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저 시스템을 채용하면 엄청나게 인기가 있을만큼 파츠별 능력에 대한 상세설정 또한 캐릭터가 배테랑이 된다는 느낌의 확실한 스킬 시스템으로 귀찮은 부위만 먼져 파괴한다던가 빠르게 클리어하기위해서 몸통만 부쉰다던가 경험치를 얻기위해 팔다리를 모두 부쉰다던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커스텀되기때문에 사실상 이게임 이후 메카물중 파츠별 조합 시스템은 프론트 미션에 의해서 정의 되었다고 할만한 게임이죠. 이전 파츠별 게임도 있긴하지만.. 프론트 미션만큼 멋진 시스템과 그 시스템에 맞는 스킬조합은 이후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육성이 완료되면 격투도 강력합니다. 하지만 근거리 사격에는 공격이 빗나가도 기본 650의 경험치를 주는 ZIEGE라이플이 존재해서 빠르게 능력치를 완성시킬 수 있고, 미사일은 원거리에서 반격을 아예 받지 않을 수 있죠. 그런 이유로 반격도 받고 성장도 느린 격투가 세 유형의 공격형태 중에서 가장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useskree5375 제가 격투보다 사격이 강하다고 설명한 이유는 말씀하신 퍼스트는 전체 캐릭터 중에서 절반정도가 사용 가능한데 비해서 스위치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배울 수 있고, 격투는 3개의 스킬 중 2개만 배울 수 있는 반면 근거리 사격에는 이런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근거리 사격이 쓰기 편하고, 쉽게 강력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에 따라서 이 부분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게임을 즐기는 방식은 개개인마다 다르기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지 않았다면 재미가 없게 즐긴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위험한 발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게임 시스템 완성도는 4랑 5가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성장의 요소도 좋았고 파일럿 병과별 특기랑 무장 링크 연계도 있어서. 원거리 저격용 스나이퍼와 중거리 공격용 벤쳐 서포터 벤쳐만 있으면 발란스가 딱 맞음. 프론트 미션 4부터 서포터 기체가 생겨서 격투전용 벤쳐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프론트 미션1은 초반 발란스가 최악이라. 후반 스나이퍼 라이플 스나이퍼와 미사일 벤쳐랑 보급 차량이 나오는 시점에 게임이 쉬워짐. 노려 쏘기가 개사기라. 보급 차량만 잘 관리하면 탄약 보급해서 원거리 기체로만도 깰 수 있음. 프론트 미션 4부터 ECM 스텔스 생기면서 격투 벤쳐 쓰는 재미가 생김. 파일뱅커랑 통파. 파일뱅커는 관통력이 좋아서 바디 부수기 좋음. 콕핏 한방. 프론트미션 이볼브드랑 레프트 얼라이브 말고 프론트미션 건해저드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리뷰 잘 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편을 고등학교 시절에 굉장히 재미있게 했었는데, 솔직히 게임의 완성도로 보자면 절반의 성공에 가까운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특정무기가 너무 유리해서 후반가면 미사일하고 바주카+ 머신건 으로만 편제 하고 이거 뭔가 루즈하다 싶던 게 생생하네요. 솔직히 최종보스가 근접으로 붙으면 강적인데 막상 가보면 아군의 미사일 샤워에 끔살 당하는게 당시는 편하게 엔딩봐서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면 쓴웃음이 나오네요. 그래픽이나 음악(특히 전투 BGM)은 정말 좋았는데 전투 시스템이 저랬던건 정말 아쉬운 부분 같습니다. 솔직히 부위 격파 같은것도 미사일로 양팔 날려버리고 머신건으로 득득 긁어버리면 스킬포인트 먹는거 어렵지도 않고 너무 쉬웠죠. 그래도 슈퍼패미컴 말기에 50만장 판게 정말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때가 제 기억으로는 95년인가로 나와서 슈패미의 황혼기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벌써 30년이 다되어 갑니다만 그 슈패미 말기에 나왔던 걸작들은 진짜 용량의 한걔를 넘었다는 말밖에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즈음 가서 지루해지는 근본적 원인 중 하나가 말씀하신 밸런싱 문제도 있는데, 세이브를 못하고 연속전투를 하는 전개가 되는 것도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라스트보스의 사거리가 1~4칸이라 미사일에 아무것도 못하고 맞아죽는건 솔직히 좀...너무한거 아닌가 싶기도 했죠.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었는데 시리즈 가장 최신작인 레프트 얼라이브가 이상한 졸작 잠입액션게임으로 나와서 수많은 악평속에 시리즈의 관뚜껑을 닫고 최근에 공개된 리메이크도 종이모형이 싸우는것 같은 엉성한 전투씬을 보면 이번에야말로 관뚜껑에 못질까지 하는게 아닌지 우려되더군요. 정말 걱정되는 리메이크입니다.
인생게임
프론트미션은 2나 3도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치가 달라서 그랬는지 저는 1편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었습니다.
프론트 미션은 1편이 최고고 리매이크 안하는게 가장 좋을듯 그거 건들면 망한다. 완성형으로 나온개임이라 ㅋㅋㅋㅋ
그렇습니다. 그렇게 폴란드에서 제작한 리메이크 버전은 산뜻하게 망해버렸습니다.
그 당시에 그래픽도 너무 좋았고 파츠 조합하는게 너무 참신했던 게임
부위별 대미지 판정이 굉장히 참신했죠. 왜 이걸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나 싶을 정도로 망치로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지금도 저 시스템을 채용하면 엄청나게 인기가 있을만큼
파츠별 능력에 대한 상세설정
또한 캐릭터가 배테랑이 된다는 느낌의 확실한 스킬 시스템으로
귀찮은 부위만 먼져 파괴한다던가
빠르게 클리어하기위해서 몸통만 부쉰다던가
경험치를 얻기위해 팔다리를 모두 부쉰다던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커스텀되기때문에
사실상 이게임 이후
메카물중 파츠별 조합 시스템은 프론트 미션에 의해서 정의 되었다고 할만한 게임이죠.
이전 파츠별 게임도 있긴하지만..
프론트 미션만큼 멋진 시스템과 그 시스템에 맞는 스킬조합은 이후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전략적이기고 괜찮은 시스템이죠. 약간 더 신경써서 발전된 시스템으로 완성시켰으면 좋겠는데, 프론트미션 시리즈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파워돌이 94년 프론트미션 미션이 95년 출시 파워돌보다 단순해지고 메카 디자인이 투박해진 아마드코어 전신 정도 맥워리어 느낌도 나고
정말 잼나게 했던 게임... 스킬키우느라.. 팔다리 부수고 몸통 마지막에 부쉈던 기억이..
등장하는 적이 제한적이니 투기장에서 노가다를 하지 않는다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적을 격파해야하죠. 무기를 사용할 수록 강해진다는 시스템이라 여러 방식으로 캐릭터를 키워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지금도 다시 플레이 해보고 싶은 게임 중 하나지요. 후속작들은 시대적으로 뭔가 잘 안풀린 듯 프론트미션 1은 좋았어요
2편은 로딩속도때문에 문제였고, 3는 스토리가 좀 늘어지는 느낌이라서 평가가 낮았던게 아닌가 합니다. 3편은 나름 재밌게 했는데 등장인물들이 좀 매력이 없는건 아쉬웠네요.
투기장에서 조준사격으로 배당 높은 적만 조져서 자금 무한으로 불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투기장에선 거는 돈의 배율로 돈이 늘어나는 덕에 은근히 자금이 부족하지 않은 게임이죠. 생각보다 파츠 교체 비용도 별로 안드는 편이니... 리메이크작에서는 회차전승이 가능해서 자금노가다의 가치가 생겼죠!
슈로대같이 장난감처럼 새긴 로봇만 보다가 진짜 별기같은 디자인과 중화기가 너무 멋있었죠 스토리도 몰입감 좋고 충격적이기도 했어요
저는 발매와 동시에 하진 않았고, 1년정도 지나고 나서 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상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게임보단 도그스타일 도그라이프 만화책으로 알게됬는데 세계관이 재밌더라그요
프론트미션이 만화로도 있었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rattel 꼭 한번 보세요 진짜 재밌습니다.
1탄은 로켓런쳐만 주구장창 양쪽으로 다 설치해서 쏘기만하면 끝남.
스킬습득하면 그냥 보스도녹음
미사일 계열 원거리 무기들의 탄수를 제한해놓고, 보급차로 잔탄을 보급할 수 있게 만들어버려서... 결국 미사일이 깡패인데다 중후반에 아군들의 성장이 끝나버리기에 굉장히 쉬운 게임이죠. 개인적으론 그 특유의 세계관과 스토리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초반부 15스테이지 이전까지 정말 쉽지 않은게임이었죠. 조준스킬 얻기전까진 운에 의존할수밖에 없고 지옥의 벽같이 엄청나게 강한녀석들이 초반부터 괴롭혀서...정작 아군이 강해지고 났을때는 이미 지옥의벽은 없고 학살파티만 남아서 밸런스조절에 실패한게임...ㅎㅎ
후반 밸런스조절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학살의 재미가 남아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스테이지가 조금 더 길거나, 분기같은게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죠. 훗날 케빈편이 포함된 리메이크가 나온걸 보고 꽤나 좋아했지만, PS용은 로딩이 너무나도 거슬렸습니다.
@rattel 프론트미션1st의 경우 2003년 10월 출시작으로 ps1게임치고는 지나치게 늦게 나왔고, 프론트미션4의 예고편이 아니냐는 의혹을 게이머즈에서 재기했었죠 ㅋㅋ
@@bigmig1414 발매시기가 굉장히 뜬금없어서 저도 처음 이걸 게임 발매 리스트에서 봤을 때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당시 스퀘어 게임들은 시대를 엄청 앞서갔었죠.
제가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게 부위별로 HP와 대미지판정이 존재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회차시스템이 있었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했었죠. 나중에 타 기종으로 이식되었을 때 회차시스템과 추가스토리가 나와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번쳐의몸통이 제일 비싼데 이유는 엔진이 박혀있는 베이스 였다는것
엔진이 곧 출력이고 그 수치안에서 팔다리무기방패들을 탈부착한다는 개념
이런 아이디어가 25년전에 나왔다는게 지금봐도 신기함
게임을 찬찬히 하다보면 스퀘어가 기획안을 왜 바로 통과시키고, G크래프트를 인수했는지 알 수 있죠. 장르적으로도 굉장히 선구자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1 스토리는 현시창... 저는 외전인 건해저드 플레이했는데, 그게 더 재밌었네요
건해저드는 제작사의 전작이었던 중장기병 발켄 느낌이 나서 또 다른 맛으로 재밌게 했었습니다.
반처를 볼 때면 보톰즈 시리즈의 아머드 트루퍼가 떠올리네요.
시리즈를 대표하는 주역기체(스코프독/제니스), 주인공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현재는 투기장에서 배틀링을 한다, 암울한 미래 세계관... 상당히 영향을 받았으리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프롬소프트웨어의 아머드코어가 나와버렸으니..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아머드코어는 메카닉 액션의 최고봉이라고 할만한 게임이죠!
에뮬레이터로
세번 정도 엔딩 본듯 합니다...
1편이 리메이크가 된다고 하니
닌텐도 스위치를 꼬옥 사야겠군요 ㅎㅎ
항상 리메이크나 리마스터에게 기대하는건 기본만 하면 된다! 라는 것인데...이게 잘 안되더군요.
진짜 이건 우주명작 스토리도 개 감동이라 히로인 죽을때 나도 같이 울음
스토리가 굉장히 암울하죠. 특히나 주인공인 로이드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게 어린 마음에도 너무하네 싶었습니다.
개똥으로 이식하면 어쩌냐 ㅠㅠ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지 ㅠㅠ
이 시리즈는 이제 고이 보내줘야 할 때가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에 슈퍼페미컴 용 프론트미션,프론트미션 건 하자드 를 사서 하고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게임들이였는데 이제서야 그 염원을 이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프론트미션은 대부분 다 즐겨봤지만, 역시 슈퍼패미컴 판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었습니다. 최근에 발매된 리메이크 버전은... 그 완성도의 낮음에 깜짝 놀라고 말았네요.
@@rattel 리메이크... 진짴ㅋㅋㅋㅋㅋ 리메이크1 은 그럭저럭 봐줄만 한데... 리메이크2는 원작의 묵직한 웅장함이 완전히 사라져서... 그 원작의 둔기류 내려칠때 듣는 경쾌한 소리가 진짜 좋았었는데... 아아아아아
중간에 창고 같은 요새 점령하고나서부턴 급격하게 쉬워지더라구요.
리메이크작 리뷰 영상 봤는데 원작 특유의 타격감과 중량감의 표현이 달라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리메이크판의 개발은 폴란드의 제작사에서 하고, 스퀘어에닉스는 감수만 했다고 합니다. 나쁘진 않은데 프론트미션 특유의 맛이 안나서 좀 아쉬웠네요.
거대로봇 계열에서도 드문 리얼한 분쟁을 묘사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인 작품.... 카렌 디바이스는 지금 생각해봐도 참 충격적이었죠.
보통 게임같은데서 보이는 전쟁의 사유는 이런저런 대의라던지, 개인의 정의, 또는 이념의 대립을 내세우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이 게임은 국가나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전쟁이 일어난다는게 현실세계와 굉장히 유사해서 더 리얼하게 느껴졌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에요.
최근에 리메이크가 진행 중이라 기대 중입니다.
정식 신작이 나와주면 좋을텐데요.
외전들은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지만 넘버링 시리즈들은 다 기본 이상 해줘서 재밌게 했었습니다. 6편을 내달라고...!
우와아아아 프론트미션 시리즈
저거 초명작 이면서 초극악 으로 악명높은 작품이죠
처음 이 게임을 할 때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서 감탄했었습니다. 반처들이 전투할 때 묵직한 중량감이 느껴져서 그 느낌이 참 좋더군요.
격투 계열은 콩밖에 없지 스턴계열 스킬을 쓰면 연속공격으로 스턴걸리게헤서 죽을떼까지 정신못차리게할수있는데 그게 제일 좋은점으로 작용하게되는 케릭터가 콩 ㅋㅋㅋㅋ
얀은 퍼스트가 2레벨, 콩은 퍼스트가 1이지만 나머지가 2레벨까지 올라가는걸로 격투계 2인방으로 꼽을 수 있죠. 근데 근거리 스킬 3개 배우는 친구들은 5명이다보니... 개인적으로는 근거리 사격계가 키우긴 쉬웠습니다.
리메이크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기대보다.. 걱정이 더 크네요 ㅠㅠ 그냥 게임성 그대로 고 화질화만 업글해줘도 좋을텐데...
공개된 개발화면을 보니 전투신이 박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 그대로 나오지 않기를...빌어봅니다.
진짜 1은 명작이었죠 몇번이나 클리어해본 기억이 있네요
저도 1편을 너무 재미있게 해서 후속작들을 계속 즐겼는데, 후속작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아쉬운 점이 많았죠. 2편과 3편이 조금만 더 괜찮았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rattel 리메이크 잘나오면 스위치 지릅니다
어릴때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갓겜
스위치 달고 두다다닥 하고 한방에 모든 파츠를 날려버릴 때 정말 짜릿합니다.
슈퍼로봇대전 다음으로 입문한게 프론트 미션인데 첨엔 재미없다고 장비 업그레이드 하면서 재미를 붙이고 스토리는 공략집 봐가면서 했었는데... 나중엔 슈로대가 시시해지더라는...
프론트미션이 본격적으로 재미있어지는건 어느정도 진도가 나가면서 파츠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점이죠! 참 재밌게 했었습니다.
슈로대 팬픽으로 처음 알게된 게임인데 메카가 아머드코어 느낌이 나서 해봤습니다. 힘겹게 구해서 직접 플레이 해보니까 사람들이 재밌다고 한 이유를 알정도로 재밌게했고요 근데 리메이크는...개발사를 잘못만난거같아요
그렇습니다... 리메이크는 정말 안타까운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죠. 저도 나름 기대했는데 참 실망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fc srpg 중에선 다섯손가락 안에 무조건 넣는 게임...스토리도 묵직하고 ..전투도 재미 있죠. 특히 이전에는 느낄수 없었던 하드보일드 한 맛이 참...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암울하고, 점점 더 스토리가 암울해지는게 특징이죠. 저는 그래도 후반으로 갈 수록 해피엔딩을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BD - 6Kr 이걸 손에 넣는 순간 대략 정신이 멍해졌습니다.
@@rattel ..확실히 그것 때문에라도..이 게임은..18금 걸어도 무방하죠 그야말로 하드 보일드..
근데 현실은 리메이크보다 모바일이 더 잘만들어졌음...
CBT영상 봤는데 파츠가챠는 있지만 그걸 제외해도 있을건 다있었고 그래픽도 좋았습니다 ㅜㅜ
최근 스퀘에니의 리메이크 게임들의 퀄리티가 굉장히 저질이죠. 원작의 팬으로서 굉장히...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스위치로 리메이크가 그따구로만 안나왔어도...
스위치 및 PC로 발매된 리메이크는 사실상 스퀘어 에닉스에서 진행된게 아니죠. 폴란드의 개발사가 스퀘에니의 감수만 받고 제작한... 뭐 그런 게임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인디게임이나 다름없죠.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한글지원이 없다는것도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스퀘어 고전게임에 다시 관심이 생겨서 리메이크 된 게임들 찾아서 하고 있었는데 이 프론트 미션은 특히나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엉성한 리메이크 소식과 안한글 콤보까지 먹어서 아쉽게 포기하고 라텔님 리뷰영상으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는 이거 리메이크 제대로 하는 줄 알았는데 폴란드 회사에서 했고, 스퀘어에닉스는 감수조차 안했다는거에 굉장히 쇼크를 먹었습니다.
일본이 여러 방향으 미래를 설게하ㅏ면 뭐하니 누구 그걸 해본대 지국는 한개뿐 니인가의 생각과 행동읜 합해야 가는대...그런 새게는 자신이 행할때 바로 미래로 선명히 보여지구 그대에가 다가가니...
격투 개사긴데 ㅁ ㅓㄴ소리여..
고작 2캐릭 정도지만 붙음 끝나는데
육성이 완료되면 격투도 강력합니다. 하지만 근거리 사격에는 공격이 빗나가도 기본 650의 경험치를 주는 ZIEGE라이플이 존재해서 빠르게 능력치를 완성시킬 수 있고, 미사일은 원거리에서 반격을 아예 받지 않을 수 있죠.
그런 이유로 반격도 받고 성장도 느린 격투가 세 유형의 공격형태 중에서 가장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rattel 아니죠... 격투 파일럿은 스킬발동율이 높아 서 사격보다 우선하는 퍼스트가 매우 잘뜨고 그뒤에 스턴, 듀얼이 매우 잘터져요. 근접캐릭터가 아닌 캐릭터를 근접으로 키우신거 아닌가 싶으신데. 지게는 치트무기로 하나 얻을수 있는걸 비교하시면 안되죠. 지게로 사격수치를 치트써서 만땅 찍고 격투가 제일 나쁘다 하시는건 겜을 재미없게 즐기신듯 합니다. 혹시 겜 중후반부에도 톤파들고 싸우신게 아닐지.
@@useskree5375 제가 격투보다 사격이 강하다고 설명한 이유는 말씀하신 퍼스트는 전체 캐릭터 중에서 절반정도가 사용 가능한데 비해서 스위치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배울 수 있고, 격투는 3개의 스킬 중 2개만 배울 수 있는 반면 근거리 사격에는 이런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근거리 사격이 쓰기 편하고, 쉽게 강력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에 따라서 이 부분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게임을 즐기는 방식은 개개인마다 다르기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지 않았다면 재미가 없게 즐긴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위험한 발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rattel 재미없게 즐기신듯 하다고 한점은 사과드릴게요. 그렇지만 격투 스킬 2개만 가지는건 잘못 알고 계십니다. 격투전문 캐릭터는 격투스킬3개를 다 가집니다. 로이드. 얀. 콩. 입니다. 그리고 지게를 안쓰고 플레이하시길 권합니다.
@@useskree5375 말씀하신대로입니다. 저도 플레이한지 오래되어서 격투 전문화 캐릭터들의 존재를 잊고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프런트미션1은 SRPG지만 전투의 박력이 넘치는 게임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했죠. 당시 일어라 내용을 모르고 했던 게임인데 이 정도면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언제 한글화된 1을 다시 해보고 싶네요. 2는 전투화면 보고 안 했네요...ㅎ
2는 전투 전에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것도 좀 그렇지만, 저는 전투 한번에 2분씩 잡아먹는 로딩시간이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2도 그 외에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말이죠...
@@rattel 신슈퍼로봇대전 보다 심했군요.으...
@@感謝-t5d 신슈퍼가 선녀로 보이는 게임이 되어부렀습니다.
프론트미션 건해저드도 정말 잼있는데
국내에선 인지도가 너무 낮은거 같아서 슬프네요 ㅜ
건해저드도 건해저드지만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발켄도 잘 아는 분이 없죠. 많이 아쉽습니다.
건해저드도 언젠가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건해저드도 중장기병 발켄과 더불어 언젠가는 꼭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이거 예전에 제 친구가 이거 발매할때마다 정품 구매를.
진짜 명작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로봇계열은 좋아하시만.
이건 한번 해봐야 겠네요.
전에 한 기억이 없;;;
메인 넘버링 시리즈들은 다 괜찮게 할만합니다. 2는 좀 지옥같은 로딩문제가 있긴 한데... 항상 평작 이상은 해주는 작품들입니다.
메카는 둘째치고 스토리가 가장 충격적인 게임. 그 발상은 현실에선 절대로 나와야 하지 않는거라 뒤통수 거하게 먹었는 게임이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외전작인 건해저드를 재밌게 했네요. 플레이 방식이 발켄 스타일이라 익숙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B형 디바이스와 S형 디바이스가 프론트미션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죠. 정말 후반 스토리 반전은 이게 과연 어린애들 하라고 만들어놓은건가 싶었습니다.
@@rattel 설마 디바이스가 그런 건 줄은 꿈에도 몰랐죠
어릴땐 이런 로봇 디자인보다 로봇대전쪽을 더 좋아하는바람에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들어 다시보니 파워돌 시리즈가 생각나는 파츠 조합에 묵직한 상남자형 로봇 디자인
어우 이런 띵작을 아직도 안해봤다니 인생 절반 손해볼뻔ㄷㄷ 한번 해봐야겠네요
당시 시대상을 좀 반영해서 그런지 과거 냉전시대를 연상시키는 세계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사이에서 국가와 기업간의 이해관계를 기반으로 한 어두운 스토리도 굉장히 기억에 남네요.
이것도 리메이크로 나올만한데 안나오네?
요녀석은 리메이크가 나오긴 나왔습니다. 폴란드 회사에서 제작을 했는데... 좀 많이 아쉬운 물건이 나와버렸죠.
아 이거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발칸 ㅠㅠ 프론트 미션도
투타타타탁 하면서 적의 파츠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맛이 일품이죠!
프론트미션 1도 명작이지만 5도 재밌게 했었는데 속편이 안 나와서 아쉬운 시리즈입니다.
주인장님의 장르가 제 취향이라 요즘 많이 시청 중 입니다. 번성하시길 바랍니다.
메인 타이틀 시리즈가 흥행이 잘 안되어서 그런지 파생작들이 자꾸 나오는데, 이것들이 좀 퀄리티가 아쉬운 편이라 안타까웠습니다.
추럭의 게임이에요.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론트미션은 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추억이 많은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한 대여섯번 이상 클리어 한듯해요
엔딩 크레딧 끝나고 진짜 감동이었죠
2 건해저드도 재밌게 하긴 했지만
장르가 달라서 1보다 감동이나 여운은
없었어요 플스 부터 나온 3D 시리즈들은
맛만보고 안하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속편들의 캐릭터들이 생각보다 매력이 없었던 탓도 큰 것 같습니다. 2는...로딩때문에 너무 힘들었고요.
게임 시스템 완성도는 4랑 5가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성장의 요소도 좋았고 파일럿 병과별 특기랑 무장 링크 연계도 있어서. 원거리 저격용 스나이퍼와 중거리 공격용 벤쳐 서포터 벤쳐만 있으면 발란스가 딱 맞음. 프론트 미션 4부터 서포터 기체가 생겨서 격투전용 벤쳐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프론트 미션1은 초반 발란스가 최악이라. 후반 스나이퍼 라이플 스나이퍼와 미사일 벤쳐랑 보급 차량이 나오는 시점에 게임이 쉬워짐. 노려 쏘기가 개사기라. 보급 차량만 잘 관리하면 탄약 보급해서 원거리 기체로만도 깰 수 있음. 프론트 미션 4부터 ECM 스텔스 생기면서 격투 벤쳐 쓰는 재미가 생김. 파일뱅커랑 통파. 파일뱅커는 관통력이 좋아서 바디 부수기 좋음. 콕핏 한방. 프론트미션 이볼브드랑 레프트 얼라이브 말고 프론트미션 건해저드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사실 개인적으론 메인 넘버링 시리즈의 최신작이 나왔으면 했습니다. 5가 나온지도 벌써 17년이 지났죠. 곧 강산이 두번 변할 시간이 지나는데, 개인적으론 6편을 최신 콘솔로 만들어주길 바랬습니다...
앗!!! 마참내~~~
드디어 프론트미션 1편이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정식 넘버링 시리즈가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편을 고등학교 시절에 굉장히 재미있게 했었는데, 솔직히 게임의 완성도로 보자면 절반의 성공에 가까운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특정무기가 너무 유리해서 후반가면 미사일하고 바주카+ 머신건 으로만 편제 하고 이거 뭔가 루즈하다 싶던 게 생생하네요.
솔직히 최종보스가 근접으로 붙으면 강적인데 막상 가보면 아군의 미사일 샤워에 끔살 당하는게 당시는 편하게 엔딩봐서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면 쓴웃음이 나오네요.
그래픽이나 음악(특히 전투 BGM)은 정말 좋았는데 전투 시스템이 저랬던건 정말 아쉬운 부분 같습니다. 솔직히 부위 격파 같은것도 미사일로 양팔 날려버리고 머신건으로 득득 긁어버리면 스킬포인트 먹는거 어렵지도 않고 너무 쉬웠죠.
그래도 슈퍼패미컴 말기에 50만장 판게 정말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때가 제 기억으로는 95년인가로 나와서 슈패미의 황혼기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벌써 30년이 다되어 갑니다만 그 슈패미 말기에 나왔던 걸작들은 진짜 용량의 한걔를 넘었다는 말밖에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즈음 가서 지루해지는 근본적 원인 중 하나가 말씀하신 밸런싱 문제도 있는데, 세이브를 못하고 연속전투를 하는 전개가 되는 것도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라스트보스의 사거리가 1~4칸이라 미사일에 아무것도 못하고 맞아죽는건 솔직히 좀...너무한거 아닌가 싶기도 했죠.
아 이게임 정말 스토리도 그렇고 1탄 갓겜이었는데 후속작들은 다 실망스럽더라구요
스위치 스킬 여러번 터져서 1턴에 모든 파츠를 박살내는 쾌감이란.....
스피드 - 듀얼 - 스위치가 순서대로 터지면서 적의 파츠를 다 터트렸을 때 정말 속시원하죠! 2편 이후에는 이 느낌이 부족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었는데 시리즈 가장 최신작인 레프트 얼라이브가 이상한 졸작 잠입액션게임으로 나와서 수많은 악평속에 시리즈의 관뚜껑을 닫고 최근에 공개된 리메이크도 종이모형이 싸우는것 같은 엉성한 전투씬을 보면 이번에야말로 관뚜껑에 못질까지 하는게 아닌지 우려되더군요. 정말 걱정되는 리메이크입니다.
공개된 리메이크 영상이 이게 단가? 싶을 정도라서 솔직히 좀 불안하긴 합니다. 그 특유의 묵직한 녀석들이 치고받는 중량감이 부족한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