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씨 일가 입장에선 이방원 찢어 죽이고 싶었겠지. 근데 이방원 입장에선 외척 존재 자체가 왕권과 나라에 도움 1도 안된다라는거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던 사람임. 힘있을때 외척 제거 해두지 않음. 다음 왕이 외척에 대한 부담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어떻게 해서든 외척 다 죽인거임.
당시 조선에는 중앙군을 3개 부대(삼군부)로 나누어 편제했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중앙군의 개념이 없습니다. 만약 굳이 끼워 맞춰서 중앙군을 수도방위사령부라고 가정한다면, 삼군부의 장인 판의흥삼군부사는 수도방위사령관이 되는데 삼군부의 우군을 담당하고 있다면 아마도 실질적인 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로 보이니 수도방위사령부 부사령관이기보다는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사단의 사단장이라고 보는 것이 그나마 적절할 것 같습니다. 이것도 그리 딱 맞는 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생각한대로 적어봅니다.
원경왕후 박진희님 캐스팅이 정말 신의 한수. 야망을 가진 젊은 시절, 중전의 위엄, 어머니의 자애로움, 분노와 절망, 모든 연기가 명품이다. 연말에 꼭 꼭 상받았으면 좋겠어요
원래 젊을때 연기못하고 와꾸빨이란 욕 많이 먹었음
@@ccpout9210 그건 다른 박진희
킬방원" 옳지. 두명 더남앗지 ? 한번 더 가즈아!"
한번 당했으니까 더욱더 경계하는거지 중전의 장신구가 많이 소박해졌구나 그만큼 권력이 약화되었다는 뜻
슬픔에 잠긴 사람이 치장에 신경 쓸 겨를이 있을까요?
@@장세영-p8w 치장이기도 하지만 권력과시용입니다..저런건.. 관복 팔부분 여유부분도 그렇구요
@@장세영-p8w 그 부분도 포함해서 권력부분을 표현한거 같네요
이제는 죽지 못해서 간신히 목숨을 이어가는 신세가 된 퀸원경
그와중에 군단장, 서울시장이 된 민 브라더스 2세들.
죽음이 예약된 자리 ㄷㄷㄷ;;
걍 살라면 스님이 되는게 답일듯
그리고 내일 팽당하는 민 브라더스 2세들...
안 받으면 왕명 무시라 킬
받으면 지켜보다 트집잡아 킬
서울 시장이 아니라 부시장
원경왕후 입장에선 피가 거꾸로 솟긴하겠다 ㅋㅋㅋㅋ 동생을 둘이나 죽여놓고 남은 동생들도 죽일 명분 찾는걸로밖에 안보일듯?
둘은 뒤져야하는게 맞아요.
첫째 둘째 뒤질때 원경왕후도 아무말 못하고
찌그러져 있었음 명분이 너무 확실해서
셋째 넷째는 닥치고 있기만 하면 사는건데
그것조차 못하고 양녕한테 헛소리하다가 죽은거죠
@@nono-mm4rh
멍청하면 아는 척 하지말고 찌그러져라도 있으세요.
모르면 아는 척을 하지를 말던가
왜 사서 망신을 당함?
@@한화솔루션-p6p 민무휼은 아무 말도안함
김영
@@한화솔루션-p6p 실록에도 이미 태종과 원경왕후가 심하게 부부싸움해서...원경왕후 내쫒을 생각까지 하는 태종도 나옵니다. 물론 적통을 낳은 왕비를 내쫒긴 힘드니 그냥 망상으로 끝나지만-_-ㅋ
아,그래.....처남들이 아직 둘이 남아있었구나.....그렇지?
아 댓글 빵빵터짐
하ㅋㅋ킬방원쉨 신났네
ㄷㄷㄷ
죽이지마요ㅠㅠ
@@dsswitch6392 난 무휼과 무회 형제는 죽이지 않았소. 단지 자진(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하면 굳이 말리지 말고 그들의 뜻을 존중해주라 했을 뿐.
관직이 독이 든 성배라는것을 아는 원경왕후
근데 안 마실 수가 없는 상황
받은게 지중추원사 공조판서같은 한직이면 모를까 병권쥐고 있는 우군도총제 또한 수도 한성을 다스리는 당시의 판 한성부사에 이은 한성의 2인자격인 한성윤을 제수받은 이 형제들은 여기서부터 태종이 작업들어가는게 보이죠...
진짜 거절하고 사직해도 왕이 안 받아주면 그만 왕명을 어긴다고 죄를 씌울것이며 또한 관직에 계속있어도 어떤 명분으로 죽일게 뻔하니 이도저도 못하는 ㅠㅠㅠ
처음엔 박진희 연기 별로였는데.
중후반부턴 정말 대단했다.
명으로 사업이나 한다하고
떠났어야했음 세종시기를 기다리며
왜 내리기는 죽일려고 사전작업 하는거지. 초야에 틀어박혀 버리면 죽일 명분이 없으니까.
민무휼 [영의정] ~ 민무희 [영의정]
원경왕후 [태종 비]
이것저것 사양해도 안 되면 해외로 야반도주라도 시도해서 관직 욕심 없다는 걸 보여야만 했다(...).
진짜 박진희 너무 예쁘다
사양 폼 미쳤다
그나마 민무휼은 사리가 분명했으나 나머진……그도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방원 똑똑하네ㄱㄴ
집안 박살 내려고 계속 등용시키는 이방원
역대 왕조보면 외척의해
매관매직하면 왕권 떨어져서
망했지않아는지
저때 태종 이방원이 민씨 일족으씨를 말려버렸어야 조선말기 민비같은 악녀가 나오지 못했을텐데 아쉽다
그럼 아프다고 드러누워 이것들아!!
민씨 일가 입장에선 이방원 찢어 죽이고 싶었겠지.
근데 이방원 입장에선 외척 존재 자체가
왕권과 나라에 도움 1도 안된다라는거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던 사람임. 힘있을때 외척 제거 해두지 않음.
다음 왕이 외척에 대한 부담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어떻게 해서든 외척 다 죽인거임.
난세에는 외척이 중요하지 치세때는 외척이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정연이가 여기서도 민우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이걸 어쩌나....여긴 이강모도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법이있나...아빠가 조필연인데...
한성부 윤은 지금의 서울시장이란건 알고 있지만 우군도총제는 무슨직렬에 해당되나요??
당시 조선에는 중앙군을
3개 부대(삼군부)로 나누어 편제했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중앙군의 개념이 없습니다.
만약 굳이 끼워 맞춰서
중앙군을 수도방위사령부라고 가정한다면,
삼군부의 장인 판의흥삼군부사는
수도방위사령관이 되는데
삼군부의 우군을 담당하고 있다면
아마도 실질적인 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로 보이니
수도방위사령부 부사령관이기보다는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사단의 사단장이라고 보는 것이
그나마 적절할 것 같습니다.
이것도 그리 딱 맞는 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생각한대로 적어봅니다.
걍 작정하려고 죽인거지, 양녕 탓 같은걸 할 필요가 없다니까.
왕의역할이 영 아니란 말이지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정작 왕위는 세종이 이어서
민씨 숙청 작업이 그닥 크게 쓸모가없음
저때 농사나 지었으면 좀 나았으려나
살인마 방워니 쉴드충들 세종이 방워니덕에 편하게햇다 이지랄 ㅋㅋ
이름을 잘못지어서ㅜㅜ민제탓이크다