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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씨개명이 바꾼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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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авг 2024
- 〈타임라인〉
0:00 도입부
0:33 흐트러진 에도시대의 인명
2:51 메이지 유신과 일본 인명의 개혁
3:28 성과 씨, 조선과 일본
5:04 창씨개명의 배경과 의미
8:19 창씨개명의 사례
10:21 반응과 흔적, 마무리
〈참고문헌〉
미즈노 나오키(2008), 『창씨개명――일본의 조선지배와 이름의 정치학』, 산처럼.
尾脇秀和(2021), 『氏名の誕生――江戸時代の名前はなぜ消えたのか』, 筑摩書房.
전경수, 최미희(2017), 「일제의 창씨개명 정책 실시와 조선민중의 은항책(隱抗策)」, 『근대서지』 16, 근대서지학회.
坂本眞一(2000), 「明治民法의 성씨제도와 創氏改名(朝鮮)·改姓名(臺灣)의 비교분석」, 『법사학연구』 22, 한국법사학회, 155-190.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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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씨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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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 bungbungnu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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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인들이 샤머니즘에 열광하는 이유 f.성해영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신과함께]](http://i.ytimg.com/vi/2XrtHlg1MyQ/mqdefault.jpg)
![[한글날 기념] 한글과 훈민정음에 관한 7가지 오해!](/img/1.gif)
자극적이고 저열한 컨텐츠가 난무하는 유튜브에서 한 마리 학과 같은 고결함을 지닌 채널.
군계일학이 됨을 몸소 실천하는 크리에이터가 진짜 너무 없음. 이런 분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 아이폰으로 바꿨더니 키보드 적응이 잘 안됩니다. 쉬프트도 안 눌러지고, ㅔ 옆의 ㅐ가 눌러지고... 오타 정정 감사드려요 여러분
마치 항문처럼 아무나할수없지만 꼭 필요한 일을 하시는분이죠
@@chanch7626 아니 비유가 ㅋㅋㅋㅋㅋ
@@chanch7626 ?? ㅋㅋㅋㅋㅋㅋㅋ
@@jasonpark5247 군계일학이요
1. 아이러니하게 창씨개명에 가장 반대한 조직은 조선내에 있던 일본 경찰이었음. 끝까지 총독부에 반대를 건의했는데 본토에서 그냥 힘으로 눌러버렸음. 일본 경찰이 반대한 가장 큰 이유는 조선인 범죄자, 건달,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이 다 바뀌면 관리가 안된다는 이유였음.
2. 창씨개명이 문제가 아니라 식민지가 3세대에 걸쳐 유지되었다면 아마 남미처럼 언어자체가 사라졌을거임. 한국어라는 언어가 아직 존재하는 건 식민지 시대가 짧았기 때문에 글과 말을 잊지 않은 세대가 그 후대에 전승했기 때문임.. 보통 3~4대(75~100년)가 지나버리면 그 나라의 언어자체가 말살되는 경향이 강함.
근데 단순히 민족주의를 자극하는 내용이 아닌 전문적인 분석이라서 너무 좋아요 매번 감사드립니다
옳아요
대통령이 no japan을 외치는 감정적인 나라에서 이런 귀한 컨텐츠를 ㄷㄷ
@@user-xw5je4im8u 이런글 볼때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대통령이 no japan을 외친적이 있나..??
@@jkk6546 당연히 대통령이 나서서 노재팬 하지 않죠 ㅋㅋㅋ 어떤 정신나간 대통령이 국교 단절할거 아니라면 대놓고 합니까. 대신 일본한테 강경하게 대하는 만큼 중국한테 했나요? 오히려 친중 행보를 보였는데도 중국한테 더 무시당하는 판국에 중국엔 기고 일본엔 온갖 소리 다했죠 ㅋㅋㅋ
@@user-zx2yx5bz7v 저걸 정치병으로 보는 님이야말로 모든걸 정치로 생각하는 정치병임..
40~50년대에 태어나신 어르신중에 이름 끝이 ~자(숙자, 순자, 말자, 화자 등등)로 끝나는분들이 계시는데, 그게 창씨개명의 여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본 여성 이름중에도 준코(順子), 하나코(花子), 유리코(百合子)처럼 자(子)로 끝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거 맞을거임 子라서 그런 이름이 많다고
그당시는 아들이 귀한시대라 다음자식은 아들이 태어나길 바라는 의미로 아들자를 많이 썻다고 들었습니다
@@user-jl5vy9dt5e 그렇다기엔 子가 붙는 남성용 이름이 적지 않나요? 순자-쥰코 화자-하나코 말자-스에코등 당시 여성용 이름으로 쓰인 한자들은 일본에서도 통용되던 자들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일본식 이름이지 성씨는 아니지만,
성씨가 일본식으로 바꼈으니 자연스럽게 이름도 그렇게 된 걸수도 있겠네요.
@@user-jl5vy9dt5e 창씨개명 이전 우리나라에서 남자든 여자든 이름에 아들 자(子)가 이름에 들어가는 것을 꺼려하는 분위기라 거의 쓰이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유교사회에서 유교의 근간이 되는 공자, 맹자, 순자 등 학자들의 예명에 들어간 한자를 그에 미치지 않는 사람이 함부로 써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강했고 여자는 성명학에서 남자들 상징하는 한자가 들어가면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대신 여성들에게도 이름을 지어주기 시작한 개화기 이후 창씨개명 이전 민간에서 우리나라 여성들 이름에 많이 쓰이던 한자는 "례(禮)"였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귀한시대라 다음자식은 아들이 태어나길 바라는 의미라 쓰셨는데 이게 바로 일본 여자 이름에 子자가 많은 이유를 설명하는데 쓰입니다.
다만 일본은 子가 아들이라기 보단 자식, 자손을 뜻하기 때문에 다음자식은 아들이 태어나길 바라는 의미라기 보다는 여자로서 많은 자식들을 순산하여 대가족을 꾸리라는 의미로 부여합니다.
일본에서 아들은 子 보다는 대게 郞으로 표현합니다.
호기심을 느끼고 그것에 대한 해결방법을 스스로 찾아내 이런 컨텐츠를 만들어내다니 당신 정말 대학원에 소질있어....
악마 ㄷㄷ
도망쳐
아니다 이 악마야
本当に教育的なコンテンツ。
日本でも民族主義的な動画は沢山あるけど、この動画は極めて中立的。今後も動画投稿頑張ってください👍
日本はこの歴史を出来るだけ伝えないし、韓国は過剰に教育する
そうか....
중동의 흔한 풀네임: 무함마드 이븐 알리 이븐 후세인 이븐 사담 이븐 이브라힘 이븐 유수프 이븐 무수스 이븐 압둘라 이븐 만수르 알 사우드
이름 누구의 자식인지 성씨 혹은 출신지
살라흐 앗 딘 이븐 유수프 이븐 아이유브는 왕인데도 살짝 짧군요
이븐 이름 은 누구의 자식이란 뜻이라 그 이름이 맞는거에요ㅋㅋㅋㅋ
이슬람식 이름은 거의 족보에 준하는 거라서..
(내 이름)(아빠 이름)(할아버지 이름)(가문 이름)
예) 영달 경업 김
으로 주로 쓰임
때에 따라 조상의 이름을 더 붙히는 경우도 있고 자기 이름만 말하거나 아버지 이름만 포함시키는 등의 다양한 경우가 있음
11:44 힙스터 조상님 ㄷㄷㄷ
ㅎㅅㅌ ㅇㅈㄹ ㅋㅋ
졸라 힙하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힙하다 ㄹㅇ
근데 뭔가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지난다…
단 1초도 눈을 떼지 못했을 만큼 알차고 흥미진진한 내용이었습니다. 공중파에서 전문가 붙혀서 제작해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했을 작업을 개인이 이토록 훌륭하게 해낸다는 것이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창씨개명으로 인해 한국에 남긴 영향중에 가장 큰것은 개명이나 창씨(일본식 성명이 아니라 진짜 자신의 성을 개창하는 것을 말함)에 대해 극한의 거부감을 만들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사람의 사회는 끝없이 만들어지고 나뉘어지는게 자연적인데 일제의 강제적인 창씨개명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 한국은 이름을 만들고 고치는데 매우 인색해져 이름이라는 것에 너무나 큰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원래 전통의 이름이란 아명도 있고 호명도 있고 별명도 있는 다양한 구성이였지만 현대의 한국어에서 자신의 이름이외는 대부분 멸칭으로 받아들여지고 간혹 문인, 예인들이 호를 쓰긴 하지만 솔직히 본명 이외에는 다 무시되고 있는게 현실이죠.
그나마 호나 자 정도가 남긴 했는데, 현대 한국어에서 호 정도만이 남았을까 싶네요.
새로운 성씨 분파 방법은 없나?
죄다 한글자에 김이박 3분파 강점기에만 살아야하노!!
@@Daetguelyong 응우옌만 하겠어?
@@warnnie 어떤분 아버지 호가 질풍이라 아버님 친구분들이 그분 아버지만 오시면 오 질풍왔나? 했다던 썰 생각나네욬ㅋㅋㅋ
저는 아호도 있고, 자 도 있습니다. 족보상으로, 장손들은 자가 있고, 지차는 아예 없습니다.
창씨개명 하지 않은 사람 없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조부님 호적봐도 모두 창씨 개명했구요. 해방후에는 원 조선명으로 변경했죠.
창씨개명할 때 일부러 일본욕으로 바꾼사람들 너무 한국사람다워서 웃김ㅋㅋㅋㅋ 일천황개똥 이런식으로ㅋㅋㅋㅋㅋ
응그런거 없어.
@@user-ix9si2ew4r 예를 든거잖아 병신아
일본이 조선근대화를 위해 일본 전체 예산의 30프로나 되는 막대한 금액을 매년 쏟아부었다.20세기초 한양 길거리는 똥으로 덮여있었다는 기록도있다.
그똥 다 치우고 노예해방 시킨게 일본이다.동남아는 아직도 일본에 감사하고있는데 중국 한국만 반일이다.친중친북 반일반미 빨갱이들
@@moclykim8220 그래. 일본 왕궁 방향에다 매일 감사하다고 절해라.
@@moclykim8220 응 우리 증조부도 독립운동 하셨고 일본때문에 관직에서 물러나셨어 김씨성 가지고 일본찬양하면 좋니??
창씨개명을 역사적으로 설명해 주시니 너무 재밌어요. 언어학 관점에서 역사적으로 알려주시니 정말 흥미롭네요~~~😘
4:48 일본어 글에 조사만 한국어로 번역하니 국한문혼용체가 되어 읽을 수 있네요...ㄷㄷ 진짜 옛날 식자층들은 일본어를 말하지는 못해도다 읽었겠네..
해외에서 한중일 전공하는 외국인들에게 국한문혼용으로 쓴 한국어 논문 읽어보라고 하면, 한국어 전공하는 학생들은 한자를 못 읽고 중국어·일본어 전공하는 학생들은 한자만 읽어서 대충 이해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모두 한중일 언어로 논문까지 쓸 수 있는 전공자들인데도)
@@Yeokbo 아버지도 한자세대+중국어 구사 하시는데 일본어 다 읽으시더라구여...
진짜 만약 한국이 아직까지도 식민지배를 받는 상태였다면 인구가 19만밖에 안돼 언어말살이 순조로웠던 오키나와인과는 다르게 인구 3천만 조선인의 언어말살은 고작 100년 가지고는 불가능했을테니 아예 완전한 언어동화를 포기하고 한반도 지역에서 발간되는 신문이나 서적, 방송 자막 등에서는 아직도 저렇게 일본어 조사에 한국어를 후리가나로 붙여서 표기했을수도 있었겠네요. 지금 한국에서 통용되지 않는 일본식 한자어가 많다곤 해도 독립 후 비교적 최근에 언어교정운동으로 바뀐게 대부분이니 계속 일본 치하였다고 하면 알아듣는데는 문제없었을테고.
일본말다해여 일제 국민학교만 나와도 사용한하시는 거지 옛날분들 단어 30%이상은 일본어 였어여 옛날엔 지금은 만이 사용안하려고 노력한 결과이나 지금 이상한 오타쿠용어들 사용해서 좀 보기 안좋음
@@realdy 지금의 인도처럼 양층언어 됐을 겁니다 이건 거의 확실 ㅇㅇ
일제때 누가 창씨개명을 미치노미야 히로히토로 했다는... ㅋㅋㅋ
아 그거 들었는데 ㅋㅋㅋ
덴노 헤이카(전농병하)도 있었음
드립의 민족ㅋㅋ
미친놈이야 히로히토
ㅋㅎㅋㅎㅋ
구로다 규이치
언어학적 관점에서 이렇게 해석 해주시다니... 이런 귀한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어학적 해석이 아니고 유튜버의 뇌피셜입니다. 성과 씨는 같은 뜻으로 성은 한자 씨는 우리말입니다. 왜국성을 논하려면 다른 언어를 선택했어야죠. 언어적으로 개폼만 잡은 잡소리죠.
@@zoopark2643 뭔소리요. 성=姓, 씨=氏. 고대 중국(무려 "공자"가 살기 이전)에서 씨와 성은 다른 개념입니다. 이는 일본에도 도입되어 씨와 성을 따로 구분하였습니다.
@@user-qr2fu2zs6b 우리나라 이외에는 님 설명이 맞는데 우리나라는 씨가 한잣말이나 우리말이나 같은 뜻이고, 여기에 덧붙여 성도 같은 뜻입니다. 한국의 족보는 핏줄을 기준으로 합니다. 한자어 씨는 씨를 뿌리는 모습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소리가 같아서 같은 뜻으로 여긴것 뿐 아니라, 한자 연구가들에의하여 밝혀진 해석입니다.
@@zoopark2643 언어의 연구는 통시적 연구와 공시적 연구가 있습니다. 적어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한국 한문은 중국 한문과 동일한 어휘적 어법적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일제시대에는 한국 한문은 중국 한문과의 유사성이 감소하고, 일본어와 일본 한문과의 관련성이 늘어납니다. 우리나라의 한자 사용이 다른나라와 현격히 다르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user-qr2fu2zs6b 문제는 지나의 한자 사용 방법도 변화하였다는 것이죠. 고대의 한자는 동이의 어순과 일치하는 데, 현대로 넘어 오면서 습관이 변화된 것이 있다는 것이고요. 고대에는 같았는데, 현대에는 변했다다고하는데 몇개가 변했을까요? 여기서 말하는 씨가 변했을 까요? 많이 안다는 것과 정확한 판단을 내린 다는 것은 별개 입니다만......
이름까지 일본식으로 하면 몇 세대면 그 나라 언어는 영원히 잊혀지겠죠. 언어는 그 나라의 정체성을 가진다고 합니다.
모국어를 지키지 못한 아일랜드나 노르웨이는 아직도 언어때문에 골치를 앓는다고 하네요.
노루특)표준어가 둘
원래 고유 언어라는건 이세상에 없음.. 결국 다 섞이고 변형됨
우리나라는 이름을 중국식으로 한 지 수천년이 지났는데 아직 독자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user-qo8kz6ei5h 중국식 이름을 가지긴 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고유의 언어를 사용했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유럽은 전부 라틴어를 썼어야 해요.
아일랜드 자체가 천년 이상 영국과 아주 깊숙히 연관된 나라이기 때문에 아일랜드가 영어를 쓰는 것은 단순히 언어를 빼앗겼다고 보기 힘듭니다. 게다가 아일랜드는 영어를 쓰는 지금도 지리적 특성 상 변방으로 취급되는데 게일어를 쓴다면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나 모든 방면에서 매우 고립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일랜드가 영어를 쓰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고 현명한 선택입니다. 노르웨이는 언어를 잃은 적이 없고 언어를 쓰는 방식을 예전부터 전통으로 여겨지는 덴마크방식을 택한 것입니다. 노르웨이 서쪽에서는 덴마크방식이 아닌 Nynorsk 방식으로 학교에서 가르친답니다. 그리고 애초에 노르웨이어라는 것이 분명히 정의되지않습니다. 스칸디나비아(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나라들은 굉장히 유사한 언어를 쓰는데 표준어로 여겨지는 것이 없고, 모두가 지역사투리를 쓰는데, 노르웨이 서쪽사람과 동쪽사람은 서로 이해하기가 힘들고 국경을 사이에 둔 노르웨이 동쪽사람과 스웨덴 서쪽사람은 말이 잘 통합니다.
3:32 원래 고대 중국에서는 모계로 내려오는 혈통을 성(姓), 문명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생긴 가문들 명칭을 씨(氏)라고 했음. 그래서 강태공은 성이 강(姜), 씨가 려(吕)이듯이 성과 씨를 둘 다 썼음. 그런데 씨가 성의 역할까지 같이 하기 시작하면서 성이 사멸한 거.
영상에 나오듯이 일본도 처음엔 성과 씨를 구별했는데, 사실 이건 고대 중국의 풍습을 그대로 적용한 게 아니라 자기들의 독자적인 문화에 한자만 姓 氏 갖다붙인 거임. 일본에서 姓(かばね)은 가문의 급을 나타내는 칭호라서 (후대에는 혈통대로 전승하지만) 초기에는 혈통하고 아무 상관 없었던 개념이고, 오히려 氏(うじ)가 남계 혈통을 구분하는 호칭이었음.
그 유튜버에 그 시청자네
줜나 유익
페미사관 이네요 , 근거없는 여성우월주의 믿지마시고 정신차리세요 ㅎㅎㅎ
@@kimx5 유튜브가 다 그렇지 유행 따라갈 줄만 알고 지가 자료 찾고 교차검증할 생각 추호도 안 함 ㅋㅋㅋㅋ
@@user-sj9iw3vm5q 이 새끼는 어딜 가나 보이네
씨와 성의 차이가 있다는 것 조차 모른 1인
우리는 성姓과 씨氏에 대해서 정말 몰랐습니다... 정말 위대합니다 항문선생!
와!!!!!!!!!!!!!!!!!! 항문! 항문! 항문!
@@YT-gu9qk ㅘ!!!!! 시공!
애즈 센세...
애널!스카이!
이제는 그냥 항문이되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
4:30 한국은 파를 갈라도 성이 혈통 중심으로 정의되기 때문에 같은 성을 쓰는데 일본은 아버지한테서 독립해도 자기가 독자 세력 구축하면 자기 영지를 새 묘지(苗字)로 썼음. 그래서 본관같은 세부 분류 기준이 필요가 없었던 거임. 그냥 새 성명을 지으면 끝인데 뭐하러 세부적으로 분류하겠음.
@@kimx5 봉건제와 관련 없음.. 고려 광종때 '봉건제'와 정반대되는 '중앙집권제' 추진의 일환으로 '과거제'와 '토성분정'을 행했음... '본관'은 '토성분정'의 수단... 각 지역별로 유력호족(봉건영주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가문을 정하고 이들을 기록하고 통제하여 중앙에서 직접 다스리고 이들을 통해 지방통제권을 중앙으로 기속시키려 함.. 북한이 전 국민을 '출신성분'에 의해 분류한 것과 비슷한 과정..
저항사례 중 - 출처 나무위키-
이름이 '전병하(田炳夏)'인 한 농부는 자신의 성에 농(農)을 붙여 '전농병하(田農炳夏)'라고 신고했다가 경찰서로 끌려갔다. 평범해 보이지만 이 이름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덴노 헤이카. 즉, 한자는 다르지만 발음이 천황 폐하와 비슷하게 되는 것이다. 정확하게는 天皇陛下는 てんのうへいか(텐노 헤이카)이고 田農炳夏는 でんのうへいか(덴노 헤이카)로, 청음과 탁음의 차이가 있지만, 일본식 말장난인 고로아와세에서는 청탁음이 무시되므로 매맞을 일이었다.
유쾌한분도 계심
ㄹㅇ 드립의 민족이네
이걸 보니 한국은 성+이름을 부르고 일본은 씨(성)만 부르는 이유를 알겠네
위에댓 먹이주지마라
@Greatest China 그래서 청나라는 중국 역사냐?
정말 헝가리 님처럼 저런 관종들은 댓글 써주면 더 신나서 관종짓함.
@@yosephcha9874 먹이 주지 말라고!!
@@tiger-tower 헝가리는 훈족입니다.고구려죠...폴란드는 마자르족 말갈족 역시 고구려..불가리아는 부여.. 수도가 소피아 부여씨의 백제 수도 사비(부여)하고 같은 말입니다..이또한 고구려 또는 백제..
저도 교포2세인데 최(崔;さい(사이))라는 읽는 것만 가져와서 斎藤(사이토우)라고 하고 있어요.
이름만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쓸 수 있게끔 남겼고요.
개인 문제로 일본 국적 귀화 신청한 상태고 기다리지만 마음만은 한국에 남아있습니다
왜 마음을 한국에 남겨두시는지? 일본 싫어하시면 왜 일본인이 되실려고 하는지?
@@takuanippai2854교포면 보통 일본에 살고있겠죠, 개인 문제로 일본인으로 사나 자신의 조상이 한국인임을 잊지 않는다는 말이잖아..
@@takuanippai2854 교포 입장을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 사람은 이딴 말은 못 할 것 같은데... 평소에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산다는 말이구나.
4:54 "씨는 집의 칭호이며, 성은 남계의 혈통을 표하는 것"
7:00 설정창씨와 법정창씨
7:52 "창씨개명은 조선인에게 본관과 성 이외에 씨라는 개인 표지를 전면적으로 부과한 정책"
10:10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창씨개명 사례
개인적으로 할머니들 이름이 방자,영자, 숙자 같은 자로 끝나는게 일본식 이름이 영향을 남긴것 같네요
그렇죠 조선시대에 그런 촌스런 이름은 없었으니까요
조선시대라면 아마 꽃순이 금순이 말순이 같은 이름이었겠죠
~~코 니깐요
마사코 아사코 등..
당시에 문화적 선진사회였던 일본식 이름을 지은것 뿐 창씨개명과는 별 관련이 없을듯 합니다
지금도 유진이라는 영어인지 한국어인지 헷갈리는 여자이름이 흔한 것처럼요
조선때 여자이름은 의외로 지금 봐도 세련된 이름 많아요 명성황후 이름도 민자영이죠
오랜만에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부 알고 있던 사실도 있으나, 모르던 사실도 굉장히 많아서 이렇게 또 지식을 쌓아갑니다!
하지만 결코 모든 사람들이 창씨 개명에 반대하진 않았다는 점. 박완서 자서전에는 자신의 조선어 이름을 부끄러워하고 일본 이름이 더 듣기 좋았다고 하는 내용이 있음. 당시 기성세대나 반발한거지.. 이미 태어났을때부터 일본국 조선인이었던 당시 어린이들은 반발은 커녕 오히려 적극 받아들이고 심하면 조선 이름을 부끄러워했다는점에서 식민지가 조금만 더 길었다면 아마도 정말 현대 한국의 이름 체계가 지금의 중국식이 아닌 일본식이거나 아니면 그 중간의 어떤 형태로 자리잡았을 것 같네요
@김성빈 어떤 점이요?
@@user-mv9kx9ju7l 박완서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괜히 일본이 패전하고 조선이 해방되었는데 학생들이 울면서 슬퍼했다는 이야기가 있는게 아님
35년의 세월동안 동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현대보다 짧은 생애주기로 인해 일제시대에 태어나 자란 청장년 세대들이 사회에 주축이 되어가고 있었기때문에 해방이 10년만 늦었어도 일본화된 조선이 완성될 뻔 했음
@김성빈 ㄹㅇ 결국 일본식이든 중국식이든 ㅋㅋ 진짜 한국식 이름을 쓰고있지 않는다는게 코미디
그만큼 조선말기 사회가 얼마나
지옥이였으면 개쓰레기 니뽕이
지배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한건지;;
암튼 이제와서 대한민국으로서
정체성을 찾아간게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냥 교과서에서는 "민족말살정책중 하나로 창씨개명이 실시되기도 했다"라고만 하지 어떤 사례가 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창씨개명이 되었는지는 몰랐는데 알게되어서 참 좋은듯
K-역사교육 ㄷㄷ
자의든 타의든 서류상으로는 일본성이 된 것이죠
민족 말살 정책이라는것도 한국이 왜곡해서 만든거죠.
민족 말살 자체가 말이 안됨. 그냥 하나의 일본이 되기위해 차별도 없애는 융화 정책이지. 우리나라 교과서가 너무 날조된 경향이 있음
@@-markshin- 민족말살은 영어 Ethnocide에 대응하는 단어입니다. 말이 안 될거 전혀없고 한국 교육계에서 억지로 만들어진 단어도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혹시 중국이 위구르 자치구를 만들고 중화에 동화시키고자 그들의 문화를 억압하는 것도 중국이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자 하는 융화정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당대 조선인들이 일본식 법정 씨명을 가지고도 일상에선 거의 안썼다는 것에서 그 정책에 대한 평가는 명확하다고 보이네요.
아마도 일본의 지배가 길어졌으면,
아이들은 학교를 가야 하니까
일본식 창씨개명을
학교에서는 사용했을 것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젊은 사람 위주로
일상에서 일본식
이름을 사용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hyeonsseungsseungi 이뤄지지않은 가정법을 이야기하면 한도 끝도없어요
@@hyeonsseungsseungi이런식으로 만약에만약에로 가면 독일이 세계정복했겠죠 ㅋㅋ
@@ho2874ㄹㅇ ㅋㅋ
일제의 정렴지였던 대만의 경우에는 또 창씨개명을 못하게 제한했었다고 하지요 지딴에는 동화정책의 일환이면서 나름 조선인들을 우대한다고 그런 것인데 이름을 인터넷 닉네임 변경하는 것 마냥 자주 바꾸곤 하는 문화가 있던 일본인들과는 달리 조선인들은 이름에 대해 의무부여하는게 남달랐기 때문에..
창씨개명을 하지 않았을 시 당했던 불이익
1. 자제를 각급 학교에 입학시킬 수 없다.
2. 교사는 학생을 폭행하여 창씨개명을 유도한다.
3.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없으며, 기존근로자도 파면한다.
4. 사찰, 미행을 철저히 하고, 식량 및 기타 물자 배급대상에서 제외한다.
5. 창씨개명을 하지 않은 자의 수하물은 취급하지 않는다.
.......
강제적이든 자발적이든 창씨개명은 다 했다고 영상에 나왔는데요?
@@user-ke4mv6om2v일본식 성이 아니거나 끝까지 거부한 경우를 말한겁니다.
@@user-mg7gj5uu8y 불이익이 당연히 생길수밖에 없는게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화해서 본토화까지 진행할라고 했었는데 걔네 입장에선 자기네들이 지배했는데 다른나라 이름쓰면 불편하니까 그런듯
@@minn1222 맞아요! 그것이 민족말살정책 중 하나겠지요..ㅠ
교사는 학생을 폭행하며... 잘한다. 국가가 깡패집단이네ㅣ
지금세대에 누가이런 교육을 해줄까요. 아주 귀한 역사입니다. 선생님의 훌륭하신 정신문화 정말 존경합니다.
그냥 일본 엿같다라는 말이 아닌 진심으로 연구하는 느낌의 영상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우리 할머니께서 1935년 생이신데
창씨개명 당시 김씨셔서 성이 가네야마(金山)로 바뀌셨다고 함
친가는 崔를 파자해 佳山으로, 진외가는 朴의 木만 취해 松原으로 쓰셨었는데 두 집안 모두 지역의 오랜 유지 가문인지라 창씨 강요정책 실시 이후 한문글 모르던 지역민들이 어떤 성씨로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자문 구하러 방문했었다고 합니다.
창씨개명을 단순히 교과서로만 접해 봤는데 이렇게 언어학작인 괸잠에서 바라보니 정말 큰 변화들 중 하나란 점이 실감나네요. 한편으로 아직까지도 일제의 잔제가 해방이후에도 무의식적으로도 지속된다는 것이 소름 돋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함다.
9:53 선조들의 지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자기의 성을 잊지 않으려고...
출전 무섭네 이거 다 찾아보신건가
역사를 전문적인 언어학으로 설명하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 성씨인 육(陸)씨는 본관 옥천군(沃川郡)의 옛 지명인 관성군(管城郡)의 한자 "관성"(管城)을 가져와서 그대로 일본식으로 읽은 쿠다시로(管城、くだしろ)로 작명했었다고 하네요.
멋지네요
@@user-rz4kk1ix8c 감사합니다.
@@user-rz4kk1ix8c 이걸 멋지다고 할 일 인가? 어이가 없다.
@@southernbulls9996 창씨개명의 부당성과는 별개로 일본식 성씨는 멋있다고 생각해서요;;
도라에몽은 사실 높으신 분이었네요 ㄷㄷ
그런 도라에몽을 막 다루는 노진구 그는 도대체..
@Greatest China 컨셉 지대로 잡았노
@@user-cx7xo1zq9x 모쏠아다여서 그럴일없음ㅋㅋ
부리부리자에몽도..
@@Werner4voss ㄴㄴㄴ 저놈 부모가 저놈을 낳은걸 봐서는
ㄷㄷ 저놈이 벌래를 낳지 않으리라고 확신할 수 없어
9:55 新井 아라이 아래에 히라가나로 적혀있는거 지금은 안쓰이는 히라가나 ゐ로 적혀있네요 ㅋㅋㅋㅋㅋ 와 대박이다
오잉 이게 무슨 글자예요? 히라가나 다 배웠는데 첨보는 자네
@@user-fk5kr9gx6q わ행 い단에 있었던 글자래요. わ행에는 wa, wi, wo, we, wo 다섯 글자가 있었지만 세 자는 현재 사라지고 wa(わ), wo(を) 두 자만 남았다고 하네요!
@@user-fk5kr9gx6q wi 입니다 발음은 [위]
창씨 개명 얘기는 아닙니다만, 일본에서 건너온 '즙이라는 성도 있죠.
'츠지(辻: 네거리 십)' 씨가 조선에 들어와서 살다가 해방이 되고,
그 아들이 해방 이후 한국 이름으로 새로 등록할 때 辻이라는 한자를 성으로 쓰려다가,
이게 일본에만 있는 한자인지라 모양이 비슷한 汁(진액 즙)을 대신 쓰게 되면서 '성진 즙씨'가 탄생하게 되었죠.
2003년 기준으로 한국에 5명 밖에 없는 성씨라고 하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항상 잘 듣고 있어요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저희 집안은 창씨개명을 하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특별히 민족적인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고, 당시에 증조할아버지께서 못 하고 지나갔다고 하셨어요. 저는 그 시절에 창씨개명을 하지 않는게 가능한가 했는데, 하지 않은게 아니고 저희도 모르는 사이에 법정창씨가 되었던 거군요ㅎㅎ
몇가지 어렴풋이 아는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명쾌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또 배워갑니다.
콘텐츠 보면 학습효과가 많은 거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씨명제와 성명제의 차이가 궁금했는데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우리가 요즘 호칭으로 사용하는 누구누구'씨'는 일제 식민지배 이전부터 사용한 것인지 아니면 일본의 영향으로 사용하게 된 것인지 그리고 비슷하게 누구누구'군'이라는 것 역시 이전부터 한국 사회에서 사용하던 것인지 일본의 영향으로 사용하게 된 것인지 하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만일 '씨'가 일제와 무관하게 한국어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되었다면 이 때의 '씨'는 씨명제의 '씨'와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혹은 어떻게 없는지요?
일본의 창씨개명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았는데 영국이 아일랜드에서 시행한 창씨개명은 엄청 효과적이었던거 같네요.
역시 오래 해봤던 놈이 더 잘하는걸까요
이런데 일본인들 이름을 当て字라고 한자본연의 뜻과 발음을 무시하거나 발음의 일부만 빌려와쓰는경우도 있죠... 한자를 그럼 왜쓰는건지 의문임
옛 이두와 향찰 같이 쓰임새에서 혼재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식 어법에 중국어 빌려다 쓴 향찰도 있는데요?
한자를 빌려쓴거지, 한자문화권이라고 중국어를 갖다쓴게 아닙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1차 개명은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로 본관이 "고령 박씨"라는 것을 반영하고, 이름 "정희"를 "정웅"으로 약간 고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일본식 이름 "오카모도 미노루"로 바꾸는 2차 개명을 합니다. 그래서 이 변화를 "나는 한국인이다"라는 초기 인식에서 "아무래도 독립은 틀렸다, 차라리 완전한 일본인으로 살자"는 인식으로 바꾼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35년을 일본 지배 밑에서 살았는데, 독립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점점 적어지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었겠죠.
오카모도 미노루 2차개명은 일부의 주장일뿐, 아직 확실한 정설은 아닙니다. 다만 1930년대로 넘어가면서 독립은 힘들다고 생각한 부류가 점점 많아졌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죠. 1940년쯤 이미 식민지 이전을 기억못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중추라 할 수 있는 30~40대로 진입하니까요.
중학교 3학년인 저는 요즘 학교에서 일제강점기중 민족말살정책에 대해 배우고있습니다. 또 이영상을 보고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얼마나 힘들고 고달픈 삶을 살아오셨는지 공감이 되었던 영상이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힘들고 고달팠던건 아닙니다.. 식민통치시기였던 나라가 안타까운것이지 지금처럼 여러부류의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죠. 창씨 개명 당시에도 조선인들끼리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창씨개명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던게 사실이고 이는 지식인 양반층으로 갈수록 심화되고 친일파 고위관직들도 창씨개명은 극구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하지만 반대로 일본식 이름을 세련된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부류들도 있었습니다.(영어를 세련되게 보는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쩔수없이 자신들의 고유한 이름을 바꿔야했던 창씨개명..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Greatest China 컨셉 ㅂㅅ
@Greatest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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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먹금
@Greatest China개 역겹네
고유한 이름 아니고, 중국식 이름.
조선인들은 지킬 문화도 없는데 뭘 그리 발광을 하는지.ㅎ
반대로 생각하면, 베트남이 우리 식민지라고 가정했을때, 응우옌 툭 흐엉 이런 이름을 한국식으로 원 주 황 이런식으로 한국발음으로 바꿔버린 셈이니
지배국 입장에서는 어딜 감히 식민지애들이 내지인이랑 구별안가게 이름을 바꾸냐!! 할수도있겠군요
정확함. 그래서 그 당시 조선인 출신 지식인들은 창씨개명이나 일본군 자원입대를 강력하게 홍보하고 독려했던거임.
조선인들의 창씨개명에 대해서 오히려 일반 일본인들은 반대를 했다고 하죠.
이름으로 조선인과 일본인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자신들의 우위가 사라질거라고 생각했던거죠.
일본 정부 입장에서는 조선은 일본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에 관리하기 편하게 일관화 시켜야할 필요성이 있어서 추진했던거구요.
영상에 설명 나옴.
싫어할만함 식민지국민과 지배국국민 차이를 두고 싶었겠죠
2:33 아 명실상부가 이런 뜻이었구나
맨날 쓰기는 하지만 유래나 풀이는 모르고 쓰는 말이 많구나
애널스카이 형ㅠㅠ 보고 싶었엄..
그리고 영상 정말 기대된다! 잘 볼게 사랑햄😘😘
아 맞다 나 애널스카이라 하지 말기로 했는뎀..
애널 스카이
애널 anal 떵꺼 (=>항문)
스카이 天 (=>천)
항문천
애널스카이면 위안스카이 동생인가?
애널실크도 있었..
뚫을 천 穿
@@ailaoot 바로 그거였노 ㅋㅋㅋㅋㅋㅋ
창씨개명도 궁금하긴 하지만 난 요즘 스카이형이 점점 궁금해져~💕💕
애널스카이
위험한 사람이네
역으로 한국이 일본을 식민지배했다면
"창본관개명"을 했을수도 있을까 생각이드네요ㅋㅋ
높은 애들한테는 줄수도있지요 여진 이런 부족인 애들은 높은 놈만 골라서 부여했으니./
창성개명은 했을지도
본관이야 뭐 난 지역 적으면 되는거라
고종이 병신이여서 역으로 식민지배절대못함
@@user-rs9dt3bg6k ㅇㅈ..
조선족이냐는 소리와 친일이라는 소리를 동시에 듣는 사람이라면 그거야말로 둘다 아니라는 증거 아닐까
극단적인 사람일 수록 어디어디쪽이냐로 몰아가기를 자주하죠 본인들은 아니라 하겠지만
ㄹㅇㅋㅋ
진짜 너무 유익한 유튜버세요
항상 볼 때마다 배우는게 있어서 좋아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들은 "상득", "상은"인데, 3남만 "명박"이라는 일본식 이름을 지은 것을 보면, 창씨 개명이 좀더 빨리 이루어졌다면 일본식 이름이 굉장히 많았을 것 같습니다.
개명했습니다. 원 이름은 상정이에요
츠키야마아키히로
그런 친일 가족도 해방이후 일본에 남고싶었는데도, 일본에서 쫓겨난 거죠. 그러니 재일들이 일본이 못가게 해서 일본에 남았다는건 새빨간 거짓말 인걸 쉽게 알수 있죠.
저희 집안은 가네모토(金本)로 창씨개명을 했었는데 저희 할아버지가 국민학교 1학년 무렵이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지금까지도 종종 친한 국민학교 친구 분과 창씨개명한 이름(가네모토, 야나자와)을 서로 별명처럼 부르시곤 합니다. 그분들이 딱히 친일파여서 그런 게 아니라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학교에서 자기 원래 이름 놔 두고 헨리니 마이클이니 하는 이름으로 서로 부르라고 학교에서 시키면 그 나이 때에는 그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을 듯 합니다.
비교하기 좀 그렇지만
대부분 어린이 영어학원에서 영어이름 짓고
서로 그렇게 부르듯이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래픽이랑 편집, 디자인이 진짜 깔끔하네요 배우고싶을정도에요
이등박문이 죽지 않고 식민지 초기부터 시행되었으면 현재와 달랐을 가능성도 있을듯.
유익한 영상에 그렇지 못한 댓글창…
1. 동북공정
2. 환빠
3. 원종이
ㅋㅋㅋㅋㅋㅋㅋ
이 퀄리티 ㄷㄷㄷ 존경합니다
일본식 욕설인 칙쇼(畜生)을 파자해 구로다규이치(玄田牛一)로 제출한 사례도 있었고 전병하(田炳夏)라는 농부는 이름에 농(農)자만 붙여 덴노헤이카(田農炳夏; 천황폐하와 발음이 같음)라는 이름을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일제에 대한 소극적 저항의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었죠.
와...이토때부터 했다고 생각하면 한국인의 성씨가 일본의 씨로 혼재된 상황으로 남았겠군요. 안중근 장군님 당신은 도덕책...
이토 때 했다면 아마 이름에 따라 양반가문인지 아닌지 구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죠. 양반 가문들은 쭉 자신들의 성을 유지했을것이고 성을 부여받은지 얼마안된 수많은 사람들은 일본의 씨로 바꿨을 가능성이 있죠.
@@user-ux7gz5pk6h 다른영상에서 일본 성씨는 2글자 한자조합이 많다고 나왔고 종종보면 3글자 한자도 나오던데 만약 창씨개명이 없어지지 않아서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성 그대로 쓰고있다 하면 양반가 집안 후손들은 거의다 한글자 성씨고 나머지 한국인들은 두글자내지 세글자성씨 쓸거라고 상상해봤는데 그냥 현실처럼 창씨개명 박멸하고 양반가 후손 구별은 못하더라도 대다수 한국인들이 한글자성을 쓰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함 한글자 성씨가 우리나라 문화기도 하고 어짜피 요즘세상에 양반가 집안이 뭔 소용이야 돈이 중요하지
창씨개명안해도 조선이름으로사시던분도잇음. 내가일본에서대학다니는데 일제시대졸업문헌찾아봣더니 조선이름도많앗음
박정희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다 창씨개명 했으나 윤보선 전 대통령은 그냥 해외 유학갔다가 칩거해서 안했음
향문천님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다만 썸네일 일본어의 번역에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해당 문장 「內地式氏ヲ設定シナカツタコトヲ、却テ後悔スルコトニナルダラウト思ハレマス。」 는 패전 이후 제정된 현대 일본어 가나 표기법이 아닌 역사적 가나 표기법을 따른 것이기에, 이를 현대 표준 표기법으로 바꾸면「内地式氏を設定しなかったことを、却て後悔することになるだろうと思われます。」가 됩니다. 저 문서가 만들어진 것은 전쟁 이전이기에 그 표기를 따른 것은 문제가 없지만 이해를 위해 설명에서는 현대식 표기를 따르겠습니다.
이 문장의 윗 줄 번역인 "내지식 씨를 설정하지 않은 것을~" 에는 다소 문법적인 오류가 없습니다. 다만 여기서 다소의 어색함이 보이는 부분은 그 아래쪽인 "도로 후회하게 될 줄 생각합니다." 이 부분입니다.
일본어 「却て」의 한국어 의미는 '도리어(=かえて), 다시(=更に), 도로(=逆に) 의 3가지 의미로 풀이됩니다. 향문천님은 여기서 3번째 의미로 번역하신 것으로 생각되지만, 한국어에서의 '도로' 는 '향하던 쪽의 반대, 먼저와 다름없이, 본래의 상태대로' 라는 의미로 사용되기에 뒤의 "후회하게 될 줄~" 부분과는 맞지 않아 어색함이 존재합니다.
또 하나, 그 뒷부분의 "후회하게 될 줄 생각합니다" 또한 어색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다시 원문을 보자면 「後悔することになるだろうと思われます」인데, 이 뒤쪽의 "~될 줄 생각합니다" 에서 어색한 부분이 다소 존재합니다.
일본어 「思われる」는 "생각되다, 어떤 일에 판단되거나 이해되다" 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를 일상적 문형으로 바꾸자면 '~이 ~로 생각되다' '~이 ~고 생각되다' '~이 ~게 생각되다' 라는 형태의 구조를 만들 수 있으나 이 문장에서 다소 벗어난 느낌을 주는 "후회하게 될 줄" 이 어색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욱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바꾸자면, "일본식 씨를 설정하지 않은 것을 도리어 후회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혹은 "일본식 씨를 설정하지 않은 것을 역으로 후회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해당 문장은 원문에 달린 한글 후리가나를 토대로 옮겨진 것으로, 원문대로라면 「차(此) 결과난 내지식 씨를 설정치 아니한 것을 도로혀 후회하게 될 줄 생각함니다」입니다. 이는 현대 한국어 화자에게는 부자연스러우므로, 「내지식」과 「도로혀」 정도를 현대국어로 바꾼 것입니다. 다만 「도로혀」는 말씀하신대로 「돌이켜」로 옮기는 편이 나았을 것 같습니다. 이 채널에서는 원문을 중시하는 편인데, 썸네일에서만 편의를 위해 조금 수정을 가했더니 부자연스러운 문장이 나온 것 같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한반도 고대에도 백제 신라 고구려인들의 이름을 보면 현대 일본인들처럼 4글자 이름이 많은데 혈통적 문화적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혹시 이에 대해 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너무 민감한 주제여서 정치적으로 해석할 여지 없이 담백하게 전달하려면 상당히 힘들듯
@@kidandRaftel 저는 노근거 뇌피셜로만 추정해보자면 한반도 도래인들이 고구려 백제 멸망이후 일본으로 대거 건너가서 문화적 주류를 이루고, 통일신라 이후 당나라를 비롯한 중국의 영향이 확대되면서 현대 한국식 세글자 이름이 보편화된 게 아닌가 싶어서요
걍 다거르고 1940년대 기준 한반도, 일본, 만주 3나라는 같은 핏줄 같은 민족이에요. 그래서 옛날일본이 그 이유를 근거로해서 한국인을 일본인화하는 일본동화정책을 펼친거였구요.
할아버지께서 말해주신건데 학교를 들어가려면 창씨개명을 해야했기에 학생들은 대부분 했다고 들었습니다
박완서 작가님은 안했다고 해요.
@@user-om2nj8ep6m 크으으으으
맞아요 학교를 다니려고 문서상으로는 어쩔 수 없이 창씨개명을 했다네요
난 역사로밖에 창씨개명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창씨개명이라는게 일제 앞잡이들이나 나선 식민지 백성으로서 아주 모욕적이고 굴종적인 행위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설정창씨를 하지 않은 조선인들에게 모두 일괄적으로 새 씨가 부여되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또한 원래의 일본인들은 창씨개명을 반대하기도 했었음을 알게 되었다.
혹시 외래어 발음에 대해 영상을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ㅠ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외래어 표기법들이 실제 발음과 다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쓰이게 된 이유와 외래어 표기법을 바꾸지 않는 이유나 원래 어떻게 사용했는지 등등에 대해 알려주십사합니다.
일본 얘기가 나와서 들은 생각인데, 일본어 외래어표기 또한 굉장히 발음상 받아들이기 힘든 표현이나 어두와 어간, 어미표현이 따로따로 존재하는 등 납득가기 어려운 표기들이 상당히 많은데 상세히 설명해주시는 항문천님의 말씀 듣고 다시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로 생각한게 아니라 일본 영토로 간주하고 조선인을 일본인화 하려 한 거네요.
" 미치노미야 히로히토 "
"도요타 다이쥬"
"다카키 마사오"
뒷이야긴데 이 이름 지은 사람 잡혀갔다고 하더군요
항문이 형 영상은 볼때마다 진짜 다큐, 대학 강의보다 더 유익한 지식을 얻어가는 느낌이랄까나...
수준 높은 유투브 채널입니다.
알찬 지식 정보를 얻을수있는 채널에 감사하며 구독과 좋아요로 팬이 되어봅니다. 고맙습니다 ^^
낼모레 50이지만 이렇게 또 향문천님께 배워갑니다.감사합니다~^^
0:48 스즈메의 문단속에
사다이진, 다이진이 나오는데...
다이진의 원래 이름이 우다이진이라고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향문천님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마치 지식 갈증이 해소되는 기분이에요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오늘도 팩트 역사 알려주셔셔 감사합니다.
일본식으로 읽지를 않아서 그렇지 이름 끝에 -자로 끝나는 여성들 이름이 그 잔재가 아닐까요. 아픈 흔적이죠.
웃긴건 일본인 중에서도 조선인 창씨개명에 반감을 가진 사람이 많았다는거ㅋㅋㅋㅋㅋㅋ 어딜 식민지 2등신민이 1등신민들인 일본인이랑 같은 이름을 가지느냐고ㅋㅋㅋ 정책입안자와 일반 대중의 정책에 대한 인식이 참 다르다는걸 알 수 있음.
천황폐하,즉 덴노 헤이카로 자기이름을 창씨개명한 사람이 진짜 압권이었음 ㅋㅋㅋ
요즘 잼민이들 심심삼아 영어 불어 일어 등으로 창씨개명 장난삼아 식으로 하긴한데
저 당시에도 현재 일본의 dqn네임 식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었죠.
그마저도 자존심 지킨다고 아예 안했지만 일찍 시행했었으면 문화적으로 많이 바뀌었을 거에요.
애널스카이님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만약 창씨개명이 해외에서 일어났다면...
예: 미국 사람들 보고 이제부터 전부 스페인어로 개명하라고 하기
John Waterhouse --> Juan Aguacasa
Philip Smith --> Felipe Herrero
Henry Hills --> Enrike Montaña
Joseph Tyler --> José Sastre
Herman Miller --> Germán Molinero
Deborah Campbell --> Débora Campana
교육적인데 재밌기까지하네요 시험기간에 안심하고 볼수있음
다른 정치적해석을 접어두고 생각하자면 일본식 4자성씨는 백제의 4자성씨를 받아들여 발전한 것이고 지금 우리성씨는 순중국식 성씨인데 무엇이 민족적인 것에 더 가까울지 가끔 생각해 본다는.
오키나와와 호카이도의 원주민들이 결국 일본 본토식 이름들로 다 바뀐 걸 보면, 조선도 한 1920년 정도 쯤부터, 한창 근대화가 진전될 때(국민학교, 상하수도, 전신전화, 병원 등) 같이 시행되었다면 성공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920-1930년대에 걸쳐서 조선의 것은 낡은 것, 패배자의 것, 구시대의 악습 등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널리 나타났고요.
역대 대통령 중에 광복 이전에 태어났으면 일본식 이름이 없는게 비정상이었구나…
애초에 창씨를 하지 않은 적이 없으니까 (자의든 타의든)
아예 외국에서만 활동하던 이승만은 독립때까지 조선에 입국한적이 없어서 창씨를 할 필요가 없었고, 윤보선의 경우는 끝까지 창씨거부하고 독립할때까지 은거활동해서 창씨명이 없긴 합니다. 물론 두 경우 다 상당히 특이케이스긴하지만요.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은 왜 없는가 했더니 다 광복 후 태어났네요. 제가 그들을 너무 늙게 본 것 같습니다. 심지어 문재인은 흥남철수 중에 태어났네요…
학교에 입학하려면 창씨개명이 필수
일본어는 가타카나로 외국어를 표기하니 지금처럼 한국어 이름을 가타카나로 표기해도 이질감이 딱히 없었을거같긴하네요. 박완서 작가도 할아버지의 요구로 창씨개명을 하지 않아서 놀림받았다는데 ‘보코엔슈’라고 불렸다고 하죠. 박완서 작가 소설을 보면 장제스를 ‘쇼카이세키’라고 부르는 등 당시 인명을 어떻게 썼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창씨의 영향은 거의 없는게 맞는 거 같지만, 개명의 어느 정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美, 子, 男, 郞 등으로 끝나는 옛 세대 어르신들의 이름들은 광복 이후에도 일정 시기까지 사용되었는데 이것이 개명의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ufo의 항공위협을 인정하면서 관련 영상들이 나오고 있는데, 다른 유튜버 채널에서 조선왕조실록에 있는 ufo 기록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실제 하는 내용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있는 기록이라면 당시 조선시대 언어로 해당 항목을 읽어주는 컨텐츠 기대해봐도 될까요??
향문천 까는애들 특: 지들이 조금이라도 안다고 착각하는 한국어 관련 내용이 나올때는 ㅈㄴ 까대다가 지들이 모르는 고대영어나 라틴어같은거라도 다루면 찍소리도 못함 ㅋㅋ
e.g. 켄툼어족과 사템어족
기다리고 있었어요👍👍☺️
일본 문학 작품이나 애니메이션,드라마 같은 영상매체에서 인명으로 쓰이는 자에몬,에몬이 원래는 관직명이였다는게 놀랍네요
그리고 창씨개명 사례도 재밌었습니다.
창씨개명 했으면 다 친일파라느니 토착왜구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 영상 봤으면 좋겠네요
박정희 대통령: 본관인 고령 박(高靈 朴氏)씨에서 고(高) 부분과 박씨의 朴에서 木 부분을 따와 지음
최규하 대통령: 본관이 강릉 최씨 (江陵 崔氏)인데
강릉 지역이 바다랑 가까웠기에 우메하라(梅原)로 지음
김영삼 대통령: 본성인 김씨(金氏) 뒤에 무라(村)를 붙여 지음
김대중 대통령: 그냥 일본식 성씨 사용
이명박 대통령: 본관이 경주 이씨(慶州李氏)인데 1988년 중앙 대종회에서 명칭을
경주 이씨로 통일 하기 전에는 경주의 옛 이름이 월성(月城)이라 월성 이씨(月城 李氏)로도 쓰였음
(계림 이씨로도 쓰임)
본관의 또 다른 명칭인 월성 이씨에서 월(月)을 따와 지음
梅 매화 매 짜인데 海 바다드립이노 ㅋㅋ 억지로 끼워맞추기 조센갬성은 어디안가노
3:34 울릉도 독도 등 기타 다른 섬은 작아서 그렇다쳐도 제주도는 안 보일만한 사이즈는 아닌데 명백히 지도에 없네요
글쥬 대마도도 류큐섬도 있는데..제작자 실수인듯
@@daenoss86 ㅜㅜ
제주도사람인데요 제주도는 뉴스에서도 안나올때 많아서 항상 소외감느껴요 엉엉
일본쪽도 보니까 걍 작은 섬들은 다 잘라버린거 같긴 한데 제주도는 왜 없지 ㅋㅋㅋㅋㅋㅋ
제주도는 한국취급도 못받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