 인생 게임. 전투 시스템이 정말 참신했죠. ost 지금도 들어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게임아츠 특유의 분위기를 참 좋아합니다. 저는 1편을 조금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2까지는 그 분위기를 잘 이어나갔다고 생각합니다.

  • @라미-d7f
    @라미-d7f 2 года назад

    오랜간만의 댓글~
    그란디아 명작이죠.
    거의 이거 하려고 새턴 사는 사람들 많았죠.
    사실 세가는 거의 "레이싱.스포츠"위주로 발매를 많이 했죠.그래서 딱히 명작이RPG가 별로 없었죠.
    유일하게 인기를 얻는 작품?
    그리고 미연시도 가끔 나오긴 했죠.
    세가가 멍청한게 스퀘어 제작사를 뿌리친게 신의 한수?(나쁜 의미로)로 그래서 세가가 최후의 무기인 소닉 시리즈를 발매했다고.
    그리고. Ps1의 바이오 해저드1도 새턴판으로 나왔죠.
    유일하게 새턴판이라서.잼나게 해죠.
    그런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유명한 제작사들을 섭외가 되었다면 명작 시리즈를 많이 발매를 했을텐데.
    여기서 딴소리이지만. 소니 제작사가 스퀘어를 확실히 잡아버려서 플스시리즈에 명작 게임들을 많이 발매를 해줘서 좋기는 했죠.
    거의 세가의 전성기를 망친 멍청한 세가 회사.
    음.게임 추천.몇개만 할게요.
    1.레가이어 전설1(독특한전투시스템이 좋은 게임)ps1
    2.팬져 밴디트(횡스크롤 게임)ps1
    3팬져 무사시전(??)ps1
    그리고 마지막으로
    슬레이즈 로얄1(마법소녀 리나)
    2는 망함 2는 시스템 자체가 개판임.
    참,그리고 마법기사 레이어스(ss)판 추천합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의외로 새턴에도 명작이 많고 서드파티들을 유치할 기회도 많았는데 항상 마지막 한발을 못넘고 파토나는걸 보면, 세가라는 회사가 원래 그런 성향이 있나봅니다. 눈앞의 이익을 보지 말고 더 멀리 바라봐야 하는입장일텐데도...

    • @라미-d7f
      @라미-d7f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그쵸.
      새턴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렸으면 소니는 이겨겠죠.
      그래픽도 그리 나쁜것도 아니고.
      새턴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기 전에 망한..세가가 조금만 생각을 잘했으면.
      소니회사보다 더 잘 나가는 회사로 살아 남았고.명작들도 수없이 나왔을텐데 말이죠.ps에 나올 파판시리즈가 새턴으로 나올수도 있었죠.
      참으로 멍청한 세가.

  • @pcsgil
    @pcsgil 2 года назад

    8:26 마을 한정으로 마을의 전체맵을 보는 기능 있지 않아요? 불편하긴 하지만…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맵 생긴건 볼 수 있는데, 뭐가 어디에 있는지 설명이 안되어있는게 개인적으로는 불편했습니다. 간판같은것도 없고, 거기가 어딘지 확인하려면 문 바로 앞까지 가야하죠.

  • @choihscau
    @choihscau 2 года назад +1

    드림캐스트로 2만 해봤는데
    그래픽도 깔끔하고 전투가 재밌어서 좋았었어요
    1이랑 2 전투시스템이 비슷해 보이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에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해서 발매한 것이 2의 전투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도 기본 시스템이 상당히 좋았죠.

  • @skyline0167
    @skyline016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 영상을 보니 라그나로크가 그란디아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네요~
    좋은 영상!!!

    • @rattel
      @ratte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말씀하신대로 라그나로크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악튜러스부터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시의 게임시장은 대놓고는 아니라도 상당부분 영향을 많이 주고받았죠.

  • @아빠11년차
    @아빠11년차 Год назад

    중학교시절에 했던겜인데 40 이 되어도 오프닝은 잊혀지질않는다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그란디아의 메인테마가 진짜 사기적인 음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의 모험심을 고취시키는 느낌이죠.

  • @지용용이
    @지용용이 2 года назад

    새턴 게임중에 그 무슨 노랑머리 주인공이 정령부리면서 게임하는거 그거 재밌었는데
    약간 젤다같은 느낌이었는데 제목이 무슨 도어 였는거같은데...
    그란디아는 맵이 3d라서 그당시는 엄청 헷갈려서 포기하고 그냥 남아도는 플스겜들만 함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새턴으로 나온 게임은 토어 정령왕기전이군요! 메가드라이브로 나왔던 스토리 오브 토어의 속편입니다. 정발명은 도어 정령왕기전이었습니다.

  • @사람-q3s1p
    @사람-q3s1p 2 года назад

    세턴으로도 즐기고 스위치로도 했습니다.
    인생게임으로 페르소나5랑 그란디아 뽑습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둘 다 명작이죠. 그란디아 간만에 하는데 스토리에 푹 빠져서 진행했습니다!

  • @박진영-v2j
    @박진영-v2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새턴돌릴때 사촌이 이게 파판7이야 형하면서 놀릴때..나 그랑디아샀어..하면서 혼자 뿌뜻하게 생각한적이 있어요..뭐 나중에 플스로도 나오기는 했지만요..

    • @rattel
      @ratte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새턴의 말년을 대표하는 명작 중에서도 필두에 꼽히는 작품이죠. 저도 참 좋아했습니다.

  • @comewel8996
    @comewel8996 2 года назад

    리뷰 감사드립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좋아하는 게임이고, 리뷰하려고 리마스터 버전을 사두고 몇달을 묵혀두고 있었는데 드디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fiasbd
    @fiasbd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모험하는 기분이 들어서 정말 즐거운 작품이었죠. 전투도 재미있었구요 ㅎㅎ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을 다수 선보인건 아니지만, 기존에 존재하던 시스템을 다양하게 잘 조합해서 잘 빚어낸 시스템이 상당히 돋보였죠.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전투도 굉장히 재밌게 즐겼습니다!

  • @갈곰
    @갈곰 2 года назад

    선댓후 감상! 명작으로 유명한게임이죠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담백한 스토리를 억지스럽지 않게, 그리고 공감가게 잘 풀어가는게 굉장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 @코돌
    @코돌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릴때 그란디아 2 시디 산게 기억나네요.
    재밌게 했었어요. 일본어라 아쉬웠는데 한글화가 나왔나보네요.
    알피지는 스토리가 중요한데 언어장벽이 있었어서 넘 아쉬웠어요

    • @rattel
      @ratte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으로 발매된 HD리마스터 버전이 한국어를 공식 지원합니다.

    • @코돌
      @코돌 8 месяцев назад

      @@rattel 감사합니다!! 바빠서 게임을 할 시간이 없지만, 성공하게 되면 그동안 못했던 게임들 해보면서 살고싶습니다. 제가 너무 게임을 좋아하고 재밌게 했던 시절의 재밌는 영상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kazeohto1
    @kazeohto1 2 года назад +2

    새턴이라는 게임기가..결국 플스에게 밀리고.. 그저 그런 미소녀 게임들로 연명할 무렵...(..미연시 부터..마작까지..ㄷㄷ)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나온 게임.. 진짜 어마어마하게 재미 있었죠. 노가다 조차 즐거웠지만 ... 그 망할 맵 디자인... 막돌아가는 시점과 더불어서 맵 디자인은 ..사람이 열받아 뒤질수도 있겠다 싶었죠 ㅋㅋ (..이렇게 맵으로 열받게 했던 게임은 하나같이 ss 게임이였네요..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도 그랬고.. 이것도 그렇고 ㅋㅋㅋ) 여담이지만 .. 악튜가 사실상 그란디아 시스템을 거의 베끼다 싶이 했던 게임이죠. ( 그 미친 시점과..던전 디자인까지..) 당시 손 사장의 인터뷰가 재미있었는데.. 손사장이 그란디아를 해보고는 어마어마하게 충격을 느꼈고 향후 모든 rpg는 아마도 이 그란디아의 시스템이 기본일거다 라며....ㅋㅋ 그렇게 만들었다고 ㅋㅋㅋㅋ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그란디아의 전투시스템은 참 대단했습니다. 새턴으로는 깊이 즐기기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 @kazeohto1
      @kazeohto1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진짜 망할 던전맵만 아니면 진짜 만점짜리 게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여기가 어디지???.. 내가 어디서 왔더라?? 왜 또 여기야??? 진짜 미아가 되는 느낌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줬던 게임...

    • @ngtop5559
      @ngtop5559 Год назад

      악튜 재미있게했는데 추럭 마렵네요

  • @inu6961
    @inu6961 2 года назад

    새턴의 세기말쯤 나온 그란디아와샤이닝포스3는 정말 명작RPG였죠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샤이닝포스 3는 3부작 중에서 첫 작품인 왕도의 거신을 굉장히 재밌게 했습니다. 샤이닝포스는 초반 능력치가 낮은 것 때문에 초반 난이도가 높은 편이죠!

    • @inu6961
      @inu6961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시나리오1이 그래픽은 별로지만 스토리의 짜임새와 아군들 합류조건들이 다양해서 재밌었죠 2부터 산으로 가던 스토리 3에서 전직후 뭉개지는 일러와 스토리덕에 용두사미가 됐지만요.

  • @고무-b7e
    @고무-b7e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이벤트씬은 잊을수가없죠
    ㅠㅜ수이벤트ㅠㅠ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다들 수가 파티에서 이탈할 때 굉장히 충격을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처음부터 쭉 함께 해 왔던 동료이기에...

  • @感謝-t5d
    @感謝-t5d 2 года назад

    언젠가 꼭 하고 싶은 게임 중 하나입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몇몇 요소들이 아쉽긴 하지만 굉장히 완성도 높은 게임입니다. 꼭 한번 플레이해보셨으면 좋겠네요.

  • @빗속에서-j2v
    @빗속에서-j2v Год назад +1

    내 인생 1번째 갓 게임....

    • @빗속에서-j2v
      @빗속에서-j2v Год назад +1

      진짜 모험 rpg 끝판완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1

      저도 이런 류의 스토리를 즐기는 게임 중에서는 최고의 완성도를 가진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모험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죠.

  • @finalfestival4673
    @finalfestival4673 2 года назад

    예전에 못 해본 그란디아를 이번에 스위치로 플레이 했습니다. 그란디아2를 먼저 클리어 하고, 그란디아1을 하고 있습니다....... 스퀘어 RPG 팬이긴 하지만, 그란디아에서 보여주는 순수한 모험의 느낌........가슴을 뛰게 하는 그 느낌 만큼은 그란디아에서 가장 순수하고 강렬하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 @말차抹茶
      @말차抹茶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스위치로 사뒀는데, 무얼 더 추천하시나요? 2를 먼저 할까 1을 먼저 할까 고민이 됩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이 게임의 전투나 성장시스템은 시대를 앞선 부분도 많고, 굉장히 재밌게 짜여있어서 몰입도가 상당하죠. 개인적으로는 그런 선진시스템보다도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스토리가 굉장해서 이 재밌는 전투가 다음 스토리를 보는걸 방해한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게임의 스토리가 재밌어서 얼른 뒤를 보고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 @finalfestival4673
      @finalfestival4673 2 года назад

      @@말차抹茶 2가 볼륨이 좀 적고 깔끔한 직선형 플레이하긴 더 좋았습니다. 2 엔딩보고 1을 시작했는데 그래픽 등에 대한 선호도만 괜찮으시다면 저처럼 플레이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ㅎ ㅎ

    • @finalfestival4673
      @finalfestival4673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라텔님 말씀처럼 다른 좋은 점들을 차치하고서 순수하고 가슴을 뛰게 만드는 스토리가 매력적이더군요. 간만에 집중해서 감정이입도 해보며 잘 플레이 했습니다 ㅎ

    • @말차抹茶
      @말차抹茶 2 года назад

      @@finalfestival4673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1을 먼저 조금 하다가 폴리곤이 어지러워서 적응이 힘들었는데… 2 먼저 깨보겠습니다.

  • @finalfestival4673
    @finalfestival4673 2 года назад

    손노리의 악튜러스를 참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는데 악튜러스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이 그란디아로부터 왔다는 느낌이 드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2

      게임은 항상 비슷한 장르끼리 서로 참고하면서 발전해왔으니 새삼 놀라울 것도 없죠. 스트리트 파이터가 레버와 버튼의 조합으로 필살기를 내는 시스템을 특허내버렸다면, 세상에 격투게임이라는 장르가 이토록 발전하지는 못했겠죠.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을 주며 발전하는 게임을 보는게 저는 참 즐겁습니다.

  • @개폐인
    @개폐인 2 года назад +1

    게임아츠는 열일 했습니다
    루나 때문에 세턴을 샀으니까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세가 진영에서 가장 열심히 일한 회사 중 하나죠. 게임아츠가 세가 게임기로 낸 작품들은 하나같이 다 괜찮은 것들 뿐이니까요. 오직 그란디아 3가...가장 문제였던 것입니다.

  • @LC-uh7yf
    @LC-uh7y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거 개띵작이었음 그당시에 정말..정말 재밌게했음

    • @rattel
      @ratte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새턴으로 즐겼던 게임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오랫동안 남았던 게임이었습니다.

  • @인생도하이브리드
    @인생도하이브리드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미있게 했던 명작
    BGM 정말 좋았음

    • @rattel
      @ratte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BGM이 좋은 게임은 최소한 본전을 친다는게 게임계의 정설이죠!

  • @K올렝
    @K올렝 2 года назад

    새턴판 그란디아1은 레전드 였었죠.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새턴판을 플레이해서 PS판을 안했었는데, 이번에 리뷰를 위해서 스팀으로 발매된 리마스터판을 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PS판을 기반으로 이식을 했던데 새턴판에 비해서 마이너 이식이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 @K올렝
      @K올렝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저는 당시 친구한테 빌린새턴스로 80시간가량 했던기억이 있네요. 최고로 재밌게했었습니다. 물마법 99렙인가 찍어야 배울수 있었던 마법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걸 못얻은게 아쉽네요

  • @javaxerjack
    @javaxerjack 2 года назад

    지금도 기억에 있는 안타까운 게임이죠.
    근데, 더더욱 안타까운건 닌텐도. 닌텐도+에닉스+스퀘어라는 드림팀을 가지고 있었던 회사인데도 갑질하다 다 떠나갔죠.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카트리지 하나 만들때마다 3천엔씩 받았고, 카트리지 숫자도 닌텐도가 통제할 정도였으니 얼마나 싫었을까요... 다 떠나간게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진짜.

  • @TV-pn5ni
    @TV-pn5ni 2 года назад

    제 첫32비트 콘솔이 세턴이었는데 그란디아1하나보고 샀다고해도 과언이아니었어요 단순하지만 왕도적인 스토리텔링이 참 좋았습니다 다만 시간멈추는 스킬 노가다는 참힘들었네요 피나 스킬이었던거같은데....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시간의 문... 이거 바람하고 물 레벨을 99까지 올려야했죠. 시간을 멈춘다는게 사기같긴 한데, 실제 써보면 7번밖에 못움직입니다. 그래서 미묘...한 느낌이 들죠. 내 시간 돌려줘...!

  • @이용진-z5v
    @이용진-z5v 2 года назад

    마소가 세가 돈 지원하고 밀어줘서 그란디아 신작이랑 브레스 오브 파이어 제노사가 신작 나왔으면 하는데 게임 시스템이 다 비슷해서. 그란디아 개발다가 다 개발해도 될텐데.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게임아츠가 창업자들끼리 다투게 된 이후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해서, 지금은 하청개발 위주로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상당히 좋아하는 회사였는데 끝이 너무 안좋네요...

  • @박정호-c8s8r
    @박정호-c8s8r Год назад

    1은 안해봤는데 2편도 던전에서 길찾기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하다 포기한 기억이 있네요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1편도 2편도 이 길찾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죠. 이런 자잘한 편의성에 신경을 쓰지 못한 점이 진짜 아쉽습니다.

  • @능이버섯2
    @능이버섯2 2 года назад +1

    저 당시랑 지금을 비교하면 그래픽만 좋아졌지 전체적인 게임수준은 더 낮아진거같음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기술의 발전으로 게이머의 눈은 높아지고, 사람들이 기대치의 평균이 상향되었죠.
      물론 여전히 좋은 게임도 많지만 수준 미달인 게임의 비율이 그만큼 늘어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 @동자승-o4e
    @동자승-o4e Год назад

    파판7,그란디아,루나이터널블루 등등 각각 3~5번씩 클리어 한거 같네요
    다른건 다 스팀으로 발매 됐는데...왜 루나이터널블루만 안나올까..ㅜㅜ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아마도 겅호에서 딱히 리메이크를 만들 생각이 없어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회사로 편입된 만큼 모회사에서 지원이 없으면 신작을 만들기 어려운 면이 있겠죠.

  • @sisgrna
    @sisgrna 2 года назад

    일주일을 노가다해서 시간의 문 배웠을때가 기억나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바람하고 물 레벨 99를 만들어야했죠. 물은 독늪 노가다로 처리하면 되는데 바람은 순수하게 전투노가다로 올려야한다는게 정말 킹받았습니다. 리마스터에선 둘 다 30레벨대까지 올리니 배우더군요...!

    • @N_rabbit117
      @N_rabbit117 2 года назад

      시간의 문이라는 마법이었군요.
      진심 바람99땜에 지쳐서 포기한기억이...

  • @yaonge41
    @yaonge41 2 года назад +1

    최신 기술로 제대로 리메이크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ㅜ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제작사가 다른 회사에 인수되고 예전과는 달리 타 회사의 하청을 주로 맡고있어서 조금 힘들 것 같네요. HD 리마스터판을 플레이하면서 여러모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heesunglee9280
    @heesunglee9280 2 года назад

    최고의 진입장벽은 첫 세이브하기까지 2시간 걸리는거였던가?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첫 세이브포인트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긴 한데, 의외로 집에서 세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말을 걸어서요...! 그래도 대충 30분정도는 걸립니다.

  • @saeabang
    @saeabang 2 года назад

    히로인 여캐가 이탈하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아무튼 어쩌고 저쩌고 전설의 무시깽이가 아니고 민간인이니 억지로 끌고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차하는게 당시의 중2스런 다른겜들과 비교되서 오히려 오래 기억에 남는 듯.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캐릭터가 다들 굉장히 매력적이라, 캐릭터들이 차례대로 이탈하는게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바꿔가면서 쓸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 @sean7082
      @sean7082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다른 캐릭터들은 그래도 자기 삶이 있으니 이탈할 때 그러려니 한 면이 있었지만, 처음부터 함께 모험한 수가 이탈했을 때는 좀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에 피나까지 이탈하고 나니까 주인공이 정말 실의에 빠질만도 하다 싶더라고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sean7082 솔직히 피나와 수는 끝까지 안빠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쇼크였습니다.

  • @retry8471
    @retry8471 2 года назад

    1을 너무 잘 맹글어서 2가 곱창나버린 원히트원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2도 아쉬운 점은 있지만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3편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서 문제지만요...

  • @starvira2644
    @starvira2644 2 года назад

    고딩시절 새턴으로 세이브 파일 2번 날려먹고 최근 마흔살 먹고 스위치판으로 클리어했습니다 ㅋㅋㅋ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축하드립니다. 고전게임을 리마스터해서 내는건 대부분 제작사들이 적은 노력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지만, 팬 입장에서도 굳이 옛날 게임기가 없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꼭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 @bananacake588
    @bananacake588 2 года назад

    더 나이먹기전에 해봐야할텐데 오프닝곡은 유명해서 알고있음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여기저기서 많이 쓰이는 음악이죠. 음악 퀄리티도 참 좋습니다!

  • @Siwoo_Life
    @Siwoo_Life Год назад

    그란디아의 추억을 잊지 못해서 스팀판으로 구매하는 나란 인간은 ..... 멋진 놈 :)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요즘에는 스팀으로 옛날게임들을 리마스터로 잘 내줘서 참 좋습니다. 가격도 적당한 선에서 내주는 것 같고요.

    • @Siwoo_Life
      @Siwoo_Life Год назад

      @@rattel 맞아요. 덕분에 플래이하지 않고 라이브러리에 쌓여만 가고 있네요ㅠ

  • @sean7082
    @sean7082 2 года назад

    세턴의 대표 RPG가 되기 위한 작품이었지만 정작 전 이거 PS판으로 플레이 했었죠.
    나중에 가면 용진검이나 천지신명검만 쓰면 대체로 해결 가능하지만 게임 초반엔 IP 깎는 재미로 배틀 했던 기억이 있네요.
    중간중간에 하도 리타이어 하는 동료들이 많아서 리타이어 하는 동료들이 얻은 경험치를 다른 캐릭에게 계승하는 아이템을 제공해주지 않았다면 울었을 듯...(나름 노가다해서 키운 캐릭터가 탈퇴하고 하다보니...)
    어떤 의미에선 캐릭터 디자인부터, 캐릭터 간의 관계의 구도 같은 것까지 나디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느꼈는데, 나디아를 좋아했고, 그런 보이밋츠걸의 모험물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랑디아는 정말 즐거운 게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버테크놀러지 고대문명이란 면에서 참 클리셰 덩어리였지만, 그 왕도 모험물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마을에서 더러운 냄비 뚜껑인지를 전설의 방패 취급하며 찾아다니는 것으로 시작해서 중간엔 세계의 끝을 넘고, 마지막엔 세계의 비밀을 알고 세계를 구하기까지 스토리의 빌드업이 정말 좋았던 게임이었죠.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그란디아의 스토리를 정말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도항선에 타기 전에 어머니인 릴리의 편지를 보는 장면에서, 분명 저스틴도 울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도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네요.

  • @TheIndra626
    @TheIndra626 2 года назад

    번역 사이트 열어두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RPG가 다들 그렇지만, 그란디아는 특히 스토리를 알 수 없으면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죠. 당시 게임잡지에서도 거의 스토리 번역에 지면를 할애했던게 생각납니다.

  • @ttff9978
    @ttff9978 2 года назад

    당시 많은 자금이 투입되서 그런지 몰라도 연출이 오졌던걸로 기억함 ㅋㅋㅋ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새턴판으로 했을 때 이정도로 3D를 잘 표현한 게임이 거의 없었는데, 상당히 완성도가 높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타 기종 이식판들은 PS를 베이스로 하고있어서 상당히 많은 요소들이 다운그레이드되어버렸죠.

  • @백운정-e3z
    @백운정-e3z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그란디아2 게임책사면 주는걸로 했는데 풀다빙이였는데
    그.. 바르마의 눈이였나 걔가 제라바르마? 갸한테 먹힐때부터 갑자기 일본어로 바뀌더라구요
    천마용진검!!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이상하게도 잡지를 사면 주얼로 주던 시디들은 어딘가 조금씩 하자가 있는 경우가 많았죠. 도중에 게임이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거나...

  • @JangKnight
    @JangKnight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찍은 게임화면 플스판이에요?

    • @JangKnight
      @JangKnight 2 года назад

      아니다;;리마스터판이겠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넵 스팀판으로 나온 리마스터판으로 플레이했습니다!

    • @JangKnight
      @JangKnight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그냥 배경 바닥만 봐도 새턴판 아닌건 확실해서요 ㅎ 플스판이 마이너 이식이라 ㅎ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JangKnight 플스판이 텍스처 표현력이 좋은건 확실한데, 그 이외의 부분이 죄다 다운그레이드되었죠. 저도 살 때는 별로 신경 안썼는데, 플레이해보니 PS판을 이식한거더군요. 그래서 좀 아쉬웠습니다.

    • @JangKnight
      @JangKnight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저 그래서 리마스터판 안샀어요....ㅠㅠㅠ 아쉽.......

  • @kwondonghwan-kc9oe
    @kwondonghwan-kc9oe 2 года назад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숨겨진 요소라던가 그런게 없는걸 제외하고는 파판7보다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그란디아의 아쉬운점은 침몰해가는 새턴이라는 배에 탔다는거죠. 여러모로 게임사에 오래오래 남을 게임인 것 같습니다.

  • @dukenanick
    @dukenanick 2 года назад

    전설 그 잡채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게임아츠는 전설이다... 그런데 왜 3편을 그렇게 만들어서...!

    • @dukenanick
      @dukenanick 2 года назад

      @@rattel ㅠㅠ

  • @microeye15
    @microeye15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재밌게 했던 그란디아1... 하지만 그란디아를 플레이한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물음표가 남아있습니다.
    결국 '그란디아'란 뭐였을까?
    지역이름도 아닌거 같고 랑그릿사 처럼 무기의 이름도 아닌거 같고^^; 유일하게 게임안에서 설명이 되지 않았던것이 제목의 의미였네요.ㅎ

    • @rattel
      @rattel  Месяц назад +1

      게임 내에서 제목의 의미를 설명해주지는 않는데, 의미는 웅대한, 장대한 이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현재는 스페인어로도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네요.
      초기 개발 단계에서는 프론티어라는 가칭으로 개발되고 있었으나, 스퀘어에서 비슷한 시기에 사가시리즈의 후속작 이름이 사가 프론티어로 결정되면서 게임아츠가 개발 중이던 이 게임의 이름을 그란디아로 변경했다는 속사정이 있습니다.

  • @cookiebox1909
    @cookiebox1909 2 года назад

    게임사에 남긴건 1편뿐 그란디아3를 해본 사람은 찾아볼수가없음, 댓굴만 봐도 3편은 댓글조차 안달림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그렇습니다... 그란디아 3는 시리즈를 망하게 만든 주범이죠. 3편만 아니었으면...

  • @darkgo4259
    @darkgo4259 2 года назад

    1편은 J rpg 중 최고라고 생각함다
    발매하고 4일간 잠을 안자서 뒤질뻔한 기억이...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4일이나 사람이 잠을 안잘수가 있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1편이 가장 좋았습니다.

  • @굴소년-t9h
    @굴소년-t9h 2 года назад

    메인 ost 음악은 나디아 ost랑 느낌이 비슷한듯 ㅎㅎ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놀랍게도, 등장인물들의 배치나 시나리오의 흐름도 나디아와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남녀의 역할이 다르긴 한데, 여러모로 굉장히 비슷하죠. 상당히 영향을 받았으리라 예상됩니다.

  • @opensolid
    @opensolid 2 года назад

    브레스오브파이어4랑 제노기어스 야무지게 해서 취향상 맞을 것 같은데, 초반하다가 매번 그만두게된 아쉬운 게임ㅜ 언젠간 1편 마무리 해봤으면ㅜ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중간중간 호흡이 좀 길어서 잠시 손놓고 계속 못하게 되는 구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몇몇 구간만 잘 넘기시면 클리어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맵 확인기능을 좀 잘해줬으면 편하게 쭉쭉 밀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 @ファンインゴル
    @ファンインゴル 2 года назад

    제 인생게임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

      그란디아는 충분히 인생게임이 될만한 좋은 작품이죠. 재밌게 보셨다면 좋겠습니다.

  • @SHLee-dt8xg
    @SHLee-dt8xg 2 года назад

    오늘의 교훈 : 줄을 잘 서자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물론 세가가 게임아츠에 엄청난 지원을 했고 그간 세가진영에서 계속 일해왔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그래도 새턴은 역시 아니었던 것입니다.

  • @Justlikethat2978
    @Justlikethat2978 Год назад

    거의 시간의 오카리나 하위호완급

    • @rattel
      @rattel  Год назад +1

      둘의 장르도 다르고, 더 빨리 나온 게임이기도 해서 서로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pppooop9410
    @pppooop9410 2 года назад

    새턴으로 해보신분은 이제 40 넘음...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1997년 발매이니 벌써 25차네요... 세월이 무상합니다.

  • @JERICO4812
    @JERICO4812 2 года назад

    그란디아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다시 해도 던전에서 헤메기 쉽다는 점(...)을 제외하면 여전히 재미있었습니다. 명작의 클라스!

  • @김트수-c5s
    @김트수-c5s 2 года назад

    악튜러스 엄청 닮았네요

    • @rattel
      @rattel  2 года назад

      과거의 게임들은 어느정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았죠. 아마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